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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좌의 게임’ 대너리스가 ‘스벅’ 커피를? 시대를 깜빡한 소품들

    ‘왕좌의 게임’ 대너리스가 ‘스벅’ 커피를? 시대를 깜빡한 소품들

    미국 케이블 채널 HBO의 판타지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지극히 현대적인 소품이 깜짝 등장했다.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의 종이컵이 지난 5일 밤(현지시간) 미국에서 방영된 최종시리즈 8의 4편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입길에 올랐다. 17분 38초쯤에 시작돼 2초쯤 나온다고 친절하게 스포일러(spoiler)한 매체도 있었다. 밤의 왕이 이끄는 백귀 떼거리를 물리치고 가상의 대륙 웨스테로스의 윈터펠에서 열린 축하연 도중 여자 주인공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의 앞 탁자 위에 플라스틱 뚜껑까지 덮인 스타벅스 종이컵이 놓여 있었던 것이다. 한 트위터리언은 “왕좌의 게임에 등장한 새로운 카메오는 스타벅스 컵”이라고 비아냥댔고, 다른 이용자는 “제작자들이 2년에 걸쳐 에피소드 여섯 편을 촬영하고도 스타벅스 컵을 화면 안에 그대로 놔뒀다”고 비꼬았다. HBO의 버니 컬필드 PD는 WNYC 라디오와의 인터뷰를 통해 “믿을 수 없다.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웨스테로스가 사실 스타벅스 1호 매장이 있던 곳”이라고 농담을 곁들였다. HBO도 “이번 회에 등장한 라떼는 실수였다”며 “대너리스는 허브 티를 주문했다”고 농을 섞었다. 스타벅스로서는 미국에서만 3000만명 이상이 보는 드라마에 본의 아니게 PPL 제품을 등장시킨 셈이다. 이 회사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솔직히 우린 대너리스가 드래건 드링크를 주문하지 않아 놀랐다”고 썼다. 용이 등장하는 이 드라마에 컵이 등장한 사건을 용과(dragon fruit)로 만든 여름 신메뉴 홍보의 기회로 삼은 것이다. HBO의 능청맞은 해명도 재미있고 스타벅스의 기회는 이때다 싶은 마케팅 술책도 즐겁다. 팬들은 여러 패러디물로 자신만의 즐거움을 배가하고 있다.미국의 연예 잡지 버라이어티와 미국 일간 뉴욕 타임스, 영국 BBC 등이 현대 소품이나 생뚱 맞은 시대의 소품이 등장한 전례들을 모두 돌아봤다. 우선 버라이어티가 짚은 14건이다. 가장 먼저 멜 깁슨이 13세기 스코틀랜드의 영웅 윌리엄 윌리스를 연기한 영화 ‘브레이브 하트’다. 깁슨이 말오줌에 잔뜩 절은 스코틀랜드 킬트 옷을 입고 자유연설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런 옷들은 1700년대에나 입기 시작했다. 남북전쟁 시대 북군 흑인부대를 이끈 페리스 부엘러 장군을 그린 영화 ‘글로리’에 출연한 한 엑스트라의 손목 시계가 그대로 스크린에 나와 웃음거리가 된 일도 있다. 또 영화 ‘쇼생크 탈출’에는 리타 헤이워드, 매릴린 먼로, 라? 웰치의 포스터가 등장하는데 웰치의 영화 ‘BC 100만년’은 주인공 앤디(팀 로빈슨 분)가 1966년 탈출에 성공한 뒤 이듬해까지 개봉도 되지 않았다.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삼은 영화로는 ‘그린 마일’도 시대를 착오했다. 1935년 루이지애나주에서 일어난 일을 다뤘는데 이 주에서는 1940년까지 전기의자로 사형을 집행하지 않고 목을 매달았는데 전기의자가 많이 등장한다. 드라마 ‘매드 멘’에는 돈 드레이퍼가 미국프로풋볼(NFL) 토요일 경기를 야간 중계로 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1970년대까지 풋볼 경기는 주말 프라임타임 때 방영되지 않았다. 1936년 상황을 다룬 영화 ‘인디애나 존스-잃어버린 성궤를 찾아서’에는 태국과 요르단이라고 표기된 지도가 등장한다. 1939년까지 태국은 시암 제국으로, 요르단은 1949년까지 트랜스요르단으로 불렸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4편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을 제작할 때도 비행기가 1957년 벨리즈 상공을 날아간다고 자막을 달았는데 그 때는 영국령 온두라스였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아카데미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가 오스카를 거머쥔 것을 보면 수상 기준이 역사적 정확성이 아닌 것이 분명하다. 벨트 아래 권총을 차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런 패션은 20세기에나 유행한 것이다. 1963년에야 만화 어벤저스 첫 편이 나왔는데 1950년대 한국전쟁 때의 야전병원을 다룬 드라마 ‘야전병원 매시(MASH)’ 시즌 4의 17편(전체 89편) ‘Der Tag’에 한 병사가 어벤저스 만화책을 들추는 장면이 나온다. 2006년 X박스 360로 출시된 ‘기어즈 오브 워’는 2005년 첫 선을 보였는데 같은 해 유튜브가 데뷔했고, 2년 뒤 아이팟 터치가 점포에 깔렸다.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이 2004년을 배경으로 삼은 영화 ‘허트 로커’에 모두 나타난다. 영화 ‘트로이’를 보면 라마떼가 어슬렁거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페루에 사는 이 포유류가 대륙을 건널 정도의 빼어난 수영 실력은 물론 호메로스의 고대 그리스까지 몇천 년을 거슬러 오르는 시간여행 능력까지 갖춰야 가능한 일이었다. 다음은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 ‘300’이다. 고대 그리스의 테모르필레에서 벌어진 일들을 다루는데 화약 가루를 묻어두는 장면이 나온다. 올리버 스톤 감독의 ‘알렉산더 대제’는 유행을 타기 한참 전에 페르시아 병사들이 터번을 쓰는 것으로 묘사했다. 영화 ‘로빈후드-도둑들의 왕자’에 십자군 전쟁 시절 무슬림으로 등장하는 모건 프리먼이 망원경을 들여다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무리 당시 이슬람권이 기술 혁신의 선봉이었다고 하더라도 1600년대 네덜란드에서 첫 선을 보인 그 기계를 시간여행을 통해 중세에 전달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역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는 푸른 사과의 한 품종인 그래니 스미스와 스윗 바나나 가 등장하는데 1800년대 있지도 않은 품종들이다.NYT에 따르면 역시 중세 판타지 영화인 ‘반지의 제왕’과 ‘브레이브 하트’에는 자동차가 포착돼 논란이 됐다. 20세기 초반을 배경으로 한 영국 드라마 ‘다운타운 애비’는 플라스틱 물병이 등장한 사진 탓에 ‘물병 게이트’로 불리며 패러디 소재가 되기도 했다. BBC는 러셀 클로가 주연한 영화 ‘글레디에이터’ 가운데 전차 경주 장면에 개스 실린더가 눈에 띈다며 이 장치는 1800년대에나 등장했다고 지적했다. 또 ‘브레이브 하트’의 잉글랜드 침략자들과 전투 장면에서 비친 자동차가 포드의 몬데오 브랜드였다고 전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류현진 아내 배지현, 박은지 깜짝 회동

    류현진 아내 배지현, 박은지 깜짝 회동

    류현진 연봉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내 배지현의 근황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조 센터 배지현 No.99”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No.99는 현재 미국 프로야구팀 LA 다저스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지현 아나운서의 남편 류현진의 등 번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경기장에서 응원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남다른 미모가 눈길을 끈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지난달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사타구니 부상을 당했던 류현진은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뒤 지난달 2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복귀했다. 이날은 베테랑 포수 러셀 마틴과 오랜만에 배터리 호흡을 맞추고 있다. 류현진은 현재 3승 1패,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 중이다. 한편 류현진이 등판하면서 그의 올해 연봉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류현진의 2019년 연봉은 1,790만 달러로 한화로 약 207억 원에 달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걸어선 못 나가”… 13이닝 무볼넷 괴물투

    “걸어선 못 나가”… 13이닝 무볼넷 괴물투

    투구수 87개 7이닝 6피안타 5K 2실점 2경기 연속 상대 에이스 상대로 QS 6회 실투로 투수 범가너에게 피홈런 류 “볼넷 주느니 홈런 맞는 게 나아” 추신수 멀티히트… 오승환 1이닝 무실점 2019시즌 메이저리그 ‘20승’을 꿈꾸고 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칼날 같은 제구력으로 개막전에 이은 두 번째 승리를 성취했다. 2013년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입성 후 99번째 등판에서 챙긴 첫 2연승 기록이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으로 2실점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류현진이 마운드를 지킨 7회까지 6-2로 앞서다 9회에만 3실점해 6-5의 진땀나는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전날 샌프란시스코에 2-4 역전패를 되갚은 시즌 4승 2패가 됐다. 통산 42승 28패 1세이브를 기록한 류현진의 이날 투구는 깔끔했다. 2회 5번 타자부터 6회 7번 타자까지 12타자 연속 범타 처리하면서 7이닝 87개의 경제적 투구를 했다. 류현진에게는 개막전 8홈런에 이어 이날 코디 벨린저의 만루 홈런까지 다저스 타선의 화끈한 득점 지원도 든든한 우군이 됐다. 류현진은 최고구속 148㎞로 속구(38개)는 다소 떨어졌지만, 초구 스트라이크가 25개 중 15개에 이를 정도로 공격적인 피칭을 구사했다. 체인지업(24개), 커브(14개), 컷 패스트볼(10개) 등 다채로운 변화구를 뿌리면서도 베테랑 포수 러셀 마틴과의 궁합도 잘 맞았다. 그의 자책점은 6회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샌프란시스코의 좌완 선발로 나선 현역 투수 최다 홈런왕의 기록을 가진 매디슨 범가너에게 내준 투런 홈런이었다. 지난달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에서 사이영상 수상자 출신인 잭 그레인키, 2014년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인 범가너와의 정면 승부에서 연속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투구)로 승리해 실리와 명예도 챙겼다. 무엇보다 선발 등판 13이닝 동안 단 하나의 ‘볼넷’ 없이 삼진 13개를 잡아낸 건 자신감의 발로로 평가된다. 류현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야구를 시작하면서부터 홈런보다 싫어했던 게 볼넷을 주는 것이었다. 적극적으로 승부하다 보면 볼넷이 안 나온다”며 “첫 게임도 그랬고 우리 타자들이 초반에 점수를 많이 내줘 편안하게 던질 수 있었고 상대 타자들과 승부를 빠르게 했다”고 말했다.텍사스 레인저스의 베테랑 추신수(37)는 이날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장타쇼로 팀의 6-4 승리에 기여했다.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1회말 2루타, 5회말 3루타로 시즌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전날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던 추신수는 이날 5타수 2안타 1삼진 1득점으로 활약했다. 콜로라도 로키스의 불펜 오승환(37)은 이날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두 번째 등판 만에 평균자책점을 9.00에서 4.50으로 대폭 깎았다. 개막전 1이닝 1피홈런 1실점을 기록한 오승환은 이날 7회말 마운드에 올라 2사 만루 위기를 넘기고 1이닝 2피안타 1볼넷으로 마무리지었다. 탬파베이가 4-0으로 승리했다. 송재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류현진이 자신의 주무기인 체인지업으로 위기를 넘기는 영리한 플레이로 제구력을 유지하고 있고 다저스의 타선 지원까지 힘입어 올 시즌 목표 승수를 계속 쌓아갈 것으로 보인다”면서 “추신수와 오승환, 최지만은 꾸준한 출전이 관건”이라고 봤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트럼프의 줄기찬 매케인 공격에 한 목소리로 감싸기 나선 미 의회

    트럼프의 줄기찬 매케인 공격에 한 목소리로 감싸기 나선 미 의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뇌암으로 투병하다 숨진 존 매케인 전 상원의원을 향한 비난을 멈출 줄 모르자, 여야를 막론한 미 정치권 인사들이 ‘매케인 감싸기’에 나섰다. 고인을 폄하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막말로 미 의회 내 매케인 전 의원에 대한 추모 열기가 재점화하는 양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를 방문해 연설 도중 “나는 결코 매케인을 좋아하지 않았다”며 매케인 전 의원 비난에 5분 이상을 할애했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트남 참전용사 출신으로 생전 상원 군사위원장을 지낸 매케인 전 의원을 향해 “매케인은 우리의 위대한 참전용사들을 위한 일을 완수하지 않았다”고 깎아내렸다. 이어 그가 오바마케어(전국민건강보험법) 폐지 법안에 반대표를 던진 것을 거론하며 “공화당과 이 나라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사흘 전인 지난 17일에도 트위터를 통해 같은 내용으로 매케인 의원을 공격했다. 지난해 9월 엄수된 고인의 장례식에는 매케인 의원의 백악관행을 좌절시킨 조지 W 부시·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고인의 부탁에 따라 조사를 낭독했지만 초대조차 받지 못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을 떠나 버지니아주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골프를 쳤다. 고인이 된 ‘정적’을 놓지 못하고 틈만 나면 비난을 되풀이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뒤끝 행태에 공화당 거물 밋 롬니 상원의원, 미치 매코널 원내대표를 비롯해 민주당 상원 사령탑인 척 슈머(뉴욕) 원내대표가 목소리를 냈다. 롬니 전 의원은 2012년 공화당 대선 후보 출신으로 지난해 11·6지방선거에 당선돼 정계에 복귀했다. 그는 2008년 공화당 대선 경선 당시 매케인 전 의원과 겨뤘던 라이벌이기도 하다. 롬니 의원은 전날 트위터를 통해 “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내 친구 존 매케인처럼 본보기가 되는 사람을 또다시 폄하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가 없다”면서 매케인 전 의원에게 따라다니는 긍정적인 수식어들을 사용했다. 매코널 원내대표 역시 “오늘, 그리고 날마다 나는 나의 좋은 친구 존 매케인을 그리워한다. 상원에서 보기 힘든 애국자이자 진짜 미국민의 영웅이었던 그와 함께 일할 수 있었던 건 축복이었다. 그에 대한 기억은 날마다 나에게 우리나라가 영웅들의 희생 덕분에 지탱된다는 걸 되새기게 한다”는 트윗을 올려 고인을 추모했다. 야당에서는 고인의 이름을 딴 의회 건물 이름을 짓자는 움직임이 일었다. 슈머 원내대표는 “(상원 의회 건물 중 하나인) 러셀 빌딩의 이름을 미국민의 영웅,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이름을 따서 다시 명명하는 입법안을 곧 다시 발의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주말부터 백악관 선임고문 캘리앤 콘웨이의 남편 조지 콘웨이와 이어온 설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조지 콘웨이는 아내의 성공을 매우 시기하고 있으며, 그가 그토록 절실하게 원했던 자리를 (내가)그에게 주지 않은데 화가 나 있다. 나는 그를 잘 모르고 그저 한번 봤을 뿐”이라면서 패배자이자 최악의 남편이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워싱턴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는 조지 콘웨이는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온갖 사안에 대해 거친 언사로 트윗을 날리자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해 “모든 미국인이 트럼프 대통령의 정신 건강을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한다”면서 미 정신과협회가 펴내는 장애 진단 편람에서 자기애성 인격장애와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설명한 부분을 캡처해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콘웨이 선임고문은 지난 18일 기자들로부터 남편이 주말에 올린 트윗에 대해 논평해달라는 재촉을 받자 “트럼프 대통령의 정신 건강에 대해 그가 밝힌 우려에 공감하지 않는다”면서 진땀을 뺐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130년 만에 살인범 밝힌 ‘DNA 탐정’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130년 만에 살인범 밝힌 ‘DNA 탐정’

    뮤지컬 ‘잭 더 리퍼’는 19세기 말 영국 런던의 얼굴 없는 연쇄살인범 잭 더 리퍼가 벌인 살인 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2006년 체코에서 초연된 뒤 한국에서는 2009년 공연을 시작해 올해까지 10년 동안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입니다. 낭만적인 음악과 멋진 배우들의 열연 덕분에 잭 더 리퍼 사건은 낭만적으로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렇지만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잭 더 리퍼가 런던을 활보할 당시는 영국 전체가 공포에 휩싸였을 정도로 살벌한 분위기였다는 점입니다. ●빅토리아 여왕 때 런던 연쇄살인범 ‘잭 더 리퍼’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대제국을 이루고 있었던 빅토리아 여왕 재위 시절이었던 1888년, 유난히 무덥고 비까지 내린 직후라서 습도까지 높았던 8월 7일 저녁 이스트런던의 화이트채플에서 첫 번째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사건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은 범행이 너무 잔혹해 어느 정신병자의 소행으로 생각했는데,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만 해도 11월 10일까지 3개월 동안 20~40대 거리의 여성 5명이 똑같은 방식으로 살해됐습니다. 이 연쇄살인은 잔혹한 범행 수법과 살인 예고에 옐로페이퍼들의 자극적 보도까지 더해지면서 이전에 벌어졌던 살인 사건들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됐습니다. 용의자로 빅토리아 여왕의 손자이자 왕위 계승 2순위인 클래런스 애번데일 공작인 앨버트 빅터가 지목되자 빅토리아 여왕이 분노에 휩싸여 영국 경시청을 강하게 질타하며 검거 방법을 직접 지시하기도 했다는 후문도 있습니다. 과학수사라는 개념 자체가 없던 시절이다보니 경찰의 초동수사 부실로 범죄 현장이 훼손되고 지문 확보조차 되지 않다보니 아직까지 ‘콜드케이스’(미제사건)로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영국 리버풀 존무어대 약학·생물분자과학연구실, 리드대 유전자·보건·치료연구소 공동연구팀이 새로운 유전자 분석법을 활용한 결과 130여년 전 연쇄살인범 ‘잭 더 리퍼’의 정체를 확실히 밝혀냈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의 연구결과는 법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포렌식 사이언스’ 3월호(3월 13일자)에 실렸습니다. ●희생자 숄 묻은 피로 유전자 분석… 학술지 등재 연구팀은 1888년 9월 30일 살해된 네 번째 희생자인 46세의 캐서린 애드도스의 숄에 묻은 피와 정액에서 추출한 DNA를 증폭시키고 미토콘드리아DNA를 분석한 결과 당시 유력한 용의자 중 하나였던 23세의 폴란드계 유대인 아론 코민스키가 범인이 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코민스키가 범인이라는 주장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과학적 분석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공식적으로 실린 것은 처음입니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목격자들의 증언과 마찬가지로 범인이 당시 흔치 않았던 갈색 머리칼과 갈색 눈을 가졌다는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2014년 사설탐정 러셀 에드워즈가 ‘네이밍 잭 더 리퍼’라는 책에서 코민스키를 살인범이라고 지목했지만 법의학자들은 살인범으로 그를 지목하게 된 분석 과정이 자세하지 않아 신빙성이 낮다고 비판했습니다. CSI 같은 미국 드라마에서도 볼 수 있듯이 범죄 현장의 보존과 그를 통한 증거 확보가 범인 검거에서는 매우 중요합니다. 증거물이 오래되고 오염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번 연구결과도 신뢰할 수 없다는 반론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과학기술이 발전할수록 완전범죄는 추리소설 속에서나 나오는 얘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dmondy@seoul.co.kr
  • ‘희대의 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는 누구?…DNA 분석으로 밝혀져

    ‘희대의 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는 누구?…DNA 분석으로 밝혀져

    1888년 영국 런던을 공포에 떨게한 희대의 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 오늘날에 이르도록 진범이 확인되지 않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미제사건으로 남았지만 DNA 분석으로 마침내 범인의 정체가 밝혀졌다. 권위있는 법의학 분야 과학기술논문색인(SCI)급 학술지 법의학저널(JFS·Journal of Forensic Sciences) 12일자에 실린 법의학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잭 더 리퍼는 당시 용의선상에 올랐던 폴란드인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23)로 확인됐다. 잭 더 리퍼는 그해 8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런던 동부 화이트채플 지구 뒷골목에서 적어도 5명의 매춘부를 잔인한 방식으로 살해해 악명을 떨쳤다. 당시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던 코스민스키는 정신분열증 환자로 특히 매춘부를 혐오하는 여성 혐오증에 빠져 여성들 앞에서 신체 중요 부위를 노출하는 성도착 증세가 있었다. 또한 사건 당시 현장에서 200m도 채 되지 않는 곳에 있었다는 목격자의 증언까지 나왔지만 결정적인 증거가 부족해 용의 선상에서 벗어났다. 이후 그는 정신병원에 입원했으며 요양원에서 1919년쯤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런데 영국 사업가이자 아마추어 탐정으로 오랜 기간 잭 더 리퍼의 정체를 추적해온 러셀 에드워즈는 2014년 출간한 책 네이밍 잭 더 리퍼를 통해 코스민스키를 다시 잭 더 리퍼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다. 이후 그는 잭 더 리퍼의 네 번째 희생자였던 캐서린 에드우즈의 사망 현장에서 발견된 피 묻은 실크 숄(어깨걸이)을 2007년 경매를 통해 입수할 수 있었다. 혈흔은 유족과의 DNA 검사를 통해 희생자의 것이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숄에서 함께 발견됐던 잭 더 리퍼의 체액도 이후 오랜 추적 끝에 코스민스키의 여동생과 인척 후손 관계에 있는 한 여성과의 DNA 대조를 통해 코스민스키의 것이 맞는 것으로 밝혀졌다. DNA 검사에서는 범인의 외모 분석도 진행됐는데 범인은 갈색 머리와 갈색 눈동자를 지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사건 당시 유일하게 신뢰를 받았던 목격자의 증언과도 정확히 일치한다. 한편 DNA 분석은 영국 리버풀존무어스대학의 야리 로우헤라이넨 박사와 리즈대학의 데이비드 밀러 박사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웨스트브룩은 2820만원 벌금, 자극한 유타 팬은 평생 입장 금지

    웨스트브룩은 2820만원 벌금, 자극한 유타 팬은 평생 입장 금지

    결국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을 향해 거친 언사를 남발한 유타 팬은 좋아하는 유타의 경기에 영원히 입장할 수 없게 됐다. 팬을 위협하는 발언을 한 웨스트브룩도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으로부터 2만 5000 달러(약 2820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일종의 쌍방 과실이 인정된 셈이다. 웨스트브룩은 11일(현지시간) 비빈트 스마트 홈 아레나를 찾아 벌인 유타 재즈와의 미국프로농구(NBA) 경기 도중 벤치 바로 뒤에서 유타를 응원하던 팬 셰인 케이셀과 입씨름을 벌였다. 케이셀이 “늘 하던 대로 무릎이나 꿇어라”고 비아냥댄 것이 사달의 발단이었다. 웨스트브룩과 함께 벤치에 있던 레이먼드 펠턴, 패트릭 패터슨도 케이셀이 먼저 시비를 걸었다고 증언했다. 케이셀은 웨스트브룩이 무릎에 핫팩을 갖다대자 “무릎이 안 좋으면 얼음을 갖다대야지”라고 참견을 했고 이어 여자친구 제니퍼 허프에게 “당신도 그게 필요할 거야”라고 말했다. 허프는 이 과정에 어떤 발언도 보태지 않았다. 웨스트브룩은 “당신과 마누라(부부인줄 알았던 듯)에게 약속하지. 당신들은 내가 장난한다고 생각하지. 신에게 맹세할 수 있다. 엿먹여줄게, 당신과 아내, 당신들을 엿먹여줄게”라고 말했다. 화면 밖의 누군가 끼어들어 “안돼. f워드는! f워드는!”이라고 외치자 웨스트브룩은 잠시 멈췄다가 “당신들과 내가 사랑하는 모든 깜둥이들(n----)에게 약속하지. 약속할게”라고 덧붙였다. 현지 일간 데저트 뉴스에 따르면 케이셀을 비롯해 5명의 팬이 보안요원들로부터 경고장을 받아들었다. 경고장에는 선수들을 겨냥해 발언이나 제스처, 몸짓 등을 하는 것은 NBA의 팬 규정을 위반하는 것이란 내용이 담겨 있다.웨스트브룩은 경기 뒤 취재진을 만나 여성 팬을 향해 물리적 완력을 쓴 것도 아니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남성 팬들을 향해 어떤 반칙도 범하지 않았지만 다음에도 같은 일을 당하게 되면 마찬가지로 강경하게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ESPN은 이날 부부 팬들과 웨스트브룩의 충돌이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 대결을 4승2패로 앞서 오클라호마시티의 다음 라운드 진출을 가로막은 앙금 때문으로 풀이했다. 당시에도 팬과 대치해 코트 안을 뜨겁게 달궜다. 웨스트브룩은 앙갚음이라도 하려는 듯 이날도 23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활약하며 98-89 완승과 함께 유타와의 시즌 전적을 전승으로 꾸몄다. 한편 팀 동료뿐만아니라 상대였던 루디 고베어, 도노번 미첼, 예전 한솥밥을 먹었던 테이보 세포롤샤 등은 웨스트브룩이 과감하게 팬과 맞선 것을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동영상] 웨스트브룩, 유타 부부 팬에게 ‘f워드’ “다음에 또 그러면 또”

    [동영상] 웨스트브룩, 유타 부부 팬에게 ‘f워드’ “다음에 또 그러면 또”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이 경기 도중 코트사이드의 부부 팬을 향해 ‘f워드 욕설’을 했다. 한술 더 떠 다음에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면 똑같이 해줄 것이라고 분명히 말했다. 웨스트브룩은 11일(현지시간) 비빈트 스마트 홈 아레나를 찾아 벌인 유타 재즈와의 미국프로농구(NBA) 경기 도중 벤치 바로 뒤에 있던 유타의 부부 팬들과 입씨름을 벌였다. 현지 데저트 뉴스의 한 기자가 촬영해 트위터에 게재함으로써 일파만파를 일으키고 있다. 동영상만 봐선 무엇 때문에 웨스트브룩이 욕설을 퍼붓는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현지 매체들은 부부 팬이 인종차별적인 언어를 구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당신들에게 약속하지. 당신들은 내가 장난한다고 생각하지. 신에게 맹세할 수 있다. 엿먹여줄게, 당신과 아내, 당신들을 엿먹여줄게”라고 말했다. 화면 밖의 누군가 끼어들어 “안돼. f워드는! f워드는!”이라고 외치자 웨스트브룩은 잠시 멈췄다가 “당신들과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 깜둥이들(n---)에게 약속하지. 약속할게”라고 덧붙였다. 신문에 따르면 이날 다섯 팬이 NBA로부터 경고장을 받아들었다. 경고장에는 선수들을 겨냥해 발언이나 제스처, 몸짓 등을 하는 것은 NBA의 팬 규정을 위반하는 것이란 내용이 담겨 있다. 다섯 팬들은 모두 각자의 좌석에 돌아왔다. 웨스트브룩은 심판들로부터 어떤 벌칙이나 제재도 받지 않았다. 23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데니스 슈뢰더(24득점)과 함께 98-89 완승을 이끌었다. 그는 경기 뒤 취재진을 만나 여성 팬을 향해 물리적 완력을 쓴 것도 아니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남성 팬들을 향해 어떤 반칙도 범하지 않았지만 다음에도 같은 일을 당하게 되면 마찬가지로 강경하게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ESPN은 이날 부부 팬들과 웨스트브룩의 충돌이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 대결을 4승2패로 앞서 오클라호마시티의 다음 라운드 진출을 가로막은 앙금 때문으로 풀이했다. 당시에도 팬과 대치해 코트 안을 뜨겁게 달궜다. 그는 지난해 4월 “팬들과 대치한 것이 아니라 팬들이 날 적으로 만든 것이다. 이봐요, 여기 유타는요, 존중심도 없고 팬들이 선수들에게 말도 상스럽게 해요. 가족이나 아이들 얘기를 해봐라. 그들은 정말로 경기를 존중하지 않는다”고 불평을 늘어놓았다. 43개의 슈팅을 날려 46점을 올리고도 팀은 무릎을 꿇은 뒤였다. 그러고는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터널을 지나치며 한 팬의 휴대전화를 살짝 내리쳤다. 경기 도중에는 역시 코트사이드의 팬이 하프타임 때 좋아라 하는 자신을 향해 뭐라고 비난하자 휙 돌아서 손으로 툭 친 일이 있었다. 당시 그는 “여기에서 경기에 출전하고 플레이하는 것에 넌더리가 난다. 도대체 팬들은 자기 할 말 다하고 난 그러지 못한다. 내가 만약 길거리에 있다면 그들이 내게 다가와 이렇게 미친 듯 굴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가만 놔두지 않을테니. 그래서 날 존중하지 않거나 그들이 하고 싶은 대로 하지 않게 했으면 한다. 특히 여기 유타에서는”이라고 일갈한 일이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숙대 미래교육원, 학위과정 및 전문교육과정 수강생 모집

    숙대 미래교육원, 학위과정 및 전문교육과정 수강생 모집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원장 전용욱)이 학점은행제(학위) 및 다양한 맞춤형 전문교육과정(비학위)을 운영해 수강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숙명여대 미래교육원의 학점은행제 과정은 ▲아동학 전공 ▲사회복지학 전공 ▲식품조리학 전공 ▲식공간연출 전공 등이 운영되며 학점은행제 과정을 통해 학위취득은 물론, ▲보육교사 2급 ▲사회복지사 2급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국가자격증을 함께 취득할 수 있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아니라, 숙명여대의 우수한 교수진이 교육현장에 참여하고 캠퍼스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 등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해 수강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숙대 미래교육원의 다양한 맞춤형 전문교육과정도 눈길을 끈다. ‘자격증’과정은 ▲노래지도자 ▲시니어건강여가지도사 ▲시니어플래너지도자 ▲실버(치매예방) 두뇌훈련놀이지도사 ▲포크댄스 지도자과정 ▲미술심리상담사 ▲향기상담사 ▲조향디자이너 ▲컬러테라피스트 양성과정 ▲플로리스트과정 ▲와인소믈리에 ▲홍차·허브차컨설턴트 ▲디톡스주스&스무디마스터 ▲채식요리지도사 ▲한국몬테소리교육사 ▲이야기전문가·손유희지도사 ▲스피치지도사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이 개설됐다. 또, ‘전문가’과정은 ▲미술경영리더십아카데미 ▲역학최고전문가과정(육효학) ▲세계꽃예술전문가과정 ▲선교무용 과정이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문화교양’과정은 ▲역사문화(한국역사) ▲역사문화(중국역사) ▲명화속신화이야기 ▲직장인을 위한 서양미술사 ▲향수로 읽는 문학 ▲퍼스널컬러셀프이미지코칭 ▲한국화 채색을 품다 ▲민화(한국전통채색화지도자양성과정) ▲수묵일러스트와캘리그라피 ▲빈티지멋가죽공예 ▲팝송으로 영어 입문하기 ▲한국무용 ▲독립책방(동네서점) ▲여행기획학교 과정이 개설됐다. 이외에도 ‘최고경영자’과정으로 ▲미식문화최고위과정 ▲디지털뷰티최고경영자과정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 2019년 1학기 수강생 모집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이온킹’ 현실판…아프리카 초원서 포착된 사자 가족

    ‘라이온킹’ 현실판…아프리카 초원서 포착된 사자 가족

    세계 최고의 야생동물 사진작가 그룹이 멸종위기에 놓인 사자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마셀 반 우스틴, 스티브 윈터, 아트 울프, 프란츠 랜팅 등 유명 작가 50여 명은 자신들이 찍은 사진을 기증하고 이를 엮어 책으로 출간한다. 이들은 사진집의 판매 수익을 전액 아프리카 보존 프로젝트에 사용할 예정이다. 야생동물사진작가협회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야생을 기억하다’ 시리즈의 4번째 사진집인 ‘사자를 기억하다’ 판매를 위한 모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현재 야생에 남아있는 사자는 약 2만 마리로, 지난 20여년 간 절반 가까이 줄어 들었다. 한때 아프리카는 물론 아시아와 유럽, 아메리카 대륙에서 목격됐던 사자들은 무분별한 밀렵과 인간과의 영역 갈등 속에 남아프키라와 인도 북부 등 제한된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다.협회가 공개한 ‘사자를 기억하다’ 사진의 일부는 마치 영화 ‘라이온킹’의 현실판인 착각이 들 만큼 다양한 사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암수사자와 교감을 나누는 새끼 사자는 물론, 희귀 백사자의 사진이 인상적이다. 특히 오른쪽 눈에 상처가 남은 사자의 모습은 영화 ‘라이온킹’의 스카가 연상된다. ‘코끼리를 기억하다’, ‘코뿔소를 기억하다’ 등에 이어 발간된 이번 사진집은 피어스 브로스넌, 러셀 크로우, 크리스 마틴 등 전 세계 아티스트의 관심과 지지를 끌어 모았다. ‘야생을 기억하다’ 시리즈의 창시자인 야생동물 사진작가 마고 래깃은 “너무 많은 야생동물들이 코앞에서 사라지고 있다. 우리 세대는 이에 대해 생각하고 답변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사진=RememberingLions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웨스트브룩 트리플더블 제동 걸렸지만 40점 15R 대기록 ‘추적 중’

    웨스트브룩 트리플더블 제동 걸렸지만 40점 15R 대기록 ‘추적 중’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의 트리플더블 행진에는 제동이 걸렸지만 또다른 대기록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웨스트브룩은 23일(한국시간)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로 불러 들인 유타와의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 경기 1차 연장 막판 공격자 파울을 지적당하며 11경기 연속 트리플더블 행진에서 멈춰섰다. 바로 얼마 전 다섯 번째 파울을 지적당해 조심했어야 했던 그는 흥분했는지 제이 크라우더가 가로막아서는데 과도하게 어깨를 쓰며 파고들다 결국 퇴장 명령을 받아들었다. 3점슛 여섯 방 등 43득점 15리바운드를 올렸지만, 어시스트는 8개에 그쳐 둘이 모자라 12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이 좌절됐다.  그는 “솔직히 이봐요들, 난 매우 감사하고 은혜받았어요. 이렇게 코트에 나와 싸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 투성이예요. 그리고 내가 매일 밤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게 어떤 결과가 나오든 내겐 대단한 일이고요”라고 말했다.  웨스트브룩은 커리어 통산 다섯 번째로 40득점 이상에 15리바운드를 기록, 오스카 로버슨의 최다 기록(9회)에 4개 차로 다가섰다. 또 시즌 24차례 트리플더블 기록을 계속 늘려가며 세 시즌 연속 평균 트리플더블을 계속 정조준하고 있다.  팀은 폴 조지의 2차 연장 종료 0.8초를 남기고 드리블 돌파에 이은 플로터를 성공해 148-147로 이겼다. 전반을 66-57로 앞선 채 3쿼터를 맞은 오클라호마시티는 도너번 미첼과 리키 루비오에 연속 3점 슛을 허용하며 따라잡혔다.  4쿼터에도 두 팀은 시소게임을 이어가 129-129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연장전에 들어갔다. 웨스트브룩은 4쿼터 막판 마지막 공격기회에서 다소 무리한 3점 슛 선택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1차 연장에서는 조지의 활약이 돋보였다. 속공 상황에 시원한 윈드밀 덩크를 선보인 조지는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공수 겸장 에이스’의 가치를 증명했다. 45득점 9리바운드 활약에다 웨스트브룩이 퇴장당한 뒤에 결승 득점에 성공하며 팀을 구했다. 유타는 마지막 공격 기회에서 카일 코버가 던진 3점 슛이 아쉽게 림을 외면하고 말았다.  조지는 45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 웨스트브룩과 함께 득점과 어시스트로 팀의 148득점 가운데 117점을 합작했다. 유타에서는 미첼이 38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아쉬움을 삼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하노이 담판’ 분위기 띄운 가짜 김정은 출연료는?

    ‘하노이 담판’ 분위기 띄운 가짜 김정은 출연료는?

    최소 400만원~ 최대 1700만원중국계 호주인과 캐나다인 배우분장시간 3시간 vs 20분 대조적싱가포르 회담때와 트럼프 대역 바뀌어오는 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꼭 닮은 배우들이 회담 장소에 도착해 분위기를 띄웠다. 김 위원장의 대역 배우로 유명한 중국계 호주 국적자인 하워드 X와 트럼프 대통령 분장을 한 캐나다인 러셀 화이트는 22일 회담장으로 유력한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하노이 호텔에서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악수하는 등 포즈를 취하고, 진짜 양국 정상인 것처럼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파란 넥타이를 맨 화이트는 “우리는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화와 협상을 통해 북한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반면 김정은 역의 하워드 X는 “그(트럼프)가 내 모든 핵미사일을 못 본 척하고(overlook), 모든 제재를 풀길 희망한다”며 농담을 던졌다. 하워드 X는 김 위원장처럼 머리를 손질하는 등 꾸미는 데 세 시간이 걸린다고 했지만, 화이트는 트럼프 대통령처럼 눈을 제외한 나머지 얼굴을 태닝한 것처럼만 표현하면 되기에 20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이들 두 사람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의 ‘닮은꼴’을 찾고 있다고도 밝혔다. 홍콩에서 태어나 호주에서 자란 하워드 X는 한때 음악가로 활동했으나, 2012년부터는 주로 김 위원장 대역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경기장에 나타났었고, 지난해 6월에는 1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싱가포르에 왔었다. 그는 김 위원장 분장으로 한 번 출연하는데 최소 3500 달러(393만 원)를 받고, 한 번은 1만 5000달러(1700만원)도 받았다고 밝혔다.하워드 X가 싱가포르에서 1차 북미정상 흉내를 낼 때 그의 파트너는 트럼프 대통령 코스프레로 유명한 배우 데니스 앨런이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러셀 크로우 상상초월 근황 ‘할리우드 스타 맞아?’

    러셀 크로우 상상초월 근황 ‘할리우드 스타 맞아?’

    러셀 크로우 근황이 화제다. 미국 스플래쉬닷컴은 21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스타 러셀 크로우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검은 수트를 입고 우산을 쓰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그의 외모. 한눈에 봐도 후덕한 몸과 흰머리로 시선을 끌었다. 러셀 크로우가 있는 곳은 드라마 ‘더 라우디스트 보이스 인 더 룸’ 촬영장으로 알려졌다. 러셀 크로우는 폭스 뉴스 창립자 로저 에일스를 연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정말 싱크로율 100%네”, “지나가도 못 알아볼 듯”, “변신의 귀재”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TOPIC / SPLASH NEWS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올랜도 블룸, 미란다 커 결별 후 케이티 페리에게 ‘56억’ 반지 선물

    올랜도 블룸, 미란다 커 결별 후 케이티 페리에게 ‘56억’ 반지 선물

    할리우드 연예매체에 따르면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34)와 영국 출신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42)이 밸런타인데이인 2월 14일에 약혼했다. 케이티 페리는 앞서 인스타그램에 꽃잎 모양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블룸과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렸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페리가 공개한 약혼반지의 추정가는 약 500만 달러(약 56억원)다. 올랜도 블룸도 둘이 ‘평생’(lifetimes) 함께 하겠다며 같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글로벌 앨범 판매 1억장 기록을 보유한 케이티 페리는 지난해 고척스카이돔에서 내한공연을 하기도 했다. 페리는 2010년 배우 러셀 브랜드와 결혼했다가 2년 만에 이혼했다. ‘반지의 제왕’, ‘캐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 출연한 올랜도 블룸도 2010년 톱모델 미란다 커와 결혼했다가 3년 만에 결별했다. 사진 = TOPIC/Splash News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샤킬 오닐 위로 점프…덩크왕 오른 디알로

    샤킬 오닐 위로 점프…덩크왕 오른 디알로

    오클라호마 시티의 ‘루키’ 하미두 디알로가 미국프로농구(NBA) 덩크왕에 등극했다. 디알로는 1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2018~2019시즌 NBA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 결승에서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뉴욕)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디알로는 88점을 받은 반면 스미스 주니어는 85점에 그쳤다. 201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45순위로 브루클린에 지명된 디알로는 트레이트를 통해 오클라호마 시티에서 데뷔했다. 미국 청소년 농구대표팀 출신의 디알로는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점프력을 마음껏 선보이며 이날의 주인공이 됐다. 예선 1차 시기에서 디알로는 팀 동료 러셀 웨스트브룩이 올려준 공을 공중에서 잡아 림에 꽂아 넣으며 48점을 받았다. 예열을 마친 디알로는 2차 시기에서 NBA 레전드 샤킬 오닐(2m 16㎝)을 뛰어 넘은 후 팔꿈치를 림에 걸어 매달리는 ‘허니 딥’ 덩크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50점 만점을 받았다. 결승에서는 바닥에 공을 크게 튕긴 후 공중에서 잡아 내리찍는 원 핸드 덩크로 1차 시기 43점을 받았고, 2차 시기에서는 힙합 가수 쿠아보를 뛰어넘어 성공시킨 덩크로 45점을 받았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웨스트브룩 11경기 연속 트리플더블 “나아져야 할 여지 많아요”

    웨스트브룩 11경기 연속 트리플더블 “나아져야 할 여지 많아요”

    “아직도 나아져야 할 여지가 많아요.” 미국프로농구(NBA) 역사에 아무도 걷지 않은 11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이어간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이 몸을 낮췄다. 그는 15일(한국시간) 뉴올리언스와의 정규리그 경기에 44득점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연속 경기 트리플더블 위업을 11경기로 늘렸다. 하지만 팀은 122-131로 지며 4연승에 제동이 걸렸다. 1968년 윌트 체임벌린(9경기 연속)을 따돌리고 NBA 최초의 역사를 쓴 웨스트브룩은 이제 그 격차를 2로 늘렸다. 그는 대기록을 이어갈 뿐만 아니라 또하나 의미있는 기록을 썼다. 이 경기의 마지막 득점은 그의 통산 1만 8208골로 선더와 시애틀 슈퍼소닉스를 통틀어 역대 프랜차이즈 통산 최다 득점을 기록했던 개리 페이튼을 뛰어넘었다. 웨스트브룩은 “내 개인적인 측면을 위해서도 아직도 나아져야 할 여지가 많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경기에 많은 것을 가져올 수 있고 우리 팀이 성공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걸 알기 때문”이라며 “해서 난 매우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어떤 점이 나아져야 한다는 거냐는 질문에는 “모든 면이다. 난 모든 것을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가 40득점 이상 기록하며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것은 생애 12번째였다. 엘리아스 스포츠 브류에 따르면 제임스 하든(휴스턴)과 역대 공동 2위다. 역대 1위는 오스카 로버슨으로 22회다. 빌리 도노번 감독은 다른 측면을 높이 샀다. 바로 이날 내내 침체됐던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열심이었다는 점이다. 그는 “오늘밤 우리는 몇몇 대목에서 에너지가 느껴지지 않았다. 그러나 러셀은 늘 그렇듯이 타임아웃 때 동료들을 일으켜 세워 싸우게 만들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해서 싸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NBA] 제임스, 올스타 15회 최다 지명·출전 새 역사

    미국프로농구(NBA) 팬들의 눈이 주말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으로 향한다. 16일(이하 한국시간) 올스타 셀러브리티 게임과 라이징 스타 게임, 다음날 스킬스와 3점슛, 덩크슛 콘테스트가 이어지는 전야제, 그리고 18일 오전 10시 제68회 올스타 게임이 이어진다. 이곳 출신인 마이클 조던 샬럿 구단주가 홈 구장인 스펙트럼 센터 등에서의 행사 준비를 총괄하고 있다. 샬럿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가족과 인연이 깊다. 커리는 이곳 크리스천 고교를 나온 뒤 근처 데이비슨 대학을 졸업했다. 아버지 델은 샬럿에서 10시즌을 뛰었고, 지금도 구단 TV 해설자로 일한다. 스테픈이 기쁘게 대회 홍보대사를 맡은 이유이기도 하다. 두 살 아래 동생 세스(포틀랜드)와 나란히 17일 3점슛 콘테스트에 나선다. 세스는 14일 형이 뛰는 골든스테이트전까지 이번 시즌 3점슛 성공률 47.5%로 형(44.7%)을 앞서고 있다. 팬 투표 결과 양대 콘퍼런스 1위를 차지한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와 야니스 안테토쿤보(밀워키)가 주장으로서 11명씩 뽑았다. 트레이드도 감행해 흥미를 더했다. 제임스는 ‘트리플더블 머신’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을 선발했다가 껄끄러웠는지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자인 벤 시몬스(필라델피아)와 맞바꿨다. 어떤 결과로 돌아올지 주목된다. 리그 사무국은 은퇴 투어 중인 드웨인 웨이드(마이애미)와 더그 노비츠키(밀워키)에게 마지막 올스타 무대에 서는 기쁨을 선사했다. 역대 올스타 게임 최다 선발 출전 기록은 새로 쓰인다. 지금까지 코비 브라이언트(은퇴)가 15회 지명에 14회 출전해 최다 기록이었는데 제임스가 15회 지명과 출전으로 새 역사를 쓴다. 홈 팀 선수에게 최우수선수(MVP) 상을 몰아주던 관행을 생각하면 켐바 워커(샬럿)가 유리하고, 14일 미네소타를 상대로 30득점 이상 31경기 연속 기록을 작성, 윌트 체임벌린과 역대 2위 타이를 이룬 제임스 하든(휴스턴)이 여세를 몰아 수상할지도 관심거리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NBA] 1000억원… 제임스 5년째 소득 킹

    [NBA] 1000억원… 제임스 5년째 소득 킹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소득 킹’을 5년 연속 차지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3일(한국시간) 제임스가 이번 시즌 8870만 달러(약 998억원)를 벌어들였다고 추정했다. 3570만 달러는 연봉과 보너스이고 5300만 달러는 광고 등 후원 계약으로 얻었다. 지난해 4년 총액 1억 5300만 달러에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은 제임스는 나이키, 코카콜라, 비츠 바이 드레 등을 후원사로 두고 있으며 마케팅 회사와 엔터테인먼트 회사 등도 운영하고 있다. 잡지는 제임스의 자산가치를 4억 5000만 달러(약 5065억원)로 추정했다. 다음은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7950만 달러)와 케빈 듀랜트(6500만 달러)였는데 마찬가지로 코트 밖에서 번 돈이 더 많았다. NBA 소득 톱 10 가운데 부수입이 연봉보다 많은 것은 이들 셋뿐이었다. 이어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5370만 달러), 제임스 하든(4740만 달러), 크리스 폴(이상 휴스턴·4370만 달러), 야니스 안테토쿤보(밀워키·4320만 달러), 데이미언 릴라드(포틀랜드·4100만 달러), 블레이크 그리핀(디트로이트·3910만 달러), 폴 조지(오클라호마시티·3860만 달러) 순이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MJ “웨스트브룩과 하든 누가 더 어려운 업적? 우리 6연패가 더 어렵지”

    MJ “웨스트브룩과 하든 누가 더 어려운 업적? 우리 6연패가 더 어렵지”

    “10경기 연속 트리플더블과 30경기 연속 30득점 이상 가운데 어느 쪽이 더 어렵냐고? 어느 모로 보나 6연속 우승이 더 어렵지.” 마이클 조던 샬럿 구단주가 12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시설에서 이번 주말 열리는 올스타 게임 준비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 자리에서 농을 약간 섞어 1990년대 자신이 이룬 시카고 불스의 6연패가 더욱 어려운 일이었다고 평가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전날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은 포틀랜드를 상대로 21득점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10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작성, 윌트 체임벌린이 1967~68시즌 기록한 9경기 연속을 뛰어넘어 미국프로농구(NBA) 새 역사를 썼다. 기자 역시 체임벌린 이후 51년 만에 새 역사를 쓴 웨스트브룩의 쾌거에 초점을 맞춰 기사를 작성하고 제임스 하든(휴스턴)의 30경기 연속 30득점 이상 기록은 뒤에 붙였다. 그런데 댈러스를 상대로 역대 2위 체임벌린(1962년 31경기 연속)에 하나 차이로 다가선 하든의 기록 달성 과정에는 더 짜릿한 요소가 많았다. 종료 전 100초를 남기고 11점을 연거푸 넣어 31득점을 기록했다. 왼쪽 어깨에 통증을 느끼면서도 참고 견디며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종료 52.9초를 남기고 9m 가까운 점프 슛으로 30득점을 넘겼다.조던 구단주는 두 선수의 연속 기록은 이루기 힘든 업적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리그가 누리고 있는 탤런트들이다. 리그가 진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둘 모두 리그를 위해 큰 점 하나 찍었기 때문에, 또 그들이 이룬 것들이 리그가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자랑스럽다”고 우문에 현답을 돌려줬다. 물론 웨스트브룩과 하든 모두 올스타 게임에 나서 주말 샬럿에 나타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웨스트브룩 ‘10경기 연속 트리플더블’ NBA 새 역사

    웨스트브룩 ‘10경기 연속 트리플더블’ NBA 새 역사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이 51년 만에 미국프로농구(NBA) 새 역사를 썼다. 웨스트브룩은 12일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로 불러들인 포틀랜드와의 4쿼터 종료 3분40초를 남기고 폴 조지의 43득점째를 도와 10어시스트를 채워 10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지난 1967~68시즌 윌트 체임벌린이 작성한 9경기 연속을 넘어 NBA 역대 최초가 됐다. 부담감에 짓눌렸는지 3쿼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15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이뤘지만 어시스트는 4개뿐이었다. 턴오버가 5개였다. 하지만 마지막 쿼터 웨스트브룩은 놀라운 집중력을 뽐내 기어이 21득점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시즌 48경기째였는데 23번째 트리플더블이기도 했다. 다재다능함의 대명사 격인 트리플더블을 두 경기 가운데 한 번꼴로 기록한 셈이다. 조지는 종료 51초를 남기고 웨스트브룩의 3점슛을 도와 47득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꽉 채워 둘이 동반 트리플더블에 성공하며 120-111 승리와 4연승에 앞장섰다. 팀 동료끼리 동반 트리플더블도 2007년 빈스 카터와 제이슨 키드(뉴저지) 이후 12년 만, 올 시즌 르브론 제임스와 론조 볼(LA 레이커스)에 이어 두 번째이며 역대 아홉 번째 대기록이다. 한편 제임스 하든(휴스턴)도 댈러스를 상대로 31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120-104 완승을 이끌었다. 30득점 이상 30경기 연속으로 역시 체임벌린의 역대 2위(1962년 31경기)에 하나 차이로 다가섰다. 역대 1위도 1961~62시즌 체임벌린의 65경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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