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레슬링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사재기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사상자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교도소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LIG넥스원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45
  • 쇼트트랙 고기현선수 대한민국체육상

    지난 2월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사상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된 빙상 쇼트트랙의 고기현(16·세화여고)이 제40회 대한민국체육상 경기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관광부는 30일 고기현을 비롯해 강신복 서울대교수(연구) 유영태 마산시청 레슬링 감독(지도) 신민자 대한수영연맹 부회장(공로) 최현락 국민생활체육전국축구연합회 회장(진흥) 등 5개부문 수상자를 확정했다.수상자에게는 대통령 표창과 함께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시상식은 31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다.
  • 화제의 인물/ 게임기 ‘X-박스’국내총판 세중 천신일 회장

    ***대기업 제치고 MS파트너 ‘기염' 마이크로소프트(MS)의 가정용 비디오게임기 X-박스의 국내 총판업체로 세중그룹 계열사인 ㈜세중게임박스가 선정됐다. MS와 세중게임박스는 18일 X-박스의 국내 사업부문에서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세중그룹은 여행사인 ㈜세중을 모체로 컨설팅 및 정보통신 부문 등에서 모두 7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중견기업.그러나 글로벌 업체인 MS가 국내 게임사업의 ‘파트너’로 선정하기에는 몸집이 크지 않고,인지도도 높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당초 MS의 파트너로 거론됐던 기업은 SK글로벌이었다. 재계에서는 세중그룹천신일(千信一·사진·59) 회장의 비중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다.천회장은 삼성 이건희(李健熙) 회장과 긴밀한 관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X-박스 총판업체 선정에 삼성측이 도움을 준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실제 X-박스의 핵심 메모리칩인 램버스D램은 전량 삼성전자가 공급한다. 천회장은 이회장으로부터 대한레슬링협회장을 넘겨받았고,지금도 협회장을 맡고 있다.당초이회장이 협회장이 될 때 천회장의 도움을 크게 받았다는 얘기도 있다.또 삼성 임직원들의 해외출장은 모두 세중이 맡아 처리한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정황을 감안해 게임방 등의 사업에 직접 진출하기 어려운 삼성이 천회장을 내세워 MS와의 사업제휴를 추진한게 아니냐고 분석하기도 한다. 박홍환기자
  • [아시안게임 결산] (3)스포츠판도 변화

    ■중국의 독주체제 더 강화 육상선 사우디·인도 돌풍 부산아시안게임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중국의 독주체제가 더욱 강화된 가운데 중동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는 것.카자흐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등은 거센 이번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 중국 일본등 이른바 ‘빅3’가 지배해온 아시아 스포츠 판도에 적지않은 충격을 던졌다. 돌풍의 진원지는 가장 많은 45개의 금메달이 걸린 육상.전통의 육상 강국 일본은 중동의 모래바람에 휩쓸리며 단 2개의 금메달을 따는 사상 최악의 성적을 내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은 것은 물론 한국과의 종합 2위 경쟁에서 참패하는 빌미가 됐다. 반면 사우디는 7개,인도는 6개의 금메달을 건져 올려 14개의 금메달을 딴 중국과 신 트로이카체제를 형성했다.또 쿠웨이트와 바레인 카타르 등도 금메달 1개씩을 낚는 기염을 토했다. 98방콕대회에서 12개의 금메달을 딴 일본은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까지 모조리 데려와 최강의 라인업을 구축했지만 남자 해머던지기와 남자 200m에서만 정상을 지켰을 뿐확실한 금메달로 꼽힌 남자 100m 등에서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세에 발목이 잡혔다. 사우디는 자말 알 사파르가 남자 100m에서 아시아 첫 9초대 진입을 노린 일본의 아사하라 노부하루를 0.05초차로 제쳤고,남자 5000m·1만m·400m허들·400m계주·세단뛰기·멀리뛰기 등 남자부에서만 7개의 금메달을 따 중국에 이은 아시아 2인자로 도약했다. 여자부에서의 반란은 인도가 주도했다.90년대 이후 몰락의 길을 걷던 인도는 여자 200m·800m·400m계주·멀리뛰기·원반던지기 등 5개의 금메달을 휩쓰는 ‘우먼파워’를 과시하며 화려한 부활을 선언했다.그러나 여자 1500m에서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거머쥔 수니타 라니는 금지약물 복용으로 16일 메달을 박탈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금메달 20개로 종합 4위를 차지한 카자흐스탄은 ‘빅3’를 위협할 최대 복병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카자흐스탄은 남자 장대높이뛰기,남자 20㎞경보,여자 400m허들 등 육상에서 3개,복싱 2개,사이클 2개,카누 3개,근대5종 2개,사격 2개,역도 2개,레슬링 2개 등 여러 종목에서 고르게 금메달을 거둬 들였다. 조현석기자 hyun68@
  • 아시안게임/ 레슬링 - 조병관 ‘뜻밖의 금’

    ‘무명의 레슬러’ 조병관(한체대)이 아무도 예상치 못한 ‘깜짝 금메달’을 따내며 레슬링 경기의 대미를 장식했다. 조병관은 자유형 74㎏급 결승에서 부산아시안게임의 목표를 정확하게 채우는 6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상대가 올해 세계선수권 2위인 타지키스탄의 ‘강호’ 압두살로모프 유수프라 더욱 값진 승리였다. 팽팽한 탐색전으로 1라운드를 마친 조병관은 2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상대를 넘어뜨려 3점을 딴 뒤 1점을 보태 4-0으로 완승을 거뒀다.조병관은 만 21세의 신예로 2000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4위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국제대회 경험이 없다. 이 때문에 당초 동메달 정도가 기대됐지만 뜻밖의 선전으로 단번에 한국 레슬링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조병관도 우승이 확정된 뒤 “생각도 못한 일이라 너무 기쁘다.”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해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 레슬링은 금 3개를 뽑아낸 그레코로만형을 포함,이번 대회에서 당초 목표인 금메달 6개를 수확,‘레슬링 한국’의 전통도 이어갔다. 60㎏급의 기대주 송재명(주택공사)은 결승전에서 몽골의 푸레브바타르 오이은빌레그에 0-4로 패해 은메달에 그쳤다. 또 여자자유형의 대들보인 강민정(평창군청)도 72㎏급 풀리그 세 번째 경기에서 99년세계선수권자인 일본의 하마구치 교코에게 져 은메달에 머물렀다.
  • 아시안게임/ 레슬링 - 문의제·백진국 ‘금돌리기’

    한국 레슬링이 자유형에서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남자 84㎏급 결승에서 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문의제(삼성생명)는 연장 접전 끝에 카자흐스탄의 ‘난적’쿠루글리예프 마고메드를 3-2로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문의제는 1라운드 시작과 함께 마고메드에 기습 태클과 옆굴리기를 허용,0-2로 뒤지다 뒤로빠지기로 1점을 따라붙어 2라운드를 맞았다.이후 두번에 걸쳐 황금의 태클 후 뒤돌아잡기를 성공,3-2로 역전하며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문의제는 “서로를 너무 잘 알아 공격이 쉽지 않았다.”면서 “지난달 20일에 태어난 아들 유빈의 목에 오늘 딴 금메달을 걸어주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66㎏급의 백진국(삼성생명)도 결승에서 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란의 다비르 알리레자를 제압했다. 초반부터 상대 선수를 거세게 몰아붙인 백진국은 다리잡아돌리기와 옆굴리기를 묶어 3점을 따내며 3-1로 승리했다.한편 여자 자유형의 이나래(평창군청)는 55㎏급 풀리그에서 2승2패로 일본의 요시다 사오리(4승)에 이어 은메달을 보탰다. 양산 이두걸기자 douzirl@
  • 아시안게임/ 오늘의 아시아드

    ◆ 육상 ◇남자 100m 준결승,10000m 결승,20㎞ 경보 결승 ◇여자 창던지기,멀리뛰기,7종경기,20㎞ 경보(오전 8시30분 이상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 양궁 ◇남자 개인전 피타라운드 50m 예선(오후 2시30분)개인전 피타라운드 30m 예선(오후 4시)◇여자 개인전 피타라운드 50m 예선(오전 9시30분)개인 피타라운드 30m 예선(오전 11시 이상 강서양궁경기장) ◆ 배드민턴 ◇남자 단체 준결승(오후 5시30분)◇여자 단체 준결승(오후 2시 이상 강서체) ◆ 농구 ◇남자 준준리그 1조 타이완-일본(오후 3시)9∼12위 결정전 카타르-쿠웨이트(오후 7시)◇여자 예선 말레이시아-중국(오후 1시)한국-우즈베키스탄(오후 5시 이상 금정체) ◆ 당구 ◇캐롬 3쿠션 단식 결승(오후 7시)풀 9볼 복식 결승(오후 1시 이상동주대체) ◆ 볼링 ◇남자 5인조 후반(오전 9시)?여자 5인조 후반(오후 2시 이상 홈플러스아시아드볼링장) ◆ 복싱 ◇플라이급 8강,라이트급 예선,라이트헤비급 8강,슈퍼헤비급 8강(오후 2시 이상 마산체) ◆ 사이클 ◇남자 스프린트 준결승(오후 3시30분)경륜준결승(오후 5시)포인트레이스 결승(오후 2시)◇여자 스프린트 준결승(오후 3시50분 이상 금정사이클경기장) ◆ 축구 ◇여자예선 한국-일본(오후 5시 마산종합운)중국-베트남(오후 5시 구덕경기장)타이완-북한(오후 7시20분 마산종합운) ◆ 핸드볼 ◇남자 예선 아랍에미리트-카타르(오후 5시)◇여자 예선 한국-북한(오후 1시) 일본-카자흐스탄(오후 3시 이상 창원체) ◆ 하키 ◇여자 일본-중국(낮 12시30분)한국-인도(오후 3시 이상 강서하키경기장) ◆ 카바디 ◇남자 단체 예선 일본-말레이시아(오전 10시)스리랑카-방글라데시(오전 11시)인도-파키스탄(오후 2시 이상 동명정보대) ◆ 세팍타크로 ◇남자 레구 예선 ◇여자 레구 예선(오전 10시 이상 동서대) ◆ 사격 ◇남자 50m 소총 3자세 결선(오후 3시)◇여자 클레이 스키트 결선(오후 4시 이상 창원종합사격장) ◆ 정구 ◇남자 개인단식 결승(오전 9시)개인복식 결승(오전 10시40분)◇여자 개인단식 결승(오전 9시)개인복식 결승(오전 10시40분)◇혼합 복식 결승(낮 12시20분 이상 사직정구장) ◆ 탁구◇남자 복식 준결승(오후 4시30분) ◇여자 복식 준결승(오후 3시30분 이상 울산 동천체) ◆ 배구 ◇남자 예선 카타르-마카오(오후 2시)한국-이란(오후 4시)◇여자 예선 카자흐스탄-타이완(오전 10시) 일본-중국(낮 12시 이상 기장체) ◆ 역도 ◇남자 85㎏급(오후 6시)◇여자 75㎏급(오후 3시 이상 부경대) ◆ 레슬링 ◇남자 자유형 55㎏,66㎏,84㎏,120㎏ 결승(오후 4시 이상 양산체) ◆ 야구 ◇예선리그 중국-필리핀(오후 2시 사직야구장)
  • 아시안게임/ 한⇔일 2위 싸움 이제부터

    한국과 일본의 종합 2위 싸움이 본격화됐다.한국이 지난 주말 예상보다 빨리 일본을 제치고 2위로 뛰쳐 오르며 두나라의 각축은 대회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한국은 당초 일본 추월의 D데이를 10일로 잡았다.일본의 금밭인 수영 유도육상 결승전이 대부분 10일 이전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은 지난 5일 사격과 보디빌딩 수영 체조 등에서 금 7개를 추가,2개를 보태는데 그친 일본을 3개차로 따돌렸다. 6일에는 한국(금 32,은 37,동 45)이 일본(금 28,은 42,동 36)과의 금메달수 차이를 4개로 늘렸다. 5일의 2위 자리바꿈에 원동력을 제공한 것은 사격이었다.강승균 남형진(이상 상무) 최병우(KT)가 출전한 남자 소총 복사팀이 아시아신기록(1782점)을 세우며 우승한데 이어 남자 더블트랩에서도 정윤균 김병준(이상 상무) 박정환(창원시청)이 우승하는 등 남녀를 통틀어 사격에서만 3개의 금을 거둬들였다. 반면 일본은 믿었던 수영에서 중국의 초강세에 밀려 전체 43개의 금메달 가운데 15개 정도를 가져가는데 그칠 전망이다.일본은 6일까지 수영34개 종목에서 금메달 13개를 따는데 그쳤다.한국이 1개를 가져갔고 나머지는 중국이 휩쓸었다.다만 유도에서 남녀 합계 16개 금 가운데 7개를 가져가 그런대로 체면을 세웠다. 그러나 일본은 잠시나마 한국을 다시 한번 앞지를 것으로 보인다.일본이 우리보다 상대적 강세를 보이는 육상이 7일부터 레이스에 들어가기 때문이다.일본은 육상 45개의 금메달 가운데 10개 정도를 딸 것으로 예상된다.또 일본은 전통무술인 공수도에서 전체 11체급 중 7체급을 석권한다는 시나리오를 짜놓았다. 하지만 수영과 육상 유도 공수도를 빼고 나면 확실한 메달밭이 없어 고민에 빠져 있다.한국이 아직 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지지 않은 태권도(16종목) 양궁(4종목) 등에서 금사냥을 벼르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7일부터 금사냥이 재개되는 레슬링을 비롯,정구 볼링 축구 야구 등도 한국에 금을 더해줄 희망의 종목들이다. 유홍종 한국 선수단장은 “한국이 80∼83개의 금메달을 딸 것 같다.”면서 “그러나 일본은 예상보다 적은 60여개의 금을 수확하는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 단장은 일본 부진의 이유를 중국의 예상밖 선전에서 찾으며 중국이 목표치 이상인 170개 이상의 금메달을 휩쓸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 박해옥기자 hop@
  • 아시안게임/ “아줌마 만세”

    ‘아줌마 만세-’ 여자 체조에서 보기드문 ‘아기엄마’ 선수인 옥사나 추소비티나(27·우즈베키스탄)가 금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97년 결혼해 세살배기 아들을 둔 추소비티나는 4일 종목별 결승 뜀틀에서 평균 9.45점으로 정상에 올랐다.개인종합 은메달을 차지한 추소비티나는 여자가 하기 힘든 고난도의 ‘무릎 펴 앞으로 공중돌며 한바퀴 비틀기’를 하면서 남자선수에 버금가는 파워를 선보여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91년 세계선수권 2관왕,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의 경력을 자랑하는 추소비티나는 지난해 세계선수권 뜀틀에서 준우승하는 등 10년 넘게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결혼은 곧 은퇴를 의미하는 여자체조에서 아기엄마가 현역에서 활약하는 것은 좀처럼 보기 드문 일.국내에서도 지난해 전 국가대표 박지숙씨가 출산 후 현역선수로 복귀한 것이 사상 처음이었을 만큼 흔치 않은 일이다. 또 하나 이채로운 것은 남편인 바코디르 쿠르바노프(30)가 이번 대회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6kg급에 출전한 것.남편이 입상하지 못한데 대해 “입상했건 안했건 나는 여전히 그를 사랑한다.”면서 “2년 뒤 아테네올림픽에도 출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 박준석기자
  • 아시안게임/ 북한 여자 탁구 최강 中꺾고 金

    북한 여자탁구가 사상 처음으로 세계 최강 중국을 꺾었다. 북한은 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산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세계랭킹 58위인 김향미(23)가 세계 1위 왕난(24)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중국에 3-1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금빛 눈물’을 뿌렸다. 북한이 탁구 단체전에서 중국을 꺾은 것은 한국과 단일팀을 이뤄 출전한 91년 지바세계선수권대회 이후 11년만이며 단독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다.세계최강을 자랑하는 중국이 단체전에서 무너진 것은 73년 사라예보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에 패한 것을 포함해 이번이 세번째다. 한국 남자도 타이완과 준결승에서 막내 유승민의 활약에 힘입어 3-2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라 5일 중국과 금메달을 다툰다. 한국은 이날 체조 레슬링 펜싱에서 2개씩의 금메달을 수확하고 사격이 ‘노골드'의 부진에서 탈출한 데 힘입어 7개의 금메달을 추가,금 22개로 승마와 비치발리볼 수영에서 금 4개를 더하는 데 그친 일본을 2개차로 바짝 추격했다.중국은 71개로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북한은 금 6개로 카자흐스탄과 동률을 이뤘지만 은메달 수에서 앞서 종합 4위로 올라섰다. 한편 이날 남북한 체조가 금 4개를 합작한 데다 밤늦게 북한 여자탁구가 난공불락으로 여겨져온 만리장성을 무너뜨림으로써 부산에 ‘코리아 합창'이 울려 퍼졌다. 울산 이두걸기자 douzirl@
  • 아시안게임/ 매트에 빛난 ‘레슬링 투혼’

    ‘레슬링 한국’의 저력을 보여준 금메달 두 개였다. 준결승에서 연장까지 9분의 혈투를 치르고 올라온 김진수(74㎏급·주택공사)는 서있을 힘조차 없어보였다. 강경일(60㎏급·삼성생명) 역시 지쳐보이기는 마찬가지.그러나 두 선수는 끝내 금메달을 따냈고 박명석(96㎏급·마산시청)도 은메달을 보탰다. 국제대회 때마다 메달밭 역할을 한 한국 레슬링의 관록이 빛을 발한 셈이다.지난해 세계선수권 3위와 동아시아경기 1위를 차지한 김진수의 노련미는 대단했다.결승에서 김진수는 카리모프 다닐(카자흐스탄)에게 먼저 3점을 내줘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종료 15초를 남기고 옆굴리기로 3-3 동점을 만든 뒤 3분 연장전에서 다닐을 집요하게 몰아붙였다.점수를 내지는 못했지만 패시브 수 1-4로 3개나 적어 판정승을 거뒀다. 93년 국가대표로 발탁돼 96년과 99년 아시아선수권을 제패한 김진수였지만 정작 국제 종합대회와는 인연이 멀었다.특히 96애틀랜타올림픽에서 5위를 기록한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부하다 산불진화 중 왼쪽 손목을 다쳐 공백을 겪었지만절치부심,2000년 태극마크를 다시 가슴에 달았다. 김진수는 “체중감량의 후유증으로 어려운 경기를 했다.”며 “올림픽에 두차례 출전해 모두 메달을 따지 못했는데 2004년 아테네에서는 반드시 한을 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폴란드오픈에서 1위를 차지한 강경일 역시 아이르포프 딜쇼드(우즈베키스탄)를 맞아 연장 종료 직전 뒤돌아잡기를 성공시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매트와 인연을 맺은 강경일은 전날 66㎏급 금메달리스트 김인섭의 그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김인섭이 66㎏급으로 옮기면서 기회가 왔다.강경일은 경기 뒤 “이대로 무너질 수 없다는 생각에 막판 공격을 한 게 주효했다.”면서 “열심히 노력해 더 많은 금메달을 따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 98방콕대회에 이어 2연패를 노린 박명석은 체글라코프 알렉세이(카자흐스탄)에게 완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양산 최병규기자 cbk91065@
  • 내일의 아시아드

    ◆ 수영◇남자 수구 결승 (오후 4시 창원수영장) ◆ 양궁◇남자 개인 70m·90m 피타라운드 예선(오후 2시30분)◇여자 개인 60m·70m 피타라운드(오전 9시30분 이상 강서양궁경기장) ◆ 야구◇예선 중국-필리핀(오후 2시)한국-일본(오후 6시 이상 사직구장) ◆ 농구◇남자 8강 한국-홍콩(오후 3시)아랍에미리트-몽골(오후 7시)◇여자예선 A조 우즈베키스탄-타이완(오후 1시)한국-일본(오후 5시 이상 금정체) ◆ 보디빌딩◇남자 60-65㎏,75-80㎏,85-90㎏,90㎏ 이상 결승(오후 2시 이상부산시민회관) ◆ 복싱◇남자 예선 밴텀급·페더급·슈퍼헤비급(이상 오후 2시 마산체) ◆ 볼링◇남자 3인조(오후 1시)◇여자 3인조(오후 1시),5인조(오후 5시20분이상 홈플러스아시아드볼링장) ◆ 사이클◇남자 스프린트 8강,4㎞ 단체추발 결승 ◇여자 포인터레이스 결승(오후 1시 이상 금정사이클경기장) ◆ 핸드볼◇남자 예선 한국-바레인(오후 3시)중국-몽골(오후 5시 이상 창원체) ◆ 하키◇남자 일본-홍콩(오전 10시)말레이시아-파키스탄(낮 12시30분)방글라데시-중국(오후 3시 이상 강서하키장) ◆ 요트◇남자 420급,470급,레이저급,미스트랄 H급·L급,옵티미스트급,레이스보드급 ◇여자 420급,유럽급,미스트랄급 등(오전 11시 이상 부산요트경기장) ◆ 세팍타크로◇남자 결승(오전 10)◇여자 결승(오후 1시 이상 동서대) ◆ 소프트볼◇여자 단체 결승(오전 10시 구덕구장) ◆ 정구◇혼합복식 예선(오전 9시 사직구장) ◆ 탁구◇혼합복식 결승(오후 2시 이상 울산동천체) ◆ 테니스◇남자 개인 1,2회전 ◇여자 1,2회전(오전 10시 이상 금정테니스경기장) ◆ 배구◇남자 예선 B조 파키스탄-중국(오전 10시)타이완-일본(낮 12시)?여자 예선 A조 중국-태국(오후 2시)일본-한국(오후 4시 이상 기장체) ◆ 레슬링◇남자 자유형 55㎏,66㎏,84㎏,120㎏◇여자 자유형 55㎏(오전 10시 이상 양산체)
  • [아시안게임 취재석] 아쉬운 관중매너

    “5분만 더 여유를 가졌으면…” 부산아시안게임을 취재하면서 경기가 끝난 뒤 시상식을 지켜보지 않고 경기장을 떠나는 조급한 관중들에 대한 아쉬움이 대회기간 내내 이어졌다. 각 경기장에서 경기직후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관중들로 시상식 공석사태가 되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우리나라 선수가 금메달을 따지 못하면 시상식 도중에 자리를 뜨는,예의에 벗어나는 행동들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3일 구덕체육관에서 열린 유도 마지막날 마지막 경기인 여자 48㎏급 결승전. 김영란(인천동구청)이 기타다 가요(일본)에게 패하자 스탠드를 가득 메운 관중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기 시작했다.직전까지 ‘대∼한민국’을 외치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군 관중들이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시상식은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이어 우승국인 일본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에도 관중석은 계속 술렁거렸고,국민의례에 동참하는 관중들도 거의 찾아 볼 수 없었다. 지난달 30일 북한 최은심이 출전한 역도경기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북한역도의 차세대 기대주 최은심을 보러 온 관중들은 최은심이 용상 2차와 3차시기에서 잇따라 바벨을 놓쳐 5위에 그치자 아쉬운 탄성을 쏟아내며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날 경기에서는 리주오(중국)와 카이티윈(미얀마)이 세계타이기록을 세웠지만 관중들은 관심이 없다는 듯 시상식을 외면했다.시상식 공석사태가 잇따르자 결국 3일 양산체육관에서 열린 레슬링 경기에서는 시상식후 경품 추첨을 해 관중들을 붙잡는 ‘고육책’까지 등장했다.하지만 관중의 절반이 시상식에 참여하지 않고 빠져 나갔다. 경기가 끝난 뒤 시상식에 걸리는 시간은 고작 5분 남짓.수년간 뼈를 깎는 훈련을 거듭한 끝에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시상대의 ‘영웅’을 위해 5분만 더 할애할 수는 없는 것일까.아쉬움이 마음 한구석을 떠나지 않는다. 부산 조현석기자 hyun68@
  • 아시안게임/ 레슬링 형제 값진 金·銀 “형 잘했어” “아우야 힘내라”

    금메달을 향한 형제 레슬러의 운명은 엇갈렸다. 형 김인섭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동생 정섭(이상 삼성생명)은 은메달에 머물렀다. 김인섭은 3일 양산체육관에서 열린 그레코로만형 66㎏급 결승에서 코보노프 다니아르(키르기스스탄)를 3-1로 눌렀다.98방콕대회 58㎏급에 이은 두번째 아시안게임 제패이자,이번 대회 레슬링 첫 금메달이었다. 김인섭은 지난 1월 체급 개편으로 8㎏이나 많은 66㎏급으로 올리면서 불안감이 없지 않았다.그러나 막상 아시안게임의 뚜껑을 열자 예선부터 화끈한 경기로 이름값을 했다. 이날 금메달로 김인섭은 6년 동안 사귄 끝에 오는 12월1일 화촉을 밝히는 동갑내기 박진유씨에게 값진 결혼 선물을 선사하는 두배의 기쁨을 누렸다. 동생 김정섭은 라커룸에서 형의 경기를 지켜봤다.형의 선전에 자신도 이겨야겠다는 마음이 앞선 탓일까.시작부터 마쓰모토 신고(일본)를 몰아붙여 선취점을 올렸지만,결국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체력이 고갈되면서 3-4로 무릎을 꿇었다. 김정섭은 98년 방콕대회에서 3위를 한 것 말고는 그동안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했다.올들어 밀론트로피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기량이 몰라보게 좋아졌으나,아깝게 정상문턱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조바심을 내며 동생의 경기를 지켜보던 김인섭은 동생의 분패가 안타까운 지공식 인터뷰를 사양했다.동생에게는 “괜찮다.”며 어깨를 두드리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어머니 최위선씨는 “10년 동안 식당을 할 때 부모가 고생한다며 묵묵히 운동에 전념해준 아들들이 대견스러웠다.”면서 “금메달,은메달에 상관 없이 아들들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양영진(팬아시아페이퍼)은 그레코로만형 120㎏급 결승전에서 츠루츠미아 게오르기(카자흐스탄)에 0-4로 완패했다.이로써 한국은 이날 레슬링에서금 1,은 2개의 메달을 건져 올렸다. 양산 이기철 이두걸기자 chuli@
  • 오늘의 아시아드

    ◆ 수영 ◇여자 50m 자유형,여자 200m 배영,남자 1500m 자유형,남자 400m 혼계영,남자 1500m 자유형(오전 10시 사직수영장) ◇수구 남자 준결승 일본-이란(오후 4시)중국-카자흐스탄(오후 5시30분 이상 창원체) ◆ 야구 ◇예선 타이완-중국(오후 2시)필리핀-한국(오후 6시 이상 사직야구장) ◆ 볼링 ◇여자 2인조전(오전 10시) ◇남자 2인조전(오후 1시30분 이상 홈플러스아시아드볼링장) ◆ 복싱 ◇라이트플라이급,라이트미들급 예선(이상 오후 2시 마산체) ◆ 사이클 ◇남자 1㎞ 개인독주(오후 1시30분) ◇여자 500m 개인독주(오후 2시30분 금정사이클경기장) ◆ 펜싱 ◇여자 에페 단체 ◇남자 사브르 단체(이상 오전 10시 강서체) ◆ 축구 ◇여자 예선 일본-베트남(오후 5시)북한-중국(오후 7시20분 이상 창원종합운),타이완-한국(오후 5시 양산운) ◆ 체조 ◇남자 기계체조 종목별 결승(오후 3시) ◇여자 기계체조 종목별 결승(오후 6시 사직체) ◆ 핸드볼 ◇남자 예선 일본-몽골(오후 3시)중국-브루나이(오후 5시 이상 창원체) ◆ 하키 ◇남자 예선 중국-말레이시아(오전 10시)방글라데시-파키스탄(낮 12시30분)한국-인도(오후 3시 이상 강서하키장) ◆ 사격 ◇남자 10m 러닝타깃◇여자 50m 소총복사(이상 오전 9시 창원사격장) ◆ 소프트볼 ◇필리핀-북한(오전 10시)타이완-한국(낮 12시30분)일본-중국(오후 3시 이상 구덕야구장) ◆ 탁구 ◇남자 단체 준결승(오후 3시30분) ◇여자 단체 준결승·결승(오후2시·5시30분 울산동천체) ◆ 배구 ◇남자 예선 마카오-인도(낮 12시)카타르-한국(오후 4시) ◇여자 예선 타이완-중국(오전 10시)한국-카자흐스탄(오후 4시 이상 기장체) ◆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0㎏,74㎏,96㎏급 ◇여자 자유형 63㎏급(이상 오전 10시 양산체) ◆ 역도 ◇남자 77㎏급(오후 3시 부경대체)
  • 아시안게임/ 한국 오늘은 ‘金천절’

    ‘3일은 골든데이’ 부산아시안게임 개막 5일째가 되는 3일은 대회 초반 메달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날 하루에만 27개 종목에 41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대회 폐막 하루 전인 13일의 42개에 1개 모자라는 그야말로 ‘골든데이’다. 조정 7개,수영·사격 6개,레슬링 5개,유도 4개,펜싱·정구·역도·당구·볼링 2개,사이클 1개가 이날 걸린 금메달. 이에 따라 각국마다 ‘금맥 캐기’에 혈안이 된 가운데 한국도 이날 선전여부에 따라 종합 2위 목표 달성 여부가 사실상 결정날 것으로 보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은 펜싱과 유도 정구 레슬링 사격 볼링 역도 등에서 8∼12개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우선 초반 강세를 보이는 펜싱 플뢰레 여자 단체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지난 98방콕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른 종목으로,지난해 아시아선수권 1위 남현희와 올 서울그랑프리 2·3위에 입상한 서미정 임미경이 고른 기량을 지녀 2연패가 무난하다는 평가다. 초반 일본과의 경쟁에서 뒤지고 있는 유도에서는 남자 60㎏급의 최인호가 확실한 금메달 주자로 꼽히고 있고 남자 무제한급의 장성호,여자 48㎏급의 김영란과 여자오픈의 조수희도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격적인 메달이 쏟아질 레슬링에서는 그레코로만형 66㎏급의 김인섭,84㎏급의 김정섭 형제의 동반 우승이 기대되고 55㎏급의 정지현과 120㎏급의 양영진에게도 기대가 크다. 94히로시마와 98방콕대회 정상에 오른 정구 남자단체전도 3연승을 노리고 출격할 예정이고,사격 남녀 10m 공기권총과 남자 트랩도 금메달 기대 종목이다. 이밖에 볼링이 남녀 개인전 우승을 놓고 타이완과 접전을 펼칠 전망이고 수영 남자 배영 100m의 지상준,역도 남자 69㎏급의 이배영,조정 싱글스컬의 김정관과 무타포어에서도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부산 곽영완기자 kwyoung@
  • 두리아 NEWS/ 北 방송 “南동포들 뜨겁게 성원”

    ◆조선중앙방송,조선중앙텔레비전 등 북한 방송매체가 남한 서포터스의 응원 모습을 자세히 보도하고 있다. 조선중앙방송은 2일 북한-파키스탄의 축구경기 소식을 전하며 “우리 선수들의 통쾌한 득점장면이 펼쳐지자 우리의 응원단과 경기를 관람하던 수많은 남녘 동포들은 환호를 올리고 통일기를 힘차게 흔들면서 우리 선수들에게 축하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특히 여자 역도에서 금메달을 따낸 리성희와 관련,“(리 선수가 우승하자)관중들은 모두 일어서 ‘리성희 장하다.’라고 외치고 통일기를 흔들면서 경기 성과를 축하해 주었다.”고 강조했다. ◆조직위 공식 홈페이지(www.busanasiangames.org)에 북한의 인공기가 등장했다.조직위는 그동안 검찰 등 유관기관이 인터넷상 인공기 사용은 금지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림에 따라 참가국 소개란에 인공기 자리를 공란으로 남겨놓아 네티즌들의 거센 반발을 샀다. ◆북한의 박명철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이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올림픽위원회(KOC)의 리셉션에 참석해 이연택 KOC위원장과 환담했다.조상남 조선올림픽위원회(NOC) 서기장 등 수행원 6명과 함께 이날 리셉션장을 찾은 박 위원장은 이 위원장과 셰이크 아마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을 만나 경기 초반 각국 성적을 화제로 친밀한 대화를 나눴다.30분동안 머문 박위원장은 보도진의 취재경쟁이 치열해지자 “물도 못 마시겠네.”라며 행사장을 떠났다. ◆“마음이 아프고 답답하죠.”지난 91년 귀순한 뒤 한때 ‘귀순 가수’로 활동하다 북한전문 음식점 ‘모란각’ 대표로 변신한 김용(42)씨가 계순희의 경기를 지켜보며 안타까워해 눈길을 끌었다.오전 10시 레슬링 크레코로만형 55㎏급에 출전한 강영균의 경기를 지켜본 뒤 유도 경기장에 들른 김씨는 “북한 응원단에 아는 사람이 여럿 있었지만 일부 단원들과 눈짓으로만 인사를 나눴다.”며 아쉬워했다. 부산 이기철 조현석기자 chuli@
  • 오늘의 아시아드

    ◆ 수영 ◇남자 100m 자유형,여자 200m 평영,남자 100m 접영,여자 400m 자유형,남자 100m 배영,여자 400m 계영(오전 10시 이상 사직수영장) ◆ 야구 ◇예선 필리핀-일본(오후 2시)한국-타이완(오후 6시 이상 사직구장) ◆ 농구 ◇남자 8강 한국-북한(오후 3시)카자흐스탄-홍콩(오후 7시)◇여자예선 일본-우즈베키스탄(오후 1시)한국-타이완(오후 5시 이상 금정체) ◆ 볼링 ◇여자 개인(오후 1시30분)◇남자 개인(오후 6시 이상 홈플러스아시아드볼링장) ◆ 펜싱 ◇여자 플뢰레 단체(오후 6시)사브르 단체(오후 7시30분 이상 강서체) ◆ 축구 ◇남자 예선 태국-UAE(오후 4시30분)방글라데시-투르크메니스탄(오후 7시 이상 구덕운)베트남-예멘(오후 4시30분)말레이시아-한국(오후 7시 이상 마산종합운)중국-인도(오후 7시 양산종합운)몰디브-오만(오후 7시 울산문수경기장) ◆ 체조 ◇남자 기계체조 개인종합(오후 2시)◇여자 기계체조 개인종합(오후 6시 이상 사직체) ◆ 핸드볼 ◇남자 예선 UAE-타이완(오후 5시)◇여자 예선 한국-카자흐스탄(오후 1시)일본-북한(오후 3시 이상 창원체) ◆ 유도 ◇남자 60㎏급,무제한급(오후 2시)◇여자 48㎏급,무제한급(오후 2시 이상 구덕체) ◆ 세팍타크로 ◇남자단체 예선 태국-싱가포르(오전 10시)말레이시아-브루나이(오후 1시)◇여자단체 예선 태국-한국(오전 10시)미얀마-베트남(오후 1시 이상 동서대체) ◆ 사격 ◇남자 트랩(오전 9시30분),10m 공기권총(오후 2시)◇여자 10m 공기권총(오후 1시 이상 창원종합사격장) ◆ 소프트볼 ◇여자 예선 필리핀-중국(오전 10시)한국-북한(낮 12시30분)일본-타이완(오후 3시 이상 구덕구장) ◆ 배구 ◇남자 예선 일본-중국(낮 12시)파키스탄-타이완(오후 2시)인도-이란(오후 4시)◇여자 예선 중국-카자흐스탄(오전 10시 이상 기장체) ◆ 역도 ◇남자 69㎏급(오후 6시)◇여자 63㎏급(오후 3시 부경대체) ◆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55㎏급,66㎏급,84㎏급,120㎏급(오후 4시)◇여자 자유형 48㎏급(오후 4시 이상 양산체)
  • 아시안게임/ 탁구 女복식·유도·레슬링 ‘남북대결’ 관심고조

    남북한 선수들이 맞붙으면 누가 이길까. 부산아시안게임에서는 여러 종목에 걸쳐 남북한 선수들의 대결이 예상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바디를 제외한 37개 종목에 출전하는 남한과 16개 종목에 출전하는 북한은 탁구 여자복식과 레슬링 유도 복싱 등에서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지만 대부분 결과를 예상할 수 없는 백중세다. 탁구 여자복식에서는 남한의 류지혜-김무교조와 북한의 김현희-김향미조가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류-김조는 2000시드니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냈고 2001카타르오픈에서는 정상에 오른 국내 최강의 복식조.김무교는 왼손 셰이크핸더 올라운드 전형으로 행동 반경이 넓은 데다 파워가 좋고 류지혜는 셰이크핸더 전진속공형이다. 북한의 김현희와 김향미는 각각 왼손과 오른손 셰이크핸더로 공격지향적이다.지난해 카타르오픈 결승 맞대결에서는 류-김조가 2-1로 이긴 적이 있어 북한으로서는 이번 대회가 설욕 무대다.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55㎏급에서는 남한의 정지현과 북한의 강용균이 맞붙는다. 정지현은 한국레슬링의‘신화’ 심권호와 그의 라이벌 하태현을 제치고 태극마크를 단 ‘샛별’.세기가 부족하고 큰 대회 경험이 없지만 파워에서는 경쟁자가 없다.심권호 때문에 98년 방콕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에 그치는 등‘아시아 2인자’로 밀려나 있던 강용균과 접전이 예상된다. 남자 유도 73㎏급에서는 남한의 최용신과 북한 박철수의 대결이 불을 뿜을 전망이다. 지난해 코리아오픈 우승,파리·독일오픈에서 각각 2위에 오른 최용신은 라이벌 일본의 나카무라 겐조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금메달을 따내기에는 더없이 좋은 기회지만 북한의 다크호스 박철수를 넘어야 한다. 북한 중량급의 에이스인 박철수는 국제대회에 모습을 자주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메치기 기술과 체력이 좋아 금메달 후보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한편 이번 대회 첫 남북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됐던 여자역도 53㎏의 남한 임정화-북한 이성희의 대결은 임정화가 58㎏급,이성희가 53㎏급으로 갈려 무산됐다. 부산 곽영완기자 kwyoung@
  • 부산 입성 ‘빅3’ 출사표/ 고가케 일본 단장 “수영·유도등에 기대”

    18개종목 330명으로 구성된 본진과 함께 부산땅을 밟은 고가케 데루지(69) 일본선수단장은 8년만의 종합2위 탈환을 굳게 다짐했다. ◆부산 입성 소감은. 따뜻한 환영을 받아 놀랍고 감격스럽다.사상 최대규모의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 목표는. 98방콕대회에서 금메달 62개로 아쉽게 종합3위에 그쳤다.이번 대회에서는 중국에 이어 종합2위를 차지하겠다.금메달 65개 이상이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본다. ◆홈의 이점을 안고 있는 한국과 치열한 메달경쟁을 벌일 것으로 점쳐지는데. 홈 이점이 염려스럽지만 최선을 다하겠다.사상 최다인 44개국이 출전하는 만큼 한국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본다. ◆일본의 전략 종목은. 수영과 유도 레슬링 사이클 등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이다. 부산 조현석기자 hyoun68@
  • 아시안게임/ 한국은 남자, 북한은 여자 종목 강세

    남북한의 금메달 전망도 ‘남남북녀’. 부산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북한의 전력에서도 ‘남남북녀’현상이 나타나고 있다.한국의 금메달 후보 가운데는 남자 선수가 많은 반면,북한의 예비 금메달리스트 중에는 유독 여자 선수들이 많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모두 80여개의 금메달을 바라보고 있다.이중 4분의3에 육박하는 60여개는 남자 선수들이 수확해야 할 몫이다.남자 선수들의 금메달 레이스에 문제가 생기면 2회연속 종합 2위 목표 달성이 어려울 만큼 비중이 막중하다. 한국 남자 선수들의 주무대는 격투기.레슬링 6개,태권도 6개,유도 4개 등격투기 종목에서만 모두 20여개의 금메달을 휩쓸 태세다.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6㎏급 김인섭,태권도 84㎏급 문대성,유도 100㎏ 이하급 장성호는 ‘금 0순위’로 꼽힌다.또 축구 요트 사이클 정구 등도 남자 선수들의 ‘금밭’이다. 여기에 양궁 육상 수영 등 전통적으로 여자 선수들이 강한 종목에서도 남자 선수들의 비중은 점차 높아지고 있는 형편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북한은 ‘여인천하’.15개 남짓의목표 금메달 가운데 절반 이상을 여자 선수들이 따내야 한다.비록 전력은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90방콕아시안게임 이래 종합 4위로 복귀한다는 목표의 성공 여부는 바로 여자 선수들에게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북한에는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여자 선수들이 즐비하다.선두주자는 유도의 계순희.96애틀랜타올림픽 48㎏급에서 ‘일본의 희망’다무라 로쿄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어 세계를 놀라게 한 계순희는 이후 98방콕아시안게임과 지난해 뮌헨세계선수권을 휩쓸며 세계 여자유도계의 최강자로 군림해 왔다.이번에는 52㎏급에 출전,아시안게임 2연패를 눈 앞에 두고 있다.지난해 몽골아시아선수권 48㎏급에서 우승한 이경옥도 기대주다. 축구도 지난해 타이완 아시아여자선수권에서 중국과 일본 등 세계적인 강호를 연파하며 정상에 올랐다.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이금숙과 진별희 등 득점력과 개인기를 겸비한 스트라이커를 보유한 것이 강점이다.지난해 싱가포르와 괌과의 경기에서 각각 24골,19골을 기록하는 등 가공할 공격력을 바탕으로 금빛강슛을 날릴 기세다. 역도 역시 선전이 예상된다.2000시드니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58㎏급 이성희와 세계주니어기록 보유자인 48㎏급 최은심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힌다. 탁구에서는 지난해 오사카 세계선수권 단체전 우승,중국 그랜드파이널스 복식 준우승의 주역 김현희와 김향미가 기대주로 꼽힌다.98방콕대회 은메달리스트 김창옥과 올해 아시아육상선수권 5000m·1만m를 석권한 함봉실도 마라톤에 나란히 출전,중국과 일본세를 넘어 금메달을 낚아 올릴 태세다. 부산 이두걸기자 douzirl@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