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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키스탄/모헨조다로:상(세계 문화유산 순례:5)

    ◎BC 2,500년에 세운 완벽한 계획도시/벽돌 8천만장 소요 추산… “인더스문명의 꽃”/대욕탕에 상·하수시설… 도로는 벽돌포장/기능별로 구역 배치… 요새유적이 중추 인더스문명의 꽃 모헨조다로.파키스탄 신드지방 라르카나에 있다.카라치에서 이른 아침 비행기를 타고 신크리를 우회하여 2시간만에 모헨조다로 공항에 도착했을 때,황토지대에는 벌써 불볕이 깔렸다.그래서 메마른 문명의 구릉모헨조다로는 말 그대로 「죽음의 언덕」처럼 보였다. 비행장에서 4∼5㎞쯤은 될까.그리 멀지 않았다.모헨조다로 초입의 요새유적은 약간 경사진 비탈에 흙을 돋우어 만든 인공언덕 기슭을 깔고 앉았다.작열하는 불볕을 이기지 못하고 고운가루로 바스러진 황토흙과 벽돌이 어울린 모헨조다로의 색깔은 붉었다.인더스강이 범람하면서 밀어붙인 황토흙으로 벽돌을 구워 건설한 모헨조다로는 애초부터도 붉은색 도시였다. 그 요새유적 어귀에 모질게 자란 가시나무 한그루가 무척이나 반가웠다.신드말로 간디라는 가시나무는 그런대로 불볕을 가려주었으나,유적으로 올라가는 가파른 길이 곧 시작되었다.높이 21m에 지나지 않는 인공언덕의 벽돌계단이 극악스러운 더위로 해서 코밑으로 바싹 다가왔다.그리고 정상에 올라 진흙과 벽돌을 섞어 만든 거대한 탑파(수투파)를 만났다. 요새유적 정상의 탑파는 모헨조다로를 얼핏 불교유적으로 착각하기 딱 알맞았다.1922년 이 유적을 처음 조사했던 영국 고고학자 RD배너지도 모헨조다로를 불교유적으로 보고 탑파 주변을 발굴했을 정도였으니까….실제 AD 200년쯤 쿠산왕조시대의 동전이 나오기는 했다.그러나 탑파 주변을 더 깊이 파들어가서 생전 보지못했던 인장한 점을 발굴해냈다.그 인장은 바로 세기적 유물로,모헨조다로가 인더스문명 유적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제공한 단서가 되었던 것이다. 모헨조다로는 BC2500∼1700년까지 8백년동안 번영을 누렸던 도시다.그러니까 요새유적의 탑파는 모헨조다로가 멸망한 이후 1천9백여년이 지나고 나서 파괴된 모헨조다로 유적지 위에다 쌓아올린 불교유적인 것이다.어떻든 모헨조다로 사람들은 다른 세계가 거의 신석기시대를 살 무렵에계획된 도시를 건설했다.모든 정황으로 미루어 도시 면적은 어림잡아 4천8백여㎡를 웃돌았을 것으로 보고있다. 오늘날 모헨조다로 유적은 편의상 네 블록으로 나누어 블록마다 고유부호를 붙였다.블록의 부호는 발굴자들 이름에서 약자를 따다 만든 것인데,요새유적은 SD구역으로 되어있다.인공의 언덕,다시 말하면 토루가 있기때문에 요새로 불리는 이 유적은 도시의 중핵이라 할 수 있다.정상에 올라서면 동남과 동북쪽으로 펼쳐진 주변 도시유적이 한눈에 들어왔다. 요새유적(SD구역)에는 아주 중요한 건물들이 들어서 있다.중요한 건물은 큰 욕조가 있는 대욕탕이다.길이 12m,너비 6.9m,깊이 2.4m의 벽돌탱크가 설치되었다.욕조바닥 벽돌의 가장자리를 석고로 모르타르한 대욕탕은 방수처리가 완벽했다.욕조의 물은 세 개의 우물로부터 공급받는 상수도시설과 물을 빼내 흘려보내는 배수 및 하수도 시설도 갖추었다.대욕탕에서 조금 떨어진 북쪽에는 작은 욕조가 딸린 방들이 따로 있다.깨끗한 물을 늘상 공급받아 몸을 청결하게 가꾼 성직자들의 전용공간인 것이다. 대욕조를 돌아보고 나서 눈길을 끄는 건물터 하나가 골목 건너에서 기다렸다.네 개의 통로가 난 건물안에는 벽돌 스무남은장씩을 포개 쌓은 주춧대가 늘어 섰다.그 주춧대는 지붕 버팀기둥 자리였을 법한데,건물안 홀 넓이는 26㎡를 헤아렸다.고고학자나 문명사에 관심을 둔 전문가들은 이 건물을 종교집회를 위한 성소로 보았다.이 성소건물은 모헨조다로의 다른 블록 DK지역에서 발굴한 족장의 저택과 함께 도시사회의 통치기능과 체제를 가늠할 수 있는 유적이기도 했다. 모헨조다로를 와서 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위대한 도시라는 사실을 느낄 것이다.그까짓 벽돌을 쌓아 건설한 도시가 별 대수로우냐고 생각하는 사람도 더러 있겠지만,BC 2500년쯤 도시계획에 의한 완벽한 도시라는 점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모헨조다로 사람들 말고 다른 많은 종족들은 기껏해야 움집 정도를 짓고 살던 시대였기 때문이다.요새유적(SD구역)과 그 밑의 도시유적 DK구역,노동자 거주유적 HR구역 등이 기능에 따라 배치되었다. 이들 구역의 모든 건물은 구워 만든 붉은색 벽돌로 지었다.그리고 우물을 파고 원형으로 벽돌을 가지런히 쌓아 올렸다.우물은 7백개나 되었다.방수처리한 상·하수도에도 역시 벽돌을 사용했다.도로는 오늘날 나침반이 가리키는대로 정확히 동서와 남북을 이었다.마차가 다닐 수 있도록 너비가 10m에 이르는 큰 도로에는 바퀴가 제대로 굴러가도록 벽돌을 모로 뉘어 깔았다.도시계획은 물론 도시토목을 맡은 전문 엔지니어가 설계한 도시가 바로 모헨조다로인 것이다. 이 도시를 건설할 때 엄청난 분량의 벽돌이 들어갔다.고고학자들이 계산해낸 숫자는 자그마치 8천만장이다.벽돌을 일정한 규격품으로 세 종류가 생산되었다.가장 큰 세로 28㎝,가로 16㎝,두께 9㎝짜리 벽돌은 나무로 구웠다.나머지 작은 규격품 벽돌을 굽는 데는 곡물의 껍데기 왕겨를 땔감으로 썼다.이들 벽돌은 건축용도에 따라 사용되었다.오늘날 건축자재용 벽돌강도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제품을 대량 생산했으나 벽돌공장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그래서 모헨조다로와 버금하는 파키스탄의 다른 문명유적이 수난을 당한 적이 있다.모헨조다로보다 더 상류에 위치한 인더스강 지류 라비강 북쪽 연안의 하라파 유적의 수난이 그것이다.영국식민통치시대 파키스탄 초기철도건설 당시 하라파유적의 벽돌이 공사용 자재로 활용되었다는 이야기다.그 이후 문명유적임이 확인되어 지금은 모헨조다로 유적과 더불어 두 개의 큰 인더스문명 유적으로 보호받고 있다. 정오를 넘긴 구릉지대의 더위는 가히 살인적이었다.그러나 내친 걸음이라 모헨조다로박물관에서 내준 랜드로버로 인더스강쪽을 향해 달렸다.2㎞쯤을 실히 가서 강물이 범람할 때 도시 한 블록을 흔적없이 삼켜버린 폐허지대에 다달았다.비록 폐허라 할지라도 모헨조다로를 보다 분명한 문명유적으로 부각시킨 많은 유물들이 1898∼99년 사이 여기서 출토되었다.파키스탄 독립이후 최대의 발굴성과로 꼽히는 여러 돌인장,소가 끄는 달구지 따위의 테라코타 조각품들,무늬도자기와 민무늬도자기 등이 그것이다. 소 달구지에서 모헨조다로 도시유적의 그 넓은 길이 허세가 아니었음을 실감했다.그리고 돌인장에는 설형문자가 나오거니와 큰 선박 그림을 새겼다.이들 모헨조다로의 인장은 파키스탄보다 먼 서역수메르에서도 출토되었다.모헨조다로 사람들은 아주 일찍 고유문자를 쓰는 가운데 큰 배를 부려 장거리 해상무역로를 개척했다는 증거가 아닌가.그래서 모헨조다로에는 영원한 문명의 빛이 어려있는 것이다.
  • 무쏘 E3.2/첫 한정생산… 고급화·차별화

    ◎고성능·고품질·고가격에 희소성 가미한 전략/대시보드에 구매지 이름 새겨… 10월부터 시판 「5백대만 만드는 차」 「요르단왕자와 오만국왕이 특별주문한 차」「시트 하나도 세계적인 전문가의 지도아래 손으로 직접 바느질한 차」 롤스로이스나 캐딜락과 같은 세계 유수의 값비싼 차 얘기가 아니다.쌍용자동차가 개발,오는 10월부터 시판하는 3천2백㏄급 가솔린 엔진의 무쏘 E3.2가 그 주인공.가격은 유럽현지가 기준으로 4만5천달러선.구입희망자가 많으면 가격은 더 높아질 수 있다. 포르셰 체로키 등이 스포츠카의 고급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한정생산·판매 방식을 시도한 적이 있으나 국내업체로는 처음이다.전춘택 쌍용자동차부사장은 『고급차는 고성능 고품질 고가격 이외에도 희소성의 요소를 갖춰야 한다』고 설명한다.고급차의 판매전략은 보통차와는 달라야 한다는 얘기다. 무쏘 E3.2는 단순한 자동차의 차원을 넘어 기념비적인 소장품으로서의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할 방침이다.조수석앞쪽 대시보드에 구매자의 이름을 새겨넣고쌍용 마크가 그려진 도자기로 장식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각 제품마다 구매자의 취향에 맞도록 내외장을 꾸며줄 생각이다. 성능은 2백20마력의 고출력에 상시 4륜구동으로 최고시속은 2백㎞.출발후 시속 1백㎞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9.8초로 2천㏄급 스포츠카와 맞먹는다. 쌍용자동차가 유별난 판매전략을 세운 이유는 간단하다.소비자들에게 쌍용의 브랜드 이미지를 최고급으로 각인시키자는 의도다.쌍용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벤츠 수준에 맞추겠다는 것이다.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유럽에서는 어느 정도 브랜드 고급화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한다.고급 이미지 전략은 페라리를 취급하는 네덜란드의 한 딜러가 제안했다.유럽에서 쌍용자동차의 이미지가 좋다는 증거다.무쏘 601과 602가 유럽을 중심으로 한 자동차 선진국에서 쌍용의 이미지를 이미 상당수준 올려놓은 덕택이다. 실제로 디젤 무쏘는 현지 언론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영국의 유력지 더타임스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하면서도 뛰어난 제품경쟁력을 지녀 랜드로버사의 베스트셀러카 디스커버리를 추월할 수 있는 차』로 평가했다.독일 최고의 자동차전문지 오토카도 『디스커비리 체로키 등과 10개항목을 비교분석한 결과 승차감 저소음 등 6개항목에서 수위를 차지했다』고 격찬했다.독일 국영TV ZDP,자동차 전문지인 오프로드,경제지인 한데스브라트 등도 『무쏘는 엔진성능과 승차감이 뛰어난 경쟁력 있는 차』 『유럽수입차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메이커의 강력한 경쟁상대』 『기존한국차와 구별되는 최첨단 고급차종』으로 묘사했다.김석준 쌍용그룹회장과 손명원 쌍용자동차사장이 시험용 무쏘 E3.2를 몰고 있다.〈김병헌 기자〉
  • 「무쏘」 유럽수출 파란불/영 더 타임스지 특집서 극찬

    ◎성능검사 6개부문이 1위 차지 쌍용자동차가 수출전략형으로 개발한 4륜구동차「무쏘」가 영국의 유력 언론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유럽지역 수출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22일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영국의 최고 일간지 「더 타임스」는 최근 「디자인과 성능이 뛰어난 한국의 무쏘가 영국 4륜구동형 시장경쟁에 뛰어들었다」는 제목의 이례적인 무쏘 시승기를 통해 『무쏘가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성능으로 조만간 세계유수의 4륜구동차 생산업체들에게 큰 위협이 될 것』으로 소개했다. 이 신문은 또 무쏘는 기존의 4륜구동차와는 달리 에어로다이내믹한 스타일과 탁월한 주행성능,합리적인 가격을 보유한 뛰어난 경쟁력을 지녀 이미 유럽의 소비자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영국 랜드로버사의 베스트셀러카인 디스커버리를 추월할 수 있는 차라고 분석했다. 영국의 유력 자동차전문 월간지인 「오토 카」도 5월호에서 쌍용의 무쏘,랜드로버사의 디스커버리,미국 크라이슬러사의 체로키 등의 성능을 집중분석한 특집기사를 통해 무쏘가 10개 부문에 걸쳐 실시된 테스트에서 승차감,브레이크 성능,저소음 등 6개 부문에서 수위를 차지할 정도로 우수한 차라고 칭찬했다. 매월 30만부 이상 발행되는 이 잡지는 쌍용의 무쏘는 신생 브랜드로서 믿기 어려운 디자인과 뛰어난 파워를 보유하고 있으며,미쓰비시와 이쓰즈,닛산,크라이슬러가 실패한 영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함으로써 영국 최고의 4륜구동차인 랜드로버사의 디스커버리에 두려움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격찬하기도 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올해 영국시장에서의 이같은 호평에 힘입어 최소한 3천대(94년 4백대)이상의 무쏘를 영국에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수입차 판매업체/인치케이프 코리아 이경민대리

    ◎“견고성등 외제차에 배울점도 많아” 『요즈음은 월급을 받으면서 공부한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입사후 1년남짓동안 마케팅일에만 전념했는데도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요』 외국산 자동차 유통업체인 「인치케이프 코리아」의 마케팅 담당대리 이경민씨(32)는 노력하는만큼 성과가 눈에 띄지 않아 고민스럽다고 한다. 「인치케이프 코리아」는 세계적 서비스 마케팅그룹인 영국의 인치케이프 PLC의 자회사로 수입자동차의 국내 유통을 위해 지난해 3월 창립됐다.이 회사는 서울 성수동에 50평규모의 아담한 전시장을 갖추고 등록세등을 포함해 4억여원이나 되는 영국산 고급승용차 「롤스로이스」를 비롯,세계적으로 명성이 있는 「재규어」,지프형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레인지 로버」등 4종의 외제 승용차를 판매하고 있다. 『외제차라고 무조건 배격하는 자세는 잘못입니다.국산차와 비교할때 성능이나 견고함등에서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해요』 이씨는 외제차의 국내 수입이 아무리 활성화돼도 국산 자동차시장을 잠식할 정도로 위협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여유있는 고객에게 한번쯤 구입을 권해보고 싶다고 한다. 롤스로이스는 워낙 비싼데다 과소비 추방운동과 맞물려 지난해에는 한대도 못팔았다고 한다.그러나 이씨는 일류 호텔이나 관광업체등에서 특별한 손님을위해 이런 차종을 갖춰두는 것도 호화스럽거나 나쁘게만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주위 여건상 판매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올해에는 「재규어」20대,「랜드로버 디스커버리」50대 판매를 목표로 시장조사등에 여념이 없다. 『외제차는 세금이 워낙 많은데다 소비자층도 제한돼 있어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기가 여간 힘들지 않아요.효과가 없어 광고도 여의치 않은 실정입니다』 이씨는 그러나 외제차가 거의 없는 국내시장에 그 우수함을 알리겠다는 의욕이 대단하다. 어릴때 패션디자이너가 되고싶었다는 이씨는 지난 82년 인하전문대 항공운항과를 졸업하고 대한항공에 입사,3년간 스튜어디스로 근무했다. 85년부터 89년까지는 롯데호텔 귀빈담당(게스트 릴레이션)으로 일하기도 한 이씨는 이번이 4번째 직장이다. 『직장을 자주 옮긴 것은 결코 직업의식이 모자라서가 아니예요.그저 다양한 경험과 발전적인 일을 해보고 싶어서지요』 이씨는 10년간 직장경험으로 서비스업무와 고객관리에는 나름대로 비결을 갖고 있다고 자랑한다.
  • 영 자동차 새 달부터 국내 직판/수억대 롤스로이스·랜드로버 판매

    ◎인치케이프사 서울에 매장 개설 국내 유통시장이 지난 7월부터 확대 개방된 이후 영국의 세계적인 자동차판매회사인 인치케이프사가 상륙,롤스로이스등 외제차의 직판에 처음으로 나서 국내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자동차와 함께 컴퓨터·의류업체들도 독자적인 국내판매망을 확보하고 품질과 서비스 면에서 국산제품보다 경쟁력이 앞선 외국 유명제품들을 직접 판매하기 위해 판촉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나 국내업계는 개방에 대비한 이렇다할 대책이 없이 거의 무방비 상태다. 인치케이프사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대규모 직판장을 개설하고 내달부터 대당 가격이 4억원대 수준인 영국제 롤스로이스와 1억원짜리 랜드로버등 세계 최고급 승용차를 판매할 예정이다. 인치케이프사는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한국자동차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 4월에 1백% 단독출자 형식으로 자본금 98만달러(6억9천6백만원)규모의 현지법인 인치케이프코리아사를 설립한뒤 지난 6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총면적 1천6백20평 규모의 사무실·종합서비스센터·전시장을 겸한 대형매장을 개설했으며 오는 28일에는 서울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롤스로이스등 최고급 외제승용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인치케이프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서울 직매장에 이어 단계적으로 부산과 대구·광주·대전등에도 영업소를 개설해 수입차의 전국판매망을 확충하고 애프터서비스체제도 갖춰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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