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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중계석] “삼표레미콘 이전에 나서라”

    성동구의회 의원들이 뚝섬 서울숲 한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삼표레미콘 공장의 이전을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의 면담을 요청했다.●성동구의회(의장 정찬옥) 정찬옥 성동구의회 의장과 송진섭 의원(삼표레미콘 이전특위 위원장), 윤종옥 의원(삼표레미콘 이전특위 부위원장) 등은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삼표레미콘 공장의 이전에 대한 서울시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정 의장 등은 “재정 자립도가 낮은 성동구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도심부적격 시설인 삼표레미콘 이전이 불가피하다.”며 “삼표레미콘의 이전에 서울시가 적극 나서달라.”고 건의할 예정이다. 의원들은 삼표레미콘 이전 후 서울 숲, 응봉산, 중랑천, 한강수변과 어우러진 관광명소로 개발하면 지역경제 및 서울시의 한강르네상스 계획과 주민여론에도 부응한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노원구의회(의장 이광열) 노원구의회는 10월2일 15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8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노원구 평생학습 진흥조례안’,‘노원구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또 회기 중 월계문화정보도서관 신축공사 현장과 상계5동 걷고 싶은 녹화거리 조성사업 현장 등도 돌아볼 계획이다. 또 10월5일에는 하계 실버센터(노인전문요양원)를 방문한다.●광진구의회(의장 이창비) 초등학생들이 꾸미는 제7회 ‘어린이 모의의회’를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본회의장에서 열었다. 모의의회에는 22개 초등학교 가운데 광남초등학교 등 8개교 5∼6학년생 462명이 참가했다. 모의의회는 어린 학생들에게 건전한 토론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자치구 의회의 진행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학생들은 이날 `어린이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1시간30분 동안 진지한 토론을 벌였다. 구의장과 구의원, 구청장, 국장, 공무원 등으로 학생 28명이 역할을 맡아 조례안을 상정하고 의원들의 질의를 경청했다. 주무 국장의 답변을 듣고 안건에 대한 찬반 토론, 본회의 표결 등 실제 구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똑같이 체험했다.시청팀
  • [부고]

    ●정성환(SBS 논설위원)순일(전 진성레미콘 기획실장)씨 모친상 31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11-713-0121●이상덕(셀텍 명예회장)씨 별세 광열(캐나다 거주)성열(와카교역 이사)씨 부친상 마세호(SK 상무이사)씨 빙부상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3410-6901●손우찬(신영와코루 차장)씨 별세 우석(동희오토 부장)씨 아우상 31일 일산백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30분 (031)910-7443●오경섭(사업)씨 부친상 안세권(사업)김관섭(〃)이영수(〃)반기홍(LG CNS 부장)씨 빙부상 31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921-1899●소진권(금성초등학교 교사)진복(하남 남한중 교감)진형(경기도교육청 장학사)경자(성남 성수초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나영(경기 광주 탄벌중 교사)송미화(성남 수내중 〃)씨 시부상 조진성(동대문소방서)선경승(객체정보기술 대표)씨 빙부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1●이석원(보인고 교장)씨 별세 범수(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씨 부친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1●송병욱(금융감독원 선임조사역)씨 부친상 31일 춘천 강원대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11-9156-1570●이동희(삼성SDS 홍보팀장)씨 빙부상 31일 일산 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031)923-7000●노필용(세광중공업 생산지원팀 기장)차용(자영업)정용(파이낸셜뉴스 문화부장)씨 부친상 유성동(자영업)박동량(대성상사 대표)씨 빙부상 31일 서울보훈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 (02)478-5299●조승래(청주대 사학과 교수)씨 모친상 31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43)286-9528●최병재(범진 대표)씨 모친상 이관식(올림픽CC 대표)박창률(울산의대병원 흉부외과 교수)씨 빙모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3010-2263●백승철(안양KT&G 프로농구단 기획관리팀장)씨 모친상 31일 하계동 을지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970-8444
  • 학습지 교사 등에 실적 떠안기기 금지

    1일부터 학습지 교사나 보험설계사 등에게 상품을 떠안도록 강요하거나 판매 목표량을 설정하고 실적을 고과에 반영한 사업주는 고발이나 과징금 등의 제재를 받게 된다. 또 골프장 경기보조원(캐디)이나 학습지 교사, 레미콘 기사 등에게 부당한 용역이나 찬조금을 요구하고 거래 지역과 상대방 등을 제한해도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제재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1일 이런 내용의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보호를 위한 불공정거래행위 심사 지침’을 제정해 8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학습지 교사와 보험 설계사, 캐디, 레미콘 기사 등 4개 직종에만 적용된다. 지침은 이들과 관련한 ‘거래상 지위남용 행위의 유형’을 ▲구입 강제 ▲이익제공 강요 ▲판매목표 강제 ▲불이익 제공 ▲경영간섭 등 5가지로 규정했다. 우선 학습지 교사나 보험 설계사에게 제품의 구입을 강요하는 행위는 ‘구입 강제’에 해당된다. 또한 학습지 교사에게 광고나 홍보비 등을 찬조금 명목으로 요구하거나 캐디에게 약속된 것 이외의 일을 추가로 요구하는 것은 ‘이익제공 강요’로 분류된다. 보험설계사 등에 영업 목표를 설정하고 실적을 보수에 일방적으로 반영하거나 계약감소 책임을 설계사에게만 전가하는 행위는 ‘판매목표 강제’로 규정했다. 골프장 이용자가 분실한 소지품을 캐디가 책임지거나 라운딩 시간 초과 등 내부규칙을 어긴 대가로 업무와 관련없는 일을 강요하는 행위는 ’불이익 제공’이다. 학습지 교사에게 가입하지 않은 임의 회원의 회비를 내게 하는 행위도 여기에 해당한다. ‘경영간섭’의 유형은 레미콘 기사에게 거래 내용과 지역, 상대방 등을 제한하거나 업무용 차량의 증가를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경제플러스] 동양메이저, 레미콘 브랜드 ‘탑 콘’으로

    동양메이저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레미콘 브랜드를 ‘탑 콘’(TOP CON)으로 정하고 19일 현재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동양인재개발원에서 브랜드 이미지 통합(BI) 선포식을 가졌다. 회사측은 “탑콘은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로 적기에 제품을 공급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 [부고]

    ●오승일(오림건설 대표이사 사장)승국(미국 거주)승권(〃)씨 모친상 이승호(전 연세대의대 동창회장)양정규(전 국회의원)최인숭(우송대 교수)씨 빙모상 1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5시 (02)392-0299●명상의(전 서울시의원)씨 별세 인환(동양세라믹 회장)근환(일진소재 〃)영환(신우산업 사장)기환(신우제대 〃)성환(사업)씨 부친상 이명원(선교사)씨 빙부상 1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92-3299●김범일(대구광역시장)원일(사업)천일(동산의료원 비뇨기과장)건일(변호사)씨 모친상 송재승(사업)씨 빙모상 19일 대구 동산의료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53)427-0833●홍용희(전 한국외환은행장)씨 별세 기수(자영업)기창(건축원 소장)씨 부친상 송군식(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과장)씨 빙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3010-2631●이창형(태릉선수촌 스포츠 의과학부 의사)씨 모친상 김윤후(울산지검 형사3부 검사)씨 빙모상 19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51)610-9672●고경빈(통일부 정책홍보본부장)봉현(사업)씨 부친상 19일 이대부속 동대문병원, 발인 21일 오전 11시 (02)760-5595●김완국(건설교통부 사무관)씨 부친상 1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10시 (02)2227-8401●박종언(전 광주시청 민방위 대책과)종환(광주시청 체육청소년과 주무관)용덕(광주시청 보건환경연구원 경리계장)양현(광주시 남구청 복지지원과 주사)씨 부친상 김세남(남경자동차매매상사 대표)김원군(대신증권 상계동지점장)김호(곡성경찰서 경사)씨 빙부상 18일 조선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62)231-8901●홍인돈(영애드 대표)인호(경림제약 제주사업소장)영란(손곡중 교사)씨 부친상 최영은(전 롯데건설 경리부 과장)씨 빙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3010-2261●심재훈(대동한의원 원장)호(호약국 대표)걸(사업)재연(〃)씨 부친상 동석(이수건설 과장)규석(닥터아파트 실장)용석(에코멤브레인)진석(건국대병원 외과학교실 레지던트)씨 조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010-2294●이해진(광릉레저개발 부사장)해윤(동산실업 차장)씨 부친상 정진웅(효정개발 부장)유수종(광릉레저개발 과장)씨 빙부상 19일 한양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2290-9457●류간성(혜인이엔씨 회장)우성(미8군계약처 전문관)씨 모친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2●지성호(저항사 대표)병준(그린전자 〃)기정(저항사 부장)씨 부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37●남석우(콤텍시스템 대표)씨 빙모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30분 (02)3010-2295●주철수(주철수정형외과 원장)범수(빙그레 차장)씨 모친상 19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927-4404 ●최근문(전 춘천시 보건소장)근두(전 평창초등학교 교장)근재(전 속초수협 상무)근환(전 알리안츠생명 춘천지점장)씨 부친상 정용(전 춘천불교방송 보도제작팀장)씨 조부상 김영택(전 금강레미콘 전무)씨 빙부상 19일 강릉의료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33)646-8329●하창봉(전 외환은행 지점장)영봉(LG상사 부사장)씨 부친상 정병무(전 수출입은행 이사)김지온(대주산업 회장)유성만(Hin성형외과 원장)유백두(한도실업 대표)씨 빙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010-2292●배연재(동환산업 공무과장)연준(사업)씨 부친상 강봉석(사업)김창섭(〃)이배영(경남대 홍보실장)씨 빙부상 19일 창원파티마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55)270-1940
  • [민선4기 취임 1년] 뭘 하셨습니까

    [민선4기 취임 1년] 뭘 하셨습니까

    ■ 이호조 성동구청장 이호조 성동구청장은 화려함을 추구하기보다는 조용히 시스템의 개선에 집중하는 ‘정중동’의 행정전문가다. 그가 행한 각종 시책들은 항상 다른 구청의 본보기가 된다.40여년 행정경험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그는 취임 초 성수동에 투기바람이 불자 이 일대에 공동주택 사전 건축허가제를 도입, 투기를 잡았다. 공무원들이 5급 승진에 매달려 일은 뒷전이고 시험공부만 하자 승진자격시험인 ‘자격이수제’를 도입, 아무때나 시험을 치러 자격을 따둘 수 있도록 해 이런 폐단을 없앴다. 이들 두 제도는 다른 구청은 물론 서울시에서도 벤치마킹해갔다. 교육문제는 이 구청장의 최대 역점 사업이다. 그 자신이 학비 때문에 일반고등학교 대신 체신고등학교에 가야 했던 경험 때문에 가난의 대물림을 막겠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졌다. 이에 따라 공약으로 내건 것도 ‘교육성동’이었다. 특히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방과후 학교는 그가 지난 1년간 거둔 최대 결실 가운데 하나다. 초기 공무원에 의존했던 방과후 학교는 이제 자원봉사자들이 가세하면서 학생도 늘고, 교육내용도 업그레이드됐다. 단순한 국어, 영어, 수학만 가르치는 게 아니라 현장교육과 인성교육도 시킨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20개 동사무소에서 저소득층 학생 400여명이 ‘열공’중이다. 이 구청장이 ‘성수신도시’플랜을 내놨다. 공장지대인 성수동 일대를 2015년까지 첨단산업과 초고층 주거·상업단지가 어우러진 도심형 신도시로 바꾼다는 것이다. 치밀한 실사구시형인 이 구청장이 대한주택공사와 손잡고 내놓은 계획인 만큼 실현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난제도 적지 않다. 뚝섬 삼표레미콘 부지는 일반주거지역에서 상업이나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를 바꿔야 하는 난관이 버티고 있고, 앞으로 예상되는 부동산투기 바람을 잠재우는 것도 숙제다. 이 구청장은 “지난 1년간 기초를 닦은 만큼 이제는 속도를 내겠다.”면서 “성수신도시는 서울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정송학 광진구청장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CEO 출신의 초선 구청장이다. 그런 그에게 공무원은 ‘느슨하게 일하면서 권위만 앞세우는 집단’이라는 선입견이 강했을 것이다. 실제 구청장이 되고 보니까 문제점이 수두룩하게 눈에 밟혔다. 그래서 대기업의 효율성을 행정에 접목시키는데 주력했다.‘비전추진담당관’을 신설, 혁신 작업의 선발대를 맡겼다.5급 이상 간부에게는 자신의 목표를 스스로 정해 차근차근 실천하는 ‘직무목표관리제’를 도입했다.6급 이하 직원은 ‘창의적성과관리제’를 적용받도록 했다. 자율과 책임을 강조하면서 목표달성을 묵묵하게 다그쳤다. 구청의 일하는 틀이 만들어지자 주민들과 맞닿는 민원행정에 눈을 돌렸다. 먼저 구청에 제출하는 구비서류를 크게 줄이고 민원 진척도를 알려 주는 ‘사전심사청구제’를 도입했다. 여차하면 몇개월씩 늦어지던 민원 112건의 처리기간이 최소 하루에서 최고 25일로 줄었다.‘스피드 행정’이라는 말이 구민들의 입에서 술술 나왔다. 구민들이 행정에 참여하는 ‘위원회관리제’를 구축했다. 각종 자문위원회를 통해 구민들이 원하는 일을 먼저 처리했다.‘어린이대공원 무료 개방’도 이런 맥락에서 환영을 받았다. 정 구청장은 “내가 잘하는 것부터 실천하겠다.”고 선언했다. 기업인 출신답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당면과제로 삼고 기업과 전담 직원을 묶어 기업활동을 도와 주는 ‘행정 멘토링’을 만들었다.‘기업애로 직소창구’를 개설하고, 직접 눈으로 확인하러 다녔다. 기업이 물건을 만들면 구청이 우선 구매하고, 재래시장에서 통용되는 쿠폰을 만드는 등의 아이디어도 돋보였다. 소프트웨어에 치중하다 보니까 도시개발 등 하드웨어는 다소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곡지구 등 5개 지구단위 도시계획을 수립했지만 화려하지 못한 게 사실이다. 그러나 정 구청장은 앞으로 최대 11년(3회 연속 구청장 당선을 가정하면)을 재임할 수도 있다. 지난 1년 동안 차곡차곡 다져둔 틀이 허튼 노력으로 보이지 않는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성수동 공장지대 도심형 신도시로

    준공업지역으로 인쇄공장 등이 밀집해 있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가 도심형 신도시로 탈바꿈한다. 성동구는 4일 성수동을 2015년까지 유통물류 중심의 ‘직주(職住) 근접형’ 도심 신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대한주택공사와 ‘드림시티 성동, 성수신도시’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성수동(4.36㎢) 준공업지역은 공장 재배치 등을 통해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한강변 주거지역은 한강르네상스와 연계해 명품 주거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2만 2800㎡ 규모의 삼표레미콘 부지에는 서울의 대표적 랜드마크 시설을 건립해 한강변의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뚝섬역세권 일대는 초고층 주거문화복합타운을 조성한다. 뚝섬 주변지역은 주상복합건물의 건립을 유도하고, 송정동 주거지역은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1960년대부터 공장이 들어서기 시작한 성수동 준공업지역에는 지금도 2700여개의 공장이 남아 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부고]

    ●박영희(수필가)씨 별세 김정곤(전 강남구의회 의원)씨 상배 종욱(사업)종범(〃)씨 모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3010-2264●최재옥(충북도의회 의원)재화(동성레미콘 상무)재형(자영업)씨 모친상 17일 충북 증평군 계룡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30분 (043)838-0003●오병택(충북 영동군의원)씨 부친상 16일 충북 영동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8시30분 (043)744-0454●이병삼(한국보도사진가협회 사무국장·전 세계일보 출판부국장)인숙(시조시인)경숙(삼육재활센터 의료팀장)행자(안민중 교사)은경(목동중 〃)씨 모친상 김정곤(고성개발 대표)정병국(비즈온 〃)정한석(경남교육청 장학사)강영모(한국수력원자력 P.I실장)김종진(두광실업 부장)박학서(서울과학고 교사)씨 빙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30분 (02)3010-2238●김영섬(코난테크놀로지 대표)씨 부친상 황길신(전 주 아랍에미리트 대사)임채균(법무법인 자하연 대표변호사)씨 빙부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30●이용회(한국은행 분석총괄팀장)경회(이피니온 미국지사)광회(감사원 평가연구원 연구관)씨 부친상 최항묵(인제대 교수)씨 빙부상 17일 여의도 성모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02)3779-2193●주성섭(진흥저축은행 상무)성권(김종현법률사무소 사무장)미선씨 부친상 윤현수(한국·진흥·경기저축은행 회장)씨 빙부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02)3010-2292●김성근(사업)정근(더존다스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정량(생명보험협회 홍보부장)남일권(전주하나학원 원장)씨 빙부상 17일 전주 예수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63)285-1009●정경복(미국 거주)영복(염광통상 대표)형복(미국 거주)용복(〃)윤복(미래에셋생명 상무이사)미라(미국 거주)씨 모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3010-2295●소병완(큰길엔지니어링 이사)병진(대경씨앤에스 차장)씨 부친상 이용조(대웅건설 차장)씨 빙부상 17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30분 (02)2650-2746●정영우(남시약국 대표)씨 부친상 강월원(동시약국 대표)윤수한(YMSA 사장)곽창근(한국식품연구원 책임연구원)씨 빙부상 17일 서울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2072-2091●손용근(서울행정법원장)태근(CMP 이사)행근(강산개발 차장)용기(정우자동차)씨 부친상 양낙용(아주중기 대표)정경주(동명기술공단 부사장)김창생(아남르그랑 과장)씨 빙부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410-6915●유대종(외교통상부 대변인실 팀장)현종(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정인씨 부친상 임규동(하나시스 본부장)씨 빙부상 16일 한양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11시20분 (02)2290-9453●신오승(두산주류 영동지점 과장)남숙(율곡중 교사)씨 부친상 이상만(청주대 교수)김성래(강릉MBC 편성제작부장)남궁연(강원도민일보 영동본부 취재부장)씨 빙부상 16일 강릉동인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18-273-9979●박철양(사업)호성(서강대 사회과학대학장)씨 모친상 윤덕희(명지대 북한학과 교수)씨 시모상 1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30분 (02)392-0299●이범재(의왕시 문화공보과장)씨 상배 16일 수원 연화장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8시 (031)217-7111●조창구(전 삼부토건 회장)씨 상배 남익(대영인텍코 회장)남극(남화산업 대표)씨 모친상 이보윤(캐나다 거주)하태준(선릉탑비뇨기과 원장)씨 빙모상 15일 서울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2)2072-2011●석기룡(현대엘리베이터 전무)씨 모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3010-2294
  • [사설] 특수고용직 보호법 악용 소지 많다

    정부가 지난 6년간 논란이 이어져온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종사자)들에 대해 노동법상 일정 수준의 보호를 해주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법안을 의원입법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한다. 보험설계사, 골프장 캐디, 학습지 교사, 레미콘 기사 등은 지금까지 개인사업자로 분류돼 법의 사각지대에 방치돼 왔다. 정부는 이번에 이들을 근로자와 자영업자의 중간에 ‘준근로자’라는 새로운 영역을 설정해 노무제공 형태 등을 감안해 노동3권 또는 단결권과 협의권을 부여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노동계는 노동3권이 완전 보장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재계는 기업의 부담 증가를 이유로 각각 반대하고 있으나 특고종사자들도 법의 보호망 안으로 끌어들였다는 점에서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해야 할 것 같다. 정부는 기업의 부담과 일자리 감소 가능성을 이유로 낮은 단계의 보호망으로 출발했다고 하지만 법안 내용대로라면 악용될 소지가 많다는 게 우리의 판단이다. 이 법은 해당근로자들이 원하지 않으면 특고종사자로 지정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 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주가 해고나 계약 해지를 무기로 위협하면 특고종사자의 지위를 포기할 수밖에 없다. 그러지 않으면 신규 고용 단계에서 특고종사자 지정을 포기토록 압력을 행사할 수 있다. 특고종사자 지정을 둘러싸고 노·노 갈등도 빚어질 수 있다. 골프장협회가 캐디의 90%를, 보험업계가 보험설계사의 40%를 해고할 수밖에 없다고 위협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악용 가능성은 충분히 예견할 수 있다.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비정규직 보호법이 도리어 비정규직을 일자리에서 내몰고 있다. 특고종사자 보호법도 이러한 전철을 밟아선 안 된다. 입법과정에서 허점을 보완하기 바란다.
  • 보험설계사등에 단체결성권

    근로자 또는 사용자 여부에 대한 명확한 개념 정립이 돼 있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는 직종 가운데 캐디는 노동3권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보험설계사·학습지교사 등은 단체결성권과 단체협의권이 보장되는 반면 화물·덤프기사 등은 제외될 전망이다. 노동부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 의원입법 형식으로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법안에 따르면 근로자와 자영인의 중간 영역으로 ‘특수형태근로종사자’라는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 이들에게 노동조합이 아니지만 단체결성권과 단체협의권을 인정하기로 했다. 인정 대상은 ▲계약의 형식에 관계 없이 근로자와 유사하게 노무를 제공하면서 ▲운영에 필요한 노무를 하나의 사업 또는 사업장에 상시적으로 제공해 보수를 받아 생활하고 ▲노무를 제공할 때 다른 사람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이들 가운데 사업주로부터 직·간접적인 지휘 감독을 받고 노무 제공 시간과 장소 및 업무 내용이 사업주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 노동조합법상의 간주근로자로 인정해 노동3권(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을 모두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구체적인 직종은 3∼4차례의 실태 조사를 거쳐 시행령에서 확정할 계획이다. 이상수 노동부장관은 “현재 보험설계사와 학습지교사, 골프장 경기보조원, 레미콘 자차기사 등 4개 직종이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골프장 캐디는 간주근로자로 인정돼 노동3권까지 보장받을 수 있을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예상된다. 간주노동자의 인정 여부는 근로자의 신청에 의해 노동부가 판단하고 대법원이 최종 결정하게 된다. 특히 특수고용자의 직종을 대통령령으로 정해 노동시장의 현실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은 단체를 결성, 사업주와 노무 제공에 대한 계약 조건에 대해 협의할 권한을 갖지만 노조로는 인정받지 못한다. 그렇지만 단체 가입 인원이 과반수 이상으로, 대표성이 인정되면 해당 사업주는 단체의 협의 요청에 의무적으로 응해야 한다.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일반근로자와 마찬가지로 노동위원회내 특수근로종사자위원회 등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이상수 장관은 “이 법이 제정되면 일반근로자와 비슷하게 노무를 제공하면서도 노동관계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의 권익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용어클릭 ●간주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노동자 성격을 인정해 주기 위해 정부가 처음 만들어낸 용어. 정부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고용 형태가 변화해 근로자 성격을 갖게 되면 근로자로 간주해 주도록 해야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 쌍용양회 레미콘 누적출하 1억5000만㎥

    쌍용양회가 레미콘 사업 시작 42년만에 누적 출하 1억 5000만입방미터(㎥)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경기 성남시의 분당급 신도시(9만 8000가구) 15개를 지을 수 있는 물량이다. 지구와 달 사이의 26만㎞에 폭 2m, 두께 20㎝의 자전거 도로를 만들 수 있는 분량이다. 국내 레미콘사업은 쌍용양회가 1965년 7월 서울 서빙고공장에서 국내 처음으로 생산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쌍용양회의 생산능력은 연 18만㎥였지만 산 첫해 4000㎥를 출하했다. 이후 1989년에 5000만㎥,1999년에 1억㎥의 누적 출하량을 달성했다. 쌍용양회는 전국 28개 사업장에서 하루 평균 레미콘 2만㎥를 생산하고 있다.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의정중계석] 동대문구 ‘사랑의 봉사대’ 발족

    종로구의회는 문화재청장을 방문, 광화문 복원 사업에 대해 몇 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성동구의회는 뚝섬 서울숲의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종로구의회(의장 홍기서) 홍기서 의장과 이종환 부의장은 17일 유홍준 문화재청장을 방문, 광화문 복원사업의 문제점과 종로구의 세수보전, 구청 신청사 건립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종로구의회는 2월13일 열린 제171회 임시회에서 ‘광화문 복원 졸속시행 반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었다. 홍 의장 등은 이날 “전반적인 사업계획의 변경은 어렵겠지만 종로구의회가 지적한 교통문제 등에 대해서는 최대한 보완해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요청했다.●동대문구의회(의장 강태희) 이병윤 내무위원장이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랑의 손길 봉사대’(대장 김남신)를 발족시켰다. 30여명의 봉사대는 지난 12일 용두2동사무소에서 창립 100주년을 맞은 용두동감리교회의 도움으로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김한옥 목사, 김영섭 동대문구문화원장, 직능단체 대표 등 56명이 참석했다. 봉사대원 7명은 발대식을 마치고 용두동 187 독거노인 김진경(82) 할머니 집을 찾아 첫 봉사활동을 펼쳤다.●성동구의회(의장 정찬옥) 제149회 임시회를 열어 뚝섬 서울숲내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추진특별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찬옥 의장을 제외한 14명의 의원 전원이 참여하게 되며, 특위 위원장은 송진섭 의원이 맡았다.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외에 서울시 성동구 공직자윤리위원회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또 옥수13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 및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결정안과 용답동 108의1 일대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에 관한 의견 청취안도 채택했다.●강북구의회(의장 윤영석) 민선 5대 의원들이 첫 해외 방문에 나섰다. 박영복 부의장을 단장으로 이영심·우종오·김용욱·이기황·김동식·백중원 위원 등 해외방문단 7명은 지난 15일 9박10일의 일정으로 캐나다로 출발했다. 방문단은 오는 24일까지 캐나다 차담과 토론토, 밴쿠버 등을 순방한다. 방문단은 토론토의 교육시설과 노인복지시설, 시의회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 강북구 청소년들의 해외연수가 많아질 자매도시 차담의 국제영어학교와 빅토리아기숙사 등도 방문한다.시청팀
  • [맑은 물 밝은 세상] (3) 비점오염원을 막아라

    [맑은 물 밝은 세상] (3) 비점오염원을 막아라

    춘천 소양호는 온통 누런 황토물이다. 한치도 들여다볼 수 없을 정도로 혼탁하다. 예년에는 집중호우 때와 늦가을과 이른 봄 한두 달 동안만 일어나던 현상이 올해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 이후 9개월째 계속되고 있다. 무려 19억t이나 되는 토사가 한꺼번에 호수로 떠내려 왔기 때문이다. 수도권 주민의 생명수를 혼탁하게 만든 주범은 고랭지 채소밭과 산사태이다. 소양호 상류를 거슬러 올라가면서 대표적인 비점오염원인 고랭지 채소밭 실태와 탁수 원인을 찾아냈다. 소양강댐으로 이어지는 강원도 양구 하천은 흙탕물이다. 하천 토목공사 현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혼탁하다. 상류로 올라가도 여전히 흙탕물이다. 인북천과 성황천이 만나는 양구 산후덕리에서는 서로 다른 하천을 볼 수 있다. 두 하천 모두 산간 계곡을 따라 흐르지만 수질은 확연히 다르다. 합류 이전의 인북천 물은 얼굴이 비칠 만큼 맑고 깨끗한 1급수다. 반면 해안면에서 내려오는 성황천은 장맛비처럼 흐리다. 바닥에는 토사가 쌓여있어 질퍽하다. ●토사 19억t 유입… 자정능력 잃어 고랭지 채소밭이 몰려있는 양구군 해안면은 한국전쟁 때 치열한 싸움이 펼쳐진 펀치볼로 잘 알려진 곳이다.1956년 160가구가 이주해오면서 마을이 형성됐고 주민들은 야산을 개간해 농사를 지으면서 살아오고 있다. 을지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해안면은 사방이 고랭지밭으로 둘러싸였다. 이들이 개간한 밭은 경사가 심하고 척박해 객토(客土)를 하지 않으면 작물이 자라지 않는다. 토질을 개량하기 위해 다른 곳에서 흙을 파다가 밭에 뿌리는 일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 경사지밭 객토는 비가 조금만 내려도 그대로 쓸려가 해안면을 흐르는 만대천과 성황천을 따라 소양호로 유입된다. 소양호는 담수 면적이 2400만평에 이른다.29억t을 가둘 수 있어 웬만한 흙탕물을 정화하는 자정능력을 갖췄다. 그런데 지난해에는 사정이 달랐다. 김용욱 수자원공사 소양강댐 관리팀장은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무려 19억t의 토사가 유입되면서 자정능력을 잃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랭지 채소밭 주변 하천은 늘 흙탕물이고, 인제 지역 하천도 이곳저곳에서 토목공사를 하고 있어 비가 20㎜ 내려도 금방 흙탕물로 변한다.”고 말했다. 소양호 유역 밭 면적은 7312㏊. 이 가운데 55%에 해당하는 4003㏊가 고랭지 밭이다. 토사 유출은 고랭지밭이 많이 널려있는 만대천·자운천·조항천·내린천·가아천에서 특히 심각하다. ●소양호 예년보다 25배 혼탁 집중호우 때 소양호 탁도는 최고 328NTU에 이르렀다. 이후 흙탕물을 빼내 탁도는 점차 낮아지고 있다. 평소 눈으로 보아 맑게 보이는 수준이 30NTU 이하다. 예년 소양강댐 방류수는 5NTU를 유지했지만 지난해에는 50NTU를 넘었다. 집중호우 당시에는 흙탕물을 그대로 흘려보냈다. 흙탕물은 하천과 호소의 수질을 악화시켜 상수도 정수처리 비용을 증가시킨다. 정부는 고랭지밭 오염저감 시설, 밭 기반정비사업, 사방댐건설, 탁수를 빼내기 위한 설비 투자에 3859억원을 쏟아붓기로 했다. 흙탕물이 계속 유입될 경우 부영양화 등 심각한 생태계 변화도 우려된다. 김범철 강원대 환경과학과 교수는 “흙탕물이 유입되면 부유물을 가라앉히기 위해 장기간 응집제를 투여할 경우 잔류 알루미늄과 분해되지 않는 유기물이 늘어나 수돗물 발암물질이 증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소양호뿐만 아니라 팔당호에서도 인(TP)함유량이 늘고 있다. 고랭지밭 오염을 줄이는 데는 엄청난 비용이 따른다. 임현인 양구군 환경산림과장은 “객토를 줄이기 위해 밭 경사면을 고르고 과일나무와 같은 다년생 작물 재배를 유도하고 있지만 한계가 따른다.”며 경사가 심한 땅을 매입하고 유실수 재배를 확대하기 위한 예산지원을 요구했다. ●도로 오염물질·가축 분뇨도 수질 악화 도로나 작은 규모의 축사, 단독주택 등에서 나오는 오염은 그대로 하천으로 유입된다. 적은 양 같지만 이들도 하천을 오염시키는 주범이다. 장마철 서울 청계천 물고기 떼죽음 원인도 도로 비점오염을 관리하지 못한 탓이다. 도로에 쌓인 오염물질을 쓸어간 빗물이 미처 우수관으로 유입되지 않고 하천으로 흘러들면서 청계천을 오염시켰기 때문이다. 충남 연기군 금남면 용수천은 금강 본류에서 4∼5㎞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큰 물고기가 뛰놀던 이곳은 축사 분뇨, 레미콘 공장, 식품 공장 등에서 나오는 물질로 오염이 심각하다. 하지만 비점오염 처리 시설은 어디도 없는 실정이다. 양구·인제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경기도 광주 경안 빗물펌프장에는 도로 오염원을 걸러내는 시설이 있다. 정부가 시범적으로 설치 운영하고 있는 비점오염관리 시설이다. 도로 오염을 씻어낸 빗물을 그대로 흘려보내지 않고 여과장치를 거쳐 맑은 물만 경안천으로 내보내고 오염된 물은 하수처리장으로 보내는 시설이다. 시설은 여과 장치와 물을 가둬두는 저류지로 나뉜다. 빗물이 들어오면 1차로 여과 장치를 거치면서 각종 도시 오염물질을 걸러낸다. 하루에 7만 6300t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 3개를 갖췄다. 빗물이 한꺼번에 유입되면 저류장에 물을 가뒀다가 처리한다. 광주에는 이 같은 비점오염저감시설이 모두 13곳에 설치됐다. 경안동 공영주차장과 송정교에 설치된 시설은 각각 하루 5000t과 4000t을 처리할 수 있다. 광주 도심 도로 오염물질의 상당 부분이 13곳의 시설에서 걸러 경안천을 살리고 있다. 이들 시범지역에 설치된 시설의 효과는 지난해부터 모니터링 중이다. 작은 규모지만 광주 보건소 주차장에 설치된 시설에서는 비점오염관리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9월 조사(BOD기준)결과 강우 초기 30.7㎎/ℓ를 나타냈으나 장치를 거치면 1.30㎎/ℓ로 낮아졌다. 비가 내리기 시작한 지 2시간이 지나 유입량이 6400ℓ에 이르러서도 BOD는 12.40㎎/ℓ에서 1.19㎎/ℓ로 감소했다. 무려 90.4∼95.8%의 오염 제거율을 보이고 있다. 용인 초부리에는 침투 저류지가 만들어져 있다. 비가 내릴 때 주변 오염물질을 바로 하천으로 보내지 않고 일시적으로 가두면서 정화시키는 시설이다. 현재 비점오염시설은 한강 수계에 25개를 비롯해 금강 수계에 7개, 영산강·섬진강 수계에 5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비점오염원 시설 투자실태 공장폐수나 아파트 단지 생활폐수로 인한 수질오염은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수처리장에서 걸러지는 데다 방류 수질 기준이 엄격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처리시설을 거치지 않고 하천으로 흘러드는 비점오염원이다.2000년 4대강 수계의 비점오염원 부하량(BOD기준)은 22∼37%에 불과했다. 그러나 2003년에는 42∼69%로 증가했다.2015년에는 65∼7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강은 2003년 42%에서 2015년에는 70%로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비점오염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않고는 수질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얘기다. 비점오염으로 인한 수질문제도 속속 발생하고 있다. 임하댐, 도암댐, 소양댐 등 공장이나 택지 등 점오염원이 없는 상수원 상류에서는 비점오염원으로 수질이 악화되고 있다. 임하댐은 태풍 루사 및 매미의 영향으로 2001년까지 30NTU이상이 1∼3개월에 그쳤지만 2003년 이후 10개월(최고 1221NTU)이상 지속되기도 했다. 도암댐은 방류수질이 악화돼 2001년부터 발전을 중단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정부는 지난해부터 신규로 설치하는 도시개발, 산업단지 등 12개 환경영향평가대상 사업과 부지면적이 1만㎡ 이상인 제철시설 등 9개 사업장에 대해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를 의무화했다. 그러나 비점오염도가 특히 높은 도로는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대상에서 제외됐다. 자동차 운행이 늘고 투수층이 줄어들면서 도로에 각종 오염물이 쌓이고 있지만 처리되지 않고 하천으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다. 김법정 환경부 수질총량제도과장은 “처음 빗물에 씻긴 도로에서 나오는 오염도는 하수처리장 유입수에 비해 12배나 높다.”며 “도로 비점오염원 시설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제의 심각성에 비해 투자는 쥐꼬리만하다.1993∼2004년까지 하수처리장 건설 등 점오염원 관리를 위한 환경 기초시설 투자비는 26조 1617억원에 이른다. 반면 비점오염원 관리 투자비는 시범사업비에 투자한 541억원이 고작이다. 점오염 투자비 대비 0.2%수준에 불과하다. 소양호 탁수로 인해 엄청난 예산을 쏟아붓는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비점오염이 심한 지역을 관리지역으로 지정, 오염을 중점 관리하는 기법을 도출하고 예산을 충분히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용어클릭 ●점오염원 공장폐수배출시설, 하수발생시설, 축사 등 하수관거·수로 등을 따라 일정한 지점으로 수질오염물질이 모이는 배출원. ●비점오염원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과 같은 불특정 장소에서 오폐수시설을 거치지 않고 수질오염물질을 내놓는 배출원.
  • 매몰 2명 밤샘 구조작업

    5일 오후 5시쯤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 연도교 공사현장에서 교량 상판 일부가 붕괴되면서 상판 위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 16명이 상판 콘크리트 덩어리와 함께 1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추락한 인부 가운데 12명이 콘크리트, 철근 더미에 매몰돼 윤모(58)씨 등 3명이 숨지고, 김모(51)씨 등 7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2명은 아직 매몰 상태에 있어 구조작업이 진행중이다. 이들은 공사현장 육지 구간인 소록도 우체국∼소록도 터널 사이 교량 상판 위에서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한 목격자는 “10m 구간마다 10여명씩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하고 있는데 옆 구간 가운데 부분이 푹 꺼지더니 사람들이 한꺼번에 떨어졌다.”고 말했다. 사고가 나자 경찰과 119구조대원 100여명이 크레인과 굴착기 등을 동원, 구조작업을 펴고 있으나 철근과 콘크리트가 뒤엉킨 데다 사고 전에 타설한 콘크리트마저 굳기 시작해 구조작업이 더디게 이뤄지고 있다. 사고가 난 곳은 소록도와 거금도를 잇는 교량(270m)과 소록도 내부를 연결하는 지점이다. 이날 사고는 지반 위에 지지대와 거푸집을 세우고 콘크리트를 붓는 작업을 마친 뒤 다듬는 작업을 하던 중 일어나 지지대가 윗부분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즉 덜 굳은 상태의 콘크리트 무게를 지지대가 견디지 못해 사고가 일어났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콘크리트 타설을 한곳만 집중적으로 하다가 레미콘의 압력으로 거푸집이 균형을 잃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이 공사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해 H건설 등 4개 건설회사가 공동도급, 시행하고 있으며 모 엔지니어링이 감리를 맡고 있다.고흥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구 의정초점] 성동구 삼표레이콘 이전

    [구 의정초점] 성동구 삼표레이콘 이전

    뚝섬의 ‘뜨거운 감자’로 불리는 삼표레미콘의 이전을 위해 자치구 의회가 발벗고 나섰다. 서울 성동구 뚝섬 삼표레미콘 부지는 서울숲 옆 상업용지와 함께 뚝섬의 또 다른 노른자위 땅. 그동안 서울시와 성동구 등이 수 차례 이전을 시도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한 채 제자리 걸음이다. ●구의회가 나선 까닭은 28일 성동구의회에 따르면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삼표레미콘의 이전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불을 지피고 나섰다. 서울시는 물론 땅 소유주인 현대그룹도 못한 일을 성동구가 들고 나온 이유는 삼표레미콘 문제를 더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전-용도변경-개발’이라는 과정에 암초가 많다고 내버려둘 것이 아니라 이제는 공론화해 보자는 것이다. 송진섭 의원 외 13명의 의원들은 이 결의문에서 “도심 부적격 시설이자공해를 유발하는 삼표레미콘 공장이 성동의 중심에 있어 주민 피해는 물론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조속한 이전을 촉구했다. 성동구의회는 이 결의문을 서울시장과 시의회, 성동구청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에게 전달했다. 앞으로 ‘삼표레미콘 이전 추진위원회’를 구성, 가두 켐페인과 주민 서명작업도 벌일 계획이다. ●삼표레미콘 부지는 어떤 땅 삼표레미콘은 강북에서 응봉교를 건너면 성수대교를 앞두고 서울숲 서쪽에 들어서 있다. 서울숲·한강·중랑천에 둘러싸여 있다. 북쪽으로는 개나리 꽃이 활짝 핀 응봉산이 보인다. 면적이 6935평인 이 땅의 소유주는 현대제철㈜이다. 삼표레미콘은 1997년 이 곳에 들어섰다. 세월이 흘러 인근에 서울숲이 들어서는 등 여건이 바뀌자 도심 부적격 시설로 낙인찍혀 이전 압력을 받아왔다. 서울시가 2005년 강서구 이전을 추진하다가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걸림돌은 현대그룹은 지난해 1조원을 들여 이 땅에 110층짜리 랜드마크 건물을 지어 사옥으로 쓴다는 계획을 수립했지만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 이 땅이 일반주거지역이기 때문이다. 개발을 하려면 상업지역으로 용도를 바꿔야 하는데 특혜시비가 불거질 수 있다. 이전 적지를 찾기도 힘들지만 용도변경도 어려운 과제다. 서울시가 공감은 하면서도 주저하는 이유다. 성동구와 구의회는 기부채납 등의 방식으로 일부 땅을 받아 주변과의 연계 개발에 활용하고, 개발이익의 일부도 일부 환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정찬옥 성동구의회 의장 “남북균형발전에 걸림돌 제거 해야죠” “어렵다고 안하면 누가 합니까. 그렇게 30년이 흘렀어요.” 정찬옥(52) 성동구의회 의장은 뚝섬 삼표레미콘 부지 이전에 구의회가 나선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정 의장은 “이제 결의문을 채택했으니 앞으로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이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삼표레미콘은 강북과 강남의 한 복판에 자리잡고 있어 강남북 균형발전은 물론 한강르네상스 추진에도 걸림돌이 된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옮겨 이곳을 서울숲과 연계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가꿔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인사]

    ■ 국가청렴위원회 ◇부이사관 승진 △정책기획실 정책총괄팀장 朴桂沃△심사본부 심사기획관 金義桓■ 행정자치부 ◇서기관 파견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 사무처 徐起源△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 姜聲祚■ 기획예산처 ◇고위공무원단 파견△사회서비스향상기획단장 진영곤■ 서울대병원 ◇승진 △총무부장 朴敬雨■ 중소기업중앙회△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영식△한국금속울타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국종열△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경배△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경식△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박열△한국피복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조양△한국도금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방효철△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서병문△한국주차설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한△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명화△대한직물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정우영△한국정보통신공업협동조합이사장 주대철△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범영△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용식△대한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최창환△한국광고물제작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규복△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한승일△한국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연합회회장 성기호△한국알루미늄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영석△한국연식품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기순△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조봉현△한국경비청소용역업협동조합이사장 이덕로△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동섭△한국기록물처리복사업협동조합이사장 최중찬△한국김치절임식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오길춘△한국부직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구평길△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소재규△한국육가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상훈△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영철△한국전산업협동조합이사장 한병준△한국전자게임산업협동조합이사장 고병헌△한국점토벽돌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영래△한국정기간행물협동조합이사장 이기만△한국지대공업협동조합이사장 민건기△한국지리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장영규△한국컨벤션이벤트업협동조합이사장 이수연△한국프레임공업협동조합이사장 노상철△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영수△대구기계공구상협동조합이사장 김광식△대전충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장섭△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배조웅△서울귀금속가공업협동조합이사장 양재완△서울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이사장 황인환△전북니트공업협동조합이사장 윤이기△인천동구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이사장 황현배■ KT&G ◇부장급 전보 (재무실)△재무부장 변원균△회계〃 김용덕 (감사실)△감사1부장 한광환 (전략부문)△전략실 전략부장 강철호△CR실 사회공헌〃 서정일△홍보실 홍보기획〃 김흥렬 (마케팅부문 마케팅본부)△마케팅전략부장 오치범△마케팅실 마케팅지원〃 김재수△법인마케팅1〃 강동수△법인마케팅2〃 장정식△브랜드실 브랜드기획〃 주섭종△브랜드1〃 이문봉 (마케팅부문 글로벌본부)△터키사업팀장 백복인△해외사업실 수출기획부장 주우섭△수출〃 박진영△해외투자실 해외투자1〃 윤한△해외투자2〃 황석윤 (생산부문 원료본부)△원료생산실 생산기획부장 계동식△구매실 SCM〃 이곤수 (R&D부문)△제품개발실 개발기획부장 정락훈△개발1〃 조종철△개발2〃 이승수△기술개발실 기술1〃 임강석△기술2〃 곽익원△기술3〃 김영석△중앙연구원 연구기획실 연구기획팀장 이양범 (성장사업본부)△자산개발실 자산기획부장 이동근△자산관리〃 김종훈 (지원본부)△인사실 인사부장 허남득△보수〃 김효성 (인재개발원)△연수실 마케팅교육부장 문봉주△교육지원〃 박명덕△수안보수련관장 정구성 (남서울본부)△영업1부장 박복수△영업2〃 이재삼△강동지사 시장관리〃 정연국△성동지점장 김태곤△남양주〃 이승신 (북서울본부)△서부지점장 최명열△포천〃 성기현 (부산본부)△총무부장 김경숙△영업1〃 정남식△중부산지점장 황광진△양산〃 이정오 (대구본부)△영업2부장 임승일△총무〃 신재웅△대구지점장 김창호△동대구〃 김태동△구미〃 서영원△경주〃 박운용 (경기본부)△영업1부장 정익화△영업2〃 장원식△총무〃 박용인△수원지점장 왕승재△성남〃 우제세△용인〃 고재영△화성〃 복진만△평택〃 이주홍△광주〃 최규산△이천〃 이창순 (전남본부)△순천지점장 장운수 (경남본부)△마산지점장 김용호△진주〃 김판규 (강원본부)△원주지점장 박찬성 (충북본부)△영업부장 윤기한△총무〃 노충익△충주지점장 문창호 (경북본부)△총무부장 김태성 (신탄진제조창)△지원실 총무부장 정석순△MAC실 운영〃 문제철 (영주제조창)△지원실 총무부장 진재식△물류〃 신돈영△생산실 제품〃 박영배△생산관리〃 김영제△원료가공〃 이병수 (광주제조창)△생산실 생산관리부장 강성표△원료가공〃 심영구△지원실 총무〃 최종기 (김천원료공장)△생산부장 박이락△총무〃 허천무△중부원료사업소장 서병식△경북원료〃 남용진 (남원원료공장)△충남원료사업소장 문제연 ◇부장급 승진 (전략부문)△전략실 성과관리부장 김진한△출자관리〃 박만수△CR실 법무〃 김태섭 (생산부문 원료본부)△원료관리실 원료총괄부장 선지섭△구매실 구매2〃 김정호 (R&D부문)△제품개발실 개발3부장 문성열 (성장사업본부)△자산개발실 개발1부장 신동걸△신사업실 사업1〃 서영진 (지원본부)△인사실 총무부장 최재영△스포츠실 스포츠1〃 김호겸 (남서울본부)△강남지사 시장관리부장 이순형△영등포지사 〃 이창우 (부산본부)△울산지사 시장관리부장 신기현 (대구본부)△영업1부장 박정환 (인천본부)△안산지사 시장관리부장 백종화 (경북본부)△영업부장 김태중△안동지점장 허병철 (원주제조창)△품질부장 강훈구 (인쇄창)△인쇄실 물류부장 김지연 (남원원료공장) △생산부장 신송호■ 매일경제신문 △부사장 이유상△전무이사 겸 주필 장용성△상무 겸 판매국장 김삼현■ 매일경제TV △부사장 김종훈■ 매경인터넷 △공동대표이사 부사장 김진수
  • [인사]

    ■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비상임위원 이유정 ■ 우정사업본부 △전남체신청장 金浚鎬 ■ 소방재청 ◇파견복귀 △정책홍보본부 정책홍보팀장 홍성렬 ◇승진△ 예방안전본부 위험물안전팀장 문정식△소방정책〃 화재조사〃 손은주△국립방재교육연구원 방재연구소 관리〃 김규영△재난안전교육〃 강창△중앙119구조대장 김영석 ■ 중앙일보 ◇중앙선데이 본부 △본부장 겸 편집인 한천수△치프 에디터 오병상△정치〃 최훈△외교안보〃 오영환△국제〃 유상철△경제〃 김광기△산업〃 김시래△사회〃 이규연△문화〃 정재숙△스포츠〃 허진석△사진〃 신동연 ■ 도레이새한 ◇전무 승진 △필름사업부문장 서정태△경영지원〃 겸 경영기획관리실장 곽우식◇상무보 승진△건설 담당 조중연△중국TPN 공장장 황우창△PLA사업 담당 박병식 ■ ㈜삼표 ◇이사 △경영관리본부 재무팀장 이재헌△회계〃 김판규△레미콘본부 남부지역 담당 홍순천△골재영업본부 물류영업팀장 정희수 ■ 삼표E&C㈜ ◇이사 △철도사업본부 생산담당 박춘복△건축팀장 심남주 ■ 덕성여대 △기획처장 박우창△교무〃·학생생활연구소장 겸 교수학습개발센터장 김정호△학생〃 김경희△대학원장 고은희△특수대학〃 김영서△인문과학대학장 겸 인문과학연구소장 한상권△사회과학대학장·사회과학연구소장 겸 대학부속유치원장 이영자△자연과학대학장 겸 자연과학연구소장 방효춘△정보공학대학장 이주영△약학〃 겸 약학연구소장 정춘식△예술〃 박현신△교양교직〃 정하숙△평생교육원장 임승렬△도서관장 민형원△산학협력단장 이은옥△전산실장 최승훈△박물관장 최성은
  • [HAPPY KOREA] “30대이상 노총각 한명 없는 부촌이지요”

    [HAPPY KOREA] “30대이상 노총각 한명 없는 부촌이지요”

    서울신문은 행정자치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공동 추진하고 있는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정책의 취지와 방향 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1월까지 전국 50여개 우수 마을을 소개했다. 이달 초에는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대상지역 30곳이 최종 확정됐다. 이를 계기로 선정지역을 차례로 방문, 마을 현황과 추진 계획 등을 들여다볼 계획이다. 그 첫번째 순서로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마을을 다녀왔다. “지난 15년 동안 레미콘 한 대 안 들어왔다 아입니꺼.”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마을 주민들은 정부 주도의 각종 지역개발 사업이 추진됐던 지역을 ‘레미콘 마을’이라 일컬었다. 물건마을이 그만큼 때가 묻지 않았다는 자부심과 동시에, 그동안 개발의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었다는 아쉬움도 묻어나는 표현이다. 주민들은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30개 시범지역에 선정됐다는 플래카드를 마을 입구에 내걸었다. 이제 삶의 질을 더 끌어올리기 위해 기지개를 켤 준비에 나서고 있었다. ●“용꿈 3번 꿔야 살 수 있는 마을” 물건마을은 멸치와 마늘을 주 소득원으로 하는 반농반어의 전형적인 해안가 마을이다. 예로부터 부촌으로 손꼽혀 온 곳이라,230가구 560명이라는 적지 않은 주민들이 모여 살고 있다. 이민득(59) 이장은 “남해에서 돈 좀 만졌다 하는 사람들은 모두 이곳 출신”이라면서 “심지어 외지에서 이곳으로 시집오려면 용꿈을 적어도 3번은 꿔야 한다는 얘기도 심심찮게 돌았죠. 지금 역시도 30대 이상 노총각 한 명 없는 곳이 물건마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물건마을이 부촌의 이미지를 다져온 데는 주민들의 부단한 노력도 뒷받침됐다.70∼80년대 이후 어획량이 30∼40% 가량 줄어들면서 위기가 닥쳤다는 것. 주민들은 90년대 중반 영농법인을 만들어 단순히 바다에서 잡아올린 멸치를 내다파는데 그치지 않고, 공동으로 멸치액젓공장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어부림’이라는 상표를 달고 팔리는 멸치액젓만 연간 15억원 어치에 육박한다. 가구당 연간 소득이 웬만한 도시 근로자에 맞먹는 3000만∼40000만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주민 배상안(51)씨는 “주민들이 느끼는 자부심과 마을일에 똘똘 뭉치는 공동체 의식도 높은 편”이라면서 “이장을 뽑을라치면 희망자가 많아 어르신들로 구성된 조정위원회를 거쳐야 할 정도”라고 자랑했다. ●하늘·바다·육지가 맞닿는 곳, 물건마을 물건마을은 굵은 주름살처럼 층을 이루고 있는 다랑이밭, 그 사이로 머리를 디밀듯 돋아나는 연초록빛 마늘 싹이 인상적이다. 마을 앞 쪽빛 남해 바다에는 점을 찍어놓은 듯 고깃배가 떠있고, 오랜 시간 파도에 씻겨 동글동글해진 몽돌이 쌓인 해안도 독특하다. 하늘과 바다와 육지가 맞닿는 곳에 물건마을이 있고, 물건마을을 포근히 감싸안은 초승달 모양의 ‘방조어부림’(防潮魚付林)도 있다. 방조어부림은 몽돌해안을 따라 1.5㎞ 구간에 걸쳐 팽나무와 느티나무 등 350∼500년 된 나무 50여종 1만여그루가 군락을 이룬 곳이다. 거친 바닷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防風林), 쉴새없이 밀려드는 파도를 물리치는 방조림(防潮林), 바다에 드리운 숲 그림자가 물고기떼를 불러들인다는 어부림(魚付林)을 통칭하는 이름이다.1962년에는 천연기념물 제150호로도 지정됐다. 이 이장은 “방조어부림은 부녀회 주도로 주민들이 직접 관리하고 있다.”면서 “숲을 훼손하면 쌀 다섯 말을 내도록 한 마을규약까지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천연기념물 방조어부림 주민들이 관리 하지만 물건마을이 지상낙원은 아니다. 방조어부림 앞에 흉물처럼 쌓여 있는 시멘트 축대, 숲 이곳저곳을 파먹고 들어선 무허가 건축물은 숲을 비웃고 있다.60∼70년대 새마을운동 이후 멈춰버린 주거공간도 교체 대상이다. 물건마을 뒤편 산비탈에는 지난 2001년부터 독일마을이 조성됐다. 최근에는 꽃을 테마로 한 원예마을도 모습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다. 하영제 남해군수는 “도시민이 놀러오기 좋은 곳이 아니라, 주민들이 잘 사는 곳이 되려면 조화로운 환경에 무엇보다 신경써야 한다.”면서 “물건마을 토착민과 독일·원예마을 이주민을 정서적으로 하나로 묶는데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 사진 남해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유진그룹, 물류사업 진출

    유경선(52) 유진그룹 회장이 레미콘 사업과 금융업에 이어 이번엔 택배 사업에 진출한다. 건설, 금융, 물류사업부문을 갖춘 중견그룹으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유진그룹은 택배 회사인 로젠을 인수하고 물류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멘트 부문 계열사인 기초소재가 최근 로젠사의 지분 80%(156만주)를 300억원에 인수하고 이달 중순 이후 계열사로 편입시킨다. 유진그룹이 물류부문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 데에는 시멘트-레미콘-건설-물류에 이르는 수직 계열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진그룹에서 운용하는 전국 35개 레미콘 사업장 중 수도권 중심으로 유휴 부지가 적지 않아 이를 물류 기지로 사용,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유진그룹은 자사의 물류비만 연 5000억원 이상이어서 오래전부터 물류 진출을 고심해 왔다. 관계자는 이어 “이번 인수·합병에 따라 추후의 대한통운 매각에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로젠은 1999년 케이지비택배로 출발해 국제물류(로젠글로벌), 포장이사(로젠이사)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는 업계 5∼6위권 물류 전문 업체다. 전국에 129개 지점과 2500여개의 영업소를 보유하고 있다.2005년 로젠으로 사명을 바꿨으며, 지난해에 16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유진은 지난해 서울증권을 인수키로 했다. 현재 12.7%인 서울증권 지분을 상반기 중 25%로 늘릴 계획이다. 서울증권과 로젠에 대한 인수가 마무리되면 유진그룹은 자산 1조 5000억원, 총 매출 1조 3000억원의 중견 그룹으로 도약한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군위군으로 우등생이 몰려온다

    군위군으로 우등생이 몰려온다

    인구 2만여명에 불과한 초미니 농촌자치단체인 경북 군위군에 성적 우수 학생들이 몰려들고 있다. 파격적인 장학금 지급과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 덕분이다. 30일 군위군교발위(이사장 박영언 군위군수)와 군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군위중 졸업생 40명 중 37명과 구미·의성지역 중학생 14명 등 모두 51명이 군위고로 진학할 예정이다. 군위여고에도 군위여중 졸업생 30명 중 28명과 안동·구미·의성 등지의 성적 우수 학생 20명이 진학할 예정이어서 1개 학급 증설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까지 이들 학교 성적 상위권 학생 각 10여명씩이 매년 구미·안동·포항 등지로 빠져나갔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또한 다른 지역의 성적 우수 학생들이 군위지역 고교에 진학한 것도 올해가 처음이다. 이같은 성과는 1999년 설립된 군위군교발위가 각종 장학 및 학교운영지원 사업을 적극 펼쳤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군교발위는 지난해 말까지 39억 5000여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조성, 매년 1억∼1억 6000여만원씩 모두 9억 6000여만원을 장학사업에 지원했다. 분야는 ▲중·고 입학성적 우수자 및 중·고교 재학생, 대학 진학자 장학금 지급 ▲자율학습 및 특기적성 교육 지도교사 수당 지원 ▲고등학교 기숙사 운영 및 보수비 지원 ▲모의고사 및 자율학습 간식비 지원 등 교육 분야에 망라됐다. 특히 교발위는 올해 성적 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지역 고교에 진학한 데 힘입어 사업액을 9억 8000여만원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우선 ▲중·고교 입학 성적 우수생 장학금(1억 3000만원) ▲군위여고 기숙사 신축비(2억원) ▲영어 암송대회 입상자 해외 어학연수비(6000만원) ▲영남대 향토생활관 신축비(3억원) 등을 신설했다. 또 3개 고교(군위고, 군위여고, 효령고)의 기숙사 운영비를 100% 증액해 6000만원을 지원하고, 방학 중 특기적성교육 지도교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4000만원을 쓸 계획이다. 여기에다 ‘1초등학교 1특기교육’을 진흥하고 예체능 특기생을 지원하는 데 1500만원을 배정했다. 이런 바탕에는 군민은 물론 출향인사들까지 동참하는 눈물겨운 교육발전기금 조성 노력이 있었다. 지난 9일 군위읍 수서리에 사는 최환진(70)씨는 자신의 칠순잔치 경비 100만원을 군 교육발전기금으로 맡겼다. 앞서 경북도민상을 수상한 김순자(군위읍)씨는 상금 100만원에 100만원을 더 보태 교육기금으로 기탁했다. 재일교포 출향인 김무남(81·부계면 출신)·최태해(85·소보면 출신)씨가 각각 1000만원을 교육기금으로 보내 왔다. 특히 효령면 성리가 고향인 김오현(57·경남 고성레미콘 대표)씨가 1억원을 쾌척하는 등 교육기금 조성에 30만 ‘군위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같은 군민들의 노력에 현재 군위지역에 골프장을 건설 중인 한 업체가 군 교육발전기금으로 40억원을 내놓기로 해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박 이사장은 “학생 공동화 현상 등으로 빈사상태에 빠졌던 군위교육계가 되살아나고 있다.”면서 “오는 2010년까지 100억원의 교육발전기금 조성을 통해 군위를 교육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군위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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