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런닝맨
    2025-08-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33
  • 전소민 몸무게 고백 “80kg 되려면 30kg 찌워야”

    전소민 몸무게 고백 “80kg 되려면 30kg 찌워야”

    전소민이 몸무게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4주간 진행한 ‘패밀리 패키지’ 가운데 ‘몸서리 패키지’에 이름을 올린 출연진들이 벌칙 수행에 앞서 동의서를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벌칙으로 영국에서 ‘윙워킹’을 수행하게 됐다. ‘윙워킹’이란 날고 있는 비행기의 날개 위에 맨몸으로 올라서는 아찔한 액티비티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액티비티로도 꼽힌다. 영국 촬영에 앞서 이들은 ‘윙워킹’ 탑승 전 작성해야 하는 서약서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멤버들은 ‘몸무게 80kg 이상은 탑승 불가’라는 소식에 서로 살을 찌우겠다고 말했다. 특히 전소민은 “나랑 이다희 언니는 무조건 타겠다. 나는 30kg를 찌워야 한다”고 말했다. 자신의 현재 몸무게가 50kg라고 말한 것. 이를 듣던 이광수와 유재석은 “말도 안 된다”, “아무도 얘기 안 꺼냈는데 왜 먼저 얘기하냐”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김종국, AOA 설현 이상형 토르 변신 “뿅망치 부러뜨린 파워”

    ‘런닝맨’ 김종국, AOA 설현 이상형 토르 변신 “뿅망치 부러뜨린 파워”

    오늘(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진짜 토르가 나타난다.앞서 ‘런닝맨’에 출연했던 AOA 설현은 “‘어벤져스’의 토르(크리스 햄스워드)가 이상형”이라고 밝혔고, 지석진이 “우리도 토르가 있다”며 김종국을 내세워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김종국이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 진짜 토르로 변신해 멤버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퀴즈미션이 진행됐는데, 제작진은 오답 시 옆 사람에게 뽕망치를 맞는 벌칙을 추가했다. 지켜보던 김종국은 연습 삼아 뽕망치를 휘둘렀고, 멤버들은 ‘명불허전 파워’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급기야 멤버들은 그의 옆자리에 앉지 않기 위해 치열한 자리 결정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여러 번의 자리 배치전을 통해 최종 자리가 결정되고, 곧바로 ‘희생양’이 정해졌다. 김종국은 그 멤버를 향해 묵묵히 벌칙수행을 했는데, 뿅망치는 김종국의 파워를 이기지 못하고 부러져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과연 ‘토르 김종국’의 희생양은 누가 됐을지, 그 결과는 오늘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유재석 몸무게 깜짝 공개 “난 희망이 없다”...왜?

    유재석 몸무게 깜짝 공개 “난 희망이 없다”...왜?

    방송인 유재석이 몸무게를 깜짝 공개, 절망에 빠졌다.오는 6월 3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해외 벌칙 사전 준비 현장이 공개된다. 유재석을 비롯해 지석진, 이광수, 전소민, 이다희, 이상엽은 앞서 진행된 ‘패밀리 패키지’ 프로젝트 결과 ‘윙워킹(wing-walking)’ 벌칙을 받게 된다. 윙워킹은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액티비티 중 하나로, 날고 있는 비행기 날개 위에 맨몸으로 올라서는 곡예다. 유재석을 포함한 멤버들은 윙워킹 벌칙을 위해 곧 영국으로 떠날 예정. 영국 촬영에 앞서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탑승 전 작성해야 하는 서약서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두려움에 휩싸인 멤버들은 “80kg 이상은 탑승이 어려울 수 있다”는 말에 앞다퉈 살을 찌우겠다고 나섰다. 이에 유재석은 “현재 몸무게가 62kg이다. 짧은 시간 내에 20kg을 찌우는 건 무리다. 난 희망이 없다”며 절망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찔한 ‘패밀리 패키지’를 준비하는 멤버들 모습은 오는 3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광수 막말 논란, 출연진에 “너 꽃뱀이지?” 네티즌 반응 보니..

    이광수 막말 논란, 출연진에 “너 꽃뱀이지?” 네티즌 반응 보니..

    ‘런닝맨’에 출연 중인 이광수가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모모랜드 주이, 우주소녀 다영, AOA 설현과 혜정, 위너 송민호와 강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 출연진들은 게스트들과 함께 좀비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이광수는 여성 출연자에게 “너 꽃뱀이지?”라고 말해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런닝맨’ 측은 “너 사기꾼이지?”라는 말로 순화해 자막 표시를 했다. 이 외에도 이광수는 다른 여성 게스트에게 “정서 불안이야?”라고 말하고, 자신을 놀리는 멤버에게 “닥쳐”라고 말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의 의견은 분분하게 나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재미를 위한 콘셉트이다”, “유머는 유머일 뿐”이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또 다른 네티즌들은 “발언에 문제가 있으니 자막이 수정된 것”,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보기 불편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이광수, “샤크라 려원이랑 손잡은 적 있다” 과거 고백

    ‘런닝맨’ 이광수, “샤크라 려원이랑 손잡은 적 있다” 과거 고백

    ‘런닝맨’ 이광수가 배우 정려원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이광수는 “데뷔 전 정려원과 남다른 인연이 있다”며 “고등학생 때 손을 잡은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광수는 고등학생 시절, 샤크라 공연에서 ‘악수 이벤트’에 당첨된 것. 이광수는 “100명 중 단 한명을 뽑는 이벤트였다. 내가 미친 듯이 소리를 질러 정려원의 선택을 받았다”고 뿌듯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모모랜드 주이는 이광수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주이는 “데뷔 전에 이광수를 길거리에서 본 적이 있다. 모자와 마스크까지 썼지만 발이 너무 크더라. 바로 이광수인 것을 알아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모모랜드 주이와 AOA 설현&혜정, 위너 송민호&강승윤, 우주소녀 다영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이날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AOA 설현, 이상형 깜짝 공개 “한국인 아니야”

    AOA 설현, 이상형 깜짝 공개 “한국인 아니야”

    그룹 AOA 설현이 이상형을 공개했다.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컴백을 앞둔 그룹 AOA 멤버 설현이 출연한다. 설현은 이날 방송에서 이상형을 깜짝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이상형에 대해 “한국 사람은 아니다”라며 “최근 영화를 보고 ‘어벤져스’ 토르(배우 크리스 헴스워스) 팬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이 “사실 김종국이 ‘런닝맨’의 토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설현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27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전소민X송지효, 플라잉체어도 즐기는 예능 여신들

    ‘런닝맨’ 전소민X송지효, 플라잉체어도 즐기는 예능 여신들

    ‘런닝맨’ 전소민이 무서워하던 ‘플라잉체어’를 즐기기 시작했다.SBS ‘런닝맨’ 제작진에 따르면 전소민은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 ‘연령고지 영상 제작 레이스 2탄’의 우승자를 결정하는 최종 미션 ‘플라잉체어 퀴즈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번 ‘연령고지 레이스 2탄’은 ‘연령고지 5초 영상’과 더불어 공식 홈페이지 사진과 포스터까지 ‘연령고지 3종 세트’가 걸려 있어 멤버들은 사활을 걸고 최종 미션에 매진했다. 앞선 ‘연령고지 레이스 1탄’에서 굴욕의 앵무새 분장을 했던 전소민 역시 의지를 불태웠는데, 1년 전 ‘플라잉체어’를 무서워했던 그때의 전소민이 아니었다. 당시에는 “‘런닝맨’을 하차하겠다”고 말할 정도로 두려워했지만 이번에는 능숙한 자세로 ‘플라잉체어’ 벌칙에 임할 뿐 아니라, 이광수와 딜을 하며 흑기사까지 요청하는 여유를 보였다. ‘얌생이’ 이광수를 쥐락펴락하는 ‘예능 불나방’ 전소민의 모습이 20일 방송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런닝맨 8년차’ 송지효는 플라잉체어의 엄청난 위력에도 동요하지 않으며, ‘예능 베테랑’답게 여유 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카메라 앞에서 옷까지 고쳐 입는 털털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자타공인 예능 베테랑이 된 ‘멍돌자매’ 송지효X전소민의 활약은 20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미래기획 2030(KBS1 일요일 밤 10시 30분) 지난해 대한민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운데 대도시의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나쁜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제작진은 우리나라 미세먼지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중국 베이징으로 갔다. 스모그가 든 캔을 ‘베이징 기념품’으로 판 영국인 사업가부터 미세먼지가 초래한 충격적인 장면을 기록한 사진작가까지 만나 미세먼지의 실태를 살폈다. 또 석탄 보일러를 전기나 가스 보일러로 바꾼 마을, 공장을 다 부수고 이전한 마을 등을 찾아 미세먼지가 점차 사라지면서 베이징 주민들의 일상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카메라에 담았다. 배출가스 등급제를 도입해 공기 청정국으로 거듭난 프랑스 등 유럽 사례도 살펴보고, 국내 노후한 경유 차량이 내뿜는 배출가스도 심층 취재했다. ■런닝맨(SBS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시작 전 ‘12세 관람가’를 알리는 ‘연령고지 영상’ 2탄의 주인공과 결과물이 공개된다. 앞서 1탄에서는 우승자 유재석의 콘티로 촬영해 벌칙에 가까운 굴욕 분장쇼를 선보여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번 ‘연령고지 레이스 2탄’에서는 5초 영상뿐 아니라 공식 홈페이지 사진과 포스터까지 ‘연령고지 3종 세트’가 걸려 있어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레이스를 펼친다. 1탄보다 더 강력한 콘티들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철통 보안 속에 이뤄진 제작 촬영 현장에서는 그간 볼 수 없었던 역대급 분장이 등장했다는 후문이다.
  • ‘런닝맨’ 송지효, ‘꼼수’ 이다희 바닥에 눕히고 멱살잡이 ‘살벌’

    ‘런닝맨’ 송지효, ‘꼼수’ 이다희 바닥에 눕히고 멱살잡이 ‘살벌’

    SBS ‘런닝맨’에서 배우 송지효와 이다희의 난투극 현장이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는 ‘패밀리 글로벌 패키지 프로젝트’의 대망의 파이널 레이스로 꾸며져 이다희를 비롯해 배우 이상엽, 강한나, 가수 홍진영이 함께 했다. 이날 촬영으로 4주간의 긴 프로젝트를 마무리 하고, 최종 ‘글로벌 럭셔리 VS 몸서리 여행지’와 함께 그곳으로 떠날 멤버가 결정되기 때문에 촬영장은 뜻밖의 긴장감이 맴돌았다. 그 와중에 이다희는 ‘얌생이’ 이광수의 만행을 목격했고, 한술 더 떠 본인이 ‘얌생이 꼼수’를 시도했다. 이에 지켜보던 송지효는 소리를 지르며 달려 나가 이다희의 멱살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두 사람은 바닥을 뒹구는 육탄전까지 벌어져 ‘뜻밖의 멱살 케미’를 선보였다. 이는 마치 이다희가 이광수를 혼냈던 모습을 연상하게 했고, 이광수는 흡족한 함박 웃음으로 현장을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하지만 이다희에게는 그만큼 간절했던 이유가 따로 있었는데, ‘불의의 여왕’ 이다희가 ‘불신의 여왕’이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은 오늘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런닝맨’ 강한나, 홍콩서 반전 매력 ‘유창한 중국어 통역’

    ‘런닝맨’ 강한나, 홍콩서 반전 매력 ‘유창한 중국어 통역’

    ‘런닝맨’ 유재석-전소민-양세찬-강한나가 홍콩 인기를 실감했다.13일 오후 방송될 SBS ‘런닝맨’은 이다희, 이상엽, 강한나, 홍진영과 함께 하는 ‘패밀리 글로벌 패키지 프로젝트’의 파이널 레이스로 꾸며져 ‘최종 럭셔리 VS 몸서리 여행지’와 함께 그 곳으로 떠날 멤버가 결정된다. 유재석 전소민 양세찬 강한나는 홍콩을 찾았다. 이들은 자신들을 알아보는 홍콩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미션을 위해 찾은 한 식당에서는 현지인들이 모두 식사까지 중단하며 휴대폰을 꺼내 사진 촬영에 나서기도 했다. 예상치 못한 폭발적인 현지 인기에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도 놀라며 홍콩 내 ‘런닝맨’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트히 강한나는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미션 도중 멤버들이 긴박한 상황에 처하며 어쩔 줄을 몰라 하자 강한나가 중국어를 구사하며 통역을 도맡아 문제를 해결한 것. 지난해 중국 드라마 출연경험을 밝힌 강한나는 현지 맛 집도 추천하는 등 평소와는 다른 프로페셔널한 매력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홍콩을 뜨겁게 달군 ‘런닝맨’의 인기와 4주간 프로젝트 최종 결과는 13일 오후 4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예능 달인 유재석도 허우적…가상현실 매력 빠져보세요”

    “예능 달인 유재석도 허우적…가상현실 매력 빠져보세요”

    “예능 달인인 유재석씨조차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하더라고요. 멤버들도, 시청자들도 가상현실이라는 새로운 형식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조금만 지켜보면 점점 몰입하는 시간이 빨라질 거라고 믿어요.”세계 최대 규모의 동영상 플랫폼이자 콘텐츠 제작사인 넷플릭스의 국내 첫 오리지널(자체 제작) 예능 ‘범인은 바로 너!’의 조효진(오른쪽·42)·김주형(왼쪽·41) PD를 1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만났다. 지난 4일 전 세계 190개국에 1~2회가 동시 방영되자 시청자들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 내며 온라인을 달궜다. 조 PD는 “시청률이 아니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인터넷으로 실시간 반응을 본다는 게 우리도 굉장히 신기하다”면서 “새로운 도전인데도 반응이 많아 다행”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총 10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유재석을 비롯해 이광수, 김종민, 안재욱, 박민영, 엑소 세훈, 구구단 세정 등 7명이 탐정단으로 변신해 매회 새로운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다. ‘런닝맨’, ‘무한도전’ 등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에 추리극을 결합한 게 특징이다. 이번 제작은 ‘런닝맨’ 등을 통해 한국식 버라이어티 예능에 관심을 두고 있던 넷플릭스가 먼저 제작진에게 연락해 성사됐다. 넷플릭스는 조 PD가 전달한 ‘덤 앤드 더머 디텍티브’ 기획안을 보고 사흘도 안 돼 제작을 결정했다. 조 PD는 “‘범인은 바로 너!’는 게임 속 가상현실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90년대 유행하던 ‘대항해시대’라는 게임 속 캐릭터처럼 멤버들을 가상현실에 투입된 플레이어로 생각하고 추리 게임극을 진행하는 아이디어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방송된 가면무도회장의 예고 살인(1회)와 같이 가상 상황을 경험하는 멤버들의 실제 반응을 통해 리얼 버라이티를 구현하는 식이다. 하지만 이런 설정 때문에 오히려 캐릭터가 잘 드러나지 않고 연기가 어색하다는 지적부터 추리극인데도 추리가 빈약하다는 평도 나왔다. 이에 대해 김 PD는 “추리라는 소재에 집중하느냐, 가상현실이라는 새로운 포맷에 집중하느냐를 놓고 고민을 했고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예능에서 많이 쓰는 자막도 당초 넣었다가 가상현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뺐다”고 덧붙였다. 넷플릭스 스타일의 예능은 100% 사전 제작이라는 점, 시청률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다양한 도전이 기대된다. 하지만 TV만 틀면 볼 수 있는 방송 예능과 달리 시청자가 넷플릭스에 가입해 유료 구매를 통해 프로그램에 접근하는 만큼 제작 부담감이 큰 게 사실이다. “이제는 폭넓은 인기를 얻으려고 하기보다 시청자들을 적극적으로 유입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고민하고 다양한 장르물로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실험도 계속될 겁니다.” 두 PD가 이구동성으로 내놓는 전망이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소문 많던 넷플릭스 추리예능, 추리도 리얼도 놓쳤다

    글로벌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인 넷플릭스가 한국 제작진과 만든 국내 첫 오리지널(자체 제작) 예능 ‘범인은 바로 너!’가 지난 4일 공개됐다.국내 최고 제작진이 ‘국민 MC’ 유재석을 앞세워 100% 사전제작한 콘텐츠라는 점에서 화제가 됐고, 흔치 않은 추리 예능이라는 점도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매주 2편씩 총 10편의 에피소드를 선보이는 이 예능은 셜록 같은 탐정으로 변신한 유재석이 안재욱, 김종민, 이광수, 박민영, 엑소 세훈, 구구단 세정 등 6명과 탐정단을 꾸려 매회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진짜 범인을 찾아내는 형식이다. 아시아권에서 인기 높은 ‘런닝맨’을 비롯해 ‘패밀리가 떴다’, ‘X맨’ 등을 만들었던 장혁재, 조효진, 김주형 PD가 제작에 참여했다.첫회 ‘예고 살인’ 편만 놓고 볼 때 한껏 높아진 기대감을 채우기에는 다소 역부족이란 평이다. 출연자들이 정해진 각본을 쫓아가는 방식이어서 흥미를 유발하는 진정한 추리 예능이라기보다 어색한 역할극에 가까웠다.이날 내용은 화려한 파티에 초대된 탐정단이 그곳에서 갑작스레 발생한 살인 사건의 진범을 찾아내 다음에 예고된 살인을 막는 것으로 전개됐다. 탐정단은 진범에 관한 단서를 찾기 위해 팀을 나눠 미션을 수행하는데, 이 과정에서 폴댄스를 배우거나 진흙으로 뒤덮인 수백대의 차량 가운데 범인의 차량을 찾고, 여러 개의 방에 갇혀 문제를 풀어야만 했다.추리 예능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JTBC는 2014년 ‘크라임씬’을 선보여 마니아층을 형성했고, 지난해 시즌3까지 제작하며 추리 예능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크라임씬’이 고도의 심리전과 추리를 통해 범인을 골라내는 ‘마피아 게임’에 가깝다면, ‘범인은 바로 너!’는 요즘 유행하고 있는 방탈출 게임과 스릴러, 리얼 버라이어티를 접목해 보다 많은 볼거리로 무장한 것이 특징이다. 주목도를 유지하고자 유연석, 박나래, 박해진 등 매회 새로운 게스트까지 등장시킬 요량이다.그러나 추리 예능을 표방하면서도 정작 시청자들에게 ‘머리를 쓸’ 기회를 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재미의 한계를 드러냈다. 추리라고 해 봐야 숨겨진 보물찾기 수준인 데다, 제시된 단서 간 개연성도 찾기 어려웠다. 유재석과 이광수는 각각 ‘무한도전’과 ‘런닝맨’에서의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와 식상함을 줬고 일부 출연자들은 리얼이라고도, 극이라고도 할 수 없는 어정쩡한 상황 속에서 어설픈 연기를 남발해 몰입을 방해하기도 했다.그럼에도 넷플릭스 같은 공룡 기업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은 국내 방송사들과 콘텐츠 업계에 위협이자 도전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지상파 3사가 아니면 국내 예능 콘텐츠가 해외에 진출하기 쉽지 않았으나, 넷플릭스는 단숨에 190개국 1억 2500만명의 회원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 올해 국내에 상주인력팀을 꾸린 넷플릭스는 올 하반기 또 다른 예능인 ‘YG전자’, 드라마 ‘킹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소문 많던 넷플릭스 추리예능, 추리도 리얼도 놓쳤다

    소문 많던 넷플릭스 추리예능, 추리도 리얼도 놓쳤다

    추리 개연성 적고 보물찾기 수준 출연 캐릭터 ‘런닝맨’과 겹쳐 식상 공룡 기업 콘텐츠 제작은 위협적글로벌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인 넷플릭스가 한국 제작진과 만든 국내 첫 오리지널(자체 제작) 예능 ‘범인은 바로 너!’가 지난 4일 공개됐다. 국내 최고 제작진이 ‘국민 MC’ 유재석을 앞세워 100% 사전제작한 콘텐츠라는 점에서 화제가 됐고, 흔치 않은 추리 예능이라는 점도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매주 2편씩 총 10편의 에피소드를 선보이는 이 예능은 셜록 같은 탐정으로 변신한 유재석이 안재욱, 김종민, 이광수, 박민영, 엑소 세훈, 구구단 세정 등 6명과 탐정단을 꾸려 매회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진짜 범인을 찾아내는 형식이다. 아시아권에서 인기 높은 ‘런닝맨’을 비롯해 ‘패밀리가 떴다’, ‘X맨’ 등을 만들었던 장혁재, 조효진, 김주형 PD가 제작에 참여했다.첫회 ‘예고 살인’ 편만 놓고 볼 때 한껏 높아진 기대감을 채우기에는 다소 역부족이란 평이다. 출연자들이 정해진 각본을 쫓아가는 방식이어서 흥미를 유발하는 진정한 추리 예능이라기보다 어색한 역할극에 가까웠다. 이날 내용은 화려한 파티에 초대된 탐정단이 그곳에서 갑작스레 발생한 살인 사건의 진범을 찾아내 다음에 예고된 살인을 막는 것으로 전개됐다. 탐정단은 진범에 관한 단서를 찾기 위해 팀을 나눠 미션을 수행하는데, 이 과정에서 폴댄스를 배우거나 진흙으로 뒤덮인 수백대의 차량 가운데 범인의 차량을 찾고, 여러 개의 방에 갇혀 문제를 풀어야만 했다.추리 예능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JTBC는 2014년 ‘크라임씬’을 선보여 마니아층을 형성했고, 지난해 시즌3까지 제작하며 추리 예능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크라임씬’이 고도의 심리전과 추리를 통해 범인을 골라내는 ‘마피아 게임’에 가깝다면, ‘범인은 바로 너!’는 요즘 유행하고 있는 방탈출 게임과 스릴러, 리얼 버라이어티를 접목해 보다 많은 볼거리로 무장한 것이 특징이다. 주목도를 유지하고자 유연석, 박나래, 박해진 등 매회 새로운 게스트까지 등장시킬 요량이다. 그러나 추리 예능을 표방하면서도 정작 시청자들에게 ‘머리를 쓸’ 기회를 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재미의 한계를 드러냈다. 추리라고 해 봐야 숨겨진 보물찾기 수준인 데다, 제시된 단서 간 개연성도 찾기 어려웠다. 유재석과 이광수는 각각 ‘무한도전’과 ‘런닝맨’에서의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와 식상함을 줬고 일부 출연자들은 리얼이라고도, 극이라고도 할 수 없는 어정쩡한 상황 속에서 어설픈 연기를 남발해 몰입을 방해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넷플릭스 같은 공룡 기업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은 국내 방송사들과 콘텐츠 업계에 위협이자 도전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지상파 3사가 아니면 국내 예능 콘텐츠가 해외에 진출하기 쉽지 않았으나, 넷플릭스는 단숨에 190개국 1억 2500만명의 회원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 올해 국내에 상주인력팀을 꾸린 넷플릭스는 올 하반기 또 다른 예능인 ‘YG전자’, 드라마 ‘킹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런닝맨’ 김종국 홍진영, 또 커플룩 “이 정도면 사귀어야”

    ‘런닝맨’ 김종국 홍진영, 또 커플룩 “이 정도면 사귀어야”

    ‘런닝맨’ 김종국과 홍진영이 운명의 커플룩을 선보였다.두 사람은 최근 ‘패밀리 글로벌 패키지 프로젝트’ 최종 레이스로 진행된 SBS ‘런닝맨‘ 녹화에 또 한 번 커플룩으로 등장했다. 김종국과 홍진영은 앞서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큰 화제가 됐고, ‘런닝맨’에서는 3번 연속 ‘커플룩 오프닝’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런닝맨’ 멤버들은 두 사람의 커플룩에 “‘런닝맨’에서만 4번째”라고 경악했는데, 알고 보니 김종국과 홍진영의 커플룩은 지난해 6월부터 이어지고 있었다. 또 홍진영은 ‘런닝맨’ 게스트로 출연할 때마다 김종국과 파트너로 맺어지는 우연까지 겹쳤다. 김종국과 홍진영의 마음이 통한 것은 옷 뿐 만이 아니었다. 이날 홍진영은 미션 도중 보지 않고 한 번에 숨어있는 김종국을 찾아냈는데, 이 모습을 본 멤버들은 “자석처럼 끌리는 거 아니냐”며 “이 정도면 진짜 사귀어라!”라고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런닝맨’ 트와이스 쯔위, 반전 신체 개인기 공개..출연진 경악

    ‘런닝맨’ 트와이스 쯔위, 반전 신체 개인기 공개..출연진 경악

    ‘런닝맨’ 트와이스 쯔위가 또 한 번 활약을 펼친다.앞서 지난주 방송분에서 ‘전소민X양세찬 합류 1주년’ 특별 게스트로 등장했던 트와이스는 ‘애교 삼행시+반전 댄스’를 선보이며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 장악은 물론 주요 포털과 SNS에서 수많은 짤방을 생성했다. 트와이스는 이 기세를 몰아 6일 방송분에서는 트와이스 쯔위의 기상천외한 신체 개인기 3종세트로 또 한 번 화제몰이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현장에서 범상치 않은 트와이스 쯔위의 반전 신체 개인기를 본 ‘런닝맨’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이에 맞서 김종국과 이광수도 숨겨두었던 신체 개인기를 공개했다. 특히 이광수는 아무도 따라하지 못할 것을 장담하며 손가락 개인기를 선보였는데 이를 지켜보던 트와이스 멤버들도 똑같이 따라해 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런닝맨’은 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5월 어린이날 연휴 특선영화는?...‘겨울왕국·뽀로로·쿵푸팬터·어벤져스’ 등

    5월 어린이날 연휴 특선영화는?...‘겨울왕국·뽀로로·쿵푸팬터·어벤져스’ 등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안방극장에 아이들을 위한 재미난 영화 만찬이 차려졌다.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각 방송사가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특선영화를 준비했다. 주말, 대체휴일까지 안방극장에서 펼쳐질 영화 라인업을 공개한다. 먼저 연휴 전날인 4일(금) 영화채널 OCN, 채널 CGV, 수퍼액션에서는 전세계 열풍을 일으킨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비롯해 다양한 히어로물 영화들을 방영한다. 이날(4일) 오전 11시 수퍼액션에서는 빙하시대를 배경으로 빙하해적단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은 영화 ‘아이스 에이지4: 대륙이동설’이, 오후 2시에는 OCN에서 최근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전작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방송된다.이어 채널 CGV는 오후 3시 40분 슈퍼히어로의 귀환 ‘스파이더맨3’를, 오후 6시 30분에는 전 세계 아이들 사이에 ‘엘사 열풍’을 일으킨 영화 ‘겨울왕국’을 방영한다. 같은 날 오후 8시 20분 OCN ‘엑스맨’, 오후 10시 30분 채널CGV ‘고스트 버스터즈’가 연휴의 시작을 함께한다. 어린이 날인 5일에는 이른 시간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들이 대거 방영된다.5일 △오전 7시 EBS1 ‘뽀롱뽀롱 뽀로로’ △7시 10분 SBS ‘다이노 코어’ △7시 30분 EBS1 ‘출동! 슈퍼윙스2’ △8시 EBS1 ‘띠띠뽀 띠띠뽀’ △8시 SBS ‘런닝맨 스페셜-게임의 시작’ 순이다. 이어 인기영화도 마련됐다. △오전 10시 OCN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0시 30분 채널CGV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오후 2시 45분 KBS1 ‘쥬라기 캅스’ △오후 3시 20분 OCN ‘엑스맨: 아포칼립스’ △오후 4시 채널CGV ‘쿵푸팬더’ 시리즈 연속방송 등이다.일요일인 6일에는 △오전 7시 EBS1 ‘로보카 폴리’ △8시 EBS1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9시 30분 채널CGV ‘빅 히어로’에 이어 오후 12시 10분에는 역대 픽사 최고 흥행작인 ‘인사이드 아웃’이 EBS1을 통해 방송된다. 대체휴일인 7일 역시 애니메이션과 영화들이 준비돼 있다.7일(월) △오전 7시 EBS1 ‘플라워링 하트’ △7시 30분 EBS1 ‘로보카 폴리’ △7시 45분 EBS1 ‘출동! 슈퍼윙스2’ △9시 EBS1 ‘우리는 비트몬스터’와 함께 △오후 1시 10분 채널CGV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6시 40분 OCN ‘아바타’ △7시 EBS1 ‘스파이더맨’이 방송된다. 오는 5일~7일 이어지는 연휴동안 겨울왕국, 뽀로로, 로보카 폴리, 해리포터 등 인기 애니메이션과 영화들이 안방극장에 찾아오는 만큼,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유재석의 도전 “190여개국 방송 부담”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유재석의 도전 “190여개국 방송 부담”

    유재석이 ‘범인은 바로 너’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넷플릭스 웹 예능 ‘범인은 바로 너’ 제작발표회가 3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조효진 김주형 PD를 비롯해 코미디언 유재석, 배우 안재욱 이광수 박민영, 가수 김종민, 그룹 엑소(EXO) 세훈, 구구단 세정이 함께했다. ‘범인은 바로 너’는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7명의 허당 탐정단이 매 에피소드마다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 예능이다. 기존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는 독특한 형식으로, 멤버들은 실제 현실 같은 가상의 세계에서 플레이어로서 직접 사건을 풀어갈 예정이다. ‘범인은 바로 너’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넷플릭스로 방송할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190여 개 국가에서 방송되는 동영상 제공 플랫폼. 조효진 PD는 “사실 세계 시장을 노린다는 큰 꿈보다는 우리가 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뭔가 생각을 하다가 시작하게 된 거다. 예능에 가상현실을 접목시켜 추리라는 보편적인 콘셉트와 만나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며 “재미있다는 지점에 대해서는 믿어 의심치 않을 거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유재석은 ‘X맨’부터 ‘런닝맨’까지 함께 한 조효진 PD, 김주형 PD와의 인연을 밝히며 “또 그동안 새로운 걸 해보고 싶었다. ‘범인은 바로 너’는 나름 새로운 부분이 있다 싶어서 해보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이어 “기존 예능과의 차이점은, 이루어지는 게임과 상황 속에 빠져서 드라마처럼 한다는 거다. 스토리가 있다는 거다”고 강조했다. 또 유재석은 “전 세계적으로 방송된다. 그것 때문에 선택을 한 건 아니지만 부담되고 긴장된다”면서 “하지만 도전을 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결과가 어떨지는 모르겠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어 기대에 미흡할까 우려된다. 촬영하면서 재밌었고 호흡이 잘 맞았지만 방송적으로 잘 표현될지 모르겠다. 저희도 방송을 보지 못했다. 저도 기대된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 만큼 기대를 채우고 싶다. 안 되면 내가 잘못이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범인은 바로 너’는 다음 달 4일 넷플릭스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김종국 “성격으로 보나 뭐로 보나 홍진영” 쌍방 ‘♥’

    ‘미우새’ 김종국 “성격으로 보나 뭐로 보나 홍진영” 쌍방 ‘♥’

    ‘미우새’ 김종국이 홍진영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핑크빛 러브라인을 형성했다.지난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과 홍진영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국은 쇼리와 춘식, 태한, 무홍 등 친한 동생들과 시간을 보내다가 SBS ‘런닝맨’에서 러브라인을 맺는 듯한 모습으로 화제가 됐던 홍진영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종국은 홍진영에 대해 “괜찮다. 똑똑하고 애교도 많다. 내가 안 그러니까 여자가 애교 많으면 좋지”라고 칭찬하며 “그런데 진영이는 조금 애교가 과하긴 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런닝맨’에 함께 출연했던 홍진영, 이다희, 강한나, 송지효 중 이상형을 꼽아달라는 짓궂은 질문을 받기도 했다. 그는 당황하면서도 “성격으로 보나 뭐로 보나 홍진영이 제일 낫다”라고 꼽았다. “홍진영과 잘 해보라”는 후배들의 말에 김종국은 손사래를 치면서도 “성격도 좋고 사람 자체도 좋지. 물론 번호도 있지만 자주 연락을 하진 않는다. 사적으로 만날 수 있지”라며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김종국의 발언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홍진영과 김종국의 어머니도 내심 미소를 띄웠다. 앞서 빨간 옷을 좋아하는 박수홍과 검정 옷을 좋아하는 김종국 중 누가 좋냐, 공포영화를 누구와 보러가고 싶냐는 질문에 김종국을 선택한 홍진영은 마지막으로 다섯 아들 중 가장 자신의 스타일과 가까운 분께 전화를 걸어달라는 서장훈에 말에 김종국에게 전화를 걸어 김종국 어머니를 흐뭇하게 했다. 전화를 받은 김종국은 홍진영에게 자신을 선택해줘서 고맙다고 전했고 김종국 어머니는 “엄마도 진영 씨가 딱 마음에 든다. ‘미우새’ 피디님이 여기 나오면 며느리감 얻어준다고 했는데 그 말이 딱 맞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전소민X양세찬 1주년...유재석 “복덩이들”

    ‘런닝맨’ 전소민X양세찬 1주년...유재석 “복덩이들”

    ‘런닝맨’ 배우 전소민과 코미디언 양세찬이 프로그램에 합류한 지 1년이 됐다.2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전소민과 양세찬의 합류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레이스가 펼쳐진다. 이날 두 사람은 평소와 다른 화려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막내들의 1년을 함께한 멤버들은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유재석은 “‘런닝맨’이 가장 힘들 때 들어온 복덩이들”이라며 전소민과 양세찬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전소민은 ‘런닝맨’에서 엉뚱 발랄한 매력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여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망가짐도 불사한 그의 모습에 시청자는 큰 환호를 보냈다. 양세찬은 특유의 친화력을 자랑, ‘김종국의 오른팔’, ‘세바스찬’, ‘양집사’ 등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전소민-양세찬의 1주년 특집 ‘런닝맨’ 방송은 이날(29일) 오후 4시 50분 만나볼 수 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트와이스 “9인9색 애교 전쟁” 송지효도 춤추게 한 개인기 대방출

    ‘런닝맨’ 트와이스 “9인9색 애교 전쟁” 송지효도 춤추게 한 개인기 대방출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애교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오는 29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 완전체가 출연해 다양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전소민, 양세찬의 ‘런닝맨’ 합류 1주년을 기념한 특집으로 꾸며져 트와이스 완전체가 함께 했다. 특별한 날이었던 만큼 트와이스는 미션 도중 때 아닌 ‘애교 전쟁’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9인9색 특급 애교 공세에 런닝맨 삼촌 팬들은 유독 환호했고, 특히 런닝맨의 ‘호랑이 선생님’ 김종국의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트와이스는 다양한 댄스와 개인기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트와이스의 ‘댄싱 모신’ 모모는 감탄을 자아내는 수준급 댄스실력으로 촬영장을 초토화 시킨 데 이어 런닝맨 공식 몸치인 송지효마저 춤추게 만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우승에 위협을 느낀 트와이스 멤버들은 다양한 개인기 댄스를 선보였는데 다현은 정체불명의 ‘접신댄스’로 폭소를 불렀고, ‘런닝맨’ 멤버들은 “우리가 알던 트와이스 맞냐”며 놀라기도 했다. 29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