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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닝맨’ 논란 후 첫 촬영, 생각지 못한 스케줄까지?

    ‘런닝맨’ 논란 후 첫 촬영, 생각지 못한 스케줄까지?

    SBS ‘런닝맨’이 오늘(25일) 논란 이후 첫 녹화를 진행한다. 이어 SBS ‘연예대상’도 참석한다. 2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런닝맨’ 측은 오늘 서울 모처에서 녹화를 재개한다. 그동안 월, 화요일에 녹화가 진행돼 왔지만 이번에는 일요일인 오늘 녹화를 재개하게 됐다. 이후 이날 오후 10시 5분부터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되는 ‘2016 SAF 연예대상’에도 참석할 예정. 유재석이 현재 올해의 연예대상 후보 명단에 ‘런닝맨’으로 이름을 올린 상태이기에 출연진들이 함께 그의 수상을 응원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개리, 육두문자 티셔츠 이어 “누구도 믿지 마라” 대체 무슨 일?

    개리, 육두문자 티셔츠 이어 “누구도 믿지 마라” 대체 무슨 일?

    리쌍 개리가 또 한 번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개리는 23일 자신의 SNS에 “소원빌어라 #경기침체#금리인상#저출산#인구절벽#고령화#자영업불황#악재연속 #극복바람 그누구도믿지마라 팔은안으로굽는다”라는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개리가 올린 사진에는 어둠 속에서 밝게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가 담겼다. 개리의 글은 지난 한해 개리가 겪은 다양한 고난과 혼란한 최근 시국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개리는 쉽지 않은 2016년을 보냈다. 건물 세입자와의 ‘갑질 논란’에 휩싸이는가 하면, 7년간 함께 해온 ‘런닝맨’과도 작별을 고했다. 한편 런닝맨은 강호동 합류 불발 및 김종국-송지효 하차 통보 논란에 휘말린 끝에 내년 2월 종영이 결정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블랙핑크, 도시형 미모에 놀란 멤버들 “세련되게 생겼다” 시청률은 ‘하락’

    런닝맨 블랙핑크, 도시형 미모에 놀란 멤버들 “세련되게 생겼다” 시청률은 ‘하락’

    걸그룹 블랙핑크가 ‘런닝맨’을 통해 지상파 예능에 첫 출연했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2016년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블랙핑크가 등장하자 하하는 “얼굴이 완전 세련되게 생겼어. 도시형 얼굴”이라며 감탄했고 이광수는 “헉 불장난이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블랙핑크가 ‘불장난’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는 동안에도 멤버들은 감탄을 연발했다. 김종국은 “진짜 예쁘게 생겼네”라며 조용히 되뇌였고 걸그룹 광팬 유재석은 “너무 세련되게 생겼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멤버들은 블랙팀과 핑크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펼쳤다. 블랙핑크 지수와 리사, 유재석, 이광수, 지석진이 블랙팀으로, 블랙핑크 로제와 제니, 김종국, 송지효, 하하가 핑크팀으로 활약했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블랙핑크가 출연한 ‘런닝맨’은 전국기준 시청률 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6.6%에 비해 0.7%P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는 13.6%, ‘일밤 2부-은밀하게 위대하게’는 8.2%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블랙핑크 제니 애교에 이광수 정신 혼미 “자기가 예쁜걸 알아”

    ‘런닝맨’ 블랙핑크 제니 애교에 이광수 정신 혼미 “자기가 예쁜걸 알아”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런닝맨’ 이광수의 혼을 쏙 빼놨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블랙핑크 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출연했다. 블랙핑크의 지상파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블랙핑크와 함께 ‘전주밥상31’ 게임이 펼쳐졌다. 게임을 한 번 진행할 때마다 미션 음식에 핫소스를 뿌려 최종 벌칙자가 핫소스를 뿌린 음식을 먹는 것. 첫 번째 벌칙자로 제니가 걸렸다. 제니는 상대팀 이광수에게 흑기사를 요청하며 애교를 보였다. 핫소스가 뿌려진 또띠야를 건네며 미소짓는 제니의 모습에 이광수는 홀린 듯 흑기사 요청을 수락했다. 이를 지켜보던 지석진은 “제니는 자기가 예쁜 걸 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제니는 이광수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음식을 먹어주시면 대답해드리겠다”고 말해 그를 애타게 했다. 이후 이광수가 대신 음식을 먹자 대답 없이 그를 외면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2월 종영, 상처 속 마무리 ‘멤버 6인 전원 합류’

    ‘런닝맨’ 2월 종영, 상처 속 마무리 ‘멤버 6인 전원 합류’

    비상 회의에 돌입한 SBS ‘런닝맨’이 멤버 전원 다시 뭉치기로 결론 내렸다. 16일 ‘런닝맨’ 측 관계자는 “오늘 서울의 모처에서 전원이 모여 긴급회의를 한 결과 멤버들끼리 오해를 풀고 다시 힘차게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2017년 1월 새로운 시즌2로 시청자와 만날 계획이었던 ‘런닝맨’은 멤버 하차 과정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기존 멤버였던 김종국과 송지효의 강제 하차 소식이 전해지자 여론의 비난을 받았다. 이에 새 시즌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었던 강호동도 출연을 고사했다. 한편 멤버 6인 전원 합류한 ‘런닝맨’은 오는 2월 종영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김종국 송지효 하차에 개리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런닝맨 김종국 송지효 하차에 개리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런닝맨’ 김종국 송지효의 하차가 결정된 가운데 이들에 앞서 하차한 개리의 SNS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개리와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던 송지효와 김종국의 모습이 담겼다. 프로그램 촬영 중인 현장에서 세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최근 송지효와 김종국이 ‘런닝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과 함께 강호동의 합류 논의 소식이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김종국과 송지효가 제작진에게 하차를 일방적으로 통보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을 빚었다. 프로그램을 함께 한 7년 동안 두 사람의 노고를 인정하는 듯한 개리의 멘트는 쓸쓸함을 남겼다. 이후 강호동이 ‘런닝맨’ 출연 제의를 최종 고사하자 제작진 측은 “김종국과 송지효를 보다 더 사려 깊게 배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두 분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이번 일로 혼란스러웠을 다른 ‘런닝맨’ 멤버들께도 사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날 런닝맨 제작진들이 멤버들과 함께 긴급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프로그램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개리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강호동 런닝맨 출연 고사, 제작진 공식입장 “김종국 송지효에 상처..사과”

    강호동 런닝맨 출연 고사, 제작진 공식입장 “김종국 송지효에 상처..사과”

    ‘런닝맨 시즌2’에 합류하기로 한 강호동이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 김종국 송지효의 하차 과정에서 문제가 불거졌기 때문. ‘런닝맨’ 제작진은 이에 공식 사과를 전했다. 15일 강호동의 소속사 SM C&C는 “강호동 씨가 SBS ‘런닝맨 시즌2’ 출연 제안을 받고 많은 고민 끝에 출연을 결심했다. 그러나 그 이후 알려진 일련의 상황들로 인해 저희는 강호동 씨의 출연 결정 사실이 불편한 상황에 처해있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며 “아프고 죄송스럽지만 이번 출연 제안을 정중하게 고사하고자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14일 강호동이 ‘런닝맨’에 합류하고 원년 멤버 송지효 김종국이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송지효 김종국이 제작진에게 하차를 일방적으로 통보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심지어 송지효는 기사로 자신의 하차 소식을 접했다. 결국 강호동이 런닝맨 출연을 최종 고사하기에 이르자 ‘런닝맨’ 제작진은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2017년 1월 하순 시즌2 출범을 목표로 개편 작업을 진행해 왔다”며 “이 과정 중 ‘런닝맨’ 멤버들과의 충분한 소통 절차가 마무리 되지 못한 상황에서 김종국과 송지효에 관한 예상치 못한 개편 관련 기사가 나와 7년을 가족처럼 지내온 김종국과 송지효에게 마음의 상처를 드리게 됐다. 그 점에 대해 두 사람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오랜 시간 ‘런닝맨’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김종국과 송지효를 보다 더 사려 깊게 배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두 분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이번 일로 혼란스러웠을 다른 ‘런닝맨’ 멤버들께도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이하 ‘런닝맨’ 제작진 측 공식입장 전문>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제작진은 ‘런닝맨’ 멤버 변화와 관련하여 현재 벌어지고 있는 논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런닝맨’ 제작진은 ‘2017년 1월 하순 시즌 2 출범’을 목표로 개편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 과정 중 ‘런닝맨’ 멤버들과의 충분한 소통 절차가 마무리 되지 못한 상황에서 김종국 씨와 송지효 씨에 관한 예상치 못한 개편 관련 기사가 나와 7년을 가족처럼 지내온 김종국 씨와 송지효 씨에게 마음의 상처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 점에 대해 두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또한, ‘런닝맨’ 제작진은 오랜 시간 ‘런닝맨’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김종국 씨와 송지효 씨를 보다 더 사려 깊게 배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두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이번 일로 혼란스러웠을 다른 ‘런닝맨’ 멤버들께도 사과드립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김종국 송지효 하차, 일방적 통보 “기사 보고 알았다” 강호동 결국..

    런닝맨 김종국 송지효 하차, 일방적 통보 “기사 보고 알았다” 강호동 결국..

    김종국 송지효가 ‘런닝맨’ 제작진으로부터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한 매체는 ‘런닝맨’ 김종국 송지효가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주 전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개편과 관련한 얘기를 했고 지난주 CP가 촬영장에 방문했을 때 한 번 더 개편을 언급했다. 그러나 멤버 변화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 것. 이후 제작진은 지난 12일 김종국 측을 불러 하차를 통보했으며 송지효 측은 자신의 하차 사실을 기사가 나간 뒤에야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자 ‘시즌2’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를 결정했던 강호동은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 15일 강호동의 소속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강호동이 SBS ‘런닝맨 시즌2’ 출연 제안을 받고 많은 고민 끝에 출연을 결심했다. 그러나 그 이후 알려진 일련의 상황들로 인해 저희는 강호동의 출연 결정 사실이 불편한 상황에 처해있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며 “아프고 죄송스럽지만 이번 출연 제안을 정중하게 고사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하 강호동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강호동 소속사 SM C&C입니다. 어제 오전 보도된 바와 같이 강호동씨가 SBS ‘런닝맨 시즌2’ 출연 제안을 받고, 많은 고민 끝에 출연을 결심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이후 알려진 일련의 상황들로 인하여 저희는 강호동씨의 출연 결정 사실이 불편한 상황에 처해있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저희 소속사의 입장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상황의 세세한 사정을 다 알지는 못합니다만, 어떤 이유에서건 강호동씨의 출연 여부가 시청자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끼쳐드리는 상황을 결코 원하지 않습니다. 그런 뜻에서 아프고 죄송스럽지만 이번 출연 제안을 정중하게 고사하고자 합니다. ‘런닝맨’을 사랑하시는 팬여러분들과 시청자여러분들께, 그리고 제안해주신 SBS관계자 여러분들께 본의 아니게 혼선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호동 런닝맨 출연 고사 “고민 끝 출연 결심했지만..불편한 상황”

    강호동 런닝맨 출연 고사 “고민 끝 출연 결심했지만..불편한 상황”

    ‘런닝맨’ 시즌2에 합류하기로 한 강호동이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 15일 강호동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14일 보도된 바와 같이 강호동 씨가 SBS ‘런닝맨 시즌2’ 출연 제안을 받고 많은 고민 끝에 출연을 결심했다. 그러나 그 이후 알려진 일련의 상황들로 인해 저희는 강호동 씨의 출연 결정 사실이 불편한 상황에 처해있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며 “아프고 죄송스럽지만 이번 출연 제안을 정중하게 고사하고자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14일 강호동이 ‘런닝맨’에 합류하고 원년 멤버 송지효 김종국이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송지효 김종국의 하차 과정이 합의가 아닌 통보로 알려지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하 강호동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강호동 소속사 SM C&C입니다. 어제 오전 보도된 바와 같이 강호동씨가 SBS ‘런닝맨 시즌2’ 출연 제안을 받고, 많은 고민 끝에 출연을 결심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이후 알려진 일련의 상황들로 인하여 저희는 강호동씨의 출연 결정 사실이 불편한 상황에 처해있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저희 소속사의 입장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상황의 세세한 사정을 다 알지는 못합니다만, 어떤 이유에서건 강호동씨의 출연 여부가 시청자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끼쳐드리는 상황을 결코 원하지 않습니다. 그런 뜻에서 아프고 죄송스럽지만 이번 출연 제안을 정중하게 고사하고자 합니다. ‘런닝맨’을 사랑하시는 팬여러분들과 시청자여러분들께, 그리고 제안해주신 SBS관계자 여러분들께 본의 아니게 혼선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김종국 송지효 하차 ‘시즌2’ 박명수 합류설에 “논의도 없어”

    ‘런닝맨’ 김종국 송지효 하차 ‘시즌2’ 박명수 합류설에 “논의도 없어”

    ‘런닝맨’에서 김종국 송지효가 하차하는 가운데 강호동과 박명수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김종국 송지효의 하차 소식이 전해진 14일 한 매체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기존의 포맷을 완전히 바꾸고 시즌2를 연다”며 “송지효와 김종국이 하차하고 강호동 박명수 외에 또 다른 멤버를 추가 영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호동 측은 합류를 공식 인정했으나 박명수는 사실무근인 것으로 전해졌다. SBS ‘런닝맨’ 관계자는 “박명수가 ‘런닝맨’에 합류한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박명수는 전혀 논의도 없었던 상황”이라고 밝혔다. ‘런닝맨’ 시즌2는 오는 2017년 1월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송지효 김종국 하차 “본업에 집중” 강호동 합류 ‘시즌2’

    ‘런닝맨’ 송지효 김종국 하차 “본업에 집중” 강호동 합류 ‘시즌2’

    ‘런닝맨’이 다음달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한다. 14일 SBS와 강호동 소속사 SM C&C 등에 따르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내년 1월 중에 시즌2를 시작하기로 하고 강호동을 새롭게 기용했다. 이로써 ‘런닝맨’은 유재석과 강호동이라는 국내 최정상급 예능인을 두 축으로 거느리게 됐다. 강호동과 유재석의 호흡은 2007년 종영한 ‘X맨’ 이후 10년 만이다. ‘런닝맨’ 초창기 멤버 송지효와 김종국은 하차를 결정했다. 이광수의 하차 여부는 미정이다. 이날 송지효의 소속사 관계자는 “송지효가 ‘런닝맨’에서 하차한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배우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국의 소속사 관계자 또한 “하차가 맞다. 본업에 집중하면서 가수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SBS ‘런닝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병우 공개수배 “눈 잘 흘기고, 아들은 코너링을 잘함”

    우병우 공개수배 “눈 잘 흘기고, 아들은 코너링을 잘함”

    우병우(49)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찾기 위해 전 국민이 나서고 있다. 앞서 국회는 지난 7일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2차 청문회에 불출석한 우 전 수석에게 동행명령장까지 발부했지만 우 전 수석의 행방을 찾지 못했다. 김관영 국민의당 의원은 증인의 국회 청문회 출석을 강제하는 일명 ‘우병우 소환법’을 발의했다. 12일 오후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에는 ‘우병우 현상금’ 우병우 행방불명‘ ’우병우 공개수배‘ 등이 올라와있다.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정조사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사비로 현상금을 걸어 현재까지 1100만원이 걸려 있는 상태다. 현상수배를 본딴 전단지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인상착의에는 ‘우병우(50) 키175센티미터, 둥그런 얼굴에 안경을 썼고 2:8 가르마 머리’라고 적혀 있다. ‘말수가 적고 팔장을 잘 끼고 눈을 잘 흘긴다. 변명을 잘하고, 아들은 코너링을 매우 잘하고 정강이라는 회사는 유령들만 다닌다’는 특징도 써있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우병우를 잡기 위해 JTBC 손석희, 정봉주, 안민석, 주갤러(주식갤러리 네티즌) 등이 열심히 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밖에 ‘런닝맨’을 패러디한 사진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글쓴이는 “우병우 의문의 런닝맨, 포켓몬 고 출연”이라면서 “현실화 된 김에 검은 세력들 몽땅 런닝맨 소환해 지옥행 열차 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명탐정 주식갤러리에서는 수십 건의 제보가 쏟아지고 있으며 “우병우가 보유하고 있는 5대의 차량 중 한 대의 행적이 묘연하다. 이 차는 13서93XX 흰색 벤츠로, 이 차가 우병우의 위치를 알려줄 가능성이 크다”라는 글이 가장 신빙성 있다는 반응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런닝맨 트와이스 등장에 유재석 ‘TT’부터 ‘샤샤샤’까지 포인트 안무 완벽 재연

    런닝맨 트와이스 등장에 유재석 ‘TT’부터 ‘샤샤샤’까지 포인트 안무 완벽 재연

    트와이스의 등장에 ‘런닝맨’ 멤버들이 열렬히 환호했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트와이스가 출연해 부산 시민이 추천하는 부산의 대표 음식을 먹고 ‘십자말퍼즐’을 완성해야하는 레이스를 펼쳤다. 트와이스는 ‘TT’와 ‘CHEER UP’을 선보이며 ‘런닝맨’에 등장했다. 멤버들은 트와이스의 무대에 환호하며 노래를 따라했다. 특히 유재석, 지석진, 하하 등은 ‘TT’ 포인트 춤과 ‘샤샤샤’를 따라하며 열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런닝맨’에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3명씩 먹고 싶은 부산 음식을 선택, 팀을 나누었다. 4명이 몰린 동래파전에선 나연, 채영, 정연, 모모, 4명이 몰렸고 가위바위보 끝에 채영이 다른 팀으로 옮기게 됐다. 이후 동래파전팀(유재석, 지석진, 정연, 모모, 나연), 꼼장어팀(김종국, 송지효, 미나, 채영, 쯔위), 돼지국밥팀(하하, 이광수, 지효, 다현, 사나)으로 나뉘어 게임을 펼쳤다. 트와이스는 레이스 도중 돼지국밥부터 조개구이와 살아 움직이는 꼼장어까지 가리는 음식 없이 모두 먹으며 먹방의 끝을 선보였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트와이스 출격, 돼지국밥+꼼장어 껍질까지 ‘레전드 먹방’

    ‘런닝맨’ 트와이스 출격, 돼지국밥+꼼장어 껍질까지 ‘레전드 먹방’

    걸그룹 트와이스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먹방’의 정석을 보여준다. 트와이스는 최근 진행된 ‘런닝맨’ 촬영에서 부산 시민이 추천하는 부산의 대표 음식을 먹고 ‘십자말퍼즐’을 완성해야하는 레이스를 펼쳤다. 트와이스는 레이스 도중 돼지국밥부터 조개구이와 살아 움직이는 꼼장어까지 가리는 음식 없이 모두 먹으며 먹방의 끝을 선보였다. 쯔위는 난생 처음 보는 ‘꼼장어 껍질’의 맛에 반하며 남다른 입맛을 자랑했고, 정연은 미션으로 제공된 어묵 국물을 원샷하여 남김없이 먹어치우는 가하면 레이스 내내 고기에 대한 강한 집착을 드러내 新 먹방 요정으로 등극했다. 또한 지효는 십자말퍼즐을 완성하기 위해 음식과 관련된 단어를 척척 만들어내는가 하면 기발한 잔머리를 발휘해 얍삽하다는 뜻의 별명 ‘쌥쌥이’를 획득하며 에이스로 활약했다. 나연은 런닝맨 맏형 지석진이 알려주는 ‘추억의 손장난’을 모조리 꿰고 있는 모습으로 남다른 ‘아재 취향’을 드러냈다. 트와이스의 활약은 4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최민용, 10년 만에 방송 등장..최고의 반전 ‘시청률 1위’

    복면가왕 최민용, 10년 만에 방송 등장..최고의 반전 ‘시청률 1위’

    배우 최민용이 10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복면가왕’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전국기준 1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1.6%보다 2.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탈환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13.8%,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는 4.6%,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6.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1라운드에 탈락한 최민용은 “활동 중단한 지 10년인 줄은 처음 알았다”며 “어떻게 이 짧은 시간 안에 지난 10년의 삶을 함축적으로 브리핑할 수 있겠냐”고 담담히 털어놨다. 최민용은 활동 중단 이유에 대해 “제가 부족한 면이 많았다”며 “좀 더 준비를 하고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어느새 10년이 됐다. 기회를 주신다면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조정석, 숨겨왔던 애교 대방출 “뿌잉뿌잉” 여심 저격

    ‘런닝맨’ 조정석, 숨겨왔던 애교 대방출 “뿌잉뿌잉” 여심 저격

    ‘런닝맨’ 조정석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귀여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영화 ‘형’의 주연인 배우 조정석과 도경수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문제를 맞추기에 앞서 문제마다 다르게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그림을 보고 정답을 맞춰야 하는 문제에서는 ‘애교’ 미션이 주어졌다. 정답을 알게 된 런닝맨 멤버 김종국과 조정석은 정답 기회를 얻기 위해 애교를 부렸다. 김종국보다 간발의 차로 먼저 앞으로 나온 조정석은 애교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고, 민망해하면서도 꿋꿋하게 애교를 선보이며 여심을 녹였다. 이날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조정석 예능감 대방출 하셨네”, “너무 귀여우심 어떡하지?”, “애교의 정석!”, “이 남자 못하는 게 뭐임?” 등 댓글들으 달았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런닝맨’ 젝스키스, 완전체로 출격 ‘핑크색 헤어부터..강렬’

    ‘런닝맨’ 젝스키스, 완전체로 출격 ‘핑크색 헤어부터..강렬’

    ‘런닝맨’ 젝스키스가 완전체로 출격한다. 오늘(2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원조 아이돌 젝스키스가 출격한다. 이날 오프닝부터 방부제 미모를 뽐내며 등장한 강성훈에 런닝맨 멤버들은 “오늘 출연자 중 남녀 통틀어(?) 가장 예쁘다”며 감탄을 드러냈다. 은지원은 강력한 복불복 음식에도 꿈쩍하지 않는 가하면 별명인 ‘은지니어스’ 다운 잔꾀를 발휘하며 야외 버라이어티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엄청난 속도와 집요함으로 新추격 강자의 모습을 보여준 이재진과 훌라후프 달인에 등극한 김재덕까지 젝스키스의 구멍 없는 활약이 펼쳐졌다. 한편, 장수원은 ‘로봇’이라는 별명답게 모든 게임에서 엉성한 매력을 드러내며 젝스키스 멤버들의 구박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멤버들을 가뿐히 제압한 젝스키스의 활약은 오늘 오후 6시 30분 SBS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올드스쿨 김창렬, 빅톤 출연에 “남자 아이돌이 청순하다고 느낀 건 처음”

    올드스쿨 김창렬, 빅톤 출연에 “남자 아이돌이 청순하다고 느낀 건 처음”

    그룹 빅톤이 ‘올드스쿨’에 출연해 청취자들을 만났다. 23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쉬는 시간’코너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7인조 보이그룹 빅톤(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출연했다. 이날 ’올드스쿨‘ DJ 김창렬은 “남자 아이돌이 이렇게 청순하다고 느낀 건 처음인데 팀 이름은 강렬하다”면서 “빅톤이란 팀 이름은 무슨 뜻이냐”고 물었다. 빅톤 멤버들은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목소리라는 뜻”이라면서 “그 목소리로 행복하게 해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 청취자로부터 “에이핑크 분들이 같은 소속사인데 잘 챙겨주냐”는 문자가 오자 멤버들은 “정말 잘 응원해주신다 특히 누구랄 것 없이 모두 다 잘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올드스쿨 DJ 김창렬이 “혹시 롤 모델들이 있냐”고 묻자 멤버들은 각자 지드래곤, 박재범 등 다양한 선배들을 지목하면서도 “우리 멤버들 공통적으로는 비스트 선배님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고 꼽았다. 빅톤은 ’런닝맨‘, ’아는형님‘, ’주간아이돌‘, ’정글의 법칙‘ 등 다양한 대세 예능을 언급하며 예능돌로 활약하고 싶은 욕심도 드러냈다. 사진=SBS 라디오 ’올드스쿨‘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韓스태프만 있어도 표적”…드라마 50편 심의 통과 0

    “韓스태프만 있어도 표적”…드라마 50편 심의 통과 0

    ‘한류 대세’ 송중기도 CF 하차 지난 10월 이후 공연 승인 ‘0’ 이영애 ‘신사임당’ 동시방송 무산 PPL·기획상품 막대한 손해볼 듯 출연료 미지급 등 후폭풍 우려 중국이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한류 금지령인 일명 ‘한한령’(限韓令)을 강화하면서 국내 콘텐츠 업계에 ‘빨간불’이 켜졌다. 중국 인터넷 매체들이 심의를 통과하거나 방송 포맷을 정식 구입한 예능 작품을 제외한 한국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 및 한국 작품을 리메이크한 콘텐츠에 대해 방송을 금지하는 내부 지침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중국과 소통도 대책도 없어 답답” 중국 기업들은 한류 콘텐츠 전반에 걸친 한한령을 기정 사실화해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현재 베이징에 머무르고 있는 중국 마케팅 전문 기업 엠플러스 아시아의 이철호 대표는 “한국의 스타, 감독, 배우, 제품 등 한국적인 요소가 들어가는 것은 전부 배제된 상황이며 심지어 중국 방송 프로그램에 한국 제품의 간접광고(PPL)가 들어가는 것도 꺼리고 있다”면서 “한국 정부가 사드를 강행하는 데 대한 불만을 표출하는 상황인데 우리 정부는 중국 관계부처와 소통도 하지 않고 사실 파악 및 대책 강구도 하지 않아 답답하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2년 정도에 걸쳐 서서히 규제가 강화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하루 아침에 중국 시장이 차단된 느낌”이라면서 위기감을 표하고 있다. 특히 23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이 체결되면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오늘 한·일 군사정보협정 체결 땐 더 심각” 사상 최강의 ‘한한령’으로 인한 한류 콘텐츠 시장의 피해는 이미 시작됐다. 지난 10월부터 중국 공연을 승인받은 한국 스타들은 단 1명도 없고, 한국 연출진이 참여해 중국과 공동 제작을 한 예능 프로그램도 당초 11월 방송 예정이었다가 무기한 연기됐다. 최근 한류스타 송중기가 출연한 중국산 스마트폰 광고의 모델이 중국 영화배우로 바뀐 것을 비롯해 이미 촬영을 마치고도 중국에서 방영되지 못한 국내 스타들의 광고도 많다. 한 광고계 관계자는 “인지도가 떨어지는 배우들의 활동은 가능했지만 이마저도 차단됐고, 광고든 드라마든 감독이나 스태프의 국적이 한국이면 기회가 박탈되고 있다”면서 “예전에 중국에서 일본 문화가 인기를 끌다 정부에서 차단하면서 사라진 적이 있었는데 한류도 이런 전철을 밟는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가장 피해가 큰 분야는 드라마 시장이다. 외주제작사들은 부족한 제작비를 중국 판권 판매를 통해 절반 이상을 충당했으나 이 길이 막히면 제작 축소 및 출연료 미지급 사태 등 시장 위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중국 동시 방영을 목표로 사전 제작한 드라마의 심의가 나지 않아 차질을 빚고 있다. 한 지상파 방송사 관계자는 “최근 중국에 심의를 신청한 한국 드라마가 50편이 넘지만 심의를 통과한 드라마는 단 1편도 없었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경우가 이영애 주연의 SBS 드라마 ‘신사임당-빛의 일기’다. 제작비 100억원 규모의 이 작품은 한·중·일 3국 동시 방송을 목표로 사전 제작을 마친 상태지만 중국에서 심의가 나지 않아 방송이 계속 연기됐다. 결국 내년 1월 한국과 일본에서 방송을 확정했지만 중국에서 방영되지 않을 경우 기획상품(MD), PPL 사업 등에서 막대한 손해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동시 방송이 무산되면서 기획 단계에서 작가와 배우가 교체되는 사례도 생겨나고 있다. 한 외주 제작사 대표는 “향후 한류 스타들을 앞세운 대작 드라마들의 제작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제작비 부족으로 스태프들의 출연료 미지급 사태로까지 번질 공산이 크다”면서 “이번 사태를 통해 사전 제작 드라마의 경우 중국 투자만 믿고 배우, 감독, 작가들에게만 고액의 개런티가 돌아가던 관행도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에 6년간 3조원 투자한 중국도 손해” 이처럼 강도 높은 ‘한한령’이 한·중 양측 모두에게 손실이라는 중국 내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업계는 사태 추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 사이에선 “지난 6년간 3조원의 자금을 한국 문화·연예 산업에 투자한 만큼 중국 당국의 한류 규제가 중국에 득이 되는 것만은 아니다”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런닝맨’의 중국판인 ‘달려라 형제들’을 론칭했던 SBS 김용재 글로벌제작사업팀장은 “중국 시장은 한번 관계가 틀어지면 개선이 어렵기 때문에 파국은 막아야 한다”면서 “그래도 한국은 콘텐츠 수출을 통해서 살아남아야 하는 구조인 만큼 인구 6억 규모의 동남아시아 시장을 차선책으로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런닝맨’ 이재진, 이광수 한 방에 ‘휘청’...은지원 “뭐하러 옷을 벗고 XX이야” 분노

    ‘런닝맨’ 이재진, 이광수 한 방에 ‘휘청’...은지원 “뭐하러 옷을 벗고 XX이야” 분노

    ‘런닝맨’ 이재진이 힘도 써보지 못하고 팀에 패배를 안겨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밥도둑 레이스’에서는 그룹 젝스키스 멤버인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과 배우 황우슬혜가 출연했다. 젝스키스 멤버들과 황우슬혜는 각각 런닝맨 멤버들과 팀을 나눠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두 팀은 평균대 위에서 베개싸움을 펼쳤다. 이광수는 상대팀 은지원, 장수원을 상대로 연이어 승리를 거머쥐었다. 기세등등한 이광수의 다음 상대는 이재진이었다. 이재진은 비장한 눈빛으로 외투까지 벗으며 평균대 위에 올랐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손도 써보지 못한 채 이광수의 한 방에 휘청거렸고, 이내 금방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를 보던 은지원이 이재진에게 “그렇게 하려면 뭐하러 옷을 벗고 들어가고 XX이야?”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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