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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연인·외국인 관광객… 조명·음악 켜지자 신나게 흔들었다

    가족·연인·외국인 관광객… 조명·음악 켜지자 신나게 흔들었다

    “야외에서 줌바 댄스 추는 건 드물고 재미있는 경험이잖아요. 기대 아주 많이 했어요. 정말 신나요.”(서울시민 조아영씨)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 30분 개막한 ‘운동하는 서울광장’에 3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줌바 댄스를 즐겼다. 운동하는 서울광장은 다양한 생활 체육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여 호평받았다. 서울시는 매주 프로그램을 바꿔 K팝 댄스, 여러 운동을 조합한 ‘서킷 트레이닝’ 등을 시민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이날 서울광장은 줌바댄스 동호회 회원, 퇴근길 우연히 행사장을 찾은 시민, 자녀의 손을 잡고 온 부모, 연인, 외국인 관광객으로 북적였다. 트레이닝복, 레깅스는 물론 양복, 히잡까지 참가자들의 복장도 제각각이었다. 그러나 음악과 조명이 켜지고 줌바 댄스 강사가 무대에 오르자 참가자들의 동작은 하나가 됐다. 누구는 익숙한 몸짓으로 또 다른 누구는 다소 서툰 몸짓으로 강사의 동작을 따라 했다. 정인철(44)씨는 두 아들 다산(11)·다선(9)군과 시청광장을 찾았다. 정씨는 “줌바 댄스는 해본 적 없지만, 재미있어 보여서 아이들과 함께 왔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다. 봄바람도 좋고 기분도 좋다”고 했다. 다산·다선군도 “재미있다”며 웃었다. 서울시는 행사장을 4개 구역으로 나눴다. 줌바 댄스 등은 ‘메인운동’ 구역에서 진행한다. 메인운동 구역 왼쪽에는 ‘운동왕 챌린지’ 구역을 마련했다. 시민들이 자신의 기량을 뽐내고 다른 시민들과 경쟁할 수 있는 장이다. 이번 달에는 ‘펀치왕’을 뽑는다. 행사장에 마련된 ‘펀치 머신’을 때리고 나온 점수로 자웅을 겨룬다. 월말까지 최고 점수를 낸 시민에게는 서울시가 소정의 상품을 준다. 월별로 턱걸이, 데드리프트 등 종목을 바꿔 시민 고수를 찾는다. 이외에도 전문가들이 시민들의 자세, 관절 등에 이상이 없는지 살펴보고 운동을 추천해주는 ‘운동처방소’, 장애물 볼링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운동 공간’을 준비했다. 올해 운동하는 서울광장은 혹서기(7~8월)를 제외하고 10월까지 총 20회 진행한다. 행사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시작한다. 참가 신청은 운동하는 서울광장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 그녀는 예뻤다…전종서·다나카에 빠진 MLB ‘서울 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전종서·다나카에 빠진 MLB ‘서울 시리즈’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서울 시리즈’를 앞두고 전종서와 다나카 마미코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전종서는 지난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 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전종서는 이날 다저스 유니폼을 개조해 딱 붙는 상의와 레깅스 하의, 무릎까지 올라오는 양말을 신고 시구했다. 한국에서는 2013년 배우 클라라가 레깅스를 입고 시구해 시구계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바 있다. 전종서의 시구에 다저스 선수들이 관심 있게 지켜보는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돼 미국 언론에서도 화제가 됐다. 일부 다저스 선수는 전종서가 손을 흔들자 같이 손을 흔들며 수줍게 웃어보이기도 했다.긴장감 속에 시구를 마친 전종서는 이날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후 미국과 일본에서 그의 시구를 관심 있게 보도했다. 일본 주니치스포츠는 “배우 전종서가 섹시하고 귀여운 시구를 했다. 전종서의 시구가 곧바로 일본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스포츠키다는 “전종서가 무결점 시구로 MLB 팬들 놀라게 했다”며 현지 팬들이 온라인에 올린 댓글도 전했다. 네티즌들은 “폼이 좋다”, “정말 날씬하다”, “인형 같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전종서는 이외에도 오타니와 나란히 1994년 7월 5일생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번 시리즈를 앞두고 공개된 오타니 쇼헤이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는 한일 양국 팬들에게 특히 인기다. 실력과 인성을 모두 갖춘 오타니의 아내로서 잘 어울린다는 평가와 함께 일거수일투족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나카는 18일 고척돔에서 열린 팀 코리아와 다저스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시부모님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그는 내빈석이나 테이블석이 아닌 1루 응원석에 앉아 경기를 지켜봤다.이날 경기장에는 다나카를 보호하기 위해 수많은 경호원이 배치되기도 했다. 다나카 바로 뒤에서 경기를 봤다는 KT 위즈의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는 “선수 가족석 근처에 경호원들이 엄청 많았다. 많은 사람이 오타니의 아내에게 관심을 보여 놀라웠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팬들이 다나카의 사진을 찍는 데는 실패했지만 현장에서 많은 팬이 “너무 예쁘다”고 칭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들도 ‘돋보이는 미모’, ‘청순 미모’, ‘눈에 띄는 미모’ 등의 표현으로 다나카를 소개하고 있다. 특정 선수의 아내가 선수보다 더 주목받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그만큼 오타니는 물론 다나카 역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음을 보여준다. 연습경기를 통해 예열을 마친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20~21일 경기를 치른다. MLB 정식경기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팀은 같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소속으로 지난해에는 다저스가 100승62패로 지구 1위, 샌디에이고가 82승80패로 지구 3위를 차지했다.
  • “오타니와 특별한 인연 有”…전종서 ‘레깅스 시구’ 화제

    “오타니와 특별한 인연 有”…전종서 ‘레깅스 시구’ 화제

    배우 전종서(29)가 레깅스를 입고 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스페셜 매치 시구자로 나섰다. 일본 매체는 “오타니 쇼헤이(29·다저스)와 전종서 모두 1994년 7월 5일생”이라며 두 사람의 인연에 주목했다. 다저스는 17일 정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4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스페셜게임에서 14-3으로 이겼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개막전이 ‘서울시리즈’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서울시리즈를 치르기 위해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15일 한국에 입성했다. 이날 경기는 서울시리즈의 전초전이었다. 그럼에도 메이저리그 구단이 처음으로 한국 땅에서 KBO리그 팀과 맞대결을 벌이는 뜻깊은 경기였다.전종서는 상의로 다저스 유니폼, 하의로는 레깅스를 착용한 채 와인드업한 뒤 힘차게 포수 방향으로 공을 던졌다. 일본 매체 스포니티 아넥스는 “다저스 경기에 시구를 한 한국 인기 여배우 전종서가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귀엽고 스타일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 중”이라며 전종서의 시구를 호평했다. 오타니는 이날 키움전에서 2타석을 소화해 2삼진으로 물러났다. 키움 선발투수 아리엘 후라도의 패스트볼에 대처하지 못하며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 효성티앤씨, 국내 최대 섬유 산업전시회서 젝스믹스와 콜라보 패션 제품 대거 공개

    효성티앤씨, 국내 최대 섬유 산업전시회서 젝스믹스와 콜라보 패션 제품 대거 공개

    효성티앤씨는 8일 대구 엑스코에서 13~15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섬유 산업전시회인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에 국내 1위 애슬레저 브랜드인 젝스믹스와의 협업 패션 제품을 대거 공개한다고 밝혔다. 애슬레저는 운동경기를 뜻하는 ‘애슬레틱’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다는 뜻의 ‘레저’의 합성어로 ‘가벼운 스포츠’라는 뜻이다. 효성티앤씨 부스 내 마련된 젝시믹스 협업 존에서는 내열성, 신축성 등의 기능을 강화한 티셔츠, 레깅스, 팬츠와 우수한 냉감 기능에 땀을 쉽게 흡수하고 빨리 마르는 기능까지 갖춘 티셔츠 등 다양한 콜라보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효성티앤씨는 지난해 11월 냄새 제거 기능을 가진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프레시를 젝시믹스에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첫 협업 제품인 양말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크레오라 프레시는 일상생활이나 운동 후 땀으로 인한 불쾌한 냄새를 없애주는 기능성 스판덱스 섬유다. 향후 젝시믹스의 요가복, 티셔츠, 짐웨어, 언더웨어 등 적용 제품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옥수수 추출물로 만든 세계 최초의 바이오 스판덱스인 리젠 바이오베이스드, 바다에 버려진 폐어망을 재활용한 리젠 오션 나일론 섬유, 부드럽게 늘어나는 기능을 갖춘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이지플렉스 등으로 만든 친환경∙기능성 원단 및 패션 제품을 소개한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는 “효성의 대표 섬유와 국내 브랜드간 협업을 통해 글로벌 섬유 트렌드를 리드하는 한편 고객맞춤형 제품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리사, 허리로 올라간 치마…착시 의상 ‘깜짝’

    리사, 허리로 올라간 치마…착시 의상 ‘깜짝’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파격 패션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리사는 28일 소셜미디어(SNS)에 “어젯밤은 놀라웠어요. 잊지 못할 밤을 선사해주셔서 큰 감사를 드립니다. 프렌치 블링크 다시 봐서 반가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리사는 파격적인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금빛 찬란한 톱과 레깅스, 부츠로 화려함을 자랑했다. 여기에 골드벨트까지 리사의 매력이 돋보이는 의상이다.현재 리사는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자 활동을 예고한 상황이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YG와 그룹 활동에 대한 재계약만을 체결하고 솔로 활동은 각자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리사의 경우 블랙핑크 전속계약 종료 전부터 해외 에이전시로부터 수백억원에 달하는 계약금을 제안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던 만큼, 해외 활동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 때밀기 금물, 샤워는 짧게… 가려움증 심하다면 목욕법 바꿔 보세요

    때밀기 금물, 샤워는 짧게… 가려움증 심하다면 목욕법 바꿔 보세요

    겨울만 되면 “피부가 너무 가렵다”는 사람이 부쩍 늘어난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땀 분비는 줄어들고 난방기구 사용 등으로 건조한 생활환경 탓에 피부에 있는 습기를 공기 중으로 빼앗기기 때문이다. 겨울철에 두드러진 피부건조증 증세가 있을 때 무의식적으로 긁다 보면 각질이 일다가 심해지면 피가 나기도 한다. 만성이 되면 일상에도 지장을 준다. 학생들은 학업에 집중하기 어렵고 직장인들은 사회생활에 제약을 초래해 대인기피증이 생기기도 한다.피부건조증은 여러 겹으로 이뤄진 피부의 가장 바깥쪽인 각질층 수분과 지질이 감소해 피부가 갈라지는 증상을 뜻한다. 팔과 다리, 손 등에 잘 발생한다. 장성은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교수는 22일 “겨울에는 날씨가 춥고 습도가 떨어져 피부 손상을 입기 쉬운데 피지선과 땀샘 기능도 떨어져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지질막이 잘 형성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피부건조증의 가장 흔한 증상인 가려움증은 노화로 피부 두께가 얇아지고 외분비선이 감소하는 노인에게 두드러진다. 장 교수는 “씻을 때 뜨거운 물에 세정력이 강한 비누를 사용하거나 때를 미는 목욕 습관을 가진 중년이나 노년에게서 흔하게 생긴다”면서 “70세 이상 노인 절반이 피부건조증으로 인한 가려움증으로 고생한다”고 설명했다. 가려움증은 자극성 접촉성 피부염, 건성 습진, 건선, 아토피피부염 등으로 악화하기도 한다. 건선은 피부 건조증과 유사하나 팔꿈치나 무릎 등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20대에서 가장 흔하게 관찰된다. 당뇨나 혈관 질환으로 말초 혈액순환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는 긁다 생긴 상처로 급성 세균이 침투해 홍반이나 열감, 부종, 통증 등 봉와직염이 나타날 수도 있다. 가려움증은 팔과 다리의 바깥쪽, 허리띠, 양말 고무줄 조이는 쪽에서 더 심하다. ‘쾨브너 현상’이라고 한다. 지속적 압박을 받는 곳에 병변이 새롭게 생기는 것을 말한다. 스키니진이나 레깅스 등 꽉 끼는 옷을 입으면 증상이 심해질 수 있는 만큼 피부가 자극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고주연 한양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겨울철 가려움증은 팔다리에 특히 심한데 정강이 부위에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면서 “치료나 관리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겨울철 피부건조증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수분과 지질이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인 만큼 이 두 가지를 충분히 공급해 주면 된다고 말한다. 우선 목욕 습관이 중요하다. 너무 뜨거운 물보다는 체온 정도의 미지근한 온도에서 가급적 비누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필요하면 세정력이 약한 유아용 비누를 쓰고 온천욕도 짧게 하는 게 좋다. 박귀영 중앙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미지근한 물에서 15분 이내에 입욕하되 때를 밀거나 피부에 자극을 주면 피부가 손상돼 더 건조해지므로 부드러운 샤워볼이나 손으로 가볍게 씻는 게 좋다”면서 “팔다리 등 건조한 부위는 세정제 없이 물로만 씻어도 무방하며 얼굴은 약산성 액상 클렌저 같은 전용 세안제를 쓰는 게 건조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같은 병원의 김범준 교수는 “가려움증이 심할 땐 따뜻한 물(38도)에 10~20분간 몸을 담그면 수분이 스며들어 촉촉한 피부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서대헌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과거보다 피부건조증 환자가 많이 늘어난 원인은 생활 습관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면서 “헬스클럽에서 운동하거나 수영을 하는 사람은 거의 매일 샤워하게 되는데 잦은 목욕은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목욕 후 3분 이내에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줘야 한다. 피부에 물기가 약간 있는 상태에서 손, 팔, 다리, 몸통 등에 알코올이 없는 보습 크림이나 오일을 꼼꼼히 발라 주는 게 좋다. 장 교수는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보습제는 피부에 부족한 지질을 빨리 보충해 줄 수 있고, 각질이 과할 경우 각질 완화제를 같이 사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추천했다. 많이 건조한 경우에는 목욕 후가 아니더라도 하루 2~3회 이상 보습 크림 등을 발라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서 교수는 “연고나 로션을 바르기 전에 꼭 피부를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럴 필요 없다”면서 “피부 외용제는 덧발라도 지장이 없고 피부 건조증은 자주 씻는 것 자체가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지나친 난방을 자제하고 실내 온도와 습도는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게 좋다. 온도는 20~24도, 습도는 45~60% 수준이 적정하다.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빨래를 널어 습도를 조절하는 것도 좋다. 무엇보다 건조한 피부에는 자극을 최소화해야 한다. 가렵다고 긁거나 각질을 억지로 떼어내는 것은 금물이다. 서 교수는 “중요한 건 긁지 않는 것”이라면서 “긁는 것은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습관성인 경우도 많기 때문에 가려운 부위에는 보습제를 집중적으로 바르고, 그게 어려우면 피부과에서 부신피질 호르몬제가 포함된 연고나 로션, 약을 처방받으면 된다”고 말했다. 장 교수는 “가렵다고 긁으면 습진이나 세균 감염을 초래하고, 심하면 경구용 항히스타민제를 먹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피부에 인조섬유, 모직물 등이 직접 닿으면 자극이 되기 때문에 가급적 면으로 된 내의를 입는 게 좋다. 아연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박 교수는 “아연은 대사 활동과 성장, 면역 기능에 중요한 기능을 한다. 아연이 부족하면 피부 수분량 감소와 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토피피부염처럼 심한 건성 피부 질환에는 감마리놀렌산이 포함된 달맞이꽃종자유 연질 캅셀로 필수지방산을 보충할 수도 있다. 격한 운동과 정신적 스트레스는 가려움증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산책,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게 좋다. 흡연과 과음도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가려운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조성진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하루 한 갑 담배를 피우면 건선 발생 위험은 두 배 늘고 치료 효과는 낮아지기 때문에 금연하는 게 좋다”면서 “식이조절과 운동 습관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하마스 억류 중 27세 여성 살해…오인 사살 충격에 텔아비브 규탄 집회

    하마스 억류 중 27세 여성 살해…오인 사살 충격에 텔아비브 규탄 집회

    이스라엘 남부 레임 키부츠의 음악 축제 현장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납치됐던 여성 인바르 하이만(27)이 억류 중 살해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실과 인질 및 실종가족 포럼은 하이만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스라엘 하이파 출신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알려졌다. 사망 경위와 어떻게 그의 죽음을 확인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그녀 시신은 여전히 가자지구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일간 뉴욕 포스트는 전했다. 하이만은 지난 10월 7일 하마스 습격 당일, 오토바이에 태워져 납치되는 모습이 공개된 인질이었다. 그녀는 처음에 하마스의 눈을 피해 도로를 피하고 덤불에 몸을 감춰 이동했으나 곧 들켜 구타 당하고 피를 흘린 채 오토바이에 태워졌다. 그 뒤 풀려난 여성 인질들이 하이만의 특이한 레깅스를 보고 그녀가 생존해 있다는 사실을 인질 및 실종가족 포럼에 털어놓기도 했다. 이스라엘방위군(IDF)이 가자 지구에서 남성 인질 3명을 하마스 대원으로 오인해 사살했다고 밝힌 직후 하이만이 또 억류 중 살해됐다고 이스라엘 정부가 공식 발표했다. 이스라엘은 현재 가자 지구에 억류된 자국인 인질이 129명으로, 이들 중 21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인질 오인 사살 사건으로 남은 인질 석방을 위한 이스라엘 당국의 교섭 압박은 더 커지고 있다. 텔아비브에서 수천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시위에서 일부는 인질 석방을 위한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했다. 시위 참가자들 중에는 인질 가족과 하마스에 억류됐다가 풀려난 이들도 있었다. 이들은 인질 3명이 이스라엘군의 오인사격으로 숨진 데 대해 더 이상의 실수는 안 되며, 인질들은 하루하루가 목숨이 위태롭다면서 즉각적인 석방 합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16일 성명에서 “이스라엘군과 나는 이번 사건에 책임이 있다”면서 “우리는 이런 사건이 향후 전투에서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할레비 참모총장은 3명의 인질이 이스라엘군에 자신들의 상황을 알리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들은 폭탄을 갖고 있다는 의심을 사지 않도록 상의를 벗은 채 움직였고, 흰 천을 들었다. 하지만 긴장이 모든 것을 압도했다”고 설명했다. 또 “인질에 대한 총격은 교전규칙에 어긋난다. 흰 깃발을 들고 투항하려는 이에게 총격을 가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면서도 “해당 총격은 교전 중에, 압박감을 느끼는 상황에서 이뤄졌다”고 말했다. 그는 가자에 억류된 인질 가운데 탈출했거나 하마스가 두고 떠난 경우가 추가로 있을 수도 있다면서 “우리는 그들을 살아서 구조할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으로 인질 석방 협상 재개에 대한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로이터 통신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새로운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의 다비드 바르니아 국장이 전날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협상 중재역을 맡아온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를 만난 데 대한 질문에 답변을 회피했지만, 자신이 협상팀에 지시를 내렸다는 점은 확인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는 지금 인질을 되찾아오는 것을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말 7일의 일시 휴전이 중단된 이래 이스라엘과 카타르 고위 당국자가 회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보인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 클라라, 상상도 못한 근황…마크 월버그와 스킨십 ‘포착’

    클라라, 상상도 못한 근황…마크 월버그와 스킨십 ‘포착’

    배우 클라라가 월드클래스 인맥을 자랑해 화제다. 클라라는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Hanging out with mark wahlberg”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두 장의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클라라는 할리우드 유명 배우 마크 월버그를 만나 서로의 허리를 감싸는 스킨십을 하며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클라라는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이후 ‘레깅스 시구’로 주목받았다. 2019년 재미교포인 사무엘 황과 결혼했고, 최근 영화 ‘유랑지구 2’ 흥행에 성공했다.
  • “민망” vs “자유”…학교 운동회에 ‘레깅스 패션’ 논란

    “민망” vs “자유”…학교 운동회에 ‘레깅스 패션’ 논란

    운동복·일상복으로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애슬레저룩이 인기를 끌면서 노출은 없지만 몸매가 드러나는 레깅스를 일상에서 입는 것을 두고 “개인의 자유”라는 의견과 “타인이 보기에 민망하고 선정적”이라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최근 학교 운동회에 다녀왔다는 학부모 A씨는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민글을 올렸다. A씨는 “남편도 연차 쓰고 같이 학교에 갔다. 코로나 끝나고 가족운동회가 처음이라 아빠, 엄마들은 물론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많이 오셨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이어 “운동회에 온 선생님 2명이 하의로 레깅스만 입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라며 “(레깅스 입은 두 분은) 담임 선생님은 아니셨고 방과 후 선생님인지는 잘 모르겠다. 호칭은 선생님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한 분은 티셔츠를 길게 입으셔서 엉덩이 절반 이상 가린 상태였지만, 다른 한 분은 반소매 티셔츠가 가슴 밑까지 오는 걸 입어서 살이 보였다”라며 “몸매는 정말 좋았다. 그런데 이 선생님이 운동회 보조 역할을 한다고 앞쪽을 지날 때마다 계단에 앉아 있는 아버님들이 고개를 숙이거나 돌렸다. 학부모가 앉아 있다 보니 앞을 지나가면 눈높이가 선생님의 허리, 엉덩이 쪽이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A씨는 “제가 변태가 아닌데 저도 모르게 엉덩이에 시선이 갔다”라며 “(본인의) 몸매가 좋고, 레깅스가 편한 건 알겠는데 운동회에서까지 입어야 했을까. 특히 ‘아빠들, 어르신들이 이렇게 많이 오시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결국 운동회 시작 후 한 시간이 채 안 지나 학부모 몇명이 담임교사에 말해 ‘레깅스 교사’는 결국 얇은 바람막이 재킷을 허리에 묶어 엉덩이를 어느 정도 가렸지만 다시 바람막이를 풀었고, 앞줄에 있던 학부모들이 자리를 옮겨야 했다고 A씨는 주장했다. A씨는 친구들 모임에서 ‘운동회 레깅스 사건’을 언급했다가 자신이 ‘맘충 취급’을 당했다라며 “미혼 친구가 ‘운동할 때 입는 옷인데 뭐 어때. 너네들 그러면 단체로 맘충 소리 듣는다’라고 핀잔을 줬다”라며 다른 이들의 의견을 구했다. 네티즌들은 “때와 장소에 맞는 옷차림을 보여주는 것도 교육이다” “제발 레깅스는 실내에서 필라테스나 요가할 때 입어라” “레깅스만 입는 여자 같은 여자가 봐도 민망해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반면 “운동회 때 운동복 입는 게 대체 뭐가 문제냐. 이상하게 생각하고 질투하는 사람들이 문제”라며 교사를 옹호하는 의견도 있었다. “레깅스 금지”…미국 학교도 논란 미국에서도 지난 2019년 학교를 중심으로 여성들의 복장에 대한 논쟁이 벌어졌다. 이른바 ‘레깅스 논쟁’이 불이 붙었는데 노출이 심한 옷을 입으면 안 된다는 주장과 자유를 침해한다는 반발이 첨예하게 대립했다. “남자들을 생각해서 레깅스 말고 청바지를 사는 게 어떨까요?” 한 학부모가 여학생들의 레깅스 차림이 남성들의 성적 욕구를 자극해 외출복으로 입어서는 안 된다는 편지를 대학에 보낸 게 발단이 된 것이다. 가톨릭 신자이자 4명의 아들을 둔 한 어머니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있는 노트르담대 신문에 ‘레깅스 문제’라는 제목의 편지를 기고했다. 그는 “벌거벗은 뒷모습을 보고 싶지 않았지만, 피할 수 없었다. 젊은 남성이 그런 여성을 무시하기는 정말 어렵다. 여학생들이 다음에 쇼핑을 갈 때는 아들을 가진 어머니를 생각해 청바지를 선택해 달라. 노트르담 학생들은 인기 있는 옷을 선택하지 않음으로써 트렌드를 이끄는 여성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학생들은 복장의 자유를 침해하는 검열이라며 단체로 레깅스 시위를 벌이며 거세게 항의했다. 한 동아리는 ‘레깅스 시위’를 제안하면서 “남성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여성의 의상 탓으로 돌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 취향은 강요 대상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후 1000여명의 학생이 레깅스를 입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시위에 동참했다. 남학생들도 “여성들이 입고 싶은 옷을 입을 권리가 있다”고 동조했다. 한 여학생의 어머니는 소셜미디어에 “이 논리를 보면, 화창한 날씨에 웃옷을 벗는 남성들도 부끄러워해야 한다. 그 남성의 어머니는 아들이 근육질 몸을 이용해 딸을 유혹하지 않도록 교육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태극기 흔들며 “감사”…‘허리케인 피해’ 멕시코 이재민들이 전한 인사

    태극기 흔들며 “감사”…‘허리케인 피해’ 멕시코 이재민들이 전한 인사

    최근 발생한 초강력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입은 멕시코 아카풀코 주민들이 한인 단체의 구호품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5일(현지시간) 멕시코 한인 봉사단체인 ‘사랑의 손길’에 따르면 멕시코 한인들의 기부로 모인 구호 물품이 전날 게레로주 아카풀코 지역 이재민에게 전달됐다. 1ℓ 생수 2100개를 비롯해 컵라면과 레깅스 등 재해 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멕시코시티에서 4t 화물차 편으로 허리케인 ‘오티스’ 피해 지역에 실어 날랐다. 기부 안내를 한 지 닷새도 되지 않아 구호품이 몰려오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고 단체는 설명했다. 익명으로 성금을 낸 한인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멕시코 주민들은 이 단체에서 함께 건넨 작은 태극기를 흔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덕수 사랑의 손길 회장은 “망연자실해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멕시코 한인회 역시 위생용품과 의류, 식료품 등 아카풀코에 보낼 구호품 접수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인회 측은 구호품과 성금 등을 멕시코 적십자사에 기탁할 계획이다.지난달 25일 새벽 멕시코 서부 해안가를 강타한 최고 등급(5등급) 허리케인 ‘오티스’로 이 나라 유명 휴양도시인 아카풀코와 그 주변 도시가 큰 피해를 봤다. 허리케인은 1~5등급으로 분류되며 숫자가 클수록 강력하다는 의미다. 숫자가 가장 높은 5등급은 해안 저지대를 중심으로 폭풍 해일과 침수 등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서쪽으로 태평양과 맞닿은 게레로주에 5등급 허리케인이 직접 영향을 준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멕시코 기상당국은 밝혔다. 현지에서는 주민들 생계에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우려한다. 멕시코 전체 31개 주(멕시코시티 제외) 중에서도 빈곤율이 높은 게레로주에서는 주민들이 관광객을 상대로 한 상업 활동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에블린 살가도 게레로 주지사는 연방정부와의 긴급회의에서 “아카풀코 호텔의 80%가 피해를 봤다”고 전했다. 멕시코 정부에서 제공하는 허리케인 오티스 일일 대응 보고서의 인명 피해 규모가 매일 조금씩 바뀌는 가운데 전날 기준 47명이 숨지고 59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산드라 발도비노스 게레로주 법무부 장관은 “실종자 가족으로부터 유전자 샘플을 제공받고 있다”며 실종 주민 수색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 제시 “노출 심한 의상?… 나이 드니 추워서 못 입어”

    제시 “노출 심한 의상?… 나이 드니 추워서 못 입어”

    가수 제시가 노출 의상을 꺼리게 된 이유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가수 제시가 초청자로 출연했다. 제시는 “화정 언니가 너무 좋다. 언니는 저를 볼 때마다 ‘제시 왜 이렇게 옷을 많이 입었어?’라고 묻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청바지를 입은 제시는 “저도 이제 나이 드니까 춥다. 옛날에는 레깅스도 입고 톱도 입었는데 너무 춥다”고 솔직히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화정은 “제시 오랜만에 봤는데 진짜 예뻐졌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제시 역시 “언니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고 화답했다. 최화정은 “제시가 나온다고 해서 다 가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웨이브웨어, 겨울 운동을 위한 특별 제작 ‘기모 레깅스’ 신상품 출시

    웨이브웨어, 겨울 운동을 위한 특별 제작 ‘기모 레깅스’ 신상품 출시

    웨이브컴퍼니는 이번 겨울, 운동 열정을 불태우는 이들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보온 기능이 강화된 기모 레깅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발표했다. 웨이브웨어는 “점차 추워지는 날씨에 맞춰, 매년 높은 인기를 누리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굳힌 L20 시그니처 레깅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무릎&종아리 스포츠테이핑 컴프레션 기모레깅스’를 출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웨이브웨어의 신제품은 ‘운동용으로 완벽하면서도 따스함을 잃지 않는 레깅스’라는 콘셉트 아래, 두껍지만 움직임에 제약이 없는 신축성 있는 기모 원단과 웨이브웨어 특유의 테이핑 기술, BWAS(Bio Waved Adhesive Silicone)를 결합해 만들어졌다. 이 기술은 사용자의 관절과 근육을 자연스럽게 지지하면서, 따뜻함을 필요로 하는 겨울철에도 활동성을 손상시키지 않는 제품으로 탄생시켰다. ‘스포츠테이핑 컴프레션 기모레깅스’는 차가운 겨울 날씨 속에서도 사용자의 몸을 따뜻하게 감싸주며,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어떠한 운동에서도 높은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웨이브웨어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한정된 시간 동안 웨이브웨어 홈페이지에서 40% 할인된 가격으로 이 제품을 사전 예약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나연 웨이브웨어 대표는 “‘스포츠테이핑 컴프레션 기모레깅스’는 고객들에게 겨울철 운동 시 꼭 필요한 최적의 보온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웨이브웨어는 고객들의 니즈를 철저히 분석하여 다양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스포츠테이핑 컴프레션 기모레깅스’를 통해 모든 고객들이 보다 따스하고 활동적인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길섶에서] 보디 프로필/황성기 논설위원

    [길섶에서] 보디 프로필/황성기 논설위원

    SNS 메시지로 느닷없이 들어온 한 장의 사진. 이른바 ‘보디 프로필’(보프)이다. SNS 등에서 무작위로 나오는 사진은 봤지만 지인이 불쑥 보낸 사진은 놀랍게도 당황스럽게도 만든다. 보통의 옷이 아닌 몸에 찰싹 달라붙는 레깅스 차림에 아무래도 노출이 평상시와는 다르다. 오래된 지인이지만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단련된 몸을 보니 딴사람처럼 느껴진다. 부러운 마음도 든다. 유행이란다. 나이 60이 넘어서도 몸을 잘 가꾼 이들이 보프를 촬영해 SNS에 올리는 사진을 접하는 게 이제는 자연스럽다. 운동을 주 3~4회는 하는 편인데도 근육이 전혀 붙지 않는다. 체계적인 교습을 받지 않아서일까, 20분 정도의 짧은 운동이라서 그럴까. 좀처럼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그런 터에 지인의 보프는 자극이 된다. 뽀빠이 이상용이 TV 다큐멘터리에 나왔는데, 골절로 운동을 못 해 근육이 많이 빠졌다고 했다. 79세인데도 다시 근육을 붙이려고 운동을 재개했다는 정신에 탄복한다.
  • 무인 포토부스에서 노출 사진까지…MZ식 ‘인생네컷’인가[취중생]

    무인 포토부스에서 노출 사진까지…MZ식 ‘인생네컷’인가[취중생]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도 세대도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요즘 MZ세대가 만나면 반드시 거쳐가는 코스가 있습니다. 바로 무인 스튜디오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는 겁니다. 2010년쯤까지 명맥을 이은 스티커 사진의 인기가 저물고, 2017년부터는 셀프 스튜디오 ‘인생네컷’, ‘하루필름’, ‘포토이즘’ 등 여러 업체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즉석 사진 자체를 ‘인생네컷’이라고 상징적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셀프 스튜디오는 젊은 세대가 좋아할 만한 무인점포인 데다가 QR코드를 이용해 사진 파일도 받을 수 있어 편리하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최근 사진 부스 안에서 과도한 노출 사진을 찍는 젊은 층도 생기고 있습니다. 셀프 스튜디오에는 점주나 관리자가 상주해 관리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린 건데요. 폐쇄회로(CC)TV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천막이 처져 있는 부스에 들어가 사진을 찍고 나오면 타인이 볼 수 없다고는 하지만 공공장소에서 음란 행위를 벌이는 것 아니냐며 반응도 적지 않습니다.‘노출’ 자연스러운 사회…개성 강한 MZ 세대 더 거리낌없어 평소 인증 사진 남기기가 취미인 홍모(24)씨는 얼마 전 소셜미디어(SNS)에서 친구가 올린 사진을 보고 당황했다고 합니다. 친구가 셀프 스튜디오에서 속옷을 노출한 채로 성행위를 묘사하는 듯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올린 겁니다. 홍씨는 “친구는 보디 프로필을 찍은 것뿐이고, 아무도 안 보는 무인 스튜디오인데 뭐 어떠냐고 했다”며 “SNS에 검색해 보니 내 또래 사람들이 이런 사진을 찍어 당황스럽다”고 탐탁지 않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체 왜 즉석 사진을 찍으며 노출을 감행하는 걸까요. 전문가들은 일부 MZ세대의 이른바 ‘노출네컷’의 이유로 과거에 비해 자유로워진 사회 분위기를 꼽습니다. 임명호 단국대 심리학과 교수는 이를 “레깅스가 보편화된 것처럼, 과거보다는 신체 노출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드는 방향으로 사회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며 “2030은 개성이나 소신이 다른 세대보다 강한 만큼 신체를 사진으로 기록하는 것도 거리낌 없는 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우리 한국인들에게 보편적인 심리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임 교수는 “한국인들 자체가 현재를 중요시하려는 기질이 있다. 젊은 세대라면 특히 지금 본인의 모습, 특히 자신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사진을 남기려는 욕구가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노출’에 놀라 민원도…현행법상 처벌 가능성은 낮아 하지만 개성 표현으로 받아들이기에는 과도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서 무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박모(34)씨는 이번 달에만 음란 사진을 찍는 손님들에 대한 민원을 13건이나 받았습니다. 박씨는 “소위 ‘보디 프로필’을 찍는다는 남성분들은 웃통을 벗고 나오는 경우도 간혹 있어 다른 부스를 이용하는 손님들이 놀라곤 한다”며 하소연했습니다. 이어 “그렇다고 점포 앞에 ‘노출 사진 사절’이라고 써 붙이고 손님을 제한해서 받을 수도 없는 노릇”이라며 법적으로 이들을 처벌할 수 있는지를 묻기도 했습니다.전문가들은 이들에게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죄와 형법상 공연음란죄 등을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장윤미 한국여성변호사회 공보이사는 “밀폐된 부스 안에서 사진을 찍는 행위인 만큼, 도로나 대로변 같은 공공장소까지 나오거나 타인이 신고하는 경우가 아니고서는 공연음란죄 등으로 처벌될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신체를 과도하게 노출한 사진을 SNS에 올리는 행위 자체는 범죄에 휘말릴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장 공보이사는 “야외 노출에 대한 현행법상 처벌의 여지는 낮고 수위를 올리는 것도 능사가 아니지만, ‘N번방’ 범죄의 시작이 온라인상 노출 사진이었다는 것도 고려해볼 만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SNS 올린사진 ‘유출’ 우려도…업체, 관리적 보안 신경써야 노출 사진이 본인의 의사와 다르게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과거에 X(구 트위터)에 셀프 스튜디오에서 찍은 노출 사진을 올린 적이 있다는 백모(20)씨는 “SNS에서는 내렸지만, 업체 데이터베이스에 과거 사진이 남아 있는 게 아닌지 두렵다”며 “부스 안에서 누군가 불법 촬영을 할 수도 있는데 생각이 짧았다”며 후회했습니다. 실제로 대부분 무인 스튜디오는 모바일로 사진이 전송되는 ‘QR 코드’ 사용에 동의하면 사진을 인쇄할 때 QR코드가 인쇄되는 방식을 씁니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촬영된 이미지와 동영상을 3일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기계에 촬영된 데이터를 저장하는 대신, 서버로 전송하는 방식을 사용한다고 설명합니다. 다운로드 기간이 끝나면 사진은 서버에서 자동으로 폐기돼 복구하거나 다운로드하기 어렵다는 겁니다.하지만 ‘세상에 완벽한 보안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시스템상 보안은 철저하더라도 관리적 보안이라는 또 다른 문제도 존재합니다. 중간 관리자나 감독자를 통해 데이터가 유출될 위험도 염두에 둬야 한다는 겁니다. 김명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장(바른AI연구센터장)은 “이용자들도 포토 스튜디오를 이용할 때 일시적으로나마 데이터가 서버에 보관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개인 정보를 다루는 업체에 대한 법적 관리도 보다 촘촘하게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습니다.
  • 한고은 “♥신영수, CF 찍다 처음 알게 돼” 비하인드 공개

    한고은 “♥신영수, CF 찍다 처음 알게 돼” 비하인드 공개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인연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한고은, 신영수 부부와 방송인 장영란, 한창 부부가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고은이 남편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한고은은 “제가 다이어트 음료 광고를 찍게 됐다. 몸에 정말 딱 붙는 전신 레깅스를 입고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너무 부담스러운데 (광고주 측에서) 연락해 와서 계속 지시가 내려오는데 너무 짜증 나는 거다. ‘대체 누구야? 현장에 오고 얘기하든가?’ 했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이 사람이었어”라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남편 신영수가 해명에 나섰다. 평범한 회사원인 그는 “당시 (회사에서) 진짜 많은 직원이 현장에 가려는 거다. 사무실을 지킬 사람이 없었다. 다들 가니까 저는 못 갔다”라고 털어놨다. 신영수는 “(광고를 촬영하다) 중간중간 사진이 오는데 솔직히 말하면 너무 야하게 입힌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고은이 “직접 지시한 거 아니냐. 지시가 그렇게 내려왔다”라면서 억울해했다. 신영수는 “내가 결혼할 줄 알았으면 (안 그랬지), 이 사람들을”이라며 분노해 웃음을 샀다. 이날 한고은은 결혼식 당일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남편을 언급하며 “우리 결혼식 날 술 먹고 사라진 거야. 정말 친한 친구들만 모아서 애프터 파티를 했는데, 남편이 가자마자 실컷 먹겠다 하더라. 축하주를 많이 받으니까 만취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후 남편이 사라졌다는 것. 한고은은 “연락을 계속 안 받더라. 집에 갔더니 혼자 자고 있는 거다. 다음 날 물어봤더니 어떻게 왔는지 몰랐다. 그런데 남편이 깨자마자 첫마디로 ‘여보, 너무 다행인 건 내가 본가에 안 가고 신혼집으로 왔어’ 하더라”라고 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 美단체 “나이키·아디다스 등 8개 브랜드 환경호르몬 과다 검출”

    美단체 “나이키·아디다스 등 8개 브랜드 환경호르몬 과다 검출”

    나이키·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의 운동복 등에서 환경호르몬이 과다 검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비영리단체 환경보건센터(CEH)는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스포츠의류에 포함된 비스페놀A(BPA)를 분석했다. 그 결과 나이키·아디다스·파타고니아·챔피온·애슬레타 등 8개 브랜드 제품에서 캘리포니아주 안전 한도의 최대 40배에 달하는 BPA가 검출됐다. 레깅스, 반바지, 스포츠브라, 운동 셔츠 등에서 캘리포니아주 기준치인 3마이크로그램(㎍)보다 많은 양의 BPA가 검출된 것이다. BPA는 여성호르몬 분비를 자극하는 대표적 환경호르몬으로 영수증, 물병, 장난감, 바닥재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돼왔다. 피부를 통해 체내에 흡수될 수 있으며,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천식, 당뇨병, 심장병, 비만 등의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에서 BPA는 스판덱스가 포함된 폴리에스터 소재 의류에서만 검출됐다. BPA가 과다 검출된 제품은 애슬레타·나이키·챔피온·파타고니아의 레깅스, 아디다스·나이키·챔피온의 반바지 등이다. 지난해 10월 조사에서 CEH는 애슬레타·나이키·노스페이스·필라 등의 스포츠브라에서 캘리포니아주 기준치의 최대 22배까지 BPA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월, 이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해당 제품 업체를 상대로 안전한 제품을 만들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CEH는 “스포츠브라나 운동복은 보통 몇 시간 동안 착용하고 많은 땀을 흘리는 만큼 피부를 통해 수 초에서 수 분 만에 혈관으로 유입돼 일상에서보다 BPA 노출량이 더 많을 수 있다”면서 “소비자는 운동 후 즉각 옷을 갈아입는 등 노출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조사 대상 브랜드 업체 중 하나인 애슬레타는 CNN에 “애슬레타는 모든 제품이 안전 기준에 맞게 만들어지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CEH의 주장이 가치가 없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 송중기, ‘D라인’ ♥케이티와 로마 데이트

    송중기, ‘D라인’ ♥케이티와 로마 데이트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와 로마 데이트를 즐겼다. 20일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송중기와 영국 배우 출신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는 로마의 거리를 걸으며 둘만의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트레이닝복 차림의 송중기와 카디건에 흰색 긴 티셔츠를 입고 레깅스를 착용한 케이티는 손을 꼭 잡고 걸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현재 임신 중인 케이티는 헐렁한 티셔츠에도 볼록 나온 D라인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송중기는 지난 1월 팬카페를 통해 한 살 연상인 케이티와의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케이티에 대해 “그녀는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라며 “그런 그녀 덕분에 저는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한 패션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올봄에 꼭 해보고 싶은 것에 대해 “아기 아빠가 되기 전 마지막 봄이니까 아내랑 둘이서 데이트를 정말 많이 하고 싶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월 넷플릭스 ‘로기완’ 촬영을 위해 케이티와 헝가리로 출국했다. 최근에는 송중기가 노개런티로 출연한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이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섹션인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 봄·여름 시즌 여성복 트렌드… “Y2K 패션과 ‘유틸리티’ 키워드 부상”

    봄·여름 시즌 여성복 트렌드… “Y2K 패션과 ‘유틸리티’ 키워드 부상”

    올 봄·여름 시즌 여성복 트렌드는 지난해를 달궜던 ‘Y2K 패션’의 영향력이 남아있는 가운데 ‘유틸리티’가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유틸리티 무드는 실용성과 기능주의를 지향하면서 포켓, 지퍼, 드로스트링, 벨트 등 조절이 가능한 섬세함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임지연 삼성패션연구소장은 “올해는 Y2K 패션 트렌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제된 워크웨어(작업 의류) 무드가 부상하고, 편안하게 변화한 오피스룩(정장풍)이 주목받는다”면서 “더불어 데님부터 시어, 레이스까지 다양한 소재가 활용되며, 부드러운 파스텔 색조가 봄을 물들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켓’ 전성시대… 다양한 형태로 진화한 카고 팬츠 유틸리티 무드를 대표하는 아이템인 카고 팬츠는 이번 시즌 다양한 소재·컬러·실루엣으로 진화했다. 유틸리티와 함께 고프코어(gorpcore·아웃도어 의류를 일상복과 매치해 개성적인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 차림새도 떠오르면서 실용적인 수납을 위한 아웃포켓, 크기 조절을 위한 드로스트링·지퍼 등 기능적 요소를 갖춘 의류가 일상복으로 선호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구호플러스는 올봄 컬렉션에서 카고 팬츠와 스커트를 선보였다. 카고 팬츠를 짧은 트위드 재킷과 매치해 세련된 무드를 강조했고, 밑단의 커팅(끊기) 디테일을 더한 카고 미니스커트를 테일러드 재킷과 조합했다. 준지는 아웃포켓이 달린 오버사이즈(큰 치수) 카고 팬츠를 슬림한 코르셋 톱에 스타일링해 상하 실루엣의 대조를 표현했다. 이외에 로라이즈 허리선과 트임 디자인을 적용한 아웃포켓 스커트, 벨트 디테일을 더한 미니스커트, 볼륨 있는 실루엣의 크롭(짧은) 데님 점퍼 등 유틸리티 무드의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자유로운 ‘출근복’… 실용적인 오피스룩 수요 증가 엔데믹 이후 오피스룩에 대한 수요가 살아나면서 테일러링(재단)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넉넉한 핏의 크롭 재킷과 여러 아이템의 장점을 재조합한 하이브리드 셋업, 와이드 팬츠(통바지), 베스트, 시티 쇼츠, 비대칭 스커트, 볼륨 셔츠 등이 눈길을 끈다. 에잇세컨즈는 ▲간결한 실루엣의 검은 재킷·버뮤다팬츠 셋업 ▲짧은 브라운 재킷과 버뮤다팬츠 셋업에 그린 컬러의 셔츠로 포인트를 준 차림새 ▲핏이 넉넉한 라벤더 컬러 셔츠와 블랙 롱스커트의 조합 등 실용적이고 편안한 오피스룩을 제안한다. 디 애퍼처는 주중이나 주말, 근무·여가시간에 상관없이 입을 수 있는 세련되면서 실용적인 컨템포러리(현대) 스타일의 컬렉션을 출시했다. 빈티지한 실루엣의 트위드 재킷에 니트 레깅스를 조합하거나 중성적인 실루엣의 그랜드파더 재킷에 니트 팬츠를 매치했다. ‘데님’부터 ‘시어’까지… 때로는 도도하고 때로는 러블리하게 올해는 데님 소재가 두드러지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트러커(트럭 운전사) 재킷과 팬츠 등 일반적인 데님 아이템은 물론 트렌치코트, 카고 팬츠, 미니스커트 등 다양한 아이템에 폭넓게 적용될 전망이다. 비이커 오리지널은 봄 컬렉션을 도시적인 보헤미안 터치가 느껴지는 캐주얼한(격식 없는) 상품들로 구성하면서 데님 소재를 적극 활용했다. 다양한 핏·컬러·워싱의 데님 팬츠뿐만 아니라 셔킷, 점프슈트, 오버롤(멜빵), 셔츠 드레스, 스커트, 버킷햇(버킷 모자) 등의 품목에 데님 소재를 적용했다. 부드러운 터치 소재도 주목된다. 올 봄·여름 시즌 패션위크에서는 시폰, 저지, 레이스 등 투명하게 비치는 시어(sheer) 소재가 트렌드로 떠올랐다. 시어 소재가 온·오프타임의 경계를 넘어 관능적이고 로맨틱하게 활용되며, 시어 소재를 겹치거나 팬츠·스커트 위에 덧입는 등 시스루 레이어링(단계화)이 제안된다. 토리버치는 올 봄·여름 시즌 컬렉션에서 1990년대 미니멀리즘(최소주의)을 편안하면서 우아하게 표현했는데, 특히 얇고 투명한 시어 소재의 활용이 돋보였다. 속이 비치는 풀오버를 레이스 브라와 매치하고, 미니스커트와 시어한 소재를 겹쳐 입은 차림새를 주요 착장으로 제안했다. ‘파스텔’로 물든 봄… 잔잔하고 싱그러운 색상 주목 파스텔 색상도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핑크, 라벤더, 민트, 스카이 블루 등의 파스텔 색조가 시즌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배가한다. 빈폴레이디스는 생기 있는 라벤더 색상의 트위드 재킷과 트렌치코트를 주력 상품으로 내놨다. 짧은 기장의 라벤더 트위드 재킷에 핏이 여유로운 데님 팬츠를 매치하고, 라벤더 쇼트 트렌치코트와 아이보리 와이드 팬츠를 조합하는 등 경쾌하고 싱그러운 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코텔로는 클래식하고 부드러운 색채를 활용한 봄 컬렉션을 출시했다. 핑크색의 트위드 아우터를 비롯해 레몬 트위드 재킷·팬츠 셋업, 라이트 블루·핑크, 라벤더 등의 파스텔 컬러 니트를 선보였다.
  • 장재복 주인도 한국 대사와 대사관 직원들 “나아뚜 나아뚜”

    장재복 주인도 한국 대사와 대사관 직원들 “나아뚜 나아뚜”

    인도 주재 한국 대사관에 근무하는 한국인과 인도인 직원들이 텔루구 영화 ‘RRR’의 주제가 ‘나아뚜 나아뚜’ 춤을 추는 동영상을 트위터에 올린 것이 현지인들의 큰 반향을 얻고 있다고 영국 BBC가 27일 전했다. 장재복 주인도 대사도 직접 춤사위를 펼쳤다. 주말에 트위터에 올라왔는데 벌써 120만회 시청 기록을 넘겼다. 대사관 직원들은 인도가 의장국이었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마무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 동영상을 제작했다. 쌍쌍이 춤을 추기도 하고 아예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처럼 집단 댄스 배틀을 벌이기도 한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도 “생생하고도 존경할 만한 집단 노력”이라고 칭찬했다. 대사관은 지난 25일 “한국 대사관의 나아뚜 나아뚜 댄스 커버를 여러분과 공유하게 돼 기쁘다. 장재복 대사가 직원들과 어울려 나아뚜 나아뚜를 춤추는 것을 봐라”고 트위터에 올렸다. 53초 분량이라 짧은 것이 조금 아쉽다. 전통 한복을 차려 입은 이들도 보이고 쿠르타에 레깅스를 입은 이들도 보인다. 이 노래와 춤은 이미 골든글로브 시상식 같은 유수의 시상식에서 이미 많이 선보여 놀라운 일이 아니다. 미국에 거주하는 인도인들은 극장이나 시상식장에서 이 노래만 나오면 한바탕 질펀한 춤판을 벌이곤 하는 모습이 목격되곤 했다. 다만 인도 주재 한국 대사관 직원들이란 직업적 속성에 비춰봐서 예외적이며 이례적으로 보인다. 영상 제작 아이디어는 최근 인도 대사관에 부임한 임상우 공사가 냈고, 뮤지컬 동호회 활동 경력이 있는 이지민 국세관이 감독, 촬영, 편집을 도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노래는 다음달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아카데미상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로 올라 있다.떼루꾸 슈퍼스타 람 차란과 주니어 NTR이 춤 대결을 펼치다 집단 춤 대결을 벌이는 식으로 발전한다. 영화에 들어간 춤 장면 동영상은 유튜브에서만 1억 2200만회 이상 시청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RRR은 일어나(Rise), 포효하고(Roar), 봉기하라(Revolt)의 약자를 모은 것이며 영국의 식민 지배에 맞서 싸운 두 혁명가의 우정과 의리, 항쟁을 판타지로 그려냈다. 인도뿐만 아니라 미국, 특히 제임스 캐머런 감독 같은 유명인들이 여러 차례 봤다고 입소문을 내면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붙잡았다. 넷플릭스 미국에 공개돼 몇 주 동안 톱 10에서 내려오지 않았고 일본에서도 박스오피스 신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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