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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필·레드벨벳도 무비자 訪美 제동… 남북 인적 교류 차질 우려

    조용필·레드벨벳도 무비자 訪美 제동… 남북 인적 교류 차질 우려

    작년 남북 정상회담 수행 경제인도 포함 공무원 공식 업무 위해 방북했을 땐 제외 文대통령 퇴임 후 비자 발급 여부 주목 美, 지난 6월 말 우리측에 관련 조치 통보 외교부 “신속 발급 가능토록 美와 협의”미국 정부가 5일(현지시간) 북한에 방문·체류한 한국 국민을 비자면제프로그램 적용 대상에서 제외함에 따라 2011년 이후 방북한 대북 인도 지원·남북 교류협력 단체 관계자,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 상봉 행사에 참석한 이산가족 등이 미국 무비자 방문 혜택을 누리지 못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 9월 남북 정상회담 특별 수행단으로 평양을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경제인들도 비자 면제 적용 제외 대상이다. 이들은 이번 조치 이전에도 무역을 진행하거나 현지 법인을 관리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할 때는 비자면제프로그램과 상관없이 E비자(상사주재원·투자자 비자)를 발급받아야 했지만, 비즈니스 컨벤션·콘퍼런스에 참여하거나 부동산 계약을 위해 미국을 찾는 경우에는 전자여행허가제(ESTA)를 통한 미국 방문이 가능했다. 남북 예술단 상호 방문 공연을 위해 지난해 4월 평양에 간 가수 조용필과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서현, 알리, 강산에, 그룹 레드벨벳 등도 ESTA를 통한 무비자 미국 방문이 제한된다. 이번 조치가 남북 인적 교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예외적으로 군대에서 군사적 업무를 행하거나 공무원으로서 공식적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방북했을 경우 이를 증명할 서류를 제시하는 조건으로 무비자 미국 방문이 허용된다. 문제는 공무로 방북한 공무원이 퇴임했을 경우다. 지난해 9월 남북 정상회담으로 평양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이후 미국을 관광 목적으로 방문하려 한다면 ESTA를 통해 무비자로 방문하지 못하고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는지 논란이 예상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예외 적용은) 현재 지위에 관한 것”이라며 방북 당시 공무원이었어도 미국을 방문하고자 할 때 민간인이라면 예외가 아닐 수도 있다고 했다. 다만 “확인해 보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또 다른 관계자는 “(방북) 당시 현직에 있었던 것이 중요한 요소일 것 같다”면서도 “현재 주한 미국대사관에 문의했으며, 대사관은 본국 국토안보부와 협의해 알려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 국토안보부는 테러지원국 방문객에 대한 비자 면제 적용 제외 조치와 관련, 특정 사례에 따라 개별적으로 예외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지금까지 예외 조치가 가능한 사례로는 인도주의적인 비정부기구의 공식적 업무로 방문했거나 언론인으로서 보도를 목적으로 방문했을 때 등이 포함됐다. 미국이 향후 방북 이력자에 대해서도 이러한 예외 조치를 취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아울러 북한 방문·체류 이력이 있는 한국인이 비즈니스·의료·인도주의적 목적으로 긴급하게 미국을 방문할 필요가 있으면 주한 미국대사관의 ‘긴급예약신청’을 활용해 비자 발급 기간을 줄일 수 있다. 앞서 북한이 2017년 11월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된 후 미국 국토안보부는 20개월간 실무적 준비 절차를 완료하고 조치를 시행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법 규정 사항이기에 더 미룰 여지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비핵화 협상이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최근 상황과 무관하다는 얘기다. 미국은 지난 6월 말 7월 1일부로 방북 이력자에 대한 비자 면제 적용 제외 조치를 실시한다고 통보했다. 하지만 한국 측이 통보를 받은 직후 구체적 경위와 요건을 파악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협의하는 과정에서 시행이 한 달가량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미국 측과 긴밀히 협조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긴급히 미국을 방문해야 한다면 신속한 비자 발급이 가능하도록 주한 미국대사관 측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백석예술대 외식산업학부, 재능 나눔 봉사 앞장

    백석예술대 외식산업학부, 재능 나눔 봉사 앞장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복지재단 사랑의 복지관 주관으로 지난 달 22일부터 열린 제44회 사랑의 계절학교에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제과제빵 동아리 학생들이 지적·자폐성 장애 청소년들과 함께 하며 지역사회 공헌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백석예술대학교 대외협력처와 외식산업학부는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정신을 배우며 다양한 환경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랑의 계절학교에서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랑의 복지관 복지사 5명, 장애청소년 14명과 외식산업학부 제과제빵 동아리 학생 10명이 사랑의 계절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운데 함께 레드벨벳 케이크를 만들었다. 케이크를 만드는 동안 봉사학생들은 장애 청소년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차근차근 케이크를 만드는 법을 알려줬다. 본 행사에 참여한 동아리대표 문현지 학생은 “나의 걱정과는 달리 아이들이 가르치는 대로 잘 따라와 주어 감사했고, 개인 실습시간에 케이크를 완성시킬 때와는 다르게 함께 완성해가는 보람을 느낄 수 있어 뿌듯했다”고 밝혔다. 백석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 윤경화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장애학생들의 입장에서 실습과정을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모습과 봉사현장에서 장애인들에게 제빵과정을 천천히 알려주며 배려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학업능력 못지않게 인성도 훌륭한 학생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외식산업학부는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미네 반찬’ 초복 맞아 누룽지오리백숙 레시피 공개

    ‘수미네 반찬’ 초복 맞아 누룽지오리백숙 레시피 공개

    ‘수미네 반찬’이 초복을 맞아 누룽지오리백숙 레시피를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 58회에서는 다가올 초복을 맞아 김수미표 보양식인 누룽지오리백숙 레시피를 공개한다. 한 명당 1마리가 필요한 닭과는 달리 단 한 마리만 있어도 4인 가족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오리에 갖은 한약재, 누룽지를 듬뿍 넣어 원기 회복과 고소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꽈리고추찜과 오리고기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부추무침, 가지를 싫어하는 어린 아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쫄깃한 가지전은 물론, 뜨거운 더위에 열무김치만 있으면 초스피드로 만들 수 있는 열무국수가 등장한다. 이번 58회 게스트로는 레드벨벳의 웬디, 슬기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반찬을 만드는 동안, 김수미 옆에 딱 붙어서 밀가루를 찾고, 기름을 붓는 등 열의 넘치는 모습을 보였지만 1%씩 부족한 요리 보조의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고. 또한, 레드벨벳의 웬디와 슬기는 김수미표 요리를 맛보며 “엄마가 해준 것보다 맛있다”고 고백해 김수미를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지난주에 재래시장 상인으로 등장해 출연진들과 뜻밖의 케미를 보여주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 안일권이 이번 주에도 장사를 이어간다. 지난주 넘치는 열정에 비해 허둥지둥한 모습을 보여 김수미에게 호되게 혼나기까지 했던 안일권이 과연 오늘은 김수미의 호통(?)을 무사히 피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수미네 반찬’은 10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소녀시대 콘셉트 만든 민희진, BTS 소속사서 걸그룹 키운다

    소녀시대 콘셉트 만든 민희진, BTS 소속사서 걸그룹 키운다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민희진 전 SM엔터테인먼트 이사를 브랜드 총괄(CBO)로 영입하고 레이블 확장과 걸그룹 론칭 계획도 공개했다. 빅히트는 1일 “민 전 SM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등기이사가 오늘부터 빅히트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2002년 SM 공채로 입사한 민 CBO는 ‘비주얼 디렉팅’과 ‘콘셉트’라는 키워드를 아이돌 산업의 수면 위로 끌어올린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걸그룹의 정석으로 여겨지는 소녀시대의 콘셉트 기획을 시작으로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등에 독특한 시각적 이미지를 부여했다. 민 CBO는 레이블 확장, 사업영역별 구조 개편을 추진 중인 빅히트와 빅히트 관계사 전반에 대한 브랜딩을 총괄하게 된다. 또 빅히트 레이블을 제외한 여러 레이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팅을 맡아 새 걸그룹 론칭을 주도할 예정이다. 민 CBO는 “빅히트와 논의를 하면서 제가 바라본 업계의 미래와 궤를 같이하고 있어 놀랐다”며 “빅히트 및 관계사들과 펼쳐 나갈 미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방시혁 대표는 “빅히트에 업계를 리드하는 능력자가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민희진 누구길래? 빅히트 브랜드총괄로 합류

    민희진 누구길래? 빅히트 브랜드총괄로 합류

    민희진 전 SM엔터테인먼트 아트 디렉트 부문 총괄 이사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총괄(Chief Brand Officer, CBO)로 합류했다. 민희진 CBO는 SM 재직 당시 소녀시대, 에프엑스, 레드벨벳, 샤이니, 엑소 등 여러 인기 아이돌 그룹의 콘셉트 기획과 세계관 구현 작업 등에 참여했다. 1일 빅히트에 따르면 민희진 CBO는 레이블 확장 및 사업영역별 구조 개편을 추진 중인 빅히트 및 빅히트의 관계사 전반에 대한 브랜드를 총괄하게 된다. 또, 빅히트 레이블을 제외한 다수 레이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팅을 맡아 새로운 걸그룹의 론칭을 주도할 예정이다. 빅히트는 민희진 CBO의 신규 레이블도 설립할 계획이다. 빅히트 방시혁 대표는 “민희진 CBO는 K팝에 ‘비주얼 디렉터’와 ‘기획자’라는 개념을 정착시킨 리더 중의 리더”라며 “콘텐츠와 팬에 집중하는 당사에 업계를 리드하는 능력자가 합류하게 된 것을 너무나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희진 CBO가 갖고 있는 브랜딩에 대한 탁월한 식견은 현재 기업 구조를 재편 중인 빅히트 및 관계사들에게 멋진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민희진 CBO는 “크리에이터로서의 두 번째 장을 빅히트에서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많은 부담을 느낀다”며 “앞으로 멀티 레이블 및 사업 영역별 전문화 구조로 재편하는 빅히트 및 관계사들과 펼쳐나갈 미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빅히트, 민희진 전 SM 이사 영입… “브랜드 총괄·걸그룹 론칭”

    빅히트, 민희진 전 SM 이사 영입… “브랜드 총괄·걸그룹 론칭”

    민희진 전 SM엔터테인먼트 이사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브랜드 총괄(CBO)로 합류했다. 빅히트는 1일 “민희진 전 SM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등기이사가 오늘부터 빅히트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민희진 CBO는 레이블 확장 및 사업영역별 구조 개편을 추진 중인 빅히트 및 빅히트의 관계사 전반에 대한 브랜드를 총괄한다. 멀티 레이블 구조를 통한 포트폴리오 확대는 물론 전반적인 기업 혁신 과정에서 브랜딩을 통해 기업 정체성 확립을 선도하게 된다. 또한, 빅히트 레이블을 제외한 다수 레이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팅을 맡으며 새로운 걸그룹의 론칭을 주도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민희진 CBO의 신규 레이블을 설립하여 신인 발굴 및 음악 제작 영역까지 제작자로서 확장된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민희진 CBO는 지난해 말 SM을 떠난 후 국내외 업계 곳곳에서 러브콜을 받았으나 빅히트 합류를 최종 결정했다. 민희진 CBO는 “크리에이터로서의 두 번째 장을 빅히트에서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많은 부담을 느낀다. 빅히트와 논의를 하면서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의지, 산업을 확장하고자 하는 비전, 무엇보다도 제가 바라본 업계의 미래와 궤를 같이 하고 있어 놀랐다”며 “앞으로 멀티 레이블 및 사업 영역별 전문화 구조로 재편하는 빅히트 및 관계사들과 펼쳐나갈 미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방시혁 대표는 “민희진 신임 CBO는 케이팝에 ‘비주얼 디렉터’와 ‘기획자’라는 개념을 정착시킨 리더 중의 리더”라며 “콘텐츠와 팬에 집중하는 당사에 업계를 리드하는 능력자가 합류하게 된 것을 너무나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희진 CBO가 갖고 있는 브랜딩에 대한 탁월한 식견은 현재 기업 구조를 재편 중인 빅히트 및 관계사들에게 멋진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선도적 비전을 갖고 있는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레이블을 통해 케이팝에 어떤 혁신을 가져오게 될 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민희진 CBO는 ‘비주얼 디렉팅’과 ‘콘셉트’라는 키워드를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수면 위로 끌어올려 가치를 재정립하고 확산해 시장의 흐름을 바꾼 선구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SM 엔터테인먼트 재직 시 걸그룹의 정석이라 불리는 소녀시대의 콘셉트 기획을 시작으로, 에프엑스, 레드벨벳 등에 독특한 시각적 이미지와 기존에 없던 콘셉트를 부여해 새로운 걸그룹 시대를 열었다. 샤이니를 통해 ‘컨셉티브’라는 개념을, 엑소의 심벌과 세계관 구현 프로젝트 등을 통해 정교한 아티스트 브랜딩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아이돌룸’ 레드벨벳 슬기 “SM 이사 노린다”

    ‘아이돌룸’ 레드벨벳 슬기 “SM 이사 노린다”

    레드벨벳 슬기가 SM 이사를 향한 야망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JTBC 아이돌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는 걸그룹 레드벨벳이 출연했다. 이날 슬기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깊은 애사심을 드러내며 “SM엔터테인먼트에서 차기 이사를 노린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슬기는 “회사에 몸을 담은 지 10년이 지나면서 ‘이 회사는 나랑 맞다’고 생각하게 됐다. 평생 몸을 담을 만한 회사”라며 “소속사에 많은 트레이닝 시스템이 있다. 노래, 언어, 춤 다 배울 수 있다”고 소속사를 극찬했다. 슬기가 “SM엔터테인먼트에 좋은 선배님도 많다”며 칭찬을 이어가자, 조이, 웬디 등 레드벨벳 멤버들은 눈치를 보기 시작하며 “SM 최고”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레드벨벳은 지난 19일 신곡 ‘짐살라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이돌룸’ 아이린 소주 광고 재연 “역시 CF 여신”

    ‘아이돌룸’ 아이린 소주 광고 재연 “역시 CF 여신”

    ‘아이돌룸’에서 아이린이 화제의 소주 CF 재연에 나선다. 25일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신곡 ‘짐살라빔’으로 컴백한 레드벨벳 완전체가 출연해 활약한다. 최근 진행된 ‘아이돌룸’ 녹화에서 아이린은 ‘대세 스타의 상징’ 주류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이야기에 대해 전했다. 아이린이 출연한 해당 CF는 온에어 약 한 달 만에 27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그를 ‘CF 여신’ 반열에 오르게 했다. MC 정형돈은 “아이돌룸도 화제성이 필요하다”며 CF 여신 아이린의 도움을 요청했다. 즉석으로 생수 CF 연기를 하게 된 아이린은 당황한 모습도 잠시, 이내 진지하게 광고 연기에 몰입해 ‘아이돌룸’ 화제성을 듬뿍 올릴 영상을 완성했다. 이어 데프콘은 또 다른 ‘CF 여신’ 조이에게도 즉흥 연기 미션을 제안했다. 조이는 ‘위스키’라는 어려운 미션에도 곧바로 재치있는 연기로 화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아이돌룸’은 25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레드벨벳 아이린, 출근길 청순 미모 폭발

    [포토] 레드벨벳 아이린, 출근길 청순 미모 폭발

    레드벨벳 아이린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KBS2 ‘뮤직뱅크’(뮤뱅) 리허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 레드벨벳 ‘짐살라빔’, 음원차트 상위권 안착 “생소했지만 착 붙어”

    레드벨벳 ‘짐살라빔’, 음원차트 상위권 안착 “생소했지만 착 붙어”

    레드벨벳이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다. 20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레드벨벳의 신곡 ‘짐살라빔(Zimzalabim)’은 소리바다, 벅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짐살라빔’은 멜론, 올레뮤직, 지니 2위, 엠넷 3위 등을 기록하며 레드벨벳의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다. ‘짐살라빔’은 곡의 반전과 시원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중독성 강한 일렉트로 팝 곡으로, ‘수리수리 마수리’ 같은 주문 ‘짐살라빔’을 외치며 꿈을 펼쳐보자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뮤직비디오 역시 드라마틱한 곡 전개와 분위기에 맞춰 테마 파크를 콘셉트로 레드벨벳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 앞서 19일 열린 레드벨벳의 새 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아이린은 “‘짐살라빔’은 유럽에서 ‘수리수리 마수리’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마음 깊이 담아뒀던 꿈을 펼쳐보라는 주문이다. 한 번만 들어도 중독될 만큼 중독성이 강한 곡”이라면서 “‘빨간맛’ 작곡가님이 중독성 강한 곡을 하나 더 탄생시켜주신 것 같다”고 했다. 처음엔 레드벨벳 멤버들도 ‘짐살라빔’이라는 제목이 낯설었다고. 슬기는 “처음 들었을 때 ‘짐..뭐라고요?’라고 되물었다. 단어도 생소해서 걱정을 많이했다. 그런데 작업을 하다보니 신나고 입에 착 붙더라. 중독성도 있고 기대감을 가지고 앨범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소원을 이뤄주는 주문이라는 좋은 의미도 큰 힘이 됐다고 했다. 이번 레드벨벳의 앨범에는 타이틀곡 ‘짐살라빔’을 비롯해 ‘써니 사이드 업!(Sunny Side Up!)’, ‘밀크셰이크(Milkshake밀크셰이크)’, ‘친구가 아냐 (Bing Bing)’, ‘안녕, 여름 (Parade)’, ‘엘피(LP)’가 수록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머퀸, 마법을 걸다

    서머퀸, 마법을 걸다

    그룹 레드벨벳이 신곡 ‘짐살라빔’으로 여름 사냥에 나섰다. 3년 연속 여름 음원 차트를 강타하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레드벨벳은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1’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앨범 제목의 ‘리브’(ReVe)는 레드벨벳의 약자이자 지난해 단독콘서트에서 선보인 로봇 캐릭터의 이름이다. 프랑스어로 꿈, 환상을 뜻하기도 한다. 여기에 ‘축제’를 의미하는 페스티벌을 더해, 다채로운 수록곡으로 꽉 채운 앨범을 표현했다. 레드벨벳은 2017년 ‘빨간 맛’을 그해 최고의 서머송에 올려놓았고 지난해엔 ‘파워 업’으로 인기를 이어 갔다. ‘빨간 맛’을 탄생시킨 대니얼 시저와 루드윅 린델이 ‘짐살라빔’ 작곡·편곡에 참여해 3년 연속 ‘서머퀸’ 등극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짐살라빔’은 유럽 지역에서 ‘수리수리 마수리’와 같은 의미로 쓰이는 주문으로, 마음속 깊이 간직해 둔 꿈을 펼쳐 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멤버 조이는 “3년 전 타이틀곡 후보였다가 보류됐던 곡인데 이수만 선생님께서 ‘이제는 너희가 이 곡을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강력하게 추천하셨다”며 타이틀곡 선정 배경을 밝혔다. 여러 노래를 섞어 놓은 듯 다채로운 리듬과 멜로디를 오가는 ‘짐살라빔’은 화려하고 장대한 퍼레이드를 연상시킨다. 매번 레드벨벳만의 개성을 강하게 드러내며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계속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 웬디는 “데뷔 초반에는 큰 부담이었지만 새로운 장르를 하면서 성장해 가는 저희가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도전을 해나갈 것 같다”고 당차게 말했다. 레드벨벳의 새 앨범에는 ‘짐살라빔’ 외에 연인 사이 섬세한 밀당을 계란 반숙에 빗댄 ‘서니 사이드 업!’, 첫눈에 반한 감정을 달콤한 맛으로 표현한 ‘밀크셰이크’ 등 6곡이 수록됐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U-20 이강인·황태현, 文부부에 사인 유니폼 선물…답례품은

    U-20 이강인·황태현, 文부부에 사인 유니폼 선물…답례품은

    U-20 대표팀, 靑 초청 대통령 만찬이강인 “못 잊을 추억…더 잘하겠다”‘슛돌이’ 사제지간 유상철과도 조우차범근·홍명보 등 ‘레전드’ 한자리에이니시계·블루투스 이어폰 선물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대표팀이 19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초청한 격려 만찬을 함께했다. 이강인 등 선수들은 이날 문 대통령 부부에게 등 번호 ‘22’번이 새겨진 선수들의 사인이 새겨진 특별한 유니폼을 선물했다. 만찬에는 정정용 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과 대회 MVP인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 등 준우승 주역들이 모두 참석했다. 만찬은 시종 화기애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선수단 외에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협회 전무이사, 한국 축구 ‘레전드’인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 유상철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 감독 등이 참석해 준우승 성과를 자축했다. 유 감독은 이강인이 12년 전 처음 축구 재능을 선보였던 TV 프로그램에서 그를 지도했던 인연이 있다. 문 대통령이 도착하기에 앞서 청와대 본관에 도착한 선수단은 준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로 삼삼오오 기념촬영을 하는 등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였다.정 감독은 만찬 직전 청와대 SNS를 통해 진행된 인터뷰에서 “제가 살아생전에 (청와대에) 두 번 오겠나”라면서 “초청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대회 기간 ‘잘 놀다오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던 정 감독은 “결승전에 조금만 더 잘 놀았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우승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강인은 “이렇게 좋은 자리에서 인터뷰할 줄 몰랐다”면서 들뜬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강인은 “처음 소집 시작했을 때부터 마지막 날까지 모든 게 못 잊을 추억 같고, 또 이렇게 좋은 대회, 이렇게 좋은 자리에 올 수 있어서 매우 좋다”면서 “이렇게 좋은 자리에 왔으니까 다음엔 더 열심히 해서 또 좋은 자리에 오고 싶다”고 말했다. ‘제일 보고 싶을 형님은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이강인은 “엄원상 형”이라면서 “대표팀에 들어와 처음 같이 방을 쓴 형이 원상 형”이라고 대답했다. 이틀 전 대표팀 환영식에서 ‘누나에게 소개시켜줄 만한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엄원상을 꼽았던 이강인은 “그 인터뷰는 진짜…”라면서 난처해 하는 모습도 보였다. 골키퍼로 활약한 이광연은 “청와대에 온 것만으로도 영광스럽다”면서 “(청와대는) 아무나 쉽게 못 들어오는 데라고 들었는데, 저희가 얼마나 대단한 일을 했는지 여기 와서 좀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본관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정 회장의 영전을 받은 뒤 정 감독에게 “반가워요.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말하고 선수들과도 일일이 인사했다. 국민의례로 시작된 만찬은 대표팀 경기의 하이라이트를 담은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QUEEN)의 ‘위 아 더 챔피언’이 배경음악으로 깔린 영상에서 골 장면 등이 나오자 문 대통령과 선수들은 ‘원 팀’이 된 듯 함께 손뼉을 치며 기쁨을 나눴다. 대회 기간 선수들의 활약 영상 뒤에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격려 메시지가 나오자 선수들이 술렁이기도 했다. 영상 상영이 끝난 후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U-20 월드컵 준우승이라는 성적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아시아 축구의 경사”라며 선수단을 치하했다. 답사에 나선 정 감독이 “청와대에서 대통령 내외분을 뵙게 돼 저나 선수 모두 큰 영광”이라면서 “언제든지 초청해주셔도 괜찮다”고 말하자 장내에는 웃음이 터졌다. 정 감독은 “대회를 치르면서 온 국민이 축구를 통해 하나 되는 모습을 봤다”면서 “한국 축구가 강해지도록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더 많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요청했다. 이어 건배 제의에 나선 정 회장이 “대한민국과 축구 발전을”이라고 외치자 문 대통령과 선수단은 “위하여”로 화답했다.선수단을 대표해 주장인 황태현과 이강인이 문 대통령 부부에게 선수들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선물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유니폼을 받고는 악수와 함께 함박 웃음을 지으며 두 선수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유니폼에는 ‘문재인’, ‘김정숙’ 이름과 함께 이번 U-20 월드컵이 22번째 대회임을 의미하는 등 번호 ‘22’가 새겨져 있었다. 유니폼은 행사를 마친 뒤 액자에 넣어져 보관될 예정이다. 코치진과 선수들은 이른바 ‘이니시계’로 불리는 손목시계와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물로 받았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짐살라빔” 행복을 부르는 레드벨벳의 주문

    “짐살라빔” 행복을 부르는 레드벨벳의 주문

    “짐살라빔 짐살라빔.” 남은 올해를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의 날들로 채울 마법의 주문이 시작됐다. 유럽에서 ‘수리수리 마수리’ 같은 뜻으로 쓰인다는 이 말을 레드벨벳은 행복으로 초대하는 주문으로 재탄생시켰다. 레드벨벳은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6번째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1’(The ReVe Festival Day 1)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짐살라빔’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처음 공개했다. 파격, 도전, 참신함. 레드벨벳에 항상 따라붙는 이런 수식어들이 ‘짐살라빔’을 표현하기에 진부하게 느껴질 만큼 레드벨벳은 행보는 이번에도 특별했다. 수직낙하하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마법의 테마파크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으로 시작하는 이 곡은 그들의 세계 전체를 뒤흔드는 듯한 강렬한 울림으로 요동치는가 하면 돌연 느슨하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연출되며 전혀 다른 노래로 바뀐다. 짧은 노래 한 곡 안에 귀신의 집부터 회전목마까지 테마파크를 여러 요소를 모두 담아놓은 듯하다.SM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오는 음악들에 대해 팬들이 종종 하는 말이 있다. 바로 “돈 냄새 난다”는 그 말이 이날 멤버 조이의 입에서도 나왔다. 멤버들의 자작곡이 없는 이번 앨범에 대해 ‘자작곡을 넣지 못해 아쉽지 않았냐’는 질문이 나오자 조이는 “저희 앨범을 만들어주시는 작곡가, 작사가님들이 능력이 좋은 분들이 많다. 저희에게는 뭔가 높은 장벽 같다. 저희 곡을 보고 ‘돈 냄새가 난다’는 댓글을 많이 봤는데 제 생각에는 짱짱한 음악을 만들 수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서 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2017년 여름을 강타한 ‘빨간 맛’을 만든 다니엘 시저와 루드윅 린델이 이번 타이틀곡 작곡·편곡에 참여했다. 그 결과 ‘빨간 맛’, ‘파워 업’을 이어 레드벨벳의 3연속 여름 흥행을 완성할 ‘짐살라빔’이 탄생했다. 이번 타이틀곡이 ‘짐살라빔’으로 정해진 것과 관련해 조이는 회사 내부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들려줬다. 조이는 “‘러시아 룰렛’ 컴백 당시 ‘러시아 룰렛’, ‘루키’, ‘짐살라빔’ 세 곡이 후보였다. 당시에 회사 투표에서 ‘러시아 룰렛’이 1위를 해서 하게 됐고 다음에 ‘루키’로 활동했다. 그리고 이번에 뜬금없이 ‘짐살라빔’이 타이틀곡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수만 선생님이 ‘이제는 너희가 이 곡을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시면서 강력하게 타이틀로 하자고 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수만 회장이 말한 속뜻을 궁금해하는 질문에 조이는 “그 사이 많은 앨범들에서 여러 콘셉트들을 소화했기에 이제 이수만 선생님께서도 확신이 생기신 것 같다”며 “그래서 뿌듯하고 이번에도 더 잘 소화하고 싶다”며 당차게 말했다.새로움과 낯선 느낌이 어우러진 ‘짐살라빔’은 레드벨벳 멤버들에게도 쉬운 과제가 아니었을 터다. 슬기는 “처음 들었을 때 단어가 너무 생소해서 걱정했는데 노래를 하다 보니 너무 신나고 입이 착착 붙었다”며 웃었다. 웬디는 “(매번 새로운 시도가)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레드벨벳 활동 초반에는 되게 큰 부담이었지만 새로운 장르를 해나가면서 성장하는 저희를 보면서 저희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런 새로운 도전을 해나갈 것 같다”며 레드벨벳표 음악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올해 하반기를 수놓을 레드벨벳의 마법은 이제 시작이다. 레드벨벳은 ‘데이 1’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데이 2’와 ‘피날레’까지 3부작으로 연속으로 내놓고 ‘축제’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마음껏 뽐낼 계획이다. 소원을 이뤄주는 주문 ‘짐살라빔’을 노래하는 레드벨벳의 소원은 무엇일까. 아이린은 온몸을 써서 격하게 표현하는 안무가 특징인 ‘짐살라빕’ 무대를 마친 뒤 “지금 당장 소원이라면 이번 활동 내내 파이팅 할 수 있게 체력이 키워졌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웬디는 “‘서머퀸’이라는 수식어가 걸맞게 ‘빨간 맛’, ‘파워 업’처럼 또 한 번 대박이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조이 티저 이미지 공개, “빠져봅시다” 여름과 어울리는 곡

    조이 티저 이미지 공개, “빠져봅시다” 여름과 어울리는 곡

    조이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레드벨벳은 오늘(15일)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SNS 계정을 통해 조이의 무결점 비주얼과 고혹적인 눈빛이 어우러진 티저 이미지와 수록곡 ‘안녕, 여름 (Parade)’의 하이라이트 음원을 공개했다. 수록곡 ‘안녕, 여름 (Parade)’은 화려한 신스 멜로디에 다양한 효과음이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후렴구의 브라스 사운드와 반복되는 자전거 벨 소리가 귀를 사로잡으며, 뜨거운 여름 도심 속에서 자전거를 타고 시원하게 달리는 장면을 가사로 풀어냈다.또한 레드벨벳 셀프캠 영상 시리즈 ‘아이컨택캠’ 시즌 3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오늘 밤 10시 유튜브 레드벨벳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 이번 시즌은 지난 2월 성황리에 펼쳐진 레드벨벳 북미 투어 현장과 백스테이지 풍경 등을 멤버 각자의 매력으로 담아내 사랑받았다. 한편, 레드벨벳은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원) 발매를 기념해 19일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방시혁·이수만 ‘인터내셔널 뮤직 리더’ 2년 연속 선정

    방시혁·이수만 ‘인터내셔널 뮤직 리더’ 2년 연속 선정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인터내셔널 뮤직 리더’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 30일(이하 현지시간) 대중문화 잡지 버라이어티는 6월 4~7일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박람회 미뎀에 맞춰 글로벌 음악 비즈니스를 이끄는 리더 35명을 발표했다. 이 잡지는 ‘인터내셔널 뮤직 임팩트 리포트’란 제목의 기사에서 음악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스트리밍’에 주목해 이 분야를 책임지는 글로벌 리더들을 소개했다. 방시혁 대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함께 워너뮤직그룹 스투 벌겐 대표, 라이브네이션 영국·아일랜드의 데니스 데스먼드 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잡지는 방 대표에 대해 “그가 이끄는 빅히트는 방탄소년단이라는 세계 최고의 그룹을 보유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까지 1년 내 3개 앨범이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비틀스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말했다. 앞서 방 대표는 지난 28일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International Power Players)에도 2년째 올랐다.이 총괄 프로듀서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라며 “최근 엑소, NCT 127, 레드벨벳, 레이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은 미국 앨범 판매량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최파타’ 지동국, 축구선수가 가수 데뷔? ‘지동원+이동국 떠올라’

    ‘최파타’ 지동국, 축구선수가 가수 데뷔? ‘지동원+이동국 떠올라’

    지동국이 라디오 방송에 출연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지동국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름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DJ 최화정은 지동국에게 “사실 이 자리(‘최파타’)가 신인 가수들이 막 나올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지동국은) 그만큼 뭔가 강력한 하나를 갖고있는 신인 같다”고 지동국을 본 소감을 말했다. 이에 지동국은 “전직 ‘노래하는 공사장의 유령’이고, 현직 ‘노래하는 지동국’이다”라며 센스있게 자신을 소개했다. 최화정은 지동국에게 “처음 이름을 듣고 축구선수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지동국은 “축구선수 지동원, 이동국 씨와 이름이 비슷하다. 많은 분들이 ‘축구선수가 데뷔한 줄 알았다’고 하시더라. 그런 오해를 많이 한다”고 답했다. 지동국은 Mnet, tvN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5’(이하 ‘너목보5’)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동국은 “‘너목보5’에서 포맨의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를 불렀다. 그때 레드벨벳이 게스트로 출연했었다”며 “레드벨벳 멤버 슬기가 친구다. 그래서 이슈가 된 것 같다. 운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동국은 지난 14일 앨범 ‘에브리 싱글 라이(Every Single Lie)’를 발매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레드벨벳 조이, 대체불가 미모 ‘시선 집중’

    레드벨벳 조이, 대체불가 미모 ‘시선 집중’

    리얼 뷰티 메이크업 브랜드 에스쁘아가 새로운 뮤즈 ‘레드벨벳 조이’와 함께한 광고 비주얼을 공개했다. 공개된 광고 비주얼 속 조이는 대체불가 미모로 팔색조의 매력을 뽐낸다. 높은 커버력과 탁월한 밀착력이 특징인 테이핑 커버 쿠션으로 무결점 피부를 강조함과 동시에 특유의 사랑스러운 메이크업 룩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조이의 메이크업에 사용된 립은 에스쁘아가 지난 4월 출시되자 마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립 업 벨벳 #코첼라, #스내치드 컬러이다. 립 업 벨벳은 입술에 바르는 순간 포근하게 밀착되어 도톰한 입술을 연출해준다. 조이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에스쁘아’ 광고 비주얼과 캠페인 영상은 에스쁘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레드벨벳 아이린, ‘인형이야 사람이야’

    [포토] 레드벨벳 아이린, ‘인형이야 사람이야’

    레드벨벳 아이린이 18일 오후 서울 성산동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 25회 2019 드림콘서트’에 출연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19.5.19 뉴스1
  • [포토] 레드벨벳 아이린, 꽃미소 ‘하트’

    [포토] 레드벨벳 아이린, 꽃미소 ‘하트’

    레드벨벳 아이린이 17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한 가방 브랜드 포토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5.17 뉴스1
  • 레드벨벳 조이, 무대서 갑자기 떠나는 모습 “폭죽 트라우마”

    레드벨벳 조이, 무대서 갑자기 떠나는 모습 “폭죽 트라우마”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폭죽 트라우마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조이가 속한 그룹 레드벨벳은 자라섬에서 열린 ‘2019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이날 조이는 마지막 곡 ‘RBB’를 마친 후 갑자기 얼굴을 손으로 감싼 채 무대를 떠나는 모습을 보였다. 조이의 모습이 담긴 직캠 영상이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되면서 조이에 대한 팬들의 걱정이 커졌다. 이에 대해 조이는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전에 눈앞에서 폭죽이 터지는 것을 본 이후 폭죽을 무서워한다. 오늘은 예상치 못한 데다가 갑자기 이명까지 들려서 마지막 인사를 못 한 채 들어갔다”며 “죄송하다. 지금은 괜찮다”고 말했다. 조이는 이어 “매 무대 잘하고 싶은데 예상치 못한 순간들이 올 때마다 프로답게 대처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자신이 미워진다.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록 마음 단단히 먹고 노력하겠다. 죄송하다”라며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다음은 조이 인스타그램 글 전문. 러비들. 미안하다는 말 하고싶어서 올려요. 예전에 눈 앞에서 폭죽 터지는 걸 본 이후로 폭죽을 많이 무서워하는데 오늘은 예상치 못한데다가 갑자기 이명까지 들려서 마지막 인사를 못한채 들어가게 되었어요.. 죄송합니다....지금은 괜찮아졌어요!! 걱정 끼쳐드려서 너무 죄송해요.. 매 무대마다 잘하고싶은데 예상치 못한 순간들이 올 때마다 프로답게 대처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제 자신이 되게 미워지는데요..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록 마음 단단히 먹고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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