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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상가 6~9일 쇼핑축제

    동대문상가 1046개 점포가 참가하는 대규모 쇼핑페스티벌이 열린다. 서울시는 6~9일 동대문 패션상가에서 ‘2010 동대문 패션 쇼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굿모닝시티와 두타, 밀레오레, 테크노상가, 헬로우apM 등 5개 상가 점포들이 참가해 세일행사와 문화 이벤트를 벌인다. 의류와 패션소품, 액세서리, 패션가발, 네일아트 등 제품을 최대 70%까지 싸게 판매한다. 즐길거리도 곳곳에서 마련된다. 7일 오후 7시 밀레오레 무대에서 ‘변정수의 스타일 클래스’가 열려 패션모델 변정수가 직접 스타일 코치를 해준다. 외국인들을 위해 통역과 구매품을 제휴 호텔까지 배송해 주는 서비스 등 편의를 제공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1박2일’ 박찬호 잇는 명사특집 기획…해외스타 물망

    ‘1박2일’ 박찬호 잇는 명사특집 기획…해외스타 물망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박찬호 특집에 이어 제 2의 ‘명사특집’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박2일’ 제 6의 멤버로 활약했던 나영석PD는 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가 가기 전 방영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최종 확정은 떨어지지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명사특집 1편에 초대됐던 박찬호 선수는 방송당시 순수한 모습과 남자다운 기백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잡았던 명사특집 1편에 이어 ‘1박2일’ 멤버들의 친밀함과 해외스타의 인지도를 살리는 2편이 탄생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뭐 조니뎁 정도는”, “레오정도는 섭외하겠지”, “뭐 이왕 쓰는김에 안젤리나 졸리정도”, “외국인 나오면 강호동도 얼어붙는다에 내 오른쪽 손목을 걸겠다” 등 재치있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이파니가 46세 전신 성형녀?▶ 이효리 컷트머리 변신…"뭘 해도 인형포스"▶ 압구정 사과녀-홍대 계란녀, 알고보니…▶ 통일교 실체 폭로...부녀자 납치-감금 현장 고발▶ 귀국 앞둔 신정환 씨, 네팔에서 안녕하신가요?▶ 레이디 가가·저스틴 비버, 유투브 10억 조회수 곧 달성
  • 보아 ‘쩍벌춤’ 인기급증…강렬 퍼포먼스 ‘뒷심’

    보아 ‘쩍벌춤’ 인기급증…강렬 퍼포먼스 ‘뒷심’

    가수 보아가 일명 ‘쩍벌춤’ 퍼포먼스로 후속곡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보아는 3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카피 앤 페이스트’(Copy&Paste)의 무대를 선보였다. 빈티지한 스트링 사운드에 맞춰 보아는 파격적인 금발머리와 사이버틱한 무대의상을 선보였다. 특히 보아는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와 함께 팬들 사이에서 ‘쩍벌춤’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강렬 퍼포먼스로 호응을 이끌어냈다. ‘쩍벌춤’은 3회 연속으로 자리에 앉았다 일어나는 안무를 일컫는 말로 순간적으로 몸을 일으키는 순발력과 유연한 몸동작이 돋보이는 동작이다. 보아가 선택한 의상은 레오타드를 연상케 하는 짧은 하의로 다리의 움직임을 돋보이게 했다. 이는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안무를 완성시키는 일조했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2NE1, 세븐, 손담비 ,샤이니, 비스트(BEAST), 임정희, 씨스타, 시크릿, 남녀공학, V.O.S, OJ, San E(feat. miss A 민), 이루, 안진경 등 가수들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사진 = 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바람불어 좋은날’ 김소은 "배우는 내 운명"▶ 민효린, 드레스 밟고 가슴 테이프 노출…’드레스 굴욕’▶ 알렉스 신애, ‘아담부부’ 누르고 최고 ‘우결커플’ 등극▶ 주석 "사람 속이는 거짓말, 그만"…타블로 향한 독설?▶ ’여자숀리’ 박수희, ‘잃어버린 3cm’ 키 찾는 비결 공개
  • 보아 ‘쩍벌춤’ 선정성 논란…“민망해” vs “괜찮아”

    보아 ‘쩍벌춤’ 선정성 논란…“민망해” vs “괜찮아”

    가수 보아가 일명 ‘쩍벌춤’ 퍼포먼스로 인해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보아는 10월 3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카피 앤 페이스트’(Copy&Paste)의 무대를 선보였다. 방송직후, 일부 시청자들은 보아의 안무 중 일부분이 청소년들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이는 팬들 사이에서 ‘쩍벌춤’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강렬 퍼포먼스를 지적하는 것. ‘쩍벌춤’은 3회 연속으로 자리에 앉았다 일어나는 안무를 일컫는 말로 순간적으로 몸을 일으키는 순발력과 유연한 몸동작이 돋보이는 동작이다. 간주 부분의 포인트가 되는 안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설전이 오갔다. 보아의 댄스에 대해 “음악프로그램의 시청 연령대가 생각보다 낮다는 걸 고려하지 않을 수는 없다”, “의상 자체도 선정성 기준에 문제가 되는 것 같다”, “보는 사람이 불편하다면 문제가 있는 것. 민망하다” 등 지적하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대해 “민망한 감이 없지는 않은데 야한 느낌은 들지 않는다”, “보아니까 보아만이 보아라서 소화할 수 있는 안무인데 더 이상 얘기 안 나왔으면”, “콘셉트 많이 고민해서 나온 걸 텐데 괜한 비판은 말자”며 옹호하는 입장도 눈에 띠었다. 이날 보아는 ‘카피 앤 페이스트’ 무대를 위해 레오타드를 연상케 하는 ‘스타킹 패션’을 선보였다. 보아의 패션은 다리의 움직임을 돋보이게 했지만, 하의가 너무 짧은 탓에 선정성 논란을 과열시킨 것으로 보인다. 사진 = 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보아 ‘쩍벌춤’ 인기급증…강렬 퍼포먼스 ‘뒷심’▶ 박봄, ‘맨발사진’ 한 장으로 "발바닥 여신 강림"▶ ’의욕이 앞선’ 민효린, 노출굴욕…파격드레스 ‘아찔’▶ 이승철, 강승윤 심사불만에 "투표 좀 잘하라" 댓글응수▶ 이외수, ‘타진요’ 운영자 왓비컴즈 맹비난…’피해망상’
  • 10월은 패션쇼와 함께…

    10월은 패션쇼와 함께…

    지난 30일 저녁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의 중앙계단은 화려한 패션쇼 무대로 변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한국패션문화페스티벌’이 ‘패션, 문화에 물들다’란 주제 아래 펼쳐진 것. 미디어 아트와 패션 디자이너 박동준, 이도이, 최복호, 하상백, 스티브J & 요니P 등의 실험적 작품이 어우러졌다. 패션 디자이너들은 각각 6점의 작품을 발표했는데 유행이나 시장의 트렌드를 따르지 않고 디자이너 개인의 개성을 맘껏 살린 작품들이었다. 한글 자모를 따서 만든 외투, 색깔 오리발을 신은 모델, 배낭을 멘 듯 등을 한껏 부풀린 코트 등 일상에서 입기 어려운 작품은 눈으로 보기에는 즐거웠다. 하지만 유행을 반영하지 않고 실험 정신만이 충만한 작품들은 정부에서 주최하는 패션쇼란 행사 성격과 섞여 어쩔 수 없는 지루함을 풍겼다. 유인촌 문화부 장관도 행사 중간에 자리를 떴다. 이달에는 정부 주최의 ‘한국패션문화페스티벌’ 외에도 크고 작은 패션 행사가 많이 열린다. 가장 대표적인 행사는 올해 10주년을 맞은 ‘서울패션위크’. 오는 22~28일 대치동 세텍(SETEC)에서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 50여명이 최신 작품을 발표한다. 15~17일에는 강남구가 후원하는 ‘2010 강남 패션페스티벌’이 한국 첨단 패션문화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삼성동 코엑스와 도산공원, 신사동 가로수길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식 때는 이상봉 디자이너가 미발표작 등을 모아 50여점의 작품을 소개하는 패션쇼를 개최한다. 인터넷 쇼핑몰에 밀려 주춤하지만 서울의 쇼핑 메카인 동대문도 굿모닝시티, 두타, 밀레오레 등 대표적인 쇼핑몰이 모여 6~9일 ‘동대문패션쇼핑페스티벌’을 연다. 최신 유행을 눈으로 보고 나만의 개성을 살리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들이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한빛소프트, ‘에이카 온라인’ 카레나 지역 공개

    한빛소프트, ‘에이카 온라인’ 카레나 지역 공개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한빛소프트는 개발·서비스 중인 ‘에이카 온라인(aika.hanbiton.com)’은 오는 10월 말 업데이트 예정인 ‘격전의 섬-카레나’를 공개했다.‘카레나’는 ‘에이카 온라인-EPIC2’에서 업데이트 될 3개의 섬 중 두 번째 지역으로 지난 7월 업데이트 된 ‘레오폴드’가 국가간 전쟁을 콘셉트로 한 것에 비해 유저와 몬스터 군단과의 전쟁 구도가 이뤄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이런 지역적 특성으로 ‘카레나’에서는 몬스터가 마을에 침공하거나 몬스터와의 공성전이 이뤄지는 등 기존 ‘에이카 온라인’ 즐기지 못했던 새로운 콘텐츠들이 대거 추가됐다.또한 유저들간 친선 경기를 목적으로 하는 소규모 배틀 공간인 ‘팬더모니엄’등 새로운 시스템도 추가됐다. 이어 신규 몬스터와 인스턴트 던전을 비롯한 사냥터, 아이템 등이 추가됐다.한편 ‘에이카 온라인’은 지난 8월 ‘T3fun’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업데이트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권상우 그녀’ 손태영, 가을 패셔니스타로 변신~

    ‘권상우 그녀’ 손태영, 가을 패셔니스타로 변신~

    배우 손태영이 가을 패션 화보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손태영은 최근 패션지 ‘엘르(ELLE)’ 10월호 화보에서 가을에 어울리는 세련된 스타일을 뽐냈다.화보 속 손태영은 세련된 모노톤 레오퍼드 프린트가 고급스러운 다운 베스트와 에비에이터 점퍼 등 네츄럴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스타일을 통해 그녀만의 여성스러우면서도 건강한 이미지의 매력이 느껴지는 스타일을 연출했다.가을에 어울리는 그녀의 화보는 여성스러운 느낌에서 섹시하기도 하고, 시크하기도 한 다양한 컨셉으로 손태영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다.이번 화보는 포토그래퍼 보리, 스타일리스트 홍연 등 최고의 스탭들이 모여 손태영을 완벽한 가을여인으로 변신시켰다. 관계자들은 "깊이 있어진 손태영의 표정과 세련된 분위기가 만나 감도 높은 화보가 완성됐다."고 말했다.한편, 손태영은 지난해 SBS-TV ‘두 아내’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 = 엘르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윤은혜, 아찔한 공항패션…‘가을여자 분위기’

    윤은혜, 아찔한 공항패션…‘가을여자 분위기’

    배우 윤은혜가 아찔한 공항패션으로 가을여자의 분위기를 풍겼다. 윤은혜는 지난 9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머물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윤은혜는 아찔한 느낌을 주는 시스루룩 상의와 핫팬츠와 블랙 부츠를 택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또 윤은혜는 빈티지 스타일의 모자와 레오퍼드 무늬의 스카프로 포인트를 살렸다. 이날 윤은혜는 팬미팅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윤은혜 트위터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여자도 서서 볼일 보는 화장실 등장▶ 산다라박, 유희열에 상처 받은 사연은?▶ 실, 하이디클룸과 전라 노출로 뮤비찍어 ‘충격’▶ 정가은, 블랙 시스루룩 ‘섹시’…"역시 8등신 송혜교"▶ ’김태희 도플갱어’ 김다은, 스타킹 출연…"대역모델"
  • 효성

    효성

    효성은 중소 협력업체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식을 통해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이른바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중공업 부문에서 중소 협력업체의 품질관리기법 전수와 경영 컨설팅을 통해 이들의 경쟁력을 높여주고 있다. 중소기업의 품질관리 및 조직관리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생산라인 재배치, 사무 자동화 등을 지원한다. 또 협력업체와 장기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각 업체별 환경을 고려해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에서는 60여개 협력업체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술 및 품질 문제를 자문해 주고 있다. 특히 격주로 지역 협력업체를 방문해 설비 점검 및 품질 개선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품질관리를 지원한다. 또 ‘장기부품공급인증 제도’를 시행해 협력업체가 안정적인 물량수급체계를 마련하도록 하고 있다. 섬유 부문에서는 효성 제품을 공급받는 중소 직물업체와 함께 공동으로 기능성 스판덱스를 개발하거나 해외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뉴욕, 밀라노, 홍콩, 상하이, 서울 등에 ‘크레오라 패브릭 라이브러리’라는 공간을 마련해 중소 직물업체들과 세계 유명 브랜드 및 유통업체를 연결해 주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대일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타이타닉’ 할머니 배우 글로리아 스튜어트, 100세로 별세

    ‘타이타닉’ 할머니 배우 글로리아 스튜어트, 100세로 별세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타이타닉’에서 여주인공 로즈(케이트 윈슬렛 분)의 노년을 연기한 미국 노배우 글로리아 스튜어트가 26일 오후(이하 현지시각) 10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은 27일 글로리아 스튜어트의 딸 실비아 톰슨의 말을 인용해 “글로리아 스튜어트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서 숨졌다”고 보도했다. 글로리아 스튜어트는 1910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태어나 1930년대 영화계에 데뷔했다. 1939년 알랜 드윈 감독의 영화 ‘삼총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글로리아 스튜어트는 1997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타이타닉’에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타이타닉’은 당시 87세였던 글로리아 스튜어트를 최고령 오스카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렸다. 올해 100세가 된 글로리아 스튜어트는 지난 7월 ‘타이타닉’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 등 할리우드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세 기념 파티를 열기도 했다. 사진 = 영화 ‘타이타닉’의 글로리아 스튜어트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MBC ‘타블로, 스탠퍼드를 가다’…감상포인트 등장?▶ 선우, ‘남격 합창단’ 뒤풀이 사진공개 "울보 하모니"▶ 오연서, ‘동이’ 인원왕후 ‘합류’…새 활력 불어넣어▶ 시크릿 전효성, ‘볼륨몸매’ 등극…탄력벅지 ‘男心장악’▶ ’혼성 10인조’ 남녀공학, 갓 등교한 학생들 ‘카리스마 훨훨’
  • [빌보드]수잔보일, 2집 베스트셀러 예약..선주문 1위

    [빌보드]수잔보일, 2집 베스트셀러 예약..선주문 1위

    2009년 데뷔 앨범으로 아마존 뮤직 CD선주문 기록을 깨뜨린 수잔보일(Susan Boyle)이 2집 앨범으로 또 한 번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수잔 보일이 11월 9일 두 번째 앨범 ‘더 기프트’(The Gift)를 발매할 것이라고 발표함과 동시에 아마존 베스트셀러 차트 선주문 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수잔 보일의 2집 앨범은 선주문 이틀째인 22일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판매량 수치를 발표한 페이프(Pape)는 이미 자신의 기대치를 넘어선 “의미 있는 1위”라고 말했다. ‘The Gift’는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에릭 클랩튼(Eric Clapton), 닐 영(Neil Young)의 베스트셀러까지 노리고 있다. 페이프는 “상대적인 요소가 많은 랭킹이기 때문에 발매 일정이나 시장의 다른 요소에 영향을 많이 받는 차트다. 하지만 이번 차트로 보아 음반 발매 시 상위권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The Gift’에는 수잔 보일이 부른 크리스마스 클래식 ‘O Holy Night’과 ‘The First Noel’, 루 리드(Lou Reed)의 ‘Perfect Day’, 레오날드 코헨(Leonard Cohen)의 ‘Hallelujah’ 등이 포함돼 있다. 현재 이 앨범은 아마존 뮤직 메인 페이지 위쪽에 전시되어 있고 수잔 보일 아티스트 페이지와 링크돼 있다. 애플 아이튠 스토어 역시 ‘The Gift’를 소개하고 있으며 반스앤노블 뮤직 베스트셀러 리스트 2위에 올라있다. 페이프는 “개인적으로는 상위권에 꽤 오래 머무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발매일부터 크리스마스 시즌까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빌보드 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빌보드] 저스틴 비버, ‘CSI’서 분노 가득 청소년으로 열연▶ [빌보드]페레즈힐튼 “제니퍼로페즈 마음에 안 들어”(인터뷰)▶ [빌보드] 제이슨 데룰로, 새 앨범서 마이클잭슨 $프린스 곡 리메이크▶ [빌보드] 케이티 페리 과다노출…학부모 비난 빗발
  • [빌보드] 수잔보일, 크리스마스 앨범 ‘더 기프트’ 발표

    [빌보드] 수잔보일, 크리스마스 앨범 ‘더 기프트’ 발표

    ‘제 2의 폴포츠’ 천상의 목소리 수잔보일(Susan Boyle)이 크리스마스 앨범 ‘더 기프트’(The Gift)를 발표한다.‘더 기프트’는 오는 11월 9일 발매되며 크리스마스 노래와 영감을 주는 팝송 등 총 10곡이 수록된다. ‘더 퍼스트 노엘’(The First Noel), ‘오 홀리 나이트’(O Holy Night), ‘어웨이 인 어 메인저’(Away In A Manger)와 같은 크리스마스 클래식과 레오나르드 코헨(Leonard Cohen)의 ‘할렐루야’(Hallelujah), 크라우디드 하우스(Crowded House)의 ‘돈 드림 잇츠 오버’(Don’t Dream It’s Over) 등이 실려 있다.보일은 제 2의 수잔 보일을 찾는 컨테스트에서 우승한 앰버 스태시(Amber Stassi)와 부른 ‘두 유 히어 왓 아이 히어’(Do You Hear What I Hear)도 앨범에 담았다. 또한 최근 미국 폭스TV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에서 미국 록 밴드 벨벳 언더그라운드 (The Velvet Underground) 보컬 루 리드(Lou Reed)의 거절로 무대에서 부르지 못했던 루 리드의 ‘퍼펙트 데이’(Perfect Day)를 이번 앨범의 첫 번째 싱글로 내놓는다.앨범에 대해 보일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우리 기분이 맞춰 들을 수 있는 모든 분위기의 곡들을 포함시키고 싶었다”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우리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니까요”라고 전했다.사진 = 동영상 캡처빌보드 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빌보드] 머라이어 캐리, 16년 만에 두 번째 ‘크리스마스 앨범’ 발표▶ [빌보드] ‘섹시디바’ 비욘세, 니요와 함께 한 새 앨범 곧 발표▶ [빌보드] 큐팁, 카니예 웨스트·제이지의 새 앨범 작업 나서▶ [빌보드] 제이지, 스티브 포브스·워렌 버핏과 ‘삼자대담’▶ [빌보드] 케이티 페리, 통편집 굴욕...어린이방송서 과다노출
  • 역전의 여왕 김남주, 골드미스 패션으로 ‘내조의 여왕’ 넘나

    역전의 여왕 김남주, 골드미스 패션으로 ‘내조의 여왕’ 넘나

    배우 김남주가 드라마 ‘내조의 여왕’으로 패션 센세이션을 일으킨데 이어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으로 또 다른 골드미스 패션 열풍을 부를 전망이다. ‘역전의 여왕’ 제작진은 지난 18일 남해의 한 섬에서 진행된 첫 번째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장면은 33살 골드미스 황태희(김남주 분)가 봉준수(정준호 분)와 섬으로 여행을 가 하룻밤을 머물고 싶어 하는 코믹한 좌충우돌을 그렸다. 사진 속의 김남주는 똑 부러지는 골드미스 황태희의 캐릭터에 맞게 고급스러운 레오파드 무늬의 트렌치코트와 빅 사이즈 백을 매치했다. 또한 뿔테 안경으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제작사 유니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남주는 전편 ‘내조의 여왕’과는 180도 다른 연기변신과 캐릭터 설정을 보여 ‘역시 김남주’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고 호평했다. 이어 “첫 촬영 이후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의욕이 더욱 고취돼 있다”며 “탄탄한 대본과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모두 한 맘으로 노력하는 만큼 완성도 높은 드라마가 만들어 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 ‘동이’의 후속으로 방송될 ‘역전의 여왕’은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게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했던 한 여자가 결혼 후 예상치 못한 풍랑을 이겨내면서 인생 역전의 짜릿한 순간을 누리게 되는 ‘부부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10월 18일 첫 방송 예정. 사진 = MBC / 사진설명 = (왼쪽부터) ‘역전의 여왕’과 ‘내조의 여왕’ 속 김남주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정우성-수애, 로맨틱 베드신 공개…’호수 위 호텔’▶ ’슈주’ 김희철, ‘나는전설이다’ 카메오 등장…"재치넘쳐"▶ ‘퀴즈왕’ 이지용-연극배우 임정선 ‘4년째 열애’ 곧 결혼▶ ’반올림 출신’ 유아인, 폭풍성장 거친 ‘마초남’ 女心장악▶ ’슈퍼스타K 2’ 탈락자-뒷이야기…’대방출=핫이슈’▶ "초보운전, 차가 뒤집혀?" 운전실수담 베스트10 ‘폭소’
  • [다큐] 애호가들 갈증 풀어줄 명품 영상

    [다큐] 애호가들 갈증 풀어줄 명품 영상

    TV프로그램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기를’ 바라는 마음은 다큐 애호가들도 마찬가지. 다큐멘터리 장르에 있어서 신뢰의 상징처럼 된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NGC)과 EBS가 한가위 연휴 동안 명품 다큐들을 잇따라 선보인다. 하나같이 다큐 애호가들의 갈증을 풀어줄 작품들이다. 다큐전문채널 NGC에서는 그동안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명작 다큐를 엄선, ‘명작다큐 앙코르방송’을 준비했다. 우선 20~25일 밤 11시 2008년 한국방송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쥔 ‘차마고도’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세계의 지붕 티베트를 거쳐 히말라야를 넘고 네팔과 인도에 이르기까지, 험하고도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생생하게 영상으로 담아낸 명작이다. 21~23일 오전 10시에는 8000만년 전 백악기, 한반도에 살았던 마지막 공룡들의 일대기를 담은 3부작 ‘한반도의 공룡’이 방송된다. 2008년 EBS에서 방송된 작품. 급격한 지구환경의 변화 속에서 생존을 위해 발버둥 쳤던 한반도의 마지막 공룡 타르보사우루스와 부경 고사우루스, 해남이크누스 등 주변 공룡들의 드라마틱한 삶이 첨단 컴퓨터그래픽기술로 재현된다. 이어 같은 기간 오후 5시부터는 각 분야 최고의 인기 다큐가 안방을 찾는다. 21일에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죽음의 공포 속에서 남긴 전쟁의 기록을 살펴보는 6부작 ‘2차 세계대전’ 전편이 방송된다. 22일에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민물고기를 찾아 떠나는 ‘몬스터 피시’가 준비됐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탐험단과 해양 생태학자 제프 호건 박사가 거대 물고기의 숨겨진 세계를 낱낱이 파헤친다. 23일에는 ‘인류재앙 시나리오’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EBS의 한가위 다큐 프로그램도 이에 못지않다. 우선 21~23일에는 ‘추석 특선 앙코르 다큐프라임’을 준비했다. 21일 오후 11시10분에는 ‘한반도의 공룡 1, 2부’가 100분 동안 연속 방송된다. 22일 오후 11시10분에는 ‘한반도의 매머드 1, 2부’가 잇달아 방송된다. EBS 창사 10주년 기념 프로그램으로, 3D로 제작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23일 오후 1시20분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인류를 다룬 ‘호모 컨버전스 1, 2부’가, 오후 11시10분에는 100만년 전 한반도에 살았던 호모 에렉투스 등 선사시대 인류를 추적하는 ‘한반도의 인류 1, 2, 3부’가 150분 동안 안방을 찾는다. 아울러 24일 오후 1시55분 ‘추석특집 다큐프라임 스페셜-북극항로’가 전파를 탄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한가위 영화] 3D 애니 슈퍼배드 VS 캣츠 앤 독스2

    추석 영화가 데이트를 즐기려는 연인들의 전유물만은 아닐 터. 아침에 조상님께 차례 드리고, 오후에는 아이들 데리고 영화 한 편 보는 것도 꽤나 솔깃한 추석 연휴 패키지(!)다. 이렇게 센스 있는 가족들을 위한 할리우드 가족 애니메이션 두 편이 준비돼 있다. ‘슈퍼배드’와 ‘캣츠 앤 독스2’다. 슈퍼배드는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제작의 양대 산맥인 픽사와 드림웍스의 아성에 도전하는 ‘아이스에이지’ 제작팀과 미국의 대형 영화사 유니버설픽쳐스가 손을 잡고 만든 작품이다. 스펙터클한 모험과 웃음 그리고 가슴 찡한 감동을 3차원(3D) 애니메이션으로 그려냈다. 미국에서만 2억 3000만달러(약 2711억원)를 벌어들이며 올 상반기 개봉한 드림웍스의 ‘드래곤 길들이기’(2억 1000만달러)를 따돌렸다.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이 되고 싶은 그루. 하지만 여기 저기서 나타나는 젊은 악당들에게 밀려 퇴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다. 그루는 모든 사물을 작게 만들 수 있는 ‘축소 광선’으로 달을 훔치려는 야심에 찬 계획에 도전하지만 축소 광선은 또 다른 악당 벡터의 손에 있다. 벡터가 쿠키 마니아라는 사실을 안 그루. 쿠키를 팔러 다니는 세 자매인 마고와 에디트, 아그네스를 입양하고 벡터에게 세 자매를 접근시켜 축소 광선을 탈취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내 역공을 당하고 아이들은 위험에 처한다. 사실 슈퍼배드는 픽사나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처럼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진 않는다. 하지만 눈높이를 조금 낮춰 보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만한 소재가 많다. 특히 짧은 팔다리에 통통한 몸을 한 ‘미니언’들의 캐릭터는 귀여울 뿐 아니라 막판 대활약을 펼치면서 흐뭇함을 자아낸다. 세 소녀 가운데 첫째 마고와 둘째 에디트의 목소리를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과 서현이 맡았다. 이에 맞서는 ‘캣츠 앤 독스2’도 3D 애니메이션이다. 전편보다 업그레이드된 기상천외한 하이테크 첩보전이 재미를 더한다. 이야기는 전편의 개·고양이 전쟁이 끝나고 휴전으로 찾아온 평화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광기 어린 고양이 ‘키티’가 복수의 발톱을 갈고 있다. 한때 고양이 정보국에 몸 담았던 키티는 숙적인 개 종족은 물론 동료였던 고양이와 인간들까지 제거하고 자신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운다. 키티 때문에 세상이 멸망할 위기에 직면하자 개와 고양이 종족은 동맹을 결심하고 역사상 전례 없는 연합작전을 펼친다. 인간을 능가하는 조직력과 기발한 발상, 촌철살인 유머를 구사하는 동물들의 능청스러운 연기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007’을 비롯해 ‘본 아이덴티티’, ‘양들의 침묵’, ‘미션 임파서블’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패러디는 놓칠 수 없는 볼거리. 동물 캐릭터 외에 크리스 오도넬이 개의 주인인 인간 형사로 등장하며 베트 미들러와 닉 놀테, 로저 무어 등 할리우드 최고의 명배우들이 목소리로 출연한다. 특히 영화의 3D 버전은 한국의 3D 컨버팅 회사인 스테레오픽처스코리아가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소니, 헤드폰·이어폰 브랜드 ‘피큐’ 첫선

    소니, 헤드폰·이어폰 브랜드 ‘피큐’ 첫선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소니코리아(이하 소니)는 스타일리시한 젊은이들을 위해 ‘피큐(PIIQ)’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피큐는 아티스트, 스케이터, 스노보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동적인 활동을 즐기는 10대~20대 젊은층에게 어필할 제품이다. 스타일리시하고 세심한 디자인과 독보적인 소니만의 사운드 기술을 결합했다 이번 피큐는 MDR-PQ1, MDR-PQ2, MDR-PQ3, MDR-PQ4, MDR-PQ5 등 개성있는 스타일과 제품 특성을 가진 5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스테레오 헤드폰 MDR-PQ1, MDR-PQ2, MDR-PQ3는 스노보드 부츠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 스테레오 헤드폰 MDR-PQ1은 40mm 대형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하고 있어 강한 비트의 음악을 즐겨 듣는 소비자들에게 풍부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또한 코드 분리가 가능하고 단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무 타입 선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시 느껴지는 불편함을 줄였다. MDR-PQ2는 헤드밴드와 귀덮개 부분이 부드럽고 매끄러운 행거 구조로 돼 있으며 30mm의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해 깨끗하고 파워풀한 사운드 퀄리티를 제공한다. 이어 MDR-PQ3는 내구성이 강한 고무 코팅의 헤드밴드와 하우징을 채택해 격렬한 야외 활동 시에도 부담 없이 착용 할 수 있다. 세 제품 모두에 내구성이 높은 플랫 코드를 적용해 착용 시 선꼬임을 방지했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MDR-PQ1,2,3 각각 12만 9천원, 6만 9천원, 3만 9천원이다. 한편 스테레오 이어폰 MDR-PQ4, MDR-PQ5는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이어 클립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격은 MDR-PQ4, 5 각각 2만 9천원, 1만 9천원이다. 김태형 소니코리아 퍼스널 오디오팀 팀장은 “피큐 시리즈는 오직 소니에서만 선보일 수 있는 음향 기술에 젊은층을 위한 세심하고 특별한 디자인이 반영된 제품”이라며 “국내 헤드폰 시장에서 확고한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소니는 피큐 출시를 발판으로 트렌드에 맞는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창의교육…아이폰에서 노벨상까지] (8·끝) 日 쓰쿠바대학의 열린교육

    [창의교육…아이폰에서 노벨상까지] (8·끝) 日 쓰쿠바대학의 열린교육

    한·중·일의 노벨상 역학관계를 살펴보면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우선, 한국은 아직까지 노벨과학상을 받지 못했다. 중국계에서는 노벨상 수상자가 나왔지만, 이들은 중국 국적이 아니라 대부분 미국 국적으로 수상을 했다. 일본은 14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들은 모두 일본에서 공부한 토종 박사라는 공통점도 갖고 있다. 언젠가는 깨질 규칙이지만, 아직까지는 유효한 중국과 일본의 노벨상 수상자 특징에서 한국의 가능성을 찾아본다. 일본인과 일본문화 특유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학부생들에게 자유주제를 부여한 일본 쓰쿠바대학의 방식과 창의·인성 교육을 교육과정 전면에 내건 한국의 인재양성 정책을 살펴본다. 일본 이바라키현 쓰쿠바시에 위치한 국립 쓰쿠바대학에는 정문이 없다. 일본의 다른 대학이 일과 시간이 끝난 후 대개 정문을 닫는 것과 달리 이 대학은 언제나 열린 교육을 지향한다는 의미로 일부러 문을 세우지 않았다고 한다. 우거진 숲 사이에 띄엄띄엄 세워진 대학 건물과 각종 연구시설들은 약 2700만㎡(약 816만 평)의 광활한 캠퍼스 위에서 경계를 짓지 않고 어우러져 하나의 연구도시를 형성하고 있었다. 열린 교육과 학생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연구를 강조하는 쓰쿠바 대학의 학풍을 가장 잘 반영하는 것은 이 대학 이공계열 학군에서 올해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열린대학에 의한 선도적 연구자 자질 형성 프로그램’이다. 이공학군·정보공학군·생명환경학군 등 3개 학군(學群)에서 지원한 500여명의 학생 중 17명을 선발해 각자 지도교수와 연구실을 제공하고 1~3학년에 걸쳐 관심 주제를 연구하도록 하고 있다. 학생들은 연구 주제와 방법, 기간 등 연구에 관한 모든 것을 스스로 설계해 연구를 해나가고 있다. 연구학생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단 한 가지다. 3개월에 한번씩 자신의 연구 과정을 발표하는 것. 결과를 내놓는 자리가 아니라 자신의 연구가 얼마나 진행이 됐고,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를 공유하는 시간이다. 이 과정에서 학교는 학생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역할을 할 뿐이다. 쓰쿠바 대학이 생각하는 ‘선도적 연구자 자질’이란 바로 광범위한 학문 분야에서 스스로 연구 방향을 설정하고 문제 해결에 도달하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기자가 쓰쿠바대학을 방문한 날은 연구학생 14명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는 콘퍼런스를 갖는 날이었다. 유일하게 최고급인 S등급을 받은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생명환경학군 생물학류 3학년 이토(21)는 이날 발표회에서 “수업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하루 종일 내 연구를 마음껏 할 수 있는 방학이 오히려 더 바쁘다.”며 상기된 표정으로 말했다. 1년에 56만 3000엔(약 778만원)을 지원받는 이토는 ‘복합체기능 미지 단백질의 기능 및 상호작용 해석’이라는 연구를 2년째 진행해 학부생 자격으로는 이례적으로 국제 학술대회에서 발표를 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총 책임자인 시라카와 유키 교수는 “공부가 이미 옳다고 알려져 있는 것들을 습득하는 것이라면, 연구는 아무도 모르는 미지의 무언가를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이라면서 “우리 대학 학생들은 지금 틀을 깨고 자유롭게 상상하고 다양한 학문 사이를 오가는 진정한 연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쓰쿠바대학의 열린교육 풍토는 이 대학의 독특한 학과제도에서도 엿보인다. 쓰쿠바대학은 일본 다른 대학에서 운영하는 학부제보다 넓은 개념의 학군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인간학군·사회국제학군 등 학문을 폭넓게 분류해 다양한 수업 선택과 통합적인 공부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학생들은 같은 학군 안에서 자유롭게 수업을 선택해 들을 수 있고, 원한다면 다른 학군에 속한 수업으로 시간표를 채울 수도 있다. 학생 스스로 자신의 전공을 개발하고 구성해 학점을 신청하는 ‘학점 취득제’를 처음으로 도입하기도 했다. 대부분 자기 전공의 수업으로 짜여진 시간표대로 따라야 하는 다른 대학과는 다른 점이다. 이 대학의 야마다 데쓰야 홍보실장은 “학생 스스로 흥미를 느끼고 공부하고 싶은 학문을 선택하는 행위를 존중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쓰쿠바 대학의 이같은 자유로운 연구풍토는 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원동력이 됐다. 1965년 도모나가 신이치로 명예교수, 1973년 에사키 레오나 명예교수가 노벨물리학상을, 2000년 시라카와 히데키 교수가 노벨화학상을 받았다. 이 대학의 노조무 가와가쓰 교수는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는 우리 대학의 환경이 큰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노벨상 수상자와 같은 학교에서 연구하면서 그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연구하는지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가와가쓰 교수는 “스스로 연구하고 싶은 사람에겐 연구 환경을 만들어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똑같은 것만 주입한 과거의 풍토를 바꾸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주제와 방법부터 결과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연구하고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일본의 연구 풍토는 2050년까지 30명 이상의 노벨 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하겠다는 공언이 단순한 희망사항에 그치지 않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도쿄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올 가을,섹시한 전신 스타킹으로 바디라인 UP~

    올 가을,섹시한 전신 스타킹으로 바디라인 UP~

    갈수록 과감해지고 다양해지는 패션만큼이나 속옷은 더 이상 신체를 감싸는 기능성 의류가 아닌, 변화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너웨어 브랜드‘에고이스트 이너웨어’는 섹시하고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을 어필할 수 있는 특화된 디자인과 아이템으로 또 다른 차별화를 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래적인 느낌을 주는 디지털적인 패턴과, 복고적인 체크 패턴 등 섹시함이 살아있는 가을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적인 상품들이 잇달아 출시하면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올 가을 ‘에고이스트 이너웨어’에서 출시된 도발적인 ‘전신 스타킹’ 인 바디 슈트와 스타킹을 연결해 놓은 듯한 전신을 감싸는 스타킹이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독특한 아이템인 바디 슈트의 스타킹을 착용하고 속옷을 겉에 입으면 섹시한 이미지와 함께 더욱 더 날씬한 바디 라인을 살릴 수 있으며, 겉옷과 매치하면 더욱 더 섹시하고 날씬해 보이는 바디 라인으로 보일 수 있다.속옷은 더 이상 기능성 의류가 아닌 나를 표현하고 나의 패션 감각을 보여줄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에 맞춰 변화된 독특한 이너웨어 아이템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것을 증명하듯 고객문의도 끊이지 않을 정도.뿐만아니다. 캐미솔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 섹시한 실루엣을 살려 줄 수 있는‘에고이스트 이너웨어’캐미솔은 고급스럽고 은은한 핑크 컬러의 레오퍼드(호피무늬) 프린트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무드를 연출해 주는 아이템을 선보였는데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애니멀 시리즈로 출시된 브래지어 세트 역시 글래머러스한 스타일로 변신을 추구하는 여성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아이템이다. 80년대 복고 무드가 반영돼 볼드하게 등장한 체크도 올 가을 인기상품. ‘에고이스트 이너웨어’뷔스띠에는 발랄함과 섹시함이 조합된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착용함과 동시에 가는 허리라인으로 잡아주고 블랙 레이스가 더해져 은근한 섹시미와 사랑스러움을 강조해 갖춰야 할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사진 = 에고이스트 이너웨어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원빈, 강동원 넘고 디카프리오 향해…‘미남 흥행3파전’

    원빈, 강동원 넘고 디카프리오 향해…‘미남 흥행3파전’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가 강동원의 ‘의형제’를 넘고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대 관객 동원작이 됐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8월 4일 개봉한 ‘아저씨’는 지난 12일까지 누적관객 555만9740명을 스크린 앞으로 끌어 모았다. 이로써 지난 2월 4일 개봉한 강동원의 ‘의형제’가 기록한 총 누적관객 546만 명을 훌쩍 앞질렀다.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인셉션’이다. 7월 21일 개봉한 ‘인셉션’은 12일까지 584만785명의 누적관객을 동원하며 약 30만 명 차이로 ‘아저씨’를 앞서고 있다. 하지만 ‘아저씨’는 현재 ‘인셉션’에 비해 수 배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곧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저씨’는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영화 중에서도 ‘친구’(이하 총 누적관객 818만 명), ‘타짜’(684만 명)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일 ‘추격자’(507만 명)의 기록도 어렵지 않게 뛰어넘었다. 원빈과 강동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미남 배우 3명이 스크린에서 펼치는 흥행 대결의 결과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영화 ‘인셉션’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MC몽, 첫 심경고백 "생니 안뽑았다. 오명 벗을 것"▶ 현승희 ‘슈퍼스타K’ 탈락에 네티즌 "JYP가 키워라" 청원▶ 숙면가희 부활..이번엔 ‘영웅호걸’서 졸아 ‘폭소’▶ 송지효-개리, 수상한 관계 "친하지만 전화번호…"▶ 김종민, 참았던 눈물 쏟아…"자진하차 없다"▶ 정준하, 손스타 인증샷 덕에 도박루머 벗어
  • [테이크아웃 IT] 추석 나홀로 족 ‘게임 선물세트’

    [테이크아웃 IT] 추석 나홀로 족 ‘게임 선물세트’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즐거운 명절 한가위, 예전 추석을 생각하면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음식을 만들어 먹던 대가족들의 담소와 훈훈한 장면들을 연상하게 된다.하지만 현대인들에게는 귀성길 인파로 교통체증과 높아진 물가를 실감하는 때이기도 하다. 또 결혼 풍속도가 변화된 요즘 급속한 저출산과 싱글족들은 결혼정년기를 연장하는 新(신)풍속도를 낳고 있다.서울 암사동에 사는 자영업자 조모(36) 씨는 “즐겁게 일하며 살고 있는데 명절만 다가오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여러 가지 복잡한 사정이 있어 이번 귀성은 포기했지만 평소 게임을 즐기기 때문에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것이다.”고 말했다.또한 해마다 반복되는 가족 및 친척들의 결혼 성화에 오히려 불쾌한 명절을 보내는 이들도 적지 않아 한가위와 같은 명절이면 귀성을 포기하고 조용히 즐기려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 하고 있다.나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전국에 PC방 업계는 오히려 대목이다. 귀성을 포기한 싱글족 등은 오히려 혼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에 눈을 돌리는 것이다.이에 따라 게임업계는 추석놀이와 선물도 받는 일석이조의 추석맞이 이벤트가 한창이다.먼저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풍성한 선물이 담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16일부터 실시하는 ‘추석맞이 10억방출! 송편보다 MP3’는 게임 접속자에게 MP3 이용권을 100% 선물하는 이벤트다.해당 게임은 ‘서든어택’, ‘마구마구’, ‘윷놀이’, ‘NEW 사천성’, ‘캐치마인드’ 등 넷마블 게임 10종이며 MP3 이용권으로 최신곡 포함 총 40곡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특히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윷놀이’와 ‘NEW 사천성’도 추석에 맞춰 16일부터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이 게임을 즐기면 ‘단풍잎’이 제공되며 이를 모아 40인치 LCD TV, 자전거, 카메라 등 풍성한 선물에 응모할 수 있다.유니아나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전략 SRPG ‘삼국지략’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게임 내 이벤트를 오는 15일부터 진행한다.이번 추석 이벤트는 2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30레벨 이상 참여할 수 있는 ‘가을에 달을 걸다’ 이벤트와 등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분월 보물상자’ 2가지 종류로 마련했다.유니아나의 ‘분월 보물상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삼국지략’에 접속하면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매 시간마다 자동 참여가 가능하다.보상으로 지급받은 분월 보물상자를 수집하면 된다. 이를 무장열전, 명장시련, 대전쟁의 콘텐츠를 통해 제공받은 분월열쇠를 이용해 오픈하면 게임 내 푸짐한 아이템을 제공받게 된다.조남현 유니아나 마케팅팀 과장은 “추석 연휴 이벤트를 통해 삼국지략을 더욱 즐기길 바라며 관심과 격려에 보답하고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빛소프트의 ‘1000vs1000 초대형 전쟁 MMORPG, 에이카 온라인(aika.hanbiton.com)’은 지난 10일부터 가을맞이 전쟁 이벤트 ‘코드명 S&WAR’을 진행했다.‘국가간 대 접전!! 코드명 S’는 지난 8월에 신규 업데이트 된 전쟁 채널 레오폴드 대륙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면 일정 간격으로 ‘S쿠폰’ 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다.획득한 S쿠폰으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체력, 마나 포인트가 회복되는 ‘농축된 체력·마나 포션’, 진귀한 유니크 상자 ’퍼팩트 상자’ 등 다양하다.특히 라키아 전 대륙에서 51레벨 이상 캐릭터가 PvP 승리 시 일정 확률로 ‘W쿠폰’을 획득할 수 있는 ‘국가간 PvP 대 접전!!코드명 W’도 진행한다.W쿠폰으로는 수호·파괴의 물약, 농축된 히라·카이지 추출액 B, 퍼펙트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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