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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럭비폰’ 극한 상황에서도 정상작동 화제

    삼성전자 ‘럭비폰’ 극한 상황에서도 정상작동 화제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선보인 ‘강한’ 휴대전화 ‘럭비폰’이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럭비폰은 삼성전자가 미국 1위 이동통신사인 AT&T를 통해 지난달 출시한 럭비폰(Rugby. SGH-a837)으로 건설현장.탄광.밀림·정글 탐험 등 거칠고 험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동영상에서는 사용자가 럭비폰을 흙탕물에 빠뜨린뒤 10분 정도 있다가 건져내 작동시키거나 동물뼈로 내려치기도 하고 아이들이 장난삼아 높이 던지는 등 휴대전화에는 가혹할만큼 극한 상황을 연출한다. 그럼에도 동영상 속 럭비폰은 외부 케이스의 흠집외에는 별다른 손상없이 정상 작동해 전 세계 네티즌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이 동영상은 27일 현재까지 6만여건이 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럭비폰은 물과 먼지에 강하도록 고어텍스 등 첨단 소재를 적용해 방수와 방진 기능을 높였으며 외부 휴대전화 케이스 외에 내부에 휴대폰 부품을 보호하는 케이스를 추가 적용해 외부 충격에 강하도록 만들었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 국방성 규격(Military Standard 810F)도 만족시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익스트림 스포츠 인구가 많은 북미에서 충격에 강한 휴대전화를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이 많아서인지 이러한 동영상까지 나오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etro]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 17개 신설

    인천시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개최하기 위해 새로 지을 17개 경기장의 위치와 규모가 공개됐다.21일 시에 따르면 인천아시안게임을 치르기 위해 필요한 40개 경기장 가운데 17개 경기장 신설을 내년부터 추진할 방침이다. 서구 연희동에는 4680억원을 들여 종합경기장을 건립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육상경기장, 실내체육관(펜싱·카바디·수영), 보조경기장이 들어선다. 계양구 서운동에는 1555억원을 투입해 실내체육관(배드민턴)과 양궁장을 지을 계획이다. 남동구 수산동에는 1918억원 규모의 럭비경기장과 실내체육관(농구)을 짓고 부평구 십정동에는 테니스·스쿼시 경기장과 수영훈련장을 1381억원을 들여 건립한다. 강화군 강화읍에는 407억원을 들여 태권도·우슈 경기장과 사이클·BMX 경기장을 세우고, 연수구 선학동에는 326억원을 들여 탁구장·볼링장·하키장을 조성한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英언론 “고든 브라운 총리, 실명 위기”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실명할 위기에 처했다는 기사가 보도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등 많은 영국 언론이 “고든 브라운 총리가 심각한 실명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고든 브라운 총리는 16세 때 럭비 경기 중 당했던 사고로 왼쪽 눈은 이미 거의 시력을 잃었으며 최근에는 오른쪽 눈까지 실명 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운 총리는 최근 전 세계에 불어 닥친 금융위기로 영국 경제까지 타격을 입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하루 평균 18시간~20시간가량을 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브라운 총리가 넓은 안목과 풍부한 경험으로 전세계 금융 위기를 잘 해쳐나가고 있다.”며 “그러나 그 대가로 시력을 점차 잃고 있다.”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최근 공식 석상에서 브라운 총리에게 전달되는 전단지나 메모 속 글자의 크기가 매우 큰 점과 길을 잘못 찾거나 출구를 찾지 못하는 일 등이 자주 발생하는 것을 예로 들어 실명 위기설에 더욱 신빙성을 더했다. 이에 대해 브라운 총리 측은 데일리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왼쪽 눈에 이어 오른쪽 눈마저도 문제가 생긴 것이 사실”이라며 “수정체의 혼탁한 부분을 제거하는 수술이 시급하다.”고 밝혀 실명 위기설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한 측근은 “아무도 고든의 불안한 심정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며 “그는 대중 앞에서 영웅다운 용감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실명’이라는 대가를 치르고 있는 중”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2 한국-이탈리아戰, 최대 이변 톱10 선정

    2002 한국-이탈리아戰, 최대 이변 톱10 선정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탈리아 대표팀을 상대로 거뒀던 2002년 월드컵 16강전 승리가 지난 10년간 일어난 최대의 스포츠 이변 중 하나로 꼽혔다. 영국 베팅사이트 ‘온라인 카지노레포트’(onlinecasinoreports.com)는 지난 9일 ‘예상외의 경기 결과 톱10’을 발표했다. 지난 10년간의 경기 중 베팅 결과와 실제 결과가 가장 달랐던 경기들을 뽑은 이 목록에서 한국과 이탈리아의 2002년 월드컵 경기는 8번째로 기록됐다. 사이트에 따르면 2002년 경기 당시 한국의 승리에 베팅했을 경우 배당률은 무려 150/1이었다. 배당률이 높을수록 같은 결과를 예상한 사람이 적다는 뜻. 사이트는 “그러나 2002년 월드컵 공동개최국이었던 한국은 본선 조별예선 첫 통과 이후 도박사들의 예상과는 달리 4강까지 진출했다.”며 “놀라운 질주였다.”고 밝혔다. 순위를 따로 적지는 않았지만 가장 먼저 소개된 것은 미국 미식축구 NFL의 지난 겨울 슈퍼볼 경기에서 와일드카드로 진출한 뉴욕 자이언츠와 시즌 중 ‘무적의 팀’으로 불렸던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트’와의 경기 결과. 당시 자이언츠는 상대전적의 차이와 도박가들의 예상을 뒤엎으며 슈퍼볼 우승을 차지했다. 이 외에 그리스 축구대표팀의 유로 2004 대회 우승과 그리스 농구팀이 미국팀을 꺾었던 지난 2006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경기도 10년간의 이변 중 하나로 꼽혔다. 사이트는 이 목록을 공개하면서 “객관적인 약팀에게 베팅을 하는 것이 현명할 때도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는 결과들”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선정된 10개 경기. 뉴욕 자이언트 vs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2008 미국 NFL 슈퍼볼 결승) : 뉴욕 승 룩셈부르크 vs 스위스 (남아공 월드컵 지역예선) : 룩셈부르크 승 그리스 유로 2004 우승 방글라데시 vs 오스트레일리아 (2005년 크리켓 월드컵) : 방글라데시 승 아나 이바노비치 vs 줄리에 코인 (테니스 2008 US오픈 2라운드) : 코인 승 스탠포드 대학 vs USC (전미 대학 풋볼 대회) : 스탠포드 승 보스턴 레드삭스 vs 뉴욕 양키스 (2004 MLB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시리즈) : 보스턴 승 한국 vs 이탈리아 (2002 월드컵 본선 16강) : 한국 승 프랑스 vs 뉴질랜드 (2007 럭비 월드컵 4강) : 프랑스 승 그리스 vs USA (2006 세계 농구 선수권대회) : 그리스 승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베이징 패럴림픽 알고 즐기자] (중) 장애인올림픽에만 있는 종목

    [베이징 패럴림픽 알고 즐기자] (중) 장애인올림픽에만 있는 종목

    중증 뇌성마비 장애인의 해맑은 미소를 보고 감동에 빠져들 경기가 보치아(Boccia)다. 베이징패럴림픽 20개 종목 가운데 시각장애 축구(5인제), 뇌성마비 축구(7인제), 골 볼(Goal Ball), 휠체어럭비와 함께 패럴림픽에서만 즐길 수 있는 종목이다. 보치아는 국내에 100여개 팀이 있을 정도로 장애인들의 사랑을 얻고 있다. 선수들은 6개의 붉은 색 공과 6개의 파란색 공을 던지거나 굴리거나 발로 차서 표적공(흰색 공)에 가까이 보내 가장 가까이 위치한 공에 점수를 매기는 식으로 6회까지 점수를 합산한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도입된 이래 한국은 한 번도 금메달을 놓친 적이 없어 대회 6연패를 겨냥한다. 뇌성마비 1∼3등급 선수가 참가하고 집중력을 요하기 때문에 관중들은 조용히 해야 한다. 박건우는 올해 18세로 이번 대회 출전하는 한국 선수 가운데 최연소. 정호원(22·남), 신보미(30·여) 등과 어울려 3등급 2인조 혼성경기에서 금메달을 조준하고 정호원은 개인전에 따로 나서 동메달을 겨냥한다. 7일 브라질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벌이는 시각장애 축구 대표팀은 한국 패럴림픽 사상 첫 장애인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각장애인인 이옥형(42) 감독은 1988년 서울패럴림픽 골볼 선수로 출전했고 2004년 아테네대회에서 시각장애 축구 선수로 뛰었던 인물. 그는 소리가 나게 제작된 공 소리만으로도 어떤 선수가 공을 찼는지, 그 선수 컨디션이 어떤지를 가늠할 정도라고. 감각만으로 경기를 하기 때문에 눈 역할을 대신 하는 비장애 골키퍼와의 호흡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대표팀에선 조우현(23·영남대 특수체육교육학과)이 장갑을 낀다. 몸싸움이 치열할 수 있어 농구처럼 5반칙 퇴장이 있는 게 이채롭다. 한국이 출전하지 않는 골볼은 3명의 선수가 직사각형 마루 코트에서 상대팀 골대에 소리나는 공을 집어넣는 경기. 선수는 골대와 라인에 들어있는 실을 만져 경기장 및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청각을 이용, 공의 위치를 파악한다. 전반과 후반 10분씩 경기하는데 한 선수가 2회 이상 연속으로 공을 던질 수 없고 던져진 공은 랜딩 에어리어에 반드시 걸쳐야 하고 공이 뜨면 반칙이다. 이번 대회 정식종목은 아니지만 론 볼(Lawn Ball)도 국내 동호인이 수십만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표적구를 던져놓고 4개의 공을 표적구에 가장 가깝게 근접시키면 점수를 획득한다. 공이 60% 정도 굴러가다 휘어지는 게 특징. 또 상대의 득점이 염려되는 경우 표적구를 자기 팀에 유리한 곳으로 밀어낼 수 있기 때문에 치열한 두뇌싸움이 병행되고 비장애인과도 함께 짝을 이뤄 경기할 수 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베이징 페럴림픽 알고 즐기자] (상) 비장애인 경기와는 다른 규칙

    [베이징 페럴림픽 알고 즐기자] (상) 비장애인 경기와는 다른 규칙

    베이징올림픽보다 더 진한 감동의 드라마가 이틀 뒤 시작된다.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이 6일 오후 9시(한국시간)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전 12일에 들어간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주요 경기를 생중계하고 국내외 언론의 관심도 여느 때보다 뜨겁다. 대회 개막을 앞두고 패럴림픽 종목은 얼마나 다르고 경기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패럴림픽에서만 볼 수 있는 종목, 주목할 스타들을 3회로 나눠 살펴본다. 올림픽과 달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역도 선수들은 벤치프레스에서 바벨을 들어올린다.4년 전 아테네패럴림픽에서 세계기록(250㎏)을 작성한 박종철(90㎏급) 선수가 벤치에 누운 채 자신의 몸무게 3배 가까운 바벨을 들어올리는 모습을 지켜보는 건 감동 그 자체. 정신지체 및 청각장애를 제외한 수영 참가자들은 영법에 관계없이 출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휠체어테니스 선수들은 공이 두 번째 바운드된 뒤 상대 코트에 넘겨도 된다. 패럴림픽에는 장애 정도에 따라 한 종목 안에서도 여러 경기가 열리기 때문에 여러 수상자가 나오게 된다. 올림픽 육상과 수영의 금메달은 각각 47개와 46개였지만 패럴림픽에선 160개와 140개가 나온다. 장애 유형에 따라 참가가 제한되는 경기가 있는 건 물론이다. ●수영 출발은 각자 선택 기초종목 중의 으뜸 육상 트랙에선 시각장애인들이 길잡이들과 함께 뛴다. 선수의 팔꿈치를 잡고 뛰거나, 끈으로 인도하는 방법, 서로 나란히 뛰는 방법 중에서 고르고 길잡이로부터 구두로 지시를 받는 것도 허용된다. 또 뇌성마비 장애인들은 곤봉던지기 종목이 따로 있다. 2회 바운드가 허용되는 휠체어테니스에서 첫 번째 바운드는 반드시 코트 안에 닿아야 하지만 두 번째는 바깥이어도 괜찮다. 휠체어를 재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반드시 하드코트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수영의 출발 방법은 풀 사이드와 출발대, 물속에서 출발 등을 스스로 선택한다. 물속에서 출발할 때는 반드시 한 손을 벽에 대고 있어야 한다. 벽을 잡을 수 없을 때에는 코치의 손을 잡을 수도 있지만 코치가 선수 손을 밀어주면 실격 처리된다. 시각장애 선수가 터닝할 때 벽에 닿은 것을 알려주기 위해 심판이나 코치가 머리나 등을 두드릴 수 있다. 청각장애 선수들은 깃발을 보고 스타트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 유도 경기는 주심이 두 선수를 서로 잡을 수 있는 거리에 자리잡게 한 뒤 경기를 시작하는 게 특징. 청각장애인은 음성신호 대신 선수의 몸을 건드린다든지 수신호로 심판 판정을 전달한다. 조정은 팔만 쓰는 종목, 팔과 몸통을 쓰는 종목, 팔다리와 몸통을 모두 쓰는 종목 등이 있다. ●좌식배구 엉덩이 떨어지면 반칙 탁구는 1∼5등급까지는 휠체어에 앉은 채 경기를 벌이고 6∼10등급까지는 서서 경기한다.1∼2등급은 라켓을 붕대로 몸에 묶어 고정시킨 채 경기에 나선다. 휠체어복식에서 선수들의 휠체어는 테이블 센터라인을 가상으로 연결해 놓은 선을 넘어선 안 된다. 이럴 경우 심판은 상대의 1득점을 선언한다. 휠체어 경기에선 공이 거꾸로 돌도록 하는 커트서브를 할 수 없다. 시각장애 선수는 특별히 소리나게 제작된 공을 네트 위가 아니라 아래로 쳐서 상대 테이블에 넘겨야 한다. 좌식배구는 공격, 블로킹, 서비스할 때 엉덩이를 지면에서 들어올리면 반칙으로 간주되고 일어서거나 스텝을 밟는 수비 역시 반칙이다. 휠체어럭비는 남녀 혼성 선발이 가능하다.4명이 나서며 후보 8명이 뒤를 받친다.8분씩 4피리어드로 진행되는데 공을 갖고 있는 선수의 휠체어 두 바퀴가 상대 키에어리어 안의 엔드라인에 닿으면 득점이 인정된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Beijijng 2008D-1] 2012년 런던선 세계순회 봉송 없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때는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성화봉송 레이스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 보이콧 시위로 얼룩진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같은 사태의 재현을 막기 위한 조치로 이같은 계획이 검토되고 있다고 더 타임스 온라인판이 6일 전했다.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대신 국내 스포츠 유적 투어를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직위는 그러나 베이징대회가 끝난 뒤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방안이 확정되면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된 성화는 곧장 영국으로 날아온 뒤 스포츠 전통 명소를 돌게 된다. 골프 본산인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윔블던테니스 개최지인 런던 올 잉글랜드 클럽, 근대 럭비가 창시된 워릭셔주 럭비스쿨이 후보지로 거론된다. 영국내 봉송 출발지로는 근대올림픽 발상지인 슈롭셔의 머치웬록이 유력하다. 딕 파운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전 부회장은 “반중국 시위가 베이징올림픽을 게임이 아니라 ‘재난’으로 몰고 갔다.”고 말했다. 그는 “베이징 당국이 성화봉송 전부터 보이콧에 대한 경고를 받았지만 안이하게 대처했다.”면서 “해외 봉송을 진작에 줄였어야 했다.”고 지적했다.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축구에서 뛰었던 올라운드 스포츠맨’ 누가있나?

    ‘축구에서 뛰었던 올라운드 스포츠맨’ 누가있나?

    네덜란드 ‘토털축구’의 현신 요한 크루이프(61)가 야구 투수였다? 축구 골키퍼의 ‘전설’ 레프 야신(1929~90) 은 일찌감치 아이스하키 골키퍼로 뛰어난 재능을 발휘했다? 믿기 힘든 이야기지만 모두 사실이다. 최근에는 스포츠 종목의 특화와 세분화가 진행됨에 따라 여러 종목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사라지는 추세다. 하지만 축구역사를 잠시 살펴보면 팔방미인형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각광받던 시절이 있었다는 사실을 금방 알 수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축구에서 뛰었던 올라운드 스포츠맨’의 역사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스포츠 역사 초창기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대표적인 선수는 영국의 찰스 버기스 프라이(1872~1956). 잉글랜드 축구대표였던 그는 사우샘프턴에서 뛰며 FA컵 결승전에 참가하는 등 축구에서 맹활약했지만 이는 그의 경력에서 ‘빙산의 일각’이었다. 그는 1893년에는 멀리뛰기 세계 기록을 경신했고 크리켓. 체조. 럭비 선수로도 활약했다. 은퇴한 뒤에는 교사. 정치가. 작가. 출판 편집자. 방송인으로도 명성을 얻었다. 잉글랜드대표팀과 에버턴. 첼시에서 골키퍼로 뛰었던 잉글랜드의 벤 하워드 베이커(1892~1987)는 높이뛰기 세계기록 소유자였다. 1912년과 1920년 올림픽에 영국 높이뛰기 대표로 출전했다. 1930년 1회 우루과이 월드컵에서 브라질 월드컵 역사상 1호골을 기록했던 프레지뉴(1905~1979)는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주장으로 명성이 높았지만 배구. 농구. 워터폴로. 수영. 하키 선수로도 빼어난 기량을 뽐냈다. 구 소련의 베볼로트 보브로프(1922~1979)는 축구 겸 아이스하키 선수였는데 하계올림픽(1952)과 동계올림픽(1956)을 동시에 경험했고. 1956년 동계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2 한·일월드컵 당시 미국 축구대표팀 감독 브루스 아레나(57)는 라크로스 선수 출신. 구 소련의 전설적 골키퍼 레프 야신과 전 잉글랜드 대표 골키퍼 데이비드 시먼(45)은 아이스하키 골키퍼로 뛰었던 경력이 있다. 네덜란드 축구의 전설 요한 네스켄스(57)는 1960년대 유럽청소년야구대회에서 최우수 타자로 선정됐고. 요한 크루이프는 축구 선수이기에 앞서 야구 투수였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루에 세남자’…자유 분방한 엠마 왓슨

    ‘하루에 세남자’…자유 분방한 엠마 왓슨

    엠마 왓슨, 생각보다 자유분방하다? 지난 27일 카르티에 국제 폴로 행사에 우아한 모습으로 참여해 화제를 일으켰던 엠마왓슨이 이번엔 여러 남성들과 함께 있는 사진으로 다시 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엠마 왓슨이 “‘해리포터’에서 보여줬던 깐깐한 모범생 헤르미온느는 아니었다.”며 “훨씬 더 자유분방하고 사교적”이라고 말했다. 이 날 저녁 파티에서 엠마 왓슨과 함께 있었던 남성은 모두 세 명. 첫 번째 남성은 엠마가 RADA(로얄 아카데미 오브 드라마틱 아트)학교에서 만난 친구인 로베르토 아니에라. 보도에 의하면 엠마는 로베르토를 행사에 초대했으며 파티 때는 팔을 두르고 함께 춤을 췄다고 한다. 그러나 점심식사를 같이 한 건 로베르토가 아닌 에딘버그 대학생 프란시스 불. 엠마와 프란시스는 전화번호를 주고받았으며 약 한 시간 이상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목격됐다. 프란시스는 “엠마는 굉장히 매력 있고 나와 공통점도 많았다.”고 전했다. 엠마와 함께한 마지막 주인공은 캠브리지 대학 입학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는 영국 명문 이튼 출신 마이클 워커. 신문은 “엠마가 마이클과 오랜시간 동안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엠마는 작년 럭비선수 톰 더커와 헤어지고 현재는 25살 재무가 제이 배리모어와 연애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타임지 만델라 남다른 리더십 8가지 소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최신호(21일자)커버스토리로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남다른 리더십 비결 8가지를 소개했다.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인권운동가인 만델라는 오는 18일 90세 생일을 맞는다. 타임은 만델라가 옛 남아공 정부의 인종차별정책에 맞서 전사와 순교자, 외교관, 정치가로 변신을 거듭하면서 반세기가 넘도록 투쟁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굳건한 신념과 더불어 정확한 판단과 전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타임이 분석한 만델라의 리더십 비결 8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들에게 두려움을 드러내지 않는다. 만델라는 투옥과 재판, 비행기 사고 등 수많은 고비를 넘기면서도 두려움을 보이지 않아 경외의 대상이 돼왔다. 그는 무섭고 공포스러워도 지도자로서 자신을 따르는 이들에게 두려움을 내비쳐선 안된다고 말한다. 둘째, 앞에서 이끌되 근본을 잊지 않는다.1985년 무장 투장 대신 대화를 선택해 변절 의혹을 샀지만 인종차별철폐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술 수정에 불과했다. 셋째, 다른 사람들이 나서도록 뒤에서 밀어줘야 한다. 만델라는 “사람들을 설득할 때 그들이 자신들의 생각에 따라 그 일을 한다고 믿게 하라.”고 충고한다. 넷째, 적을 잘 알아야 협상과정에서 우위에 설 수 있다. 만델라는 백인들의 언어를 배우고, 백인에게 인기있는 스포츠인 럭비에 관심을 두면서 흑인과 백인 간 공통점과 차이점을 파악해 전술을 세웠다. 다섯째, 라이벌과도 가까이 지내 줄 알아야 한다. 밖으로 내쳐 내 등을 찌르도록 하느니 차라리 내 영향력 아래 두는 게 낫다는 것이다. 이밖에 외모 관리에 힘쓰고 미소를 잃지 않아야 하며, 흑백논리 대신 실용적인 사고방식을 지녀야 하고, 자리에서 물러날 때를 스스로 알아서 판단해야 한다. 만델라는 종신 대통령 제안에도 불구하고 1998년 단임 임기를 마치고 대통령직에서 자발적으로 물러났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좋은나라포럼 마라톤 대회 개최

    21세기경제사회연구원 부설 좋은나라포럼이 주최하는 마라톤대회가 14일 한강시민공원 여의지구 일대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 9시 한강 여의도둔치 럭비구장에서 개막되는 ‘국민성공시대를 여는 제1회 좋은나라 마라톤대회’는 서강대교∼양화대교∼성산대교∼가양대교∼방화대교를 반환점으로 여의도로 되돌아 오는 코스에서 열린다. 하프코스(21.0975㎞)와 10㎞,5㎞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부문별 남녀 6위까지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진다. 최연소, 최고령, 장애인 등에는 특별상이 수여된다. 신청자 5000여명은 이날 출발시간 전까지 본부석에서 번호표와 기록칩(5㎞ 참가자 제외), 안내책자를 받아야 한다. 행사장에는 별도의 탈의실이 마련되며, 고려대 안암병원이 의료지원을 맡는다. 음료는 코스 2.5㎞ 지점마다 비치되고, 하프 반환점에는 간식도 마련된다. 대회사무국 (02)2207-2063.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단독]‘다리 없는 스프린터’ 베이징 가는 길 열려

    두 다리 없이 보철에 의지해 트랙을 질주해 ‘블레이드 러너’라 불리는 남아공의 장애인 육상선수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1)가 베이징올림픽에서 비장애 선수들과 당당히 어깨를 겨룰 수 있게 됐다. 스위스 로잔에 본부를 둔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지난 1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피스토리우스의 올림픽 등 각종 대회 참가를 막은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16일 밤(한국시간) 결정을 내렸다.CAS 패널위원회는 IAAF와 피스토리우스 양쪽이 제시한 증거들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피스토리우스가 달릴 때 무릎 아래에 차는 보철장비 ‘치타 플렉스푸트’가 다른 비장애 선수보다 피스토리우스에게 생체적 효율을 증진시킨다는 과학적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적시했다.당시 IAAF는 이 장비가 비장애 선수와 비교했을 때 장애인들에게 에너지를 20% 정도 덜 소비하도록 함으로써 불공정한 이득을 가져다준다고 주장했다. 물론 CAS가 피스토리우스의 손을 들어줬지만 그의 베이징올림픽 출전에는 넘어야 할 산이 남아 있다.400m가 주종목인 그가 남아공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하거나 올림픽 A기준기록(45초55)이나 B기준기록(45초95)을 넘어서야 하는 것. 지난해 비장애인 선수와 나란히 뛴 남아공선수권대회에서 피스토리우스는 46초56으로 1위를 차지했다. 개인 최고기록은 46초46. 올림픽 출전 자격을 실제로 따내느냐 여부와 관계없이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만으로 출전이 제한됐던 장애인 육상선수들의 문호를 활짝 열어젖혔다는 점에서 작지 않은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국내에도 조수현(21) 등 보철을 달고 뛰는 선수가 여러 명 있어 이들에게도 이번 결정은 희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태어난 지 11개월 만에 무릎 아래를 잘라낸 피스토리우스는 보철장비를 이용해 걷고 뛰는 훈련을 해 어릴 적부터 럭비를 즐겼으며, 육상으로 전환한 뒤 9개월 만에 아테네 패럴림픽에서 100m와 200m,400m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도심 식물농장 ‘AI 반사이익’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광우병 등 동물 질병의 공포가 수도권을 강타하면서 비교적 안전해 보이는 식물 관련 프로그램이 반사적 애정과 관심을 받고 있다. 동물 관련 체험학습이나 동물원 등은 큰 위험이 없는데도 여전히 울상을 짓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가 서울을 강타한 후 첫 휴일을 맞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한강변 양화지구에서는 230여명이 넘는 가족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밭을 일구고 있었다. 이들이 심은 것은 땅콩 모양처럼 동그란 잎을 피운 어린 땅콩 2250포기와 땅콩씨앗 30㎏. 이렇게 심은 땅콩은 올가을 씨를 뿌린 가족들에 의해 수확된 뒤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쓰이게 된다. 이날 땅콩심기 체험 행사에는 모두 150여가구가 참여했는데, 행사는 신청을 받은 지 3일 만에 마감됐다. 행사를 주최한 한강사업본부의 인터넷 홈페이지가 유일한 홍보수단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인기다. 이보다 조금 앞선 지난 4월 말 200가구를 모집한 한강 감자심기 행사도 참가신청이 넘쳐 이틀 만에 모집을 중단했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특수인 데다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등으로 식물 중심의 자연학습장에 일부 쏠림현상이 생기는 듯하다.”고 말했다. 한강사업본부는 이번 주말인 17일 한강공원 망원지구에서 고구마심기 체험행사 참가가족을 모집한다. 참가 가족들은 밤고구마, 호박고구마를 가족 이름으로 된 농장에서 가꾼 뒤 올가을 수확해 저소득층을 위한 푸드 마켓에 기증하게 된다. 서울시 농업기술센터도 난(蘭)과 자생화, 허브를 가꾸는 ‘취미원예 실습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오는 19일부터 6월23일까지 운영한다. 반별로 25명씩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눠 하루 2시간씩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풍란 행인소품 만들기, 자생화 분경만들기, 허브 주물럭비누 만들기, 베란다정원 만들기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되며, 실습 작품은 본인이 가져갈 수 있다. 수강 인원은 450명으로 13일부터 홈페이지(///agro.seoul.go.kr)로 선착순 접수한다. 서울 지하철 7호선 도봉산역과 중랑천 사이의 공터 5만 2417m1/3에 대형 식물생태원을 세우는 공사가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13일 오후 2시 도봉구 도봉산역 인근 ‘서울 식물생태원’ 착공식을 갖는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하인스 워드, ‘온에어’ 리키 김 친구로 출연

    하인스 워드, ‘온에어’ 리키 김 친구로 출연

    SBS 수목드라마 ‘온에어’의 초호화 카메오 군단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계 미식축구 스타 하인스 워드가 지난 7일 ‘온에어’ 카메오 촬영을 마쳤다. 이번 하인스 워드의 출연은 ‘온에어’ 제작사 PD와 하인스워드 측 관계자의 각별한 친분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오후 서울 강남 도산공원 근처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온에어’ 촬영에서 하인스 워드는 극중 ‘에이든’(리키 김 분)의 오랜 친구이자 실제 하인스 워드로 등장해 에이든이 대스타로 성공한 후 한국에서 오랜만에 재회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이날 리키 김과 하인스 워드는 촬영장에서 첫 만남을 가졌음에도 전혀 어색함 없이 실제 오랜 친구처럼 친근하게 대화를 나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하인스 워드는 첫 연기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특별한 NG없이 여유롭게 촬영을 끝내 세계적인 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학창 시절 미식축구 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리키 김은 “평소 하인스 워드를 무척 좋아하는 열렬한 팬이다. 함께 출연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미리 준비한 럭비공에 직접 하인스 워드의 사인을 받아 기쁨을 더했다. 하인스 워드는 “온에어가 한국에서 굉장히 인기 있는 드라마라고 들었는데 출연하게 돼 영광”이라며 “드라마 카메오 출연이 처음이라 긴장됐지만 함께 출연한 리키 김이 편안하게 이끌어줘서 무사히 촬영을 마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인스 워드가 출연한 이날 카메오 촬영 분은 다음주 15일 목요일 ‘온에어’ 최종회인 2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구로 온수역 일대 개발 탄력

    서울 구로구 온수역 일대가 본격 개발된다. 지난 30년간 시계경관지구로 지정돼 개발이 제한됐다가 최근 제1종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온수역 일대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온수역 일대의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온수동 50 주변 55만 338㎡ 규모다. 지역·지구 세분과 도시기반시설 배치, 건축물 용도 등의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개발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밟는다. 위원회는 심의에서 구역 내 온수산업단지(10만 4872㎡)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파트형 공장과 공원, 녹지 등을 갖춘 쾌적한 첨단 복합산업단지로 육성한다. 온수동 연립주택 재건축 부지(5만 8240㎡)는 대흥, 성원, 동진빌라 등 재건축이 예상되는 단지와 통합해 개발하도록 했다. 또 물류센터로 사용 중인 동부제강 부지(9만 7184㎡)는 향후 서남권역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했다. 하지만 온수역 앞 럭비구장 일대 7만 2154㎡는 럭비구장 대체 부지를 확보하기 전까지 개발을 유보시켰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시력 0.5 0.7이면 안경 착용해야

    시력 0.5 0.7이면 안경 착용해야

    80년대까지만 해도 일러야 초등학교 고학년이 지나서부터 안경을 쓰곤 했지만 성장이 빠른 요즘 아이들은 유치원을 다닐 무렵부터 안경을 쓰기도 한다. 갑자기 아이가 안경을 써야 할 정도로 시력이 나빠지면 아무리 ‘강심장’인 부모라도 당황하기 마련이다. 그제서야 부모들은 눈에 좋은 건강식품을 먹이는 등 갖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시력을 과거처럼 되돌리기란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면 미리 대책을 세우는 것이 상책. 우리 아이의 눈 건강을 지키는 기본 상식부터 챙길 필요가 있다. ●눈 피로도 높으면 근시 빨리온다 먼 곳이 흐릿하게 보이는 근시(近視)는 원인이 명확하지 않다.TV나 컴퓨터를 너무 가까운 거리에서 보면 근시가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주장일 뿐이다. 오히려 눈이 나빠진 뒤에 더 가까운 곳에서 TV를 보는 경향도 많다. 근시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아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눈의 ‘피로도’가 높다는 사실이다. 책이나 TV, 컴퓨터 게임에 오랫동안 열중하는 아이는 근시가 생길 위험이 높다. 식생활 수준이 향상되면서 아이들의 눈 건강도 좋아졌지만, 어린이 근시 환자가 많은 것은 눈의 피로를 제대로 풀어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눈의 피로 축적을 막기 위해서는 50분간 시선을 고정시킨 뒤에 10분 동안 반드시 휴식을 취해야 한다. 휴식할 때는 고개를 돌려 멀리 있는 풍경을 바라보거나, 편안하게 눈을 감았다가 뜨는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 강남성모병원 안과 김만수 교수는 “과거에는 눈 앞을 가로막는 건물들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풍경을 보면서 눈을 쉬게 할 수 있었다.”면서 “하지만 요즘에는 눈의 피로를 높이는 환경이 많아져 근시가 빨리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고도난시´ 눈 비비면 각막 돌출 위험 안경을 쓰면 눈이 더 나빠지는 것 아니냐고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근시가 진행되다가 중학교 1,2학년 시기가 되면 시력이 안정되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 오히려 시력이 나빠져 버릇처럼 눈을 찡그리면 좋지 않은 인상으로 비춰질 수 있다. 더 늦기 전에 안경을 쓰는 것이 좋다. 칠판을 볼 때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아 불편함을 느낀다거나 인상을 찌푸리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항상 TV를 가까이에서 보거나 눈물을 자주 흘리는 경우에도 가능한 한 빨리 시력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안과 전문의들은 보통 시력이 0.5∼0.7 수준으로 낮아질 때 안경을 쓰라고 권유한다. 그러나 초등학교 1,2학년 정도의 아이들은 안경쓰는 것을 더 불편하게 여길 수도 있다. 따라서 시력이 0.5 밑으로 떨어졌을 때 정식으로 검사를 받게 하고 안경 착용을 검토해야 한다. 난시가 심하게 진행된 ‘고도난시’ 환자는 눈이 가려워도 절대 비비지 말아야 한다. 럭비공처럼 각막이 튀어나오는 ‘원추각막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원추각막증은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가벼운 근시가 나타났다가 점차 심해지면서 마침내 안경으로도 교정이 안되는 심각한 증상이다. ●라식 수술 전 ‘굴절검사’부터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어린 나이에 시력교정 수술을 원하는 환자가 많다. 그러나 이는 자칫 돌이킬 수 없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시력교정 수술인 ‘라식 수술’이 가능한 나이는 20세다. 그러나 고도근시 환자는 20세가 넘어도 근시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이른 나이에 수술을 받는 것은 좋지 않다. 수술을 한 뒤에 오히려 시력이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 이런 위험을 피하려면 라식 수술 전 6개월 간격으로 2회 정도 굴절검사를 받아야 한다. 굴절검사를 받으면 근시 진행여부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다. 한빛안과병원 최재원 진료과장은 “나이가 어린 데도 환자가 원한다고 해서 라식 수술을 해주는 병원이 적지 않다.”면서 “수술받기 전에 1년 정도는 여유를 갖고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보철다리 피스토리우스 베이징 올림픽 못 뛴다

    한평생 장애에 맞서온 그가 다시 한번 베이징올림픽 출전 금지란 벽을 넘어설 수 있을까. 두 다리 없이 보철장비를 낀 채 달려 비장애인에 뒤지지 않는 기량을 뽐내온 장애인 육상선수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1·남아공)가 베이징올림픽에 나설 수 없다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결정을 15일 받아들었다.IAAF는 그가 무릎에 끼고 달리는 탄소섬유 재질의 보철 다리가 비장애인과의 공정한 경쟁을 가로막는 기술적 장비란 이유를 들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연맹은 또 독일 쾰른대학 생체역학연구소에 의뢰한 결과, 이 장비가 같은 스피드의 선수와 비교해 25% 미만의 에너지 손실 효과가 있으며 종합적으로 비장애 선수보다 30% 정도 유리한 것으로 조사됐다는 점을 근거로 내세웠다. IAAF는 지난해 여름에야 ‘스프링, 바퀴 또는 다른 기술적 장비를 활용해 불공정할 정도로 현저한 이점을 안게 되는 선수는 올림픽 등 주요 육상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고 규정을 바꿔 트랙에서 장애인 선수를 쫓아내려 한다는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태어난 지 11개월 만에 무릎 아래를 잘라낸 피스토리우스는 보철장비를 이용해 걷고 뛰는 훈련을 해 어릴 적부터 럭비를 즐겼으며 육상으로 전환한 뒤 9개월 만에 아테네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에서 100m와 200m,400m 모두 세계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비장애 선수와 함께 뛴 남아공 대회에선 100m를 10초91,200m를 21초79에 끊은 데 이어 400m에선 2위를 차지했다. 매니저 피트 밴 질은 피스토리우스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면서도 그가 계속 싸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고 전했다. 지난주 피스토리우스는 연맹이 올림픽 출전을 막으면 “더 높은 기구”에 이의를 제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스위스의 국제스포츠중재소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탄원이나 항소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IOC는 이날 성명을 내고 IAAF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번 결정은 그의 선수 자질을 판단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공정한 경쟁의 틀”이라고 밝혔다.임병선기자 arakis.blog.seoul.co.kr
  • [12일 TV 하이라이트]

    ●로비스트(SBS 오후 9시55분) 김회장 살해를 시도한 양키즈는 해리와 격투를 벌이다 경찰에 체포된다. 해리로부터 에바사건의 범인을 잡았다는 연락을 받은 마리아는 긴장한다. 양키즈가 압력을 받은 경찰에 무혐의로 풀려나자 마리아는 성주에게 도움을 청한다. 해리를 만난 마리아는 핵 잠수함 사업을 포기해 달라고 부탁한다.   ●TV, 책을 말하다(KBS1 밤 12시55분) 1년에 5만권 이상의 책이 출간되고 있는 현실에서 어떤 책을 골라 읽어야 할까? ‘TV, 책을 말하다’의 공정한 책 선정에 힘써왔던 자문위원들이 직접 나섰다.6명의 자문위원들이 올해가 가기 전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 무엇일까? 좋은 책으로 한해를 마감하고 싶다면 여섯 권의 선정도서에 주목해 보자.   ●클로즈업(YTN 낮 12시35분) 1997년 12월30일 사형수 23명에 대한 집행이 있었다. 그 뒤 우리나라는 사형을 단 한 차례도 집행하지 않았다. 따라서 오는 30일이면 우리나라는 사실상의 사형제 폐지국 명단에 오르게 된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사형제 폐지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국가인권위원회 안경환 위원장과 함께 이 문제를 이야기해본다.   ●인순이는 예쁘다(KBS2 오후 9시55분) 상우의 고백을 거절한 인순, 그러나 상우가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가지만 차마 그 앞에 나서지 못한다. 인순은 근수가 선영을 협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근수를 찾아가 선영에게 더 이상 전화하지 말라고 한다. 근수를 만난 후 회의를 느낀 인순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만다.   ●김치 치즈 스마일(MBC 오후 8시20분) 신구는 은숙의 집에 아무도 없다는 병진의 말에 거품목욕을 하러 갔다가 팬티바람으로 나오는 모습을 은숙에게 보이고 만다. 신구와 은숙은 서로 못 본 걸로 하지만 신구는 그 시간에 어디 있었는지 을동에게 말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 연지는 럭비부 주장을 따돌리기 위해 현진이 남자친구라고 한다.   ●60분 부모(EBS 오전 10시) 잘 울지도 않고 웃지도 않아서 순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생후 9개월 현수. 주변에서는 키우기 쉬운 아이라고들 말한다. 하지만 엄마는 너무 순한 아이가 혹시 발달에 문제가 있지는 않을지 걱정이다. 반응이 없는 아이에 대한 정확한 발달진단과 돌 전 아기 발달을 위해 엄마가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본다.
  • [데스크시각] 강진의 스포츠마케팅/이춘규 체육부장

    일본은 ‘나라는 부자인데 국민들은 가난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일본 정부는 빚더미 위에 앉아 있다. 장기불황 후유증이다.3월말 현재 나라빚만 834조엔(약6900조원)으로 GDP(국내총생산)의 150%를 넘어 선진국 중 최악이다. 세수는 줄었지만 빚잔치를 계속해서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자체 빚도 203조엔인 데다 중앙정부에 손을 벌리기가 힘들어져 비상이 걸렸다. 형편이 옹색해지며 자치단체들의 자구노력은 강화되고 있다. 살림살이는 최대한 줄이고 있다. 대신에 돈이 되는 것은 무엇이든 한다. 세원확보를 위해 기업유치전이 뜨겁다. 특산물 마케팅에는 국경이 없다. 각종 회의·대회 유치에 체면을 벗어던진 지 오래다. 기초단체인 시·정·촌은 지난해까지 3232개가 1800여개로 통합되며 직원과 의회 의원 등 몸집을 줄이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외국특파원도 마케팅에 활용한다. 광역지방자치단체들은 각 국 특파원들을 실비로 초청, 경쟁력 있는 산업과 특산물을 마케팅한다. 도야마시나 니가타시 등 기초단체들도 한꺼번에 10여명의 특파원들을 1박2일간 초청, 특산물 판로 개척에 열을 올린다. 관광명소 판촉은 기본이다. 특히 도야마 시장은 한국말을 유창하게 구사하며 한국도 가끔 방문, 관광객을 유치한다. 니가타시도 농산물 해외마케팅에 열성이다. 규슈의 기쿠치시는 시나 시의회 인사들이 한국어학습에 열중이다. 소도시지만 교통안내판에 한글을 병기했다. 한국인관광객을 위해서다. 광역단체들은 도쿄 한복판의 15층짜리 도도부현 회관에 십여명 안팎이 상주하며 마케팅활동과 예산 확보전을 벌인다.47개 중 44개 광역단체가 입주해 있다. 기초단체들도 도쿄에 개별 혹은 합동사무실을 두고 마케팅활동에 열정적이다. 바햐흐로 무한경쟁시대다. 우리나라는 정부의 재정사정이 일본 보다는 훨씬 낫다.(올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 30.0%). 일본에 비해 지자체들의 위기의식을 약하게 하는 요인으로 보인다. 그래도 지방자치가 10년을 넘기고 재정자립 요구는 커지며 마케팅 경쟁은 가열되는 기류다. 그 중에서 남도땅 전남 강진군의 공격적인 마케팅은 인상적이다. 군수를 포함한 공무원, 주민들이 마케팅에 혼연일체다. 덕분에 봉황쌀, 토하젓 등 농수산물과 강진청자축제는 지역명품이 됐다. 특히 강력한 스포츠마케팅은 다른 지자체에 시사해주는 바가 많다. 올 한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서 300억원의 지역경제 부양효과를 거두었다. 인구 4만 2800여명인 군으로선 큰 규모다. 그러나 강진군은 최근에야 스포츠마케팅에 눈을 떴다. 스포츠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05년 ‘스포츠기획단’을 출범시킨 뒤 시설을 보강, 고객감동 마케팅으로 불가능에 도전했다. 그 결과 2005년부터 3년간 유소년축구를 중심으로 19개 전국규모 대회를 유치했다. 자원봉사자를 활용했고, 마을회관을 숙소로 쓰며 친절마케팅으로 승부했다. 특히 서울보다 4도 정도 높은 기후조건을 살려 동계훈련 유치를 특화시켰다. 경남 남해나 제주도와는 서비스로 경쟁한다. 지난해엔 여자국가대표 축구팀과 축구, 사이클, 태권도 등 138개팀,3200여명의 선수가 15일안팎 훈련했다. 이번 겨울도 축구, 사이클, 태권도, 럭비 등 158개팀의 동계훈련을 유치했거나 교섭 중이다. 정규야구장만 4개면인 베이스볼파크도 내후년 완공시킨다. 치밀한 사전·사후 관리를 통해 3년 뒤에는 1000억원의 경제파급 효과가 예상된다고 군측은 밝힌다. 이런 마케팅활동 등으로 지역이 활기를 되찾으며 인구감소세도 멈춰간다고 한다. 강진군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도전과 변신이 그래서 신선하다. 이 같은 지자체의 열정적인 변신 움직임이 강진군을 뛰어넘어 더 많은 지자체로 확산되길 기대해본다. 이춘규 체육부장
  • “정무차관보다 내 꿈이 더 소중해요”

    “정무차관보다 내 꿈이 더 소중해요”

    |파리 이종수특파원|‘정무차관보다는 꿈이 더 소중해.’ 프랑스 청소년들의 ‘아이콘’인 젊은 여성 항해탐험가 모 퐁트누아(30)가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차관직 제의를 거절해 화제다. 퐁트누아는 1일(현지시간) “자서전 출간, 탐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제작과 방송 등 개인 일정이 바빠 국정에 매달릴 시간이 없다.”며 사르코지 대통령이 제안한 청소년 담당 정무차관직을 고사했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요트 항해에 입문한 퐁트누아는 노를 저어 2003년 대서양을 횡단한 데 이어 2005년에는 태평양 횡단, 올해에는 151일 만에 남반구 일주 기록을 세운 인기 항해탐험가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런 그녀의 행보가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차관을 제안했다. 또 7월에는 엘리제궁에서 레종 도뇌르 슈발리에장을 수여했고 지난달 럭비월드컵 8강전에서 프랑스가 뉴질랜드를 이긴 뒤 열린 축하연에 초청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퐁트누아에겐 자신의 꿈이 더 소중했던 모양이다. 그녀는 “21세 때부터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을 돕는 단체에서 활동했다.”며 “내 우선순위는 정무차관 자리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정무차관이 아니어도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관련 업무를 이어갈 것”이라며 “언론의 조명을 받지 않더라도 지금처럼 활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녀와 비슷한 때 스포츠 담당 정무차관을 제의받은 프랑스 럭비 국가대표팀 감독 베르나르 라포르트는 곧 임명될 것으로 알려져 대조를 이뤘다. vie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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