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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전투기,헤즈볼라 기지 공습/휴전이후 처음

    ◎레바논 주둔 이군 피습에 대응 【시돈 AFP 연합 특약】 이스라엘은 12일 지난달 27일 휴전 합의 이후 처음으로 헤즈볼라게릴라 기지에 대해 공습을 가했다고 이스라엘 군관계자들과 레바논경찰이 밝혔다. 이번 공습은 이날 아침 헤즈볼라게릴라들이 레바논남부 안전지대를 순찰중인 이스라엘군에 폭탄공격을 가해 이스라엘군 5명이 부상당한데 대한 보복으로 이뤄졌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2대의 전투기를 동원,베카계곡 이클림 삼림지역의 헤즈볼라게릴라 기지에 모두 9발의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이와는 별도로 50여발의 포탄 공격을 퍼부었다.레바논 경찰은 또 이스라엘군이 공격용 헬기를 동원 이 지역 상공을 비행했다고 말했다. 헤즈볼라측은 한편 이날 배포한 성명을 통해 매복중이던 소속전사들이 『점령지 중부의 수주드 알 리안 가도를 이동중이던 이스라엘군 지프에 자동소총과 로켓 공격을 감행해 차량에 탑승한 장병들이 사망 또는 부상했다』고 주장했다.
  • “「팔」 경제 지원 강화가 중동평화 지름길”(해외사설)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의장이 테러지원자에서 평화지지자로 바뀐 것은 아직 신뢰성이 부족할지 모른다.그러나 그는 백악관 대통령집무실에서 클린턴 대통령과의 단독회담을 가질 정도로 백악관으로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이스라엘의 노동당은 선거강령에서 팔레스타인독립국가 창설에 대한 반대를 삭제했다.예루살렘의 지위와 서안지구의 유대인정착문제에 대한 공식회담도 곧 열리게 될 것이다. 이같은 사태발전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아라파트가 지금까지 대이스라엘 강경반대입장을 버리고 화해와 평화로 가겠다는 자신의 약속을 충실히 지켰음을 인정하는 것이다.그의 성실성을 입증하는 최근의 증거는 PLO헌장에서 이스라엘 파괴를 촉구한 구절을 삭제한 것이었다.이스라엘군대가 레바논의 헤즈볼라 테러리스트를 상대로 보복작전을 벌이고 서안의 팔레스타인마을을 봉쇄할 때인 아주 어려운 순간에 선거가 있었다.그러나 그는 승리했다. 또 서안과 가자지구 등 팔레스타인 행정지역에서의 하마스단체의 폭력에 대한 소탕노력을 지속함으로써 아라파트와 PLO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새로운 평화지속의 열망을 보여줬다.아라파트가 이같은 길로 계속 나가는 한 그는 약속받은 경제개발원조를 받을 자격이 있다.그러나 아직 진전이 더디다. 많은 이스라엘인과 해외의 이스라엘 지지자들은 여전히 아라파트의 애매모호한 말과 한동안 하마스 테러리스트에 대한 소탕지연 등을 들어 의심하고 있다.그러나 그는 지난 2월 이스라엘에서의 잇따른 자살폭탄공격 이후 이스라엘이 위험인물이라고 보는 용의자를 거의 모두 체포했다. 아라파트의 행정가로서의 자질을 거론하는 사람도 있다.그는 권한분산을 더디게 하고 있으며 언론의 비판에 참지 못한다.그렇지만 이스라엘에게는 유능한 행정보다는 안전문제가 더욱 중요한 문제이므로 팔레스타인에 대한 보다 향상된 경제생활보장이야말로 평화를 공고히 하는 필요한 조치다.이스라엘은 이번달 총선 이후 팔레스타인시민에 경제적 손해를 가하는 이동제한규제를 풀어 이에 기여할 수 있다. 유럽과 아랍국가들은 클린턴 대통령이 요구하는 것처럼 그들국가가 약속한 개발원조를 지원함으로써 도와줄 수 있다.미국은 이미 향후 5년동안 약속한 5억달러중 1억7천5백만달러를 지원해 최대지원국이 됐다.아라파트와 팔레스타인정부가 완전하지는 않지만 경제지원은 중동평화를 위한 가장 유용한 투자의 하나가 될 것이다.
  • 레바논 5만불 지원/난민구호 돕게

    정부는 최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난민이 발생한 레바논을 돕기위해 5만 달러 규모의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외무부가 29일 밝혔다.
  • 이스라엘 영재교육기관「예술과학아카데미」(G7으로 가는 길:23)

    ◎과학·예술의 만남서 새로운 착상 유도/물리학 등 과학전공 학생도 음악과목 “필수”로/수강과목 자율 선택… 토론·실험·세미나식 수업/저소득층 자녀 재능 발굴… 학생 90% 장학금 혜택 이스라엘 만큼 교육,그중에서도 영재교육에 열성을 쏟고 있는 나라도 드물다.이스라엘은 교육문화부에 아예 「영재교육국」이라는 독립부서를 두고 영재 발굴과 교육에 열을 올린다.레바논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북부에서부터 남쪽 홍해 연안에 이르기까지 전국 모든 대학과 지자체의 사회교육 기관에서는 영재 프로그램이 반드시 운영된다.그중에서도 수도 예루살렘에 있는 「이스라엘 예술 과학 아카데미」(IASA)는 새로운 영재교육 실험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도시 전체가 언덕과 산으로 이뤄진 예루살렘의 한 골짜기 고급 주택가에 자리잡고 있는 「이스라엘 예술 과학 아카데미」는 둥그런 돔과 직벽의 석조 건물이 주변의 나지막한 언덕들과 적절히 조화를 이룬 캠퍼스부터 보통학교와는 다른 특별한 느낌을 풍긴다.그도 그럴것이 이곳은 이스라엘 각지에서선발된 최고의 영재소년 1백68명이 국가적인 지원 아래 마음껏 재능을 가꾸고 꽃피우는 곳으로 강의실을 비롯해 기숙사 시설,교사진,장학 혜택 등도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고교 3년(10∼12학년) 과정인 「이스라엘 예술 과학 아카데미」는 우리나라의 과학고와 유사한 형태이면서도 매우 독특한 교과과정과 운영 체제를 갖고 있다. 먼저 이 학교는 다양성을 강조한다.로니 에레즈 교장은 『영재교육은 남보다 진도를 빨리 나가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창의적·독립적인 사고를 통해 새로운 진실을 발견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며 인간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하고 『이와같은 목적을 달성하는데 있어 다양성은 살아있는 「교훈」과 같다』고 주장한다. 이 학교의 다양성은 학생들의 구성에서부터 나타난다.학생들의 출신지역은 예루살렘 주변 뿐만 아니라 그밖의 중소도시,아랍지역,키부츠,정통파 유태교도 집안,러시아 이민등 거의 모든 종족과 종파를 망라해 다원주의와 관용,민주주의를 체득하는 바탕을 마련한다. ○영재소년 168명 꿈키워이 학교의 전공 과목 또한 다양성의 한 측면을 엿보게 한다.학생들은 11학년이 되면 전공과목을 정하게 되는데 생물학·화학·물리학·컴퓨터과학·수학·음악·미술등 7과목중 하나를 선택할수 있다.과학과 예술의 영재교육이 한 학교에서 이뤄지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인데 엘리노르 헤프트 홍보담당관은 이에 대해 『과학과 예술의 상호작용이 창의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실제로 이 학교 질 하노이군(16·12학년)은 『매주 수요일 마다 연주회에 참가 한다』며 『많은 학생들이 과학을 전공하면서 음악과목을 수강하고 같은 과학 전공자라도 인접 학문과 만나는 속에 새로운 자극과 착상을 얻는다』고 말했다. 나아가 이 학교는 학생의 자율성이 최대로 보장되도록 하고 있다.수업 시간표는 대학과 같이 학생들 스스로가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결정하며 수업 또한 토론과 실험,세미나 식으로 이뤄진다.학생들은 강의를 받기보다는 발표를 통해 교사에게 연구 아이디어를 제공할 때도 있다.에레즈교장은 이곳에 교사진에대해 『교사 50명중 전담교사는 15명 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대학 연구소 산업계의 정상급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는다』면서 『전체 교사의 50% 이상이 박사학위 소지자들로 대학 방식의 수업이 이뤄진다』고 말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학교의 특색은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영재발굴 프로그램)에서 찾아야 할 것처럼 보인다.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은 이 학교가 정식 개교한 지난 90년 훨씬 이전인 87년 학교설립 작업자들이 와이즈만연구소와 공동으로 실시하기 시작했다.이 프로그램은 전국의 저개발 지역,소외 지역에서 재능을 갖고도 계발시키지 못하는 꿈나무를 찾아 내는게 목적이다.7학년 학생을 뽑아 3년간 수학·물리학·화학·생물학·기술등 다양한 과목을 경험시키고 창의적인 사고법을 가르치는 이 프로그램은 현재 전국 30개 지역에서 1천4백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고 있다.여기에 들어가는 이 학교의 예산만도 연간 25만달러(한화 약 2억원)에 달한다. ○교사 절반이 박사급 초기부터 학교 설립작업을 주도하면서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라피 암람 기획실장은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국민 전체가 부담하는 예산으로 극히 일부학생에게만 혜택을 준다는 사회적 비판에 봉착하게 마련』이라면서 『이같은 모순을 극복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법으로 구상된 것이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 들어온 학생은 전교생의 25%를 차지한다』고 말한다. 「이스라엘 예술 과학 아카데미」는 거의 모든 수업이 10명 내외,혹은 개인 단위로 이뤄지기 때문에 교육비 또한 엄청나다.기숙사비를 포함한 1인당 소요액은 연간 1만3천달러(한화 1천여만원)에 이른다. 그러나 이와같은 비용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등록금 때문에 입학하지 못하는 학생은 없게 한다」는 것이 이 학교의 또 다른 운영 원칙이기 때문이다.학교는 영재교육 발전협회(SAGE)란 기구를 통해 국내는 물론 미국·캐나다등 전세계에 있는 유태계 교포를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벌여 후원금을 끌어온다.학교 건물에 이름을 붙여주거나 후원자 이름 각인,후견인 결연,방문행사등 갖가지 모금 아이디어가 동원돼 학생들의90%가 어떤 형태든 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 이 협회의 모금 안내책자는 이렇게 호소한다.「미래를 향한 이스라엘의 희망은 젊은이들 속에 있다」 진흙에 묻힌 마지막 한개의 보석까지도 찾아내 국가건설에 기여하려는 이스라엘 특유의 민족정신은 영재교육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음을 볼수 있었다.〈예루살렘=신연숙·최해국 기자〉 ◎전문가 인터뷰/예술과학아카데미 교장 로니 에레즈/“학생선발 거의 1년 걸려”/종합시험·면접·워크숍·세미나 등 거쳐 입학확정 『아직 신설학교이기 때문에 결과를 말할순 없지만 우리 학생들이 21세기 이스라엘의 과학기술과 예술을 이끌어갈 지도자가 될 것을 확신한다』 로니 에레즈 「이스라엘 예술과학아카데미」교장(57)은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의 개성을 최대한 존중해 주면서도 균형 갖춘 인간교육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철학과 과학교육 2개의 석사학위를 가진 교육전문가로 지난해 이 학교에 부임한 그로부터 학교의 실질적인 운영형태와 학생들의 생활에 대해 물어 보았다. ―학생들의 선발은 어떻게 하나. ▲거의 1년의 기간을 거쳐 진행된다.먼저 각 지역에서 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종합시험을 통해 수백명을 뽑고 이들을 대상으로 면접과 워크숍을 실시해 1백명을 뽑는다.1백명은 예루살렘에 있는 이 학교에 초청돼 세미나등을 통해 최종 테스트를 받는다.결국 특별한 재능과 창의력이 인정되는 60∼80명이 입학 허가를 받게 된다. ­학생들의 전공 현황은­. ▲전교생 1백68명중 음악과 미술이 각각 25명씩,나머지는 과학 전공이다.음악은 연주 전공은 두지 않고 작곡과 오케스트라를 가르친다. ­과학과 예술이 어떻게 만날수 있나. ▲서로 강의를 교차해 듣기도 하고 방과후 합주회나 음악감상 프로그램에 폭넓게 참여 한다.1% 정도의 학생은 두 분야를 똑같은 비중으로 공부하기도 한다.서로 다른 분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것을 만드는게 요즘 과학계의 동향이기도 하다. ­대학입시가 자유로운 공부에 방해가 되지 않는가. ▲이스라엘은 대입 자격시험이 있긴 하지만 그것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학생들은 저마다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그 업적을 갖고 대학 진학을 할수 있다.특별한 창의력이 있는 학생은 대입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공부외의 활동은. ▲모든 학생은 1주일에 최소 2시간씩 사회 봉사활동을 해야 한다.병원이나 특수학교,사회복지기관 등에서 행해지는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장차 나라의 지도자일 뿐만 아니라 봉사자가 돼야 한다는 인식을 뚜렷이 갖게 된다.학생들은 또 기숙사와 도서관 식당등의 유지 관리에 참여하며 매주 금요일 하오부터 일요일 상오까지는 귀가할수 있다. ­졸업생 현황은. 93년 첫 졸업생이 나왔으나 모두 군복무 중이어서 사회활동자는 없다.이스라엘은 고교졸업과 동시에 남녀를 불문하고 3년간 입대를 하며 제대후 대학에 간다.물론 순서를 바꿀수도 있지만 그 경우는 복무기간이 더 길어지고 동료들과의 관계가 무너지기 때문에 이를 택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과학기술계 전공자들은 군에서도 특수 부대에 배치돼 풍부한 경험과 성숙도를 쌓게 되므로 군입대 기간이 학업에 방해가 된다고 느끼지 않는다.
  • “이란,헤즈볼라 계속 지원” 벨라야티 외무 회견

    【카이로 연합】 이란은 남부 레바논의 이스라엘 점령지를 해방하기 위해 투쟁해온 헤즈볼라 게릴라세력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알리 아크바르 벨라야티 이란 외무장관은 레바논사태 중재차 시리아를 방문한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헤즈볼라측에 대한 이란의 지원은 인도적 차원에서 계속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아랍 언론들이 전했다. 그는 또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간의 휴전합의와 관련,관계 당사자간 협상은 바람직하며 『우리에게도 만족할만한 결과』라고 논평했다.
  • 미­「이」,안보협력강화 협정 서명/페레스 총리 방미

    ◎테러방지·대미사일 방어능력 지원 등 【예루살렘 AFP 연합】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총리는 미­이스라엘 안보협력 강화에 관한 두 건의 협정에 서명하기 위해 27일 미국방문 길에 올랐다. 페레스 총리는 방미기간중 이스라엘의 테러방지와 지대지미사일 방어능력 향상을 위한 미국의 협력과 지원을 확대하는 협정들을 조인할 예정이다.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팔레스타인 과격단체에 의한 자살폭탄테러가 빈발하자 지난 3월 이스라엘을 방문,이스라엘의 테러 대처에 대한 미국의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었다. 또 대미사일 방어능력 지원 협정은 현재 레바논의 헤즈볼라 게릴라가 이스라엘북부에 발사하고 있는 카튜샤 로켓에 대한 방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페레스 총리의 한 측근 보좌관은 『이번 방문이 미­이스라엘 지역안보동맹 구축을 향한 커다란 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헤즈볼라 휴전 합의/양측 공식 발표

    ◎민간인 공격 일체 않기로 【예루살렘·베이루트 외신 종합 특약】 이스라엘과 과격회교단체인 헤즈볼라 게릴라가 16일간의 전투를 끝내고 26일 9시(이하 현지시간)를 기해 휴전키로 공식 합의했다. 합의안은 이날 하오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총리와 중재를 맡은 워렌 크리스토퍼 미 국무장관이 예루살렘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하고 같은 시간에 레바논의 라피크 알 하리리 총리가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시에 발표했다. 헤즈볼라 지도자들도 휴전합의안을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레바논 관리들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휴전합의안의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양측은 어떤한 경우에도 민간인을 공격목표로 삼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스라엘이 요구한 『선제공격을 받을 경우 보복공격을 할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은 지난 11일 레바논에 거점을 둔 헤즈볼라 게릴라들이 카추샤포로 국경마을을 수차례 공격해온데 대한 보복으로 헤즈볼라 거점들에 대한 육해공군 공격을 감행,16일동안 모두 1백64명의 레바논 민간인들을 사망케하고 3백50여명을 부상케했다.
  • 이 공군,레바논 남부 맹폭/탱크·장갑차 증강…헤즈볼라 공격 채비

    ◎전폭기·무장 헬기 동원… 도로·상수도 마비 【베이루트·다마스쿠스 AP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은 24일 미국 주도의 레바논 평화중재노력에도 불구,레바논 남부에서 도로와 상수관을 파괴하는 등 민간인들을 겨냥한 공격을 감행했으며 레바논 접경지역에는 탱크와 장갑차를 증강배치했다. 현지 유엔평화유지군 관리들은 이스라엘 전폭기들과 무장헬기·군함들이 티레항주변의 도로들을 맹폭,도로가 마비상태에 빠졌으며 유엔군 장갑차 한대가 파괴됐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전투기들은 또 레바논남부 23개 마을 주민 수천명과 유엔군 진지에 물을 공급하는 상수관을 파괴했다. 구호 관계자들은 도로 파괴로 구호물품 수송이 중단된데다 식수공급마저 끊겨 앞으로 현지 주민들이 심각한 어려움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했다. 레바논 보안 소식통들은 또 이스라엘이 접경지역에 최소한 50대의 탱크와 1백대의 장갑차를 배치,레바논 영내에 직접 들어가 헤즈볼라 게릴라의 공격을 저지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은 다마스쿠스에서 하페즈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후 시리아군이 장악하고 있는 베카계곡의 비밀장소에서 라피크 하리리 레바논 총리와 휴전방안을 논의했다.
  • 「이」­헤즈볼라 휴전 난관/“중재노력 문제직면” 밝혀/미 국무

    ◎시리아 대통령,미 국무 회담 취소 【예루살렘 로이터 AP 연합】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 국무장관은 23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게릴라간의 휴전을 성립시키기 위한 자신의 노력이 문제에 직면했으며 고조된 단계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시리아와 이스라엘을 왕복하며 휴전중재 노력을 펴고 있는 크리스토퍼 장관은 이날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한뒤 기자들에게 『우리는 매우 고조된 단계에 이르렀다.우리가 다같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운 문제들을 다루는 매우 진지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니컬러스 번스 미국무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우리가 합의에 도달한다면 얼마나 속히 할 수 있을지 아직 분명치 않다.우리는 진전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나 힘든 일이다』라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장관은 그들이 민간인 공격을 상호 금지한 지난 93년 이스라엘­헤즈볼라 구두합의 내용을 강화하는 휴전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레바논휴전협상이 중요한 시점에 이른 가운데 하페즈아사드시리아 대통령이 이날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 회담을 취소했다.
  • 이,헤즈볼라에 즉각 휴전 제의/페레스 총리

    ◎미 국무에 시리아 전달 요청 【예루살렘·베이루트 외신 종합】 이스라엘은 장기적인 안보체제협상을 연기한채 헤즈볼라에게 즉각적인 휴전을 제의했다고 이스라엘 정부관리가 21일 밝혔다.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총리는 이날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 국무장관과의 회담에서 이같은 휴전제의를 다마스쿠스를 방문할때 시리아에 전달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그는 말했다. 이스라엘관리는 『시리아가 잠정휴전제의에 긍정적일 경우 휴전이 빠르면 21일 밤(현지시간)에 발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페레스 이스라엘총리는 이에 앞서 21일 레바논사태의 평화적 해결은 시간이 걸릴 것이며 미국만이 유일한 협상창구라고 주장했었다. 그러나 크리스토퍼 장관은 페레스 총리와의 회담뒤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나는 페레스 총리와 역내 다른 사람들의 협조하에 우리가 결국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피력,페레스총리와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한편 프랑스와 이탈리아,러시아의 외무장관들은 레바논사태의 중재를 위해 이날 베이루트에서 엘리아스 흐라위 레바논대통령,파리스 부에즈 외무장관등과 개별회담을 가졌다. 이에 앞서 21일 워런 크리스토퍼 장관과 에르베 드 샤레트 프랑스 외무장관은 각각 시리아의 하페즈 알 아사드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각자의 휴전계획을 제시했으나 시리아와 레바논은 미국측 안보다는 프랑스안을 선호하고 있다고 외교관들이 전했다. 한편 이스라엘은 레바논 공격 11일째인 21일에도 육·해·공군을 동원해 레바논 남부지역에 대한 공격을 계속했으며 헤즈볼라도 이스라엘 북부지역에 카투샤로켓을 발사하는 등 양측의 교전이 계속됐다.
  • 모스크바 「핵 정상회담」 개막/G7·러·우크라 참석

    ◎핵재난 방지·테러 대책 논의/옐친 “핵폐기물 동해투기 중단”/일 총리와 회담 【모스크바 UPI 로이터 연합】 세계 핵안전 대책을 협의하고 6월 대선을 앞둔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서방측 지지를 보여주기 위한 정상회담이 19일 모스크바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서방선진7개공업국(G7)과 러시아,우크라이나가 참여하는 이번 회담에서 빌 클린턴 미대통령과 옐친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들은 핵재난을 막기위한 핵발전소 안전대책,핵물질 암거래차단,테러대책등에대한 포괄 논의에 들어갔다. 옛소련의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고 1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회담은 G7이 30억달러를 지원해 체르노빌 발전소를 오는 2000년까지 완전 폐쇄키로 하는 합의안도 채택할 예정이다. 옐친 대통령과 함께 회담을 공동 주재할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회담 벽두에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에 따른 중동 사태를 긴급 의제로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혀 중동문제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모스크바 교도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19일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일본 총리와의 회담에서 러시아가 핵폐기물의 바다투기를 중단할 것임을 약속했다고 일본 관리들이 전했다. 옐친 대통령은 핵정상회담에 앞서 이날 모스크바에서 가진 러―일 정상회담에서 러시아가 금년말까지 핵폐기물의 해양투기를 금지하는 런던협약 부속문서에 서명할 것이며 서명전에도 그같은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사라예보 학살현장보다 더 처참”/레바논난민수용소 피폭 이모저모

    ◎레바논 총리 “「이」는 민간인이 목표” 비난/페레스 총리 “자위권 행사 했을뿐” 강변 ○…유엔평화유지군 대원들은 부상자의 대부분이 심한 화상을 입거나 팔다리가 잘려나간 어린이들이어서 상황은 더욱 끔찍스러웠다면서 『TV를 통해 사라예보에서의 학살장면을 보았지만 그것은 여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처참한 광경을 전했다. ○…라피크 하리리 레바논 총리는 이번 포격사태에 대해 이스라엘이 헤즈볼라 게릴라들과 전쟁을 수행하면서 민간인들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비난.하리리 총리는 다마스쿠스에서 CNN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스라엘은 포격지역이 유엔잠정군(UNIFIL)이 주둔하고 있고 민간인들이 수용된 곳이라는 사실을 잘알고 있다』며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총리가 이번 대량학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공세.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사태와 관련,소집한 긴급 각의가 끝난뒤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은 자위권을 행사했을 뿐』이라고 강변.페레스 총리는 『우리 국민과 병사들을 방어하기 위해 다른 방도가 없었다』면서 헤즈볼라 게릴라들이 민간인을 인간방패로 삼고 있다고 비난.
  • 시리아·레바논/“「이」­헤즈볼라 휴전 동의”/미 국무에 통보

    ◎러 외무도 중동급파… 양측 “즉각 휴전” 촉구/안보리 “적대행위 중지” 결의안 채택 【베이루트·다마스쿠스·모스크바 외신 종합】 이스라엘과 회교무장단체 헤즈볼라(신의 당)간의 전투가 19일로 9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사회는 양측간의 휴전을 도출해내기 위해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이날 양측간의 즉각 휴전을 촉구하고 워런 크리스토퍼 국무장관에게 중동을 방문하라고 지시했으며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도 프리마코프 외무장관의 중동방문을 지시했다.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과 프리마코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0일 시리아를 방문,휴전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며 중동평화의 중재자로 나선 에르베 드 샤레트 프랑스 외무장관은 다마스쿠스에서 알 샤라 시리아 외무장관과 레바논사태를 논의했다. 알 샤라 장관은과 라피크 하리리 레바논 총리는 19일 각각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시리아와 레바논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간의 휴전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고 니컬러스 번스 미국무부 대변인이 말했다. 라피크 하리리 레바논 총리는 이에앞서 베이루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간의 휴전에 4∼5일내에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리리 총리는 자신과 시리아가 헤즈볼라와 휴전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히고 현재 구체적 내용이 마련되고 있으며 결과를 『낙관한다』고 밝혔다. 헤즈볼라측도 이스라엘이 군사공세를 중단한다면 국경너머 이스라엘 북부에 대한 로켓공격을 중단할 것이라면서 휴전의사를 내비췄다.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총리 역시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북부에 대한 카튜샤 로켓포 발사와 남부 레바논의 이스라엘 점령군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한다면 클린턴 대통령의 휴전요구에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국제사회의 이러한 외교적 노력과 즉각적인 휴전촉구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19일에도 각기 전투기와 야포,로켓포를 동원해 상대측에 대한 군사공격을 계속했다. 이스라엘 전폭기들은 이날 레바논 동부 베카계곡 남쪽에 있는 헤즈볼라 기지와 티레항 교외의 수개 마을을 공습했으며헤즈볼라 소식통들은 이 공격으로 3명의 게릴라가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헤즈볼라측은 전날 이스라엘이 유엔평화유지군 기지내 난민 수용구역을 포격,1백여명이 숨지게 한데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 북부지역에 대해 로켓포 공격을 펼쳤다. 이로써 9일째로 접어든 무력충돌로 인한 사상자수는 사망 최소 1백50명,부상 3백여명으로 늘어났다.사상자 대부분은 민간인이다. 【유엔본부 로이터 AFP 연합】 유엔 안보리는 18일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과 관련,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아랍 결의안을 부결시키고 모든 당사자들의 즉각적인 적대행위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침략」 규탄과 이스라엘군의 철수,피해배상 등을 촉구하는 내용의 아랍결의안은 중국·이집트·인도네시아·기니 비사우등의 지지를 받았으나 11개국이 기권하는 바람에 결의안 채택 승인에 필요한 9표를 얻는데 실패 했다.
  • 「이」 전투기,유엔평화군기지 공습/이,레바논 폭격 8일째

    ◎대대본부 등… 「날」난민 170여명 사상/아랍국,「이」 규탄 결의안 안보리 상정 【베이루트 AFP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군이 18일 레바논 난민들로 붐비는 남부레바논의 평화유지군 기지에 포격을 가해 최소한 65명의 민간인이 숨졌으며 1백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유엔 대변인이 말했다. 남부 레바논의 유엔평화유지군(UNIFIL) 대변인 티모르 곡셀은 이스라엘군이 남부 티레에서 12㎞ 떨어진 카나에 주둔하고 있는 유엔평화유지군 소속 피지 대대 본부에 맹포격을 가해 이곳에 난민들의 숙소로 설치된 몇개의 트레일러에 명중됐다고 밝혔다. 이날 포격은 지난 8일 동안 계속된 헤즈볼라 게릴라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세중 최악의 유혈사태를 빚었다.이로써 이스라엘 공격으로 인한 레바논 민간인의 희생자는 사망 94명,부상자 3백여명으로 늘어났으며 이들중 대부분은 민간인이다. AFP 통신기자는 이날 포격으로 수십명의 부녀자와 어린아이들이 티레에 있는 병원들로 옮겨졌으며 상당수가 화상을 입거나 팔다리가 잘린 끔찍한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곡셀 대변인은 『그것은 재앙이며 사상자 수가 놀랄 정도』라고 말하고 포격으로 기지와의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유엔평화유지군 기지내에는 약 5백명의 레바논 난민들이 있었으며 대변인은 기지에 정확히 얼마나 많은 포탄이 떨어졌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티레의 레바논 보안 소식통은 5발의 포탄이 떨어졌다고 말했으며 익명의 유엔평화유지군 장교는 최소한 5발의 곡사포 포탄이 대대본부를 강타했다고 말했다. 【유엔본부·티레 외신 종합】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이 8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랍국가들은 17일 유엔안보리에 대해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하도록 요구했다. 아랍국가들은 또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레바논 영토에서 군대를 철수시키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 레바논 “미 휴전안 수용 용의”/일부수정 조건

    ◎이,헤즈볼라 공격 장기화 경고/지하드,자살특공대 행동개시 지시 【카이로 AFP 연합】 레바논은 미국측에서 제시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게릴라간의 휴전안이 일부 수정된다면 이를 받아들일 수 있다고 파레스 부에이즈 레바논 외무장관이 17일 밝혔다. 이집트를 방문중인 부에이즈 장관은 카이로공항에 도착한 직후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구상은 아직 채워져야 할 일부 갭이 있으며 우리는 이를 받아들이기 위해 일부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따라서 우리는 이를 거부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예루살렘 AFP 연합】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회교 지하드는 17일 이스라엘의 레바논 군사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자살특공대원들에게 행동개시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회교 지하드의 「회교투쟁여단」은 이날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총리 앞으로 보낸 성명에서 『페레스는 레바논의 희생자수보다 많은 관을 준비하라』고 위협하면서 『모든 예하부대에 완전경계태세를 발동했음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 미,대이 강경조치 반대/안보리 레바논사태 논의

    【유엔본부 AFP 로이터 연합】 유엔 안보리는 15일 하오(한국시간 16일 상오) 수십명의 민간인 희생자를 낸 레바논내 헤즈볼라 게릴라들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격사태에 대한 토의에 들어갔다. 안보리의 공식토의에 앞서 뉴욕의 미외교관들은 이날 안보리가 이스라엘에 반대하는 어떠한 강제조치를 취하는데도 반대한다는 워싱턴당국의 입장을 공공연히 표명했다. 사미르 무바라크 유엔주재 레바논대사는 이날 안보리가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침략』을 비난·중지시키며 이스라엘군의 철수를 요구하고 레바논을 위한 대규모 구호계획을 마련할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나세르 알­키드와 유엔주재 팔레스타인대사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영토 포위 작전을 펴고 있다고 비난했다.
  • 쌍용,벤츠에 이스타나 역수출/23일 첫 선적

    ◎기술력 인정… 내년 1만대 추진 쌍용자동차가 독일 벤츠사와 기술제휴로 개발해 생산·판매중인 소형승합차 이스타나를 벤츠사에 수출한다.도움을 받아 만들었지만 잘 만들어 오히려 도움준 곳에 되파는 「역수출」이다. 16일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오는 23일 마산 수출부두에서 이스타나 첫 물량 4백대를 선적할 예정이다.벤츠가 해외기술 제휴선에서 생산된 차종을 자사브랜드로 수입키로 한 것이나 국내소형상용차가 해외제휴선에 역수출되는 것 모두 처음 있는 일이다. 쌍용관계자는 『이스타나는 벤츠의 기본모델에서 벗어난 거의 전면적인 재설계를 통해 만들어진 1백%에 가까운 독자모델 차종』이라며 『쌍용의 우수한 생산기술과 품질시스템을 인정받아 역수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말까지 총 6백대를 공급하고 내년부터는 연간 1만대이상을 벤츠사에 수출할 계획이다.98년 1만5천대,2000년 2만대의 판매목표를 세웠다. 이스타나를 넘겨받은 벤츠는 「MB 100」이라는 자사 브랜드로 전세계에 판매하게 된다.벤츠는 올해 태국 필리핀 이집트 레바논등 동남아와 중동국가에 팔 계획이다.〈김병헌 기자〉
  • 미­이/대 헤즈볼라 협상안 마련/불 외무도 중재나서

    ◎이­시리아,레바논 동시 철수 제의/이,「팔」 난민수용소 등 6일째 포격 【베이루트·예루살렘 외신 종합】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양측이 모두 현단계에서 협상은 없다고 강경입장을 고집하는 가운데 유엔 안보리에서 남부 레바논사태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고 미국,프랑스 등도 중재에 나서는 등 중동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노력이 시작됐다. 미국은 남부 레바논에 주둔하는 이스라엘군의 철수와 시리아가 보증하는 휴전안을 교환하는 안으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게릴라간의 휴전협상을 추진중인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파레스 브웨이즈 레바논 외무장관은 이날 미국이 휴전을 위한 중재에 나섰다고 밝혔다.백악관의 한 보좌관도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이 라피크 하리리 레바논 총리를 비롯한 이 지역 지도자들과 전화로 통화했다고 확인했다.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총리는 이런 협상안이 이스라엘 북부지역의 안전을 보장하는 내용이라면 이를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채널2 TV방송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협상안이 85년 이후 레바논남부에 주둔한 이스라엘군이 이곳에서 철수하는 대신 시리아는 이곳이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기지로 사용되지 않도록 보증하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프랑스의 에르브 드 샤레트 외무장관도 이번 사태의 해결을 위해 3일간 일정으로 이스라엘,레바논 및 시리아 순방에 나섰다. 한편 이스라엘군 공격용 헬기들은 16일 이스라엘­레바논 국경으로부터 약 70㎞ 북쪽에 있는 시돈항 외곽의 레바논내 최대 팔레스타인 난민수용소인 에인 엘­힐웨 수용소에 로켓포 공격을 가하는 등 연 6일째 공습을 계속했으며 헤즈볼라는 이에 『현재 자살특공대 약 50여명이 이스라엘 북부 전역에 걸쳐 일련의 공격을 개시하기 위해 대기상태에 있다』고 맞섰다.
  • 헤즈볼라/“대 「이」 전면 보복 공격”/전세계 대사관·시설 대상

    ◎「이」,5일째 공격… 중동사태 악화 【베이루트·예루살렘·파리 외신 종합】 이스라엘이 15일 레바논 내의 헤즈볼라 게릴라에 『분노의 포도』 작전을 닷새째 펼치고 있는 가운데 헤즈볼라 게릴라는 자살특공대를 소집하고 전세계에 있는 이스라엘 목표물에 대한 공격을 위협하는 등 중동사태는 악화일로를 치닫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날 전투기와 야포를 동원,닷새째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 게릴라 거점들을 공격하고 게릴라들도 이스라엘 북부지역에 로켓포로 추가 보복 공격을 가하는 등 양측의 무력충돌이 가열되고 있다.이스라엘은 이에앞서 14일 전투기와 헬기를 동원해 레바논 남부지역을 비롯하여 시리아 관할의 베카계곡 및 수도 베이루트의 교외를 공격했다.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총리는 15일 『이스라엘군의 작전을 종결하기는 아직 이르며 이스라엘은 어떠한 화해도 제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헤즈볼라 지도자는 『세계에 있는 이스라엘 대사관이나 다른 시설 등은 언제 어느때 공격받을지 모른다』고 말해 외국에 있는 이스라엘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레바논의 요청을 받아들여 16일 상오7시(한국시간) 공개회의를 개최한다고 유엔의 한 관계자가 밝혔다. 레바논 사태와 관련,에르베 드 샤레트 프랑스 외무장관은 이스라엘과 레바논간의 위기사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위해 중동지역에 왕복외교를 펼칠 계획이라고 프랑스관리들이 말했다. 샤레트 장관은 15일 하오(현지시간) 에후드 바락 이스라엘 외무장관과 회담한뒤 시리아와 레바논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해외공관 경비 강화 【예루살렘 AFP 연합】 이스라엘은 15일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에 대한 이슬람 과격단체의 보복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각국의 이스라엘 대사관과 사무소에 대한 안보조치를 강화시켰다고 이스라엘 외무부가 밝혔다. 이스라엘 정부는 또 일부 국가들의 보안 부서들과도 접촉,이스라엘이 5일간에걸쳐 공격을 가하고 있는 친이란계 회교과격단체 헤즈볼라의 보복공격에 관해 논의했다.
  • 페레스정권/총선 겨냥“인기 만회”포석/「이」,헤즈볼라 강공 안팎

    ◎대러시아 관계 악화 불구 국민감정 호소/“강경테러세력에 선제공격 불용” 천명도 이스라엘의 헤즈볼라에 대한 강공은 오는 5월29일로 예정된 이스라엘의 총선과 강경테러세력을 겨냥한 양면포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사건의 발단은 지난 9일 친이란계 회교무장단체인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북부지역에 카튜사 로켓을 발사,36명의 부상자를 내면서 비롯됐다.그러나 이는 이스라엘이 레바논내의 헤즈볼라를 공격하게된 빌미를 제공한 것에 불과할 뿐 전투기까지 동원한 강공책을 택하게 한 원인으로서는 크게 부족한 「작은 사건」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이다. 이스라엘은 라빈 전총리 시절부터 항구적인 중동평화 정착이라는 과제를 꾸준히 추구해왔다.그래서 이웃한 회교국인 요르단,이집트,팔레스타인 등과 평화회담을 체결하는 성과도 거뒀다.특히 팔레스타인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점령지 내에서 자치정부를 세우게 하는 등 평화를 위한 조치들을 착착 진행시켰다. 그러나 지난해 라빈 전총리의 암살 이후 회교과격세력의 폭탄테러가 속속 이어지면서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하자 그동안 온건노선을 걸어온 이스라엘의 페레스정권 인기는 내리막 길을 걷기 시작했다.중동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스라엘 집권여당이 견지해온 「인내의 정책」이 국민들로부터 불신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이스라엘 집권당은 라빈 전총리의 암살 직후만 해도 야당에 비해 인기도가 10%나 앞섰으나 최근의 여론조사는 별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스라엘 여당은 이를 만회할 카드가 필요했고 그것이 헤즈볼라에 대한 무차별 공격으로 나타났다는 것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분석이다. 따라서 페레스 정권은 중동평화의 정착에 절대 필요한 시리아와의 관계가 당분간 악화되는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당장 국민의 감정에 호소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스라엘의 이번 공격은 또한 테러세력 길들이기라는 측면도 갖고 있다.테러세력의 선제공격에 대해 마냥 참고만 있지는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즉 테러세력 당사자는 물론 이에 동조적인 세력이라면 민간인이라고 해서 무사할 수는없다는 점도 보여줬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이스라엘이 주변 회교국들과의 대화를 통한 중동에서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추구하고 있는 만큼 이번 공격이 중동평화 전체를 깨는 수준으로까지 나아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유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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