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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아&럭셔리”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주총 패션도 화제

    “우아&럭셔리”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주총 패션도 화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6일 주주총회에서 입은 패션으로 또 한 번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사장은 ‘재계 패셔니스타’로 불린다. 회사 공식석상 뿐만 아니라 가족 졸업식·결혼식 등 사적인 자리에서 선보인 옷·가방·액세서리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이 품귀 현상을 일으킨 바 있다. 이 사장은 이날 오전 8시57분쯤 호텔신라 주총 참석을 위해 서울 중구 장충사옥 후문에 제네시스 G90을 타고 등장했다. 이날 이 사장은 단정한 디자인의 블랙 원피스에 같은 컬러의 플랫폼힐을 신었다. 거기에 금빛 벨트와 시계, 귀걸이를 착용해 스타일을 완성했다.골드 버클이 달린 벨트는 구찌의 ‘G버클 와이드 레더 벨트’로 알려졌다. 2023 봄·여름 컬렉션에서 공개된 신상으로 온라인에서 10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왼쪽 손목에 찬 골드 컬러 시계는 불가리 ‘파렌티지’로 전해졌다. 현재는 불가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없는 제품이다. 가격은 1000만원대다.이 사장은 이날 주총에서 “기본으로 돌아가 철저히 고객 중심 사업모델을 재구축하고 수익구조를 내실있게 개선해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3년은 호텔신라가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 해인 만큼, 사업 모델을 재구축하고 신사업 발굴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도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주총에서 호텔신라는 ▲제50기 재무제표 ▲사내이사 이부진 (재)선임 ▲이사 보수 한도 등 3가지 의안에 대해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이 사장은 사내이사로서 4연임을 하게 됐다. 이 사장은 주총을 마치고 오전 9시30분쯤 퇴장하며 ‘올해 호텔신라 50주년인데 소통을 더 해달라’는 취지의 질의를 받고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 ‘지리산 천왕봉, 통영 카약, 남해골프·요트, 어디갈까?’...경남 테마관광 버스투어 운영.

    ‘지리산 천왕봉, 통영 카약, 남해골프·요트, 어디갈까?’...경남 테마관광 버스투어 운영.

    경남도가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산, 바다, 레저 등 다양한 주제별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경남도는 관광수요 회복추세에 맞춰 경남의 매력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경남 5대 테마 버스투어’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모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부터 참여 관광객을 모집하는 경남 테마 버스투어는 힐링·럭셔리, 지리산, 치유힐링, 익스트림, 해양레저 등 모두 5개 주제로 된 경남관광 특화상품으로 지난 2월 전담여행사를 선정했다.힐링·럭셔리 관광은 남해의 럭셔리 골프장인 사우스케이프 골프장이나 아난티 골프장에서 골프를 하고 1박을 한 뒤 남해에서 요트 투어를 하거나 삼성·LG·효성 창업주 생가를 둘러보는 코스다. 지리산 관광은 하동에서 케이블카 체험과 최참판댁을 거쳐 전문 산악인과 함께 천왕봉 정상에 오르는 트레킹 코스와 함양 상림에서 시작해 산청을 거쳐 지리산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코스가 있다. 치유·힐링 관광은 3가지 코스로 밀양 영남루와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천황산)를 거쳐 양산 통도사에서 ‘스님과의 대화’에 이어 양산 월아산 자연 휴양림을 체험하는 등 통도사를 체험하는 2개 코스가 있다. 다른 하나는 통영 동피랑과 서피랑, 통영케이블카 등을 체험하는 웰니스 치유 여행 코스다.익스트림 관광은 2개 코스로 함안 악양생태공원과 악양루를 거쳐 승마공원 승마체험을 하고, 합천 영상테마파크와 해인사를 둘러보는 코스가 있다. 다른 하나는 합천 황매산 군립공원, 합천 패러글라이딩, 함안 아라힐링 사이클링체험, 함안연꽃테마파크로 이어지는 코스다. 해양레저 관광은 통영지역 관광지와 섬·바다를 즐기는 3개 코스다. 통영 해안에서 모터보트와 추봉도 해양레저를 체험하고 바람의 언덕을 여행하는 코스가 있고, 통영 세병관과 해저터널을 구경하고 해상택시 야경투어와 요트투어 등을 체험하는 코스, 요트체험과 야간관광을 비롯해 선상낚시를 체험하는 코스 등이 있다. 경남도는 앞으로 수도권에서 설명회를 하고 박람회 등을 통해 경남 테마 버스투어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청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유튜브, 여행플랫폼 등 온라인을 이용한 홍보도 활발히 진행한다. 경남 특화 5대 테마 버스투어 관광상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tour.gyeongnam.go.kr)와 경남관광재단 홈페이지(행사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수도권을 포함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경남을 방문하도록 관광 트렌드 변화, 관광객들의 만족도와 수요 등을 꼼꼼하게 파악해 경남만의 특별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화이트데이에 사탕은 옛말?…인기 선물은 ‘이것’

    화이트데이에 사탕은 옛말?…인기 선물은 ‘이것’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뷰티·유통업계가 대대적인 판촉전에 나선 가운데, 향수·주얼리 등 ‘스몰 럭셔리’ 제품이 인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G마켓의 지난해 화이트인데이 전 2주간(3월 1~14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명품의류(67%), 주얼리(50%), 향수(24%) 제품이 발렌타인데이 전 2주간(2월 1~14일) 매출보다 높았다. 특히 전통적인 화이트데이 선물인 사탕의 인기는 줄어든 반면 향수 매출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화이트데이 전 2주간 사탕 신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8%로 역신장했지만, 향수 매출은 142% 증가했다. 올해 화이트데이 인기 선물로는 스몰 럭셔리 제품이 새롭게 등장했다. 롯데온에서 이달(3월1~8일) 주얼리 매출은 전년대비 20% 이상 확대됐다. 같은 기간 SSG닷컴에서 명품 메이크업 상품과 여성 향수 매출은 각각 20%, 10% 신장했다. 업계 관계자는 “화이트데이 기간에는 전반적으로 매출이 늘어나는 가운데, 명품·뷰티 상품들의 매출 상승이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이에 업계는 주얼리, 화장품 등 스몰 럭셔리 소비 스타일을 공략한 다양한 전용 상품을 내놓고 있다. 샤넬은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립 밤 ‘루쥬 코코 밤’을 제안한다. 올리브 올레오액티브의 영양감과 뛰어난 보습으로 입술을 돌본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럭셔리 니치 향수 브랜드 엑스니힐로는 신제품 ‘베스퍼 글리츠 오 드 퍼퓸’을 출시한다. 이랜드의 골드주얼리 전문 브랜드 로이드는 ‘화이트데이 스페셜 기프트’를 선보인다. ‘로즈 핑크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숙박권 응모 이벤트와 함께 한 달간만 선보이는 한정판 상품이다.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는 ‘베스트 기프트’를 판매한다. 힙 클래식 스타일의 23 SS시즌 신제품 듀얼 디디 컬렉션을 비롯해 드봉 디디 컬렉션, 익스클루시브 라인 등으로 구성됐다. 롯데온은 12일까지 화이트데이 선물 준비를 위한 ‘주얼리 페스타’를 진행한다. 골든듀, 제이에스티나, 스톤헨지 등 인기 상품에 다양한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은하나 롯데온 주얼리MD는 “화이트데이가 밸런타인데이보다 소비 진작에 끼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화이트데이 선물 수요로 인해 목걸이, 귀걸이, 시계 등 주얼리 매출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 설화수,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파트너십 체결

    설화수,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파트너십 체결

    아모레퍼시픽은 대표 브랜드 설화수가 ‘세계 4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측은 예술과 문화유산에 대한 존중과 재해석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겠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1년간 협업하기로 했다. 오는 29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파트너십 체결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설화수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 등 K-문화 대표주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주요 여성 커뮤니티인 ‘우먼 앤 크리티컬 아이’, 젊은 후원자 모임인 ‘아폴로 서클’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설화수는 ‘헤리티지의 계승과 현대적인 재해석’이라는 구호 아래 리브랜딩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9월 블랙핑크 로제를 홍보 모델로 기용하면서 기존 소비자뿐 아니라 글로벌 2030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이달 초 설화수의 스테디셀러 제품 ‘윤조에센스’ 6세대를 선보이면서 제품 용기에서 한자 서예 로고 대신 오렌지색 영문 로고를 사용했다. 실제로 설화수, 라네즈 등에 주력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 북미 법인의 매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83% 증가하는 등 현지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정가윤 설화수 상무는 “K-컬처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요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인 설화수가 전 세계 고객에게 더욱 공감을 얻고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태국재벌♥ 신주아, 49억 집 불만 “너무 커도 문제”

    태국재벌♥ 신주아, 49억 집 불만 “너무 커도 문제”

    신주아는 3월 8일 자신의 개인 SNS 스토리에 “너무 커도 문제입니다리”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욕조에서 반신욕을 하려는 신주아가 담겼다. 신주아는 “언제 물이 다”라며 난감한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 사업가 라차나쿤과 결혼했다. 신주아의 남편은 태국 국민 페인트 브랜드를 운영하는 CEO로 알려졌다. 신주아는 태국에서 럭셔리한 일상을 공유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신주아는 태국 방콕에서도 37채만 있는 고급 주택 빌리지에 거주 중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21년 KBS 2TV ‘연중 라이브’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신주아의 방콕 고급 주택 빌리지 최고 매매가는 약 49억 원으로 알려졌다.
  • “부산엑스포 개최 향해” 롯데, 市·유치위 삼인사각 레이스

    롯데그룹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유치위원회, 부산시와 힘을 합친다. 8일 이들과 협약을 맺은 롯데그룹은 다음달 3~7일 진행되는 국제박람회기구(BIE)의 현지 실사 준비에 그룹의 역량과 인프라를 총동원한다. 개최 도시 부산을 중심으로 박람회에 대한 대국민 유치 열기를 조성해 사우디아라비아 등 유치 경쟁국과 차별화하겠다는 복안이다. 롯데는 현지 실사단이 부산에 머무는 동안 럭셔리 호텔 ‘시그니엘 부산’을 숙소로 지원하는 한편 롯데백화점 등 부산 지역 700여개 롯데 계열사 사업장에 부산세계박람회 현수막 등을 게시한다. 부산 지역 롯데 직원 1만여명도 부산엑스포 배지를 착용하고 근무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과 롯데월드는 현지 실사단 방한 일정에 맞춰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서울 광화문에 벨리곰, 로티·로리 캐릭터를 앞세운 대형 포토존을 설치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직접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치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계열사 경영진도 BIE 회원국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배터리 강국에 큰손 많은 한국·… 해외차 CEO ‘방한러시’

    배터리 강국에 큰손 많은 한국·… 해외차 CEO ‘방한러시’

    세계 굴지의 자동차 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한국을 찾고 있다. 최근 글로벌 럭셔리카 시장의 ‘큰손’으로 떠올라서다. 전동화 국면에서 꼭 필요한 배터리 산업의 강국이라는 점에서 국내 기업과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는 이유도 있다.8일 방한 기자간담회를 가진 영국 벤틀리의 에이드리언 홀마크 회장은 “한국은 글로벌 럭셔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나라”라면서 “한국의 기술 업체들과 협력할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스웨덴 볼보의 짐 로언, 영국 롤스로이스의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대표가 이달 중 한국을 방문해 사업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바로 지난해에는 미국 포드의 짐 팔리, 독일 BMW의 올리버 칩세, 프랑스 르노의 루카 데 메오, 이탈리아 람보르기니의 슈테판 빈켈만 등이 한국을 찾았다. 오랜 기간 자동차 산업의 변방에 있던 한국 시장은 이제 럭셔리 수입차 업체들이 무시하고 지나칠 수 없는 수입원으로 떠올랐다.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속에서도 국내 럭셔리 수입차 시장만큼은 펄펄 날았기 때문이다.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연간 판매된 1억원이 넘는 수입차는 총 7만 1899대로 전년도(6만 5148대)보다 10%가량 성장했다. 지난해 나란히 사상 최대 실적을 돌파했던 벤틀리와 롤스로이스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판매 비중이 가장 크고 성장세가 도드라졌던 곳이 한국이었다는 점도 분석에 근거를 더한다. 이날 벤틀리 홀마크 회장은 한국에 대해 “시장이 역동적이고 럭셔리카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곳”이라고 했으며, 지난해 한국을 찾았던 람보르기니 빈켈만 회장도 “한국 고객들은 다른 지역보다 차량을 받기 위해 무려 6개월이나 더 기다릴 정도로 수요가 많다”면서 올해 한국에 더 많은 차량을 배정한다고 했을 정도다. 전동화 과정에서 완성차 업체들의 가장 큰 숙원은 전기차용 배터리의 원활한 수급이다. 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 등 ‘K배터리’ 3사가 이런 요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기업이라는 점 역시 한국에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삼성SDI에서 배터리를 공급받는 BMW 칩세 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나 ‘전기차 동맹’을 다졌던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포드의 팔리 CEO도 이보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 SK온의 경영진을 만났던 것으로 전해진다. 포드는 SK온과는 미국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는 유럽에서 파트너십을 공식화하고 합작공장 설립에 나서고 있다.업계에서는 볼보 로언 CEO의 방한 일정에 국내 배터리사 경영진과의 회동도 포함돼 있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중국 지리자동차 산하인 볼보가 중국 배터리 시장의 대세로 떠오른 ‘각형’ 배터리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뛰는 가운데 국내 기업 중에서는 삼성SDI가 이런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회사인 만큼 양사 경영진이 만날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이다. 현재 볼보는 닝더스다이(CATL)와 LG에너지솔루션에서 배터리를 받고 있다. 볼보 측은 이에 대해 “한국 사업장을 점검하는 차원”이라며 확대해석에 선을 그었다.
  • ‘배터리 강국’에다가 탄탄한 럭셔리 시장까지…완성차 CEO들이 한국 찾는 이유는

    ‘배터리 강국’에다가 탄탄한 럭셔리 시장까지…완성차 CEO들이 한국 찾는 이유는

    세계 굴지의 자동차 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한국을 찾고 있다. 최근 글로벌 럭셔리카 시장의 ‘큰손’으로 떠올라서다. 전동화 국면에서 꼭 필요한 배터리 산업의 강국이라는 점에서 국내 기업과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는 이유도 있다. 8일 방한 기자간담회를 가진 영국 벤틀리의 애드리안 홀마크(왼쪽) 회장은 “한국은 글로벌 럭셔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나라”라면서 “한국의 기술 업체들과 협력할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스웨덴 볼보의 짐 로완(가운데), 영국 롤스로이스의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오른쪽) 대표가 이달 중 한국을 방문해 사업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바로 지난해에는 미국 포드의 짐 팔리, 독일 BMW의 올리버 칩세, 프랑스 르노의 루카 데 메오, 이탈리아 람보르기니의 슈테판 빈켈만 등이 한국을 찾았다. 오랜 기간 자동차 산업의 변방에 있던 한국 시장은 이제 럭셔리 수입차 업체들이 무시하고 지나칠 수 없는 수입원으로 떠올랐다.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속에서도 국내 럭셔리 수입차 시장만큼은 펄펄 날았기 때문이다.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연간 판매된 1억원이 넘는 수입차는 총 7만 1899대로 전년도(6만 5148대)보다 10%가량 성장했다. 지난해 나란히 사상 최대 실적을 돌파했던 벤틀리와 롤스로이스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판매 비중이 가장 크고 성장세가 도드라졌던 곳이 한국이었다는 점도 분석에 근거를 더한다. 이날 벤틀리 홀마크 회장은 한국에 대해 “시장이 역동적이고 럭셔리카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곳”이라고 했으며, 지난해 한국을 찾았던 람보르기니 빈켈만 회장도 “한국 고객들은 다른 지역보다 차량을 받기 위해 무려 6개월이나 더 기다릴 정도로 수요가 많다”면서 올해 한국에 더 많은 차량을 배정한다고도 했을 정도다. 전동화 과정에서 완성차 업체들의 가장 큰 숙원은 전기차용 배터리의 원활한 수급이다. 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 등 ‘K배터리’ 3사가 이런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기업이라는 점 역시 한국에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삼성SDI에서 배터리를 공급받는 BMW 칩세 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나 ‘전기차 동맹’을 다졌던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포드의 짐 팔리 CEO도 이보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 SK온의 경영진들을 만났던 것으로 전해진다. 포드는 SK온과는 미국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는 유럽에서 파트너십을 공식화하고 합작공장 설립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서는 볼보 로완 CEO의 방한 일정에 국내 배터리사 경영진과의 회동도 포함돼 있을 거라는 추측도 하고 있다. 중국 지리자동차 산하인 볼보가 중국 배터리 시장의 대세로 떠오른 ‘각형’ 배터리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뛰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 중에서는 삼성SDI가 이런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회사인 만큼 양사 경영진이 만날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이다. 현재 볼보는 닝더스다이(CATL)와 LG에너지솔루션에서 배터리를 받고 있다. 볼보 측은 이에 대해 “한국 사업장을 점검하는 차원”이라며 확대해석에 선을 그었다.
  • 롯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위해 유치위·부산시와 협력

    롯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위해 유치위·부산시와 협력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롯데그룹과 유치위원회, 부산광역시가 손을 잡았다. 롯데는 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D타워에 있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지원단 사무실에서 유치위원회, 부산광역시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상직 유치위원회 사무총장,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이갑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내달 3~7일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에 대한 준비와 박람회 유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홍보 활동 등에서 함께 협력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이들 기관·기업은 내달 현지 실사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선진적인 관광과 기업회의·포상관광·국제회의·전시(MICE) 인프라를 실사단에 어필할 계획이다. 또 박람회에 대한 대국민 유치 열기를 조성해 사우디아라비아 등 유치 경쟁국과 차별화를 끌어내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롯데는 현지 실사단이 부산에 머무는 동안 럭셔리 호텔 ‘시그니엘 부산’을 숙소로 지원한다. 또 시그니엘 부산, 롯데백화점 등 부산지역 700여 곳 롯데 계열사 사업장에서 현수막과 부산 엑스포 엠블럼을 함께 게시한다. 부산에서 근무하는 롯데 직원 1만여명도 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아 부산 엑스포 배지를 착용하고 근무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과 롯데월드는 현지 실사단 방한 일정에 맞춰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하는 ‘서울 광화문 부산 엑스포 유치 행사(가칭)’에도 참여한다. 각 사의 대표 캐릭터 벨리곰과 로티∙로리의 대형 조형물 포토존을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설치할 계획이다. 롯데는 지난해부터 전사 차원의 ‘롯데그룹 유치지원 TFT’를 조직하고 그룹 역량을 결집해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신동빈 회장이 직접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치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계열사 경영진도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상직 유치위원회 사무총장은 “개최도시 부산을 중심으로 보이는 전 국민적 유치 열기는 경쟁국 대비 2030 부산세계박람회만이 가진 강점”이라며 “이번 실사 방문을 계기로 엑스포 실현에 대한 의지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 “크루즈 시장 잡는다”…강원도·속초시 손잡고 세일즈

    “크루즈 시장 잡는다”…강원도·속초시 손잡고 세일즈

    강원도와 속초시가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강원도, 속초시는 이달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박람회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박람회와 제주 국제크루즈박람회(7월), 한국관광공사 주최 크루즈 트래블마트(하반기 예정)를 잇달아 참가해 크루즈 유치 활동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일본과 대만,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개최하는 크루즈 박람회도 찾을 예정이다. 또 선사 맞춤형 팸투어를 갖고, 관광지와 관광프로그램 홍보영상물을 제작해 SNS로 알릴 계획이다. 6월에는 속초에서 마임과 버스킹 등으로 이뤄진 크루즈축제도 개최한다. 크루즈 관광 전문인력 양성과 여행사 육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중장기 전략도 수립하기로 했다. 강원도와 속초시가 크루즈 관광객 유치에 공을 들이는 것은 크루즈선은 입항할 때마다 적게는 수백명, 많게는 수천명의 관광객을 몰고 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지 않은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크루즈 관광이 최대 호황기였던 2016년 기준 부산 1조4000억원, 제주 6000억원의 지역경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올해 속초항에는 13일 입항하는 독일 홀랜드아메리카라인의 2만 9008t급 아마데아호를 비롯해 총 6척의 크루즈선이 들어온다. 아마데아호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국내 들어오는 첫 외국적 크루즈선이다. 속초항에 크루즈선 입항이 재개되는 것은 2019년 10월 이후 3년 5개월여 만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2월 내려졌던 외국 국적 크루즈 국내 입항 금지 조치는 지난해 10월 풀렸다. 최성균 강원도 환동해본부장은 “과거에는 단순 크루즈 기항 유치를 위한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부터는 관광객 만족도가 높고 소비지출도 많은 럭셔리 탐험크루즈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올해는 강원 크루즈 산업이 환동해권 크루즈 중심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글로벌 주요 마켓 순회, 첫 번째 목적지는 한국” 디자이너 필립 플레인 방한

    “글로벌 주요 마켓 순회, 첫 번째 목적지는 한국” 디자이너 필립 플레인 방한

    크리스털 해골 무늬로 마니아층 거느린 ‘필립 플레인’신세계인터내셔날과 국내 전개 방향 논의 차 내한2022년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 론칭한 골프웨어목표 대비 150% 수준 매출 성과 메타버스 패션쇼 진행, 럭셔리 브랜드 중 최초 가상화폐 지원 등 가상 세계 적극 투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스위스 럭셔리 브랜드 ‘필립 플레인’(Philipp Plein)의 디자이너 필립 플레인이 지난달 27일 한국에 방문해 신세계인터내셔날과 향후 국내 전개 방향을 논의하고 브랜드의 비전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독일 태생 디자이너 필립 플레인은 2004년 본인의 이름을 딴 명품 브랜드를 론칭해 화려하고 도발적인 장식과 크리스털 해골 무늬로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국내에서는 현재 신세계 백화점 5곳에서 전개 중으로, 2019년 한국에서 선보인 이후 매출이 꾸준히 상승해 지난해 보다 론칭 시점 대비 약 60% 성장했다. 한국 시장에 대해 관심이 남다른 필립 플레인은 지난해 3월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 골프웨어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손잡고 선보인 ‘필립 플레인 골프’는 현재 주요 신세계 백화점 6곳에 매장을 열고, 지난해 목표 대비 150% 수준의 매출을 올리며 단기간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에 필립 플레인 골프는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결과에 힘입어 글로벌 마켓으로 규모를 점차 키울 계획이다. 창의성과 도전을 강조하는 필립 플레인은 디지털 세계 확장에도 굉장히 적극적이며 실제로도 여기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그 예로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현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에서 패션쇼를 선보이거나, 럭셔리 브랜드 중 처음으로 매장 결제에 가상화폐를 도입하는 등 변화에 발 빠르게 다가가고 있다. 필립 플레인은 “메타버스와 가상화폐가 모두의 미래를 바꿀 것이라고 믿는다”며 “메타버스 구축의 일환으로 메타버스와 현실에서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군도 꾸준히 늘리고 있고, 올 3월 말에는 제네바 워치 컨벤션에서 NFT와 함께 판매되는 럭셔리 타임피스 ‘크립토 킹’ 워치를 론칭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레인 스포츠 라인은 메타버스에서 먼저 선보인 이후 현실에서 공개하는 획기적인시도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최첨단 디자인의 액티브 웨어인 ‘플레인 스포츠’는 의류, 시계, 아이웨어로 선보이는데, 기능성을 가장 우선시하고 있다. 현재 플레인 스포츠 역시 국내 전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필립 플레인은 올해 1월 미국의 전설적인 힙합 뮤지션 스눕독과 협업한 스니커즈 컬렉션 ‘플레인도그(#PLEINDOGG)’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컬렉션은 필립 플레인 특유의 고딕 스타일과 스눕독의 음악, 패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전 세계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됐다.
  • 이랜드 ‘럭셔리 리조트’ 체인화… 고성에 그랜드켄싱턴 1호 추진

    이랜드 ‘럭셔리 리조트’ 체인화… 고성에 그랜드켄싱턴 1호 추진

    이랜드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켄싱턴’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1호점인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조감 모형)는 2025년 강원 고성군에 1만 5285㎡ 규모로 지어진다.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프라이빗 비치 휴양지’ 콘셉트로 물을 활용해 다양한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랜드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향후 그랜드켄싱턴 체인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현재 운영 중인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에 알프스 4개국 테마를 추가해 유럽풍 테마 빌리지 ‘그랜드켄싱턴 설악밸리’를 조성한다. 이후 10만㎡ 규모의 ‘설악비치 복합리조트’ 및 8만㎡ 규모의 ‘평창 프라이빗 리조트’ 등 럭셔리 리조트 체인을 단계적으로 열 계획이다.
  • 바카라, 국내 Bar와 릴레이 컬래버레이션 ‘The Best Bars in Korea’ 진행

    바카라, 국내 Bar와 릴레이 컬래버레이션 ‘The Best Bars in Korea’ 진행

    매달 바텐더가 바카라 글라스에 담긴 시그니처 칵테일 선보여 프랑스 브랜드 ‘바카라’(Baccarat)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The Best Bars in Korea’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The Best Bars in Korea’는 바카라에서 국내 베스트 바를 선정해 진행하는 컬래버레이션이다. 매달 베스트 바로 소개된 공간에서는 최고급 소재와 장인 정신을 담은 바카라 크리스탈 글라스에 바카라만을 위해 개발된 시그니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지난 1일 서울 역삼동 ‘Coffee Bar K’를 시작으로 달마다 릴레이로 국내 바와 호텔에서 진행된다. ’Coffee Bar K’는 국내외 바텐더 대회 우승자를 배출해낸 국내 클래식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바카라의 대표적인 바 컬렉션인 하모니 글라스를 경험할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하모니 컬렉션은 하단의 두툼한 베이스가 차가운 온도를 오랫동안 유지해 주기 때문에 칵테일을 즐기기에 적합한 글라스다. 또한 연속적으로 곧게 뻗어 내려가는 세공 장식이 마치 하나의 작품처럼 글라스 전체를 감싼다. 때문에 글라스를 손에 들었을 때 묵직하고 유니크한 질감을 느낄 수 있으며, 높은 크리스탈 순도로 잔을 부딪쳤을 때 청명한 소리와 함께 크리스탈이 눈부시게 빛나 함께하는 자리에 어울리는 글라스다. 바카라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매달 국내 최고의 바에서 정상급의 바텐더들이 바카라 글라스만을 위해 시그니처 칵테일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오직 한정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칵테일의 깊은 풍미와 함께 잊지 못할 즐거운 순간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카라는 지난 250여년 동안 프랑스 정통 수정 공예 기법을 통해 최고급 명품 크리스탈 제품을 선보이며, ‘왕의 크리스탈’, ‘크리스탈의 전설’로 불리는 프랑스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 최대 매출 쿠팡, 유통 공룡 긴장… 이커머스 전운

    ‘이커머스 강자’ 쿠팡이 지난해 약 27조원의 매출을 내면서 ‘유통 공룡’ 신세계, 롯데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쿠팡이 연간 흑자 전환에 강드라이브를 걸면서 상위권 유통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인 가운데 국내 중소규모 이커머스들은 생존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기준 국내 유통 시장 1위는 신세계그룹(면세 제외 9개 계열사)으로 매출 30조 4602억원을 기록했고, 쿠팡이 26조 5917억원으로 뒤를 바짝 쫓았다. 이어 롯데쇼핑(컬처웍스 제외 6개 계열사)이 15조 7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연속 흑자에 자신감을 얻어 올해 연간 흑자 전환까지 노리는 쿠팡은 이커머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직매입 ‘로켓배송’ 사업 전략이 효과를 거두면서 단순히 오픈마켓 사업자라는 지위는 벗어났다고 자평하고 있다. 올해는 로켓배송 상품군을 확대해 구매력 높은 충성 고객군을 공략하고, 물류센터의 자동화 수준을 끌어올리면서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 롯데 등 오프라인 기반이 단단한 전통 유통 기업들도 올해 이커머스 수익성 개선에 방점을 찍었다. 쓱(SSG)닷컴과 롯데온 등은 지난해 4분기 들어 적자폭이 줄기는 했지만 나란히 1000억원대의 영업 손실을 낸 상황이다. 신세계는 올해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을 내놔 충성 고객을 늘리고, 롯데쇼핑도 성장세인 뷰티·럭셔리·패션 등을 중심으로 내실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또 신선 식품 등의 분야에서는 여전히 오프라인의 강점이 더 크다는 자부심도 있다. 반면 미처 외형 성장을 못 끝낸 국내 중소규모 이커머스들은 난감한 상황이다. 적자가 지속되는 기업들이 대부분이지만 자금 마련은 어려워졌다. 이커머스에 대한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면서 11번가, 컬리, 오아시스 등이 연이어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 11번가 모회사 SK스퀘어는 상장 대신 지분을 매각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시사했다. 한 국내 이커머스 관계자는 “유통 사업은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 변화에 빨리 맞춰야 살아남는데, 성장이 필요한 시점에 비용 지출을 통제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 방탄소년단 RM, 보테가 베네타 2023 겨울 컬렉션 패션쇼 참석

    방탄소년단 RM, 보테가 베네타 2023 겨울 컬렉션 패션쇼 참석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가 지난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파브리카 오로비아에서 ‘2023 겨울 컬렉션’ 패션쇼를 선보였다. 이번 쇼에 참석한 방탄소년단 RM은 데뷔 이래 패션계 첫 행보로 보테가 베네타 쇼에 등장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RM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퍼넬넥 셔츠와 트라우저를 매치한 올 블랙 룩으로 현장을 빛냈다. 보테가 베네타의 2023 겨울 컬렉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티유 블라지의 데뷔 시즌인 2022 겨울 컬렉션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3부작에 걸쳐 선보인 ‘이탈리아’에 대한 헌사를 담아냈다. 여정을 마치며 그의 디자인 철학이자 신념인 ‘크래프트 인 모션’을 통해 이탈리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찬사를 이어가며 조화를 이뤘다.이번 패션쇼는 역동성과 정적임 간의 부조화 사이에서 이루는 하모니가 특징이다. 고대 로마 시대의 청동 조각상 ‘러너’부터 화가이자 조각가 ‘움베르토 보치오니’의 1913년 조각인 ‘공간 속에서의 연속적인 단일 형태들’까지 세트에 그대로 가져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현재와 미래를 담아냈다.
  • “혼인신고 후회해?”…선우은숙♥유영재, 파격 질문

    “혼인신고 후회해?”…선우은숙♥유영재, 파격 질문

    우은숙 유영재 부부의 신혼생활 공개가 예고됐다. 2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의 달달한 신혼생활이 깜짝 선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며늘아, 너를 딸처럼 생각했는데 이러기니?’ 속풀이가 펼쳐지며 가수 방주연, 성우 박지윤, 개그우먼 안소미, 개그맨 이상해, 비뇨의학과 의사 홍성우, 전 야구선수 윤석민 등이 다양한 고부지간 갈등 이야기를 풀었다. 이어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당신, 이렇게 사는 것 다 내 덕인 줄 알아!’ 속풀이의 주인공으로 배우 선우은숙과 4살 연하 남편 아나운서 유영재의 신혼 생활 최초 공개가 그려졌다.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의 럭셔리한 신혼집 침실까지 공개된 가운데 부부가 카메라 앞에서 포옹은 물론 입맞춤까지 달달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개그맨 최성민은 “이거 드라마냐”고 반응했다. 하지만 곧 선우은숙은 “깨소금 냄새 난다고 하는데 당신 약속했잖아 술 좀 자제한다고”, “난 결혼하면 당신이 다 해주는지 알았다” 등 불만을 쏟아냈고 이에 유영재가 “혼인신고 후회해?”라고 뼈 있는 질문하는 모습까지 더해져 이 부부의 신혼생활에 흥미를 더했다.
  • [시승기]“1%를 위한 느낌표”…‘1억짜리’ 고급 픽업트럭의 ‘거친’ 매력

    [시승기]“1%를 위한 느낌표”…‘1억짜리’ 고급 픽업트럭의 ‘거친’ 매력

    지상고가 높아 시야가 확 트인다. 노면이 거칠어도 안정감을 잃지 않는다. 도로를 꽉 채우고 달리는 느낌이다. 폭이 좁은 왕복 1차선 도로에서는 반대편 차량이 ‘움찔’하는 독특한(?) 경험도 할 수 있다. 큰 차가 주는 장점이다.그러나 장점도, 단점도 모두 거대함에서 비롯된다. 지난 20일 한국지엠(GM) GMC의 첫 번째 픽업트럭 ‘시에라 드날리’ 시승식에 참여하고 느낀 점이다. 서울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인천 강화군 석모도까지 왕복 3시간을 달렸다. 거리로는 140㎞ 정도다. 강화도의 탁 트인 해안도로를 달릴 땐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도심으로 들어올수록 이 거대한 녀석을 몰고 있다는 사실이 불안감을 주기 시작한다. 주차는 어떡하지. 촘촘하게 막힌 도심에서 끼어들 땐 또 어쩌나. 공차중량이 무려 2575㎏에 달하는 차를 세우려다 보니 제동도 힘에 겨운 모양새다. 뻥 뚫린 도로에서 작정하고 연비주행을 해봤지만 계기판에 찍힌 연비는 고작 ℓ당 7㎞ 남짓이었다. 정식 인증 복합연비는 ℓ당 6.9㎞다. “1%의 느낌표를 띄울 수 있다면 성공” 이런 단점들을 모르고 구매하는 소비자는 아마 없을 것이다. GMC가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을 표방하는 만큼, 그에 걸맞은 차량의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포기하는 부분이다. “99%는 물음표를 던지지만, 1%가 느낌표를 띄운다면 그것만으로도 성공”이라는 GMC 관계자의 설명에서 고개가 끄덕여졌다. 얼마 전 출시한 뒤 차량의 초도물량 100대는 벌써 ‘완판’됐다. 50대 이상을 주 타깃으로 정했지만 의외로 30대 구매자도 꽤 있어 GMC 직원들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픽업트럭’에서는 으레 ‘거칠다’는 단어를 연상한다. 하지만 차량에 타면 그런 이미지가 잘 떠오르지 않는다. 여느 고급 자동차처럼 기품 있고 안락한 인테리어가 운전자를 맞이한다. 천공 천연가죽 시트를 비롯해 실내 곳곳에 ‘드날리’ 로고를 적용했다. 갈바노 크롬과 나무의 질감을 살린 ‘오픈 포어 우드’가 알루미늄 크롬 가니시와 적절한 조화를 이룬다는 게 브랜드의 설명이다. 2열 레그룸도 1102㎜나 돼 편안한 공간감을 선사한다. ‘트럭이 이래도 되나’ 싶을 때쯤, 이 차의 가격이 1억원에 육박하는 9330만원부터 시작한다는 점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다.픽업트럭다운 면모는 적재함에서 유감없이 발휘된다. 시에라 드날리의 적재함은 길이 1774㎜에 폭 1285㎜(휠하우스 기준)이며 최대 용량은 1781ℓ라고 한다. 미국 브랜드들이 내놓는 픽업트럭 중에서 가장 큰 축에 속하는 규모다. 하이라이트는 ‘6단 변신’이 가능한 테일게이트다. 버튼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데, 접히고 굽히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강성 풀 박스 프레임 보디로 구성돼 견인력이 무려 3945㎏나 된다고 한다. 주요 제원을 보면 전장 5890㎜, 전고 1950㎜, 전폭 2065㎜다.고급스러우면서도 거친, 이 차량은 이래 봬도 엄연히 ‘화물차’로 분류된다. 화물차로서 받는 혜택과 규제를 동시에 받는다는 뜻이다. 우선 장점은 자동차세가 저렴하다. 한국지엠 설명에 따르면 연간 자동차세가 2만 8500원으로 무척 저렴하다. 회사는 “유지 비용이 합리적”이라고는 하지만 물론 자동차 유지비에 자동차세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화물차인 만큼 1차선을 주행하면 안 된다. 럭셔리로 가는 GMC “허머EV도 검토” 시에라 드날리와 함께 한국 시장에 진출한 GMC는 철저하게 ‘프리미엄 브랜드’로 포지셔닝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미국적 감성을 표방하는 고급스러운 트럭들을 내놓으며, 그동안 국내에 없었던 틈새 시장을 파고들겠다는 것이다. 기존 이 시장을 지키고 있던 지프의 ‘글래디에이터’(8000만원대), 또 다음달 중 출시될 포드의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6000만~7000만원대) 등과도 승부가 예상된다. 그러나 결은 좀 다르겠다. 가격대에서 이들을 훌쩍 뛰어넘고 있어서다. GMC 측은 시에라 드날리보다 더 비싼, 회사의 히트작인 전기 픽업트럭 ‘허머EV’의 국내 출시도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한다. 아직 미국에서만 판매되는 이 차의 가격은 1억 3000만원 정도다.
  • 디올, 미스테리 랜치와 함께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선보여

    디올, 미스테리 랜치와 함께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선보여

    디올의 킴 존스와 미스테리 랜치, 첫 콜라보레이션아웃도어 감성에 우아한 품격 더해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미스테리 랜치’와 함께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2023 디올 여름 남성 컬렉션을 통해 선보였다. 디올 남성복의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와 미스테리 랜치가 처음으로 손을 잡고 탄생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아웃도어 문화와 까다로운 럭셔리 취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자연을 향한 무슈 디올의 열정에 경의를 표했다. 이에 다양한 모험과 구조 작업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는 제품들을 선보인다. 디올 하우스를 상징하는 새들백은 아웃도어 감성이 돋보이는 버전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다양한 액세서리를 연결할 수 있도록 상단 밴드에 스티치 디테일을 더한 나일론 자카드 소재의 숄더 스트랩과 알루미늄 ‘CD’ 버클이 특징으로, 기능적인 디자인에 우아한 품격을 포인트로 강렬한 매력을 선사한다.갤러게이터 백팩은 도시에서의 탐사 활동을 위해 완성되었다. 미스테리 랜치의 시그니처로 손꼽히는 지퍼 3개를 Y형태로 연출한 잠금장치를 사용해 뛰어난 수납 기능과 무한한 혁신 정신을 표현했다. 높은 활용도로 모두의 열망을 자극할 이 백팩은 패딩 처리한 표면 디자인으로 어디서나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고, 견고하면서도 내구성 높은 재활용 소재인 코듀라 나일론 6,6 소재에 두 브랜드의 씰이 어우러진 섬세한 가죽 배지 자수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매력을 자아낸다. 격식을 갖춘 디자인과 캐주얼한 룩, 실용성과 미학적 요소, 아웃도어 문화와 까다로운 취향을 독창적인 조합으로 탄생시킨 디올 X 미스테리 랜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전국 디올 남성 부티크와 디올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이혜영, ‘집 한채 값’ 럭셔리 외제차 공개

    이혜영, ‘집 한채 값’ 럭셔리 외제차 공개

    가수 출신 배우이자 화가인 이혜영이 럭셔리한 일상을 전했다. 22일 이혜영은 “멋지게 찍어 준다고 해서! 고맙네 그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혜영은 고급 차량에 몸을 기댄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명품 선글라스에 스카프를 하고 샤넬 가방을 들어 럭셔리한 패션을 완성했다.특히 이혜영이 기대어 있는 차량은 최고급 세단으로 알려진 롤스로이스 모델로, 현재 신차 가격은 국내에서 8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량이 이혜영의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차량에 기대어 있는 모습으로 유추해 이혜영 또는 그의 남편 소유로 추정된다. 한편 이혜영은 2011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혜영의 남편은 막대한 재력과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현재 한남동에 위치한 수십억대 고급 빌라에 거주 중이다.
  • 마제스티, 피팅 전용 브랜드 제스타임 인수

    마제스티, 피팅 전용 브랜드 제스타임 인수

    마제스티골프가 골프 피팅 전용 클럽 브랜드 제스타임을 인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제스티골프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고급 브랜드에 이어 피팅 및 퍼포먼스 클럽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제스타임은 올해 하반기부터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글로벌 골프용품 제조 기업 마제스티골프는 한·중·일과 동남아시아 럭셔리 골프 클럽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서브라임, 프레스티지오, 로얄 등 다양한 클럽 라인을 보유하고 있고, 특히 마루망 브랜드는 고반발 페이스를 장착한 대중적인 클럽으로 잘 알려졌다. 제스타임은 일본 히메지 지역에서 출범한 피팅 전문 클럽 제조 회사로 ‘열정’을 뜻하는 ‘제스트’(Zest)와 ‘목표’라는 의미의 ‘에임’(Aim)을 조합해 브랜드 이름을 지었다. 마제스티골프는 “정교한 성능과 완성도 높은 마감 처리 등 나만을 위한 피팅 클럽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제스타임 인수를 통해 클럽 라인업을 더 세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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