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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원경 “채시라父와 목욕탕서 등 밀어준 사이”

    양원경 “채시라父와 목욕탕서 등 밀어준 사이”

    개그맨 양원경이 “탤런트 채시라 아버지와 목욕탕에서 등도 밀어준 사이”라고 공개해 폭소케 했다. 방송가에서 구수한 사투리와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양원경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예능프로그램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화제를 이끌어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1월 31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의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는 양원경은 “채시라를 너무 좋아했다.”며 “수소문해 같은 아파트로 이사를 갔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아파트에)1년 사는 동안 채시라는 한 번도 못보고 채시라 아버지랑만 친해졌다.”며 “목욕탕에서 등도 밀어준 사이다.”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같은 날 방송된 MBC ‘명랑히어로-명랑한 회고전’에 출연했던 양원경은 구수한 사투리로 다채로운 체험담을 연이어 쏟아 놓으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양원경은 가수 장윤정이 남자 매니저를 의식해 생리적인 현상을 참다못해 방광염이 걸려 병원에 입원했던 사실과 장윤정의 어머님이 찜질방에서 TV에 나온 딸을 자랑하고 싶어 큰 소리로 “노래하는 딸 장윤정아~”라고 전화통화 했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F4 김준, 중학교 졸업사진 화제 “역시 꽃남”

    F4 김준, 중학교 졸업사진 화제 “역시 꽃남”

    ‘꽃보다 남자’의 F4 송우빈 역을 맡은 배우 김준의 어린 시절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준은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게 된 뒤, 그의 학창시절 사진이 인터넷 포털사이트 내 사진게시판에 게재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김준의 사진은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전으로 작은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학창시절에도 눈에 띄는 ‘꽃미남’이었음을 짐작케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살아있는 마네킹 같다.”, “크고 깊은 눈과 오똑한 코가 자연산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김준의 사진은 학창시절 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의 것들도 속속 공개되면서 또 다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어린모습의 김준을 보게 된 네티즌들은 “서글서글한 이미지와 장난기어린 얼굴이 극중 우빈과 딱이다.”, “김준의 연기가 어색하지 않았던 데는 이유가 있었다.”는 글을 올렸다. 김준은 ‘꽃보다 남자’에서 F4를 하나로 뭉치게 하는 자상하고 따뜻한 캐릭터 송우빈 역으로 4명 중 가장 자유분방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성형외과들 사이에서도 차세대 컴퓨터 미남으로 지목된 김준은 현재 ‘꽃보다 남자’의 인기에 힘입어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이 쇄도한다는 후문이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조인성·주지훈·이민기, ‘모델출신’ 배우가 뜬다

    조인성·주지훈·이민기, ‘모델출신’ 배우가 뜬다

    최근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온 배우들 중 ‘쌍화점’ 조인성, ‘키친’ 주지훈, ‘오이시맨’ 이민기 등 유독 모델 출신들이 눈에 띈다. 모델 출신 배우 조인성, 주지훈, 이민기는 외모가 뛰어나다는 점을 차치하더라도 무엇보다 모델 출신이라는 편견을 깨고 탄탄한 연기력을 갖춰 카메라 앞에 선 것에 주목할만 하다. #출중한 외모와 연기력 겸비한 조인성 영화 ‘비열한 거리’로 제5회 대한민국영화대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출중한 외모에 연기력까지 겸비했다는 호평을 받은 조인성은 최근 ‘쌍화점’을 통해 다시한번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그의 연예계 생활은 모 남성 의류 브랜드의 모델로 첫 테잎을 끊었다. 이후 드라마 ‘학교’에서 말 없는 반항아로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브라운관에 데뷔한 조인성은 SBS 드라마 ‘피아노’ ‘별을 쏘다’ ‘발리에서 생긴 일’ 등을 통해 그저 잘생긴 배우가 아닌 연기를 열심히 하고자 하는 자세가 된 배우로 서서히 인정받기 시작했다. 유하 감독과 만나 ‘비열한 거리’를 통해 조인성만의 색깔 있는 연기를 탄생시켰고, 이후 2년의 기다림 끝에 ‘쌍화점’의 홍림 캐릭터로 돌아와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옴므파탈적 매력으로 관객 사로잡는 주지훈 2008년 ‘서양골동양과자점-앤티크’에서 옴므 파탈적인 매력을 뽐내며 여성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주지훈은 오는 2월 5일 개봉 예정인 영화 ‘키친’에서 오직 자신의 사랑을 위해 앞만 보고 돌진하는 매력적이고 자유분방한 프랑스 출신 천재요리사 두레로 변신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모델 자리에 올랐던 주지훈은 지금도 각종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을 때면 ‘레드카펫을 런웨이로 바꾸는 마력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천성적인 모델 아우라를 가지고 있다는 호평을 받는 배우다. 남성미 넘치는 외모와 스타일리시한 몸매, 연기력까지 두루 갖춘 주지훈이 스크린에서 뿜어내는 매력은 어디까지 펼쳐질지 기대된다. #개성넘치는 마스크 완벽한 프로포션, 이민기 지금은 연기자로 익숙한 이민기 역시 패션모델 출신이다. 2월 19일 개봉을 앞둔 ‘오이시맨’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될 이민기는 방송 데뷔 전부터 얼짱으로 소문났던 모델. 대학 시절 무심코 인터넷 카페에 사진을 올렸다가 모델로 데뷔한 케이스다. 이후 개성 넘치는 마스크와 완벽한 프로포션으로 수많은 패션화보와 런웨이의 러브콜을 받으며 화려한 모델활동을 거치면서 그의 넘치는 끼는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이어졌다. 이민기는 올해 ‘오이시맨’을 시작으로 ‘해운대’ ‘십억’ 등 영화에 출연이 예정되어 있다. 서울신문NTN 이현경 기자 steady101@seoulntn.com / 사진=조민우 기자, 영화 ‘오이시맨’ 스틸 컷@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주 추자도 참굴비 ‘설 특수’

    제주 추자도 참굴비 ‘설 특수’

    ‘영광굴비 물렀거라, 추자굴비 납신다.’ 추자도 참굴비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그동안 굴비의 대명사격인 영광굴비 일부가 중국산 조기를 사용했다는 보도 이후 추자도 굴비가 이에 대한 반사이익을 톡톡히 챙기고 있다. 제주시는 추자굴비가 최근 하루 평균 1500상자 이상 팔려 1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추자도에서는 추자도수협의 15개 가공 공장을 비롯한 중·소형 가공업체 모두가 가동 중이다. 올들어 현재까지 추자도수협의 매출은 10억원가량이다. 이 가운데 홈쇼핑 등의 광고로 인한 매출은 7억원가량에 이른다. 추자도수협 관계자는 “일부 영광굴비가 중국산 조기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켰다는 보도가 나가면서 추자도산 참굴비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 같다.”면서 “추자도에는 중국 등 외국 수산물이 전혀 들어오지 않아 혹시 저질의 외국산과 섞어 파는 게 아닌가 하는 원산지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 추자도 연해에서 잡히는 참조기는 연간 7500t가량으로 국내 전체 1만 1000t의 절반을 넘는다. 그동안 추자도에서는 굴비를 소금에 재는 염장기술, 굴비를 엮는 기술 등이 부족해 잡히는 조기를 전남 영광 지역 등에 공급하는 역할에 만족해 왔다. 추자도 굴비는 지난해 15억원을 들여 참조기 굴비 가공공장 현대화를 통해 위생적인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TV 홈쇼핑에 진출하는 등 공세적인 판촉 할동을 펴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추자도 참굴비는 소비자 인지도 면에서 전남 영광이나 법성포에 비해 아직까지도 밀리지만 유통 전문업체들로부터 계속해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올해 안에 추자도를 참굴비 산업특구로 지정하고 가공시설 등 인프라를 확충해 전국 최고 특화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3인조 SS501, 첫 日방문 ‘3가지 의의’

    3인조 SS501, 첫 日방문 ‘3가지 의의’

    ’3인조 SS501’이 내일(24일) 3인조 활동 후 최초로 일본에서 첫 대규모 팬미팅을 갖을 예정이다. SS501의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는 23일 전화인터뷰에서 “24일, 프로젝트 그룹 SS501(김형준, 김규종, 허영생)이 3인조 결성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 목적에 대해서는 “25일, 도쿄 나가노(中野) 산토리극장에서 있을 1회 5~6천명 규모로 진행될 (2회예정) 대규모 팬미팅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3인조 SS501’의 이번 일본 방문은 국내 가요계에서 ‘유 아 맨(U R Man)’으로 각 음악방송 1위를 석권한 이후 첫 일본 방문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남다르다. 소속사 측은 “국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후 다시 일본을 방문하는 첫번째 여정이란 점이 뜻깊다.”며 “‘유 아 맨-日판 라이센스앨범’의 발매를 앞둔 데다가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현지 TV매체 상영이 확정된 시기여서 이번 일본 방문은 여러 의의를 가진다.” 고 설명했다. 2009년 정초부터 가요계(김형준, 김규종, 허영생) 및 드라마(김현중), 뮤지컬(박정민) 등 각 대중문화분야를 점령하며 ‘핫 아이콘’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SS501. 그들의 이번 일본 방문이 갖는 3가지 의의를 전격 분석했다. § 1. 日대세 SS501, ‘3인조’ 성공 후 첫 방문 일본 내 SS501의 인기는 실로 대단하다. 한일 연예 프로모션계에 몸 담고 있는 한 관계자는 “SS501과 동방신기는 한국과 일본을 동시에 프로모션하고 있는 그룹 중 가장 이상적인 예로 비춰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양국을 오가는 활동 균형을 맞추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일본에서 이룬 성과를 국내로 또는 국내 성과를 일본으로 전이시키기란 어려운 일”이라며 “이러한 점에서 ‘3인조 SS501’을 통한 국내 가요계 성공적 복귀는 칭찬할 만 하다.”고 평가했다. DSP 측은 “국내 무대 컴백 후 ‘3인조 SS501’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다시 일본 팬에게 인사하게 돼 모두들 기쁜 마음”이라며 “행사를 준비하는 쪽에서 장소에 비해 많은 일본 팬이 예상된다고 전해, 당일 1회당 5-6천명씩 총 2회에 걸쳐 1만 2천여 팬들과 만남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 2. ‘유 아 맨’ 日판 라이센스앨범 발매 SS501은 오는 4-5월 일본에서 발매될 정규 2집에 앞서 ‘유아맨-일본판 라이센스 앨범’ 발표를 기획하고 있었다. 라이센스 앨범이란 가수가 모국에서 냈던 앨범 원본을 그대로, 포장만 수출국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다듬어 선보이는 것. 즉, ‘여과되지 않은 한류’ 수출의 맥이라 할 수 있다. DSP 측은 “3인조 SS501이 국내에서 발매한 ‘스폐셜 앨범’을 일본에 라이센스 앨범으로 그대로 수출할 계획”이라며 “라이센스 앨범의 경우, 수출 매매 단위가 크지는 않지만 외적인 부가가치는 상당히 크다.”고 전했다. 오랜 불황기에 머무르고 있는 국내 음반시장을 타개할 수 있는 방향으로 주목받고 있는 ‘라이센스 앨범’은 순수 국내 대중문화를 이용해 외화를 들여올 수 있는 긍정적 방안으로 검토되고 있지만, 소위 ‘본전’을 뽑을 수 있는 가수들은 많지 않은 현실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SS501의 경우 일본 및 동남아, 태국 등에서 라이센스 앨범을 발매해 왔다.”며 “부수는 한정적이긴 하지만 주문된 수량만큼은 매번 100%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 3. ‘꽃보다 남자’ 열풍, 日 TV매체 상영 확정 일본 내 한국판 ‘꽃보다 남자’의 열풍이 예사롭지 않다. 바로 일본 지상파 및 위성 TV매체들이 잇따라 “한국의 ‘꽃보다 남자’를 현지 상영 하고 싶다”는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 극 중 F4 최고의 꽃미남 윤지후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SS501 리더 김현중은 이미 일본 내 한국가수로서 인지도가 굳혀진 터라 일본 내 ‘꽃보다 남자’ 열풍의 중축이 되고 있다. DSP 측은 “‘꽃보다 남자’의 원작자가 일본인일 뿐만 아니라 그간 일본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힌 SS501의 김현중이 연기자로 변신했다는 소식에 관심이 폭발적이다.”라며 “최근 현지의 위성TV에 이어 지상파 TV의 ‘꽃보다 남자’ 상영 제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또 “‘3인조 SS501’도 ‘유아맨’에 이은 후속곡으로 드라마 OST인 ‘내 머리가 나빠서’를 택함으로써 이번 일본 팬미팅을 통해 차후 상영될 드라마에 대한 홍보 효과도 적잖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SS501은 올초 정극에 오른 상승기류를 올해 내 ‘SS501 아시아 투어’로 이어 갈 기세다. 소속사 DSP 측은 “아직 ‘아시아 투어’의 구체적인 계획 및 일정은 세부화되지 않았지만 올해 하반기 쯤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PM, MC진출 성공… ‘채널 최고시청률’ 기록

    2PM, MC진출 성공… ‘채널 최고시청률’ 기록

    그룹 2PM이 신인으로서는 유일하게 각 방송 및 라디오 프로그램의 MC로 진출해 해당 채널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 ‘시청률 상승효과’를 이끌어내 제작진의 호평을 받고 있다. 2008년 하반기 ‘10점 만점에 10점’으로 데뷔 후 화려한 아크로바틱 무대로 이슈를 모은 2PM은 이후 멤버들의 다양한 개성이 표출될 수 있는 여러 방송분야 진출을 고려했고 잇단 MC 섭외 러브콜이 쏟아졌다. 멤버 닉쿤이 가장 먼저 SBS ‘야심만만’과 ‘스타킹’에 진출한데 이어 재치있는 입담과 끼를 갖춘 멤버 택연은 Mnet 팝매거진의 단독 MC에 발탁됐다. 또 멤버 닉쿤, 우영, 찬성은 공동 MC로 Mnet 와이드 연예뉴스 ‘소녀펀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2PM의 전 멤버는 데뷔 3개월 만에 MBC 에브리원의 ‘떴다! 그녀’의 메인 MC자리에 낙점되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2PM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의 시즌 3 ‘아이돌 군단의 떴다 그녀’는 그간 시즌1의 슈퍼주니어, 시즌2 FT 아일랜드를 내세우며 10대에게 가장 지지받고 있는 아이돌 그룹을 MC로 선정해 왔다. MBC 에브리원의 ‘떴다! 그녀’의 제작진 측은 “2PM이 MC로 투입된 후, 신인그룹이라 기대치 못했던 ‘시청률 상승효과’가 눈에 띄고 있다.”며 “실제로 본 방송은 물론 재방송까지 시청률이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지난주 방송분 경우, 게스트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MBC 에브리원’ 채널 중 최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였다.”며 ‘시청률 일등공신’으로서 2PM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PM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2PM 멤버들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과 색깔있는 진행이 신선함으로 어필해 연이어 예능프로그램의 MC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2PM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 JYP 제공(위), 한윤종 기자 (아래)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예 조수아 ‘평창한우’ 홍보대사 활발한 활동

    신예 조수아 ‘평창한우’ 홍보대사 활발한 활동

    2009년 광고계에 떠오르는 신예 조수아가 ‘평창한우마을’ 홍보대사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70cm의 키와 매끈한 S라인으로 현재 네티즌들에게 주목받는 조수아는 이날 “몸매 관리에 대한 비밀을 묻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관리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라며 “하지만 우리나라 한우는 건강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다른 고기에 비해 살이 덜 찌는 것 같다.”고 전했다. 2008년에 이어 2009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조수아는 “소고기 파동이 일어났을 때 괜히 우리나라 한우마저도 휩쓸려 버렸다. 하지만 현장에서 본 한우 농가는 엄격한 검사를 통해 최고의 상품만을 판매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믿을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설에는 가족·친지들에게 한우를 선물하는 것도 좋은 일일 듯하다.”고 전했다. 조수아는 청순하고 순수한 외모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로 광고계에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녀는 지난 15일 진행됐던 ‘2009 아시아모델상시상식’ 전야제에서 광고 모델상을 수상하며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사진제공 = 레인보우)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출근 1등… 자원 야근… “취업門 활짝”

    출근 1등… 자원 야근… “취업門 활짝”

    정규직 취업에 성공한 인턴 경험자들은 학점, 토익, 해외연수와 같은 ‘스펙’보다 인턴 현장에서 발휘한 성실성과 도전정신, 원만한 인간관계가 취업성공의 비결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박소현(25·여)씨는 인턴을 거친 뒤 패션업체인 셀린느에 세일즈 마케팅 담당 정규직으로 취직했다. 박씨는 인턴 시절에 판촉물 발송·엑셀작업과 같은 단순업무를 맡았지만 야근을 자원하는 성실성을 보였다. 인력 부족에 허덕이던 회사는 박씨에게 점점 중요한 업무를 맡기기 시작했다. 6개월 인턴이 끝나자 회사측은 박씨에게 ‘정규직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해 하반기 SK그룹 인턴십을 마치고 SK네트웍스에 입사한 조은희(26·남)씨도 부지런함을 최고 덕목으로 꼽았다. 조씨는 “인턴기간 내내 동기 25명 중 가장 먼저 출근했다.”면서 “아침 일찍 출근해 동기들의 컴퓨터를 모두 세팅해 동료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동기들은 마지막 동료 평가에서 조씨의 성실성을 인정했다. P&G에서 2006년 2개월 인턴과정을 마치고 정규직으로 입사한 최지현(26)씨는 인턴 때 대리점들을 한국시장에 맞도록 기획하는 프로젝트팀에 들어갔다. 최씨는 정규직 선배들이 맡은 마케팅 조사까지 다 했다. 그는 “정규직의 일을 인턴에게 맡기는 것을 불합리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로 여겨야 한다.”면서 “해당 프로젝트의 중심이 되면 회사에서도 놓치기 싫은 인재로 인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턴은 사회 초년병인 만큼 조직생활의 ‘개념’을 잘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 인턴 출신으로 대기업에 입사한 이모(28)씨는 “요즘 취업준비생들은 자기계발에 바빠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익히지 않는 것 같다.”면서 “선후배간 예의를 배우는 게 업무보다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걱정만 할 필요도 없다. 기회가 주어졌을 때 능력을 보여주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이경주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中언론 “한국판 ‘꽃남’은 김치식 드라마”

    中언론 “한국판 ‘꽃남’은 김치식 드라마”

    한국판 ‘꽃보다 남자’의 인기 비결은?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KBS 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가 타이완판, 일본판에 이어 연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한 언론이 한국판 ‘꽃남’의 인기비결을 분석했다. 유력 일간지 신원천바오(新聞晨報·모닝뉴스포스트)지는 20일 “한국판 ‘꽃남’에는 김치식 나르시즘(자기애-自己愛)이 존재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신문은 “한국판 ‘꽃남’은 타이완판과 일본판처럼 세간의 큰 관심 속에 방영을 시작했다. 4회 만에 시청률이 20%가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금잔디’(구혜선 분)의 가족배경과 기타 인물들의 집안 내력 등 한국식의 새로운 설정은 시청자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고 전했다. 이어 “여자 주인공 ‘금잔디’의 ‘평범한’ 매력이 여성 시청자들을 극에 집중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만약 여자 주인공이 너무 예뻤다면 여성 시청자들의 반발이 이어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판 ‘꽃남’이 원작 스토리를 토대로 한 새로운 ‘김치식’(한국식) 드라마로 재탄생하는데 성공했다는 것이 이 신문의 분석이다. 신원천바오는 “타이완판, 일본판 ‘꽃남’도 방영 초기에는 비현실적인 내용과 배우들의 연기력 등이 구설수에 올랐으나 이내 많은 팬들을 확보했다.”면서 “특히 ‘구준표’역의 이민호는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을 만큼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 시청자들 또한 점점 한국판 ‘꽃남’의 스토리와 주인공들에게 빠져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꽃보다 남자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프타임] 류제국 MLB 탬파베이 방출대기

    우완투수 류제국(26)이 미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방출대기 조치됐다. 탬파베이 구단은 14일 “새로 영입한 외야수 게이브 케플러를 위해 류제국을 보호선수 명단인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했다.”고 발표했다. 류제국은 열흘 내로 다른 구단의 러브콜이 없으면 탬파베이 산하 마이너리그팀과 계약하거나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다.
  • 이승엽 없어도…화려해진 2기 WBC 타선

    이승엽 없어도…화려해진 2기 WBC 타선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이하 WBC). 이번 대회는 대표팀 성적 못지 않게 세대교체의 당위성도 부여된 대회다. 지난 13일 기자회견에서 국가대표 은퇴를 발표한 박찬호는 물론 올시즌 팀내 입지 강화에 신경써야 할 이승엽의 불참은 이번대회가 향후 한국대표팀 주역들을 발굴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대표팀 수석코치인 김성한의 말을 빌리자면 이번대회 멤버 수준이 1회대회 때보다 더 낫다고 평가한다. 이승엽과 이종범을 제외하곤 타격에서 제몫을 해준 선수가 거의 없었던 지난대회와는 달리 이종욱-정근우-이용규-김현수가 올림픽을 통해 이미 검증을 받았고,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합류로 인해 타선의 짜임새가 월등해졌기 때문이다. 한방이 아니면 득점을 올리기가 쉽지 않았던 지난 대회와는 달리 기동력과 장타력을 고루갖춘 선수들이 많아졌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또한 김동주의 불참으로 인해 생긴 3루 공백도 최정과 이범호의 합류로 대비책이 마련됐다. 최정은 올시즌 타율 .328 홈런 12개를 기록하며 포스트 김동주의 대안으로 떠올랐으며 1회 대회에 참가했던 이범호는 경험이 믿음직스럽다. 김성한 코치는 “올시즌 최정 선수의 스윙을 보면 신인티를 완전히 벗어 던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레벨이 올라와 있다. 많은 야구인들이 최정 선수의 장래성을 높이 평가하는데 김동주가 없어도 최정과 이범호 이 두선수로 충분히 3루에 대한 고민을 덜어낼수 있을 것” 이라며 항간의 우려를 일축했다. 이승엽의 공백은 김태균과 이대호가 그 역할을 대신할것으로 보인다. 1회대회 멤버였던 김태균은 당시와 비교할때 지금의 기량이 더욱 정점에 올라와 있다는 평가다. 올시즌 31개의 대포를 쏘아올리며 첫 홈런왕 타이틀을 차지했음은 물론 2006-2007년 2년연속 3할을 밑돌았던 타율도 올시즌 .324를 기록하며 정교함을 되찾았다. 올림픽에서 맹타를 휘둘렀던 이대호는 향후 대표팀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이미 성장했다. 김성한 코치는 “김태균과 이대호 앞에 발빠른 주자들이 출루하면 이 두선수들이 쓸어담을 타점은 많아질 것” 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일한 메이저리거인 추신수의 활약도 기대해볼만 하다. 작년 9월 AL ‘이달의 선수’에 선정될 만큼 이미 그의 방망이 솜씨는 절정에 달해 있기 때문이다. 만약 한국이 아시아라운드를 통과해 본선라운드에 진출하게 되면 이번대회 강력한 우승후보국 중 하나인 미국과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해야 한다. 국내파 위주의 대표팀 선수들이 경험하지 못한 야구를 유일하게 체험한 추신수인지라, 그의 조언과 경험치가 대표팀 전력에 큰 도움을 줄것은 자명하다. 외적인 전력분석에 덧붙여 추신수의 직접조언이 더 큰 힘을 발휘할수 있을듯 싶다. 비록 이번대회가 병역혜택에 대한 메리트는 없지만 추신수의 활약여부에 따라 내년 11월에 열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병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추신수의 WBC 합류는 국제대회 경험이 부족한 그의 기량을 평가받는 자리임은 물론 아시안게임 대표팀 발탁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소속팀 없이 1년 넘도록 무적생활을 최근까지 해왔던 김병현도 이번대회에 참가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국내복귀 보다는 다시한번 해외진출에 뜻을 품고 있는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준다면 각 구단의 러브콜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대회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후쿠도메 코스케(시카고 컵스)에게 허용했던 홈런을 되갚아 주겠다는 출정식에서의 각오도 그가 대표팀에 꼭 참가해야할 이유 중 하나다. 이렇듯 대표팀 세대교체의 이면에 숨겨진 해외파 선수들의 활약은 이번대회를 보는 또다른 즐거움이 될듯 싶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스포츠 통신원 윤석구 rock7304@hanamil.net@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프타임]조원희 佛모나코 입단 테스트로 출국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프로축구 수원 미드필더 조원희(26)가 프랑스 1부 리그 AS모나코 입단을 꿈꾸며 8일 출국했다. 앞서 러브콜을 보냈던 러시아 톰크스와 일본 빗셀 고베의 눈도장을 받지 못한 터여서 갈 길은 멀다. 테스트를 통과하면 박주영(24)과 한솥밥을 먹는다.
  • 2009년이 기대되는 축구 유망주 ‘8890세대’

    2009년이 기대되는 축구 유망주 ‘8890세대’

    축구 팬들에게 스타플레이어의 화려한 움직임이 축구 보는 재미를 더해 준다면, 어린 유망주들의 빛나는 플레이는 바다 속 보물을 발견한 듯 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과거 바르셀로나 시절 ‘축구황제’ 호나우두가 그랬고, 근래에는 ‘제2의 마라도나’ 리오넬 메시가 그러했다. 지금도 유럽 여러 클럽에서 유망주들이 자신만의 빛을 내기 위해 부지런히 실력을 가다듬고 있다. 2009년을 빛 낼 축구 유망주, 10인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조니 에반스 (88년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북아일랜드 출신의 조니 에반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명장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깊은 신뢰 속에 ‘맨유 수비의 미래’로 성장하고 있다. 187cm에 77kg인 에반스는 센터백이 가져야 할 재능을 고루 갖춘 선수다. 현재 맨유의 ‘철벽’ 리오 퍼디난드-네만야 비디치의 백업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21살인 그의 나이를 감안한다면 주전 입성도 그리 먼 얘기는 아니다. (2) 알렉산더 파투 (89년생, AC밀란) 브라질과 AC밀란 공격의 미래다. 어린 나이에 ‘제2의 호나우두’라 불릴 만큼 재능을 인정받아 왔다. 개인기가 뛰어나며 그의 장점인 순간 스피드는 과거 호나우두와 셰브첸코를 연상케 한다. 밀란의 상징적 등번호인 7번을 달고 올 시즌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12월 우디네세전에서 보여준 움직임 새로운 ‘밀란 영웅’의 탄생을 알리기에 충분했다. (3) 메쉬트 외질 (88년생, 베르더 브레멘) 샬케04 유스팀 출신인 메쉬트 외질은 지난 겨울 브레멘 이적 후 자신의 기량을 만개하고 있다. 미드필더 전 지역에서 활동이 가능한 그는, 브레멘의 좌측면을 책임지고 있다. 빠른 발을 이용한 드리블이 뛰어나며 강력한 슈팅력도 갖췄다. 올 시즌 ‘거함’ 바이에른 뮌헨과의 대결에서 자신의 재능을 맘껏 뽐낸 바 있으며, 인터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전혀 기죽지 않는 플레이를 펼치며 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4) 보얀 크르키치 (90년생,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와 함께 ‘무적함대’ 바르셀로나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리더로 손꼽히는 선수다. 바르셀로나 유스팀 최다골, 역대 최연소 정규리그 득점 기록, UEFA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는 ‘기록의 사나이’ 보얀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저돌적인 돌파력과 준수한 골 결정력을 갖춰 벌써부터 많은 바르셀로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5) 네벤 수보티치 (88년생, 도르트문트)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태생인 네벤 수보티치는 미국에서 자라 독일에서 축구를 하고 있는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2005년 U-17대회에 미국 대표로 참가한 바 있는 그는 2006년 마인츠05에 입단하며 본격적인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193cm의 장신을 활용한 제공권 장악력이 뛰어나며 공격 가담능력도 좋은 편이다. 올 시즌 도르트문트의 센터백 문제를 단번에 해결 해준 수보티치는 지난 해 12월 세르비야 국적을 선택했다. (6) 카를로스 벨라 (89년생, 아스날) 2005년 U-17월드컵 득점왕 출신으로 유망주 발굴에 탁월한 아르센 벵거의 선택을 받으며 아스날에 입단했다. 워크퍼밋(취업 허가서) 문제로 약 2년간 스페인에서 임대생활을 한 벨라는 2008/09시즌을 앞두고 아스날에 복귀, 또 다른 ‘벵거의 유치원생’들과 아스날의 미래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는 물론, 빠른 발을 활용한 측면 윙어도 가능하다. (7) 후안 마누엘 마타 (88년생, 발렌시아)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 출신인 후안 마타는 ‘갈락티코 정책’으로 인해 기회를 부여 받지 못하자 지난 2007년 ‘박주군단’ 발렌시아로 적을 옮겼다. 이미 레알 마드리드 유스 시절 탁월한 득점감각을 선보였던 마타는 발렌시아 이적 후 팀의 주축 공격수로 거듭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17라운드 현재 6골을 터트리고 있는 마타는 다비드 비야에 이어 팀 내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8) 앙헬 디 마리아 (88년생, 벤피카) 아르헨티나 출신의 앙헬 디 마리아는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 나이지리아와의 결승전에서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트리며 조국에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후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명문 클럽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비록 벤피카의 강력한 반대로 빅 클럽 입성이 미뤄지고 있으나, 당분간 디 마리아를 향한 구애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9) 디에고 카펠 (88년생, 세비야) 세비야에선 ‘제2의 레예스’로 통한다. 스페인 U-20대표 출신인 카펠은 ‘폭주 기관차’를 연상시키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활용해 측면 라인을 넘나든다. 또한 드리블 능력도 뛰어나 상대팀으로선 여간 까다로운 선수가 아닐 수 없다. 자연스레 그를 영입하고자 하는 러브콜도 쇄도하고 있는 상태다. 토트넘, 아스날을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역시 카펠의 행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10) 토니 크루스 (90년생, 바이에른 뮌헨)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이 키우고 있는 어린 재능이다. 2007년 U-17월드컵에서 골든볼(MVP)와 브론즈슈(득점 3위)를 차지하는 등 미래가 촉망되는 선수다. 드리블 능력이 뛰어나며 패스와 슈팅에도 일가견이 있다. 또한 프리킥에서도 비범한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힘든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으나 구단의 신뢰가 두텁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차세대 킬러’ 신영록 러시아行

    ‘차세대 킬러’ 신영록 러시아行

    ‘차세대 킬러’ 신영록(22)이 프로축구 수원의 유니폼을 벗고 러시아 슈퍼리그 톰스크에서 뛸 전망이다. 신영록의 국내 에이전트인 위더스 측은 7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신영록이 톰스크의 ‘러브콜’을 받았다.”면서 “일주일 간의 협상 끝에 계약 합의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신영록은 이로써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뛴 현영민(29·울산), 김동진(27), 이호(26·이상 제니트)와 루빈 카잔에서 활약한 김동현(25·성남), 사마라에서 뛰는 오범석(25)에 이어 6번째로 러시아리그에 진출한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톰스크는 당초 신영록을 비롯해 조원희(26·수원), 정경호(29·전북) 등을 함께 영입할 계획이었다. 최근 경제한파로 톰스크시 당국이 구단 예산을 삭감해 영입계획이 백지화됐지만 지난해 감독으로 부임한 발레리 니폼니시 감독의 특별 요청으로 신영록만 입단시키는 것으로 계획을 매듭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 세일중을 중퇴하고 수원에 입단한 신영록은 지난해 FA로 풀린 뒤 1년 동안 더 뛰는 것으로 수원과 재계약했고, 올해 다시 재계약 시장에 나와 다른 팀을 물색해 왔다. 이와 함께 ‘소띠 스트라이커’ 우성용(36)은 인천에 새 둥지를 틀 것으로 보인다. 인천 유나이티드 관계자는 이날 “지난해 말 울산과의 계약이 종료돼 자유계약선수가 된 우성용과 오랫동안 협의한 끝에 입단 세부 조건에 대한 합의만을 남겨 놓았다.”면서 “K-리그 역대 최다골 작성에 성공한 우성용이 올해 인천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신기록 행진을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인천은 외국인 공격수를 뒷받침할 만한 국내파 ‘조커’가 필요했고, 골 결정력이 뛰어난 우성용에게 눈독을 들여왔다. 또 지난 1996년 아주대를 졸업하고 부산(대우)에 입단할 당시 부산 프런트로 수년간 희로애락을 같이한 안종복 사장, 김석현 부단장과의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는 우성용은 지난해 K-리그 역대 최다골(115골)을 쏘아올린 뒤 자신의 기록 행진을 더 받쳐줄 터전을 갖춘 팀으로 인천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프로 14년차. 다섯 번째 K-리그 유니폼을 입게 될 우성용은 지난 13시즌 동안 K-리그 421경기에 출전, 모두 115골 43도움을 기록했다. 인천의 골잡이 방승환(25)과 FC서울의 수비수 구경현(27)은 이날 제주 서귀포시 제주 유나이티드 구단 사무실에서 1년 계약에 사인했다. FA선수는 아니지만 최근 성남에서 방출된 이동국(30)은 곧 전북과 입단 계약을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백승권 전북 사무국장은 “12일부터 시작되는 제주 전지훈련에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사실상 입단에 필요한 굵직한 문제는 모두 해결됐음을 내비쳤다. 전북은 최근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로 옮긴 조재진(28)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동국의 영입을 추진해 왔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린제이 로한, 이복 동생 얼굴 첫 공개…”언니와 빼닮았네”

    린제이 로한, 이복 동생 얼굴 첫 공개…”언니와 빼닮았네”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의 이복 동생인 애슐리 커프만(13) 사진이 공개됐다. 커프만은 로한처럼 또렷하고 여성스러운 외모를 지닌 숙녀였다. 지난 27일(한국시간)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로한과 배다른 자매인 커프만의 얼굴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언니 로한처럼 예쁘장한 외모를 가진 십대 소녀였다”라고 보도하며 커프만의 사진을 게제했다. 사진 속 커프만은 순수함이 물씬 풍겨지는 귀여운 소녀였다. 또한 로한과 상당히 닮아있었다. 순해 보이는 커다란 눈망울과 오똑한 코, 얇고 붉은 입술 등 뚜렷한 이목구비가 비슷했다. 백옥처럼 하얀 피부와 웃는 표정까지 똑같았다. 커프만은 로한의 아버지 마이클 로한이 다른 여성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다. 마이클이 로한의 엄마 디나와 잠시 별거를 하고 있을 때 한 여인과 정을 나눴고 몇 년이 흐른 후에 그 여성이 자신의 딸을 낳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커프만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부친(父親)인 마이클에겐 별 다른 관심이 없다. 하지만 나와 외모가 많이 닮은 언니인 로한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라고 러브콜을 보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복동생이 있다는 사실을 안 로한은 지난 23일 자신의 블로그에 “어머니를 배신한 아버지를 용서할 수 없다”며 “이복동생인 커프만의 존재 또한 인정할 수 없다. 그녀는 내게 큰 정신적 고통이자 짐”이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8 문화계 히트상품] ⑥ 영화 ‘추격자’

    [2008 문화계 히트상품] ⑥ 영화 ‘추격자’

    올 극장가에는 내내 침울함이 감돌았다.한국영화 점유율은 6년 만에 40%대로 떨어졌다.하지만,그 와중에도 몇몇 작품은 화제몰이에 성공했다.특히 2월 개봉한 ‘추격자’는 513만명을 동원,예상 밖의 성적을 거두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주연 배우 김윤석,하정우는 이 영화로 의심할 바 없는 충무로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충격적인 명장면은 두고두고 회자된다. 출장안마업을 하는 전직 형사 엄중호(김윤석)가 살인마 지영민(하정우)에게 결정적 단서인 전화번호 뒷자리를 들먹이며 “4885,너지?”라고 묻는 장면,영민이 미진(서영희)을 욕실에 감금한 채 머리를 망치와 정으로 내리치는 장면,영화의 클라이맥스였던 개미슈퍼 살인 장면 등이 관객의 뇌리 속에 강하게 들어와 박혔다. ‘추격자’ 이후 김윤석과 하정우에게는 러브콜이 쏟아졌다.김윤석은 현재 새 영화 ‘거북이 달린다’와 ‘전우치’에 출연하고 있고,하정우도 ‘국가대표’를 찍고 있다.두 사람처럼 올해는 재발견된 배우가 적지 않다. ‘과속스캔들’의 박보영,‘미쓰 홍당무’의 서우,‘강철중: 공공의 적1-1’과 ‘미인도’의 김남길,‘영화는 영화다’의 소지섭과 강지환이 뛰어난 연기력으로 새롭게 조명받았다. ‘추격자’는 나홍진 감독의 데뷔작이란 점에서도 신선한 충격을 안겨 줬다.신인 같지 않은 연출력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는 유난히 신인 감독들이 돋보인 해였다.‘미쓰 홍당무’의 이경미 감독,‘과속스캔들’의 강형철 감독,‘영화는 영화다’의 장훈 감독,‘달콤한 거짓말’의 정정화 감독이 그렇다. 상복도 비켜 가지 않았다.‘추격자’는 주요 영화상을 휩쓸었다. 대종상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감독상 등 6관왕,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감독상 등 7관왕을 차지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김윤석은 두 영화제에 청룡영화제까지 보태며 3개 메이저 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싹쓸이했다. ‘추격자’의 등장은 국내에만 파장을 일으킨 것이 아니다.지난 5월 칸 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받으며 해외에서 크게 주목을 받았다.당시 해외 언론은 소름끼치는 연기력과 숨가쁜 스토리 전개,탄탄한 완성도를 꼽으며 시사회가 끝난 뒤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순제작비 35억원,마케팅비를 포함하여 모두 60억원 정도가 들어간 ‘추격자’는 쏠쏠한 수익도 올렸다.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추격자’의 총매출액은 340억원으로,순수익이 170억원에 달했다.대작 ‘좋은 놈,나쁜 놈,이상한 놈’(7월 개봉)이 관객 680만명을 불러 모으며 올 흥행 1순위를 기록했지만,200억원에 가까운 거대 제작비를 들인 까닭에 손익분기점 선에 그친 것과 비교된다. ‘추격자’는 하나의 신드롬이 됐다.반드시 스타 감독과 배우 없이도,대규모 자본을 끌어들이지 않아도 승산이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불황에 허덕이는 영화계에는 희망의 메시지가 아닐 수 없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프로축구 트로이카의 10년을 돌아보다

    프로축구 트로이카의 10년을 돌아보다

    양웅불구립(兩雄不俱立).  둘 이상의 영웅이 동시에 존재할 수는 없다는 뜻.그러나 아니다.역사상 세 명의 영웅이 함께 활약했던 적도 있다.  1998년 한국 축구계에는 3명의 혜성이 등장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고종수(대전·당시 수원) 이동국(성남·당시 포항) 안정환(부산·당시 부산)이 그 주인공.이들은 서로 다른 팀에서 경쟁하며 프로축구의 중흥을 이끌었다.그 뒤 10년 동안 이들이 펼친 희비의 3중주는 그대로 오늘 K-리그의 현재와 미래를 웅변한다.그런 점에서 셋의 존재는 ‘오래된 미래’이다. ●축구 천재 트로이카의 출현  고종수는 창조적인 패스로 공간을 만들었고,특유의 왼발 프리킥으로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안정환은 지능적인 플레이로 골망을 흔들었고 허를 찌르는 중거리슛이 일품이란 평가를 받았다.이동국도 뛰어난 공중볼 처리 능력과 날카로운 슛으로 차세대 대형 스트라이커로 주목받았다.  이들의 뛰어난 실력과 준수한 외모에 각 구단의 스포츠마케팅까지 더해진 결과,축구를 잘 모르던 여성들까지 구장을 찾게 됐다.이에 따라 1998년 K리그(185경기)는 출범 16년 만에 처음으로 200만 관객몰이에 성공한다.이어 이듬해에는 경기당 평균 1만 4413명의 관중(191경기 275만명)을 동원했다. ‘한일월드컵 특수’를 누렸던 2002년 1만 4651명에 이은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셋은 1998년 신인왕(이동국), MVP(고종수), 1999년 MVP(안정환)를 나눠가지며 한국축구에 한 획을 그었다. ●영원할 것 같았던 성공가도  이들의 성공가도는 계속된다.2000년 이동국은 잦은 부상과 대표팀 차출로 국내 경기에서는 많은 활약을 넣지 못했지만(8경기 4골) 아시안컵 6경기에서 6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다.이런 활약에 힘입어 2001년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베르더 브레멘으로 임대,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부상을 달고 산 고종수도 1999년(21경기 4골 7도움) 2000년(13경기 7골 3도움) 이름값을 한 데 이어 2001년에는 20경기에서 10득점 6도움의 활약을 펼쳤다.  안정환도 2000년 20경기에서 10골을 넣으며 ‘킬러’의 면모를 보여준 후,그해 7월 한국인 최초로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AC페루자)에 몸담게 된다.이들에겐 ‘한국 축구 10년’을 책임질 기둥이란 기대가 쏟아졌다. ●한일월드컵 희비 교차  축구선수에게 ‘기회의 장’인 월드컵은 그러나 이들의 명암을 극명하게 갈리게 만든다.출발은 고종수가 좋았다.그는 히딩크호 출범 멤버로 2001년 1월 칼스버그컵에서 2골을 넣는 등 빼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황태자’로 불렸다.하지만 오래가지 않았다.같은해 8월 25일 무릎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불행이 그를 덮쳤고,이후 송종국·김남일 등에게 국가대표 주전을 빼앗겼다.그 과정에서 히딩크 감독이 고종수의 정신력 해이 등을 문제 삼으며 고종수는 대표팀과 멀어지게 된다.  부상 이후 명성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지 못하던 차에 또다른 악재가 겹쳤다.고종수는 그해 10월 음주 폭행 혐의로 입건되는 등 ‘말썽꾼’ 이미지만 부각됐다.2001년 20경기 10골 6도움으로 빛났던 그는 이듬해 20경기에 출전,4골 3도움의 ‘평범한’ 활약을 보였을 뿐이다.  한편 이동국은 제대로 국가대표 주전 경쟁을 펼치지도 못한 채 꿈을 접어야 했다.히딩크 부임 초반 몇차례 출전했으나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대표에서 탈락됐다.  반면 안정환은 막판 스퍼트에 성공하며 트로이카 중 유일하게 월드컵 대표를 꿰찼다.체력이 약하다는 이유로 초반 중용되지 못했던 그는 ‘게임메이커 부재를 해소해 줄 대안’이란 여론을 등에 업고 본선 D조 미국전 동점골,16강 이탈리아전 역전 골든골을 넣으며 월드컵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인생사 새옹지마  월드컵 때 눈부신 활약을 펼친 안정환에게 핑크빛 미래가 보장될 것임을 누구도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정반대 상황이 빚어졌다.당시 이탈리아에서 한국과의 경기 결과를 납득하지 못하겠다는 여론이 일며,페루자에서 뛰던 안정환이 희생양이 된 것이다.이후 안정환은 외국에서 기나긴 방황을 하게 된다.그는 시미즈 에스펄스(2002년 9월~2003년 12월) 요코하마 마리노스(2004년 1월 ~ 2005년 6월) 프랑스 FC 메스(2005년 7월 ~2006년 1월) 독일 MSV뒤스부르크(2006년 1월~9월)등 4년동안 3개 나라에서 4개팀을 전전한다.  월드컵 대표팀 탈락의 아픔을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 쟁취로 대신하려던 이동국.그러나 4강에서 이란에 승부차기로 져 그 꿈마저 물거품이 된다. “열심히 뛰지 않는다.”는 팬들의 원성도 계속됐다.  수많은 비난을 뒤로 한 채 이동국은 2003년 3월 입대,광주 상무 소속으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박지성·송종국 등이 월드컵 4강 진출로 군면제 혜택을 받은 것과는 달리,국제경기와 ‘특별한 인연’이 없던 이동국에겐 피할 수 없는 선택이었다.  의무적으로 간 군대였지만,그에겐 오히려 또다른 기회가 됐다.입대 후 2시즌동안 50경기에서 15골을 넣으며 ‘대표 스트라이커’의 부활을 알렸다.뿐만 아니라 11도움을 기록,팬들로부터 “한층 성숙해졌다.”는 평을 들으며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2004년 6월~2005년 8월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 밑에서는 골망을 11번 가르며 국가대표팀내 최다 골을 기록했다.  한편 그동안 침묵하고 있던 고종수는 2003년초 모험을 강행한다.원소속 구단인 수원의 동의없이 J리그에 진출했던 것.고종수는 박지성이 거쳐갔던 교토 퍼플상가에 입단하며 제2의 부활을 꿈꿨다.그러나 한 번 무너진 ‘천재’는 쉽게 제자리를 찾지 못해 결국 13경기 1골의 초라한 성적 끝에 7개월만에 방출됐다. ●또다른 월드컵  2004년 안양LG와 줄다리기 끝에 고종수가 돌아온 곳은 친정팀 수원.시즌 초반 날카로운 패스와 정확한 크로스를 선보이며 “되살아났다.”는 평을 들은 고종수.그러나 불어난 체중과 동계훈련 부족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며 같은해 10월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됐다.  2005년 1월에는 2대 1 트레이드를 통해 전남 드래곤즈로 팀을 옮겼다.이 때 그는 ‘1’이 아닌 ‘2’에 속하며 ‘김남일 대 고종수+조병국’의 형태로 맞바뀌게 됐다.그러나 마냥 굴욕적인 것만도 아니었다.여수 출신인 고종수에게 홈그라운드라는 이점이 있었고,지휘봉을 잡고 있던 허정무 감독과는 국가대표 시절인 1998년부터 인연이 있던 터였다.  전남은 ‘고종수를 프랜차이즈 스타로 키우겠다’는 꿈을 품고 있던 터여서 그의 부활은 시간 문제로 보였다.초반 허 감독 밑에서 맹훈련중이라는 소식도 들렸다.  그러나 그해 고종수는 16경기 2골이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남겼다.시즌 중반 부상이 찾아왔고 왼발목 뼛조각 제거 수술까지 해야 했다.결국 그는 고향팀에서도 쫓겨나게 된다.1년간 소속팀 없이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는 상태가 됐다.월드컵 대표팀에는 발조차 들여놓지 못했다.  한편 안정환은 2006년 독일 MSV뒤스부르크로 팀을 옮겼지만,그가 활약할 기회는 많지 않았다.그라운드를 밟는 시간에 비해 벤치를 지키는 일이 월등하게 많아,경기감각도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그러나 5월 이후 팀에서 2경기 연속 골을 넣는 등 활약을 펼치며 월드컵행이 확정됐다.한일 월드컵때 2골을 넣은 그의 경험도 높게 평가됐다.  이후 안정환은 2006년 6월 13일 펼쳐진 독일월드컵 본선 G조 토고전에서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아시아 선수 첫 월드컵 본선 3호골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트로이카중 월드컵행이 가장 유력시되던 것은 이동국이었다.그는 제대 후 포항으로 돌아간 2005~2006년도 35경기에서 14골 5도움을 기록하며 2006독일월드컵 대표 자리를 일찌감치 예약해놨다는 평을 들었다.  그러나 하늘은 그에게 월드컵행 티켓을 허락하지 않았다.승승장구하던 2006년 4월 그에게 ‘무릎 십자인대 파열’이란 불운이 찾아왔고,치료와 재활에만 반년이 걸렸다.그 사이 월드컵은 이미 끝나 있었다.  하지만 이동국은 좌절하지 않았다.11월 5일 울산전서 K-리그 복귀 2경기만에 골을 터뜨리며 사자후를 토해냈다.여세를 몰아 2007년 1월에는 미들즈브러에 입단,꿈에 그리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에 성공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중인 박지성처럼 세계적인 스타로 우뚝 설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다시 뭉친 트로이카  2007년 EPL 미들즈브러와 계약하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4호로 기록된 이동국은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영국으로 건너갔다.그렇지만 컵대회 등에서 3·4부리그 팀을 상대로 2골만 기록했을 뿐 리그에서는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며 ‘허풍선이’이란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더구나 같은해 7월 아시안컵 대회 도중 음주를 한 사실이 뒤늦게 발각돼 국가대표 자격을 1년 정지당했다.결국 그는 빈 손으로 1년 반만에 고국행 비행기에 오르게 된다.  소속팀 없이 개인훈련을 하던 고종수를 다시 부른 건 대전 시티즌이었다.최윤겸 감독이 부르고,김호 감독이 단련시켰다.무릎 부상 등으로 풀시즌을 뛰지는 못했지만,2007·2008시즌에 27경기에 출전,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안정환은 월드컵 이후 ‘소속팀 불운’에 또 시달려야만 했다.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나 같은해 9월 뒤스부르크에서 방출되며 수개월간 ‘무적 생활’을 해야만 했던 것.결국 그는 2007년 1월 K리그 수원 삼성으로 U턴하게 된다. ●그들의 2008년  2007년 고종수는 11경기에 출장 1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자칫 저조한 성적으로 보일지 모르나,주장으로서 한층 성숙해졌다는 평을 들으며 ‘악동’ 이미지를 떨쳐버렸다.자신도 “팀을 위해 뛰겠다.”고 말하며 몸소 실천했다.  하지만 2008년 상황은 좋지 않게 변했다.그는 시즌 중 재계약 조건을 놓고 구단과 갈등을 빚으며 훈련 등에 불참해 물의를 빚었다.또 8월에는 무릎부상 수술 여부를 놓고 구단과 실랑이를 벌이며 눈 밖에 났다.  수원에 몸 담게 된 안정환은 2007년 3월 14일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국내 무대 복귀를 알렸다.이후 5월 23일과 30일 치러진 컵대회에서 각각 경남과 성남을 상대로 1골씩을 기록했다.그러나 이외 별다른 실력발휘를 하지 못하고 1군과 2군을 오르락내리락했다.그 해 9월 11일 FC서울과의 2군리그 경기에서는 상대팀 서포터스의 야유에 격분해 관중석에 뛰어들어 벌금 1000만원의 중징계가 내려진 적도 있다.이후 안정환은 경기 감각을 살리려 했으나 더 이상의 골을 넣지 못한 채 2008년 1월 ‘친정’ 부산행을 선택했다.1년을 계약한 친정에서는 27경기에서 6득점 3도움을 기록하며 ‘제왕의 부활’을 알렸다.  K리그로 복귀한 이동국은 미들즈브러에서 오랜 벤치생활로 경기감각을 잃은 듯 ‘라이언 킹’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2008년 13경기에 출전,2골 2도움이 전부였다.그나마 한 골은 페널티킥 골이었다.  정규시즌에 부진했던 이동국에게 6강 플레이오프(PO)는 명예를 되살릴 수 있는 기회였다.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보여 진정한 스트라이커로서의 체면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었다.하지만 훈련 중 오른쪽 허벅지 부상을 입으며 6강 PO 출전 엔트리에조차 들지 못했다.이처럼 이동국은 왕년의 위용을 잃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불투명한 현재…암울하기만 한 미래  시즌 종료후 고종수는 퇴출 위기에 몰렸다.구단에서 “불성실한 자세를 받아줄 수 없다.”며 25일 현재까지도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고 있지 않은 것.16경기 2득점 1도움이란 올 시즌 기록도 팬들의 기대에 한참 못 미친 것.  그나마 2008년엔 안정환만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친정 부산으로 돌아온 그는 27경기에서 6득점 3도움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내년 시즌 그를 국내리그에서 볼 수 있을지 미지수다.24일 FA자격을 얻은 그는 현재 ‘팀 잔류’와 ‘미국 프로팀 진출’ 사이에서 고민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국의 경우도 거취가 불분명하다.이달 성남에 새로 부임한 신태용 감독은 변화를 촉구했다.아무리 이동국이라 할지라도 물갈이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어 지난 17일에는 사우디 등 중동국가에서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다는 소식도 들렸다. ●트로이카여 부활하라!  항우 장사도 못 비껴간다는 세월의 힘 앞에 왕년의 트로이카는 무력하기만 했다.미래도 무엇 하나 보장된 것이 없다.  그럼에도 많은 팬들은 이들의 부활을 꿈꾼다.이들이 과거에 보여줬던 활약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또 이들은 단순한 ‘선수’ 이상으로 프로축구 부흥이란 ‘축구계의 숙제’를 떠맡아온 아이콘이었다.  이들 셋은 한국축구의 미래를 바라보는 열망을 집약한 ‘돋보기’였다.단순히 추억속 인물로 머물러 있기엔 그들이 가진 의미가 너무 크다.그래서 ‘오래된 미래’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FA★ “나를 사세요”

    프로축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공식 개장됐다.그런데 저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구단들이 연봉을 낮춰 저울질할 게 분명한 반면 스타 플레이어들은 ‘몸값’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으려 들기 때문에 해외진출이 봇물을 이룰 움직임이다. 프로축구연맹은 연말로 계약이 끝나는 FA자격 취득자 140명을 24일 공시했다.지난해에 비해 30명 늘었다.시즌 중 활발했던 물밑 접촉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이들은 올해 말까지 소속 팀과 우선 협상을 벌인다.이후 내년 2월까지 국내외 모든 구단과 입단 협상을 벌일 수 있다.●조원희 러·이근호 유럽 진출 노려올 시즌 K-리그 챔피언 수원에서는 조원희(25)가 발레리 니폼니시 전 부천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리그 FC톰스크로부터 화끈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정수(28)도 일본 J-리그 교토 퍼플상가 입단이 확실해졌다.대구FC에선 올해 FA 최대어로 꼽히는 이근호(23)가 프랑스리그 등 유럽 진출을 노린다.구단은 붙잡으려 애쓰지만 대답은 아직 ‘글쎄요’다.울산은 명품 수비로 이름난 박동혁(29)이 J-리그 감바 오사카 진출을 앞두고 있어 수비진 보강에 고민이다.전북의 정경호(28)도 조원희와 함께 톰스크 이적에 한발 다가서 있다.반면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한 FC서울은 비교적 여유롭다.FA공시에 앞서 강원FC와의 합의로 이을용(33)을 이적시켰고,함께 풀어준 골키퍼 김병지(38) 역시 경남FC로 옮길 듯하다.●부산 美진출설 안정환 잡기 나설듯여기에 팀에 남으려는 FA 선수들도 재계약 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돼 주목된다.K-리그의 ‘큰손’으로 불리는 성남은 이미 김학범 감독 대신 신태용 체제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최근 몇몇 스폰서가 끊겨 고민에 휩싸인 인천 등 다른 구단도 쇄신을 꾀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역풍이 예고된 셈이다.예컨대 부산은 미국 MLS 진출 소문이 나돌았던 안정환(32)과 재계약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지만,줄다리기를 벌일 게 뻔하다.어느 선에서 합의가 이뤄질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처지이다.이근호도 마찬가지다.●조재진 일본 감바 진출 확정한편 국내 FA와는 별도로 전북의 ‘작은 황새’ 조재진(27)은 이적료 15억원에 J-리그 감바 오사카로 이적이 확정됐다. 연봉은 32억원으로 알려졌다.이적료와 연봉을 합친 ‘몸값’ 47억원은 J-리그에 몸담은 한국선수로는 사상 최고액이다.2000년 최용수(FC서울 코치)가 제프 이치하라로 옮기면서 32억원에 도장을 찍어 지금껏 최고였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일본야구기구NPB, 김동주 신분조회 요청

    일본야구기구NPB, 김동주 신분조회 요청

    두산 김동주의 일본 진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일본야구기구(NPB)가 김동주에 대한 신분조회를 요청했으며 이를 김동주의 현 소속구단인 두산에 통보했다고 발표했다. 신분조회는 일본 프로야구 구단에서 공식적으로 선수를 영입하는 작업에 들어갔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동안 일본 야구단의 러브콜 정도로만 떠돌았던 김동주의 일본 진출설이 사실이 될 가능성은 매우 높아졌다. 전날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석한 김동주는 “지난 해 일본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에 내년에는 꼭 일본에 가서 뛰고 싶다. 금전적인 부분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고. 포지션도 3루를 전제로 하지만 불가피하다면 조정할 수 있다”고 밝히는 등 일본 진출에 대한 강한 바람을 드러냈다. 두산 김경문 감독은 “홍성흔과 이혜천이 빠진 상황에서 김동주는 꼭 필요하다”며 구단이 김동주를 잡아주길 원한다는 의사를 전했지만. 김동주가 일본 무대에서 뛰고 싶다는 의지가 워낙 강해 전날 시상식에서는 “좋은 조건으로 간다면 보내줄 수 밖에 없지 않느냐”며 김동주의 일본 진출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현지 언론 보도나 국내 소식통에 따르면 김동주의 행선지는 지바 롯데 또는 오릭스 버펄로스로 좁혀진 상황이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요조·이하나, 신승훈 콘서트 ‘최초 女게스트’ 낙점

    요조·이하나, 신승훈 콘서트 ‘최초 女게스트’ 낙점

    신승훈이 단독 콘서트 ‘더 신승훈 쇼’를 앞두고 요조와 이하나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신승훈의 소속사 측은 11일 “게스트 없이 콘서트를 소화하기로 유명한 신승훈이 오는 19일부터 3일간 열리는 단독 콘서트에 최초로 여성 게스트를 초대했다.”며 “요조와 이하나, W&웨일이 그 주인공”이라고 밝혔다. 특히 요조와 이하나는 KBS 2TV 심야음악쇼 ‘이하나의 페퍼민트’(이하 ‘페퍼민트’)를 인연으로 신승훈과 첫 만남을 가진 후 이번 콘서트 건을 성사해낸 경우라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페퍼민트’ 녹화에 참여한 신승훈은 MC 이하나와 함께 영화 ‘원스’의 주제곡 ‘폴링 슬로우리’(Falling Slowly)를 불렀다. 이하나와의 화음에 만족감을 느낀 신승훈이 “우리 두 사람의 호흡이 너무 잘 맞는 것 같다. 괜찮다면 내 무대에 게스트로 서달라.”고 즉석에서 프러포즈를 건넸고 이하나가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조 역시 지난 5월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었던 바 있다. 신선한 이미지와 음악성을 겸비한 요조의 재능을 높이 평가한 신승훈이 자신의 콘서트 무대에 서줄 것을 권유했고 요조 역시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신승훈 측 관계자는 “‘더 신승훈 쇼’는 지금까지 게스트를 전혀 세우지 않았던 명성이 있었지만 이번 여성 게스트들의 참여는 관객들이 보다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 배려”라고 설명하며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더 신승훈 쇼’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3일간 열린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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