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레드카펫
    2025-12-18
    검색기록 지우기
  • 야권
    2025-12-18
    검색기록 지우기
  • 연예기획사
    2025-12-18
    검색기록 지우기
  • 산업단지
    2025-12-18
    검색기록 지우기
  • 빅데이터
    2025-12-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232
  • 디스패치, 고준희 마스타우 심야영화 데이트 포착.. 소속사 입장 보니 ‘황당’

    디스패치, 고준희 마스타우 심야영화 데이트 포착.. 소속사 입장 보니 ‘황당’

    ‘디스패치, 고준희 마스타우’ 디스패치가 배우 고준희와 힙합가수 마스타우의 데이트를 포착했다. 2일 디스패치는 고준희와 마스타우의 심야 데이트 장면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준희와 마스타우는 지난달 26일 새벽 1시께 최근 인기몰이 중인 영화 ‘비긴 어게인’을 보러 서울 신사동 청남시네시티 CGV에서 단둘이 만났다. 고준희가 먼저 홀로 극장으로 입장했고 마스타우가 뒤이어 모르는 척 입장했다. 영화 종료 후에는 마스타우가 먼저 나와 대기했고 고준희가 마스타우의 차에 올라 마스타우가 직접 고준희의 집 앞까지 데려다 줬다. 보도된 사진에 따르면 고준희는 이날 깔끔한 올블랙 패션에 호피무늬의 미니백을 들었고 마스타우는 래퍼답게 스냅백과 반바지, 운동화 차림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준희 마스타우의 열애설에 고준희 측 관계자는 “절대 사실 무근”이라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단 한 번 지인들과 함께 만난 사실 밖에 없다고 했다. 황당한 보도”라고 일축했다. 네티즌들은 “고준희 마스타우 정말 아니야?”, “고준희 마스타우, 역시 디스패치”, “고준희 마스타우, 잘 어울리는데”, “고준희 마스타우, 영화 본다고 다 사귀는 건 아니지”, “고준희 마스타우, 디스패치는 못 속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준희는 영화 ‘레드카펫’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시카 타일러권, 전 여친 질리안청 폭로 “결혼할 때 알려달라” 왜?

    제시카 타일러권, 전 여친 질리안청 폭로 “결혼할 때 알려달라” 왜?

    제시카 타일러권 제시카의 사업파트너로 알려진 타일러권이 화제인 가운데, 타일러권의 전 여자친구 홍콩 배우 질리안 청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2일 시나닷컴은 홍콩 매체의 보도를 인용, 최근 질리안 청이 마카오에서 열린 국경일 행사에서 전 남자친구인 타일러권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질리안 청은 인터뷰 중 타일러권과 소녀시대 제시카의 결혼설에 대해 묻자 “그래요?”라고 반문하며 “결혼을 할 때 다시 알려 달라. 다시 그들의 축복을 빌겠다”고 답했다. 이어 질리안 청은 “이미 타일러권과 연락을 안 한지 오랜 시간이 지나서 그의 상황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타일러 권과 질리안 청은 2012년부터 공개 열애을 했으나 지난해 5월 교제 10개월 만에 결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한국에서 열린 영화 ‘지.아이.조2’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 동반 참석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당시 질리안 청은 중국 한 매체의 동거관련 질문에 “타일러 권은 홍콩에서 머물 곳이 없다”고 답해 간접적으로 동거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질리안 청은 홍콩 걸그룹 트윈스 출신의 배우 겸 가수로 2008년 천관시(진관희) 누드사진 유출 파문에 연루돼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국제영화제 김새론, 언제 이렇게 컸지?

    부산국제영화제 김새론, 언제 이렇게 컸지?

    ‘부산국제영화제 김새론’ 배우 김새론의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모습이 화제다.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김새론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댓츠노우노우” 고준희 이상형 보니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댓츠노우노우” 고준희 이상형 보니

    고준희 마스타우 힙합가수 마스타우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고준희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고준희는 지난해 10월 영화 ‘결혼전야’ 제작보고회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고준희는 “다른 건 잘 모르겠는데 식습관은 잘 맞았으면 좋겠다”며 “내가 진짜 많이 먹는다. 낮에 밥을 먹고 있으면서도 저녁에 뭘 먹을지 생각한다. 먹는 게 삶의 주 이유다” 다소 독특한 이상형을 공개했다. 한편 한 매체는 고준희가 최근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쇼 미더 머니’의 합동 공연을 봤으며, 마스타우와 한 달 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고준희 소속사 측은 “고준희와 마스타우가 서로 아는 사이인 것은 맞지만 사귀는 관계는 절대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마스타우 측 또한 “지인들과 우연히 만난 게 전부”라며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분명히 했다. 한편 고준희는 영화 ‘레드카펫’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마스타우는 에픽하이 타블로와 함께 최근 Mnet ‘쇼미더머니3’의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마스타우는 “댓츠노우노우”라는 유행어를 남겼다.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고준희 마스타우 안어울리는 한 쌍”, “고준희 마스타우 여럿이 만났다기엔 너무 숨기는게 많아보임”, “고준희 마스타우 데이트냐 썸이냐”, “고준희 마스타우 나이차 별로 안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키 173cm 고준희 이상형 발언 ‘소속사 입장이..’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키 173cm 고준희 이상형 발언 ‘소속사 입장이..’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래퍼 마스타 우와의 열애설이 전해진 배우 고준희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고준희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밝히며 “내 키가 173cm이다. 키 작은 남자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솔직하게 말한 바 있다. 2일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고준희와 마스타우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지난달부터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양측 관계자는 “열애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마스터 우와는 함께 아는 지인들이 겹치는 정도로 인사만 하는 사이다”고 부인했다.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에 네티즌은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두 사람 은근히 잘 어울리는데?”,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사귀었으면 좋겠다”,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마스타우 이빨이..”,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고준희 키 진짜 크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준희는 영화 ‘레드카펫’의 개봉을 앞두고 있고, 마스타 우는 Mnet ‘쇼미더머니 시즌3’ 심사위원으로 얼굴을 알렸다. 사진 = 더 팩트 (고준희 마스터우-위 기사와 관련 없음) 연예팀 chkim@seoul.co.kr
  •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NO” 고준희 “낮에 먹으면서도 저녁에 뭘 먹을지 생각” 이상형 발언 관심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NO” 고준희 “낮에 먹으면서도 저녁에 뭘 먹을지 생각” 이상형 발언 관심

    고준희 마스타우 힙합가수 마스타우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고준희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고준희는 지난해 10월 영화 ‘결혼전야’ 제작보고회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고준희는 “다른 건 잘 모르겠는데 식습관은 잘 맞았으면 좋겠다”며 “내가 진짜 많이 먹는다. 낮에 밥을 먹고 있으면서도 저녁에 뭘 먹을지 생각한다. 먹는 게 삶의 주 이유다” 다소 독특한 이상형을 공개했다. 한 매체는 고준희가 최근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쇼 미더 머니’의 합동 공연을 봤으며, 마스타우와 한 달 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고준희 소속사 측은 “고준희와 마스타우가 서로 아는 사이인 것은 맞지만 사귀는 관계는 절대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마스타우 측 또한 “지인들과 우연히 만난 게 전부”라며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분명히 했다. 한편 고준희는 영화 ‘레드카펫’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마스타우는 에픽하이 타블로와 함께 최근 Mnet ‘쇼미더머니3’의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마스타우는 “댓츠노우노우”라는 유행어를 남겼다.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고준희 마스타우 안어울리는 한 쌍”, “고준희 마스타우 여럿이 만났다기엔 너무 숨기는게 많아보임”, “고준희 마스타우 데이트냐 썸이냐”, “고준희 마스타우 나이차 별로 안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사실 무근”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사실 무근”

    2일 디스패치는 고준희와 마스타우의 심야 데이트 장면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준희와 마스타우는 지난달 26일 새벽 1시께 최근 인기몰이 중인 영화 ‘비긴 어게인’을 보러 서울 신사동 청남시네시티 CGV에서 단둘이 만났다. 고준희가 먼저 홀로 극장으로 입장했고 마스타우가 뒤이어 모르는 척 입장했다. 영화 종료 후에는 마스타우가 먼저 나와 대기했고 고준희가 마스타우의 차에 올라 마스타우가 직접 고준희의 집 앞까지 데려다 줬다. 그러나 고준희 마스타우의 열애설에 고준희 측 관계자는 “절대 사실 무근”이라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단 한 번 지인들과 함께 만난 사실 밖에 없다고 했다. 황당한 보도”라고 일축했다. 한편 고준희는 영화 ‘레드카펫’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2일 개막…역대 최고의 노출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2일 개막…역대 최고의 노출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제인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2일 개막한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배우 문소리와 와타나베 켄이 진행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열흘간의 장정에 오른다. 79개국의 초청작 314편이 영화의 전당을 비롯한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동서대 소향시어터 등 부산시내 7개 극장 33개관에서 상영된다. 과거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이며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단숨에 스타로 떠오른 여배우들이 많았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무분별한 노출을 막기 위해 주요 초청작품의 배우나 감독, 제작자들 중심으로 꾸며질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인 스타들을 화보에 담아봤다. 오인혜는 2011년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 초청작인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의 주연으로 부산을 찾았다. 주요 부위만 살짝 가린 채 상체를 드러낸 붉은색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으며, 이를 통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독식하는 오인혜라는 이름 석자를 대중들에게 각인시켰다. 배소은은 2012년 갈라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된 ‘영화’ 닥터로 부산을 방문했다. 누드톤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그는, 가슴 부위만 살짝 가린 채 보디라인을 그대로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2’에 출연한 신인배우 강한나는 등 가슴 노출이 전혀 없는 검은색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어 청순한 외모와 상반된 엉덩이 골까지 보이는 파격적인 뒤태 노출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영화 ‘망고트리’에 출연한 한수아는 상체와 하체를 모두 드러낸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었다. 그의 드레스는 가슴라인을 과감히 드러내고, 파격적인 옆 트임은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하는 파격적인 의상이었다. 한수아는 포토월에서 가슴을 고스란히 노출해 “인지도 상승을 노린 의도적인 행동이 아니냐”는 논란을 일으켰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스포츠서울에 있습니다.
  • ‘설계’ 오인혜,파격 노출+섹시미로 IPTV 남심 올킬

    ‘설계’ 오인혜,파격 노출+섹시미로 IPTV 남심 올킬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설계’의 배우 오인혜가 파격적인 노출과 과감한 섹시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신은경의 4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사채업자의 치밀한 설계와 복수를 그린 ‘설계’에서 오인혜는 파격적인 노출로 최고의 팜므파탈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극 중 가시없는 장미처럼 매혹적이지만 독을 품은 칼처럼 치명적인 여인 민영 역으로 열연했다. 민영은 연약해 보이지만 삶이 벼랑 끝으로 몰리면서 자신을 파국으로 이끌지도 모르는 어두운 세계에 겁 없이 발을 들여놓는 악바리로 제2의 ‘세희’(신은경)를 꿈꾸는 인물. 오인혜는 삶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 롤모델 ‘세희’를 만나 남자를 유혹해 목적을 이루는 독한 민영 역을 과감한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치명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오인혜는 ‘설계’에서 전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가장 파격적이고 수위 높은 노출을 감행해 화끈하고 치명적인 베드신을 완벽하게 선보였다. 그 동안 ‘레드카펫 여신’으로 알려지며 대한민국 핫 섹시 아이콘으로 떠오른 그가 이처럼 영화에서 과감한 노출을 선보였다는 소식은,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오인혜는 이와 관련해 “노출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설계’를 마지막으로 이젠 정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시간을 두고 기다려 볼 생각이다”라고 말해 ‘설계’를 마지막으로 노출 연기를 중단하고 다음 작품부터는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진짜 배우로 거듭나겠다는 결심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오인혜의 베드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얼마 전 동시 상영을 시작한 ‘설계’의 IPTV 서비스의 인기로 이어지며 안방극장의 남심까지 사로잡고 있다. 지난 9월18일 개봉한 ‘설계’는 현재 극장과 IPTV 서비스를 통해 동시에 만나 볼 수 있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스포츠서울에 있습니다.
  • 배우 사인받고 싶다면 ‘GV’ 사수

    부산행 기차표도 준비됐다. 회사에는 휴가원도 이미 내놨다. 숙소 예약도 어렵사리 마쳤다. 그렇다고 부산까지 가서 영화만 보고 간다면 부산국제영화제의 깨알 같은 재미를 놓치게 된다. 힘겨운 예매 전쟁에서 설령 실패해도 낙심할 이유는 전혀 없다. 스타를 직접 만날 수도 있고, 쏠쏠한 기념품을 챙겨 갈 수도 있다. 핸드프린팅, 각종 야외 행사 등 숨은 이벤트도 즐비하다. 영화제 개막을 일주일도 남겨 놓지 않은 상황이지만 아직 관련 이벤트는 모두 확정되지 않았다. 영화제 홈페이지(www.biff.kr)를 잘 살펴야 한다. 일단 ‘GV’라고 표시된 영화는 한 번 더 눈여겨봐야 한다. 게스트 비짓(Guest Visit)의 약자다. 영화가 끝난 뒤 감독이나 주연배우가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준비돼 있음을 뜻한다. 유명 배우에게 사인까지 받는다면 금상첨화다. 특히 개·폐막식 때는 일찌감치 좋은 자리를 잡으면 텔레비전에서 보던 레드카펫 위 스타들을 눈앞에서 보는 행운도 잡는다. 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는 책 속으로 들어간 영화, 책에서 튀어나와 만들어진 영화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비프 북라운지’가 열린다. 저자 사인회도 있다. 또한 집행위 측의 북투필름(Book To Film) 선정작 10편도 비치돼 있다. 북투필름이란 원작 판권 거래를 원하는 출판사와 영화감독 및 프로듀서가 만나 콘텐츠의 영화화를 논의하고 거래하는 장이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소설, 만화, 웹툰, 아동문학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엄선됐다. 소설가 성석제의 ‘투명인간’과 공지영의 신작 ‘높고 푸른 사다리’, 웹툰 ‘클로저 이상용’, 김해원 작가의 청소년 소설 ‘오월의 달리기’ 등이다. 이와 함께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등을 통해 타고난 이야기꾼으로 평가받으며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란의 아스가르 파르하디 감독의 영화와 인생에 대한 얘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됐다. 다음달 9일 오후 5시다. 미리 예매해야 한다. 또 6일에는 헝가리 출신의 세계적 거장 벨라 타르 감독과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개막식 사회 문소리·와타나베 겐…갈라 프레젠테이션 탕웨이

    개막식 사회 문소리·와타나베 겐…갈라 프레젠테이션 탕웨이

    영화제의 쏠쏠한 재미는 좀처럼 한 곳에 모이기 힘든 국내외 스타들과 유명 감독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는 화려한 레드카펫은 물론 각종 행사를 통해 관객과 직접 만나는 자리가 많다. 운이 좋다면 해운대 백사장에서, 부산 시내 어느 거리에서 스타와 감독을 문득 마주칠지도 모른다. 새달 2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수많은 스타들이 레드카펫을 수놓는다. 최근 몇 년간 불거진 노출 패션 논란을 막기 위해 참여 스타들을 엄선하기로 했다. 일단 여배우 문소리, 일본 배우 와타나베 겐이 공동 진행하는 개막식에는 중국의 톱스타 탕웨이가 갈라 프레젠테이션(해외 거장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섹션) 초청작인 ‘황금시대’의 여주인공 자격으로 레드카펫을 밟는다. 한국의 김태용 감독과 결혼해 숱한 화제를 뿌리며 ‘한국 며느리’라는 별명까지 얻은 만큼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질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한국 독립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낸 배우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인 자격으로 김희애·유지태가 부산을 찾는다. 올여름 관객들을 웃고 울린 화제작의 흥행 주역들도 부산에 집결한다. ‘해적:바다로 간 산적’의 김남길·박철민, ‘명량’의 최민식·조진웅·이정현·오타니 료헤이, ‘해무’의 박유천·한예리·문성근 등이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정우성, 박해일, 유연석, 이솜, 조정석, 염정아, 주원 등 하반기 흥행 전쟁을 벌이게 될 영화의 주연 배우들도 부산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된 화제작 ‘화장’의 임권택 감독과 주연 배우 안성기·김규리도 부산을 찾는다. 한편 해외의 유명 감독들도 대거 부산을 찾아 BIFF의 달라진 위상을 엿보게 한다. 올해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란의 거장 아스가르 파르하디 감독이 대표적이다. 그는 영화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로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하는 쉬안화 감독은 신작 ‘황금시대’로, 중국 영화계 거장 장이머우 감독도 ‘5일의 마중’을 들고 부산을 방문한다. 영화 ‘토리노의 말’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헝가리 출신 예술영화의 거장 벨라타르 감독은 영화 인재 발굴 프로그램인 아시아영화아카데미 교장 자격으로 온다. 이탈리아의 거장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의 딸인 감독 겸 배우 아시아 아르젠토도 신작 ‘아리아’를 들고 찾아온다. ‘생 로랑’을 연출한 프랑스의 중견 감독 베르트랑 보넬로도 처음 부산을 방문해 관객과의 대화(GV)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봉준호 감독이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내 남자’로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일본의 구마키리 가즈요시 감독도 주연 배우인 아사노 다다노부와 함께 온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현장영상] 영화 ‘레드카펫’ 황찬성, 음란마귀 막내 역으로 첫 스크린 데뷔

    [현장영상] 영화 ‘레드카펫’ 황찬성, 음란마귀 막내 역으로 첫 스크린 데뷔

    아이돌 그룹 2PM의 황찬성이 22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레드카펫’ 제작보고회에서 첫 스크린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날 황찬성은 “시나리오를 처음 딱 봤는데 대윤이라는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적이었다”면서 “매력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에 시나리오를 보고 바로 매니저님께 연락해서 하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 황찬성은 “선배들이 제가 연기하면 잘 웃어줘서 자신감을 많이 얻었고 굉장히 편하고 즐겁게 촬영했다”면서 “특히 오정세 형님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시키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연기를 해야 할지 잘 챙겨주셨다”고 고마워했다. 고준희와 함께 촬영한 소감을 묻자 황찬성은 “저와 대사 한 게 없을걸요.”라면서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앞으로의 해보고 싶은 배역을 묻는 질문에 “이런 역할을 하고 싶다는 생각들 때문에 좋은 캐릭터를 놓칠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순수하게 대본 자체를 보고 캐릭터에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면 그 캐릭터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시작해 드라마 ‘정글피쉬’, ‘7급 공무원’ 등을 통해 연기자의 반열에 오른 황찬성은 극중 숨겨진 음란마귀 본색을 제대로 드러내는 본능에 충실한 대윤을 연기했다. 이 밖에도 윤계상·오정세·조달환 그리고 고준희가 이제껏 접할 수 없었던 강한 캐릭터로 등장해 한층 더 다양한 볼거리와 유쾌함을 더하는 오감 자극 에로맨틱 코미디 영화 ‘레드카펫’은 19금 영화 제작 현장을 리얼하게 공개함으로써 재미를 선사한다. 10월 23일 개봉 예정. 사진=더 팩트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영상] 윤계상-고준희-황찬성, 영화 ‘레드카펫’ 제작보고회 현장

    [영상] 윤계상-고준희-황찬성, 영화 ‘레드카펫’ 제작보고회 현장

    22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레드카펫’(감독 박범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레드카펫’ 제작보고회에는 박범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윤계상, 고준희, 오정세, 조달환, 황찬성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범수 감독은 “성인 영화를 10년 정도 찍어왔다. 영화를 좋아서 시작한 일인데 어디 가서 이야기하기도 쉽지 않고 ‘어느 순간 뭐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물 심의위원회 사이트에 검색을 해봤더니 270여 편 가까이 영화를 찍었더라. 그런데 부모님이랑 같이 볼 수 있는 영화가 없었다”며 ‘레드카펫’을 연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 박범수 감독은 “영화를 보시면 생각하신 분위기랑은 다를 것이다. ‘레드카펫’은 에로와 로맨스, 코미디, 감동이 모두 버무려진 비빔밥 같은 맛있는 영화다”라고 소개했다. 오정세도 영화 ‘레드카펫’에 대해 “야한 장면도 많은데 저에게는 야한 느낌이 하나도 안 들고 귀엽고 예쁘고 짠한 느낌이 들었다”라면서 “19금 영화를 만드는 착한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말하며 단순히 야한 영화가 아님을 강조했다. 그러자 윤계상도 “흔들리는 청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꿈을 좇는 사람들의 이야기여서 너무 매력이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극중 윤계상은 10년차 에로 영화감독 정우 역을, 고준희는 어린 시절 CF 하나로 스타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입문해 자타 공인 흥행 여신으로 성장한 인물 은수 역을 맡았다. ‘섹드립’의 황제 조감독 진환 역에는 오정세가, 할리우드를 능가하는 19금 CG계의 감성변태 준수 역에는 조달환, 입사하자마자 감춰왔던 음란마귀의 본색을 드러낸 엘리트 출신 막내 대윤 역에는 황찬성이 캐스팅됐다. ‘레드카펫’은 19금 영화계의 어벤져스 군단과 이들에게 제대로 낚인 골 때리는 흥행 여신의 오감 자극 에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독특한 소재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10월 23일 개봉. 사진=더 팩트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19禁 영화 ‘레드카펫’ 고준희 “몸매관리 비결이요?” 묻자…

    19禁 영화 ‘레드카펫’ 고준희 “몸매관리 비결이요?” 묻자…

    배우 고준희가 평소 몸매관리 비결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22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는 영화 ‘레드카펫’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날 자리에는 박범수 감독을 비롯해 윤계상, 오정세, 조달환, 찬성(2PM), 그리고 고준희가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화려한 의상을 입고 나와 시선을 사로잡은 고준희는 의상 포인트와 평소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고준희는 “의상은 제작발표회라 최대한 예쁘게 입은 것이다.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데 최근 촬영 중인 영화에 액션신이 있어서 액션스쿨에 다니며 근육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고준희는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MC를 맡은 봉만대 감독이 “남자친구가 19금 영화감독이면 남자친구의 작품에 출연하겠냐”고 묻자 말을 잇지 못하다가 “쉽게 대답이 나오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배우 인생에서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도 한동안 머뭇거리며 눈치를 보던 고준희는 잠시 후 박범수 감독이 ‘우결’이라고 귀띔해주자 그제야 “‘우결’인 것 같아요”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고준희는 “‘우결’에서 사랑도, 결혼도, 이혼도 해보는 등 많은 것을 표현했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영화 ‘레드카펫’은 ‘19금 영화판’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통해 관객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현장을 리얼하게 공개함으로써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그 재미를 배가시키는 오감자극 에로맨틱 코미디다. 또한 윤계상·오정세·조달환·황찬성 그리고 고준희가 이제껏 접할 수 없었던 강한 캐릭터로 등장해 한층 더 다양한 볼거리와 유쾌함을 더한다. ‘에로’와 ‘로맨틱’ 그리고 ‘코미디’가 만나 영화계의 새로운 장르의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 ‘레드카펫’은 10월 23일 개봉 예정.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고준희, ‘레드카펫’ 제작보고회 시스루 패션 ‘시선집중’

    고준희, ‘레드카펫’ 제작보고회 시스루 패션 ‘시선집중’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레드카펫’(제작 누리픽쳐스) 제작보고회에는 박범수 감독, 배우 윤계상, 고준희, 오정세, 조달환, 황찬성이 참석했다. 이날 고준희는 플라워 프린트와 블랙 레이스가 조화된 미니 드레스를 입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빼어난 미모와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드카펫’은 에로 영화감독과 여배우의 로맨틱 코미디로 다음달 2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현장영상] 영화 ‘레드카펫’ 고준희 “몸매관리 비결이요?”

    [현장영상] 영화 ‘레드카펫’ 고준희 “몸매관리 비결이요?”

    배우 고준희가 평소 몸매관리 비결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22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는 영화 ‘레드카펫’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날 자리에는 박범수 감독을 비롯해 윤계상, 오정세, 조달환, 찬성(2PM), 그리고 고준희가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화려한 의상을 입고 나와 시선을 사로잡은 고준희는 의상 포인트와 평소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고준희는 “의상은 제작발표회라 최대한 예쁘게 입은 것이다.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데 최근 촬영 중인 영화에 액션신이 있어서 액션스쿨에 다니며 근육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고준희는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MC를 맡은 봉만대 감독이 “남자친구가 19금 영화감독이면 남자친구의 작품에 출연하겠냐”고 묻자 말을 잇지 못하다가 “쉽게 대답이 나오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배우 인생에서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도 한동안 머뭇거리며 눈치를 보던 고준희는 잠시 후 박범수 감독이 ‘우결’이라고 귀띔해주자 그제야 “‘우결’인 것 같아요”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고준희는 “‘우결’에서 사랑도, 결혼도, 이혼도 해보는 등 많은 것을 표현했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영화 ‘레드카펫’은 ‘19금 영화판’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통해 관객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현장을 리얼하게 공개함으로써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그 재미를 배가시키는 오감자극 에로맨틱 코미디다. 또한 윤계상·오정세·조달환·황찬성 그리고 고준희가 이제껏 접할 수 없었던 강한 캐릭터로 등장해 한층 더 다양한 볼거리와 유쾌함을 더한다. ‘에로’와 ‘로맨틱’ 그리고 ‘코미디’가 만나 영화계의 새로운 장르의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 ‘레드카펫’은 10월 23일 개봉 예정.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레드카펫 고준희, 섹시 시스루 드레스..멍한 표정도 화보 ‘남심 올킬’

    레드카펫 고준희, 섹시 시스루 드레스..멍한 표정도 화보 ‘남심 올킬’

    ‘레드카펫 고준희’ 배우 고준희가 ‘레드카펫’ 제작보고회에서 섹시미를 뽐냈다.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레드카펫’(제작 누리픽쳐스) 제작보고회에는 박범수 감독, 배우 윤계상, 고준희, 오정세, 조달환, 황찬성이 참석했다. 이날 ‘레드카펫’ 제작보고회에서 고준희는 플라워 프린트와 블랙 레이스가 조화된 미니 드레스를 입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빼어난 미모와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준희는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오늘 제작발표회라고 하니까 최대한 예쁘게 보이려고 입었다”며 “평상시 몸매 관리는 운동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또 실제 성격에 대해서는 “털털하고 남자 같은 면도 많다. ‘레드카펫’에서는 사랑스럽게 나왔다고 하는데 그 부분이 극중 캐릭터와 좀 상반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레드카펫’은 에로 영화감독과 여배우의 로맨틱 코미디로 다음달 2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더팩트(레드카펫 고준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현장영상] 영화 ‘레드카펫’ 윤계상 “에로 배우 기준은 발육…”

    [현장영상] 영화 ‘레드카펫’ 윤계상 “에로 배우 기준은 발육…”

    배우 윤계상이 느낌 있는 19금 배우의 캐스팅 기준을 공개했다. 2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레드카펫’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윤계상은 “기본적으로 배우 캐스팅 기준은 ‘발육’이다”라면서 웃어 보였다. 이어 “인간의 가장 기본적이고 원초적인 느낌을 기준으로 삼아서 뽑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날 MC를 본 봉만대 감독이 “발육의 기준은 아래 편이냐 윗편이냐”고 묻자 “감독의 취향에 따라 다르다”라며 너스레를 떠는 윤계상의 모습에 옆에 앉은 고준희가 웃음보를 터뜨리기도 했다. 또 윤계상은 “19금 영화에 근무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강인한 체력과 밤을 새도 흐트러지지 않는 정신력이다”라고 밝히며 극중 에로 영화감독이라는 사실을 확인시켰다. 한편 윤계상은 영화 ‘레드카펫’에 대해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 만화같이 넘어갈 만큼 너무 재미있었고, 흔들리는 청춘에 대한 이야기라기보다 꿈을 좇는 이야기여서 매력적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몇 주 전에 영화 ‘비긴 어게인’을 봤는데, 우리 영화와 많이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레드카펫’은 순수하고 밝은 에너지로 볼 수 있는 영화다”라고 전했다. 윤계상이 극중 맡은 정우라는 캐릭터는 19금 영화의 경력 10년차 베테랑 감독으로 자신이 하는 일은 누구부다 열정적으로 몰두하는 상 남자지만 사랑 앞에서는 조금 서툰 순정마초의 매력을 발산한다. 레드카펫은 19금 영화계의 어벤져스 군단과 이들에게 제대로 낚인 흥행 여신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에로와 로맨스가 조합된 ‘에로맨틱 코미디’다. 윤계상, 고준희, 오정세, 조달환, 황찬성(2PM) 등이 출연한 박범수 감독의 ‘레드카펫’은 오는 10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19금 영화 제작 과정 들여다 본 ‘레드카펫’ 예고편

    19금 영화 제작 과정 들여다 본 ‘레드카펫’ 예고편

    19금 영화 제작 현장을 리얼하게 그려낸 영화 ‘레드카펫’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레드카펫’은 일명 19금 영화계의 어벤져스 군단인 섹드립 황제 조감독 진환(오정세), CG계의 감성변태 준수(조달환), 음란마귀 막내 대윤(황찬성), 그리고 이들을 이끄는 순정마초 감독 정우(윤계상)가 19금계의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가기 위해 톱스타 정은수(고준희)를 캐스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렸다. 공개된 예고편은 ‘악마는 끈팬티를 입는다’와 같은 낯 뜨거운 카피로 시작된다. 이어 자칭 ‘19금 어벤져스 군단’이라 불리는 인물들이 각자의 성격을 드러내며 흥미를 이끌어낸다. 특히 이야기의 중간 중간에 배치된 배우들의 감칠맛 나는 코믹 연기가 깨알 웃음을 예고한다. ‘MISSION! TOP 여배우를 캐스팅하라!’는 그들의 목적의식과 함께 등장하는 고준희에게 이야기의 포커스가 맞춰지며 예고편은 마무리된다. 박범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레드카펫’은 15세 이상 관람가로 10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영상=누리픽쳐스, 프레인글로벌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1조원 엉덩이’ 제니퍼 로페즈 ‘부티’ 뮤비는 언제?

    ‘1조원 엉덩이’ 제니퍼 로페즈 ‘부티’ 뮤비는 언제?

    ‘1조원 엉덩이’로 잘 알려진 미국 팝가수 제니퍼 로페즈(45)가 새 앨범 타이틀곡 ‘부티’(Booty) 무대를 선보여 화제다. 10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9일(현지시간) 뉴욕 바클레이 센터에서 열린 ‘패션 락 2014’(Fashion Rocks 2014) 무대에서 제니퍼 로페즈가 그녀의 새 싱글 앨범 ‘부티’를 선보였지만, 뮤직비디오는 공개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날 무대에는 엉덩이가 훤히 드러나는 초미니 원피스 차림의 제니퍼 로페즈가 “당신이 나를 유혹할래요?”라 말한 뒤, ‘부티’ 곡에 맞춰 섹시한 트월킹(twerking)을 추며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엉덩이를 맘껏 선보였다. ‘트월킹’은 미국 흑인들을 중심으로 번진 유연한 골반 움직임의 춤이다. 지난 4일 유튜브에 그녀의 30초짜리 뮤비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6일 만에 703만여 건의 경이로운 조회수를 기록한 ‘부티’. 이날 제니퍼 로페즈의 공연에선 그녀의 관능적인 매력이 담긴 ‘부티’의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공개될 것으로 예측됐지만, 모두의 예상은 빗나갔다. ‘부티’ 노래 내내 대형 천으로 구성된 무대 뒤 대형 스크린에는 조명과 무늬만이 비춰져 팬들의 원망을 샀다. 현재 제니퍼 로페즈 측은 ‘’부티‘ 뮤직비디오가 언제 출시 되느냐’는 언론의 질문 에도 응답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공연에 앞서 ‘패션 락 2014’의 레드카펫에 참석한 제니퍼 로페즈는 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파격적인 드레스를 선보여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다. 사진·영상= Jennifer Lopez instagram.com / Ânderson Nune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