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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프로그램서 가슴 노출된 호주 모델

    TV 프로그램서 가슴 노출된 호주 모델

    모델 출신의 여성 진행자가 TV 생방송 중 가슴이 노출된 사고가 또다시 회자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호주판 퀴즈쇼 채널 7의 ‘그 가격이 맞아요’(The Price is Right) 여성 진행자 다니엘 아킨스(Danielle Atkin)가 방송 중 가슴이 노출된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가슴이 깊게 파인 빨간색 드레스 차림의 아킨스. 관객들을 배경으로 서 있는 그녀가 동료 진행자 래리 에드무르(Larry Edmur)에게 팔을 뻗는 과정에서 고스란히 그녀의 가슴이 노출됐다. 다니엘은 2003년부터 ‘그 가격이 맞아요’를 맡아 진행해 왔으며 해당 영상은 2004년에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게재돼 지금까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다니엘은 전 호주 풋볼리그(AFL) 스타 스티븐 킹(Steven King)과 결혼해 살고 있다. ‘그 가격이 맞아요’(The Price is Right)는 팬케익부터 자동차에 이르는 온갖 생활용품 가격을 맞추는 퀴즈 게임쇼로 해당 물품의 가격을 정확히 맞추는 사람에게는 현금 5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사진·영상= Channel 7 Price is Right / Everyday Updat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월드피플+] 신부 들러리 된 92세 할머니

    [월드피플+] 신부 들러리 된 92세 할머니

    신부 들러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할머니가 있어 화제다. 손녀딸의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날에 특별한 들러리가 되어 결혼식을 더 감동적으로 만들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세인트캐사린즈 출신의 아만다 스콧(24)은 자신의 할머니인 메이 스미스(92)에게 신부 들러리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결혼식이 있기 1년 전, 할머니를 찾아가 들러리를 부탁하자, 할머니는 "가슴이 두근거렸다"며 "정말 바라던 일이었다"고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한 해 동안 사람들에게 "92세 신부 들러리에 대해 들어본 적 있나?"며 말하고 다니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아만다는 "할머니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다. 제일 친한 친구에게 신부 들러리가 되어 달라고 말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은가?"라며 결혼식에서 신부 들러리를 맡긴 이유를 밝혔다. 결혼식이 있기 전 12개월 동안 할머니는 손녀딸이 원하는 것 이상의 일을 척척 해냈다. 결혼식 자금을 보탰고 신부 축하 파티를 위해 음식을 준비했으며 독특한 신부 면사포를 만들었다. 들러리 복장에서도 다른 신부 들러리들과 견주어 전혀 뒤쳐지지 않는 센스를 발휘했다. '데님'이라는 드레스 코드에 맞춰 크림색 셔츠와 청치마, 청 헤어밴드, 하얀색 카우보이 부츠를 차려입었다. 손녀 아만다는 "할머니가 신부들러리 중 최고였다"며 "할머니가 그렇게 아름답게 차려입은 모습을 보지 못했다. 결혼식날 할머니를 보고 울음이 터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결혼식은 지난 7월에 치뤄졌다. 할머니는 손녀딸의 남편 브렛(24)을 만나서 천만다행이라고, 증손녀가 기다려진다며 그를 마음에 들어했다. 사실 할머니 스미스와 아만다의 애정은 남달랐다. 할머니의 딸은 아만다에게 새엄마였지만, 아만다가 태어났을때부터 그녀는 할머니 삶의 일부분이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홀로 지내는 할머니 댁을 일주일에 한 번씩 방문하며 끈끈한 유대관계를 유지해왔다. 아만다의 롤모델이 할머니인 것도 어쩌면 서로를 지켜봐온 긴밀한 관계 덕분이다. 그녀는 "할머니는 매우 활동적이다.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운전도 직접하고 라인 댄스도 추러 다니며, 매주 1.6km거리를 수영한다. 여름에는 골프까지 치신다"고 설명했다. 또한 할머니는 바깥 출입이 힘든 환자나 노인들에게 음식을 전달하는 '밀스 온 휠스(Meals on Wheels)'의 자원봉사자로도 활동한다. 아만다는 "할머니의 나이는 92세지만 지팡이 없이 계단을 오르내리며 60대에게 식사를 배달한다"며 자랑스러워 했다. 자신의 롤모델이자 친구를 신부들러리로 맞이하여 결혼식을 올린 아만다는 "할머니에게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가끔 구식처럼 느껴지는 관점을 가지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것들은 지금과 다르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한편 아만다 커플의 결혼식 사진이 온라인 상에 공유된 이후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기사 공유사이트 레딧닷컴에 배포된 이후 8,000명이 넘는 사람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비행기 창문 열었다가 낭패본 남성

    비행기 창문 열었다가 낭패본 남성

     비행기 안에서 창문을 열고 사진을 찍으려던 한 남성이 카메라를 분실하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주고 있다. 영국 미러와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17일 최근 미 소셜 웹사이트 레딧에 올라온 한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하늘을 나는 비행기 안에 탑승한 한 남성이 작은 창문을 연다. 그는 바깥 풍경을 생생하게 담기 위해 카메라를 바깥으로 내민다. 그런데 그의 카메라가 눈앞에서 감쪽같이 사라진다. 상공을 나는 비행기 속도를 예상하지 못한 탓에 벌어진 일이다. 깃털처럼 가볍게 날아가는 자신의 카메라를 본 그는 황당함을 짜증 대신 웃음으로 반응한다. 매체들은 해당 영상의 촬영 장소와 시기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레딧에 공개된 후 각종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중국농구연맹(CBA) 한 경기 73득점이 역대 4위, 우지원은 70득점

    중국농구연맹(CBA) 한 경기 73득점이 역대 4위, 우지원은 70득점

    우리 한국농구연맹(KBL)에서도 지나친 외국인 의존증이 문제로 지적되는데 중국농구연맹(CBA)에서도 한 선수가 한 경기 73점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밀워키에 지명됐던 짐머 프레딧(28·상하이 샤크스). 그는 지난 19일 저장 광사 라이온스와의 2차 연장 접전을 벌이며 무려 73점을 넣어 CBA 역대 한 경기 최다 득점 4위를 기록했다고 미국 ESPN이 전했다. 역대 1위는 에릭 맥컬럼의 82득점이며 그 뒤를 퀸시 다우비(75득점), 보비 브라운(74득점)이 잇고 있다. CBA에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프레뎃은 오는 24일 시작하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힘겨운 시간을 보냈는데 3번 시드를 얻어 선전과 대결한다. 하지만 상하이는 이날 패배했다. 경기당 평균 36득점을 기록하며 올스타전 3점슛왕으로 뽑혔다. 2011년 브리검영대학(BYU) 재학 중에 올해의 대학 선수로 뽑힌 뒤 같은 해 밀워키에 10순위로 지명됐다. 하지만 NBA 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그 뒤 새크라멘토와 시카고 불스, 뉴올리언스와 뉴욕 닉스를 전전했다. 지난 시즌 대부분은 NBA D리그에서 지냈으며 D리그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편 역대 KBL 한 경기 최다 득점은 2003~04시즌 정규리그 마지막날인 2004년 3월 7일 우지원(당시 모비스)이 LG를 상대로 기록한 70득점, 2위는 같은 날 TG 삼보를 상대로 작성한 문경은(당시 전자랜드)의 66득점이다. 그 뒤를 2001~02시즌 에릭 이버츠(당시 코리아텐더)의 58득점, 2000~01시즌 데니스 에드워즈(당시 SBS)의 57득점, 같은 시즌 에드워즈의 56득점이 잇고 있다. 모두 득점상 수상을 위해 동료들이 노골적으로 밀어주기를 한 결과였다는 혹독한 평가를 들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아기 엄청 귀엽네요~” 엄마 미소 짓게 만든 오랑우탄(영상)

    “아기 엄청 귀엽네요~” 엄마 미소 짓게 만든 오랑우탄(영상)

    13일(현지시간) 뉴스공유사이트인 레딧에 올라온 짧은 영상 하나가 누리꾼들을 미소 짓게 했다. 영상을 보면 동물원 오랑우탄 한 마리가 유리창에 바짝 붙어 뭔가를 들여다보려 애쓰고 있다. 금발의 한 여성이 포대기로 싸안고 있는 아기의 얼굴을 보고 싶어 했던 것. 오랑우탄은 연신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뭔가를 말하려 했고, 빼꼼하게나마 들여다보려 유리창에 얼굴을 뭉개면서까지 궁금해했다. 아기를 안고 있던 여성 역시 환하게 웃으며 창가에 바짝 붙어 아기 얼굴을 살짝 보여주며 화답했다. 한참을 들여다본 오랑우탄은 마치 아기 얼굴을 예쁘다고 칭찬하듯 손짓하며 얘기하며 또다시 아기를 들여다봤다. 마치 동네 아주머니가 새댁 아기 만나 수다를 떠는 듯한 영상에 누리꾼들은 따라 웃으면서도 일부 누리꾼들은 안타까움의 마음도 함께 드러냈다. 1000개가 넘는 댓글의 일부는 아이 엄마를 힐난하는 내용까지 포함될 정도였다. '아름답다. 사랑스러운 오랑우탄이다', '나도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그것만으로도 행복감이 들었다'는 글들도 있는 한편, '저 여자는 아기를 꺼내 오랑우탄에게 보여줘야 했다', '보여줘! 보여줘!'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아이유 ‘소격동’ 부르는 김고은, 노래 실력은?

    아이유 ‘소격동’ 부르는 김고은, 노래 실력은?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것이 없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도깨비 신부 지은탁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 낸 배우 김고은의 얘기다.최근 유튜브에 올라와 화제가 된 영상에는 가수 아이유의 노래 ‘소격동’을 부르는 김고은의 모습이 담겼다. 통기타를 직접 연주하며 청아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노래하는 김고은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낸다. 앞서 김고은은 자신이 출연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OST ‘이끌림’과 영화 ‘계춘할망’ 엔딩크레딧 삽입곡을 직접 불러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착시현상] 여성은 6명인데 다리는 5쌍만?

    [착시현상] 여성은 6명인데 다리는 5쌍만?

    지난해 12월 미국 소셜 뉴스 웹사이트 레딧(Reddit)에는 ‘가운데 여성의 다리 찾기’(Find the middle girls legs)란 사진 한 장이 게재됐습니다. 이 사진은 이미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 상에서 큰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크리스마스이브에 그린베이 패커 팬인 여성 6명이 긴 소파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자세히 보면 이상한 점이 하나 발견됩니다. 바로 소파 중간 잔을 들고 있는 여성의 다리가 보이질 않습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리가 소파 뒤에 숨어있다, 포토샵 작업을 통해 다리가 지워진 조작된 사진이라는 등 온갖 추측들이 무성했습니다. 사진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이번엔 Fox 뉴스까지 나서 다리 없는 사진의 주인공 안나 맨티필을 찾아 인터뷰 합니다. 맨티필은 “사진은 친구 집에서 친구들끼리 찍은 사진이며 레딧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내 다리는 대체 어디로 없어졌지? 정말 이상하네!’라고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해외 온라인 커뮤티니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미저(Imgur)에 그 해답이 공개됐는데요, 해답은 이렇습니다. 가운데 맨디필 바로 우측(사진에서 좌측에서 두 번째)에 앉은 켈리 매카시(보라색으로 표시)가 입은 바지가 검은색이기 때문에 사진 맨 좌측 여성의 검은 청바지와 겹치면서 착시 현상이 생긴 것이라는 결론입니다. 즉 좌측 두 번째 다리로 보이는 건 세 번째 자리에 앉아 있는 맨디필의 다리라는 얘깁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과연 어떤가요? 사진= jr0d7771 Reddit,Imgur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평범한 사진 한 장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

    평범한 사진 한 장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

    9일(현지시간) 뉴스공유사이트 레딧에 올라온 지극히 평범한 사진 한 장을 두고 누리꾼들이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80만명 이상이 사진을 열어봤고, 여러 질문과 나름의 의견을 쏟아냈다. 사진이 찍힌 공간은 대만 타이베이동역의 실내 광장. 도심 한복판답게 젊은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바닥에 앉아 있다. 각자 음식을 먹거나, 책을 보거나 얘기들을 나누고 있다. 그런데 사진에는 묘한 특이점이 있다. 타이베이동역 실내 광장은 널찍한 바닥이 체스판 무늬처럼 정사각형 흑백으로 만들어졌다. 그런데 약속이나 한 듯 모든 사람들이 검은 무늬 위에만 앉아 있는 것. '중국 문화에서는 흰색은 죽음과 관련이 있기 때문' 혹은 '동양문화에는 검은 색에 앉는 것이 불문율이 아니냐', '흰색이 죽음을 애도하는 것과 관련이 있어 무의식적으로 피하는 것 아닐까' 등의 문화상대주의적인 진지한 의견에서부터 '이 광장은 사람이 앉으면 모두 검은 색으로 변한다'는 얼토당토 않는 얘기까지 중구난방으로 의견들이 이어졌다. 어떤 이는 '나 역시 검은 색 타일에 앉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거기가 사람들에게 덜 노출되는 것 같아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다'는 의견을 밝힌 사람도 있었다. 걔중에는 '나는 가운데 네 번째에서 흰색 타일에 앉은 사람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이도 있었다. 물론, 발견은 쉽지 않다.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급기야 '심리학자들 뭐하세요. 얼른 설명 좀 해주세요'라는 글까지 올라왔다. 우연의 일치인지 아니면 실제 어떤 심오한 이유가 있는지 알 수 없지만 공교로운 사진 한 장에 전세계 누리꾼들이 들썩거렸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사우디 왕자, 매 80마리 여객기 이코노미석에 태우다

    사우디 왕자, 매 80마리 여객기 이코노미석에 태우다

    매 80마리가 사람들과 함께 당당히(?) 여객기 좌석에 앉아 여행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미국 AOL뉴스 등 해외언론은 매 80마리가 탑승한 여객기 이코노미석 내부의 모습을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황당한 사진이 처음 공개된 것은 지난 30일(현지시간)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을 통해서다. 렌수(lensoo)라는 아이디를 쓰는 사용자는 "기장 친구가 이 사진을 나에게 보냈다. 사우디 왕자가 80마리 매를 위한 티켓을 샀다"고 썼다.   사진을 보면 여객기 양편 좌석에 승객을 두고 중간 자리를 매들이 몽땅 차지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는 사진 합성이나 조작 의혹도 제기됐지만 중동 항공사에서는 실제 매를 여객기 좌석에 태우기도 한다. 보도에 따르면 카타르 항공사의 경우 이코노미 좌석에 최대 6마리의 매를 태울 수 있으며 여행을 위한 여권도 발급된다. 이처럼 매가 여객기를 타는 호사를 누리는 이유는 돈많은 아랍 왕자들의 취미생활 덕분이다. 아랍에서는 매나 독수리를 훈련시켜 사냥에 이용하는 아랍 전통 사냥법 팔콘리(falconry)를 즐긴다. 이에 일부 아랍 왕자들은 매년 전용기를 타고 파키스탄 등지를 찾아 다닐 정도. 해외언론은 "매 80마리를 탑승시킨 항공사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돈많은 아랍 왕자들에게 매를 위한 이코노미 80좌석은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촌평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세리나 완벽했던 우승 그러나 “약혼자 이름을 깜빡했네요‘”

    세리나 완벽했던 우승 그러나 “약혼자 이름을 깜빡했네요‘”

    테니스 메이저 대회 여자단식에서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운 세리나 윌리엄스(36·미국)가 시상식 도중 뜻하지 않은 실수를 했다. 지난 2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37·미국)를 2-0(6-4 6-4)으로 완파한 세리나는 이번 대회 일곱 경기를 치르면서 단 한 세트도 상대에게 내주지 않고 타이브레이크조차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우승을 연출했다. 하지만 코트 위에서 진행된 시상식 도중 우승 소감을 밝히며 약혼자 알렉시스 오하니언을 언급하지 않는 실수를 했다. 결승 상대였던 비너스는 물론 가족, 에이전트, 코치, 대회 관계자들에게 일일이 감사인사를 전하면서도 끝내 오하니언의 이름을 입에 올리지 않았다. 한때 ‘염문설’이 나돌았던 코치 패트릭 모라토글루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으나 정작 관중석에서 열심히 응원한 약혼자 이름을 빼먹었다. 세리나는 미국 ESPN과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원래 뭘 자주 깜빡하는 편이다. 20년, 30년이 지나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웃었다. 이어 “우승 인사를 간결하게 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다. 그래서 코치, 연습 파트너, 에이전트 정도에 인사하겠다고 생각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약혼자 오하니언은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 닷컴’의 공동 창업자로 두 살 연하다. 2015년부터 교제했으며 지난달 약혼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세리나는 ‘오하니언이 있어서 정신적으로 안정되고 대회를 잘 치를 수 있었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하기도 했다. 반면 오하니언은 자신의 트위터에 함께 포옹하는 사진과 함께 ‘당신이 자랑스럽다’는 글을 올리는 등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삼성전자 주가 대망의 200만원 찍었다

    삼성전자 주가 대망의 200만원 찍었다

    삼성전자가 사상 첫 주가 200만원 시대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23분쯤 전날대비 1.52%(3만원) 오르며 주가 200만원을 터치했다. 1975년 유가증권시장 상장 후 삼성전자 주가가 200만원을 돌파한 것은 42년만에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2011년 100만원을 처음 밟은 지 6년 만에 새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해 4분기 갤럭시노트7 조기 단종 파문에도 ‘깜짝 실적’을 올린 삼성전자는 올해도 반도체 부문 등에서 선전이 기대되고, 강화된 주주환원정책을 제시해 추가 상승 기대감이 높다. 일부 증권가는 삼성전자 목표 주가를 250만원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크레딧스위스는 이날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240만원에서 26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산더미 쇼핑백’ 들고 부인 따르는 세계 최고 애처가(영상)

    ‘산더미 쇼핑백’ 들고 부인 따르는 세계 최고 애처가(영상)

    이 정도면 세계 최고의 애처가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최근 미국 커뮤니티 사이트인 레딧과 영국의 동영상 뉴스 서비스 라이브리크닷컴은 쇼핑몰에서 아내의 착실한 비서역할을 하는 남편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한 남성이 수많은 쇼핑백을 가지고 다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의 키를 훌쩍 넘을 만큼 쇼핑백을 너무 높이 쌓아올려 간신히 발만 보일 정도다. 종이가방 3개를 든 아내가 두 발자국 정도 앞서가고 있고, 남편은 산더미 같은 짐을 이고 그녀의 뒤를 느릿느릿 따라간다. 영상이 어디에서 촬영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화면만 보고도 무슨 상황인지 네티즌 대부분이 알아차릴 정도. 영상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남편의 노력을 칭찬했지만, 무거운 짐을 들게 한 아내를 비난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화제의 영상은 라이브리크닷컴에서만 5만3000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새 영화] 딥워터 호라이즌

    [새 영화] 딥워터 호라이즌

    오는 25일 개봉하는 ‘딥워터 호라이즌’은 재난 영화의 전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사전 정보가 없다면 언뜻 공포나 SF물로 느껴지는 영화 제목은 영국 최대 기업이자 세계 2위 석유업체인 BP사가 유전 탐사에 동원한 시추선의 이름이다. 이 시추선은 2010년 4월 20일 대형 폭발을 일으키고, 사상 최악의 석유 사고로 이어진다. 영화는 이 실화를 스크린으로 옮겼다. 늘 그러하듯 대형 재난은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인재다. 시추선 총책임자 지미(커트 러셀)와 엔지니어 팀장 마이크(마크 월버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비드린(존 말코비치) 등 BP 본사 관리자들이 안전 검사를 도외시한 채 작업을 밀어붙인다. 뒤처진 작업 일정과 비용 절감 등의 이유에서다. 그러다가 지저에서 뿜어져 나오려는 원유의 압력을 시추 시설이 이기지 못하며 참사가 발생한다. 비상 경보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가운데 승조원들의 사투와 생환 과정이 이어진다. 제작비 1억 1000만 달러(약 1288억원)를 들여 재난 현장을 생생하고 스펙터클하게 그려냈지만, 지난해 가을 북미 개봉 당시 흥행 성적이 썩 좋지는 않았다. 하지만 흥행 결과로만 평가할 수 없는 작품이다. 다소 복잡해 보이는 석유 시추 이론을 영화 초반 마이크의 어린 딸 학교 과제물에 녹이며 실제 재난이 일어났을 때 관객들이 낯설어하지 않게 하는 미덕을 발휘한다. 어찌 됐든 사고 발생 뒤 뒤따르는 일사불란한 구조 시스템은 국내 관객에게 생각할 거리를 준다. ‘핸콕’이나 ‘배틀십’ 같은 SF물도 필모그래피에 있지만 실화 소재를 즐기는 피터 버그 감독이 연출했다. 탈레반에게 동료를 잃고 생환한 특수 부대원 이야기를 그린 ‘론 서바이버’가 대표적이다. 월버그와는 ‘론 서바이버’에 이어 ‘딥워터 호라이즌’, 보스턴 마라톤 테러 사건을 다룬 ‘패트리어트 데이’까지 돈독한 관계가 이어지고 있다. 연기파 러셀과 말코비치의 긴장감 있는 연기 대결에다가 케이트 허드슨까지 만날 수 있다. ‘메이즈러너’ 시리즈의 샛별 딜런 오브라이언도 등장하는 데 깜빡 못 알아볼 수도 있다. 이 영화가 아쉬운 대목은 정말 심각했던 해양 오염 문제를 엔딩 크레딧의 자막 한 줄로 처리한다는 점이다. 폭발은 87일간 지속됐고, 석유 2억 1000만 갤런이 유출됐다고 한다. 2007년 유조선 허베이스피리트 사고 당시 태안 반도에 쏟아진 기름이 13만 2000갤런이라는 점에 견주면 오염 규모가 어느 정도였는지 가늠할 수 있을 것 같다. 12세 관람가.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누텔라 한 통에 담긴 우리가 몰랐던 진실

    누텔라 한 통에 담긴 우리가 몰랐던 진실

    사람들은 누텔라 한 병에 정확하게 무엇이 들어있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을까? 없다면 이 사진이 다소 충격적일지도 모르겠다. 이번 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누텔라의 주재료가 상세히 나와 있는 사진이 급속도로 번지면서, 미국 거대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reddit)에서는 2만87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누텔라의 이면에는 우리가 익히 아는 초콜릿 헤이즐넛 스프레드 대신 팜유, 코코아, 헤이즐넛, 탈지분유와 설탕, 딱 다섯가지 주요 성분으로 채워져있다. 각 재료가 일정한 비율로 하나의 층을 이루고 있는 듯 보이지만, 충격적인 사실은 병의 반이 흰 설탕으로 가득하다는 사실이다. 누텔라 홈페이지의 영양 정보에 따르면, 스프레드 1큰술당(15g) 8.5g의 설탕을 함유하고 있다. 즉 400g인 한병에 무려 227.2g의 설탕이 들어간다는 의미다. 누텔라 측은 인터넷을 휩쓸고 있는 사진 속 재료 비율이 정확한지에 대해서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성명을 통해 "누텔라 제조법은 독특해서 이를 보호하고 싶기에 재료의 전체 구성 비율을 공개하지 않는다"고만 밝혔다. 그 다음으로 많은 층을 차지하고 있는 재료가 팜유인데, 이를 두고 논쟁이 일기도 했다. 지난해 5월 유럽식품안전청(EFSA)이 식물성 기름 팜유, 팜유지에 포함된 글리시딜-지방산에스테르(GE)등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유아에게 치명적이라고 경고한 적이 있다. 그러나 누텔라는 팜유가 아닌 다른 기름으로는 누텔라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을 연출할 수 없고, 발암력이 없어 먹어도 안전하다는 입장으로 맞섰다. 실제 초콜릿 스프레드는 팜유를 필요로 하는데, 시중에 나와있는 기름 중에 팜유가 가장 저렴하고 상당히 긴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유채씨나 해바라기씨유로 바꿀 경우 연간 95억~260억원 정도의 추가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누텔라 제조업자들은 "영양면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핵심 신념 중 하나가 바로 적은 제공량으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알맞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상품에 붙은 라벨은 소비자가 정보를 갖고 선택할 수 있게 돕고, 누텔라를 균형잡힌 식단의 한 부분으로 즐길 수 있어 안전하다는 확신을 준다"고 말했다. 최근 암 유발과 관련해서는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은 절대적인 최우선사항이며, EFSA의 방침에 의거해 원자재 선택시 품질을 신경쓰고, 명확한 산업공정을 적용한다. 또한 품질 관리팀이 식품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유해한 물질들을 항상 모니터링한다. 이러한 이유로 누텔라를 비롯한 페레로 제품들이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도 전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멀쩡한 신발 리콜된 이유…밑창은 알고 있다

    멀쩡한 신발 리콜된 이유…밑창은 알고 있다

    한 신발의 발자국이 나치의 문양과 비슷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데일리메일 등 해외언론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사이트 레딧 등 SNS에 올라온 논란의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은 'FRSHFSHFCKR'라는 아이디를 쓰는 미국의 사용자가 올린 것으로 신발의 밑창과 발자국 모습이 선명히 촬영돼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밑창이 남긴 자국이 놀랍게도 나치의 상징물인 ‘하켄크로이츠’를 닮았다는 것. 독일을 중심으로 법으로도 금지되고 있는 나치의 문양이 걸어다니는 곳마다 찍힌다는 사실에 사용자가 분노한 것이다. 그는 "주문 당시에 밑창을 볼 수 없어 이같은 사실을 전혀 몰랐다"면서 "나도 모르게 다니는 길마다 불쾌한 전범의 상징을 남겼던 셈"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논란이 확산되자 판매 회사인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코날 인터내셔널 트레이딩 측이 해명에 나섰다. 회사 측 온라인 판매 담당자는 "나치의 문양이 의도적인지 우연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디자인 상에 문제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면서 "디자이너를 상대로 조사 중에 있으며 원하는 고객에 한해 리콜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신발 밑창 ‘나치 문양’ 찍혀 논란…리콜 조치

    신발 밑창 ‘나치 문양’ 찍혀 논란…리콜 조치

    한 신발의 발자국이 나치의 문양과 비슷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데일리메일 등 해외언론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사이트 레딧 등 SNS에 올라온 논란의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은 'FRSHFSHFCKR'라는 아이디를 쓰는 미국의 사용자가 올린 것으로 신발의 밑창과 발자국 모습이 선명히 촬영돼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밑창이 남긴 자국이 놀랍게도 나치의 상징물인 ‘하켄크로이츠’를 닮았다는 것. 독일을 중심으로 법으로도 금지되고 있는 나치의 문양이 걸어다니는 곳마다 찍힌다는 사실에 사용자가 분노한 것이다. 그는 "주문 당시에 밑창을 볼 수 없어 이같은 사실을 전혀 몰랐다"면서 "나도 모르게 다니는 길마다 불쾌한 전범의 상징을 남겼던 셈"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논란이 확산되자 판매 회사인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코날 인터내셔널 트레이딩 측이 해명에 나섰다. 회사 측 온라인 판매 담당자는 "나치의 문양이 의도적인지 우연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디자인 상에 문제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면서 "디자이너를 상대로 조사 중에 있으며 원하는 고객에 한해 리콜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올해 연말정산부터 국민연금 연간 납부액 확인 가능해진다

    연말정산을 할 때 올해부터는 자신이 납부한 국민연금 보험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업장에서 원천징수를 하지 않고 개인별로 연금 보험료를 내는 보험 설계사와 학원 강사 등 인적용역 사업자 65만 명의 연말정산도 편리해진다.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내용 1천700만 건을 제공한다고 국민연금공단은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부분 직장인은 자신이 낸 정확한 국민연금 보험료를 연말정산 때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인적용역 사업자들은 기존처럼 공단에서 ‘소득공제용 납부 증명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국민연금 납부 증명서를 제출할 수 있게 했다. 현재 직장 노동자는 회사가 국민연금 보험료를 급여에서 원천 공제하고 연말정산 신고를 하기 때문에 납부 명세를 별도로 제출할 필요가 없지만, 중도 입·퇴사자나 추납(추후 납부) 보험료, 실업크레딧 보험료를 개인적으로 낸 사람은 개인이 신고하고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크라이나의 신박한 교통신호등, SNS 화제

    우크라이나의 신박한 교통신호등, SNS 화제

    우크라이나의 교통신호등이 서구 누리꾼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3일(현지시간) 뉴스공유사이트인 레딧에 올라온 사진이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바로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 설치된 '온몸으로 가리키는 신호등'이다. 빨간불과 초록불이 그냥 동그랗게 켜졌다 꺼지는 식이 아니라 신호등의 기둥까지 같은 색으로 함께 점멸되는 방식이다. 누리꾼은 '트럭이나 버스 같은 대형 차량이 앞을 가로막을 때 더욱 효과적이겠다'고 칭찬하는가하면, '다른 도시에도 도입했으면 좋겠다. 조그만 신호등만 달아놓을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오, 멋진데, 크리스마스 특별 가로등 아냐?' 혹은 '이게 바로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늘 노리는 이유다' 등 댓글이 달렸다. 하지만 교통신호 체계상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신호등의 기둥까지 같이 색깔이 들어오면 다른 차선에서 보면 헷갈릴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한 누리꾼은 '다른 각도에서도 한 번 보고 싶다. 혹시 헷갈리지는 않을까?'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 '러시아 연방 국가들은 이런 곳이 많더라. 별 새로울 것은 없다' 등의 내용이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연말 누리꾼 머리 쥐나게 만든 사진…사라진 여성의 다리

    연말 누리꾼 머리 쥐나게 만든 사진…사라진 여성의 다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여성 6명의 평범한 사진 한 장이 온라인 공간을 혼돈의 공간으로 뒤바꿔놨다. 최근 소셜공유사이트인 레딧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을 보면 6명의 젊은 여성이 쇼파에 나란히 앉아 환히 웃고 있다. 얼핏 보면 흔하디 흔한 사진으로만 보인다. 문제는 왼쪽 3번째 여성의 다리가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에 있다. 사회적네트워크서비스(SNS) 공간에서 온갖 추측과 예상, 분석 등이 쏟아지면서 급기야 '미스터리 사진'으로 등극했다. 누리꾼들은 하반신이 없는 장애인이 아니냐, 다리를 접어서 무릎 꿇고 앉은 것 아니냐, 아무리 봐도 답이 없다 등 각종 댓글을 달았다. 어떤 누리꾼은 인물과 다리를 맞춰서 색깔별로 구분하며 분석하는 등 각종 노력이 쏟아졌지만 시원한 해답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현지 언론까지 나서서 답을 찾으려 했고, 왼쪽 3번째 여성과 인터뷰까지 진행했다. 문제의 미스터리 여성 맨티 필은 팍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나는 멀쩡하게 두 다리도 있는데, 나도 나중에 보니 정말 의아했다. 정말 이상했다"고 답할 뿐이었다. 사진공유사이트 임저에서 설명을 했다. 왼쪽 두 번째 다리가 사실은 3번째 여성의 다리라는 설명이다. 즉, 왼쪽 두 번째 여성의 다리는 겹쳐져서 안보일 뿐이라는 사실이다. 답을 알고 다시 사진을 훑어봐도 여전히 오리무중하다. 여러분이 한 번 직접 답을 찾아보시라.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리우에서 탄핵까지…해외 네티즌 눈에 비친 2016년 한국

    리우에서 탄핵까지…해외 네티즌 눈에 비친 2016년 한국

    다사다난했던 2016년의 한국,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만 한 사건도 많았던 한 해였다. 세계 최대의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 많은 추천과 관심을 받았던 게시글들을 통해 해외 네티즌들의 이목을 끈 국내 이슈들을 돌아봤다. 1.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 외 네티즌들에게도 올 한 해 한국 관련 최대 이슈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 소식이었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박 대통령 스캔들의 상세한 내막을 접한 레딧 이용자들은 유사종교 지도자가 일개 국가의 수장을 배후조종했다는 보도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 특히 최순실이 포함된 비선 사조직의 명칭 ‘팔선녀’가 ‘여덟 여신’(eight goddess) 등의 종교색 짙은 이름으로 번역되면서 레딧 이용자들의 당황은 가중됐다. 한 이용자는 “톰 크루즈가 사이언톨로지(미국의 신종교) 교주의 조종 아래 미국을 통치했다고 비유했을 때에야 비로소 (박근혜 스캔들의) 황당함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2. 세계가 놀란 대규모 평화집회 ‘박근혜 게이트’가 한국 정치현실의 비상식적 일면을 드러내는 역할을 한 반면, 서울 광화문에서 수차례 열린 대규모 평화집회는 민주적 민의 표출의 모범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레딧 이용자들의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낸 부분은 한국의 전체 인구수에 비해 시위대 규모가 이례적 수준으로 크다는 점, 그러면서도 시위 도중 폭력사태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 등이다. 이용자 Dimsum_Bells는 “시위가 매우 정돈돼있고 평화로운 것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충격적 부패사건에 맞서 행동하는 시민들에게 존경을 보낸다”고 썼고, 또 다른 이용자 ButterflyAttack은 “이런 시위야말로 진정 자랑스러워할 만한 것이다. 불의에 맞설 줄 알고 정치에 적극 참여할 줄 아는 국민이 한국에 많다는 뜻”이라고 전했다. 3. 리우 올림픽서 빛난 남북한 선수들 우정 지난 8월 진행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당시 남북한 선수들이 보여준 우정은 세계인들에게 ‘올림픽 정신’을 돌이키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레딧 이용자들은 권총 사격 시상대에서 악수를 나눈 한국 진종오 선수와 북한 김성국 선수의 모습, 그리고 기계체조 경기 전 함께 ‘셀카’를 찍은 한국 이은주 선수와 북한 홍은정 선수의 모습에 “남북한의 정부가 대립하고 있을 뿐 양국의 개별 국민들은 서로를 증오하지 않는다”며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했다. 4. 한국 해경, 최초로 중국 불법 어업 선박에 기관총 발포 지난달 1일 한국 해경의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작전 중 이뤄진 공용화기 발포에 대해 레딧 이용자 대부분은 중국을 성토하고 강경해진 한국의 대응방침을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용자 got-trunks는 “중국 정부가 해당 사건에 ‘강한 유감’을 표시하고 한국에 관련자 처벌을 요구했다”는 보도내용에 대해 “이게 정말이냐”며 황당한 심정을 표현했으며 다른 이용자 librtariandictator는 “최소한 누군가는 중국의 침략행위에 맞섰다는 뜻”이라며 중국의 무분별한 영토·영해 확장 야욕을 비판했다. 두 댓글은 각각 1900명, 3900명 이상의 공감을 얻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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