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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활절 맞이 대형 ‘초콜릿 달걀’ 등장

    오는 23일 부활절을 맞아 런던의 한 백화점에 대형 초콜릿 달걀이 등장했다. 영국 런던 중심가에 위치한 셀프릿지(Selfridges) 백화점은 부활절을 2주 앞두고 매장에 달걀 모양의 대형 초콜릿을 전시했다. 무게가 30kg에 달하는 이 초콜릿은 수백개의 다이아몬드 모양의 설탕을 박아 완성한 것으로 제작만 4일이 걸렸다. 이 초콜릿을 제작한 유명브랜드 아르티장 뒤 쇼콜라(Artisan du Chocolat)측은 “이번 부활절에 가족 등과 큰 파티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제작의도를 밝혔다. 셀프릿지 백화점의 식품부 이완 벤터스는 “이제까지 매장에 전시된 초콜릿 중 가장 크고 무겁다.”며 “크기가 엄청날 뿐 아니라 맛도 훌륭하다.”고 말했다. 이미 4개가 판매된 이 초콜릿 달걀의 가격은 499파운드(한화 약 1백만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하은 기자 haeunk@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101세’ 英할아버지

    세계 최고령 풀코스 마라토너가 탄생할 수 있을까? 101세의 한 영국인 할아버지가 오는 4월 13일 열리는 런던 마라톤에 나가게 돼 세계 최고령자 풀코스 마라토너가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영국에서 가장 나이많은 근로자(United Kingdom’s oldest employee)로도 잘 알려진 버스터 마틴(Buster Martin) 할아버지. 젊은 시절 군대에서 훈련조교로도 일했던 마틴 할아버지는 지난 주말 있었던 하프 마라톤(약 21km)을 5시간 13분에 완주해 노익장을 과시했다. 마틴 할아버지는 주 3일 정도 배관수리공으로 일하며 틈틈이 마라톤 연습을 해왔으며 그를 후원하는 한 스폰서의 제안으로 이번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할아버지는 “마라톤에 참가하면 자선기부금을 모을 수 있다는 제안을 듣고 참가를 결심했다.”며 “후원된 모든 비용은 아픈 아이들을 위해 쓰여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일단 해본다고는 했지만 완주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마틴 할아버지는 은퇴 후 2년만인 99세때 다시 직장에 복귀했으며 지난해에는 록밴드 ‘지머스’(Zimmers) 활동을 통해 싱글 앨범을 출시, 인기가수 대열에 올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 ‘1500억원’에 거래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으로 알려진 런던의 한 호화주택이 8000만파운드(약 1500억원)라는 엄청난 금액으로 거래됐다고 UPI, 텔레그래프 등이 지난달 29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런던 켄싱톤에 위치한 이 호화주택은 빅토리아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고풍스러운 겉모습과 달리 지하 수영장, 개인 극장, 사우나 시설 등 다양한 여가 시설이 집안에 꾸며져 있다. 또 10개의 침실과 비상시 대피할 수 있는 ‘패닉룸’까지 마련되어 있다. 단일주택으로는 최고가 기록을 갖고 있는 이 집의 새로운 주인은 우크라이나의 사업가 일리나 프란추크(Elena Franchuk). 유명가수 엘튼 존의 절친한 친구로도 유명한 프란추크는 이 주택의 이전 거래가격인 6700만파운드(약 1250억원)를 웃도는 8000만파운드에 계약할 예정이어서 ‘최고가 주택’ 기록을 다시 세우게 됐다. 그러나 이 엄청난 금액의 계약을 성사시킨 중개업자 나이트 프랭크(Knight Frank)는 “아직 기록은 다 완성되지 않았다.”며 가격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언론에 밝혔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집은 내부 공사 중이며 공사가 끝나면 가격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부공사는 오는 4월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 집의 전 소유주는 세계적인 부호인 인도 철강재벌 락슈미 미탈(Lakshmi N Mittal)이었다. 한편 정원과 부대시설이 포함된 저택 중 가장 비싼 집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허스트 저택’으로 가격은 미화 1억 6500만달러(약 1516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 ‘대부’의 촬영장소이기도 한 이 집은 29개의 침실과 40개의 욕실, 3개의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난감 훔쳐 아기주는 고양이 英서 화제

    “장난감 찾아가세요.” 영국 런던에 살고 있는 레이첼(Rachel·37)의 집에는 특별한 고양이 한마리가 살고 있다. 두살 된 컷치(cwtch)는 평소 나무를 잘 타고 좁은 창문 틈으로 다니기 좋아하는 검은 고양이다. 컷치는 지난 12월 레이첼이 딸을 낳은 후부터 특별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웃집 벽을 넘고 창문을 통해 몰래 들어가 남의 장난감과 인형을 물어오는 버릇이 생긴 것. 컷치는 훔쳐온 인형을 레이첼의 어린 딸에게 여러 차례 주고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레이첼은 “아기가 집에 온 후 (컷치가) 큰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아기 곁에서 머물거나 작은 소리로 우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컷치가 나무에 잘 오르거나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긴 했지만 다른 사람의 물건을 훔친 적은 없었다.”면서 “어느 날부터 열린 창문 틈 사이로 들어가 인형 등을 물어오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컷치가 훔쳐온 물건은 테디베어 인형 4개, 토끼·공룡 모양의 장난감과 돌고래·코끼리 인형 등이다. 이같은 일이 반복되자 레이첼과 그녀의 남편은 장난감들의 사진과 함께 “이 장난감들의 주인을 찾습니다.”는 공고를 마을에 붙이기에 이르렀다. 영국의 한 동물심리학자는 “고양이는 부성(父性)과 책임감을 느낄 줄 아는 동물”이라며 ”컷치는 죽은 쥐가 아닌 예쁜 인형만 물어다 주고 있다. 이것은 고양이가 아기를 자신의 가족으로 인식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74세 최고령 ‘스트리퍼 할머니’ 英서 화제

    “나 아직 예쁘죠?” 최근 영국에서 최고령 스트리퍼(Stripperㆍ스트립쇼에 출연하는 사람)가 인터넷을 통해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74세인 레나(Lena)할머니는 런던에서 20년간 스트리퍼로 활동해 왔다. 레나는 7명의 딸과 9명의 손자, 10명의 증손자를 두고 있는 평범한 할머니. 할머니는 결혼한 후 가정주부로 살다가 50세가 넘어 ‘스트리퍼계’에 입문했다. 할머니는 “어느날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그 곳 책임자가 스트리퍼를 해보지 않겠냐며 제안했다.” 며 “남편에게 말하자 늙은 스트리퍼를 누가 보고 좋아하겠냐며 코웃음 쳤다.”고 회상했다. 이어 “책임자가 날 찾아와 ‘당신은 여전히 예쁘다’며 설득했다. 처음 무대에 오를 때에는 부끄럽다는 생각보다 관객을 열광시킬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의외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레나 할머니는 1991년 남편이 심장병으로 세상을 떠난 후 스트리퍼로 본격적으로 활동하며 외로움을 잊고 살아왔다. 할머니는 “74세의 노인도 아름다울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다.”며 “나는 나의 직업에 보람을 느낀다. 주변 친구들도 전혀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쇼를 요청하는 가게가 갈수록 늘고 있어 현재는 일주일에 6번 정도 공연하고 있다.”며 “매 공연마다 60파운드(약 11만1000원)정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의 대표기업] (9) KT

    [한국의 대표기업] (9) KT

    영화 올드보이에는 층(層)과 층 사이에 숨겨진 사설감옥이 나온다. 서울 종로구 세종로 KT광화문 사옥에도 1층과 2층 사이에 M1층이 있다. 하지만 영화와 달리 M1층에는 구리길이라는 ‘동도(銅道)’가 있다. 하나당 7200가닥의 전화선과 144가닥의 광케이블을 묶은 케이블이 가득찬 곳으로 전국에 거미줄처럼 깔려있는 통신망의 시작점이다. 통신회사로서의 KT의 모습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하지만 KT가 탈(脫)통신회사를 선언했다. 종합미디어·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1896년 10월 덕수궁에 처음으로 전화가 설치됐다. 이후 전화망은 계속 뻗어나갔고 경제가 발전하면서 1980년대에는 비약적인 전화수요가 생겼다. 이를 뒷받침할 대규모 통신시설의 확충과 효율적 관리를 위해 1981년 12월 만들어진 것이 현재 KT의 전신인 한국전기통신공사다. 한국전기통신공사는 전국의 전화망을 1조 9524억원에 인수했다. 한국전기통신공사는 2002년 민영화를 통해 KT가 됐다.1조 5610억원의 자본금으로 만들어진 KT는 2006년 12월 현재 자산 17조 9623억원, 매출 11조 7721억원의 공룡기업으로 변신했다.KT는 뉴욕과 런던증권거래소에도 상장되어 있다. KT의 경쟁력은 102년동안 축적된 통신망에서 나온다. 도시는 물론 전국의 산과 바다에 깔려 있는 유선전화망과 초고속인터넷망 등은 다른 사업자가 쉽게 넘볼 수 없는 자산이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17일 “KT의 힘은 망(網)에서 나온다.”고 말할 정도다. 이같은 통신망을 바탕으로 KT는 성장을 했지만 더이상 통신회사로만 불리는 것을 거부한다. 남중수 KT 사장조차 지난해 10월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케이블·위성방송협회 총회에 참석해 “KT는 더 이상 통신업체가 아니다.”면서 “최고 수준의 초고속인터넷과 통신망을 기반으로 한 종합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사업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의 자회사들을 보면 이같은 남 사장의 설명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자회사엔 이동통신사인 KTF와 디지털주파수공용통신 사업자인 KT파워텔 등도 있지만 싸이더스FnH와 올리브나인이라는 곳도 있다. 싸이더스는 국내 최대의 영화제작사로 지난해 12월 ‘용의주도 미스신’을 시작으로 배급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싸이더스를 내세워 KT가 영화배급사업에 손을 댄 셈이다. 특히 남 사장은 취임 한달만에 싸이더스를 인수했다.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남 사장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올리브나인은 왕과 나, 주몽, 불멸의 이순신, 해신, 파리의 연인 등을 만든 잘나가는 드라마 외주 제작사 중 하나다.KT는 2005년엔 싸이더스를, 지난해엔 올리브나인을 손에 넣었다. 또 자회사인 KTF를 통해 도레미레코드의 지분을 지난해 인수했다. 전산장비와 컴퓨터 등 IT장비를 임대하던 KT렌탈은 의료장비와 건설용기계, 자동차 임대사업부문까지 영역을 넓혔다.KT렌탈의 리스금융과 할부금융이 독립해 KT캐피탈이라는 자회사를 만들었다. KT는 종합미디어·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유·무선 통합 등 네트워크 통합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등의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KT관계자는 “올해는 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 이에 따른 LG통신그룹의 공격적 경영활동 등 통신환경의 급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당장 유·무선 통합을 핵심사업의 첫번째로 꼽고 있다. 우선 유선시장에선 초고속인터넷인 메가패스를 중심으로 인터넷TV(IPTV)인 메가TV, 이동통신, 유선전화를 결합한다는 것이다. 무선시장에서도 휴대인터넷(와이브로)과 인터넷전화(VoIP), 근거리무선통신인 와이파이(Wi-Fi)와 3세대 이동통신도 합친다는 계획이다.KT의 다른 관계자는 “올해 KT의 중점 신성장사업은 메가TV, 와이브로,VoIP”라며 “메가TV는 150만, 와이브로는 40만,VoIP는 100만 가입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민영화 이후 처음으로 매출 12조원의 벽을 돌파한다는 전략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유선전화 명성찾기 ‘안간힘’ 통신업계의 공룡 KT에도 약점은 있다. 다름아닌 유선전화 사업이다.KT 영화(榮華)의 요체가 유선전화였다는 점에 비춰볼 때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사실 유선전화는 KT에서 매출 비중이 가장 높다.‘효자’라고 해도 틀린말이 아니다. 민영화 초기인 2002년의 유선전화 매출 비중은 전체의 61%를 차지했다.2006년에는 50.7%, 지난해엔 48% 정도였다. 아직도 매출의 절반가량이 유선전화에서 나온다. 문제는 유선전화의 매출이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이다. 침체의 연속이다.98%에 달했던 시내전화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초 92%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10월엔 90.8%로 곤두박질했다. 후발업체들의 틈새공략이 먹혀들었다. 집전화뿐만 아니라 시내전화와 시외전화 통화량도 계속해서 줄어드는 추세다. 유선전화 매출이 줄어들면서 전체 매출도 정체상태다.5년째 11조원대다.‘마(魔)의 12조원’이란 말이 나온다. 유선전화 때문에 인터넷전화(VoIP) 사업에 소극적이었던 측면도 없지 않다. 인터넷전화 활성화는 곧 유선전화 매출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KT는 지난해까지 유선전화 지키기에 안간힘을 썼다. 문자메시지(SMS), 통화중 자동연결 등 다기능 집전화기 안폰을 전면에 내세웠다. 안폰은 가입자당 매출이 일반전화보다 3000원가량 높아 수익면에서 도움이 되고 있다. 또 시내·시외통화요금이 같은 전국단일요금제 등 3종의 할인요금제도 선보였다. 하지만 집전화보다는 이동전화가 대세라는 점을 KT도 모르는 바가 아니다.KT 내부에서조차 “집전화 감소를 감안하면 현재의 유선전화 매출은 오히려 마케팅을 잘한 ‘성과’”라고까지 해석한다.KT는 유선전화 가입자 2000만명을 마지노선으로 설정하고 있다. 다른 부문의 매출 비중을 높여간다고는 하지만 매출의 절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유선전화 사업을 포기할 순 없다. 동시에 VoIP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유선전화와 VoIP의 조화와 균형이 KT의 약점을 보완해줄지 결과가 주목된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KT호(號) 이끄는 남중수 사장 ‘넥타이를 왜 하지 않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사장이 되니까 옷 스타일을 내 맘대로 할 수 있어서 좋다.”며 소탈하게 웃음짓는 사람.“최고경영자를 뜻하는 CEO의 E는 경영이 아닌 연예 E(엔터테인먼트)의 약자”라며 “CEO는 즐거움을 주는 사람”이라고 상큼함을 전하는 사람. 직원들을 위해 칵테일 쇼와 색소폰을 연주하는 사람.KT 남중수 사장이다. 3월이면 남중수 사장의 2기가 시작된다. 남 사장은 2005년부터 KT 사장직을 맡고 있다. 지난해 12월 사장추천위원회에서 차기 사장후보에 추대됐다.3월 주총에서 통과되면 앞으로 3년간 KT를 이끌게 된다.5년 넘게 국내 최대 통신업체를 지휘하게 되는 셈이다. 남 사장은 온화한외모와 달리 냉철한 승부사 기질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2000년 IMT-2000사업을 총괄하는 KT IMT사업추진본부장으로 비동기식 사업권을 따냈다. 한국통신의 민영화 작업에도 견인차 역할을 했다.2001년 재무실장으로 있을 때다. 남 사장은 KT의 신성장동력인 휴대인터넷(와이브로)과 IPTV의 전 단계인 메가TV를 본궤도에 올려놓았다. 해외 인수·합병에도 수완을 발휘했다. 러시아 연해주를 거점으로 하고 있는 이동통신회사를 인수,1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시장점유율 1위의 기업으로 탈바꿈시켰다. 부드러운 이미지는 그의 발언에서 쉽게 포착된다. 남 사장은 항상 역지사지(易地思之)를 강조한다.“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라. 그러면 이해와 배려가 싹트고 이는 신뢰로 연결된다.”고 말한다. 남 사장의 철학은 기업의 경영과 사회적 책임이란 축으로 묶인다. 그가 CEO에 올라 지켜온 철칙이 ‘상생’이다. 지난해 2월 IT 지식 나눔을 통한 소외계층 해소를 목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인 ‘IT서포터스’를 만드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왔다. 상생의 전도사인 남 사장은 지난해 말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지속가능경영 대상에서 기업인 부문 최초로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사회적 책임(CSR) 보고서를 발간해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IT 전문지식을 사회에 기부하는 활동을 추진한 것이 수상의 배경이 됐다. 화려함만 있는 것이 아니다. 남 사장에겐 ‘그늘’도 있다. 경영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오르지 않고 있다. 그가 심혈을 기울인 와이브로도 움이 트는 단계다. 메가TV의 가입자가 늘고 있지만 활짝 꽃을 피우려면 2∼3년은 필요하다. 이런 시선에 대해 남 사장은 “지금까지는 기초 다지기”라고 가볍게 받아넘긴다. 남 사장은 지난해 모죽(母竹)론을 들고 나왔다.“심은 지 5년이 지나야 쑥쑥 크는 모죽처럼 그동안의 기반을 바탕으로 KT가 올해는 새로운 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500년전 英왕비 머리카락, 400만원에 낙찰

    영국 헨리 8세의 왕비 캐서린 파(Catherine Parr)의 머리카락이 경매를 통해 판매됐다. 유독 왕비가 많았던 헨리 8세의 여섯번째이자 마지막 왕비 캐서린 파(Catherine Parr)의 금발 머리카락 한줌이 지난 15일 런던 본햄스 경매에서 우리돈 약 400만원에 낙찰된 것. 이 머리카락의 낙찰자는 우스터셔 와이크(Worcestershire Wyke) 지역의 찰스 허드슨(Charles Hudson). 그가 살고 있는 지역은 캐서린 파 왕비가 헨리 8세에게 선물로 받은 영지(領地)이기도 하다. 머리카락을 손에 넣은 찰스는 “왕비께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땅으로 가져가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햄스 경매소 대변인은 “머리 뭉치는 DNA테스트 등의 세부적인 검증을 거쳐야 한다.”며 “역사적인 영지로 돌아가는 것은 분명 해피엔딩”이라고 말했다. 캐서린 파 왕비는 노쇠해져 가는 헨리 8세를 보살핀 마지막 왕비로 교육에 정성을 쏟아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을 비롯한 왕실 자녀들에게 간접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유명하다. 머리카락이 돌아가게 될 와이크 지역은 왕비 사망 후 앨리자베스 1세를 암살하려 했던 앤소니 바빙턴(Anthony Babington)에게 넘겨졌다. 앤소니 바빙턴 처형 후 땅은 월터 롤리(SWalter Raleigh)경이 받게 됐으나 그도 반역죄의 누명을 쓰고 처형당했다. 결국 정치적으로 휘말리지 않았던 땅의 마지막 주인은 캐서린 파 왕비였던 셈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컨테이너’로 만든 ‘재활용 호텔’ 英서 건설

    영국의 유명 호텔체인 트레벌로지(Travelodge)가 전 세계 최초로 ‘재활용 호텔’(recyclable hotel)을 건설하고 있어 화제다. 이 재활용 호텔은 중국에서 수입한 중고 철제 컨테이너로 만들어졌으며 시공사측은 각각의 컨테이너를 쌓고 연결해 룸을 만들고 있다. 수입된 컨테이너 안에는 샤워시설과 창문, 가구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트레벌로지사가 별도의 인테리어 공사를 맡을 예정이다. 트레벌로지 폴 하비(Paul Harvey)는 “이 호텔은 성수기 동안 숙박이 필요한 곳에 단시간 안에 임시로 지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세계적인 축제나 스포츠대회가 열릴 때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산 컨테이너를 사용하면 일반 건물에 비해 시공이 25% 빠르고 10%의 예산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며 고 덧붙였다. 또 “이 호텔은 철제를 이용해 건물을 짓기 시작한 역사 이래로 처음 있는 도전이라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런던 서쪽의 억스브리지(Uxbridge)에 세워지고 있는 세계 최초의 재활용 호텔은 오는 6월 오픈할 예정이며 하루 숙박비는 19파운드(약 3만4900원)선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기고] IT가 한국형 성장모델의 바탕이다/손연기 한국정보문화진흥원장

    우리도 그렇지만 ‘고용과 성장’은 유럽연합(EU)의 최대 목표다.EU는 통합으로 외형적 몸집을 키웠어도 정보기술(IT)을 중심으로 한 지식기반이 취약하다는 공감대를 갖고 있다. 그래서 나온 것이 ‘리스본 어젠다 2010’이다. EU 정상들이 2000년 3월 포르투갈 리스본에 모여 오는 2010년쯤 지식기반산업 분야에서 미국을 따라잡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운 것이다. 하지만 5년이 지나도록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고 EU 정상들은 ‘i2010 콘퍼런스’란 이름으로 2005년 9월 영국 런던에서 또 한차례 모이기에 이른다. 놀라운 일은 비회원국이자 동양권 인사인 한국의 당시 정보통신부 장관을 기조연설자로 초청했다는 사실이다.‘한 수 배우자.’는 것이었다. 그들 입장에서는 단기간 성취로 세계를 놀라게 한 한국의 디지털 역량이 경이로웠을 것이다. 이처럼 한국의 IT정책은 EU 정상들도 따라하고자 한 기념비적 업적이다. 고도성장을 달성한 시절, 우리는 일본식 모델을 모방하고 세계 시장의 상위국가를 추격하기 위해 애썼다. 그러나 우리가 이미 IT선도국이 된 현재 이러한 추격 전략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 우리의 ‘모바일 인터넷’ 와이브로(WiBro)와 ‘손안의 TV’인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이 세계 표준으로 확정된 것처럼 우리의 미래전략은 세계를 선도하는 표준을 창출하는 쪽으로 나가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우리보다 잘 살고 경제 규모가 큰 국가들도 모두 교과서가 아니라 참고서일 따름이다. 우리의 미래전략은 누구 것을 따라가고 벤치마킹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는 창의적인 것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우리가 이미 잘하고 있는 것에서 미래전략의 씨앗을 찾아야 한다. 아울러 경쟁력과 공공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요건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바탕이 무엇일까. 가장 근접해 있는 분야는 정보통신기술(ICT)이라 할 수 있다.IT는 우리의 장점인 첨단기술의 경쟁력, 지식정보사회의 인프라, 시민사회의 역동성 등을 모두 아우르면서 경제의 생산성을 증대시킴과 동시에 3만달러 이상의 1인당 국민소득을 달성할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바로 그래서 IT에 대한 중복 규제와 부처간 갈등을 최우선적으로 해소해 IT 전담부처의 위상을 강화하고 집중도를 높일 필요성이 절실하다. 신성장 서비스인 인터넷TV(IPTV) 관련 특허출원이 연간 319건으로 세계 1위이지만 부처간 갈등으로 주도권을 거의 상실할 위기에 처한 상황이나, 전통적 산업분류에 기초한 정부조직으로 인해 IT기반 융·복합산업의 지원정책이 공백상태에 있는 현실 등을 보면 더욱 그러하다. 선진국들은 이미 IT경쟁력 배양의 근간으로 삼기 위해 정보통신 부처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쪽으로 나가고 있다. 일본이 총무성, 경제산업성, 문부과학성, 내각부 등의 ICT 관련 부서를 총괄하는 정보통신성(가칭) 창설을 추진하고 호주 또한 미디어와 콘텐츠, 기술개발 등을 총망라해 강력한 브로드밴드통신디지털경제부를 출범시키는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국가 정책의 최우선에 두는 이유를 직시해야 한다. 한국을 방문하는 많은 외국 인사들의 목적은 우리의 선진 IT를 배우기 위해서다.‘IT 코리아’의 지명도와 국가 브랜드 가치가 동시에 상승하는 선순환적 ‘디지털 한류’의 확산을 위해서는 IT 주무부처에 대한 권한 강화는 필수적이다. 새 정부는 세계 최고의 정보통신 기술과 인프라를 선진경제 도약을 위한 지렛대로 활용해 주기를 거듭 기대한다. 손연기 한국정보문화진흥원장
  • 英 왕실 호위병대에 ‘女風’ 분다

    근엄한 표정과 절도있는 몸동작으로 오랫동안 영국 왕실의 상징이 되어왔던 호위병대에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다. 호위병 제복을 입고 궁문을 지켜왔던 남성 군인이 점차 사라지고 한층 부드러운 이미지와 절도있는 동작의 여성 군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얼마전 런던에서 가장 오래된 성이자 왕실을 대표하는 세인트 제임스 궁(St. James’s Palace)은 모든 호위병이 여성으로 바뀌었다. 여성 호위병들은 기존의 남성 호위병과 마찬가지로 근무 교대식에 맞춰 절도있는 행진을 선보이거나 무장한 상태로 왕궁 주변을 철저히 감시하는 등 임무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9월 스코틀랜드 출신의 한 여성(42)이 500년만에 처음으로 런던탑 호위병으로 선발되는 등 앞으로도 여성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왕궁 대변인은 “호위병 선발과정에서 성별을 따지지 않는다.”며 “점점 군대가 할 일도 많아질 것이며 앞으로 좀 더 많은 여성들의 참여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타임지 선정 ‘가장 경이로운 현대건축물 10’

    타임지 선정 ‘가장 경이로운 현대건축물 10’

    최근 미국 시사잡지 ‘타임’(TIME)은 ‘가장 경이로운 현대 건축물’ (The 10 Best Architectural Marvels) 10개를 선정, 각 건축물의 특징과 건축가를 상세히 소개했다. 타임지는 최근에 완공된 현대 건축물과 향후 완공 예정인 건축물 중 최신 기술과 수준 높은 예술적 감각으로 만들어진 초대형 건물을 선별했다. ‘베스트 10’ 안에 뽑힌 건축물을 살펴보면 일명 빛을 발하는 건물 ‘브로쉬 빌딩’(Bloch Building)과 샌프란시스코의 ‘연방 정부 건물(Federal Building)이 뽑혔다. 캔자스 시티에 위치한 브로쉬빌딩은 신고전주의( neoclassical)풍 예술 박물관의 하나로 건물 외벽에 설치된 유리로 하나의 빛 덩어리와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 연방 정부 건물은 튼튼한 그물망처럼 짜여진 강철 버팀대가 특징이다. 다음으로는 시애틀 예술박물관(The Seattle Art Museum)측이 주축이 돼 시공한 ‘시애틀의 올림픽 조각 공원’(Olympic Sculpture Park)이 뽑혔으며 지그재그 형의 복잡한 도로모양이 주위 자연 풍경과 조화를 잘 이뤄 예술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아울러 물결치는 파도를 연상시키는 유리 벽면이 특징인 국제기능 올림픽 대회 ‘IAC’ 본부와 아직 완공되지 않았지만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올림픽 경기장(Olympic Stadium)이 뽑혀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처럼 기울어진 조형물이 시공 과정에서 공개돼 화제를 모은 중국의 ‘CCTV’ 본사와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카자 마드리드 타워(Caja Madrid Tower) 등이 선정되었다. 다음은 타임지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경이로운 현대 건축물 베스트 10’ 리스트. ▲브로쉬 빌딩(Bloch Building) ▲샌프란시스코 연방 정부 건물(Federal Building) ▲시애틀의 올림픽 조각 공원(Olympic Sculpture Park) ▲국제기능올림픽대회 ‘IAC’ 본부 ▲맨하탄 뉴 현대미술 박물관(The New Museum of Contemporary Art) ▲베이징 올림픽 경기장 ▲베이징 CCTV 본사 ▲베이징 링크트 하이브리드 빌딩(Linked Hybrid) ▲ 런던 히드로 파이브 (Heathrow Five) ▲ 카자 마드리드 타워 사진=맨위는 왼쪽부터 샌프란시스코 연방 정부 건물과 국제기능올림픽대회 ‘IAC’ 본부· 아래는 왼쪽부터 시애틀의 올림픽 조각 공원과 카자 마드리드 타워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성냥개비 160만개로 만든 ‘타워브릿지’

    최근 성냥개비만으로 만든 런던의 명물 ‘타워브릿지’의 모형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의 도로 보수공인 마이클 윌리엄스(Michael Williams·41)가 공개한 이 ‘성냥개비 타워브릿지’는 디자인과 연구를 포함한 제작기간이 무려 10년인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성냥으로 모형 만들기를 좋아했다는 마이클은 “타워브릿지를 만들기 전에 성냥개비로 또 다른 모형을 만든 적이 있다.”며 “그러나 완성 직전에 그 모형이 실수로 불타면서 큰 좌절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이에 포기하지 않은 마이클은 각종 사진과 서적등의 자료를 이용해 새로운 타워브릿지를 만들기 시작했다. 마이클이 만든 ‘성냥개비 타워브릿지’에는 무려 160만개의 성냥개비가 사용되었으며 길이는 6피트(약 1.8m)에 달한다. 마이클은 “벽돌이나 시멘트와는 다른 건축물을 만들고 싶었다.” 며 “사람들에게 유익한 예술품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 ‘성냥개비 타워브릿지’는 곧 런던에서 열리는 경매에서 새 주인을 찾을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앨 고어 30분 강연비 ‘1억 8천만원’ 구설수

    앨 고어 전 미국부통령이 지나치게 높은 강연비 문제로 구설수에 올랐다. 지구온난화 방지 노력으로 올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고어 전 부통령이 지난달 런던에서 열린 ‘미래포럼’에서 30분 강연으로 10만 파운드(약 1억8600만원)의 강연비를 받은 것이 현지언론에 의해 보도돼 논란이 된 것. 강연비는 포럼 참석자들이 자발적으로 지불한 것이지만 일부에서 그 금액이 터무니없이 비쌌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한 포럼 관계자는 “앨 고어는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개인의 이익을 위해 쓰고 있다.”면서 “그는 같은 내용을 가지고 여러 행사를 다니면서 엄청난 강연비를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고어 전 부통령은 이번 포럼 기간에 비싼 강연비와 더불어 ‘노벨평화상 수상자’ 답지 않을 정도로 호화롭게 지낸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비판에 대해 고어 전 부통령 측 대변인은 “모든 강연비의 1%는 ‘기후 보호를 위한 동맹’(Alliance for Climate Protection)에 기부하고 있다.”면서 “앨 고어가 참석하는 행사 중에는 (무료로)완전 공개되는 것도 많다. 이번에는 지나치게 많은 사람들이 몰렸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고어 전 부통령은 노벨평화상 수상 전에도 그의 자택에서 엄청난 전기를 소비하고 있다고 알려져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비판의 내용은 그가 2006년에 총 22만kWh 넘는 전기를 사용해 월 평균 약130만원의 전기요금을 냈다는 것으로 이 때문에 당시 그는 ‘이중인격 환경운동가’라는 비난을 들어야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0kg 종양을 달고사는 ‘선풍기 아저씨’

    최근 나무뿌리처럼 몸이 변하는 희귀병을 앓는 ’나무인간’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포르투갈에는 10kg이나 되는 종양을 얼굴에 달고 다니는 남자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에 소개된 주인공은 포르투갈에 사는 51세 주제 메스트레(Jose Mestre). 주제는 14세 때부터 입 주변에 종양이 생기기 시작했지만 치료를 미루는 사이 종양은 점점 커지면서 얼굴을 덮기 시작했다. 식사가 힘들어질 정도로 종양이 커지고 나서야 병원을 찾은 주제는 의사로부터 종양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방해돼 생명까지 위험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현재 주제의 얼굴을 덮고 있는 종양은 무려 38cm의 크기에 무게는 10kg에 달하며 한쪽 눈은 이미 실명되었고 얼굴 기관의 상당부분이 마비된 상태이다. 인터뷰에서 주제는 “종양이 커지면서 바깥출입이 두려워졌다.”며 “나는 포르투갈에서 가장 추하고 못생긴 남자”라며 우울해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그러나 최근 영국의 유명한 안면 외과의사인 허치슨(Hutchison)을 만나 희망을 품게 되었다. 그의 소식을 들은 허치슨이 수술을 받아 볼 것을 권유한 것. 허치슨은 “주제의 수술은 12시간이 넘게 걸리는 대 수술”이라며 “그가 다시 건강과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제는 현재 수술을 위해 런던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의 사연은 오는 6일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서 가장 큰 비눗방울은? 기록 경신

    “세계에서 가장 큰 비눗방울이 나타났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23일 “무려 50명의 아이들을 에워싸는 거대 비눗방울이 탄생했다.”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비눗방울”이라고 전했다. 이날 런던 과학박물관에서 열린 가장 큰 비눗방울 만들기 도전에서 버블 아티스트인 샘 히스(Sam heath)는 원을 이루고 서 있는 50명의 아이들을 감싸는 거대 비눗방울을 만드는데 성공해 이 도전을 지켜보던 수많은 사람들의 갈채를 받았다. 샘 히스가 만든 이 거대 비눗방울의 지름은 무려 3m35cm, 높이는 1m52cm에 달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약 11m 길이의 금속 후프를 이용해 거대 비눗방울을 만드는데 성공했으며 비눗방울 안에는 키가 1m 52cm가 넘는 아이만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샘 히스는 지난 2006년에도 19명의 아이들을 감싸는 비눗방울을 만들어낸 기록을 갖고 있으며 이번 도전의 성공으로 지난 봄 미국에서 세워진 ‘42명의 아이들을 에워싼 거대 비눗방울’의 기록을 깨게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비눗방울’을 기네스 기록에 올린 그는 “세계 기록을 경신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평생 비눗방울을 불며 아이들을 기쁘게 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관련동영상] 비누방울의 향연 팬 양의 ‘화이트 버블쇼’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에서 가장 작은 신문’ 英서 발매

    글씨를 알아볼 수는 있을까? 최근 영국에서 초소형 신문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런던에서 발행되는 어린이 신문 ‘퍼스트 뉴스’(First News)가 만든 것으로 가로 22mm, 세로 32mm의 초소형 크기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신문’으로 지난 8일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한 이 신문은 총 24페이지로 어린이 뉴스 뿐 아니라 오락, 퍼즐란도 있어 일반신문의 내용과 차이가 거의 없다. 신문사 관계자는 “크기는 매우 작지만 모든 글자를 읽을 수 있다.”며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기 위해 이 같은 신문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단 1000부만 인쇄되었으며 세계기록 증명서가 포함되어 있는 작은 선물상자에 담겨져 4.5 파운드(한화 약 8530원)에 판매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축구장 3배’ 세계 최대 옥외 광고판 등장

    비행기 승객들을 타겟으로 한 세계에서 가장 큰 옥외 광고판이 등장한다. 런던 등 대형국제공항에 설치될 이 대형 옥외 광고판의 크기는 무려 20,000㎡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 ‘올드트레포드’(Old Trafford)크기의 3배에 달한다. 제조 및 설치비용으로 각각 10만유로(한화 약 1억 8천만원), 15,000유로(약 2800만원)가 들어간 이 광고판은 영국의 광고전문회사 ‘애드 에어’(Ad-Air)가 개발했다. 애드 에어 한 관계자는 “이 대형 옥외 광고판은 비행기 탑승객을 주 타깃으로 하는 신개념 광고 형식”이라고 소개한 뒤 “100~400m 상공에서 최적의 시각효과를 나타내며 탑승객은 약 20초 동안 이 광고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광고판은 주문 맞춤 형식으로 제작되며 이미 런던의 히드로(Heathrow)공항 및 애틀란타, 로스앤젤레스, 도쿄, 베이징, 방콕, 두바이 등의 대형 국제공항과 계약을 완료한 상태. 관계자는 “연간 약 2000만명의 사람들이 이 광고판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며 “광고주들에게 전례 없던 마케팅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첫번째 광고판은 오는 10월부터 1년간 두바이국제공항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다.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력만을 이용해 13년간 세계일주 한 남자

    비행기, 기차 없는 세계일주? 영국의 한 남자가 13년동안 오로지 ‘인력’(人力)만으로 세계일주를 해 온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40세인 제이슨 루이스(Jason Lewis). 그는 1994년 런던을 출발해 오직 걷기, 자전거, 롤러 브레이드, 카약, 수영 등의 방법으로만 다섯 개의 대륙과 두 개의 대양, 하나의 바다를 건넜다. 루이스는 “처음에는 환경보호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했지만 점차 내 인생에서 뗄 수 없는 한 부분이 되었다.”고 도전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가 13년동안 세계일주를 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았다. 오스트레일리아를 지날 무렵에는 여행 자금으로 빚진 4만달러(한화 약 3700만원)를 갚기 위해 현지의 장례식장에서 일을 하기도 했으며 2005년 에스키모용 고무보트를 타고 바다를 건널 때에는 이집트의 어부들이 그를 스파이로 오인해 이집트 경찰당국에 약 40여 시간을 감금 당하기도 했다. 당시 그곳이 군사적으로 민감한 지역이었을 뿐 아니라 그가 타고있던 배 또한 이집트인에게 매우 생소했기 때문에 제이슨은 몇 차례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들을 내보인 끝에 풀려날 수 있었다. 루이스는 또 여행중 말라리아에 걸리기도 했으며 콜로라도에서는 자동차 사고가 나 두 다리가 골절되기도 했다. 두 다리를 잃을 뻔한 사고 후에도 산악자전거 하나로 유럽을 가로질러 이스탄불과 터키를 여행하기도 한 루이스는 “모든 시련은 내게 더 큰 힘을 주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루이스는 “이 도전은 내 삶의 전부가 되었다.”며 “비록 이 도전이 가족들과 멀어지게 한 계기가 되었지만 가족을 되찾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나의 이러한 도전과 모험이 인터넷 등 각종 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루이스는 오는 10월 6일 출발점인 런던으로 돌아와 13년 80일간의 세계일주를 끝마칠 계획이며 ‘오직 인력만으로 세계를 일주한 사람’의 이름으로 기네스 기록에 오를 예정이다.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물속에서 음식먹기’ 세계신기록 깼다

    물속에서 먹는 음식은 무슨 맛일까? 앞으로는 우주식품뿐만이 아니라 물속에서도 먹을 수 있는 ‘수중식품’연구가 활발해질 것 으로 보인다. 어떻게 하면 보다 맛있고 안전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스쿠버다이빙 선수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 최근 영국 런던에서는 500여명의 스쿠버다이빙 관계자들이 모여 물속에서 식사를 즐기는 ‘수중만찬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세계신기록 달성과 아동자선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수중만찬회에는 훈제 연어와 설탕졸임 레몬 등으로 이루어진 음식들이 준비되었다. 각각의 음식들은 수심 4피트(약 1m 20cm) 깊이에서 스쿠버다이빙 선수들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입 크기로 만들어졌다. 또 각 음식들이 물에 분해되거나 떠내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 방수처리된 식용 젤리로 음식 표면을 입혔다. 스쿠버다이빙 선수들은 물위에 떠오르지 않기 위해 8kg의 특수벨트를 허리에 달아야 했으며 물에 들어가기 전에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각서를 작성해야 했다. 또 선수들은 산소탱크를 잇는 호스와 마우스피스를 제거한 뒤 재빨리 음식을 삼키고 입에 무는 위험한 과정을 되풀이해야 했다. 이 과정의 관건은 입 안의 공기가 물 밖으로 너무 많이 새나가지 않도록 조절하면서 얼마나 음식을 재빨리 물어먹느냐 하는 것. 이 수중만찬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초보다이버들은 호흡곤란을 나타내며 괴로워했다.”고 전하면서 “가끔은 염소살균소독제 맛이 나는 수영장 물을 마셔 혼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같은 행사를 기획한 팀 슬레이터(Tim Slater·40)는 “1991년에 세워진 종전기록 100명을 깨서 기분이 좋다.”며 “이번 행사로 마련된 20만파운드(약 3억 7천만원)을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기뻐했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북한의 ‘반미 사상’ 담은 선전물 英서 인기

    최근 영국에서 북한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화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의 한국문화 전문사이트인 ‘런던코리아링크’(londonkoreanlinks.net)는 “故 김일성 주석의 동상과 북한의 풍경화 등을 보기 위해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성황리에 전시되고 있는 북한의 예술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한 영국인 실업가가 북한측의 지원을 받아 주최한 이 전시회에서의 인기 작품은 놀랍게도 ‘반미 사상’을 담은 선전 포스터들. 사이트는 “관람객의 대부분은 미국인과 한국인으로 특히 ‘안티 US’선전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며 “(한국)관람객들이 작품을 들고 모국으로 돌아갔을 때 국가보안법에 저촉이 되는 것은 아닌지 염려하면서도 구입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전시회를 찾는 이들은 일반 관람객 뿐만은 아니다. 북한의 예술 작품들이 입소문을 타 미국과 영국의 언론매체와 다른 갤러리 관계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사이트는 “각국의 언론매체 중에서도 특히 일본매체들이 반미, 반일 선전 포스터들이 왜 전시되고 있는지, 판매되고 있는 작품 가격은 얼마인지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냈다.”며 “북한의 청자(靑瓷)를 앞다투어 전시하려는 갤러리들의 움직임이 대단하다.”고 밝혔다. 이어 “전시회의 웹사이트를 방문해 아직 전시되지 않고 있는 북한의 예술작품과 작품 설명 등을 보러 오는 네티즌들도 많다.”고 덧붙였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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