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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야심찬 러 “우크라 영토, 국제조약 통해 러 편입 가능”

    [속보] 야심찬 러 “우크라 영토, 국제조약 통해 러 편입 가능”

    “러 헌법, 다른 나라 지역 러 편입 금지 안해”“국제조약 체결 후 러 의회 비준 받으면 돼”러시아군이 지난 2월 침공해 무차별 포격으로 장악한 우크라이나 내 일부 지역 영토를 러시아로 편입시키는 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러시아 하원 고위인사가 당사자들 간의 국제조약 체결을 통한 편입이 가능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러시아 하원 국가체제·법률 위원회 제1부위원장 다니일 베스사라보프는 13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에 “러시아 헌법은 다른 나라에 속한 일부 지역의 러시아 편입을 금지하지 않고 있으며, 이를 위해선 국제조약을 체결하고 러시아 의회에서 비준을 받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러시아 연방 헌법은 새로운 주체(연방 구성원)를 받아들이는 것을 허용하며 이는 연방 기본법에 따라 이루어진다”면서 “편입은 러시아와 편입을 원하는 국가 혹은 국가 내 일부 지역이 선의와 국제 조약 체결에 기반해 상호 합의함으로써 실현된다”고 소개했다.구체적 절차는 어떤 지역이 러시아 편입 의사를 밝히면 러시아 대통령은 이를 의회에 통보하고, 정부가 국제조약안을 마련해 헌법재판소가 이를 심의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헌법재판소가 국제조약안이 헌법에 부합한다는 판결을 내리면 조약안은 의회(상·하원) 비준 절차로 넘겨지고 비준이 이뤄지면 편입 절차가 마무리된다고 베스사라보프 부위원장은 설명했다. 베스사라보프 부위원장의 설명은 러시아 편입을 원하는 외국의 특정 지역 행정부가 자체 주민투표와 같은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러시아와의 국제조약 체결만을 통해 러시아 연방으로 귀속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우크라 헤르손주, 러 구성원으로영원한 받아달라 푸틴에 요청”주민투표 거치지 않고 러 편입 추진“원래 러시아땅 원래 문화로 돌아가야” 앞서 러시아군에 장악된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州)의 민군 합동정부 부대표 키릴 스트레무소프는 지난 11일 “헤르손주를 러시아 연방의 완전한 구성원으로 받아들여 달라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요청할 것”이라며 푸틴 대통령에 영토 병합을 요청했다고 밝혔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헤르손주를 러시아 연방의 완전한 구성원으로 받아들여 달라고 푸틴에 요청할 것이며, 이를 근거로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레무소프는 앞서 지난 7일에도 “우리는 러시아 연방의 일부로 살 계획이며, 발전 속도 면에서 크림반도와 비슷해질 것”이라면서 “누구도 강제적으로 하지는 않겠지만, 원래 러시아 땅이었던 지역들은 그들의 원래 문화와 가치로 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고 러시아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대표적 관영매체 스푸트니크 통신이 러시아 고위 관리자를 인용해 병합 계획을 보도했다. 스트레무소프는 헤르손주 당국이 러시아 편입 문제를 다룰 준비가 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필요하다면 당국과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이미 충분히 협력하고 있으며, 다른 러시아 지역과 일체가 됐다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헤르손주는 러시아가 2014년 병합한 크림반도에서 우크라이나 내륙과 동부 돈바스 지역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위치한 요충지로, 현재 러시아군에 장악된 상태다. 러시아군은 현지에 민군 합동 정부를 세웠다.러 상원 부의장 “러, 영원히 이곳에 와”“참전용사에 푸틴 대통령 위로금 지급” 이후 러시아 여당인 통합러시아당 고위 당직자 등은 헤르손을 우크라이나에 돌려주지 않고 장기적으로 러시아의 통제 아래에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통합러시아당 총회 서기(사무총장 격)이자 상원 부의장인 안드레이 투르착은 6일 헤르손을 방문해 “러시아는 이곳에 영원히 왔으며, 여기에 추호의 의심도 있을 수 없다”면서 “어떠한 과거로의 회귀도 없을 것이고, 우리는 함께 살며 이 풍요로운 주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 “통합러시아당이 헤르손에 인도주의 센터를 개설해 인도주의 물자 제공을 도울 것”이라면서, 오는 9일 2차 세계대전 전승절에 앞서 참전 용사들에게 선물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위로금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우크라 “러 병합 추진 지역떠나려는 민간인 옷 벗기고 학대” 헤르손주, 도네츠크주에 있는 점령지인 동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 등에도 비슷한 방식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주민투표를 근거로 점령지를 자국 영토에 편입하는 것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병합할 때 쓴 방식이다. 러시아는 헤르손과 멜로토폴 등에서는 법정화폐를 루블화로 바꾸는 등 편입을 위한 정지작업을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 관리들은 러시아가 병합을 추진하는 지역을 떠나려는 민간인을 학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리 소볼렙스키 헤르손 지역위원회 부대표는 6일 우크라이나 방송 인터뷰에서 “도시 밖으로 나가는 길은 복잡하다. 버스로 간신히 빠져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발걸음을 돌릴 수밖에 없다. 모든 길이 막혀버렸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군은 검문소에서 남성들을 철저하게 수색하면서 옷을 벗기고 (민족주의자나 신나치라고 의심하는) 문신을 찾는 등 학대를 저지르고 있다”고 고발했다.
  • 일반 폭탄을 대함 정밀 유도 무기로…美 공군 퀵싱크 공개 (영상)

    일반 폭탄을 대함 정밀 유도 무기로…美 공군 퀵싱크 공개 (영상)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몇몇 무기들의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다. 재블린 미사일의 경우 이라크전과 아프간전에서는 활약할 기회도 별로 없었고, 어쩌다 사용해도 전차가 아닌 저렴한 목표물을 공격해 사실 큰 의미가 없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는 러시아 군 탱크와 장갑차의 저승사자로 러시아군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할 줄 알았던 전황을 반전시켜 현지에서는 성 재블린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대함 미사일도 마찬가지다. 우크라이나가 자체 개발한 넵튠 대함 미사일은 흑해 함대의 기함인 모스크바호를 침몰시키며 21세기 전쟁에서 정밀 유도 미사일의 가치를 다시 증명했다. 하지만 이런 정밀 유도 미사일은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각종 대공 방어 무기로 무장한 적 함대의 주요 군함을 공격하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무장이 없는 상선이나 작은 선박에는 비용 대비 효과적인 무기가 아니다.미 공군은 어선으로 무장한 공작선이나 컨테이너에 숨길 수 있는 미사일을 탑재한 적함을 공격하기 위해 좀 더 저렴한 정밀 유도 무기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일반 투하식 폭탄을 정밀 유도 무기로 바꿔주는 GBU-31 JDAM의 대함 공격 키트인 퀵싱크(Quicksink)를 개발했다. 퀵싱크는 2000파운드급(907㎏) 대형 폭탄을 정밀 유도 대함 무기로 만들 수 있다. 지난달 미 공군은 F-15E에 퀵싱크 GBU-31 JDAM을 탑재하고 실제 선박을 격침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높은 고도에서 투하된 퀵싱크는 중어뢰만큼 효과적으로 선박을 파괴하고 침몰시켰다. 미 공군에 의하면 퀵싱크의 가격은 30만 달러로 보통 수백만 달러 수준인 대함 미사일보다 훨씬 저렴하다. 다만 표적에서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발사한 후 레이더를 피해 접근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대공 방어 시스템이 충실한 군함에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대신 변변한 대공 무장이 없는 소형 군함이나 수송선, 일반 선박을 공격하는 경우 전투기와 폭격기에서 투하해 비용 효과적으로 침몰시킬 수 있는 무기다. 퀵싱크는 이미 JDAM을 사용할 수 있는 전투기가 다수 보유하고 있고 북한의 비대칭 전력에 대응해야 하는 우리 군에서도 주목할 만한 무기 체계로 보인다.  
  • [지구를 보다] 우크라서 훔친 곡물 실은 러 선박, 美 위성에 딱 잡혔다

    [지구를 보다] 우크라서 훔친 곡물 실은 러 선박, 美 위성에 딱 잡혔다

    우크라이나에서 생산된 곡물을 훔친 러시아 선박의 모습이 시라아 북서부 라타키아 항구에서 포착됐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에서 훔친 곡물을 선적한 러시아 선박이 지중해 연안 항구에서 입항을 거부당하고 결국 라타키아 항구에 정박해 있다고 보도했다. '마트로스 포즈니치'라는 이름으로 확인된 이 선박은 지난달 27일 크리미아(크림반도) 반도에서 출항했다. 문제는 이 선박에 우크라이나에서 훔친 곡물이 실려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앞서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 선박은 도난당한 곡물을 운송하는 총 3척 중 1척"이라면서 "최종 목적지는 시리아로 보이며 다른 중동 국가에 곡물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트로스 포즈니치호가 정박한 시리아의 라타키아항은 러시아군이 자주 드나드는 곳으로 배 이름도 시리아에서 사망한 러시아 군인의 이름에서 따왔다. 잘 알려진대로 우크라이나는 밀과 옥수수 등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곡물 수출국이지만 지난 2014년 러시아가 병합한 크리미아 반도는 밀이 거의 생산되지 않는다. 그러나 러시아군이 3월 초부터 지배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북부 지역은 연간 수백만 톤의 곡물을 생산하는 유럽의 주요 곡창지대다. 이에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의 곡물을 훔친 후 크리미아 반도로 옮겨 선박을 통해 인근 국가로 운송 중이다.  우크라이나 당국에 따르면 마트로스 포즈니치호는 당초 3만 톤에 달하는 우크라이나의 밀을 싣고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항구로 향했다. 그러나 도난당한 밀이라는 우크라이나 당국의 사전 연락을 받은 이집트는 이 선박의 입항을 거부했다. 이에 선박은 다시 레바논으로 향했지만 역시 마찬가지로 입항을 거부당했다. 이후 마트로스 포즈니치호는 돌연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무선신호기를 껐으나 미국 민간 위성업체 맥사 테크놀로지가 최근 촬영한 위성 사진에 라타키아항에 정박해있는 모습이 선명히 잡혔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와 농업인들은 러시아군이 곡물을 약탈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는 우크라이나의 핵심 농업 부문의 기반을 약화하기 위한 의도된 행동으로 분석하고 있다.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광물, 농업 자산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전쟁을 일으킨 결정적인 배경이라고 진단했다.      
  • 직접 입장 밝힌 이근 “한국 날 싫어해도 어쩔 수 없다”

    직접 입장 밝힌 이근 “한국 날 싫어해도 어쩔 수 없다”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참전 중인 해군특수전전단(UDT)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38)씨가 근황과 함께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3일 SBS 연예뉴스는 이 전 대위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해 보도했다. 이씨는 먼저 우크라이나에 간 이유에 대해 “전쟁에 참가하는 게 매우 위험한 일인 걸 안다”라면서도 “내가 할 수 있는 게 있고, 도움을 줄 수 있는데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한국에서 뉴스만 보는 건 나에겐 죄악과 다름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최근 이씨로 추정되는 남성이 전투하는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유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씨는 ‘영상 속 남성이 본인이 맞나’는 질문에 “(영상은) 나와 우리 팀이 전투 중인 모습이 맞다”고 인정했다. 이씨에 따르면, 당시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 격전지 중 하나인 이르핀에서 작전을 수행 중이었는데 그날 팀원 중 2명이 부상 당했고, 러시아에 맞서 부대 간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자신을 둘러싼 ▲한국에서의 예비군 훈련 불참설 ▲총격전에서 러시아군에 의해 사망설▲야보리프 기지 공습으로 러시아군에 의해 사망설 ▲폴란드로 도피설. ▲폴란드에서 전쟁 영화 제작설 ▲폴란드 국경 근처의 호텔에서 휴식설 ▲유튜브 콘텐츠 만들기용 참전설 등에 대해선 “가짜뉴스”라고 선을 그었다. 현지 전쟁 상황도 전했다. 이씨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위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해 오고 있는데 현재 러시아 주력은 우크라이나 남부와 동부 지역에 집중돼 있다”라고 전했다. 이씨는 한국 해군과 해병대 수색대 동료들과 지난 3월 10일 우크라이나에 도착했고, 전쟁 첫 주에 다국적 특수작전팀을 창설하는 임무를 맡았다고 전했다. 해당 팀은 대부분 전투 경험이 풍부한 미국인과 영국인으로 구성됐다. 이씨는 “우리가 겪고 있는 전투는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벌어졌던 이전의 전쟁 경험과는 다른 새로운 종류의 전쟁”이라면서 “포격과 박격포 공격을 받고 장갑차에 맞서는 것은 상당히 위험했다. 우리 팀은 이르핀(우크라이나 북부 키이우주에 있는 도시)에서 처음 전투를 시작했고 상황이 너무 심각해서 팀원 중 한 명을 보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야보리프 기지가 공습으로 공격받았을 때, 그 팀원(정보 담당)은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고, 오늘부로 우리 부대에는 내가 유일한 한국인이다”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입국 당시 편도행 비행기 티켓만 끊었다고 밝힌 이씨는 “인간으로서 무엇이 도덕적으로 옳고 또 무엇이 그른지 알아야 한다. 내가 언제 돌아갈 수 있을지 나도 모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씨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우리나라 전체가 나를 공격해도 어쩔 수 없다”면서 “옳은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무고한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이다. 비록 나라가 나를 싫어하고 비난하더라도, 나는 여전히 내가 한국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우며 최선을 다해 나라를 대표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씨는 지난 3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러시아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를 돕겠다며 무단 출국했다. 외교부는 3월13일부터 우크라이나 전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긴급 발령한 바 있다. 이를 어기고 우크라이나에 무단으로 입국하면 여권법 제26조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을 물리거나 여권법 19·13·12조에 따라 현재 소지 중인 여권에 대한 반납 명령, 여권 무효화, 새 여권 발급 거부 및 제한 등의 행정제재를 받을 수 있다. 이씨와 함께 출국했다 돌아온 웹 예능 ‘가짜사나이2′ 출신 로건은 지난달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큰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최근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허가 없이 우크라이나에 입국하면 안 된다는 점을 알면서도 이근 중대장과 함께 우크라이나에 입국했다. 경찰에서 성실히 조사 받았고, 검사의 처분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11일 서울경찰청은 로건을 비롯해 이근 등 5명을 여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의용군 참전을 위해 우크라이나에 갔던 한국인은 9명으로, 지난달 기준 이 전 대위 등 4명이 귀국하지 않고 있다. 당국은 이들이 귀국하는 대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 [속보] “거의 전멸” 러군, 도하 작전 실패…사상자 쏟아져

    [속보] “거의 전멸” 러군, 도하 작전 실패…사상자 쏟아져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의 러시아군이 도하 작전에 실패했다. 약 1000∼1500명, 대대급 병력을 잃으며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군사 전문가들은 러시아군이 도하 지역에 밀집됐던 탓에 사상자가 많았을 것으로 분석했다. 영국 더타임스는 12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지난 8일 시베르스키도네츠강을 건너다 73대의 탱크와 장갑차를 잃고, 대대급 병력을 거의 전멸당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군은 포격으로 불타버린 차량 50여 대의 잔해를 담은 사진과 드론 영상을 공개했다. 러시아 남부와 우크라이나 동부를 잇는 이 강은 기갑부대의 진격을 늦추는 자연 방벽 중 하나로 꼽힌다. 포격과 공습을 동원한 이 공격은 이번 전쟁에서 가장 격렬한 전투 중 하나로, 돈바스에서 의미 있는 전과를 거두려던 러시아군에 심대한 타격을 입혔다고 더 타임스는 전했다.러군 공격 파악한 우크라군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가 러시아군이 이 강을 건너 돈바스 지역의 리시찬스크와 세베로도네츠크를 포위하는 동시에 서쪽의 리만을 공격하려 한 사실을 미리 파악한 결과였다. 우크라이나 탱크 여단은 러시아 쪽 강변에 러시아군의 병력이 집결해 도하를 시도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렸고 폭발물 처리반은 공격 하루 전인 7일 해당 지역을 정찰하고 부교가 세워질 지역을 찾아냈다. 우크라이나군은 곡사포와 공군력을 동원한 일제 포격을 퍼부었다. 부교가 부서지기 전에 강을 건넌 러시아군 차량 50여대도 공격에 노출된 채 발이 묶였다. 현재 러시아군은 강 한쪽에서 위치를 사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대대 차량의 4분의 3을 잃어도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미국 국방부 관계자는 우크라이나에서 ‘도하 작전’이 러시아군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의 험난한 지형 탓에 돈바스 지역의 러시아 지상군이 여전히 느리고 일정하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러시아 본토서 첫 사망자 발생 우크라이나 국경과 인접한 러시아 벨고로드 지역에서는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했다. 바셰슬라프 글라드코프 벨고로드 주지사는 11일 “국경을 넘은 우크라이나군의 포격으로 솔로키 마을에서 민간인 1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글라드코프 주지사는 탤레그램에 이같이 밝히면서 “개전 이후 벨고로드가 가장 어려운 상황 속에 처했다”며 “우크라이나가 솔로키 마을을 겨냥했으며, 주택 한 채가 부분적으로 파괴됐다”고 주장했다. 솔로키 마을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10㎞ 떨어진 곳이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벨고로드 지역 공격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벨고로드 지역은 최근 몇 주 동안 미사일과 박격포 공격을 받았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벨고로드 등 국경을 넘나들면서 연료 저장시설이나 군사 시설을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벨고로드와 인접한 하르키우에서 남쪽으로 진격하는 러시아군 상대로 반격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올레 시네후보프 하르키우 지역 행정 책임자는 “우크라이나군이 하르키우 북부와 북동쪽에 있는 마을들을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의 이같은 반격을 두고 BBC는 “전쟁의 모멘텀에 변화를 줄 수 있다”면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에 더 집중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 포탑이 만화처럼 하늘로 ‘슝’…블랙박스에 담긴 러 탱크 폭발 (영상)

    포탑이 만화처럼 하늘로 ‘슝’…블랙박스에 담긴 러 탱크 폭발 (영상)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러시아군 탱크가 폭발해 포탑이 하늘로 치솟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중국 봉황TV는 지난 6일(현지시간) 항구도시 마리우폴 외곽에서 러시아군 탱크가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받아 폭발하는 영상을 보도했다. 당시 기자가 탑승한 차량 블랙박스에 담긴 이 영상은 탱크가 공격을 받아 어떻게 폭발하는지 생생하게 담겼다. 영상을 보면 러시아 탱크는 폭발하며 화염에 휩싸이고 곧바도 탱크 포탑은 로켓처럼 80m 정도 하늘로 솟구친다.마치 영화나 만화 속에서나 볼법한 장면으로 그간 드론 등 하늘에서 촬영된 것에 비해 보다 현실적이다. 그러나 폭발한 탱크가 러시아의 어떤 기종인지, 우크라이나군의 어떤 공격을 받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군은 서방이 제공한 재블린 미사일과 차세대 경량 대전차미사일(NLAW)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러시아군은 이번 침공에 구형 T-72, T-80 탱크를 투입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영상을 통해 러시아 탱크의 치명적 결합인 소위 ‘잭 인 더 박스 효과’(jack-in-the-box effect)가 명확하게 드러났다. 잭 인더 박스는 손잡이를 돌리면 갑자기 피에로가 튀어나와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장난감을 말한다. 이는 러시아 탱크가 공격을 받으면 폭발하면서 포탑이 통째로 하늘로 튀어 오르는 것을 빗댄 것이다. 이에대해 전문가들은 러시아 탱크가 탄약을 저장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현대의 서구 탱크와 달리 러시아 탱크는 포탑 내부에 여러 개의 포탄을 구획없이 가지고 있어 연쇄폭발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워싱턴 싱크탱크인 미국신안안보센터 러시아 연구프로그램 고문샘 벤데트는 “러시아 탱크 폭발에서 우리가 목격하는 것은 설계상의 결함”이라면서 “탱크가 외부 타격을 받으면 탄약을 연쇄적으로 빠르게 점화시켜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고 포탑은 말 그대로 날아간다”고 진단했다.  한편 지난 12일 기준 우크라이나군은 약 1200대의 러시아군 탱크와 2873대의 장갑차, 2000대 이상의 군용차량을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 21세 러시아 병사 전범 1호 재판 받는다

    21세 러시아 병사 전범 1호 재판 받는다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러시아군에 대한 첫 전쟁범죄 재판이 시작된다. 1호 전범 피의자는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가던 62세의 비무장 민간인을 살해한 스물 한살 러시아 군인이다.영국 가디언은 러시아군 육군 칸테미로프스카야 전차사단 소속 하사 바딤 쉬시마린(21)이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지방법원에서 첫 재판을 받는다고 12일 보도했다. 쉬시마린은 침공 나흘째였던 지난 2월 28일 우크라이나 동북부 추파히우카 마을에서 민간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우크라이나 전투기의 공격을 피해 전투 차량으로 달아나던 쉬시마린은 동료 군인 4명과 함께 자전거를 탄 채 휴대전화 통화를 하며 집으로 가던 남성에게  AK-47 소총을 발포했다. 숨진 남성이 피격된 장소는 집까지 불과 수십 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다. 쉬시마린은 당시 민간인이 러시아군의 위치를 우크라이나군에게 알리지 못하게 하려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기소는 우크라이나 사법당국이 전범 피의자를 법정에 세운 첫 사례다. 우크라이나 검찰 측은 쉬시마린이 교전 수칙을 위반하고 계획적으로 민간인을 살해했다는 증거를 확보했으며, 최고 무기징역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가디언은 다른 두 건의 전범 재판도 수일 내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는 민간인 살인과 성폭행 혐의를 받는 러시아군 미카일 로마노프에 대한 궐석 재판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로마노프는 지난 3월 남편을 살해한 후 부인을 성폭행하고 아이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로마노프의 신병이 확보되지 않은 탓에 출석 없이 재판이 열린다. 우크라이나 검찰은 침공 이후 확인된 러시아군의 전쟁범죄가 1만 1000여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는 지난달에만 100명 이상의 어린이가 전쟁으로 희생됐다고 전했다. 유엔인권이사회는 전날 특별회의 표결을 거쳐 러시아군의 전쟁범죄 의혹을 조사하는 결의안을 의결했다. 주요 조사 대상은 민간인 살해와 고문·성폭행, 아동학대 등이다.
  • [속보] “항복은 없다”…마리우폴 부상 병사와 러시아 포로 맞교환 협상 중

    [속보] “항복은 없다”…마리우폴 부상 병사와 러시아 포로 맞교환 협상 중

    우크라이나 당국이 남부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의 부상한 병사들과 러시아 포로의 교환을 제안했다. 미국 CNN 등 외신의 1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리나 베레슈크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재 부상한 우크라이나 병사와 러시아 포로를 교환하는 협상이 진행 중이며,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로서는 군사적 수단으로 아조우스탈 제철소 방어망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아조우스탈에 있는 병사들이 항복해 포로가 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러시아군은 아조우스탈을 포위하고 연일 폭격을 이어가고 있다. 탱크와 장갑차 등을 동원해 여러 차례 제철소를 급습하기도 했지만 아직은 우크라이나 병사들의 저항으로 완전히 장악하지 못했다.아조우스탈 제철소 안에는 아조우 연대 등 우크라이나군 1000여 명이 버티며 결사 항전 중이다. 하지만 부상자가 많은데다 러시아군의 공세가 이어진 탓에 갈수록 전력이 약화하고 있다. 당초 아조우스탈에는 민간인 2000여 명도 대피해 있었지만, 현재는 인도주의적 통로를 통해 대부분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조우스탈에서 ‘최후의 항전’을 이어가는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러시아에 항복하는 일은 절대 없다”면서도 “우크라이나 정부가 퇴로 마련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스비아토슬라우 팔라마르 아조우 연대 부사령관은 CNN과의 전화 통화에서 “러시아군이 계속 폭격을 퍼부어 아조우스탈이 현재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없다”며 “비정부기구(NGO) 등이 제철소에 들어와 실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휴전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친러 정부 들어선 남부 헤르손주, 푸틴에 '영토 병합' 요청 결정 한편, 러시아군이 장악한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州)의 친러 정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영토 병합을 요청하기로 결정했다고 타스 통신 등 러시아 매체가 11일 보도했다. 헤르손주 친러 정부의 이러한 결정은 주민투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지역 정부와 러시아 정부간 협정에 근거해 헤르손의 러시아 편입을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헤르손은 러시아가 2014년 병합한 크림반도에서 우크라이나 내륙과 동부 돈바스 지역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위치한 요충지다. 러시아군은 헤르손을 장악한 뒤 현지에 친러 성향의 민군 합동 정부를 세웠다. 이후 헤르손과 멜로토폴 등지에서 법정화폐를 루블화로 바꾸는 등 편입을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 우크라이나 안팎에서는 헤르손이 러시아에 편입된다면, 아조우스탈 제철소가 있는 마리우폴에도 비슷한 과정을 통해 러시아에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러 침공 후 560명 죽고 1697명 다쳤다…우크라 국토방위군, 이례적 피해 발표

    러 침공 후 560명 죽고 1697명 다쳤다…우크라 국토방위군, 이례적 피해 발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국토방위군 56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올렉시 나토치 우크라이나 국토방위군 사령관은 11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된 후 국토방위군은 사망자 561명 외에도 부상자 1697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우크라이나는 지금까지 자국 군인의 피해 규모를 언급하길 피해왔기 때문에 이번 발표는 극히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달 중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군인이 2500~3000명이 전사했으며 1만 명가량이 다쳤다고 밝힌 바 있다. 내무부 산하인 우크라이나 국토방위군은 2014년 러시아가 크름(크림)반도를 장악하고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을 노리는 등 위협이 증가하자 창설된 부대다. 병력은 6만 명까지 늘릴 수 있다고 법으로 정해져 있는데 2014년 극우민족주의 부대였던 아조우 연대를 흡수하기도 했다. 아조우 연대는 신나치 성향과 같은 극우민족주의가 강한 집단이었으나, 국토방위군에 편입되면서 이런 성향은 희석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최후 거점인 아조우스탈 제철소에는 아조우 연대 등 우크라이나 군인 1000여 명이 버티며 결사 항전 중이지만, 러시아군의 공세가 이어지면서 전력이 갈수록 약화하고 있다. 아조우스탈에 있던 민간인들은 현재 대부분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아조우스탈 제철소의 우크라이나군 부상자를 대피하도록 해주면 대가로 러시아군 포로를 석방하겠다고 제안했다. 이리나 베레슈크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같은 제안을 밝히고 현재 협상을 진행하고 있어 합의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 결혼 3일 만에…우크라軍 남편 호일반지 남기고 전사

    결혼 3일 만에…우크라軍 남편 호일반지 남기고 전사

    “당신은 사흘 동안 나의 남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영원히 당신은 내 사랑입니다.”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결혼한 발레리아와 안드리 부부가 결혼 3일 만에 사별을 한 소식이 전해졌다. 마리우폴은 러시아군이 장악한 곳으로 아조우스탈 제철소에는 최후 항전 중인 아조우 연대 등 우크라이나군 2000여명과 100여 명이 넘는 민간인들이 남아있다. 12일(한국시간) ABC 방송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방위군은 페이스북을 통해 “마리우폴의 수비수 발레리아가 아조우스탈의 신부이자 아내이자, 미망인이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5일 군복을 입고 호일 반지로 평생의 사랑을 약속했다. 방위군은 “수염이라는 별명을 가진 우크라이나 국경 경비대 안드리와 아조우 출신의 소녀가 결혼했고, 그는 3일 후 사망했다”라며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했다. 미망인이 된 발레리아는 제철소 안에서 남편과 다정하게 웃는 모습과 결혼반지 사진을 올린 뒤 “내 사랑, 내 보살핌, 용감한 당신은 최고였다. 내게 남겨진 것은 당신의 성과 애정이 가득한 당신의 가족, 그리고 함께 했던 행복한 기억뿐”이라며 먼저 떠난 남편을 추억했다. 발레리아는 러시아군의 공격을 이겨내고 제철소에서 반드시 살아남겠다고 다짐했다. 이들 군인의 가족들은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병사들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하고 있다.우크라군, 중상자 공개하며 ‘SOS’ 마리우폴을 완전히 점령하려는 러시아군의 맹공에 맞서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지키고 있는 우크라이나군 아조우 연대는 전날 부상이 심한 부대원들의 사진을 텔레그램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사진에는 전투 과정에서 팔과 다리를 잃은 부대원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조우 연대 측은 마리우폴을 방어하는 부대원들이 다치고, 불구가 된 상황을 전 세계의 문명국들은 눈으로 보고 행동해야 한다며, 부상자들은 매우 비위생적인 조건에서 약과 음식도 없이 멸균이 안 된 자투리 붕대로 다친 부위를 감싼 채 버티고 있다고도 호소했다. 유엔과 적십자가 전투능력을 잃은 부상자를 구조함으로써 창설 이념을 재확인하고 인류애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아조우 연대는 부상 대원들이 적절한 의료 조치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가 통제하는 지역으로 즉각 후송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아조우해와 맞닿은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 있는 우크라이나군이 최후의 저항을 펼치고 있지만, 러시아군이 동남부 지역 대부분을 장악한 상태다. 우크라이나 관계자도 러시아군이 현재 돈바스 지역의 80%를 점령했으며 크라마토르스카를 중심으로 아직 우크라이나군이 우세한 지역에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NYT에 전했다.
  • [나우뉴스] 러 45억 탱크, 우크라 ‘홈메이드 드론’이 투하한 65만원 폭탄에 박살

    [나우뉴스] 러 45억 탱크, 우크라 ‘홈메이드 드론’이 투하한 65만원 폭탄에 박살

    우크라이나군이 자체개발한 ‘홈메이드 드론’으로 폭탄을 떨어뜨려 러시아군의 탱크를 파괴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드론 특수부대 아에로로즈비드카는 이날 자체 제작 드론으로 폭탄 2발을 투하해 러시아군 탱크를 파괴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아에로로즈비드카는 당시 “최전선 남쪽에서 러시아군 탱크 T-90를 파괴했다. 탱크 가격은 250만~350만 달러(약 32억~45억 원) 사이”라고 밝혔다. 다만 정확히 언제, 어디서 드론으로 탱크를 파괴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앞서 우크라이나 국방부도 캐나다가 지원한 로켓포로 같은 T-90 계열 탱크를 제거했다. 지난 10일 공개된 영상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북쪽 스타리 살타우 인근에서 러시아 최신예 탱크 T-90M이 스웨덴제 로켓포인 칼구스프 M2 무반동포에 의해 박살 나는 모습이 담겼다. 파괴된 탱크의 가격은 400만 파운드(약 63억 원)에 달한다. 반면 로켓포 가격은 대당 2만 달러(약 2500만 원), 탄약 비용은 라운드당 500~3000달러(약 65~385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아에로로즈비드카는 이전에 페이스북을 통해 해외에서 지원받은 드론 부품과 자금을 이용해 전투용 드론을 집에서 만드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미하일로 고르벤코(43) 아에로로즈비드카 대변인은 지난 4일 영국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만든 R18라는 드론은 대당 가격이 10만 파운드(약 1억 5700만 원)도 안 된다. 수십만 달러나 하는 군용 드론을 미국 등 해외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다”면서 “R18은 더 오래 날 수 있고 최대 5㎏의 폭탄까지 실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R18은 구소련제 대전차 로켓포탄을 개량해 목표물에 투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각 포탄의 단가는 최대 500달러(약 65만 원)다. 한편 T-90 계열 탱크는 러시아의 신형 탱크다. 그중에서도 T-90M은 기존에 실전 배치돼 오던 T-90A모델을 개량한 최신예 기종이다. 125㎜의 주포를 장착했고 외부 공격을 받으면 미리 터지면서 공격 미사일의 관통력을 약화하는 반응 장갑(裝甲)을 장착하고 있다. T-90M 모델은 포탄의 정확도와 발사속도가 매우 높은 최신형 사격 통제 시스템도 갖췄으며, 러시아는 해당 무기가 러시아 군수산업의 저력을 과시하기에 충분할 위력을 갖췄다고 자랑해왔다. 지난달 28일 러시아 모스크바 도심에서 열린 전승절 퍼레이드 리허설에도 등장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러군은 사형집행인이었다”…CNN, 우크라 민간인 사살 영상 독점공개

    “러군은 사형집행인이었다”…CNN, 우크라 민간인 사살 영상 독점공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군인들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의 한 건물에서 비무장 민간인 2명을 사살한 영상이 12일(현지시간) 공개됐다.CNN은 우크라이나 검찰이 수사 중인 이 사건과 관련해 사살 장면이 담긴 영상을 입수해 보도했다. CNN은 “러시아군이 민간인 사살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전쟁 규칙을 위반하며 무자비한 총격으로 무기도 없었던 민간인 두 명을 사살했다”고 전했다. 이 중 1명은 건물 경비원으로 일했던 68세의 노인 레오니드 올렉시요비치 플라야츠였다. 나머지 1명은 가족 요청으로 신원을 밝히지 않았다. 그의 딸 율리아는 “부친이 사망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보는 것이 괴롭지만 언젠가 침략자들이 얼마나 야만적인지 잊지 않도록 알리기 위해 영상을 보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율리아는 CNN에 “러시아는 사형집행인”이라며 “내 아버지는 민간인이었고 무기 하나 없는 68세의 쾌활한 노인이었다”고 울먹였다. CNN이 영상을 검증한 결과 러시아 군인 5명은 이 건물에 도착해 총을 쏘고 유리를 부순 뒤 건물에 침입하려다 이 민간인 2명을 만났고 잠시 대화를 나눈 뒤 그드릐 뒤에서 발포해 피해자들이 땅에 쓰러졌다고 전했다.CNN은 러시아 국방부에 논평을 요청했지만, 응답이 없었다. 우크라이나 검찰은 CNN이 입수한 영상을 본 후 사건을 전쟁범죄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상에 따르면 피해자들이 쓰러지고서 군인들은 건물 안으로 들어가 방탄복을 벗고 서랍과 책상을 뒤진 뒤 모자를 써보기도 하고 술을 마시며 서로 건배하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이후 총을 맞은 플라야츠는 숨이 끊어지기 전 전화로 도움을 요청했고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그를 구하기 위해 달려와 러시아군과 총격전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플라야츠를 도우러 왔던 한 시민은 “아무 이유없이 죄 없는 민간인을 살해한 러시아군들 때문에 더 큰 증오가 생겼다”면서 “이것은 분명히 전쟁범죄이고, 그들이 잡힌다면 사형을 선고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포착] “달나라 가는 탱크 포탑” 조롱…러軍 굴욕 영상 잇따라 공개

    [포착] “달나라 가는 탱크 포탑” 조롱…러軍 굴욕 영상 잇따라 공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두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일명 ‘깜짝 상자’를 단 러시아 탱크에 대한 네티즌들의 조롱이 쏟아졌다. 러시아군은 이번 침공에 구형 T-72, T-80 탱크를 투입해 왔다. 해당 탱크들은 대전차 미사일 공격을 받으면 회전 포탑 내 비축된 탄약들이 2차 폭발하면서 포탑이 본체에서 튀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왔다. 러시아 외부에서는 이 모습 때문에 해당 탱크들이 마치 용수철이 달린 상자 속 장난감(jack-in-the-box), 일명 ‘깜짝 상자’ 같다는 조롱이 쏟아졌다. 트위터 ‘우크라이나 무기추적’은 11일(이하 현지시간) 미사일 공격을 받은 러시아 탱크가 폭발하면서 포탑이 하늘 높이 치솟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동영상은 5일 마리우폴 외곽에서 촬영된 것으로 확인됐다.영상을 본 세계 각국 네티즌들은 “누가 더 포탑을 높게 발사하는지 경쟁하는 것 같다”(@sei***), “러시아 탱크 포탑이 달나라로 보내지는 모습을 상상해봐라” (@yvels****), “포탑 던지기 우승자”(@kuba******) 등의 조롱을 쏟아냈다. 군사 강국을 자랑하는 러시아로서는 자존심이 구겨질 수밖에 없는 노릇이지만, 해당 탱크의 결함을 알고서도 수십년 간 방치한 러시아의 책임이 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하늘로 치솟는 탱크 결함, 알고도 방치한 러시아  서방의 군사 전문가들은 러시아 탱크의 ‘깜짝 상자’ 현상이 탄약고와 전차병 탑승 공간을 엄격하게 구분하지 않은 탓에 생기는 것으로, T-72와 T-80을 비롯한 러시아군 주력 탱크 대부분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결함이라고 입을 모은다. 일반적으로 러시아제 전차는 평야가 많은 자국 지형에서 포탄에 맞을 가능성을 낮추려고 작고 납작한 형태의 포탑을 탑재하고 있다. 또 포에 탄약을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한 자동장전장치도 차체 안인 포탑 하부에 설치됐는데, 전차 내부 공간이 좁다 보니 별도의 탄약고 없이 포탑 내부 등에 다량의 예비탄을 보관한다. 비교적 타격에도 비축된 포탄이 연쇄 폭발하고, 이 과정에서 포탑이 날아가는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다.이러한 결함은 1991년 걸프전 때 확인됐고, 군사 전문가들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으나 묵살됐다. 러시아가 수많은 전차의 포탑이 하늘 높이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도 손을 쓰지 않았다는 것이다. 영국군 장교 출신 방위산업 애널리스트인 니컬러스 드러먼드는 CNN과 한 인터뷰에서 “이런 설계결함의 가장 큰 문제는 피격 시 전차에 탑승한 전차병의 생명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것”이라면서 “(서방 전차는) 정확히 피격해도 전차가 손상될 뿐 반드시 전차병이 죽지는 않지만 러시아 전차는 피격 시 1초 이내에 탈출 못 하면 말 그대로 끝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 이후, 러시아군의 탱크 1145대, 장갑차 2764대가 파괴됐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에 수도 키이우 인근의 부차에서는 그을리고 녹슨 군용 차량으로 가득 찬 ‘탱크 무덤’이 등장하기도 했다.
  • [포착] 러軍 시신 쌓인 ‘죽음의 냉동열차’…호주머니엔 약탈 금붙이

    [포착] 러軍 시신 쌓인 ‘죽음의 냉동열차’…호주머니엔 약탈 금붙이

    러시아가 전장 곳곳에 방치하고 떠난 전사자 시신을 우크라이나가 대신 수습 중이다. AFP통신과 알자지라 등 외신은 러시아군이 철수한 키이우에서 전사자 시신이 쉴 새 없이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11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법의학팀은 키이우 서쪽 자발리우카에서 러시아군 전사자 시신 한 구를 수습했다. 현지 주민들은 러시아 부상병이 자신들에게 물을 구걸하다 퇴각을 앞둔 동료 병사들에게 살해됐다고 주장했다.  자발리우카 주민 카테리나 카로브추크(79)는 “숨진 러시아 병사의 시신이 가게 근처에 담요로 덮여 있었다. 국토방위군에 연락해 그를 묻어줬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법의학팀이 조심스럽게 파낸 무덤 안에는 실제로 오른팔에 흰색 띠를 두른 러시아 병사 시신이 있었다. ‘냉동열차’에 쌓인 러시아군 전사자 시신, 주머니엔 악턀품이3월 말 러시아군이 키이우에서 퇴각한 후 우크라이나는 키이우 곳곳에서 러시아군 전사자 시신 200여구를 수습했다. 시신은 이동식 영안실 ‘냉동열차’로 옮겼다. 공습 등의 우려로 냉동열차의 정확한 위치는 기밀에 부쳤다. 특별 취재 허가를 받은 알자지라는 9일 보도에서 냉동열차 내부에 실제로 러시아군 전사자 시신이 쌓여 있었다고 보도했다. 영안실 직원이 “전사자가 러시아 엘리트 낙하산 부대원이었던 것 같다”며 군용 배지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직원은 전사자 호주머니에서 나온 것이라며 약탈품으로 추정되는 금붙이도 공개했다. 전사자 시신은 쌓여만 가는데, 러시아는 별다른 회수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 최소한의 예우? 전사자 시신엔 관심 없는 러시아전사자 시신 수습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군인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이자, 군 사기와 직결된 문제다. 미국 등 선진국의 소위 ‘현대화’ 된 군대는 아군 전사자 시신을 철저히 회수한다.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리암진 대령은 “러시아 정부는 우리가 수습한 전사자 시신을 돌려받는 데 전혀 관심 없다”고 밝혔다. 대령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전사자 시신을 어떻게 처리할지 (대신) 결정할 것”이라면서, 각각의 시신이 러시아 전쟁 범죄의 증거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전사자에 대한 예우 역시 우크라이나 병사가 대신하고 있다. 러시아 병사 시신을 수습한 우크라이나 병사는 “그가 적이든 아니든 상관없다. 국제 인도주의 법칙에 따를 뿐”이라면서 “러시아군이 죽은 동료 병사에 대한 예우를 다하지 못했지만, 우리는 망자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수습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 키만큼 쌓인 시신” 러시아, 자국군 전사자 집단매장 의혹일각에선 러시아가 자국군 피해를 은폐하고자 전사자 시신을 집단 매장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10일 우크라이나 국가보안국(SBU)은 러시아가 전사자 시신을 ‘임시 폐기장’에 쌓아놓고 실종자로 분류하는 방법으로 피해를 축소·은폐했다는 내용의 감청 파일을 공개했다. 감청 대상이 된 러시아 병사는 지인과의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 전사자 시신만 따로 모아놓은 곳이 있다고 주장했다. 병사는 “거기에는 기본적으로 (시신을 모아두는) 일종의 폐기장 같은 게 있다. 그들(전사자) 시신은 겹친 채 쌓여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신 더미가 사람 키만큼 높다더라. 전사자를 거기 아무렇게나 던져두고 ‘작전 중 실종’됐다고 말하는 게 (러시아군에겐) 더 편할 것”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11일 러시아군 전사자 규모를 2만 6350명으로 추정했다. 반면 러시아는 침공 한 달이 지난 3월 말 1351명이 전사했다고 발표한 이후 정확한 피해 현황을 밝히지 않고 있다.
  • 판매점 털던 러시아군, 비무장 민간인 남성 2명 사살 파문 (영상)

    판매점 털던 러시아군, 비무장 민간인 남성 2명 사살 파문 (영상)

    러시아군이 비무장한 민간인 남성 2명을 사살하는 장면이 영상으로 공개돼 파문이 일고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우크라이나 키이우(키예프) 외곽의 한 자동차 판매점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민간인 사살 모습을 담은 CC(폐쇄회로)TV 영상을 단독 공개했다.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난 3월 16일로, 당시 해당 지역은 키이우를 점령하려는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과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5명의 러시아 군인들이 자동차 판매점에 침입하기 위해 자물쇠에 총을 쏘고 유리를 부순다. 이어 대리점 사장과 경비원 두 민간인이 다가오자 러시아 군인들이 이들을 향해 발포했다. 비무장 상태의 민간인들을 향해 러시아 군인들이 학살을 벌인 셈이다.보도에 따르면 희생자는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자동차 판매점 사장과 경비원 레오니드 올렉시요비치 플라야츠(68)로 확인됐다. 특히 플라야츠의 경우 총격 직후 살아남아 몸을 피했으나 결국 과다출혈로 숨졌다. 플라야츠의 딸 율리아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68세 할아버지로 비무장 상태였다"면서 "러시아 군인들은 마치 사형집행인같았다"며 분노했다. 이어 "아버지가 공격받는 모습을 보고 참을 수 없었지만 언젠가는 침략자들이 얼마나 야만적인지를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영상을 보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CNN은 이 사건에 대한 입장을 러시아 국방부에 요구했으나 답변을 들을 수 없었으며, 우크라이나 검찰은 전쟁범죄로 판단하고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공격은 국제법상 전쟁범죄다. 군사적인 공격이라도 민간인 사상자 비율이 매우 높으면 전쟁범죄가 될 수 있다. 앞서 우크라이나 검찰은 개전 이후 1만700건 이상의 전쟁 범죄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 [포착] 러 45억 탱크, 우크라 ‘홈메이드 드론’이 투하한 65만원 폭탄에 박살

    [포착] 러 45억 탱크, 우크라 ‘홈메이드 드론’이 투하한 65만원 폭탄에 박살

    우크라이나군이 자체개발한 ‘홈메이드 드론’으로 폭탄을 떨어뜨려 러시아군의 탱크를 파괴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드론 특수부대 아에로로즈비드카는 이날 자체 제작 드론으로 폭탄 2발을 투하해 러시아군 탱크를 파괴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아에로로즈비드카는 당시 “최전선 남쪽에서 러시아군 탱크 T-90를 파괴했다. 탱크 가격은 250만~350만 달러(약 32억~45억 원) 사이”라고 밝혔다. 다만 정확히 언제, 어디서 드론으로 탱크를 파괴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앞서 우크라이나 국방부도 캐나다가 지원한 로켓포로 같은 T-90 계열 탱크를 제거했다. 지난 10일 공개된 영상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북쪽 스타리 살타우 인근에서 러시아 최신예 탱크 T-90M이 스웨덴제 로켓포인 칼구스프 M2 무반동포에 의해 박살 나는 모습이 담겼다. 파괴된 탱크의 가격은 400만 파운드(약 63억 원)에 달한다. 반면 로켓포 가격은 대당 2만 달러(약 2500만 원), 탄약 비용은 라운드당 500~3000달러(약 65~385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아에로로즈비드카는 이전에 페이스북을 통해 해외에서 지원받은 드론 부품과 자금을 이용해 전투용 드론을 집에서 만드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미하일로 고르벤코(43) 아에로로즈비드카 대변인은 지난 4일 영국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만든 R18라는 드론은 대당 가격이 10만 파운드(약 1억 5700만 원)도 안 된다. 수십만 달러나 하는 군용 드론을 미국 등 해외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다”면서 “R18은 더 오래 날 수 있고 최대 5㎏의 폭탄까지 실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R18은 구소련제 대전차 로켓포탄을 개량해 목표물에 투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각 포탄의 단가는 최대 500달러(약 65만 원)다.한편 T-90 계열 탱크는 러시아의 신형 탱크다. 그중에서도 T-90M은 기존에 실전 배치돼 오던 T-90A모델을 개량한 최신예 기종이다. 125㎜의 주포를 장착했고 외부 공격을 받으면 미리 터지면서 공격 미사일의 관통력을 약화하는 반응 장갑(裝甲)을 장착하고 있다. T-90M 모델은 포탄의 정확도와 발사속도가 매우 높은 최신형 사격 통제 시스템도 갖췄으며, 러시아는 해당 무기가 러시아 군수산업의 저력을 과시하기에 충분할 위력을 갖췄다고 자랑해왔다. 지난달 28일 러시아 모스크바 도심에서 열린 전승절 퍼레이드 리허설에도 등장했다.
  • 러, 자국군 시신 수습까지 우크라에 떠넘기나…“전사자 방치돼”

    러, 자국군 시신 수습까지 우크라에 떠넘기나…“전사자 방치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곳곳의 전장에 자국 전사자들을 방치하고 떠난 탓에 우크라이나군과 당국이 대신 시신을 수습하는 상황이 됐다. 일반적으로 전사자의 시신을 수습하는 일은 조국을 위해 희생된 군인을 위한 최소한의 예우로 이뤄지지만 러시아는 크게 관심이 없는 모양새다. “우크라, 현재까지 러군 시신 200여 구 수습” AFP통신은 11일(현지시간) 러시아군 전사자 시신을 수습하는 우크라이나 법의학팀 5명을 동행 취재하면서 현장 상황을 전했다. 이들은 몇 주 전 수도 키이우 서쪽 자발리우카 마을에서 우크라이나 국토방위군이 러시아 병사 한 명의 시신을 발견해 묻어줬다는 현지 주민의 제보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 이날 주민들의 안내로 우크라이나 법의학팀이 파낸 해당 병사의 시신에는 오른팔에 러시아군 표식인 흰색 띠가 둘려 있었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수 주 동안 민군 합동으로 키이우 외곽의 들판, 숲, 건물 잔해 등에서 러시아군이 남긴 시신을 수습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수습된 시신은 약 200여 구로 알려졌다. 속전속결로 키이우를 점령하려다 실패한 러시아는 올해 3월 말 우크라이나 북부에서 동부로 병력을 뺐고 이 과정에서 자국군 전사자 시신을 다수 방치하고 떠나면서 우크라이나가 대신 뒷수습을 할 수밖에 없게 됐다는 게 우크라이나 측 설명이다. 우크라이나군과 당국은 러시아군 시신을 수습해 이동식 시신안치소인 냉동열차에 보관하고 있다. 다만 위치는 비밀에 부쳐진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러시아 측이 자국군 시신이 선전전 등에 활용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공습 등을 가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이들은 주장했다. 통상 전사자 시신 수습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군인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이자 군의 사기와 직결된 사항이어서,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소위 ‘현대화’ 된 군대는 아군 전사자 시신을 철저히 회수하는 모습을 보인다.그러나 AFP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전사자 시신 회수에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측은 주장했다. 우크라이나군은 국제 인도주의적 법칙에 따라 시신을 수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러군 상당한 인명피해 추정” 러시아군은 두 달여 간 지속된 전쟁으로 상당한 인명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개전 후 현재까지의 러시아군 전사자 규모를 약 2만 6000명으로 추산했다. 영국 정보당국은 지난달 러시아군 전사자 수가 1만 5000여 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침공 1달이 지난 3월 말 1351명이 전사했다고 발표한 이후 인명피해 현황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보기관 국가보안국(SBU)은 전날 러시아가 동부 도네츠크 지역에서 자국군 전사자 시신을 무더기로 집단매장하는 정황이 담긴 러시아군 병사의 통화 내용을 감청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들은 감청한 녹음파일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이 녹음파일에서 러시아군 병사로 보이는 인물은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집단매장지에 러시아군 전사자 수천 명의 시신이 “사람 키 높이로 쌓여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작전 중 실종’으로 처리된 동료 병사의 여자형제가 직접 확인해 알려준 사실”이라면서 “여자형제가 그곳에서 형제의 시신을 찾기 위해 담당자들에게 상당한 뇌물을 줬다”고 했다. 다만 해당 녹음파일에 등장하는 인물이 정말로 러시아군 병사인지, 도네츠크 지역 러시아군이 실제로 전사자 시신을 집단무덤에 매장해 처리하라는 지시를 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속보] 러군 점령 우크라 헤르손 “푸틴에 러로 병합 요청할 것”

    [속보] 러군 점령 우크라 헤르손 “푸틴에 러로 병합 요청할 것”

    “러의 완전한 구성원으로 받아들여달라”크렘린궁 “명백한 법적 근거 필요”헤르손, 우크라 내륙-돈바스 잇는 요충지2월 침공 후 러, 헤르손에 친러정부 세워러시아군에 장악된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의 친러 정부가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영토 병합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타스 통신 등 러시아 매체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헤르손 민군 합동 정부 부책임자인 키릴 스트레무소프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이렇게 밝혔다. 그는 회견에서 “헤르손주를 러시아 연방의 완전한 구성원으로 받아들여 달라고 푸틴에 요청할 것이며, 이를 근거로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투표 거치지 않고 러 편입 추진“원래 러시아땅 원래 문화로 돌아가야” 그의 발언은 주민투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지역 정부와 러시아 정부간 협정에 근거해 헤르손의 러시아 편입을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그는 앞서 지난 7일에도 “우리는 러시아 연방의 일부로 살 계획이며, 발전 속도 면에서 크림반도와 비슷해질 것”이라면서 “누구도 강제적으로 하지는 않겠지만, 원래 러시아 땅이었던 지역들은 그들의 원래 문화와 가치로 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고 러시아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대표적 관영매체 스푸트니크 통신이 러시아 고위 관리자를 인용해 병합 계획을 보도했다.스트레무소프는 헤르손주 당국이 러시아 편입 문제를 다룰 준비가 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필요하다면 당국과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이미 충분히 협력하고 있으며, 다른 러시아 지역과 일체가 됐다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크렘린궁은 “그런 결정을 위해서는 과거 크림에서와 같은 명백한 법적인 근거가 필요하다”고 논평했다. 헤르손은 러시아가 2014년 병합한 크림반도에서 우크라이나 내륙과 동부 돈바스 지역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위치한 요충지다. 지난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은 헤르손을 장악한 뒤 현지에 친러 성향의 민군 합동 정부를 세웠다.러 상원 부의장 “러, 영원히 이곳에 와”“참전용사에 푸틴 대통령 위로금 지급” 이후 러시아 여당인 통합러시아당 고위 당직자 등은 헤르손을 우크라이나에 돌려주지 않고 장기적으로 러시아의 통제 아래에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통합러시아당 총회 서기(사무총장 격)이자 상원 부의장인 안드레이 투르착은 6일 헤르손을 방문해 “러시아는 이곳에 영원히 왔으며, 여기에 추호의 의심도 있을 수 없다”면서 “어떠한 과거로의 회귀도 없을 것이고, 우리는 함께 살며 이 풍요로운 주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 “통합러시아당이 헤르손에 인도주의 센터를 개설해 인도주의 물자 제공을 도울 것”이라면서, 오는 9일 2차 세계대전 전승절에 앞서 참전 용사들에게 선물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위로금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우크라 “러 병합 추진 지역떠나려는 민간인 옷 벗기고 학대” 헤르손주, 도네츠크주에 있는 점령지인 동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 등에도 비슷한 방식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주민투표를 근거로 점령지를 자국 영토에 편입하는 것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병합할 때 쓴 방식이다. 러시아는 헤르손과 멜로토폴 등에서는 법정화폐를 루블화로 바꾸는 등 편입을 위한 정지작업을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 관리들은 러시아가 병합을 추진하는 지역을 떠나려는 민간인을 학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리 소볼렙스키 헤르손 지역위원회 부대표는 6일 우크라이나 방송 인터뷰에서 “도시 밖으로 나가는 길은 복잡하다. 버스로 간신히 빠져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발걸음을 돌릴 수밖에 없다. 모든 길이 막혀버렸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군은 검문소에서 남성들을 철저하게 수색하면서 옷을 벗기고 (민족주의자나 신나치라고 의심하는) 문신을 찾는 등 학대를 저지르고 있다”고 고발했다.
  • [월드피플+] “탈출 원해” 혈혈단신 우크라 소녀…엄마는 ‘여과 수용소’ 끌려가

    [월드피플+] “탈출 원해” 혈혈단신 우크라 소녀…엄마는 ‘여과 수용소’ 끌려가

    지하 벙커에서 탈출하고 싶다던 우크라이나 소녀가 우여곡절 끝에 피란길에 올랐다.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항전 중인 아조우 연대는 엄마 없이 홀로 지하 벙커에 숨어 있던 소녀가 안전지대인 자포리자로 대피했다고 밝혔다. 마리우폴 지하 벙커에서 탈출한 민간인 170여 명이 8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이 주둔한 자포리자에 도착했다. 자포리자는 마리우폴과 헤르손, 미콜라이우 등 러시아군 공격이 집중된 남부 지역을 겨우 탈출한 피란민이 집결하는 도시다. 데니스 프로코펜코 아조우 연대 사령관은 제철소 내에 있던 민간인이 전원 자포리자로 피란했다고 확인했다. 혈혈단신으로 벙커에 숨어 있던 알리사(4) 역시 주민 틈에 섞여 안전하게 밖으로 나왔다. 알리사는 지난달 18일 동영상 하나로 전 세계 주목을 받았다. 당시 아조우 연대는 “마리우폴과 마리우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전 세계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알리사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서 알리사는 “벙커에서 탈출하고 싶다”, “집에 가고 싶다”, “할머니에게 안부를 전하고 싶다”면서도 특유의 장난기를 숨기지 못했다. 해당 영상은 수십만 조회 수를 기록했고, 덩달아 아조우스탈 제철소 상황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하지만 얼마 후 알리사에 관한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졌다. 아조우 연대는 마리우폴에서 군의관으로 활약하며 다친 군인과 민간인을 치료하던 알리사의 엄마 빅토리아 오비니다가 러시아군에 적발돼 이주민 임시 캠프인 ‘여과 수용소’로 끌려갔다고 전했다.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지역에 설치된 여과 수용소는 러시아가 마리우폴 주민을 자국으로 강제 이주시키기 전 사상 검증을 하는 수용 시설이다. 지난 3월 여과 수용소로 끌려갔던 한 우크라이나 여성은 워싱턴포스트(WP)에 “러시아 군인이 한 명씩 불러내 사방에서 사진을 찍고 지문을 채취했으며, 휴대전화와 비밀번호를 대라고 강요했다”고 증언했다. 군인은 물론 러시아 정보기관 연방보안국(FSB) 요원까지 민간인 신문과 심층 조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알리사의 엄마도 여과 수용소로 끌려간 뒤 행방이 묘연해졌다. 아조우 연대는 9일 “알리사의 엄마는 행방불명”이라면서 “전 세계 공동체가 합심해서 알리사를 어머니 품으로 돌려보내 달라”고 읍소했다.일단 마리우폴을 탈출해 자포리자로 간 알리사는 앞으로 친척과 지낼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의회 인권감독관 류드밀라 데니소바는 “알리사의 엄마는 여과 수용소로 끌려갔지만, 알리사는 이제 안전하다”고 전했다. 데니소바 감독관은 “자포리자 군사 관리국 직원이 소녀를 임시 보호하고 있다. 수소문 끝에 찾은 친척에게 곧 소녀를 인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러시아군은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제네바협약에 의해 보장된 우크라이나 어린이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데니소바 감독관은 유엔인권이사회(UNHRC) 조사위원회를 향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기간 발생한 우크라이나 아동 권리 침해를 고려해달라”고 호소했다.한편 우크라이나 준군사조직인 아조우 연대는 러시아군이 포위한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항전을 이어가고 있다. 부상자 700명을 포함, 약 2000명의 병사가 제철소 지하 벙커와 터널에 몸을 숨긴 채 러시아군과 대치 중이다. 아조우 연대의 정보장교인 일리야 사모일렌코 중위는 "러시아는 우리의 생사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항복은 선택사항이 아니"라면서 우크라이나 정부에 안전지대로 후퇴하도록 퇴로를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현재도 러시아군은 제철소에 맹폭을 퍼부으며 아조우 연대를 압박하고 있다. 일각에선 화학무기 사용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마리우폴 시의회 올렉산드르 라신 시의원은 9일 소식통을 이용해, 러시아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해 제철소를 장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마리우폴을 장악하면 러시아는 2014년 강제병합한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와 친러 분리주의 반군이 장악한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을 잇는 육상 회랑을 완성하게 된다.
  • “러軍, 자국군에 화염방사포 공격…전쟁 피하려 고의로 훼손도” 주장 나와

    “러軍, 자국군에 화염방사포 공격…전쟁 피하려 고의로 훼손도” 주장 나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두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러시아군이 자국군에 화염방사포를 사용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영국 미러 등 해외 언론이 1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97보병대대는 지난 8일 SNS를 통해 “러시아 점령군이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자에서 다연장로켓을 이용해 실수로 자국 군대를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군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자국 군대를 실수로 공격할 당시 TOS-1 부라티노를 사용했다. ‘죽음의 목각인형’이라고도 불리는 TOS-1 부라티노는 소련에서 개발한 T-72 탱크에 화염 발사포를 얹은 다연장 로켓이다. 수 초 만에 적의 대형 부대를 제거할 수 있는 파괴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지난 3월, 러시아군이 이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군이 전투 중 해당 무기 최소 1개를 러시아군으로부터 빼앗은 뒤, 이를 러시아군을 상대하는데 사용했다는 보고도 있다. 우크라이나 97보병대대 측은 “오늘 러시아군이 자포리자 방향에서 다연장로켓을 자신들에게 사용했다”면서 “자국 군대를 향해 이 무기를 사용한 러시아 점령군의 행동에 만족한다. 그들은 우크라이나 땅에서 인종차별적 점령자를 불태운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군은 모든 면에서 이런 행동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지원한다”고 비꼬았다.우크라이나군 측은 이번 일이 러시아군의 '실수'라고 설명했지만, 일각에서는 전쟁에서 빠지고 싶어하는 일부 러시아군인들이 고의로 자국 전차를 훼손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자포리자 군 관계자는 텔레그램을 통해 "자포리군을 침략했던 러시아 군인 일부가 최전선으로 가는 것을 피하려 자포리자에서 자신들의 차량 20대를 포격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해당 주장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러시아군의 피해 규모 역시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 이후, 러시아군의 탱크 1145대, 장갑차 2764대가 파괴됐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에 수도 키이우 인근의 부차에서는 그을리고 녹슨 군용 차량으로 가득 찬 ‘탱크 무덤’이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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