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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몬데이, 전자제품+명품찬스 ‘100% 당첨 기회까지?’

    티몬데이, 전자제품+명품찬스 ‘100% 당첨 기회까지?’

    티몬이 25일 월요일 티몬데이를 맞아 시간대별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이날 0시 LG전자 세탁기 (TR16SK)를 26만9000원에 10대 한정해 선보였다. 해당 상품의 온라인 최저가는 47만 원대로 온라인 최저가보다도 43% 싸게 판매됐다. 오전 1시에는 아디다스 러닝화(듀라모 라이트)를 1만9900원에 100족, 오전 7시에는 여성 소호 브랜드 반에이크의 청바지가 9900원에 100벌 판매됐다. 남은 특가 판매를 시간대별로 살펴보면 오전 8시에는 스마트 클린 로봇청소기 2000대를 1만7900원에 판매하며, 오전 10시에는 구찌, 톰포드 등의 명품 선글라스 57종3048개를 5만9000원에 판메한다. 오전 11시에는 가이타이너 킹클린 무선청소기 1000대를 5만9000원에, 신학기에 필요한 이스트팩 600개를 1만2900원 특가로 제공한다. 오후 5시에는 바비브라운 컨실러 등의 명품 화장품을 1000개를 1만9900원에 준비했고 오후 7시에는 하우쎈 UV살균 공기청정기(HA-300) 100대를 5만9900원에 준비했다. 티몬은 25일 ‘3,250원 깜짝 할인 쿠폰’ 이벤트와 ‘325원 타임적립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에서 ‘티몬데이’를 검색, 상단에 보이는 브랜드 배너를 클릭하면 티몬데이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25일 자정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0시, 2시, 4시 등 2시간 마다 선착순 1000명 제공, 총 1만2000장이 발급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에서 ‘티몬데이’를 검색해 배너를 통해 들어온 소비자라면 누구나 325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과 적립금은 25일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봄맞이 대청소를 계획하는 소비자를 위해서는 무선 청소기, 봄나들이를 떠나는 소비자를 위해 봄 패션과 뷰티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일부 상품은 3000여개까지 수량을 확보해서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아무것도 없을 때 걷기밖에 없었다

    아무것도 없을 때 걷기밖에 없었다

    “‘어떻게 주어진 시간 안에 가성비 좋은 휴식을 취할 수 있을까’ 하는 게 첫 책(‘하정우, 느낌있다’)을 낸 뒤 지난 7년간의 화두였어요. 그런 고민을 하다가 걷기에 대해서 깊이 빠져들게 됐고, 이 책까지 나오게 됐습니다.”‘작가’ 하정우가 말했다. 2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걷는 사람, 하정우’(문학동네) 출간 기자간담회에서다. ‘배우, 영화감독, 영화제작자, 그림 그리는 사람, 그리고 걷는 사람.’ 종내는 ‘걷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배우 하정우가 에세이를 냈다. ‘트리플 천만 배우’의 명성답게 지난 23일 출간된 책은 이날까지 4쇄를 찍을 만큼 ‘핫’하다. 언제 그럴 시간이 있나 싶지만 하정우는 자타공인 ‘걷기 마니아’다. 무명 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걸어서 출근하는 그는 하루 3만보씩 걷고, 많게는 하루 10만보까지도 걸어 봤단다. 그에게 걷기는 ‘꾸준히 나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그는 “감정 컨트롤 하는 게 제일 어려운데 심지어 그걸 이용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감정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그럴 때는 그냥 걷는 양을 늘리거나 강도 높은 러닝을 한다”고 했다. 연기를 보여 줄 사람도, 오를 수 있는 한 뼘의 무대도 없을 때부터 지금까지 살아 있는 한 계속 할 수 있다는 점이 걷기의 매력이다. 그는 책에서 발로 땅을 밟으며 몸과 마음을 달랜 걷기 노하우와 아지트, 걸으면서 느낀 몸과 마음의 변화를 털어놓는다. 영화 속 찰진 ‘먹방’으로도 자주 회자되는 그는 스스로 ‘걷기를 즐기지 않았더라면 족히 150㎏은 넘었을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실제 잘 먹고 많이 걷는다. 그가 말하는 실용적인 걷기 노하우 몇 가지. “남자분들은 사타구니용 파우더 꼭 챙기시고요. 패션 운동화 말고 에어가 충분한 워킹화·러닝화 신으세요.” 책에는 “감독은 하지 말고 그냥 배우만 하세요!” 같은 신랄한 댓글에 대처하는 그만의 자세도 나온다. “누군가 그렇게 말할 때 예전에는 상처받았지만, 앞으로는 상처받지 않으려 한다. 그건 내가 배우로서는 대중에게 꽤 친숙하고 그럭저럭 잘해 왔다는 뜻 아닌가. 감독 하정우는 배우 하정우에게 빚졌지만, 언젠가는 감독 하정우가 배우 하정우에게 그 빚을 갚을 날도 있으리라 생각한다.”(229쪽) 이 또한 걸으며 얻은 깨달음이리라. 2011년 첫 책을 냈던 작가 하정우는 이렇게 생각했다. “5년마다 한 번씩 삶을 정리해 나가면서 할아버지 될 때까지 작업도 같이 해나간다면 후배들에게 좋은 가르침까지는 아니지만 좋은 가이드가 되지 않을까.” 처음 계획했던 5년보다는 시간이 지체됐지만, 배우로 감독으로 화가로 걷는 사람으로 그 어떤 여정도 멈추지 않을 ‘인간 하정우’를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美 ‘브룩스 러닝’ 국내 사업 본격화

    美 ‘브룩스 러닝’ 국내 사업 본격화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미국 러닝 브랜드 ‘브룩스 러닝(Brooks Running)’의 국내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브룩스 러닝 슈즈·의류의 국내 독점 판권을 갖는 동시에 의류는 라이선스를 별도로 획득해 자체 기획·생산 체제로 전환해갈 계획이다. 브룩스 러닝은 1914년에 론칭한 100년 전통의 미국 대표 러닝 전문 브랜드다. 워런 버핏이 투자해 ‘워런 버핏 운동화’로 알려지기도 했다. 현재 미국 러닝 시장 점유율 1위(러닝 전문 편집숍 MS 기준)로, 세계 톱3의 전문 러닝화로 손꼽힌다. 북미·유럽·아시아를 중심으로 50여개국에 진출했고, 직진출이나 독점 유통 판권을 통해 홀세일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브룩스 러닝 사업 거점으로 패션 성지 세로수길을 선택하고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462.8m²(140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입점했다. 이곳에서는 러닝 관련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러닝 체험형 매장으로 꾸며 브랜드 가치와 재미를 동시에 주고 있다. 또한 러너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러닝 허브’ 공간을 전국 주요 러닝 코스에 정거장 개념의 소규모 시설로 넓힌다는 방침이다. 러닝 허브는 약 15~20평 규모의 라운지 개념으로 운영하며 러너를 위한 드레스룸, 라커룸으로 사용된다. 음료·스낵 등도 마련해놓는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재활용 혁명’ 선언한 독일 아디다스

    ‘재활용 혁명’ 선언한 독일 아디다스

    세계 2위 독일 스포츠의류 업체인 아디다스가 오는 2024년까지 모든 신발과 의류에 들어가는 플라스틱은 재활용 제품만 사용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아디다스는 15일(현지시간) 공급망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면서 앞으로 6년 안에 자사 제품을 재활용 플라스틱만 사용해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때는 자원봉사자들의 옷을 재활용 플라스틱 물병으로 만드는 등 다양한 실험을 해온 아디다스는 2016년 플라스틱 물병을 재활용 한 러닝화를 대량생산하면서 리사이클링 운동에 본격적으로 가세했다. 올해에만 재활용 신발 판매량 500만 켤레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120%나 늘린 재활용 신발 1100만 켤레를 공급할 계획이다. 에릭 리트케 아디다스 글로벌부문 사장은 “우리의 목표는 2024년까지 새 플라스틱을 없애는 것”이라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양으로는 하루 아침에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없다”고 말했다. 리트케 사장에 따르면 아디다스가 판매하고 있는 9억 2000여개 제품에 들어가는 재료의 절반이 플라스틱인 만큼 아디다스가 내년 목표인 1100만 켤레를 달성하더라도 연간 신발 생산의 3%에 불과한 실정이다. 문제는 경제성이다. 재활용 플라스틱 가격이 새 플라스틱보다 10~20% 더 비싸기 때문이다. 리트케 사장은 이 가격 차이가 재활용 플라스틱만을 사용하기까지 6년이 걸리게 하는 이유라고도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현재의 이윤 구조를 유지할 수 있는 적절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며 “해마다 얼마간의 비용을 상쇄해 나갈 수 있지만 1년 만에는 힘들다”고 말했다. 아디다스의 이 같은 움직임은 영국과 유럽에 불고 있는 플라스틱 사용 반대 운동에 발맞춰 브랜드의 친환경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관측된다. 파타고니아와 H&M 등 의류 브랜드들은 일부 제품 생산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으며, 친환경 브랜드로 알려진 스텔라매카트니는 2020년까지 새 플라스틱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약속했다. 세계경제포럼(WEF)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연간 800만t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간다. 2050년 바닷속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많을 것이라고 WEF가 경고하는 까닭이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버려지는 것들에 가치를 입히다… ‘업사이클링’ 전성시대

    버려지는 것들에 가치를 입히다… ‘업사이클링’ 전성시대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러닝화 인기코오롱 래코드, 점퍼 재활용 백 출시최근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패션업계에서도 ‘업사이클링’을 접목시킨 상품이 늘고 있다. 업사이클링이란 단순한 자원을 재사용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디자인을 가미해 새로운 완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최근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을 활용해 만든 ‘팔리 라인’의 한정판 러닝화 6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팔리 라인은 앞서 아디다스가 2015년 국제적인 해양환경보호단체 ‘팔리포더오션’과 손잡고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을 활용한 소재 연구에 착수한 끝에 개발해 낸 업사이클링 전문 제품군이다. 이듬해인 2016년 11월 처음 출시된 러닝화와 축구 유니폼이 전부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출시된 팔리 러닝화는 FC바르셀로나와 독일 국가대표 축구팀 골키퍼인 마크 테어 슈테겐 선수가 제작 과정에서부터 참여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대표 상품인 ‘울트라부스트 팔리’와 여성 전용 ‘울트라부스트X 팔리’의 경우 신발 한 켤레당 약 11개의 플라스틱병이 재활용됐다. 아디다스 측은 “향후 모든 의류와 신발을 생산할 때 석유가 원재료가 된 ‘버진 플라스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국내 패션 전문기업 코오롱인더스트리FnC의 업사이클링 패션 전문 브랜드 ‘래코드’도 최근 폐기되는 점퍼를 재활용해 만든 ‘점퍼백’ 2종을 선보였다. 래코드는 입지 않고 버려지는 옷을 전혀 다른 새로운 옷이나 패션 관련 소품으로 제작, 판매하는 브랜드다. 모든 상품은 소량 한정 생산되는 것이 특징이다.래코드가 내놓은 점퍼백은 점퍼 한 벌로 크로스백과 토트백 가방 두 개를 만들어 낸 제품이다. 크로스백은 점퍼의 소매 부분을, 토트백은 점퍼의 몸판 부분을 각각 활용했다. 토트백의 경우 가방 여밈 부분에 고리가 달려 있어 사용하지 않을 때는 간편하게 돌돌 말아 수납할 수 있다. SPA브랜드 H&M도 2012년부터 지속 가능한 소재 또는 재활용 소재만 사용해 만든 친환경 제품군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촛대를 재활용한 액세서리, 그물망과 나일론 폐기물로 만든 드레스 등을 선보였다. 한경애 래코드 총괄 상무는 “업사이클링 패션에서 가장 중요한 점 중 하나는 재활용 후 버려지는 부분이 없도록 주어진 소재를 최대한 사용하는 것”이라면서 “최근의 업사이클링 제품은 일반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데다 소비자 스스로가 구매를 통해 환경보호에 동참한다는 가치를 느낄 수 있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상반신은 사람, 하반신은 말…일본 기업이 만든 올림픽 ‘근대 5종’ 캐릭터

    상반신은 사람, 하반신은 말…일본 기업이 만든 올림픽 ‘근대 5종’ 캐릭터

    2020년 일본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인 ‘근대 5종’ 종목을 응원하려고 만든 캐릭터가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상반신은 근육질의 남성 몸, 하반신은 말로 이루어진 반인반수 캐릭터 ‘펜타우루스’가 바로 그것이다. 펜타우루스는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반인반마 종족 켄타우로스를 모티브로 일본의 닛신 식품이 올림픽 근대 5종 종목(펜싱, 수영, 승마, 사격, 달리기)을 응원하고자 만들었다. 이를 염두에 둔 듯 펜타우루스는 펜싱 마스크를 쓰고 손에는 펜싱 검과 사격용 총을 들었다. 하의는 수영복을 입었고 신발은 러닝화를 신었다. 닛신은 앞으로 펜타우르스가 닛신의 홍보활동과 ‘근대 5종’ 응원 캠페인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닛신 식품은 펜타우루스가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가 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현재로서는 그 예상이 빗나간 분위기다. 일본 매체들은 “초등학생 대다수가 펜타우루스를 보고 ‘기분 나쁘다’고 답했다”는 조사결과를 전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컬럼비아 몬트레일, 미드솔 기술력 ‘펄폼’ 적용한 ‘배리언트 X.S.R.™’ 출시

    컬럼비아 몬트레일, 미드솔 기술력 ‘펄폼’ 적용한 ‘배리언트 X.S.R.™’ 출시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의 트레일러닝 전문 브랜드 ‘컬럼비아 몬트레일’이 미드솔 기술력인 펄폼(Pearl Foam)을 적용한 크로스오버 러닝화 ‘배리언트 X.S.R.™(VARIANT X.S.R.™)’을 출시한다. ‘배리언트 X.S.R.™’은 거친 오프로드 뿐만 아니라 포장된 일반 도로에서도 달릴 수 있는 온오프로드 크로스오버 러닝화다. 미드솔(중창)에 컬럼비아 몬트레일만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탄생한 ‘펄폼(Pearl Foam)’을 적용해 뛰어난 반발력과 쿠션감을 갖췄다. 컬럼비아 몬트레일만의 미드솔 기술력인 ‘펄폼’은 일반 EVA 미드솔 대비 쿠션력을 극대화한 ‘플루이드 폼(Fluid Foam)’ 미드솔 안에 열가소성 폴리에스터 엘라스토머 입자(Thermoplastic Polyester Elastomer)를 넣어 에너지 리턴을 극대화해 뛰어난 탄성과 쿠셔닝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지면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자연스러운 러닝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며, 뛰어난 반발력을 제공해 달릴 때 에너지 소모를 줄여준다. 또한 가볍고 편안한 러닝을 위해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특수배합고무 바닥창을 사용했으며, 갑피 부분에 봉제선을 없앤 메쉬 소재를 적용했다. 컬럼비아 몬트레일 ‘배리언트 X.S.R.™’은 컬럼비아 공식 온라인몰 및 전국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운동화, 디자인만 보시나요? 마른 곳·젖은 곳 성능 달라요

    운동화, 디자인만 보시나요? 마른 곳·젖은 곳 성능 달라요

    최근 운동화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제품마다 내구성이나 충격흡수 등에서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10개 스포츠 브랜드 운동화 13종(러닝화 10종, 워킹화 3종)을 대상으로 기능성과 내구성,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16일 공개했다.마찰에 겉창이 닳지 않는 내마모성은 뉴발란스(MSTROLZ1), 데상트(스퍼트액션), 르까프(베이퍼플러스), 리복(아스트로라이드2D), 아디다스(듀라모라이트) 등 러닝화 5개 제품과 뉴발란스(MW880RK3) 워킹화 1개 제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발 발등 부분이 마모되는 정도를 실험한 결과 아식스(퓨젝스러쉬) 러닝화는 건조 조건에서 내마모성 2만 5600회 미만으로 소비자원 섬유제품 권장 기준에 미달했다. 신발 안감의 마모 정도는 13개 제품 모두 권장 기준을 충족했다. 운동화 접착 부위가 떨어지지 않는 ‘박리강도’는 뉴발란스(MSTROLZ1), 푸마(플렉스레이서) 등 러닝화 2개 제품이 가장 높았다. 미끄러짐 방지 기능은 마른 바닥과 젖은 바닥에서의 실험 결과가 달랐다. 마른 바닥에서는 리복(아스트로라이드2D)·스케쳐스(고런5) 러닝화 2개 제품과 뉴발란스(MW880RK3) 워킹화 1개 제품이, 젖은 바닥에서는 데상트(스퍼트액션)·아식스(퓨젝스러쉬)·프로스펙스(마하런101) 등 러닝화 3개 제품이 각각 ‘우수’ 평가를 받았다. 스케쳐스(고런5)와 뉴발란스(MW880RK3) 제품은 전체 발이 받는 발바닥의 압력이 낮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발뒤꿈치가 받는 충격을 흡수하는 정도는 데상트(스퍼트액션)와 프로스펙스(마하런101) 등 러닝화 2개 제품과 뉴발란스(MW880RK3) 워킹화 1개 제품이 우수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운동화를 살 때 디자인 등 감각적 요소만으로 선택하기보다는 착용 목적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며 “신발 바닥이 많이 닳은 운동화는 미끄럼 저항·충격흡수 등의 기능이 떨어질 가능성이 커지므로 새로운 신발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인간 한계, 과학으로 넘는다?…스포츠 파고드는 기술도핑

    인간 한계, 과학으로 넘는다?…스포츠 파고드는 기술도핑

    ‘과학기술의 힘을 빌려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다.’ ‘속임수와 과학의 경계가 갈수록 모호해진다.’ 과학과 기술의 발달은 인간이 한계를 느끼는 모든 영역에 손길을 뻗친다. 공정과 경쟁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스포츠에도 시나브로 과학기술의 유혹이 뻗친다. 금지약물 규정을 피하는 갖가지 편법을 시험해 보고 전수하는 것에서 벗어나 이제 과학이란 이름으로 그럴듯하게 포장된다. 여기에 자본의 논리가 물줄기를 대니 거대한 둑이 조그만 틈 하나로 무너지듯 과학과 속임수의 경계가 허물어진다. 종목 경기단체마저 자본의 손을 들어 주거나 관전의 흥미를 높인다는 이유로 빗장을 내리고 있다. 요즘 자주 거론되는 ‘기술도핑’이다. ‘스포츠 엔지니어링’이라고 에둘러 치장하는 이들도 있다.지난달 인간의 한계를 상징하는 대표적 장벽 가운데 하나인 남자 마라톤 2시간 벽에 도전하는 프로젝트가 육상계의 이슈가 됐다. 세계적인 마라토너 셋을 불러 다른 대회 출전도 막은 채 오로지 ‘1시간 59분 59초’ 안에 결승선을 통과해 달라고 실험실과 같은 환경을 만들었다.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가장 알맞은 날씨를 고르고 평탄한 경기장 트랙을 잡아 20명의 페이스메이커가 바람을 앞뒤에서 막아 주며 셋이 달리게 했다. 물을 마시기 위해 급수대에 달려가는 시간마저 줄이자며 모터바이크를 탄 이들이 접근해 물통을 건넸다. 더욱이 달림이의 발바닥 탄성을 높여 기록 단축에 도움이 될 것이란 러닝화를 신은 채였다. 경쟁사도 비슷한 이벤트를 기획 중이란 얘기까지 들려온다. 지난달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총회 참석차 서울을 찾은 서배스천 코(영국)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회장은 “연맹 차원에서 논의하지 않은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전제한 뒤 “기술 발전에는 찬성하는 입장이다. 선수들이 안전하게 운동하면서 부상이 덜 나올 수 있도록 한다면 오히려 더 비중을 늘려 다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수수방관이 아니라 사실상 두 손 들어 환영한다고 선언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일찍이 2006년 기술도핑에 관해 자문을 받겠다고 공언하더니 종목 경기단체가 알아서 해야 한다고 발을 빼버렸다. WADA는 지금도 근력을 강화하거나 스포츠 정신을 훼손한다면 기술적 진보를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인 견해만 되풀이하고 있다. 이제 스포츠에서 기술의 진보는 종목 단체들이 스포츠의 진정성을 해치지 않는다고만 판단되면 대체로 받아들여지는 추세다. 2012년 런던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광범위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표됐는데 많은 응답자가 인간 정신과 노력의 가치를 갉아먹을 수 있고, 몇몇 종목을 너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들며, 최고의 선수가 승리하지 못하는 불공정함을 부추기고, 부자 선수와 부자 나라가 가난한 선수와 가난한 나라보다 이득을 누릴 수 있게 한다는 점을 두려워하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과학과 기술의 틈입에 제동을 걸지 못했다. ●겨우 12년 만에 퇴출된 전신 수영복 스피도의 LZR 레이서 전신 수영복은 기술도핑의 대표 사례로 가장 첫손 꼽힌다. 1998년 상어 피부를 본떠 디자인돼 산소를 근육에 더 잘 전달하게 하고 수역학적으로 더 나은 상태로 이끌고 공기를 붙잡아 부양력을 높이도록 만들었다. 18개의 올림픽 금메달을 수집한 마이클 펠프스(32·미국)가 입어 본 뒤 “내 몸이 로켓이 된 것처럼 느껴졌다”고 털어놓은 일화로 유명하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몇몇 수영 선수는 두 겹을 겹쳐 입고 풀에 뛰어들기도 했다. 수영에서 세계신기록 25개가 작성됐는데 23개는 전신 수영복을 입은 선수의 차지였다. 그 뒤 다른 대회에서도 이 수영복을 입은 이들의 세계신기록 경신이 계속되자 국제수영연맹(FINA)은 2010년부터 착용을 전면 금지했다. ●WADA “이온 셔츠 금지할 이유 없다” 뉴질랜드 기업이 내놓은 ‘이온X 셔츠’는 전기장을 지닌 음이온을 함유한 것으로 광고됐다. 혈액의 흐름을 증가시켜 더 많은 산소를 근육에 전달하고 근육에서 분비되는 젖산을 빨리 분해한다고 주장했다. WADA는 인체의 이온 수치를 변화시키거나 근육을 강화하거나 금지된 성분을 함유한 것도 아니라며 금지할 이유가 없다고 답했다. ●인터랙티브 장치들 공공연히 영연방 과학산업연구기구의 호주 연구진은 운동 효과를 모니터하고 피드백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의류를 개발했다. 농구 선수가 어깨깃에 전송 장비를 부착한 채 운동을 하면 컴퓨터에 슛 쏘는 자세를 가르치는 정보 등이 전달되는 것이다. 슛이 성공할 때와 실패할 때의 패턴을 분간해 어떤 점을 고쳐야 하는지 곧바로 알려 준다. 몸의 움직임을 교정하도록 돕고 ‘근육의 기억’을 도와 전송 장비가 제거됐을 때에도 과제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때 봅슬레이 선수들은 속도와 가속도, G포스(운동할 때 느끼는 압력), 트랙 표고차 데이터 등을 전송할 수 있는 장비 덕을 봤다. 빙상에서는 출발선과 결승선을 레이저빔으로 쏴 정확한 시간을 측정하는 기술의 도움을 받았다.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은 위성항법장치(GPS)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위치를 확인해 경기 운용을 더 잘할 수 있었다. ●‘기계도핑’ 장비에 숨겨진 장비들 유치하지만 자전거에 배터리와 모터를 감춰 기록을 단축하는 일이 과거에 꽤 있었다. 2010년 투르 드 플랑데르에서 처음 의심 사례가 적발됐다. 국제사이클연맹(UCI)이 전면 금지시켰지만 지난해 UCI 사이클로-크로스 세계선수권에서도 한 사례가 확인됐다. 2015년 이후 이제 자전거 감독관은 어느 로드 대회에서나 볼 수 있게 됐다. 적발되면 최대 20만 스위스프랑(약 2억 3205만원)의 벌금이 부과되거나 6개월 이상 대회에 나서지 못한다. 지난해 투르 드 프랑스 심판들은 열추적 감지기가 달린 카메라를 이용해 숨겨진 장치를 찾으려 애쓰곤 했다. ●인공 팔다리가 공정경쟁 해친다?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등에 출전하는 절단 장애 선수들은 가벼운 탄성 소재의 의지(義肢·인공 팔다리)를 달고 경기에 나서는데 장애를 갖지 않은 선수들보다 유리한 구석이 적지 않다는 지적을 곧잘 받는다. 앞으로 이런 일이 비일비재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장애로 생긴 결함을 극복하려는 노력이 오히려 기록 단축이나 경쟁에 도움을 준다는 이유로 재갈이 물린다면 윤리적, 도덕적으로 위험한 패러독스에 빠지게 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부자 나라의 대표팀만 과학과 기술의 혜택을 누린 유니폼과 장비 덕을 본다. 예를 들어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때 미국과 캐나다, 러시아 빙상 선수들은 컬럼비아 경기복을 입고 경쟁했는데 지퍼 무게까지 감량한 데다 근육의 쓰임새마저 경쟁자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눈(雪) 패턴을 넣어 제작하기까지 했다. 미국 빙상 선수들은 우주항공 업체인 록히드마틴과 언더아머의 제휴로 제작한 유니폼을 입었는데 방풍 실험 등 가난한 나라에서는 꿈도 꿀 수 없는 장비 실험 등을 손쉽게 할 수 있었다.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미국 대표팀은 자동차·모터사이클을 제작하는 BMW사에서 만든 썰매를 탔는데 탄성소재로만 이뤄져 있어서 보기만 해도 미끈했다. 미국과 같은 나라는 스폰서 홍보를 떠들썩하게 하느라 노출이 됐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쉿’ 하며 손가락을 입술에 갖다 댄 채 특정 기술을 남몰래 심어놓느라 애쓰는 나라들이 있을지 모를 일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D-1] 오늘 휴식·수면 충분히… 신던 양말·러닝화로 완주하세요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D-1] 오늘 휴식·수면 충분히… 신던 양말·러닝화로 완주하세요

    제16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대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전 9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출발해 하프(21.0975㎞), 10㎞, 5㎞ 세 코스로 나뉘어 달리게 된다. 이를 아우르는 장점은 무엇보다 건강을 가장 앞세우는 100세 시대를 맞아 도전적인 거리라는 데 있다. 대비 훈련도 풀코스 마라톤 수준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러나 대비해서 손해를 보는 일은 절대 없다. 준비를 소홀히 한다면 접시물에도 코가 빠지는 법이다. 5월의 푸르른 날, 안전한 뜀박질을 위한 체크 포인트를 짚어본다.먼저, 충분한 휴식이 완주를 보장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준비가 미흡하다고 하루 전 갑자기 무리하게 훈련을 감행하는 것은 자살 행위다. 하루 전에는 충분한 휴식으로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야 한다. 단, 하루 종일 쉬는 것보다는 오전에 20분 정도 가볍게 달려서 근육을 풀어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면이므로 늦어도 밤 9시엔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는 점이다. 수면량이 부족하거나 잠을 설치면 제대로 실력을 발휘할 수 없다.레이스 당일 식사는 2시간 30분 전에 하는 게 좋다. 식사는 육류·어류 등 단백질을 빼고 탄수화물 위주로 해야 한다. 이는 ‘카보로딩’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식이요법이다. 달리는 데 필요한 신체 글리코겐 저장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이다. 지방과 단백질은 평상시 몸에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짜거나 매운 음식은 피하고 평소 익숙한 음식을 섭취하도록 한다. 식사량은 소화 과정을 거쳐야 레이스에 문제가 없으므로 부담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양을 섭취한다. ‘아침을 든든히 먹어야 잘 뛴다’는 것은 그릇된 상식이다. 달리는 동안 공복감을 심하게 느끼는 사람은 찹쌀밥이나 찹쌀떡, 바나나 등을 약간 섭취한다.양말만큼은 신던 것을 그대로 신고 달리는 게 최선이다. 마라톤은 땀을 많이 배출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복장은 다소 느슨하고 소재는 통풍이 잘되는 것으로 골라 입는다. 피부 노출은 최대로 해 땀을 잘 증발시키도록 한다. 신발은 전문 마라톤화보다는 뒤꿈치가 푹신한 러닝화가 더 낫다. 레이스 때에는 새것보다는 연습할 때 익숙해진 신발을 신는 게 훨씬 안전하다. 또한 젖은 운동화를 신으면 충격 흡수력이 50%가량 떨어지기 때문에 달리는 동안 운동화와 양말이 젖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양말은 반드시 자신이 신던 것을 세탁해 신는다. 새 양말은 겉면의 휘발성 물질 때문에 발과 운동화 간 밀착력이 떨어지기 십상이다. 이는 운동화 내의 공간에서 발이 겉도는 현상을 야기해 발목이 접질리는 등 예기치 못한 부상을 부르기도 한다. 대회장에는 2시간 전에 도착하자. 레이스가 시작되기 두 시간 전에는 대회 장소에 도착하도록 한다. 수 천명의 참가자 사이에서 떠들썩한 분위기를 자신의 뇌에 전달시켜 ‘이제 달린다’는 사실을 몸이 받아들이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물론, 다른 참가자들과의 정보 교환 등 가벼운 대화를 통해 긴장감을 풀 수도 있다. 스트레칭은 레이스보다 더 중요하다. 30분 이상 충분히 몸을 풀어 출발과 동시에 100%의 기능을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 적당한 시기에 몸이 풀리면 그때부터 달려야지 하는 안이한 생각은 부상 우려뿐 아니라 기록에도 좋지 않다. 특히 레이스의 이미지를 그려 볼 것을 추천한다. 레이스는 최종 연습한 페이스대로 실천한다. 이때 ‘힘들다’와 ‘꽤 힘들다’ 정도의 일정한 속도를 유지해야 목표 기록을 달성할 수 있다. 속도에 편차가 있을 경우 한 번 내린 속도를 올리는 데에는 그만큼 힘들고 에너지 소모도 많아진다. 아마추어 마라토너에게 한 번 떨어진 페이스를 회복하기란 매우 어렵다. 수분 섭취를 제대로 하는 요령도 중요하다. 마라톤에 필요한 에너지는 우리 몸에 축적된 고분자 에너지를 가수분해함으로써 얻어진다. 따라서 수분이 부족하면 에너지 생산도 줄어들게 된다. 달리는 동안 통상 시간당 1ℓ의 땀이 배출되므로 출발 전부터 조금씩 마시기 시작해 일정한 간격으로 갈증을 느끼기 전에 반 컵씩 수분을 섭취한다. 수분의 종류는 개인 선호도에 따라 다르지만 생수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이온음료나 주스류는 흡수가 빨라 갈증이 해소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고농도의 당분이 포함된 터라 결국은 더 많은 갈증을 유발하게 된다. 이온음료를 지극히 선호하는 마라토너라면 약 두 배의 생수를 섞어 희석해 마시면 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건강·패션을 입는다… ‘女心 콩닥’ 애슬레저

    건강·패션을 입는다… ‘女心 콩닥’ 애슬레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눈바디’를 해시태그 검색하면 약 9만 건이 넘는 사진이 올라온다. 거의 대부분이 몸매가 드러나는 운동복을 입고 자신의 몸을 찍은 사진이다. 눈바디란 ‘눈’과 체성분분석기 ‘인바디’를 결합한 신조어로, 운동을 하면서 눈에 보이는 몸의 변화를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건강과 몸에 대한 현대인의 관심이 ‘애슬레저’(애슬레틱과 레저의 합성어) 열풍으로 이어진데다,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나누는 SNS 문화가 확산되면서 기능성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갖춘 애슬레저 운동복이 패션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애슬레틱+레저’ 몸매 위해 운동 즐겨 장기화된 불황으로 패션업계의 침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운동복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특히 기존에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여성용 운동복이 이 같은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애슬레저 시장 규모는 1조 5000억원으로 2009년 5000억원에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2018년에는 약 2조원 규모에 이를 것이란 게 업계 전망이다. 한 패션업계 관계자는 “최근 건강과 탄력적인 몸매를 위해 운동을 즐기는 20~30대 여성들이 증가하면서 남성 소비자들이 주를 이뤘던 운동복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디다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아디다스의 구매 회원 등록제도인 ‘아디클럽’ 이용자의 성비가 2014년 남성 48%, 여성 52%, 지난해는 남성 47%, 여성 53% 등 여성 회원 비율이 지속적으로 과반 이상을 유지하면서 늘어나는 추세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아디다스 우먼스’ 매장을 중심으로 전체 아디다스 매장에서 여성 라인의 매출은 2011년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이 같은 열풍에 힘입어 아디다스는 지난해 부산 센텀시티에 우먼스 단독 매장을 추가 개장했다. 뉴발란스도 지난해 5월 전 세계 최초로 250평 규모의 ‘우먼스 컨셉 플래그십 스토어’를 서울 강남에 연 데 이어 8월 현대백화점 판교점, 9월 현대백화점 중동점까지 모두 3곳에 단독매장을 선보였다. 3층 규모인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뉴발란스 상품 구입뿐 아니라 피트니스 체험, 요가·필라테스 수업도 이뤄진다. 뉴발란스는 올해 안에 매장을 20개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지난해 7월 김연아 선수와 손잡고 선보인 ‘연아 다운자켓’이 출시 한 달 만에 발주량의 70%가 판매돼 7배 추가 생산을 진행할 만큼 폭발적인 반응이었다”고 말했다.●패션·아웃도어 업계도 시장에 합류 이에 따라 운동복 업계들은 저마다 신제품을 출시하며 ‘여심 공략’에 나섰다. 휠라는 지난해 하반기 피트니스나 요가, 필라테스 등 실내 스포츠에 적합한 여성 피트니스 전용 라인 ‘휠라 핏’(FILA FIT)을 출시했다. 2015년 말부터 여성 보디빌더와 피트니스 선수로 구성된 ‘휠라 핏 피트니스 선수단’을 창단해 운영 중이다. 올해도 휠라 핏 선수단과 함께 하는 보디핏 디자인 클래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르까프도 지난해 여성 스포츠웨어 ‘팜므’(FEMME)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디다스도 올해 세계적인 모델 칼리 클로스를 앞세운 새로운 트레이닝 캠페인 ‘#NEVERDONE’을 론칭하고, 스포츠 브래지어 ‘커미티드 브라’, 다리 부위별로 압박이 다르게 적용되도록 디자인 된 레깅스 ‘얼티메이트 타이츠’ 등 기능성 여성 운동복 신제품을 출시했다. 아웃도어 브랜드도 애슬레저 시장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블랙야크는 올해 ‘크레오라 프레쉬’ 원사로 만든 신소재를 사용한 ‘컴프레션 시리즈’를 새롭게 내놨다. 브라톱, 나시, 레깅스 등 여성 피트니스복으로 구성돼 있다. 마운티아도 강화된 스판 소재를 사용해 몸매 라인을 잡아주는 여성 스포츠라인 ‘아웃핏 라인’을 론칭했다. 패션브랜드 질스튜어트도 올해 ‘질스튜어트스포츠’를 론칭하며 운동복 시장에 뛰어들었다.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지난 20일 LF몰 입점에 이어 23일 AK수원점에 1호 매장을 열었다. 25~35세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캐주얼한 운동복을 선보일 예정이다.●레깅스, 무늬·글씨 등으로 체형 보완 여성 애슬레저 패션의 기본 아이템은 스포츠 브래지어가 내장된 브라톱·탱크톱과 레깅스다. 레깅스는 다리 라인을 탄탄하게 잡아줘 몸매를 부각시킬 뿐 아니라 근육에 밀착해 지속적인 신체활동에도 근피로도를 줄여주고 부상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검정색, 회색 등 어두운 색상의 레깅스에 몸에 달라붙는 브라톱이나 탱크톱을 코디하면 날씬해 보인다. 만약 브라톱·탱크톱을 단독으로 입기가 부담스럽다면 배꼽선까지 내려오는 짧은 기장인 ‘크롭톱’ 맨투맨 티셔츠나 매쉬 소재의 집업을 함께 코디하는 것도 방법이다. LF 관계자는 “마른 체형을 보완하고 싶을 경우 무늬가 들어간 레깅스를 고르면 하체 볼륨감을 강조할 수 있고, 다리 옆라인에 글씨가 새겨진 디자인은 시선이 분산돼 다리가 길고 얇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조언했다. 아디다스코리아 관계자는 “여성이 운동할 때는 반드시 스포츠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며 “지방과 유선으로 구성된 가슴은 쿠퍼 인대조직이 지탱하고 있는데, 이 조직은 격렬한 충돌이 있을 때 손상되기 쉬울 뿐더러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스포츠 브래지어로 가슴을 단단히 고정하고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이 운동 효과도 높일 수 있다.운동 종목과 강도에 따라 알맞은 스포츠 브래지어도 다르다. 요가와 같은 스트레칭 위주의 운동을 할 때는 호흡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어깨 끈이 얇고 상체를 너무 꽉 조이지 않으면서 가볍게 가슴을 잡아주는 제품을 택한다. 반면 크로스핏이나 달리기와 같은 고강도 운동을 할 때는 고탄력 밴드로 가슴을 단단하게 고정시키고, 기구를 드는 등 격렬하게 팔을 움직일 때 견갑골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운동복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인 운동화는 자체 개발한 기술을 앞세운 기능성에 더욱 집중하는 추세다. 나이키는 착화감을 앞세운 러닝화 ‘삭 다트 SE’를 선보였다. 발등 부위에 조절식 스트랩을 부착하고 충격 흡수가 뛰어난 ‘파일론’ 소재의 중창을 사용해 양말을 신은 것처럼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게 나이키 측의 설명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트래킹에서 가벼운 달리기까지 가능한 ‘멀티형 운동화’를 표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밀레의 ‘아치스텝 렉스’는 ‘고어텍스 서라운드’로 둘러싼 겉면과 ‘아치 펄스’ 중창 등 기능성 아웃도어 의상에 적용되던 기술을 적용해 내구성과 착화감을 높였다. 아디다스는 아예 소비자의 발 구조와 각도 등을 분석해 최적의 러닝화를 추천해주는 맞춤형 시스템 ‘런 지니’를 내놨다. 아디다스 서울 명동점, 잠실 롯데월드점, 부산 광복점에서 체험할 수 있다. 전문가와 간단한 상담을 한 뒤 동전만 한 크기의 런 지니 센서를 신발끈에 부착하고 약 1분가량을 실제로 달리는 방식이다. 런 지니가 약 40단계에 걸친 분석을 하고 데이터를 도출해내면 이를 토대로 자신에게 적합한 신발을 추천받을 수 있다. 강형근 아디다스코리아 브랜드 디렉터는 “카메라로 영상을 촬영하거나 발을 스캔하는 기존 방식에 비해 한층 정확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중구 ‘골목 민원’ 챙기러 빨간 점퍼 ‘최 반장’ 떴다

    중구 ‘골목 민원’ 챙기러 빨간 점퍼 ‘최 반장’ 떴다

    “여기 나 좀 보고 가랑께~.” 11월 칼바람이 매섭게 몰아친 지난 8일 서울 중구 장충동 골목, 4층 빌라에서 맨발로 뛰쳐나온 60대 할머니가 저만치 앞서가던 빨간 파카 차림의 중년 남성을 황급히 불러 세웠다. “1층 주차장이 어두워서 불량배들이 자꾸 꼬인다우~. 구청에서 환하게 페인트칠해주던데, 여기 기둥도 녹색으로 싹 칠해줘요.” 남성 손을 잡고 신신당부하던 할머니는 “꼭 해 드릴게요” 확답을 들은 후에야 남성을 놓아줬다. 내복에 빨간 파카, 러닝화로 중무장한 이 남성은 다름 아닌 최창식 중구청장. 최 구청장은 지난달 20일 신당동을 시작으로 하루에 한 동씩 지역 15개 동을 종일 구석구석 훑으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투어’를 계속하고 있다. 일명 ‘최 반장 투어’의 이날 행선지는 장충동. 인구 5000명의 초소형동으로 어르신 원주민 비율이 높지만, 구도심 옛 골목이 많아 손볼 곳이 적잖다. 장충문화체육센터에 들어서자 젊은 엄마들이 기다렸다는 듯 최 구청장을 붙잡고 늘어졌다. “필동도서관이나 신당도서관은 접근성이 좋지 않다. 장충동에만 ‘작은 도서관’이 없다”며 “학생들이 편하게 책 읽을 수 있는 공간이나 공부방이 작게나마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달했다. 동네 아주머니들은 “센터를 15년째 이용 중인데 창문이 없어 환기가 안 돼 땀 냄새를 감당할 수 없는 지경”이라고 낡은 운동시설을 안타까워했다. 최 구청장은 모두 수첩에 꼼꼼히 적었다. 그랜드앰배서더호텔 뒷골목으로 들어서자 급경사가 펼쳐진다. 마중 나온 신복숙 부녀회장이 “미끄럼방지용으로 벽에 붙어 있는 안전봉이 부실하다”고 지적하니, 최 구청장은 직접 상태를 확인하고 동행한 직원들에게 교체를 지시했다. 그는 “주민들과 접촉 면을 넓히면서 우범지대, 재개발지역, 위험시설물을 점검하자는 취지”라면서 “동별 추진 중인 명소사업·참여예산사업도 둘러보고, 동마다 주민들이 주도하는 ‘골목문화 만들기’도 변화상을 느낄 수 있다. 1년을 정리하고 내년 정책을 구상하는 의미”라며 자랑에 여념이 없다. 주민 김창남씨는 “동네에 문제가 생기면 출동하는 반장처럼 친숙해서 좋다”고 반겼다. 앞서 신당동 투어 때 최 구청장은 특화거리인 떡볶이골목의 경관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본 뒤 홀몸 어르신을 찾아 위로했다. 지난 1일 다산동 투어에선 문화골목으로 뜨는 남산 성곽길 옆 꼬레아트홀에서 주민들과 신나게 타악기를 두들겼다. 최 구청장은 “구정의 시작은 현장이고, 현장에 답이 있다”면서 “어려운 민원도 주민들과 담소로 풀어나가는 소통행정으로 민선 6기를 차질 없이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그의 올해 현장투어는 다음달 9일 회현동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박보검, 28일 케이스위스 팬사인회 “곧 만나요” 응모 대상은?

    박보검, 28일 케이스위스 팬사인회 “곧 만나요” 응모 대상은?

    배우 박보검이 팬들을 위해 사인회를 개최한다. 10일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K-SWISS)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삼성동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박보검 팬사인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사인회는 케이스위스 브랜드 모델인 박보검에 대한 팬들의 꾸준한 사랑과 2016 S/S시즌 출시한 케이스위스 주력 러닝화 엑스라이트(X-LITE)에 대한 고객들의 큰 관심에 보답하는 자리다.  팬사인회에서 박보검은 직접 총 150명의 팬들에게 자필사인을 전달하며, 포토존 운영, 럭키드로우를 통한 경품증정 등 케이스위스 고객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도 마련된다. 특히 케이스위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케이스위스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팬사인회 응모권을 제공하며 20일 총 150명을 추첨해 당첨 안내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 2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서면)에서 진행된 박보검&고경표 팬사인회를 통해 지방 고객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라며 “이번에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케이스위스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박보검 팬사인회를 진행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보검은 배우 김유정과 함께 오는 8월 방영 예정인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한다.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아웃도어 특집] 블랙야크, 390g 등산화… 이것이 ‘스마트 노마드’

    [아웃도어 특집] 블랙야크, 390g 등산화… 이것이 ‘스마트 노마드’

    블랙야크는 올해 봄·여름 ‘스마트 노마드’ 트렌드에 주목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노마드란 유목민처럼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생활을 즐기는 트렌드를 뜻하는 ‘노마드’가 한 번 더 진화한 개념이다. 스타일 탐색 단계를 넘어 기능까지 꼼꼼하게 살피며 현명한 소비를 추구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260㎜ 기준 제품으로 390g인 초경량 등산화 ‘엑섬GTX’는 기능과 패션의 조화를 중시하는 ‘스마트 노마드’의 요구를 수용한 제품이란 설명이다. 고어텍스 소재로 만들어 방수·투습 기능을 살렸고 중창(미드솔)의 경도에 차이를 둬 무릎과 발목 등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한 자체 개발 VS시스템을 적용했다. 장시간 걷기에 적합한 트레일 워킹화 ‘드라켄 GTX’와 고어텍스를 사용해 땀이 차는 러닝 활동에서도 쾌적함을 유지해 주는 다목적 트레일 러닝화 ‘스프린터 GTX’에도 VS시스템을 적용했다. 블랙야크가 최근 선보인 ‘E밸브재킷’, 방풍재킷인 ‘벤피카 재킷’, 익스트림 라인의 ‘B2XQ4 재킷’ 등은 가방이나 전용백에 휴대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꽃 구경부터 운동까지 다양한 봄철 아웃도어 활동을 하다 보면, 입고 벗고 휴대하기 편한 패커블 재킷의 쓰임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 마지막 1㎞만 뛰고 준우승한 케냐 마라토너 결국 사기죄로

     결승선을 불과 1㎞ 남기고 레이스에 합류해 마치 완주한 것처럼 속이고 은메달을 따낸 케냐 남자 마라톤 선수가 사기죄로 경찰에 체포됐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최근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열린 국제마라톤대회에서 거짓 레이스를 펼친 율리우스 은조구(Julius Njogu·28)가 덜미를 잡혀 곧 검찰에 기소될 예정이라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은조구는 레이스 막바지 선두그룹이 국립 응야요 스타디움에 들어설 무렵, 관중들 사이에 섞여 있다가 몰래 선수들 사이에 끼어 들었다. 이후 막판 역주를 펼치듯이 힘차게 뛰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의 기록은 2시간 13분대로, 결승선을 넘는 모습이 TV로 생중계됐다.  하지만 은조구의 사기 행각은 감독관에 의해 적발됐다. 감독관은 경기 내내 선두 그룹 뒤를 따라 왔으나 은조구를 보지 못했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무엇보다 42.195㎞를 뛴 다른 선수들과 달리 은조구는 피로한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러닝화를 벗어 발에 생긴 물집을 보여주는 등 마지막까지 풀코스를 뛰었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주머니에 챙긴 7000달러(약 793만원)의 상금도 빼앗겼다.  케냐에선 이 같은 일이 비일비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같은 대회에선 결승선 근처에서 레이스에 뛰어든 여성 선수 2명이 실격처리된 바 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컴포트화’ 충격·흡수 5배 차이

    ‘컴포트화’ 충격·흡수 5배 차이

    편안 구두로 인기를 끄는 ‘컴포트화’가 제품별로 충격·흡수 기능에서 5배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컴포트화는 굽이 낮고 넓으며 밑창이 푹신하다. 노년층이 선호해 ‘효도화’로 불리기도 한다. 요즘에는 젊은 층도 많이 찾는다. 서울YWCA가 26일 내놓은 컴포트화 20개 제품의 가격과 품질을 비교 분석한 결과 보행 시 체중 등에 가해지는 충격·흡수에서는 국산 브랜드인 ‘소다’가 1.13J(줄·에너지 단위)로 성능이 가장 좋았다. 러닝화(0.51~1.12J)보다도 우수하다. 반면 이탈리아 브랜드 ‘제옥스’(0.22)와 아디다스의 ‘락포트’(0.22), 일본의 ‘아사히’(0.25)는 성능이 떨어졌다. 소다와 비교하면 5분의1 수준이다. 발의 피로도와 연관 있는 ‘족저 압력’(걸을 때 발바닥이 받는 압력)에서는 평균 71.5㎪(킬로파스칼·압력 단위)로 비교적 우수했다. 이는 러닝화(40~70㎪)보다 높지만 경량화(81.9㎪)보다 낮은 것이다. 족저 압력이 가장 낮은 제품은 영국 브랜드 ‘클락스’로 41.3㎪였다. ‘락포트’(51.7㎪)와 국산 제품인 ‘바이네르’(60.4㎪)도 낮은 수준이었다. 금강제화 ‘바르베르데’(89.9㎪), ‘제옥스’(86.7㎪), 일본의 ‘제프리아뜰리에’(86.3㎪)는 압력이 클락스의 2배 이상으로 높았다. 최은주 서울YWCA 소비자환경팀 부장은 “기능성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컸고 내구성이 우수한 제품도 전체 20% 정도에 불과했다”며 “가격 대비 품질을 꼼꼼히 층져 보고 사용 용도와 활동 목적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씨스타 소유, ‘건강미인 1인자’ 러닝화보서 탄탄한 허벅지 라인 섹시매력 뽐내

    씨스타 소유, ‘건강미인 1인자’ 러닝화보서 탄탄한 허벅지 라인 섹시매력 뽐내

    씨스타 소유의 건강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묻어나는 러닝 화보가 공개됐다. 스케쳐스에서 공개한 이번 화보는 도심 속에서 러닝을 즐기는 소유의 밝고 건강한 매력과 감출 수 없는 탄력있는 몸매, 섹시하고 글래머러스한 각선미를 드러냈다. 평소 운동 마니아로 잘 알려진 소유는 뒤태라인을 완성해 주는 기립근과 애플힙, 러닝으로 다져진 탄탄한 볼륨과 군살 없는 라인까지 그야말로 완벽한 몸매를 과시했다. 또한 스키니한 레깅스와 쇼츠, 슬리브리스, 브라톱 등을 코디하여 감각적이고 시크한 어반 러닝 룩을 보여준다. 화보 속 소유는 교차 스트랩으로 섹시한 느낌을 더해준 러닝 브라톱과 컬러 라인이 포인트로 들어간 스키니한 레깅스를 매치하여 소유하고 싶은 볼륨 몸매를 강조했으며, 상큼한 네온 컬러의 쿨 메쉬 티셔츠 등 바디 라인을 살려주면서도 기능성까지 갖춘 러닝룩을 연출했다. 특히, 스케쳐스 러닝 레깅스는 핑크, 레드 등 컬러풀한 라인 디테일로 바디라인을 더욱 슬림하게 연출해줄뿐만 아니라, 허리라인에 롱밴드를 추가하여 복부 서포트 효과를 향상시킨다. 도심 속 러너로 변신한 소유 화보는 <퍼스트룩> 88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웃도어 특집] 투스카로라, 무재봉에 메시 더해 안정성·가벼움 다잡아

    [아웃도어 특집] 투스카로라, 무재봉에 메시 더해 안정성·가벼움 다잡아

    아웃도어 브랜드 투스카로라는 트레일과 트레킹, 트레블,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어울리는 올해 봄여름 신제품을 내놨다. 이번 봄여름에는 변화가 심한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최적의 신체 상태를 유지시키는 하이테크놀러지 PKS(투스카로라 익스트림 라인) 제품이 등장했다. 이번에 출시된 투스카로라의 하이브리드 재킷인 카노푸스 재킷은 3중 스토맥스 원단을 사용해 방풍 기능을 강화했다. 옆구리 배색 부분은 스트레치 원단을 넣어 활동성과 운동성을 극대화했다.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가격은 19만 8000원. 또 투스카로라는 올봄 가벼운 산행과 러닝에도 적합한 켈러트레일 러닝화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메시 소재를 사용해 경량성과 통기성이 좋고 무재봉 접착 공법을 사용해 신발의 형태를 틀어짐 없이 유지해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가벼운 산행이나 러닝 등의 활동에 적합하다. 가격은 11만 8000원. 올봄 신제품은 지난달 13일 투스카로라 서울사무소 1층에 문을 연 송파직영점에서도 살 수 있다. 투스카로라는 올해 대리점 및 가두점 영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송파직영점은 플래그숍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 ‘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 ‘좀 노는 언니’ 느낌나는 스타일리시 화보 ‘눈길’

    ‘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 ‘좀 노는 언니’ 느낌나는 스타일리시 화보 ‘눈길’

    이성경이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윈터 재킷 화보를 공개했다. 이성경은 18일 발간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러너로 변신했다. 모델 출신답게 비슷한 표정이나 포즈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다양하고 풍부한 매력을 보여줬다. 176cm의 큰 키로 패딩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깜찍함과 섹시한 눈빛이 공존하는 마스크가 특히나 인상적이었다. 이번 화보에서 이성경은 아디다스의 다운 재킷, 러닝 의상과 러닝화를 신고 촬영했다. 이성경의 화보는 18일 발행한 하이컷 140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12월 23일 발행되는 ‘디지털 하이컷’을 통해 지면에선 볼 수 없는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App Store)와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하이컷 혹은 high cut을 검색한 뒤 어플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이키·아디다스 ‘스파이’ 법정 싸움

    스포츠용품 업계의 ‘맞수’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이직 디자이너를 둘러싼 법정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1일 “나이키가 회사를 떠나 아디다스로 옮긴 디자이너 3명을 미국 오리건주 법원에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나이키 측은 이들 디자이너가 내부 기밀을 유출했다고 보고 있다. 나이키는 “지난 9월 아디다스로 이직한 고위급 디자이너들이 축구, 농구, 러닝화 부문의 연구소 시설, 재정 내역, 사업계획, 신제품 출시 계획 등 핵심 정보를 빼돌렸다”면서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나이키가 후원하는 국가 유니폼과 용품 디자인도 유출됐다. 피해액이 1000만 달러(약 109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피소된 디자이너들은 나이키 축구 부문 선임 디자인 디렉터였던 데니스 데코비치, 르브론 제임스와 코비 브라이언트 등 스타 농구화 제작을 담당한 마크 돌체, 나이키 러닝 부문 선임 디자인 디렉터로 일한 마크 마이너다. 디자이너들은 “나이키의 주장은 오해이거나 거짓말”이라면서 “비경쟁 합의 기간이 끝난 이후에 아디다스에서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것이다. 법에 어긋난 행위는 전혀 없었다”고 반박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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