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러브신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IMF 위기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여공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온유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6
  • 별그대 홍진경 캐스팅 비화 “사실 안재현과 러브신을…”

    별그대 홍진경 캐스팅 비화 “사실 안재현과 러브신을…”

    별그대 홍진경 캐스팅 비화 “사실 안재현와 러브신을…” 방송인 홍진경이 SBS 드라마 ‘결에서 온 그대’(별그대)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방송인 홍진경, 개그맨 박휘순, 윤형빈, 가수 가인, 이민우가 출연해 ‘단추구멍’ 특집을 마련했다. 이날 홍진경은 SBS 별그대 홍사장 역에 대해 “연기를 할 마음도 없었고 예능인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인데 어느날 박지은 작가님이 장태유 감독님과 찾아 오셨다”고 밝혔다. 이어 홍진경은 “처음부터 만화방 홍사장 역할을 날 생각하고 만들었다고 하더라. 내 라디오를 들으며 작업 하셔서 날 좋아한다고 하더라”면서 “그래서 생각을 해본다고 했더니 당황하시더라. 당연히 좋아할 줄 알았는데 그런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또 “왜 이 역할을 해야 하는지 설명을 해달라고 했다. 얘기를 하시는데 너무 매력으로 다가오더라. 정말 하고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홍진경은 별그대 출연 결심 후 캐스팅 비화도 털어놨다. 홍진경은 “예능인이다보니 혼자 너무 뻘쭘해 남창희, 조세호를 만화방 3인방으로 같이 넣어달라고 부탁 드리니 그 자리에서 OK 하셨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금은 러브라인이 없어졌는데 천송이 남동생 천윤재(안재현)와 내가 러브신이 있었다”면서 “사실은 다른 배우를 섭외하신 상태였는데 나는 다른 사람과 하고싶다고 하니까 그 자리에서 안재현으로 바꿔주셨다. 너무 감사하다”고 개스팅 비화를 설명했다. 홍진경, 안윤재 별그대 캐스팅 비화에 대해 네티즌들은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안재현 잘 어울리는데?”,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안재현하고 그런 사정이 있었군”,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안재현와 러브라인 볼 만 했을 듯”,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안재현 너무 좋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그대 홍진경 캐스팅 비화 “사실 안재현과 러브라인, 내가 넣어달라고…”

    별그대 홍진경 캐스팅 비화 “사실 안재현과 러브라인, 내가 넣어달라고…”

    별그대 홍진경 캐스팅 비화 “사실 안재현과 러브라인, 내가 넣어달라고…” 방송인 홍진경이 SBS 드라마 ‘결에서 온 그대’(별그대)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방송인 홍진경, 개그맨 박휘순, 윤형빈, 가수 가인, 이민우가 출연해 ‘단추구멍’ 특집을 마련했다. 이날 홍진경은 SBS 별그대 홍사장 역에 대해 “연기를 할 마음도 없었고 예능인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인데 어느날 박지은 작가님이 장태유 감독님과 찾아 오셨다”고 밝혔다. 이어 홍진경은 “처음부터 만화방 홍사장 역할을 날 생각하고 만들었다고 하더라. 내 라디오를 들으며 작업 하셔서 날 좋아한다고 하더라”면서 “그래서 생각을 해본다고 했더니 당황하시더라. 당연히 좋아할 줄 알았는데 그런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또 “왜 이 역할을 해야 하는지 설명을 해달라고 했다. 얘기를 하시는데 너무 매력으로 다가오더라. 정말 하고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홍진경은 별그대 출연 결심 후 캐스팅 비화도 털어놨다. 홍진경은 “예능인이다보니 혼자 너무 뻘쭘해 남창희, 조세호를 만화방 3인방으로 같이 넣어달라고 부탁 드리니 그 자리에서 OK 하셨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금은 러브라인이 없어졌는데 천송이 남동생 천윤재(안재현)와 내가 러브신이 있었다”면서 “사실은 다른 배우를 섭외하신 상태였는데 나는 다른 사람과 하고싶다고 하니까 그 자리에서 안재현으로 바꿔주셨다. 너무 감사하다”고 개스팅 비화를 설명했다. 홍진경, 안재현 별그대 캐스팅 비화에 대해 네티즌들은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안재현 러브라인 좋다”,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안재현 러브라인 마음에 안들어”,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안재현와 러브라인 너무 기대하신 것 아니에요?”,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안재현 마지막 결말 어떨 지 궁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은주 기자의 컬처K] MSG 안친 드라마 어디 없나요?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인 ‘시청률의 제왕’에서 제작사 대표로 나오는 개그맨 박성광은 시청률이 떨어질 때마다 극약 처방을 내린다. 주인공이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해 기억상실증에 걸리거나 “내가 니 애비다”라며 출생의 비밀이 터지고 뜬금 없이 PPL(간접 광고)이 등장하는 식이다. 그런데 이것은 단순히 개그로 웃고 넘길 수 있는 대목이 아니다. 지금 TV에서 현재진행형으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기 때문이다. 요즘 안방극장은 말 그대로 출생의 비밀로 대동 단결했다. 철옹성같던 KBS 주말극 시청률 1위를 6년 만에 뒤집어 놓은 MBC ‘백년의 유산’은 남자 주인공 세윤(이정진)의 출생 비밀을 둘러싸고 설주(차화연)와 춘희(전인화)의 대립으로 극의 갈등이 고조됐다. 시청률이 신통치 못했던 KBS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도 이순신(아이유)이 톱배우 송미령(이미숙)의 친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밤 10시대 주말연속극은 아예 제목부터 ‘출생의 비밀’이다. 드라마 ‘겨울연가´로 한류가 촉발된 지 10여년이 됐지만 한드(한국드라마)를 진부하게 만드는 3대 요소(기억상실, 불치병, 출생의 비밀)가 줄어들기는 커녕 점점 더 기승을 부린다. 그것도 모자라 이젠 신종 ‘MSG’(인공 조미료)까지 가세한 판국이다. 남자 주인공의 상반신 탈의는 거의 필수 코스. 첫회에서 노골적인 19금 러브신 장면으로 드라마를 ‘각인’시키는 매뉴얼도 일반화됐다. 임성한 작가의 신작 ‘오로라 공주’는 1회부터 강력한 MSG를 투척했다. 마사지숍에서 남편 오금성(손창민)에게 이혼을 통보받은 이강숙(이아현)이 따진다. “뭐가 그렇게 잘났는데. 나니까 살아줬어. 토끼 주제에” 금성이 맞받아친다. “식어빠진 사발면을 1~2분이면 해치우지, 20~30분 걸려 먹냐?” 시청률은 치솟았다. 그러나 가족시청 시간대(오후 7시)에 이 같은 노골적인 성적대사는 그야말로 ‘대략난감’ 그 자체다. 더 심각한 문제는 드라마 속 MSG의 농도가 진해질수록 시청자들의 입맛은 속수무책으로 둔감해진다는 사실이다. 다음 번엔 더 강한 조미료라야 먹히는 악순환의 연속인 셈이다. 사정을 돌아보면 그럴만도 하다. 케이블, 종편 등이 가세해 드라마 시장의 경쟁이 가열되면서 고령화된 TV 시청자들을 겨냥해 가장 손쉬운 반전코드를 동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드라마 시장의 양적 팽창만 이뤄지면서 A급 작가들에겐 기회가 더 몰리는 반면 신인 등용문은 좁아져 결국 소재의 한계에 내몰린 측면도 크다. 드라마 시장 과열로 일부 작가들의 기형적인 독점은 심각해지고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험하는 단막극이 사라지면서 소재고갈도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지독하게 강렬한 MSG에 혀끝이 마비돼 가는 시청자들을 지키려면 이쯤에서 제동이 걸려야 한다. 아니, 바닥을 치는 드라마 막장 코드에 제동을 거는 ‘액션’은 시청자들 스스로의 몫이다. 시청률 잡기 특명 아래 날마다 일방적으로 MSG로 뒤범벅된 드라마 밥상을 받아야 하는 시청자들. 천연 조미료로 대중의 입맛을 원래대로 깔끔히 되돌려줄 드라마는 정녕 기대할 수 없는 것일까. erin@seoul.co.kr
  • “극장 온 동성애자들도 행복 판타지 꿈꿨으면”

    “극장 온 동성애자들도 행복 판타지 꿈꿨으면”

    게이와 레즈비언의 위장 결혼을 밝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21일 개봉). 이 영화의 연출은 지난해 흥행작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과 ‘의뢰인’의 제작자인 김조광수(47) 청년필름 대표의 장편 데뷔작이다. 하지만 그는 공개적으로 커밍아웃을 한 동성애자로 사회적으로 더 큰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김조광수 감독을 지난 13일 서울신문사에서 만났다. →제작자로 활동하다가 장편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 계기는. -처음 단편 영화를 연출할 때 장편까지 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하다 보니 욕심이 생겼다. 장편을 연출한다고 하니 회사에서는 탄력이 붙었을 때 제작이나 열심히 하라면서 말렸다. 외부에서 검증을 받아오면 검토해 보겠다고 해서 한 영화제에 이번 작품의 기획서를 제출해 상을 받아 제작하게 됐다. →영화는 결혼적령기의 게이 민수(김동윤)와 레즈비언 효진(류현경)이 위장 결혼을 하면서 겪는 해프닝을 그리고 있다. 어떻게 풀어가려고 했나. -위장 결혼을 다루되 소동극의 형태로 장르적 외피를 로맨틱 코미디에서 가져 왔다. 가장 좋아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인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의 오마주로 큰 틀을 비슷하게 하고 그 속에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넣었다. 처음 기획할 때부터 밝고 명랑한 퀴어 영화를 해보고 싶었다. ‘얼마나 힘드냐.’는 질문을 많이 받지만, 실제로는 행복지수가 높은 편이다. 동성애자들이 이성애자들처럼 극장에서 행복 판타지를 꿈꿨으면 하는 생각이 컸다. 극장에서까지 현실을 목도하고 우울함을 겪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 →극중 민수는 부모님의 간섭에서 벗어나기 위해, 효진은 법적 싱글에겐 힘든 아이 입양을 위해서 서로 다른 목적으로 위장 결혼을 한다. 소재는 어디에서 얻었나. -주변에 위장 결혼을 하거나 할 대상을 찾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위장 결혼을 하려다가 시집살이에 며느리 노릇을 강요해 현실을 깨닫고 포기하는 등 결혼에 골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 실제로 위장 결혼을 한 뒤에 왜 아이가 없느냐면서 한약을 계속 대거나 산부인과에 끌려다니는 통에 괴로워하는 커플을 본 적도 있다. 효진의 캐릭터는 레즈비언의 85% 이상이 입양을 하거나 아이를 낳고 싶어 한다는 설문조사에서 착안했다. →캐스팅이 수월하지만은 않았을 것 같은데. -톱스타들에게 대본을 돌렸지만 거절당했다. 그래서 대중에게 호감은 있었지만 기회를 놓친 배우들을 찾기 시작했다. 드라마 ‘동이’에서 뜰 뻔하다가 함께 나오던 최철호씨가 폭행 사건에 휘말리면서 비중이 확 떨어진 김동윤이 대표적이다. 류현경도 영화 ‘쩨쩨한 로맨스’에서 비중 있는 조연을 했기 때문에 주연으로 끌고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배우들에게 동성애자들의 러브신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야 한다고 이야기했고 여기에 다들 동의했다. →영화는 주인공 민수가 동성애자임이 밝혀지는 과정에서 절정에 달한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가볍지만 메시지는 강렬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 영화는 커밍아웃을 하지 못해 위장 결혼으로 자기를 숨긴 민수의 성장 영화에 가깝다. 이성애자 관객들이 영화를 보면서 자기 정체성을 숨기고 사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공감하고 사회적인 인식을 바꿔줬으면 했다. 꼭 성 정체성에 대한 커밍아웃이 아니더라도 내면의 비밀이나 문제를 고백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의뢰인’ 등 지난해 영화 두 편이 성공했는데, 제작자로서 생각하는 흥행의 비결은. -15년 동안 상업영화, 독립 영화 가리지 않고 꾸준히 제작한 것이 비결인 것 같다. 일단 저희 회사는 개성 있고 완성도 높은 영화를 추구한다. 다른 회사에서 안 만들 것 같은 영화라도 새로운 느낌이면 완성도를 높이는 식이다. 현재 ‘조선명탐정’ 시리즈 2편을 준비하고 있고, 아버지의 빚을 떠안게 된 삼류 배우가 왕회장의 아들로 들어가면서 겪는 해프닝을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 ‘배우 수업’의 촬영에 곧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19세 연하의 동성 애인과 결혼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는데. -저희 어머니는 결혼식에 참석하겠다고 하셨고, 상대 쪽 부모님이 아직 허락을 하시지 않아 설득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현재 한국에서 동성과의 결혼은 허가가 나지 않지만, 결혼식을 마친 뒤 구청에서 혼인신고가 반려된다면 헌법소원을 내고 싸울 예정이다. 헌법의 행복추구권과 평등권에 위반되기 때문이다. →그렇게까지 싸우는 이유는 무엇인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다. 나는 동성애자가 뭔지도 모른 채 사춘기를 우울하게 보냈고, 커밍아웃을 할 때도 남들이 알면 외면할 것 같고 일에 지장이 생기지 않을까 정말 고민이 많았다. 다행히 영화판이 덜 보수적이라서 편하게 드러낼 수가 있었다. 가장 힘들었던 점이 바로 부모님이었다. 어머니는 3년 동안 빨래를 하시다가도, 설거지를 하시다가도 우실 정도로 힘들어하셨다. 하지만 지금은 그것이 아들의 잘못이 아니라 사회의 잘못 때문이라는 것을 이해하신 뒤 편해지셨다. →앞으로 작품 계획은. -다음 연출작으로 40대 동성애자를 주인공으로 한 미스터리 법정 영화를 기획 중이다. 나이가 있기 때문에 다작을 하려고 한다. 제작자로서는 ‘조선명탐정’ 2편이 잘되어서 시리즈로 정착해 회사를 든든히 받쳐주는 버팀목이 됐으면 좋겠다(웃음).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 마지막편 ‘브레이킹 던 1부’ UP & DOWN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 마지막편 ‘브레이킹 던 1부’ UP & DOWN

    스태프니 메이어의 소설 ‘트와일라잇’은 1억 5000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다. 시리즈 영화로도 제작돼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뱀파이어 에드워드와 늑대인간 제이콥은 소녀팬의 심장 깊숙이 각인(刻印·이 소설과 영화에서 ‘각인’은 특별한 의미다. 늑대인간은 한 번 각인된 대상의 영원한 친구이자 수호자로 살아야 한다)됐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1편 ‘트와일라잇’은 전 세계 흥행수익 3억 9261만 달러, 2편 ‘뉴문’은 7억 982만 달러, 3편 ‘이클립스’는 6억 9849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국내에서는 ‘트와일라잇’이 137만명, ‘뉴문’은 194만명을 불러모으더니, ‘이클립스’로 시리즈 최다인 208만명을 끌어들였다. 마지막 편인 ‘브레이킹 던’(Breaking Dawn)을 영화화하면서 제작진은 고민했다. 원작이 750여쪽에 이를 만큼 방대한 분량인 데다 흥행시리즈를 선뜻 끝내기에는 아쉬움이 남았기 때문이다. 결국 최종편을 상·하로 나눈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선례를 따랐다. 북미에서는 지난 19일 개봉해 첫날 7200만 달러를 쓸어담아 역대 개봉일 수익 3위에 올랐다. 23일 현재 전 세계 흥행수익 3억 달러를 돌파, 제작비(1억 1000만 달러)를 회수했다. 오는 30일 국내 개봉하는 ‘브레이킹 던 1부’의 장단점을 짚어봤다. …UP…이래서 볼 만하다 ‘롭스틴 커플’ 격정 로맨스 가슴 설레요 ‘브레이킹 던’의 사전적 의미는 동이 틀 무렵을 뜻한다. 영화에선 중의적 의미로 쓰인다. 우여곡절 끝에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와 결혼하면서 뱀파이어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을 뜻하는 한편, 둘의 결합으로 태어난 딸 르네즈미로 인해, 늑대족과 뱀파이어족은 물론 뱀파이어족 내부 전쟁이 시작되는 것을 의미한다. 117분짜리 영화의 절반쯤은 벨라와 에드워드의 결혼식과 신혼여행에 할애된다. 원작소설 추종자들이 가장 많은 상상력을 발휘해야 했던 결혼식과, 혼전 순결을 서약했던 두 사람의 첫날밤을 아름다운 영상과 상상력으로 재현했다. 3년여를 현장에서 부대끼면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롭스틴 커플’(로버트+크리스틴)은 연기와 현실의 경계가 모호할 만큼, 사랑스러운 눈빛과 섬세한 스킨십을 나눴다. 물론 첫날밤의 ‘격정’을 침대 기둥이 산산조각 난 장면으로 대체하는 등 여전히 많은 부분은 여백으로 남겨 놓았다. 그래도 이쯤이면 골수팬을 위한 서비스는 확실했다. ‘19금(禁)’이 아닌 ‘15세 관람가’란 점을 감안해야 한다. ‘브레이킹 던 1부’는 1년 뒤에 개봉할 최종편을 향한 징검다리 역할에 충실하다. 그나마 여자친구에게 끌려온 남성관객의 눈을 만족하게 했던 늑대족과 뱀파이어족의 액션 장면은 최소화됐다. 웬만한 자신감이 아니라면 힘든 선택. 강력한 경쟁자를 따돌리고 시리즈의 마무리를 맡은 빌 콘돈 감독과 제작자로는 처음 참여한 원작자 메이어의 뚝심 덕에 가능했다. ‘시카고’(2002)와 ‘드림걸즈’(2006)에서 배우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였던 콘돈은 이번에도 실력 발휘를 톡톡히 했다. 2~3편에서 시도 때도 없이 웃통을 벗었던 제이콥 역의 로트너는 눈빛 연기에 충실했다. 다른 사내의 품에 안긴 여인과 그의 딸마저 지켜 줘야 하는 복잡한 감정을 무난하게 소화했다. 할리우드에서 패틴슨보다 상종가를 뽐내는 이유를 알 만하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DOWN…이래서 아쉽다 판타지 액션 기대한 당신 실망 클 텐데 이전 시리즈의 화려한 판타지를 기대한 관객들에게는 미안한 얘기지만, ‘브레이킹 던 1부’는 로맨스 영화에 가깝다. 판타지에 걸맞은 새로운 볼거리는 줄어들고 영화 상영 시간의 절반에 가까운 분량을 벨라와 에드워드의 결혼식과 허니문에 할애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로맨스 영화의 팬들을 만족시킬지도 의문이다. 별다른 사건이 발생하지도 않은 채 두 사람의 러브신은 상당히 느리게 전개된다. 장르를 불문하고 빠른 전개가 미덕이 된 한국 영화와 드라마의 현실 속에서 이러한 감상용 장면은 오히려 지루함을 유발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다. 시리즈 전체를 놓고 보면 인간과 뱀파이어의 결합은 큰 의미를 지닐 수 있겠지만, 그 부분에 치중한 나머지 영화의 전체적인 균형이 다소 깨졌다는 느낌을 준다. 지지부진하던 영화는 벨라의 예기치 않은 임신을 계기로 국면 전환을 맞게 된다. 제이콥이 속한 늑대 종족이 신종족이라고 할 수 있는 인간과 흡혈귀 사이의 아기를 없애려고 하면서 비로소 극에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한다. 하지만 판타지임을 감안해도 개연성이 부족한 구석들이 여럿 등장한다. 왜 벨라가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워짐에도 불구하고 끝내 아이에게 집착하는지, 늑대족과 뱀파이어가 첨예한 대립을 벌여야 하는지, 그 이유가 설득력 있게 제시되지 않는다. 여전한 제이콥의 짝사랑도 더 이상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오매불망 벨라와 에드워드의 결합을 기다려온 시리즈 마니아들에게는 팬서비스로서의 요건을 충족시킬지도 모른다. 특히 주된 관객층이 10대와 여성임을 감안하면 상업적인 전략일 수도 있다. 하지만 전후 맥락을 모르는 생소한 관객들까지 끌어들일 만한 요소는 많지 않아 보인다. 결론적으로 ‘브레이킹 던 1부’는 2부로 가기 위한 전초전 혹은 연결고리에 불과할 뿐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이 같은 ‘의심’은 자막이 올라간 뒤 등장하는 2부 예고 영상을 보면 더욱 굳어지게 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조승우 “10년 전 박칼린 선생님이 ‘조로役’ 잘 어울릴 거라 하셨는데…실제론 너무 정의감 넘쳐 문제죠”

    조승우 “10년 전 박칼린 선생님이 ‘조로役’ 잘 어울릴 거라 하셨는데…실제론 너무 정의감 넘쳐 문제죠”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이하 ‘지킬’)는 배우 조승우를 빼면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흥행에 있어 그의 힘이 컸다. 2004년 초연 때부터 그는 신들린 듯한 연기를 보여줬다. 2010년 군 제대 이후 그가 선택한 복귀작 또한 ‘지킬’이었다. 그런 조승우가 ‘지킬 박사’에게 이별을 고했다. 그리고 ‘쾌걸 조로’로 변신했다. 오는 11월 4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뮤지컬전용관에서 공연 예정인 뮤지컬 ‘조로’의 주인공을 맡은 것. ‘조로’는 2008년 7월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개릭시어터에서 개막해 8개월 만에 31만명을 불러 모은 화제작이다. 존스턴 매컬리의 원작 소설을 토대로 귀족 신분을 숨긴 채 서민 편에 서서 악당들을 응징하는 조로의 모험담이다. 국내 초연이다. 조승우는 총 95회 공연 중 30여회에 출연한다. 11일 서울 중구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조로’ 제작발표회에서 조승우를 만나 봤다. →신작을 맡은 소감은. -개인적으로 너무 흥분된다. 앞서 데이비드 스완 감독님이 뛰어들어 오셨는데 그렇게 뛰고 싶을 정도로 기쁘다. 연말에 좋은 작품 보여드리겠다. ‘조로’는 꼭 한번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공연이다. →‘지킬’이 워낙 성공해 차기작 선택에 고민이 컸을 것 같은데 ‘조로’를 선택한 이유는. -‘조로’의 프로덕션 매니저인 재키형이 군대 가기 전부터 꼭 함께 하자고 꾀었다. 하하. ‘조로’ 오리지널 공연팀의 주연배우들 친필 사인까지 가져와 ‘꼭 네가 해야 한다’고 해 넘어갔다. 무게감 있는 쇼 뮤지컬에 한번쯤 도전해 보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Z’라는 영문자를 좋아한다. 군대 가서 명찰에 성을 영어로 ‘Cho’가 아닌 ‘Zo’라고 새겼을 정도다. 조로와 인연이 있는 것 같다. 하하. 연출가인 데이비드 스완을 100% 신뢰하는 것도 (작품 선택의) 한 이유다(스완 감독은 ‘지킬’의 연출가이기도 하다). 이런 이야기 안 하면 삐친다(웃음). →연인 ‘루이사’ 역의 조정은씨와는 고교(계원예고) 동창이다. 오랜 친구와 러브신도 연기해야 하는데…. -조정은씨는 10년 지기다. ‘조로’에서 ‘라몬’ 역할을 맡은 최재웅씨도 고등학교 친구다. 고등학교 때부터 뮤지컬 하겠다고 학교에서 살다시피 했던 친구들이 다 모였다. 저도 처음에는 러브신이 고민됐는데 ‘지킬’ 때도 그렇고 연기니까 괜찮을 것 같다(조정은은 ‘지킬’에서 지킬 박사의 약혼자인 ‘엠마’역을 맡아 조승우와 호흡을 맞춘 적 있다). →주로 시대극 뮤지컬을 많이 하는데 특별한 이유라도. -개인적으로 낭만적인 걸 굉장히 좋아한다. 그래서 옛날 이야기들, 옛날 시대를 다룬 작품에 가슴이 설렌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과거로 가 보고 싶다. →조승우가 생각하는 ‘조로’는 어떤 인물인가. -처음부터 무슨 구상을 하고 그림을 그린 채 접근하면 오히려 좋지 않다. 데이비드 스완 감독과 ‘지킬’ 초연을 해본 결과, 서로 의견을 나누며 함께 만들어가는 게 최상의 결과를 낳는 것 같다. →영화 ‘퍼펙트게임’도 촬영 중인데 연습은 언제 하나. -안 그래도 부산에서 촬영하다가 어제 새벽에 서울로 올라왔다. 8월 말에 촬영이 끝날 예정이어서 뮤지컬 연습에는 아무 지장 없다. →‘조로’와 조승우 사이에 비슷한 점이 있다고 보나. -10년쯤 전에 뮤지컬 ‘명성황후’에 출연했는데 당시 음악감독이었던 박칼린 선생님이 ‘승우는 나중에 조로 역할 하면 잘 어울리겠다’라고 한 적이 있다. 남자들은 슈퍼맨이나 배트맨 등 영웅담을 보면 가슴 뛰는 게 있다. 물론 제 모습에 그런 정의로움이 있는지는…. 하하. 때로는 너무 정의감이 불타 다른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문종=지킬 박사는 잊어라. 이젠 조로다/국내 초연 뮤지컬 ‘조로’ 주연 조승우 인터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이하 ‘지킬?’)는 배우 조승우를 빼면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흥행에 있어 그의 힘이 컸다. 2004년 초연 때부터 그는 신들린 듯한 연기를 보여줬다. 2010년 군 제대 이후 그가 선택한 복귀작 또한 ‘지킬?’이었다. 그런 조승우가 ‘지킬 박사’에게 이별을 고했다. 그리고 ‘쾌걸 조로’로 변신했다.  오는 11월 4일부터 이듬해 1월 15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뮤지컬전용관에서 공연 예정인 뮤지컬 ‘조로’의 주인공을 맡은 것. ‘조로’는 2008년 7월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개릭시어터에서 개막해 8개월 만에 31만명을 불러모은 화제작이다. 존스턴 매컬리의 원작 소설을 토대로 귀족 신분을 숨긴 채 서민 편에 서서 악당들을 응징하는 조로의 모험담이다. 국내 초연이다.  조승우는 총 95회 공연 중 30여회에 출연한다. 11일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조로’ 제작발표회에서 조승우를 만나봤다.  ?신작을 맡은 소감은.  -개인적으로 너무 흥분된다. 앞서 데이비드 스완 감독님이 뛰어들어오셨는데 저도 그렇게 뛰고 싶을 정도로 기쁘다. 연말에 좋은 작품 보여드리겠다. ‘조로’는 꼭 한번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공연이다.  ?‘지킬?’이 워낙 성공해 차기작 선택에 고민이 컸을 것 같은데 ‘조로’를 선택한 이유는.  -‘조로’의 프로덕션 매니저인 재키형이 제가 군대 가기 전부터 꼭 함께 하자고 꼬셨다. 하하. ‘조로’ 오리지널 공연팀의 주연배우들 친필 사인까지 가져와 ‘꼭 너가 해야한다’라고 해 넘어갔다. 무게감 있는 쇼 뮤지컬에 한번쯤 도전해 보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Z’라는 영문자를 좋아한다. 군대 가서 명찰에 제 성을 영어로 ‘Cho’가 아닌 ‘Zo’라고 새겼을 정도다. 조로와 인연이 있는 것 같다. 하하. 연출가인 데이비드 스완을 100% 신뢰하는 것도 (작품 선택의) 한 이유다(스완 감독은 ‘지킬?’의 연출가이기도 하다.) 이런 이야기 안 하면 삐진다(웃음).  ?연인 ‘루이사’ 역의 조정은씨와는 고교(계원예고) 동창이다. 오랜 친구와 러브신도 연기해야 하는데?.  -조정은씨는 10년 지기다. ‘조로’에서 ‘라몬’ 역할을 맡은 최재웅씨도 고등학교 친구다. 고등학교 때부터 뮤지컬 하겠다고 학교에서 살다시피했던 친구들이 다 모였다. 저도 처음에는 러브신이 고민됐는데 ‘지킬?’ 때도 그렇고 연기니까 괜찮을 것 같다.(조정은은 ‘지킬?’에서 지킬 박사의 약혼자인 ‘엠마’역을 맡아 조승우와 호흡을 맞춘 적 있다.)  ?주로 시대극 뮤지컬을 많이 하는데 특별한 이유라도.  -개인적으로 낭만적인 걸 굉장히 좋아한다. 그래서 옛날 이야기들, 옛날 시대를 다룬 작품에 가슴이 설렌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과거로 가보고 싶다.  ?조승우가 생각하는 ‘조로’는 어떤 인물인가.  -처음부터 무슨 구상을 하고 그림을 그린 채 접근하면 오히려 좋지 않다. 데이비드 스완 감독과 ‘지킬?’ 초연을 해본 결과, 서로 의견을 나누며 함께 만들어가는 게 최상의 결과를 낳는 것 같다.  ?영화 ‘퍼펙트게임’도 촬영 중인데 연습은 언제 하나.  -안 그래도 부산에서 촬영하다가 어제 새벽에 서올 올라왔다. 8월 말에 촬영이 끝날 예정이어서 뮤지컬 연습에는 아무 지장 없다.  ?‘조로’와 조승우 사이에 비슷한 점이 있다고 보나.  -10년쯤 전에 뮤지컬 ‘명성황후’에 출연했는데 당시 음악감독이었던 박칼린 선생님이 ‘승우는 나중에 조로 역할 하면 잘 어울리겠다’라고 한 적이 있다. 남자들은 슈퍼맨이나 배트맨 등 영웅담을 보면 가슴 뛰는 게 있다. 물론 제 모습에 그런 정의로움이 있는 지는?. 하하. 때로는 너무 정의감이 불타 다른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백인 여배우와 키스신… 다음엔 베드신도”

    “백인 여배우와 키스신… 다음엔 베드신도”

    “미국 할리우드에서는 동양 남자 배우 하면 무술만 하는 배우, 액션만 잘하는 배우라는 인식이 강하다. (그런 편견을 깨고) 액션도 잘하는 배우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 판타지 액션물 ‘워리어스 웨이’(The Warrior’s Way)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장동건(38)이 2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국내 언론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 영화는 장동건의 할리우드 신고작이라는 점과 할리우드 자본이 투입됐다는 점, 이어령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아들 이승무 감독의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제작단계부터 화제가 됐다. ‘매트릭스’,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유명한 프로듀서 배리 오스본이 제작자로 참여했다. 하지만 2008년 3월 촬영을 끝내고도 개봉날짜를 계속 잡지 못했다. 장동건은 “문제가 있어서 늘어진 것은 아니다. 한국 배우들에겐 익숙하지 않지만 후반 작업을 위해 자연스러운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새달 2일, 미국에서는 한국 개봉 다음 날 개봉한다. →거의 세트 촬영이고 컴퓨터 그래픽(CG)이 많은데. -처음엔 날씨 영향을 받지 않아 좋아했는데 점점 답답하더라. 사물이나 물체가 있어야 연기하기 쉬운데 상상력을 발휘해야 하니 쉽지 않았다. 배리 오스본이 그러더라. 영화 ‘킹콩’을 찍을 때 여주인공 나오미 와츠가 그러한 스트레스로 울음을 터뜨리자 피터 잭슨 감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배우의 길이니 적응하라고 했다고. 대나무숲 액션 장면은 정말 아무것도 없이 찍었는데 화려하게 나와 놀랐다. →영화 속에 한국적인 요소가 부족해 아쉽지 않았나. -영화 기획이 알려지자 국내 첫 반응이 ‘또 닌자야?’였다. 그런데 해외에서는 동양 무사를 그냥 닌자라고 한다. 일본 무사는 사무라이로 받아들인다. 한국 관객 입장에서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좀 더 넓은 관객층을 위해서는 지금의 선택이 맞다고 생각한다. →할리우드 주류 영화에서 동양 남자 배우와 백인 여자 배우의 키스신은 거의 처음이라는데. -촬영할 땐 그런 것 의식하지 못했다. 러브신 장면은 (아내인) 고소영씨도 봤다. 아내도 배우라는 직업을 갖고 사는 사람이라 재미있게 받아들여 줬다. 굳이 의미를 부여하자면 동양 남자 배우가 할 수 있는 캐릭터의 폭이 넓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키스신 찍었으니, 다음 번엔 베드신도 찍지 않겠나. 하하하. →설정상 무표정한 연기가 많다. -눈에 힘만 주고 있으면 될 것 같아 처음에는 진짜 쉽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계속 몸 동작과 표정을 억눌러야 하니 힘들더라.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을 꼽자면. -마지막에 떠나는 장면이다. 석양도 예쁘고. 무사의 뒷모습이 너무 처연하다. 내가 좋아하는 서부 영화 ‘셰인’의 끝 장면과 비슷하다. 어렸을 때 아버지가 영화를 무척 좋아했다. TV에서 해주는 주말의 명화를 밤에 함께 보려고 낮잠을 재울 정도였다. →액션 장면이 인상적인데. -영화 속에선 검이 정말 크게 나오는데, 실제로는 짧은 칼이었고 나중에 CG를 입힌 거다. →조각 미남이라는 평과 달리 ‘굿모닝 프레지던트’ 정도를 제외하고는 정장 입고 나오는 영화가 드물다. -한창 풋풋했을 때는 (외모를) 이용하는 게 싫었다. 그런데 지금은 나도 도시에서 양복 입고 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 하하하. →국민가족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곧바로 군산으로 내려가 (강제규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마이웨이’를 찍는 중이다. 아이 얼굴은 두번 정도 봤다. →얼마 전 큰돈(1억원)을 기부해 화제가 됐다. -사소한 행동도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그런 것을 본의 아니게 부여받았다면 좋은 쪽으로 해보자는 게 나나 고소영씨의 생각이다. 색안경을 낀 시선도 있고 칭찬도 있는데 그런 것에 개의치 않고 지속적으로 할 생각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한채영 ‘하루’서 킬러변신..이다해 시나리오 속 인물된다

    한채영 ‘하루’서 킬러변신..이다해 시나리오 속 인물된다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제작하고 제일기획이 진행하는 옴니버스 형식 인터랙티브 드라마 ‘하루’가 24일 공식홈페이지(http://www.haru2010.com)를 통해 전격 공개됐다. ’하루’는 유노윤호, 빅뱅, 한채영, 김범, 박시후, 이다해 등 국내 차세대 한류스타들이 총출동해 관심을 모은 드라마. 국내 아름다운 명소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하루’를 테마로 제작돼 일본, 중국 등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한류 팬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엔 유노윤호가 액션배우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이다해의 남자친구로 등장해 거친 액션연기와 로맨틱한 모습을 동시에 선보였다. 유노윤호의 여자친구인 이다해는 남자친구를 두고 기차여행 중 만난 사진작가 김범과 깜짝 데이트를 즐겼다. 박시후와 한채영은 이다해의 시나리오 속 인물로 등장, 킬러라는 직업을 숨긴 요리사와 디자이너로 분해 달콤한 러브신과 그림 같은 액션활극을 펼쳤다. 한편 빅뱅은 극중에서도 가수 빅뱅으로 등장, 시골 분교를 찾아 작은 콘서트를 펼쳐주는 내용을 자연스럽게 연기했다. ‘하루’는 유명 CF들을 연출한 박명천 감독과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정아 작가, ‘꽃보다 남자’의 음악을 담당했던 오준성 감독이 손을 잡아 감각적인 영상과 흥미로운 스토리, 감성을 북돋아주는 음악으로 세계 각국의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레인보우픽처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김구라, 신정환에 공개충고 "돌아와 잘못 밝혀라"▶ 김제동, 깔맞춤 강남 패션으로 압구정 접수▶ 하석진 조여정, 방송 이어 트위터서도 핑크빛 러브라인▶ ’여친구’ 신민아, 일주일 밤샘촬영 속 ‘여신포스’ 뽐내▶ 아이유, 손담비 ‘퀸’ 완벽 소화…비스트 양요섭 열광 수상해
  • 일본 아키타현, ‘아이리스’팀에 감사패 수여

    일본 아키타현, ‘아이리스’팀에 감사패 수여

    드라마 ‘아이리스’ (IRIS)의 촬영지 일본 아키타 현에서 제작진과 배우를공식 초청해 감사패를 전했다. 지난 8월 27일 일본 아키타 현에서 진행된 ‘아이리스’ 감사패 증정식에 출연 배우를 대표해 정준호와 제작사 대표 정태원, 양윤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번 표창은 아키타의 지명도를 높이는데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를 기리기 위해 올해 창설된 상으로 그 첫번째 수상자로 ‘아이리스’ 팀이 선정됐다. 아키타는 극 중 현준(이병헌 분)과 승희(김태희 분)의 아름다운 러브신의 주요 배경으로 등장한 곳으로 이 후 관광지로 각광받으며 ‘아이리스’의 가장 큰 수혜자로 떠올랐다. 이에 아키타는 감사의 뜻으로 8월26일부터 28일까지 제작자인 정태원 대표를 비롯해 배우 정준호, 양윤호 감독 등을 공식 초청해 특별 행사를 가졌다. 아키타현의 열성적인 관심에 ‘아이리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 대표는 “‘아이리스’에 대한 아키타현민 모두의 마음이 전해져 감동적이다. 2009년 ‘아이리스’를 촬영할 때 가족과 같이 생각해 준 아키타현의 모든 관계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소녀시대 제시카, 앙상한 몸매 1위…’통시카 굴욕’▶ ’방가’ 김인권 "신예 신현빈, 첫만남부터 엉덩이 만져"▶ 태연 "소녀시대, ‘슈퍼배드’ 목소리연기 응원+관심"▶ 한예조 촬영거부…’제빵왕’ ‘여친구’ ‘자이언트’ 불방 오나?▶ 걸스데이 민아, 오리와 동일인물 루머 "신경 안 써"
  • ‘자이언트’ 산통깨는 우주커플, 이번엔 ‘박치기 키스’

    ‘자이언트’ 산통깨는 우주커플, 이번엔 ‘박치기 키스’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 (극본 장경철 정경순 / 연출 유인식)의 활력소 조민우(주상욱 분)와 이미주(황정음 분) 커플이 러브신에 목마른 시청자들을 위해 색다른 애정표현을 선보였다. ‘우주커플’로 불리는 민우와 미주는 지난 16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첫키스를 나눴다. 분위기를 이어 29회분. 틈만 나면 산통을 깨는 눈치 없는 ‘우주커플’은 입 맞춘 지 하루 만에 이마를 들이받는 ‘박치기 키스’로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던 미주는 지난 밤 첫 키스를 회상하며 얼굴을 붉혔다. 그런 미주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민우는 집에 데려다 줄 것을 청하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만들었다. 어색한 공기 속에 미주는 미처 건네지 못했던 생일 선물을 건넸다. 선물상자 속 ‘넥타이 핀’을 받아든 민우는 “너 이거 무슨 뜻인지 아냐”며 “이건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한테 고백할 때 주는 것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미주는 “나는 그런 의미인지 몰랐다, 무효다”고 대꾸했지만 민우의 ‘미주 놀리기’는 계속됐다. 애써 준비한 생일선물을 받아들고도 자신은 음력으로 생일을 지내기 때문에 ‘진짜 생일’이 아니었다고 거드름을 피우기 시작한 것. 이에 미주는 입을 삐죽이며 “진짜 생일날 다시 돌려주겠다. 다시 선물살 돈도 없으니 일단 돌려달라”고 청했다. 하지만 민우는 눈썹 하나 까딱 하지 않고 선물을 향해 달려드는 미주를 제압하며 또다시 야릇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두 사람의 얼굴이 서서히 가까워지자 미주는 전날 밤처럼 달콤한 입맞춤을 기다리는 듯 지그시 눈을 감았다. 하지만 입술이 닿을 정도로 가까워 진 찰나, 반전이 일어났다. 별안간 눈을 번쩍 뜬 미주는 있는 민우를 향해 힘껏 박치기를 날리며 복수에 성공한 것. 미주는 아파하는 민우를 향해 “내가 어제처럼 또 당할 줄 알았느냐. 첫키스였는데”라고 말끝을 흐리며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민우는 순조롭게 흘러가던 핑크빛 분위기를 박살낸 미주의 뒷모습을 보며 “첫키스?”라고 읊조렸다. 이어 비실비실 터져 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웃어버렸다. 이는 사랑에 빠진 직후의 무모한 기쁨이 잘 드러나는 대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우주커플’의 속사정을 모르는 이강모(이범수 분)는 민우의 아버지인 조필연(정보석 분)을 향한 복수의 칼날 꺼내들었다. 강모의 복수 계획이 수면위로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러브씬에 목마른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는 ‘우주커플’의 만행은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다. 사진 =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야한여자’ 유니나, 샤이니 종현 팬 악성댓글 ‘고소’ ▶ 피서지 여성 촬영 몰래카메라…인터넷 음란물로 확산 ‘공포’ ▶ ’엽기듀오’ 노라조 조빈, ‘리즈시절’ 훈남사진 ‘깜짝’ ▶ 나영석 PD ‘1박 2일’ 조작의혹 3가지 적극 해명 ▶ 쌈디, 닮은꼴 홍수..’진짜 쌈디를 찾아라’ 폭소 ▶ 소녀시대 써니, ‘블랙&화이트’ 시스루룩…성숙미 ‘물씬’ ▶ 이승기, 실물 사진 화제…”구미호때문에 피곤?”
  • 에로 영화 ‘옥보단’, 세계 최초 3D로 제작

    에로 영화 ‘옥보단’, 세계 최초 3D로 제작

    전 세계에 3D 영상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홍콩의 포르노 제작 업체가 세계 최초 3D 성인영화 제작에 착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텔레그래프는 홍콩의 한 영화제작업체가 320만 달러를 투입한 3D에로 영화를 찍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화제의 영화는 국내에서 ‘옥보단’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것으로, 영문제목은 ‘ 3D Sex and Zen: Extreme Ecstasy’다. 제작발표가 나온 지 약 1년 여 만에 크랭크인에 들어간 이 영화는 아시아 시장 뿐 아니라, 오리엔탈에 흥미를 보이는 서구에서도 큰 기대를 모을 것이라고 언론은 예상했다. 제작자인 스테판 슈는 “한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일대와 이미 계약을 맺었으며, 홍콩에서는 TV채널과도 독점 계약을 맺었다.”면서 “주 타킷은 홍콩 및 아시아 일대지만 중국 대륙에서 상영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3D 기술을 이용해 색다른 러브신을 만들어낼 것”이라면서 “3D 안경을 쓰면 바로 앞에서 여배우들의 몸매를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연배우로는 일본의 유명 성인배우인 유키코 스오, 사오리 하라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개봉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서지혜 “지성과 러브신땐 심장뛰는 소리” 깜짝고백

    서지혜 “지성과 러브신땐 심장뛰는 소리” 깜짝고백

    서지혜가 지성과의 러브신이 떨린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김수로’에서 철의 제왕 김수로(지성)를 사랑하는 허황옥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서지혜가 “수로와 러브신을 찍을 때에는 실제로 두근두근 거린다.”는 깜짝 고백으로 주변을 놀라게 했다. 드라마 ‘김수로’는 ‘수로-아효’ 커플의 알콩달콩 로맨스에 이어 ‘수로-황옥’ 커플의 애절한 핑크빛 로맨스를 본격적으로 그려나가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주 방영될 ‘김수로’에서는 석탈해(이필모)의 계략으로 위기에 빠진 수로를 돕기 위해 물심양면을 다하는 허황옥의 헌신적인 모습이 두 남녀의 로맨스에 주를 이룰 예정이라고 한다. 여기에 신귀간(유오성)의 음모로 허장상(허황옥 父)이 위험에 빠져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불러오게 되자, 슬픔에 빠진 허황옥을 위해 수로가 그녀의 옆자리를 지켜주며 조금씩 연모의 정을 키워나가게 된다. 이에 지성은 “아효 강별에 이어 허황옥 서지혜까지 두 여인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배우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눈빛 연기인데, 서지혜는 진심 어린 눈으로 연기하는 배우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서지혜는 “지성이 워낙 연기를 잘해 함께 연기를 하게 되면 절로 그 상황에 몰입이 된다. 더욱이 수로라는 캐릭터가 남자로서 매력이 넘치고 여자라면 한 번쯤은 기대 보고픈 역할이기 때문에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로 지성과 함께 하는 장면마다 실제 허황옥이 된 듯 설레고 두근대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MBC 드라마 ‘김수로’는 17일 밤 9시 45분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윤두준 “지나와의 러브신 징그러워 못봐” 고백

    윤두준 “지나와의 러브신 징그러워 못봐” 고백

    그룹 비스트 멤버 윤두준이 같은 소속사 가수 지나(G.NA)의 데뷔곡 ‘꺼져줄게 잘살아’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윤두준은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대박 신인 지나의 티저가 공개됐다.”며 “나는 징그러워 못보겠다.”고 말했다. 이는 윤두준이 뮤직비디오에서 지나와 다정한 연인관계의 모습을 연출했기 때문.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윤두준은 뮤직비디오에서 지나와 애틋한 눈빛을 주고받다 부둥켜안는가 하면 함께 침대 위에 누워 손을 맞잡는 등 실제 연인같은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여 새로운 매력을 어필했다.또 윤두준은 “(지나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지나 누나 파이팅”이라고 글을 남겨 한솥밥을 먹는 소속사 가족인 지나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지나의 뮤직비디오를 본 비스트의 팬들은 “나는 눈물이 앞을 가려서 못보겠다.”, “부러워서 보지 못하겠다.”, “두준아, 우리도 보느라 힘들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 티저영상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지나, 윤두준과 달콤 ‘러브신‘ MV티저 공개

    지나, 윤두준과 달콤 ‘러브신‘ MV티저 공개

    지나(G.NA)와 그룹 비스트 멤버 윤두준의 ‘커플연기’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큐브엔터테인 측은 9일 소속사 한식구인 비스트의 특별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지나의 데뷔앨범 타이틀곡 ‘꺼져줄게 잘살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30초 분량의 영상 속 지나와 윤두준은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을 배경으로 다정한 연인 모습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애틋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체온을 나누고 함께 침대 위에 누워 손을 맞잡는 등 실제 연인사이를 방불케 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달콤한 분위기로 연출된 두 사람의 영상이 반전되며 강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용준형이 등장한다. 세 사람의 상반된 모습은 뮤직비디오 속 ‘삼각관계’를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네티즌들은 지나와 윤두준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꺼져 줄게 잘살아’라는 자극적인 제목에 관심을 드러내며 세 주인공이 뮤직비디오 안에서 어떤 스토리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나의 데뷔 앨범 ‘Draw G’s First Breath’은 오늘 14일 발매되며 월드스타 비와 함께한 듀엣곡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은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리얼한 러브신 담은 ‘이클립스’ 미리보니…

    리얼한 러브신 담은 ‘이클립스’ 미리보니…

    ‘트와일라잇’, ‘뉴문’에 이어지는 ‘하이틴 블록버스터’ 영화 ‘이클립스’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기존의 시리즈가 뱀파이어-늑대-인간의 삼각관계를 그렸다면, 이번 시리즈는 신생 뱀파이어 군단과 늑대-뱀파이어 연합군단의 집단 전투 등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러나 여전히 이 영화의 ‘정체’는 뱀파이어가 되길 희망하는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 분)와 이를 막으려는 늑대인간 제이콥(테일러 로트너 분), 여전히 낯간지러운 대사를 줄줄 읊어대는 뱀파이어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의 애정놀음이다. 특히 이번 시리즈가 개봉하기 전,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의 실제 열애가 밝혀지면서 두 사람의 뜨거운 러브신은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했다. 영화는 드넓은 꽃밭에서 벨라와 에드워드의 진한 키스신으로 시작한다. 키스를 하는 두 배우에게서는 ‘진정성’ 이 보일 정도. 한마디로 도저히 연기라는게 믿기지 않을 만큼 ‘리얼‘하다는 말이다. 여기에 전편보다 눈에 띄게 섹시해진 짐승남 제이콥의 구애는 벨라 뿐 아니라 에드워드에게 푹 빠져있던 다수의 여성팬을 흡수하기에 충분할 만큼 적극적이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이들 모두 (영화 안에서는) ‘아직’ 고등학생의 미성년자 신분이라는 사실. 벨라는 뱀파이어가 되기 전 “인간이 하는 건 뭐든 다 해보고 싶어.”라며 에드워드와의 뜨거운 밤을 기대하지만, 에드워드는 한사코 “결혼부터 한 다음에…”라며 사랑하는 여자를 뿌리친다. 혹시 이 영화가 미국 보건복지부의 예산을 받아 10대 성(性)교육용으로 제작된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에드워드는 ‘강하게’ 벨라를 밀어낸다. 15세 관람가 영화에서 벗어나지 못한 만큼 “네 심장이 멈추는 날까지” 등의 유치찬란한 대사는 여전하다. 훈남 두 명 사이에서 어중간한 태도를 보이는 엘라 또한 아직 사랑에 미숙한 10대 소녀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하이틴 소설과 블록버스터를 합친 듯한 ‘하이틴 블록버스터’ 이클립스는 수많은 여성관객을 의식한 듯, 여전히 닭살 돋지만 외면하기 어려운 달콤한 로맨스를 그린다. 여기에 엄청난 물량이 투입된 뱀파이어 전투신 등은 ‘소홀했던’ 남성 관객의 입맛까지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4편 ‘브레이킹던’의 개봉을 벌써부터 기다리게 만드는 이클립스의 ‘정체’는 7일 극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더이상 소녀가 아니야” 크리스틴 스튜어트 성숙미 물씬

    “더이상 소녀가 아니야” 크리스틴 스튜어트 성숙미 물씬

    보호본능을 불러일으키는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남자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최근 공식행사에서 성숙해진 모습을 자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트와일라잇’, ‘뉴문’에 이어 3탄 격인‘이클립스’ 개봉을 앞둔 그녀는 최근 미국 유명 토크쇼인 ‘데이비드 레터맨쇼’참석차 뉴욕을 방문했다. 대부분의 영화에서 편안한 트레이닝 또는 청바지 차림의 룩을 보여 온 스튜어트는 이번 방문에서 온 몸에 피트되면서 비대칭이 돋보이는 미니 검정드레스와 섹시함을 한껏 살린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푸른 눈동자가 강조되는 스모키 메이크업은 “성숙해졌다.”는 팬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성숙해져 가는 외모와 스타일 외에도 ‘트와일라잇’의 상대배우인 로버트 패틴슨과 열애가 알려진 뒤 그녀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속에서 ‘늑대남’으로 출연한 테일러 로트너와 방한해 국내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스튜어트와 연인 패틴슨의 러브신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이클립스’는 오는 7월 7일 개봉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LPG, 화끈한 컴백예고..파격베드신 티저공개

    LPG, 화끈한 컴백예고..파격베드신 티저공개

    섹시그룹 LPG가 베드신이 삽입된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최근 섹시 화보를 연상케 하는 앨범 재킷으로 화제를 모았던 LPG는 지난 27일 파격 베드신이 담긴 4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일부 논란이 일 수 있을 만큼 강렬한 내용이 담긴 이번 영상에서 LPG는 세미, 유미 두 멤버들이 직접 촬영에 나서 눈길을 끈다. 세미는 상반신 누드, 출연배우와 나누는 농도 짙은 러브신을 연출하는 등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베드신은 바람을 피우는 남자와 그 남자를 여전히 사랑하는 여자의 관계를 표한하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이는 본격적으로 섹시콘셉트를 선보이기 시작한 LPG의 의지를 보여준다. LPG 측은 “그동안 섹시 이미지를 어느 정도 지양했지만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섹시’ 카드를 꺼내든 일과도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티저영상에 이어 오는 7월 초 신곡 ‘사랑의 초인종’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는 LPG의 파격적인 모습을 담은 것과 다소 수위를 낮춘 클린 버전 등 2가지로 제작됐다. 사진 = 찬이프로덕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한정수 “‘추노’-’검프’ 찍다 원형탈모 생겨”

    한정수 “‘추노’-’검프’ 찍다 원형탈모 생겨”

    배우 한정수가 두 개의 드라마에 동시에 출연하는 동안 원형탈모를 앓았다고 고백했다.CJ 프리미엄 TV매거진 헬로티비 6월호의 화보 촬영에 임한 한정수는 “‘추노’와 ‘검사 프린세스’를 동시에 진행할 때 원형탈모가 생겼었다.”고 털어놨다.이어 그는 “고지식하지만 강인한 최장군과 속깊은 성품의 윤검사는 엇비슷한 캐릭터였기에 다르게 표현하고자 엄청난 애를 썼다.”고 밝혔다.또 한정수는 “김소연과 박시후의 키스신이 너무나 부러웠다.”며 “마지막 회에 최송현과 간질간질하게 손 잡는 장면이 화제가 되긴 했지만 김소연과 김시후의 키스신을 보면서 후속작품에서는 발전된 러브신이 부디 있길 소망했다.”고 전했다.한편 한정수는 앞으로 연극무대에 서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사진 = 헬로티비 매거진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자의 탄생’ 이시영-남궁민 눈물의 첫 키스

    ‘부자의 탄생’ 이시영-남궁민 눈물의 첫 키스

    이보영에 이어 이시영도 첫 키스에 성공했다. 그러나 짜릿한 입맞춤이 아닌 눈물이 범벅이 된 첫 키스다. 오늘(4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KBS 2TV 월화극 ‘부자의 탄생’에서 태희(이시영)-운석(남궁민) 커플이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하고 진한 입맞춤을 나눈다. 지난 3일 19회 방송분에서 아버지 부귀호(김응수) 회장의 반대로 운석과의 약혼이 취소되자 태희는 아버지와 운석의 맘을 돌리기 위해 애를 쓰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에 운석은 자신을 바라보는 그녀의 순수한 진심을 깨닫고 “니가 내 야심까지 사랑해줄 수 있는 여자라서 이제 안되겠다.”며 태희의 곁을 떠난다. 운석이 태희에게 맘을 열었음을 보여주는 한 마디였다. 괴로움에 신미(이보영)와 함께 폭탄주를 들이킨 태희는 “추운석이 이제야 널 제대로 좋아하는가보다.”는 신미의 말에 그제야 운석의 진심을 깨닫는다. 이에 마지막 방송분에서는 석봉(지현우)-신미 커플에 이어 ‘운석-태희 커플’이 탄생할 전망. 자신의 야심을 채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프로젝트가 수포로 돌아가자 괴로움에 양주를 병째로 들이켜고 있는 운석을 찾아간 태희는 “모두 날 우습게 봐도 괜찮다. 오빠도 날 우습게보고 좀 웃어라. 오빠가 웃었으면 좋겠고 회사고 뭐고 오빠 힘들게 하는 거 다 꺼져버렸으면 좋겠다.”며 진심이 담긴 눈물로 호소한다. 또한 핸드폰의 음악을 틀고 운석을 위해 귀여운 동작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눈물의 쇼’를 펼친다. 이러한 모습을 바라본 운석 역시 뜨거운 눈물로 범벅이 된 채 미소를 짓고, 두 사람은 진정한 사랑이 담긴 눈물의 첫 키스를 하게 된다. “봉미 커플의 알콩달콩 닭살 러브신이 그동안 부러웠다.”는 이시영과 남궁민은 첫 키스신 촬영분에서 그간의 아쉬움을 달랬다는 후문이다. 온갖 장애와 힘든 과정을 통해 깨닫게 된 진정한 사랑이었기에 더욱 아름다운 눈물의 키스신을 완성했다. 사진=크리에이티브그룹 다다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