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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의 문화 레시피] 무용·클래식

    [이주의 문화 레시피] 무용·클래식

    ●국립무용단 ‘묵향’ 2013년 초연된 ‘묵향’은 매·난·국·죽 사군자를 소재로 정갈한 선비정신을 한 폭의 수묵화처럼 담아낸 작품이다. 고(故) 최현의 ‘군자무’를 바탕으로 윤성주 전 국립무용단 예술감독이 안무를, 패션 디자이너 정구호가 연출·디자인을 맡았다. 6·7일 오후 8시, 8일 오후 3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2만~7만원. (02)2280-4114. ●2016 서울시향 아르스 노바 시리즈 Ⅲ,Ⅳ 올해 10년을 맞는 ‘아르스 노바’의 이번 공연에는 현대음악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네덜란드 출신의 젊은 지휘자 안토니 헤르무스가 지휘봉을 잡고, 말레이시아 출신 피아니스트 메이 이 푸가 협연자로 함께 한다. 3일 오후 7시 30분, 7일 오후 8시 LG아트센터. 1만~5만원. 1588-1210.
  • 세종사이버대학교 이희열 교수, ‘제43회 관광의 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세종사이버대학교 이희열 교수, ‘제43회 관광의 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세종사이버대학교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이희열 교수가 지난 27일 ‘제43회 관광의 날’ 행사에서 이슬람 관광시장 발굴 및 활성화 기반 제공 및 방한 무슬림 관광객 추계 자료 작성을 통한 관광정책 수립, 무슬림 관광 및 의료관광 부문의 관광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희열 교수는 지난 2013년부터 이슬람 시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 이슬람 시장에 대한 연구 기반 조성 및 시장의 중요성을 부각시켰으며 이를 한국관광공사에 알려 무슬림 관광시장에 대한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에는 방한 무슬림 관광객 통계 작성법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국가별 무슬림 관광객의 추계를 통한 정책수립 및 경제효과 분석의 기초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무슬림 관광객 정책 수립을 도왔다. 뿐만 아니라 무슬림들이 방문 가능한 레스토랑에 대한 등급제를 제안했으며, 이에 대한 분류기준을 제시해 인증제 시행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 밖에 무슬림 친화 관광 유치안내서 작성 및 무슬림을 위한 한식 레시피 개발 등을 통해 무슬림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힘썼으며, 국내 최초로 의료관광 환자식을 개발해 보급하기도 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산업진흥원 ‘신직업 위크’ 10월 11~13일 개최

    서울산업진흥원 ‘신직업 위크’ 10월 11~13일 개최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전문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다양한 신직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신직업 위크’를 개최한다.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산업진흥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신직업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신직업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직업의 트렌드와 전망(미래의 일자리)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청년, 여성, 시니어 등 각 취업희망 그룹의 특성을 반영한 SBA 육성 신직업 관련 강의, SBA 수료생의 신직업 활동 사례발표 등이 진행된다. 첫째 날인 10월 11일에는 청년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카펜터스, 스마트앱 프로토타이퍼, 소프트웨어테스터, 융복합 컨텐츠 큐레이터, 농산물 디자이너 등의 신직업이 소개된다. 이어 10월 12일에는 여성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진로전략 지도사, 아트 커뮤니케이터, 로컬 레시피 크리에이터가 소개된다. 마지막 날인 10월 13일에는 시니어를 타겟으로 한 K-컬쳐 체험 여행가이드, 영상맥가이버, 시니어라이프 오거나이저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SBA 관계자는 28일 “새로운 기술이 출현하고 사회구조가 급변하면서 기존에 있던 직업들이 사라지기도 하고, 없던 직업이 새롭게 등장하기도 한다. 이번 신직업 위크는 새로운 수요가 발생하는 직업 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신직업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신직업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신직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신직업 위크 온라인 참가신청은 SBA 홈페이지 내 신직업 위크 공고를 통해 10월 10일까지 할 수 있다.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SBA 신직업에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이, 양악수술 후 공백기 “기사식당서 일당 5만원 받으며...”

    신이, 양악수술 후 공백기 “기사식당서 일당 5만원 받으며...”

    배우 신이가 슬럼프 극복법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이승연의 위드유 2’에 출연한 신이는 양악수술 후 생긴 공백기 동안 슬럼프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언급했다. 신이는 “처음에는 현실을 부정했다. 그래서 준비하는 연기자가 되기 위해 승마, 스쿠버 다이빙 등을 배웠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이후에 일은 점점 들어오지 않았다며 생계에 전념했다고 말했다. 신이는 “생계를 위해 바리스타 공부를 했다. 또, 어머니가 하시는 기사식당에서 레시피도 훔쳐 왔다. 나중에 푸드트럭이라도 하려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지인이 마흔 되기 전에 여행을 다니라고 조언해 줬다. 그래서 여행을 다니면서 성격이 엄청 밝아졌다”고 덧붙였다. MC 이승연은 “생계를 이어가는 동시에 여행을 가기는 쉽지 않았을 것 같다. 경비 마련은 어떻게 했나”라고 질문했다. 신이는 “어머니 기사 식당에서 일하고 하루에 5만원씩 받아서 모아서 가기도 했다. 동남아는 비행기 값이 싸다. 비행기 티켓 등을 미리 끊으면 저렴하게 갔다올 수 있다”며 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내·손주 사랑으로 물드는 ‘황혼’

    아내·손주 사랑으로 물드는 ‘황혼’

    머리가 희끗희끗한 백발 노인들이 음식을 만드는 이색 요리대회가 열린다. 수십년 동안 자신들을 챙겨준 아내를 위해 음식을 만드는 것이다. 서울 양천구는 다음달 8일 오후 2시 서부여성발전센터(양천구 신월동)에서 ‘감동이 깃든, 맛있는 초대’를 주제로 남성 시니어 요리경연대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요리라는 색다른 매개체를 통해 즐거움과 활력 넘치는 노년생활은 물론 가족 혹은 사회와의 소통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65세 이상의 할아버지 15명이 참가한다. 지난 8월 일찌감치 참가 대상을 확정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한 달이 넘는 준비 과정을 거쳤다. 참가자들은 요리를 선물하고 싶은 대상과 그에 맞는 메뉴를 선정했다. 또 요리 전문 강사와 함께 맞춤형 레시피를 짜고 연습했다. 장경주 할아버지는 “처음에는 칼질하는 것마저 서툴렀지만 한 달 만에 제대로 된 짜장함박볶음밥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면서 “사랑하는 아내와 가족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상상하면 행복하다”고 말했다. 임종웅 할아버지는 “초등학생 손주들을 위해서 치즈 돈가스에 도전했다”면서 “요리도 배우고 손주에게 인기도 얻고 일석이조”라며 웃었다. 경연이 끝난 2부에서는 15개 요리의 주인공들이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노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한 가정의 아버지이자 남편으로 묵묵히 인생을 살아온 어르신들이 요리를 하면서 자신이 살아온 길을 되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서울 양천구 할아버지 15명의 감동의 요리대회

    서울 양천구 할아버지 15명의 감동의 요리대회

    머리가 희긋희긋한 백발 어르신들이 음식을 만드는 이색 요리대회가 열린다. 수 십년 동안 자신들을 챙겨준 아내를 위해 음식을 만드는 것이다. 서울 양천구는 다음 달 8일 오후 2시 서부여성발전센터(양천구 신월동)에서 ‘감동이 깃든, 맛있는 초대’를 주제로 남성 시니어 요리경연대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요리라는 색다른 매개체를 통해 즐거움과 활력 넘치는 노년생활은 물론 가족 혹은 사회와의 소통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65세 이상의 할아버지 15명이 참가한다. 지난 8월 일찌감치 참가대상을 확정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한 달이 넘는 준비과정을 거쳤다. 참가자들은 요리를 선물하고 싶은 대상과 그에 맞는 메뉴를 선정했다. 또 요리 전문 강사와 함께 맞춤형 레시피를 짜고 연습했다. 장경주 할아버지는 “처음에는 칼질하는 것마저 서툴렀지만 한 달만에 제대로 된 짜장함박볶음밥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면서 “사랑하는 아내와 가족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상상하면 행복하다”고 말했다. 임종웅 할아버지는 “초등학생 손주들을 위해서 치즈 돈가스에 도전했다”면서 “요리도 배우고 손주에게 인기도 얻고 일석이조”라면 웃었다. 경연이 끝난 2부에는 15개 요리의 주인공들이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구는 참가자들이 요리를 만들어주고 싶었던 대상들을 당일 행사장으로 초대, 참가자들의 사연과 그간 준비과정 등이 담긴 영상편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사전 준비과정 ?경연과정 ?사연과 요리의 연계성 등을 심사하여 시상식도 가질 예정이다. 또 심사와 시상이 끝난 이후에는 출품작들을 함께 먹으며, 그간의 얘기를 나누게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노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한 가정의 아버지이자 남편으로 묵묵히 인생을 살아온 어르신들이 요리를 하면서 자신이 살아온 길을 되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반찬가게창업 홈푸드카페 오레시피 “브랜드 본사 역량 중요”

    반찬가게창업 홈푸드카페 오레시피 “브랜드 본사 역량 중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혼밥족의 등장으로 반찬전문점이 창업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반찬전문점은 이미 다양한 브랜드가 시장에 나와 있는 만큼 브랜드 본사의 역량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반찬전문점 홈푸드카페 오레시피가 브랜드 본사의 역량을 바탕으로 전국 가맹점 140개를 달성하고 카페형 인테리어 콘셉트를 선보이는 등 예비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오레시피는 식품회사 ㈜도들샘에서 운영하는 반찬&홈푸드 전문점으로 다양한 반찬군 및 국류, 홈푸드 등을 원스톱으로 매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반찬가게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오레시피는 본사에서 70%의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거나 규모가 작더라도 비교적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가맹점주들이 장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처리가 완료된 야채와 소스를 공급하는 것이다. 브랜드 홍보 및 가맹점 이벤트도 수시로 진행 중이다. 오레시피는 브랜드홍보를 위해 공중파 및 각종 예능프로그램 ppl과 박람회 참가 등을 본사 비용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 홍보 및 매출 향상을 위해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분기별로 새로운 음료와 메뉴도 개발한다. 새로운 메뉴 및 계절상품을 분기별로 개발해 전국 가맹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오레시피 관계자는 26일 “핵가족과 싱글족이 늘어나면서 간편하고 건강한 식단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면서 “감각적이고 다양한 신메뉴를 꾸준히 출시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레시피는 올 초 ‘2016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주의 문화 레시피] 대중음악

    [이주의 문화 레시피] 대중음악

    ●나이트위시 내한공연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심포닉 메탈 밴드이자 핀란드 국민 밴드의 첫 단독 내한 공연. 2013년 네덜란드 출신 여성 보컬리스트 플로어 얀센 등을 영입해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나이트위시가 정규 8집 ‘엔드리스 폼스 모스트 뷰티풀’을 내놓은 뒤 2년에 걸쳐 이어가고 있는 월드 투어의 하나다. 10월 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11만원. (02)716-7977. ●데십전 : 데이브레이크 vs 10㎝ 고려대와 연세대의 정기전을 모티브 삼아 모던 록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인디 듀오 십센치가 대결을 펼치는 기획 공연. 2014년 첫 공연 십데전의 승자 데이브레이크의 첫 글자를 앞세워 이름 지어진 올해 공연은 100% 관객 투표로 승부가 결정된다. 10월 1일 오후 6시·2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7만 7000원. 1544-1555.
  • [이주의 문화 레시피] 전시

    [이주의 문화 레시피] 전시

    ●김덕기 개인전 ‘가족과 행복’을 주제로 일상에서 발견되는 기쁨과 사랑을 동화적 상상력으로 표현해 온 작가의 근작전. 화려한 원색 물감의 조합으로 다양한 풍경 속에서 가족들의 이야기를 펼친다.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노화랑. (02)732-3558. ●방인희 판화전 ‘타인의 기억들이 생성하는 이미지·옷’이라는 제목으로 디지털 기술에 아날로그적 감수성을 더한 판화작품을 선보인다. 스트라이프 셔츠, 드레스 등 다양한 옷을 체취와 시간성을 지닌 특별한 사물로 접근한다. 27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그림손. (02)733-1045.
  • [이주의 문화 레시피] 연극·뮤지컬

    [이주의 문화 레시피] 연극·뮤지컬

    ●연극 ‘썬샤인의 전사들’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자 김은성 작가의 신작. 뜻밖의 사고로 아내와 어린 딸을 잃고 슬픔에 빠져 절필했던 소설가가 3년 만에 다시 펜을 잡고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사건들을 통해 상실에 대한 트라우마, 남은 이의 부채 의식 등 우리 사회가 가진 깊은 슬픔에 대해 이야기한다. 27일~10월 22일,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 전석 3만원. (02)708-5111. ●뮤지컬 ‘곤투모로우’ 고종 재위 당시 역사적인 사건을 모티브로 개화기 조선 격동의 시대를 살다간 김옥균, 홍종우 등 혁명가들을 주인공으로 한 ‘역사 누아르’ 뮤지컬. 극작가 겸 연출가 오태석의 ‘도라지’가 원작이다. 이지나 연출, 김수로, 김민종, 김무열 등 출연. 10월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 6만~13만원. 1577-3363.
  • [이주의 문화 레시피] 국악·클래식

    [이주의 문화 레시피] 국악·클래식

    ●만신연단 차수정 숙명여대 교수 겸 순헌무용단 대표, 최수정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양보나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전문사 등 3명의 전통 예술·예인이 펼치는 굿판. 내면에서 길어올린 각자의 예술적 근원을 굿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로 선보인다. 27~28일 오후 8시, 서울 강진구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3만~5만원. (02)2263-4680.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 말러 30세 이하 연주자로 구성된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가 차이콥스키, 드보르작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한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 낭만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말러의 작품 가운데 교향곡 1번 ‘거인’ 전곡,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등을 선사한다. 10월 1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1만~3만원. (02)399-1000.
  • tvN ‘먹고 자고 먹고’ 메인 테마곡 ‘투게더’ 뮤직비디오

    tvN ‘먹고 자고 먹고’ 메인 테마곡 ‘투게더’ 뮤직비디오

    지난 23일 처음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먹고 자고 먹고’의 메인 테마곡 ’투게더’(Together)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먹고 자고 먹고’는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를 여행하며 현지의 재료를 이용해 글로벌 레시피를 선보이는 프로그램. 24일 공개된 ’투게더’의 뮤직비디오는 ‘먹고 자고 먹고’ 촬영에 임하는 다이아 멤버 정채연과 샤이니 온유, 백종원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로 구성됐다. ‘먹고 자고 먹고’의 메인 테마곡 ’투게더’는 신비로운 느낌의 신스 라인과 어딘가를 떠날 때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솔하게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 곡은 특히 정채연을 필두로 Mnet ‘쇼미더머니4’ 우승자 베이식과 ‘언프리티 랩스타 3’ 화제의 인물 제이니, 그리고 다이아의 전 멤버 승희도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영상=[MV] Jung Chae Yeon(정채연), Basick(베이식), SeungHee(승희), Janey(제이니) _ Together (먹고 자고 먹고 OS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서울 핫 플레이스] 숨 가쁜 서초의 뒷공간 더 천천히… 더 자세히 느림과 여유 누려볼까

    [서울 핫 플레이스] 숨 가쁜 서초의 뒷공간 더 천천히… 더 자세히 느림과 여유 누려볼까

    서울 서초구 방배로42길, 일명 ‘사이길’이 수상하다. 방배동 서래마을과 카페 거리 사이 이면도로인 이 골목, 눈여겨보지 않으면 동네주민도 지나칠 법한 곳. 5년 전만 해도 동네슈퍼, 철물점, 세탁소, 김치공장이 들어서 있던 인적 드문 우중충한 뒷골목이었다. 350여m의 작은 거리가 이제 갤러리와 공방, 디자인숍, 베이커리와 작은 레스토랑 40여 곳이 오밀조밀하게 들어선 자생적인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사이길은 현재 진행형 거리이다. 외지인이 점령해 버린 서촌길, 경리단길, 상수동 등과 달리 사이길은 아직은 젊은 예술인과 서초구민인 지역상인, 주민들이 주체다. 길 명칭도 상인회 격인 ‘예술거리조성회’의 아이디어 회의에서 나왔다. 화려한 네온사인 불빛이나 왁자지껄함은 적지만, 더 천천히 더 자세히 들여다보는 기쁨이 있다. ‘사이(42) 좋은 길’에 한발 들여놓는 순간, 당신도 다른 세계에 발을 들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되어 볼 수 있다. ●즐길거리… 전시도 보고, 작품도 사고 사이길 초입의 4층 건물 ‘갤러리 토스트’는 이곳의 중심축이다. 2011년 이도영 아트 디렉터를 중심으로 몇몇 예술인이 의기투합해 “도심 낡은 뒷골목에 문화공간을 만들어 보자”며 덤벼든 게 시작이었다. 미나 아틀리에, 아트컴퍼니 긱 등 갤러리 예닐곱 개가 운영 혹은 새로 공사 중이다. 이씨는 “신진 예술가들을 자체 발굴해 전시·공연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장 다음달 14일부터 23일까지 ‘사이길 축제’와 더불어 아트페어 ‘작가와 함께하는 예술쇼핑’전이 열린다. 미술의 대중화와 소장문화 확산을 위해 신진작가들이 재능기부한 작품을 전시하고 10만원에서 10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행사다. 이씨는 “지난 8월 1차 페어 때 입소문을 듣고 ‘거실에 걸 그림을 싸게 사러 왔다’는 주민들도 많았다”고 전했다. 우리나라 1세대 조향사 정미순씨가 일일이 발품 들여 문을 연 우리나라 유일의 향수 박물관도 있다. 매달 둘째 주 토요일에 공방마다 일제히 할인상품을 내놓는 사이마켓데이에는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오감 체험… 나만의 향수·가방 만들기 도자기, 가죽, 옻칠 공예, 베이킹, 부케, 선물포장, 목공 등 10여곳의 다채로운 공방이 들어서 있다. ‘1인 원데이 클래스’ 혹은 초·중급 과정이 다양해 초보자도 쉽게 체험하는 교육과정이 있다. 온라인에서 유명한 편집옷가게들도 있다. 향수공방(G.N 퍼퓸 스튜디오)에서 170여가지 향수 베이스와 천연향료를 이용해 나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어 보자. 직장인 양수현(26·여)씨는 “남자친구 생일선물로 향수를 직접 만들어 주려고 한다”며 흡족해했다. 도자기 핸드 페인트 스튜디오(세라워크&방배목장)에 들어서니 동유럽 느낌이 물씬 나는 형형색색의 도자기 잔과 그릇들이 진열장에 한가득이다. 어린이 프로그램도 있어 아이들과 방문하기 안성맞춤. 한편에선 도자기처럼 흰 우유 아이스크림도 맛볼 수 있다. 옻칠공예가 박수이의 아틀리에 겸 카페는 오가는 동네 주민들이 노닥거리는 사랑방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기자가 들어서자 “매일 자리만 차지하다 가서 미안하다”는 노신사 네명이 왁자지껄 웃으며 자리를 뜬다. 2층 작업실에서 만든 옻칠소품들이 진열돼 있는데 구입도 가능하다. 다소 가격대가 나가긴 하지만 한창 핫(hot)한 가죽가방(알라맹)이나 핸드메이드 주얼리·바늘조각인형(수메이드), 마카롱·케이크(도나리) 만들기 체험도 매력적인 즐길거리다. ●먹을거리… 카페와 레스토랑 등 10여곳 성업 일식과 캐주얼 레스토랑, 베이커리, 카페 등 10여곳 중 입소문을 탄 곳이 많다. 메밀 자루소바 전문점(스바루)은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가 정기적으로 찾을 정도로 단골이라고 지나던 주민이 귀띔한다. 광화문 맛집인 ‘마이엑스와이프시크릿레시피’의 공동 창업자 출신 사장님이 낸 캐주얼 레스토랑(켈리&토니스팬케익)은 파스타·피자·볶음밥에 와인이 유쾌한 마리아주를 이뤘다. 크림치즈가 들어가 포실포실한 팬케이크는 사이길을 돌아보다 허기진 배를 채우기 딱이다. ‘구멍가게’라는 뜻의 에숍 레스토랑은 테이블 3개짜리 아늑한 공간이 매력적이다. 토스트 갤러리 1층의 베이커리(리블랑제)는 천연 효모, 프랑스 수입 밀가루로 만든 발효빵으로 오후에 한발 늦게 가면 떨어지기 십상이라고 한다. 일식 비스트로(강쉐프스토리)는 동네 주민들의 각종 모임 장소로 거듭나는 중. 문구용품 매장을 준비 중이던 30대 여성은 “성수동, 한남동 등지를 다 돌아봤지만, 번잡하고 임대료가 감당 못할 만큼 비싸더라”며 “예술적인 거리 느낌도 좋고 훨씬 싼 임대료로 들어올 수 있다”고 사이길에 대한 느낌을 말했다. 이도영 디렉터는 “자세히 들여다봐야 느낄 수 있는 한적한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이곳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정미순 조향사는 “트래픽이 많고 복잡한 상권보다 개인 공방·예술가들이 작지만, 자신만의 특색을 살려 주민과 함께하는 거리로 거듭나는 게 바람직해 보인다”고 전했다. 방배본동 주민 정지원(45)씨도 “사이길에 대한 관심이 바람처럼 일었다가 썰물처럼 빠져버리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글 사진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찾아가는 길:내방역 7번 출구에서 함지박사거리 방향으로 걸어서 10분/ 3·7·9호선 고속터미널 8-2번 출구서 버스 148번 함지박사거리 하차, 7호선 내방역 2번 출구·2호선 방배역 4번 출구서 148·148·406번 방배프라자 하차 →서리풀공원길 연계코스:고속터미널역~서래공원~서리골공원~누에다리~몽마르뜨공원~청권사쉼터~방배역(3.9㎞)
  • 홈푸드카페 오레시피, 벡스코서 열리는 ‘부산창업박람회’ 참가

    홈푸드카페 오레시피, 벡스코서 열리는 ‘부산창업박람회’ 참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야근의 일상화 등으로 인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반조리 형태의 반찬 또는 음식을 찾는 집밥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반찬가게 등 간편하면서도 집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외식 아이템이 창업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여러 반찬가게 브랜드 중 전국에 가맹점 140개를 운영 중인 오레시피가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 소식을 전했다. 오레시피는 다양한 반찬군 및 국류, 홈푸드 등 원스톱으로 매장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반찬가게 브랜드다. 본사인 ㈜도들샘은 2만㎡ 규모의 반찬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다. 오레시피는 카페형 인테리어 콘셉트, 부담 없는 가격, 최소한의 인력, 쉬운 조리와 소규모매장운영 등의 특징뿐만 아니라 1억원 내외의 창업 비용으로 소규모,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또한 본사에서 70%의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거나 규모가 작더라도 비교적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가맹점주들이 장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처리가 완료된 야채와 소스를 공급하는 것이다. 오레시피 관계자는 21일 “오레시피는 부산창업박람회 참여를 통해 기존의 반찬 전문점의 단조로운 메뉴 구성에서 벗어난 15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레시피는 올 초에는 ‘2016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으며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가맹 매출증진을 돕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소다남매, 고사리 손으로 빚은 우유송편 배달

    소다남매, 고사리 손으로 빚은 우유송편 배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국민 남매로 등극한 소다 남매(이소을·이다을)가 추석을 맞아 특별한 송편을 만들었다. 지난 11일 방영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이범수의 가족이 우유쿠킹클래스에 참여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추석을 맞아 우유교실을 찾은 소다남매는 고마운 사람들에게 선물할 송편을 직접 빚는 정성을 보였다. 특별한 의미를 담은 송편답게 방송에서는 기존 송편보다 더욱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릴 우유송편을 만들어 주목받았다. 반죽에 물 대신 우유를 넣어 만든 우유송편은 우유 특유의 깊은 풍미는 물론, 영양까지 챙길 수 있어 추석꿀팁레시피로 방송 직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유송편을 정성스레 빚는 소다남매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예쁘게 포장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줘 추석 연휴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송편을 만든 이후에는 우유송편 선물을 들고 동네 이웃인 로희네, 외할머니 댁 등 총 네 곳을 배송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소다 택배원으로 변신한 이들 남매는 가는 동안 배가 출출해지자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께 드릴 우유송편을 조금 꺼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줘 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똑순이 소을이는 우유송편을 만드는 법을 묻는 외할머니에 질문에 “송편을 바로 찐 다음에 차가운 물에 담갔다가 빈 볼에 넣어 참기름 발라 두었다. 그래야 송편끼리 안 붙는다”며 야무진 답변을 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전문가는 19일 “칼슘 및 단백질이 풍부한 우유를 가미한 우유송편은 송편 하나로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어 아이들 영양간식으로 손색이 없다”며 “우유송편은 하루 권장 우유 섭취량인 유아·어린이 2잔, 청소년 3잔, 성인 2잔을 충족하기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주의 문화 레시피] 연극·뮤지컬

    [이주의 문화 레시피] 연극·뮤지컬

    ●뮤지컬 ‘고래고래’ 모던 록밴드 몽니의 곡으로 만들어진 주크박스 뮤지컬. 고교 시절 밴드 활동을 했던 4명의 친구가 성인이 돼 각자의 삶을 살다 오랜 꿈이었던 ‘자라섬 밴드 페스티벌’에 지원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5인조 밴드의 서정적인 선율과 신나는 사운드가 백미. 11월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1관. 5만 5000~7만 7000원. 1544-1555. ●연극 ‘밖은 지금 어두워요’ 혁신적 아이디어로 주목받고 있는 호주 공연단체 ‘더 라스트 그레잇 헌트’의 한국 초연작. 치매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의학적 증상 ‘일몰증후군’(저녁이나 해가 질 무렵이면 혼란과 초조함을 느끼며 밖으로 나가는 현상)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대사 없이 애니메이션, 인형극 등이 극을 이끌어간다. 21~24일, 경기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전석 3만원. 1544-8117.
  • [이주의 문화 레시피] 전시

    [이주의 문화 레시피] 전시

    ●최욱경:미국시절 1960~70년(작품) 강렬하고 대담한 추상화로 유명한 작고 작가 최욱경 개인전. 2005년 개인전 이후 11년 만에 열리는 전시로 정체성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를 통해 고유의 화풍을 정립한 시기인 1963년부터 1978년까지 15년간 제작한 회화작품 70점을 선보인다. 10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제갤러리. (02)735-8449. ●밤의 가장자리 물리적 시간이 아닌 개념으로서의 밤의 윤곽을 가늠해 보는 기획전. 구현모, 김기철, 김미경, 김윤수, 도윤희, 박진아, 서동욱, 이해민선의 작품을 통해 낯선 풍경에 담긴 사유의 단상을 공유한다. 10월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수송동 OCI미술관. (02)734-0440.
  • [이주의 문화 레시피] 대중음악

    [이주의 문화 레시피] 대중음악

    ●김사월X트램폴린 합동공연 ‘수프림’ 포크 싱어송라이터 김사월과 일렉트로 팝 밴드 트램폴린(보컬·키보드 차효선, 기타 김나은, 베이스 정다영)이 뭉쳐 펼치는 특별한 무대다. 김사월은 지난해 개인 앨범 ‘수잔’을 발표하며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트램폴린 역시 생동감 있고 밀도 높은 앨범 ‘마진’을 발표했다. 23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3만 3000원. (02)3142-2981. ●2016 클래지콰이 콘서트 2년 만에 다시 모여 정규 7집 앨범을 발매한 DJ 클래지와 호란, 알렉스의 프로젝트 그룹 클래지콰이가 준비하는 무대. 2013년 ‘비 블레스드’(Be Blessed) 이후 3년 만의 단독 콘서트로 ‘내게로 와’ ‘러브 어게인’ ‘로미오와 줄리엣’ 등의 주요 히트곡과 정규 7집 신곡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9만원. (070)8680-0979.
  • [이주의 문화 레시피] 클래식·국악

    [이주의 문화 레시피] 클래식·국악

    ●쇼지 사야카의 프로코피예프 ‘완벽한 테크닉과 소름 끼칠 정도의 열정’으로 유명한 일본 음악계의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쇼지 사야카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협연. 쇼지 사야카는 프로코피예프의 대편성 곡 중 우아하고 낭만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을 들려준다. 2005년 도쿄 필하모닉과 함께 내한한 이후 11년 만이다. 23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만~7만원. 1588-1210.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청춘가악’ 젊은 국악연주자들의 열정과 끼,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 전국대학국악제 대상을 받은 앙상블 ‘경지팀’과 주목받는 신진 국악팀 ‘절대가인’의 협연, 흔히 볼 수 없는 양금과 동해안 별신굿 협연 등 개성 넘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 23일 오후 7시 30분·24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2만~3만원. (02)399-1181~3.
  • [이주의 문화 레시피] 무용·클래식

    [이주의 문화 레시피] 무용·클래식

    ●2016 한가위맞이 희희낙락 한가위를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통 공연. ‘춘향가’를 이국적 사운드로 재해석한 ‘두번째달’의 ‘판소리 춘향가 프로젝트’와 경기민요를 독특한 비트와 퍼포먼스로 풀어낸 ‘이희문 컴퍼니’의 ‘거침없이 얼씨구’를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 16일 오후 3시, 서울 강북구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전석 1만원. (02)2289-5401. ●유지연 바이올린 독주회 베토벤 ‘로망스 제2번’, 피에트로 나르디니 ‘바이올린 소나타’, 윤이상의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모음곡 ‘정원에서의 리나’ 중 ‘작은 새’,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등 서정적인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연주회.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마리아칼라스홀. 전석 3만원. (02)6412-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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