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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시스가 뉴욕 맨해튼서 꽃 전시회 연 이유는?

    제네시스가 뉴욕 맨해튼서 꽃 전시회 연 이유는?

    제네시스가 세계적 플로럴 아티스트 제프 리섬과 함께 생화와 디지털기술이 결합된 복합 문화 전시를 연다. ‘한국적 럭셔리’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문화마케팅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최근 ‘2024 뉴욕 오토쇼’에서 신 모델의 컨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등 북미시장에 각별히 공을 들이고 있는 행보의 연장선으로 읽힌다. 제네시스는 다음달 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블룸타니카: 자연과 혁신이 만나는 곳’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제프 리섬은 포시즌스 호텔(조지 V 파리, 베버리힐스, 필라델피아)의 아티스틱 디렉터이자 수석 플로럴 아티스트다. 또 전시가 열리는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은 2021년 개관했다. 한국적 럭셔리를 지향하는 제네시스의 브랜드 철학이 담긴 공간이다. 전시는 1층 전시실과 지하 무대 공간에서 이뤄진다. 전시실에서는 꽃 장식물들과 제네시스 차량 디자인이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에 한국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산책길 및 산책길에서 볼 수 있는 풍경들이 영상으로 구현돼 있으며, 개화에서 낙화까지의 과정을 LED로 재현해 몰입감을 높였다. 이번달 초 개장 이후 약 2주 만에 관람객 1만 6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제네시스는 지난 3월 고성능 스포츠 드라이빙을 적용한 최상위 트림(사양)인 ‘마그마’와 초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네오룬’의 콘셉트카를 뉴욕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 부사장은 “한국의 정원에서 영감 받은 이번 전시회가 고객 접점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한국의 미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 아모레와 함께 ‘K뷰티 전문가’의 꿈 키우세요

    아모레퍼시픽, 아모레와 함께 ‘K뷰티 전문가’의 꿈 키우세요

    사회복지법인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다음달 2일까지 아모레퍼시픽 실무진이 주관하는 ‘뷰티 인재 실무자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뷰티 인재 실무자 양성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미래 내일 일 경험 사업’의 하나다. 아모레퍼시픽의 전문성을 활용한 실무형 교육을 통해 뷰티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기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양성 과정의 경우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프로팀과 럭셔리 메이크업 살롱 ‘서울 베이스’의 최시노 대표가 브랜드 및 프리랜서 과정으로 나눠 직무 교육을 진행한다. 헤어 브랜드 강사 양성 과정은 아모스 교육팀의 주관으로 아모스 아카데미 정기 교육 프로그램 및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제공한다. 라이브 커머스 쇼 호스트 양성 과정은 아모레퍼시픽 콘텐츠커머스팀이 참여해 방송 진행 기술과 표현력 향상을 위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재단은 참여자에게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과 더불어 지원금도 지급한다.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삶이 X같아도, 지지고 볶아도 ‘가족은 나의 힘’[OTT 언박싱]

    삶이 X같아도, 지지고 볶아도 ‘가족은 나의 힘’[OTT 언박싱]

    가장 따뜻한 봄날인 5월은 가정의달로 불린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날까지.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념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여러 가지 기쁨 중 가장 빛나는 건 가정의 웃음이라는 페스탈로치의 명언처럼 가족의 행복과 평안은 시대를 막론하고 인류가 추구해 온 최고의 가치라 할 수 있다. 오늘은 가정의달을 맞이해 가족의 가치를 다시 떠올리게 만드는 두 편의 시리즈를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소개할 작품은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위기의 X’①다. 제목의 X는 비속어의 묵음 처리를 의미한다. 대기업 최연소 차장으로 엘리트 코스만 밟아 온 대욱은 잘 빠진 대문자 A의 럭셔리한 아(A)저씨를 꿈꾸는 중년이다. 하지만 희망퇴직을 시작으로 설상가상 주식 폭락과 집값 폭등 문제까지 겹쳐 위기에 처하게 된다. 말 그대로 인생이 X 소리가 나오게 변해 버린 대욱이다. 자신의 정체성이라 여겼던 직장생활이 끝나게 된 그는 문득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게 된다. 탈모와 성기능 문제 등 배가 a자로 나온 여느 중년 아(a)저씨와 다름없는 모습에 좌절하는 대욱이다.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가 말한 죽음의 5단계에 빠져 부정과 분노, 우울을 느끼던 a저씨는 아내 미진의 임신과 청약 당첨 소식에 다시 의지를 불태운다. 자존심을 버리고 스타트업으로 향하는가 하면 직접 발로 영업을 뛰며 미래를 준비한다. 이런 대욱의 모습은 미나리 같은 생명력으로 가족을 위해 살아가는 가장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만든다. 미국에 정착하기 위해 분투하는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미나리’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이유는 세상 모든 부모가 ‘미나리’처럼 살아가기 때문이다. 강한 생명력으로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추운 겨울을 이겨 내고 봄에 피어나는 식물이 미나리다. 사회에서 그 어떤 풍파를 맞아도 집에서는 아내 미진과 웃음꽃을 피우며 사랑을 나누는 대욱의 모습은 왜 가정의 웃음이 가장 빛나는 기쁨인지 그 이유를 알려 준다.다음은 디즈니+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미국을 대표하는 가족 시트콤 ‘모던 패밀리’②다. 이 작품은 세 가족을 주축으로 웃음과 감동을 버무린 일상 소재의 에피소드들을 선보인다. 제이를 중심으로 한 세 가족은 서로 다른 형태를 지니고 있다. 자수성가한 사업가 제이는 젊고 아름다운 부인 글로리아와 재혼 가정을 이루고 있다.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엄격한 아버지처럼 보이지만 속정이 깊은 그는 글로리아의 아들 매니에게 최선을 다한다. 그 이유는 과거에 대한 후회 때문이다. 제이의 아들 미첼은 동성 연인 캠과 베트남에서 릴리를 입양해 가정을 꾸린다. 미첼에게는 유년 시절 자신의 커밍아웃을 회피한 아버지의 모습이 큰 상처로 남아 있다. 하나뿐인 내 편이라 여겼던 가족마저 본인의 정체성을 거부하고 있다고 느꼈던 것이다. 자식들을 위해 사업에 매진했지만 정작 아들의 마음을 헤아려 줄 시간이 없었던 제이는 미첼의 소중한 사람들을 모두 가족으로 맞이하며 관계의 회복을 시도한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했던가. 아들은 이해해 보려는 제이지만 또 다른 사위 필은 못마땅하게 여기며 웃음을 자아낸다. 필은 다소 미덥지 못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 준다. 분위기 깨는 경박한 유머에 어설픈 행동을 반복하는 트러블 메이커다. 그런데도 아내 클레어와 세 아이가 필을 사랑하는 이유는 가족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그의 진심을 알기 때문이다. 설령 자신이 바보처럼 보인다고 하더라도 화목한 가정을 위해 자존심을 내려놓을 줄 아는 아버지 필이다. 작품은 페이크 다큐멘터리라는 독특한 형식을 바탕으로 감도 높은 진정성을 보여 준다. 주인공들이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함으로써 뻔하지 않으면서도 뻔(fun)하게 그들의 진심을 보여 준다. 재혼 가정, 동성 부부 가정 등 가족의 형태는 다양할 수 있지만 그 본질은 서로를 향한 관심과 사랑임을 알려 주는 따뜻함이 인상적인 드라마다. 김준모 키노라이츠매거진 편집장
  • 블랙핑크 리사 옆 루이비통 2세…사실상 ‘공개열애’

    블랙핑크 리사 옆 루이비통 2세…사실상 ‘공개열애’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2세인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와와 사실상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리사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행사에 참석했다. 이 시계 브랜드는 리사의 열애설 상대인 프레데릭 아르노가 CEO로 있는 브랜드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1위 부호이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수장 베르나로 아르노의 넷째 아들이다. 그는 지난 1월 LVMH 시계 부문 최고경영자(CEO)로 승진했다. 아르노는 정장을 입고 훤칠한 키를 자랑했다. 리사는 올 블랙 의상을 입었다. 리사는 행사장에서 프레데릭 아르노의 옆에 서서 손님들과 인사를 나누며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다.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지난해 초부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은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으나, 해외 여러 장소에서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LVMH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럭셔리 소비재 기업으로 루이비통, 디오르, 셀린느, 불가리 등 50여개의 명품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기업을 이끌고 있는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은 지난해 1월 경제신문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1위 부호로 올랐다. 아르노 회장은 2224억 달러(약 302조원)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 리사, ♥재벌 남친과 미술관 데이트…얼굴 안 가리고 ‘당당’

    리사, ♥재벌 남친과 미술관 데이트…얼굴 안 가리고 ‘당당’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세계적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Frederic Arnault)가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사와 아르노 CEO가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미술관 정원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평화롭게 산책하는 모습이다. 리사는 회색 코트에 청바지 차림이다. 아르노 CEO는 검정 코트에 흰색 바지를 입었다. 리사와 아르노는 지난해 7월부터 꾸준히 열애설이 제기되고 있다.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의 한 레스토랑부터 LA 공항 라운지, 태국 방콕 등에서 목격됐다. 리사는 아르노의 가족 휴가에 함께하기도 했다. 여러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두 사람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한편 아르노 CEO는 세계 최대 럭셔리 제국 그룹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다. 아르노 회장은 세계 최고 부자로 알려져 있다.
  • 주름살 펴진 K뷰티 빅2…수출국 다변화 통했다

    주름살 펴진 K뷰티 빅2…수출국 다변화 통했다

    K뷰티 선두업체인 아모레퍼시픽그룹과 LG생활건강이 부진을 털고 실적 반등에 나섰다. 핵심 브랜드를 키우고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전략 등이 효과를 거두면서 올해는 양사 모두 성장세를 이어 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아모레퍼시픽그룹 매출은 1조 6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0.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830억원으로 1.7% 늘었다.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영업이익(727억원)은 지난해보다 12.9% 늘며 500억원대 영업이익을 예상했던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국내 사업에서 영업이익을 개선한 것이 컸다. 국내 매출 57%를 차지하는 설화수, 헤라 등 럭셔리와 프리미엄 부문의 이익이 개선됐고 면세 채널의 매출도 두 자릿수 성장했다. 특히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한 건 중국 법인의 적자폭이 크지 않았던 데다 그외 시장 매출이 좋았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1분기 해외 매출은 3368억원으로 전년 1분기(3449억원)에 비해 2.4%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16억원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중국 등 아시아권 매출(2316억원)이 14% 줄어들었음에도 미주 매출(878억원)이 40%, 유럽·중동 매출(173억원)이 52% 성장했기 때문이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LG생활건강도 2년 만에 영업이익이 반등했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지난해 대비 2.7% 늘어난 1조 7287억원을,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151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년 만에, 영업이익은 2년 6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화장품 부문 실적이 좋았다. 국내 매출(7409억원)은 온·오프라인이 모두 성장해 전년보다 5.6% 증가했다. 부진했던 중국 매출(2135억원)도 지난해보다 9.9% 늘었다. 지난해 럭셔리 브랜드 ‘더후’가 리브랜딩을 한 후 중국 내 백화점 신규고객이 3배 증가하는 등 반응이 좋았던 덕이다. 북미 사업도 수익성이 개선됐다. 두 업체가 해외 실적을 선방한 데엔 시장 다변화가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화장품류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21.7% 증가한 23억 달러(약 3조 1600억원)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나라별 비중은 중국이 26.6%로 여전히 가장 높았지만 2021년 53.0%였던 것에 비하면 중국 쏠림 현상이 크게 완화됐다. 국내 화장품 업체들은 코로나19 이전 중국 매출을 통해 성장해 왔으나 중국 내 경기 둔화, 애국 소비 운동 등의 영향으로 2021년을 전후해 성장세가 꺾였다. 실적 기대감과 중국 제조업 지표 개선 등에 따라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전장 대비 각각 8.72%, 5.93% 상승했다. 토니모리와 코스맥스도 각각 12.86%, 3.78% 오르며 화장품주가 강세를 보였다.
  • 김해가야테마파크, 2000년 전 가야인 삶 엿보는 ‘가야 왕궁결혼식’ 재연

    김해가야테마파크, 2000년 전 가야인 삶 엿보는 ‘가야 왕궁결혼식’ 재연

    2000년 전 가야인 삶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남 김해문화재단은 27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가야 왕궁결혼식: King’s Wedding’을 연다고 밝혔다.‘왕궁결혼식’은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가야문화권 김해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관광 콘텐츠다. 장소에 기반한 전통혼례가 아닌, 본식을 중심으로 한 퍼포먼스가 있고 시민이 두루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행사는 지난 3월 역사·문화·공연 전문가 조언을 받아 구성했다. 가야 전설과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배우와 관광객들이 함께 무대를 꾸려나갈 예정이다. 하루 두 차례 진행하는 행사는 식전행사, 혼례식, 식후의례 등으로 구성한다. 오후 1시 30분과 오후 3시 30분 시작하는 식전행사는 먼 인도 아유타국에서 도착한 사신들이 가야무사와 고취대 환영 속에 가야왕궁으로 행차하는 내용이다. 가야왕궁에서는 수십 명의 문무백관과 기수들이 등장해 깃발과 북, 몸짓으로 가야 기상을 드러낸다. 본 행사인 혼례식은 오후 2시, 오후 4시 각각 열린다. 가야금 연주와 인도·한국 전통무용이 어우러져 흥을 고취하는 혼례식에서는 주인공인 한국·싱가포르, 한국·러시아 커플 2쌍이 수로왕과 허왕후가 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밖에 하객과 관광객이 가야 전통복장을 입고 참여하는 이벤트도 오후 1시부터 진행한다. 최석철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가야 왕궁결혼식은) 재단의 문화적 역량과 관광 노하우를 결합한 고품격 관광콘텐츠로, 콘텐츠 중심 관광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는 어두운 밤 고즈넉한 가야 왕궁을 환하게 밝히는 ‘빛 축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시작해 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지는 ‘빛의 왕국 가야’다. 행사는 올해 김해방문의 해 운영과 김해시 공식 캐릭터 ‘토더기’ 선정을 기념해 진행하는 일루미네이션 축제다. 가야테마파크 안팎에는 ‘빛의 왕국 가야’를 주제로 3가지 태마존을 만들었다. 일루미네이션의 화려함을 만끽할 수 있는 ‘럭셔리존’, 모두의 체험공간으로 구성한 ‘익사이팅존’, 감미롭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돌체존’이다. 빛의 왕국 가야에서는 LED 꽃 1500송이로 꾸며진 빛의 정원과 환하게 빛나는 대형 토더기 인형, 수백여 개의 초롱불에 둘러싸인 가야왕궁 태극전 등을 볼 수 있다. 사람 움직임에 따라 변화하는 조명도 놓여 어린이 방문객 호기심을 일으키고 있다. 축제 기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는 무료 야간 개장을 한다. 매주 월요일은 쉰다. 5월 7일 이후에는 유료로 전환한다.‘익사이팅 사이클’ 등도 김해가야테마파크 즐길거리다. 익사이팅 사이클은 지상 22m 높이에서 자전거로 외줄을 타고 왕복 500m를 질주하는 신개념 액티비티 시설이다. 하늘을 향해 내달리며 가야테마파크 전경과 분성산, 시내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익사이팅 플라잉은 22m 높이에서 250m 고공활강을 하며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는 시설이다. 하늘 위로 빠르게 활강하는 경험을 안전하게 맛볼 수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광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 관광지를 활성화하고자 2년마다 국내 대표 우수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고 홍보하는 사업이다. 당시 김해가야테마파크는 김해시 관광지 중 처음으로 선정됐다. ‘왕궁결혼식’ 등 행사 내용은 김해가야테마파크 누리집(gtp.g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가야는 기원전 1세기 한반도 남부지방에서 생겨나 562년 대가야 멸망 때까지 고구려·백제·신라와 어깨를 견줬던 작은 나라들이다. 가야 무덤 문화를 대표하는 7개 가야고분군은 지난해 9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 16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 광주시, ‘대한민국 미술축제’ 성공 개최 힘 보탠다

    광주시, ‘대한민국 미술축제’ 성공 개최 힘 보탠다

    광주시가 광주비엔날레 등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부산시와 손을 맞잡았다. 광주시는 22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 선언에 따라 광주시와 문체부, 서울시, 부산시 등 4개 기관은 다양한 미술행사를 유기적으로 연결·통합 홍보함으로써 전국을 다채로운 미술축제로 꾸며 관광객을 늘리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화랑협회, 프리즈 서울 등 주요 미술행사 주관기관과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국내외 출·도착 거점기관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공동선언문에서 ▲8월부터 10월 사이 미술행사의 원활한 운영 지원 ▲미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통기반시설 및 숙박, 투어상품 등 관광편의 지원 ▲광주비엔날레·부산비엔날레·서울아트위크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종합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 등 4개 기관은 오는 9월 열리는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서울아트위크 등 대표 미술축제와 키아프, 프리즈 등 대형 아트페어, 국공립 미술관 기획전시 등을 연계·진행한다. 이를 위해 광주비엔날레-부산비엔날레 통합입장권 할인, ‘대한민국 미술축제’ 관광코스 개발, 도보 미술여행 상품 판매, 럭셔리 관광 팸투어 등을 함께 추진한다. 광주비엔날레는 부산비엔날레와 통합입장권을 정액 3만4000원에서 30% 할인한 2만3800원에 판매한다. 통합입장권을 소지하면 광주비엔날레와 부산비엔날레가 열리는 8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주요 미술관의 유료전시 할인 또는 무료입장 혜택을 준다. 한국철도공사는 철도 여행객을 위한 광주비엔날레 등 입장권 연계 KTX 관광 상품을 판매한다. 또 광주비엔날레 등 주요 미술행사를 대한민국 미술축제로 종합 홍보한다. 정부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누리집과 사회관계망, 옥외 전광판, 공항·역사 보유 매체와 공간을 활용해 미술축제를 알린다. 해외에도 재외 문화원,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외 주요 전문미술잡지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알릴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올해 30주년을 맞는 광주비엔날레는 축제의 장이고, 축제는 사회통합의 장”이라며 “우리 광주의 소중한 축적 자산인 광주비엔날레가 올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정부, 서울, 부산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오설록,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100년’ 리미티드 에디션 해차 출시

    오설록,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100년’ 리미티드 에디션 해차 출시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올해의 골든픽 해차를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100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봄 차나무의 새싹을 채엽해 한정 수량만을 생산하는 해차는 채엽 직후 보관기간 없이 가공해 신선함은 물론 봄철에만 즐길 수 있다. 오설록은 이번 달부터 돌송이 차밭을 비롯한 제주 각지의 오설록 차밭에서 해차 수확을 시작하고,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 탄생 100년을 기념한 일로향과 우전, 세작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오설록은 2020년부터 해차 제품에 ‘황금빛 차밭에서 손으로 딴’ 의미의 ‘골든 픽’(Golden Pick) 엠블럼을 표시하고 있다. 올해 골든픽은 제주의 충분한 봄비로 양질의 영양을 공급받은 차나무와 큰 일교차로 그 풍미와 맛이 더욱 깊다. 오설록 직영몰에서 이번 달 사전예약을 시작한 일로향과 우전 해차는 뜨거운 반응으로 조기 품절을 기록하며, 현재는 추가 생산을 통해 일로향 제품을 소량 판매하고 있다. 세작 해차는 다음달 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오설록은 장원(粧源) 서성환 선대회장의 차 문화를 향한 집념과 도전 정신을 되새기는 ‘잘 가꾸고 다듬은 근원 | 아름다운 집념, 장원’(A DREAM, A FOUNDATION, A PROCESS, JANGWON) 전시를 제주 티뮤지엄에서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티뮤지엄 내 전시존과 비치된 아키이빙북에는 1979년부터 한국 차 문화를 재창조하고 녹차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한 장원의 사진과 어록 등을 담았다. 식물을 사랑한 선구자이며 시대의 개척자로서 보여준 장원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함께 국내 차 문화를 선도하는 오설록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다는 게 아모레퍼시픽의 설명이다. 겨우내 제주의 눈과 찬바람을 견뎌낸 차나무가 틔운 첫 싹, 골든픽 일로향과 우전은 사전예약 구매자 대상으로 출고되며, 다음달 출시되는 세작 해차와 함께 오설록 티뮤지엄과 티하우스, 티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샤넬백 200만원 싸다”…해외 명품 쇼핑객 ‘이 나라’로 몰린다는데

    “샤넬백 200만원 싸다”…해외 명품 쇼핑객 ‘이 나라’로 몰린다는데

    34년 만의 슈퍼 엔저 현상이 지속되면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일본 명품 시장으로 해외 쇼핑객들이 몰리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많은 명품 브랜드가 가격을 조정하지 않고 엔저가 이어지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났다. 예를 들어 태그호이어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시계의 경우 일본에서는 면세 할인 후 78만 5000엔(약 700만원)에 살 수 있는데 이는 뉴욕에서 살 때 드는 6450달러(약 886만원)보다 약 1350달러(약 185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또한 미국에서 1만 1700달러(약 1608만원)인 샤넬 클래식 블랙 양가죽 가방의 경우 일본에선 1만 277달러(약 1412만원)에 살 수 있다. 미국에서 1050달러(약 144만원)인 크리스찬 디올의 자도르 슬링백 펌프스 구두도 일본에서는 860달러(약 8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프라다 선글라스는 미국에서 530달러(약 73만원)지만 일본에서는 395달러(약 54만원)이다. 이처럼 확연한 가격 차이 때문에 해외 명품 쇼핑객들이 점점 더 일본으로 몰리고 있으며 일부는 일본에서 구매한 명품을 재판매하는 행위로 이익을 얻고 있다. 신제품뿐만 아니라 고가의 중고 의류도 마찬가지다. 독일 베를린에서 와서 명품 쇼핑을 즐긴 한 20대 학생은 “엄청나게 비싸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고 블룸버그 통신에 말했다. 엔화는 코로나19 이전보다 약 45% 약세로 일본 번화가 거리에는 세계 각국에서 면세 쇼핑을 즐기려는 이들로 북적인다. 과거에는 중국인이 대세였다면 요즘에는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 다만 이런 현상이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뉴욕에 본사를 둔 컨설팅 회사 럭셔리 인스티튜트의 밀턴 페드라자 최고경영자(CEO)는 “명품 회사들이 일반적으로 가격 차익 거래를 방지하고자 전 세계의 가격을 균등하게 조정하기 때문에 할인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명품 브랜드는 이미 2022년과 2023년에 큰 폭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고, 에르메스, 샤넬 등 일부 인기 브랜드를 제외하면 물량이 적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빅뱅’ 지드래곤, 7년 만에 솔로앨범 낸다 “하반기 컴백”

    ‘빅뱅’ 지드래곤, 7년 만에 솔로앨범 낸다 “하반기 컴백”

    그룹 ‘빅뱅’ 리더 겸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7년 만에 솔로 앨범을 낸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16일 “지드래곤이 올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니 기대해 달라”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지드래곤의 솔로 음반은 2017년 6월 발매한 미니 2집 ‘권지용’ 이후 처음이다. 지드래곤은 K팝 아이돌 그룹 2세대를 연 빅뱅의 간판 멤버로, 국내 솔로 가수 중 파괴력이 상당히 크다. 특히 자신들의 곡을 직접 만드는 일명 ‘작곡돌’의 첫 포문을 연 가수로도 유명하다. 독보적인 제작 능력까지 갖춘 지드래곤은 ‘음악적 진보’를 대변하는 아이콘으로도 불린다. 과거 USB로 발매됐던 2집 ‘권지용’은 ‘USB가 물리적인 음반이냐, 아니냐’는 논쟁을 촉발하며 국내 음악 산업계 전반에 새로운 화두를 던지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세계적 명품 브랜드의 러브콜도 받고 있다. 최근엔 내한한 프랑스 럭셔리 향수 브랜드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Editions de Parfums Frederic Malle)’의 창립자 프레데릭 말과 만나기도 했다. 이 브랜드는 지드래곤과 협업해 스페셜 에디션 향수도 선보였다. 지드래곤이 평소에 즐겨 사용한 뮤스크 라바줴 향수와 바디 오일 제품에 지드래곤을 상징하는 데이지를 더했다. 지드래곤은 “10여년 전부터 개인적으로도 즐겨 쓰던 브랜드·제품과 협업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주홍 글씨’가 된 연두색 번호판…수입 럭셔리 법인車 확 줄었다

    ‘주홍 글씨’가 된 연두색 번호판…수입 럭셔리 법인車 확 줄었다

    올해 1월부터 8000만원 이상의 법인 전용차에 붙이는 ‘연두색’ 번호판 제도가 도입된 가운데 지난달 수입차 법인구매 비중이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30%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도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제시했던 시행령으로 법인차를 사적으로 유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일종의 ‘주홍 글씨’ 효과를 주기 위한 취지였는데 시작부터 제대로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15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8000만원 이상의 수입 법인차 등록 대수는 386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636대 대비 1768대(31.4%) 감소했다. 8000만원 이상 수입 법인차 등록 대수는 지난 2월에도 3551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4793대) 대비 1242대(25.9%) 줄었다. 고가의 법인차 등록 대수가 줄면서 전체 수입차 판매에서 법인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급감했다.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지난해 같은 달(2만 3840대)보다 6.0% 증가한 2만 5263대로 집계된 가운데 이중 법인차 등록 비중은 28.4%(7179대)로 집계됐다. 법인차 등록 비중이 3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법인차 비중은 10대 중 4대 꼴인 39.7%였다. 전문가들은 취득 금액 8000만원 이상 법인 승용차에 대한 연두색 번호판 의무 부착 제도가 수입차 법인 등록 대수를 끌어 내린 대표적인 원인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각종 세금 혜택을 노리고 고가의 수입차를 법인차로 샀던 사람들이 연두색 번호판에 대한 거부감으로 차량 등록 자체를 줄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사실상 모든 차량 가격이 연두색 번호판 부착 대상에 해당하는 수입 럭셔리카 브랜드 차량 판매도 급감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벤틀리의 등록 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7.4% 감소한 38대에 불과했고, 롤스로이스(35대), 포르쉐(2286대)도 각각 35.2%, 22.9% 줄었다. 지난해 해당 브랜드의 법인차 비중은 롤스로이스 87.3%, 벤틀리 76.0%, 포르쉐 61.1% 등이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수입차 등록 건수가 늘어났는데도 법인 등록 비율만 감소한 것은 연두색 번호판이 고가 법인차 판매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뜻”이라며 “일부에서 1억원 안쪽의 차량의 취득가를 거짓으로 낮춰 신고하는 ‘꼼수 법인차’도 나타나고 있는 만큼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10초만에 40만원 채갔다”…빠니보틀도 당한 ‘소매치기’

    “10초만에 40만원 채갔다”…빠니보틀도 당한 ‘소매치기’

    유명 여행 유튜버가 에티오피아 여행 중 소매치기를 당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지구마불 세계여행2’의 ‘빠니보틀 with 공명-에티오피아-2라운드 Part1’편에는 배우 공명과 빠니보틀의 에티오피아 여행 영상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여행사를 찾기 위해 길을 걸었고, 길거리에서 한 현지인을 만났다. 이 현지인은 빠니보틀 옷에 이물질이 묻었다며 닦아줬다. 옷을 닦던 현지인은 약 10초 뒤 따라오던 차량을 타고 빠르게 사라졌다. 빠니보틀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물어보려고 했는데 그냥 가네”라며 “침 뱉었나, 여기다가?”라고 말하자, 제작진은 “뱉는데 딱 지나가서 맞았다”고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가던 길을 갔다. 그러나 호텔로 돌아가던 중 빠니보틀은 불현듯 이상한 기운을 느꼈다. 현지인이 지갑을 훔쳐간 것이다. 빠니보틀은 “수법이구나”라며 “일부러 침 뱉고 가져갔어. 지갑. 여기 주머니에 넣어놨었는데”라며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놀라운 건 제작진이 카메라로 찍고 있는 도중이었는데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는 점이다. 빠니보틀은 짧은 순간에 지갑과 지갑에 든 현금 40만원 등을 잃어버렸다. 제작진은 경찰에 신고하자고 했지만, 빠니보틀은 “솔직히 말하면 시간 낭비다. 절대 못 찾아”라며 포기했다.스튜디오에서는 “이 영상만 보고 에티오피아를 나쁜 나라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도둑질을 하는 사람들이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도 모른다. 에티오피아 뿐만 아니라 유럽 등에서도 흔히 발생하는 수법”이라며 “이것만 보고 그 나라를 나쁜 나라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걸 꼭 말씀드리고 싶다”며 시청자들이 혹시나 에티오피아에 가질 수 있는 편견을 우려했다. 한편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서 세계 각국 여행경보 및 안전정보를 안내하고 있으며, 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해외안전여행’ 검색)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해외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하여 영사 조력이 필요한 경우 영사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82-2-3210-0404). 해외여행 시 소매치기 예방 팁 1. 일상적 옷차림으로 다닐 것 여행을 하면서 럭셔리 브랜드의 옷부터 비싼 가방이나 과한 액세서리를 하고 다니는 것은 누구보다도 소매치기의 타깃이 되기 쉽다. 본인의 안전을 위해 여행 시에는 멋보다는 자연스럽고 활동이 편한 수수한 옷차림으로 다니는 게 좋다. 2. 짐을 최소화할 것 쇼핑백이나 가방을 주렁주렁 가지고 다니다가는 소매치기의 집중 표적이 될 수 있다. 물건이 들어 있는 가방 속에서 뭔가를 찾거나 짐이 많아질수록 주변을 보는 시야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다. 3. 돈을 내고 받을 때 신중할 것 익숙하지 않은 외국 지폐를 다룰 때는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 특히 고액지폐를 낼 때는 잔돈에 더 신경 써야 하는데, 눈 깜짝하는 사이 택시 기사나 가게 종업원들이 소매치기가 될 수도 있다. 잔돈을 건네주다 떨어뜨리며 몇 장 빼돌리거나 소액권으로 바꿔치기한 후 거슬러 주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4. 낯선 사람에게 절대 짐을 맡기지 말 것 가끔은 정말 도움을 주려고 말을 거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공항이나 기차역, 전철역 등 계단을 오를 때 플랫폼 또는 출구까지 짐을 들어주겠다고 접근하는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 소매치기들은 짐을 내어줄 경우 마지막에는 돈을 요구한다. 또 돈을 꺼내는 사이 가방 속 카메라나 태블릿 등 고가의 귀중품을 슬쩍하기도 한다. 만약 정 도움이 필요하다면 기차역 가드에게 정중히 도움을 청하거나 코인라커를 이용하길 권한다. 5. 현금은 나누어 보관할 것 여행을 하며 현금을 보관할 때는 한곳에 모두 보관하지 않도록 한다. 옷 속이나 카드지갑 등 소매치기범이 찾기 어렵게 여러 곳에 분산해서 보관하고, 반드시 하루에 쓸 만큼만 지갑에 넣고 다녀야 한다. 특히 현금, 신용카드, 여권은 반드시 가방 깊숙한 곳에 넣어 앞쪽으로 잡고 다니는 게 좋다. 6. 수상한 사람을 경계할 것 소매치기들은 관광객에게 호의를 베푸는 척 자연스럽게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조금이라도 의아한 생각이 든다면, 절대 쓸데없는 대화를 하지 말고 바쁜 걸음으로 지나가도록 한다.
  • 운동화가 4000만원, 진주 장식 때문인가…판매 장소는? [스니커 톡]

    운동화가 4000만원, 진주 장식 때문인가…판매 장소는? [스니커 톡]

    일본의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타사키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글로벌 스포츠 용품 업체 아식스와 협업으로 GT-2160 운동화를 화려하게 재해석했습니다. 이 운동화는 아식스의 인기 모델로 이전에도 다른 몇몇 브랜드와 협업해 인기를 끌었습니다.글로벌 패션 매거진 스니커 덩크 등에 따르면 타사키는 자사 브랜드의 베스트 셀러 아이콘인 데인저, 밸런스 시리즈에서 착안해 다양한 스타일의 아코야 진주로 장식한 흰색과 크림색 컬러웨이의 운동화들을 공개했습니다. 이 운동화는 타사키의 장인 정신과 아식스의 운동화 철학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어퍼(갑피)나 아웃솔(겉창)이 부분적으로 무지개색 광택이 도는 것도 진주로 유명한 타사키다움이 잘 표현돼 있습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총 5종의 모델이 탄생했으며, 각각의 모델은 디테일 면에서도 고유한 특징을 갖습니다. 이 중 1000개가 넘는 진주로 장식된 ‘펄 시퀀스’라는 최상위 모델은 이 브랜드의 마스터피스, 즉 예술 작품으로 꼽힙니다. 뜨개질 한 것 같은 그물 형태의 진주들이 신발 갑피 위에 아름답게 펼쳐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 뒤를 잇는 상위 모델들은 진주 장식이 슈레이스 위를 덮거나 신발 측면에 목걸이처럼 매달려 있습니다. 보급형 모델의 경우 진주 장식이 듀브레(슈레이스 가운데 끼우는 금속 장식) 부분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입니다.이번 제품들의 가격은 장식에 따라 140만원대부터 3900만원대까지 천차만별입니다. 제품들은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도쿄 오모테산도 바츠아트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타사키 ‘플로팅 쉘’ 전시회에서만 판매되며, 전시회는 예약 필요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습니다.▲펄 시퀀스 스니커즈: 441만 1000엔(약 3920만원)▲밸런스 프린지 스니커즈: 265만 1000엔(약 2360만원)▲데인저 스니커즈: 254만 1000엔(약 2260만원)▲밸런스 시그니처 스니커즈: 17만 6000엔(약 157만원)▲데인저 팡 스니커즈: 16만 5000엔(약 147만원)※스니커 톡 연재 기사 리스트 바이든 대통령이 수트에 ‘이 운동화’ 신는 이유 ‘불량’ 조던 운동화 반품 대신 되팔아 ‘80배 이득’ 본 사연 트럼프 ‘한정판 운동화’ 리셀 기승…정가 18배 거래까지 한 짝씩 6개만 있는 조던 농구화, 107억원에 팔린 이유는? 제니가 신던 운동화, ‘축구의 신’ 메시 이름 걸고 나온다 ‘짝퉁’ 에어 디올 판 리셀러, 미성년자라 환불 책임 없다?
  • 여야 10명 중 6명 재공천, 평균 55.9세… 구호만 요란했던 ‘인적 쇄신’[한규섭의 데이터 정치학]

    여야 10명 중 6명 재공천, 평균 55.9세… 구호만 요란했던 ‘인적 쇄신’[한규섭의 데이터 정치학]

    여야 재공천율 64% vs 60.9% 초선 재공천율 양당 모두 50%대재선은 81% vs 70.5% ‘기득권 효과’ 비례대표 재공천율 26% vs 23.5%여전히 낮은 젊은층·여성 목소리후보자 평균 연령 56.8세 vs 56.1세여성 후보도 16.6% vs 20.7% 그쳐재산신고 중간값은 18억 vs 10.6억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 초반 두 거대 정당이 연일 ‘인재 영입’ 소식을 전하며 인적 쇄신 의지를 천명했다. 피 말리는 공천 생존 게임이 끝나고 비례대표 후보자 포함 총 881명의 최종 후보자가 가려졌다. 지난 21대 총선(총 972명) 대비 약 10% 줄어든 출마자 수다. 각 정당은 ‘영입 인재’들이 자기 당이 가진 이미지의 약점을 보완해 중도로의 외연을 확대해 줄 인물들로 홍보해 왔다. 소수자 포용도 중요한 고려사항일 것이다. 얼마나 새로워졌을까.이번 총선에 최종적으로 나서는 881명의 후보자들을 분석해 보았다. 우선 선거 초반 모든 언론이 ‘쇄신’의 기준으로 삼았던 재공천율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계열(더불어민주연합 포함)이 60.9%, 국민의힘 계열(국민의미래 포함)이 64.0%로 거의 비슷했다. 지난 21대 총선과 비교하면 민주당(72.9%)은 약간 낮아졌고 국민의힘(56.8%)은 약간 높아졌다. 지난 총선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미래통합당의 절실함이 더 강했던 반면 이번에는 대선과 지방선거 패배로 민주당의 절실함이 더 강했던 것일까. 물론 이 변화는 민주당 친명(친이재명)계 후보들에 대한 불공정 공천의 결과에 불과할 수도 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모두 초선 의원들의 재공천율은 52.5%와 55.7% 정도였던 데 반해 재선(81.0% 대 70.5%), 3선 의원(81.3% 대 65.0%)들의 재공천율은 상당히 높았다. 특히 국민의힘의 경우 비례대표를 제외한 지역구 의원들만을 고려해도 유사한 현상이 나타났다. 즉 재공천율이 ‘인적 쇄신’을 의미하는지는 논쟁적이지만 일종의 기득권 효과가 확실하게 있어 보인다. 반면 최다선 의원들의 운명은 정당에 따라 갈렸다. 국민의힘의 경우 5선 이상 7명(김영선, 서병수, 이상민, 정우택, 정진석, 조경태, 주호영) 중 김영선, 정우택 의원을 제외한 5명이 재공천을 받았으나 민주당의 경우 4명(박병석, 변재일, 안민석, 조정식) 중 조정식 의원 한 명만 재공천을 받았다. 하지만 국민의힘의 이상민 의원은 민주당 출신이고 민주당 조정식 의원은 대표적 ‘친명’ 의원으로 분류될 수 있어 해석이 어렵다.국회 내 젊은층의 목소리 대변을 원하는 사회적 요구가 많다. 이번 총선에 출마한 후보자 881명의 평균 연령은 55.9세였고 최연소 후보자는 22세, 최연장 후보자는 85세였다. 국민의힘 계열 후보자들의 평균 연령은 56.8세(최연소 후보자 31세, 최연장 후보자 79세), 민주당 계열 후보자들의 평균 연령은 56.1세(최연소 후보자 28세, 최연장 후보자 81세)로 전혀 차이가 없었다. 어느 정당이 젊은 인재 영입을 위해 더 노력했다고 평가하기 어려웠다. 국회 내 남녀 성비 불균형에 대한 불만도 많다. 21대 국회 종료 시점에서 의원직을 유지 중인 297명 중 여성 의원 비율은 18.9%(56명)였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계열에서 여성 후보 비율은 각각 16.6%와 20.7%로 민주당이 약간 더 높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었다. 마찬가지로 이번 총선에 참여하는 여성 후보의 비율은 22.5%로 현직 여성 의원 비율보다 약간 높았지만 큰 변화로 보긴 어려웠다. 물론 당선 가능성이 높은 지역구나 비례대표 순번 등까지 고려해야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겠지만 산술적으로만 보면 이번 국회에서 성비 불균형이 크게 개선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특별히 여성을 더 배려한 정당도 없어 보인다. 당 충성도가 공천 가능성을 높였을까. 이번 국회 임기 내내 각 정당의 ‘거수기’ 또는 ‘강성 행동대원화’됐다는 비판에 시달리며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여론이 높았던 비례대표 중 재공천율은 국민의힘 계열이 26.0%, 민주당 계열이 23.5%로 차이가 없었다. 반면 필자가 베이지언 통계모형을 적용해 추정한 의원별 표결 경향 점수(ideal points)를 ‘정당 충성도’의 척도로 간주해 재공천 여부를 예측해 보면 두 정당 간 약간 다른 결과가 도출됐다. 국민의힘 계열 공천에는 정당 충성도의 영향이 없었으나 민주당 계열에서는 정당 충성도가 오히려 공천에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당론과 일치하는 투표를 할수록 재공천 확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이재명 대표 체제에 반발,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힘,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등으로 이적한 전 민주당 소속 의원들까지 고려하면 ‘충성심’의 부정적 영향은 사라졌다. 즉 이재명 체제에 반발한 의원들이 이미 재공천 가능성이 없음을 인지하고 자진 탈당했기 때문에 나타난 일종의 착시 효과였다. 국민의힘은 ‘럭셔리 정당’ 이미지가 강하다. 이번 총선에 출마한 881명의 후보자 평균 재산신고액은 약 25억 5000만원이었다. 민주당 계열 후보들의 평균 재산신고액은 약 18억 5000만원인 데 반해 국민의힘 계열 후보자들의 평균 재산 신고액은 약 45억 6000만원이었다.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약 2.5배 수준이었다. 그러나 평균은 이례적인 값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어 유력 기업인이 한두 명 포함되면 결과를 왜곡시킬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국민의힘에서 가장 높은 재산신고액을 기록한 김복덕(경기 부천시갑) 후보나 안철수(경기 성남시 분당구갑) 후보 등은 모두 기업인으로서 1400억원 이상의 재산을 신고했다. 평균이 아닌 중간값으로 살펴보면 국민의힘 계열 후보자들은 약 18억원, 민주당 계열 후보자들은 약 10억 6000만원이어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약 1.7배 수준이었다. ‘국민의힘=럭셔리 정당’ 이미지가 틀린 것은 아니나 성공한 기업인을 공천한 보수 정당이 유능한 인재를 많이 포함한 것으로 볼 여지도 있다. 국민의힘에 ‘럭셔리 정당’의 이미지가 있다면 민주당은 ‘강성 운동권 정당’의 이미지가 있다. 이 때문에 선거 때마다 언론의 관심을 끄는 것이 후보자의 전과 이력이다. 지난 21대 총선의 경우 전과 기록 여부가 확인 가능했던 851명 중 전과가 있는 후보자가 무려 38.7%에 달했다. 이번에도 전과 기록 확인이 가능한 698명 중 전과자 비율이 약 35%에 달했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과 민주당 후보자 중 전과자 비율은 각각 25.6%와 39.2%로 민주당이 약 1.5배 높았었다. 국가보안법, 집시법 등 운동권 관련 전과 기록이 많았던 까닭이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계열 후보자들 중 약 21.6%, 민주당 계열 후보자들 중 약 38.0%가 전과 기록이 있어 역시 1.5배 정도 민주당 계열 후보자들의 전과자 비율이 높았다. 이번에도 민주당이 ‘강성 운동권 정당’이라는 이미지를 벗기는 어려울 듯하다. 사실 지난 21대 총선을 돌아보면 공천을 통한 ‘쇄신’ 노력의 규범적 당위성과는 별개로 선거 전략으로서의 효과는 물음표다. 앞서 기술한 바와 같이 2020년 당시 미래통합당 ‘물갈이’ 폭이 훨씬 컸지만 민주당이 역대급 압승을 거두었다. 현재까지는 이번 총선도 비슷한 양상이다. 민주당 공천 과정의 공정성 논란이 끊이지 않았지만 민주당의 압승 가능성이 흘러나오고 있다. 민주당 일각에서는 개헌이나 대통령 탄핵 추진을 위한 의석수 확보가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기대마저 감지된다. 특별할 것 없는 이번 총선의 공천이 양 정당에 주는 교훈은 명백해 보인다. ‘양극화된 정치 지형에서 공천은 선거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이다.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정치커뮤니케이션)
  • BMW 구매자 4명 중 1명 50세 이상… “품질·스포티함·고급스러움 만족”

    BMW 구매자 4명 중 1명 50세 이상… “품질·스포티함·고급스러움 만족”

    지난해 BMW 차량을 구입한 개인 구매자 4명 중 1명은 50세 이상의 장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BMW 개인 구매자 중 25.5%인 1만 2129명이 50세 이상의 장년층으로, 2019년부터 4년 연속 늘어났다. 또한 구매 차량이 세단으로 편중되지 않고 SUV, 고성능 M 모델, 전기차 등에서 고르게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BMW 관계자는 “BMW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주는 역동적인 이미지로 그동안 활동적인 3040세대로부터 인기를 누려왔다”면서 “그러나 최근 몇 년간 50세 이상 구매자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그 구매자 수가 지난해 1만 2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장년층 BMW 구매자는 지난 3년간 특정 제품군이 아닌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고루 증가했다. 세단과 투어링, 쿠페, 컨버터블 등으로 구성된 1~7시리즈 구매자는 2021년 5225명에서 2023년 7498명으로 약 43.5% 늘었고, 같은 기간 SUV 구매자는 3025명에서 4621명으로 52.8% 증가했다. 또, BMW의 고성능 브랜드인 M 모델의 50세 이상 구매자는 2021년 대비 94.6% 증가했다. 50세 이상 구매자들의 지난해 전기차 구매량은 지난해에만 전년 대비 59.6% 증가했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BMW 구매 고객 3만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BMW를 구매한 50대 이상 고객들은 BMW 차량에 대한 주요 관심 요인으로 우수한 품질과 스포티함, 고급스러움 3가지를 꼽았다”며 “성능과 디자인, 브랜드파워 등의 요소들이 구매를 결정하는 데 직접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차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게 확보한 점, 다양하게 준비된 AS 프로그램 등도 장년층 고객에게 매력적인 구매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7시리즈 및 8시리즈, X7, XM 등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 구매자 전용 멤버십 서비스인 ‘BMW 엑설런스 클럽’도 장년층 구매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고 있다. BMW 엑설런스 클럽은 차량 운용에 필요한 서비스뿐 아니라 사용자 맞춤형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까지 포함된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예술의 전당이나 부산문화회관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 센터 멤버십을 비롯해 스파 프로그램, 국내 최고급 호텔(서울·제주) 투숙 혜택, 프로골퍼와 팀을 이뤄 동반 라운딩을 할 수 있는 특별 골프 라운딩 등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요소를 두루 갖춘 혜택들이 있어 장년층 BMW 고객들이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BMW 코리아는 3가지 보증연장 프로그램과 구독형 AS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혜택 끝판왕’이라고도 불리는 ‘BMW 워런티 플러스 프리미엄’은 차량의 무상 보증 기간 연장뿐 아니라 사고차 케어 서비스, 신차 교환 프로그램,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등 운전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까지 고려해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은 항목을 보장한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BMW 모델들은 브랜드 고유의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으면서 한층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승차감과 실내 공간으로 장년층을 포함한 모든 연령대의 고객층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BMW 코리아는 모델별, 고객군별 특성을 고려한 상품 구성과 맞춤형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든 BMW 고객에 최상의 소유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분명한 것은 전기차가 향후 대세”… 벤츠, 사실상 직접판매 추진

    “분명한 것은 전기차가 향후 대세”… 벤츠, 사실상 직접판매 추진

    “분명한 것은 전기차가 대세가 될 것이고 성장할 것이라는 겁니다. 한번 전기차를 주행해 본 소비자는 내연기관차로 되돌아가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고객군은 점점 늘어날 것입니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취임 6개월을 맞아 지난 20일 서울 중구 남대문 서울스퀘어에서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회원사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바이틀 대표는 “벤츠는 여전히 전기차가 트렌드라고 믿고 집중 추진할 것”이라며 “올해는 EQA, EQB 부분변경 모델과 함께 최상위 브랜드인 마이바흐의 첫 번째 전기차 ‘마이바흐 EQS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선보이고 연말에는 G바겐 전기차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국내에서도 자체 충전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투자를 시작한다”면서 “특히 고출력 충전망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전 세계 전기차 시장 둔화로 벤츠의 전동화 전략에도 속도 조절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틀 대표는 최근 거론되는 벤츠의 직접판매(RoF)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재 온라인 직접 판매를 하고 있는 테슬라처럼 딜러사들이 배제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선 “딜러는 RoF의 일원으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딜러사의 사업모델 변화를 예고했다. 기존엔 벤츠가 생산지에서 수입한 차량을 도매로 넘겨 딜러사가 소비자에게 되파는 방식이었다면 벤츠가 재고를 관리하며 딜러사와 함께 판매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는 의미다. 앞서 독일 본사가 판매망을 재정비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은 데 이어 국내에서도 딜러사들과 관련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에서는 딜러사를 배제한 직접판매 방식이 도입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지난해 9월 1일 부임한 바이틀 대표는 부임 직후 연간 수입차 판매량에서 경쟁사 BMW에 8년 만에 왕좌를 빼앗기는 수모를 겪었다. 그는 “1등이 되는 것은 벤츠의 전략이 아니다”라며 “최상위 브랜드를 사랑해 주는 한국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올해 세계 최초로 마이바흐 브랜드 센터를 한국에 개관하는 등 럭셔리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손흥민 “은퇴하면 축구계 떠난다…가르칠 능력 없어”

    손흥민 “은퇴하면 축구계 떠난다…가르칠 능력 없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은퇴를 하게 되면 축구계를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패션지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손흥민과 전지현이 함께한 4월호 커버 화보를 18일 공개했다. 전지현은 서울, 손흥민은 영국 런던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손흥민과 전지현은 영국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이다. 손흥민은 화보 촬영과 함께 이뤄진 인터뷰에서 은퇴 후에도 축구와 관련된 일을 안 할 것인지 묻자 “그렇다. 이 마음은 평생 변하지 않을 것이다. 저와의 약속이고 이미 결정을 내린 부분이다. 축구를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을 가르칠 능력도 없을뿐더러 저는 제가 직접 공을 차는 순간을 사랑한다. 물론 축구와 가깝게는 지낼 것이다”라고 말했다.손흥민은 현재 자신의 꿈에 대해 “축구 선수 손흥민은 욕심이 정말 많다. 밖으로 보이지 않을 뿐이지 저는 매 경기 이기고 싶고 우승하고 싶고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 제가 받은 사랑만큼 되돌려 드릴 수 있는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 무엇보다 행복한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 지금처럼”이라고 했다.
  • [마감 후] 동행·매력 잠실 돔구장

    [마감 후] 동행·매력 잠실 돔구장

    프로야구 개막을 일주일여 앞두고 고민거리가 생겼다. 올 시즌부터 스마트폰으로 야구 중계를 보려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에 유료로 가입해야 한다. 매월 최소 5500원을 내야 한다는데 막상 결제를 하려니 망설여진다. 그동안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혼밥을 하면서 습관처럼 스마트폰으로 포털사이트 야구 중계를 켜고 봤다. 프로야구는 서민의 스포츠이자 일상의 스포츠인 줄 알았는데 유료라니. 왠지 모를 배신감과 거리감이 느껴진다. 누군가에게는 야구장에 직접 가서 경기를 보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2010년부터 포스트 시즌 입장권은 100% 인터넷으로만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LG트윈스가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했는데, 고령층 LG트윈스 팬 몇 명은 현장에서 표를 파는 줄 알고 잠실야구장을 찾았다가 헛걸음을 했다. 당시 방송 뉴스에 소개된 한 어르신은 “나이가 칠십 다 된 사람들은 못 산다. MBC 청룡서부터 팬인데 못 들어갔다”고 토로했다. 출범 43년째를 맞는 프로야구는 올해 여러 의미에서 변곡점을 맞았다. 로봇심판이 볼과 스트라이크를 판정하고, 투수의 투구 시간을 제한하는 피치클록도 도입된다. 인프라 측면에서는 잠실 돔구장 조성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올해 말 실시협약 체결을 목표로 돔구장을 포함한 스포츠 마이스 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잠실 돔구장의 청사진은 지난해 9월 오세훈 서울시장의 북미 출장 중 발표됐다. 투수 류현진이 속했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구장인 토론토 로저스센터를 방문한 자리였다. 로저스센터는 4만 1000석 규모의 돔경기장으로, 토론토 메리어트시티센터호텔 객실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숙박비는 경기 일정에 따라 약 300~2000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40만~250만원 수준이라고 한다. 서울시는 이 경기장을 벤치마킹해 야구장과 호텔을 연결해 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오 시장은 당시 “호텔하고 돔구장이 붙어 있기 때문에 삼삼오오 함께 모임을 즐기면서 야구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가 공개한 잠실 돔구장 단면도를 보면 야구장뷰 호텔 객실뿐 아니라 스카이박스, VIP 테이블석 등 각종 프리미엄석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물론 서울 한복판에 메이저리그에 버금가는 럭셔리 첨단 구장이 지어진다는 것은 굉장히 매력적이고 설레는 일이다. 우취(우천 취소) 걱정에서 벗어나고 싶은 야구팬들, 경기가 열리지 않을 때 K팝 콘서트를 볼 수 있는 한류팬들,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을 달성하고픈 서울시 모두 으리으리한 돔구장을 환영한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야구가 ‘아무나 못 보는 스포츠’에 이르러 우리와 더이상 멀어지지 않았으면 한다. 가뜩이나 돈을 내야 야구 중계를 볼 수 있는 시대, 디지털 약자는 예매조차 어려운 시대다. 잠실 돔구장의 일부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워져야 한다. 어린이와 고령층, 장애인에게 활짝 열려 있는, 또 문화 소외계층이 자주자주 초청받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 오 시장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내세운 서울의 비전은 ‘동행·매력 특별시’다. 언뜻 보면 반대되는 가치처럼 느껴지는 ‘동행’과 ‘매력’. 잠실에 씌워지는 둥근 돔지붕은 이 두 가지를 다 담을 수 있을까. 장진복 전국부 기자
  • “소파 가격만 1800만원대”…김새롬, 싱글하우스 공개

    “소파 가격만 1800만원대”…김새롬, 싱글하우스 공개

    김새롬이 럭셔리 하우스 인테리어를 소개했다. 14일 ‘새롬고침’에는 ‘모레하우스 인테리어 정보 총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새롬은 “많이 두들겨 맞았다. 오늘 좀 구석구석 소개 못 해 드렸던 소품들 위주로 한 번 소개를 제대로 친절하게 할하게 할 거다”라고 설명했다. 먼저 60만원대 현관 조명을 선보인 김새롬은 특이한 모양의 중문 손잡이도 소개했다. 특히 거실 중앙에 놓인 커다란 소파 가격은 1800만원대로 놀라움을 줬다. 가성비 좋은 TV스탠드에 대해서는 “되게 비싸 보이고 되게 좋아 보여서 가격대가 꽤 나갈 거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13만원이다. 그런데 혼자 사시는 분은 되게 서럽다. 조립형이라 다리가 다 따로따로 온다. 조립하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결합을 해서 올리고 씌우고 해야 하는데 혼자 하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래서 저는 엄마가 도와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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