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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럭셔리 화장품’ 더후, 출시 22년 만에 순매출 20조 돌파

    LG생활건강은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더후’가 출시 22년 만에 순매출 20조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2003년 2월 출시한 더후는 지난 3월 말 기준 누적 순매출 20조 1000억원을 넘겼다. 순매출은 할인, 반품, 수당 등을 공제한 후 실제로 기업이 창출한 매출을 말한다. 더후는 최고급 궁중 화장품을 표방하며 탄생했는데 아시아권 한류 바람을 타고 2014년부터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2016년 연간 순매출 1조원을 넘겼고, 2017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중국이 ‘한한령’(한류 제한령)을 내린 후에도 성장을 이어 가 2018년 순매출 2조원을 넘기며 최대치를 찍었다. 국내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은 ‘비첩 자생 에센스’로, 2009년 출시 후 1000만병 넘게 팔렸다. 중화권에서는 ‘천기단’ 라인이 선풍적 인기를 끌며 매출을 견인했다.
  • “중고냐?” 조롱에도…신을수록 ‘새것’된다는 운동화 내놓는 이 브랜드 [스니커 톡]

    “중고냐?” 조롱에도…신을수록 ‘새것’된다는 운동화 내놓는 이 브랜드 [스니커 톡]

    나이키는 에어포스 1 운동화를 처음 선보인 지 4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이 신발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의 혁신은 바로 ‘에이징’(낡아짐) 과정을 되돌리는 것이라고 미국 패션 매체 풋웨어 뉴스가 최근 보도했습니다. 나이키 에어포스 1 로우 ‘더티 트리플 화이트’라는 이 운동화는 처음엔 더럽고 낡아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 갑피의 코팅층이 벗겨지면 점차 하얗게 변합니다. 만일 기다리기가 싫다면 신발 상자에 동봉된 칫솔로 직접 닦아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소셜미디어상에는 이미 이 운동화를 공개하는 영상이 여러 개 올라왔는데 칫솔로는 신발을 완전히 깨끗하게 닦아낼 수 없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누렇게 변색 처리된 밑창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운동화 업계에서는 처음부터 낡아 보이는 디자인을 적용한 모델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골든 구스, 발렌시아가와 같은 럭셔리 브랜드가 잘 알려졌지만, 기존 제품은 어쨌든 다시 깨끗해지는 구조는 아닙니다. 나이키의 새로운 운동화는 신선해 보이기는 하지만 일부 마니아 사이에서는 “중고나라 에디션”이라며 중고 제품을 판매한다는 조롱도 나오고 있습니다. 나이키는 더티 트리플 화이트 외에도 올블랙 컬러웨이인 ‘더티 트리플 블랙’ 모델을 내놓습니다. 가격은 한 켤레당 130달러(약 18만원)로, 오는 7일 스니커즈(SNKRS) 앱을 통해 미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韓 패션사업으로 28세에 저택 산 SNS 스타…청소기로 ○○ 흡입 논란, 왜?

    韓 패션사업으로 28세에 저택 산 SNS 스타…청소기로 ○○ 흡입 논란, 왜?

    대만의 한 인플루언서가 청소기 홍보를 위해 계란프라이를 흡입하는 영상을 올려 ‘음식 낭비’ 비판을 받았다. 한국 패션 사업으로 20대에 저택을 구매할 정도로 성공한 그녀는 결국 사과문을 올리고 논란이 된 영상을 삭제했다. 2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보도에 따르면, 11만 4000명의 팔로워를 가진 29세 인플루언서 ‘샤론.88’이 청소기 흡입력 시연 광고를 올려 논란이 일었다. 이 영상은 지난 16일 그녀의 SNS 계정에 게시됐다. 그녀는 먼저 접시 위에 계란프라이를 올려놓고 후추를 뿌리는데, 일부러 후추통 뚜껑을 느슨하게 열어 과도한 양의 후추가 계란 위에 쏟아지게 했다. 이 ‘실수’를 해결하기 위해 그녀는 홍보 중이던 보라색 휴대용 청소기를 꺼내 사용했다. 후추만 빨아들이려던 그녀는 ‘실수로’ 계란프라이 전체를 청소기 안으로 흡입해 버렸다. 하지만 샤론은 이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기보다 웃으며 재미있는 해프닝으로 포장하려 했고, 이러한 태도가 온라인에서 공분을 샀다. 샤론이 홍보한 청소기는 대만 돈으로 2990달러(약 13만원)에 판매되며, 그녀의 프로필에는 이 제품 링크가 게시돼 있었다. 이 링크를 통해 팔로워들은 그녀가 홍보하는 화장품, 의류, 부츠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식 웹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다. 원래 홍보용으로 제작된 이 영상에 대해 시청자들은 그녀가 음식을 낭비했다며 비난했다. 한 네티즌은 “단순히 화제를 만들겠다고 음식을 낭비하는 행동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그녀가 일부러 뚜껑을 열고 웃는 모습을 보니 화가 치밀었다”고 분노를 표현했다. 다른 이용자는 “너무 기분 나쁘다. 만약 그 계란을 꺼내 먹을 생각이 없다면, 이렇게 음식을 낭비하는 행동은 그녀의 이미지에 타격을 주고 팔로워도 잃게 될 것이다. 그녀는 식량을 구하기 위해 고생할 필요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비난이 확산되자 샤론은 공개 사과문을 발표했다. “온라인에서 유행하는 콘셉트를 활용해 독특한 콘텐츠를 만들고 싶었지만, 음식 낭비의 결과를 고려하지 못했다. 내 행동을 깊이 후회하며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SCMP에 따르면 그녀는 논란 후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문제의 영상을 내렸지만, 하이라이트 섹션에서는 여전히 해당 영상을 볼 수 있다. 예전에 중학교 영어교사로 일했던 이 인플루언서는 프로필에 여성 패션과 한국 제품 구매 대행 서비스를 주로 한다고 소개했다. 한국 패션 사업으로 번 돈으로 28세에 고급 저택을 구입한 후, 럭셔리한 주택과 일상을 SNS에 공유하며 많은 팔로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 디올 하우스의 다양한 역사 담아낸 ‘Christian Dior: Designer of Dreams’ 전시회 눈길

    디올 하우스의 다양한 역사 담아낸 ‘Christian Dior: Designer of Dreams’ 전시회 눈길

    - 패션의 역사를 빛낸 수많은 순간을 그려낸 매혹적인 전시회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의 ‘Christian Dior: Designer of Dreams(크리스챤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 전시회가 서울의 상징적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7월 13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75년 이상 창조적인 활기로 가득한 디올 하우스의 다양한 역사들을 만나볼 수 있다. Christian Dior(크리스찬 디올)의 열망과 패션의 역사를 빛낸 수많은 순간의 배경이 되어 준 몽테뉴가 30번지는 진귀한 아카이브 문서로 가득한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현되었으며, 패션과 우아함에 대한 기존의 비전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온 New Look(뉴 룩)은 시선을 사로잡는 영상 연출과 함께 다채롭게 재해석된 디자인들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연을 향한 Christian Dior(크리스챤 디올)의 애정을 담아낸 디올 정원 공간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 문화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정원에 경의를 표하는 이 공간은 전통 도자기인 거대한 달항아리를 형상화한 구성이 돋보인다. 한국 아티스트 김현주가 식물의 다양한 형태를 한국 전통 종이인 한지로 표현한 작품은 사계절의 모습을 담은 영상 연출과 함께 여유로운 순간을 선사하며 무슈 디올이 소중히 여겼던 삶과 자연의 순환에 찬사를 보낸다. 시대를 초월한 작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Lady Dior(레이디 디올)은 이번 전시회에서 다채로운 디자인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한국 아티스트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Dior Lady Art 프로젝트의 작품 9점과, Lady Dior As Seen By 컨셉으로 구현된 작품 17점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 공간은 디올 하우스와 한국 사이의 강력한 유대 관계를 예찬한다. 1947년부터 현재까지 디올 아티스틱 디렉터들이 선보인 독창적인 아이디어는, 한국 전통 패치워크 기법인 조각보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공을 통해 표현된다. Christian Dior(크리스챤 디올)과 그의 뒤를 이은 아티스틱 디렉터들의 작품이 하나의 내러티브로 이어지며, 전시의 마지막에는 아티스트 Zadie Xa(제이디 차)가 완성한 Christian Dior(크리스챤 디올)의 초상화를 만나볼 수 있다. 디올 아뜰리에의 탁월한 노하우를 기념하는 공간은 화이트 컬러의 캔버스를 배경으로, 화려한 시각적 요소와 빛 반사 효과를 통해 디올 아뜰리에의 섬세한 손길을 표현한다. 또한, 컬러라마 전시 공간은 색채 조합을 활용한 몰입형 설치 작품을 선보이며, 디올 액세서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스타들이 착용해 아름다움을 빛낸 드레스들은 놀라운 감동을 선사하며, Soo Sunny Park(수 써니 박)의 설치 미술 작품과 함께 선보이는 디올 무도회 공간은 시간이 멈춘 듯한 순간 속에서, 눈부신 드레스들이 만들어내는 경이로움으로 가득 찬 오디세이를 완성한다. 이 외에도, Christian Dior(크리스챤 디올)이 키워왔던 향수의 정신과 예술에 향한 열정은 미스 디올 공간을 통해 조명된다. 나탈리 포트먼이 착용한 아름다운 드레스와 에바 조스팽의 설치 작품이 어우러져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이며, 베르사유 궁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쟈도르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 공간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75년 이상 창조적인 활기로 가득한 디올 하우스의 역사를 기념하는 Christian Dior: Designer of Dreams(크리스챤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 전시회의 입장권은 디올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 오설록, ‘베리 바닐라 그린티’ ‘피치 캐모마일’ 출시… “봄과 어울리는 향미”

    오설록, ‘베리 바닐라 그린티’ ‘피치 캐모마일’ 출시… “봄과 어울리는 향미”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블렌디드 티 ‘베리 바닐라 그린티’와 캐모마일 허브티인 ‘피치 캐모마일’을 출시했다. 지난해 선보인 ‘마롱 글라세 블랙티’와 ‘무화과 쇼콜라 블랙티’, ‘스윗 히비스커스’에 이은 블렌디드·허브티 라인업의 확장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베리 바닐라 그린티는 봄과 어울리는 딸기의 향미를 메인으로 녹차와 블렌딩해 상큼한 베리와 부드러운 바닐라가 달콤하게 감도는 것이 특징이다. 약간의 스파이스를 함께 곁들인 블렌디드 티로, 새로운 향미를 선보인다. 피치 캐모마일은 산뜻한 꽃 향미에 복숭아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색다른 티를 즐기고 싶을 때 제격이다. 캐모마일 베이스의 허브 블렌디드 티 제품으로,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새콤달콤함이 감도는 부드러운 녹차인 베리 바닐라 그린티는 딸기 케이크 등의 디저트와 어울리고, 달콤한 과일향의 피치 캐모마일은 담백한 구움 과자류와 페어링하기 좋다. 신제품 2종은 이달말까지 오설록 직영몰에서 프리미엄 티푸드인 ‘말차 비스코티 칩’과 함께 할인 프로모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설록 제주 티뮤지엄과 티하우스, 온라인 쇼핑몰 등의 채널에서 판매된다.
  • 명품 플랫폼 ‘시크(CHIC)’, 오프라인 확장·신규 서비스로 경쟁력 강화

    명품 플랫폼 ‘시크(CHIC)’, 오프라인 확장·신규 서비스로 경쟁력 강화

    최근 일부 1세대 명품 플랫폼들이 정산 지연이나 신뢰도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네이버 기반 명품 거래 플랫폼 시크(CHIC)는 오히려 오프라인 매장 확대와 신규 서비스 론칭을 통해 위탁 및 매입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확장해 가고 있다. 특히 위탁 중심의 구조를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월 BEP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다. 시크는 기존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인 ‘시크청담’에 이어, 서울 서남권 고객의 접근성을 고려해 지난 2월 ‘시크 스튜디오’를 신규 오픈했다. 당산·목동 인근에 위치한 해당 공간은 고객이 직접 방문해 명품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지역 밀착형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고객의 일정에 맞춰 전문 매니저가 직접 방문하는 ‘출장 방문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수거된 상품은 자체 감정센터에서 전문 감정사가 정품 여부를 검수한 뒤, 위탁 또는 매입 절차가 진행된다. 매장 방문 없이도 집에서 간편하고 안전하게 고가 명품을 거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더불어, 한국 시계 거래소 ‘하이시간’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압구정, 판교, 부산 마린시티, 대구 수성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시크 드롭존’을 추가 운영 중이다. 고객은 가까운 드롭존을 통해 명품 시계 및 가방을 손쉽게 위탁 접수하거나 수령할 수 있어, 온·오프라인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통합 거래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크를 통해 위탁 또는 판매를 신청한 모든 상품은 엄격한 정품 검수 프로세스를 거치며, 현재 업계 최저 수준인 오감정률 0.007%를 기록 중이다. 이와 함께 ▲업계 최저 수수료(3%), ▲업계 최단기 정산 시스템(3영업일 이내) 등은 고가 명품 거래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한편, 시크는 지속 가능한 럭셔리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구의 날을 기념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며,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기념하여 구매 수수료 50% 할인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롤렉스·파텍 필립 등 고가 시계 판매 파트너 입점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모션이 4월 18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구매 수수료 50%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방문 수령 완료 시 추가 할인 쿠폰도 증정된다. 시크 고객은 하이시간 강남 서비스센터 방문 시 시계 무료 점검 및 배터리 교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상세 내용은 CHIC 공식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현대차그룹, 연비 45%↑‘차세대 하이브리드’… 도요타 넘는다

    현대차그룹, 연비 45%↑‘차세대 하이브리드’… 도요타 넘는다

    현대차그룹이 전 차종에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했다. 내연기관 대비 45% 가량 연비를 높이고 전기차 같은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느끼게 한 것으로 현대차그룹은 이를 공개하며 세계 하이브리드 시장 강자 도요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테크 데이’를 열고 이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계적인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인해 전기차로의 전환이 지연되는 가운데 하이브리드가 내연기관을 대체할 기본 차량이 될 것으로 보고 기술경쟁력을 확보한 것이다. 해당 시스템은 2개 모터가 내장된 신규 변속기에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조합할 수 있어 차급과 관계없이 성능과 연비, 토크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두 개의 모터 중 한 개(P0 모터)는 차량 시동·발전을 통한 배터리 충전에 사용하고 다른 모터(P2 모터)만을 실제로 차를 움직이는 구동 역할에 활용해왔다. 차세대 시스템은 P0 모터를 강력한 P1 모터로 바꿨고, 이는 시동·발전 역할에 더해 구동 역할까지 맡을 수 있다.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 2.5 터보 하이브리드를 기준으로 이 차량은 2.5터보 가솔린 모델에 비해 19% 높은 최고 출력(334마력)과 45% 향상된 연비(최고 연비 14.1㎞/ℓ)를 보여준다. 이밖에 현대차그룹은 변속감을 개선했고, 엔진 클러치 제어를 개선해 전기차 모드로 주행할 때 엔진 개입의 이질감을 줄였다. 정차 중 엔진 구동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상황에서 P1 모터를 활용해 엔진 진동을 줄여 정숙성도 강화했다. 현대차그룹은 기존에 준준형과 중형에만 적용했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경소형 차종과 대형 차종 및 럭셔리 차종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소형 해치백에서 픽업트럭까지 사실상 전 차종 하이브리드를 적용하고 있는 도요타에 비해 적용폭이 다소 좁았다. 특히 제네시스는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와 달리 아직 하이브리드 차종이 없어, 현대차그룹은 이번 시스템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하이브리드 명가로 거듭나겠다는 포석이다.
  • 현대차그룹, 연비 45%↑‘차세대 하이브리드’ 공개…도요타 넘는다

    현대차그룹, 연비 45%↑‘차세대 하이브리드’ 공개…도요타 넘는다

    현대차그룹이 전 차종에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했다. 내연기관 대비 45% 가량 연비를 높이고 전기차 같은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느끼게 한 것으로 현대차그룹은 이를 공개하며 세계 하이브리드 시장 강자 도요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테크 데이’를 열고 이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계적인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전기차로의 전환이 지연되는 가운데 하이브리드가 내연기관을 대체할 기본 차량이 될 것으로 보고 기술경쟁력을 확보한 것이다. 해당 시스템은 2개 모터가 내장된 신규 변속기에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조합할 수 있어 차급과 관계없이 성능과 연비, 토크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두 개의 모터 중 한 개(P0 모터)는 차량 시동·발전을 통한 배터리 충전에 사용하고 다른 모터(P2 모터)만을 실제로 차를 움직이는 구동 역할에 활용해왔다. 차세대 시스템은 P0 모터를 강력한 P1 모터로 바꿨고, 이는 시동·발전 역할에 더해 구동 역할까지 맡을 수 있다.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 2.5 터보 하이브리드를 기준으로 이 차량은 2.5터보 가솔린 모델에 비해 19% 높은 최고 출력(334마력)과 45% 향상된 연비(최고 연비 14.1㎞/ℓ)를 보여준다. 이밖에 현대차그룹은 변속감을 개선했고, 엔진 클러치 제어를 개선해 전기차 모드로 주행할 때 엔진 개입의 이질감을 줄였다. 정차 중 엔진 구동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상황에서 P1 모터를 활용해 엔진 진동을 줄여 정숙성도 강화했다. 현대차그룹은 기존에 준준형과 중형에만 적용했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경소형 차종과 대형 차종 및 럭셔리 차종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소형 해치백에서 픽업트럭까지 사실상 전 차종 하이브리드를 적용하고 있는 도요타에 비해 적용폭이 다소 좁았다. 특히 제네시스는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와 달리 아직 하이브리드 차종이 없어, 현대차그룹은 이번 시스템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하이브리드 명가로 거듭나겠다는 포석이다.
  • 항만·공항 연계 ‘인천항 모항 크루즈’ 2030년 100항차 목표

    항만·공항 연계 ‘인천항 모항 크루즈’ 2030년 100항차 목표

    인천항만공사는 미국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노르웨이지안’을 포함한 3개 선사가 올해 항만·공항 연계(fly&cruise) ‘인천항 모항 크루즈’를 15항차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항만·공항 연계는 크루즈 입항시 승객이 항만을 거쳐 공항으로 출국하는 방식이다. 이들 선사는 지난해 이 같은 방식을 이용, 크루즈 5항차를 시범 운항해 만족한 결과를 얻었다. 실제 크루즈 승객들을 상대로 한 인터뷰에서 공항과 항만간 셔틀버스, 캐리어 이동 등 관계기관 서비스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노르웨이지안 등 선사 3곳은 올해 공식 모항으로 인천항을 지정했고, 2026년 30항차 이상, 2030년 50항 이상을 검토하고 있다. 이들 선사 외에도 올해 셀러브리티, 아자마라 등 미국 럭셔리 크루즈 선사들이 항만과 공항을 연계한 모항 크루즈 사업모델을 인천항에 투입했다. 크루즈 모항은 단순 기항보다 3배의 경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는 포트세일즈에 박차를 가해 2030년 100항차 이상을 유치한다는 목표다. 김상기 공사 운영부사장은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크루즈 유치 활동을 강화해 2030년 모항 크루즈를 100항차 이상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엔진 결함 팬스타미라클호, 19일부터 정상운항

    엔진 결함 팬스타미라클호, 19일부터 정상운항

    국내에서 첫 건조된 럭셔리 크루즈 페리 ‘팬스타 미라클호’가 첫 취항후 두 번째 운항에서 기계적 결함으로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18일 팬스타그룹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7시 45분쯤 ‘팬스타 미라클호’가 오사카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향했다. 그러나 크루즈 운항 중 엔진 2개중 1개만 작동하는 기계적 결함이 발견돼 속도를 줄인 채 운항해 17일 오후 6시 40분쯤 부산에 도착했다. 당초 예정보다 5시간 30분기량 도착이 지연돼 승객 200여명이 불편을 겪었다. 팬스타 관계자는 “새로 건조한 선박이라 직원들이 각종 기기 상태를 점검하던 중 주기관의 비상 라인 윤활유 배관에서 균열이 발생한 것을 발견해 감속운항했다”고 말했다. 엔진 결함으로 미라클호는 오사카행 다음 운항은 취소하고 수리중이다. 팬스타 관계자는 “모든 문제점을 해결한 뒤 오는 19일 주말부터 정상 운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한국GM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국내 출격… 철수설엔 “루머 대응 안 해”

    한국GM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국내 출격… 철수설엔 “루머 대응 안 해”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이 16일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미국 고급 브랜드 ‘캐딜락’을 대표하는 럭셔리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공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엔 스마트폰으로 차량 제어가 가능한 ‘온스타’ 서비스가 탑재됐다. 한국GM 측은 일각에서 제기된 ‘한국 철수설’에 대해 “추측성 루머에 대응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 한국GM,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국내 출시…123년 유산과 첨단 기술 집약

    한국GM,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국내 출시…123년 유산과 첨단 기술 집약

    GM한국사업장(한국GM)이 123년 역사의 미국 고급 브랜드 ‘캐딜락’을 대표하는 럭셔리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공식 출시했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16일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한국은 캐딜락에 핵심적 시장”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이나 연예인 의전 차량으로 유명한 에스컬레이드는 1998년 이후 세계 시장에서 100만대 이상 팔린 인기 모델이다. 이번 모델은 5세대 부분 변경 모델로 전면과 후면에는 수직형 발광다이오드(LED) 램프와 24인치 휠로 존재감을 극대화했다. 2열에는 14방향 전동 조절이 가능한 시트와 열선, 통풍, 마사지 기능이 적용됐고, 스마트폰으로 원격 시동과 차량 제어가 가능한 ‘온스타’ 서비스도 탑재됐다. 가격은 1억 6607만~1억 8807만원이다. 미국의 관세 부과 여파에 따른 한국GM ‘철수설’에 대해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부사장은 “저희는 추측성 루머에 대응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일축한 뒤 “앞으로 계속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출시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 스텔란티스코리아, 지프 픽업 ‘뉴 글래디에이터’ 국내 출시

    스텔란티스코리아, 지프 픽업 ‘뉴 글래디에이터’ 국내 출시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산하 브랜드 지프의 정통 픽업 ‘뉴 글래디에이터’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뉴 글래디에이터는 지프 특유의 정통 오프로드 성능과 아이코닉한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 현대적 편의·안전 사양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진화한 프리미엄 픽업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3.6리터 펜타스타 V6 가솔린 엔진, 8단 자동변속기, 사륜구동 시스템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284마력, 최대 토크 36kg·m을 발휘한다. 최대 2721㎏까지 견인할 수 있고 보디 온 프레임 방식의 특수 설계로 내구성과 기동성을 확보했다고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설명했다. 전자식 프런트 스웨이 바 분리 장치를 탑재해 극한 지형에서도 접지력을 극대화하고 전방 트레일 카메라는 시야 확보가 어려운 지형에서 장애물 회피를 지원한다. 지프는 군용 차량 ‘윌리스 MB’를 기념하는 에디션도 국내에서 9대 한정 판매한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뉴 글래디에이터는 경쟁이 치열한 북미 시장에서 상품성이 검증된 모델”이라며 “럭셔리 아웃도어 라이프를 추구하는 고객들이 뉴 글래디에이터와 함께 확장된 자유와 모험의 가치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DL이앤씨, 3900억원 규모 서울 장충동 호텔개발사업 수주

    DL이앤씨, 3900억원 규모 서울 장충동 호텔개발사업 수주

    DL이앤씨는 서울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장충동 2가 일대 1만 3902㎡ 부지에 지하 5층~지상 18층 규모로 189개 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파라다이스그룹이 ‘초프리미엄 럭셔리 호텔’을 목표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약 3900억원이며 2028년 8월 준공 예정이다. DL이앤씨는 고급 호텔 분야에서 기술력과 시공력을 인정받아 수주에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DL이앤씨는 서울 종로 포시즌스 호텔과 여의도 콘래드 호텔, 인천 영종도 그랜드하얏트 호텔 등 5성급 글로벌 브랜드 호텔을 성공적으로 시공한 경험이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예술과 문화를 아우르는 새로운 도심 속 랜드마크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서울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개발사업은 DL이앤씨의 하이엔드 건축 기술과 고품질 시공 역량을 집약해 선보일 기회”라며 “서울을 대표하는 명품 호텔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내 첫 럭셔리 크루즈 ‘팬스타 미라클호’ 13일 취항

    국내 첫 럭셔리 크루즈 ‘팬스타 미라클호’ 13일 취항

    한국 크루즈 산업의 새 시대가 열리며 바다 위에서도 5성급 호텔의 럭셔리함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팬스타그룹은 9일 오전 부산 영도구 대선조선에서 2021년 국내에서 처음 건조를 시작한 ‘팬스타 미라클호’ 명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팬스타 미라클호는 오는 13일 취항한다. 팬스타 미라클호는 총톤수 2만 2000t, 길이 171m, 폭 25.4m 규모로 102개의 객실을 갖춰 최대 355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6m 컨테이너도 250개 실을 수 있다. 고급 크루즈 페리에 걸맞게 내부 인테리어는 5성급 호텔 수준이다. 대형 야외 수영장과 조깅 트랙, 공연장을 겸한 대형 식당, 연회장, 카페, 면세점, 사우나, 골프연습장, 키즈존, 포장마차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최상층에는 VIP룸과 고급 객실이 배치돼 승객 조망권을 최대로 높였다. 팬스타그룹은 미라클호를 기존의 부산~오사카 세토내해크루즈와 부산 원나잇크루즈 외에도 다양한 비정기 크루즈를 운항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의 숨은 관광지와 대만, 중국 등 가까운 외국을 도는 3박 4일 크루즈 상품도 출시된다. 일본 오사카엑스포 개막일인 13일에 맞춰 취항하는 미라클호와 엑스포 행사장까지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탑승객은 15분이면 엑스포 행사장에 갈 수 있다. 미라클호는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한 선형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디젤 엔진에 전기모터와 발전기 기능을 결합한 친환경 하이브리드 추진 방식을 도입해 연료 소모와 배출가스를 크게 줄여 지속가능한 크루즈 여행을 실현한다. 파도 속에서도 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핀스테빌라이저와 유사시 가까운 항구로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안전시스템도 갖췄다.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은 “미라클호는 대한민국이 자체 기술로 건조한 최초의 크루즈급 여객선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다양한 크루즈 상품을 개발해 한국의 해양 관광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 명품관이 된 문화유산… 럭셔리 신세계 열린다

    명품관이 된 문화유산… 럭셔리 신세계 열린다

    옛 제일은행 본점 원형 90% 복원 1층엔 국내 최대 샤넬 매장 열어 4~5층엔 역사·체험 공간도 마련 90년 된 서울 중구 옛 제일은행 본점 건물이 신세계백화점 본점 건물의 일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더 헤리티지’란 새 이름이 붙은 이곳은 명품 브랜드 매장뿐 아니라 다양한 유물과 전시품으로 채워졌다. 국내 최고의 럭셔리 랜드마크가 되겠다는 포부다. 9일 개관한 더 헤리티지는 본점 일대를 대대적으로 탈바꿈하는 ‘신세계 본점 타운’의 야심작이다. 1935년 조선저축은행(제일은행의 전신) 본점으로 문을 연 이 건물은 한국산 화강석으로 마감한 네오바로크 양식이다. 줄곧 제일은행 본점으로 쓰이다 2015년 신세계가 매입했다. 지난 10년간 신세계는 이곳을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는 데 공들였다. 1989년 서울시 유형문화유산이 된 건물인 만큼 과거 문헌과 사진 자료를 수집하고 30차례 이상 국가유산위원회 조언받아 준공 당시와 90% 가까이 동일하게 복원했다. 1층 천장의 꽃문양 석고 부조는 페인트를 제거하고 보수해 원형을 그대로 살렸고, 준공 당시 있던 금고의 문도 원형을 유지해 4층으로 옮겨 전시해 뒀다. 그러면서도 남측 유리 외벽을 뉴욕의 더 모건 라이브러리처럼 흰색 철판으로 제작하고, 옥상엔 정원을 조성하는 등 현대적 해석도 가미했다. 이날 직접 둘러본 내부는 신세계 감각으로 재해석한 럭셔리 콘텐츠가 가득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1, 2층엔 명품 브랜드 샤넬이 자리했다. 국내 백화점 샤넬 매장 중에선 가장 크다. 지하 1층에는 한국 공예 기프트숍과 덴마크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 프랑스 크리스털 브랜드 ‘라리크’ 등의 매장이 마련됐다. 4층엔 신세계가 소장한 유통 관련 유물과 사료를 보여 주는 역사관이, 5층에는 한국 문화와 생활 양식을 보여 주는 전시 및 체험 공간인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가 들어섰다. 상업 시설이 빼곡하게 들어서는 기존 백화점 문법을 깨는 듯 볼거리 중심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매출보다 이 건물의 가치를 보여 주는 것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인 ‘신세계스퀘어’가 외벽에 붙은 더 리저브(본관)와 더 에스테이트(신관)의 일부 공간도 재단장하고 있다. 더 리저브엔 국내 최대 규모의 루이비통과 에르메스 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재단장이 끝나면 강남점에 비견되는 최고 수준의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고 신세계 측은 설명했다.
  • 샤넬 들어선 문화유산…신세계 야심작 ‘더 헤리티지’ 가보니

    샤넬 들어선 문화유산…신세계 야심작 ‘더 헤리티지’ 가보니

    90년 된 서울 중구 옛 제일은행 본점 건물이 신세계백화점 본점 건물의 일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더 헤리티지’란 새 이름이 붙은 이곳은 명품 브랜드 매장뿐 아니라 다양한 유물과 전시품으로 채워졌다. 국내 최고의 럭셔리 랜드마크가 되겠다는 포부다. 9일 개관한 더 헤리티지는 본점 일대를 대대적으로 탈바꿈하는 ‘신세계 본점 타운’의 야심작이다. 1935년 조선저축은행(제일은행의 전신) 본점으로 문을 연 이 건물은 한국산 화강석으로 마감한 네오바로크 양식이다. 줄곧 제일은행 본점으로 쓰이다 2015년 신세계가 매입했다. 지난 10년간 신세계는 이곳을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는 데 공들였다. 1989년 서울시 유형문화유산이 된 건물인 만큼 과거 문헌과 사진 자료를 수집하고 30차례 이상 국가유산위원회 조언받아 준공 당시와 90% 가까이 동일하게 복원했다. 1층 천장의 꽃문양 석고 부조는 페인트를 제거하고 보수해 원형을 그대로 살렸고, 준공 당시 있던 금고의 문도 원형을 유지해 4층으로 옮겨 전시해 뒀다. 그러면서도 남측 유리 외벽을 뉴욕의 더 모건 라이브러리처럼 흰색 철판으로 제작하고, 옥상엔 정원을 조성하는 등 현대적 해석도 가미했다. 이날 직접 둘러본 내부는 신세계 감각으로 재해석한 럭셔리 콘텐츠가 가득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1, 2층엔 명품 브랜드 샤넬이 자리했다. 국내 백화점 샤넬 매장 중에선 가장 크다. 지하 1층에는 한국 공예 기프트숍과 덴마크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 프랑스 크리스털 브랜드 ‘라리크’ 등의 매장이 마련됐다. 블랙 다이아몬드 이상 등급(구매금액 1억 2000만원 이상)의 고객을 위한 ‘더 헤리티지 발렛 라운지’도 생겼다. 4층엔 신세계가 소장한 유통 관련 유물과 사료를 보여 주는 역사관이, 5층에는 한국 문화와 생활 양식을 보여 주는 전시 및 체험 공간인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가 들어섰다. 상업 시설이 빼곡하게 들어서는 기존 백화점 문법을 깨는 듯 볼거리 중심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매출보다 이 건물의 가치를 보여 주는 것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인 ‘신세계스퀘어’가 외벽에 붙은 더 리저브(본관)와 더 에스테이트(신관)의 일부 공간도 재단장하고 있다. 더 리저브엔 국내 최대 규모의 루이비통과 에르메스 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재단장이 끝나면 강남점에 비견되는 최고 수준의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고 신세계 측은 설명했다.
  • 국내 첫 신조 5성급 크루즈 ‘팬스타 미라클호’ 13일 취항

    국내 첫 신조 5성급 크루즈 ‘팬스타 미라클호’ 13일 취항

    바다 위에서도 5성급 호텔의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는 한국 크루즈 산업의 새 시대가 열린다. 팬스타그룹은 고급 크루즈페리 ‘팬스타 미라클호’를 오는 13일 취항한다고 밝혔다. 팬스타그룹은 본격 운항에 앞서 9일 오전 부산 영도구 대선조선에서 명명식을 갖고 , 2021년 6월 시작된 미라클호의 신조를 마무리했다. 팬스타 미라클호는 총톤수 2만2천t, 길이 171m, 폭 25.4m 규모로, 102개의 객실을 갖춰 최대 355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고, 6m 컨테이너도 250개 실을수 있다. 고급 크루즈페리에 걸맞게 내부 인테리어는 5성급 호텔 수준이다. 대형 야외 수영장과 조깅 트랙, 공연장을 겸한 대형 식당, 연회장, 카페, 면세점, 사우나, 골프연습장, 키즈존, 포장마차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최상층에는 VIP룸과 고급 객실이 배치돼 있어 승객 조망권을 최대로 높였다. 팬스타그룹은 미라클호를 기존의 부산~오사카 세토내해크루즈와 부산 원나잇크루즈 외에도 다양한 비정기 크루즈를 운항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의 숨은 관광지와 대만, 중국 등 가까운 외국을 도는 3박 4일 크루즈 상품도 출시된다. 특히 오사카 엑스포 개막일(13)에 맞춰 취항하는 미라클호와 엑스포 행사장까지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탑승객은 15분이면 엑스포 행사장에 갈 수 있다. 미라클호는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한 선형(船形)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디젤 엔진에 전기모터와 발전기 기능을 결합한 친환경 하이브리드 추진 방식을 도입해 연료 소모와 배출가스를 크게 줄이며, 지속가능한 크루즈 여행을 실현한다. 또한, 파도 속에서도 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핀스테빌라이저와 유사시 가까운 항구로 이동할 수 있게해주는 안전시스템도 갖췄다. 팬스타그룹 김현겸 회장은 “미라클호는 대한민국이 자체 기술로 건조한 최초의 크루즈급 여객선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다양한 크루즈 상품을 개발해 한국의 해양 관광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연세대 합격, 연예인 미모”…김대희 큰딸 공개 후 ‘오열’

    “연세대 합격, 연예인 미모”…김대희 큰딸 공개 후 ‘오열’

    개그맨 김대희가 방송을 통해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의 큰딸을 공개하며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S·SK브로드밴드·K·star·NXT ‘니돈내산 독박투어3’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매니저들과 함께 베트남 푸꾸옥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약 98만원짜리 럭셔리 풀빌라에 도착해 숙박비를 건 ‘독박 게임’에 돌입했다. 유세윤이 제안한 TV 게임 중 갑작스럽게 김대희의 큰딸 영상이 등장하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대희의 큰딸은 최근 명문대인 Y대에 합격했으며, 이를 축하하기 위해 동생들이 준비한 깜짝 영상 편지였다. 화면 속 큰딸은 연예인급 외모로 시선을 끌었고, 아버지에게 “항상 응원해주셔서 고맙다”는 애틋한 메시지를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영상이 끝나자 동생들은 “대희 형, 큰딸의 Y대 입학을 다시 한 번 축하한다. 형이 고생하는 거 보며 걱정 많았는데 정말 기쁘다”며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 김대희는 눈시울을 붉히며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첫째 자녀가 대학에 입학하면 등록금을 함께 모아주자던 약속이 이렇게 실현됐다”며 함께 기뻐했다. 홍인규는 “다음 차례는 우리 아이”라고 말했고, 7월 결혼을 앞둔 김준호는 “나는 70 넘어서야 가능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롯데 에비뉴엘 잠실, ‘스포티앤리치’의 세계 첫 百매장 오픈

    롯데 에비뉴엘 잠실, ‘스포티앤리치’의 세계 첫 百매장 오픈

    롯데백화점은 지난 1일 미국의 스포츠 컨템포러리 브랜드 ‘스포티앤리치’(Sporty&Rich)의 세계 첫 백화점 매장을 에비뉴엘 잠실점 5층에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곳은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지향한 스포티앤리치의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대로 재현한 백화점 공식 1호 매장이다. 스포티앤리치는 2014년 미국의 패션 크리에이터 에밀리 오버그가 론칭한 브랜드다. 온라인매거진으로 출발해 웰니스, 스포티, 럭셔리가 공존하는 패션 브랜드로 성장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2018년 이후 할리우드와 한국인 셀러브리티 등 글로벌 ‘영리치(Young Rich)’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세계적인 스타 브랜드로 도약했다. 스포티앤리치는 1980~1990년대 미국의 스포츠 캐주얼을 연상케 하는 복고적 스타일과 미니멀한 로고 등이 인기 요소다. 과하지 않은 고급스러움을 강조해 이른바 ‘조용한 럭셔리’를 표방한다. 해외 각국의 고급 편집숍, 팝업에서 이목을 끌었고, 최근에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MLB 야구단 ‘LA다저스’ 등과 협업에 나서며 다양한 협업으로 유명세를 탔다. 롯데백화점은 스포티앤리치의 에비뉴엘 잠실점에 유치로 롯데타운 잠실을 ‘영리치 쇼핑 타운’으로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1~2월 에비뉴엘 잠실점 컨템포러리 상품군의 30·40대 매출 및 구매 객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20% 가량 신장했다. 에비뉴엘 잠실점 스포티앤리치 매장은 스웻셔츠, 티셔츠, 액세서리 등 기본 아이템에 더해 프리미엄 아우터, 데님 등으로 구색을 차별화한다. 개장 첫 해인 올 봄·여름(SS) 시즌에는 총 200여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핵심 상품인 프레피, 비버리힐즈 라인 뿐만 아니라 에비뉴엘 잠실점 단독 상품까지 최대 라인업을 갖춘다. 특히 에비뉴엘 잠실점에서만 만나볼 있는 ‘서울 한정판 캡슐컬렉션’을 출시해 티셔츠 및 모자, 토트백을 단독 판매한다. ‘2025 아디다스 컬래버 컬렉션’으로 크루넥 티셔츠, 팬츠, 티셔츠도 한정 판매한다. 가격대는 대표 상품인 세리프 로고 크롭 폴로 티셔츠가 39만 원, 라이딩 클럽 크루넥 티셔츠는 35만 원,서울 익스클루시브 그래픽 로고 티셔츠 16만 5000원, 벤돔 모자 12만 9000원 등이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픈 첫날부터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기념 토트백을 선착순 증정하며, 4일부터 6일까지 첫 주말 3일간 6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 10%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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