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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개들’ 디카프리오의 그녀 ‘비에르지니 르도엔’ 전라 노출 “강렬”

    ‘미친개들’ 디카프리오의 그녀 ‘비에르지니 르도엔’ 전라 노출 “강렬”

    오는 7월 7일 개봉하는 영화 ‘미친개들’의 여자 인질을 맡은 프랑스의 연기파 배우 비에르지니 르도엔이 극 중 파격노출을 감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원제: Rabid Dogs | 수입: 엔케이컨텐츠 | 공동제공: kth | 배급: 디스테이션 | 감독: 에릭 하네조 | 출연: 귀욤 고익스, 램버트 윌슨, 비에르지니 르도엔] ‘미친개들’에서 은행 강도단에게 붙잡힌 ‘여자 인질’을 연기한 비에르지니 르도엔이 극 중에서 파격적인 전라 노출을 감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미친개들’은 3명의 은행 강도단이 마지막 한탕 후, 탈주하던 도중 본의 아니게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이 모든 상황이 꼬여가는 통제 불능 논스톱 추격전이다. 제68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특별 상영작으로 선정돼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하기도 한 ‘미친개들’은 쿠엔틴 타란티노와 팀 버튼 감독이 존경한다고 밝힌 이탈리아 호러영화의 거장 감독 ‘마리오 바바’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의 귀욤 고익스와 ‘매트릭스’ 시리즈,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의 램버트 윌슨 등 프랑스와 캐나다의 명품 연기파 배우들이 시나리오에 반해 연기 변신을 자처해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여자 인질’ 역할을 맡은 비에르지니 르도엔이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여 영화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비에르지니 르도엔은 극 중에서 신혼여행을 즐기던 중 쇼핑을 하다가 우연히 도주하던 강도단에게 붙잡히게 되는 ‘여자 인질’로 출연,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강도단들의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침착하게 그들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애쓰는 인물로, 강도단 중 싸이코패스 기질이 다분한 ‘빈센트’의 괴롭힘에는 욕설로 답할 정도로 대담하며 강도단 중에서 가장 연민이 많은 ‘마뉘’에게는 감정적인 호소를 하며 지능적으로 탈출을 노린다. 3명의 강도단, 3명의 인질이 동행하는, 끝나지 않을 것 같은 탈주 여정에서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비에르지니 르도엔은 특히 이번 ‘미친개들’에서는 인질로 잡히기 전의 회상 몽타주씬을 통해 파격적인 전라 노출도 감행해 눈길을 끈다. 1976년생 불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건강한 매력을 뽐낸 비에르지니 르도엔은 짧지만 임팩트있는 전라 노출 베드씬 연기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비에르지니 르도엔은 대니 보일 감독의 작품 ‘비치’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상대역으로 발탁돼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도 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분한 ‘리차드’와 함께 낙원의 섬을 찾아 나서는 ‘프랑소와즈’ 역할을 맡아 환상의 비주얼 케미를 선보였던 비에르지니 르도엔은 이번 영화를 통해 파격적인 노출 연기는 물론이고, 강도에게 붙잡힌 인질의 불안한 심리 상태와 강도단들의 협박에도 굴하지 않는 카리스마 있는 연기 등을 선보이며 프랑스 대표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다질 예정이다. 영화 ‘비치’에서 디카프리오의 그녀로 활약했던 비에르지니 르도엔의 파격 노출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친개들’은 오는 7월 7일에 개봉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환경운동가 디카프리오, 환경단체 비난 받는 이유는?

    환경운동가 디카프리오, 환경단체 비난 받는 이유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남자 배우이자 환경운동가로도 활약하고 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또 한 번 ‘직무유기’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최근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미국 에이즈 연구재단 amFAR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개인용 비행기에 몸을 싣고 뉴욕을 출발했다. 디카프리오는 이 행사에서 ‘2016 에이즈 퇴치를 위한 시네마’ 경매 행사 진행을 맡았는데, 이를 위해 뉴욕-칸 간의 8000마일(1만 2900㎞)의 거리를 개인용 비행기로 왕복했다. 뿐만 아니라 칸에 도착한 이후에는 프랑스에 있는 자신의 별장에서 기념 파티가 열리는 장소까지 전문 조종사를 고용해 헬리콥터를 타고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그가 환경운동가로서 적절치 않은 행동을 했다는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비행기가 대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주범으로 꼽히는 가운데, 조금 더 신중하게 비행기를 이용해야 했다는 의견이 쏟아져 나온 것. 디카프리오가 이와 관련한 비난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디카프리오의 경우 2014년 한 해 동안 최소 20회 이상의 비행기를 타고 여행하며 전 세계를 순회했다.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는 수도 없이 오고 갔는데, 해외 언론들은 “디키프리오가 자신의 비즈니스와 즐거움을 위해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훨씬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2015년에는 프랑스 상 트로페즈에서 열린 제2회 연례 환경모금행사에서 모나코의 알버트 왕자로부터 환경보호에 일조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는데, 당시 행사에 참석한 지 불과 며칠 후 초호화 요트를 타고 프랑스 남부와 이탈리아 등 지중해 연안을 여행했고, 환경보호단체는 그가 환경 보호 보다는 이산화탄소 배출에 더 ‘기여’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환경문제 외에도 눈 깜짝할 새에 바뀌는 여자친구의 정체와 관련해서도 끊임없이 구설에 오르고 있다. 이번 칸 방문에서는 폴란드 출신의 모델 엘라 카왈렉과 칸의 한 클럽에서 진한 스킨십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디카프리오의 ‘이달의 새 여친’…자전거 데이트 포착

    디카프리오의 ‘이달의 새 여친’…자전거 데이트 포착

    자신보다 나이가 훨씬 어린 모델들과 숱한 염문설을 뿌려 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최근 새 애인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새 애인의 이름은 엘라 카왈렉, 폴란드 출신 모델로 나이는 알려지지 않았다. 디카프리오는 최근 엘라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뉴욕시내 곳곳을 누볐으며, 자신의 친구에게 엘라를 소개하고 화기애애한 식사자리를 가졌다.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거리에서도 스스럼없이 어깨에 팔을 두르고 걷는 등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엘라의 모델 경력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진 것이 많지 않다. 다만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 직접 인스타그램에 비키니를 입은 자신의 사진을 올리면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고 이 덕분에 마이애미의 유명 모델에이전시와 계약하는데 성공했다. 일각에서는 엘라를 ‘디카프리오의 2016년 5월 여자친구’라고 부르고 있다. 워낙 자주 여자친구가 바뀌는 디카프리오의 편력을 빗댄 표현이다. 팬들은 디카프리오의 새로운 여자친구로 소개된 엘라가 모델 및 방송인으로서 ‘꽃길’을 걸을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실제 디카프리오의 전 여자친구인 켈리 로르바흐는 염문설이 퍼진 뒤 영화에 캐스팅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난 2월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전 세계가 숙원해 온’ 남우주연상을 품에 안으며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배우로 인정받았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수어사이드 스쿼드’ 마고로비, 알고보니 미란다커 연적? 올랜도와 호텔 포착 사건

    ‘수어사이드 스쿼드’ 3차 트레일러 공개 이후 할리퀸 역의 마고 로비에게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1990년생인 마고 로비는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할리우드 여배우로 TV드라마 ‘팬 암’에 출연했고 영화 ‘어바웃 타임’에서 주인공의 첫사랑녀로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외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스윗 프랑세즈’ ‘포커스’ 등의 작품에 출연한 마고 로비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퀸 역을 맡으며 할리우드의 핫 스타로 떠올랐다. 마고 로비는 인사이드 필름 선정 가장 주목할 만한 25명의 신인, 하퍼스 바자 선정 올해의 여성, 맥심 선정 세계에서 가장 핫한 여배우에 꼽히기도 했다. 특히 마고 로비는 지난 2014년 1월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의 열애설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미국 선셋타워 호텔에서 열린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애프터 파티에서 올랜도 블룸과 마고 로비가 한방에서 단둘이 30분간 머문 모습이 포착된 것. 당시 올랜도 불룸은 톱모델인 미란다 커와 이혼한 지 얼마되지 않아 해당 스캔들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올랜도 블룸 외에도 마고 로비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윌 스미스, 브래들리 쿠퍼 등과 염문설을 뿌렸다. 한편 마고 로비가 출연하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DC코믹스의 대표적인 빌런들이 총 출동하는 영화로 거리의 범죄자를 소탕하기 위해 정부에서 특별 사면을 대가로 최악의 징역수들을 모아 결성한 자살 특공대의 활약을 다룬 안티히어로 영화다. 오는 8월 4일 국내 개봉 예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환경운동가’ 디카프리오, 인도네시아서 추방 위기

    ‘환경운동가’ 디카프리오, 인도네시아서 추방 위기

    삼림파괴로부터 생물다양성 지역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인도네시아 정글을 방문했던 월드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강제 추방을 당할 수도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고 해외 언론이 보도했다. 아시아지역 인터넷신문인 아시아 코레스폰던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지난 달 말,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의 구눙 르우제르 생태계 산림 보호구역을 방문해 이 지역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고 이들을 보호하려는 사람들을 격려했다. 디카프리오는 현지 환경운동가들 및 이곳에서 서식하는 멸종위기 수마트라 코끼리와 기념사진을 찍는 등 별다른 잡음 없이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문제는 디카프리오가 자신의 SNS에 “인도네시아의 ‘팜유 산업’이 르우제르 생태계를 파괴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리면서부터 발생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팜유(종려나무과 팜 과실의 과육으로부터 얻어지는 지방)을 생산하는 대규모 농장을 만들기 위해 산림에 불을 놓는 경우가 많으며, 이것이 인도네시아 산림을 파괴하는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산림이 파괴되면 오랑우탄이나 수마트라 코끼리 등 멸종위기 동물들의 서식지도 줄어들고, 더 이상 동식물이 존재하지 않는 황폐한 땅이 될 것이라는 우려를 쏟아낸 것. 실제 인도네시아 안팎의 환경운동가들이 반대의 목소리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구눙 르우제르 산림 보호구역이 위치한 아체 주 정부는 최근 국립공원 일부를 상업적 목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혀 논란이 인 바 있다. 디카프리오의 게시물 내용을 접한 인도네시아 이민청장은 즉각 공식적으로 “관광비자로 입국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인도네시아의 이익을 깎아내리는 발언을 한다면, 이민청은 그를 추방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또 “만약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환경운동가들과 함께 민중의 소란을 유도하거나 국가의 이익을 침해하는 다른 행동을 보인다면 그 즉시 추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과거 할리우드 월드스타인 해리슨 포드가 인도네시아의 환경파괴와 관련한 발언을 하자 대통령의 특별 보좌관이 직접 나서 추방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아직 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원하는 것만 골라 즐기는 푸껫 DIY 자유여행②Activity 개성만점 섬에서 즐기는 액티비티

    원하는 것만 골라 즐기는 푸껫 DIY 자유여행②Activity 개성만점 섬에서 즐기는 액티비티

    ●VS. for Activity 개성만점 섬에서 즐기는 액티비티 진정한 파라다이스를 만나기 위해서는 푸껫의 메인 섬으로부터 더 멀리 보트를 타고 나가야 한다. 가장 일반적이고도 인기 있는 코스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한 영화 <비치The Beach>의 배경이 되었던 피피섬Phi Phi Island으로 스피드 보트를 타고 나가는 것. 하지만 한 발 더 나아가 럭셔리한 카타마란 보트를 타고 바다가 꽁꽁 숨겨 놓은 섬을 찾아 나서면 진정한 푸껫의 아름다움을 만나게 된다. ▶Secret Point 럭셔리 보트로 떠나는 반나절 푸껫섬 여행 카타마란 보트 투어Catamaran Boat Tour 프라이빗 침대 방 두 칸을 포함해 총 2층으로 구성된 카타마란 보트는 어느 자리에서도 탁 트인 푸껫의 다도해를 조망하기 좋게 설계됐다. 보트 아래층의 조타석 앞으로 마련된 데크Deck는 카타마란 보트에서 최고의 명당자리다. 이곳에 누워 따사로운 태양과 열대바다의 바람을 맞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해방감에 취하게 된다. 럭셔리 보트답게 선내에서 즐기는 스낵과 식사도 다채롭다. 더위를 식히는 물과 음료부터 과일과 태국 과자는 물론 선내에 마련된 주방 공간에서 내는 간단한 햄버거와 뷔페식 식사까지 ‘젯셋 라이프스타일Jet Set Lifestyle’이 무엇인지를 느껴 보기 충분하다. 보팅 중에 만나는 특별한 스폿과 각 장소마다 잘 짜인 액티비티 프로그램 덕에 단 한 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다는 것이 포인트다. 요리조리 섬과 섬 사이를 항해하다 운이 좋으면 돌고래 떼를 만나기도 한다. 망망대해에서는 짜릿한 스피드를 즐기고 해양 레저를 즐길 수 있는 포인트에서는 바다 한가운데 정박해 심해에서의 스노클링을 만끽한다. 섬처럼 바다 위에 동동 떠 있는 카타마란 보트를 본부로 삼고 에메랄드 빛 투명한 바다 속에서 형형색색의 산호초, 열대물고기와 함께 수영을 하거나, 투명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 커플 카약을 즐기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트 앞머리의 데크에 누워 단잠을 청해도 된다. 한참을 바다에서 시간을 보내면 보트는 다음 코스인 라차섬Racha Noi Island으로 향한다. ‘태국의 몰디브’라는 별명처럼 산호초로 이뤄진 라차섬의 해변은 ‘파랑’의 오묘한 스펙트럼을 펼쳐 보인다. 파란 바다와 하늘은 새하얀 백사장과 대조되며 더욱 선명한 아름다움을 뽐낸다. 반나절이 너무 짧은 것이 아닐까 하는 아쉬움이 들 무렵 다시 푸껫섬으로 돌아가는 길. 푸껫의 선셋 포인트인 프롬텝 케이프Promthep Cape에서 맞이하는 주홍빛 일몰은 하루도 채 되지 않는 이 짧은 여정에 화룡점정을 찍는다. ▶Best Selling Point 명불허전! 푸껫에서 가장 유명한 섬으로 피피섬Phi Phi Island 일반적으로 푸껫 여행에서 가장 인기 있는 투어 프로그램은 피피섬 1일 투어다.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만큼 각 포인트마다 수많은 사람으로 붐비지만 또 그만의 떠들썩한 즐거움과 생동감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코스다. 마리나 선착장에서 스피드보트를 타고 1시간을 조금 넘게 달리면 믿기 힘들 정도로 새파란 하늘과 바다를 만나게 된다. 영화 <비치>로 더욱 유명해진 이 섬은 유인도인 피피돈Phiphi Don과 무인도인 피피레Phiphi Ley를 중심으로 6개의 섬으로 이뤄졌다. 영어 알파벳 ‘P’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영화 속의 배경이었던 피피레의 마야 베이Maya Bay, 로 사마 베이Loh Samah Bay, 필레 코브Pileh Cove, 바이킹 동굴Viking Cave, 몽키 비치Monkey Beach, 카이섬Khai Island 등을 방문한다. 피피섬 1일 투어는 보통 아침 8시30분에 출발해 오후 4~5시쯤 푸껫으로 돌아온다. 아일랜드 호핑 투어Island Hopping Tour푸껫 인근 섬으로의 나들이는 그 선택의 폭이 넓다. 가장 인기 있는 피피섬, 팡아만 하루 투어는 물론이고 시밀란섬이나 라야섬, 라차섬 등 다채로운 매력의 섬들을 종류별로 가격별로 골라서 이용할 수 있다. 커다란 여객선, 스피드 보트, 요트 등 구미에 맞는 배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B1,000부터(약 3만5,000원) 몽키트래블 thai.monkeytravel.com Itinerary두 번째 푸껫 여행, 혹은 남들과는 다른 푸껫 자유여행을 준비한다면 푸껫섬 2박과 인근섬 2박 여정을 추천한다. 1일차 푸껫 도착, 눅디 호텔 체크인 2일차 리조트 휴식 및 카타마란 보트 투어 3일차 까따 비치에서 휴식 후 리조트 체크아웃, 푸껫 올드 타운에서 점심 후 꼬야오노이로, 리조트에서 휴식 및 식사4일차 오전 미나 쿠킹 클래스, 리조트 중식 및 리조트 제공 무료 액티비티 즐기기 5일차 오전 휴식 후 푸껫으로, 푸껫 시내에서 저녁식사 및 태국 마사지 즐기기6일차 인천 도착 에디터 천소현 기자 글 Travie writer 신중숙 사진 김아람 취재협조 태국정부관광청 www.visitthailand.or.kr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마고 로비, 할리퀸 모습 어디로? ‘금빛 드레스 자태’ 조커 반할 만 해

    마고 로비, 할리퀸 모습 어디로? ‘금빛 드레스 자태’ 조커 반할 만 해 ‘마고로비 할리퀸’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의 아카데미 시상식 드레스가 화제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펼쳐졌다. 이날 배우 마고 로비와 자레드 레토는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마고 로비와 자레드 레토는 오는 8월4일 개봉 예정인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각각 할리퀸과 조커 역을 맡았다. 특히 마고로비는 가슴 라인이 깊게 파인 금빛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특히 마고로비의 자태는 아카데미 시상식 트로피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수상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룸 브리 라슨, 7년간 감금 생활+아들 낳은 조이 완벽소화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룸 브리 라슨, 7년간 감금 생활+아들 낳은 조이 완벽소화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영화 ‘룸’에서 열연을 펼친 브리 라슨이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룸 브리 라슨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케이트 블란쳇, 제니퍼 로렌스, 샤롯 램플링, 시얼샤 로넌을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브리 라슨이 열연을 펼친 영화 ‘룸’은 7년간의 감금으로 모든 것을 잃고 아들을 얻은 24세 엄마 조이(브리 라슨)와 작은 방 한 칸이 세상의 전부였던 5세 아이 잭(제이콥 트렘블레이)이 펼치는 ‘진짜 세상을 향한 탈출’을 그린 영화다. 브리 라슨은 17세 나이에 겪은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산산조각 난 캐릭터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청소년 트라우마 전문가를 찾아 의논하고, 캐릭터의 리얼리티를 위해 살을 빼고 근육을 키워 지방을 12%까지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남우주연상은 ‘레버넌트’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돌아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레버넌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아카데미 시상식 첫 수상 “초월적 체험했다”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전 5기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인상 깊은 수상소감을 남겼다.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브라이언 크랜스톤(트럼보) 마이클 패스벤더(스티브 잡스) 에디 레드메인(대니쉬 걸) 맷 데이먼(마션)을 제치고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레버넌트’는 서부 개척시대 이전인 19세기 아메리카 대륙, 사냥꾼인 휴 글래스의 복수극을 그린 영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극중 곰에 물어 뜯겨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소름 돋는 연기를 펼쳐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무대에 올라 “아카데미에 감사드린다”며 “다른 후보자 모든 분들도 훌륭한 연기를 펼쳐서 존경을 드린다. ‘레버넌트’는 훌륭한 제작진, 출연진과 함께 할 수 있었다. 형제 톰 하디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엄청난 열정과 재능은 알레한드로 이냐리투 감독님 외에는 따라갈 자가 없다. 2년 간 훌륭한 작품을 남겨주신 것은 영화사에서 기록될 것이다. 초월적인 체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이어 “‘레버넌트’에는 사람이 자연과 호흡하는 것을 담으려 했다”며 “촬영한 2015년은 가장 지구온난화가 심했던 해다. 인류 모두에게 커다란 위협이기 때문에 함께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세계의 지도자들이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사람들에게 맞설 수 있도록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개념 발언으로 박수를 받았다. 한편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토마스 맥카시 감독의 ‘스포트라이트’가 작품상을 거머쥐었으며 ‘룸’의 브리 라슨이 여우주연상, ‘스파이 브릿지’의 마크 라이런스가 남우조연상, ‘대니쉬 걸’의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룸 브리 라슨-래버넌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감격 키스[아카데미 시상식]

    룸 브리 라슨-래버넌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감격 키스[아카데미 시상식] ‘레버넌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룸’ 브리 라슨이 각각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브라이언 크랜스톤(트럼보) 마이클 패스벤더(스티브 잡스) 에디 레드메인(대니쉬 걸) 맷 데이먼(마션)을 제치고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레버넌트’는 서부 개척시대 이전인 19세기 아메리카 대륙, 사냥꾼인 휴 글래스의 복수극을 그린 영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극중 곰에 물어 뜯겨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소름 돋는 연기를 펼쳐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은 영화 ‘룸’의 주연 브리 라슨이 수상했다. 룸 브리 라슨은 케이트 블란쳇(캐롤), 제니퍼 로렌스(조이), 샤롯 램플링(45년 후), 시얼샤 로넌(브루클린)을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브리 라슨이 열연을 펼친 영화 ‘룸’은 7년간의 감금으로 모든 것을 잃고 아들을 얻은 24세 엄마 조이(브리 라슨)와 작은 방 한 칸이 세상의 전부였던 5세 아이 잭(제이콥 트렘블레이)이 펼치는 ‘진짜 세상을 향한 탈출’을 그린 영화다. 한편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토마스 맥카시 감독의 ‘스포트라이트’가 작품상을 거머쥐었으며 ‘스파이 브릿지’의 마크 라이런스가 남우조연상, ‘대니쉬 걸’의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디카프리오, SNS에 아카데미 개념 수상소감…“기후 변화에 지구 살려야”

    5수 끝에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시상식이 끝난 직후 자신의 SNS에 수상 소감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디카프리오는 28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아카데미 시상식과 영화 ‘레버넌트’의 멋진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기후 변화에 대해 지구를 살려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기후 변동을 위한 행동은 우리의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필수적이고 용기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리더를 뽑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디카프리오의 SNS 수상 소감에 그린피스 영국에서도 “축하하고 고맙다”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 디카프리오는 이날 시상식에서도 수상 소감을 통해 “‘레버넌트’는 인간과 자연의 교류를 담고 있다. 2015년은 가장 여름이 더웠던 해였다”면서 “북극에서 얼음이 녹고 있고 기후변화가 되고 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 우리 인류가 다함께 행동해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환경오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맞설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디카프리오는 기후 변화를 소재로 한 영화의 제작자로도 나섰다. 디카프리오는 게일라 올슨의 소설 ‘샌드캐슬 엠파이어’를 원작으로 한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2049년 지구가 기후 변화, 홍수, 인구 과잉 등으로 인해 한계에 다다른 상황에서 정부를 뒤엎는 울프팩이라는 급진파 단체가 등장하는 상황을 바탕으로 그려진다. 디카프리오는 지난달 19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월드 이코노믹 포럼스 크리스탈 어워즈에 참석해 기후 변화를 위한 환경 보호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바티칸으로 떠나 프란치스코 교황과 독대, 환경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카데미 시상식]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케이트 윈즐릿 재회 ‘세월이...’

    아카데미 시상식,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케이트 윈즐릿 재회 ‘레드카펫 위에서..’ 미국 최대 영화축제인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영화 ‘타이타닉’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즐릿이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즐렛은은 28일(현지시각)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 턱시도와 드레스로 색상을 맞춘 두 사람은 이날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 위에서 서로 눈을 맞추고 미소를 보내는 등 다정한 포즈를 취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케이트 윈즐릿은 영화 ‘스티브 잡스’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카데미 시상식]‘레버넌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남우주연상 생애 첫 수상[속보]

    [아카데미 시상식]‘레버넌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남우주연상 생애 첫 수상 할리우드 톱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드디어 오스카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안았다.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된 가운데 후보에 총 4번 이름을 올렸으나 한번도 수상하지 못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다섯 번째 남우주연상 도전에 전 세계의 관심이 쏠렸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에서 열연을 펼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브라이언 크랜스톤(트럼보) 마이클 패스벤더(스티브 잡스) 에디 레드메인(대니쉬 걸) 맷 데이먼(마션)을 제치고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남우주연상 ‘레버넌트’, 아카데미 시상식 3관왕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남우주연상 ‘레버넌트’, 아카데미 시상식 3관왕

    ▲ 케이트 윈슬렛,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남우주연상 ‘레버넌트’, 아카데미 시상식 3관왕 2016년 최고의 화제작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감독상, 촬영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레버넌트’는 28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남우주연상을 비롯 주요 3개 부문을 석권했다. 앞서 오스카의 전초전이라고 불리는 골든 글로브 및 영국아카데미에서 최다 수상을 거머쥐며 수상을 기대케 했던 ‘레버넌트’는 이번 수상으로 명실상부 2016년 최고의 영화임을 입증했다. ‘레버넌트’에서 ‘휴 글래스’로 열연하며 절체절명의 위기 속 고통을 뛰어넘는 카리스마를 선보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대니쉬 걸’의 에디 레드메인, ‘마션’의 맷 데이먼, ‘트럼보’의 브라이언 크랜스톤, ‘스티브 잡스’의 마이클 패스벤더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마침내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쥐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선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다섯 차례 노미네이트 됐지만, 수상의 영광은 얻지 못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레버넌트’ 속 강렬하고 압도적인 연기로 인생 최고의 연기를 펼치며 도전 끝에 미국 아카데미에서 처음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 그 의미를 더했다. 보스턴비평가협회, 워싱턴비평가협회는 물론 크리틱스 초이스, 골든 글로브, 영국 아카데미와 이번 미국 아카데미에 이르기까지 잇따른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거머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출연진과 제작진의 노력에 감사하며, 톰 하디에게 존경을 표하고 싶다. 또한 훌륭한 작품을 만들고 초월적인 경험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준 감독님께 감사 드린다”라며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긴 수상 소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환경 문제에 대한 소신과 생각을 언급해 많은 이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은 탄탄하고 뛰어난 연출력으로 지난해 ‘버드맨’에 이어 ‘레버넌트’로 감독상과 작품상을 수상, 2연속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게 됐다.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은 “진정한 영혼을 가진 연기를 보여준 디카프리오에게 감사하며, 톰 하디 및 뛰어난 재능을 보여준 제작진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압도적이고 경이로운 영상미를 선사한 엠마누엘 루베즈키 촬영 감독이 ‘그래비티’, ‘버드맨’에 이어 또 한 차례 촬영상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하며 아카데미 역사 상 최초로 3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처럼 주요 3개 부문을 석권한 ‘레버넌트’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스토리에 눈을 뗄 수 없는 영상미, 배우들의 열연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면면에 대한 호평과 극찬 속 전 세계 수익 약 4억 402만 달러를 넘어서는 것은 물론, 국내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2016년 상반기 극장가에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카데미 시상식]‘룸’ 브리 라슨, ‘네가 여우주연상이야’ 믿기지 않는 얼굴[포토]

    [아카데미 시상식]‘룸’ 브리 라슨, ‘네가 여우주연상이야’ 믿기지 않는 얼굴[포토] 영화 ‘룸’에서 열연을 펼친 브리 라슨이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브리 라슨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케이트 블란쳇, 제니퍼 로렌스, 샤롯 램플링, 시얼샤 로넌을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브리 라슨이 열연을 펼친 영화 ‘룸’은 7년간의 감금으로 모든 것을 잃고 아들을 얻은 24세 엄마 조이(브리 라슨)와 작은 방 한 칸이 세상의 전부였던 5세 아이 잭(제이콥 트렘블레이)이 펼치는 ‘진짜 세상을 향한 탈출’을 그린 영화다. 브리 라슨은 17세 나이에 겪은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산산조각 난 캐릭터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청소년 트라우마 전문가를 찾아 의논하고, 캐릭터의 리얼리티를 위해 살을 빼고 근육을 키워 지방을 12%까지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토마스 맥카시 감독의 ‘스포트라이트’가 작품상을 거머쥐었으며 ‘레버넌트’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남우주연상, ‘스파이 브릿지’의 마크 라이런스가 남우조연상, ‘대니쉬 걸’의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버넌트’ 주요 3개 부문 석권!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버넌트’ 주요 3개 부문 석권!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이하 레버넌트)가 29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감독상과 촬영상, 남우주연상 주요 3개 부문을 석권했다. 특히 영화의 주연을 맡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남우주연상 수상은 그 어느 때보다 빛났다. 디카프리오는 앞서 다섯 차례 후보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간 수상의 영광을 얻지 못해 많은 팬이 안타까움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마션’의 맷 데이먼, ‘스티브 잡스’의 마이클 패스벤더, ‘트럼보’의 브라이언 크랜스톤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는 “출연진과 제작진의 노력에 감사하며, 톰 하디에게 존경을 표하고 싶다. 훌륭한 작품을 만들고 초월적인 경험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준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작품에 대해 깊은 애정을 담은 수상 소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환경 문제에 대한 소신과 생각을 언급해 많은 이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은 탄탄하고 뛰어난 연출력으로 작년 ‘버드맨’에 이어 ‘레버넌트’로 감독상을 수상, 2연속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은 “진정한 영혼을 가진 연기를 보여준 디카프리오에게 감사하며, 톰 하디를 비롯해 뛰어난 재능을 보여준 제작진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 압도적이고 경이로운 영상미를 선사한 엠마누엘 루베즈키 촬영 감독이 ‘그래비티’, ‘버드맨’에 이어 또 한 차례 촬영상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하며 아카데미 역사상 최초로 3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처럼 주요 3개 부문을 석권한 ‘레버넌트’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스토리에 눈을 뗄 수 없는 영상미,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호평과 극찬 속에 전 세계 수익 약 4억 402만 달러를 넘어섰다. 국내에서는 현재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총 3개 부문을 석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레버넌트’는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15세 관람가. 사진 영상=이십세기폭스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남우주연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여우주연상 브리 라슨, 감격 키스[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여우주연상 브리 라슨, 감격 키스[아카데미 시상식] ‘레버넌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룸’ 브리 라슨이 각각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브라이언 크랜스톤(트럼보) 마이클 패스벤더(스티브 잡스) 에디 레드메인(대니쉬 걸) 맷 데이먼(마션)을 제치고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레버넌트’는 서부 개척시대 이전인 19세기 아메리카 대륙, 사냥꾼인 휴 글래스의 복수극을 그린 영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극중 곰에 물어 뜯겨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소름 돋는 연기를 펼쳐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무대에 올라 “아카데미에 감사드린다”며 “다른 후보자 모든 분들도 훌륭한 연기를 펼쳐서 존경을 드린다. ‘레버넌트’는 훌륭한 제작진, 출연진과 함께 할 수 있었다. 형제 톰 하디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엄청난 열정과 재능은 알레한드로 이냐리투 감독님 외에는 따라갈 자가 없다. 2년 간 훌륭한 작품을 남겨주신 것은 영화사에서 기록될 것이다. 초월적인 체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레버넌트’에는 사람이 자연과 호흡하는 것을 담으려 했다”며 “촬영한 2015년은 가장 지구온난화가 심했던 해다. 인류 모두에게 커다란 위협이기 때문에 함께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세계의 지도자들이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사람들에게 맞설 수 있도록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개념 발언으로 박수를 받았다.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은 영화 ‘룸’의 주연 브리 라슨이 수상했다. 브리 라슨은 케이트 블란쳇(캐롤), 제니퍼 로렌스(조이), 샤롯 램플링(45년 후), 시얼샤 로넌(브루클린)을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브리 라슨이 열연을 펼친 영화 ‘룸’은 7년간의 감금으로 모든 것을 잃고 아들을 얻은 24세 엄마 조이(브리 라슨)와 작은 방 한 칸이 세상의 전부였던 5세 아이 잭(제이콥 트렘블레이)이 펼치는 ‘진짜 세상을 향한 탈출’을 그린 영화다. 브리 라슨은 17세 나이에 겪은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산산조각 난 캐릭터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청소년 트라우마 전문가를 찾아 의논하고, 캐릭터의 리얼리티를 위해 살을 빼고 근육을 키워 지방을 12%까지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 라슨은 “이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할 따름이다. 부모님, 매니저, 가족들, 친구들, 그리고 ‘룸’의 관계자들과 관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토마스 맥카시 감독의 ‘스포트라이트’가 작품상을 거머쥐었으며 ‘스파이 브릿지’의 마크 라이런스가 남우조연상, ‘대니쉬 걸’의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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