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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닝맨’ 유승옥, 요가 선생님으로 등장 “키 172cm+ 29세”

    ‘런닝맨’ 유승옥, 요가 선생님으로 등장 “키 172cm+ 29세”

    ‘런닝맨’ 유승옥이 플라잉 요가 강사로 깜짝 출연했다. 16일 SBS 예능 ‘런닝맨’에 유승옥이 출연해 멤버들에게 플라잉 요가를 가르쳤다. 이날 김종국, 이광수, 양세찬, 송지효는 요가를 가르치러 온 빼어난 미모의 유승옥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광수는 얼른 양세찬을 밀어내고 유승옥 옆자리를 차지했고, 이에 김종국은 “(유승옥) 선생님이 키가 크셔서 광수랑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유승옥은 “172cm”라며 큰 키를 자랑, 이광수는 “혹시 몇 살이시냐. 29세면 저와 5살 차이”라고 자신을 어필했다. 이에 유승옥은 이광수 얼굴을 보더니 “신기하게 생기셨다”며 “말을 닮은 것 같기도 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초면에 말은 너무 하신 것 아니냐”고 서운해했다. 한편 유승옥은 이날 몸풀기로 스페셜 스트레칭 등을 알려줬다. 고난도 플라잉 요가에 이광수는 어쩔줄 몰라해 웃음을 줬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김종국X이광수, 플라잉 요가 도전...‘극과 극’ 웃음폭발 현장

    ‘런닝맨’ 김종국X이광수, 플라잉 요가 도전...‘극과 극’ 웃음폭발 현장

    ‘런닝맨’ 김종국이 플라잉 요가 고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끈다. 16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플라잉 요가 도전기가 그려진다. 플라잉 요가는 천장에 매달린 해먹에서 요가 동작을 하는 특수 요가로 요가 초보자들에게는 어려운 고난도 동작들이 많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종국은 플라잉 요가 첫 도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의외의 유연성을 자랑하며 고난도 동작을 보는 즉시 소화해 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면 런닝맨 대표 ‘몸치’ 이광수는 김종국과 비교되는 어설픈 동작들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종국은 ‘요가 선생님’으로 변신해 이광수를 도왔지만, 정작 이광수는 ‘스파르타식 교육’에 고통을 호소했다. 김종국을 본 이광수는 촬영 후에도 해먹에서 내려오지 않는 그의 모습에 “저 형, 이번 달 내로 집에 해먹 설치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과 이광수의 ‘극과 극’ 폭소만발의 플라잉 요가 현장은 이날(1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아이 자작시 ‘런닝맨’에 바치는 시 ‘폭풍 공감+감동’

    비아이 자작시 ‘런닝맨’에 바치는 시 ‘폭풍 공감+감동’

    아이콘 멤버 비아이가 ‘런닝맨’에서 자작시를 공개한다. 9일 오후 방송될 SBS ‘런닝맨’에서는 비아이의 센스, 웃음, 감동 삼박자를 두루 갖춘 ‘런닝맨을 위한 자작시’가 공개된다. 비아이는 히트곡 ‘사랑을 했다’, ‘죽겠다’ 등을 직접 작사, 작곡한 것은 물론, 무려 39곡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어 지드래곤의 뒤를 잇는 ‘YG의 천재 프로듀서’로 불린다. 그런 비아이가 ‘런닝맨’에서 천재 시인으로 깜짝 변신한 것이다. 최근 녹화에서 비아이는 ‘런닝맨’ 출연 소식을 듣고 어머니가 해주신 조언에 영감을 받아 직접 써온 ‘런닝맨 시’를 낭독했다. 이는 무대에서는 프로지만 예능에서는 아직 신인인 자신의 각오뿐만 아니라 예능인들의 숨은 애환을 담고 있는 내용으로 멤버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이날 레이스는 빅뱅의 승리와 아이콘의 바비&비아이부터 배우 이시아, 이엘리야, 이주연 그리고 가수 선미와 개그우먼 김지민까지 초특급 게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지난주에 이은 본격적인 특급 커플 레이스를 펼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생생리포트]중국판 ‘런닝맨’은 일대일로 홍보 프로그램?

    [생생리포트]중국판 ‘런닝맨’은 일대일로 홍보 프로그램?

    판빙빙 이중계약서 파문을 계기로 중국 당국의 연예인들에 대한 압박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국책 연구기관이 연예인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 수행을 평가해 발표하고, 방송 프로그램을 통한 중국 이미지 제고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일 베이징사범대와 국책 연구기관인 사회과학원은 스타 100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평가를 발표했다. 판빙빙과 청룽 등 유명 중화권 스타들의 자선 활동 등에 대한 평가 결과, 올 여름 ‘나는 약의 신이 아니다’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주인공 쉬정이 1위를 차지했다.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 쉬정이 1위, 중국 최고 인기의 아이돌 그룹 티에프보이즈가 2위를 차지해 사회적 역할 모델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탈세 의혹으로 미국 망명설까지 나돈 판빙빙은 최하위로 평가받았고 장쯔이는 48위, 청룽은 42위에 올랐다. 쉬정이 열연한 ‘나는 약의 신이 아니다’는 중국의 의료 현실을 고발한 실화 영화다. 베이징사범대의 장홍중 교수는 “중국에서 스타들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대한 평가를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스타들이 외모뿐 아니라 더욱 다양한 가치로 평가받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중국 공산당의 이념을 연예계에서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로는 한국과 합작해서 제작된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형제’가 있다. 저장TV에서 제작한 ‘달려라 형제’는 현재 6번째 시즌까지 만들어 졌고, 한국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외전이다. ‘달려라 형제’에는 안젤라 베이비를 비롯한 중화권의 대표 스타들이 출연하며 이들의 소셜 미디어 팔로어 숫자는 모두 5억명에 이른다. 올해 4월 ‘달려라 형제’는 체코에서 촬영됐다. 출연진의 트레일러에는 중국 시진핑 주석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일대일로(육상 해상 실크로드)가 새겨져 있었다. ‘달려라 형제’ 제작진은 주도면밀한 일대일로 홍보를 위해 밀로시 제만 대통령과 함께 체코의 유명 관광지에서 방송을 촬영했다. 중국 연예인들은 유엔 경제개발기구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에 대해 두 시간 안에 영어 연설을 해내는 미션을 부여받기도 했다. 이들은 500여명의 유엔 고위직 앞에서 중국의 고속철, 모바일 결재와 같은 기술 발달에 대해 연설했다. 마지막 회에서는 중국의 우주개발 프로젝트의 성취를 과시하고 유엔 평화유지군 활동에 대한 중국의 기여를 보여줬다. 미국 로도스대의 한리 부교수는 “정부 정책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은 지루하고 교훈적이란 비판이 있지만 ‘쿨하고 책임있는 중국’을 국제사회에 보여주기에는 ‘달려라 형제’ 같은 예능 프로그램만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런닝맨’ 전소민 몸무게, 기울어지는 시소에 “49kg→54kg” 실토

    ‘런닝맨’ 전소민 몸무게, 기울어지는 시소에 “49kg→54kg” 실토

    ‘런닝맨’ 전소민의 실제 몸무게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진실 혹은 도전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생존 멤버들은 시소를 타고 양쪽 균형을 이룬 상태로 3초를 버텨야 하는 미션에 도전하게 됐다. 도전에 앞서 몸무게를 공개하게 됐고 유재석은 62kg, 이광수는 76kg, 지석전 72kg, 전소민은 49kg이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몸무게 합을 고려해 유재석, 송지효, 전소민이 한 쪽에, 지석진, 이광수가 반대편에 앉았지만 균형이 맞지 않았다. 이때 지석진은 “소민아 네가 몇 킬로그램이야?”라고 물었고, 전소민은 주저하더니 “저 4… 54kg요”라고 털어놨다. 이에 멤버들은 “아깐 49kg이라며?”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내 위치를 조정해 시소의 양쪽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이시아, 선미 ‘가시나’ 재해석 댄스 깜짝 공개 ‘남다른 실력’

    ‘런닝맨’ 이시아, 선미 ‘가시나’ 재해석 댄스 깜짝 공개 ‘남다른 실력’

    배우 이시아가 ‘런닝맨’에 출연해 화려한 반전 과거를 공개한다. 이시아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과 주말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미친 존재감으로 급부상 중인 배우다. 이시아는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 첫 출연해 걸그룹 ‘치치’로 활동했던 반전 과거를 공개하며 당시 활동곡이었던 ‘장난치지 마’에 맞춰 안무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익숙한 멜로디에 “아, 이 노래였냐”라며 놀라워했다. 이시아는 ‘치치’ 무대에 이어 선미의 ‘가시나’까지 재해석하는 깜짝 댄스를 선보여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제 이병헌 엄마는 잊어라”라고 외치며 이시아의 반전 매력을 극찬했다. 한편, 이날 레이스에는 빅뱅의 승리, 배우 이엘리야, 이주연, 가수 선미, 아이콘의 바비와 비아이, 개그우먼 김지민이 출격해 역대급 게스트 라인업으로 꾸며진다. ‘진실 혹은 도전’레이스에 이어 펼쳐질 최강 라인업의 커플레이스는 오늘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전소민,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멤버들 반응 보니

    ‘런닝맨’ 전소민,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멤버들 반응 보니

    ‘런닝맨’ 전소민이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한 모습을 공개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단발머리 스타일로 변신한 전소민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SNS로 공개된 전소민의 단발 모습에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단발머리도 예쁘다”, “최강 동안 인증” 등의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반면, 전소민의 단발 모습을 최근 녹화에서 보게 된 ‘런닝맨’ 멤버들은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배우 김병옥부터 ‘단발의 정석’ 개그맨 최양락까지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런닝맨’은 아웃을 당하지 않으려면 진실을 말하거나 기상천외한 미션에 도전해야 하는 ‘진실 혹은 도전’ 레이스가 공개된다. 진실을 선택한 멤버들은 상상을 초월한 비밀 폭로 앞에서 사상 최대의 위기에 봉착했다고 전해졌는데, 그 자세한 내용과 충격적인 희생양의 정체는 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전소민 “유재석, 나경은과 다정한 통화 목격”

    ‘런닝맨’ 전소민 “유재석, 나경은과 다정한 통화 목격”

    ‘런닝맨’ 전소민이 유재석의 미담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영화 ‘신과 함께’를 패러디한 ‘생신과 함께’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지석진은 배신지옥에서 유재석의 거짓말에 대해 폭로했다. 유재석이 다시 태어나도 나경은과 결혼하겠다는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난 것. 유재석은 “기계가 사람의 마음을 다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의 저승차사 역할을 맡은 전소민은 “유재석이 형수와 통화하는 사랑의 모습을 목격했다. 해외 촬영 이전 ‘어 경은아 나 출발하기 전이야’라고 다정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줬다. 내가 몇 번을 봤다”며 유재석의 다정한 모습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전소민 “유재석, 해외 촬영 때 ‘경은아~♥’ 달콤 통화”

    ‘런닝맨’ 전소민 “유재석, 해외 촬영 때 ‘경은아~♥’ 달콤 통화”

    배우 전소민이 ‘유재석 애처가’설이 사실임을 입증했다. 최근 진행된 SBS ‘런닝맨’ 녹화는 영화 ‘신과 함께’를 패러디한 ‘생신과 함께’ 환생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에 ‘8월생일’ 멤버 ‘유재석, 하하, 송지효’가 그간 지었던 죄에 대해 심판을 받고 다시 태어나야하는 망자로 분했다. 이날 각기 다른 지옥으로 꾸며진 재판 도중 유재석의 과거 거짓말이 화두에 올랐다. 유재석은 1년 전,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겠습니까?’ 라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고 거짓말 탐지기 결과 ‘거짓’이 나왔고, 이에 유재석은 기계 결함을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번 녹화에서도 유재석이 궁지에 몰리자, 전소민은 강력한 목격담으로 유재석이 진정한 애처가임을 증언했다. 해외 촬영 당시 이동 때마다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는 모습을 많이 봤다고 밝힌 전소민은 “경은아~ 나 지금 출발 전이야”라며 다정한 호칭과 함께 달콤한 통화 상황을 재연 했다. 이에 전세가 역전됐음에도 불구하고 ‘불나방’ 전소민은 더 확실한 증언을 위해 굳이 거짓말 탐지기를 다시 소환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강제로 두 번째 ‘거짓말 탐지기’ 심판을 받게 된 유재석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지, 유재석의 아찔한 진실 공방전은 오늘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특파원 생생 리포트] 중국인 한국 방문 목적은? 여행, 쇼핑, 스타 쫓아다니기

    [특파원 생생 리포트] 중국인 한국 방문 목적은? 여행, 쇼핑, 스타 쫓아다니기

    중국인 75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 방문 목적은 여행, 쇼핑 그리고 ‘쮀이씽’(追星)이라 불리는 스타 쫓아다니기로 나타났다. 주중 한국문화원은 지난 5월부터 한 달 동안 위챗 메신저를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는데 그 결과 한국 방문 목적은 여행이 69.6%, 쇼핑이 39.8%로 나타났으며, 3위는 스타 쫓아다니기로 33.2%를 차지했다. 한국문화원은 중국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한국 문화나 한국 여행에 대한 일반 중국인들의 관심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 응답자의 89.8%는 여성이었다.설문 참여자의 93%가 한국 문화에 관심을 나타낸 가운데 관심 있는 한국 문화 분야로는 한류 스타(63%),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62.1%), 한국 음식(51.5%), 한국어(44.8%), 패션 및 미용(44.1%), 한국여행(42.3%), 한국영화(35.4%), K-POP(33.9%), 전통문화(32.9%) 등을 꼽았다. 많이 시청한 TV 드라마는 ‘별에서 온 그대’(64.4%), ‘상속자들’(58.1%), ‘태양의 후예’(50.3%), ‘푸른 바다의 전설’(43.7%), ‘꽃보다 남자’(42.7%), ‘도깨비’(42.4%) 등이었고, 좋아하는 남자 가수는 빅뱅(24%), 엑소(21.9%), HOT(15.2%), 황치열(14.9%), 슈퍼주니어(14.7%) 등이었다. 여자가수는 아이유(29.4%), 소녀시대(21.6%), 이효리(18.6%), 백지영(18.6%), 수지(14.1%) 등이 차지했다. 인기 예능 프로는 런닝맨(72.1%), 무한도전(50.5%), 우리 결혼했어요(38.4%), 인기가요(33.4%) 등이 인기영화로는 부산행(47%), 은밀하게 위대하게(37%), 7번방의 선물(31.3%), 클래식(30.6%) 등이 선택되었다. 한류 콘텐츠 이용과 관련해 응답자의 79.9%가 핸드폰을 이용해 한국 TV프로그램을 시청한다고 답했으며, 유료로 이용할 의향이 있는 콘텐츠는 드라마(49.9%), 음악(36.7%), 영화(34.9%) 등으로 나타났다. 중국인들은 한국 관광으로 자유여행(83.9%) 형태를 선호하고, 친구나 연인(64.4%), 가족과의 동행(34.8%) 방문이 많았다. 한국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전체의 52.1%) 가운데 1회(19%)나 2회(10.4%)보다 3회 이상 방문했다고 응답한 사람(22.6%)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중국인들이 뽑은 가장 특별하고 신기한 한국 문화로는 찜질방 문화가 48.0%로 1위, 존댓말이 37.7%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오락문화가 32.2%, 식당 반찬 리필이 28.1%, 한복입고 고궁 방문이 26.0%로 나타나 오직 한국에서만 경험할수 있는 체형험 문화들을 특별하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인터뷰] 완전체 데뷔 이달의 소녀 “12명 모여 든든… ‘하이 하이’ 높이 올라갈래요”

    [인터뷰] 완전체 데뷔 이달의 소녀 “12명 모여 든든… ‘하이 하이’ 높이 올라갈래요”

    국내 아이돌 역사상 가장 오랜 데뷔 프로젝트를 거친 12인조 걸그룹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가 마침내 완전체로 정식 데뷔했다. 완전체 데뷔 후 첫 음악방송 무대를 선보인 지난 23일 이달의 소녀 멤버를 만나 데뷔 소감과 각오를 들어봤다. 1년 10개월이 걸린 데뷔 프로젝트 기간 동안 1/3(희진, 현진, 하슬, 비비), 오드아이써클(김립, 진솔, 최리), yyxy(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 등 유닛 활동을 통해 무대에 오르기도 했지만 열두명이 모두 음악방송 무대에 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yyxy 활동 때는 네명이라 다른 멤버들이 오면 무대가 꽉 찰 것 같았는데 다 오니까 든든한 느낌이 들어서 더 열심히 하게 되요.”(이브) “의지할 멤버가 11명이나 생겨서 더 시너지가 나는 것 같아요.”(고원) “오드아이써클은 세명밖에 없었잖아요. 음악방송에 다니면서 소심해지는 것도 있었는데 이제 완전체 열두명이 할 수 있어서 좋고 열두명이 소녀다운 활기찬 무언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김립) 오랫동안 기다린 완전체 데뷔를 준비하면서 멤버들은 힘들기보다는 기대가 됐다고 말했다. “저희가 바라고 바라던 완전체 무대를 서게 된 거여서 힘들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멤버들 모두가 ‘화이팅 화이팅’ 하면서 열심히 준비했어요.”(여진) “새벽까지 연습한 적도 여러 번이었는데 저희만의 방식으로 각자의 귀신 경험담도 얘기하면서 재미있게 연습했습니다.”(츄)신인다운 패기와 의욕이 넘치는 이들에게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을 물었다. 올리비아 혜는 “‘맛있는 녀석들’을 굉장히 즐겨 봐서 ‘먹방’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면서 “요즘에는 식단 관리를 하고 있긴 하지만 출연만 시켜주신다면 양껏 먹을 수 있다”며 웃었다. 비비는 “멤버들이 다 운동을 잘 하고 게임도 같이 많이 해서 ‘런닝맨’에 출연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현진은 “‘아는 형님’에 출연해서 멤버 각자를 소개해 보고 싶다”는 의견을 냈다. 이달의 소녀 멤버들은 인터뷰 내내 신인답게 한껏 긴장해 있으면서도 밝은 웃음을 숨기지 않았다. 진솔은 데뷔 각오를 묻는 질문에 “완전체 정식 데뷔인 만큼 대중 분들께 저희를 더 널리널리 알리겠다”며 “신인상을 목표로 더 ‘하이 하이’하게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데뷔 프로젝트 기간 동안 유닛 활동곡과 멤버 각자의 솔로곡을 발표했던 이달의 소녀는 지난 20일 정식 데뷔 앨범 ‘플러스 플러스’([+ +])를 발표했다. 이들은 데뷔 첫 주 음악방송에서 기분 좋은 에너지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하이 하이’(Hi High)와 선공개곡 ‘페이버릿’(favOriTe)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서효림 폭로 ‘런닝맨’ 이광수 저격 “술 마시고 쫓아다녀” 멱살잡이

    서효림 폭로 ‘런닝맨’ 이광수 저격 “술 마시고 쫓아다녀” 멱살잡이

    배우 서효림이 ‘런닝맨’ 이광수에 대해 폭로했다. 1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김뢰하, 곽시양, 서효림이 출연해 ‘아웃닷컴’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서효림은 갑작스럽게 이광수의 멱살을 잡고 “내가 오늘 너를 잡으러 왔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서효림은 “이광수 데뷔작인 광고 시상자와 수상자로 처음 만났다”며 이광수와 데뷔작까지 함께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효림은 “어찌나 그렇게 술 마시고 쫓아다니는지”라고 폭로해 이광수를 당황시켰다. 하지만 서효림은 뒤늦게 “아니 극중에서 그런 것이다”이라고 해명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이에 유재석은 서효림은 “아니 말을 좀 조심해서 하라”고 주의를 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서효림은 런닝머니 획득을 위한 랜덤 5초 퀴즈에 도전했다. 서효림은 “이광수에게 질투를 느끼는 순간은?”이라는 질문에 “다른 여자를 쳐다볼 때”라고 답해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효림은 “이왕이면 날 보는 게 좋다. 남자인데”라고 답했고 이광수는 “갑자기 이러면…”이라며 수줍어했다. 묘한 분위기도 잠시 “이광수의 잠버릇 세 가지”라는 질문에 서효림은 “코 곤다. 이를 간다. 껴안고 잔다”라고 막힘 없이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효림의 정확한 답에 유재석과 하하는 “어떻게 아냐”고 물었고 서효림은 “같이 시트콤 촬영해서 안다”라고 이광수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김뢰하 엉뚱 매력에 푹 빠진 유재석 “뢰하 형!”

    ‘런닝맨’ 김뢰하 엉뚱 매력에 푹 빠진 유재석 “뢰하 형!”

    ‘런닝맨’ 김뢰하, 곽시양, 서효림이 출연을 예고했다.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악역배우 3인방 김로하, 곽시양, 서효림이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다. 비열하고 악랄한 캐릭터를 도맡으며 최근 SBS 주말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명품 악역 배우 김뢰하부터 영화 ‘목격자’에서 연쇄 살인범 역으로 악역 변신에 성공한 곽시양, 드라마 ‘여인의 향기’ ‘미녀 공심이’에서 얄미운 악녀 연기로 사랑받았던 서효림이 ‘런닝맨’에 첫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세 사람은 반전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독보적인 카리스마의 김뢰하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의외의 엉뚱매력으로 유재석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고, 유재석은 시종일관 “뢰하형!”을 외치며 김뢰하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런닝맨’에 첫 출연한 곽시양은 본분에 충실한 순수 예능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종국에게 과감한 이마 때리기 벌칙을 수행하는 대범한 모습까지 보여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밖에 서효림은 열정 넘치는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닥을 장악한 귀여운 댄스신고식은 물론 이광수와의 10년 전 인연을 공개하며 “오늘 이광수를 잡으러 왔다”는 포부를 밝혀 기대감을 갖기 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19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블랙핑크 제니, 놀랄만한 양궁 실력 ‘반전 매력’ 발산

    ‘런닝맨’ 블랙핑크 제니, 놀랄만한 양궁 실력 ‘반전 매력’ 발산

    ‘런닝맨’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반전 양궁 실력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출연, 숨겨온 양궁 실력을 선보인다. 제니는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 미션으로 양궁에 도전했다. 그는 멤버들에게 “기대하라”며 유독 자신감을 보였고, 멤버들은 반신반의했다. 제는 비장한 모습으로 활을 잡았고, 이내 예상을 뒤엎는 뜻밖의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제니의 ‘진짜’ 실력이 공개되는 이 날(12일) ‘런닝맨’은 오후 4시 50분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진기주, 첫 예능 출연 “실물 미남 1위? 유재석”

    ‘런닝맨’ 진기주, 첫 예능 출연 “실물 미남 1위? 유재석”

    배우 진기주가 ‘런닝맨’으로 데뷔 후 첫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는 배우 진기주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다. 그는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진기주는 “이렇게 많은 카메라는 처음 본다”며 예능 첫 출연에 대한 떨림을 감추지 못했다. 또 처음 보는 멤버들의 실물을 신기해하며 촬영 내내 순수한 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실물이 가장 잘생긴 런닝맨 멤버는 유재석”이라고 꼽아 눈길을 끌었다. 뜻밖의 답변에 멤버들은 의아해했지만 이어진 진기주의 답변에 폭소하며 바로 인정했다. 웃음바다를 만든 반전 답변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기주의 배우 데뷔 전 화려한 과거이력이 공개되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대기업 사원부터 기자 활동, 슈퍼 모델까지 경험한 사실을 밝혔는데, 이에 멤버들은 “도전했다 하면 뭐든 성공한다”며 ‘행운의 여신’이라는 별명을 지어 주기도 했다. 한편 최근 영화 ‘리틀 포레스트’와 드라마 ‘미스티’ ‘이리와 안아줘’ 등을 통해 왕성한 활약을 펼친 라이징 스타 진기주의 예능 신고식은 오는 12일 오후 4시 50분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글로벌 In&Out] 뉴스쇼의 발전과 청소년들의 장래희망/알파고 시나씨 하베르 코레 편집장

    [글로벌 In&Out] 뉴스쇼의 발전과 청소년들의 장래희망/알파고 시나씨 하베르 코레 편집장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최근 SBS의 편성표를 떠났다. 김어준의 공중파 진출이 많은 찬반을 낳았듯이 퇴출에도 말들을 낳았다. 일단 보수지 기자들은 “이번 정부에서 김어준이 언젠가 TV조선에서도 방송할 거라고 예상했는데…”라며 놀란 기색이다. 반면 진보적인 주니어 기자들은 블랙하우스의 종료에 무척 아쉬워했다. 평범한 언론인들은 “방송 뉴스를 그렇게 하면 안 돼”라고 비판했다.‘김어준의 블랙하우스’의 분위기는 아이돌 그룹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같았다. 인테리어나 방송 구도, 때때로 내용도 예능 프로처럼 볼만했다. 편파보도 논란이 주였지만, 이런 면도 기자들한테 비난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형식 파괴적인 뉴스 프로가 증가할수록 한국 사회에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거라는 생각이다. 충남대 학생 시절 대전 대덕밸리의 한 중학교에서 ‘방과 후 멘토링’ 프로그램에 두 달간 참여했다. 외국인으로 한국 사회의 핑크빛 현실에 매료됐지만, 그때 검은색이나 회색의 한국도 보게 되었다. 숙제를 안 해 온 학생들에게 “너희 도대체 왜 그러니” 하고 물었더니, 그들은 “쌤! 그런 것 필요 없어요”라고 답했다. “앞으로 어떻게 생활할 거니”라는 질문에, 학생들은 저마다 이상한 대답을 했는데, 그중 특히 한 여학생은 “쌤! 어차피 누구 언니처럼 섹시한 옷 입고 섹시한 춤추면 다 되는 것 아니에요”라고 했다. 이후에 알게 됐는데 ‘누구 언니’는 한국 방송에서 나와 섹시한 옷 입고 섹시하게 춤추는 유명한 가수 중 한 명이다. 인간은 대부분 유명해지고 싶어 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 학생들도 유명해지고 싶었던 것이다. 한국 공중파의 프라임타임에 자주 출연하는 인물은 가수나 배우이니, 한국 학생들도 그들처럼 유명해지고 싶은 마음인 것이다. 공부보다는 가수나 배우가 되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이런 상황은 사실 어느 나라나 비슷하다. 다만 한국 공중파에는 연예인급 기자나 교수가 잘 안 보인다. 미국에는 래리 킹 앵커, 놈 촘스키 교수, 파리드 자카리아 앵커가 탤런트만큼 인기를 얻었다. 한국 공중파에는 이런 인물이 거의 없다. ‘런닝맨’ 같은 예능프로와 비견될 만한 뉴스쇼나 교양프로가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터키에는 젤랄 셴괴르 지리학 교수, 아흐메트 알탄 기자, 에르산 셴 법대 교수 같은 인물을 방송에서 자주 본다. 이들이 방송에 출연하면 시청률이 높이 상승한다. 거의 연예인으로 생각한다. 길거리에서 만나면 다들 사인을 받으려고 한다. 이들이 뉴스쇼나 교양 프로그램에서 한 발언이 터키 사회에서 큰 화재를 만든다. 그래서 터키 학생들은 가수나 배우는 물론 교수나 앵커도 괜찮은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은 다소 다른 것 같다. 아마도 한국에서는 박식한 교수나 기자들이 많아서 그렇거나, 아니면 한국 정서가 박식한 사람이 TV에서 재미있게 말하는 모습이 좋은 이미지가 아니어서 그럴 수도 있다. 한국에는 교수 등이 활약하는 예능 프로만큼 뉴스쇼나 교양프로가 드문 것이 아쉽다. 유명세를 가수나 배우만 누리기 때문이다. 한국은 2012년 종합편성방송이 개국하면서 지식인들의 출연이 늘었다. 공중파들은 자신의 약점을 발견하고 새로운 전략을 세우기 시작했다. 공중파와 종편이 뉴스쇼로 경쟁했다. 뉴스쇼 형식이 증가했고 북한 문제를 다룰 때는 북한 전문가 중 제일 멋지고 카리스마 있거나, 아니면 유머 있는 전문가가 자주 출연하도록 시도한다. 손석희 jtbc보도국 사장이나 김어준 진행자 등이 다르게 방송하기 시작했다. 딱딱하기만 한 정통 뉴스의 기본적인 패러다임이 깨지기 시작하면서 한국 뉴스의 모습이 크게 변하고 있다. 이런 흐름이 계속된다면 한국 청소년들의 장래 희망이 바뀌지 않을까.
  • ‘런닝맨’ 화사 곱창케이크, 전무후무 비주얼 “생일이라 특별히 준비”

    ‘런닝맨’ 화사 곱창케이크, 전무후무 비주얼 “생일이라 특별히 준비”

    마마무 화사가 생일에 ‘곱창케이크’를 선물 받았다.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우승자 마음대로 멤버들 포털사이트 프로필을 변경할 수 있는 8자 사수 레이스가 펼쳐졌다. 마마무는 ‘8관왕 연예인’을 찾아야 하는 하하와 송지효의 특급 게스트로 깜짝 출연했다. ‘런닝맨’ 촬영이 진행된 이날은 마마무 화사의 생일 당일이기도 했다. 하하는 “생일이라 특별히 준비했다”고 화사를 위한 곱창 케이크를 선물했다. 하하는 게스트에게 음식을 한 입씩 받아먹으라는 히든 미션까지 받은 상황. 하하는 화사 생일도 축하하고, 히든 미션도 성공하기 위해서 직접 구운 곱창 케이크를 준비했다. 화사는 곱창 케이크를 보자마자 맨손으로 덥썩 집어 곱창 먹방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곱창퀸’ 화사는 멤버들의 이야기에도 묵언을 지킨 채 곱창 먹방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마마무 화사, 생일파티에 감동..케이크의 정체는 “곱창”

    ‘런닝맨’ 마마무 화사, 생일파티에 감동..케이크의 정체는 “곱창”

    오늘(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마마무 화사의 깜짝 생일 파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촬영 당일이 화사의 생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이에 화사가 좋아하는 곱창으로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선물했다. 화사는 예상치 못한 깜짝 이벤트에 감동 받았지만, 생전 처음 보는 이색 비주얼의 곱창 케이크를 보자 웃음을 터트렸다. 화사는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그 자리에서 바로 맨손으로 맛을 봐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바로 이어진 미션에서는 화사를 비롯한 마마무 멤버들 모두가 특유의 비글미를 선보이며 남다른 흥 폭발로 촬영 분위기를 주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마마무 뿐만 아니라 배우 신혜선, 성동일, 개그우먼 장도연까지 초특급 게스트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흥 넘치는 마마무의 활약상은 오늘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런닝맨’ 김종국, LA 자주 가는 이유? 기습 질문에 “딸 있으면 좋겠다”

    ‘런닝맨’ 김종국, LA 자주 가는 이유? 기습 질문에 “딸 있으면 좋겠다”

    2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가수 김종국의 소원이 공개 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종국은 ‘이동미션’으로 5초 안에 멤버에 관한 랜덤 질문 세 가지를 답해야 하는 ‘랜덤 5초 토크’ 미션에 도전했다. 이에 하하는 “김종국이 LA에 자주 가는 이유는?”이라고 물어봤고 김종국은 “LA에 숨겨둔 딸이 있다”는 파격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답변의 영향으로 억울한 누명을 쓴 김종국은 멤버들의 예상과는 달리 분노가 아닌 행복한 미소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김종국은 “LA에 진짜 딸이 있으면 좋겠다. 그럼 매일 보러 갈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김종국 ‘딸 바보’ 예약 현장은 오늘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톰 크루즈 통아저씨 게임, 시청률 최고의 1분 “정말 재밌었다”

    ‘런닝맨’ 톰 크루즈 통아저씨 게임, 시청률 최고의 1분 “정말 재밌었다”

    ‘런닝맨’이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평균 시청률 1부 7.1%, 2부 10%(이하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해 MBC ‘복면가왕’(9.7%), KBS2 ‘해피 선데이’(8.2%) 등을 모두 제쳤다. 특히, ‘런닝맨’의 두 자릿수 시청률 기록은 지난 3월 이후 4개월만으로 올해 최고 시청률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는 예고편만으로 화제가 된 영화 ‘미션 임파서블:폴 아웃’의 배우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전격 출연해 ‘여름특집! 잡아줘 프로젝트 2탄 : 잠입요원을 잡아줘’ 특집으로 함께 했다. 이번 한국 방문이 9번째가 된 톰 크루즈는 “‘런닝맨’에 나올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고, 한국을 첫 방문한 헨리 카빌도 “너무 설레고 기대가 된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사이먼 페그 역시 “두 번째 한국 방문이다. 이 시간을 즐기고 있다”며 뜻밖의 ‘손가락 하트 어택’으로 ‘런닝맨’ 멤버들을 열광시켰다. 이에 톰 크루즈와 헨리 카빌도 하트 어택에 동참하며 다양한 하트를 만들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철가방 퀴즈 대결, 미스터리 박스 대결, 통아저씨 게임 등 3종 게임이 진행됐다.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는 단순한 게임에도 최선을 다하며 바닥을 기어다니는 열정을 보여줬다. 사이먼 페그는 톰 크루즈와 대결을 앞둔 김종국의 눈을 가리는 반칙과 재치로 웃음을 자아냈고, 헨리 카빌은 깐족거리는 유재석을 단번에 제압해 “미국 김종국”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 톰 크루즈는 마지막 통아저씨 게임에서 패해 ‘꽝손계 신입’으로 인정 받는 등 크게 활약했다. 톰 크루즈가 통 아저씨 게임을 하는 장면은 11.6%까지는 기염을 토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들은 한국 예능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 ‘런닝맨’ 멤버들도 깜짝 놀랐으며, 하하는 “예능 천재”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그러나 유재석은 “녹화 시간이 1시간 밖에 없다”며 아쉬워했고 실제 방송 시간은 약 30분이었다. 톰 크루즈는 “정말 재밌는 시간이었다. ‘런닝맨’ 멤버들이 대단하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고, 멤버들은 세 배우들에게 ‘런닝맨’의 시그니처 ‘이름표’를 선물로 증정하며 감사를 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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