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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과 400년전 멸종...’세계 최대 새알’ 경매

    불과 400년전 멸종...’세계 최대 새알’ 경매

    세계에서 가장 큰 새알이 경매에 나온다. 오는 3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달걀보다 200배 큰 융조 알이 출품된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25일 보도했다. 소더비 측은 이 새알의 경매 낙찰가를 5만 파운드(약 8200만원)로 예상하고 있다. 2013년에는 1억 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된 알도 있다. 지구 상에 살았던 가장 큰 새인 융조(에피오르니스)는 키가 3m를 넘고 몸무게가 450kg에 달해 ‘코끼리 새’라고도 불린다. 타조처럼 날 수 없었던 융조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 살았지만, 400년 전쯤 사냥으로 멸종했다. 융조알은 타조알 7개를 합친 것과 맞먹으며 지름이 약 30cm에 달할 정도로 매우 크고 희귀성까지 있어 19세기 말부터 수집가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현재 전 세계에 남은 융조알은 약 25개로 대부분 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지금도 마다가스카르 일부 지역에서는 화석화된 융조알 조각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BBC 방송 다큐멘터리 ‘주 퀘스트’에 출연했던 자연사 전문가 데이비드 아텐보로는 1961년 마다가스카르를 방문해 현지인들이 선물한 알 조각을 하나로 합쳐 거의 완벽한 알껍데기를 소유하고 있기도 하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대성그룹] 성주그룹 회장·한적 총재… “내가 제일 잘나가”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대성그룹] 성주그룹 회장·한적 총재… “내가 제일 잘나가”

    독일 명품 브랜드 MCM, 성주그룹 회장으로 더 잘 알려진 김성주(59)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대성그룹가에서 가장 잘나가는 막내딸이다. 지난해 10월 대한적십자사 총재 자리에 오른 김 회장은 편안한 공주의 길을 포기하고 당차게 자신의 힘으로 여성 최고경영인(CEO)이 된 성공한 기업인으로 꼽힌다. 2012년 박근혜 대통령 대선 후보 당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약하면서 입담으로 유명세를 탔다. 그러나 적십자 총재 내정 뒤 ‘보은 인사’ 논란이 일기도 했다. 김 총재는 그해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파워 여성 기업인 50인, 포천아시아에서 뽑은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리더 25인을 비롯해 CNN 선정 아시아 최고의 차세대 지도자 등에 올랐다. 김 총재는 하버드 동창생인 딘 고달드와 결혼해 딸 지혜(27)씨를 뒀으나 10년 전 이혼했다. 대구에서 태어나 이화여고, 연세대 신학과, 미국 애머스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김 총재는 런던정경대와 하버드대에서 석사를 따낸 똑순이다. 그녀의 별명은 ‘별종’이다. 유교적인 집안 반대를 무릅쓰고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부모가 반대하는 일을 자신의 주관대로 거침없이 밀어붙이면서 송금이 끊겨 스스로 학비를 벌고 직장 생활도 바닥부터 시작하는 등 혹독한 대가를 치렀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칫솔로 DNA 검사해 암·알츠하이머 찾는다

    칫솔로 DNA 검사해 암·알츠하이머 찾는다

    조만간 가정에서 쓰는 칫솔로 암이나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병을 알 수 있는 기술이 나올 듯하다. 이는 ‘나노기공 시퀀서’라는 소형 마이크로칩을 칫솔과 같이 인간 DNA가 접촉하는 제품이나 장치에 내장해 질병 여부를 알 수 있는 것. 나노기공은 나노미터(nm) 크기의 매우 작은 구멍을 통과하는 유기분자를 분석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 나노기공 시퀀서는 DNA가 인간 머리카락보다 8만 배 더 얇은 너비 1.5nm 크기의 구멍을 통과할 때 발생하는 전류를 측정해 분석하는 칩이다. 이 칩은 앞으로 질병 여부를 알 수 있는 다른 유전자 표지들과 비교 평가될 것이며, 과학에 있어 중대한 성과로 여겨지고 건강 관리의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나노기공 시퀀서는 더욱 소형화되고 있으며 인간 DNA와 접촉 상태가 되는 모든 제품이나 장치에 내장될 수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가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나노기공 검출기를 제작하는 영국 회사 ‘옥스퍼드 나노포어’의 클라이브 브라운 최고기술경영자(CTO)는 24일 런던에서 열린 와이어드 헬스 컨퍼런스에서 “나노기공 시퀀서는 우리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어디에나 있는) 감지 장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장치는 이미 최근 서아프리카에서 창궐한 에볼라 바이러스를 검사하는 용도로도 사용됐다. 또한 앞으로는 농장이나 식품생산 라인에서 동물을 검사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브라운 CTO는 말했다. 옥스퍼드 나노포어가 개발한 나노기공 시퀀서는 너비 1.5nm 크기의 구멍을 통과하는 유기분자의 흐름을 측정해 전기 신호를 생성, 디지털 기록으로 바꿀 수 있다. 이 밖에도 최근 많은 업체가 사람들에게 DNA 서열을 확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스타워즈 ‘요다’ 14세기에 등장? 성경 관련 문서에 닮은 삽화

    스타워즈 ‘요다’ 14세기에 등장? 성경 관련 문서에 닮은 삽화

    14세기 중세 문서에서 마치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요다같은 모습의 삽화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영국 텔레그래프등 현지언론은 런던 대영도서관에 소장된 중세 유럽 문서에 '스타워즈'의 요다(?)가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우리에게도 친숙한 요다는 제다이 기사의 정신적 지주인 캐릭터다. 화제의 삽화는 구약 성경에 등장하는 삼손의 이야기를 전하는 페이지에 그려져 있으며 실제 영화 속 요다를 떠올리게 할 만큼 모습이 매우 비슷하다. 이 삽화를 발견한 큐레이터 줄리안 해리슨은 "이 문서는 교황 그레고리오 9세가 발표한 교령을 기록한 사본" 이라면서 "1300년~1400년 사이 남부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발견했을 때 정말 요다이거나 시간여행자가 그렸을 것이라 생각될 만큼 비슷했다" 면서 "당시 화가의 상상력이 정말 대단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영화 '스타워즈' 속 요다는 어떻게 탄생한 것일까? 이는 스타워즈를 제작한 루카스 필름의 발표에서 알 수 있다. 지난 2013년 루카스 필름은 특수분장의 대가로 꼽혔던 스튜어트 프리본(98)의 사망 소식을 전하면서 "그가 살아 숨쉬는 요다와 츄바카의 캐릭터를 만들었다" 면서 "아인슈타인에게서 영감을 받아 요다 캐릭터를 만들었다"며 추모했다.      한편 전세계 스타워즈 팬들을 설레게 하는 후속작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Star Wars: EpisodeⅦ)는 올해 12월 개봉될 예정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어벤져스2’ 로다주, 이번엔 인종차별 발언 논란

    ‘어벤져스2’ 로다주, 이번엔 인종차별 발언 논란

    ‘어벤져스2’로 전 세계를 돌며 프로모션을 진행중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얼마 전 인터뷰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가 논란이 된 가운데, 런던에서는 인종차별 발언으로 또 한번 구설에 올랐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인터뷰 도중 멕시코 출신의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자인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가 슈퍼히어로 무비에 대해 “문화적 집단 학살(Cultural genocide)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자신의 뜻을 밝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그(이냐투리 감독)의 의견을 존중한다. 나는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하는 남자들이 ‘문화적 집단 학살’이라는 구절을 말할 때 얼마나 쾌활해 보이는지를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인터뷰 발언은 곧장 트위터 등 SNS를 통해 퍼졌고, 이를 본 사람들은 인종차별, 무지한 발언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 영화 ‘어벤져스2’로 프로모션 진행 중인 출연배우들의 인터뷰가 논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영화에서 각각 ‘호크아이’와 ‘캡틴 아메리카’로 열연한 배우 제레미 레너와 크리스 에반스는 역시 영국 언론과 한 인터뷰 도중 여성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다. ‘어벤져스 2’에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분한 블랙위도우 캐릭터에 대해 “난잡한 계집(slut)”, “매춘부(whore)”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 이에 제레미 레너는 “천박한 농담이 누군가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죄송하다. 피곤하고 지루한 프레스 투어 가운데 그저 놀리려고 했던 말“이라며 사과했고, 크리스 에반스 역시 ”유치하고 모욕적인 말로 팬들을 화나게 했다. 진심으로 후회하며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인종차별 논란의 ‘주인공’인 이냐리투 감독은 한국의 김치 비하 표현으로 문제가 되기도 했던 영화 ‘버드맨’을 연출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슈퍼 히어로들의 ‘업타운 펑크’ 댄스 화제

    슈퍼 히어로들의 ‘업타운 펑크’ 댄스 화제

    슈퍼 히어로 복장으로 유쾌한 댄스를 선보이는 남성들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지역 방송 KDVR(FOX 계열) 뉴스 등이 전했다. 영상을 보면, 스파이더맨과 배트맨, 캡틴아메리카와 트랜스포머 범블비 복장을 한 남성들이 마크 론슨과 브루노 마스의 히트곡 ‘업타운 펑크(Uptown Funk)’에 맞춰 수준급의 춤을 선보인다. 특히 스파이더맨은 천장에 매달리는 등 유연성이 돋보이는 안무를 펼치는 한편, 배트맨은 웨이브 춤, 캡틴 아메리카와 범블비는 각각 방패 춤과 로봇 춤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18일 라디오 방송국 하트 런던(Heart London)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현재 100만 건의 공유와 4천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anythingeverywher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잘생기면 취직하기 어렵다 - 美 연구

    잘생기면 취직하기 어렵다 - 美 연구

    잘생긴 남성은 살면서 장점이 많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적어도 취직에 있어서는 좋지 못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대 마르코 피테사 조교수가 이끈 연구팀이 잘생긴 남성은 경쟁적인 직장에서 위협적인 대상으로 인식되면 취업하기 어려운 것을 발견했다. 피테사 교수는 “잘생긴 것이 항상 득이 되지는 않는다”며 “당신이 (그들에게) 위협적이라고 인식되면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고 말했다. 흥미롭게도 이번 연구에서는 여성의 매력 즉 아름다운 것에 따라 역효과가 나타나는 것보다 잘생긴 남성일 때 그런 영향이 두드러졌다. 면접관이 잘생긴 남성이 함께 일해도 좋은 협력자로 판단한다면 후한 점수를 줬지만, 그 남성을 위협적인 경쟁자로 인식한다면 잘생기지 않은 다른 남성에게 더 유리한 평가를 했다고 한다. 온라인을 통한 첫 실험에서는 성인 241명이 직접 면접관의 입장에서 가짜 이력과 경력을 가진 가상의 구직자를 평가했다. 이때 참가자들은 자신의 성별과 같은 구직자를 평가했다. 이때 구직자 사진은 슈퍼모델은 아니지만 잘생긴 남성, 평범한 남성, 평균에 못 미치는 남성으로 분류했다고 피테사는 설명했다. 실험실에서 직접한 두 번째 실험에는 성인 92명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에게 첫 실험과 비슷한 사진을 보여주고 미래 경쟁자나 파트너를 구분해 평가하도록 했다. 이들은 자신이 인식한 것에 따라 똑같은 차별 패턴을 보였다. 또 다른 실험에서는 참가자들이 각각 자신과 다른 성별의 구직자를 평가했다. 그 결과 역시 파트너라고 인식하면 잘생긴 남성을 선호하지만 만일 경쟁자라고 인식하면 잘생기지 않은 남성에게 후한 점수를 줬다. 마지막 실험은 실제 런던에 있는 유럽경영대의 학생들 사진을 사용했고 위와 똑같은 패턴이 있음을 발견했다. 이에 대해 피테사 교수는 “이는 사람들이 잘생긴 남성을 잠재적으로 더 유능하다고 여겨 그런 비이성적인 행동을 보이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1900년 전 파피루스에 적힌 ‘숙취해소법’ 보니

    1900년 전 파피루스에 적힌 ‘숙취해소법’ 보니

    고대 이집트 파피루스에서 ‘숙취 해소법’과 관련한 내용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런던 옥스퍼드대학과 런던대학교 합동 연구진은 최근 고대 이집트 도시인 옥시링쿠스에서 발견된 1900년 전 파피루스를 연구하던 중 위와 같은 사실을 발견했다. 그리스어로 쓰인 이 파피루스에는 숙취로 인한 두통을 해결하기 위해 알렉산드리안 월계수(alexandrian laurel)라 부르는 관목의 잎을 사용하는 방법이 소개돼 있다. 이 월계수의 잎사귀를 잘 엮어 이를 목어 걸어주면 증상이 완화된다는 것. 이 파피루스에는 숙취로 인한 두통해소법 외에도 궤양이나 치액, 치통, 병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고대 레시피’ 24개가 빼곡하게 기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진은 숙취해소 방법이 담긴 파피루스 옆에서 고대 그리스 의사로 알려진 갈레노스 (130-200)와 히포크라테스에 의해 적혀진 것으로 보이는 의서 파피루스 11점을 추가로 발견했다. 연구를 이끈 이집트 파피루스 전문가인 마가렌트 마운트포드 박사는 “이 문서들은 1900년 전 고대 인류의 일상생활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내포한다”면서 “예컨대 숙취해소를 위해 월계수 잎을 목에 감싸는 방법은 실제 효과가 있었는지는 확인하기 어렵지만 위약효과(플라시보 효과)가 있었던 것만큼은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파피루스 해석을 담당한 전문가들은 고대 파피루스에 숙취해소법이 언급된 이유에 대해 “고대인들이 물 보다는 와인을 더 많이 마시는 습관 때문에 자주 숙취에 시달렸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파피루스가 발견된 옥시링쿠스 지역은 지금까지 총 50만 점이 넘는 파피루스가 발견된 고대 도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명상하면 우울증 치료에 좋아 - 英 연구

    명상하면 우울증 치료에 좋아 - 英 연구

    우울증 치료에 있어 최근 우선적으로 권고되는 ‘마음챙김 명상’(MBCT)이 항우울제만큼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대와 킹스칼리지런던, 플리머스페닌슐라의대 등이 참여한 공동 연구팀이 우울증 환자와 일반인 2600여명을 대상으로 2년 이상에 걸쳐 ‘마음챙김 명상’과 항우울제 치료에 따라 재발률을 조사했다. 그 결과, 2년 안에 우울증이 재발할 가능성은 마음챙김 명상을 수련한 그룹(44%)이 항우울제를 복용한 그룹(48%)보다 조금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울증 치료를 위한 약물 복용에 부정적 견해를 지닌 사람들을 위한 최적의 대체요법이 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한다. 고대 불교에 기초를 둔 마음챙김 명상은 일반적으로 8주간 치료 과정에서 주로 명상이 대부분이지만 요가와 인지행동 치료도 포함한다. 여기서 마음챙김이란 현재의 순간에 생각과 욕구를 개입시키지 않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으로, 바라보기만 하기나 비판단적으로 바라보기라고도 표현된다. 연구에 참여한 리처드 빙 플리머스페닌슐라의대교수는 “현재 항우울제는 재발방지를 위해 올바르게 복용하면 최대 3분의 2까지 재발하지 않는 중요한 치료제이지만, 많은 사람이 부작용 등의 다양한 이유로 약물치료에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비용적인 면에서도 마음챙김 명상이 항우울제보다 장점이 커 앞으로 이런 대체요법이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연구성과는 세계적인 의학전문지 ‘란셋’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달걀 200배…세계 최대 새알 경매 나온다

    달걀 200배…세계 최대 새알 경매 나온다

    세계에서 가장 큰 새알이 경매에 나온다. 오는 3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달걀보다 200배 큰 융조 알이 출품된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25일 보도했다. 소더비 측은 이 새알의 경매 낙찰가를 5만 파운드(약 8200만원)로 예상하고 있다. 2013년에는 1억 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된 알도 있다. 지구 상에 살았던 가장 큰 새인 융조(에피오르니스)는 키가 3m를 넘고 몸무게가 450kg에 달해 ‘코끼리 새’라고도 불린다. 타조처럼 날 수 없었던 융조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 살았지만, 400년 전쯤 사냥으로 멸종했다. 융조알은 타조알 7개를 합친 것과 맞먹으며 지름이 약 30cm에 달할 정도로 매우 크고 희귀성까지 있어 19세기 말부터 수집가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현재 전 세계에 남은 융조알은 약 25개로 대부분 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지금도 마다가스카르 일부 지역에서는 화석화된 융조알 조각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BBC 방송 다큐멘터리 ‘주 퀘스트’에 출연했던 자연사 전문가 데이비드 아텐보로는 1961년 마다가스카르를 방문해 현지인들이 선물한 알 조각을 하나로 합쳐 거의 완벽한 알껍데기를 소유하고 있기도 하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유명女가수, 드레스 속 반창고 그대로 노출… ‘아슬아슬’

    유명女가수, 드레스 속 반창고 그대로 노출… ‘아슬아슬’

    23일(현지시간) 영국 출신 가수 픽시 로트가 런던에서 친구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로트는 검정색의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있었고 외출하던 중 겨드랑이쪽 상의가 너무 벌어진 탓에 가슴이 적나라하게 노출됐다. 속옷을 입지 않은 로트가 가슴 주요부위를 가리기 위해 붙인 테이프가 다 보이고 만 것. 가슴 노출에도 불구하고 육감적 볼륨 몸매의 소유자인 로트는 당당하게 거리를 걷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한편 픽시 로트의 유명한 곡으로는 2009년 발매한 앨범 1집 ‘Turn it up’의 ‘마마두’(Mama Do)가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베토벤과 함께 돌아온 불멸의 바이올린 여제

    베토벤과 함께 돌아온 불멸의 바이올린 여제

    ‘바이올린 여제’ 정경화가 ‘베토벤 소나타’로 돌아왔다. 국내 무대에서의 정규 공연은 2013년 이후 2년 만이다. 정경화는 2005년 손가락 부상으로 5년간 연주활동을 중단했다. 2011년 5년간의 공백기를 딛고 극적으로 무대로 돌아왔다. 전성기 못지않은 왕성한 활동을 하며 또 하나의 기적을 연출하고 있다. 2013년엔 15개 도시 아시아 순회연주를, 지난해엔 리버풀·스코틀랜드·런던 등 그의 음악적 고향인 영국에서 복귀 무대를 가졌다. 정경화는 “기적적으로 손가락이 나아 다시 연주를 하게 된 게 꿈만 같고 지금도 꿈속에서 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경화: 불멸의 바이올린’이란 제목 아래 오는 28일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의 최고봉으로 불리는 제9번 ‘크로이처’를 중심으로 제5번 ‘스프링’과 제7번을 연주한다. 30일엔 ‘크로이처’와 함께 포레와 그리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들려준다. 정경화가 베토벤 소나타만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 피아노는 지난 4년간 호흡을 맞춰 온 미국 출신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가 맡는다. 정경화는 요즘 이화여대 석좌교수로, 미국 줄리아드음악원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그는 평소 “한국의 젊은 예술가들에게 힘이 돼 주는 게 나의 의무”라고 말해 왔다. 다음달에 미국 보스턴 뉴잉글랜드음악원에서 미국의 유명 소프라노 제시 노먼, 피아니스트 러셀 셔먼 등과 함께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다. 내년엔 슈베르트 전곡 음반 발매와 리사이틀을 할 계획이다. 28·30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 4만~13만원. 070-7579-3660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佛 수영스타 “대표 선수들 올림픽 때 마약 상습 흡입”

    佛 수영스타 “대표 선수들 올림픽 때 마약 상습 흡입”

    2012 런던올림픽 수영 남자 100m 계영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올림픽에서만 4개의 메달을 수집한 프랑스의 수영 스타 아모리 르보(30)가 자서전에서 대표팀 동료들이 상습적으로 코카인을 흡입했다고 폭로했다. 2013년 은퇴했으며 현재 자유형 100m 쇼트코스 세계기록 보유자인 르보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발간된 ‘섹스, 마약과 수영’이란 선정적인 제목의 자서전을 통해 정상급의 대표 선수들이 그저 즐거움을 위해 코카인을 흡입했으며 종종 약에 절은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고는 스피드를 즐기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코카인이 약물 검사 항목이 아니어서 발각될 염려도 없고 지치지도 않게 한다며 한계를 뛰어넘고 어떤 일에도 맞설 수 있는 전사로 만들어 주는 행복한 약물이라고 자기들끼리 짓까불곤 했다고 털어놓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컬투쇼 수현, 어벤져스2 비하인드 스토리 밝혀 “스테이크 먹고싶을 때..”

    컬투쇼 수현, 어벤져스2 비하인드 스토리 밝혀 “스테이크 먹고싶을 때..”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어벤져스2 촬영 일화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현은 “런던에서 ‘어벤져스2’ 촬영을 3개월 가량 진행했다”며 “밥을 정말 잘 준다. 배우 두 명당 한 대의 케이터링 트럭이 온다”고 밝혔다. 이어 수현은 “오전에 음식 주문을 받는데,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고 하면 해준다”며 “김치를 가져다 준 적도 있었다. 맛있게 먹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역시 진종오 ‘첫날부터 2관왕’ 여자부 김장미도 우승꽃 ‘활짝’

    한국사격의 ‘간판’ 진종오(36·kt)가 2015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첫날부터 2관왕에 올랐다. 진종오는 23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50m 권총 결선에서 195.5점을 기록, 금메달을 땄다. 자신이 2013년 작성한 세계기록 200.7점에는 한참 모자랐다. 최영래(청주시청)가 189.9점으로 2위를, 한승우(kt)가 170.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진종오는 한승우, 강경탁과 함께 나선 남자 일반부 50m 권총 단체전에서 1678점으로 1위를 차지해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는 상무(1661점), 3위는 청주시청(1654점)이 차지했다. 진종오는 24일 남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에서 대회 3관왕에 도전한다.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장미(23·우리은행)는 여자 일반부 25m 권총 금메달 결정전에서 한유정(KB국민은행)을 7-1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황성은(부산시청)이 김윤미(서산시청)를 8-6으로 제쳤다. 차세대 간판 김청용(18·청주 흥덕고)은 남자 고등부 50m 권총에서 194.7점을 얻어 최보람(광주체고·190.1점), 신지홍(환일고·165.8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한국 신기록 2개가 나왔다. 남자 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경기도청(최창훈 김대선)이 1874.8점으로 지난해 9월 국가대표 선수들이 작성한 1872.4점을 넘어섰다.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화성시청(정미란 서수완)이 1246.8점으로 지난해 7월 IBK기업은행이 수립한 1245.1점을 경신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응급실 폭력을 줄이는 디자인, 디자인만 바꿨을 뿐인데..‘응급실 폭력 50% 감소’

    응급실 폭력을 줄이는 디자인, 디자인만 바꿨을 뿐인데..‘응급실 폭력 50% 감소’

    ‘응급실 폭력을 줄이는 디자인’ 최근 온라인상에서 응급실 폭력을 줄이는 디자인이 화제다. 2년에 걸쳐 영국의 응급실 내 폭력 실태를 조사해 보니, 영국 공공병원 응급실 연간 이용자가 2,100만 명이 넘었는데, 위협과 조롱을 포함해 매년 59,000건의 물리적인 폭력 사건이 발생하였고, 그 숫자는 지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였다. 이런 응급실의 잦은 폭력 사고 발생에 위기의식을 느낀 영국의 보건부(Department of Health)에서는 기금을 조성해 디자인 진흥기관인 디자인 카운슬(Design Council)에 응급실의 폭력 실태 조사를 통한 응급실 폭력의 원인 분석과 응급실의 의료 서비스 개선 작업을 의뢰했다. 디자인카운슬은 400시간이 넘는 조사를 통해 왜 환자들이 공격적이 되는지, 그리고 어떤 타입의 환자가 더 공격적으로 반응하기 쉬운지의 분석이 이뤄졌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디자인 카운슬에서는 안전한 응급실 진료 환경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 해법을 공모했다. 최종적으로 선택된 것이 바로 디자인 사무소인 피어슨로이드(PearsonLloyd)의 ‘더 나은 응급실(A better A&E)’ 프로젝트다. 영국의 런던과 사우샘프턴에 있는 두 곳의 공공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에서, 피어슨로이드는 환자와 보호자의 불안을 줄이고 의료진에게는 안전한 진료 환경을 만들기 위한 해법을 디자인했다. 먼저 환자를 위해 응급실의 상황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안내 패키지가 개발되었다. 응급실 내 진료 과정을 ‘접수, 평가, 치료, 결과’의 네 단계로 나눠 환자가 현재 자신이 어느 단계에 있는지, 또 응급실 내의 상황이 얼마나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지와 같은 정보를 안내한다. 환자가 응급실에 들어오는 즉시 응급실 안내 리플렛을 배부, 앞으로 진행될 진료 과정과 평균적인 대기 시간을 안내했다. 그리고 각 진료과와 복도에 안내판을 붙여 환자 본인의 상태가 중증 응급으로 분류되었는지 아니면 심각하지 않은 상태로 분류되었는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침대 바로 위 천정에도 안내판을 붙여 누워서도 상황을 알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응급실 대기실에는 응급실 내 상황을 나타내는 실시간 정보를 모니터에 띄워 응급실 혼잡도와 그에 따른 치료 지연 등을 바로바로 전달했다. 피어슨로이드의 해법을 시범 시행한 결과, 75%의 환자가 대기 시간 동안의 불만이 줄어들었다고 답했으며, 그간 응급 의료진을 괴롭혔던 비물리적 형태의 폭력 발생 빈도는 이전 대비 50% 수준으로 낮아졌다. 비용 면에 있어서도 상당히 유의미한 결과를 거둔바, 서비스 디자인 투자 비용 ?1당 응급실 폭력으로 발생하는 비용 3파운드가 절감되는 효과를 거뒀다. 이런 극적인 성과에 탄력을 받아 보건부와 디자인 카운슬에서는 응급실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영국 전역의 공공병원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처음 시행한 병원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패널의 색깔과 재료를 바꿔 더 저렴한 비용으로 디자인을 적용할 것이라고 하니, 비용 절감 효과는 더 커질 전망이다. 프로젝트의 확대 시행과 함께 영국 디자인 카운슬에서는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 사례를 안내하는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공적비용의 효율적인 운용에 디자인이 어떻게 이바지하는지를 대중에게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디자인 카운슬에서는 영국의 보건부와 NHS와 함께 응급실 폭력 관련 프로젝트를 비롯해 치매와 성병, 헌혈, 환자의 존엄성과 같은 의료서비스와 관련된 사회적 문제의 해법 마련을 위해 헙업 중이다. 응급실 폭력을 줄이는 디자인,응급실 폭력을 줄이는 디자인, 응급실 폭력을 줄이는 디자인, 응급실 폭력을 줄이는 디자인, 응급실 폭력을 줄이는 디자인 사진 = 서울신문DB (응급실 폭력을 줄이는 디자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컬투쇼 수현, 어벤져스2 제작환경 공개 “배우 2명당 밥차 1대” 통큰 할리우드

    컬투쇼 수현, 어벤져스2 제작환경 공개 “배우 2명당 밥차 1대” 통큰 할리우드

    컬투쇼 수현, 어벤져스2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배우 2명당 밥차 1대” 통큰 할리우드 ‘컬투쇼 수현’ ‘컬투쇼’에 출연한 배우 수현이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어벤져스2 촬영 일화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현은 “런던에서 ‘어벤져스2’ 촬영을 3개월 가량 진행했다”며 “밥을 정말 잘 준다. 배우 두 명당 한 대의 케이터링 트럭이 온다”고 밝혔다. 이어 수현은 “오전에 음식 주문을 받는데,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고 하면 해준다”며 “김치를 가져다 준 적도 있었다. 맛있게 먹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2’는 지구 평화를 위해 인류가 사라져야한다고 믿는 울트론과 어벤져스 군단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수현은 극 중에서 닥터 조 역할을 맡았다. 23일 개봉. 사진=서울신문DB(컬투쇼 수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900년 전 파피루스에 언급된 ‘숙취해소법’

    1900년 전 파피루스에 언급된 ‘숙취해소법’

    고대 이집트 파피루스에서 ‘숙취 해소법’과 관련한 내용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런던 옥스퍼드대학과 런던대학교 합동 연구진은 최근 고대 이집트 도시인 옥시링쿠스에서 발견된 1900년 전 파피루스를 연구하던 중 위와 같은 사실을 발견했다. 그리스어로 쓰인 이 파피루스에는 숙취로 인한 두통을 해결하기 위해 알렉산드리안 월계수(alexandrian laurel)라 부르는 관목의 잎을 사용하는 방법이 소개돼 있다. 이 월계수의 잎사귀를 잘 엮어 이를 목어 걸어주면 증상이 완화된다는 것. 이 파피루스에는 숙취로 인한 두통해소법 외에도 궤양이나 치액, 치통, 병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고대 레시피’ 24개가 빼곡하게 기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진은 숙취해소 방법이 담긴 파피루스 옆에서 고대 그리스 의사로 알려진 갈레노스 (130-200)와 히포크라테스에 의해 적혀진 것으로 보이는 의서 파피루스 11점을 추가로 발견했다. 연구를 이끈 이집트 파피루스 전문가인 마가렌트 마운트포드 박사는 “이 문서들은 1900년 전 고대 인류의 일상생활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내포한다”면서 “예컨대 숙취해소를 위해 월계수 잎을 목에 감싸는 방법은 실제 효과가 있었는지는 확인하기 어렵지만 위약효과(플라시보 효과)가 있었던 것만큼은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파피루스 해석을 담당한 전문가들은 고대 파피루스에 숙취해소법이 언급된 이유에 대해 “고대인들이 물 보다는 와인을 더 많이 마시는 습관 때문에 자주 숙취에 시달렸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파피루스가 발견된 옥시링쿠스 지역은 지금까지 총 50만 점이 넘는 파피루스가 발견된 고대 도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진종오·김청용 국내 첫 메이저 사격대회서 만나요

    한화그룹과 대한사격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시즌 첫 국내 메이저 사격대회인 한화회장배 전국대회가 23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막을 올린다. ‘꿈을 향한 장전, 내일을 위한 도전’이란 슬로건 아래 2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생부터 진종오(KT), 한진섭, 정지혜(이상 한화갤러리아), 김장미(우리은행)를 비롯해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 최연소 금메달을 획득한 김청용(청주 흥덕고) 등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을 벼르는 대표 선수들까지 417개 팀 2800여명이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전남 나주에서 열리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올림픽 쿼터가 마지막으로 주어지는 11월 쿠웨이트 아시아선수권, 2015년 청소년 및 꿈나무 대표 선발전, 2015년 전국체전 시도 대표 선발전, 그리고 2016년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 후보 선발전 등을 겸해 각별하다. 한화그룹은 비인기 종목 후원을 위해 2002년부터 사격연맹 회장사를 맡으며, 14년 동안 110억원에 이르는 기금을 지원했다. 이에 힘입어 한국사격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16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단일 종목 사상 최다인 13개의 금메달을 땄고,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금 3개, 은메달 2개로 사격 종목 첫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모기에 유독 잘 물리는 당신 그 이유는 ‘조상탓’ (英 연구)

    모기에 유독 잘 물리는 당신 그 이유는 ‘조상탓’ (英 연구)

    모기에 유독 잘 물리는 사람이 있다면 '조상탓'으로 여겨도 될 것 같다. 최근 영국 런던 위생 열대 의학대학원 연구팀이 모기에 잘 물리는 이유에 대한 흥미로운 논문을 발표해 관심을 끌고있다. 우리도 일상 생활에서 모기에 잘 물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흔히 경험한다. 이에대해 혈액형, 운동량, 더러움 심지어 옷색깔 등 다양한 추측이 있지만 진짜 답은 '유전'에 있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 연구팀이 주목한 것은 신체에서 나오는 고유한 사람의 체취(body odor)다. 이 체취는 유전에 의해 좌우되는데 모기가 싫어하는 '자연 방충제'를 선천적으로 가진 사람이 있는 반면 그 반대인 사람도 있어 모기에 물리는 빈도가 다르다는 것. 연구팀은 이같은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18쌍의 일란성 쌍둥이와 19쌍의 이란성 쌍둥이를 모기의 '먹잇감'으로 던지는 가혹한(?) 실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100% DNA를 공유하는 일란성 쌍둥이는 비슷한 수치로 모기에 물렸으나 50% DNA를 공유하는 이란성 쌍둥이들은 그 수치가 각각 달랐다. 연구를 이끈 제임스 로간 박사는 "사실 인간은 모두 숨을 쉬면서 모기들이 좋아하는 이산화탄소와 젖산, 암모니아 같은 물질을 생산한다" 면서 "그러나 사람마다 모기에 물리는 빈도가 다른 것은 모기가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냄새를 각각 풍기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같은 유전적 특성을 파악하면 향후 알약 하나만 먹어도 모기를 자연스럽게 쫓아낼 수 있는 시대가 올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 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최신호에 게재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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