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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범퍼용 신소재/럭키,국산화… 양산 돌입

    (주)럭키는 14일 지금까지 국내에서 제조가 불가능해 전량 수입해온 자동차 범퍼용 신소재인 고성능 엔지니어링플라스틱의 국산화에 성공,대량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럭키가 개발한 자동차 범퍼용 고성능 엔지니어링플라스틱은 전세계적으로 제조기술특허를 보유한 업체가 3개사에 불과하다.
  • 북한 무연탄 2만t/어제 인천항에 도착

    럭키금성상사가 북한으로부터 직교역으로 들여온 무연탄 2만5백66t이 14일 인천항에 도착했다. 럭키금성상사는 북한의 조선용남화학합영회사에 컬러TV 2천1백대및 필름 2백t을 보내고 그 대가로 북한산무연탄 10만t을 받기로 하는 물물교환 방식의 남북직교역 계약을 맺고 지난해 12월30일 컬러TV와 폴리에틸렌 필름을 북한으로 반출했으며 북한산무연탄 10만t중 1차분이 이날 반입된 것이다.
  • 21세기를 향해 뛴다(15대 그룹의 신도약 전략:6)

    ◎선경/정보통신 참여… 2천년 33조원 매출/이동통신 겨냥 87년부터 준비/올 첨단연구소등에 1천2백억 투자/생명과학 집중육성… 자금동원의 국제화 모색 올해 재계의 최대 관심사의 하나는 제2이동통신의 사업자로 누가 선정되느냐는 것이다. 제2민방,고속전철등과 함께 재계 최대 관심사업의 하나로 꼽히고 있는 이 사업은 2000년대 2조원의 「황금시장」을 형성,재벌의 판도변화까지 몰고 올 전망이어서 오래전부터 관련사들의 사운을 건 경쟁이 치열하다. 흔히 무선호출서비스(일명 삐삐)와 차량 및 휴대전화서비스(일명셀룰러폰)로 일컬어지는 이동통신사업은 현재까지 정부 출자기업인 한국이동통신이 독점해왔으나 민간기업도 참여시키기로 결정됨에 따라 오는 7월쯤 제2이동통신의 사업자가 판가름날 전망이다. ○수직계열화를 완성 최종현 선경그룹회장은 지난3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2000년대 세계일류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정보통신사업으로의 진로를 결정하고 이의 일환으로 정부가 민간기업에 허가하기로 한 제2이동통신사업에 참여 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선경그룹은 그동안 이동통신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다른 기업보다 남달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유공을 중심으로한 석유사업에서 섬유,정밀화학에 이르는 에너지,화학산업의 독자적 수직계열화가 완성됨에 따라 2천년대 세계일류기업으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업혁신을 통신·정보사업의 참여로 이루려는 것이다. 선경은 이를 위해 지난 87년 4월 미주경영기획실에 텔레커뮤니케이션팀을 발족한데 이어 유크로닉스(미국내 정보통신관련 기술조사및 용역제공),선경유통(정보처리,소프트웨어,하드웨어 판매·임대),선경정보시스템(정보통신역무제공,정보기술컨설팅)YC&C(정보통신기기및 소프트웨어판매),선경텔레콤(정보통신 관련사업),정보통신연구소등을 잇달아 설립,만반의 채비를 갖추어 왔다. 이와함께 현재 기업내외의 모든 정보를 컴퓨터로 처리하는 MIS(종합경영정보시스템)을 구축중이며 CAD(Computer Aided Design),CAM(Computer Aided Manufacturing System)의 도입에 한창이다. 현재까지 이동통신사업경쟁에는 선경과 포철이선발주자로 나서고 있고 그 뒤로 코오롱·쌍용·동양·동부·금호그룹 등이 바짝 추격하고 있다.현대·대우·삼성·럭키금성 등 대기업들도 제1대주주는 되지 못하더라도 자회사를 내세워 어떻게든 이 사업에 참여하기위해 단단히 벼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동통신사업추진 총 실무책임자인 손길승경영기획실 사장은 『제2이동통신사업 계획서를 각 사가 통신위원회에 제출하게 되면 기술이전 및 계약조건 시스템운영,기술변화적응능력등 각 사의 우열기준이 명백히 드러나기 때문에 특혜의 소지가 끼어들 수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손사장은 또 『선경은 이미 RFP(사업계획서)작성을 위해 3차례에 걸친 연구작업을 완료했고 외국파트너로 미국의 벨 사우스사와 구체적인 협의에 들어간 상태』라고 자신만만해 하고 있다. 그룹관계자들은 행여 선경그룹이 대통령과 사돈기업이라는 점 때문에 여론의 따가운 시선을 받게되고 수주과정에서 특혜시비를 불러 일으키지나 않을까 크게 우려하고 있다. 선경그룹에는 현재 24명의 석·박사를 포함,1백10명의 전담인원이 이동통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내역은 극비사항이라며 오는 5월쯤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모두 드러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선경그룹이 정보통신사업과 함께 2000년대에 대비해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부문은 생명과학 및 금융업을 꼽을 수 있다. 이미 지난해 9월에는 생명과학연구소에서 제1·2세대 항암제보다 효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 백금착체(Bristol Complex)항암제를 개발,세계각국에 물질및 제법특허를 출원중이다. 특히 백금착체 항암제가 실용화하면 3조원을 웃도는 항암제시장(91년말 추정)에서 대략 2조원 정도를 차지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연구소 박병욱책임연구원은 『우리 연구소의 최종목표는 독일의 바이엘과 같은 형태로 발전하는 것』이라면서 『불치병으로 알려진 암의 치료제,곰팡이가 유발하는 각종 질병을 다스리는 항진균제,완치가 어려운 항천식제등의 합성연구,은행잎,마늘,인삼등에서 뽑아내 신약을 개발해 내는 천연물연구등을 집중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지난해 12월 전격적으로 태평양증권을 인수해 증권업에 뛰어든 것은 국내영업에 치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앞으로 이동통신사업등을 추진하려면 더 많은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직접 국제시장에서 CB(해외전환사채)등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초석이라고 그룹관계자들은 설명하고 있다. 선경의 올해 매출액은 12조원으로 지난해의 10조원에 비해 20% 늘려 잡은데 비해 연구개발비는 지난해보다 1백%나 늘린 1천2백억원으로 잡고 있다.시설투자액은 1조3천억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올해 중점투자할 분야는 ▲선경인더스트리의 인도네시아 원사공장에 1억3천5백만달러 ▲선경 가이아나 산림개발 5천4백만달러 ▲선경 인도네시아 공단건설 3천5백만달러 ▲13개국 16개광구에 걸친 유공의 해외유전개발에 8백40억원등이다. 『내일의 선경이 무섭다』는 재계의 말대로 선경은 2000년 매출액 33조원을 목표로 무섭게 뛰고 있다.
  • 증시개방/“주가폭등” 기대는 금물(경제촛점)

    ◎먼저 문연 일본·대만의 경우를 보면/67년 첫해 주가 14.8%나 되레 하락/일본/제약 많아 외자유입 “미미”… 소폭 올라/대만/경상수지등이 변수… 「수익률」 위주로 투자행태 변화 증시가 외국 투자가들에게 개방된지 10여일이 지났다. 올해 증시의 최대 호재라는 주식시장 개방후 국내 주식시장도 투자행태 등이 서서히 변하고 있다. 개방이후 나타난 외국인 투자가들의 투자경향과 우리보다 먼저 증시를 개방한 일본과 대만의 개방이후 변화를 알아봄으로써 개방증시의 앞날을 전망해 본다. ▷외국인 투자경향◁ 증시개방 첫날인 지난 3일 이후 외국인 투자가들이 주가가 1주당 순이익에 비해 낮은 한국이동통신·백양 등 저PER(주가수익비율)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자 PER혁명이 본격 상륙했다는 평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저평가 우량주는 폭등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진 종목들은 개장후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는 초강세를 보여 이미 한국이동통신 백양 안국화재 등 10여개 종목은 주가 폭등으로 감리종목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증시개방으로 주가 차별화 경향과 업종별보다는 종목별 주가의 재편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에서는 외국인들의 투자행태를 맹신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외국인들이 장을 주도할 경우 국부의 유출도 걱정하고 있다. 증시개방이 곧 주가급등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며 경제 및 정치 등 각종 변수와 개방폭 등이 고려돼야 할 것이다. ▷일본◁ 지난 67년 7월 1차 자본자유화 조치로 외국인들에게 증시를 개방한 뒤 73년 5월 5차 자본자유화를 실시,외국인들의 투자한도가 점진적으로 늘어나며 자본자유화는 일단락됐다. 개방 첫해인 67년에는 1억9천만달러의 경상수지 적자와 금융긴축 등에 따라 주가는 하락했다. 연말의 니케이(일경)지수는 1천2백83.47로 연초보다 14.8%가 떨어졌다. ○68년이후 급등세 돌변 외국인들의 순주식 매입규모도 3천5백만달러에 불과했으며 외국자금의 유입은 시가총액의 1%에 지나지 않았다. 증시개방이 곧 주가상승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며 주가는 그 나라의 경제상황이 좌우한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개방 다음해인 68년부터 주가는 오름세로 돌아섰다. 국제수지가 흑자로 전환됨에 따라 풍부해진 시중자금과 증시안정대책으로 주가는 68년에 33.9%,69년에는 37.6%가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70년에는 다소 조정을 거친뒤 71년,72년에도 주가는 경상수지 흑자확대와 엔화강세 등으로 폭등,일경지수는 각각 36.6%와 91.7%가 상승했다. 증시개방이 경제여건과 맞물릴 경우 주가상승이 가속화 한다는 것을 증명해 주었다. 5차례에 걸쳐 증시개방 조치가 실시된 5년동안 일경지수는 무려 2백54%가 올랐으며 외국인 지분율도 시가총액의 4%로 늘어났다. 외국인 투자가들은 금융보험 운송 건설 전자업종 등 성장성이 있는 업종에 주로 투자했다. 개방초기에는 전기기기 기계 화학 등 우량실적주에 주로 투자했으나 후반에는 해운 금융 보험 도매 등 성장가능주에 집중 투자했다. 외국인들은 PER가 낮은 종목에 주로 투자해 일본에 PER혁명을 일으켰다. 외국투자가들의 선호종목과 업종은 큰 폭으로 올라 투자를 선도하면서 업종 종목별로 주가가 재편됐다. 주가평준화가 깨어지면서 내재가치가 높고,성장성이 높은 기업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그때까지 중형주였던 소니의 주가는 개방초기 4년동안 무려 23배가 오르는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주가평준화가 무너지면서 내재가치가 높고,성장성이 좋은 기업의 주가는 크게 올라 69년말에는 주당 1천엔(액면가 50엔)이 넘는 초고가주가 15개나 탄생하기도 했다. 개방 초기에는 소형주의 상승폭이 컸으나 후반에는 금융장세의 영향으로 대형주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외국인 투자가들은 장기투자 보다는 PER에 입각해 시세차익을 노린 단기투자를 주로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투자로 장세주도 ▷대만◁ 지난해 1월 주식시장을 개방했으나 외국인들의 투자규모는 총투자한도인 25억달러중 4억달러에 불과했다. 주식시장 개방규모가 시가 총액의 3%로 적은데다 주식투자가를 은행 보험 투신 등 기관투자가로 제한하는 등 개방폭이 미미했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투자규모가 적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투자원금을 직접투자 승인후 3개월내에 대만에 송금해야 하고 이자 현금배당 등 자본이득의 본국송금은 1년에 1회에 한하는 등 규정이 너무 까다로운 것도 외국인 투자규모를 줄인 원인으로 작용했다. 게다가 개방전에도 외국인 지분이 투자한도인 10%를 초과한 회사가 많았기 때문에 개방이후 막상 투자할 대상이 적었었다. 투자에 대한 각종 제한 등으로 외국 투자가들에게는 개방이 별로 실감되지 않았다는 분석에 따라 올해부터 규제를 완화할 것으로 알려져 올해는 지난해보다 외국인투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말 가권지수는 4천5백40.55로 연초의 4천2백58.93보다 6.6%가 올랐다. 외국인 투자에 대한 제한과 정치불안으로 주식시장 개방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올해 경기가 다소 좋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주가가 오르는데 걸림돌이 됐다는 분석이다. ◎증시개방후 외국인 주요 매수종목 펭귄 제일제당 제일제당(우선주) 동양제과 조광피혁 이건산업 한국제지 모나리자 동해펄프 경농 럭키 송원산업 고려화학 일양약품 동화약품 중외제약 광동제약 삼천리 동아타이어 동서산업 한일시멘트아세아시멘트 인천제철 환영철강공업 한일철강 영풍 조일알미늄 삼양중기 세진 경원세기 일진전기 삼성전관(우선주) 동성반도체 현대미포조선 동아정기 삼립산업 코오롱건설 럭키개발 건영 동신주택 신세계백화점 화성산업 대구백화점 현대자동차써비스 세방기업 한국이동통신 한일은행 상업증권 신한은행 경기은행 부산은행 해동화재 대한화재 신동아화재 럭키화재 한국자동차보험 안국화재 대한재보험 계양전기 우단 대한페인트잉크 삼성종합건설 현대건설 현대정공 신아 유공 태창 대우중공업 아남산업 동양투자금융 국제종금 남양유업 대한제분 롯데제과 동양제과 우성사료 고려산업 백양 대한화섬 남영나이론 신풍제지 삼성출판사 계몽사 제일물산공업 한농 성보화학 종근당 동성화학 조광페인트 대웅제약 녹십자 쌍용정유 금강 강원산업 동국제강 대동공업 계양전기 삼성전자 대륭정밀 국제전선 만도기계 기아정기 대일화학 금강 태광산업 선창산업 신영 오리엔트시계 대한항공 롯데칠성 쌍방울 유한양행 삼천리 청호컴퓨터 삼성라디에이터 혜인 전주제지 금성사유화 대한제당(11일 현재)
  • 대기업 감량경영 바람/그룹기조실등 비생산분야 인원 감축

    ◎수익성 나쁜 일부 부서 해체·통폐합도/“올 경기전망 어둡다” 자구책 비상/1백대기업 절반이 “신규증원 없다” 재벌기업을 비롯한 대기업들이 새해들어 경영체질개선을 위해 조직축소·인원감축등 본격적인 감량경영에 나서고 있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올해 경영환경이 더욱 악화될 것에 대비,삼성·대우·럭키금성등 대그룹들은 관리부문과 그룹기조실등 생산에 직접 관련이 없는 지원부서의 인력을 줄이고 업무가 중복되거나 영업실적이 저조한 부서를 통폐합하면서 관련임원을 줄이는 방식으로 감량경영체제에 돌입했다. 럭키금성그룹의 김성사는 임원조직을 소수정예화한다는 방침아래 지난해말 인사에서 임원을 2명 축소시킨데 이어 이달초 단행된 조직개편에서 신소재사업담당과 부품사업담당 임원직을 폐지하고 PC사업부를 컴퓨터사업부에 흡수시키는 한편 전자기술담당과 정보기술개발기획담당을 전자·정보기술담당으로 통합했다. 사무혁신운동을 벌이고 있는 럭키금성상사도 매출위주에서 수익성위주로 사업방향을 전환,영업실적과 전망이 좋지않은 섬유사업부를 패션사업부에 통폐합하고 유통사업부를 해체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또 럭키도 2명의 임원이 담당하고 있던 업무·홍보·광고업무담당을 1명으로 줄였고 럭키금속도 전체 임원수를 16명에서 15명으로 1명 줄였다. 지난해말 대우조선과 대우자동차의 부사장직을 공석으로 남겨 감량경영에 돌입했던 대우그룹은 「회사별 운영책임제」를 도입,그룹의 계열사및 사업부문을 진단하여 그 결과에 따라 조직개편과 함께 계열사통폐합까지 단행할 계획이다. 또 2월중 대우자동차판매주식회사가 설립되면 대우자동차에 대한 기구축소및 감원도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그룹도 삼성물산의 전체 사업부문을 8개에서 6개로,사업부를 25개에서 23개로 줄였으며 삼성전자는 자동화·해외현지공장 건설등을 통해 관리직의 비율을 계속 감소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 현재 가장 심각한 경영압박에 직면하고 있는 현대그룹도 올해 감량경영을 통해 위기를 타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벌기업이외에도 최근 경영자총협회가 1백대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93명중 48.4%인 45명이 올해 신규채용은 자연감소인원만을 보충하는 수준에서 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15.1%인 14명은 감원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나머지 응답자의 대부분도 올해 신규 채용규모를 대폭줄여 한자리 숫자증가율의 범위내에서만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10%이상 증원계획을 갖고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2명에 불과했다.
  • 재벌사서 수입한 소산 원목/북한산 위장 관세포탈

    ◎럭금선 “중개상의 잘못” 주장 【군산=조승용기자】 국내 유수의 대기업체가 해외에서 원목을 수입하면서 관세포탈을 위해 원산지증명서를 위조한 사실이 밝혀져 세관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군산세관에 따르면 럭키금성이 지난해 12월초 수입한 소련산 미송 5천8백t의 수입신고서의 원산지증명서가 북한산으로 위조돼 있어 수사에 착수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원산지증명서가 위조된 것은 북한에서 상품을 수입할 경우 내국인거래로 인정,관세를 부과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럭키금성측은 이에대해 『북한산 낙엽송을 수입해 주기로 계약한 중국중개상이 군산항에 낙엽송을 입항시킨뒤 중개상을 통해 받은 원산지증명서가 수송선박 선장이 휴대한 원산지 증명서와 틀리다는 사실을 확인,중개상으로부터 배상을 받아 벌금 6천4백만원을 냈다』면서 『이번 사건은 중개상의 잘못이지 우리의 고의는 아니었으며 이는 중개상으로부터 벌금및 물품가격전액을 배상받은 사실로도 확인된다』고 해명했다.
  • 국내 유명의류 제조업체/기술보단 상표도입 “치중”

    국내 의류제조업체들이 선진 기술을 들여다 품질고급화에 힘쓰기보다 외국 유명상표의 단순 도입에 치중하고 있다. 8일 상공부에 따르면 지난 87년 이후 지난해까지 5년간 국내 의류제조업체들이 외국으로부터 도입한 기술은 모두 28건에 불과한 반면 외국상표 도입건수는 6배가 넘는 1백76건이나 됐다. 또 기술도입 건수는 지난 87년 11건,88년 9건,89년 2건,90년과 지난해에는 각각 3건으로 오히려 줄어든 반면 외국상표 도입건수는 87년 36건에서 88년과 89년에는 각각 41건으로 증가했으며 90년 26건으로 다소 줄어들었다가 지난해에는 다시 32건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신규로 외국상표를 도입했거나 기존 계약을 연장한 업체는 럭키금성상사,삼도물산,롯데쇼핑,(주)논노,남영나이론,(주)쌍방울,삼성물산,대농,제일모직,신세계백화점등 28개 업체이다.
  • 이동통신·데이콤등 6사 민영화/기획원

    ◎한비·대한투신등 11사 지분매각 /「골재개발」은 시설관리 공단에 통합 정부는 정부투자기관 출자회사의 정리방침에 따라 원진레이온 데이터통신 이동통신 대한중석 종합기술개발 항만전화등 6개사를 민영화하고 한국골재개발은 토개공 시설관리공단에 흡수통합시키기로 했다. 또 한국비료 동부화학 럭키금속 기아특수강등 11개사를 정부 투자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을 모두 매각처분키로 했다. 7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6월 경영평가위원회에서 의결된 「정부투자기관의 출자회사 관리개선방안」에 따라 각 투자기관으로부터 총18개회사,6백68억원규모의 출자회사 지분 매각계획을 제출받아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각에 나서기로했다. 이번에 선정된 매각대상회사는 정부투자기관의 출자회사 90개사 가운데 20%로 구체적인 매각시기와 방법은 회사별로 검토해 결정키로 했다. 정부는 그동안 정부투자기관이 출자한 회사중 ▲투자기관과 업무관련성이 적은 회사▲민간기업과 경합이 심한 회사▲당초의 설립목적을 달성한 회사 ▲만성적인 적자회사 ▲지분율이 낮은 회사등을 매긱대상으로 선정,정리를 추진해왔다. 6개 민영대상회사의 경우 원진레이온은 부처간 협의를 거쳐 제3차에게 인수시키고 대한증석은 금년중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매각키로 했으며 데이터통신은 93년 12월10일내 정부에 무상증여 하는등의 방식으로,이동통신은 추가공개등을 통해 민영화하기로 했다.
  • 21세기를 향해뛴다(15대그룹의 신도약 전략:2)

    ◎해외공장 토착화로 「경제국경」 초월/럭키금성/제품개발·생산·판매 현지서 일괄추진/“기술극일” 목표… 연구비 소니 수준 투자/무리한 확장 자제… 계열사 책임경영 강화 ○세계적 연구소 설립 럭키금성그룹은 지난 연말 충남 대덕벌에 2천년대 세계 초우량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주춧돌이 될 「꿈의 연구소」기공식을 가졌다. 「럭키 하이테크 리서치 파크」로 명명된 이 연구소는 오는 2000년까지 총2천억원이 투입되며 완공되면 2천5백명의 첨단연구인력을 갖춘 세계적인 종합연구단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주요 연구분야는 유전공학·정밀화학·고분자·신소재·의약품 등에서부터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그룹 임직원들은 그룹 변신의 결의를 다시한번 굳게 다졌다.지난 수년동안 럭키금성그룹은 주력분야인 전기·전자·화학분야에서 대일기술종속에 따른 서러움을 숱하게 겪어야만 했다.럭키금성은 다가오는 2천년대의 승부처로 삼고 있는 각종 미래산업분야에서 세계시장에 파고들기 위해서는 첨단기술을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일본의 높고 두터운 기술장벽을 허물어뜨려야 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럭키금성의 이같은 기술분야에서의 극일의지가 「꿈의 연구소」로 불리는 국내최대규모의 첨단기술연구단지 기공식을 갖게 한 것이다. 『2천년대의 치열해질 선진국과의 기술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도 독자적인 첨단기술개발체제를 갖추는 길밖에 없습니다.그러나 기술개발력은 단시간내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는 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럭키금성산하 각 연구소에 근무하는 연구원들의 한결같은 말이다. 럭키김성이 기업경영에 있어 독자적인 기술개발력 확보에 얼마나 큰 비중을 두고 있는지는 올해 그룹 경영계획에 잘 나타나 있다. 럭키금성은 올해 국내외 경제여건상 불확실성 요인이 많다고 보고 무리한 확장보다는 경영의 내실화에 경영전략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특히 지난 90년 구자경그룹회장이 밝힌,계열사의 경영전권을 사장에게 일임하는 분권자율경영체제를 핵심내용으로 하는 「21세기 경영구상」의 지속적인 추진에 역점을 두고있다. 럭키금성은 이를 위해 외형적인 성장보다는 수익성을 중시하고 경영의 질적 향상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생산·사무 분야의 혁신활동을 각 계열사별로 중점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한편으로 많은 자금이 일시에 소요되는 특정분야의 대규모 시설투자보다는 그룹내 모든 분야의 경영개선에 토대가 될 수 있는 연구개발투자에 중점을 두어 사업전체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는 전략을 세워두고 있다. 이같은 경영전략에 따라 매출액 증가율 목표를 지난해의 20.4%에서 올해는 19%로 1.4%포인트 낮췄다. 이처럼 올해 그룹경영계획의 주요수치를 하향조정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기술개발과 직결되는 연구개발투자액 목표는 대폭 늘렸다.즉 올해 그룹전체의 연구개발투자규모는 7천5백억원으로 지난해의 5천8백억원보다 29.3%나 증가했다. 이에 따라 매출액대비 연구개발투자 비율은 지난해 2.97%에서 올해는 3.23%로 크게 늘어나게 된다.럭키금성은 오는 2000년까지는 매출액대비 연구개발투자 비율을 4.5%로 높여 일본의 소니사나 네덜란드의 필립스사와비슷한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생산·사무등 혁신 부문별로는 가전·정보기기를 비롯한 전기·전자분야의 경우 ▲HD(고화질)TV개발 ▲LCD(액정브라운관)의 상품화 ▲시장개방에 대응한 한국형 신가전제품 개발및 상품화 ▲가정용 팩시밀리나 멀티미디어 등의 정보기기와 가전제품의 기능을 접목시킨 정보가전제품 개발 ▲각종 퍼지제어기술의 개발및 응용 등에 5천7백억원의 연구개발투자비를 설정해 놓고 있다. 금성사는 특히 다가오는 21세기에 세계 가전시장은 오디오와 비디오및 컴퓨터를 복합시킨 차세대 가전제품인 AVC 제품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김성사는 미국·유럽·일본등지의 세계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몇몇 가전업체가 21세기 차세대 가전제품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보고 비교우위 기술분야를 바탕으로 이 시장에 뛰어든다는 장기계획아래 관련 연구개발투자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차세대 가전품개발 럭키금성그룹이 2천년대 세계 초우량기업으로의 도약을 실현키 위해 경영 내실화,연구개발투자 확대와 함께중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현지토착화 경영전략이다.이는 현재 미국 등 수출시장을 중심으로 특정지역에 편중돼 있는 해외사업조직을 한국을 중심으로 일본·아시아·미국·유럽의 5대지역으로 권역화,제품의 개발·생산·판매에 이르는 전과정을 현지에서 수행함으로써 현지고객과 보다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우리 기업이 직면한 가장 큰 변화는 경제에 있어서 국경이 없어졌다는 사실입니다.생산에서의 국경,시장의 국경,경쟁기업의 국경이 모두 사라졌습니다.이러한 변화는 대부분의 한국기업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럭키금성그룹의 구자경회장은 우리 기업이 이제는 현지토착화에 의하지 않고는 세계 어느곳에도 발붙일 수 없게 돼가고 있다고 말했다.
  • 독과점업체 3백52곳 지정/1백44품목 대상

    ◎작년보다 8품목 32사 늘어 햄 소시지 라면 쇼트닝 프로판가스등 총1백44개품목의 3백52개업체가 올해 독과점사업자로 지정됐다.공정거래위원회가 4일 고시한 「92년도 시장지배적 품목과 사업자지정」에 따르면 올해 지정된 독과점품목및 사업자는 지난해에 비해 8개품목,32개업체가 늘어났으며 2개이상 품목에 중복지정된 업체를 제외하면 순사업자수로는 모두 2백10개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새로 지정된 사업자중 쇼트닝 청주 알칼리성음료 톨루엔 고무호스 석고보드등 19개품목의 42개업체는 연간매출액이 3백억원을 넘어 새로 지정됐고 슈퍼폴리아미드섬유(나일론사) 제초제 프로판가스 볼베어링 폴리플로필렌(P·P)필름 병마개 착색아연도강판등 11개품목,27개업체는 시장점유율이 높아져 새로 지정됐다. 또 이미 독과점품목이던 대두유 라면 커피 등유 부탄가스등 17개품목의 경우 삼양식품 빙그레 한국네슬레 쌍용정유 유공가스등 19개업체가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새로운 독과점사업자로 추가지정됐다. △햄=롯데햄·롯데우유 제일제당 진주햄△소시지=롯데햄·롯데우유 제일제당 진주햄△조제분유=남양유업 매일유업△아이스크림=롯데삼강 롯데제과 빙그레 해태제과△참치통조림=동원산업 사조산업△대두유=동방유량 삼양식품(신) 제일제당△마가린=롯데삼강 삼립유지 서울하인즈△쇼트닝(신)=롯데삼강(신)삼립유지(신)서울하인즈(신)△비스킷=롯데제과 크라운제과 해태제과△껌=롯데제과 해태제과△빙과=롯데삼강 롯데제과 빙그레 해태제과△라면=농심 빙그레(신) 삼양식품△인스턴트면류=농심 삼양식품△정당=대한제당 삼양사 제일제당△간장=삼양식품 샘표식품공업 오복식품△화학조미료=미원 제일제당△혼합조미료=미원 제일제당△과당=두산곡산 미원식품 선일포도당△커피=동서식품 한국네슬레(신)△커피프리머=동서식품 한국네슬레(신)△위스키=베리나인 오비씨그램 진로유나이티드 디스틸러스△청주(신)=경주법주(신)금관청주(신)백화(신)△맥주=동양맥주 조선맥주△사이다=롯데칠성음료△주스=롯데칠성음료 해태음료△알칼리성음료(신)=동아식품(신)제일제당(신)호남식품(신)△곡분음료=롯데칠성음료 삼육식품 정식품△합성섬유방적사=태광산업 한일합섬섬유공업△내의류=백양 쌍방울 태창△신문용지=세풍제지 전주제지△중질지=세풍제지 전주제지△액체우유및음료용기=삼륭물산 한국아이피 한국테트라팩(신)△생리대=쌍용제지 유한킴벌리△종이기저귀=쌍용제지 유한킴벌리△톨루엔(신)=대림산업(신) 유공(신)△폴리프로필렌글리콜=한국포리올 한남화학△고밀도폴리에틸렌=대림산업(신) 대한유화공업 호남석유화학△저밀도폴리에틸렌=럭키(신) 한양화학△폴리프로필렌=대한유화공업 호남석유화학 호남정유△수산화나트륨=한양화학△탄산나트륨=동양화학공업△질소(신)=대성산소(신) 유니온가스(신) 한국가스공업(신)△슈퍼폴리아미드섬유(신)=고려합섬(신) 동양나이론(신) 코오롱(신)△슈퍼폴리에스터섬유=삼양사 선경인더스트리(신) 제일합섬△요소비료=남해화학 한국비료△복합비료=경기화학(신) 남해화학 조비(신)△제초제(신)=동양화학공업(신) 한농(신)△항혈청 및 미생물 백신=녹십자 제일제당△세탁비누=동산유지공업 무궁화유지 평화유지공업△화장비누=동산유지공업 럭키 태평양화학△연성합성세제=럭키 애경산업△치약=럭키 태평양화학△샴푸=럭키 애경산업(신) 태평양화학△폭약류=한국화약△사진원판 및 필름=우성필름 한국코닥 한국후지필름판매△롤상필름=금성사 새한미디어 선경매그네틱 SKC(신)△제트유=쌍용정유 유공 호남정유△휘발유=경인에너지 유공 호남정유△등유=쌍용정유(신) 유공 호남정유△경유=극동정유(신) 유공 호남정유△중유=유공 호남정유△프로판가스(신)=유공(신) 유공가스(신) 호남정유(신) 호유에너지(신)△부탄가스=유공 유공가스(신) 호남정유△자동차용타이어=금호 한국타이어제조△비경화가황고무의관(신)=평화산업(신) 화승산업(신)△고무벨트(신)=동일고무벨트(신) 한국벨트(신)△폴리프로필렌필름(신)=삼영화학공업(신) 서통(신) 율촌화학(신)△플라스틱장판=럭키 진양 한양화학△위생도기=계림요업 대림요업 동서산업△판유리=금강 한국유리공업△강화유리=금강 한국안전유리공업△적충유리(신)=금강(신) 대원안전유리공업(신) 한국안전유리공업(신)△고로시멘트=고려시멘트제조 아주시멘트공업(신) 한국고로시멘트제조△석면슬레이트=금강 벽산△플러스터판및 타일(신)=금강(신) 벽산(신)△내화시멘트(신)=삼화화성(신) 조선내화공업(신)△규소망간철=동부제강 동일산업 한합산업△슬라브=포항종합제철△블룸=포항종합제철△중후판=포항종합제철△열연광폭대강=포항종합제철△냉연전기강판(신)=포항종합제철(신)△냉연광폭대강=동부제강 연합철강공업 포항종합제철△선재=코스틸 포항종합제철△주철관=우민주철 유진철강산업 한국주철관공업△석도강판=동부제강 동양석판공업 신화실업△용융아연도강판=동부제강 연합철강공업△착색아연도강판(신)=동부제강(신) 연합철강공업(신) 포항강재공업(신)△정련동=럭키금속△아연괴=고려아연 영풍△석재용톱=동인다이아몬드공업 이화다이아몬드공업 효성다이아몬드공업△병마개(신)=삼화왕관(신)△통조림관(식관)=두산제관 삼화제관 한일제관△경운기=국제종합기계(신)대동공업 동양물산기업(신)△농업용트랙터=국제종합기계 금성전선 대동공업△이앙기=국제종합기계 대동공업 동양물산기업△콤바인=국제종합기계 대동공업 동양물산기업△금속공작용절삭구(신)=신한다이아몬드공업(신) 태화기계(신)△건설용크레인=삼성중공업 한양공영△로더=삼성중공업 한라중공업 현대중장비산업△굴삭기(포클레인)=대우중공업 삼성중공업 현대중장비산업△자동판매기(신)=금성산전(신) 삼성전자(신)△룸에어컨디셔너=금성사 대우전자 삼성전자△차량공기조절기=대우기전공업 두원공조 만도기계 한라공조△자장공기조절기(신)=경원세기(신) 금성사(신) 삼성전자(신)△가정용펌프=금성사 신한일전기△엘리베이터=금성기전 금성산전 현대엘리베이터△포크리프트(지게차)=대우중공업 삼성클라크△트랜스미션샤프트=기아기공 세일중공업 코리아스파이서공업△볼베어링(신)=한국종합기계(신)△전련회로차단기=금성계전 금성기전 효성중공업△발전기 및 전동기(신)=만도기계(신)△TV수상기=금성사 삼성전자△VTR=금성사 대우전자 삼성전자△전화교환기=금성정보통신 동양전자통신 삼성전자△냉장고=금성사 삼성전자△선풍기=금성자 삼성전자(신) 신일산업△전기세탁기=금성사 삼성전자△전자레인지및 오븐=금성사 삼성전자△전기밥솥및 밥통(신)=금성사(신) 마마전기산업사(신) 삼성전자(신)△물품운반용크레인(신)=광림기계(신) 수산중공업(신)△진공소제기(신)=금성사(신) 대우전자(신) 삼성전자(신)△TV용브라운관(신)=삼성전관(신)△통신선및케이블=국제전선 금성전선 대한전선△형광전구=금호전기 별표형광등 신광기업△선박용내연기관(신)=쌍용중공업(신) 한국중공업(신) 현대중공업(신)△전동차=대우중공업 현대정공△승용차=기아자동차 대우자동차 현대자동차△버스=기아자동차 대우자동차 아시아자동차공업 현대자동차△화물자동차=기아자동차 아시아자동차공업 현대자동차△트럭트레일러및차체(신)=서울차체(신) 쌍용자동차(신) 현대자동차(신)△자동차용내연기관=대우중공업△현가장치및 그 부품=대우정밀공업 만도기계△자동차차축=기아기공 세일중공업 코리아스파이서공업△자동차용방열기=만도기계 삼성라디에타공업 한라공조△이륜자전거=삼광산업 삼천리자전거공업 코렉스스포츠△모터사이클=대림자동차 효성기계공업△카메라=금성사 삼성항공산업 아남정밀△손목시계=삼성시계 오리엔트시계공업△속도계및타코미터(신)=만도기계(신) 풍성정밀(신)△피아노=삼익악기 영창악기제조△지퍼(신)=한국지퍼(신)△국내여객항공운수=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차량전화및무선호출업=한국이동통신 *(신)은 신규지정품목및 업체
  • 금리자유화후 「단기부동자금 지키기」 부심(월요경제)

    ◎단자사/증권사/투신사/제2금융권 고수익상품 개발 붐/연수익률 15.4%… 「단기1천」 시판/투신사/예탁금 무제한… 「BMA」도입 추진/증권사/“자금이탈 막자” 단자사서도 CMF개발 나서 단기 여수신금리를 중심으로한 1단계 금리자유화 조치이후 은행권에 이어 제2금융권도 높은 금리의 신상품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아직 금융시장간이나 금융상품간에 뚜렷한 자금이동현상은 보이지 않고 있으나 단자·증권·투신등 제2금융권이 단기부동자금을 은행등에 뺏기지 않기 위한 것이다. 금리자유화로 은행권에 지난 11월21일이후 한달동안 양도성예금증서(CD)에 2천8백억원,3년만기 정기예금에 1천5백억원등 자금이 몰리고 은행이 노후연금신탁 등 고수익 상품을 내놓고 고객유치에 나선데 자극받아 제2금융권도 자위책을 강구한다는 얘기다. 이들 신상품은 투자신탁사의 「단기 1000」,증권회사의 BMA(채권관리구좌),단자사의 CMF(현금관리구좌)등으로 기존 상품의 자산운용폭을 넓혀 고객에게 보다 높은 수익을 보장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따라 올해부터 금리자유화와 금융시장개방에 따른 제1·2금융권의 자금유치 경쟁외에도 제2금융권의 상품간에 특성 및 차별화가 점차 사라져 고객유치를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투신사◁ 한국·대한·국민투자신탁 등 3개사는 단자사의 CMA와 비슷한 형태의 실적배당상품인 「단기1000」을 개발,시판하고 있다. ○인출도 자유로워 단기금융상품이라는 뜻에서 이같이 부르며 「석류1000」등의 이름으로 팔고 있다. 고객이 맡긴 돈을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남은 수익을 되돌려주되 기존 공사채형과 달리 콜론·CD 등 현금성자산에 대한 투자비율을 40%로 늘려 수익이 그만큼 높다. 나머지 60%는 국공채 또는 회사채에 투자한다. 실명의 개인이나 법인이면 1천만원이상을 투자할 수 있으며 인출은 자유로우나 항상 잔고액은 1천만원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저축기간은 20일에서 1년까지 자유롭고 특히 90∼1백80일동안 예치할 때 수익이 높아 원금에 대한 수익률이 연15.12,15.4%에 이른다. 당초 투신사들은 고객의 신탁자산을 모두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하는 MMF(단기금융시장기금)상품을 도입하려 했으나 타금융기관의 상품보다 수익률이 너무 커 이들이 반발하는 바람에 「단기1000」상품을 내놓게 됐다. 투신사들은 1단계 금리자유화이후 기존 공사채형 수익증권의 예탁금잔액이 3천7백억원가량 늘어난데다 이 상품의 도입으로 다른 제2금융기관과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종 채권에 투자 ▷증권사◁ 럭키를 비롯한 증권사들은 현재 판매중인 BMF(통화채권펀드)가 수익률이 낮아 고객의 관심을 잃자 BMA(채권관리구좌)시판을 준비중이다. 실제로 이 상품은 다른 제2금융권의 실적배당상품과 비교해 경쟁력이 떨어져 대부분 증권사의 예탁금이 절반규모로 준 실정이다. 금리자유화이후 한달동안 무려 5백억원의 자금이 이탈한 것도 이를 입증해 주고 있다. 이때문에 증권사들은 3∼6개월 예탁시 15∼16%의 수익이 보장되는 이 상품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BMF는 예탁금의 60%이상을 통화채를 사야하는데다 수익률이 13%선에 그치고 있다. 그러나 BMF는 증권사가 각종 채권에 대한 자산운용을 자유롭게 함으로써 수익을 높인 것이다. 이 상품의 저축금액과 예탁기간은 제한이 없으며 중도해약이 가능하다. 이 상품이 도입되면 증시주변의 부동자금이 흡수되고 일반투자자의 채권소화로 산업자금조달이 용이해질 뿐 아니라 가뜩이나 어려운 증권사가 안정적인 수입원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단자사◁ 단자사들은 기능축소에다 어음중개시장의 활성화로 돈이 빠져 나가자 CMF(현금관리구좌)의 도입을 당국에 건의해 놓고 있다. ○부동자금 몰릴듯 현재 단자사들의 CMA(어음관리구좌)는 4백만원(지방2백만원)이상이면 투자가 가능하고 6개월만 맡기면 연15%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증권·투신사보다 고객의 돈이 몰리고 있다. 또 예탁금도 단자사가 기업어음(CP)·팩토링 무역금융·무역어음·국공채 등에 직접 투자해 생긴 이익을 고객에게 돌려주고 중도해약이 자유롭다. 그러나 금리자유화이후 3천억원이 넘는 돈이 빠져 수익이 19%수준을 넘는 어음중개로 흘러들어가고 다른 금융권에서 유사상품 도입을 서두르자 CMF상품을 개발중이다. 단자사들은 특히 고객예탁금의 60%를 콜자금으로 운용,높은 수익을 내주겠다는 생각이다. 나머지 40%는 회사채와 통화채에 각각 20%씩 운용할 계획이다. 단자사들은 CMF가 판매되면 부동자금이 대거 몰려 콜시장을 확대하고 실세금리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
  • 업계 중국 진출/자율조정 촉구/상공부

    상공부는 27일 현대종합상사 삼성물산 대우 럭키금성상사 선경 진웅 동국무역 등 수출업체,무역진흥공사 산업연구원 무역협회 중소기업협동중앙회 석유화학공업협회 등 관련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국 수출대책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상공부 노장우통상협력국장은 한·중 무역협정이 내년 1월 발효돼 그동안의 장애요인이던 차별관세가 해결된다고 설명하고 민간기업들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중국시장을 개척,내년도 대중수출을 올해보다 40∼50% 가량 증대시켜 무역적자를 축소해달라고 당부했다. 노국장은 이어 업계의 자율조정이 실패할 경우 정부는 대외무역법에 따라 조정명령을 발동하겠다고 밝혔다.
  • “외국자본 유입등 호재…900선 무난”/4개증권사의 새해증시 전망

    주식시장 개방 원년인 내년의 증시는 3년 연속된 침체로부터 다소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증권 전문가들은 내년의 주식시장이 해외로부터 자금유입이 예상돼 수급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이 높은데다 그동안 충분한 조정을 거쳐고 남북관계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 증시가 회복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증권전문가들은 내년에 치러질 4차례의 선거가 증시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경기회복 불투명 정국불안등을 악재로 지적하고 있다.주요 증권사의 내년 증시전망은 다음과 같다. ◎제조업 경쟁력 강화·남북경협 진도가 변수/4대선거·국제수지적자는 회복의 장애물로 작용 ○경기보단 재료중심 ▷대우증권◁ 재료에 의한 시장의 움직임이 어느때보다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자본자유화와 선거등 대형재료가 예정되어 있는 반면에 실물경제여건이 좋지 않아 전체적인 투자의 관점이 경기측면보다는 재료측면에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 치러질 3∼4차례의 선거는 주식시장에 크게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은 적지만 선거를 전후한 유동성 확대와 정책성 공약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는 탄력적인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선거는 경제전망이 좋지 않기때문에 정부의 정책변화 선거공약등이 오히려 경제여건을 교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어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 또한 연이은 선거로 정부의 정책수행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민간의 기대수준만이 높아질 경우 경제·사회불안요인으로 작용하여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수도 있다. 내년의 경제성장률은 8.2%로 낮지 않겠지만 현재의 고금리 고물가 국제수지적자현상이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전반적인 실물경제여건은 주가상승의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남북한관계호전에 따른 경제교류의 확대 가능성은 과거 어느때와는 달리 어떤 재료보다 구체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의 종합주가지수는 8백50∼9백포인트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경기 침체가 부담 ▷럭키증권◁ 내년에는 대외개방압력이 높아지고 국내경기의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짙다. 또한 연속적인 선거 실시에 따른 부정적인 효과도 주가에 부담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경기는 정부의 부동산투기억제책과 주택공급 물량의 증가로 진정세가 지속될 전망이지만 계속될 선거로 인한 공약사업및 증시의 장기침체는 부동산경기진정추세를 희석시킬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주식시장 개방에 따른 수요확대와 선거로 인한 호재출현 가능성,하반기 이후 국내경기 회복기대등의 호재도 예상된다. 분기별로 보면 1·4분기초에는 국내외 경기부진및 신용만기물량 부담,고객예탁금 유입 부진으로 종합주가지수 6백∼6백20선에서 옆걸음 할 것으로 예상된다. 1·4분기 후반에는 증시개방에 따른 해외자금 유입 본격화,14대 총선자금 살포등으로 신용만기물량이 해소돼 6백80∼7백20선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2·4분기에는 분기초 금융주의 3월전후 신용만기 집중에 따른 약보합에 따라 6백50포인트 내외의 옆걸음이 예상되지만 분기후반에는 신용만기상환 해소에 따른 신용공여여력증대및증권당국의 외국투자인지분 확대발표에 따라 7백50∼8백선까지 오를것으로 보인다. 3·4분기에는 5∼6월 급등에 따른 신용한도 소진 및 단기급등에 따른 이식매물이 쏟아져 7백선에서의 바닥권 형성이 예상된다. 4·4분기에는 선진국 경기회복·환율인상·국내경기 회복세로 외국인의 투자증가,북방교역 활성화,대통령선거 등의 재료를 바탕으로 종합주가지수가 8백50∼9백포인트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기관투자가비중 늘듯 ▷대신증권◁ 내년에는 실물경제여건이 올해보다 다소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으로 경기회복 추세가 예상되고 북방교역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 올해보다 경제적인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증시내부적인 요인도 긍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증권시장내 기관투자가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인데다 외국자본의 유입도 기대되고 있다. 외국인의 총투자규모는 5조원 이상으로 시가총액의 4∼%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외국자본의 유입시기는 국내물가안정·원화 환율의 움직임·금리수준등 국내경제의 제반 요인에 따라 변화가 예상된다. 또한 주식의 대체수단인 부동산경기의 침체가 예상됨에 따라 시중 부동자금이 증시로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남북한 유엔동시가입으로 경제협력 확대와 고위급회담의 진전이 예상됨에 따라 내년에는 남북한의 관계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남북한간 관계의 개선초기에는 증시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시간이 지나면서 통일비용등 경제적으로 부정적인 측면도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종합적으로 볼때 내년의 종합주가지수 최고치는 8백50∼9백선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높고 상반기 보다는 하반기가 보다 전망이 좋다. ○하반기 강세장 형성 ▷동서증권◁ 내년의 세계경제는 대체로 올해보다는 호전되겠지만 우리경제와 관련이 깊은 미국경기의 회복속도가 빠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련 동구에 정국불안으로 우리의 새로운 시장개척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고금리로 인한 제조업 투자부진,물가앙등에 따른 실질구매력 약화,건설내수경기 둔화등으로 경기후퇴경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선거정국에 의한 정치논리로 경기흐름이 왜곡될 우려도 높은 실정이다. 수출은 올해보다 다소 호전될 전망이지만 무역수지는 기본적인 수출용 원자재의 수입수요가 존재하는데다 시장개방 재정지출및 지역개발 확대에 따른 내수경기의 재연 가능성으로 수입이 급격히 줄어드는 것은 어려울 전망이다. 4차례의 선거에 따른 정치행사와 소비심리의 재연가능성 공공요금인상 환율상승에 따른 수입가격상승등으로 고물가가 우려되고 있다. 이와같은 악재도 있지만 남북관계진전 기대감,금리자유화에 따른 자금난 완화,경기침체지속으로 제조업 경쟁력 강화대책등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내년의 종합 주가지수는 7백50∼8백선에서 최고치를 보일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가 상반기보다 강세장을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6백10선 턱걸이… 91년 증시 결산/우울한 객장… 3년연속 뒷걸음질/개방·한소수교 불구 연초보다 68p 빠져/당국 정책부재·기관투자가 소극개입도 가중 요인 침체를 거듭했던 올해의 증시가 26일 종합주가지수 6백10.92로 막을 내렸다. ○운수장비·단자 상승 증시개방을 1년 앞둔 기대감으로 출발했던 올해의 주식시장은 연초(1월3일)의 종합주가지수 6백79.75에 비해 10.13%인 68.83포인트가 떨어진 채 폐장했다. 올해 주식투자자들은 대부분 수익을 얻기는 커녕 원금마저 날렸다.이로써 지난 89년이후 3년연속 주가는 뒷걸음을 친 셈이됐다.업종별론 영업실적이 좋은 운수장비와 단자주가 각각 13.1% 5.5% 오른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특히 어업 광업 나무제품업 건설업등의 주가는 30%이상 큰 폭으로 내렸다. 세금을 제외한 채권수익률이 연15%이상 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 주식투자자들은 증시침체로 엄청난 손해를 본 셈이다. 올 주식시장은 자본시장개방을 1년 앞두고 있다는 출발당시의 호재외에도 한·소 관계 저앙화 남북관계 개선이라는 대형 호재가 있었다.그러나 이런 호재에도 불구,수출부진에 따른 무역수지적자가 1백억 달러를 넘는등 실물경제부문이 뒷받침되지 못해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상장사 13곳 부도 속출 또한 물가불안,자금난에 따른 고금리,현대그룹을 비롯한 대기업의 세무조사와 주식이동조사,소련의 쿠데타도 투자자들이 증시를 멀리하는 악재로 작용햇다.게다가 지난 4월 금하방직의 부도로 시작된 상장사의 잇따른 부도 및 부도직전 법정관리 신청이 지난 24일 보루네오가구까지 13개사에 달해 주가 내림세를 부추겼다. 지난해 8월 시작된 걸프사태가 해결되지 않은채 출발한 올해의 증시는 지난 1월17일 걸프전의 발발로 우울한 한해를 예고하는듯 했다. 실물경제가 부진한데다 수서파문에 따른 정국불안,중소 상장사의 자금악화설,부동산값 폭등 등으로 투자심리는 위축돼 지난 6월까지 증시는 종합주가지수 6백∼6백80선을 오르내리는 약세를 지속해 왔다. 특히 지난 6월22일에는 종합주가지수가 올들어 처음으로 6백선이 무너져 5백90.57을 기록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것이 주가가 오름세로 돌아서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6월말부터 당시 증시의 최대 악재라는 평을 받아온 시중의 자금난이 다소 완화된데다 주가가 떨어질만큼 떨어졌다는 바닥권 인식,무역수지적자개선 기대,부동산값 진정등이 어우러져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주가는 6주동안 상승세를 보였다. 금융장세로 지난 7월30일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5천9백11만주,9천7백27억원으로 증시사상 최고기록까지 세웠으며 8월6일에는 종합주가지수 7백63.10으로 올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때를 고비로 주가는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무역수지적자가 개선되고 있지 않은데다 중소형 상장사들의 잇따른 부도사태는 투자심리를 급속도로 냉각시켰다. 내년에 무역수지적자도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내년에 치러질 총선등 4대선거가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증시는 폐장일까지 활력을 잃었다. 지난 23일에는 종합주가지수 5백86.51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증권감독원이 24일 증안기금에 내년 1월까지 신용매물을 모두 소화하도록 해 겨우 종합주가지수 6백선을 인위적으로 넘어선채 올 증시는 마감했다. 올해 증시침체의 요인으로 증권당국의 정책부재 및 기관투자가의 역할부족도 지적되고있다. 증권당국은 또 지난 9일 증시안정화 대책으로 연말까지 기관투자가인 은행·보험·단자·투신등이 2천4백억원 증안기금이 2천억원의 주식을 매입토록 했으나 기관투자가들은 증시개입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정책불신만 초래했다. ○시가총액 7% 줄어 증시의 침체로 올해 기업공개를 통한 자금조달은 2천2백69억원으로 지난해의 3천3백6십억원보다 32.5%가 줄었다. 유상증자는 2조1천8백2억원으로 지난해의 2조5천8백29억원보다 15.6%가 줄었다. 반면에 회사채발행은 12조7천4백7억원으로 지난해의 11조8백36억원보다 14.9%가 늘었다. 올해의 상장주식수는 51억1백92만주로 지난해의 47억9천6백32만주보다 6.4% 늘었지만 상장주식의 시가총액은 오히려 73조1천1백78억원으로 지난해의 79조1백96억원보다 7.4%가 줄어들었다. 일반투자자들의 손실이 컸다는 것이다. 수백만명의 주식투자자들은 춥고도 긴 겨울이 지나가고 새해에는 따뜻한 봄이 오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 럭금,임원 1백52명 대이동/구자원씨 부회장에·7명 사장 승진

    럭키금성그룹은 24일 럭키개발 구자원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사장급 8명,부사장급 10명,전무급 17명,상무급 24명,이사급 43명을 포함,모두 1백52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럭키금성그룹의 이번 인사에서는 박원근금성전선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7개 계열사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됐으며 김대기럭키엔지니어링사장은 럭키개발대표이사 사장까지 겸하게 됐다. 이번 인사는 구자경그룹회장이 천명한 「21세기 경영구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경영진의 육성과 인사대상자의 업적과 능력을 중시한 선발인사를 하는데 역점이 두어졌다고 럭키금성그룹측이 밝혔다. ▲럭키개발 구자원 ▲금성전선 박원근 ▲금성정보통신 정장호 ▲금성정밀 안치한 ▲금성기전 김회수 ▲금성일렉트론 문정환 ▲LG유통 하태봉 ▲호남탱카 이영주 ▲럭키개발겸 럭키엔지니어링 김대기 ▲금성알프스 이종수 ▲호남정유 정진구·구진회 ▲럭키개발 김종정·심석주·추지석 ▲럭키엔지니어링대표이사부사장 박찬민 ▲LG유통 강말길 ▲럭키금속 박수환 ▲럭키금성상사 구형우 ▲호남정유 유병훈·조방래 ▲호남탱카 최석주 ▲세방석유 이영섭 ▲금성전선(전선) 진평식·배은출 ▲〃(중공업) 문승호 ▲럭키금속 임병창 ▲금성일렉트론 선병돈 ▲에스티엠 김범수 ▲희성관광개발 이무기 ▲LG스포츠대표이사 강정환 ▲회장실 유수남 ▲금성광통신 이진영 ▲반도스포츠 서군석 ▲호남정유 원동혁 ▲럭키금속 최구명 ▲럭키 여성구·조중명·권풍조 ▲호남정유 김장수·김재중 ▲호유에너지 이계욱 ▲대한유조선 박문영 ▲금성전선(중공업)이종익 ▲럭키금성 정정원·유희용 ▲김성정보통신 이원태 ▲금성통신 이광묵 ▲김성산전 유창섭 ▲김성기전 문길구 ▲금성일렉트론 강유식 ▲럭금상사 허승조·이수호·문병길 ▲회장실 이종석 ▲인화원 강성원 ▲금성소프트웨어겸 금성히다치시스템 이장규 ▲삼경석유 이령오 ▲호남탱카 박갑용 ▲회장실 서경석 ▲럭키 이성태·최정남·차광중·박호경 ▲호남정유 김봉로·윤봉태·구자명·이순재·권오영 ▲호유에너지 김경식·이용우·이관철 ▲세방석유 신영대 ▲금성전선(전선) 조광해·한동규·주성재 ▲금성전선(중공업) 하영탁 ▲럭키금속 김대수·박두영·김항웅 ▲금성정보통신 임휘도·박정건 ▲금성통신 조영환·강희주 ▲금성산전 장석주·김형철 ▲금성계전 이경행·이강용 ▲금성일렉트론 김재선 ▲럭금상사 박영배·구자렬 ▲LG유통 전용호·유지현·손만석 ▲럭키개발 이선홍·최득림·조병욱 ▲럭키엔지니어링 김인건·이종환·최덕문·유대우 ▲회장실 김갑렬 ▲경영기술지원센터 이범순 ▲호남정유 정종수·허진수 ▲호유에너지 양재관 ▲럭키금성상사 김승문 ▲LG유통 이기홍 ▲럭키 장광식 최수웅 ▲호남정유 배영출 나완배 백길구 ▲호남탱카 김하수 박영빈 김진원 ▲대한유조선 임원규 ▲세방석유 이시영 ▲삼경석유 김용한 ▲금성전선(전선)한기만 박진규 ▲금성전선(중공업)유희창 ▲국제전선 하성효 ▲럭키금속 이정하 ▲금성사 손진방 이병성 성완석 김광로 조기송 변홍정 한승희 ▲금성정보통신 박정대 이종상 ▲금성통신 최병우 ▲금성산전 성옥래 ▲럭금상사 박종응 오상덕 장봉호 문장호 이영준 ▲LG유통 이대용 ▲럭키개발 박윤식 정회창 한태성 홍성휘 박수식 강대원 최병권 ▲엘지애드 홍재욱 ▲엘지신용카드 조경래 조재웅 ▲럭키금성복지재단 오종희
  • 주식 위탁수수료/내년초부터 인상/대금의 0.4∼0.5%

    내년 1월3일부터 주식위탁수수료가 거래대금의 0.4∼0.5%로 오른다. 대우 럭키 대신증권등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20일 매매거래대금이 2억원이하는 0.5%,2억∼5억원은 0.45%,5억원이상은 0.4%범위내외로 위탁수수료를 올리기로 했다. 증권사들이 현재 받고있는 위탁수수료는 보통 2억원이하는 0.4%,2억∼5억원은 0.3%,5억원이상은 0.2%정도로 되어있다. 증권거래소는 지난 14일 매매거래대금의 0.4%이내로 되어있는 위탁수수료를 0.6%이내로 확대하기로 결정했었다.
  • 유개공등 7개 회사/인니 유전개발 참여/내년 1월부터

    한국석유개발공사를 비롯한 7개사로 구성된 한국컨소시엄이 미국 마라톤사및 오스트레일리아 산토스사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남쪽 티모르지역의 유전개발사업에 참여한다. 19일 유개공에 따르면 유개공 현대종합상사 경인에너지 대성산업 대우 럭키금성상사 마루코통상등 한국측 컨소시엄은 지난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이 유전을 공동개발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및 오스트레일리아 공동위원회측과 생산분배계약을 체결했다. 티모르지역 유전의 가채매장량은 5억2천만배럴로 추정되며 우리측은 내년 1월부터 탐사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 “경제난국 극복 위해/기업풍토 쇄신 시급”

    ◎1백64개사중 54%가 지적 우리나라 주요기업들은 현재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기업의 가장 중요한 과제를 「기업풍토 쇄신및 의식혁신」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능률협회가 18일 1백46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한국기업의 인적자원개발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기업이 먼저 추진해야 할 경영과제로 「기업풍토쇄신및 의식혁신」을 지적한 기업이 54.5%인 79개사로 가장 많았다. 능률협회는 현대 삼성 럭키김성 대우등 4대그룹과 교육훈련을 활발히 하고 있는 기업을 포함,대부분 매출액 7백위내에 있는 기업의 교육훈련 담당자와 부서장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 「합의서」 초당적 지지 요청/노 대통령,3부요인·여야대표에

    ◎총리회담 성과 설명/경제인도 접견… 남북교류 활성화 협력 당부 노태우대통령은 14일 상오 박준규국회의장 김덕주대법원장 정원식국무총리등 3부요인과 조규광헌법재판소장,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 김종필·박태준최고위원,민주당의 김대중·이기택공동대표등 여야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조찬을 함께 하며 제5차남북고위급회담 성과를 설명하고 남북문제에 있어서의 초당적이고 거국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이번 회담에서의 합의서 채택으로 분단 46여년에 걸친 단절과 대립의 남북관계를 교류와 협력의 관계로 전환시키는 전기가 마련됐다』고 말하고 『국회가 이번 합의서를 지지하는 결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노대통령은 『이제 남북관계도 진전된 만큼 여야도 13대 국회를 원만히 마무리 지어 정치권이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수정청와대대변인은 노대통령이 연형묵북한총리와의 별도 면담에서 남북정상회담의 조기성사를 희망했다는 보도와 관련,『그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여러차례에 걸쳐 입장을 표명했기 때문에 새로 거론할 필요가 없었으며 지금은 정상회담을 하자고 할 시점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15대 재벌 총수 접견 노태우대통령은 14일 상오 청와대에서 정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이건희삼성·구자경럭키금성·김우중대우그룹회장 등 국내 15대 그룹회장들을 접견,제5차 남북고위급회담결과를 설명하고 남북경제교류 활성화에 대비한 경제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노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번에 합의서가 채택되기까지에는 우리의 경제력을 오늘같이 키운 경제계의 덕이 크다』고 치하하고 『앞으로 남북관계의 진전과 함께 남북간의 경제교류와 협력관계도 공식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대통령은 『내년 한햇동안 우리경제가 안정성장을 이루는 내실을 다져야만 통일도 앞당길 수 있다』고 지적,『이를 위해 정부는 내년의 선거가 경제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기업도 시대상황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인식을 가져야 한다』면서 『특혜등 비정상적인요소들은 감추어질 수도 없느니 만큼 기업은 법과 기업윤리를 지켜야 할 것이며 법을 어기면 제재를 받을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 “남북 경제교류·협력 공식 진행”

    ◎노 대통령·15대 그룹회장 무슨 얘기 나눴나/북이 「합의」 안지킬 확률 10%/경협은 민간 주도로 서서히/기업도 변화따른 새 인식 가질때 노태우대통령은 14일 상오 청와대에서 정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이건희삼성그룹회장,구자경럭키금성그룹회장,김우중대우그룹회장등 국내 15대 그룹회장을 1시간 30여분동안 접견,제5차 남북고위급회담결과를 설명하고 남북경제교류에 대한 경제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자리에서 오고 간 대화요지는 다음과 같다. ▲노대통령=이번의 합의서는 남북정부간에 채택된 최초의 합의문서다.이는 단절과 대결의 시대를 화해·협력의 시대로 전환하는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렇게 된데는 크게 볼 때 우리의 경제력을 오늘과 같이 키운 경제계의 덕이 크다.또 우리의 북방정책결과 북한이 종래의 대남적화통일노선으로는 도저히 안되겠다고 판단한 결과라고도 할수 있다.북한은 미국·일본과 관계개선을 하려고해도 우리와의 관계개선 없이는 어렵다는 현실을 수용한 것이다. 앞으로 남북은 경제교류와 경제협력관계를 공식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노대통령은 이어 참석인사들의 발언을 권유) ▲정주영명예회장=이번 합의서의 타결로 남북관계를 풀어나갈 수 있는 큰 물꼬가 터졌다.앞으로 경제인들은 북한에 직접 가보고 경제협력·교류등과 관련해 무엇을 어찌해야 할지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 지난번 북한을 10일동안 다녀온 경험에 비추어 보면 북한이 합의서 내용을 안지킬 공산은 10%정도에 불과하다고 본다.합의서 내용을 지키지 않으면 자기들이 살길이 없다. ▲김우중회장=대통령의 영도로 남북관계에 역사적인 결실이 이뤄졌다.이제는 전쟁위협을 제거하고 통일을 이룰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 ▲이건희회장=북한이 7·4공동성명을 일방적으로 폐기한 전례에 비추어 이번 합의서 내용을 북한이 실천할지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의심을 하고 있다.북한은 근본적으로 돈이 없고 경제라든가 이자에 대한 개념조차 없는 체제다.따라서 원조라면 몰라도 경제교류에는 문제가 많다고 본다. ▲구자경회장=북한은 4만배럴도 못되는 원유를 도입하는데도 돈이 없어어려워하고 있다.우리가 경제적으로 지원해 주어야만 합의서 내용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다. ▲최종현선경그룹회장=북한이 궁지에 몰리면 오히려 감정적으로 치우칠 우려가 있느니만큼 정치·경제등 각계가 협조해 북한이 합의서 내용대로 나가도록 이끌어야 할 것이다.갑작스럽게 통일을 이뤄 혼란에 빠지는 것보다는 북한이 경제적으로 수준향상을 이룬뒤 통일이 되어야만 큰 갈등이 없을 것으로 본다. 북한이 필요로 하는 식량과 석유 등을 우리가 지원해 주어야 할 것이다. ▲노대통령=우리가 북한과 경제교류를 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있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고 본다.우리민족의 우수한 노동력을 활용하는 적극적인 방향으로 나가면 남북한 모두에 도움이 될 것이다. ▲조중훈한진그룹회장=각 기업이 큰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전문분야별로 북한과 경협을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다.민간주도로 서서히 경제협력을 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김석원쌍용그룹회장=북한과의 경협 및 교역에서 대기업들의 과당경쟁에 따른 부작용이 예상되므로 정부가 총괄적으로 조정해 주어야 할 것이다. ▲김승연한국화약그룹회장=경제협력과 통일을 하려면 우리의 내실을 다져야 한다.이번 합의서 타결은 우리 각 분야의 역량을 모으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최원석동아그룹회장=리비아 등 해외공사에서 북한의 노동력을 이용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와야 할 것이다. ▲노대통령=우리 경제의 당면과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든 경제주체가 합심 협력해야 한다.민주화 자율화에 따라 기업의 책임은 정부보다 크다.소비절약·임금안정·기술혁신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 기업도 시대상황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인식을 가져야 한다.법과 기업윤리는 지켜야 한다.과거와 같은 특혜 등 비정상적인 것은 이제 감추어질 수 없다.법을 어기면 제재를 받을 수밖에 없다. 책임감을 갖고 기업을 이끌어 달라.
  • “북한이 열린다” 재계 분주한 대응

    ◎「남북합의서」 채택… 기업·은행의 움직임/삼성·럭금등 합작공장 본격 추진/대기업/은행간 외환거래계약 체결 준비/금융계/무협선 대북 거래기업 지원 강화키로 재계와 경제단체및 금융계는 이번 남북간의 「기본합의서」채택으로 남북경협이 가속화될 것에 대비,대북경협분야의 조직확대와 그동안 추진해온 대북경협프로젝트의 구체화 방안을 마련하는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대◁ 정주영명예회장이 내년 1월초 재방북을 추진하고 있다.정명예회장은 방북이 이루어질 경우 지난 1차 방북에서 북측당국과 논의했던 금강산개발및 원산철도합작사업등을 구체화시킬 계획이다.또 시베리아 천연가스를 남한으로 운반하기 위한 가스관의 북한관통문제와 시베리아자원개발에 필요한 인력을 북한에서 충원하는 방안도 협의활 방침이다. 내년에 전면적인 남북직교역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고 그룹내 대북경협창구인 현대종합상사의 해외업무팀의 대폭적인 조직확대를 추진키로 했다. ▷삼성◁ 섬유·신발·전자부품등을 생산하는 3개합작공장의 설립을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이다.이를 위해 지금까지 해외현지법인을 통해 간접적으로 북한측과 진행해온 합작사업에 관한 협의를 보다 구체화해 투자규모와 투자지역등을 빠른 시일내에 확정지을 방침이다. 직교역 분야에서는 북한측으로부터 금괴·무연탄·수산물등을 반입하는 대신 전자제품·의류및 기타 생필품등을 반출할 계획이다. ▷럭키금성◁ 남북경협여건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대북진출전략을 지금까지의 상품교역위주에서 합작투자진출로 수정했다.치약·치솔·비누등 생필품분야에서 3∼4개의 합작공장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상품교역분야는 북한의 외화사정을 감안해 전자제품과 생필품을 반출하고 북한산 아연괴·무연탄등의 원자재와 명태등 수산물을 반입하는 대응구매 형태를 취해 나가기로 했다. ▷중소기업◁ 완구업계는 조합을 중심으로 북방진출추진위원회를 구성,북한에 대규모 완구합작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이밖에 삼익악기가 북한측과 피아노합작생산을 추진중이며 중소신발업체들도 합작공장 건립을 검토하고있다. ▷금융계◁ 상품교역에 따른 대금결제를 위해 양측은행간 외환거래계약체결을 추진중이다.남북직교역이 시작될 경우 제일 먼저 부딪히는 문제가 남북양측은행간의 외환거래이기 때문이다. 이어 남북직교역에 따른 교역대금 결제를 위해 양측 은행간에 청산계정 설치에 관한 협정 체결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이에 관한 준비작업도 추진중이다. 청산계정에 의한 거래방식은 물물교환의 일종인 구상무역 형태로 하되 6개월∼1년마다 무역차액을 양측이 정하는 화폐(남북양측은 85년 남북경제회담에서 스위스프랑으로 잠정합의한바 있음)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청산기관은 양국의 중앙은행 또는 민간은행으로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며 이의 지급보증을 통해 양국간 차관제공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경제단체◁ 전경련과 대한상의는 각각 남북직교역을 비롯한 경협확대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보고 대북관련 조직확대와 교역과 합작투자등 다각적인 경협확대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무협도 지금까지 남북교역을 관장해온 「남북교역반」의 인원을 3명에서 20명으로 늘려 대북교역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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