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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닝 브리핑] 美국방부 부차관보 “북핵해결 정권교체 유도해야”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려면 대화보다는 북한의 정권교체를 유도해야 한다고 미국 국방부의 고위 관리가 주장했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국제원자력기구(IAEA) 주재 미국 대사를 지낸 뒤 지난달 미 국방부의 우주정책담당 부차관보에 임명된 그레고리 슐티는 19일(현지시간) 미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 7·8월호에 기고한 글에서 북한과 이란의 입장에서 핵무기 보유에 따른 대외적 위신과 영향력, 안보 등이 국제사회로부터 가해지는 제재와 불확실한 보상보다 훨씬 중요하기 때문에 북한 및 이란 지도자들의 핵개발 야욕을 단념시키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지적했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개최국 첫게임 무패 전통 살렸다

    개최국의 힘은 강했다. 11일 9만여명의 홈팬들이 전·후반 90분 내내 불어대는 전통악기 ‘부부젤라’ 소리는 요하네스버그의 사커시티 스타디움을 가득 채웠다. 부부젤라는 경기 초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중원을 헤집고 다니던 멕시코 선수들의 다리를 점점 무겁게 했고, 개최국 남아공 선수들의 부담을 덜어줬다. 멕시코는 압도적 우위의 경기력을 보였음에도 남아공과 1-1로 비겼다. 멕시코는 개막전에만 5번째 나서 한번도 이겨보지 못했다. 2무3패. 또 개최국의 첫게임 무패전통도 이어졌다. 경기는 멕시코가 지배했다. 히오바니 도스산토스(갈라타사라이)와 카를로스 벨라(아스널)을 투톱으로 내세워 4-4-2 전형으로 경기를 시작한 멕시코는 전반을 볼 점유율 6대4, 유효슈팅 8대3으로 앞섰다. 하지만 수차례의 결정적인 기회를 번번이 놓쳤다. 도스산토스는 중간과 측면을 부지런히 오가며 위력적인 돌파와 중거리 슛으로 남아공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전반 가장 아쉬운 장면은 역시 도스산토스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전반 37분 도스산토스가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잡아낸 벨라는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오프사이드. 수비 일변도의 전술로 나왔던 남아공은 골키퍼의 여러 차례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후반에 들어서자 중원에서 패스워크가 살아나기 시작한 남아공은 멕시코에게 볼을 뺏아오기 시작하더니 결국 선제골을 집어넣었다. 후반 10분 역습상황에서 침투패스를 받은 남아공의 미드필더 시피웨 차발랄라(카이저 치프스)의 왼발이 멕시코의 골망을 흔들었다. 남아공 월드컵 첫 골로 손색이 없는 완벽한 골이었다. 첫 골을 내준 멕시코는 흔들리기 시작했다. 전반과 달리 패스가 맞지 않았고, 무리하게 돌파를 하려다 역습의 기회만 제공했다. 남아공은 부부젤라 소리를 등에 업고 멕시코 진영을 질주했다. 하지만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는 벨라 대신 노장 과우테모크 블랑코(베라크루스)를 투입했고, 블랑코는 부지런히 움직이며 분위기를 바꿨다. 멕시코의 만회골도 역시 도스산토스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후반 34분 남아공 진영 왼쪽에서 도스산토스가 올린 크로스를 라파엘 마르케스(FC바르셀로나)가 정확하게 받아 넣었다. 이후 양팀은 밀고 당기기를 반복했고, 후반 44분 남아공 공격수 카틀레고 음펠라(마멜로디 선다운스)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에 맞으면서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아프리카에 첫승을 VS 개막전 징크스 깬다

    아프리카에 첫승을 VS 개막전 징크스 깬다

    피나르 ‘징크스는 계속된다.’ vs ‘징크스는 깨지라고 있는 것.’ 남아공월드컵이 11일 오후 11시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최국 남아공과 북중미 강호 멕시코의 A조 조별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팡파르를 울린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아즈텍의 전사’ 멕시코가 남아공을 단연 앞선다. 멕시코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위이며 남아공은 이번 대회 출전국 가운데 북한을 제외하면 제일 낮은 83위다. 월드컵 출전 경험도 비교할 수 없다. 이번 대회가 19회째인 월드컵에서 14회째 본선 무대를 밟는 멕시코는 그동안 11승12무22패를 거뒀고 최고 성적이 8강 진출이었다. 반면 남아공은 이번이 겨우 3회 출전이며 앞선 두 차례 출전에서 모두 조별리그 탈락의 쓴맛을 봤다. 통산 성적은 1승3무2패. 역대 상대 전적에서도 멕시코가 2승1패로 앞선다. 가장 최근인 2005년 7월 맞대결에서는 남아공이 2-1로 이겼다. 남아공은 믿는 구석이 있다. 바로 역대 대회에서 개최국이 첫 경기에서 패한 적이 없다는 징크스다. 1930년 우루과이 대회부터는 개최국이 1라운드에서 탈락한 경우도 없다. 경기장 대부분이 고지대이며, 거대한 전통 나팔 부부젤라를 앞세운 자국 팬의 응원 등 홈 어드밴티지도 열두 번째 선수가 될 전망이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열리는 첫 월드컵의 개최국으로서 검은 대륙 전체의 기대를 한몸에 안고 있는 것도 버팀목이다. 막연한 자신감은 아니다. 지난해 11월 일본과의 평가전 뒤 12차례 A매치에서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최근 세 차례 평가전에서는 콜롬비아를 3-0, 과테말라를 5-0, 덴마크를 1-0으로 꺾고 3연승하며 자신감이 충만해진 상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해 국내에서도 잘 알려졌지만 최종엔트리에서 제외된 간판 공격수 베니 매카시(블랙번)를 대신해 카틀레고 음펠라(마멜로디 선다운스)가 최전방에 나선다. 아론 모코에나(포츠머스), 카기쇼 딕가코이(풀럼), 스티븐 피나르(에버턴) 등 프리미어리거들이 중원과 후방의 핵심. 남아공을 조련한 브라질 출신 명장 카를루스 파헤이라 감독은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을 믿는다. 나는 어느 때보다 준비가 잘 돼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멕시코는 유독 개막전에 약했다. 그동안 네 차례나 개막전에 나섰다. 독일과 함께 최다 기록이다. 그런데 1무3패에 그쳤다. 하지만 마지막 평가전에서 디펜딩챔피언 이탈리아를 2-1로 격파하고 기분 좋게 남아공에 입성했다. 여세를 몰아 개최국 징크스는 물론 개막전 부진까지 시원하게 날려버리겠다는 각오다. 사실 멕시코가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둬도 나름 이변(?)인 셈이다. 한 수 아래인 남아공에 무릎을 꿇고 ‘아트 사커’ 프랑스(9위), ‘남미의 전통 강호’ 우루과이(16위)라는 버거운 상대를 만나면 벼랑 끝에 몰릴 수 있다. 남아공을 잡아야 16강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쌓을 수 있는 셈이다. 히오바니 도스 산토스(갈라타사라이)를 중심축으로 최근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으며 화제를 모은 샛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 국내에서도 익숙한 백전노장 콰우테모크 블랑코(베라크루스)가 최전방에서 어떤 앙상블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경기 외적인 요소가 승부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며 심리적 부담감을 털어내려는 모습을 보였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포미닛, 日콘서트 비하인드영상 공개

    포미닛, 日콘서트 비하인드영상 공개

    지난 5월 일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포미닛의 첫 일본 단독 콘서트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 공개된 영상에는 포미닛 멤버들 개인 무대를 열심히 연습하는 장면 및 일본 팬들이 열광하는 콘서트 현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포미닛의 막내 권소현은 개인 무대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다 발목을 부상당해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상황에서도 아픈 기색 한번 내지 않고 콘서트 본 무대에서도 너무나도 완벽히 귀엽고 카리스마 있는 무대 매너와 함께 선보였다. 또 허가윤은 일본에서 굉장히 유명한 ‘눈의 꽃’ 원곡을 매력적이 보이스로 감미롭게 불러 일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포미닛은 콘서트 후 멤버들 각자 소감을 말했다. 현아는 “나만 틀렸어? 나 완전후둘 후들거렸다.”며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설레고 떨렸던 심경을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도 꼭 콘서트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패션·디자인 등 최신 트렌드 따라잡기

    패션·디자인 등 최신 트렌드 따라잡기

    여성 전문 케이블 채널 엘르엣티비는 6월 한달 동안 패션, 라이프, 디자인 등 각 분야에 걸쳐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스타일 스튜디오’와 ‘인스파이어 나우’ 등 패션 잡지 ‘엘르’를 기반으로 한 참신한 자체 제작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1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모델 라이프’는 슈퍼모델을 꿈꾸는 6명의 신인모델들의 긴장감 넘치는 뉴욕 생활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체코출신의 슈퍼모델 페트라 넴코바가 진행자로 출연한다. ‘빅 시티 라이프’는 세계 유명 도시에 살고 있는 각계 분야의 유명인들을 만나 그들의 집과 인테리어를 들여다보며 도시의 삶과 일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 21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방송된다.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되는 ‘스타일 스튜디오’는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3명의 참가자들이 펼치는 스타일 배틀 프로그램. 패션에 대한 기본 수칙부터 유행과 트렌드까지, 엄격하고 혹독한 스타일 훈련이 진행된다. 22일 밤 12시부터 매주 화요일에 방송되는 ‘인스파이어 나우’는 패션, 뷰티, 아트 전반의 트렌드를 4가지 섹션으로 구성한 매거진 쇼다. 한 권의 매거진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각 분야의 최신 유행과 정보를 전달한다. 21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2시에 방영되는 ‘디팩토리’는 생각을 뒤집은 혁신적인 제품 브랜드의 디자인 이야기를 다룬다. 즉석 카메라 폴라로이드, 레고 등 당연하게 생각해 왔던 생활 속 아이템들의 신비한 디자인 탄생기를 전하는 디자인 다큐멘터리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로는 팝 아트 등 현대 미술의 소재로 자주 다뤄지는 ‘코카콜라 병의 디자인 탄생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밖에 동 시간대 전미(美)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닥터오즈쇼’ 스페셜 편은 14일부터 18일 밤 12시에 방영된다. ‘최면을 통해 음식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방법’ 등 여름 대비 건강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함은정, ‘둔녀승연’ 등극...시청자 ‘답답해’

    함은정, ‘둔녀승연’ 등극...시청자 ‘답답해’

    ’커피하우스’ 함은정이 ‘둔녀 승연’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을 답답하게 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에서 승연(함은정 분)은 자신을 좋아하는 동욱(박재정 분)의 마음을 눈치채지 못하는 등 둔한 모습으로 일관했다. 이날 승연은 동욱과 심야영화를 보기로 한 극장에 진수(강지환 분)을 데리고 갔다. 영화관에 함께 들어오는 두 사람을 본 동욱은 이내 심기가 불편해졌고 영화를 보는 내내 진수에게 눈치를 주며 그를 불편하게 했다. 동욱은 승연과 모처럼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려 했는데 진수의 등장으로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 것. 승연의 눈치없음은 진수, 승연, 동욱 세 사람이 나란히 영화관에 앉은 뒤 절정에 이르렀다. 승연이 자신에게 마음이 있는 동욱을 아랑곳하지 않고 진수를 더 챙겨 동욱의 마음을 심란하게 했기 때문. 결국 둔한 승연 대신 진수가 동욱의 마음을 알아차리고는 영화가 끝난 후 자리를 피해줬다. 동욱의 마음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승연의 이런 행동은 동욱 뿐만 아니라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답답하게 했다. 방송후 시청자들은 “이런 둔녀승연”, “진수에 설레고 동욱에 둔하고. 승연 연애하겠어?”, “승연의 둔함이 동욱의 질투를 부르는구나.”라고 답답함을 쏟아냈다. 한편 8일 방송되는 ‘커피하우스’ 8회에서는 진수를 향한 ‘가슴앓이’를 이어가는 승연, 이를 바라보는 동욱의 심정이 그려지는 등 ‘둔녀 승연’의 변함없는 모습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 = SBS ’커피하우스’ 방송캡처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도박파문’ 신혜성 “숨고만 싶었다” 심경고백

    ‘도박파문’ 신혜성 “숨고만 싶었다” 심경고백

    도박파문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신혜성이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7일 첫 솔로 콘서트 2010SHIN HYE SUNG LIVE CONCERT IN TOKYO ‘Find voice in Song’(파인드 보이스 인 송)를 위해 일본 도쿄 동경국제포럼에 도착한 신혜성은 콘서트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바보 같은 실수였다. 오랫동안 나를 아껴주고 믿어주고 사랑해줬던 이들에게 큰 실망과 상처를 드리게 돼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일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전부터 후회하고 반성을 많이 했다.” 며 “이렇게 나오는 것조차 큰 용기가 필요했다. 숨고만 싶었다. 다시는 이런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고 전했다. 또 기자간담회 말미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 밖에 없더라.”며 “실망시켜드린 분들에게 보답하는 것은 본연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해 활동재개에 대한 굳은 의지를 내보이기도 했다. 앞서 신혜성은 지난해 10월 상습 도박혐의로 기소돼 10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8개월 만의 공식석상 모습을 드러낸 신혜성은 고개를 푹 숙인채 착잡한 표정으로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을 이어갔다. 한편 지난 2월 일본어 정규 앨범 ‘파인드 보이스 인 송’을 발매한 신혜성은 지난 6,7일 양일간 일본 공연을 갖고 본격적인 아시아 활동에 돌입했다. 올 가을 에는 한국에서 정규 4집을 발매하고 아시아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이하 기자간담회 일문일답. 우선, 해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 소감은. 그동안 신화 멤버로 솔로 가수로 많은 공연에 참여했으나 단독으로 일본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은 처음이다.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 설레고 긴장도 많이 된다. 지난해 불미스러운 사건 이후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 지난해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들을 겪고 이렇게 자리를 갖고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처음이다. 정말 바보같은 실수를 저질렀던 것 같아 죄송한 마음 뿐이다. 특히 오랜 기간 아껴주시고 믿어주신 여러분들께 정말 큰 상처를 드려 죄송스럽다. 평생 잊지 않고 반성하고 반성하겠다. 다시는 그런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동안 어떤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나. 그동안 제 자신을 돌아보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무엇보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가족, 친구, 멤버들, 팬들, 가요계 선후배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에게 실망을 드렸다는 것이였다. ‘다시 사람들 앞에서 노래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하지만 결국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제 자리인 무대 위에서 노래로 음악으로 보답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신화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나. 멤버들이 큰 힘이 됐다. 내가 힘들 것이란 것을 알기에 멤버들이 연락도 더 자주 하는 것 같다. 농담도 하고 집에도 찾아오는 등 기분 풀어주려고 노력도 많이 해줘 고맙다. 개인 활동이 잦아진 이후부터 멤버들과 소원해졌다는 기분도 들었지만, ‘역시 멤버들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신화 멤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 동방신기 등 아이돌 그룹들의 해체설이 화제가 되고 있어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인 신화가 재조명되고 있는 요즘이다.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아이돌이 인기를 얻는 과정에서 해체를 많이 겪는데 곁에서 보면서 안타깝다. 신화 역시 지금까지 12년의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위기도 분명 있었다. 하지만 그 때마다 우리는 만나서 무조건 대화를 했다. 멤버들끼리 서로 대화가 끊기는 순간부터 멀어진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상대방과 싸우고 풀더라도 자주 대화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신화는 남자들끼리의 우정 같은 것이 많이 작용했다.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 일본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어떤 기분이 드는지. 12년이란 시간동안 가수로서 노래를 해왔는데 이번 일은 내게 가장 두려웠고 힘든 순간이였다. 쉬는 동안 정말 많은 생각을 해봤다. 활동을 다시 시작하기 까지의 결정도 결코 쉽지 않았다. 많은 용기를 내야했다. 어제(6일)도 공연했지만,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니 오랜만에 행복감을 느꼈다. 노래를 부르면서 눈물이 날 뻔 했다. 노래가 정말 하고 싶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7월부터 중국 상해, 대만 등 아시아에서 프로모션 및 팬 미팅을 연다. 이후 가을에는 정규 4집을 국내에서 발매하고 아시아 투어도 개최할 예정이다. 신화 활동 역시 계획중이다. 멤버들이 군 복무를 다 마치면 꼭 활동할 것이다. 강타랑 (이)지훈이와의 프로젝트 그룹 S에 대한 활동 시기도 조율중이다. 잊지 말고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오늘 이 자리에서 지난해 겪은 일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기까지 내 자신을 추스릴 시간과 용기가 필요했다. 실망했던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사진 = 라이브웍스 컴퍼니 제공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제학자 되어 노벨상 받는 게 꿈”

    “경제학자 되어 노벨상 받는 게 꿈”

    ‘맨큐의 경제학’ 저자 그레고리 맨큐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교수 등을 배출한 미국 프린스턴대학 경제학과 수석 졸업생에 김정호(21)씨가 한국인 최초로 선정됐다. 4.3점 만점에 4.143점의 학점을 받은 김씨는 99명의 졸업생 가운데 학점과 논문 점수 등을 모두 합산한 결과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고 영예의 ‘핼버트 화이트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어릴 때부터 대기업 해외법인에 근무하는 부모님을 따라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학교를 다녔다. 중학교 1학년 때 호주에서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다가 “이래서는 안 되겠다.”싶어 이를 악물고 공부를 하기 시작했고, 이때 미국의 유명 대학에 진학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후 고교 1년 때 경제학 시험에서 1등을 한 뒤로 경제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품게 됐다. 졸업 후 전액 장학금을 받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인 김씨는 “단기적으로는 상위권 대학의 교수직을 얻는 것이, 중기적으로는 미국 경제학회가 40세 이하의 소장 경제학자를 대상으로 2년마다 수여하는 존 베이츠 클락 메달을 받는 것이 목표”라면서 “장기적으로는 노벨 경제학상을 받는 게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욕 연합뉴스
  • 윤아-써니, 생애 첫 투표 “떨리고 기뻤다”

    윤아-써니, 생애 첫 투표 “떨리고 기뻤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대부분이 ‘제 5회 전국지방동시선거’를 맞아 생애 첫 투표에 나섰다. 소녀시대에서 투표권을 얻은 멤버는 윤아 유리 써니 효연 수영 등이다. 먼저 윤아가 2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대림정보도서관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던졌다. 윤아는 “투표가 처음이어서 설랬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성인으로 성장했다는 사실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써니 역시 오후 3시경 종로구 신교동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해 “생애 첫 투표를 하게 되서 기쁘고 설렜다. 진짜 성인이 된 것 같은 기분이다.”며 처음 투표권을 행사한 것에 대한 설레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소녀시대 외에도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와 종현도 투표를 했다. 이들도 소녀시대와 마찬가지로 “기쁘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진희·황보·미료 투표 ‘인증샷’ or ★ 일반형 유권참여

    박진희·황보·미료 투표 ‘인증샷’ or ★ 일반형 유권참여

    ◆ 투표 참여 독려하는 연예인, ‘인증샷’ SNS 통해 실시간 공개 톱스타 심은하가 선거당일 정치가 아내다운 면모를 보여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연예인들도 각자 투표 참여 ‘인증샷’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2일 오전 배우 박진희와 가수 황보는 투표장을 방문해 투표소에서 찍은 사진과 글을 트워터에 올렸다. 이날 투표가 시작된 오전 6시경 박진희는 “6시 일등으로 투표를 마쳐 자랑스럽다.”는 내용과 사진을 올렸고 황보는 “문 열자마자 왔는데도 역시 어르신들보단 늦었다.”며 “스케줄 가야하는데 그전에 할 수 있을까. 기다린 것도 인정해주라”고 글을 달았다. 특히 박진희는 투표를 독려하는 글에서 “날 응원해주고 내 이야기에 공감했던 당신이 투표를 안하면 슬프다.”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투표는 전국 일제히 오전 6시부터 1만3388개 투표소에서 시작 됐지만 박진희의 독려 글에도 불구하고 오전 11시경 21.6% 기록해 저조한 투표율을 보여 왔다. ◆ 연예인 보단 국민의 한사람, 첫 투표권 행사 걸그룹 포미닛 멤버 허가윤이 안대를 하고 지방선거 투표장에 나타났다. 주변 팬들은 단순 눈병이라고 생각했으나 허가윤은 눈병이 아닌 옷을 입다가 날카로운 부분에 눈이 찔려 염증이 생긴 것이다. 3일에서 일주일정도 치료를 받아야하는 상황에도 투표일인 낮 12시 30분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사당중학교에 위치한 투표소에서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 한 것. 허가윤은 선글라스를 착용할 수도 있었지만 안대를 하고 나타난 것에 대해 “이제 갓 성인이 돼서 처음 투표에 임하는데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선글라스를 쓸 순 없었다.”고 선거의미를 표했다. 또 “첫 투표라 어떻게 해야 할 지도 몰랐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엉거주춤 할 순 없어서 눈치껏 사람들 쫓아다니며 투표를 마쳤다.”고 처음 투표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대림정보도서관 투표소를 찾은 소녀 시대 멤버 윤아도 “투표가 처음이어서 설랬다.”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성인으로 성장했다는 사실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써니 역시 오후 3시경 종로구 신교동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해 “생애 첫 투표를 하게 되서 기쁘고 설렜다. 진짜 성인이 된 것 같은 기분이다.”며 처음 투표권을 행사한 것에 대한 설레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소녀시대 외에도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 종현과 2AM 조권 등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를 반영하듯 오후 12시를 넘긴 시점부터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의 발길이 늘기 시작했다. 이후 오후 3시까지 참가한 투표 유권자는 전체 3885만 1159명 중 1643만 8117명으로 투표소를 찾았다. ◆ 투표참여 ‘인증샷’ 잘못 찍으면 선거법 위반?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는 연예인이 투표에 참여한 모습과 글은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또한 국민의 한사람으로 대중들을 이끌어 들이는 뜻하지 않는 홍보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대중에 투표 참여를 독려시키거나 생애 첫 투표를 행사하는 유권자의 모습에서 주의할 점도 있어 보인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미료(30)가 뜻하지 않게 선거법을 위반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미료는 ‘6·2 지방선거’ 투표날인 2일 기표소에서 4장의 투표용지를 손에 들고 찍은 트위터 사진이 논란의 중심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이 ‘선거법 위반’을 주장하고 나선 것. 대한민국 선거법에 따르면 “투표 도중에 투표용지를 휴대전화나 카메라 등으로 촬영하면 공개 투표에 해당돼 무효로 처리되고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명시돼 있기 때문. 현재 SNS을 통해 네티즌들은 “분명히 선거법 위반이다.”, “개념 없는 행위다. 벌을 받아야 마땅하다.”, “투표하러간 자리에서 신중한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 등 지적하고 있다. 선거위원회 관계자는 “연예인들의 자발적인 투표 참여는 부동층으로 분류되는 젊은 유권자를 자연스럽게 기표하도록 불러내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하지만 투표 도중 휴대전화나 카메라 등으로 촬영하는 행위는 자제를 요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예인을 비롯해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소를 찾은 가운데 마감된 오후 6시를 기해 유권자 3천885만1천159명에 1천932만7155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49.7%의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진=서울신문NTN DB, 박진희 트위터, 미료 트위터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엠블랙 미르·이준, 박해미에게 애정공세

    엠블랙 미르·이준, 박해미에게 애정공세

    엠블랙 미르가 연이어 독특한 이상형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가수 하춘화를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는 미르는 오는 6월 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우아한 인생’의 최근녹화에서 함께 출연한 박해미를 또 다른 이상형으로 꼽았다. 미르는 “내 이상형은 엄마 같은 여자”라고 밝혀 박해미를 긴장케 했다. 이어 엠블랙 이준 역시 “모습 그대로 우아함이 풍기는 박해미를 보고 설레고 떨린다.”고 고백해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미르와 이준의 깜짝 고백 외에도 MC 박명수, 유세윤, 김경진, 엠블랙의 이준과 미르가 박해미에게 ‘내 여자를 감동시키기 위한 우아한 방법’을 선보였다. 사진 = MBC에브리원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혜림, ‘레고머리 잘어울리죠?’

    [NTN포토] 혜림, ‘레고머리 잘어울리죠?’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Mnet 엠카운트다운’(엠카)에 참석한 가수 원더걸스의 혜림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닉쿤, 준호, 찬성, 조권, 정진운, 강민혁, 이준, 지오 사회로 진행된 엠카는 가수 비, 원더걸스, 포미닛, 2PM, 거미, 씨야, 시크릿, 서인국, 에이트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최근 컴백한 원더걸스가 1위를 차지했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다비치, 부산-대전서 팬사인회 개최

    다비치, 부산-대전서 팬사인회 개최

    그룹 다비치가 오는 30일 부산과 대전 등 지방을 돌며 팬사인회를 개최한다.다비치는 30일 오후 12시와 2시 30분 각각 부산 교보문고 센텀시티점, 신나라레코드 서면점에서 팬사인회를 연다. 또한 오후 6시 30분에는 다시 경부선을 거슬러 올라 신나라레코드 대전점에서 팬들을 만난다.이와 관련 다비치의 멤버 이해리, 강민경은 “지방에서 공연을 한 적은 많지만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난 적이 별로 없어 설레고 기대된다”며 “이번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여러 지역에 있는 팬들을 만나기 위해 투어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다비치는 이달 초 새 미니앨범 ‘이노센스’(Innocence)를 발표해 멜론, 벅스, 소리바다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지난 14일 KBS 2TV ‘뮤직뱅크’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송혜교-서인영, ‘레고머리’ 어울리는 연예인 1위

    송혜교-서인영, ‘레고머리’ 어울리는 연예인 1위

    배우 송혜교와 ‘신상녀’ 서인영이 ‘레고 머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뽑혔다. 국내 최초의 극장판 레고 애니메이션 ‘레고: 클러치 파워의 모험’은 개봉을 앞두고 지난 17부터 23일까지 한 포털사이트를 통해 ‘레고 머리가 가장 장 어울리는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송혜교와 서인영은 똑같이 33%의 득표율을 기록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송혜교와 서인영은 레고가 주는 귀여움과 영민함을 닮아 2위와의 득표차를 벌이며 박빙의 승부 끝에 동률로 1위를 기록했다. 연예계에서 최고가는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송혜교와 서인영은 각각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활동하며 패션과 유행을 선도해온 톱 스타들. 송혜교에게서는 단아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서인영에게서는 장난꾸러기 같은 매력이 레고와 닮아있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에 이어 2위는 25%의 지지를 얻은 김소연이 차지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를 통해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소연은 짧은 뱅스타일로 미워할 수 없는 검사 마혜리를 연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영화사 숲 제공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9禁 뮤비 가수 숙희, 히트작곡가 조영수의 첫 신예

    19禁 뮤비 가수 숙희, 히트작곡가 조영수의 첫 신예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과 모델 겸 방송인 마르코의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화제가 된 뮤직비디오의 노래를 부른 신인가수 숙희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숙희는 가수 MC몽, PK헤만 등 유명가수들의 피처링에 참여해 이미 실력파 가수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런 숙희를 발굴하고 탄생시킨 제작자가 국내 최고의 히트작곡가 조영수다.작곡가 조영수는 처음으로 가수를 제작하는 초보 제작자지만 그룹 SG워너비의 ‘내사람’ ‘라라라’ 걸그룹 티아라 ‘너 때문에 미쳐’ 가수 김종국의 ‘제자리 걸음’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다.조영수는 “7년 전 데모곡 가이드 녹음현장에서 숙희의 동양적이면서도 매혹적인 고감도 가창력에 첫 눈에 반했다”며 “스펙트럼이 넓은 숙희는 추후 다양화된 여러 장르에 도전하며 각기 다른 매력으로 대중 앞에 나설 것이다.”고 숙희의 실력을 확신했다. 이어 “숙희의 데뷔곡은 복고와 현대적 감각을 조화시킨 섀비시크(Shabby chic) 장르로 그 어느 가수들과의 작업보다 설레고 긴장된 만큼 좋은 음악이 탄생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췄다.한편 숙희의 데뷔 앨범에는 평소 자신의 앨범 외에는 다른 사람의 작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유명한 하림이 참여했다. 하림은 숙희의 앨범에서 하모니카와 아일랜드 휘슬 연주 실력을 발휘했다.숙희는 오는 6월 초부터 공중파 및 케이블 채널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사진 = 넥스타 엔터테인먼트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홍준 교수와 함께한 강원도 양구 박수근 미술관 답사기

    유홍준 교수와 함께한 강원도 양구 박수근 미술관 답사기

    ‘박수근 미술관에 박수근이 없다.’는 비아냥을 들었던 강원도 양구군 박수근 미술관이 국민화가의 소박한 예술혼을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박수근 타계 45주기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국민화가 박수근’ 전을 여는 갤러리현대는 미술관 명예관장을 지낸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가 이끄는 미술관 답사를 17일 열었다. 박수근을 사랑하는 팬 30여명이 참석한 답사 일행은 유 교수의 구수한 버스 안 강의와 함께 서울에서 출발한 지 두 시간여만에 미술관에 도착했다. ●2002년 개관… 5분거리에 무덤 군립으로 지어진 박수근 미술관은 유 교수의 ‘문화로 지역을 살리자’란 내용의 공무원 대상 강의를 인상깊게 들었던 양구군의 의지가 담긴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돌인 화강암을 닮은 박수근 그림의 마티에르(질감)를 살려 미술관 외벽은 돌담으로 이루어졌다. 미술관 한복판의 작은 잔디밭에는 실개천이 흐른다. 박수근 그림에 자주 등장했던 빨래터가 연상된다. 박수근 동상은 이 개천을 바라보며 그의 그림 속 주인공이었던 ‘거리에서 일하는 사람’처럼 쭈그리고 앉아 있다. 미술관은 박수근이 태어난 집터에 2002년 세워졌다. 부부의 묘는 2년 뒤 미술관 뒤쪽으로 이장됐다. 산길을 5분쯤 걸어 올라가면 평생 이름 없고 가난한 서민을 사랑했던 박수근의 성품이 그대로 드러나는 무덤이 나온다. 박수근이 즐겨 그렸던 아기 업은 단발머리 소녀의 스케치가 담긴 비(碑)가 없다면 국민화가 무덤인지 아무도 모를 지경이다. “올 때마다 눈물이 난다.”는 아들 박성남(63·화가)씨는 아버지 무덤에 막걸리와 꽃을 올리고 절을 드렸다. 박씨는 “아버지의 미술관이 어느 한 사람의 독지가에 의해 건립된 것이 아니라 관과 국민이 힘을 합쳐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항상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굴비·빈수레 등 5점 유화 체면치레 미술관에 박수근 작품이 없다는 언론의 질타에 당시 명예관장이던 유 교수는 사방팔방으로 뛰었다. 미술관 건립을 구상한 1997년부터 박수근 그림값이 곱절로 뛰어 도저히 군(郡) 예산으로는 구입이 힘들었기 때문이다. 박명자 갤러리현대 회장은 결혼 선물로 받은 그림 ‘굴비’를, 민중미술을 후원했던 유명 콜렉터 고(故) 조재진씨는 ‘빈 수레’를 각각 기증했다. 양구군이 산 작품 3점을 보태 모두 5점의 유화를 갖춰 그나마 박수근 미술관은 체면치레할 수 있게 됐다.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도 1억원을 기부해 자작나무 숲을 조성했다. 덕분에 미술관 전망을 해치는 군인아파트를 가릴 수 있게 됐다. 유 교수는 “뛰어난 문화적 이바지를 한 이들을 기리는 것은 후대의 기쁨이자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7월 말쯤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시리즈 첫 권을 낼 계획이다. 박수근 전은 유료전시임에도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이 찾아 누적 관람객 숫자가 2만명을 돌파했다. 각을 맞춰 자른 여자의 단발머리를 요즘에는 ‘레고 머리’라 하고, 1980년대에는 드라마 제목을 따 ‘간난이 머리’라 했다면 앞으로는 ‘박수근 머리’로 해야 할지도 모른다. 설치미술가 한젬마씨는 언젠가 자신의 단발머리가 박수근 그림 속 소녀들의 머리 모양을 본뜬 것이라고 말했다. 미술관 곳곳에는 동생을 업은 단발머리 소녀, 일하는 아낙 등을 평생 그린 박수근의 예술 정신이 그렇게 따스한 봄 햇살처럼 살아 숨 쉬고 있었다. 양구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경제플러스] “어린이 의견 듣고 매장 개편”

    이마트는 29일부터 운영하는 어린이날 선물 매장을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편한다. 이를 위해 전국 점포 30곳에서 매장을 찾은 4∼13세 어린이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를 반영해 닌텐도 게임기, 휴대전화 등 선호도가 높은 제품에 대해 할인행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4∼6세 어린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캐릭터 제품이나 완구 등은 어린이들의 키에 맞춰 진열대 하단부에 배치하고 7∼10세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조립형 완구와 인형 제품 등은 윗칸에 진열한다. 받고 싶은 선물은 닌텐도 게임기, 메탈블레이드, 휴대전화, 레고 블록 순이다.
  • 서우, 칸 레드카펫 ‘신데렐라’.. “첫경험, 설렌다”

    서우, 칸 레드카펫 ‘신데렐라’.. “첫경험, 설렌다”

    배우 서우가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서우는 전도연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하녀’를 통해 내달 12일 개막하는 제63회 칸 국제영화제의 공식 경쟁부문에 나선다. 이로써 서우는 ‘칸의 여왕’ 전도연에 이어 한국 영화계에서 활약할 ‘신데렐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 서우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오전 “현재 서우가 출연 중인 KBS 2TV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스케줄과 영화제 일정을 검토해 칸을 방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우 역시 소속사를 통해 “세계적인 영화제에 초청 받은 것만으로도 기쁘다. 칸을 방문할 생각을 하니 설레고 긴장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우는 지난 2008년 영화 ‘미쓰 홍당무’를 통해 제28회 영화평론가협회상과 제7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제11회 디렉터스컷어워드 올해의 신인연기자상 등 신인 3관왕을 차지하며 영화계의 ‘샛별’로 주목받았다. 또 지난해 개봉과 함께 서우, 이선균의 열연으로 주목받은 ‘파주’는 한국 영화 최초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영화제의 개막작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고(故) 김기영 감독의 동명 원작을 리메이크한 ‘하녀’에서는 전도연, 이정재 등과 호흡을 맞췄다. 칸 국제영화제를 통해 또 한 번 세계 관객들과 만나게 된 서우는 현재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문근영과 천정명, 2PM 택연 등과 함께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왜곡된 오리엔탈리즘을 능지처참하라

    왜곡된 오리엔탈리즘을 능지처참하라

    #1. 그날 그 사진 프랑스 사진사가 찍은 사진이 있다. 1904년 가을 베이징의 채소시장 앞. 많은 사람들에 둘러싸인 채 한 사내가 기둥에 묶여 있다. 회자수(?子手·사형집행인)가 가슴 부위를 도려내고 있다. 이웃과 재산 문제로 다툼하다 12명 일가족의 목숨을 빼앗은 왕웨이친(王維勤)에 대한 능지형 장면이다. 청나라의 대법전인 ‘대청율례(大淸律例)’가 정한 가장 가혹한 형벌로, 중국 대륙에서 집행된 마지막 능지형이었다. #2. 그의 그 기억 미셸 푸코의 저서 ‘감시와 처벌’ 첫 대목이다. ‘사형집행인 상송은 칼을 꺼내 넓적다리의 윗부분을 도려냈다. 그리고 네 마리 말이 끌어당기자 처음에는 오른쪽 다리, 다음에는 왼쪽 다리가 떨어져 나갔다.(…)’ 1757년 프랑스 국왕 루이 15세 시역죄로 붙잡힌 로베르 프랑수아 다미앵에게 가해진, 필설로 다 옮기기 힘든 끔찍한 처형에 대한 묘사다. 동·서양에서 각각 벌어진 참혹한 사형 방식이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중국 등 동양권에서는 능지처참(遲處斬)이라고 했고, 서구에서는 이를 약간은 과장되게 ‘천 번 잘라 죽이는 형벌(Death by a thousand cut)’이라고 불렀다. 푸코가 언급했듯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랜 시간 존치됐던 처형 제도였다. 그러나 서구에서는 한 장의 사진이 주는 선정적 이미지를 갖고 ‘동양의 야만성’과 함께, 서구의 문화적 우월주의의 근거로 삼고 있다. 티모시 브룩 영국 옥스퍼드대 중국학 교수와 제롬 부르곤 프랑스 리옹대 아시아오리엔트연구소 연구원, 그레고리 블루 캐나다 빅토리아대 역사학 교수가 함께 쓴 ‘능지처참’(박소현 옮김, 너머북스 펴냄)은 왕웨이친 처형 사진(신문에 싣기에는 너무 잔혹하다)과 그 사건으로 유장한 얘기를 풀어낸다. 그리고 서구의 시선에 가로놓여진 편견을 에드워드 사이드가 얘기한 ‘오리엔탈리즘’이라고 비판하며 지성적으로 해소하는 한편, 단선적 역사 읽기의 환상을 해체하고자 했다. 책은 중국 형벌의 역사와 함께 중국 처형제에 대한 서구적 해석의 역사를 다룬다. 나아가 중국뿐 아니라 중국 이외의 다른 지역 형벌의 역사를 포괄하는 형벌의 세계사라는 더 큰 맥락으로 다루고 있다. 서구에서, 자신의 과거에 대한 기억과는 별개로, 중국의 능지형 등 처벌을 야만적이라고 규정지은 것은 아시아에 대한 침략을 본격화한 19∼20세기부터였다. 도덕적 우위를 앞세워 자신들의 제국주의적 침략과 지배를 정당화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21세기에도 ‘서구적 인권’의 개념으로 중동, 북한, 아시아 등 다른 국가들에 서구 문화의 이입을 강요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한다. 19세기 말 개화파 김옥균을 육시(戮屍·시체를 도륙하는 형벌)했던 우리 사회는 21세기인 지금은 사형제 폐지를 둘러싸고 여전한 찬반 논란을 겪고 있다. 인간이 법의 이름으로 가할 수 있는 형벌의 범위에 대한 논의에 참고가 될 만하다. 2만 3000원.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추노’의 남자들, 스크린·TV서 ‘각개 전투’

    ‘추노’의 남자들, 스크린·TV서 ‘각개 전투’

    최근 종영한 드라마 ‘추노’를 이끈 주역들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각개 전투를 펼친다. 장혁이 이끄는 추노패의 ‘왕손이’ 김지석과 ‘최장군’ 한정수는 물론, 비열한 카리스마의 ‘좌의정’ 김응수는 새 작품에서 시청자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 ‘좌의정’ 김응수, ‘반가운 살인자’의 응사마 ‘추노’ 속의 모든 사건을 조종했던 좌상 대감 김응수는 권력에 대한 욕망과 잔인한 카리스마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사위인 황철웅(이종혁 분)마저 권력 다툼의 패로 이용한 김응수는 결국 노비 업복(공형진 분)의 손에 최후를 맞는다. 하지만 영화 ‘반가운 살인자’에서의 김응수는 ‘추노’와는 180도 다른 이미지를 선보인다. 극중 사고만 치는 ‘깝형사’ 김동욱의 천적 형사반장으로 분한 김응수는 손에 집히는 것이면 무엇이든 동원해 김동욱의 얼굴을 강타하는 것은 물론 헤드락도 서슴지 않는다. 특히 김응식은 ‘추노’의 우아한 사극 대사와는 달리 ‘반가운 살인자’에서는 “사람 밥 먹고 개소리 하냐.” 등 거친 말을 서슴지 않는다. 이에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유오성은 김응식에게 ‘응사마’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 ‘왕손이’ 김지석, ‘개인의 취향’의 나쁜 남자 추노의 귀여운 바람둥이 ‘왕손이’를 연기했던 김지석은 지난 31일 첫 방송된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나쁜 남자 한창렬 역을 맡았다. 나사 하나가 빠진 듯 허술했던 왕손이와는 달리 이번 드라마에서 김지석이 맡은 한창렬은 외모와 학벌, 집안, 재력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조건의 소유자다. 매사에 자신만만한 한창렬은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극중 여주인공 개인(손예진 분)의 남자친구였던 한창렬은 개인의 친구(왕지혜 분)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는 의리 없는 남자다. 하지만 김지석은 때론 진상으로 망가지기도 하는 한창렬을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연기해날 전망이다. ◆ ‘최장군’ 한정수, ‘검사 프린세스’의 훈남 검사 ‘추노’ 최고의 짐승남으로 군림했던 한정수는 3월 31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도 훈남 엘리트 검사 윤세준을 연기한다. 훤칠한 키와 수려한 외모로 검찰계의 ‘그레고리 팩’이라 불리는 윤세준은 아내와의 사별 이후 미친 듯이 일에 몰두하는 냉철한 검사다. 따뜻하고 섬세했던 ‘추노’의 최장군과은 달리 ‘검사 프린세스’의 한정수는 까칠한 성격의 캐릭터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좌충우돌하는 초임 검사 마혜리(김소연 분)의 상사이자 조력자인 윤세준과 여검사들과 펼칠 러브라인 역시 관심을 모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KBS, 영화사소풍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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