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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라드 호주총리 등 ‘세계 여성 지도자 10인’에

    길라드 호주총리 등 ‘세계 여성 지도자 10인’에

    오는 10월 브라질 대통령 선거에서 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3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 타임이 ‘세계의 여성 지도자 10인’을 발표했다. 여성 지도자 10인에는 지난 21일 치른 총선에서 과반 의석 획득에 실패한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와 세계 최초로 동성 연인과 결혼한 현직 총리로 기록 된 요한나 시귀르다르도티르 아이슬란드 총리, 남편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전 대통령에 이어 당선 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등이 포함됐다. 타임은 10명의 정치인 중 길라드 호주 총리를 첫 번째로 소개하면서 지난 6월 물러난 케빈 러드 전 총리의 뒤를 이어 위기에 빠진 노동당을 지휘하고 있는 호주 최초의 여성 총리라고 전했다. 총선에서 과반수를 얻지 못한 노동당 길라드 총리는 국정 운영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녹색당과 정책 연합을 맺는 한편 당선된 무소속 후보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귀르다르도티르 아이슬란드 첫 여성 총리는 지난 6월 동성 연인 요니나 레오스도티르와의 합법적 결혼 사실을 공표하면서 세계인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항공사 승무원 출신의 아이슬란드 총리는 노동조합에 조합원으로 참여하다 사회민주당에 입당, 1978년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최근 동성결혼 합법화 등이 국민의 지지를 받으면서 전임 대통령인 남편 키르치네르의 임기 중 지지율을 넘어서며 재선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밖에 달리아 그리바우스카이테 리투아니아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 엘런 존슨 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 타르야 할로넨 핀란드 대통령, 카믈라 퍼사드 비베사르 트리니다드토바고 총리, 라우라 친치야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10인’에 들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디카프리오, 강동원까지 ‘14만 관객’…이번주 넘는다

    디카프리오, 강동원까지 ‘14만 관객’…이번주 넘는다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인셉션’이 개봉 한 달째에도 꾸준한 흥행력을 과시하며 532만 관객을 돌파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개봉한 ‘인셉션’은 22일까지 누적관객 532만1576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올해 개봉 외화 중 최고 성적이었던 ‘아이언맨2’(이하 최종 누적관객 445만 명)를 훌쩍 넘어섰다. 이어 올해 개봉작 중 최고 흥행을 기록한 영화이자 500만 관객을 넘긴 유일한 작품인 강동원, 송강호 주연의 ‘의형제’(541만 명) 기록까지 단 14만 명이 남은 상태. 특히 ‘인셉션’은 국내 개봉 한 달을 넘겼지만 평일 하루 5만 명 내외의 관객을 동원하며 여전한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어, ‘의형제’의 관객수를 이번 주 중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국내 개봉 외화 중 5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인셉션’을 포함해 단 7편뿐이다. 지난해 국내 최고 흥행 기록을 갈아엎은 ‘아바타’(1335만 명)와 ‘트랜스포머2’(743만 명), ‘트랜스포머’(743만 명),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596만 명), ‘미션 임파서블 3’(574만 명), ‘2012’(543만 명)가 그 주인공이다. 현재 2010년 개봉작 중 흥행 2위이자 역대 국내 개봉 외화 중 7위에 이름을 올린 ‘인셉션’이 각각의 기록에서 한 단계씩 전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인셉션’은 꿈과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린 충격적인 세계를 그린 SF 블록버스터다. 영화 ‘다크 나이크’로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거느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인셉션’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흥행 파워를 떨쳤다. 사진 = 영화 ‘인셉션’ 포스터,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아바타 소개팅’ 이하늘, 가발쇼 무한폭소▶ ’타블로 학력논란’ 스탠포드 동창 등장…대학사진 추가공개▶ 크리스탈, 화이트 초미니 스커트 ‘각선미 노출’…"여신강림"▶ 이민정, 예쁜 얼굴에 가렸던 ‘눈부신 몸매’ 과시▶ ’임신 4개월’ 미란다 커, 변함없는 명품몸매 과시▶ ’후덕봄’서 ‘여신봄’으로..박봄 다이어트 인증샷
  • 원빈 ‘아저씨’, 3주천하 끝… ‘라스트 에이번더’ 역습

    원빈 ‘아저씨’, 3주천하 끝… ‘라스트 에이번더’ 역습

    배우 원빈의 영화 ‘아저씨’가 3주 동안 독차지했던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서 한 걸음 물러났다. 지난 19일 개봉한 할리우드 판타지 블록버스터 영화 ‘라스트 에이번더’가 개봉 첫 날 ‘아저씨’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로 첫 진입했다. 2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라스트 에어벤더’는 개봉 첫날 전국 325개 극장에서 13만409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라스트 에이벤더’는 ‘아저씨’(436개 관)나 ‘악마를 보았다’(369개 관)에 비해 적은 상영관을 확보했지만,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인 두 영화와는 달리 전체관람가 등급이라 상대적으로 유리한 흥행 조건을 갖췄다. 지난 4일 개봉 이후 줄곧 흥행 1위를 독주하던 ‘아저씨’는 19일 하루 동안 11만6555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로 한 단계 내려앉았다. 현재 누적관객 288만7239명을 기록 중인 ‘아저씨’는 개봉 3주차에도 평일 하루 평균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개봉 17일째인 20일 3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아저씨’에 이어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른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는 19일 6만1596명을 스크린 앞으로 불러 모아 누적관객 92만 8602명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달 21일 개봉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인셉션’은 개봉 한 달째에도 흔들림없는 흥행력을 과시하며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누적관객 500만 명을 훌쩍 넘어선 ‘인셉션’은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의형제’에 이어 흥행 2위에 올라섰다. 사진 = 각 영화 스틸이미지 및 포스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이유리, 예비신랑은 연상의 신학도…9월 6일 결혼▶ 이승기, 축구실력 담긴 ‘1박 2일’ 동영상 화제▶ 소녀시대 수영, 빵빵해진 얼굴?…의심 눈초리 ‘찌릿’▶ ‘천상의 맛’ 폭탄버거, 엽기 칼로리 ‘인기폭발’ ▶ 가인, ‘닮은꼴’ 서예슬에 질투폭발…조권 입맞춤 ‘도발▶ 20년 전 사라진 ‘거대생쥐’ 재등장…마을습격 ‘공포’
  • 세상의 경계 거부하고 오로지 사랑을 실천한 그녀의 삶을 돌아본다

    세상의 경계 거부하고 오로지 사랑을 실천한 그녀의 삶을 돌아본다

    테레사 수녀(1910~1997)는 알바니아계 부모 사이에서 마케도니아(옛 유고연방) 스코페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주된 활동무대는 인도 콜카타였다. 생전 국적 등에 대한 논란이 일 때마다 스스로 밝혔듯, 그는 “신앙으로는 가톨릭 수녀이며, 소명으로는 온 세상에 속하며, 마음은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에게 속했던” 이였다. 인종, 민족, 국가, 이념 등 세속의 모든 경계짓기를 거부한 채 오로지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만 골몰했다. ●교황청 기념미사 등 각국서 행사 오는 26일 그의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세계 곳곳에서 각종 학술행사, 전시회 등이 잇달아 열린다. 국내에서도 그의 일대기와 삶의 흔적, 기도문, 대화록 등을 담은 책들이 나와 헌신적인 삶을 돌아보게 한다. 테레사 수녀가 50여년 동안 이끌었던 인도 콜카타 ‘사랑의 선교회’ 본부에서 기념미사가 거행되고, 이탈리아 로마교황청에서는 기념미사가 봉헌된다.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필리핀 등에서도 그의 삶을 재조명하는 각종 전시회와 학술행사가 열린다. 미국, 오스트리아, 유럽 일부 국가는 기념우표와 기념주화 등도 발행할 예정이다. 수녀의 고향 마케도니아와 핏줄을 나눈 알바니아, 크로아티아 등 동유럽에서도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어둠속 믿음’ 등 일대기 펴내 국내에서는 일대기를 다룬 책들이 우선 눈에 띈다. ‘마더 데레사-어둠 속 믿음’(바오로딸 펴냄)은 테레사 수녀의 탄생부터 시복(諡福·성자 전 단계인 복자로 인정하는 가톨릭 절차)까지 일대기를 담고 있다. 그에 대한 비판까지 모두 다루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성녀로 보이지만 실은 자신의 믿음에 대한 번민을 계속했던 인간적인 모습은 물론, “그의 활동이 가톨릭 선교를 목적으로 한 것이었을 뿐, 독재자와 사기꾼에게 저항하지 않았다. 매스컴이 만들어낸 이미지이자 신화일 뿐 ”이라고 폄하한 시선 등까지도 포함했다. ‘마더 테레사의 하느님께 아름다운 일’(시그마북스 펴냄)은 테레사 수녀의 초기 활동과 육성 등 생생한 모습을 접할 수 있게 해 그에 대한 추억을 더욱 애틋하게 한다. ‘우리의 어머니, 마더 데레사’(민음인 펴냄)는 테레사 수녀의 구체적이고 생생한 에피소드가 담긴 전기다. 테레사 수녀의 고해성사 신부이자 통역으로 일했던 레오 마스부르크 신부가 썼기에 더욱 구체적이다. 눈에 보이는 화장실마다 꼭 청소하던 모습, 사진 한 장 찍을 때마다 지옥불에서 한 사람씩 영혼을 구해 달라며 기도하던 모습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다. ●고해성사 신부가 쓴 전기도 출간 또한 테레사 수녀가 직접 쓴 에세이집 ‘마더 데레사의 아름다운 선물’(샘터 펴냄)은 한정판으로 다시 나왔다. 수녀 이해인이 1997년 번역해서 더욱 화제였다. 1979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테레사 수녀는 1980년에는 인도의 최고 시민훈장인 바라트 라트나, 1985년 미국 최고 시민상인 자유의 메달, 1996년에는 미국 명예시민권을 받았다. 1981년과 1988년에는 한국을 찾아 사랑의 선교회 활동을 점검하기도 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디카프리오, 강동원 이길까…‘인셉션’ 500만 임박

    디카프리오, 강동원 이길까…‘인셉션’ 500만 임박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한 영화 ‘인셉션’이 500만 관객의 기록에 육박했다.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개봉한 ‘인셉션’은 15일까지 누적관객 481만 8432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올해 개봉 외화 중 최고 성적이었던 ‘아이언맨2’(이하 최종 누적관객 445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인셉션’은 국내 개봉 4주차에 접어들었지만 일일 평균 1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여전한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올해 개봉작 중 최고 흥행을 기록한 영화이자 500만 관객을 넘긴 유일한 작품인 강동원, 송강호 주연의 ‘의형제’(541만 명) 기록 역시 위협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 개봉 외화 중 5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단 6편뿐이다. 지난해 국내 최고 흥행 기록을 갈아엎은 ‘아바타’(1335만 명)와 ‘트랜스포머2’(743만 명), ‘트랜스포머’(743만 명),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596만 명), ‘미션 임파서블 3’(574만 명), ‘2012’(543만 명)가 그 주인공이다. 이어 ‘인셉션’은 이번 주중 5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어, 최종 흥행 기록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인셉션’은 꿈과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린 충격적인 세계를 그린 SF 블록버스터다. 영화 ‘다크 나이크’로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거느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인셉션’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리온 코틸라르 등 유명배우들의 출연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영화 ‘인셉션’ 포스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태양의 키스女’ 김지혜, 댄스-미모 ‘화제만발’▶ 양세형, 이진욱 소시지사건 폭로…스타도 사람이야▶ ‘귀신’ 유재석, 점심 사전차단에 길-정형돈 ‘정색’▶ ‘꽃미남’ 닉쿤, 과거사진 들통…폭탄머리 ‘폭소’▶ ‘최연소’ 지피베이직, 인기가요 첫선…네티즌 "섣부른 데뷔 글쎄"▶ 오나미, ‘신민아 급’ 뒤태인증…“착각했다”▶ ’구미호’ 신민아, ‘여신’ 인증셀카…"진정 베이비 페이스"▶ 영화감독 박성범 별세…향년 41세
  • ‘아저씨vs악마’, 19禁+잔혹에 빠진 관객…흥행 1·2위

    ‘아저씨vs악마’, 19禁+잔혹에 빠진 관객…흥행 1·2위

    영화 ‘아저씨’와 ‘악마를 보았다’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과 악명 높은 잔혹성에도 불구, 국내 스크린을 장악했다.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빈 주연의 ‘아저씨’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주말관객 75만 9095명(누적관객 236만 4730명)을 동원했다. 또 이병헌과 최민식의 ‘악마를 보았다’는 지난 12일 개봉 후 첫 주말 3일 동안 51만 8142명의 관객을 모았다. ‘아저씨’와 ‘악마를 보았다’는 모두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영화다. 또한 ‘악마를 보았다’는 개봉 이후 영화 속에서 묘사된 잔혹성으로 일부 관객들의 지탄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12세 관람가 등급의 영화 ‘인셉션’과 전체 관람가 등급의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3’ 등 상대적으로 유리한 관람등급의 외화들에 밀리지 않으며 나란히 박스오피스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악마를 보았다’는 개봉에 앞서 실시된 2차례의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에서 모두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아 일반 상영관 개봉이 불가능해지는 위기를 만났다. 개봉일은 물론, 언론 시사회 등 홍보 일정에도 차질을 빚었던 ‘악마를 보았다’는 개봉 후 흥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으나 흥행 2위의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한편 ‘아저씨’와 ‘악마를 보았다’에 이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인셉션’은 같은 기간 43만 4600명을 동원했다. 지난달 21일 개봉한 ‘인셉션’은 개봉 4주째에도 여전한 흥행력을 과시하며 누적관객 481만 8432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3’와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액션 영화 ‘솔트’가 각각 주말 박스오피스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사진 = 각 영화 포스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태양의 키스女’ 김지혜, 댄스-미모 ‘화제만발’▶ 양세형, 이진욱 소시지사건 폭로…스타도 사람이야▶ ‘귀신’ 유재석, 점심 사전차단에 길-정형돈 ‘정색’▶ ‘꽃미남’ 닉쿤, 과거사진 들통…폭탄머리 ‘폭소’▶ ‘최연소’ 지피베이직, 인기가요 첫선…네티즌 "섣부른 데뷔 글쎄"▶ 오나미, ‘신민아 급’ 뒤태인증…“착각했다”▶ ’구미호’ 신민아, ‘여신’ 인증셀카…"진정 베이비 페이스"▶ 영화감독 박성범 별세…향년 41세
  • 디카프리오, ‘인셉션’으로 돈방석… 600억원 수익

    디카프리오, ‘인셉션’으로 돈방석… 600억원 수익

    할리우드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영화 ‘인셉션’ 한 편으로 600억원을 벌어들였다.미국 현지 언론들은 지난 12일 배우 디카프리오가 ‘인셉션’의 세계적인 흥행으로 5000만 달러(한화 약 600억 원)의 수익을 냈다고 보도했다. 또 영화 흥행 수익뿐 아니라 DVD 판매 수익 등 앞으로 디카프리오가 벌어들일 돈이 많이 남아있다고 밝혔다.앞서 디카프리오는 ‘인셉션’의 출연료를 삭감하는 조건 하에 티켓 수익 일부를 인센티브 형식으로 받기로 한 바 있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영화 제작사들은 제작비와 광고비를 절감하기 위해, 스타 배우에게 적은 금액의 출연료를 제시하고 있다. 디카프리오의 경우 본인의 평균 출연료(2000만 달러)보다 적은 금액을 받는데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디카프리오의 ‘인셉션’은 13일 현재 국내에서 439만 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이에 올해 개봉한 외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아이언맨2’(최종 관객 445만 명)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사진 = 영화 ‘인셉션’ 포스터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 ‘아저씨 vs 악마’ 1라운드, 일단 원빈이 이겼지만…

    ‘아저씨 vs 악마’ 1라운드, 일단 원빈이 이겼지만…

    배우 원빈 주연의 액션영화 ‘아저씨’와 이병헌, 최민식의 스릴러영화 ‘악마를 보았다’가 12일 첫 대결을 펼쳤다. 첫 라운드는 ‘아저씨’ 원빈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아저씨’는 전국 453개 영화관에서 15만 5245명(누적관객 161만 698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온갖 논란 끝에 12일 개봉한 ‘악마를 보았다’는 470개 관에서 12만 2461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의 오프닝 성적을 거뒀다. ‘아저씨’와 ‘악마를 보았다’는 모두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영화다. 또한 피 튀기는 액션과 잔혹한 폭력, 각종 무기를 휘두르는 인물 군상을 스크린에 펼치며 색다른 스릴러 장르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는다. 하지만 ‘아저씨’가 원빈이라는 꽃미남 배우를 단독으로 내세워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면, ‘악마를 보았다’는 이병헌과 최민식의 카리스마 대결을 통해 인간의 악마성에 초점을 맞추며 한 수 위의 잔혹성을 그리고 있다. 12일 첫 대결은 우선 원빈의 승리로 끝났지만, ‘아저씨’와 ‘악마를 보았다’는 약 3만 명 정도의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이번 주말의 흥행 대결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두 한국영화의 약진으로 인해 한동안 국내 극장가를 장악했던 할리우드 영화들의 기세는 한풀 꺾인 상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할리우드 SF영화 ‘인셉션’은 12일 하루 동안 8만 9563명(누적관객 439만 99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이어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3’과 안젤리나 졸리의 ‘솔트’가 뒤를 이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앙드레김 비보 접한 김희선 오열 "사실 아닐거야!" ▶ 앙드레김, “우아하고 판타스틱했던” 75년간의 패션쇼 ▶ 사이먼디, 트위터 감동 메시지 화제...수신자는 레이디제인 ▶ f(x), 크리스탈-설리 태도 논란 이어 설리 허세글 화제 ▶ 이민정, 민낯 비키니 사진 공개…네티즌 "역시 꿀피부"
  • 파나소닉코리아 루믹스 FZ100, 루믹스 FX75 출시

    파나소닉코리아 루믹스 FZ100, 루믹스 FX75 출시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는 광학24배 줌을 지원하며 풀 HD 동영상까지 촬영할 수 있는 슈퍼 하이엔드 카메라 ‘루믹스 FZ 100’과 1400만화소급 콤팩트 카메라 ‘루믹스 FX75’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루믹스 FZ100은 슈퍼 줌 카메라로 광학 24배줌, 엑스트라광학줌 50.6배줌, 디지털 4배줌을 더할 경우 최대 202.4배 줌이 가능한게 특징이다. 이에 따라 25㎜ 광각 밝은 라이카렌즈(F2.8-F5.2)를 탑재해 초점거리는 35㎜ 필름 환산기준 25∼600㎜까지 가능해 광각부터 초망원 촬영까지 가능하다. 또 AVCHD 1080i의 풀HD 동영상(1920×1080i) 촬영 및 스테레오 녹음까지 가능해 디지털 캠코더 못지않은 성능을 자랑한다. 또 초당 60장의 초고속 연사 촬영도 가능하다. 총 화소수는 1510만(유효화소 1410만)이며 1/2.33인치 라이브MOS 이미지센서를 탑재했다. 이밖에도 손떨림방지기능과 자동초점추적기능, 얼굴인식기능, 얼굴인증기능 등 7가지에 달하는 인텔리전트 오토 시스템을 갖췄다. 가격은 70만원대다. 루믹스 FX75는 렌즈밝기 등을 업그레이드 시킨 명품 라이카 렌즈를 장착했으며 렌즈밝기가 F2.2-F5.9로 상당히 밝다. 손가락 터치로 메뉴조작을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터치셔터 기능도 갖추고 있다. 최적의 사진촬영을 도와주는 모션 디블러 모드 신기능과 인텔리전트 감도 기능, 인텔리전트 노출 기능 등 총 7가지 인텔리전트 기능을 갖췄다. 총 화소수는 1450만(유효화소 1410만)이며 1/2.33인치 CCD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가격은 40만원대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아저씨’ 개봉 첫주 100만 돌파, 원빈효과 톡톡

    ‘아저씨’ 개봉 첫주 100만 돌파, 원빈효과 톡톡

    영화 ‘아저씨’의 주연 배우 원빈이 개봉 첫 주 무대인사를 하는 동안 100만 관객을 돌파해 ‘원빈효과’를 입증했다.원빈은 지난 주말 한 상영관에서 이뤄진 무대인사에서 “관객들이 재미있게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열심히 찍었다”며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아저씨’ 이정범 감독은 “재미있게 보고 돌아갈 때는 따뜻한 감정을 가지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며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과 함께 아저씨와 소녀 사이의 정서적 감성을 느껴줬으면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아역배우 김새론은 “영화 열심히 찍었으니 재미있게 봐주시고 응원도 많이 부탁드립니다”고 어른스럽게 말을 건냈다. 배우 김희원은 “영화 재미있으셨나요? 같이 파이팅 한번 외쳐요”라고 관객들과 함께 “아저씨 파이팅!”을 외치며 ‘아저씨’ 대박을 기원했다.‘아저씨’ 무대인사를 함께 한 관객들은 “원빈님을 직접 보다니 정말 감격스럽다”, “‘아저씨’ 대박났으면 좋겠다”, “무대인사 많이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연일 매진사례를 기록하고 있는 ‘아저씨’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인셉션’과 안젤리나 졸리의 ‘솔트’를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사진 = 딜라이트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브아걸’ 가인, 어린시절 민낯 공개 "몸만 컸지 그대로네~" ▶ 산다라박, 민낯도 ‘여신’급…"물 많이 마셔요" ▶ 김태희 "말 탈 필요없다고?"…’그랑프리’ 비화공개 ▶ 조권·설리·정용화, 마린룩 삼남매 포스 "귀여워" ▶ 김지영, 방송서 남편 남성진과 붕어빵 아들 공개 ▶ ’양택조 사위’ 장현성, 아들 공개 "할아버지 닮아" ▶ 보아, 음주사진 공개 "규현과 막걸리 타임 앗싸~"
  • 원빈, 디카프리오·졸리 이겼다…‘아저씨’ 흥행 1위

    원빈, 디카프리오·졸리 이겼다…‘아저씨’ 흥행 1위

    배우 원빈이 주연한 영화 ‘아저씨’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인셉션’과 안젤리나 졸리의 ‘솔트’를 제쳤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저씨’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전국관객 70만 2631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4일 개봉한 ‘아저씨’는 개봉 5일 만에 누적관객 97만 9361명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저씨’는 납치된 옆집 소녀(김새론 분)를 구하러 세상 밖으로 나온 아저씨의 이야기를 담는다. 거칠고 강한 남자로 파격 변신한 원빈의 ‘아저씨’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지만, 12세 관람가 등급의 ‘인셉션’과 15세 관람가인 ‘솔트’와의 대결에 밀리지 않아 향후 흥행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아저씨’에 이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인셉션’은 같은 기간 61만 835명의 주말 관객을 스크린 앞으로 불러 모았다. 이로써 ‘인셉션’은 누적관객 397만 8156명을 기록하며 개봉 3주 만에 400만 관객에 육박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안젤리나 졸리의 ‘솔트’는 주말 동안 47만 392명(누적관객 218만 3015명)의 관객을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난 5일 동시 개봉한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3’와 3D 댄스영화 ‘스텝업 3D’가 각가가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보아, 샤이니 ‘루시퍼’의 ‘수갑춤’ 깨알같이 선보여 ▶ 배다해, 2년전 생얼 공개…민낯에 긴 생머리 ‘청순녀’ ▶ UV 매니저로 뜬 김은혜 "갑작스런 팬 관심에 잠못자요" ▶ 유인나 ‘과거사진’ 논란…“유인나 맞아 vs 설마” ▶ ‘인셉션’, 배경음악도 비밀설계…“OST의 비밀, 소름돋아” ▶ 서인영 “나이많은 ‘후배언니’ 가희, 껄끄러웠다” 고백 ▶ 부활 ‘꽃남보컬’ 정동하, ‘남자의 자격’ 밴드 지원사격 ▶ 2PM 우영, 미녀 누나 공개…“연예인 못지않아” 기대
  • ‘인셉션’, 배경음악도 비밀설계…“OST의 비밀, 소름돋아”

    ‘인셉션’, 배경음악도 비밀설계…“OST의 비밀, 소름돋아”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인셉션’이 OST 속에 담긴 비밀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달 국내 개봉한 ‘인셉션’은 꿈과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린 충격적인 세계를 그린 SF 블록버스터다. 영화 ‘다크 나이크’로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거느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인셉션’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리온 코틸라르 등 유명배우들의 출연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인셉션’은 한스 짐머 음악 감독이 연출한 웅장한 배경음악으로도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런데 ‘인셉션’ OST 중 영화 초반에 흘러나오는 ‘Half Remembered Dream’과 극중 인물들을 꿈에서 깨우는 에디뜨 피아프의 노래 ‘Non, je ne regrette rien’(난 아무 것도 후회하지 않아요)의 비밀이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음악 사이에 존재하는 비밀은 바로 속도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Non, je ne regrette rien’를 길게 늘여 놓으면 ‘Half Remembered Dream’과 똑같아 진다. 이에 네티즌들은 “OST까지 비밀스럽게 설계하다니 감독은 천재인 것 같다”, “영화만큼 배경음악도 소름 돋는다”, “‘다크나이트’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한스 짐머 음악 감독이 또 한 번 일을 냈다”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영화 ‘인셉션’ 스틸이미지 및 포스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전기차 지리산 넘다

    전기차 지리산 넘다

    국내에서 제작된 전기자동차가 30도가 넘는 가파른 경사로 주행 테스트에 성공했다. 지리산 노고단을 무난하게 등정한 것이다. 전기차 개조기술 개발업체인 ‘레오모터스’는 지난 5일 지리산 천은사에서 1100m 고지인 성삼재에 이르는 약 13㎞ 구간을 배기량 796㏄짜리 라보 트럭을 개조한 전기차와 전기스쿠터 ‘힐리스3’로 등정하는 데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리산 노고단 등정에서 전기트럭 라보는 성인 2명이 탑승하고 적재함에는 350㎏의 물건을 실었다. 차세대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적용한 전기트럭 라보는 30㎾급 전기모터를 채용해 일반 도로에서는 시속 140㎞까지 달릴 수 있다. 코스는 국내에서 가장 험하고 가파른 도로 중의 하나로 일반 휘발유 차량도 오르기 쉽지 않은 길이다. 순수 전기로만 구동되는 전기차로 이 같은 험로를 주행하기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매우 드문 경우라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디카프리오, 청혼반지 구입…라파엘리, 이번엔 결혼수락할까

    디카프리오, 청혼반지 구입…라파엘리, 이번엔 결혼수락할까

    할리우드 톱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35)가 연인 바 라파엘리(24,모델)에게 줄 청혼반지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라파엘리가 이번엔 결혼을 수락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있다. 외신들은 5일(한국시간) 디카프리오가 라파엘리에게 청혼을 준비 중이고 이미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청혼반지를 고르고 골라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이미 프러포즈를 할 장소 섭외까지 마쳤으며 디카프리오의 친구들까지 나서 성공적인 프러포즈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카프리오가 이같이 청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이유는 2007년 3월 약혼한 이후 연말 결혼식을 목표로 한차례 청혼을 시도했으나 거절당한 적이 있기 때문. 이에 디카프리오가 프러포즈를 성공할 수 있을지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있는 상황이다. 한편 디카프리오의 연인 바 라파엘리는 이탈리아 잡지 GQ 표지모델,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의 달력에도 실린 이스라엘의 대표 모델이다. 사진 = 영화 ‘인셉션’ 스틸이미지, 데일리메일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신민아, 과거사진 공개…“여신미모+자연미인” ▶ 미스홍콩 추녀 논란… 선발 뒷거래 거물 스폰서 의혹 ▶ 스펀지’, 납량특집 ‘걷는시체증후군’ 소개 ‘오싹’ ▶ ‘화성인’ 바비인형녀 vs 타투녀 시선집중… 최고시청률 ▶ 15명째 의문의 투신자살… 중국 ‘팍스콘 괴담’ 전전긍긍 ▶ 신동, 나경은 ‘뽀뽀뽀’ 웃음사건 공개... 유재석 "웃음 많아 헷갈려~" ▶ 쌈디 ‘충격 과거사진’ 공개...삭발, 퍼머 등 헤어 변천 눈길
  • 디카프리오, 청혼반지 구입…3년만에 프러포즈 결혼 관심

    디카프리오, 청혼반지 구입…3년만에 프러포즈 결혼 관심

    할리우드 톱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인 바 라파엘리(모델)에게 줄 청혼반지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5일(한국시간) 디카프리오가 라파엘리에게 청혼을 준비 중이고 이미 반지까지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이미 프러포즈를 할 장소 섭외까지 마쳤으며 디카프리오의 친구들까지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디카프리오가 이같이 청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이유는 2007년 3월 한차례 청혼을 시도했으나 거절 당한 바 있기 때문. 이에 디카프리오가 프러포즈를 성공할 수 있을지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디카프리오의 연인 바 라파엘리는 이탈리아 잡지 GQ 표지모델,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의 달력에도 실린 이스라엘의 대표 모델이다. 사진 = 영화 ‘인셉션’ 스틸이미지, 데일리메일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정용진, 한지희와 열애설 트위터 통해 심경고백 ▶ ’화성인’ 바비인형녀, 깜찍외모 네티즌 관심집중 ▶ 신동, 나경은 ‘뽀뽀뽀’ 웃음사건 공개... 유재석 “웃음 많아 헷갈려~” ▶ 쌈디 ‘충격 과거사진’ 공개...삭발, 퍼머 등 헤어 변천 눈길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성유리 “울고싶단 말야”…박재범과 ‘슬픈연인’ 눈물
  • 이해우 “이민호 선배님처럼 되려면 열심히 해야죠”(인터뷰)

    이해우 “이민호 선배님처럼 되려면 열심히 해야죠”(인터뷰)

    구릿빛에 탄탄한 근육을 드러내는 짐승남이 유행인 요즘 순정만화의 주인공같이 눈에 띄는 하얀피부와 큰 눈을 가진 배우가 있다. 바로 ‘황금물고기’에서 문석진 역을 맡은 신인배우 이해우다.“점점 나아지는 연기자가 되고 싶어요”, “더 열심히 해야죠”신인배우 이해우(23)가 인터뷰 중 가장 많이 했던 말이다. 이해우는 MBC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극본 조은정 / 연출 오현창 주성우)에서 가업을 이어야 하는 후계자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을 참지 못하고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보다 나은 연기자가 되기 위해 목표를 향해 꾸준히 걸어가는 점에선 실제 그와 닮았다.인터뷰가 두 번째라는 이해우는 사진을 찍고 인터뷰를 하는 동안 어색하지만 신인만이 갖고 있는 풋풋함과 설레는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해우가 좋아하는 야구 이야기를 꺼내자 “바빠서 LG경기는 보지 못했지만 결과를 확인했는데 졌어요. 너무 아쉬워요”라며 이내 긴장한 표정을 풀었다. ‘꽃보다 남자’ 전갈남 이해우 그리고 이민호 이해우는 ‘황금물고기’ 출연 전 꽃미남 열풍을 일으켰던 KBS 2TV ‘꽃보다 남자’에 출연했다. 극중 구준표(이민호)의 여자친구 금잔디(구혜선)에게 약을 먹인 후 호텔로 데려가 궁지에 빠뜨리는 호스트Q 전갈남 역을 맡았다. 우유빛깔의 하얀 피부, 뚜렷한 이목구비를 지닌 외모가 시청자들에게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겨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이해우에게 ‘꽃보다 남자’로 톱스타 반열에 오른 동갑내기 배우 이민호의 위치가 부럽지 않냐고 질문했다. 들려준 대답은 기자가 예상했던 “부럽다”는 답변이 아니라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겸손함이 느껴지는 말이었다.“제가 배우로 데뷔하기 전 드라마에서 이민호 선배님을 보고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고 생각했어요. 이민호 선배님이 5년 정도 무명 세월을 겪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부럽다기보다 저는 지금 아직 시작하는 단계니까 열심히 연기를 하다 보면 그 자리에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황금물고기’ 오디션 합격, ‘할머니’ 덕분‘황금물고기’는 이해우가 배우로서 정식으로 데뷔한 드라마다. 그만큼 오디션에 합격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을 터. 오디션 합격 비결을 묻자 같이 있던 매니저와 이해우가 웃기 시작했다.“할머니 덕분이예요. ‘할머니’라는 대사를 천 번 이상 연습한 것 같아요. ‘할머니’ 대사를 더 잘 표현하기 위해 연기학원까지 옮기기도 했어요. 할머니를 하도 많이 연습해 드라마 초반에는 ‘할머니’라는 대사가 지겨울 정도였지만 이제는 괜찮아요.”극중 어머니(김보연)가 출연하는 드라마를 몰래보다 할머니에게 들켜 뒤를 돌아보면서 ‘할머니’라고 대사하는 것이 오디션 과제였다. 이제는 편하게 웃을 수 있지만 당시 이 단 한마디를 위해 지겨워질 정도로 연습했단다. 이해우와 매니저가 웃음을 보인 이유를 짐작할 수 있었다.본격적으로 정극에 도전하는 이해우는 “정말 막상 닥치면 잘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처음에는 너무 어렵고 긴장도 많이 되고 해서 점점 자신감이 없어지고 힘들었어요”라고 당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사실 ‘꽃보다 남자’ 때는 긴장이 안됐지만 지금은 제가 장기간 집중해야 하는 임무가 주어지고 저 하나로 드라마에 지장이 있을 수도 있어 책임감도 생기고 항상 부담돼요. 지금도 그렇지만 처음에는 혼도 많이 났어요.”연기에 대한 부담감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는 말. 지금은 어떠냐고 물었다. “촬영 때는 아무 생각이 들지 않고 연기에만 집중해요. 연기에 대해 자신감이 생겼다기보단 처음보다 긴장이 덜하고 촬영날이 기다려질 만큼 재미있다는 말입니다.”이해우는 이제 막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여 놓은 듯 설렘과 기쁨이 배어있는 미소를 지어보였다.‘황금물고기’ 연기의 어려움, “귀여운 아버지, 다정한 어머니 덕에 힘나”이해우가 말한 귀여운 아버지와 다정한 어머니는 극중 이혼한 부모로 출연하는 배우 박상원과 김보연이다. ‘황금물고기’에서 이해우는 아버지 박상원과 함께 살지만 어머니 김보연과는 남남처럼 살다 배우로 데뷔하는 드라마에서 엄마와 아들 역할로 우연찮게 만난다. 이후 이해우와 김보연은 둘도 없는 애틋한 모자지간의 정을 과시한다.그래서인지 누가 가장 잘 챙겨주는지에 대해 묻자 “어머니”라고 답했다. “어머니가 가장 많이 챙겨주세요. 극중 어머니인 김보연 선생님하고 개인적으로 만나 공연도 보러 다녀요. 사석에서도 어머니라고 부르고 핸드폰에도 어머니라고 저장돼 있죠.”친한 연기자로는 박상원을 꼽으며 “선생님은 촬영장에서 항상 유쾌하시고 분위기메이커시다. 정말 귀여우시다”고 말했다.이어 “선생님이 상황과 맥락적인 부분을 많이 설명해주세요. 대본이 나오면 아직 분석이 잘 안되는데 박상원 선생님과 대사를 맞추다 보면 ‘그게 아니다’고 하시면서 많이 가르쳐 주세요. 정말 감사하죠”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김보연 선생님은 대사 위주로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세요”라고 어머니와 아버지의 특별과외(?)를 자랑했다.이해우의 겸손한 포부, “점점 나아지는 연기자 되는 것”신인배우에게는 롤모델이 필요하다. 좋아하는 배우의 연기를 보고 배우며 자신만의 연기 색깔을 입혀가는 일이 중요하기 때문이다.이해우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하정우, 두 명배우를 롤모델로 꼽았다. 이들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좋다는 것. 귀공자풍의 외모와 달리 능청스러우면서 광기있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연기에 대한 강한 욕구 역시 드러냈다.또,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가 있지만 그보다 다양한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연기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한 역할에 얽매이기보다 한 번씩은 다 해보고 싶어요.”롤모델과 함께 신인배우에게 어떤 연기자가 되고 싶냐는 질문은 필수이기에 이해우에게도 물어봤다.“사실 ‘황금물고기’를 하기 전까지 딱히 생각은 없었어요. 이번 역할을 맡아 연기를 하면서 한층 나아지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한 신, 한 신 나아지는 연기자, 이번 작품보다 다음 작품에서 나아지는 연기자가 되고 싶어요.” 이해우는 “포부까지는 아니고 이번에 처음으로 역할을 맡은 만큼 끝까지 점점 나아지는 연기자가 될 거예요”라고 또 한 번 연기에 대해 진지하면서도 당찬 포부를 드러내며 마지막으로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쑥스러운 듯 시청자들의 관심을 부탁했다.인터뷰 내내 ‘진지함’과 ‘겸손함’을 보였던 당찬 신인배우 이해우. 앞으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사뭇 기대되는 배우다.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사진 = 이대선 기자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신동, 나경은 ‘뽀뽀뽀’ 웃음사건 공개... 유재석 “웃음 많아 헷갈려~” ▶ 쌈디 ‘충격 과거사진’ 공개...삭발, 퍼머 등 헤어 변천 눈길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엠마 왓슨, 숏커트 파격 변신…록스타 연인 영향? ▶ ’우리 봉선이’는 사나운 개? 신봉선 검색굴욕 폭소
  • 디카프리오, 모델 라파엘리에 청혼준비…‘결혼설’ 탄력

    디카프리오, 모델 라파엘리에 청혼준비…‘결혼설’ 탄력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인인 모델 바 라파엘리에게 청혼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 전문 사이트 ‘쇼비즈 스파이’는 5일(한국시각) “디카프리오가 라파엘리에게 청혼을 준비 중이다”고 보도했다. ‘쇼비즈 스파이’에 따르면 디카프리오의 청혼 준비는 측근을 통해 전해졌다. 디카프리오의 측근은 “디카프리오가 최근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고심 끝에 청혼 반지를 골랐다”며 청혼 준비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스라엘 출신 모델 라파엘리는 지난 2006년부터 디카프리오와 교제해왔다. 디카프리오와 라파엘리는 숱한 결별설에 시달려왔지만, 지난 2월 한 차례의 결혼설이 불거진 데 이어 최근 함께 데이트하는 모습을 드러내는 등 두 사람의 결합설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 사진 = 영화 ‘인셉션’ 스틸이미지, 데일리메일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신동, 나경은 ‘뽀뽀뽀’ 웃음사건 공개... 유재석 “웃음 많아 헷갈려~” ▶ 쌈디 ‘충격 과거사진’ 공개...삭발, 퍼머 등 헤어 변천 눈길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엠마 왓슨, 숏커트 파격 변신…록스타 연인 영향? ▶ ’우리 봉선이’는 사나운 개? 신봉선 검색굴욕 폭소
  • 원빈 ‘아저씨’, 5일 디카프리오 눌렀다…흥행 1위

    원빈 ‘아저씨’, 5일 디카프리오 눌렀다…흥행 1위

    배우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안젤리나 졸리를 눌렀다. 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빈의 ‘아저씨’는 5일 하루 동안 전국관객 13만 9999명을 스크린 앞으로 불러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이로써 ‘아저씨’는 개봉 이틀 만에 27만 6589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한 ‘인셉션’은 5일 13만 2363명의 관객을 모으며 근소한 차이로 박스오피스 2위에 내려앉았다. 또한 최근 내한한 안젤리나 졸리의 신작 ‘솔트’는 같은 기간 10만 8958명(누적관객 171만 2575명)을 동원해 3위에 그쳤다. 원빈이 타이틀롤로 분한 ‘아저씨’는 납치된 옆집 소녀(김새론 분)를 구하러 세상 밖으로 나온 아저씨의 이야기를 담는다. 거칠고 강한 남자로 파격 변신한 원빈의 ‘아저씨’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지만, 12세 관람가 등급의 ‘인셉션’과 15세 관람가인 ‘솔트’와의 대결에 밀리지 않는 양상을 보여 향후 흥행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한편 ‘아저씨’는 6일 오전 9시 현재 16.36%의 예매점유율을 보이며 예매율 3위에 올라 있다. ‘인셉션’은 25.21%의 예매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어 오는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두 영화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사진 = 각 영화 포스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이하늘, 엠카서 ‘인기가요’ 욕설…’논란예고’ ▶ 2PM 닉쿤, 엄마 사진 공개… ‘붕어빵 모자’ 인증 ▶ 김지선 S라인 비결이 버섯과자? 소속사 "사실무근" ▶ ‘평균 14세’ 지피베이직…f(x)이어 최연소 걸그룹 탄생 ▶ 빅토리아, 빅장금 변신...닉쿤위해 9첩 반상 ‘뚝딱’
  • ‘매달 엘프녀 발굴’ UV 유세윤 쇼핑몰 전략

    뜨는 쇼핑몰에는 이유가 있다? 최근 그룹 UV와 쇼핑몰까지 승승장구하는 유세윤이 이번에는 자신이 운영하는 여성의류 쇼핑몰 엘프걸스 (www.elfgirls.co.kr)에서 이색이벤트와 홍대 바자회를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쇼핑몰 엘프걸스는 얼짱 정보라, 이명주와 함께 런칭서부터 계속적으로 화제에 올랐다. 최근 클레오 출신 채은정과 손잡고 비키니브랜드까지 선보이는 등 타 연예인쇼핑몰과는 차별화 전략으로 성공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엘프걸스의 한 관계자는 “유세윤의 ‘제 1회 엘프걸 만들기 프로젝트’는 엘프걸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라며 “매 달 엘프녀를 탄생, 발굴 시켜 엘프걸스 전속모델 활동까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라고 전했다. 포리더스 (대표 김치영) 측에 따르면 ‘엘프걸 만들기 프로젝트’의 목적은 자신의 외모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어떻게 개선시켜야 하는지를 각 분야의 뷰티전문가들이 정확하게 진단하고 개선시켜 좀 더 당당하고 자신 있는 여성으로써 미적가치관을 세우는데 있다. 사진 = 포리더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수연은 이미지가 아닌 ‘김하늘’이었다 (인터뷰) ▶ 타블로, 학력 논란 잠재울까? ‘캐나다 시민권’ 공개 ▶ 미쓰에이 수지, 초딩 졸업사진 공개...네티즌 "모태청순녀!" ▶ 성유리, 민낯 공개 "생얼도 여신미모+우월피부" ▶ ’시크릿’ 전효성, 팜므파탈 재킷 ‘개미허리’ 공개 ▶ ’왕언니’ 가희, 유이 ‘뱃살 논란’ 미니홈피 통해 해명
  • 마이클 잭슨 미발표 10곡 11월 햇빛 본다

    세상을 떠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미발표 10곡이 오는 11월 햇빛을 본다. AFP통신은 2일 미국 음악전문잡지 롤링스톤을 인용해 잭슨의 유산관리인 측과 소니뮤직이 잭슨의 금고에 보관돼 있는 미발표곡들의 사용에 대해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잭슨은 자신의 전성기 시절인 1980년대에 주로 녹음한 미발표곡들을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잭슨의 매니저 프랭크 디레오는 잭슨이 완성하고도 세상에 공개하지 않은 곡들이 100곡 이상이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에는 팝스타 에이콘, 윌 아이 엠, 니요 등과 함께한 노래들도 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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