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러닝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60세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빌리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유물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리뷰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420
  • 女핸드볼 29일 ‘우생순’ 재현

    베이징올림픽 아시아 예선 재경기가 코앞에 다가왔다. 한·일전 단판 승부로 열리는 재경기는 여자가 29일, 남자는 30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체육관에서 오후 7시20분에 열린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 15명은 27일 일본에 도착한 첫날부터 적응 훈련에 들어갔다.대표팀은 이날 오후 7시 국립체육관에서 러닝과 스트레칭을 한 뒤 곧바로 1시간30분 동안 전술 훈련을 소화했다. 김태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남자는 28일 일본에 도착한다. 임영철 감독은 27일 김포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어렵게 성사된 경기이니만큼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죽는다는 심정으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대표팀 최고참인 수문장 오영란(36)은 “전력이 우리가 낫고 역대 전적도 앞서기 때문에 자신 있다. 자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면 무난히 이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아울러 2004년 아테네올림픽 은메달의 감동을 담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시사회가 이날 도쿄의 주일 한국문화원에서 열려 교민 사회에 핸드볼 열기를 점화시켰다. 이 영화에 출연한 문소리, 김정은은 무대 인사로 이 열기를 배가시켰다. 일본 여자는 지난 26일 비공개로 가진 남자고교 강호 우라와고와의 연습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완벽하게 한국전 출격 채비를 갖췄다. 남자도 “한번 해볼 만하다.”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경기 진행을 책임진 국제핸드볼연맹(IHF)은 유럽 심판을 배정, 판정 시비를 사전에 차단했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단독]“지자체, 입법과정 참여해야”

    [단독]“지자체, 입법과정 참여해야”

    16개 광역단체장 모임인 전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김진선 강원지사)가 지방정부가 국가의 입법 및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양원제(兩院制)’의 도입과 국세의 일부를 지방세로 전환하는 ‘자주 과세권’의 도입을 새 정부에 건의한다. 또 해양수산청, 환경청 등 지방청들을 시·도에 이관하고 자치경찰·자치교육제를 하루빨리 도입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단은 이 안을 오는 22일 서울시청에서 있을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건의하기로 해 수용 정도에 따라 지방자치제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광역자치단체 관계자는 “이 당선인이 서울시장 출신으로 지방 자치에 대한 경험이 풍부해 지방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진정한 지방자치를 해야 협의회는 양원제 도입과 관련, 현행 헌법상 지방자치는 ‘선언적 보장’에 불과해 지방자치의 본질적 구성 요소에 대한 헌법상의 보장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한다. 현행 헌법 제117조와 제118조는 자치권의 내용과 범위를 지나치게 단순하게 규정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법률유보를 해 미흡하다는 주장이다. 헌법을 개정할 때 ▲중앙과 지방간 입법·행정·재정 권한 배분으로 자치권 확대 ▲국가의 입법과 정책 결정 과정에 지방정부의 참여를 제도화하기 위한 양원제 도입 ▲국가 감사 범위의 명확한 한정 등을 반영할 것을 요구한다. ●국세와 지방세 비율 조정 협의회는 또 지방 재정의 자율성 확대를 위해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을 조정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현재 79.5%대20.5%인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일단 7대3으로 조정하자는 것이다. 이의 방안으로 ▲부가가치세의 일정 비율 지방소비세로 전환 ▲레저시설 입장료 등 특별소비세를 도세로 전환 ▲법인세 일부 도세로 이양 ▲주세를 도세로 이양하는 안을 제시했다. 국가가 독점하는 과세 입법권도 지방세의 세목, 세율, 과세 객체 등은 조례로 정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별 행정기관 시·도 이관 협의회는 국토관리청 등 국가의 특별지방행정기관을 시·도로 이관해 줄 것도 건의한다. 관련 특별행정기관은 지방중소기업청,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지방국토관리청, 지방해양수산청, 지방노동청, 지방환경청, 통계사무소, 지방산림관리청, 지방보훈청 등 9개 기관이다. 협의회는 교육행정 체제를 개편하고 자치경찰제 도입을 건의하기로 했다. 교육감은 시장·도지사가 부단체장으로 임명하거나 러닝 메이트로 입후보하는 방안으로 바꿔 지방자치와 교육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부교육감은 국가직을 지방직화해 줄 것을 요구할 방침이다. 또 시·도의회와 이원화돼 있는 교육위원회도 예외적인 의결권 보장 규정을 삭제해 시·도의회 본회의 의결권을 존중하도록 해줄 것을 건의 내용에 담았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우리가 교육 우량株” 고시학원 상장 열풍

    고시학원가에 상장 열풍이 불고 있다. 서울 노량진·신림동에 있는 고시 명문학원들은 최근 잇따라 직접 상장이나 우회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를 하고 있다. 학원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고, 자금 및 유통망 확보를 위해서다. 특히 온라인 수능업계 1위 메가스터디가 상장 3년 만에 매출액이 507억원에서 1300여억원으로 150% 이상 늘어난 것도 다른 학원들로 하여금 상장을 서두르게 하고 있다. 7000명의 최다수강생을 보유한 ‘웅진패스원’은 올 상반기 상장 예정이다. 지난해 직접 상장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남부행정고시학원의 e러닝 분야 ‘에듀스파’는 올해 다시 시도를 할 계획이다. 앞서 7·9급 공무원 시험 전문학원들이 밀집해 있는 노량진의 ‘이그잼고시학원’은 이미 지난해 8월 에이스일렉의 자회사로 우회상장을 마쳤다. 신림동의 3대 고시명문 가운데 하나인 ‘합격의 법학원’도 상장사인 솔트웍스와 2006년 합병, 일찌감치 상장을 마쳤다.‘베리타스 법학원’의 경우 지분 25%를 퓨쳐인포넷이 가지고 있는 상장사의 자회사 형태다. 학원들이 상장사의 자회사로 편입하는 등 우회적으로 상장에 나서는 것은 상장사와 연결돼 있으면 시장성이 높은 교육주의 경우 주주들의 판단에 큰 영향을 미치다보니 상장사들이 신경을 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만큼 고시학원들이 상장사나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진다는 얘기다. 이태경 이그잼 마케팅 전략본부장은 “공개시장에서 평가받아 기업화를 이루는 게 중요하다.”면서 “브랜드화로 경쟁 업체와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업계는 상장을 하고 싶어도 계열사끼리의 내부거래나 3년 연속 흑자 달성 등 기본적인 상장 조건을 갖추지 못해 직접 상장을 하지 못했다.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지난해 주가가 크게 뛰어 자금유동량이 풍부해졌고,1000억원대 황금시장인 로스쿨이 올 8월 첫 시험을 거쳐 내년 전격 시행되면 수익성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고시학원 상장에 대해 ‘기대반 우려반’의 입장이다. 유정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영세업체들이 통합되면 훨씬 성장할 수 있지만 적자 전환의 우려 또한 높아 상장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외부자금 유치가 커지면 경영권을 위협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문화부, 봅슬레이 대표팀에 장비·전훈 지원…태극마크 달고 월드컵 간다

    ‘쿨러닝의 신화’를 재연한 한국 봅슬레이대표팀이 태극마크가 또렷한 장비를 타고 08∼09시즌을 맞는다. 문화관광부는 15일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딛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사상 첫 월드컵 진출권과 함께 동메달의 쾌거를 이룬 선수단에게 체격에 맞는 봅슬레이를 마련해주고 해외 전지훈련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광배(35·강원도청)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내년 시즌부터 태극마크와 ‘KOREA’ 문자가 선명한 봅슬레이를 타고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문화부는 “봅슬레이의 제작 기간이 3∼4개월 소요되는 것으로 안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강원도청 및 강 감독과 협의를 해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연맹에서 지원되는 해외 전지훈련비가 풍족하지 않은 만큼 불편하지 않도록 예산도 넉넉하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팀을 운영하고 있는 강원도청은 대표팀이 이번 아메리카컵 4인승에서 메달을 따낸 만큼 우선 4인승 봅슬레이 구입을 검토하고 있다. 도청의 한 관계자는 “강 감독과의 통화를 통해 우선 4인승을 먼저 제작하는 문제를 협의하는 한편 훈련비 지원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면서 “이번 결정은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한국판 ‘쿨러닝’ 신화 쓰다

    ‘한국판 쿨러닝’-고물썰매의 기적이 마침내 재연됐다. 한국 썰매종목의 개척자 강광배(35·강원도청) 감독이 이끄는 봅슬레이대표팀이 14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파크시티경기장에서 벌어진 2008아메리카컵 2차대회 4인승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39초23으로 캐나다(1분37초22)와 미국(1분38초43)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앞서 2인승 봅슬레이에서 사상 첫 월드컵 시리즈 출전권을 획득한 대표팀은 이번엔 4인승에서 역대 세계대회 첫 (동)메달의 기적까지 연출, 한국판 ‘쿨러닝’의 꿈을 실현시켰다. ‘쿨러닝’은 지난 1988년 캘거리겨울올림픽 당시 눈 한 방울 내리지 않는 자메이카의 대표팀이 경기 도중 부서진 봅슬레이를 어깨에 어진 채 결승선을 통과해 감동을 안겨준 실화를 재연한 영화의 제목. 이로써 한국 봅슬레이는 국제대회 사상 첫 메달과 함께 2인승·4인승 모두 08∼09시즌 국제봅슬레이연맹(FIBT) 월드컵 시리즈 출전권에 이어 새달 세계선수권(독일 알텐베르크) 티켓까지 따내는 감격을 누렸다. 감독 겸 선수로 출전한 강광배 감독은 브레이크맨(제동수) 이진희(강릉대학교)와 푸셔맨(스타트 때 썰매를 미는 역할)으로 나선 조인호, 김정수(이상 강원도청) 등과 한 조로 레이스에 나섰다. 조인호, 김정수는 스켈레턴 대표지만 4인승 인원을 맞추지 못해 푸셔맨으로 출전하는 임시처방을 내렸고, 장비인 봅슬레이는 주최측에 500달러(약 47만원)를 내고 임시로 빌렸다. 봅슬레이에는 ‘솔트레이크 2002’라는 마크가 찍혀 있어 헬멧에 부착된 태극기가 아니었다면 한국대표팀인지를 알기조차 힘들었다. 전날 1차 시기 5위에 이어 이날 2차 시기에서도 ‘기적의 질주’를 펼친 끝에 국제대회 사상 처음으로 시상대에 오른 순간 주최측은 대표팀 선수들의 이름을 또 한 차례씩 소개해 ‘한국판 쿨러닝’을 축하했다. 강 감독은 “내년 월드컵시리즈에서는 ‘KOREA’가 선명한 장비가 필요하다.”고 아쉬움을 드러낸 뒤 “일단 새달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봅슬레이를 빌려타야 하는 상황이 안타깝지만 2010년 밴쿠버 겨울올림픽 출전권을 목표로 꾸준히 연습하겠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대회장에서 훈련을 계속한 뒤 새달 초 세계선수권이 열리는 알텐베르크(독일)로 이동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오바마, 케리 지지로 다시 상승세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미국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다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해 가고 있다. 지난 2004년 미 대선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지명됐던 존 케리 상원의원이 10일 오바마 지지를 선언했다. 케리 의원은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에서 열린 오바마 지지 집회에서 “변화를 가져올 후보는 오바마”라며 지지 결정을 발표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는 오는 26일 올해 남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민주당 후보 경선이 열린다. 이에 따라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민주당 후보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오바마는 큰 힘을 얻게 됐다. 또 클린턴 의원과 지난 2004년 케리 의원의 러닝메이트로 부통령 후보였던 존 에드워즈 전 상원의원에게는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4년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에서는 이 지역이 고향인 에드워즈 의원이 승리했었다. 케리 의원과 함께 민주당의 팀 존슨 상원의원과 조지 밀러 하원의원도 곧 오바마 지지를 선언한다고 CNN은 보도했다. 특히 밀러 의원은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의 측근이어서 주목된다고 CNN은 설명했다. 오바마 의원의 강세가 계속됨에 따라 그를 견제하는 움직임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조지 부시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지난 2000년 및 2004년 공화당 대선전략을 지휘했던 칼 로브 전 백악관 정치보좌관은 10일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를 통해 오바마가 “게으른 과장쟁이”라고 비난했다. 로브는 “오바마가 상원에서 단 한번도 중요한 이슈에 대해 주도적인 역할을 한 적이 없다.”면서 “일리노이 주 상원의원 시절에도 민주당에 중요한 이슈인 낙태권과 무기소지권 등에 대해 피하기만 해왔다.”고 주장했다. 로브는 또 오바마가 “새로운 정치를 한다면서 말 따로 행동 따로”라면서 “계산적인 모습이 꼭 힐러리를 닮았다.”고 조소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오바마가 미국의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점차 커지면서 그에 대한 ‘검증’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AP통신은 이날 ‘오바마에 대한 10가지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그의 출생과 종교, 정치적 성장과정, 로비스트와의 관계 등에 대해 보도했다.dawn@seoul.co.kr
  • [NFL] 샌디에이고 PO서 웃다

    미프로풋볼(NFL) 샌디에이고 차저스가 아메리칸 콘퍼런스(AFC) 와일드카드 다툼에서 테네시 타이탄스를 누르고 13년 만의 포스트시즌 승리를 구가했다. 샌디에이고는 7일 홈경기에서 쿼터백 필립 리버스가 30차례 패스 가운데 19개를 성공시켜 292야드를 전진시키고 2006년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러닝백 라다니언 톰린슨이 42야드 패스를 막아낸 활약 끝에 테네시를 17-6으로 제쳤다.1994년 슈퍼볼에서 샌프란시스코에 26-49로 무참한 패배를 당한 이후 네 차례 포스트시즌 진출에서 모두 쓴잔을 마신 뒤 거둔 감격적인 승리였다. 샌디에이고는 콘퍼런스 결승 진출권을 놓고 14일 전년도 슈퍼볼 패자인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와 힘겨운 싸움을 벌인다. 샌디에이고는 지난해 11월12일 인디애나폴리스와 맞붙어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페이튼 매닝으로부터 여섯 차례나 가로채기를 뽑아내고 경기종료 1분31초를 남기고 시도한 키커 애덤 비나티에리의 29야드 필드골이 실패한 덕에 23-21 짜릿한 승리를 거둔 적이 있다. 또 올해 원정경기에서 8승1패의 압도적 우위를 보인 뉴욕 자이언츠는 탬파베이 버캐니어스와의 내셔널 콘퍼런스(NFC) 와일드카드 싸움에서 24-14 승리를 거두며 원정 연승을 이어갔다. 자이언츠는 14일 댈러스 카우보이스와 콘퍼런스 결승 티켓을 다툰다. 첫 번째 포스트시즌 승리를 챙긴 쿼터백 엘리 매닝은 27차례 패스 시도 중 20개를 성공시키며 185야드를 전진시키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코너백 코리 웹스터는 가로채기와 펌블 리바운드로, 마이클 스트레이헌은 9차례의 태클과 한 번의 ‘색(sack)’으로 승리를 뒷받침했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NFL] 빛바랜 워드 ‘135야드 질주’

    미프로풋볼(NFL)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32)의 피츠버그 스틸러스가 플레이오프 첫 판에서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아메리칸콘퍼런스 북부지구 1위를 차지한 피츠버그(4번시드)는 6일 안방인 하인즈필드에서 단판 승부로 열린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6강)에서 남부지구 2위 잭슨빌 재규어스(5번시드)에 4쿼터 맹추격을 펼쳤으나 29-31로 졌다. 워드는 10개의 패스를 받아 이번 시즌 최고인 135야드를 달렸으나 2년만의 슈퍼볼 도전을 일찌감치 접어야 했다. 피츠버그는 10차례 공격 시도 끝에 1쿼터 4분54초 만에 러닝백 나제이 데이븐포트가 선제 터치다운을 찍었다.하지만 피츠버그는 상대에게 공격권을 주는 킥오프 과정에서 자기 엔드존 앞까지 밀려 불과 19초 만에 터치다운을 내주며 김이 샜다.피츠버그는 2∼3쿼터에 터치다운 3개를 내준 반면,3점짜리 필드골 1개만 기록해 10-28로 뒤졌다. 피츠버그는 4쿼터 들어 와이드리시버 산토니오 홈스, 타이트엔드 히스 밀러, 데이븐포트가 3연속 터치다운을 찍으며 29-28로 승부를 뒤집어 대역전극을 연출하는 것 같았다.하지만 4쿼터 두 번째, 세 번째 터치다운 이후 1점을 보태는 보너스킥 대신 재차 엔드존을 공략하는 2점짜리 ‘투 포인트 컨버전’을 시도했다가 모두 실패,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웠다. 모험 대신 손쉬운 보너스킥을 선택했다면 31-28까지 점수를 벌렸을 상황. 결국 피츠버그는 경기 종료 40초를 남기고 상대 키커 조시 스코비에게 통한의 필드골을 얻어맞아 무릎을 꿇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금연·다이어트·건강 보조기구 ‘봇물’

    금연·다이어트·건강 보조기구 ‘봇물’

    신년을 맞아 새해 소망을 겨냥한 상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금연을 비롯해 건강, 다이어트, 미용 등과 관련된 제품이 많다. ●“담배, 올해는 꼭 끊어주마!” 4일 업계에 따르면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금연 관련 상품이 인기다. 인터파크는 자사에서 가장 인기를 누리는 금연 상품은 담배를 피우면서 자연스럽게 금연을 도와주는 금연초(2000∼9만원)라고 밝혔다. 필터에 유해성분을 제거해주는 숯을 사용하는 닥터스모킹(6상자,1만 4550원)이 금연 상품 전체 판매 1위다. 칫솔질을 하면서 금연을 유도하는 오스모스 니코덴트 금연치약(1만 8910원), 흡연욕구가 생길 때마다 코에 대고 흡입하는 금연향 비연(鼻煙)(1만 7260원), 귀에 놓는 금연침인 T침(500개,1만 180원), 담뱃재를 털면 콜록콜록 기침하는 폐 모양의 재떨이(4000원) 등도 인기라고 덧붙였다.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 서홍관 박사는 “흡연자들은 대부분 식사 후 담배에 대한 생각이 간절한데 이는 음식 냄새가 흡연 욕구를 자극하기 때문”이라면서 “금연을 하려면 식후 양치질을 통해 음식 냄새를 제거해주고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는 커피 대신 녹차 등 차 종류를 즐기는 습관을 갖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금연은 의지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건강·가족 등 담배를 끊게 한 동기를 글로 적는 등 항상 스스로에게 환기시켜주는 것도 방법”이라며 “흡연자는 니코틴에 중독된 상태여서 니코틴 패치 등 약물의 도움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2008년은 날씬하게 살자” 적정 체중과 단단한 몸을 만들기 위한 운동 용품들의 할인 공세가 거세다. 신세계 이마트는 오는 16일까지 정상가 대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스포츠 용품을 판매한다.114만 9000원이던 AC러닝머신을 91만 9200원에,4만 9800원인 보디트위스터 스테퍼는 3만 9840원에 판다. 롯데마트도 9일까지 이들 제품을 같은 가격에 할인판매한다. 운동 효과를 높여 주는 모래주머니(6300∼9200원)도 판다. GS마트도 16일까지 실내 스포츠용품 특가전을 열고 관련 상품을 최고 50% 할인 판매한다.18만 9000원을 받던 헬스사이클을 8만 9000원에 판다. 대연 에어로스테퍼(5만 3800원), 요가매트(6400원), 보디짐볼세트(7900원) 등도 있다.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강재헌 교수는 “다이어트의 관건은 식사 조절과 운동”이라면서 “아무리 열심히 운동을 해도 식습관을 개선하지 않으면 다이어트 효과가 반감되는 만큼 새해에는 밥의 양을 줄이는 것보다 칼로리가 낮은 다시마, 김, 미역 등 위주로 음식을 섭취하는 식습관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하루 걷는 양의 경우 비만 환자들(2000∼3000보)이 정상인(6000∼7000보)보다 훨신 적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만보계를 차고 매일 1만보를 걷도록 노력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건강+동안… 새해엔 더 예뻐지자 새해를 맞아 건강한 삶을 결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건강식품과 동안(童顔)을 주제로 한 화장품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중장년 남성들의 전립선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쏘팔메토가 지난달 말 CJ홈쇼핑 방송을 통해 1시간만에 2억원 넘게 팔리는 등 평소 때보다 30%가량 판매가 늘었다.”면서 “농수산홈쇼핑에서도 같은 달에 주 3회 방송하는 등 편성 비중을 높였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온라인쇼핑몰인 CJ뉴트라닷컴에서는 9일까지 오메가3, 글루코사민, 클로렐라, 코엔자임 Q10 등 건강식품을 선물세트로 구성, 최대 50%까지 싸게 판다. GS홈쇼핑은 “연초에는 테마별 제품 편성이 많다.”고 밝혔다. 이 달에는 레드와인에서 추출한 폴리페놀 성분 등으로 탄력을 강화해주는 참존 디에이지(6만 9000원)의 론칭 방송을 비롯, 피부 산화방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 함유 제품인 셀렉스-C 비타민C 핵심구성(39만 8000원), 한방화장품 주름비책 비취가인(12만 8000원), 에스티로더의 기능성 제품 브랜드인 굿스킨에서 주름 개선용으로 만든 트리 엑티라인 링클필러(5만 8000원) 등이 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NFL] 뉴잉글랜드 사상 첫 16전승

    ‘불패(Undefeated)!’ 미프로풋볼(NFL)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퍼펙트(16전 전승)로 정규시즌을 매조지했다.16전 전승은 NFL 87년 사상 처음이다.1972년 마이애미 돌핀스도 전승으로 정규시즌을 끝낸 적이 있다. 하지만 당시는 팀 당 14경기였고,1978년부터 16경기가 됐다. 뉴잉글랜드의 퍼펙트 신화는 역전 드라마에다가 풍성한 기록 잔치가 곁들여져 더욱 극적이었다. 뉴잉글랜드는 30일 이스트 러더퍼드 자이언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뉴욕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4쿼터에만 15점을 몰아치며 38-35로 역전승했다. 1쿼터에서 선제 터치다운을 내주고 3점짜리 필드골을 뽑아낸 뉴잉글랜드는 2쿼터에서도 터치다운 1개와 필드골 2개를 낚았지만 터치다운 2개를 거푸 찍히며 전반을 16-21로 끝냈다.3쿼터에 터치다운 1개를 주고받은 뉴잉글랜드는 마지막 4쿼터에 집중력을 발휘했다. 쿼터백 톰 브래디의 65야드 패스를 받아 상대 엔드존을 뚫은 와이드리시버 랜디 모스의 활약에 29-28로 승부를 뒤집은 것. 뉴잉글랜드는 1점짜리 보너스 킥 대신 다시 득점을 시도하는 2점짜리 ‘투 포인트 컨버전’을 성공해 31-28로 달아났다.뉴잉글랜드는 경기 종료 4분46초를 앞두고 러닝백 로렌스 머로니가 다시 터치다운을 찍으며 승기를 잡았다. 자이언츠는 1분여를 남기고 와이드리시버 플락시코 버레스가 터치다운을 보탰으나 흐름을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브래디는 터치다운 패스 50개째를 배달하며 2004년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의 슈퍼스타 쿼터백 페이튼 매닝이 세운 한 시즌 최다 터치다운 패스(49개)를 3년 만에 갈아치웠다. 이날 터치다운 2개를 기록한 모스도 시즌 23개로 1987년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에서 뛰던 와이드리시버 제리 라이스가 수립한 한 시즌 최다 터치다운 기록(22개)을 넘어섰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땅 안딛고 50km… ‘야마카시’ 마라톤 성공

    땅 안딛고 50km… ‘야마카시’ 마라톤 성공

    영국의 한 프리러닝(Free Running) 선수가 땅을 딛지 않고 50km를 이동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파쿠르’(Parkour)라고 불리기도 하는 프리러닝은 도시의 건물이나 조형물 등을 이용해 이동하는 익스트림 스포츠의 하나. 한국에서는 유명 클럽의 이름인 ‘야마카시’로 많이 알려져 있다. 10대 프리러닝 선수 루이스 번(Lewis Byrne)은 최근 런던 중심지 50㎢ 구역에서 평범한 길이 아닌 난간과 벤치, 가로수 등 설치물만을 이용해 땅을 딛지 않고 이동하는 ‘프리러닝 마라톤’에 도전했다. 그는 이날 벽이나 간판 등에 매달리기도 하고 양동이를 이용해 도로를 건너는 등 마치 비디오 게임과 같은 움직임을 선보이며 50km를 이동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캄보디아 지뢰 제거 기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루이스는 이 행사를 통해 1m에 1파운드(약 1900원)씩 총 5만파운드(약 9400만원)를 기부했다. 사진= dangerousground.org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英 퍼스트레이디 변신 몸매에 ‘깜짝’

    英 퍼스트레이디 변신 몸매에 ‘깜짝’

    “필라테스로 다이어트 했어요.” 최근 영국 총리 고든 브라운(James Gordon Brown·53)의 부인 사라 브라운(Sarah Brown·43)이 몰라보게 예뻐진 몸매로 공식석상에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퍼스트레이디’ 사라는 3번의 출산을 겪은 후 체중이 무려 70kg까지 늘어 16(한국 사이즈 88이상)사이즈 정도의 옷을 입어야 했다. 그러나 지난 6월 사라는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결국 5개월여만에 약 15kg을 감량, 12 사이즈(한국 사이즈 66정도)의 옷을 입은 달라진 모습으로 전 영국인을 놀라게 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 어느 나라의 퍼스트 레이디도 이처럼 공개적으로 다이어트를 한 사례가 드물기에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언론의 주목을 받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라는 “뚱뚱한 퍼스트 레이디로 불리긴 싫었다.”며 다이어트 동기를 밝혔다. 사라가 다이어트를 위해 수영·걷기·식이요법 등과 함께 주력했던 운동은 바로 필라테스(Pilates·간단한 동작을 여러 번 반복하면서 통증 없이 근육을 강화하는 전신운동) 사라는 “필라테스에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했다.”며 “이는 내 다이어트 성공의 가장 큰 공신”이라고 전했다. 이어 “남편에게도 함께 다이어트 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며 “집에 러닝머신을 들여놓고 평소 그가 좋아하던 초코바 등의 간식을 모두 금지시켰다.”고 전해 브라운 총리 또한 건강관리 중임을 시사했다. 한편 사라는 현재 각종 잡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녀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알리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일등공신’으로 알려진 필라테스는 연일 영국 여성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선데이미러 표지에 실린 영국 퍼스트 레이디 사라 브라운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FL] ‘7리시브·80야드 전진·1터치다운’ 워드 빛났다

    12일 펜실베이니아주 하인스필드에서 열린 미프로풋볼(NFL) 경기에서 홈팀 피츠버그는 전반까지 클리블랜드에 터치다운 3개를 내주고 필드골 3개를 따내 9-21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 피츠버그의 대반격이 시작된 건 3쿼터 종료 6분20초 전. 와이드리시버인 하인스 워드가 상대 엔드존 구석을 찌른 쿼터백 벤 로슬리스버거의 12야드짜리 패스를 낚아채며 터치다운에 성공했다. 피츠버그가 보너스 킥 1점을 포함해 7점을 따라붙었다. 피츠버그는 4쿼터 초반 로슬리스버거가 상대의 허를 찌르며 30야드를 단독으로 질주, 터치다운을 찍으며 6점을 보태 22-21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 때 피츠버그는 1점짜리 보너스 킥 대신 러닝이나 패싱으로 다시 엔드존을 공략하는 2점짜리 ‘투 포인트 컨버전’을 시도했고, 워드가 빛났다. 로슬리스버거의 패스를 받은 워드가 다시 엔드존을 밟아 24-21로 달아난 것. 피츠버그는 상대 조슈아 크립스에게 100야드에 이르는 킥오프 리턴 터치다운을 얻어맞아 24-28로 다시 뒤졌으나 종료 3분 전 히스 밀러가 터치다운으로 반격, 쐐기를 박았다. 아메리칸콘퍼런스 북부지구 1위 피츠버그는 7리시브 80야드 전진,1터치다운을 기록한 워드를 앞세워 지구 2위인 클리블랜드를 31-28로 제치고 3연승,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공천 불개입”… ‘근심’ 달래기

    “공천 불개입”… ‘근심’ 달래기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11일 낮 당 화합 메시지를 담은 기자회견을 마친 직후 가까운 당 중진의원과 전화통화를 했다.“(회견)봤어? 시키는 대로 했지?”라는 이 후보의 물음에 이 중진의원은 “건의사항이 120% 반영됐더군요.”라고 화답했다. ●중진에 “시키는대로 했지?” 이 후보측은 박근혜 전 대표에게 ‘진정성’의 최고치를 보여줬다고 자평했다. 한 측근은 “모든 것을 자신의 잘못으로 돌린다는 이 후보의 언급이 나왔는데, 더 무슨 말이 필요하겠느냐.”고 했다. 박형준 대변인에 따르면 원래 회견문 초안에는 ‘부덕의 소치’라는 문구가 있었으나 이 후보가 “너무 상투적인 표현”이라며 직접 ‘내가 부족해서’라는 더 센 문구를 바꿔 넣었다고 한다. 이날 이 후보가 제시한 당 화합 방안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내년 총선 공천권과 관련, 이 후보는 대선 후에도 현행 당헌·당규를 지킬 것을 약속했다. 한나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당권은 대선 투표일까지만 후보가 보유하고, 그 후로는 당 대표에게 넘어간다. 따라서 내년 4월 18대 총선의 공천은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구성하는 공천심사위원회의 몫이 된다. 강재섭 대표의 임기가 내년 7월까지니까, 결국 내년 총선 공천은 이 후보측이 아닌 강 대표가 주도하게 되는 것이다. 이 후보는 이런 ‘정상적인 절차’를 ‘정상적으로 운용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한 셈이다. 이런 ‘당연한’ 약속이 필요하게 된 것은 그동안 권력의 향배에 따라 당헌·당규가 무력화되는 경우가 다반사였기 때문이다.2002년 민주당에서는 노무현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 대권·당권 분리의 당헌·당규에도 불구하고 한화갑 당시 대표가 친노(親盧)세력에 의해 물러난 바 있다. 이 후보는 또 박 전 대표의 위상을 ‘정치적 파트너이자 동반자’로 규정했다.‘파트너’ ‘동반자’라는 개념에 대해 이 후보측의 설명은 추상적이다. 박형준 대변인은 “정권교체 후에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나라에서 러닝메이트라고 하면 확대해석되기 때문에 그건 아닌 것 같다.”고 말해,‘부통령’ 등 단선적인 2인자의 개념은 아니라는 입장을 보였다. ●“‘파트너´ ‘동반자´ 구체성 결여” 기자들 사이에선 ‘회견 내용이 구체성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질문도 없지 않았다. 이에 이 후보측 인사들은 “후보 입장에서 공개적으로 공천권, 당권 운운하는 것은 국민들 보기에 적절치 않은 측면이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 측근 의원은 “박 전 대표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진급들의 자문을 받은 회견 내용인 만큼 박 전 대표가 수용할 것으로 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상연 한상우기자 carlos@seoul.co.kr
  • [코나미컵 아시아시리즈] 김재현 vs 이병규 ‘안면몰수’

    ‘동지에서 적으로’ 한국프로야구 LG에서 8년간 한솥밥을 먹던 SK의 김재현(32)과 일본프로야구 주니치의 이병규(33)가 일본에서 충돌한다. 아시아 최강 팀을 가리는 코나미컵 아시아시리즈가 열리는 8일 도쿄돔이 무대. 팀의 해결사인 둘은 김성근 SK 감독이 2002년 LG를 이끌 때 최강의 좌타라인으로 명성을 날렸지만 한국시리즈 우승에 실패한 아픈 인연이 있다. 당시 김재현은 아직도 건재한 배트 스피드로 장타를 만들어냈고, 이병규는 날아오는 공에 맞춰 안타를 생산하는 기교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공교롭게도 정규시즌에서는 부진했다가 ‘가을의 잔치’에서 진가를 드러내며 부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재현은 1994년 LG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첫발을 내딛자마자 얼떨결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맛본 뒤 1997·1998·2002년 3번의 실패를 거듭한 끝에 13년 만에 두번째 우승반지를 끼었다. 정규시즌 타율이 .198로 부진, 주전 자리도 꿰차지 못한 김재현은 한국시리즈에서 23타수 8안타(타율 .348) 2홈런 4타점 5득점으로 팀이 2연패 뒤 4연승의 기적을 연출하는 데 주연을 맡았다. 당연히 최우수선수(MVP)는 그의 몫. 김재현은 “한국시리즈 우승을 했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겠다. 많은 야구 팬들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병규도 정규시즌 타율이 .262에 그치며 2군행의 수모도 겪었지만 포스트시즌 10경기에서 고비 때마다 대포를 가동,3홈런 11타점으로 팀이 1954년 이후 53년 만에 재팬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 데 한몫했다. 국내에서 끼어보지 못한 우승반지의 한도 풀었다. 함께 구슬땀을 흘리다 오랜만에 만났지만 적으로 싸워야 하는 운명에 처한 둘에게 김성근 감독의 “LG에서 함께할 때 3·4번이었는데 참 흥미로울 것 같다.”는 말처럼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김재현은 동료들과 6일 일본에 도착, 오후 3시 도쿄돔에서 러닝과 스트레칭, 캐치볼로 몸을 푼 뒤 가볍게 수비와 타격 연습을 2시간 했다. 김성근 감독은 선수보다 하루 먼저 일본에 도착, 지바에서 롯데 관계자들을 만난 뒤 이날 오후 도쿄돔호텔에서 4개국 감독 회의를 갖고 전의를 다졌다. 코나미컵은 올해 세번째로 지금까지 일본의 독무대. 삼성이 2005년 첫 대회에서 지바 롯데에 밀려 2위, 지난해엔 타이완 라뉴에도 패해 3위에 그쳤다. 우승은 니혼햄이 차지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막판 스퍼트는 내 딸이 준 힘”

    “달리면서 계속 ‘이슬라를 사랑해!’라고 되뇌었어요. 그래서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었지요.” 2년3개월 만에 마라톤 풀코스(42.195㎞)를 완주한 그는 결승선을 통과하자마자 지난 1월 낳은 첫딸 이슬라를 찾았다. 딸을 안은 채 그는 “아이를 갖게 되면 운동도 끝이라고 사람들은 여겼지요. 그러나 전 결코 그러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아기 엄마 폴라 래드클리프(33·영국)가 5일 ING 뉴욕시티마라톤에서 2시간23분9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화려하게 복귀했다. 레이스 내내 그는 지난 15년간 트랙과 필드, 마라톤에서 치열한 다툼을 벌여온 게테 와미(32·에티오피아)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맹렬한 추격전을 펼쳤다. 반환점을 돌 때 1시간10분40초를 기록, 대회 신기록 기대를 부풀렸으나 후반 페이스가 떨어졌다. 센트럴파크의 결승선을 수백미터 앞두고 막판 스퍼트,2위 와미를 불과 23초 차로 따돌리고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세계기록(2시간15분25초) 보유자인 래드클리프는 “돌아와 마라톤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의 마지막 풀코스 완주는 2005년 8월 헬싱키 세계선수권. 그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기권한 것을 제외하고는 7개 마라톤 대회를 모두 제패한 기록을 갖고 있어 이제 내년 베이징에서의 한풀이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사이클 황제 암스트롱 또 ‘서브 3´ 이날 남자부 1위를 차지한 마틴 렐(29·케냐·2시간9분4초)보다 더 이목을 끈 것은 마스터스 부문에 출전한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36·미국)의 놀라운 기록 경신. 고환암을 이겨낸 의지의 인물로 투르 드 프랑스(프랑스일주 도로사이클대회)를 7차례나 제패한 그는 사이클 우승자에게 건네지는 옐로 저지를 걸친 채 암연구를 지지하는 130명의 마라토너들과 함께 달렸다.2005년 은퇴 뒤 지난해 첫 풀코스 완주에 이어 올해도 모든 마스터스들의 꿈인 ‘서브 3’(3시간 미만)을 달성했다.2시간46분43초로 지난해 기록(2시간59분36초)을 13분 가까이 단축했다. 그는 “이번엔 준비가 잘돼 있었다. 멈추지 않고 마라톤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가 엘리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뛰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마라톤의 장점에 대해선 “러닝화만 있으면 세계 어느 도시에서든 뛸 수 있잖아요.”라고 말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토요 영화] 헤드윅

    [토요 영화] 헤드윅

    ●헤드윅(OCN 오전 11시) 내일이 지구의 종말이고 그때까지 단 한편의 ‘록뮤지컬 영화’만 보도록 해주겠다면 당신은 무슨 영화를 보겠는가. 머릿속에 언뜻 ‘헤드윅’이 떠오르지 않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당신은 아직까지 이 영화를 접해보지 못한 사람일 테다. 농삼아 이렇게 말할 수 있을 만큼 ‘헤드윅(Hedwig And The Angry Inch,2000)’은 내용은 물론이고 작품성과 완성도면에서도 탁월한, 그야말로 ‘물건’이다. 존 카메론 미첼은 록뮤지컬 ‘헤드윅’이 오프브로드웨이와 세계 순회공연에서 예상외의 성공을 거두자, 직접 감독 겸 주연으로 나서 영화로 만든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영화는 곧 ‘21세기형 로키 호러 픽처쇼’라는 찬사를 받으며 갖가지 영화제의 주요상을 휩쓸기 시작했다.‘선댄스 영화제’의 관객상과 감독상도 그중 하나. 그러나 이처럼 화려한 수상 이력은 액세서리에 불과하다. 영화 자체의 미덕만으로도 볼 가치는 충분한 것. 내용은 원작 뮤지컬과 다르지 않다. 동 베를린 출신의 한 남성이 미국 록스타로 발돋움하는 파란만장한 인생 역정을 다루고 있다. 평범했던 독일 소년이 미군 병사의 결혼 제의를 받고 성전환 수술을 하는 과정, 하지만 이 수술이 실패해 영문제목 ‘the angry inch(성난 1인치)’가 암시하는 것처럼 성기부분에 1인치의 살덩어리만 남게 된 아픔 등이 생생히 그려진다. 그리고 그가 미국으로 건너가 사랑의 배신을 딛고 우여곡절 끝에 록스타로 우뚝 서는 장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느끼도록 하기에 충분하다. 이와 함께 뮤지컬에서도 그랬듯이 중간중간에 삽입된 애니메이션이며, 영화 전반에 깔린 록뮤지컬 감성의 사운드트랙 등은 비극의 승화와 감정의 조율을 제대로 이뤄내며 영화의 작품성을 드높인다. 국내에서 ‘헤드윅’은 뮤지컬이 지난 2005년 4월부터 시작해 600회가 넘는 공연 동안 2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누렸다. 주인공 ‘헤드윅’을 맡은 조승우, 오만석 등은 ‘조드윅’‘오드윅’이란 별칭을 얻으며 일약 뮤지컬 스타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5월에는 뮤지컬 ‘헤드윅’의 원작자이자 영화감독 겸 주연배우 존 카메론 미첼이 직접 방한해 헤드윅 콘서트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헤드윅’의 인기가 우리나라에서도 얼마나 높았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러닝타임 90분.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새상품]

    ●BYC로 유명한 트라이가 국내 최초로 명품 200수 속옷을 출시했다.200수란 목화솜 1g에서 338.7m의 실을 같은 굵기로 뽑아 방적한 원단으로 만든 속옷. 보통 속옷은 40수(67.7m)다. 이집트 기자지구 원면을 썼다. 러닝셔츠가 11만원.●롯데칠성음료는 탄산 생수인 스파클링 워터 트레비를 출시했다. 이탈리아 로마의 분수 ‘트레비’를 브랜드화한 제품.330㎖가 1200원.●청정원은 소금 4종을 출시했다. 대표 청정지역인 전남 신안의 천일염에 보성 녹차, 무안 마늘, 신안 함초, 서해산 해초 등 국산 천연식물 추출물을 넣어 만들었다. 화학조미료가 들어 있지 않다. 녹차소금과 마늘소금은 각각 130g이 2400원, 함초소금(130g)은 1800원, 해초소금(300g)은 3800원이다.●락앤락은 보온 효과를 한층 강화한 보온도시락 및 보온병을 출시했다. 런치박스 죽통, 핫 슬림 보온도시락, 핫 와이드 보온도시락 등이 있다. 핫 웨이브 보온병은 한 손으로도 편하게 쥘 수 있는 부드러운 느낌이 특징. 도시락은 2만∼2만 7000원, 보온병은 1만 1800∼1만 3800원이다.●풀무원은 생가득 다시국물 그대로 담은 우동 3종(버섯·김치·가쓰오)을 출시했다. 기존 제품과 달리 동봉된 다시 국물에 우동면을 그대로 삶으면 된다.2인분에 4600원이다.●동서식품은 100% 아라비카 원두로 만든 일회용 커피믹스 맥심 아라비카 100(스틱 20개 들이 3000원,100개 들이 1만 3500원)과 맥심 아라비카 100 부드러운 블랙믹스(20개 들이 2800원,100개 들이 1만 2000원) 2종을 출시했다.●한국네슬레 테이스터스 초이스는 에티오피아산 슈퍼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두로 만든 커피 테이스터스 초이스 수프리모를 출시했다. 스틱 20개 들이는 3350원, 병 제품은 90g에 5470원이다.
  • [토요영화] 맨 인 블랙

    ●맨 인 블랙(SBS 영화특급 밤 1시)“넌 대체 어느 별에서 왔니?” 살다보면 가끔씩 이런 질문을 던질 수 밖에 없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런 순간에는 꼭 한번 의심해보라. 혹시 이 사람이 인간 행세를 하는 외계인이 아닌지를. 배리 소넨필드 감독의 ‘맨 인 블랙’은 바로 이같은 엉뚱한 상상에서 피워올린 코믹공상과학물이다. 이 영화에는 주로 지구에 우호적인 외계인보다는 지구에 적대적인 외계인들이 등장해 시종 상상 초월의 행보를 보여준다. 이야기는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 지대에서 시작한다. 이곳에는 쉴 새 없이 차량이 넘나드는데, 미국 영토로 밀입국하려는 멕시코 난민들을 태운 차량들도 끊임없이 밀려온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경찰이 이들을 수색하려 할 때, 한 대의 검은색 차량이 황급히 다가선다. 차에서 내린 이들은 선글라스에서부터 양복, 구두까지 온통 검은 색으로 치장한 일급 국가 비밀 조직 MIB(Men In Black) 요원들. 이들은 지구에 정착한 외계인들을 감시하고, 지구인으로 위장한 불법 체류 외계인들을 색출하는 임무를 띠고 있다. 지금까지 MIB는 이민 외계인을 감시하고 불법 거주자를 방어하며 평화를 지켜오는 데 비교적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뜻하지 않던 일이 생긴다. 전쟁 중인 은하계에서 평화 회담을 위해 방문한 두 외교 대사가 암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것이다. 신참인 제이(윌 스미스)와 베테랑 형사 케이(토미 리 존스)는 외계인 정보수집가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사악한 바퀴벌레 외계인 에드가(빈센트 도노프리오)가 지구로 숨어들어 왔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또 두 은하계의 분쟁 대상은 다름아닌 보석 속의 작은 소우주라는 사실도 알게 된다. 이들은 즉시 작은 소행성을 찾기 위해 뉴욕시 의료 검사관인 닥터 로웰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소행성이 이미 에드가의 손아귀에 들어가버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맨 인 블랙’은 외계인의 존재를 정부가 국민들에게 숨기고 있다는 음모이론을 모티브로 삼았다는 점에서 일견 ‘엑스 파일’을 연상시킨다. 하지만 ‘엑스 파일’이 심각한 미스터리물에 기반을 두고 있다면,‘맨 인 블랙’은 로웰 커닝햄의 원작 만화를 각색해 매우 유쾌하고 기발한 상상력을 능청맞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둘은 사뭇 다르다.1997년작. 러닝 타임 98분.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날개 단’ 고어 대선 출마할까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올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대통령 선거에 큰 변수로 떠올랐다. 그는 민주당 후보 경선에 참가하지 않는데도 당원 및 무소속 유권자의 13%로부터 지지를 받는 것으로 CNN조사에서 나타났다. 특히 지구온난화 방지 노력으로 노벨상을 받은 뒤 지지율은 더 올라가고 있다고 CNN은 14일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고어가 그동안 출마에 관심이 없다고 했지만 노벨상 수상으로 지지자들의 요구는 거세질 것이라고 내다 봤다. 내년 11월 대선까지는 아직 1년이 넘게 남았다. ●13만여명, 출마요청 서명 고어 지지자 모임인 드래프트고어닷컴(DraftGore.com)은 지난 10일 뉴욕타임스에 고어의 출마를 공개적으로 요구하는 편지와 지지자 13만 6000명의 서명을 담은 전면광고를 실었다.“그와 견줄 만한 비전이나 국제사회에서의 위상, 정치적 용기를 가진 인물이 적어도 민주당 내엔 없다.”는 이유다. 이에 대해 고어 대변인인 칼리 크레이더는 “그는 대선에 출마할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고어는 노벨상 발표 직후 캘리포니아 주에서 기자들과 만나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현재 CNN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는 힐러리 클린턴·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각각 39%·20%의 지지율로 앞섰다. 하지만 힐러리는 ‘급진적’이라는 인식 등 때문에 민주당 밖에 ‘안티’ 세력이 많다. 오바마도 경험 부족과 흑인이란 점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 고어 전 부통령은 노벨상 수상을 계기로“기후변화 문제에 더욱 매진하겠다.”면서 2억달러(약 2000억원) 규모의 광고 캠페인 계획도 밝혔다. 그러나 내년 초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힐리러가 대세를 잡지 못하거나 공화당의 강력후보 등장에 흔들리면 고어가 대안으로 급부상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부시에겐 ‘오명’ 올가미 고어의 노벨상 수상은 조지 부시 대통령의 실패 사례를 극명하게 드러낸 것이라고 언론들은 잇달아 보도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고어 전 부통령이 지난 20년간 끊이지 않은 회의적인 목소리 속에서도 지구 온난화의 영향에 대한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면서 “이번 수상으로 인기 없는 대통령에게 또 한 번의 좌절을 안긴 셈”이라고 지적했다. 뉴욕 타임스도 “온난화 문제는 개인이나 과학자 집단이 아니라 정부가 맡아야 하는 임무”라면서 “그러나 부시 행정부는 (임무 수행에) 실패하고 말았다.”고 꼬집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고어 전 부통령의 승리는 부시 대통령에게 오명”이라고 비난했다. 댈러스 모닝뉴스는 “고어 전 부통령은 시대를 앞서가는 인물”이라면서 “아버지 부시까지 1992년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고어 당시 부통령 후보의 환경 운동을 비웃었지만 이제 그를 보고 웃는 사람은 없다.”고 덧붙였다. daw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