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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인터넷 ‘마구마구배 사회인 야구 대회’ 개최

    CJ인터넷 ‘마구마구배 사회인 야구 대회’ 개최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CJ인터넷(대표 남궁훈)은 지난 주말 ‘마구마구배 사회인 야구 대회’를 개최했다고 금일 3일 밝혔다.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29개 팀, 총 30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대회로 선수들 위주로 참여하는 기존 대회와 달리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패밀리데이’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경기 후 구단별로 가족들과 야구 레슨시간을 갖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해 선수들과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CJ인터넷은 2009년부터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인 야구대회 개최 및 스폰을 비롯해 유소년 야구 지원과 WBC 공식 후원사 등 국내 프로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힙합걸’ 김연아, 블랙 블링 패션으로 새 갈라 선보여

    ‘힙합걸’ 김연아, 블랙 블링 패션으로 새 갈라 선보여

    힙합걸로 변신한 김연아가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김연아는 2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특설 링크에서 개최된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댓스케이트 서머’ 아이스쇼에서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이번 갈라 프로그램을 위해 유명 힙합 안무가 클라렌스 포드로부터 댄스 레슨을 받은 김연아는 3분 30초 동안 음악에 맞춰 펑키하면서도 힙합 스타일의 신선한 안무를 보여줬다. 특히 그만의 표정연기와 고난이도의 동작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김연아가 이번 아이스쇼를 위해 준비한 갈라 프로그램 ‘블릿프루프’(Bulletproof)는 지난해 데뷔한 영국 일렉트로 팝 듀오 라루(La Roux)의 곡으로 UK 싱글차트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앞서 22일 기자회견에서 “장르보다는 노래 가사를 정확하게 전달하려고 표현하기 위해 연습했다”며 “동작 하나하나에 의미가 담겨져 있다”라고 밝힌 바 있는 김연아는 ‘블릿프루프’에 담긴 여자들에게 강해지라는 메시지를 프로그램을 통해 전했다.사진 = SBS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댓스케이트 서머’ 아이스쇼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김연아, ‘블릿프루프’ 자극 가사 눈길 ‘개판을...’

    김연아, ‘블릿프루프’ 자극 가사 눈길 ‘개판을...’

    ‘피겨퀸’ 김연아가 선택한 ‘블릿프루프’(Bulletproof)의 자극적인 가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연아는 오는 23일 고양시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진행될 예정인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댓스케이트 서머’ 아이스쇼에서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인 ‘블릿프루프’를 공개하며 힙합소녀로 파격 변신을 시도한다. 김연아의 선택에 따라 영국출신 일렉트로닉 밴드 라 루(La Roux)와 ‘블릿프루프’를 향한 관심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여성들을 향해 강해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이번 곡은 김연아의 강한 매력과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여줄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곳에 가서 그렇게 하면서 완전히 개판을 쳐주었지, 나는 즐기는 중이니까 말리지마. 더 이상은 네가 방해하지 못하게 할 거야.” 등의 직설적이고 자극적인 가사가 프로그램에서 어떻게 해석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연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올댓스포츠 측은 “현재 토론토에서 훈련 중인 김연아가 펑키하면서도 힙합 스타일의 신선한 안무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김연아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과 안무를 완성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훈련에 돌입했다. 데이비드 윌슨은 “대중적인 곡을 선정하되 과거 김연아가 선보였던 연기와는 완전히 다른, 또 지금까지 누구도 하지 않았던 새로운 곡으로 해야만 한다고 느꼈다. 그래서 블릿프루프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연아는 강렬하고 다이내믹한 모습을 연출하기위해 유명 힙합 안무가인 클라렌스 포드로부터 댄스 레슨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피겨퀸’ 김연아, 갈라쇼 ‘힙합소녀’로 파격변신

    ‘피겨퀸’ 김연아, 갈라쇼 ‘힙합소녀’로 파격변신

    ’피겨여왕’ 김연아(20)가 올 여름 선보일 아이스 갈라쇼에서 ‘힙합소녀’로 파격 변신한다.김연아는 오는 23일 열리는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댓스케이트 서머’ 아이스쇼에서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인 ‘블릿프루프’(Bulletproof)를 공개하며 힙합소녀의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김연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올댓스포츠 측은 “현재 토론토에서 훈련 중인 김연아가 일렉트로니카의 진수를 보여주는 라 루(La Roux)의 곡을 펑키하면서도 힙합 스타일의 신선한 안무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김연아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과 안무를 완성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훈련에 돌입했다.데이비드 윌슨은 “김연아는 이번 아이스 쇼에 선보일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김연아가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중적인 곡을 선정하되 과거 김연아가 선보였던 연기와는 완전히 다른, 또 지금까지 누구도 하지 않았던 새로운 곡으로 해야만 한다고 느꼈다. 그래서 블릿프루프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또한 윌슨은 “블릿프루프란 곡은 여자들에게 강해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며 “김연아의 매혹적인 아름다움과 강인한 모습을 동시에 느끼기 충분한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들에게 롤모델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한편 김연아는 강렬하고 다이내믹한 모습을 연출하기위해 유명 힙합 안무가인 클라렌스 포드로부터 댄스 레슨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김연아의 우아한 스케이팅과 파워풀한 힙합의 조화는 오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댓스케이트 서머’ 아이스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슈퍼스타K’ 정슬기 “다시 출전한다면 자신 없어”

    ‘슈퍼스타K’ 정슬기 “다시 출전한다면 자신 없어”

    “슈퍼스타K, 시즌1에 나간 게 다행이죠.”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신 1호 가수라는 타이틀은 신인 가수 정슬기에게 뜻 깊은 수식어이자 부담되는 이름이었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가장 먼저 기획사에 영입돼 가수 데뷔를 알린 탓에 솔로곡 ‘결국 제자리’를 발표하기까지 스스로의 실력을 놓고 고민해야 했다. 정슬기는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1호 가수’라는 주변의 얘기 때문에 마음만 급했다.”고 당시 어려움을 털어놨다. ‘슈퍼스타K 시즌2’가 지역예선부터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 정슬기는 선배이자 시청자의 입장이 됐다. “이번엔 참가자가 100만 명이 넘었대요. 첫 시즌에 나가길 잘했다 싶었어요. 지금 같다면 다시 경쟁해서 방송 출연까지 올라갈 수 있으리란 생각이 안 들어요. 전 카메라도 무서워했는데 이번 참가자들 보니까 그 때의 저보다 용기도 있고 당당하더라고요. 저로선 다행이죠.” 방송으로 얼굴을 먼저 알린 건 ‘악플’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정슬기가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정식 데뷔하자 ‘성형설’과 ‘목소리 조작설’ 등 루머들이 등장했다. 다이어트 및 메이크업으로 달라진 외모와 보컬 레슨으로 자리가 잡힌 목소리가 엉뚱하게도 악플의 빌미가 됐다. 정슬기는 “그런 얘기가 나온 뒤부터는 댓글을 잘 안 봐요.”라면서도 “전에 알려진 이미지가 있으니까 지나치게 달라져 보였을 수도 있죠. 언젠가는 겪을 일이 조금 일찍 왔다고 받아들이려고요.”라고 웃어보였다. ▲ ‘슈퍼스타K’는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가. 좋은 수식어이자 굴레일 것 같은데. - 좋은 수식어 아닐까요? 그 프로그램으로 가수가 됐으니까.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오디션이라고 생각한 기회였어요. 사실 전에도 몇 군데 문을 두드렸는데 안 돼서 그만 둘까 했어요. 마지막이라고 도전한 게 ‘슈퍼스타K’였죠. 물론 부담감은 있었어요. 방송에서 알려진 기존 이미지를 알고 계신 분들이 있으니까 어떻게 달라진 모습으로 나와야 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게다가 ‘1호 가수’였잖아요. ▲ 방송 이후 데뷔까지 중점을 두고 준비한 부분은? - 아무래도 가장 중점을 둔 건 노래였어요. 이젠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하니 하나하나 재정비가 필요하더라고요. 처음엔 적응이 안 되고 노래가 안 늘어서 힘들었어요. 외적으로는 살을 많이 뺐다는 거 정도고. ▲ 데뷔곡 ‘결국 제자리’에서 어린 나이에도 감정 표현이 좋았다. 실제 아픈 경험이 있는지. - 경험이 있어야 노래도 나오는 거라고 생각은 하는데요, 아직 21살이잖아요. 그렇게 깊은 사랑은 경험하지 못했어요. 20대 후반이 돼서 경험이 생기면… 그때는 그런 감성을 더 잘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요. ‘결국 제자리’는 원래의 제 목소리에 맞게 보컬을 부각시킨 노래예요. ▲ ‘가수 정슬기’로서 지향하는 음악은? - 마음에서부터 꾸미지 않는 것. 꾸밈없이 순수한. 나중에라도 현실적이고 경제적인 부분을 생각하면 제 초심을 잃을 것 같아요. ▲ 우선적인 목표가 있다면. - 일단 제 이름을, 제가 가수라는 걸 알리고 싶어요. ‘결국 제자리’라는 노래를 정슬기가 불렀다는 사실만이라도. 젊은 세대 뿐 아니라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제가 가수라는 걸 알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글·사진·동영상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 샤를 뒤투아 직접 가르치다

    샤를 뒤투아 직접 가르치다

    한국의 젊은 음악도들이 신났다. 말로만 듣던 클래식 거장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기 때문이다. 그 거장은 바로 스위스 출신의 세계적 지휘자 샤를 뒤투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로 활약하고 있는, 명실상부 현 시대를 대표하는 지휘자다. 어떻게 이런 기회가 마련된 것일까. 한국의 젊은 음악도들과 뒤투아의 만남은 28일부터 새달 5일까지 펼쳐지는 ‘2010 린덴바움 뮤직 페스티벌’ 프로그램의 일부다. 클래식계의 ‘다크 호스’로 떠오른 이 페스티벌은 신진 음악가 발굴과 세대 간 교류를 목표로 지난해 처음 열렸다. 뒤투아라는 거장의 등장과 이색 진행방식으로 큰 화제를 일으켰다. 여름이 되면 보리수 향기가 도시에 가득 번지듯 음악으로 삭막한 도시를 어루만지겠다는 희망에서 ‘보리수’라는 뜻의 린덴바움이란 이름을 붙였다. ●기회는 선택된 자만 까다로운 오디션 절차를 통과한 사람만이 웃었다. 페스티벌 주최 측은 뒤투아와 함께할 102명의 ‘린덴바움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을 선발했다. 지난 5월과 6월 두 번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서다. 특히 1차 오디션에서는 심사평을 공개, 배움의 기회로 삼도록 했다. 개인의 음악성보다는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출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기준으로 삼았다. 오케스트라 멤버는 매년 오디션 결과에 따라 달라진다. 각 파트의 수석 연주자는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에 소속된 연주자들이 맡는다. ●어떻게 배우나 선택받은 102명의 음악도들은 축제 기간 양질의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축제 마지막날인 새달 5일 공연을 목표로 일반 오케스트라가 갖는 리허설의 3배에 이르는 과정을 소화한다. 섹션 연습은 물론 여덟 번의 오케스트라 리허설이 준비돼 있다. 리허설은 뒤투아가 총괄한다. 섹션 연습 중간에 소모임을 만들어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이 자리에는 13명의 수석 연주자들이 함께한다.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기 위해 어떤 준비 과정이 필요하고,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는 어떻게 오디션을 진행하는지 등 구체적인 조언을 듣는다. 토론의 장도 필수. 지난해에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악장 데이비드 김, 팀파니 수석 돈 리우지와 함께 다큐멘터리를 보며 음악의 의미에 대해 담소를 나눴다. 올해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동서시집 오케스트라’와 관련된 영상을 보며 민족과 종교를 넘어선 음악의 힘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뒤투아와의 대화도 준비돼 있다. 이 자리에는 린덴바움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협연 예정인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도 함께한다. 거장들이 풀어 놓는 음악과 인생 이야기는 젊은 음악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레슨 성과 무대로 이젠 뒤투아와 백건우,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의 수석 아티스트들에게 ‘특별과외’를 받은 젊은 음악도들이 성과물을 발표할 시간이다. 린덴바움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새달 5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뒤투아의 지휘로 그간 연습했던 슈트라우스의 관현악곡 ‘영웅의 생애’를 선보인다. 이 곡은 슈트라우스의 대표 걸작으로 오케스트라의 모든 파트가 치우침이 없어 젊은 음악도들의 실력 향상에 좋은 곡으로 꼽힌다. 백건우는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협연한다. 3만~12만원. (02)720-1013.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추노’ 김하은, 생애 첫 시구...’깜찍’

    ‘추노’ 김하은, 생애 첫 시구...’깜찍’

    탤런트 김하은이 생애 첫 시구를 펼쳤다. 김하은은 지난 6일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넥센과 기아의 경기에서 시구를 맡아 S라인 몸매와 함께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이날 본격적인 시구에 나서기 전 넥센의 황재균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으며 시구를 준비한 김하은은 마운드에서 성공적인 시구를 펼쳐보이며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경기는 넥센이 10회말에 터진 강귀태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기아를 5-4 로 제압하고 승리를 거뒀다. 한편 김하은은 KBS 공채 탤런트로 선발돼 2007년 ‘한성별곡’으로 데뷔, ‘싱글파파는 열애중’, ‘2008 전설의 고향-구미호’ 등에 출연, 올해 ‘추노’에서 사당패 설화를 연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사진 = 김하은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노’ 김하은, 생애 첫시구서 S라인 뽐내

    ‘추노’ 김하은, 생애 첫시구서 S라인 뽐내

    ’추노’에서 설화로 열연한 탤런트 김하은이 S라인 몸매를 자랑하며 생애 첫 시구를 펼쳤다. 김하은은 지난 6일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넥센과 기아의 경기에서 시구를 맡아 온라인 쇼핑몰 비키니 화보사진 촬영을 준비하며 가꿔온 S라인 몸매를 과시했다. 이날 본격적인 시구에 나서기 전 넥센의 황재균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으며 시구를 준비한 김하은은 마운드에서 성공적인 시구를 펼쳐보이며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경기는 넥센이 10회말에 터진 강귀태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기아를 5-4 로 제압하고 승리를 거뒀다. 한편 김하은은 KBS 공채 탤런트로 선발돼 2007년 ‘한성별곡’으로 데뷔, ‘싱글파파는 열애중’, ‘2008 전설의 고향-구미호’ 등에 출연, 올해 ‘추노’에서 사당패 설화를 연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사진 = 김하은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이드보컬 출신 가수, 이유 있는 성공스토리

    가이드보컬 출신 가수, 이유 있는 성공스토리

    아이돌그룹을 보면 데뷔 전 수년간의 연습생 생활은 기본이다. 이들은 체계적인 시스템 하에 트레이닝을 받지만 이들과 달리 오랜 기간 가이드보컬(가수가 곡을 녹음하기 전에 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정확한 음정과 리듬으로 불러주는 역할)로 실력을 쌓아오다 가수로 데뷔하는 경우도 있다. 가이드보컬 출신으로 가장 유명한 가수는 케이윌이다. 케이윌은 데뷔 전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미싱유’,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 동방신기의 ‘허그’ 등 수많은 히트곡들의 가이드보컬을 맡았다. 케이윌은 한 방송에서 “데뷔전 6년 정도 가이드 보컬을 했다.”며 “당시 곡이 사전 유출돼 범인으로 의심받은 적도 있었다. 그 곡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미싱유’”라고 가이드보컬로 활동하던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혼성그룹 에이트의 남자 멤버인 백찬과 이현도 가이드보컬 출신이다. 백찬은 친구와 공동작곡한 곡을 직접 불러 프로듀서 방시혁에게 보냈고 방시혁은 곡 대신 백찬을 캐스팅했다. 이후 백찬은 수년간 방시혁이 작곡한 노래의 가이드보컬을 맡았다. 이현 역시 방시혁 사단에서 수년간 방시혁이 쓴 곡의 가이드 녹음을 거의 도맡아 하며 실력을 키웠다. 최근 그룹 티맥스의 멤버로 합류한 ‘슈퍼스타K’출신 주찬양도 앞서 가이드보컬로 활약해 왔다. 주찬양은 2PM의 ‘니가 밉다’, ‘기다리다 지친다’를 비롯해 2AM의 ‘웃어줄 수 없어 미안하다’ 등에 가이드와 코러스로 참여하며 아이돌 그룹의 보컬레슨을 담당한 실력파로 명성을 얻어왔다. 주찬양이 합류한 그룹 티맥스의 민철과 형준 역시 5년 이상 보컬가이드로 활동한 경력의 소유자들이다. 이들 외에도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의 숨겨진 목소리(?)였던 한국이 최근 남성 2인조 보컬 그룹 웬즈데이(wednesday)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승철, 박상민, 김정민 등 국내 대표 발라드 가수들의 가이드 녹음을 도맡아 한 엘(eL)도 유명 작곡가 홍진영의 도움을 얻어 지난해 말 첫 번째 싱글 ‘겨울이 오면…사랑이 올까?’를 발표했다. 이처럼 가이드보컬로 활동하다 가수로 데뷔할 수 있는 건 무엇보다 가수로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기본 덕목인 가창력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에이트 이현은 “일반적으로 가이드보컬을 하는 친구들이 가창력이 더 나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신보다 노래를 부른 가수가 훨씬 실력이 뛰어나 자극을 받기도 한다. 또 가이드보컬을 하면서 노래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다. 돌이켜보면 스스로 발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큰 주목을 받고 있지 못하는 이들도 여럿 있지만 가이드보컬 출신 가수들의 공통점은 앨범발매를 거듭할수록 더 좋은 반응을 얻는다는 점이다. 이제 다른 사람의 보컬 가이드가 아닌 자신의 목소리가 담긴 앨범을 들고 가수로 데뷔한 이들이 가수로서 성공스토리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플래닛905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꿈은 이뤄진다”..가이드보컬서 가수로

    “꿈은 이뤄진다”..가이드보컬서 가수로

    아이돌그룹을 보면 데뷔 전 수년간의 연습생 생활은 기본이다. 이들은 체계적인 시스템 하에 트레이닝을 받지만 이들과 달리 오랜 기간 가이드보컬(가수가 곡을 녹음하기 전에 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정확한 음정과 리듬으로 불러주는 역할)로 실력을 쌓아오다 가수로 데뷔하는 경우도 있다. 가이드보컬 출신으로 가장 유명한 가수는 케이윌이다. 케이윌은 데뷔 전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미싱유’,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 동방신기의 ‘허그’ 등 수많은 히트곡들의 가이드보컬을 맡았다. 케이윌은 한 방송에서 “데뷔전 6년 정도 가이드 보컬을 했다.”며 “당시 곡이 사전 유출돼 범인으로 의심받은 적도 있었다. 그 곡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미싱유’”라고 가이드보컬로 활동하던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혼성그룹 에이트의 남자 멤버인 백찬과 이현도 가이드보컬 출신이다. 백찬은 친구와 공동작곡한 곡을 직접 불러 프로듀서 방시혁에게 보냈고 방시혁은 곡 대신 백찬을 캐스팅했다. 이후 백찬은 수년간 방시혁이 작곡한 노래의 가이드보컬을 맡았다. 이현 역시 방시혁 사단에서 수년간 방시혁이 쓴 곡의 가이드 녹음을 거의 도맡아 하며 실력을 키웠다. 최근 그룹 티맥스의 멤버로 합류한 ‘슈퍼스타K’출신 주찬양도 앞서 가이드보컬로 활약해 왔다. 주찬양은 2PM의 ‘니가 밉다’, ‘기다리다 지친다’를 비롯해 2AM의 ‘웃어줄 수 없어 미안하다’ 등에 가이드와 코러스로 참여하며 아이돌 그룹의 보컬레슨을 담당한 실력파로 명성을 얻어왔다. 주찬양이 합류한 그룹 티맥스의 민철과 형준 역시 5년 이상 보컬가이드로 활동한 경력의 소유자들이다. 이들 외에도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의 숨겨진 목소리(?)였던 한국이 최근 남성 2인조 보컬 그룹 웬즈데이(wednesday)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승철, 박상민, 김정민 등 국내 대표 발라드 가수들의 가이드 녹음을 도맡아 한 엘(eL)도 유명 작곡가 홍진영의 도움을 얻어 지난해 말 첫 번째 싱글 ‘겨울이 오면…사랑이 올까?’를 발표했다. 이처럼 가이드보컬로 활동하다 가수로 데뷔할 수 있는 건 무엇보다 가수로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기본 덕목인 가창력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에이트 이현은 “일반적으로 가이드보컬을 하는 친구들이 가창력이 더 나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신보다 노래를 부른 가수가 훨씬 실력이 뛰어나 자극을 받기도 한다. 또 가이드보컬을 하면서 노래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다. 돌이켜보면 스스로 발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큰 주목을 받고 있지 못하는 이들도 여럿 있지만 가이드보컬 출신 가수들의 공통점은 앨범발매를 거듭할수록 더 좋은 반응을 얻는다는 점이다. 이제 다른 사람의 보컬 가이드가 아닌 자신의 목소리가 담긴 앨범을 들고 가수로 데뷔한 이들이 가수로서 성공스토리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플래닛905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예빈, ‘맥심’ 화보서 섹시몸매 뽐내 ‘아찔’

    강예빈, ‘맥심’ 화보서 섹시몸매 뽐내 ‘아찔’

    신인 배우 강예빈이 몽환적인 섹시 몸매로 남심 사로잡기에 나섰다. 케이블채널 SBS E!TV 시트콤 ‘이글이글’에 캐스팅된 강예빈은 최근 남성잡지 맥심의 5월호 표지모델로 나서 육감적인 몸매를 뽑냈다. 이번 촬영은 서울 한남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강예빈은 감독의 다양한 포즈와 표정요구를 완벽하게 소화, 스태프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앞서 여러 차례 화보를 선보였던 강예빈은 “수많은 악플로 상처를 받아 이번 화보촬영제의를 받고 많은 고심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강예빈은 5월 중 방송예정인 ‘이글이글’에서 청순함과 섹시함을 겸비한 골프레슨프로 역을 맡아 김동희, 이세나와 함께 톡톡 튀는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 = 맥심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동희-김동현 형제 “연기대결 부담된다”

    김동희-김동현 형제 “연기대결 부담된다”

    톱스타 김혜수를 누나로 둔 배우 김동희, 김동현 형제가 시트콤 ‘이글이글’에서 연기대결을 한다. 7일 오후 2시 일산 장항동에 위치한 두산위브모델하우스에서 SBS E! TV 골프시트콤 ‘이글이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김동희, 김동현, 이원종, 이한위, 김예분, 이세나, 강예빈이 참석했다. 김동희는 “나는 주인공을 맡았지만 친형인 김동현은 비중이 큰 조연이다.”며 “연기경력 14년인 김동현과 비교가 될까 봐 부담이 크다.”고 밝혔다. 이에 김동현은 “남이 아닌 가족이 하는 연기를 보면 더욱 부끄러운 법이다.”라고 입을 연 후 “누나 김혜수가 내 연기를 보며 손발이 오그라들 듯이 내가 동생(김동희)이 대사를 하는 장면을 보면 민망하다.”고 털어놔 주변을 폭소케 했다. 극중 김동희는 꽃미남 세미프로인 김동희 역을 맡았다. 이 캐릭터는 잘생긴 외모와 명품 매너로 여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지만 연예에 별다른 관심 없는 건어물남이다. 저축해놓은 돈이 없는 김동희는 골프장에 취업해 부유한 아줌마들의 레슨을 담당하며 근근이 삶을 이어간다. 김동현은 티칭프로 골퍼 김동현으로 분한다. 김동희의 절친한 친구인 김동현은 클럽하우스 레슨 선생님이지만 유명세를 달리는 김동희와 달리 세미프로도 겨우 통과한 실력이다. 남자다운 모습을 추구하는 마초지만 여자 앞에서는 순한 양이 되는 캐릭터다. 한편 ‘이글이글’은 동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속 이야기들과 매 회 골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해프닝도 함께 그린다. 지난 3월 11일 포스터 및 타이틀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 일정에 돌입했으며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내 최초 골프시트콤 ‘이글이글’ 안방극장 러시

    국내 최초 골프시트콤 ‘이글이글’ 안방극장 러시

    국내 최초 골프 시트콤 ‘이글이글’ 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SBS PLUS, SBS E!TV ‘이글이글’ 은 건어물남 김동희가 골프장 레슨프로로 취직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을 예정이다. 5일 ‘이글이글’ 관계자에 따르면 동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속 이야기들과 매 회 골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해프닝도 함께 그린다. 특히 골프시트콤 ‘이글이글’ 은 차별화된 스포츠 에피소드와 시즌제 에피소드 제작 방식의 도입을 통해 안방극장에 차별화된 웃음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출연진들도 그 면면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인기리 종영한 ‘추노’ 에서 명품 감초 연기를 선보인 이한위와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사랑받는 이원종을 비롯해 김혜수의 친동생인 김동현·김동희 형제가 동반 출연한다. 이 밖에도 영화 ‘핸드폰’, ‘부산’ 등으로 급부상 중인 이세나, 청순글래머로 각광받는 강예빈, 미스코리아 출신 김예분 등과 현 프로골퍼 및 인기 연예인들이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골프시트콤 ‘이글 이글’ 은 지난 3월 11일 포스터 및 타이틀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 일정에 돌입했으며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사진 = SBS E!TV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J골프, 서희경 LPGA 우승 기념 특집 방송

    J골프, 서희경 LPGA 우승 기념 특집 방송

    국내 여자골프의 ‘지존’ 서희경(24·하이트)이 오늘(29일) 오전 10시(한국시각)에 막을 내린 ‘KIA Classic Presented by J Golf’에서 LPGA투어 사상 19번째 ‘비회원 챔피언’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LPGA투어 주관 방송사 J골프는 이같은 서희경의 우승을 기념해 30일부터 3일간 ‘서희경 우승 특집’을 특별 방송한다. 서희경의 우승샷을 생생하게 담은 ‘KIA Classic Presented by J Golf’의 최종 라운드 하이라이트(30일 오전 9시 방송)를 비롯해 서희경의 특별 레슨 프로그램 및 KLPGA투어의 주요 우승 대회를 볼 수 있다. J골프의 레슨 프로그램 ‘고덕호의 PGA 매뉴얼2’에 특별 출연했던 서희경의 ‘페어웨이 1, 2편’은 30일 오전 8시(재방 31일 오전 10시 30분)에, ‘그린주변 1~3편’은 4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볼 수 있다. 또 30일 오전 11시에는 서희경이 드라마틱한 우승을 거둔 ‘2008 KLPGA 가비아 인터불고 마스터스 FR’를, 31일과 4월 1일 오전 11시 30분에는 ‘2009 LPGA MBC 제2회 롯데마트 FR’와 ‘2009 KLPGA KB 국민은행 그랜드 파이널 FR’를 각각 방송한다. 사진제공=J골프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깔깔깔]

    ●골프와 인생을 접목시킨 이름 백팔번뇌 : 구력 3년에 아직 108개 못 깬 모임 와신상담 : 제자한테 깨진 사부들의 골프모임 절차탁마 : 싱글한테 깨진 프로골퍼모임 고진감래 : 프로지망생 골프모임 자포자기 : 구력 10년에 아직도 백파 못한 골퍼모임 전전긍긍 : 레슨프로 우습게 알면서도 정작 실력 없는 골퍼모임 ●늘 그런건 아니지 말솜씨 좋기로 소문난 중매쟁이 아줌마가 돈 많은 은행가의 딸을 중매해 주겠다며 나섰다. 그런데 그 아가씨는 얼굴도 예쁘고 마음씨도 착한데 딱 한 가지, 다리를 저는 게 흠이었다. “이봐요 총각. 그런 좋은 혼처가 어디 그렇게 흔한 줄 아우? 예쁘겠다, 착하겠다, 게다가 지참금이 자그마치 10억이오, 10억!” “하지만 저번에 그 아가씨를 보니까 다리를 절던데요. 그 아가씬 늘 그렇게 다리를 저나요?” “그럴리가 있나! 걸을 때만 저는 거지.”
  • 2AM “이 이름 평생… 목표는 만능아이돌”

    2AM “이 이름 평생… 목표는 만능아이돌”

    2AM은 한국 대중가요계에서 보기 드문 유전자를 지닌 그룹이다. 데뷔초 발라드를 부르는 아이돌 그룹으로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킨 이들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범상치 않은 끼를 발산하며 발라드 가수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깼다. 춘삼월에도 눈발이 흩날리던 17일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2AM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봤다. 2AM은 여러가지 면에서 2010년 가요계의 변화를 상징한다. 이들은 현재 아이돌이 가요계의 주류 세력일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발라드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음을 의미한다. 2008년 데뷔한 뒤 2년 동안 추석과 설날을 제외하곤 단 하루도 쉬지 않을 정도로 쉼 없이 달려온 2AM은 자신들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할까. ●‘발라드에서 예능까지’ 대중가요 아이콘 “물론 1, 2집 활동을 할 때도 알아보는 분들이 계셨지만, 지난해부터 그 빈도수 자체가 확연히 달라졌어요. 요즘엔 50~60대까지 팬 연령층이 넓어졌어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저희들의 얼굴을 부각시키고 나서 앨범을 내니까 노래를 알리는 데도 훨씬 도움이 된 것 같아요.”(임슬옹·23) 지금의 2AM을 이야기할 때 팀의 리더인 조권(21)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서 현란한 골반댄스로 일명 ‘깝권’이란 별명을 얻은 그는 리얼버라이어티쇼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귀엽고 순수한 ‘연하남’의 이미지로 여성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요즘 주변에서 ‘네가 대세다.’, ‘떴다.’고 말씀을 해주시는데, 가수를 하기 위해 기다려온 시간이 너무 길어서인지 솔직히 잘 믿어지지가 않을뿐더러 쑥스러워요., 처음 예능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는 ‘너무 오버한다.’며 거부감을 나타낸 분들도 계셨는데, 꾸밈없고 솔직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주신 것 같아요.” ●조권 “나 같은 장수 연습생 안 나왔으면…” 초등학교 6학년 때 JYP에 들어가 무려 7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버텨온 그는 “단순히 웃기려고만 했다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다.”고 잘라 말했다. 조권은 2PM의 택연의 춤선생을 자처할 댄스 실력과 국내 최장수 연습생으로서 내공을 키우며 한단계 한단계 준비된 스타로서의 과정을 밟아왔다. “얼마전 어머니가 6살 때 영상을 보여주셨는데, 거기서도 골반을 털고 있더라고요. 그걸 보고 ‘원래 나는 그런 애였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이렇게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면, 시작도 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나중엔 오기로 버텼지만, 앞으로 저 같은 장수 연습생은 나오지 않았으면 해요. 너무 오래 기다리면 심적으로 마이너스가 되거든요.” 때문에 이들은 JYP에서 함께 연습생 생활을 보낸 2PM을 ‘전우’(戰友)라고 부른다. 언제 잘릴지도 모른다는 압박감과 기약 없는 연습생 생활을 함께 버텨냈기 때문이다. 그동안 많은 동료 연습생들을 떠나보내며 ‘이별’이란 단어가 익숙해졌지만, 피나는 노력과 철저한 자기 관리가 지금의 2AM을 만들었다는 것도 잘 안다. “지금 이렇게 활동할 수 있는 것도 ‘이 노래’와 ‘친구의 고백’ 등 곡을 통해 먼저 보컬 그룹으로서 실력을 인정받고 나서 가능해진 것 같아요. 발라드를 부르는 아이돌에 대한 선입견도 노래로 이겨낼 수 있었거든요. 겉모습이 화려해 보이는 아이돌 연습생들도 피나는 노력 끝에 힘들게 데뷔한다는 진심이 통했던 것 같습니다.”(이창민·24) ●“올해 전국 투어 콘서트 통해 팬들과 호흡하고파” 올초 미니앨범 타이틀곡 ‘죽어도 못 보내’로 걸그룹의 파상공세 속에서도 남성 그룹의 자존심을 지켰던 2AM은 17일 신곡 ‘잘못했어’를 발표하고 또 한번의 ‘반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엔 발라드가 아닌 댄스곡으로 도전장을 내민 이들은 곡의 분위기에 맞춘 ‘그림자 댄스’라는 안무도 선보인다. “댄스곡도 2AM이 부르면 다르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빠른 유로비트에 드럼 사운드도 강하지만, 본래 저희가 가졌던 감성은 그대로 담으려고 애썼어요. 가사도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랑에 대한 애절함을 표현했고, 퍼포먼스도 이런 감성을 강렬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정진운·21) 감성적이고 편안한 멜로디에 군무가 인상적이었던 그룹 god를 롤모델로 꼽는 이들의 현재 목표는 ‘만능 아이돌’이다. 당장 임슬옹은 오는 31일 첫방송되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개인의 취향’을 통해 연기자 데뷔를 앞두고 있다. 정진운은 모델 활동을, 이창민은 라디오 DJ를 꿈꾼다. “연기자들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하시던 어머니를 따라 처음 촬영장에 갔었고, 어릴 때 아동 의류나 기업 광고 모델로 활동했어요. 데뷔 이후에도 연기 레슨을 꾸준히 받아왔고, 임창정·엄정화 선배님처럼 가수 겸 연기자로 사랑받고 싶어요. 같은 날 드라마에 데뷔하는 2PM 택연이와 서로 격려하고 고민을 나누고 있어요.”(임슬옹) 이렇게 예능은 물론 연기, CF까지 두루 섭렵하는 ‘만능돌’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고 싶은 이들이지만, 역시 2AM의 중심은 언제나 음악이다. 이들의 최대 숙원 사업은 바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 무대를 휘저으며 각자의 매력을 발산한다고 생각하면 벌써부터 가슴이 뛴다. “개인적으로 2AM이라는 이름으로 평생 가고 싶어요. 우리가 죽어도 이 이름은 평생 남는 거잖아요. 언젠가는 흩어지더라도 음악하는 사람으로서 나중에 꼭 다시 뭉치자는 말을 자주 해요. 그런 의미에서 올해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호흡하고 싶어요.”(조권) 새벽 2시의 감성을 닮은 그룹 2AM. 순수함과 음악에 대한 열정이 앞으로 이들의 모습에 더욱 큰 기대감을 갖게 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JYP “재범 사생활 문제로 계약해지”

    JYP “재범 사생활 문제로 계약해지”

    재범의 2PM 복귀가 결국 무산됐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5일 공식 홈페이지에 “박재범 군이 본사 소속 연예인으로 더 이상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하에 그와의 연예인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서 밝힌 계약 해지 원인은 재범이 지난해 여름 ‘어게인 앤 어게인’ 활동 당시 저지른 잘못이 뒤늦게 불거졌다는 것. 소속사 측은 “사생활 문제이므로 내용을 밝힐 수 없지만 팀 탈퇴 때의 문제보다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박재범이 지난해 12월 22일 정욱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사적으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고백했다.”며 “2PM 나머지 멤버들의 연말 활동이 끝난 1월 3일 그 내용을 말해줬고 큰 충격을 받은 멤버 6명은 3일 뒤인 6일 전원이 박재범과 함께 활동을 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의견을 전해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JYP 측은 “공지문에 사실관계를 상세히 말한 이유는 거짓으로 이유를 만들 경우 팬들과 여론의 의혹과 불신이 커질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2PM팬 여러분들과 또 박재범 군의 복귀를 기다리셨던 많은 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을 마쳤다. - 다음은 JYP의 입장표명 전문 안녕하세요, JYP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작년 9월 연습생 시절 인터넷 상에 썼던 글이 논란이 되어 팀에서 탈퇴를 선언하고 미국 시애틀로 돌아간 2PM 멤버 박재범군의 향후 거취에 관해 입장을 밝히려 합니다. 지난 9월 벌어진 일은 그 글의 내용이 모든 분들께 좋아보이지는 않았지만, 힘들던 연습생 시절에 사적인 공간에 쓴 글이었기에 본사는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는 박재범군 의견에는 공감하면서도, 그것이 연예 활동을 영구 중지하거나 2PM을 영원히 탈퇴해야 할 정도의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본사는 박재범군의 탈퇴를 만류하고 7명으로 2PM의 활동을 하자고 설득해 볼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박재범군이 썼던 글들은 일부 과장된 네티즌들의 오역이 있었음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수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는 글이었음은 분명했고, 그런 상황에서 박재범군을 적극 감싸 안고 7인조로 2PM 활동을 하는 것은 박재범군에 대한 일부 대중들의 이미지를 영원히 안 좋게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그의 결정에 동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연예인이 대중들에게 실망스러운 실수를 저질렀을 때 본인이 그 잘못을 시인하지 않거나 소속사가 그 연예인을 감싸 안으면 오히려 그 연예인에 대한 여론이 더욱 더 악화되는 경우가 여러 번 있었기에 자진해서 팀을 탈퇴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박재범군의 탈퇴 이후 그에 대한 동정 여론이 일면서 많은 분들이 다시 한 번 그에게 기회를 주자는 호의적인 마음들을 보여주셨습니다. 박재범군에게 일기 시작한 동정여론에 행여 다시 안 좋은 영향을 끼칠까봐 그 동안 외부에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박재범군이 시애틀로 돌아간 직후 본사는 시애틀에 있는 훌륭한 보컬, 춤, 아크로바틱 선생님들을 물색하기 시작했으며 본사 소속 박진영 프로듀서가 작년 9월 29일 시애틀로 찾아가 직접 선생님들과 모의레슨을 실시하며 철저한 교육 프로그램을 완성시켰습니다. 현재 2PM이 진행하고 있는 모든 광고, 공연, 행사 등의 계약 역시 계약 대상을 현재 활동 중인 6명으로 제한하지 않고 박재범군 컴백 시 인원이 7명으로 조정될 수 있는 조항을 삽입하여 그의 컴백에 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작년 11월 경, 본사는 박재범 군에게 올 4월 발매될 앨범으로 복귀를 제안하였고, 박재범군이 이에 동의함에 따라 구정 직후인 2월 셋째 주 귀국 및 기자회견, 3월 7인조 활동 시작이라는 계획을 확정지었습니다. 탈퇴 이후 박재범군에게 호의적으로 돌아 선 여론과 박재범군이 돌아 올 경우 팀의 전력 상승, 또 무엇보다도 팬 여러분들의 단합된 지원을 다시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본사와 멤버 7명 모두 기대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컴백 소식을 너무 빨리 밝힐 경우 박재범군에게 호의적으로 돌아섰던 여론이 행여 다시 안 좋게 돌아설까봐 팬 여러분들의 거센 비난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컴백 계획을 끝까지 밝히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작년 12월 22일 박재범군이 본사의 정욱 대표에게 황급히 전화를 걸어 와 본인이 사적으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고백해 왔습니다. 작년 여름 Again and again 활동 시 저지른 잘못이 뒤늦게 불거져 문제가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박재범군 본인의 사생활 문제이므로 그 내용을 밝힐 수는 없지만, 그 문제의 내용은 작년 9월 팀 탈퇴 시의 문제보다도 훨씬 더 안 좋고, 또 사회적으로도 훨씬 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 내용을 멤버 6명과 즉시 상의하고 싶었지만, 당시 그들은 한참 박재범군의 컴백 소식에 들떠 신나게 연말 시상식 무대를 누비고 있던 중이라 그들에게 그 소식을 전할 수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의 연말 활동이 모두 끝난 올 해 1월 3일 그 내용을 말해주었고, 이에 큰 충격을 받은 멤버 6명은 고민 끝에 삼일 뒤인 1월 6일 전원 모두 더 이상 박재범군과 함께 2PM 활동을 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의견을 전해왔습니다. 본사 역시 박재범군이 본사 소속 연예인으로 더 이상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 하에 그와의 연예인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결정을 여러분들께 바로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박재범군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이제서야 말씀 드리게 되었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의 모든 내용은 2PM이라는 소중한 가수, 그들을 아끼는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 그리고 수많은 언론과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된 사안인 만큼 조금의 거짓도 없이 사실 그대로를 밝힌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공지문에 사실관계를 이렇게까지 상세히 말씀드린 이유는, 거짓으로 무난한 이유를 만들어 말씀드릴 경우 팬들과 여론의 의혹과 불신이 눈덩이처럼 커질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었습니다. 모든 2PM팬 여러분들과, 또 박재범군의 복귀를 기다리셨던 많은 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본사는 멤버 6명과 함께 더욱 더 열심히 준비하여 더 나아진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슈퍼스타K’ 정슬기 데뷔곡 기계음 논란

    ‘슈퍼스타K’ 정슬기 데뷔곡 기계음 논란

    ‘슈퍼스타K’ 출신 정슬기가 조PD와의 듀엣 싱글로 정식 데뷔하자마자 목소리 진위논란에 휘말렸다. 정슬기는 지난 22일 온라인을 통해 조PD와 함께한 싱글 ‘보란듯이’ 음원을 공개했다. ‘보란듯이’는 공개와 동시에 엠넷 실시간 급상승곡 2위에 진입하는 등 쾌조의 출발을 보였지만 정슬기에 대해선 기계음을 빌려 녹음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프로듀서를 맡은 조PD는 “나는 성격상 오토튠(기계로 음정을 맞추는 작업)이나 부분마다 찍어서 녹음하는 방식을 선호하지 않는다. 소속 가수들도 그에 준한 훈련을 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요계에 난무하는 더블링, 오토튠, 찍어가기(펀치 레코드) 등 ‘장인의 솜씨’를 요하는 일부 댄스음악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슬기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한편 정슬기는 지난해 9월 ‘슈퍼스타K’에서 중도 탈락한 뒤 조PD의 소속사인 브랜뉴 스타덤과 계약했다. 이후 정슬기는 6개월여 동안 전문 트레이너를 통해 체력을 기르고 보컬과 안무 레슨을 받아왔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슈퍼스타K’ 정슬기, 조PD와 듀엣곡으로 데뷔

    ‘슈퍼스타K’ 정슬기, 조PD와 듀엣곡으로 데뷔

    ‘슈퍼스타K’ 출신 정슬기가 조PD와 손잡고 가요계에 데뷔한다. 지난해 9월 조PD의 소속사인 브랜뉴 스타덤과 계약한 정슬기는 오는 23일 조PD와의 듀엣곡 ‘보란 듯이’를 공개한다. ‘보란 듯이’는 조PD의 새 앨범과 정슬기의 데뷔앨범 총 프로듀서를 맡은 라이머가 만든 스패니시 힙합 하우스곡으로 정슬기의 애절한 보컬이 돋보인다. 조PD는 “처음 계약 당시에는 풋풋한 모습만큼이나 아마추어적인 모습이 많이 보여 여러 모로 걱정이 됐지만 전문 트레이너를 통해 체력을 기르고 보컬과 안무 레슨을 받아 예상보다 발전 속도가 빨랐다. 데뷔시기를 늦출 이유가 없었다.”고 전했다. 조PD는 그동안 이정현을 시작으로 인순이, 브라운아이드걸스, 주현미 등 함께한 여가수마다 새롭게 조명 받게 한 이력이 있어 정슬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슬기는 조PD와 함께 활동한 후 곧바로 준비 중인 자신의 새 싱글을 발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삼’ 오지은 “신인상 타면 ‘물쇼’ 한번 더”(인터뷰)

    ‘수삼’ 오지은 “신인상 타면 ‘물쇼’ 한번 더”(인터뷰)

    ’애간장 태우는’ 여자일수록 남자들은 그 여자에게 더 깊이 빠져든다. 알듯 모를 듯 묘한 매력을 느끼기 때문이다. 주말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있는 KBS 2TV ‘수상한 삼형제(이하 수삼)’의 히로인 오지은이 맡고 있는 주어영이 딱 그렇다. 상대역인 김이상(이준혁)의 마음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기술’이 그야말로 일품(?)이다. 물론 극 전개상 보통의 여자들도 그 같은 상황이라면 주어영과 동일한 행동을 취했을 지도 모르는 법이지만 김이상이 ‘이쯤되면 내 여자겠지’하는 확신을 가지면 멀어지다가도 ‘그래 깨끗이 포기하자’는 마음을 먹으면 느닷없이 자신 앞에 나타나 사랑을 갈구하는 게 주어영의 캐릭터다. 그러나 ‘수삼’이 주말 드라마로서는 쉽지않은 ‘시청률 40%(TNS미디어 기준)’의 고지에 오르며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는 데에는 주어영의 ‘까칠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분명 한몫하고 있다. 오죽했으면 시청자 게시판에는 “주어영 때문에 본다.”는 의견이 심심찮게 올라올 정도다. 주어영과 실제 오지은은 ‘딱 절반’만 닮아 그렇다면 주어영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는 오지은의 실제 모습도 그처럼 까칠(?)할까. “50%에요. 딱 절반만 제 성격하고 닮았다고 보면 될 거에요.(웃음)” 타이트한 ‘수삼’ 촬영 일정 탓에 여유있게 점심먹을 시간조차 내기 어렵다는 오지은을 최근 세트촬영이 진행되는 KBS별관에서 붙잡았다.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밝히는 주어영과의 ‘싱크로율’은 정확히 ‘절반’이란다. “제 주변의 여자들과 남자들의 반응이 서로 달라요. 주로 여자친구들은 극 중 주어영의 성격과는 정반대라고들 얘기하죠. 극에서는 여성적이고 조금 까칠한 면이 부각돼 있지만 실제로는 털털하고 편안한 면이 많다고 하거든요. 반면 남자들은 저를 도도하게 보는 시선이 더 많은 것 같아요.” 현재 주어영은 우여곡절 끝에 양가 아버지로부터 이상과의 결혼을 승낙받은 상태다. 하지만 시어머니인 전과자(이효춘)가 ‘시집살이’를 톡톡히 시킬 것으로 보여지면서 결혼 이후에도 여전히 갈등의 뿌리를 안고 살아가야만 한다. 크게 고생하면서 크지 않은 어영이기에 과연 혹독한 결혼생활을 잘 버텨낼 수 있을까? 오지은도 이 점이 조금 마음에 걸린다고 한다. 결혼 이후 주어영의 생활에 대해 묻자 오지은은 KBS ‘개그콘서트‘의 봉숭아학당에 나오는 허경환의 유행어를 연상케 하는 대답을 꺼냈다. “결혼이 현실이라는 점을 크게 깨닫게 되죠. 시어머니와의 갈등구조가 어느 정도까지 전개될 지는 모르지만, 결혼해보니 ‘아~ 그 때(연애시절)가 낭만적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들 겁니다.(웃음)” 유머있는 남자에 호감…프로포즈는 무대 위에서 ‘수삼’에서 주어영은 삼형제 중 막내인 이상과 결혼한다. 그렇다면 실제 주어영의 이상형은 어떤 남자여야 할까. 오지은은 “극 중 이상의 모습에 유머와 성숙미가 더 가미되면 최고의 이상형”이라고 털어놓는다. “실제로 이상같은 남자가 제 옆에 있다면 너무 좋죠. 물론 너무 이상적이기는 하지만요.(웃음) 그래도 믿음직스러운데다 여자의 마음을 잘 헤아려 주고 나만 바라본다는 것, 그리고 가끔 재미있는 이벤트도 만들어 주잖아요. 전 지루하지 않는 남자가 좋아요. 딱 이상의 스타일에다 유머있고 성숙하면서도 깊이 있는 남자라면 지금 당장이라도 시집가지 않을까요?(웃음)” 주어영이 판단하는 나머지 ‘두 남자’에 대한 결론은 이렇다. 삼형제중 큰 형인 김건강(안내상)은 직업도 그렇고 미래도 너무 불안정해 자신의 배우자감으로서는 맞지 않고, 둘째 김현찰(오대규) 역시 아내를 보살펴 주지 않고 돈 버는 데에만 신경쓰니 결코 좋은 남편감은 아니라고. 시간을 되돌려 오지은은 연예계에 본격 데뷔하기 전 사귀던 남자친구와 헤어져 ‘실연의 상처’를 받고 있던 상태였다. 4년간 만났던 남자와의 이별을 바쁜 연예계 생활로 극복해내야 했다. ‘그같은 실연의 경험이 이번 드라마 연기에 도움이 됐나’고 묻자 오지은은 “도움요? 사실 별로 안됐는걸요. 경험보다는 상상력이 오히려 도움이 됐어요.(웃음)”라며 능청스럽게 웃는다. 올해 우리나이로는 서른, 연예계에서는 다소 ‘늦깎이’ 스타인 오지은은 극에서 이상으로부터 경찰차를 동원한 ‘스키장 프로포즈’를 받았다. 하지만 실제 그가 받고 싶은 프로포즈의 장소는 실외보다는 아무래도 실내가 더 가까울 듯하다. “공연 보는 것을 무척 좋아해요. 간혹 공연장을 갈 때 출연배우가 관객 중 한 여자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것을 본 적이 있어요. 당시 같은 관객입장에서 너무 부러웠죠. 저 역시 공연 도중이나 아니면 공연이 끝나고 나서라도 무대 위에서 제게 ‘이벤트’를 펼치며 프로포즈해 주는 남자가 있었으면 좋겠어요.(웃음)” 밤 10시 넘어서도 삼척바다에 뛰어든 ‘연기 홀릭’ 신인 탤런트가 선뜻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란 쉽지 않다. 그런 점에서 오지은은 연기력 하나 만큼은 이미 이전부터 인정받아 온 ‘실력파’다. 지난 2007년 신상옥 영화제 최우수 여자연기상과 미장센영화제 심사위원 특별 연기상을 받은 경력이 대표적. 그 전인 2006년 TV 드라마 ‘불량가족’에 단역으로 출연한 것이 시작이었고 실질적인 연예계 데뷔는 2007년 빅마마 ‘배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이 출발점이다. 하지만 ‘수삼’에서 그는 신인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성숙되고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이상과의 갈등이 깊이 그려졌던 드라마 초반 오지은은 바닷물 속에 뛰어드는 연기를 두 번이나 펼쳤다. 특히 전 남자친구인 왕재수(고세원)의 배신에 치를 떨며 바다에 뛰어드는 장면에서는 시청자들이 봐도 차디찬 겨울바다에 저렇게 쉽게 뛰어들까 할 정도로 ‘대단한 배우’의 모습을 어김없이 드러냈었다. “가장 힘들었던 촬영이었던 것 같아요. 동해 삼척바다에 밤 10시가 넘은 시간에 뛰어들어갔으니 정말 추웠죠.” ‘바닷가 신’ 외에 오지은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가장 엿볼 수 있는 장면은 하나 더 있다. 극 초반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물쇼’ 장면이 그것이다. 당시 나이트클럽에서 선보인 ‘물쇼’는 영화 ‘작업의 정석’의 손예진이 펼친 ‘물쇼’와 비교되며 큰 화제에 올랐었다. 하지만 그 짧은 ‘물쇼’를 위해 오지은이 공을 들인 시간은 자그마치 한 달 반. 중성적이고 보이시한 태왕사신기 ‘수진’ 같은 역 맡고 싶어 “연습 정말 많이 했어요. 그런 춤이 자신없었거든요. 그 신을 위해 한 달 반 동안 댄스학원에 다니며 개인 레슨까지 받았죠. 근데 정작 TV에 나온 건 40초 정도 밖에 안되더라고요.(웃음)” 오지은은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삼’이 2010년 연기대상에 포함되는 바람에 아깝게 후보자에서 ‘탈락(?)’됐다. 하지만 올해 말 열리는 연기대상에서 그에 대한 평가는 다시 이뤄질 것이 기대된다. 그런 그에게 “혹시 올해 신인상을 수상하면 ‘물쇼’ 한번 보여주겠냐.”고 마음을 떠보자 “한번 생각해볼게요.”라며 크게 웃는다. 촬영 일정이 예전보다 넉넉해져 요즘은 하루에 6시간씩이나(?) 잔다는 오지은. 그는 앞으로는 재미있고 발랄하거나 통통튀는 캐릭터의 연기를 하고 싶은 열망을 갖고 있다. 주어영처럼 여성적인 역도 좋지만 이제는 시청자들에게 중성적이고 보이시한 느낌도 전해주고 싶어서란다. 태왕사신기의 ‘수진’ 같은 역을 맡고 싶다는 오지은이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에서 ‘여자들도 좋아하는 여자’로 바뀔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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