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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생일 닐 영 “미국에서 50년을 살았는데 국적 지연되는 이유가”

    오늘 생일 닐 영 “미국에서 50년을 살았는데 국적 지연되는 이유가”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겸 사회운동가 닐 영이 12일(이하 현지시간) 일흔네 번째 생일을 맞는 가운데 1966년부터 거주해 온 미국 국적을 신청했는데 마리화나를 피운 전력 때문에 발급이 지연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포크와 컨트리, 블루스부터 하드 록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했고 가사의 문학적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듣는 영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수많은 질문이 던져지고 내가 진심을 다해 답한 끝에“ 면접 인터뷰를 통과했지만 “최근에야 또 다른 테스트가 남아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바로 내가 마리화나를 피운 전력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중 국적을 얻어 투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미국 국토안보부는 지난 4월 마리화나나 약물들을 복용한 행위는 “자연상태로 나아가는 좋은 도덕적 캐릭터를 이루는 데 방해가 된다”며 “일부 주에서 범법 행위로 다루지 않더라도 연방 정부 차원의 국적 심사에는 준용할 것”을 시사한 적이 있다고 영국 BBC가 11일 지적했다. 영이 거주하는 캘리포니아주는 지난해 여흥을 즐길 목적의 카나비스 복용을 합법화했다. 영은 “좋은 도덕적 캐릭터를 보여주고 도널드 트럼프와 동료 미국인 후보들에게 양심에 따라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바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대선 때 자신을 신랄하게 비판한 영의 1989년 히트곡 ‘로킹 인 더 프리 월드’를 유세를 들으러 온 청중들에게 들려준 적이 있다. 2014년에는 영을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 중 한 명이라고 밝히며 둘이 손을 맞잡고 활짝 웃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영은 지난해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자신의 곡을 틀려면 미리 허락을 받았어야 했다고 꾸짖었다. 그는 “법적으로 트럼프도 권리를 갖고 있지만 내 뜻을 거스른 것이었다. 트럼프는 입후보 수락 연설 때 쓰지 말아달라는 내 요청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늘 거짓을 말하는 그가 그러지 않도록 해달라는 수많은 미국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은 것처럼”이라고 적었다. 록 밴드 ‘에어로스미스’의 스티븐 타일러, ‘건스 앤 로지스’의 액슬 로즈, 래퍼 리한나 등도 저작권 제도의 맹점을 이용해 자신들의 음악을 멋대로 사용한 트럼프 진영을 꾸짖는 글들을 잇따라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KSI가 폴 로건에 2-1 판정승, 라이브 스트리밍 중계 새 기록 세울까

    KSI가 폴 로건에 2-1 판정승, 라이브 스트리밍 중계 새 기록 세울까

    둘이 합쳐 구독자 수가 4000만명이 넘는 유튜브 스타들이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스테이플스 센터 특설 링에서 두 번째로 맞붙었다. 본명이 올라지드 올라인카 윌리엄스 올라툰지인 KSI(27·영국)가 라이브 스트리밍 생중계로 인터넷 역사에 가장 많은 시청자 수, 순수 예능 프로그램으로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예측되는 폴 로건(24·미국)과의 프로 복싱 데뷔전을 2-1(57-54 56-55 55-56) 판정승으로 장식했다고 영국 BBC가 10일 전했다. 로건 폴은 성조기 깃발을 헤치고 링에 팬토마임 악당처럼 등장해 야유와 환호성을 유발했고, KSI는 붉은색과 검정색 마스크를 쓰고 입장해 래퍼 릭 로스와 함께 작업한 ‘다운 라이크 댓’을 읊조리며 링 안을 어슬렁거렸다. 둘은 캐나다 출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 등 숱한 유명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6라운드 대결을 펼쳤는데 비버는 2라운드를 마치고 코너로 돌아오는 폴 로건을 기립한 채 손뼉을 마주치기도 했다. 지난해 8월 영국 맨체스터에서 맞붙어 승부를 결정짓지 못한 이후 1년 2개월 만의 재대결이었다. 퓨리-와일더의 헤비급 대결 만큼은 아니지만 1라운드부터 경기가 종료될 까지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연출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KSI가 키도 더 크고 팔 뻗는 길이도 더 긴 로건을 날카롭게 제압해 계속 뒷걸음질치게 했다. 상대적으로 공격에 치중해 2점을 앞선 채 4라운드에 들어간 KSI는 상대의 오른쪽 훅에 여러 군데 찢겼으며 자신의 수비를 뚫고 들어오는 상대의 오른쪽 어퍼컷을 정통으로 맞아 캔버스에 무릎 꿇었다. 하지만 주심은 숙의 끝에 다운이 아니라 로건이 뒤통수를 가격해 넘어뜨린 것이라며 로건의 감점 2점을 선언했다. 결국 KSI의 판정승은 이 로건의 감점 2점이 결정적인 역할을 해 논란을 남겼다고 방송은 전했다. 둘이 다시 맞붙을 심산이냐는 링 아나운서의 질문을 받고 패자 로건이 의향을 강하게 비친 반면 KSI는 “이제 끝났다. 다음 일을 해보고 싶다”고 딴소리를 했다. 하지만 로건 측은 일단 감점 2점에 대해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둘의 두 번째 대결을 성사시킨 유명 프로모터 에디 헌(영국)은 “입담 대결도 있었고 복싱에 대한 존경심도 있었다. 둘 다 그랬다. 만약 다른 남녀가 링에 올라가고 싶고 그런 코드를 존중한다면 이런 일은 언제라도 재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YG “씨엘과 계약 종료… 대중음악사 큰 발자취”

    YG “씨엘과 계약 종료… 대중음악사 큰 발자취”

    투애니원(2NE1) 출신 씨엘(CL·28·본명 이채린)이 10년간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YG는 8일 오후 공식입장을 내고 “당사와 씨엘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YG는 “씨엘은 2009년 투애니원으로 데뷔해 리더이자 래퍼로 활동하며 음악·패션 등 트렌드를 리드했다.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에 한국 솔로 여자 아티스트 최초 진입(2016년 10월 12일)하며 국내 대중음악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며 씨엘의 활동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씨엘의 새로운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YG 역시 변함없는 신뢰와 각별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씨엘이 몸담은 투애니원은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케이팝 걸그룹으로 데뷔 초부터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고 무수한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씨엘은 솔로 가수로도 활약하며 뚜렷한 개성을 드러냈지만 2016년 투애니원의 공식 해체 후에는 사실상 긴 공백기를 보냈다. 지난해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시 YG 수장이던 양현석 대표를 저격하는 글을 남겨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미 유명래퍼 티아이(T.I.) “딸 처녀성 검사 결과 순결” 발언에 여론 뭇매

    미 유명래퍼 티아이(T.I.) “딸 처녀성 검사 결과 순결” 발언에 여론 뭇매

    미국 유명 래퍼 겸 프로듀서 티아이(T.I.·본명 클리포드 조셉 해리스 주니어)가 자신의 10대 딸에게 ‘처녀성 검사’를 받게 했다고 발언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7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티아이는 전날 출연한 팟캐스트 ‘레이디스 라이크 어스’에서 자신의 18살 난 딸이 처녀성 검사를 받은 결과 처녀막이 “아직 손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딸의 18살 생일 다음날 산부인과에 데려갔고, 의사가 이를 확인해줬다는 것이다. 진료 당시 의사는 “처녀막은 자전거를 타거나 승마 등 여러 신체 활동에 의해서도 손상되거나 사라지는 등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티아이는 의사에게 “내 딸은 말이나 자전거를 타지 않는다. 운동이라곤 전혀 하지 않으니 처녀막 검사만 해서 내게 결과를 알려달라”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진료를 마친 의사는 티아이에게 진료 결과를 알려주려면 딸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티아이는 “딸에게 ‘의료진은 네가 사인하길 원하고 있어. 내가 몰랐으면 하는 것이 있니?’라고 물었고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사실상 딸에게 사인을 종용한 것이다. 그는 딸이 16살이 됐을 때부터 이러한 진료를 받게 했다고 밝혀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함께 출연했던 나자딘 맨디와 나디아 모함은 방송 내내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고 WP는 전했다. 그러다 둘 중 한 명이 “누군가 티아이의 딸을 확인해야 한다”면서 “집에 갇혀있을지도 모른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티아이의 이날 발언은 온라인에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버즈피드뉴스에 따르면 그의 딸은 티아이를 비난하는 트위터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그 중에는 티아이의 행동에 대해 ‘역겨울만큼 과도한 소유욕과 통제력”이라고 평가한 것도 포함돼 있었다. 산부인과 전문의이자 칼럼니스트인 젠 군터은 이번 사건에 대해 “끔찍하다”는 평가와 함께 처녀막에 왜 여성의 순결에 대한 가늠자가 될 수 없는지를 트위터를 통해 설명했다. 그는 “처녀막은 굉장히 유연하다”면서 “성적 활동을 한 적이 있는 10대 중 절반은 처녀막에 아무런 손상이 없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밝혔다. 미가족계획연맹도 트위터에서 “순결은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개념으로 처녀막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했다. 몇몇 사람들이 처녀막을 질의 입구에 있는 폐쇄된 얇은 막이라고 오해해 성관계를 맺으면 그것이 손상된다고 믿는다. 순결에 대한 이러한 잘못된 사고는 의학 전문가들로부터 오랫동안 지적을 받아왔다. 인권단체는 처녀막의 손상 여부를 검사하는 일명 ‘처녀성 검사’가 불필요할 뿐 아니라 여성에게 해롭다고 주장해왔다. 실제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인권기구, 유엔여성위원회 등 여러 기구들은 처녀성 검사가 “의료적으로 불필요하며 고통을 수반할 뿐만 아니라 수치심과 굴욕감 등 정신적 트라우마를 줄 수 있다”며 국제적으로 금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WHO는 “‘순결’이라는 단어는 의학 용어나 과학 용어가 아니다”라면서 “여성에 대한 사회회, 문화, 종교적 차별을 반영하는 개념에 지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양현석 이번엔 협박 혐의…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의혹

    양현석 이번엔 협박 혐의…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의혹

    미국에서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최근 협박 혐의로 형사입건됐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양현석씨를 협박 등의 혐의로 형사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양현석씨는 YG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직 구성원인 비아이가 마약 구매를 요청했다고 진술한 제보자에게 진술 번복을 회유·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비아이의 마약 구매·투약 의혹이 논란이 되면서 YG가 2016년 비아이의 마약 사건 수사 무마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비아이는 경찰 조사도 안 받고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양현석씨는 또 제보자에게 진술 번복을 대가로 변호사 비용을 제공했는데 회삿돈으로 이 비용을 지급해 업무상 배임 혐의도 받고 있다. 당시 이 제보자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다. 앞서 YG에 속한 연예인들의 마약 투약 의혹이 잇따르자 경찰은 경기남부경찰청에 수사전담팀을 꾸렸다. 경찰은 이날 양현석씨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통보했지만 양현석씨는 불출석했다. 그는 이날 오전 경찰에 조사 일정을 다시 잡은 뒤 출석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1996년 설립된 YG는 소속 연예인들의 약물 문제로 끊임없이 구설에 휘말렸다. 이미 ‘빅뱅’의 지드래곤·탑, ‘투애니원’의 박봄이 대중의 질타를 받았고, 최근에는 코카인 투약으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겸 작곡가 쿠시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또 빅뱅의 승리가 운영한 클럽 ‘버닝썬’에서의 마약 유통·투약 문제가 불거졌다. 앞서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상습도박 혐의로 양현석씨와 승리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둘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양현석씨와 승리의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이센스, 2년 만의 단독 콘서트 확정 ‘언제 어디서?’

    이센스, 2년 만의 단독 콘서트 확정 ‘언제 어디서?’

    래퍼 이센스의 2년 만의 단독 콘서트 ‘E SENS [Strange No More] LIVE IN CONCERT’가 오는 12월 28일과 12월 29일 서울 광장동 YES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이미 이센스는 지난주 자신의 공식 채널들을 통해 새로운 소식을 발표할 것이라고 깜짝 예고를 한 바 있다. 공연의 예매는 오는 12일 오후 8시 YES24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콘서트는 이센스와 그의 게스트들로 꾸며질 예정이며, 콘서트 게스트는 추후 발표된다. 이센스는 정규 1집 ‘The Anecdote’로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상, 최우수 랩&힙합 음반상을 수상하고, 힙합 음반으로는 이례적으로 2만 5천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한국 힙합의 가장 상징적인 래퍼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이센스는 지난 7월, 정규 2집 ‘이방인’을 발매하며 단 3일 만에 한정반 1만 7천장을 품절시키고, 각종 평론 매체에서 올해 발매된 힙합 앨범 중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평단과 대중을 사로잡았다. 이후 2년 전인 지난 2017년 열렸던 ‘E SENS The Anecdote’ 전국투어는 대구, 광주, 부산, 대전, 서울, 전국 5개도시에서 양일간 진행되었으며, 티켓 오픈 하루 만에 4개 도시가 양일 모두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배달의민족 총주문금액, 기리보이는 약 1700만 원 ‘나는?’

    배달의민족 총주문금액, 기리보이는 약 1700만 원 ‘나는?’

    래퍼 기리보이가 배달어플에서 주문한 총금액을 공개했다. 기리보이는 3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한 배달 어플 주문 총액을 공개했다. 공개된 캡처에 따르면 기리보이가 배달 어플을 이용해 주문한 총금액은 16,901,660원이다. 기리보이는 캡처와 함께 “ㅋㅋㅋ ㅜㅜ”ㅋ ㅜㅜ“라고 덧붙여 웃기지만 슬픈 상황임을 알렸다. 한편 기리보이는 최근 발매된 헤이즈 5번째 미니앨범에 참여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부 seoulen@seoul.co.kr
  • 도끼 세무조사, ‘과시적 호화·사치 국민에 허탈감’ 고강도 세무조사

    도끼 세무조사, ‘과시적 호화·사치 국민에 허탈감’ 고강도 세무조사

    래퍼 도끼(본명 이준경)가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국세청은 이달 중순부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요원을 동원, 도끼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세무조사는 일반적인 정기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 세무조사로 도끼를 포함한 과시적 호화·사치 고소득탈세자 122명이 조사대상자로 선정됐다. 도끼의 세무조사와 관련 소속사 일리네어 레코즈 측은 “도끼가 현재 해외 체류하고 있어 관련 내용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래퍼 도끼는 호텔에서 생활하고, 슈퍼카와 명품시계 등으로 재력을 과시하면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도끼가 공연과 저작권료로 벌어들이는 1년 수입은 최소 2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지나친 부의 과시가 “삶의 박탈감을 준다”는 지적도 나왔다. 지난해 11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그의 세무조사를 요청한다는 청원이 등록되기도 했었다. 당시 청원자는 “(도끼가) 고급 슈퍼카에 명품 시계를 SNS에 자랑하는 것을 봤다”며 “한 달 밥값이 1000만 원이라는데, 세금은 잘 내는지 알고 싶다”면서 도끼의 세무조사 결과를 알고싶다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방탄소년단 콘서트 섹시부터 유머까지… 슈가가 다했다

    방탄소년단 콘서트 섹시부터 유머까지… 슈가가 다했다

    방탄소년단 슈가(25·본명 민윤기)가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피날레 공연에서 섹시한 모습부터 위트 있는 드립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방탄소년단은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 콘서트를 열고 1년 2개월간 진행한 월드투어 여정을 마무리했다. 슈가는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이날 공연을 시작했다. “아미들이 저희에게 달아준 날개로 이번에는 저희가 여러분께 찾아가겠다”는 정국의 말에 슈가는 관객들을 향해 “앉아서는 날 수 없죠. 모두 일어나달라”며 공연 분위기를 달궜다. 일곱 멤버 중 여섯 번째 차례로 솔로 무대를 준비한 슈가는 속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 니트를 입고 무대 위에 등장했다. 슈가는 보컬과 랩을 넘나들며 솔로곡 ‘시소’를 소화했고 감각적인 안무도 놓치지 않았다. 래퍼 라인이 꾸민 ‘Tear’ 무대 등에서는 강렬한 래핑을 선보이며 힙합 아이돌로 시작한 방탄소년단의 실력을 자랑했다. 슈가는 공연 말미 마지막 소감에서 “여러분, 눈치 못 채셨겠지만 하늘을 보세요. 아무 것도 없죠. 농담이고요. 저기 빨간 거 보이죠. 뭔지 아세요. 몰라서 물어본 겁니다”라고 농을 던지며 긴장된 분위기를 풀었다. 슈가는 이어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것처럼, (‘러브 유어셀프’ 투어도) 마지막이지만 또 다른 시작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3일 내내 즐거운 추억을 갖고 갈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저희보다 훨씬 고생하는 ‘아미’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며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손키스를 보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 시작한 ‘러브 유어셀프’ 투어와 그 연장선인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를 통해 전 세계 23개 도시, 62회 공연을 열었다. 이를 통해 206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대중음악사에 유례없는 족적을 남겼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한가인♥’ 연정훈, ‘슈돌’ 촬영완료 “사진이 취미”

    ‘한가인♥’ 연정훈, ‘슈돌’ 촬영완료 “사진이 취미”

    배우 연정훈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이미 촬영을 완료한 상황이다. 28일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관계자는 “‘슈돌’ 방송 6주년을 기념해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달력을 제작한다. 이를 위해 연정훈이 특별히 포토그래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현재 촬영이 완료됐으며 해당 분량은 11월 초 방송된다. ‘슈돌’ 달력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기부될 예정이다. 연정훈은 사진 찍는 것이 취미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육아에 능한 실제 두 아이의 아빠. 한가인과 2005년 결혼한 연정훈은 2016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으며 지난 5월 둘째를 득남했다. 실전 육아 경험을 살려 아이들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담았다. 2013년 11월부터 6년째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최근 이동국이 하차하며 샘 해밍턴, 박주호, 문희준, 홍경민이 자녀들과 출연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다이아가 640개, 토론토 랩터스 챔피언 반지 무거워 끼지도 못할 듯

    다이아가 640개, 토론토 랩터스 챔피언 반지 무거워 끼지도 못할 듯

    2018~19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에 오른 토론토 랩터스 선수들이 무려 640개 이상의 다이아몬드가 알알이 박힌 우승 반지를 끼었다. 지난 24년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홈 경기를 관전한 슈퍼 팬 나브 바티아까지 이 반지를 끼는 영광을 누린다. 물론 역대 어느 NBA 우승 선수들은 물론 미국의 4대 프로 스포츠 우승 팀 선수들도 경험하지 못한 다이아몬드 갯수다. 저유명한 CN 타워를 비롯한 토론토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리그 우승 트로피 래리 오브라이언 트로피 문양이 들어간다. 여기에 팀 유니폼 로고에다 주문 제작된 바게트 다이아몬드가 알알이 들어간다. 랩터스 선수들은 이번 주초 세리머니를 갖고 우승 반지를 구단으로부터 전달 받았다. 벌써 포워드 서지 이바카를 비롯해 랩터스 선수들의 자랑질이 시작됐다. 여기에 유명한 팬이자 구단의 글로벌 친선대사인 래퍼 드레이크마저 양 손 모두에 반지를 낀 채 우쭐댔다. 한 눈에 봐도 도저히 반지를 끼고 다닐 수 없을 만큼 무거워 보인다. 연초에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을 여섯 번째로 우승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다이아몬드 283개를 박아 기쁨을 표현했는데 그것을 훨씬 뛰어넘었다. 2011년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 마크 큐반이 일간 USA 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챔피언 반지의 효능은 “끝났다”고 나름 내다봤는데 현실은 그의 전망과 완전히 다르게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언제부터 이렇게 우승 반지를 갖고 돈잔치를 벌였을까? 야구에서는 1922년 월드시리즈에서 뉴욕 자이언츠가 양키스에 4연승을 거두면서였다. NFL 슈퍼볼이 처음 시작했던 1967년에는 캔자스시티 칩스의 우승 반지 한가운데 다이아몬드가 딱 하나 박혀 있었다.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에서는 1927년 오타와 세내터스가 보스턴 브루인스를 물리쳤을 때 처음 반지가 제작됐다. NBA에서는 1947년에 시작됐다. 우승 반지를 이렇게 호화판으로 제작하는 것은 미국만의 전통이기도 하다. 개별 선수가 아니라 선수단 전원에게 주어지기에 집단이 이룬 성취를 상징한다. 세 차례나 슈퍼볼 우승을 경험한 제리 라이스는 “그 반지야말로 우리가 경기를 하는 이유였다”고 말했던 것은 유명한 일화다. 이들 우승 반지는 나중에 선수들이 생활고나 건강에 문제가 있을 때 좋은 밑천이 되기도 한다. 카림 압둘 자바가 대표적인 사례. 연초 자신이 갖고 있던 챔피언 반지 6개 가운데 넷을 경매에 내놓아 그 중 가장 많게는 하나에 40만 달러를 받아냈다. 그런데 영국에서는 왜 흔치 않은 일이 됐을까? 영국에서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 100회 출전과 같은 일을 했을 때 트로피를 주는 일이 있지만 미국처럼 개별 리그를 제패했다고 모든 선수에게 챔피언 반지를 돌리지 않는다. 우승의 값어치를 그렇게 매기는 게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는 문화적 자부심 때문인지도 모른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포토] ‘수영복 특집’ 재스민 샌더스 맥심 커버 장식

    [포토] ‘수영복 특집’ 재스민 샌더스 맥심 커버 장식

    세계적인 스포츠 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PORTS ILLUSTRATED)에서 매년 발행하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수영복 특집판(SPORTS ILLUSTRATED SWIMSUITS)의 2019년도 ‘올해의 루키(THE ROOKIE OF THE YEAR)’에 선정된 재스민 샌더스(27)가 남성잡지 맥심 11/12월 합본호의 커버와 메인 화보를 장식했다. ‘올해의 루키(THE ROOKIE OF THE YEAR)’는 최정상의 모델로 가는 확실한 보증수표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돈을 버는 모델’로 유명한 케이트 업튼도 2012년도 ‘올해의 루키’출신이다. 샌더스는 화보 속에서 혼혈미인 특유의 강렬함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현존하는 사진작가 중 최고의 개런티를 자랑하는 쥘 벤시몬과 함께 한 작업에서 샌더스는 자신의 애칭인 ‘골든 바비(Golden Barbie)’에 걸맞게 스모키 분위기 속에서 레드와 무채색 계열의 재킷과 속옷으로 카리스마를 뽐냈다. 샌더스는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굉장한 작업이었다. 너무 좋아서 바로 나의 SNS에 사진을 올렸다. 나는 항상 변하려고 노력한다. 커버모델은 아름답고 파워풀한 여성들이 했는데, 내가 해냈다”며 감격스러움을 전하기도 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샌더스는 절묘한 흑과 백의 조합으로 13살부터 모델로 활동했다. 176cm의 큰키에 구릿빛 피부, 푸른 눈동자. 금갈색의 풍성한 헤어컬이 신체적인 매력포인트로 어렸을 때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샌더스는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콜럼버스에서 주로 자랐다. 샌더스는 10대 시절 미국 10대 소녀들이 가장 즐겨보는 패션잡지인 ‘세븐틴’의 커버를 자주 장식해 슈퍼모델의 탄생을 예고했다. 2016년 ‘미우미우’ 패션쇼를 비롯해서 모스키노, 랄프 로렌, DKNY, 제레미 스콧의 런웨이에 서며 본격적으로 패션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세계 최고의 패션잡지인 보그를 비롯해서 엘르, 얼루어, 에스콰이어, 글래머, GQ, W 등의 커버모델로 나섰다. 특히 이번에 작업한 벤시몬 외에도 일급 포터그래퍼인 스티븐 클라인, 패트릭 데마슐러, 엘렌 폰 언워스 등과 작업하며 높은 수준의 패션화보를 만들어냈다. 2017년에는 유명 스포츠 용품업체인 리복이 샌더스를 모델로 스니커즈를 개발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서울
  • 에미넴, 이방카 공격한 노래로 심문한 비밀경호국 요원들과 랩을

    에미넴, 이방카 공격한 노래로 심문한 비밀경호국 요원들과 랩을

    지난해 1월 미국 비밀경호국(Secret Service) 요원들이 이반카 트럼프를 공격하는 가사가 담긴 노래 ‘Framed’ 때문에 래퍼 에미넴(47)을 직접 찾아가 조사한 적이 있다고 영국 BBC가 24일(현지시간) 전했다. 버즈피드 뉴스가 입수한 비밀경호국의 문서에 따르면 2017년 발표한 이 노래 때문에 요원들이 찾아와 이것저것 물어본 사실이 기재돼 있다는 것이다. 문제가 된 가사는 대략 이렇다. 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딸 사진을 자동차 꽁무니에 붙이고 다니느냐, 멍청한 금발의 어린 여자애는 연못에 던져버려야 한다 등등. 문서에는 “우려하는 시민”이 제보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돼 있지만 실은 연예 전문 TMZ 닷컴의 한 기자가 이메일을 보내 “너네 기관이 ‘퍼스트 도터(딸)’에 대해 공격적인 가사를 쓴 에미넴을 조사할지 여부를 알고 싶다”고 문의한 것이 발단이었다. 비밀경호국은 본명이 마셜 매터스인 에미넴의 살아온 이력 등을 조사했다. 문서에는 앨범 타이틀이자 에미넴 자신이 또다른 자아로 표현하던 ‘Slim Shady’를 이름 대신 적기도 했다. 에미넴의 변호인을 통해 만나자고 처음 연락이 온 것은 2017년 말이었다. 하지만 첫 만남은 이듬해 1월에 이뤄졌다. 요원들은 에미넴이 시상식 축하 공연 도중 프리스타일 랩으로 트럼프를 비판한 것도 물어봤다. 그러나 에미넴을 조사한 뒤 비밀경호국은 어떤 이유에선지 더 이상 문제를 삼지 않았다. 문서에는 “매터스는 노래가 더 익숙한지 인터뷰어들과 함께 랩을 부르기 시작했다”고 기재돼 있다. 조사 이틀 뒤 비밀경호국은 모임을 갖고 연방 검찰에는 “이 사례에 대해 ‘언급할 것이 없는(NON-REFERRED)’ 것으로 결론내렸다”고 기재됐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쿠슈너 “김정은, 아버지에게 핵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말 들었다”

    쿠슈너 “김정은, 아버지에게 핵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말 들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으로부터 핵무기를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는 주장을 담은 책이 출간된다.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이 일관되게 한반도 비핵화를 유훈으로 남겼다고 알려져 있는 것과 다른 주장이어서 주목된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 타임스에 따르면 전기 작가인 더그 웨드가 다음달 26일 발간하는 ‘트럼프의 백악관 안에서’(Inside Trump‘s White House)라는 제목의 책 발췌본을 입수했는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이자 백악관 선임보좌관인 재러드 쿠슈너가 이런 얘기를 들려줬다고 밝혔다. 과거 백악관 선임 참모로 2명의 대통령을 보좌한 웨드는 이 책을 쓰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가족 및 참모들에 대한 독점적 접근권을 부여받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쿠슈너는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를 웨드에게 보여주며 “이 편지들을 보면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과 친구가 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김정일)는 절대로 무기를 포기하지 말라고 말했다”면서 “그 무기는 김정은에게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라고 밝혔다. 쿠슈너는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에게 새로운 아버지 같은 존재”라며 “그래서 쉽지 않은 전환”이라고 덧붙였다는 것이다. 맥락으로 볼 때 ‘무기’는 핵무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며, 김정일 위원장이 핵무기 개발을 당부해 비핵화가 쉽지 않은 결정이란 취지로 풀이된다. 쿠슈너는 “아버지에 관한 문제”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북한이 일관되게 밝혀온 ‘조선반도 비핵화는 김일성 주석의 유훈’이라고 밝혀 온 것과 다르고, 지난해 3월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만난 김정은 위원장이 “김일성 및 김정일의 유훈에 따라 한반도 비핵화 실현에 주력하는 것이 우리의 시종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힌 것과도 다른 얘기다. 북한은 지난 2013년 1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 채택에 반발하며 한반도 비핵화 포기를 선언했고, 김정은 체제는 그 뒤 헌법에 ‘핵 보유국’이라고 명기했다. 웨드는 이 책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인질’이란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싫어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과 단둘이 만났을 때 “그 단어를 사용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북한은 제1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지난해 5월 간첩 등 혐의로 노동교화형을 치르던 김동철 목사 등 한국계 미국인 3명을 석방했다. 또 오토 웜비어는 체제 전복 혐의로 노동교화형 15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2017년 6월 의식불명 상태로 석방됐지만 엿새 만에 세상을 떠나 국제사회의 강한 비난을 받았다. 이 밖에 책에는 2016년 11월 대선에서 승리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처음으로 독대한 장면도 포함됐다. 오바마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이 독재자라는 이유로 대화를 거부했다고 하자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멍청하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웨드와의 인터뷰에서 “오바마는 대통령이 됐을 때 가장 큰 문제는 북한과의 전쟁 가능성이라고 우려했다”며 “사실, 사적으로 그(오바마)는 ‘당신은 임기 중에 북한과 전쟁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그러면 당신은 김정은에게 전화를 건 적이 있습니까’라고 물었더니, 오바마는 ‘아니다. 그는 독재자’라고 답했다. 마치 그것이 모든 것을 설명하듯”이라며 ‘오바마는 독재자란 이유로 전화를 하지 않았다고?’라고 되물었다”고 덧붙였다. 웨드는 “2년이 지났는데도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그 대화에 놀라워하고 있었다. 그리고 나서 방 안에 있는 우리 모두에게 (오바마 전 대통령이) ‘멍청하다’고 큰 소리로 결론 내렸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각료회의를 시작하기 전 취재진 문답 과정에 김 위원장에게 전화한 적이 있느냐고 오바마 전 대통령에게 물었더니 아니라고 답변했지만 사실은 그가 11번 통화를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오바마 전 대통령의 전화는 받지 않았지만 자신의 전화는 받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다른 일간 워싱턴 포스트(WP)는 “지난 7월 우리는 이런 주장에 대해 4개의 피노키오를 줬다”고 전했다. WP는 트럼프 대통령의 유세나 취재진 문답 등에 내놓은 발언이 사실에 부합하는지 따지고 거짓의 상징인 피노키오를 하나씩 부여하는데 피노키오 4개는 과장이나 호도가 아닌 거짓말이라는 게 WP의 설명이다. WP는 이어 “오바마 전 대통령이 북한 지도자 김정은을 만나는 것은 물론이고 전화통화를 시도했다는 증거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WP는 지난 7월 “오바마 행정부 기간에 내가 참여한 북한 관련 모든 논의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만남이든 뭐든 흥미를 보인 적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는 제임스 클래퍼 전 국가정보국장의 발언을 전했다. 벤 로즈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도 지난 6월 30일 트윗을 통해 “트럼프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오바마는 결코 김정은과의 만남을 추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같은 날 한미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오바마 행정부가 만남을 간청했으나 김 위원장은 만나려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에 대꾸한 것이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페노메코 교통사고, 6중 추돌사고 중 5번째 차량 ‘현재 상태는?’

    페노메코 교통사고, 6중 추돌사고 중 5번째 차량 ‘현재 상태는?’

    래퍼 페노메코가 6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했다. 페노메코는 지난 21일 지방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는 차량을 탑승하고 이동하다 6종 추돌사고를 당했다. 당시 페노메코가 탄 차량은 5번째에 해당하는 차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페노메코 측 관계자는 “지방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앞의 차량이 급정거를 해 멈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뒤의 차량도 우리가 멈추자 급정거를 했지만 거리가 좁아 충돌을 하게 된 것”이라고 자세한 하고 경위를 밝혔다. 또한 페노메코 측 관계자는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현재 페노메코는 목깁스를 한 상태이며 이와 관련해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유명인 즐겨 찾는 美 LA 고급 아파트서 총격 살인 발생

    유명인 즐겨 찾는 美 LA 고급 아파트서 총격 살인 발생

    미국 LA의 한 고급 아파트에서 총격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LA경찰국은 17일(현지시간) LA다운타운의 35층짜리 고급 아파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한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30~40대로 추정되는 흑인 남성으로 정확한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폭스뉴스와 LA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쯤 화재경보가 울려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1층 엘리베이터에서 총에 맞아 숨진 흑인 남성을 발견했다. 사건 직후 건물 내 엘리베이터 세 대의 운행을 모두 중단시킨 경찰은 자정까지 아파트 23층에서 25층의 출입을 통제하고 조사를 벌였다. 이 때문에 고층 거주민들이 계단을 이용해 출입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래퍼 도끼 역시 계단을 이용해 출입하는 모습이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월 임대료만 2680달러(약 316만 5080원)~1만3000달러(1535만 3000원)에 이르는 고급 아파트다. 도끼 외에도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선수가 거주하고 있으며, 영화 ‘그녀’(HER)의 배경으로 등장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저스틴 비버도 이 아파트 수영장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그만큼 외부인 통제는 철저하다. 거주자 외에는 모두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친 뒤 경비원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야만 출입이 가능하다. 그러나 철통같은 보안망을 뚫고 일어난 살인 사건에 주민들은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장동민 법정제재, 선 넘었다고 말하는 이유 [SSEN이슈]

    장동민 법정제재, 선 넘었다고 말하는 이유 [SSEN이슈]

    장동민이 법정제재를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개그맨 장동민이 미성년자 출연자에게 전화번호를 요구한 장면을 방영한 tvN 예능‘플레이어’에 법정제재를 의결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지난 16일 서울 목동동로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힙합 경연프로그램을 패러디하면서 미성년자 여성 래퍼의 전화번호를 요구하고 이를 거절하자 탈락시키는 내용을 방송한 ‘플레이어’에 대해 법정제재(주의)를 의결하고 전체 회의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출연자가 여성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희롱하는 부적절한 상황이었음에도 이를 편집하기는커녕 자막이나 효과음을 통해 웃음의 소재로 삼은 것은 제작진의 양성평등의식 부재를 단적으로 보여준다”라고 결정 이유를 밝혔다. 장동민은 지난달 1일 방영된 ‘플레이어’에서 Mnet ‘쇼미더머니’를 패러디하며 자신의 팀에 속할 출연자를 선발했다. 이 과정에서 도전자로 나선 하선호가 합격을 상징하는 목걸이를 원한다고 말하자, 장동민은 “저도 전화번호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선호는 “저 열여덟 살이다”라고 답했고 장동민은 “탈락”을 선언했다. 이 장면에는 ‘하선호, 번호 안 줘서 탈락’이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최자 악플테러, 설리 전 연인이란 이유로..[SSEN이슈]

    최자 악플테러, 설리 전 연인이란 이유로..[SSEN이슈]

    최자가 악플테러를 당했다.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숨진 가운데 일부 네티즌이 전 연인 래퍼 최자에게 악성 댓글을 달며 2차 가해를 하고 있다. 지난 14일 설리가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가 전해지자 최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악성 댓글이 이어졌다. 최자가 지난 12일 올린 고기 사진을 두고 한 네티즌은 “누구(설리)는 죽음을 고민하며 눈물 흘릴 시간에, 남자들에게 온갖 성희롱에 시달리며 괴로워할 시간에 당신은 고기를 먹고 있었군요. 맛있었나요”라고 비난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심한 욕을 하고 싶지만 참는다”고 남겼다. 이 댓글들은 100건 이상의 ‘좋아요’를 받은 상황.특히 다른 네티즌은 다이나믹 듀오의 지난 2015년 노래 ‘먹고자고하고’를 내리라고 주장하기도 했으며, 또 “본인이 방송에서 어린 여자와 사귀는 것을 자랑하고 있을 때 누군가는 악플에 시달리고 있었다. 본인이 책임감 없는 사랑을 했음을 깨닫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한편 최자는 지난 2015년 설리와 열애를 인정했지만 약 2년7개월간의 열애 끝에 2017년 결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학원복음화 꿈꾼다’…백석예술대, 복음전도 ‘사랑축제’ 개최

    ‘학원복음화 꿈꾼다’…백석예술대, 복음전도 ‘사랑축제’ 개최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교목실은 지난 11일 백석비전센터 하은홀에서 재학생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축제’를 개최했다. 교목실 주최로 해마다 학원복음화를 위해 열리는 사랑축제는 하나님을 믿진 않지만, 기독교에 열린 마음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초청하는 전도축제다. 윤미란 총장 등의 환영사로 시작한 올해 사랑축제에는 가수 파스칼과 래퍼 트루디 등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신앙인들이 자리해 간증을 버무린 무대를 선보였다. 아울러 경품추첨 시간이 마련돼 스타선교회(송병현 목사)가 후원한 태블릿PC 5대, 사회복지학부 윤영애 은퇴교수가 기증한 에어팟 10대, 백석대학교회(곽인섭 목사)가 후원한 폴라로이드 카메라 10대 등 푸짐한 상품들이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또, 외식산업학부에서 준비한 간식은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교목부장 허찬 목사는 “이 시대의 대학생들에게 문화 접촉을 통한 복음전도는 그들의 마음의 문을 열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사랑축제에 참석한 많은 학생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예계의 또 다른 길” 설리를 보내며 [이보희 기자의 TMI]

    “연예계의 또 다른 길” 설리를 보내며 [이보희 기자의 TMI]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25)가 사망하며 악플러에 일침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설리는 생전 수많은 악플에 시달려 왔으며, 이로 인한 대인기피증, 공황장애를 호소한 바 있기 때문. 그는 최근 JTBC2 ‘악플의 밤’의 MC로까지 나서며 악플 극복에 나섰지만,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4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1분께 설리가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그의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했다. 매니저는 지난 13일 오후 설리와 통화를 한 뒤 연락이 닿지 않아 그의 집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설리는 JTBC2 ‘악플의 밤’에서 함께 MC를 맡고 있는 신동엽이 “우리나라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해”라고 말했을 정도로, 개방적이고 자유분방한 사고의 소유자. 노브래지어를 고수하는 등의 행보로 이슈와 논란의 중심이 돼왔다. 자신을 둘러싼 선입견을 깨고 싶은 듯 설리는 ‘악플의 밤’에서 자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노브래지어 논란에 대해선 “브래지어는 액세서리일 뿐”이라고 당당하게 소신을 밝혔으며, “내 자아를 찾기 위한 노력 중 하나가 눈치보지 않는 것이다. 노력도 하지만 어릴 때부터 눈치 보는 내 자신이 너무 싫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SNS에 필터를 거치지 않은 사진을 올리는 것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은 못 올릴 것 같지만, 내가 올리면 예쁜 사진이다. 다크서클이 심하거나 눈이 풀린 이상한 사진도 그냥 올린다. 자연스러운 모습이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전 남자친구를 길 가다 만나면 밥을 사주고 싶다”는 등의 발언으로 “할리우드 스타일”이라는 말을 들었다.설리는 악플도 많았지만, 그를 지지하는 이들도 많았다. “설리를 보면 밥을 해주고 싶다”는 가수 아이유는 설리를 위한 곡 ‘복숭아’를 만들기도 했으며,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재벌 손녀 역할에 설리를 추천해 특별 출연이 성사되기도 했다. ‘악플의 밤’에 출연했던 게스트들도 설리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가수 존박은 “본인만의 멋이 있는 설리가 너무 멋지다”고 했으며, 래퍼 비와이는 “연예인이지만 틀에 얽매이지 않은 행동을 자주하더라. 연예계의 또 다른 길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방송인 서유리는 “제 롤모델이 설리 씨다. 설리는 이 시대의 인플루언서”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설리의 사망에 연예계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설리와 절친이었던 가수 구하라는 14일 설리의 비보를 접하고 그와 함께 했던 사진을 공개하며 “그 세상에서 진리가 하고 싶은 대로”라고 추모했다. 지난 8월 설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행복이 첫째야”라고 했던 홍석천도 15일 새벽 “이게 너와의 마지막 사진일 줄이야. 같이 견뎌내자고 했었는데 작별 인사도 없이 보내는 못난 오빠가 돼버렸다.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그곳에선 더 이상 아파하지 마렴. 너 하고픈 거 맘껏 하고 지내렴. 이쁜 니 모습 그대로 기억할게. 참 슬픈 밤이다”라고 애도를 전했다. 설리와 지난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f(x))로 데뷔해 5년간 활동을 함께한 엠버는 설리의 사망 소식 이후 “최근 일어난 일로 인해 향후 활동을 잠시 멈춘다. 여러분에게 미안하고,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AOA 출신 권민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진리야 아프지 말고 고통받지말고 행복하자…”라고 전했다. 가수 딘딘도 “그곳에서는 꼭 항상 행복할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고, 가수 겸 제작자 이상민도 “아니기를, 오보이기를 바랐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항상 행복하길”이라며 애도했다. 가수 하리수는 “정말 예쁘고 착하고 앞으로도 빛날 날이 많은 별이 안타깝게 되었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를 전한 뒤, 사망 이후에도 남겨진 악플을 언급하며 “이런 식으로 고인을 욕되게 하는 악플러들은 인간이긴 한 건가? 더러운 짓 하는 키보드 워리어들 다 싹 잡혀갔음 좋겠다! 아무리 얼굴이 안 보이고 익명이 보장된다 하더라도 제발 더러운 짓은 하지말자”라고 분노하기도 했다. 배우 신현준도 자신의 SNS를 통해 “또 한 명의 소중한 생명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라고 애도하며 “악플러. 비겁하고 얼굴 없는 살인자입니다”라고 일침했다. 설리는 1994년생으로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의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14년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결국 2015년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영화 ‘리얼’에 출연했으며,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SNS를 통해 팬들과 적극 소통했다. 지난 6월부터 JTBC2 예능 ‘악플의 밤’의 MC로 활약했다. ◆ 이보희 기자의 TMI : ‘TV’, ‘MOVIE’ 리뷰와 연예계 ‘ISSUE’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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