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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車가 운전하는 동안 먹고 쉬고… 파리의 가을, 미래를 만나다

    車가 운전하는 동안 먹고 쉬고… 파리의 가을, 미래를 만나다

    “‘이지 얼티모’의 프라이빗한 공간은 고객을 위한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로 보면 된다. 이동 중에도 휴식하고 직장으로 가는 길에 차에서 내 집처럼 편히 쉴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로런스 반덴애커 르노그룹 디자인 총괄 부회장)르노가 자율주행 기술수준 4단계에 달하는 로보자동차 ‘이지 얼티모’를 지난 2일(현지시간) ‘2018 파리모터쇼’ 현장에서 깜짝 공개했다. 이지 얼티모는 이지고, 이지프로에 이은 르노의 미래 공유형 모빌리티 로보자동차 콘셉트의 3부작 완결차다. 예컨대 차가 알아서 운전해 주는 동안 차 안에서 승객이 음료를 마시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하는 식이다. 마치 긴 조각상을 닮은 듯한, 차 같지 않은 외관에 모터쇼 현장에서도 탄성이 나왔다. 밖에서는 차 안이 보이지 않았는데 내부는 마치 나무가 깔려 있는 레스토랑을 연상케 했다. “저렇게 커서 도심을 달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전장은 5.7m에 달한다. 반덴애커 부회장의 표현처럼 흡사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처럼 디자인돼 있다고 보면 된다. 외관만 신기한 것이 아니다. 승객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프리미엄 자율주행차를 불러 공유할 수 있다. 승객이 이동 경로나 목적지만 입력하면 프리미엄급 자동차가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준다. 자율주행 4단계는 앞차와의 거리 유지, 차선 유지, 차선 변경 및 교차로 회전 등이 가능하다.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에도 통제 센터의 제어를 받아 차량의 컨트롤이 자동으로 가능한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소음이 없는 전기차인 만큼 전기 모터용 특수 플랫폼으로 설계됐고 무선 충전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유 박람회장에서 막을 올린 ‘2018 파리모터쇼’에는 19개국 200여개 자동차 관련 업체가 참여했다. 규모가 예년에 비해 축소됐어도 세계 최초로 공개된 신차만 38종에 이르고, 유럽 최초 공개 모델은 19종에 달했다. ‘대세’로 떠오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친환경차, 자율주행 기술 차량 등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가운데 중국의 첫 파리모터쇼 데뷔 무대도 관심을 받았다.중국 자동차 기업 GAC 모터사(광저우자동차)는 이번 행사에 주력 모델 ‘GS5’, 하이엔드 SUV ‘GS8’ 등을 선보였다. ‘GS5’는 스마트폰으로 실내 공조 장치를 원격 조종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유준 GAC 대표는 “GS5는 글로벌 시장 판매를 위한 고품질 SUV”라며 “실용성, 프리미엄 이미지, 합리적인 가격 등 시장 요구에 모두 맞춘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장판 GAC 부사장은 이날 모터쇼 행사에서 한국 기자들에게 “한국으로부터 자동차 기술을 배웠지만 이제 한국은 우리의 경쟁자다. 한국보다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포르셰는 콤팩트 SUV 모델인 ‘신형 마칸’을 공개했다. 마칸은 2014년 출시된 이후 스포티 플래그십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를 실시한 신형 마칸은 미립자 필터 기술(GPF)이 적용된 2.0ℓ, 4기통 터보차지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245마력이며 최대 토크는 37.8kg.m 수준이다. 7단 PDK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장착해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단 6.7초에 불과하다.푸조는 ‘푸조 e-레전드 콘셉트’, 그리고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을 이번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푸조 e-레전드 콘셉트는 푸조 504 쿠페에서 영감을 받아 재해석한 고전적 쿠페형 외관에 순수전기 자율주행 기술을 얹은 콘셉트카다. 시트로엥은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하이브리드 콘셉트’를 처음 선보였다. 이 브랜드의 첫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차로, 2020년 상용화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3개 모델을 이번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벤츠의 SUV 라인업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GLE 신형 모델 ‘더 뉴 GLE’와 7년 만에 완전 변경된 왜건형 ‘더 뉴 B-클래스’,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갖춘 ‘더 뉴 메르세데스-AMG A35 4매틱’이 그 주인공이다. 또 지난달 스웨덴에서 처음 공개한 벤츠 ‘EQ’ 브랜드의 첫 순수전기차 ‘더 뉴 EQC’ 등도 관람객을 맞았다. BMW는 내년 3월 출시될 ‘3시리즈’의 7세대 신형과 럭셔리 스포츠 쿠페인 ‘8시리즈 쿠페’를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였다. 역동적이고 민첩한 주행 성능의 3시리즈는 BMW의 간판이다. 3시리즈는 진입 때 이용한 동선을 그대로 따라 최대 50m까지 차량을 자동으로 후진시키는 ‘리버싱 어시스턴트’, 차선 내에 차량을 유지시키는 조향 기능,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의 반(半)자율주행 기능도 탑재했다. 파리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기아자동차, K3 고성능모델 K3 GT 출시

    기아자동차, K3 고성능모델 K3 GT 출시

    기아자동차가 준중형 세단 K3의 고성능 모델인 K3 GT를 4일 출시했다. K3 GT는 지난 2월 출시된 올 뉴 K3를 모체로 1.6터보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강화된 동력성능을 갖췄다. 1.6 터보 엔진은 급가속 시 순간적으로 토크량을 높여 가속력을 끌어 올리는 오버부스트를 지원하고, 일상 주행에서 주로 활용되는 1500~4500rpm 영역대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해 운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K3 GT는 7단 DCT를 적용해 4도어 모델 기준으로 1리터당 12.2km를 주행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연비를 갖췄다. 또 주행 성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감성 요소도 적용해 운전의 재미를 높였다.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에코, 스포츠, 컴포트, 스마트 등 4개의 드라이브 모드를 구현하고 실내에서 주행음을 역동적으로 들리게 해주는 ‘전자식 사운드 제너레이터(ESG)’를 적용해 각각의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주행음과 변속 타이밍, 가속감을 다르게 느낄 수 있다. K3 GT는 세단과 5도어 해치백 두 종류로 출시됐다. 가격은 4도어 GT Basic(M/T) 1993만원, GT Basic 2170만원, GT Plus 2425만원, 5도어 GT Basic 2224만원, GT Plus 2464만원이다. 기아차는 이날 전방 충돌방지 보조, 전방 충돌 경고, 차로 이탈 방지 보조 등 기본 안전사양을 강화한 2019 K3도 함께 출시했다. 가격은 트렌디 1571만원, 럭셔리 1796만원, 프레스티지 2012만원 노블레스 2199만원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불황에도 끄떡없는 테마형 상업시설 ‘도룡 하우스디 라파예트’ 주목

    불황에도 끄떡없는 테마형 상업시설 ‘도룡 하우스디 라파예트’ 주목

    최근 아파트 뿐만 아니라 상업시설까지 우후죽순 늘면서 시장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국내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미국발 금리인상에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커지는 가운데 전반적인 시장 상황이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다. 하지만 강도높은 부동산 대책으로 투자자들이 갈 곳을 잃은 상태에서 현재 상업시설만큼 각광받는 투자처도 없다는 것이 업계 의견이다. 상업시설은 무엇보다 입지와 구성이 중요하다. 꾸준히 수요자들이 유입되는 핵심 임차인(앵커스토어)과 업종(MD) 구성이 수익률의 성패를 가른다. 구성이 잘 되어 있으면 해당 점포가 인기를 끌면서 주변 점포나 상권을 활성화 시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최근에는 테마형 상업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들어서는 ‘도룡 하우스디 라파예트’는 초대형 테마파크를 상업시설에 접목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테마파크인너티차일드는 아이들의 신체, 근육 발달을 비롯해 두뇌 발달과 교육 컨텐츠를 담아낸 공간으로 실내의 한계를 뛰어넘은 신개념 놀이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즐거움과 부모들에게는 넓고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많은 유동인구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일대에 조성되는 이 상업시설은 ‘도룡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 지상 1층~2층에 약 160여미터의 초대형 명품 스트리트몰 형태로 들어선다.오피스텔 포함 778여가구의 고정수요와 호텔,대형마트,백화점 등과의 시너지 효과로 도룡동의 대표 상권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도룡 하우스디 라파예트’는 오피스텔 1~2인 가구 및 호텔 이용객 등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대전에서 보기드문유러피한 인테리어로 이국적인 멋이 있는 명품 구성(MD)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4면이 도로에 접해 있으며 중앙보행로 등 6면 출입이 가능한 설계로 높은 시인성과 우수한 집객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편리한 교통망도 장점이다.대전2호선엑스포과학공원역(예정)과 가깝고 북대전IC, 신탄진IC로의 접근이 편리하다.여기에 대덕대로를 통해 갤러리아 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위치한 둔산동생활도 공유 가능해 향후 광역수요를 흡수하는 랜드마크 상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문화, 쇼핑, 생활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인 신세계 사이언스 콤플렉스(연면적 5만 1,614㎡) 역시 오는 2020년 신설 예정이다. 또한, 입주인력만 15개 연구단에 1000여 명에 달하는 글로벌 기초과학 연구거점으로 건립되는 기초과학연구원 IBS(연면적 전체 26만㎡)와 중부권 최대의 MICE 인프라를 보유하게 될 국제 전시컨벤션센터 등이 2021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지역 개발호재로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가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과학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엑스포공원 재창조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변 아파트는 물론 상업시설까지 투자처로 주목 받고 있다. 향후 조성이 완료되면 대전을 대표하는 도시로 발 돋움 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엑스포 재창조 사업은 기존 엑스포과학공원 부지(59만 2,494㎡)에 과학과 문화, 여가의 복합공간이조성될 예정이다. 부지 안에는 기념존, 사이언스콤플렉스존, 기초과학연구원존, HD드라마타운을 중심으로 한 첨단영상산업존, 국제전시컨벤션존 등 5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외에도 소비 수준이 높은 대규모 주거 밀집 지역의 중심에 위치해 풍부한 이용 수요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인근으로 스마트시티, KCC웰츠타워,SK뷰 아파트,둔산지구 아파트 등이 형성돼 있으며 DCC컨벤션,대전 MBC& TJB가 도보거리에 집결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유동인구도 많다. ‘도룡 하우스디 라파예트’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인근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마이클 코어스, 伊 명품 베르사체 인수

    연 매출액이 1조원에 육박하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인 이탈리아 ‘베르사체’를 미국 핸드백 메이커 ‘마이클 코어스’가 18억 3000만 유로(약 2조 4000억원)에 사들이기로 했다. 마이클 코어스는 2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인수 합의와 동시에 회사 이름을 ‘카프리홀딩스’로 바꾼다고 발표했다. CNBC방송은 마이클 코어스가 베르사체 인수로 벽이 높은 유럽 럭셔리 시장에서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앞서 마이클 코어스는 지난해 구두 브랜드 지미추를 12억 달러(약 1조 3000억원)에 인수하며 유럽 패션 시장에 진출했다. 미 회사이지만 영국 런던에 본사가 있는 마이클 코어스는 베르사체 인수로 루이비통 등을 거느린 LVMH, 구찌를 보유한 케링 등 프랑스 명품업체와 경쟁할 기반을 갖추게 됐다. 존 아이돌 마이클 코어스 최고경영자는 “베르사체를 연 매출 20억 달러 규모로 성장시키기 위해 재원을 투자하고 전 세계 매장 수도 지금보다 배가량 많은 300개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1978년 이탈리아 디자이너 잔니 베르사체가 설립한 베르사체는 화려한 색감과 대담한 문양의 제품으로 여성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글로벌 럭셔리 시장은 지난해 3070억 달러 규모로, 2025년에는 446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판빙빙 실종 미스터리로 들끓는 중화권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판빙빙 실종 미스터리로 들끓는 중화권

    ‘중화권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군림하고 있는 중국의 판빙빙(範氷氷·37)이 거취가 주목을 받고 있다. 3개월여 전 갑작스레 잠적하면서 그녀를 둘러싼 거액의 출연료와 탈세 의혹, 재산 해외 밀반출, 공안당국의 비밀 구금조사, 정치망명설, 그리고 사망설 등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바람에 뉴욕타임스(NYT), 타임(TIME), BBC방송, 가디언(Guardian) 등 세계의 주요 언론매체들이 앞다퉈 심층 보도를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판빙빙은 지난해 4300만 달러(약 480억원)를 벌어들이는 등 4년 연속 여배우 최고수익을 올린 중국 최고의 스타다. 타임지 선정 2017년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에 뽑힌 그녀는 ‘아이언맨 3’와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X-man: Days of Future Past) 등 두 편의 할리우드 대작에 출연했다. 지난 5월에는 제시카 체스테인과 페넬로페 크루즈 등 세계적 여배우들과 함께 또다른 블록버스터인 여성 스파이 영화 ‘355’에 캐스팅되면서 주가를 높여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微博)에 6200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호주 비타민 제조업체인 스위쎄 웰니스와 프랑스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인 겔랑의 립스틱, 독일 명품브랜드 몽블랑 시계, 드 비어의 다이아몬드 등 글로벌 유명 기업들의 상품 광고에도 출연했다. 이렇게 ‘잘 나가던’ 배우가 6월2일 자신의 웨이보에 어린이병원 설립 문제로 티베트를 방문한다는 글을 남긴 뒤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 이런 만큼 판빙빙을 둘러싸고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특히 마윈(馬雲) 알리바바그룹 회장의 갑작스런 은퇴와 왕젠(王健) 하이항(海航·HNA)그룹 회장이 지난 7월 프랑스 출장 중 프로방스 보니우에서 사진을 찍다 15m 아래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 등과 맞물리며 의혹을 증폭시켰다. 프랑스 경찰은 그의 사망 원인을 단순 실족사로 결론냈지만 의심스러운 구석은 남아 있다. HNA그룹은 미국에 도피한 부동산 재벌 궈원구이(郭文貴) 정취안(政泉)홀딩스 회장으로부터 시 주석 집권 1기의 반부패 사령탑이었던 왕치산(王岐山) 국가부주석과 유착됐다는 공격을 받아왔다. 판빙빙 실종 99일째인 10일 마윈 회장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겸 기술고문처럼 자선사업에 매진하겠다며 1년 뒤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중국 안팎에서는 그의 은퇴가 중국 당국에 밉보여 ‘실종 상태’를 피하기 위한 고육지책은 아닌가 하는 음모론이 고개를 들고 있는 것도 이런 까닭에서다. 판빙빙이 잠적한 이후 거액의 출연료와 탈세 의혹, 미국 정치적 망명설이 흘러나오며 큰 파장을 일으키자 중국 당국이 그녀를 잡아들여 조사하고 있다는 소문이 삽시간에 퍼졌다. 제대로 확인된 사실이 없음에도 영화인 사이의 개인적인 원한 관계에서 비롯됐다느니, 베이징 최고위층의 정치적 음모와 관련됐다는 등 루머들이 양산되고 있다. 이런 마당에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중국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그녀는 현재 감금 중이며 정말 참혹한 상황이다.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부추겼다.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사는 인기스타가 자발적으로 잠적했을 가능성은 그다지 크지 않은 만큼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어 신변 자유에 제한을 받고 있을 것이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판빙빙의 실종 미스터리는 전 세계 언론매체들의 핫이슈로 등장했다. 중국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판빙빙에 대한 질문 공세에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이것이 외교 문제냐”고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 판빙빙 사건이 2002년 드라마 중국의 유일한 여황제 ‘측천무후’를 연기했던 여배우 류샤오칭(劉曉慶·63)의 탈세혐의 체포 과정의 재판(再版)이라며 당국의 눈 밖에 나면 아무리 세계적 스타라도 파리 목숨에 불과하다는 자조섞인 비판도 제기된다. 류샤오칭은 2003년 8월 보석으로 풀려날 때까지 베이징시 북부 진청(秦城)감옥에서 다른 수감자 3명과 함께 5㎡의 감방에서 422일간 수감 생활을 했다. 공교롭게도 판빙빙 역시 2014년 출연한 TV드라마 ‘무미낭전기’(武眉娘傳奇)에서 측천무후역을 맡은 바 있다. 판빙빙에 대한 최신 소식은 그녀가 탈세의혹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이다. 신랑차이징(新浪財經) 등에 따르면 장쑤(江蘇)성 세무국은 22일 이름을 구체적으로 거론하지 않은 채 “해당 영화계 인사에 관한 세금 문제 사건은 여전히 조사중”이라며 “최종 결과는 공고를 통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장쑤성 세무국이 6월 연예인 이중계약서 의혹 조사에 착수했다는 입장을 밝힌 뒤 후속 진행상황을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홍콩 빈과일보는 앞서 17일 100일 넘게 공식석상은 물론 소셜미디어(SNS)에서도 사라진 판빙빙이 현재 자택에서 칩거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녀가 당국의 명령에 따라 탈세혐의 조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외부 접촉이 금지된 채 처벌 수위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판빙빙 실종 사건은 전 CCTV 인기 앵커였던 추이융위안(崔永元)이 5월28~29일 웨이보에 판빙빙의 탈세 의혹 폭로하는 글을 잇따라 올리면서 비롯됐다. 2003년 판빙빙이 출연한 영화 ‘휴대폰’은 인기 앵커의 불륜 이중생활을 소재로 삼았는데 추이가 실제 모델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이 영화로 큰 타격을 입은 추이는 조만간 ‘휴대폰2’가 상영된다는 소식에 영화감독과 판빙빙을 비난하면서 그녀가 이중계약서로 거액을 탈세했다고 주장했다. 추이는 “판빙빙이 ‘휴대폰2’ 에 출연하면서 150만 달러를 받았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750만 달러(약 83억 7000만원)를 받았다”고 폭로한 것이다. 베이징 일각에서는 중국 당국이 고액 출연료와 탈세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른 판빙빙 사건이 부패척결 사정의 정당성을 부여하고 민심을 달래려는 시진핑(習近平) 정부의 잘 짜인 시나리오라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에서는 ‘부의 균등’, ‘사치 금지’ 라는 사회주의 분위기를 중시하는 정부가 사회적으로 유명한 판빙빙을 희생양으로 삼아 본보기를 보여주려 한다는 소문이 흘러나오는 것이다. 경제가 발전하면서 상대적 박탈감 때문에 분노하는 ‘라오바이싱(老百姓·인민) 달래기’차원이라는 얘기다. 이와 관련해 대만 빈과일보는 판빙빙이 이중계약에 따른 탈세 혐의를 받고 ‘정당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한 것이 아니다’라고 지목을 당했다며 판빙빙의 재산증식 방법을 자세히 전했다. 판빙빙은 천문학적 개런티를 받은 뒤 사무실을 설립해 세금 폭탄을 피하고 해외 부동산에 투자했다. 캐나다에서만 대략 7개 대학 근처의 부동산을 매입해 해마다 14%의 고수익을 올렸다. 여기에다 중국 사회과학원의 ‘중국 영화계 스타 사회책임 연구보고서’에서 판빙빙이 0점으로 꼴찌를 했다면서 그는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고도 사회적 공헌은 없는 연예인으로 정부에 비쳤을 수 있다고 빈과일보가 분석했다. 서방 언론을 중심으로 이번 사건이 ‘의법치국(依法治國· 법에 따른 통치)’이라는 시진핑 지도부의 이념과 정면 배치되는 전근대적 공안 통치방식 때문이라는 비판 목소리도 제기된다. 법을 어기면 그에 맞는 처벌을 받는 게 마땅하지만 중국에서는 당국의 상황 설명 없이 당사자만 사라지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이같은 과도한 비밀수사와 언론통제가 중국이 과연 현대화된 법치국가가 맞는가 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부분이라는 지적이다. 타임은 19일 특집 기사를 통해 “판빙빙 실종 사건은 중국의 사법통치시스템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는 극명한 사례”라며 “중국 톱스타와 재계 거부들이 모든 것을 다 소유한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중국에서 유일한 통제 주체는 국가뿐임을 드러냈다”고 꼬집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클로즈업 할수록 예쁜 얼굴” 김태리, 화보 속 독보적 분위기

    “클로즈업 할수록 예쁜 얼굴” 김태리, 화보 속 독보적 분위기

    배우 김태리가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미모를 과시했다. 김태리가 ‘W Korea’ 10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화보 속 김태리는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뉴욕을 대표하는 럭셔리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Tiffany & Co.)와 함께 한 이번 화보 속 김태리는 깨끗하고 투명한 분위기 속 몽환적인 매력을 담아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선명한 눈빛과 맑은 피부 톤은 그녀가 가지고 있는 고혹적이면서도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뚜렷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청초한 미모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김태리는 역시나 이번 촬영 현장에서도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더했다. 바쁜 스케줄 중에도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웃음 한 가득, 오랜만에 만난 스태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 낸 것. 또한 슛이 들어가는 순간, 언제 그랬냐는 듯이 표정을 다양하게 바꾸며 촬영에 임하는 등 역시 김태리라는 찬사를 쏟아내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태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W Korea’ 10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페라리 “2022년까지 전체 차종 60% 하이브리드로/친환경 규제 강화 등에 대비위해/suv도 새로 출시/

    세계적인 럭셔리 스포츠카 업체인 페라리도 2022년까지 차종의 대부분을 하이브리드카로 채우겠다고 선언했다. 루이스 카밀레리 신임 페라리 최고경영자(CEO)는 18일(현지시간) “2022년까지 15종의 신형 모델을 개발할 것”이라면서, “전체 차종의 약 60%는 석유와 전기 모두를 동력으로 하는 하이브리드 차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출 가스 규제속에서 전 세계 자동차업계가 친환경 자동차 개발에 속속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럭셔리 스포츠카 업체인 페라리도 이 같은 추세를 따라가겠다는 선언이다. 그는 지난 7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세르지오 마르키온네의 뒤를 이어 페라리의 새 수장을 맡았다. 뉴스통신 ANSA 등 이탈리아 현지 언론들은 카밀레리 CEO가 이날 페라리 본사가 있는 마라넬로에서 향후 5년을 겨냥한 사업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연료 소비량이 많은 고성능 최고급 차를 생산하는 페라리는 지난 몇 년동안 지극히 제한된 하이브리드 차량만을 한정판으로 선보여왔다. 카밀레리 CEO는 향후 더 강화될 차량 배출 가스 규제에 대응하고, 친환경적 요소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을 늘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열풍에 대처하는 차원에서 2022년 말까지는 페라리의 첫 SUV인 ‘푸로 상궤’(Puro Sangue)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페라리는 좀 더 고급화된 차량을 시장에 내놓아 지난해 34억 유로였던 매출액을 2022년까지 50억 유로(약 6조5800억원)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한편, 페라리는 이날 열성 고객과 수집가들을 상대로 신형 모델 ‘몬차’(Monza)를 공개했다. 페라리는 이에 대해 “(자동차경주대회)F1에 가장 가까운 주행 경험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스포츠카는 판매가가 100만 유로(약 13억 1500만원) 이상으로 책정될 전망이지만, 이미 약 500대의 한정 생산분이 완판됐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파키스탄 총리 차량과 헬리콥터 등 경매에, 들소 여덟 마리는 뭐지?

    파키스탄 총리 차량과 헬리콥터 등 경매에, 들소 여덟 마리는 뭐지?

    나와즈 샤리프 전직 총리가 탔던 방탄 지프를 비롯해 100여대의 차량과 4대의 헬리콥터, 여덟 마리의 버팔로(들소) 등을 파키스탄 정부가 경매에 부쳤지만 열기도 높지 않고 오히려 비웃음만 사고 있다. 17일 수도 이슬라마바드의 총리 공관 앞 잔디마당에서 500여명의 응찰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매가 진행됐는데 100여대의 차량 가운데 절반에 “럭셔리” 딱지가 붙여졌지만 62% 정도만 응찰됐다. 또 전직 총리가 2016년에 구입한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600 시리즈 차량 두 대는 대당 130만달러를 호가하자 코웃음을 치는 소리가 사방에서 들렸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1993년 이후 구입한 일곱 대의 BMW와 14명의 메르세데스 벤츠 S300 시리즈 14대도 팔리지 못했다. “내핍-드라이브”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경매의 목적은 차량 운행 경비를 절감해 국채 위기를 덜자는 것이었다. 하지만 나라 살림을 얼마나 거덜냈는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경매 대행사는 정부가 적어도 1600만달러의 수입을 기대한다고 전했으나 첫날 응찰된 금액은 60만달러에 그쳤다. 샤리프 전 총리가 “미식가의 요건으로” 구입했던 것으로 알려진 여덟 마리의 들소를 사겠다고 나서는 이도 없었다. 임란 칸 현직 총리의 참모진이 지난 11일 들소도 경매 목록에 들어 있다고 트위터에 올리자 많은 이들이 아연실색했다.지난 7월 총선을 승리해 총리에 오른 칸은 반부패 개혁을 주창하며 내핍-드라이브 같은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지만 야당 등은 너무 보여주기식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지난달 칸 총리는 허리띠를 더욱 졸라 매자고 역설했으나 총리 자신이 교통난을 피하기 위해 헬리콥터로 출근한다는 사실이 드러나 조롱거리가 되고 말았다. 공관에서 집무실이 있는 가라반디까지 15km를 이렇게 낡은 헬리콥터로 출근해 km당 0.5달러의 연료비 밖에 안 든다는 사실에도 비난이 쏟아졌다. 많은 사람들이 정부 소유 자동차 경매는 늘 있어와 새로울 것도 없고 집권 PTI 정부가 이를 이용하려고만 한다고 지적한다. 이날 경매에 나온 차량 대부분은 럭셔리와 거리가 멀었다. 일부는 1980년대 중반에 구입한 것까지 있었다. 라왈핀디 출신의 원매자 아프잘은 두 대를 사들였는데 그 중 하나는 2005년식 스즈키 해치백 차량, 현지에서는 메흐란으로 알려진 것으로 단돈 4000달러에 매입해 가장 값싼 응찰액 중 하나였다. 아프잘은 아들 몫으로 샀다며 추가 비용은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BBC 인터뷰를 통해 “이 돈은 국고로 들어갈 것이고 그게 우리 총리가 원하는 바”라고 말했다. 아프잘과 반대되는 성향의 원매자로 카라치 출신의 한 원매자는 네 대의 2005년식 중무장 메르세데스 지프 가운데 한 대를 샀다. 대형 제약회사의 상사들이 얼마를 치르든지 상관 말고 차를 사들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총리가 탔던 차량들을 죽 구입하고 있었다. 총리실은 이번 경매 말고도 국유 건물들을 대학들에 넘기고, 정부기관 사무실들의 VIP 안전 프로토콜을 삭감하고 에어컨 작동을 감축하는 일까지 긴축 정책에 포함했다. 이달 초에는 파키스탄 출신 이민 사회에 일인당 1000달러씩 기부하는 펀드에 동참하거나 북서부에 짓는 대형 수력발전 댐 프로젝트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아모레퍼시픽, 적송의 美 그대로… ‘퍼펙팅쿠션 인텐스’ 에디션

    아모레퍼시픽, 적송의 美 그대로… ‘퍼펙팅쿠션 인텐스’ 에디션

    올 추석에는 아모레퍼시픽이 제안하는 색다른 선물로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 최고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올해 추석을 맞아 ‘퍼펙팅쿠션 인텐스 리미티드’(8만 5000원대) 에디션을 출시했다. 설화수 퍼펙팅쿠션 인텐스는 진설에 담긴 귀한 적송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를 탄탄하고 매끄럽게 채우고 윤기를 더해 주는 제품으로 젊고 건강한 동안 피부를 표현해 준다. 설화수는 올해도 무형문화재 작가와 협업을 진행해 기품 있는 한국미를 담은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한방 프리미엄 샴푸 브랜드 려(呂)는 극손상 모발에 100% 제주산 동백오일의 영양을 공급해 윤기 있고 건강한 모발로 가꿔 주는 ‘동백향 에디션’(기획세트 2만 1900원대)을 특별한 패키징과 함께 선보인다. 또 추석 선물로 실속형 홈케어 디바이스를 추천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라이프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의 ‘젬 소노 테라피’(22만원대)는 1초에 300만회 이상 진동하는 초음파 마사지로 스킨케어 흡수를 도와 효과를 극대화해 주는 디바이스다. 헤라의 ‘문 워커 오 드 뚜왈렛’(기획 세트 5만원대)은 라일락 향을 담은 화이트 플로럴 향수다. 달빛을 고스란히 머금은 듯한 라일락의 황홀한 향을 표현한 향수로 서울리스타가 느끼는 도시 속 푸른 밤의 여운과 나이트 플라워의 관능적인 무드를 고스란히 담아 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나를 위한 과감한 ‘가치 소비’…오피스텔 시장에 부는 ‘포미’ 주목

    나를 위한 과감한 ‘가치 소비’…오피스텔 시장에 부는 ‘포미’ 주목

    올인빌(All In Vill)은 마을(Village) 안에서 모든 생활을 해결한다는 의미다. 집 근처에서 먹고ㆍ자고ㆍ사고ㆍ노는 라이프 스타일이자, 집 가까이에 편의시설들이 몰려 있어 원할 때마다 지금 당장 여유롭게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을 의미한다. 땅값과 집값이 비싸지고 주택이 고층ㆍ대단지로 바뀌면서 대도시를 중심으로 각종 상업시설들을 한곳에 모으는 건설이 붐을 이루고 있다. 이 때문에 한 곳에서 모든 편의를 누리는 복합ㆍ다기능ㆍ원스톱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올인빌 현상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나심비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를 넘어서 나만의 심리적 만족도를 중시하는 소비 형태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가격에 구애받지 않고 지갑을 여는 경향을 말한다. 욜로와 맞물려 있는 개념이다. 욜로ㆍ올인빌ㆍ나심비를 중시하는 사람들은 ‘포미족’으로도 불린다. 포미(FORME)’는 건강(For health), 싱글(One), 여가(Recreation), 편의(More convenient), 고가(Expensive)의 영어 앞 글자를 따 모은 단어다. 자아만족 소비태도는 건설ㆍ부동산 업계에서도 한 트렌드를 이루고 있다. 비용이 많이 들어도 자신의 행복, 자기개발 등에 가치를 두는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전문직 1ㆍ2인 가구가 늘고 있는 인구구조의 변화도 이에 한 몫을 한다. 이처럼 VVIP를 위한 개인 맞춤형 프리미엄 주거공간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 선보인다. 트라움하우스㈜가 짓는 오피스텔 ‘더라움’이다. 이 오피스텔은 젊은이들의 아지트로 불리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2-6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6층~지상 25층에 복층 오피스텔(357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는 복합단지 형태다. 더라움은 광진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하이엔드’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명품 오피스텔이 지향하는 프리미엄 요건들을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단지 안에는 가사부담을 덜고 생활의 편리를 더하는 다양한 주거 서비스들로 채워진다. 북카페, 피트니스, 사우나 등의 커뮤니티 시설들이 설치돼 단지 안에서 언제든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입주민에겐 조식, 컨시어지 같은 품격 높은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쁜 전문직 종사자라면 가사 부담을 덜고 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4층에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에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함께 일반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든 럭셔리 인피니티 풀이 갖춰질 예정이다. 평면은 전용면적 기준 58, 61, 67, 69, 72, 74㎡로 다양하게 구성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특히 실내는 모든 가구가 높은 복층과 아치형 계단으로 이뤄진 펜트하우스로 설계됐다. 전통과 미래가 어우러지는 인테리어와 구조가 우아한 품격을 자아낸다. 밖으로는 한강과 남산을 조망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엔 교통ㆍ쇼핑ㆍ교육 관련 시설들이 모두 밀집해 있어 한자리에서 모든 생활편의를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가까운 학교로는 신양초ㆍ동자초ㆍ자양중ㆍ자양고ㆍ건국대가 있으며 걸어서 약 5분 거리 반경에 건국대병원ㆍ롯데백화점ㆍ스타시티몰ㆍ먹자골목 등이 있다. 또한 단지에서 걸어서 약 2분 거리에 지하철 2ㆍ7호선이 지나는 건대입구역이 있어 출퇴근하기도 편하다. 특히 코 앞에서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인근 영동대교ㆍ청담대교를 건너면 바로 삼성동, 청담동 등 강남지역으로 직결된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호텔ㆍ업무ㆍ관광문화 시설들이 들어 설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내년 착공 예정)을 비롯해 성수동 레미콘부지 공원화(2022년 철거 예정), 중곡역 종합의료단지(내년 말 완공 예정), 청사ㆍ보건소ㆍ구의회ㆍ오피스ㆍ호텔ㆍ판매시설ㆍ공동주택 등으로 이뤄진 복합단지 개발과 구의역 행정단지사업(구의ㆍ자양 재정비촉진구역) 등이 예정돼 있다. 더라움 분양 관계자는 “더라움이 들어서는 지역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전통 부촌인 압구정동, 청담동, 삼성동 등과 마주하고 있어 VIP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준강남권 입지”라며 “이들과 이웃이 돼 커뮤니티를 형성한다는 것 자체가 더라움이 다른 오피스텔과 다른 차별점이자 매력”이라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포토] ‘우월한 고혹미’ 김연아

    [포토] ‘우월한 고혹미’ 김연아

    ‘피겨 퀸’ 김연아가 화보를 통해 고혹미를 자랑했다. 7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는 김연아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파티로의 초대’ 라는 콘셉트로 출시 된 이번 컬렉션은 다양한 소재와 컬러 감으로 특별한 날부터 데일리로 착용할수 있는 주얼리를 선보인다. 특히 검정색 새틴 드레스를 입고 파티장으로 향하는 김연아와 보라빛 진주의 매치는 화려함을 자아낸다. 화보 속 김연아는 아름다우면서도 우아한 자태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 핑크빛 반짝이는 드레스에 드롭 이어링을 착용하고 파티장의 기대감을 그대로 보여주는 눈빛으로 완벽한 광고 컷을 연출해 냈다. 광고 속 김연아가 착용하고 있는 후프링과 네크리스 모두 심플하면서도 아름답게 표현된 반짝이는 빛을 연상시킨다. 김연아는 화이트 블라우스에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해 화사한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5월 은퇴한지 4년 만에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아이스쇼 무대에 올랐다. 스포츠서울
  • 주얼리 하우스 그라프, 특별전시 통해 브라이덜 컬렉션 선보인다

    주얼리 하우스 그라프, 특별전시 통해 브라이덜 컬렉션 선보인다

    주얼리 하우스 그라프가 9월 특별전시를 통해 눈부시게 빛나는 신부를 위한 특별한 브라이덜 컬렉션을 선보인다. 그라프는 이번 ‘폴 인 러브 위드 그라프(Fall In Love with GRAFF)’ 기획을 통해 한국에서는 최초로 브라이덜 컬렉션의 우아하고 모던한 주얼리와 클래식하고 여성스러운 약혼반지들을 대대적으로 소개한다. 그라프는 먼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갤러리아 백화점 럭셔리 홀 이스트 마스터피스 존에서는 브라이덜 컬렉션 전시를 진행한다. 또한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는 신라호텔 1층 그라프 부띠크에서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다양한 종류의 브라이덜 링, 주얼리, 와치를 전시한다. 아울러 별도의 브라이덜 룸도 오픈해서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라프 관계자는 “영원히 변치 않는 가치를 지닌 그라프 다이아몬드는 단순한 예물을 넘어 후손에게 대대로 물려줄 수 있는 가보라 할 수 있다”며 “세계 최고의 원석들을 다뤄온 장인들의 혼과 열정이 담긴 그라프의 브라이덜 주얼리는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지켜온 런던의 메이페어 아뜰리에서 디자인되고 제작된다”고 전했다. 시대를 초월하는 절대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그라프의 브라이덜 주얼리를 선보이는 이번 특별 전시는 생애 첫 그라프 다이아몬드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전시 관람 문의는 신라 살롱과 갤러리아 매장으로 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상순이 찍은 이효리 화보 ‘둘만의 은밀한 곳’ 공개

    이상순이 찍은 이효리 화보 ‘둘만의 은밀한 곳’ 공개

    이상순이 직접 카메라로 담은 이효리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엘르 9월호를 통해 공개된 프렌치 럭셔리 캐주얼 브랜드 쟈딕앤볼테르 화보의 주인공은 이효리다. 이번 화보는 이효리 남편인 이상순이 직접 포토그래퍼로 나서 둘만의 시크릿한 공간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아무런 촬영 스태프 없이 둘만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효리가 더욱 여유롭고 편안하게 촬영에 임해 그들만의 자유로운 감성과 라이프를 내추럴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이번 화보를 통해 둘만이 느낄 수 있는 교감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제주도의 들과 바다 그리고 그들의 음악공간에서 자유로운 감성을 담아냈다. 이효리만의 내추럴하지만 시크함으로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이번 화보에서 이효리는 “역시 이효리”라는 프로다운 면모를 과감하게 보여줬다. 이들의 촬영 스토리를 담은 영상 또한 이상순이 직접 참여했다. 음원에서도 이효리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킬힐은 양보 못해!’…힐 신고 나무 심는 멜라니아 트럼프

    ‘킬힐은 양보 못해!’…힐 신고 나무 심는 멜라니아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가 아찔한 높이의 하이힐을 신고 나무를 심는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27일(현지시간) 멜라니아는 워싱턴DC 백악관에 있는 잔디밭인 ‘사우스 론’(South Lawn)에서 미국 5대 대통령 제임스 먼로의 손자, 34대 대통령 드와이트 아이젠하워의 손녀와 함께 식수 행사를 가졌다. 삽으로 땅을 파고 나무를 심은 뒤 다시 땅을 다져야 하는 과정이 있었음에도, 멜라니아는 자신의 스타일을 고집했다. 평소 하이힐 마니아로 알려진 멜라니아는 이날 역시 얇고 뾰족하며 높은 핑크색 하이힐 및 무릎을 가리는 미디움스커트를 입고 식목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멜라니아가 신은 구두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인 크리스찬 루부탱의 것으로, 가격은 695달러(한화 약 77만 1300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또 핑크색 구두와 함께 매칭한 플로럴 스커트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인 발렌티노의 것으로, 가격은 3960달러(약 438만 4000원)에 달한다. 멜라니아의 하이힐 사랑은 유명하다. 지난해 8월에는 수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할 때 마저도 하이힐을 신고 등장해 “수해 현장을 찾기에는 부적절한 복장”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당시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은 “그녀는 자신이 원하는 어떤 신발이라도 신을 수 있다”고 적극 옹호했지만 비난의 목소리는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다. 한편 멜라니아는 식수행사에 이어 같은 구두와 의상을 입은 채,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 부부를 백악관에서 맞이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케냐타 케냐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이는 최근 아프리카 내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야간개장’ 성유리 집 최초 공개..럭셔리 인테리어 ‘역대급 깔끔’

    ‘야간개장’ 성유리 집 최초 공개..럭셔리 인테리어 ‘역대급 깔끔’

    성유리 안성현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27일 첫 방송된 SBS Plus 새 예능프로그램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는 밤을 보내는 성유리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성유리 안성현 부부의 신혼집이 최초 공개됐다. 우아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출연진들은 “먼지 하나 없어 보인다”며 감탄했다. 성유리는 남편인 프로골퍼 안성현에 대해 “집안일을 열심히 한다. 집에 오면 무조건 청소를 하고 옷정리를 한다. 피곤하다. 그래서 내가 바뀌었다. 치우는 성격으로”라고 말했다. 성유리는 남편의 정리 솜씨를 묻는 질문에 “서장훈씨와 비슷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관 앞은 마당도 있었다. 그는 강아지들과 함께 마당에서 놀아준 뒤, 자정을 넘긴 야심한 시각 집 근처의 마당에 나와그림을 그렸다. 동그라미를 계속 그리며 추상화를 선보인 그는 완성한 그림을 남편에게 팔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남편 안성현 프로와 알콩달콩한 상황극을 선보이기도 했다. 성유리는 밤 시간 동안 그림그리기 외에도 야간골프, 떡볶이 만들기, 피아노 연주 등 많은 일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는 “하루 20시간 일하는 것이 몸에 배어 잠을 잘 수 없었다. 나쁜 습관이란 죄책감이 있었는데 밤에 자유롭게 생활하게 되면서 편해졌다. 밤이 즐거워지고 기다려진다”며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했다. 한편 SBS플러스 ‘야간개장’은 스타들의 밤 리얼 라이프를 관찰하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삼성·LG, 유럽 ‘超프리미엄 가전’ 공략

    삼성·LG, 유럽 ‘超프리미엄 가전’ 공략

    삼성·LG전자가 하반기 유럽을 무대로 ‘초(超)프리미엄 가전’ 공략을 위해 나섰다. 고급 붙박이(빌트인) 가전의 강호들이 버틴 유럽에서 럭셔리 라인업과 체험 마케팅으로 현지 소비자를 붙잡겠다는 계산이다. 출발선은 오는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8’이다.삼성전자는 동유럽 최대 가전시장인 폴란드를 발판 삼아 현지 시장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27일 폴란드 700유로(약 9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세탁기 시장에서 올해 2분기 60% 이상 점유율로, 지난해 같은 기간(30%)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 분야 강자인 밀레와의 점유율 격차를 4배 이상 벌린 것이다. 지난 2분기 출시한 ‘퀵 드라이브’ 세탁기 출시에 힘입은 결과로, 이 제품은 세탁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 준다. 빌트인 냉장고 부문 역시 지난해 3월 현지 출시 이후 1년여 만에 30% 이상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10년 폴란드에 유럽 생산 거점을 설립하고, 냉장고, 세탁기를 공급 중이다. 현지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혁신 제품을 들이밀고 있다. 지난해 수도 바르샤바에는 최고급 빌트인 가전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쇼룸도 마련했다. LG전자는 IFA에서 자사 초프리미엄 가전인 ‘LG 시그니처’ 신제품으로 와인 셀러와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건조기 등 3종을 새로 선보인다. 가장 큰 특징은 자사 인공지능(AI) 플랫폼 ‘LG 씽큐’가 적용된 것이다. 기존 시그니처 라인에서는 TV에만 AI가 탑재돼 있었다. 신제품은 고객 사용 방식과 주변 환경을 스스로 학습해 음성만으로 손쉽게 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또 상냉장 타입 등 유럽형 생활 스타일을 강조했다. 와인셀러는 위쪽에 와인 65병을 보관하고 아래쪽 서랍 두 칸을 냉장고나 냉동고로 사용할 수 있는 복합형이다. IFA에서 LG전자는 최고급 빌트인 가전인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시관을 처음으로 마련한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LG그룹, 올레드 TV 등 주력 제품에 ‘AI 딥씽큐’ 탑재

    LG그룹, 올레드 TV 등 주력 제품에 ‘AI 딥씽큐’ 탑재

    LG는 올레드 TV와 생활가전 등 주력 제품에 인공지능(AI)을 탑재하는 것을 비롯해 프리미엄 가전 출시 국가 확대 등 주력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세계적인 자동차 조명 업체인 오스트리아 ZKW 인수와 중국 광저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장 건설 등 철저한 미래 준비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을 늘려가고 있다. LG전자는 글로벌 TV 시장을 지속 선도하기 위해 독자 AI 플랫폼인 ‘딥씽큐’를 적용한 ‘LG 올레드 TV AI ThinQ(씽큐)를 선보였다.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는 리어램프 중심이었던 자동차용 조명 사업을 이번 ZKW 인수를 통해 헤드램프를 포함한 전 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대형 OLED와 중소형 플라스틱유기발광다이오드(POLED)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 LCD 제품을 확대해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계 1위 자리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은 기초소재, 전지 등 고부가 가치 제품 확대, 해외 생산시설 증설 등으로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LG생활건강은 한방화장품 ‘후’와 자연발효 화장품 브랜드 ‘숨’ 등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를 앞세워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LG CNS는 종합 에너지 사업의 해외 사업 비중을 늘리고 인공지능·빅데이터·사물인터넷·클라우드 등 신성장 동력 육성에 집중한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인터뷰 플러스] 과학적 설비와 체계적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가치 골프’ 실현

    [인터뷰 플러스] 과학적 설비와 체계적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가치 골프’ 실현

    “골프는 디자인이다.” 성창훈 이룸골프아카데미(일산점) 대표는 과학적인 설비와 체계적인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더하면 골퍼의 기량과 실력향상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룸골프’는 연습장 개념의 일반적인 골프아카데미가 아니란 의미다. 차별성에다 전문성과 연계성, 공감성을 더했다. 공간의 미학을 살려 골퍼들 스스로 품격이 높아지도록 설계했다. 최상의 운동 공간인 동시에 쾌적한 실내공간에서 ‘모든 골퍼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로핸디 솔루션에서부터 프로양성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콘텐츠를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골프의 품격에 맞춘 프라이빗 공간, 최고의 스크린골프시스템, 정밀분석시스템(어바웃골프 체중 이동 분석 장비), 골프바디컨디셔닝 프로그램(트레이닝 접목), 개인별 전문가 분석(코드관리 시스템)을 완성했다. 이룸골프는 현재 잠실점과 일산점 두 곳으로 운영되는데, 프랜차이즈를 통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본지는 개설한 지 1주년을 막 넘긴 일산점을 찾아 성창훈 대표를 인터뷰했다. 편집자 주→골프아카데미를 열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는가요. -4년 전 국내에서 유명한 골프아카데미를 만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원 프랜차이즈를 해 오다 보니까 학원 운영 시스템을 골프아카데미에 접목하면 사업성이 있겠다고 싶어 그 뒤로 조사하고, 연구도 했습니다. 아카데미 콘텐츠를 보강하고 관리 시스템을 더하면 최고급의 골프아카데미를 할 수 있겠구나 하고 판단한 거죠. 그러다가 1년 전이 지난해 7월 27일 ‘이룸골프아카데미(일산점)’을 오픈하게 되었죠.→학원 운영 시스템을 골프아카데미에 접목했다면, 그 내용은 무엇인가요. -학원은 학생들의 학업성취가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방식이 ‘빨간 색연필 동그라미’라고 해서 선생님들이 학원생들의 학습결과를 확인하는 겁니다. 학원생 개인별로 파일을 만들어 학습결과를 모아 관리하는데요. 이 파일을 학원은 학부모가 언제든지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이 파일을 보면 학생 개인의 학업성취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학부모 입장에서 학원의 선생님들이 자녀에게 가르친 세세한 부분까지 확인할 수 있는, 자녀의 학업성취를 얼마나 체계적으로 철저히 관리해 왔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룸골프아카데미는 기존 골프아카데미와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현재 국내 대부분의 골프아카데미는 ‘프로들의 레슨’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프로가 실력 있어 레슨하는 방식이죠. 말하자면 수능에서 명강사들이 강의하는 것과 똑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룸골프’는 초·중·고 학생들의 평소 학업성취, 내신관리를 해 주는 겁니다. 자기 학습이 가능할 수 있도록 좋은 습관을 익히도록 관리하는 거죠. 이를 중심으로 첫째는 선수들이 하는 레슨을 일반인도 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갖추었습니다. ‘스윙 분석기’가 대표적입니다. 미국에서 도입했는데요. 보통 MIR 룸이라고 부릅니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트레이닝을 하게 되죠. 둘째는 인테리어입니다. 그린에 나온 듯하고, 카페나 와인 바에 나온 것 같이 자연스럽고 또 럭셔리한 고품위를 느낄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그래서 최고의 골프수업을 받는다는, 그런 자부심을 갖고 사랑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그렇다면, 이룸골프아카데미의 프로그램을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엘리트 선수 육성에 꼭 필요한 3대 요소가 있는데요. 이룸골프는 이를 대중화했습니다. 이룸만의 교육방법이라고 할까요.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비했습니다. 첫째는 앞서 말씀드린 첨단 분석 장비를 이용한 골프에 관한 모든 분석을 제공하는 겁니다. 골프 스윙의 7단계, 어드레스부터 피니쉬까지 정밀분석을 합니다. 두 번째는 골프 전문 트레이너가 진행하는 컨디셔닝 레슨입니다. 골프에 필요한 신체를 육성토록 합니다. 셋째는 일반 골퍼들이 일반적으로 범하는 오류들을 정리한 건데요. 이것은 이룸골프만의 코드와 운동방법입니다. 골퍼의 상태를 기호화해 제공하는 거죠. 넷째는 프로골퍼가 진행하는 포인트 레슨입니다. 개인별로 기술적 교육과 수련을 하게 됩니다. 이 네 가지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최고급의 퀄리티를 가진 골프아카데미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룸골프의 스윙분석은 백스윙부터 피니쉬까지 클럽의 경로와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 볼의 스피드·탄도·구질·백스핀·사이드 핀량·불 방향 분포도 등 구질의 평균 분석이 가능하다는 것, 스윙을 프로그램에 표시함으로써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는 것, 볼의 캐리·런·합계 거리에 따른 피치샷·칩샷·피치·런 모두가 확인 가능하다는 것, 어택앵글과 다이내믹 로프트를 확인할 수 있어 클럽의 교환이나 맞춤에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 등 최상의 분석시스템을 자랑합니다. 그러니까, 스윙분석은 어드레스 단계에서 왼발과 오른발에 실린 체중이 공을 친 임팩트 단계에서 어떻게 변했는지를 프로골퍼가 보고 개인별 맞춤 레슨을 할 수 있게 하는, 힘의 이동 원리를 체현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트레이닝할 수 있는 과학화된 프로그램인 거죠. 현재는 국내 유일의 이룸골프 만의 스윙분석입니다.→이룸만의 골프아카데미란 말씀이시군요. -네, 그렇습니다. 골프 훈련에는 기술과 정신, 체력 이 세 가지 요소가 필수적인데요. 이 모든 것을 한 장소에서, 이룸골프에서 갖출 수 있다는 겁니다. 또 주입식 교육이 아닌 본인의 골프 수준과 신체발달 상태에 맞춘 개인별 맞춤 트레이닝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6살 된 미취학 아동이 등록해 나오고 있는데요. 저희는 이 아동에게 골프를 하되, ‘성장판 자극 중심의 운동’으로 트레이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구력과 유연성, 민첩성을 갖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덧붙입니다. 골프를 재미있게 놀이처럼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거죠. 그러니까, 이룸만의 특별한 아카데미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는 거죠. 이를 위해 공개강의와 학회참석, 자격증 취득과 교육과정 참여를 통해 고착화된 배움이 아닌 계속되는 연구를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100% 레슨 예약시스템과 최상급의 운동 시설, 최고의 커리큘럼으로 봉사하고 나누겠다는 겁니다. 일반 골프연습장과는 확연하게 구별되는 ‘과학화된 골프아카데미가 바로 이룸골프’다 하겠습니다.→골프아카데미를 개설하기 전에 학원 쪽 일을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대학에서 사회체육을 전공했습니다. 테니스 운동선수로 활동도 했습니다. 지금 보면 이제 전공을 살리게 됐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대학 졸업 후에 전국의 중고등학교에서 치르는 시험지를 수거해서 이를 분석해 제공하는 ‘기출문제 전문회사’에서 일했습니다. 또 종로M스쿨 프랜차이즈 사업도 했습니다. 학원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별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출제 경향을 제시하고 등의 일을 했습니다. 교육사업의 연장선에서 ‘골프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골프도 디자인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또 영국의 골프 전설 중 한 사람인 바비 존스는 ‘골프는 가르치기도 어렵고, 배우기도 어려운 유일한 게임이다’는 명언을 남겼는데요. 골프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바로 공감하실 겁니다. 어려운 스포츠지만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취지였던 거죠. →앞으로 비전이라고 할까요.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개설한 지 1년이 막 지나고 있는데요. 현재 회원 수는 700명을 넘어섰고, 하루 이용객은 100명 남짓 됩니다. 우선은 이룸골프를 사랑해 주시는 회원님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겁니다. 쾌적한 환경과 직원들의 꾸준한 교육, 이를 통한 회원님들 일대일 관리로 골프를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현재는 저희 일산과 송파 두 곳입니다만 앞으로 서울의 강남과 서초, 목동과 분당, 상계와 노원, 부산 해운대, 대구 수성 등 8개 지역에 ‘이룸골프아카데미’를 여는 겁니다. 이를 기반으로 전국화로 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서원호 객원기자 guil@seoul.co.kr
  • 독일 프리미엄 세차용품 브랜드 ‘헤른파트’ 국내 런칭

    독일 프리미엄 세차용품 브랜드 ‘헤른파트’ 국내 런칭

    독일 프리미엄 세차용품 브랜드 ‘헤른파트(HERRENFAHRT)’가 세차용품 수입·유통 전문업체인 선진씨앤텍을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소개되었다. 국내에서 헤른파트의 수입 판권을 확보한 것은 선진씨앤텍이 처음으로, 지금까지는 해외직구를 통하여 구입할 수 있었다. 헤른파트는 사람들의 소중하고 특별한 자동차를 위하여,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카케어 제품의 개발을 목표로 시작하였으며, 독일 내 자동차 박물관, 올드카 전문매장, 람보르기니, 벤틀리등 럭셔리카 매장 및 항공기 보트까지 수많은 회사와 디테일러들에게 선택 받고 있다. 헤른파트는 ‘Detailer’s Choice Scandinavia 2016’ 전문디테일러 경쟁부문과 ‘Customer’s Choice Scandinavia 2016’ 소비자 경쟁부문, ‘Best Quick Detailer 2016’ 스프레이왁스 경쟁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전문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선진씨앤텍의 백현재 대표는 “헤른파트의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철저하게 지키고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시아센터를 설립하여 전문 프랜차이즈, 마케팅, 유통, 교육센터를 직접 관리 운영하며, 국내 카케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고, “친환경적이고 더욱 효과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독일과 함께 연구·개발에 매진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헤른파트 제품은 카케어 뿐만 아니라 가죽케어 제품 라인은 많은 가죽 애호가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차량의 가죽관리는 물론, 명품 핸드백 구두까지 최고의 가죽관리 제품으로 사랑 받고 있다. 헤른파트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헤른파트의 차량 세차 용품, 가죽케어 제품 및 가죽 액세서리 제품까지 모두 구입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우아함의 대명사” 이영애 화보 “두고두고 빛 발하는 사람 되고파”

    “우아함의 대명사” 이영애 화보 “두고두고 빛 발하는 사람 되고파”

    독보적인 우아함의 대명사 배우 이영애가 오랜만에 잡지 화보에 모습을 드러냈다. 13년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더 히스토리 오브 후’와 함께 ‘럭셔리’ 매거진 뷰티 화보를 촬영한 것. 이번 화보는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배우 이영애와 궁중의 지혜를 현대적 기술로 구현하는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인연을 회고한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브랜드의 모델로 13년을 지낸 것은 전에 없던 사례이기 때문.이영애는 이번 화보를 통해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까지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다양한 라인으로 연출한 다섯 가지 모습을 선보였다. 각기 다른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이영애만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긴 촬영에도 지치는 기색 없이 스텝들을 응원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 공개된 화보 속 이영애는 특유의 신비로운 카리스마와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표현해내며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고급스러운 윤기가 감도는 이영애의 피부다. 이영애는 올해로 48세지만, 20대 시절과 같은 매끈한 피부를 자랑했다. 이영애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사람의 시선을 주목시키는 건 외적인 아름다움이지만 마음을 움직이는 건 내면의 아름다움이더라“라며 ”외면과 내면의 조화를 이뤄 오랜 시간이 지나도 두고두고 빛을 발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영애만의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신비로운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화보는 럭셔리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럭셔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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