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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르시아만서 악취나는 괴생명체 사체 발견

    페르시아만서 악취나는 괴생명체 사체 발견

    중동의 페르시아만에서 괴생명체 사체가 발견돼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이란 해군이 페르시아만에서 악취가 나는 거대한 괴생명체 사체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사진 속 동물 주검은 이란 남서부 부시르주(州)에 인접한 페르시아만에서 발견된 것으로 현지 사이트인 부시르나(Bushehrna)를 통해 확인됐다. 이 소식은 24일 미국 최대 소셜사이트인 레딧닷컴에 공개되면서 수많은 해외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처음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지만 고래 사체로 이견을 모았다. 레딧닷컴에서 생물학 전문가로 통하는 한 네티즌(아이디: Unidan)은 “그 새까매진 껍질과 척추는 좋은 단서”라면서 “만일 사진이 좀 더 크다면 무슨 종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미국의 고래 박사인 게리 그릭스 UC 산타크루즈의 해양과학연구소장 역시 허핑턴포스트를 통해 “내 오랜 지식과 경험으로는 고래가 확실하다”면서도 “사체 상태 때문에 (사진 만으로) 무슨 고래인지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사진=부시르나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게 바로 지옥철…中 베이징 지하철 광경 화제

    이게 바로 지옥철…中 베이징 지하철 광경 화제

    발 디딜 틈 없이 승강장을 가득 매운 중국의 지하철 광경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의 유명 블로그 베이징크림은 23일(현지시간) 러시아워 시간대 베이징의 한 지하철 역사를 촬영한 동영상을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18일 오전 7시 30분쯤 베이징 지하철 13호선 환승역인 시얼치역 승차장을 촬영한 것이다. 이를 보면 열차가 도착하자 출입문 쪽으로 수백 명의 승객이 몰려든다. 이들은 문이 열리자마자 사람들이 다 내리기도 전에 너도나도 차 안으로 밀려들었다. 열차 안은 금세 승객으로 가득 찼지만 여전히 승강장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열차에 접근도 못하고 남겨졌다. 이는 마치 국내 출퇴근 시간대 주요 역사의 지옥철을 떠올리며 국내 상황보다 훨씬 더 심각한 상황임을 알 수 있다. 이를 본 수많은 해외 네티즌들 역시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영상은 미 최대 소셜사이트인 레딧닷컴은 물론 영국의 텔레그래프, 메트로, 미국의 비지니스인사이더 등 여러 외신을 통해서도 소개됐다. ☞중국 지옥철 영상 보러가기 ☞출퇴근 시간 ‘지옥철’ 자리 앉는 비법은? 사진=유튜브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성인 남성 크기 ‘괴물 배스’ 잡혔다

    성인 남성 크기 ‘괴물 배스’ 잡혔다

    건장한 성인 남성 크기만한 배스(Sea Bass·농어) 사진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16일(현지시간) 한 네티즌(아이디: R0b0tpimp)이 사진공유 사이트 임구르(Imgur)에 올린 괴물급 배스 사진을 소개했다. 이 사용자는 미국 소셜뉴스 사이트인 레딧닷컴(Reddit.com)에 “멋진 배스를 예상보다 일찍 잡았다”면서 관련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레딧 사용자들에게 자신이 잡은 배스는 57kg으로 뉴질랜드의 한 해안에서 잡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사진은 이날 뉴질랜드의 한 전세보트 회사 웹사이트에도 “큰 물고기를 잡았다”는 말과 함께 공유됐다. 이 사진은 수많은 사람이 감상했지만 일부 네티즌은 그 크기에 의문을 보였다. 그들은 게시자가 원근법을 사용해 실제보다 크게 보이게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게시자는 “낚시감의 크기가 어떻든 맛은 엄청났다”고 설명했다. 사진=허핑턴포스트 캡처(임구르/R0b0tpimp)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경제 블로그] 카드사들 ‘하이브리드 카드’ 딜레마

    [경제 블로그] 카드사들 ‘하이브리드 카드’ 딜레마

    “소득공제를 위해 체크카드를 쓰자는 남편과 할인을 받기 위해 신용카드를 쓰자는 아내의 대치 현장입니다.” 한 카드사의 TV 광고 문구입니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브리드 카드’를 설명한 것인데요, 체크카드에 소액 신용결제 기능을 더한 것이 하이브리드 카드입니다. 지난 3일 삼성카드가 하이브리드 카드를 내놓으면서 국내 카드사 모두 하이브리드 카드를 갖추게 됐습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부터 체크카드 활성화 정책을 펴왔습니다. 체크카드의 소득공제율은 30%로 그대로 두는 대신,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은 20%에서 15%로 낮췄죠. 체크카드가 과소비도 막고 소득공제도 많이 받을 수 있다지만 통장에 잔고가 없으면 사용할 수 없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여기서 착안한 게 바로 하이브리드 카드입니다. 체크카드 한도를 다 쓰고도 30만원가량을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사들은 하이브리드 카드를 내놓을 때만 해도 신용 결제로 이어져 조금이나마 수익에 도움이 될 것을 바랐습니다. 그렇게 되면 금융당국 방침에도 부응하고, 수익도 창출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상품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하이브리드 카드의 소액 신용결제 금액은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올 초 하이브리드 카드를 내놓은 신한카드의 경우 신용결제 평균 금액이 월 10만원 미만이라고 합니다. 다른 카드사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결국 카드사 입장에서는 체크카드와 다를 것이 없는 거죠. 그런데도 카드사들이 계속 하이브리드 카드를 내놓는 것은 금융 당국의 압박과 소비자의 변화 때문입니다. 국내 대표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정보와 코리아크레딧뷰로가 이달부터 체크카드 이용실적을 개인신용 평가 항목에 포함시킨다고 합니다. 이제 체크카드를 써도 신용등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거죠. 올 상반기 하이브리드 카드 발급은 150만장을 돌파했습니다. 이 속도대로라면 올해 안에 250만장을 돌파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수익 창출을 위해 고심하는 카드 업계가 어떤 묘수를 들고 나올지 주목됩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얼굴에 뿔 수십개 달린 ‘괴물 토끼’ 등장

    얼굴에 뿔 수십개 달린 ‘괴물 토끼’ 등장

    희귀병 때문에 머리에 수십 개의 크고 작은 뿔이난 토끼가 인터넷상에 공개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일(현지시간) 최근 유튜브와 페이스북, 레딧닷컴 등 인터넷을 통해 화제가 된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토끼’ 동영상을 소개했다. 군나르 뵈처(Gunnar Boettcher)라는 20살 청년이 공개한 이 영상은 자신과 남동생 잔다르(15)가 함께 찍은 사진과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이루어졌다. 영상 속 토끼의 모습은 그야말로 끔찍했다. 얼굴에는 스무 개가 넘는 검은색 뿔이 들쭉날쭉 나 있었고 심지어 한쪽 눈에까지 뿔이 나 실명상태인 것으로 보였다. 뿔 달린 토끼는 미국 남동부에서 재카로프(Jackalope)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전설로 전해져 왔다. 재카로프에 관한 이야기나 삽화는 1789년 출판한 ‘타블로 앙시클로페디크 에 메토디크’라는 오래된 과학 책에도 등장한다. 이는 코튼테일 유두종바이러스(CRPV)라는 질병 때문에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이 질환은 1930년대 리처드 쇼프 박사가 처음 발견했기 때문에 쇼프 유두종바이러스라고도 불린다. 쇼프 유두종바이러스는 북미 등에 서식하는 들토끼에서 볼 수 있는 피부유두종으로 이 바이러스 탓에 토끼 얼굴에는 사마귀 또는 각상의 종양이 발생한다. 이 종양은 계속 자라기 때문에 토끼가 먹이를 먹는 것을 방해해 결국 굶어 죽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미네소타주 세인트피터에 있는 구스타프아돌프대학에 다니고 있는 그는 이 토끼를 지난달 초 자택 뒷마당에서 처음 발견했고 헛간이나 장작더미에서 사는 것 같다고 밝혔다. 군나르는 “토끼가 매번 도망쳤고 지난주 처음으로 근접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괴물 토끼’, ‘프랑켄슈타인 토끼’ 등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자마자 삽시간에 퍼져 큰 주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개인 신용등급의 오해와 진실

    소득이 낮은 사람은 당연히 신용등급도 낮을까. 그렇지 않다. 신용등급을 결정할 때 소득 수준이나 수신정보(예금·펀드 등)는 고려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28일 신용평가업체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에 따르면 개인 신용등급은 연체 여부(25%), 부채 수준(35%), 거래 기간(16%), 신용 형태(24%) 등에 따라 결정된다. 나이스신용평가정보도 연체 여부(40.3%), 부채 수준(23.0%), 거래 기간(10.9%), 신용 형태(35.8%) 등에 따라 신용등급을 매긴다. 연체를 적게 하고 과도한 빚을 지지 않는 게 신용등급 관리의 기본이다. 금융기관과의 거래 기간이 길고 저축은행보다는 시중은행을 이용하는 게 유리하다. 금융회사들은 대부분 두 신용평가회사의 신용등급을 동시에 활용한다. 2001년 10월 이전에는 신용조회 이력이 신용등급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금융위원회는 개인신용평가 때 신용조회 이력 정보를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신용등급을 여러 차례 조회하면 신용등급이 떨어진다는 얘기는 틀린 얘기라는 뜻이다. KCB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신용거래가 전혀 없던 사람이 자기 신용등급을 조회할 경우에만 일부 평가에 반영한다”면서 “그 외의 사례라면 2011년 10월부터는 신용평가를 여러 차례 조회하더라도 전혀 반영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세금이 체납된 경우엔 어떨까. 핵심은 500만원이다. 법원의 공공기록 정보가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친다. 국세·지방세·관세를 500만원 이상 체납하면 여기에 등록된다. 499만원을 체납했다면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500만원을 체납하면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미친다. 신용등급에 ‘연좌제’는 적용되지 않는다. 남편의 신용등급이 낮더라도 부인의 신용등급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금융기관이 대출 심사를 할 때 신용평가는 개인에 국한된다. 연체 대금을 다 갚았다고 해서 신용등급이 곧바로 오르는 건 아니다. 연체 기록은 일정 기간 보존돼 신용평가에 영향을 준다. 10만원 이상의 금액을 5영업일 이상 연체할 경우 이 정보가 금융회사에 공유된다. 90일 이상 연체했을 경우 신용정보법에 따라 상환일로부터 5년간 신용평가에 활용될 수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일본 ‘기묘한 집단’ 구글 스트리트뷰에 포착

    일본 ‘기묘한 집단’ 구글 스트리트뷰에 포착

    비둘기 탈을 쓴 일본인들의 기묘한 모습이 화제다. 22일 미국의 소셜 뉴스 웹사이트인 레딧(Reddit)에 한 유저가 일본 도쿄도(都) 미타카시(市)의 구글 스트리트 뷰 사진을 올렸다. 이 거리 사진에는 비둘기 머리 모양의 탈을 쓴 8명의 사람이 길 양쪽으로 나란히 서서 한 곳을 응시하고 있다. 레딧의 유저 약 1만 명이 추천한 이 ‘비둘기 탈을 쓴 집단’의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스트리트뷰 촬영 날짜를 미리 알고 친구들과 추억을 남기려 한 것 같다”는 의견에 가장 많은 동의를 보이고 있다. 또 “비둘기가 모니터를 뚫고 나를 보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묘하게 나쁘다”, “연출인 것은 알지만 역시 이상한 나라 일본”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레딧(Reddit)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아저씨 정신차리세요”…기절한 새 영상 화제

    “아저씨 정신차리세요”…기절한 새 영상 화제

    유리창에 부딪혀 기절한 새의 모습을 담은 국내 동영상이 해외 언론에 소개돼 눈길을 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이 영상은 이날 소셜뉴스 사이트인 레딧닷컴에 소개돼 해외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내부가 훤히 보이는 유리창을 자신의 휴대전화 카메라로 비춘 모습이다. 거기에는 무언가 충돌한듯 깃털이 늘러붙어 있다. 잠시 뒤 이 남성은 근처에 떨어진 새 한 마리를 발견하고 다가간다. 그는 자신의 손가락으로 새의 몸통을 살살 흔들며 “아저씨, 아저씨, 정신 차리세요”라며 다소 장난끼 섞인 목소리로 깨웠다. 그러자 기절해 있던 새는 마치 길에 쓰러진 사람처럼 슬며시 눈을 뜨더니 이 남성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수미터를 달아났다. 이때 촬영자 역시 새가 갑자기 깨어나자 “어이고 깜짝이야”하면서 놀라는 모습으로 영상은 종료된다. 영상 속 새는 솔부엉이나 황조롱이로 추정되고 있으며 당시 사고로 다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 새가 구조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새 아저씨 정신차리세요’ 영상 보러가기 한편 이 영상은 지난 15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 ‘아저씨 정신차리세요’라는 제목으로 한 유튜브 사용자(아이디: 형철 박)가 공개했고, 현재 100만 건에 달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美싱크홀에 가득찬 미스터리 녹색 액체 정체는?

    美싱크홀에 가득찬 미스터리 녹색 액체 정체는?

    최근 미국 소셜 뉴스 사이트 레딧(reddit)에 거리에서 촬영한 기묘한 모습의 싱크홀 사진이 올라왔다. 마치 영화 속 헐크가 목욕한 듯한 형광빛의 녹색 액체로 가득찬 싱크홀 사진이 게재된 것. 미국 필라델피아 기라드 애비뉴 인근 도로에서 촬영된 이 사진은 인근 거주민 스티븐 라이츠가 휴대전화로 찍은 것이다. 그는 ‘이 이상한 액체의 정체를 도저히 알 수 없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고 곧 수많은 네티즌에 의해 인터넷으로 퍼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인체에 유해한 화학약품 같다” 며 의문을 제기했으나 일부 네티즌들은 “마치 닌자 거북이가 사는 곳 같다”는 재미있는 글도 이어졌다. 정체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자 필라델피아 시 당국이 해명에 나섰다. 시 수자원부 로라 코프랜드 대변인은 “이 녹색 액체는 인체에 무해한 식용 염료” 라면서 “인부들이 싱크홀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녹색 액체를 부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녹색 액체를 사용하면 멀리서도 한 눈에 흐름 등을 알 수 있기 때문이며 상황에 따라 파란색과 붉은색의 염료물도 사용한다”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내 안에 요다 있다”…제다이 돼지 화제

    “내 안에 요다 있다”…제다이 돼지 화제

    이마 부위가 요다를 닮은 재미난 돼지 사진 한 장이 해외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미국 최대 소셜뉴스 사이트인 ‘레딧닷컴’에는 한 네티즌(아이디: skippuy)이 자신의 친구가 촬영했다는 돼지 사진을 공개했다. 그 네티즌은 “돼지 이마가 요다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자 또 다른 네티즌이 “요다는 초록색”이라면서 게시자가 올린 사진 속 돼지 이마를 초록색으로 덧칠해 공개했다. 요다는 영화 ‘스타워즈’시리즈에 등장하는 제다이 마스터로 강력한 포스를 자랑하는 캐릭터다. 한편 제다이 돼지 사진은 지금까지 레딧닷컴에서만 380만 명이 넘는 네티즌이 감상했다. 사진=레딧닷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3억년 전 초대륙 ‘판게아’…지도로 보면 한국은?

    3억년 전 초대륙 ‘판게아’…지도로 보면 한국은?

    그리스어로 ‘통합된 땅’을 의미하는 고대의 초대륙 ‘판게아’(Pangaea)를 지도로 그려낸 그래픽 이미지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있다. 최근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미국의 뉴스 공유사이트 ‘레딧’(Reddit)에 올라온 판게아 지도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사용자(LikeWolvesDo)가 게시한 이 판게아 지도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현재 국가명을 그대로 적용한 것. 과거 대륙 중심에서 국가 중심으로 이미지를 만들어 각 나라가 어디에 어떻게 붙어있는지 한눈에 들어온다. 지도를 보면 미국 대륙과 아프리카가 붙어있고 해변으로 유명한 브라질이 내륙 국가였던 것이 가장 눈길을 끈다. 또한 한반도 역시 지도 상에서 맨 위 끝 중국 대륙에 접해있다. 네티즌들은 “브라질로서는 대륙이 갈라진 것이 천만다행이다.” , “걸어서 전세계 여행이 가능한 시대” 였다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한편 판게아는 1915년 독일의 과학자 알프레드 베게너가 대륙 이동설을 발표할 때 사용한 용어로 약 3억 년 전부터 2억 년 전까지 지구상 모든 대륙이 하나로 붙어있다가 이후 갈라져 여섯 대륙으로 나뉘어졌다는 이론이다. 인터넷뉴스팀
  • 차안 몰래 쳐다보는 외계인 사진 화제

    차안 몰래 쳐다보는 외계인 사진 화제

    사진 속에 외계인으로 보이는 형체가 찍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미국 최대 소셜 뉴스 사이트 레딧(Reddit)에 게시된 이 사진은 한 여성이 조카와 함께 차 안에서 찍은 것으로, 창 밖에서 차 안을 들여다보는 듯한 외계인 형상이 나타나 놀라움을 주고 있다. 사진을 공개한 한 네티즌(아이디: cblmnop)은 “내 친구가 차에서 사진을 찍었다.”면서 “(당시) 차 밖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밝혔다. 레딧에 이사진이 게시되자 1만 명에 달하는 네티즌의 추천과 반대를 받으며 이슈화됐고 댓글만 300여 건이 달렸다. 이들 네티즌은 사진 속 외계인 형체가 포토샵 작업한 것이나 안개라고 추정했다. 특히 일부 네티즌은 이 사진이 완벽한 ‘파레이돌리아’(Pareidolia)라고 설명했다. 이는 모호하고 연관성이 없는 현상이나 자극에서 일정한 패턴을 추출해 연관된 의미를 추출해내려는 심리 현상을 말하는 전문 용어로 변상증이라고도 일컫는다. 또한 이 사진은 해외 외계인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유명 미스터리 전문 블로그 ‘후 포티드’(Who forted) 의 편집자 그렉 뉴커크는 실제로 사진을 게시한 네티즌에게 세부 내용을 알기 위해 메시지를 보낸 사실을 밝혔다. 그렉 뉴커크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미국 플로리다주(州) 멜버른에 있는 한 도롯가에서 찍힌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속 여성은 사진에 외계인 형체가 찍힌 지 몰랐었으며, 그 형체를 열대 현상 때문에 나타난 일종의 자국으로 여겼다. 당시 여성은 차량 엔진이 과열돼 잠시 정차한 뒤 그 시간에 조카와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그녀 역시 사진 속 형체가 외계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두 번 다시 그 길로 운전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 사진은 미국의 미스터리 전문매체 ‘디스클로즈티비’와 일본의 인터넷매체 ‘로켓뉴스 24’를 통해서도 소개됐다. 사진=레딧(임구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중국 도로 한복판에 거대 거품…정체는?

    중국 도로 한복판에 거대 거품…정체는?

    중국의 도로 한복판에 거대한 거품이 스며 나온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16일 미국 허핑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사진은 13일 오후 9시(현지시간) 중국 난징에서 촬영된 것으로, 미국 최대 소셜 뉴스 사이트인 ‘레딧’(Reddit)에 올라 빠르게 퍼지고 있다. 사진에는 넓이 30~40m²에 달하는 정체불명의 거품과 이를 본 행인들이 멈춰선 채 구경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당시 소방관과 경찰들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빠르게 행인들을 대피시키고 거품을 치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 결과 지하철 건설 때 만들어진 부산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의료 기기 회사에 다니는 한 레딧 이용자는 “이 물질이 혈액과 함께 농축된 과산화수소의 부산물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거품의 정체를 놓고 설왕설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국에서도 정확한 원인을 밝히지 않아 네티즌 사이의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진=by alongyourfuselage, reddit 인터넷뉴스팀
  • 노숙자에게 가장 많이 ‘적선’ 준 종교는?

    노숙자에게 가장 많이 ‘적선’ 준 종교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의 소셜 뉴스 사이트 ‘레딧’에 한 노숙자의 재미있는 사진 한장이 올라와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 게시자(Ventachinkway)가 텍사스 오스틴에서 촬영했다며 올린 사진 속 주인공은 노숙자로 눈길을 끄는 것은 그가 들고 있는 종이 피켓에 쓴 문구. 피켓에는 “홈리스에게 가장 관심을 가져주는 종교는 무엇인가?”(which religion cares the most about the homeless?)라는 거창한 문구가 담겨 있었다. 또한 이에대한 답이라는 듯 그의 앞에는 각 종교별 동냥 그릇이 놓여있었다. 한마디로 각 종교별 동냥 액수로 노숙자에 대한 관심을 측정한 것. 사진 게시자는 “노숙자가 이같은 모습으로 앉아있어 사진을 찍었는데 1등은 무신론자라고 외쳤다.”며 웃었다. 모든 종교인을 제치고 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적선한 것. 현지언론은 “노숙자가 정확히 얼마를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면서 “2등은 신이 있는지 없는지 알수 없다는 불가지론자로 보인다.”고 촌평했다.  인터넷뉴스팀 
  • ‘보스턴 테러 누명’ 대학생 숨진 채 발견…온라인 마녀 사냥에 고개드는 자성론

    ‘보스턴 테러 누명’ 대학생 숨진 채 발견…온라인 마녀 사냥에 고개드는 자성론

    미국 누리꾼들로부터 보스턴 마라톤 테러범이라는 누명을 썼던 대학생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무분별한 ‘온라인 마녀 사냥’에 대한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보스턴 폭탄 테러 당시 온라인상에서 용의자로 지목된 브라운대 학생 서닐 트리파시(사진 오른쪽·22)가 전날 로드아일랜드 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로드아일랜드 경찰 당국은 아직 검시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발견된 시신이 지난 3월 실종된 트리파시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트리파시는 보스턴 마라톤 테러 직후 폭발 현장의 폐쇄회로(CC)TV 카메라에 잡힌 용의자의 얼굴과 닮았다는 이유로 미국의 뉴스 공유사이트 ‘레딧’ 등에서 테러범으로 지목됐다. 이후 트리파시의 사진을 포함한 신상이 트위터를 통해 급속하게 확산됐고, 뉴욕포스트 등 일부 언론이 확인 과정 없이 보도했다. 하지만 수사 당국이 트리파시가 용의자가 아니라고 공식 확인하자 레딧 측은 뒤늦게 사과 성명을 발표하는 등 수습에 나섰지만 ‘잘못된 정보로 불필요한 희생을 일으켰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런 가운데 미 중앙정보국(CIA)이 숨진 보스턴테러 용의자 타메를란 차르나예프를 미 연방정부의 대테러 감시 대상에 등록했던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다. 워싱턴포스트(WP)는 CIA가 테러 발생 18개월 전인 2011년 9월 러시아 연방안보국(FSB)으로부터 타메를란의 테러위험 첩보를 받은 뒤 미 국가대테러센터(NCC)에 명단 등록을 요청했다고 25일 보도했다. WP는 앞서 러시아로부터 유사한 경고를 받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타메를란에 대한 조사를 성과 없이 종결한 것을 지적하며 “미 정부는 그에 대한 경계를 강화할 명분이 충분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조만간 열릴 생포 용의자 조하르 차르나예프(19)에 대한 재판에서 매사추세츠주 유명 검사인 카르멘 오르티스와 미국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미리엄 콘래드 국선변호사가 ‘창과 방패’로 맞붙게 돼, 두 여성 베테랑 간의 치열한 설전이 벌어질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최재헌 기자 goseoul@seoul.co.kr
  • ‘어벤져스’ 이후 스타크의 고군분투 ‘아이언맨3’

    ‘어벤져스’ 이후 스타크의 고군분투 ‘아이언맨3’

    1963년 코믹북으로 데뷔한 마블의 ‘아이언맨’만큼 영화화에 성공한 캐릭터도 드물다. 2008년 ‘아이언맨’(5억 8517만 달러·약 6548억원)과 2010년 ‘아이언맨2’(6억 2393만 달러·약 6982억원)로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마블의 캐릭터를 모은 종합선물세트 ‘어벤져스’는 무려 15억 1175만 달러(약 1조 6916억원)를 벌어들였다. 국내에서도 뜨거웠다. 1·2편은 각각 430만명과 450만명, ‘어벤져스’는 707만명을 불러모았다. 25일 ‘아이언맨3’가 세계 최초로 개봉했다. 북미보다 1주일 빠르다. 영화는 ‘어벤져스’ 이후부터 시작한다. 영웅의 삶에 회의를 느낀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수면장애와 정서불안에 시달린다. 그새 최악의 테러리스트 만다린 일당은 스타크의 저택을 쑥대밭으로 만든다. 목숨을 건졌지만, 남은 건 망가진 슈트 한 벌뿐. 테러의 위협에서 세계와 사랑하는 여인 페퍼(기네스 펠트로)를 지켜내기 위한 스타크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UP] 살아있는 3D·액션… 쾌감 충족 철학적 고민 더한 현실적 영웅으로 컴백 할리우드에서 가장 매력적인 슈퍼히어로 캐릭터 중 하나인 아이언맨. 명석한 두뇌와 준수한 외모, 위트 넘치는 유머까지 두루 갖춰 큰 사랑을 받아온 스타크(아이언맨)는 시즌3에서 영웅의 정체성에 대한 철학적인 고민을 더해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영화는 이전에 오만하리 만큼 당당했던 그도 두려움을 느끼는 연약한 존재였다는 점을 부각시켜 현실적인 영웅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가 ‘어벤져스’에서 자신보다 강력한 존재를 겪은 뒤 불안감에 시달리며 개발해 낸 47벌의 슈트는 초반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예고편부터 화제를 모았던 말리부 해안가 절벽의 토니 스타크의 저택이 적에 의해 파괴되는 장면은 화려한 컴퓨터그래픽(CG)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극적인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세트장을 45도 각도로 기울어지도록 고안돼 3차원(3D) 입체감이 더 살았다. 추락하는 에어포스 원에서 아이언맨이 13명의 인명을 구하면서 펼쳐지는 고공 액션 장면도 놓칠 수 없다. 스카이다이빙팀이 투입돼 열흘간 비행기가 62회 이륙하며 만들어내 생생함이 느껴진다. 다앙한 관객층을 공략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1편에서 주변부에 머물렀던 여주인공 페퍼가 직접 슈트를 입고 아이언맨을 구하는 등 비중을 대폭 늘려 여성 관객의 호감을 샀다. 또 스타크를 돕는 최연소 조력자로 소년을 등장시키기도 한다.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버려진 대형 유조선에서의 전투 장면은 남성 관객들의 판타지를 충분히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수십 대의 아이언맨 슈트가 동시에 등장해 사방에서 적을 공격하는 장면은 통쾌한 쾌감을 안겨준다. 로맨티스트로서의 모습은 중장년층 관객들도 포용할 것으로 보인다. 엔드크레딧이 모두 올라간 뒤 나오는 깜짝 영상은 놓치지 말아야 할 덤이다. [DOWN] 차별성 없는 영웅… 매력 상실 틀에 갇힌 캐릭터·희소성 없는 물량공세 존 파브로가 연출한 ‘아이언맨2’에 대한 평가는 신통치 않았다. 북미에서는 심지어 1편만큼 재미를 보지 못했다. 장수 시리즈로 살아남으려면 변화가 필요했다. ‘리썰웨폰’ 시리즈와 ‘마지막 액션히어로’ ‘롱키스굿나잇’ 등 1990년 할리우드의 A급 시나리오 작가였던 셰인 블랙이 각본 겸 연출가로 투입된 배경이다. 고집불통에 남의 의견 따윈 안중에도 없고, 쇼맨십에 취해 단독행동을 일삼던 토니 스타크는 ‘아이언맨3’에서 타인과 협력하는 법을 깨닫는다. 연인과 비서 사이에서 애매하던 페퍼와의 관계도 한걸음 발전한다. 블랙 감독은 심지어 페퍼에게도 ‘특별한 능력’(?)을 부여해, 속편에서의 활약을 예고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진을 기반으로 한 블랙 감독의 수술은 잘못됐다. ‘아이언맨’의 매력은 다른 슈퍼히어로와 차별성에서 비롯됐다. 군수사업으로 억만장자가 된 스타크는 늘씬한 미녀와 파티를 밝히는 플레이보이인 동시에 스스로 아이언맨 슈트를 만들 만큼 손재주가 좋다. 벌레에 물리거나 광선에 쏘여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된 게 아니라 스스로 의지와 첨단기술을 빌어 영웅이 됐다. 때론 모든 것을 다 가진 그가 얄밉기도 하지만, 그만큼 자신만만하고 유머러스한 슈퍼히어로도 없었다. 그런데 블랙 감독은 스타크를 적당히 착하고, 책임감을 갖춘 고만고만한 영웅으로 바꿔놓았다.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악당을 상대하려고 원격조정되는 수십 대의 아이언맨 수트가 떼로 등장하는 후반부 역시 아쉽다. ‘어벤져스’의 하이라이트 장면 못지않은 화끈한 물량공세로 볼거리는 얻었다. 하지만, 희소성이 없는 슈퍼히어로는 존재의 의미가 없다. 감독이 놓쳤거나, 무시한 대목이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하룻밤에 370만원?…한 스트리퍼의 고백

    하룻밤에 370만원?…한 스트리퍼의 고백

    한 스트리퍼가 자신이 하룻밤 만에 번 돈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인증샷을 인터넷 사이트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미국의 유명 소셜 뉴스 사이트 레딧(Reddit)에 테이블 위에 쫙 펼쳐진 돈 사진 한장이 올라왔다. 이 사진을 올린 사람은 ‘메나제리’라는 이름의 네티즌. 한 스트립 클럽에서 일한다는 그녀는 하룻밤 만에 번 돈이라며 이 사진을 올렸고 또 다른 네티즌은 직접 계산해보니 3,345달러(약 370만원)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녀가 사진으로 ‘돈자랑’ 하고 나선 이유는 항상 받아왔던 질문 때문이다. 그 질문은 바로 ‘스트리퍼를 왜 하느냐는 것’. 메나제리는 “보통 하룻밤 출연료와 팁으로 500달러(56만원)~1500달러(170만원)를 번다.” 면서 “고수입으로 나머지 시간을 풍족하게 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일을 하며 번 돈으로 미국의 유명 공과대학에서 학위를 받았다.” 고 덧붙였다. 이 글이 게시되자 네티즌들은 많은 돈을 버는 스트리퍼에 놀라움을 표하면서도 가족들도 이 사실을 알고있느냐며 비판적인 의견이 쇄도했다. 이에대해 메나제리는 “아버지는 내가 마약할 돈을 벌기위해 스트리퍼를 하는 것도 아니니 괜찮다고 말하셨다.” 면서 “항상 웃는 얼굴로 좋은 몸매와 자신감있는 태도를 유지하며 춤을 추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 [괴물①]에일리언 닮은 생물체…정체 알고보니

    [괴물①]에일리언 닮은 생물체…정체 알고보니

    최근 미국에서 잡혀 화제가 된 에일리언(외계생명체)을 닮은 생물체가 있다. 미 최대 소셜뉴스 레딧닷컴에 게재된 이 생물체는 뉴저지에서 잡힌 것 말고는 아무런 정보가 없었다. 그러나 그라인드TV닷컴은 이 생물체를 바다칠성장어다고 밝혔다. 사진 속 생물체는 최대 67cm 정도로 자라는 칠성장어보다 훨씬 더 커 보인다. 이는 촬영 당시 카메라 각도를 이용하거나 포토샵 수정을 통해 의도적으로 사물을 크게 부각시킨 것이라고. 바다칠성장어는 몸 옆에 일곱 쌍의 아가미 구멍이 있는 것이 특징인데 사진 속 생물 역시 이 같은 특징을 보인다. 특히 바다칠성장어는 다른 물고기에 기생하기 위해 입은 턱이 없는 대신 이빨이 난 빨판 모양을 하고 있다. 바다칠성장어는 어린시절 강에서 생활하다가 바다로 내려가 2년이 넘게 생활한다. 국내에서는 주로 동해안으로 흐르는 강에서 발견된다. 바다칠성장어는 징그러운 외모와 달리 야맹증에 좋은 비타민 A가 많다고 알려져 식용으로도 이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임구르(imgur) 인터넷뉴스팀
  • “심술 고양이 비켜!”…심술 두꺼비 화제

    ▶사진 보러가기 그럼피 캣(Grumpy Cat)으로도 알려진 심술 고양이에 이어 심술 두꺼비가 인터넷상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며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해외 최대 포럼인 미국 레딧(Reddit.com)의 한 코너(AWW·우와 정도의 감탄사)에는 한 네티즌이 “난 심술 고양이는 많이 봤다.”면서 “심술 두꺼비는 어떻게 보느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두꺼비는 눈초리는 올라간 듯 보이고 입꼬리는 완전히 내려간 것처럼 보여 무언가 언짢고 짜증이 났는지 심술이 잔뜩 난 표정이다. 이 같은 게시물은 인터넷상에서 곧 인기를 끌었고 수많은 네티즌은 이 사진에 관해 저마다 드는 생각을 자막으로 달아 서로 공유했다. 이는 영미권에서 통용되고 있는 ‘밈’(Meme)이란 비(非)유전적 문화 요소 때문이다. 즉 유전자가 아닌 모방 등에 의해 다른 사람들에게 문화가 전달된다는 말이다. 하지만 이 두꺼비는 아직 어디에 서식하는 어떤 종인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한 네티즌은 프랑스에서 본 적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해 9월부터 인기를 끈 심술 고양이는 현재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공식채널에서만 총 1558만 회 이상의 조횟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9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 고양이는 최근 미국 전역을 돌며 각종 행사에 참여하거나 지역방송사의 아침 쇼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참고로 이 고양이의 본명은 타르타르소스이며 태어난지는 11개월 됐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날 따라와~” 여자 모습 담은 사진 화제

    “날 따라와~” 여자 모습 담은 사진 화제

    “날 따라와”(Fallow me·팔로우 미)라고 말하듯 남자 친구의 손을 잡고 앞서 가는 여자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해외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매셔블닷컴은 1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아마추어 사진작가 무라드 오스만이 지난 2011년 10월부터 ‘날 따라와’라는 주제로 자신의 손을 잡은 여자 친구의 뒷모습과 풍경을 촬영한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약간의 수정이 가미돼 마치 명화와 같은 모습으로 런던이나 싱가포르, 암스테르담, 홍콩, 발리 등의 관광 명소는 물론 가구점 이케아 매장 내부에서도 촬영됐다. 이 같은 사진은 최근 미국 최대 소셜뉴스 레딧닷컴에 소개되며 이슈가 됐다. 사진공유 사이트 임구르에 공개된 사진물은 83만 명이 넘는 네티즌이 감상했으며 오스만이 직접 사진을 올린 인스타그램은 팔로워만 13만 명이 넘는다. 오스만은 자신이 이런 사진을 찍게 된 계기가 예전에 여자 친구와 함께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휴가를 떠났을 때 우연히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매번 모든 사진을 찍자 여자 친구는 짜증이 났는지 내 손을 잡고 앞으로 당기려고 했다. 하지만 난 촬영을 멈추지 않았다.”면서 “모든 건 거기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어 카메라 플러스라는 앱(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약간의 수정을 더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스만은 자신만의 사진을 계속 찍기 위해 다음 달 뉴욕으로 떠날 계획이라고 한다. 사진=임구르(무라드 오스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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