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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 무역적자 이유는 전통과 세계화 충돌 탓”

    한국 문화의 대표적 아이콘인 김치가 무역적자를 기록하는 것은 전통적인 정체성과 세계화 추세 사이의 문화충돌 때문이라고 미국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칼럼니스트 그레고리 로드리게스는 이날 “한국 사회에서 김치는 기본 식품이면서도 단순한 음식 이상의 중요한 문화적 의미가 있으며 국가적으로 귀중한 자산”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한국 정부가 최근 김치를 비롯한 고유 음식을 프랑스나 일본, 이탈리아 요리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들려고 40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으나 무역적자 소식으로 당혹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로드리게스는 특히 값싼 김치에 대한 한국내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해 김치 수입량이 2004년보다 376%나 증가하면서 최근 3년동안 한국의 김치 무역적자는 7730만달러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그는 “음식은 사람들이 정체성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한다.”고 전제한 뒤 “지금까지 세계화의 문화적 영향에 대한 논쟁은 주로 균질화를 일컫는 ‘맥도널디제이션(McDonaldization)’이라는 상징어에 대한 것이었지만 한국에서 김치 무역적자에 대한 우려는 잠재적으로 생활의 원동력을 위협하는 것으로까지 비친다.”고 덧붙였다. 맥도널디제이션은 미국이 특정한 음식인 맥도널드를 세계로 퍼뜨리면서 미국적인 가치도 전파한다고 비판하는 사회학 용어이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우주인은 누구를?”…ISS서 美대선 투표

    “우주인은 누구를?”…ISS서 美대선 투표

    ”우주에 있어도 투표는 해야죠!” 미국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2명이 4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전자투표로 소중한 국민의 권리를 행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구 354km 밖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고 있는 미국인 마이클 파인크과 그레고리 샤미도프는 최근 지구에서 발송된 전자투표 용지를 건네받고 투표에 나섰다. 스페이스닷컴 보도에 따르면 파인크와 샤미도프는 NASA가 개발한 암호화된 특수 전자투표 용지 받고 암호를 해지한 뒤 지지하는 후보에 표기했다. 이후 두 사람이 이 용지를 센터로 재전송하면 텍사스 해리스 카운티 담당직원이 이를 받고 적용했다. 투표를 마친 파인크는 “투표라는 국민의 권리와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이들에게 고맙다.”며 “우주에서 투표하는 것이 상징적인 의미로 받아들여져 또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자극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로써 파인크과 샤미도프는 지난 1997년 첫 우주 전자투표 실시된 이래 각각 6번째와 7번째로 우주에서 선거에 참여하는 우주인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사진=스페이스닷컴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eoul In]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강북문화대학이 12월 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강좌는 아이스쿨블록, 듬뿍 마사지, 요가 등 189개 강좌다. 놀이수학, 레고 닥터, 뮤지컬 영어 등 유아교실도 인기다. 겨울학기 강좌 수강기간은 12월부터 내년 2월 말이다. 강좌별로 3일부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문화체육과 901-6326. 동대문구 (구청장 홍사립) 동대문구안경사회(회장 이동영)와 함께 오는 7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보정안경을 착용하지 못하는 저소득 주민에게 시력보정안경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층 중 각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노인 100명이다. 보건소 입구에 주차된 검안차량에서 시력측정을 한 뒤 시력보정용 맞춤안경을 제작한다. 의약과 2127-5415.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지역의 쓰레기 상습무단 투기지역 100곳을 선정하고 이를 자율적으로 지킬 ‘클린존 지킴이’을 위촉했다. 클린존 지킴이는 1곳에 5명씩, 주민 500명으로 구성했다. 다른 주민들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도록 계도와 홍보활동을 하면서 환경보호를 위해 솔선수범한다. 청소행정과 920-3888. 송파구(구청장 김영순) 5일 오전 11시 성내천 벚꽃길에서 왕벚나무 헌수자 가족·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내천 벚꽃길 조성 기념 식재행사’를 갖는다. 송파구 지역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자연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난 성내천을 가꾸고 자긍심을 높이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성내천 인공폭포~성내5교 950m 구간에 왕벚나무 200주를 심을 예정이다. 지난해 3월에는 성내5교~위례성길 750m 구간을 왕벚나무 215주로 꾸몄다. 치수과 410-3415.
  • “직장인 밴드?”… ‘미드 스타’ 공연 앨범 출시

    “직장인 밴드?”… ‘미드 스타’ 공연 앨범 출시

    드럼 - 맷 파크먼(히어로즈), 건반 - 그레고리 하우스(하우스), 기타 - 마이크 델피노(위기의 주부들), 보컬 - 케이틀린 다우드(캐시미어 마피아), 보컬 - 밥 기니(베첼러). 가상의 밴드가 아니다. 미국 드라마 애호가라면 흥분을 감추지 못할 꿈 같은 라인업의 록 밴드가 눈 앞에 등장했다. 미국 연예 매체들은 드라마 ‘하우스’의 휴 로리와 ‘위기의 주부들’의 제임스 덴튼 등이 이끄는 록 밴드 ‘밴드 프롬 티비’의 첫번째 공식 앨범이 발매됐다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밴드 프롬 티비’는 미국 TV 시리즈의 유명 스타들이 힘을 모은 프로젝트 밴드로 지난 2006년 결성됐다. 주로 자선 목적의 콘서트 무대를 통해 활동해 왔으며 밴드가 거둬들인 수익은 모두 기부함에 쏟아 부었다. ’Hoggin All The Covers’란 제목이 붙은 이번 앨범은 지난 해 7월 로스엔젤레스에서 벌어진 공연실황을 옮긴 것으로 CD와 DVD를 묶은 두장짜리다. 기존 유명 히트곡들을 멤버들이 새로 연주한 ‘커버 앨범’ 형식으로 ‘Piece Of My Heart’, ‘You Really Got Me’, ‘Mustang Sally’ 등 로큰롤 고전 13곡이 실려있다.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을 보면 멋들어진 중절모를 쓴 건반주자 ‘닥터 하우스’와 경찰복을 벗고 드럼 세트에 앉은 ‘맷 파크먼’의 유쾌한 모습이 흥미롭다. 주요 멤버 외에 ‘하우스’의 제시 스펜서, ‘위기의 주부들’의 테리 해처 등의 이름도 보여 관심을 끈다. 녹음된지 1년을 넘기고서야 일반에 공개되는 만큼 소식을 접하고 발만을 굴러온 ‘미드 폐인’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보인다. 사진=bandfromtv.org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음악통신원 고달근 kodal69@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Best CEO 열전] (8) 최승철 두산인프라코어 부회장

    [Best CEO 열전] (8) 최승철 두산인프라코어 부회장

    “최고경영자(CEO)의 가장 중요한 자질이 무엇입니까.” “마음을 얻는 겁니다.” “누구 마음 말입니까.” “부하직원이지요.” 9일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두산타워 26층 집무실에서 만난 최승철(61)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말을 길게 하지 않았다. 하지만 농담과 함께 툭툭 던지는 말 속에 40년 직장생활 저력이 묻어났다. 그 중 10년은 CEO였다. 오너든 전문경영인이든 해외유학파가 유난히 많은 두산그룹에서 어떻게 유학 한번 가보지 않은 그가 토종 1호 CEO가 되었는지, 소비재에서 중공업으로 그룹이 완전히 바뀌는 소용돌이 속에 어떻게 순수 두산 출신이 아니면서 최고참 CEO로 굳건히 뿌리내렸는지 궁금증이 더 커졌다. ●CEO는 부하직원 마음 얻을 줄 알아야 조급함을 누르고 다시 물었다. “부하직원들의 마음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자주 만나고 술도 같이 마시고 얘기를 많이 들어줘야지요.” 그는 말술이다. 폭탄주보다는 소주를 그냥 단숨에 들이키는 것을 좋아한다. 공장장 시절에도, 부회장이 된 지금도 임직원과의 ‘스킨십’을 중시한다. 두산메카텍(옛 두산기계)에서 2005년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의 일이다. 직원들과 활쏘기 체험에 나섰다. 뒤풀이 자리에서 잔이 몇 차례 돌자 한 직원이 “사장님처럼 CEO 자리에 오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물었다. 돌아온 대답에 폭소가 터졌다. 그의 ‘비법’은 “상사 말 잘 듣고 열심히 하라.”는 것이었다. “돈과 명예를 좇는 사람은 절대 성공할 수 없다. 자신이 정한 목표를 성취하고 스스로 발전한다면 그런 건 저절로 따라오게 돼 있다. 상사의 경험을 존중하고 따르는 원만한 성격도 중요한 덕목이다.” ●부장 승진 탈락하고 독심 품어 그는 “입사하자마자 사장되겠다고 설 치는 놈치고 별 볼일 있는 사람은 없다.”고 잘라말했다. “업무 바쁜데 CEO 꿈꿀 틈이 어디 있나. 그런 꿈은 나중에 특별한 계기가 생기거나 독한 마음을 품었을 때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것이다.” 그가 독심을 품은 것은 1985년이다. 그해 부장 승진 인사에서 떨어지고서였다. 하지만 4년 뒤 임원 승진인사때 한 해 앞서 부장 승진한 동기들과 나란히 ‘별’(이사대우)을 달았고, 이후부터는 승승장구였다.1998년에는 첫 BG(비즈니스그룹)장이 됐다. 두산의 BG장은 개별 회사의 CEO나 마찬가지다. 인생의 위기는 크게 네 번 있었다. 그 중 하나가 1991년 3월 페놀사태(두산전자 구미공장에서 유출된 페놀이 낙동강으로 흘러든 사건)다. 그룹 존폐마저 위협받자 대구가 지역기반-그는 경북 영천에서 나고 자라 경북고를 나왔다-인 그가 특급소방수로 급파됐다. 사고 발생 한 달 만에 구미공장장으로 부임한 것이다. 그는 “마누라 말안듣고 갔다가 정말 고생 했다.”며 웃었다.“그래도 여러 직장을 다닌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기계는 좋은놈 멋진놈”…기계 예찬론자 대학(서울대 기계공학과)에서 기계를 전공한 그는 “자동차가 더 멋있어 보여” 1970년 1월 신진자동차에 입사했다.2년 만에 그만두고 군대를 갔다가 이번에는 대한전선에 취직했다.“열받아서 또 중도작파하고” 잠시 알루미늄을 팔다가(선학알미늄 생산영업부장) 1977년 7월 두산(두산기계 과장서리)과 첫 인연을 맺었다.2년 4개월 두산전자 구미공장장 한 것을 빼고는 줄곧 두산기계에서 잔뼈가 굵었다. 건설기계산업협회장, 기계산업진흥회 부회장 등 직함도 온통 기계 관련이다. 그런 그를 두산맨들은 ‘국가대표 기계쟁이’라고 부른다. “기계라는 놈은 참으로 정직하고 확실하다. 주변 스펙만 정확하게 맞춰주면 백개 천개 똑같은 제품을 만들어낸다. 그래서 기계는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멋진 녀석이다.” 그의 ‘기계 예찬론’이다. 하지만 그가 기계만 알았다면 테크니션(기술자)에 그쳤을 것이다. 박용성 두산그룹 회장은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상태였던 대우종합기계를 인수해 두산인프라코어로 이름을 바꾸고는 첫 장수로 그를 지목했다. 계열사의 한 사장은 “만성적자였던 두산기계의 살림살이를 크게 개선한 대목을 회장께서 눈여겨보신 것 같다.”고 풀이했다. 회장의 눈은 정확했다. 그는 취임 2년 만에 회사 매출을 두 배(2조 8000억원→4조 2000억원) 늘리며 같은 업종 중 세계 7위 기업으로 키워냈다. CEO로서 가장 힘들었던 결정을 물어보았다. 내심 사상 최대 규모(49억달러)였던 미국 밥캣 인수를 예상했지만 의외로 “사람”이란 대답이 돌아왔다.“사람을 자른다는 것, 사람을 쓴다는 것,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고 했다. 그는 주말이면 꼭 서울 명동성당을 찾는 독실한 가톨린 신자다. 별명은 고래고기. 친구인 이재규 전 대구대 총장이 그의 세례명(그레고리오)을 익살스럽게 바꿔 부른 애칭이다. 글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사진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 데니안 “가수 아닌 연기자로 지켜봐 달라”

    데니안 “가수 아닌 연기자로 지켜봐 달라”

    국민그룹 god의 멤버 데니안이 SBS 아침드라마 ‘순결한 당신’(극본 김지은 ㆍ연출 주동민)으로 본격적인 연기자 신고식을 치른다. 현재 연극 ‘클로져’, ‘나생문’에 이어 세 번째 연극무대인 ‘벚꽃동산’을 통해 연기력을 탄탄히 다지고 있는 데니안이 드라마 ‘순결한 당신’을 통해 본격적인 안방극장 공략에 나설 준비 중이다. 또한 그는 극중 임성언과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알콩달콩 흥미로운 가족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아침드라마 ‘순결한 당신’은 가족의 형태로 얽힌 두 원수 집안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데니안은 극중 안재모의 동생 강태환 역을 맡았다. ‘강태환’은 가슴 따스한 로맨티스트인 형(안재모 분)과 다르게 매사에 이성적이고 쿨한 성격의 인물. 데니안은 “한중합작 드라마 ‘상하이 브라더스’로 브라운관을 통해 인사 드린 적이 있는데 이렇게 지상파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분들 앞에 본격적으로 서게 되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며 “시나리오를 처음 접하고 정말 매력적인 작품에 제가 먼저 하고 싶다고 말씀 드렸고, 그래서 더 많이 설레고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금 연극무대에 오르면서 정말 밑바닥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배우며 노력하고 있다.”며 “가수가 아닌 연기자 데니안의 모습을 많이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데니안이 새롭게 출연하는 SBS 아침드라마 ‘순결한 당신’은 ‘며느리와 며느님’ 후속으로 12월 중 방송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급주택·요트 매물 속출… 월街 몰락

    세계 금융의 중심지 월스트리트가 금융위기로 된서리를 맞으면서 돈을 물쓰듯 했던 소비 문화도 안녕을 고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화려한 파티, 고급 요트와 주택에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을 쏟아부으며 부를 과시하던 월가(街)의 전성시대는 끝났다고 전했다. 지난 20년 동안 월가에서 부자의 개념은 완전히 달라졌다. 젊은 트레이더들은 닷컴 붐 속에 하룻밤에 백만장자로 변신했다. 쉽게 빌린 돈으로 각종 별난 파생상품에 투자해 벼락부자가 될 수도 있었다. 당연히 씀씀이도 주체할 수 없을 만큼 커졌다. 1982년 포브스가 선정하는 ‘세계의 거부’ 400명에 들려면 현재 달러 가치로 1억 5900만달러(약 2000억원)면 됐다. 하지만 이제는 최소한 13억달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금융위기로 리먼 브러더스 등 대형 투자은행들이 줄줄이 무너지고 해고된 사람들이 속출하면서 월가에 찬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했다.NYT는 ‘영원히 계속될 것처럼 여겨진 파티는 이제 끝났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파장(罷場)이 부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요트시장이다. 요트중개인 조너선 베켓은 “호화요트는 금융위기로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분야”라면서 “지난 8년 동안 요트를 팔려는 사람은 거의 없었지만 최근 1000만달러∼1억 5000만달러 사이의 매물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대저택 시장에도 고가 매물이 속출하고 있다. 리먼 브러더스의 전 최고운영책임자(COO) 조지프 그레고리는 회사가 파산호보신청을 하기 직전인 지난 여름 침실이 8개 딸린 해안가 저택을 3250만달러에 내놨다. 중개인들은 “한달 1만 1500달러선에 거래되던 고급주택의 월세가 8000달러까지 떨어졌다.”면서 “앞으로 6개월에서 18개월 사이 주택시장이 한파를 맞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집을 팔려는 가격과 매수희망가 사이의 간격이 커졌기 때문이다. 월가 금융회사 직원의 실직과 보너스 삭감으로 스튜디오 같은 소형 아파트 시장도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 비싼 파티장을 대여하던 파티 문화도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이벤트 주선업체 사장인 조지프 토드는 “한 고객이 결혼파티 장소로 8만∼10만달러가 드는 곳을 예약했다가 지금은 비용을 줄일 수 있는지 알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최고급 스트립 클럽 역시 손님이 없어 파리를 날리긴 마찬가지다. 기부활동을 하는 재단이 타격을 면치 못하는 것은 금융위기 시대의 또다른 그늘이다. 재단이 보유한 자산이 주가가 급락하는 바람에 반토막이 났기 때문이다.AIG 주식 1550만주를 보유한 스타파운데이션의 자산은 2006년말 대비 3분의 1인 10억달러가 증발했다. 리먼브러더스 재단도 상황은 비슷하다. ‘월 스트리트-미국의 꿈의 궁전’의 저자인 스티브 프레이저는 “자유 시장에 심취했던 시대가 종말을 고하기 시작했다.”면서 “1929년 대공황,1987년 블랙 먼데이 때와 같은 충격의 분위기가 월가를 지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높이 30m ‘레고탑’…세계 최고 신기록

    ‘레고’(Lego) 블록으로 얼마나 높이 쌓을 수 있을까? 높이 30m, 무게 1.5t의 레고탑이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오스트리아 빈 시청 뒤편에는 다른 보조건축제 없이 레고 블록만으로 탑이 하늘 높이 세워지고 있다. 이 탑이 완성되면 지난 5월 영국에서 세운 29.26m 기록을 깨고 역대 최고높이 레고탑이 된다. 오스트리아 신문 ‘비네르차이퉁’(wienerzeitung)이 지난 3일 보도한 이 레고탑이 완성에 앞서 화제가 된 이유는 작업의 마지막에 수백명의 어린이들이 동참하기 때문. ‘레고는 어린이들의 100년 친구’라는 의미로 어린이들이 직접 크레인을 타고 올라가 탑의 남은 부분을 쌓을 예정이다. 레고 블록만으로 세워져 기획 당시 안전성이 염려되기도 했지만 탑은 지난 주말 시속 60km의 바람에도 끄떡없이 버텨 견고함을 과시했다. 이 세계 최고의 레고탑은 오는 7일(현지시간)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네스협회의 인증을 받은 뒤에 부술 계획이다. 한편 언론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이 레고탑에 크레인을 통해 오르내리며 작업하는 모습만으로도 오스트리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작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빈, 아시아 팬 2000명과 생일파티 겸 팬 미팅

    현빈, 아시아 팬 2000명과 생일파티 겸 팬 미팅

    배우 현빈이 아시아 팬들과 생일파티 겸 팬 미팅을 가졌다. 현빈은 지난 27일 오후 5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어린이대공원 내 돔 아트홀에서 ‘2008 현빈 Fan meeting & Birthday party-THE Present...HYUNBIN’이란 타이틀로 생일파티 겸 팬 미팅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이는 지난 25일 현빈의 27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로 현빈의 공식팬클럽 ‘The Space’와 국내 팬들을 비롯해 태국, 홍콩,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과 멀리 이스라엘 등 아시아 각국 총 2,000여명이 참석했다. 개그맨 문천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팬 미팅에서 현빈은 리프트를 타고 팝송 ‘LOVE’를 부르며 등장해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어 각국 팬들과의 인사 자리에서 이스라엘 인사말까지 준비하는 성의를 보였다. 현빈은 현재 촬영중인 KBS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과 연예인야구단 ‘플레이보이즈’ 등 여러 배우들과의 인(人)라인을 소개했으며 팬들과 직접 얘기하는 1:1즉석 질문게임, 야구판에 공을 맞춰 미션을 수행하는 야구토크게임으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계속되는 팬 미팅에선 팬들이 준비한 깜짝 생일카드섹션 이벤트와 장동건, 송혜교, 신민아, 정려원 등 연예인들의 축하영상이 이어졌으며, 축하영상이 끝나자마자 평소 두터운 친분이 있는 배우 공형진과 장동건이 깜짝 등장해 현빈과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또한 현빈과 영화 ‘돌려차기’에 함께 출연했던 가수 김동완이 게스트로 참석, 함께 작업했던 에피소드를 얘기하고 축하노래로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2시간여의 팬 미팅이 끝나자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현빈은 바쁜 드라마 촬영 중에도 열심히 연습한 노래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대신 전했다. 현빈은 “1년 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여서 너무 설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멀리서 찾아와주신 해외팬을 포함해 모든 팬 분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음 좋겠고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빈은 올 가을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브라운관을 통해 인사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2일부터 열리는 제 13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폐막 작으로 선정된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I AM HAPPY)’로 부산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웰메이드 스타엠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씨줄날줄] 민주주의 2.0/ 박재범 수석논설위원

    인터넷 세상은 2004년 한차례 진화했다. 일방적인 정보제공에 머물던 인터넷을 사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웹 2.0의 탄생이다. 블로그,UCC(User Created Contents)등이 이를 통해 가능해졌다. 웹 2.0은 무엇보다 정치 사회분야의 의견교환을 활성화시켰다. 최근 노무현 전 대통령은 웹 2.0을 활용한 자신의 토론 사이트 ‘민주주의 2.0’을 개설했다. 취지는 시민주권운동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지난 18일 첫문을 연 지 6일만에 수백개의 댓글이 붙었다. 노 전 대통령 자신도 십수개의 글을 짤막짤막하게 올렸다. 벌써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은 민주당에 대해 “땅 짚고 헤엄치기를 바라는 호남의 선량들”이라고 꼬집었다. 노 전 대통령으로서는 할 말을 한 것이겠으나, 받아들이는 쪽에서는 불편할 말들이다. 이에 박지원 의원은 “배은망덕”이라고 격한 반응을 보였다. 노 전 대통령의 이런 모습을 두고 ‘훈수 정치’니 ‘인터넷 상왕정치’니 갖가지 신조어가 만들어지고 있다. 과연 전직 대통령이 현실정치를 직접 언급하는 게 바람직할까. 아무래도 대통령제가 가장 오래된 미국을 참고할 수밖에 없겠다. 한마디로 미국의 대통령 43명 가운데 퇴임 이후 현실정치에 감 놔라 배 놔라 간섭한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비근한 예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퇴임 후 가구를 만들어 판 돈으로 ‘사랑의 집짓기’운동 등을 펼쳤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기후변화 등 인류 공통의 문제에 관심을 쏟고 있다. 그는 “정치현장을 떠나 세상을 다르게 만들 수 있는 그 어떤 것에 바칠 것을 다짐했다.”고 했다. 그는 정적이었던 부시 전 대통령과 손을 잡고 이재민구호 활동을 벌인다. 1960년대 한국을 지켜본 그레고리 헨더슨은 ‘소용돌이의 한국정치’라고 평가했다. 사회 문화 등 가치 있는 모든 분야를 정치가 빨아들인다고 했다. 한국인들은 소용돌이의 최상층부에 오르기 위해 목숨을 건다고 했다. 이런 현상이 바람직한 것일까. ‘민주주의 2.0’이 한국 특유의 소용돌이를 더 거세게 할까, 아니면 취지대로 한국 정치수준을 업그레이드하게 될까. 눈을 크게 뜨고 살펴봐야 할 때이다. 박재범 수석논설위원 jaebum@seoul.co.kr
  • [김성호 전문기자의 한국서 길찾는 이방인] (25) 파리외방전교회 허보록 신부

    [김성호 전문기자의 한국서 길찾는 이방인] (25) 파리외방전교회 허보록 신부

    신약 요한복음을 관통하는 복음의 큰 가치는 사랑이다. 이 요한복음을 쓴 것으로 알려진 사도 요한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힌 뒤 성모 마리아를 정성껏 모신 ‘사랑의 사도’로 불린다. 경기도 군포시 당동, 군포역 근처의 성요한의 집은 이 ‘사랑의 사도’ 이름을 딴 무의탁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시설. 이곳을 맡아 운영하고 있는 프랑스 출신 허보록(본명 블루 필립보·49) 신부는 ‘마더 테레사의 사랑’을 따르겠다는 사제서품 때의 약조를 지켜 한국에 사는 파리외방전교회 선교사이다. 마더 테레사의 사랑을 가슴에 새긴 채 ‘사랑의 사도’, 성 요한을 따라 18년간 한국에서 불우 아동·청소년들의 곁을 한결같이 지켜오고 있다. ●군포 성요한의 집서 14명이 함께 살아 ‘성 요한의 집’은 4층 건물에 운동시설과 작은 성당, 청소년들을 위한 생활공간인 야고보의 집, 초등학생들의 보금자리인 요한의 집을 갖춰 14명의 아동·청소년을 수용하고 있다. 4층 성요한의 집은 초등학생 7명,3층 야고보의 집은 중·고등학생 7명이 형제처럼 살아가는 공간. 성 요한과, 요한의 형이자 역시 12사도 중 한 사람으로 가장 먼저 순교한 야고보의 이름을 각각 땄다. 의지할 곳 없는 이들을 보살피고 있는 봉사자는 모두 6명. 삼촌, 이모, 형처럼 살가운 정을 베풀고 나누며 공동체를 꾸려가는 이들의 중심에 허보록 신부가 있다. 등하교는 물론 식사, 잠자리 같은 일상생활 챙기기는 물론 이들의 진학과 취업, 진로까지 모두 신경을 써야 하는, 그야말로 집안의 가장 웃어른이다. 1999년 천주교 수원교구가 허름한 양로원을 개조해 지금의 시설로 바꾼 뒤 처음 운영 책임을 맡았으니 허보록 신부는 9년째 이곳에서 아버지 역할을 해온 셈. 이곳 생활에 불만을 갖거나 학교생활에 적응 못해 탈선하는 가족이 생길 때마다 가슴을 졸인단다. 청소년 사회복지시설 규정상 만 20세를 넘긴 가족들은 더 이상 수용할 수 없어 이들을 위해 인근에 따로 마련한 자립관 수용자 세 명의 살림 운영도 허 신부의 몫이다. 가족들의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간절한 기도를 통해 스스로를 추슬러 왔지만 지금도 막상 문제가 생기면 여간 마음이 아픈 게 아니다. 기자를 만나 명함을 전하면서도 명함 뒤에 새긴 글귀를 먼저 보여준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이 하나를 받아들이면 곧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고, 또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만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곧 나를 보내신 이를 받아들이는 것이다.’(마르코 9,37) ●프랑스 고향에 ‘삼형제 신부´ 집안으로 유명 프랑스 노르망디의 독실한 천주교 집안 태생의 3남2녀 중 둘째. 형과 동생이 모두 사제의 길을 걸어 프랑스 고향에선 지금도 ‘삼형제 신부’로 이름이 자자하다. 어릴 적부터 봉사에 헌신하는 테레사 수녀를 누구보다 동경해 사제의 길을 일찍부터 마음에 두었다고 한다. 고향 마을엔 유난히 보트피플이 많이 모여살았다.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에서 넘어온 난민들과 먹을 것을 나누고 이들의 빨래를 해주고 정을 쏟는 아버지 어머니를 보면서 자랐으니 마더 테레사를 향한 동경이 더욱 컸을 것이다. 노르망디 캉대학교에서 국제경제학을 전공한 경제학도. 대학 2학년 때 한 기도모임에서 ‘마더 테레사’의 영성을 거듭 확인하고 사제의 길을 결심했다고 하니 테레사 수녀는 허보록 인생의 꼭짓점임에 틀림없다. 알프스의 스키부대에서 1년을 복무한 뒤 곧바로 로마의 예수회신학대학인 그레고리아나에 들어가 6년간 선교와 영성공부를 했다. “선교사를 할 바에야 테레사 수녀처럼 살겠다.”는 신념으로 신학대 재학 중 테레사 수녀를 따르는 사랑의 선교수도회에 입회하려 했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그 무렵 미국 LA의 한 수도원에서 동성애 사건이 터져 방향을 틀어 입회한 게 파리외방전교회. 어릴 적 아시아 보트피플과의 어울림과 테레사 수녀의 삶을 연결해 당시 아시아 지역 선교에 치중한 파리외방전교회를 택한 것이다. 신학대 졸업 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집례한 로마의 사제 서품식에서 다짐한 것도 역시 “평생 마더 테레사처럼 버림받고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 살겠다.”는 서원이었다. 간절한 서원과 다짐이 통했을까. 한국에 입국해 강화도의 한 공소에 몸담다가 안동교구 영주 하망동 보좌신부로 옮기면서 만난 어린이들이 인생의 표지판이 됐다. “성당에서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를 운영했는데 밥 때마다 노인들 틈에 섞여 아이들이 밥을 얻어먹는 것이었어요. 알고 보니 의지할 곳 없는 결손 가정 아이들이었어요.” 갈 곳도, 의지할 곳도 없지만 누구 하나 챙기지 않는 걸식 아동 5명을 위해 영주의 허름한 집에 ‘다섯 어린이집’을 어렵게 꾸린 게 ‘아동·청소년들의 대부’로 살아온 계기가 된 것이다. 당시 안동교구장 박석희(1941∼2000) 주교의 부름을 받아 옥산 성당 주임신부로 옮겨 2년간을 살면서도 줄곧 다섯 어린이집 아이들이 눈에 밟혀 불안했다고 한다. ●잃어버린 가정을 위해 매주 가족 모임도 “본당 신부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교구장의 명령이었으니 마다할 수 없이 본당 주임을 맡긴 했지만 결국 주임 신부 2년을 마치고 안동의 낙동강 옆 농민회관 건물에 결손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프란치스코의 집’과 ‘글라라의 집’을 마련했다. 안성에 양로원 ‘성모마리아 집’을 세운 것도 그 무렵이다. 9년간 이곳 ‘성 요한의 집’을 거쳐간 아동·청소년은 50여명.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번듯한 직장도 잡고 결혼해 가정을 일군 이곳 출신 가족들이 찾아올 때마다 눈시울이 뜨거워진다고 한다. “결손 아동·청소년들이 받는 마음의 상처는 쉽게 치유되지 않아요. 이곳의 아이들만 보아도 가출하거나 술을 마시고 도둑질을 하는 가족이 생기면 덩달아 상심해 풀이 죽어요. 같은 처지의 가슴앓이라고나 할까요.” 평소 사제인 자신을 사제보다는 아버지요 형으로 여겨 살아가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아버지’라는 말을 꺼내지 않는다고 한다. 마음 깊숙한 곳에 각각 간직하고 있는 절실함 때문이다. “사제인 내가 잘 살 때 아이들도 잘 살아갈 수 있어요. 언제나 몸조심, 마음조심이지요. 특히 아이들에게 잃어버린 가정을 채워줄 수 있도록 가족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데 신경을 가장 많이 써야 합니다.” 그래서 일요일이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가족모임과 게임을 어김없이 열어오고 있다. “줄곧 아이들과 노인들을 위해 살아왔지만 언제든지 어려운 일이 있는 곳에서 나를 필요로 한다면 서슴없이 달려가겠다.”는 허보록 신부.‘미소한 이웃들에게 해주는 것이 바로 나에게 해주는 것’이란 말씀은 사제요, 봉사자가 변함없이 지켜야 할 공통의 좌우명이자 신조라고 거듭 말한다. “이 땅에서 언제 어느 소임이 맡겨질지 자신도 알 수 없다.”는 허 신부. 그러나 인터뷰를 하면서도 학교 수업을 마치고 돌아온 아이들이 “신부님”을 부르면서 안길 때마다 일일이 이름을 부르며 웃음으로 품에 안는 그가 이곳을 떠나기란 쉽지 않아 보였다. 글·사진 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 허보록 신부는 ▲1959년 프랑스 노르망디 출생 ▲1983년 노르망디 캉대학교 국제경제학과 졸업 ▲1984년 로마 그레고리아나 신학대 입학 ▲1986년 파리외방전교회 입회 ▲1990년 그레고리아나 신학대 졸업, 사제서품. 한국 입국 ▲1992년 강화도 내가 공소 신부 ▲1993∼1994년 영주 하망동성당 보좌신부,‘다섯어린이집 운영’ ▲1994∼1996년 안동교구 옥산성당 주임신부 ▲1996∼1998년 안동 낙동강변에 고아원 ‘프란치스코집’‘글라라의 집’ 설립 ▲1999년 안성에 양로원 ‘성모마리아집’ 설립, 운영 ▲1999년∼ 군포 ‘성 요한의 집’ 운영 책임
  • 김동완 “입대해도 팬들은 신화 잊지 않을 것”

    김동완 “입대해도 팬들은 신화 잊지 않을 것”

    가수 김동완이 신화가 아닌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입대 전 처음이자 마지막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김동완은 20일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데뷔 10년 차에 첫 단독 콘서트 ‘약속’을 개최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콘서트 타이틀 ‘약속’은 ‘군 입대로 인한 공백기 동안 자신을 잊지 말아달라’는 의미다. 김동완은 “신화는 좀 ‘짱’이니 팬들이 잊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다음은 김동완과 콘서트 직전에 가진 기자회견 일문일답. ▶ 첫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된 소감은? - 설레고 많이 긴장되지만 왠지 공연의 개념보다 송별회 같은 기분이 들어서 슬플 것 같다. 사실 리허설 때도 울컥했다. 공연 끝날 때가지 밝은 모습을 보여야 할텐데 걱정이 앞선다. ▶ 이번 공연의 타이틀 ‘약속’의 의미는? - 입대로 인해 공백 기간을 가지게 됐지만 팬들과 인연의 끈을 놓지 말았으면 하는 의미에서 약속이라고 짓게 됐다. ▶ 이번 콘서트의 차별성을 어디에 두었는가? - 밴드 색깔을 짙게 가미했다. 사운드가 좋은 공연이 될 것이다. 또 콘서트의 구성을 다양하게 준비해서 음악이 끊이지 않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한, 버라이어티한 공연이 될 것이다. ▶ 게스트는 누가 참여 했는가? - 김현철과 스윗 소로우, 주(JOO) 등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신다. 정말 든든한 공연이 될 것 같다. ▶ 솔로로 가수 활동을 하는 동안 자신감이 생겼는가? - 자신감이 강한 것은 아니지만 큰 긴장은 되지 않는다. 저를 좋아하는 분들이 공연을 지켜봐 주신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 ▶ 어제 잠은 잘 오던가? - 원래 공연 전에 잠을 설치는 경향이 있는데 어제는 특이하게 잠을 잘 잤다. ▶ 군 입대를 앞둔 각오는? - 값진 시간이 될 것 같다. 앞으로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혼자만의 시간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사실 공익이기 때문에 마음이 크게 찹찹한 것은 아니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기 때문에 이제는 조금 쉬고 싶은 마음도 있다. ▶ 해외 팬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는? - (해외에 진출한 가수들 중에) 거의 선발대에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지금에야 동방신기나 SS501등 많은 친구들이 일본 등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신화의 경우 꾸준히 팀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 드렸기 때문에 오랫동안 봤던 메리트가 있다고 본다. ▶ 신화의 다른 멤버들도 단독 콘서트를 열었는데 김동완 콘서트는 어떤 차별성이 있나? - 민우씨, 앤디씨, 전진씨 모두 귀엽거나 파워풀한 무대로 뚜렷한 차별성을 보였다고 생각한다. 내 경우 언플러그드한 공연을 보여 줄 예정이다. 공연 장치의 힘을 빌리기 보다 음악 소리 자체와 내 목소리가 잘 전달되는 공연을 선보이려 한다. ▶ 신화 안의 김동완만의 매력은? - 익숙한 오빠같은 이미지가 매력인 것 같다. 그러다 가끔 야수 같은 매력이 있는 것 같다. 하하하.(웃음) ▶ 음반 2장을 발매하고 콘서트가 늦은 감이 있다. 이번 콘서트는 본인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 사실 요즘같은 불경기에 콘서트는 즐겁자고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손해를 볼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콘서트란 과제처럼 느껴져 고민이 컸다. 2시간 동안 혼자 노래를 부른다는 것이 어렵게 느껴져 20대 때는 자신감이 없었다. ▶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전할 말은? - 신화에 대한 마음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니 잃지 않으실 것이다. 왜냐면, 신화는 좀 ‘짱’이니까!(웃음) 한편 김동완의 콘서트는 20일과 21일 양일 간 오후 7시에 진행된다. 게스트로는 10월 초 입대를 앞두고 있는 신화 멤버 에릭을 포함해 스윗스로우, 원티드의 김재석, 윤하, 주(JOO)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들의 추석인사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

    스타들의 추석인사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

    도회적 이미지의 패션 트랜드를 주도했던 그룹 쥬얼리(박정아,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 탤런트 민효린, 이연희, 누나들의 마음을 훔친 샤이니가 추석을 맞아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큰 절을 올렸다. 쥬얼리, 추석에도 “원모어 타임~” 지난 11일 부터 ‘MBC 특별공연 2008 쇼뮤지컬 추석판타지’ 공연을 진행 중인 쥬얼리는 “가족들과 함께 소담스런 보름달에 소원도 빌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며 “모든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쥬얼리 모두가 기원하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에덴의 동쪽’ 이연희 “넉넉한 한가위를…”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열연하고 있는 탤런트 이연희는 바쁜 일정으로 인해 가족들와 함께 추석을 보내지 못한다. 이연희는 “아쉽지만 한단계 더 올라서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가정마다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 맞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민효린 “전 대구에서 추석보내요” 탤런트 민효린도 모처럼 만에 찾아온 연휴에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현재 1월 방송예정인 MBC ‘트리플’로 피겨 스케이트 연습이 한창인 민효린은 “대구로 내려가 가족들과 명절을 지낼 계획”이라며 “새 드라마 캐스팅으로 올해 추석은 다른 때보다 무척 설레고 기쁜 맘으로 보낼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샤이니 “추석에는 중국가요” 데뷔하자 마다 훌쩍 성장한 그룹 샤이니(SHINee)도 귀여운 꼬마 동자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인사를 올렸다. 샤이니 멤버들은 “이번 한가위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풍성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는 샤이니가 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샤이니는 추석 연휴 첫 날인 13일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08 in Shanghai’ 공연에 참석할 예정이며 이어 오는 15일에는 서울 광장동 멜론 악스에서 팬들을 위해 악수회 이벤트를 여는 등 쉴 틈 없는 연휴를 보낼 전망이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리 스프링거쇼’ 어떻게 만들어졌나

    ‘제리 스프링거쇼’ 어떻게 만들어졌나

    화제의 미국 토크쇼 ‘제리 스프링거쇼’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지난 17여년간 많은 화제를 뿌리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펼친 ‘제리 스프링거쇼’의 제작 과정이 최초로 공개된다. 제작진이 직접 NBC TV의 간판 토크쇼인 ‘제리 스프링거쇼’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는 것. 이 프로그램 ‘메이킹 더 스프링거쇼’(원제 ‘Springer Hustle’)는 20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오후 7시에 온스타일을 통해 연속 2편씩 감상할 수 있다. 유명 방송인 제리 스프링거가 진행하는 ‘제리 스프링거 쇼’는 매회마다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들이 출연해 충격적인 사생활을 털어 놓으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지난 1991년부터 2007년 11월까지 무려 17개 시즌이라는 대기록을 만들어냈고,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방송됐다. 또 유사한 포맷의 프로그램이 성행할 정도로 전세계적인 벤치마킹의 대상이 됐다. 오는 2009년에는 리뉴얼된 새 시즌이 탄생한다는 소식에 팬들의 가슴이 설레고 있다. ‘메이킹 더 스프링거쇼’에서는 ‘제리 스프링거 쇼’의 험난한 제작 뒷이야기들이 생생하게 파헤쳐졌다.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미국 케이블TV 채널 VH1에서 방송될 당시에도 큰 인기를 끌었다. 사실 ‘제리 스프링거쇼’의 제작 과정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는 것만으로도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제리 스프링거쇼’를 만든 여성 프로듀서 ‘세레나’는 물론 제작진들이 직접 나서서 제작 과정과 에피소드를 들려주어 더욱 흥미롭다. 끊임없는 논란과 화제 속에서도 변함없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비결과 ‘난폭한 토크쇼’가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들이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또 제작진이 뽑은 최고 악질 출연진, 충격적이고 기막힌 사연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작가들,3년 만의 화려한 컴백 무대를 만들기 위해 범죄자를 만난 제작자 토비 등도 빼놓을 수 없다. 이 밖에도 10여년이 넘는 세월 동안 미국 토크쇼 분야의 정상을 놓치지 않기 위해 밤잠을 설칠 정도로 시청률 압박에 시달리는 모습, 방송 녹화 직전에 출연진이 방송 출연을 거부한 일, 임신한 ‘셀리나’에게 떨어진 ‘유료 시청쇼’ 제작사건 등 웃지 못할 순간들도 공개된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독립유공자 361명 광복 63주년 포상

    국가보훈처는 제63주년 광복절을 맞아 신간회 총무간사로 활약한 이춘숙(李春塾·1889∼1935) 선생과 도산 안창호 선생의 부인 이혜련(李惠鍊·1884∼1969), 안중근 의사의 모친 조마리아(?∼1927) 여사 등 361명의 독립유공자를 포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포상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166명(독립장 2명, 애국장 59명, 애족장 105명), 건국포장 65명, 대통령표창 130명 등이며, 이 가운데 생존자는 4명이고 여성은 10명이다. 이들은 오는 15일 광복절 중앙경축식장과 지방자치단체 주관 경축식장에서 훈장을 받거나 추서되며, 국외 거주자는 재외공관을 통해 본인과 유족에게 훈장이 전달된다.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된 이춘숙 선생은 1919년 3·1운동 직후 중국 상하이 등을 오가며 임시정부 수립운동에 참여한 뒤 같은 해 4월 상하이로 망명해 1920년 4월까지 임시의정원 의원, 부의장을 지냈다. 이후 임시정부 군부차장과 학무차장 등을 역임하면서 임정의 헌법 개정, 공채발행 조례 등의 제정에 참여하고, 상하이 민단장 여운형 선생이 발기한 신한문화동맹 등에 각각 참여해 활동했다.1920년 11월 일경에 체포된 후 국내로 압송돼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출소했으며,1927년부터 1931년 5월까지 신간회 경성지회의 총무간사, 중앙집행위원, 중앙상무위원, 조사부장 등으로 활동했다. 같은 독립장이 추서된 유기석(柳基石·1907∼?) 선생은 1928년 중국 상하이에서 재중국조선인무정부주의연맹을 결성했고,1930년 남화한인청년연맹에서 활동했다.1932년 이후 베이징으로 건너가 동북의용군 등의 항일단체에 가입해 톈진 일본총영사관 및 일본기선에 수류탄을 투척했다.1938년 김구 선생과 일본의 국제적 지위를 실추시키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1943년부터 1945년까지 난징에서 한족동맹의장 겸 한국광복군 징모 제3분처 대장으로 활약했다.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된 안창호 선생의 부인 이혜련 여사는 1909년부터 독립운동단체에 자금을 지원하고 1919년 미국 LA에서 조직된 부인친애회, 대한여자애국단에서 활동했다. 안 의사의 모친 조마리아 여사는 1907년 국채보상의연금을 기부하고 1926년에는 상하이 재류동포 정부경제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직접 독립운동에 헌신했다. 대통령표창이 추서된 정막래(丁幕來·1899∼1976)·이소선(李小先·1900∼?) 여사는 기녀 출신으로 1919년 경남 통영군 통영면 기생조합에서 동료와 함께 기생단을 조직해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돼 각각 6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건국훈장 독립장 柳基石(중국방면) 李春塾(임시정부) ●건국훈장 애국장 具錫圭(의병) 權能道(만주방면) 金炳鉉(만주방면) 金士極(만주방면) 金相周(만주방면) 金瑞雲(만주방면) 金錫元(의병) 金錫弘(만주방면) 金演性(의병) 金用三(만주방면) 金龍玉(만주방면) 金龍澤(만주방면) 金允涉(만주방면) 金俊元(만주방면) 金昌鉉(만주방면) 金恒龍(만주방면) 盧秉漢(인니방면) 朴基運(의병) 朴貞鍵(중국방면) 朴定勳(만주방면) 朴琮植(국내항일) 方成柱(만주방면) 裵敬鎭(국내항일) 白圭三(노령방면) 白一龍(만주방면) 徐光道(의병) 徐允峯(만주방면) 孫亮燮(인니방면) 孫正彬(만주방면) 申英七(의병) 申應奎(만주방면) 申 훤(만주방면) 吳民聲(중국방면) 李灌鎔(국내항일) 李光河(만주방면) 李相寬(만주방면) 李錫吉(의병) 李成鎬(중국방면) 李元甫(국내항일) 李泰涉(만주방면) 李赫魯(국내항일) 李鉉稷(국내항일) 李華榮(의병) 任成祐(국내항일) 鄭天和(3·1운동) 鄭泰玉(국내항일) 趙正來(국내항일) 崔敬京(만주방면) 崔文武(만주방면) 崔文鳳(노령방면) 崔聖必(의병) 崔承觀(만주방면) 韓慶錫(학생운동) 韓大弘(만주방면) 許璋煥(국내항일) 玄思桂(만주방면) 黃甲用(의병) 黃稷淵(국내항일) 黃海龍(국내항일) ●건국훈장 애족장 姜極模(만주방면) 姜明秀(3·1운동) 高圭永(국내항일) 高德鳳(만주방면) 權靑松(의병) 金敬俊(3·1운동) 金光壽(3·1운동) 金大支(3·1운동) 金東赫(학생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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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琪煥(국내항일) 洪思哲(3·1운동) 洪鎭玉(3.1운동) 黃乭伊(3·1운동) 黃萬模(3·1운동)
  • 美, 北 테러지원국 해제 연기 방침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은 11일로 행정 절차상 요건을 충족하는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조치를 늦추기로 했다고 워싱턴의 외교소식통들이 10일 밝혔다. 미국은 북한이 핵프로그램을 신고함에 따라 지난 6월26일 북한을 테러지원국에서 해제하는 방침을 의회에 공식 통보했으나, 법률상 발효 시한인 45일이 지나도록 북한은 핵신고 검증체제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그동안 곤살로 갈레고스 미 국무부 부대변인을 비롯한 미국 관리들은 45일은 최소한의 시한일 뿐 북한이 핵신고 검증체제에 동의하지 않는 한 해제조치는 실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왔다. kmkim@seoul.co.kr
  • 美 “北테러국 해제위해 강력한 핵검증 필요”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 국무부 곤잘로 갈레고스 부대변인은 7일(현지시간) 북한을 테러지원국에서 해제하는 시기와 관련,“우리는 해제 조치를 취하기 전에 (북한 핵프로그램 신고서에 대한) 강력한 검증체계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갈레고스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미 의회가 이의제기를 할 수 있는 기간인) 45일이 종료되는 시점(11일)에 어떤 위치까지 와 있는지 살펴보게 될 것”이라면서 “그러나 45일은 최소한의 시간이지, 무언가가 실제로 반드시 일어나야 하는 시간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덧붙였다. 갈레고스 부대변인의 이 같은 발언은 북한 핵프로그램에 대한 확실한 검증체계가 확보되는 것이 테러지원국 해제의 선결조건이라는 미 정부의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따라서 이런 전제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북한을 테러지원국에서 해제하는 시점은 11일 이후로 늦춰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kmkim@seoul.co.kr
  • [Beijing 2008 D-1] 스타들 벗는다, 왜?

    2008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하는 ‘간판스타’들이 잇따라 누드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수영스타 아만다 비어드(27)는 6일 오전 선수촌 앞에서 동물보호단체 PETA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동물을 사랑하고 동물들이 인간의 모피를 만들기 위해 희생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누드사진을 공개했다. 비어드는 “항상 수영복을 입고 다니기 때문에 옷을 좀 더 벗는다고 해서 불편한 것은 없다.”면서 “올림픽은 내 목소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여자 평영 200m에 출전하는 비어드는 미국 잡지에서 누드모델과 수영복 모델로 활동해 왔다. 이에 앞서 영국 여자 사이클 레베카 로메로(28) 등 올림픽에 참가하는 영국 대표 스타선수들도 파격적인 누드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이들 모두 돈을 위해 광고를 이용했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워 보인다. 스포츠 음료 파워에이드사는 5일 로메로를 비롯, 육상 세단뛰기의 필립 이도(29), 수영의 그레고르 타이트(29)의 과감한 노출을 선보인 올림픽 광고용 누드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자신의 주종목에 맞는 포즈를 취하며 미끈한 몸매를 과시했다. 광고를 촬영하면서 이도우는 “처음 찍는 누드사진이지만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면서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조정선수에서 사이클 선수로 변신한 로메로는 여자 개인추발과 포인트 레이스의 유력한 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고, 올해 영국대표선발전에서 17m58㎝로 최고기록을 세운 이도우도 금메달 후보로 거론된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씨줄날줄] 제2의 애치슨 라인/김인철 논설위원

    1950년 1월12일 당시 딘 G 애치슨 미 국무장관이 워싱턴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깜짝 연설을 했다. 소련과 중국의 세력 확장을 저지하기 위한 미국의 태평양 방어선은 “알래스카 알류샨열도에서 일본-오키나와를 거쳐 필리핀으로 이어진다.”는 내용이다. 이 결과 남한은 ‘애치슨 라인’으로 불리는, 미 방위선에서 제외됐다. 그 6개월 전인 1949년 6월30일 주한미군이 철수한 데 이어 나온 조치였다. 그리고 5개월여 뒤인 6월25일 한국전이 발발했다. 북한이 소련과 중국의 협조 아래 남침했음을 보여주는 사료들이 속속 발굴되고 있지만, 애치슨 라인은 남한이 위기에 처하더라도 미국이 개입하지 않을 것이란 오판을 낳기에 충분했다. 미국이 김일성에게 남침을 감행토록 빌미를 주었다는 주장이 지금도 제기되는 이유다. 한국전 당시 종군기자로 활약했던 존 리치 전 미 NBC 방송 부사장은 지난 25일 정전 55주년을 맞아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가진 강연에서 “애치슨 라인에서 한국을 제외한 것은 커다란 실수(Great Mistake)였다.”고 회고했다. 미 정부는 자국의 지명위원회(BGN)가 최근 한국령 독도를 ‘주권 미지정’으로 변경한 데 대해 한국 정부가 원상회복 조치를 요구하자 지록위마(指鹿爲馬)식의 강변을 늘어놓고 있다. 곤살로 갈레고스 국무부 부대변인은 “미 정부의 입장과 관련이 없으며, 미 정부의 입장은 변화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관계자 역시 “전문가들이 정치적 고려 없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수십년간 사용해온 한국령 표기를 주권 미지정으로, 리앙크루 바위섬의 변형된 표현의 순서를 다케시마-독도로 바꿔놓고서 ‘미국은 중립’이라고 주장하는 미국인들에게 한국민들은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무지렁이로 보이는 건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눈 길 어지러이 가지마라/오늘 내가 지난 발자국 훗날 뒷사람의 길이 될지니” 조선 후기의 선비 이양연이 남긴 야설(野雪)이 새삼스럽게 기억나는 아침이다. 오늘의 갈지(之)자 행보가 일본의 독도 야욕을 부추기는 ‘제2의 애치슨 라인’이 되었다는 오점을 남기지 않도록 미국의 현명한 조치를 당부한다. 김인철 논설위원 ickim@seoul.co.kr
  • 美, 독도 명칭복원 불가 확인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서울 김미경기자|미 중앙정보국(CIA)과 의회도서관 등도 독도를 이미 ‘국제분쟁지역’으로 명기하고 있는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CIA는 ‘월드팩트북’의 한국 관련 대목의 ‘국제분쟁’란에서 “리앙쿠르 바위섬(독도·다케시마)을 놓고 한국과 일본이 서로 권리를 주장하고 있다.”고 적시했다. 미 의회도서관도 한국의 국가현황을 소개하는 ‘컨트리 스터디’에서 독도를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분쟁지역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유엔은 홈페이지에 동해를 ‘일본해(Sea of Japan)’라고 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측은 29일 미 지명위원회(BGN)가 독도의 한국령 표기를 ‘주권 미지정 지역’으로 변경한 것은 “정치적 고려 없는 전문가들의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곤살로 갈레고스 미 국무부 부대변인도 같은 날 “미국은 이들 섬에 대한 한국과 일본의 주장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며 “BGN의 표기 변경이 ‘입장을 표명하지 않는다.’는 미국 정부의 기존정책에 변화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런 태도는 독도에 대한 표기 변경이 전문가들에 의해 객관적으로 이뤄진 것임을 강조하는 것으로 일본측 입장에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BGN측은 독도를 ‘주권 미지정 지역’으로 변경한 최근 결정을 원상회복하는 일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공식 확인했다고 김영기 미 조지워싱턴대 교수가 전해왔다. 김 교수는 미 국립지리정보국(NGA)의 랜들 플린 외국지명 담당 책임자와의 통화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미 의회도서관의 바버라 틸레트 박사와 전화통화를 한 결과,“지금 (BGN 웹사이트에) 올라가 있는 내용이 미 국무부의 정식 입장”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태식 주미 대사는 28일(현지시간) 존 네그로폰테 미 국무부 부장관과 제프리 제임스 백악관 NSC 안보부보좌관 등을 잇따라 만나 BGN의 결정에 유감을 표시하고, 원상회복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네그로폰테 부장관 등은 이번 BGN의 조치가 미국 정부의 기존 입장에 변화를 주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고 주미 대사관측은 전했다. 이들은 또 “이번 조치가 시기적으로 적절치 못했던 점은 인정하며, 어떤 조치가 가능한지 파악해 보겠다.”고 말했다고 주미 대사관측은 밝혔다. NGA가 BGN의 결정에 따라 독도를 이같이 ‘한국 영토’에서 ‘주권 미지정’으로 새로 지정한 것은 지난해 6월11일로 확인됐다.BGN측은 주권이 확정돼 있지 않은 곳과 분쟁 구역 중 미 정부가 특정한 입장을 갖고 있지 않은 곳을 주권 미지정으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무부 등의 의견을 반영해 외국 지명 표기의 변경 여부를 결정하는 미 지명위원회가 다른 영토분쟁 지역에 대해서는 실효적 지배를 인정하면서 유독 독도에만 ‘중립’입장을 적용,‘주권 미지정 지역’으로 변경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유엔은 홈페이지(www.un.org)에 ‘사이버 스쿨버스’라는 코너에서 한국을 소개하면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했다. 지도 하단에는 “지도에 표기된 국경이나 명칭은 유엔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는 설명이 붙었지만, 많은 학생들이 방문하는 코너에 잘못된 인식을 반영한 지명 표기가 사용되고 있다는 것은 우려할 만한 상황이다. km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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