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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멤버들 하나둘씩 사라져”…유재석, 잇따른 ‘런닝맨’ 하차에 꺼낸 말

    “멤버들 하나둘씩 사라져”…유재석, 잇따른 ‘런닝맨’ 하차에 꺼낸 말

    방송인 유재석이 올 한해 ‘런닝맨’을 돌아봤다. 3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3 S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방송인 이상민, 이현이와 배우 김지은이 MC를 맡았다. MC들은 유재석에게 “‘런닝맨’이 올해의 프로그램상 후보에 올랐다”라며 소감을 물었다. 현재 ‘런닝맨’은 배우 전소민이 하차했으며 방송인 지석진이 건강상 이유로 잠시 하차 및 연예대상도 불참한 상황이다. 유재석은 “우리가 많을 땐 멤버가 8명도 됐는데 하나둘씩 사라져서 멤버가 5명 됐다. 물론 석삼이 형은 참석을 못 했지만, 국종(종국)이가 ‘미우새’ 가면 우린 4명이 된다. 그래도 열심히 해보겠다”라며 “‘런닝맨’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 지석진, 활동 중단…건강검진 후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지석진, 활동 중단…건강검진 후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방송인 지석진이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는다. 지석진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18일 “최근 지석진이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런닝맨’을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잠시 휴식 기간을 갖고 체력을 재정비하여 빠른 시일 내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석진은 지난 2010년 7월 11일 ‘런닝맨’ 1회 방송부터 프로그램을 지켜온 원년 멤버다. 건강 문제로 출연을 잠정 중단하면서 13년 만에 자리를 비우게 됐다.
  • 권은비 뭘 어쨌길래?… 김종국 “다신 안나온다 약속해라!” 분노

    권은비 뭘 어쨌길래?… 김종국 “다신 안나온다 약속해라!” 분노

    가수 권은비가 ‘런닝맨’에서 아슬아슬한 신경전을 벌인다. 17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R코인을 비우기 위한 출연자들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 그동안 ‘런닝맨’은 코인 개수에 따라 벌칙이 좌지우지되는 레이스를 펼쳤는데 출연자들은 코인을 향해 물에 뛰어드는가 하면, 바닥에 떨어진 코인을 줍는 등 강한 집념을 보여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하지만 이번에는 코인이 적어야 우승하는 ‘공수래공수거’ 레이스를 진행해 출연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금세 적응한 하하, 지석진은 코인 덜어내기에 혈안이 되어 ‘런닝맨’에 처음 출연한 주현영, 권은비, 츠키를 꾀어내기 위한 작전을 펼쳤다. 이들은 시도 때도 없이 귓속말로 작당 모의를 시도하는가 하면, 나쁜 손버릇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팀과 개인 이득의 갈림길에서 코인을 대거 덜어낼 수 있는 임무를 진행했다.권은비는 “나온 김에 주인공 하겠다!”라며 복수의 신호탄을 피웠고, 마지막 한 방을 노리는 모습으로 ‘신흥 불나방’으로 거듭났다. 배신의 향연에 양세찬은 애증의 제압에 나섰는데, 권은비는 잽싸게 가드를 올리는 할리우드 액션이 더해져 대혼란의 현장으로 변질했고, 이에 김종국은 “다신 안 나온다 약속해라!”며 분노해 눈길을 끌었다.
  • ‘런닝맨’ 지석진 환갑잔치… 유재석도 ‘눈물 폭탄’

    ‘런닝맨’ 지석진 환갑잔치… 유재석도 ‘눈물 폭탄’

    ‘런닝맨’에서는 지석진에게 전하는 출연자들의 속마음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SBS ‘런닝맨’에서는 미리 떠나는 석진이 형의 환갑여행 ‘미석환행’으로 꾸며졌는데 ‘런닝맨’ 대표로 유재석이 축사를 맡았다. 유재석은 “버라이어티 계의 큰 형님”, “‘런닝맨’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주춧돌!”이라며 진심을 전했고, 듣고 있던 출연자들은 “감정이 쌓여간다”, “눈물 폭탄이다”라며 감동을 표현했다. 이어 13년 동안 함께해 온 스태프들의 애정 담긴 롤링 페이퍼도 전달돼 지석진의 눈물샘을 자극했다.뿐만 아니라, 출연자들이 미리 주는 지석진의 환갑 선물을 받기 위한 ‘지석진 고사’를 치렀다. 해당 ‘지석진 고사’는 주어지는 질문에 지석진과 출연자가 같은 답안을 적었어야 했는데 출연자들은 “우리가 석진이 형 잘 알지”, “우리가 형에게 맞출게요”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지석진과 32년 우정을 자랑하는 유재석은 문제가 나올 때마다 지석진과 복사해 붙여넣기 발언을 해 감탄을 자아냈다.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석진이 형을 너무 잘 안다”, “텔레파시가 통하는 거야?”라며 지석진과 유재석의 ‘뉴런 공유’ 가설에 불을 지펴 웃음을 터트렸다. 김종국 역시 ‘꾹형사’ 기질을 선보이며 지석진의 심리를 꿰뚫어 봤지만, 지석진이 뜻밖의 야망을 드러내 출연자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 유재석, 싱가포르 호텔서 ‘피 철철’ 무슨 일?

    유재석, 싱가포르 호텔서 ‘피 철철’ 무슨 일?

    국민MC 유재석이 일회용 면도기 사용 중 피가 났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신예은과 홍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멤버들의 본격적인 싱가포르 투어가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은 “제가 원래 전기면도기를 쓰는데 한국에 두고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호텔에 있는 일회용 면도기를 대충 썼는데 쓰라리더라”며 “거울을 봤더니 피가 철철 흘렀다. 멈추지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왜냐하면 네가 입술이 이렇게 나와 있다. 옆에서 보면 거의 부리다”며 유재석의 돌출입을 지적했고 김종국은 “어제 동물원에 형 많더라. 코뿔소 입이 형이랑 닮았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 유재석, ♥나경은 프러포즈 공개 “담백하게 무릎 살짝”

    유재석, ♥나경은 프러포즈 공개 “담백하게 무릎 살짝”

    국민MC 유재석이 결혼 전 자신의 프러포즈를 털어놨다. 19일 방송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프러포즈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싱가포르로 떠난 멤버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송지효는 “프러포즈 로망이 있다”며 동물원에서의 특별한 프러포즈 로망을 고백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에 유재석과 하하가 자신들이 프러포즈를 떠올렸다. 하하는 구청에서 프러포즈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어차피 프러포즈는 다 퍼포먼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나도 프러포즈했지. 담백하게…”라며 말끝을 흐려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무릎 살짝 꿇었다”라며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고백해 관심을 끌었다. 유재석은 MBC 아나운서였던 나경은과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딸을 키우고 있다. 나경은이 ‘무한도전’의 목소리 진행을 맡으면서 인연을 맺었다.
  • 전소민 결국 ‘오열’… 송지효 “화도 나고 믿고 싶지 않다”

    전소민 결국 ‘오열’… 송지효 “화도 나고 믿고 싶지 않다”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 멤버들과 눈물의 작별을 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전지적 소민 시점·굿바이 소민’ 레이스로 펼쳐졌다. 전소민은 멤버들을 주제로, 멤버들은 전소민을 주제로 시 쓰기에 도전했다. 이 과정에서 전소민에게 전하는 멤버들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겼다. 전소민은 사실과 고백을 오가는 남다른 감성으로 시를 쓰는가 하면 하하에게는 격한 감정을 담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유재석은 “오자마자 빛나던 입담. 그리고 주체할 수 없는 너의 똘끼. 우린 너에게 반하고 열광했지. 웃음을 위해 불구덩이에도 뛰어들겠다던 너. 이젠 볼 수 없네. 그래서 슬프지만 이제 훨훨 날아가리라. 이젠 화려한 나비가 되리라”고 말하면서 전소민을 안아줬다. 송지효는 “오늘이 어느덧 마지막이네. 오늘이 마지막이라 아쉽고 슬프고, 화도 나고 믿고 싶지 않지만, 너의 미래를 응원하며 항상 행복하길 바랄게. 항상 사랑했고 늘 사랑할 거야. 고맙고, 감사해. 당분간 많이 기억날 것 같아. 사랑해”라고 말하며 눈물을 삼켰다. 방송 말미, 전소민을 위한 멤버들의 마지막 숨은 미션과 선물도 준비됐다. 다름 아닌 손 편지였다. 결국 전소민은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결국 울리네… 눈물 흘리면서 인사하고 싶지 않았다”면서 “저는 버라이어티 출연이 꿈이었다. 꿈속에서 보던 오빠 언니와 함께해서 너무 큰 영광이었다. 이보다 더 영광스러운 자리는 없을 것 같고,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을 거다. 멤버들 많이 사랑해 주세요. 저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다.
  • “전소민, 악플로 하차?…피해자가 왜 일자리 잃나” 유재석 발끈

    “전소민, 악플로 하차?…피해자가 왜 일자리 잃나” 유재석 발끈

    개그맨 겸 MC 유재석이 배우 전소민의 SBS TV 예능 ‘런닝맨’에서 악성 댓글 탓에 하차한다는 소문을 전면 부인했다. 유재석은 12일 방송된 ‘런닝맨’의 ‘전지적 소민 시점, 굿바이 소민’에서 “소민이 하차가 악플 때문이라는 갑작스러운 루머가 퍼졌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유재석은 “만약 악플 때문이면 어떻게든 있어야지 왜 피해자가 일자리를 잃어야 하냐”면서 “악플 때문에 소민이가 상처받았다면 우리가 가만히 있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소민이의 꿈을 위해서다.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7년 4월 합류한 뒤 예능감을 뽐낸 전소민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 “유재석 실제 재산 3000억”… 최측근의 ‘깜짝’ 증언

    “유재석 실제 재산 3000억”… 최측근의 ‘깜짝’ 증언

    그룹 ‘오마이걸’ 미미(김미현)가 ‘국민 MC’ 유재석의 딸이 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미미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런닝맨’에서 유재석의 아들 지호 군과 생일(5월 1일)이 같다는 말에 “제가 딸로 좀 들어갈까요?”라고 반응하며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양세찬은 “(재석이) 형 재산을 보고 간다”고 웃겼다. 전소민 역시 “그렇네, 들어오면 장녀니까”라고 했다. 지석진은 미미에게 “쟤 3000억 있어”라며 근거 없는 ‘유재석 재산 3000억원설’을 내놓았다.
  • 제시 “가슴 성형 고백은 실수였다”

    제시 “가슴 성형 고백은 실수였다”

    가수 제시가 가슴 성형 고백은 실수였다고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1theK Originals - 원더케이 오리지널’에는 ‘오늘 브라 안 입어썽! 맵다 매워 제시의 가슴고백 성형고백에 이은 XX고백 | Jessi | Gum | 본인등판 | Look Me Up’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제시는 ‘부모님이 미국 뉴저지주에서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다’는 프로필 내용을 읽고 “이제는 아니다. 이제 우리 가족은 집에서 한다. 딸이 돈을 벌어서 엄마 아빠 집을 사드려서 회사를 거기서 차렸다”라고 밝혔다. 제시는 부모님에게 사드린 집이 방이 7개짜리 저택이라며 “저는 너무 행복하다. 돈을 모아서 저보다는 엄마, 아빠 집을 사드리고 싶었다. 엄마, 아빠를 자주 못 보니까 행복을 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친오빠들에 관한 이야기도 전했다. 제시는 “큰오빠는 아직도 뭐 하는지 모른다. 카메라 안에 있는 걸 뭐 하더라. 뭐 하는지 정확히 모르겠는 건 맞다. 물어봐야겠다”라며 “둘째 오빠는 삼성에서 일을 한다. 금융(finance) 쪽에서”라고 밝혔다. 제시는 지난 4월 박재범과 함께 소속사 모어 비전(MORE VISION)으로 옮겼다. 그는 “피네이션을 나오고 나서 솔직히 제가 혼자 차리려고 했는데 재범이가 연락도 오고 하니까 박재범과 제시, 그림이 맞지 않나. 그래서 갔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제시는 방송에서 유재석과 궁합을 자랑하는 것에 대해 “오빠가 저를 믿어줬다. ‘런닝맨’부터 어떻게 보면, 아니 가슴 성형 고백을 했을 때부터였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런데 가슴 성형 고백은 실수였다. 말하다 보니 그 얘기가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 “전소민, 6년 만에 아쉬운 이별”… ‘런닝맨’ 하차 소식 전했다

    “전소민, 6년 만에 아쉬운 이별”… ‘런닝맨’ 하차 소식 전했다

    전소민(37)이 6년간 몸담았던 SBS 예능 ‘런닝맨’에서 하차한다. ‘런닝맨’ 측은 23일 “멤버들과 제작진은 오랜 논의 끝에 하차 의사를 밝힌 전소민씨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이에 전소민씨는 오는 30일 녹화를 끝으로 ‘런닝맨’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런닝맨’ 측은 이어 “전소민씨는 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6년여간 ‘런닝맨’과 함께 달렸지만, 최근 연기 활동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며 “이에 멤버들과 제작진은 전소민씨와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장기간 논의했으나, 전소민씨의 의사를 존중해 아쉬운 이별을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런닝맨’ 멤버로서 프로그램을 더욱 밝게 빛내준 전소민씨에게 깊은 감사 인사드리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전소민씨에게 시청자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은 ‘영원한 멤버’ 전소민씨를 응원하겠다”고 했다. 전소민의 소속사 킹콩 바이 스타쉽도 이날 “전소민씨가 오는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매 주말 ‘런닝맨’에서 전소민씨와 울고 웃으며 함께 달려와 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소민씨에게 따뜻한 애정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소민은 2017년 4월 코미디언 양세찬과 함께 ‘런닝맨’에 합류한 후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 유승호, 데뷔 25년만 첫 예능 출격... 충격의 ‘런닝맨’

    유승호, 데뷔 25년만 첫 예능 출격... 충격의 ‘런닝맨’

    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유승호 사이에 평행이론이 밝혀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런닝맨’의 대표 릴레이 그림 임무가 진행됐다. 앞서 멤버들은 그림 임무를 할 때마다 복화술을 남발하는가 하면, 온갖 꼼수 작전으로 놀라운 단합력을 보여줬던 바 있었는데 이번에는 인물 퀴즈와 그림을 결합해 업그레이드된 사생대회가 펼쳐져 기대감을 모았다. 릴레이 그림 첫 번째 주자로 유재석과 유승호가 나섰다. 유재석은 평소 그림 관련 임무가 주어질 때마다 독특한 화풍을 보여줘 현장을 당황하게 했는데 이번에도 “나는 딱 포인트만 그린다!”, “저의 화풍을 이해하셔야 한다”며 자신감을 어필했다. 유승호 역시 미소를 띠며 자신만만해했고, 유수빈은 “유승호가 미술대회 금상 출신으로 알고 있다”며 응원을 보내 두 사람의 그림 실력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본격 임무가 시작된 후 다양한 스타들이 제시되자, 두 사람은 각자의 예술혼을 불태웠다. 유재석은 모든 인물을 짧고 굵은 포인트로만 표현하는가 하면, 유승호는 ‘반인반수’ 인물을 탄생시켜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예상 밖의 그림들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둘이 뭔가 통하나 봐”, “매직 아이로 봐야 한다”라며 투유 브라더스의 그림 실력에 대한 평행이론 설을 재기해 폭소를 자아냈다. ‘투유 브라더스’가 그린 기상천외한 작품의 정체는 8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런닝맨’ 피디, 스테이씨 소속사 대표와 깜짝 결혼

    ‘런닝맨’ 피디, 스테이씨 소속사 대표와 깜짝 결혼

    ‘런닝맨’ 최형인 PD와 스테이씨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의 최진우 대표가 결혼한다. 27일 방송가에 따르면 최형인 PD와 최진우 대표는 오는 10월7일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최 PD는 지난해 8월부터 ‘런닝맨’의 메인 연출을 맡고 있으며, 최 대표는 스테이씨 등이 소속된 하이업엔터테인먼트를 이끌고 있다. 최 PD와 최 대표는 프로듀서와 매니저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조심스레 마음을 키워온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런닝맨’을 이끌고 있는 유재석이 사회를 맡아 축하해줄 예정이다. ‘런닝맨’ 멤버들과 스테이씨 멤버들도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유승호, 25년만 예능 첫 출연… 허당 예고?

    유승호, 25년만 예능 첫 출연… 허당 예고?

    배우 유승호가 25년 만에 ‘런닝맨’을 통해 예능에 처음 출연한다. 지난 24일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유승호가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유승호, 유수빈, 김동휘가 출연자로 나왔다.유승호는 “카메라가 너무 많아서”라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휘는 댄스 동아리 출신임을 자랑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25년 만에 처음 출연하는 예능 ‘런닝맨’에 관심이 쏠린다. 유승호가 출연하는 ‘런닝맨’은 다음달 1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유승호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로 대중을 만난다.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를 그린 작품이다. 다음달 6일 1, 2화가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매주 금요일 2회차씩 순차 오픈된다.
  • 이상엽, 품절♥…결혼 발표

    이상엽, 품절♥…결혼 발표

    배우 이상엽(40)이 결혼한다. 25일 이상엽 소속사 유비매니지먼트그룹은 “이상엽씨는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내년 3월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한 단계로, 상세한 내용을 알려드릴 수 없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구체적으로 일정이 확정되면 다시 전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상엽은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MBC ‘사랑해서 남주나’ 등에 출연했으며 2016년 tvN ‘시그널’에서 연쇄살인범 진우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한 번 다녀왔습니다’ ‘미치지 않고서야’에 이어 현재 방송 중인 ‘순정복서’에서도 주인공으로 활약 중이다. 호감형 외모와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은 그는 드라마 뿐만 아니라 ‘런닝맨’ ‘식스센스’ ‘시베리아 선발대’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 “하루 8천원 벌던 양세찬, 지금은 외제차에 골프채 휘둘러”

    “하루 8천원 벌던 양세찬, 지금은 외제차에 골프채 휘둘러”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자수성가한 양세찬을 언급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대학로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대학로를 찾은 ‘런닝맨’ 멤버들은 각자 대학로와 얽힌 추억을 이야기했다. 양세찬은 “대학로에서 ‘런닝맨’을 찍을 거라고는 누가 생각했겠냐. 여긴 완전 내 구역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양세찬은 “저는 2005년에서 2009년까지 대학로에서 살았었다. 그때가 ‘웃찾사’ 전성기였다. 정말 화려했다. 거리를 돌아다니지를 못했었다”고 말했다. 양세찬은 소극장들이 몰려있는 중심 거리를 지나가자 “여기가 난리였다. 난 진짜 대학로를 꽉 잡고 있었다. 밤새워서 놀고 그랬었다. 하지만 그때는 돈이 없었다. 전단을 하면 1000원씩 떨어졌는데, 그 돈을 모아 하루에 8000원으로 세끼를 해결하기도 했다”고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양세찬의 말을 들은 유재석은 “그랬던 세찬이가 이제는 외제 차 타고, 골프채를 휘두르고 있다”면서 웃었다. 이어 유재석도 “나랑 석진이 형도 마찬가지였다. 돈이 없었다”고 경제적 여유가 없던 시절에 공감했다.
  • “정말 사랑했어요”…전소민이 교제한 ‘아이돌 남친’

    “정말 사랑했어요”…전소민이 교제한 ‘아이돌 남친’

    배우 전소민이 과거 아이돌과 교제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머니로드 in 대학로드’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29년째 운영 중인 대학로의 한 카페에 방문했다. 전소민의 대학 시절 단골 카페이자 양세찬이 코미디 회의를 하던 곳이었다고. 이들은 음료와 디저트 등을 다양하게 주문해 맛있게 먹었다. 이때 유재석이 “나는 이런 거 먹을 때 늘 생각한다. 내가 20대 때 이런 풍요로움이 있었으면 어땠을까”라고 했고, 전소민도 “얼마나 좋았을까. 나는 돈 없어서 아메리카노 배웠다. 제일 싸니까”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러자 유재석은 “소민이는 20대 때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었는데 자기는 조금 쓰고 나머지는 남자친구한테 다 사줬대”라고 했고, 전소민은 “일을 하는데 정산이 잘 안됐다”고 해 전 남자친구 정체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소민은 “아이돌이었다. 대학생 때였는데 인기 없는 아이돌이었다. 지금은 안 한다. 우리 진짜 사랑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소민과 지인이 겹치는 양세찬은 전 남자친구의 정체를 알고 있었고, 아이돌과 교제 사실을 몰랐던 멤버들은 “누군지 궁금하다”면서도 “사람들이 추측한다. 그만해야겠다”고 번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 런닝맨 된 ‘버닝맨’…‘진흙탕’ 축제 고립 7만여명 대탈출

    런닝맨 된 ‘버닝맨’…‘진흙탕’ 축제 고립 7만여명 대탈출

    미국 네바다주 블랙록 사막에서 열린 ‘버닝맨 축제’에 참가했다가 폭우로 고립됐던 사람들이 탄 차량의 행렬이 4일(현지시간) 꼬리를 물고 있다. 지난 1일 이곳에 두 달 치 폭우가 하루 만에 쏟아져 행사장 전체가 진창으로 변해 7만여명이 고립됐다가 주말이 지나서야 이동이 가능해졌다. 네바다 로이터 연합뉴스
  • 땅부자 BTS 뷔 “부자처럼 입고 오라더라”

    땅부자 BTS 뷔 “부자처럼 입고 오라더라”

    BTS 뷔의 활약이 예고됐다.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BTS 뷔와 함께하는 ‘땅 따먹는 뷔토피아’ 레이스 예고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늦은 여름비가 내리던 날, 런닝국에 방문한 BTS의 뷔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런닝맨 멤버들은 고급스러운 그의 비주얼에 감탄했고, 이에 뷔는 “부자처럼 입고 오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지석진에게 할 이야기가 있다며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코털 튀어나오셨어요”라고 지적해 폭소를 자아냈다.
  • “물티슈도 빨아써”…김종국, 이정도였나

    “물티슈도 빨아써”…김종국, 이정도였나

    가수 김종국의 남다른 절약 정신에 배우 전소민이 경악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런닝맨이 떴다-어촌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 지석진, 하하는 시장으로 향했다. 하하는 “내가 좋아하는 형들과 시장을 가게 돼서 기분이 너무 좋다. 여기에 꼬여있는 사람이 없다”라며 잔뜩 설렘을 드러냈고 유재석도 “가서 자유롭게 놀라는 신의 뜻이구나”라며 공감했다. 그런가 하면 김종국, 송지효, 전소민, 양세찬은 통발을 확인하러 나갔다. 김종국은 이동 중 “통발이라도 우리가 확인하는 게 어디야. 왜 이렇게들 욕심쟁이가 됐지? 나이가 50줄 되면 그렇게 되나?”라며 유재석, 지석진, 하하를 저격했다. 전소민은 세 사람이 모두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언니들이 군것질에 대해 잔소리를 할 거 아니야. 그래서 시장에 가고 싶어 했나 보다”라고 이야기했다. 송지효가 “종국 오빠도 결혼하면 유부(남) 팀으로 들어가겠다”라고 말하자 김종국은 “난 그런데 운동 말고 잔소리 들을 게 있을까?”라고 이야기했다. 전소민은 “바지 좀 갈아입어. 맨날 똑같은 거 입어”라고 지적했고, 김종국은 “나는 수건도 되게 오래 써. 계속 빨아야 하나? 세탁기도 계속 쓰면 낭비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티슈도 빨아 쓴다고 말했다. 이에 전소민은 “왜 그래, 얼굴에 뭐 나!”라며 질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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