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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휴스턴 음악축제 무대에 너무 많은 사람 몰려 적어도 8명 사망

    미 휴스턴 음악축제 무대에 너무 많은 사람 몰려 적어도 8명 사망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음악축제에 인파가 너무 한꺼번에 몰려 적어도 8명이 목숨을 잃고 수백명이 다쳤다. 래퍼 트래비스 스콧의 애스트로월드 축제 개막날 무대 가까이 몰려드는 바람에 11명 정도가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적어도 8명이 희생됐다는 것이다. 이날 축제 현장에는 5만명 정도가 몰려 이 중 300명 정도가 찰과상 등 가벼운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 해리스 카운티 판사이며 정치인인 리나 이달고는 “지독히 비극적인 밤”이라면서 “가슴이 미어진다. 사람들은 이런 이벤트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느슨해진 시간을 즐기고 추억을 만들려고 가는데 이렇게 뜻밖에 예상하지 못한 인명 참사를 빚기도 한다”고 말했다. 휴스턴 소방대장 사무엘 페나는 사고가 이날 밤 9시 15분쯤 시작됐다면서 “군중이 무대 중앙을 에워싸기 시작했는데 사람들이 곧바로 패닉에 빠졌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넘어져 다치기 시작하자 패닉은 더 심해졌다. 일간 휴스턴 크로니클에 따르면 이 도시 출신인 스콧은 75분 공연하는 동안 여러 차례 연주를 중단해야 했다. 무대 앞에서 팬들이 웅성거릴 때마다 경호원들에게 괜찮은지 묻거나 군중으로부터 부상자들을 떼내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응급 앰뷸런스들이 군중 사이를 누비는 모습도 여러 차례 목격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주최 측은 많은 사람들이 다친 것처럼 보이자 공연을 중단시켰다. 이날 일찍부터 수백명이 축제 현장 근처에 몰려들기 시작했으며 금속탐지기들과 보안검색대들을 망가뜨리기도 했다고 ABC13이 보도했다. 6일의 축제 이틀째 일정은 일단 취소됐다. 휴스턴 경찰청의 트로이 핀너 청장은 “누구도 이런 일을 꿈꾸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가 여기에 있다. 우리 중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란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누구도 오늘밤 이 모든 일에 답할 수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 ‘사탄신발’ 판매 美단체, 또 일내…워홀 작품, 위작 999점과 섞어 팔아

    ‘사탄신발’ 판매 美단체, 또 일내…워홀 작품, 위작 999점과 섞어 팔아

    미국의 한 예술단체가 팝아트 선구자로 잘 알려진 앤디 워홀(1928~1987)의 드로잉 작품 1000점을 개당 250달러(약 30만 원)에 판매했다. 다만 이 중 2만 달러(약 2300만 원)의 가치가 있는 진품은 단 1점뿐이고 나머지 999점은 정밀하게 복제한 위작이라고 AFP통신이 28일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예술단체 미스치프(MSCHF)는 ‘뮤지엄 오브 포저리스’(Museum of Forgeries)라는 이름의 웹사이트에서 앤디 워홀이 볼펜으로 스케치한 1954년 작품 ‘페어리스’(Fairies)를 구매하고 이를 정밀하게 복제한 위작 999점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만들어진 위작 999점은 진품과 섞여 ‘진짜일지도 모르는 앤디 워홀의 페어리스’(Possibly Real Copy Of ‘Fairies’ by Andy Warhol)라는 제목으로 개당 250달러에 지난 25일 판매되기 시작해 하루 안에 모두 팔렸다.앞서 미스치프는 복제 위작의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웹사이트에 게시하기도 했다. 펜을 든 로봇 팔이 그림을 그리고 빛과 열, 압력, 습기 등으로 열화 처리를 한 뒤 전문가가 손수 앤디 워홀 재단의 인장을 찍은 뒤 연필로 주석을 표기했다. 이에 대해 미스치프 소속 예술가 케빈 위스너는 AFP통신과 이메일 인터뷰에서 “예술품 관리 복원가가 모든 드로잉 작품을 한데 나열해 놓고 꼼꼼하게 살펴본다면 진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그렇지만 이와 같은 시나리오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스치프에 따르면, 이번 시도의 목적은 예술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진본성(authenticity)이나 독점성(exclusivity)과 같은 개념을 비판하기 위한 것이다. 위스너 역시 “우리의 목표는 신뢰라는 사슬을 끊어내 작품을 파괴하는 것에 있다”고 주장했다.미스치프는 2016년 뉴욕 브루클린을 거점으로 10여 명의 예술가가 모여 결성한 단체로, 지난 3월 래퍼 릴 나스와의 협업으로 나이키 에어맥스 97S 커스터마이즈(customize·원하는 대로 제작) 운동화를 내놨었다. 미스치프는 이 운동화에 별 모양의 펜던트를 달고 누가복음 10장 10절(Luke 10:18)이란 글자를 새겨넣었다. 누가복음 10장 18절은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라는 구절이다. 이 운동화는 직원 중 한 명에게서 뽑은 피 한 방울을 운동화 바닥에 넣었고 ‘사탄 신발’로 불리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모두 666켤레가 제작된 이 운동화는 가격이 무려 1018달러(약 115만 원)에 달했지만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매진됐다. 나이키는 ‘사탄 신발’과 관련이 없다는 성명까지 내놨지만, 일각에서 나이키가 이를 제한한 것 아니냐는 오해가 계속되자 결국 소송을 제기했지만, 며칠 만에 합의가 이뤄져 미스치프가 전량 회수하는 것으로 논란이 일단락됐었다. 사진=미스치프
  • ‘무면허·음주측정 거부’ 장제원 아들 장용준 구속기소

    ‘무면허·음주측정 거부’ 장제원 아들 장용준 구속기소

    집행유예 기간 중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장제원 국민의힘 아들 래퍼 노엘(21·실명 장용준)씨가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박규형)는 27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무면허운전) 및 공무집행 방해, 상해 등 혐의로 장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장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교차로에서 벤츠 차량을 몰다 접촉사고를 낸 뒤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사건 당일 장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했고 이달 1일 장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장씨 측과 면담 후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다. 장씨는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했다. 그는 입장문을 통해 “잘못에 대한 죗값을 달게 받겠다”며 “사죄하는 마음으로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겠다”고 밝혔고, 같은 날 구속됐다. 장씨는 이미 지난해 6월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올해 4월엔 부산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검찰이 송치되기도 했다.
  • 올드 트래퍼드 악몽

    올드 트래퍼드 악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맨유가 전통의 라이벌 리버풀에 0-5로 기록적인 참패를 당했다. 그것도 올드 트래퍼드에서다. 맨유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홈 경기에서 모하메드 살라에게 해트트릭을 내주는 등 무려 다섯 골을 얻어맞으며 무너졌다. 맨유 수비는 자동문이었다. 리버풀의 속공에 뒷공간과 측면을 잠식당했다. 전반 5분 살라의 도움을 받은 나비 케이타의 골에 이어 8분 뒤 디오구 조타의 추가 골이 이어졌다. 이후는 살라의 쇼타임이었다. 전반 38분과 50분, 후반 5분 거침 없이 맨유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는 후반에 투입한 폴 포그바가 15분 만에 레드카드를 받으며 영패를 모면할 동력조차 잃었다. 맨유의 득점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후반 6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골망을 갈랐으나 간발의 차로 오프사이드가 확인되어 취소됐다. 막판에는 에딘손 카바니의 슛이 골대를 때렸다. 맨유가 리버풀전에서 무득점에 5골차 패배를 당한 것은 1925년 9월 이후 처음이다. 그래도 당시는 리버풀 안방인 안필드에서였다. 맨유의 홈 무득점 5골차 패배는 1955년 2월 맨더비 이후 처음이다. 살라는 리버풀 선수 최다 연속 경기 득점 기록을 10경기로 늘리며 득점 단독 선두(10골)로 나섰다. 리버풀은 개막 9경기 무패(6승3무·승점 21점)를 달리며 첼시(7승1무1패·22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맨유는 7위(4승2무3패·14점). 한편 토트넘은 전날 밤 열린 웨스트햄와의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침묵하며 0-1로 졌다. 토트넘은 5승4패(15점)로 6위가 됐다.
  • 1세대 래퍼 원썬, 20년 만에 국악 접목한 ‘서사2‘ 낸다

    1세대 래퍼 원썬, 20년 만에 국악 접목한 ‘서사2‘ 낸다

    1세대 래퍼 원썬이 2001년 국악과 접목해 발표한 힙합곡 ‘서사’의 후속곡을 20년 만에 내놓는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원썬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서사 2’를 공개한다. ‘서사’는 2001년 발표된 힙합 컴필레이션 음반 ‘대박’에 실린 곡이다. 가야금 명인 황병기의 ‘아이보개’를 샘플링한 곡으로 힙합과 국악의 접목으로 주목받았다. 당시 원썬이 직접 황병기 명인을 만나 샘플링 허락을 받아 화제가 됐다.   ‘서사 2’는 청아한 가야금 소리와 알앤비 감성이 묻어있다. 가사는 20년전과 달리 직설적이다. 원썬은 “국악기 사운드가 녹아든 대중적인 한국 흑인음악의 대표곡이 될 것”이라고 발매 소감을 전했다.
  • 악몽의 극장된 올드 트래퍼드…맨유, 리버풀에 0-5 굴욕패

    악몽의 극장된 올드 트래퍼드…맨유, 리버풀에 0-5 굴욕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맨유가 전통의 라이벌 리버풀에 0-5로 기록적인 참패를 당했다. 그것도 안방인 올드 트래퍼드에서다. 맨유는 25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홈 경기에서 모하메드 살라에게 해트트릭을 내주는 등 후반 5분까지 무려 다섯골을 얻어맞으며 무너졌다. 사실 맨유는 유럽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성과를 내고 있으나 EPL에서는 최근 흐름이 좋지 않았다. 이 경기 전까지 3경기 연속 무승(1무2패)이었다. 특히 레스터 시티와의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는 2-4로 패했다. 수비가 불안했다. 맨유는 이날도 리버풀의 속공에 뒷공간과 측면이 자주 잠식당했다. 자동문에 다름 없었다. 전반 5분 살라의 도움을 받은 나비 케이타의 골에 이어 13분 디오구 조타의 골이 이어졌다. 이후로는 살라의 쇼타임이었다. 전반 38분과 추가 시간인 전반 50분, 후반 5분 거침 없이 맨유 골망을 흔들어 댔다. 맨유는 막다른 골목에 몰리자 옐로 카드가 많아졌다. 경기 종료까지 6개의 옐로 카드가 춤췄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한 폴 포그바는 15분 만에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영패를 모면할 동력조차 사그라 들었다. 포그바는 케이타의 발목을 향해 위험한 태클을 해 옐로 카드를 받았으나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레드 카드가 주어졌다. 맨유의 득점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후반 6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골망을 갈랐으나 VAR을 거쳐 오프사이드가 확인되며 취소됐다. 후반 막판에는 에딘손 카바니의 슛이 골대를 때렸다. 맨유가 리버풀과의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무득점에 5골차 패배를 당한 것은 1925년 9월 이후 처음이다. 그래도 당시는 리버풀 안방인 안필드에서 당한 패배였다. 맨유가 안방에서 무득점에 5골차 패배를 당한 것은 1955년 2월 맨더비 이후 처음이다. 살라는 리버풀 선수 최다 연속 경기 득점을 10경기로 늘렸다. 또 리그 득점 선두(10골)가 됐다. 리버풀은 개막 후 9경기 무패(6승3무·승점 21점)를 달리며 첼시(7승1무1패·22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맨유는 7위(승점 14·4승 2무 3패)로 처졌다. 한편, 토트넘은 전날 밤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침묵하며 0-1로 졌다. 토트넘은 5승4패(15점)로 6위가 됐다.
  • 알렉 볼드윈, 서부극 촬영 중 소품 총 오발해 촬영감독 절명

    알렉 볼드윈, 서부극 촬영 중 소품 총 오발해 촬영감독 절명

    할리우드 스타 알렉 볼드윈이 주연하는 서부극 영화 촬영 도중 소품용 총을 잘못 쏴 여성 촬영 감독이 목숨을 잃고 이 영화 감독이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고 있다. 뉴멕시코주 경찰은 21일(현지시간) 오후 1시 50분쯤 19세기 서부극 ‘러스트’를 촬영하던 세트장에서 공동 제작자이기도 한 볼드윈이 소품 총을 잘못 건드려 실탄이 발사되는 바람에 여성 촬영감독 할리나 헛친스(42)가 총상을 입고 뉴멕시코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이 영화 감독인 조엘 수자(48)도 총에 맞아 크리스투스 세인트 빈센트 병원으로 후송돼 응급 치료 중이라고 방송은 전했다. 왜 소품 총에 실탄이 장전돼 있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볼드윈은 소셜미디어에 “할리나의 남편과 아들, 그녀를 알고 사랑했던 모두 이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진다. 아내이자 엄마, 우리 모든 동료들의 존경을 깊이 받던 할리나 헛친스의 목숨을 앗아간 비극적인 사고와 관련해 내 충격과 슬픔을 전하는 데 어떤 단어로도 안된다. 난 경찰 조사에 전폭적으로 협조해 어떻게 이런 비극이 일어났는지 설명했다”고 적었다. 수자 감독이 직접 극본을 집필한 이 영화는 1890년대 캔자스주에서 13세 손자가 목장주를 살해한 혐의로 교수형을 언도받자 함께 탈주하는 노년의 무법자를 그려 볼드윈이 이 역할을 연기하고 있었다. 그는 1980년 NBC 드라마 ‘닥터스’로 데뷔한 뒤 1994년에 전처인 킴 베이싱어와 출연한 영화 ‘겟어웨이’가 큰 인기를 끌었다. 2017년에는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풍자하는 역할로 화제를 모은 끝에 제69회 에미상 코미디 부문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사망한 헛친스는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옛 소련의 북극권 기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키예프에서 신문방송학,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지난해 아메리칸 시네마토그래퍼에 의해 떠오르는 유망주로 선정돼 촬영감독으로서의 성가를 올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사고가 일어난 곳은 보난자 크릭 랜치로 영화 촬영지로 사랑 받는 곳이다. 이번 사고는 지난 1993년 브루스 리(이소룡)의 아들이며 배우였던 브랜던 리가 영화 ‘크로우’ 촬영 도중 오발 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고를 떠올리게 한다고 일간 뉴욕 터임스(NYT)는 전했다. 당시 브랜던 리는 총알이 장전되지 않은 총을 집어들었어야 했는데 실수로 장전된 총을 집어들어 28세 짧은 생을 접었다.
  • 호날두 ‘극장골이 체질’

    호날두 ‘극장골이 체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또 역전 결승골을 뿜어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구해냈다. 호날두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1~22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3차전 아탈란타(이탈리아)와의 홈 경기에서 2-2로 팽팽하던 후반 36분 역전 결승골을 터뜨려 맨유에 극적인 승리를 안겼다. 지난달 15일 1차전에서 영보이스(스위스)에 덜미를 잡히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맨유는 2연승을 달리며 1승1무1패의 비야 레알(스페인)과 아탈란타를 따돌리고 조 1위로 나섰다. 맨유는 전반에 두 골을 내주고 후반에 세 골을 몰아치며 홈 팬을 열광시켰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기회는 많이 창출했지만 좀처럼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 그러는 사이 전반 15분과 29분 마리오 파살리치와 메리흐 데미랄에게 골을 얻어맞았다. 수차례 기회를 날린 마커스 래시포드가 후반 8분 추격의 불씨를 당겼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뒷공간 패스를 보고 박스 왼쪽으로 침투한 뒤 파포스트를 향해 공을 찔러 넣었다. 후반 30분엔 페르난데스의 크로스가 흐르자 해리 매과이어가 동점골로 연결했다. 호날두는 후반 36분 루크 쇼의 왼쪽 측면 왼발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골망을 흔들며 대역전극의 대미를 장식했다. UCL 역대 득점 1위를 질주 중인 호날두는 3경기 연속골로 137골(179경기)까지 기록을 늘렸다. 호날두는 또 비야레알과의 2차전 후반 추가 시간에도 극장 골을 넣는 등 2경기 연속 역전 결승골을 기록했다. UCL에서만 통산 42번째 결승골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꿈의 극장이 불타올랐다”며 “우리는 건재하다. 우리는 맨유다. 맨유는 포기를 모른다”며 기쁨을 토로했다.
  • 한 걸음 더 내디딘… 강동 청소년 민주주의

    한 걸음 더 내디딘… 강동 청소년 민주주의

    서울 강동구가 지난 16일 개최한 ‘제4회 청소년 온라인 민주주의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동구의 청소년 민주주의 축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지역 청소년을 위해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웰컴, 우리 함께 가자!’는 슬로건으로 온라인에서 개최됐다. 청소년들이 민주주의를 충분히 체험할 수 있도록 제6대 청소년의회 홍보와 함께 다양한 청소년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온라인으로 구성했고, 강동구청 열린뜰에서는 동화작가 전이수의 삽화 및 아동권리선언문, 제6대 청소년의회 후보자 공약문 전시도 진행했다. 첫날 청소년댄스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마술공연, 청소년의회 성과발표, 삼행시 짓기, 청소년 토크콘서트, 퀴즈쇼 등 다채롭게 구성된 온라인 프로그램들이 강동구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또 청년 엔젤공방과 함께하는 ‘내 손으로 뚝딱 카드지갑’, ‘나만의 인권감성조명’ 진로체험과 실시간 경품이벤트를 진행해 온라인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피날레는 고등래퍼 이영지의 공연과 파이어아트의 대형마스크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서울시 엠보팅으로 실시하고 있는 ‘제6대 청소년의회 의원선출’ 투표 참여를 홍보하고자 입후보자들의 공약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했다. 강동지역에 사는 만 9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투표를 통해 32명의 입후보자 중 25명이 선출되고, 투표결과는 25일 공지된다.
  • [포토] ‘장제원 의원 아들’ 래퍼 노엘 검찰 송치

    [포토] ‘장제원 의원 아들’ 래퍼 노엘 검찰 송치

    무면허 운전과 음주측정 거부·경찰관 폭행 등 혐의로 구속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1.10.19 뉴스1
  • 유치장 나온 장용준, 검찰 넘겨졌다…얼굴 가리고 묵묵부답(종합)

    유치장 나온 장용준, 검찰 넘겨졌다…얼굴 가리고 묵묵부답(종합)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아들이자 래퍼인 장용준(21·활동명 노엘)씨가 무면허 운전 및 음주 측정 거부 등 혐의로 19일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서초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던 장씨는 오전 8시께 검은색 후드를 푹 눌러 쓴 채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당시 술 마시고 운전했나’, ‘왜 음주 측정을 거부했나’, ‘집행유예 기간에 범죄 저지른 것에 대해 할 말 없나’, ‘조사 앞두고 할 말 없나’는 취재진 질문에 답 없이 준비된 차량에 올라타 8시1분 현장을 떠났다. 검찰에 넘겨진 장용준은 이날 중으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될 것으로 보인다. 장용준은 지난 9월18일 오후 10시30분 서초구 반포동에서 무면허 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또 현장에 출동해 음주 측정 및 신원 확인을 요구한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혐의도 있다. 장용준은 현행범으로 체포한 경찰은 지난 1일 장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지난 7일 장씨 측과 면담 후 경찰이 신청한 영장을 청구했다. 그는 같은 달 12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야 했으나 변호인 명의로 된 심문포기서를 법원에 제출하면서 심사에 출석하지 않았다. 대신 변호인을 통해 “많은 분께 정말 죄송하다. 잘못에 대한 죗값을 달게 받겠다”며 “사죄하는 마음으로 영장실질심사는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서면으로 심리를 진행해 ‘범죄 혐의점이 소명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장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구속영장에는 장씨가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뒤에도 음주측정을 거부하는 등 2회 이상 불법행위를 해 음주운전 관련 처벌을 강화한 이른바 ‘윤창호법’인 도로교통법 148조의2 제1항을 위반한 것이란 내용이 포함됐다. 윤창호법은 음주운전 사고로 숨진 윤창호 씨 사망 사건을 계기로 마련된 법안이다. 음주운전이나 음주 측정 불응으로 2회 이상 적발된 사람은 2~5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20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전까지 음주운전을 3회 이상 한 경우 1~3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1000만 원의 벌금의 형량보다 2배 이상 강화한 것이다.장씨는 지난해 1심에서 음주운전 등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아 이번 사건 당시 집행유예 기간에 있었다. 지난 4월엔 부산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송치됐으나 검찰에서 ‘공소권 없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집행유예 중 또 음주운전을 한 장용준의 경우 실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경우 음주 측정을 거부하면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상 2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등 일반 음주운전보다 더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다.
  • [속보] 장제원 아들 ‘윤창호법’ 검찰 송치…묵묵부답

    [속보] 장제원 아들 ‘윤창호법’ 검찰 송치…묵묵부답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고 음주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 래퍼 장용준씨(21·활동명 노엘)가 ‘윤창호법’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9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무면허운전·재물손괴, 형법상 상해·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장씨를 구속 송치했다. 이날 오전 8시쯤 서초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온 장씨는 검정색 후드티에 모자를 눌러쓰고 경찰서를 빠르게 빠져나갔다. 이어 정문 앞에서 호송차에 오르며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장씨는 지난 9월18일 밤 10시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순찰 중 이를 목격한 경찰관이 음주측정과 신원확인을 요구했으나 장씨는 30분 넘게 거부하며 경찰관을 밀치고 머리를 들이받았다.
  • [이정수의 원픽] 풋풋한 반전 매력… 싸이퍼, ‘비의 아이들’ 넘을까

    [이정수의 원픽] 풋풋한 반전 매력… 싸이퍼, ‘비의 아이들’ 넘을까

    해마다 수백 명의 아이돌이 데뷔하지만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라 대중의 주목을 받는 아이돌은 극히 소수에 그친다. 케이팝이 전 세계로 뻗어가는 지금도 여전히 아이돌 음악을 평가절하하는 시선이 적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지나치는 아이돌 음악 중 결코 놓쳐서는 안 될 ‘숨은 보석’을 찾아 4주마다 소개한다. TV를 틀고 음악 프로그램을 보면 ‘요즘 아이돌들 다 똑같다’는 진부한 비판을 받아들여야 할 것 같은 순간을 종종 경험한다. “우린 달라”라고 외치며 열심히 노래하고 있긴 한데 어느 것 하나 특별해 보이지 않는 무대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을 때 그렇다. 최근에 뻔한 신인 아이돌 무대 몇 개를 그렇게 흘려보내다가 ‘이 노래 뭐지?’ 하면서 다시 앞으로 돌려 본 그곳에 7인조 보이그룹 싸이퍼(Ciipher)가 있었다. 싸이퍼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콩깍지’는 데뷔곡 ‘안꿀려’에 이어지는 소년들의 풋풋한 사랑 고백이다. 산뜻한 기타 리프가 연 도입부가 먼저 귀를 사로잡고 경쾌하게 울리는 비트는 노래를 가득 채울 에너지를 예고한다. 메인래퍼 태그가 가볍게 던지는 ‘예이 걸’(Yea girl) 한마디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노래는 ‘아니 문가 문젠데’라는 내레이션이 끼어들며 재미를 더한다. 완전히 새로운 무언가는 아닐지라도 노래 곳곳에 심긴 재기발랄한 장치들은 신인 보이그룹이 보여 줄 수 있는 매력을 극대화한다. 이들의 무대를 보면 넘치는 패기가 함께 느껴진다. 밝은 노래 분위기에 맞춰 귀엽고 유머러스한 안무가 이어지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잘게 쪼개진 빠른 동작들을 멤버들이 칼군무로 소화해 낸다. 싸이퍼의 첫 이미지는 사실 조금 예상 밖이다. 가수 비가 제작한 아이돌 그룹으로 먼저 알려졌기에 강렬하고 섹시한 이미지를 앞세운 그룹일 거란 예상이 많았지만 정반대로 풋풋한 사랑 노래를 들고 데뷔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분위기를 ‘콩깍지’에서도 이어 가면서 싸이퍼가 그저 ‘비의 아이들’로만 머물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홍보 방식에서도 이번엔 비가 한 걸음 뒤로 물러났다. 데뷔 때는 당시 ‘제2의 전성기’를 누리던 비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싸이퍼를 데리고 나가면서 홍보에 열을 올렸다. 비의 입장이라면 누구라도 같은 선택을 했겠지만 정작 싸이퍼는 보이지 않고 비만 보인다는 비판 역시 피할 수 없었다. 비의 후광효과가 사라진 싸이퍼에게 남은 과제는 결국 무대 위에서 자신들의 실력과 가능성을 최대치로 증명하는 일이다. ‘자체 제작돌’이라는 포지셔닝은 그런 전략 중 하나로 보인다. 이번 ‘콩깍지’ 역시 멤버 태그가 프로듀싱하고 원과 케이타는 작사에 참여했다. 다만 ‘자체 제작돌’은 아이돌 시장에서 흔하게 쓰인 지 오래된 수식어로 그것만으로는 차별화에 한계가 있다. 싸이퍼가 실력파 이미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선 이미 보여 주고 있는 라이브 무대를 많은 사람들이 조금 더 실감할 수 있게 보여 주는 게 어떨까. 데뷔 쇼케이스 때 현장에서 봤던, 숨소리 하나하나까지 생생히 전해지던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가 음악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제대로 전해지지 않는 것 같아 아쉽다.
  • “눈을 의심했다”…세계유산 대성당서 찍은 뮤비, 선정성 논란

    “눈을 의심했다”…세계유산 대성당서 찍은 뮤비, 선정성 논란

    촬영 허락한 대주교 사과 13세기 지어지기 시작해 완공까지 266년이 걸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스페인의 톨레도 대성당을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최근 스페인 래퍼 안톤 알바레즈(31)와 아르헨티나 가수 나티 폴소(26)는 ‘아테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15일 뉴욕 포스트 등 외신은 해당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후 가톨릭 신자들의 비판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뮤직비디오에는 한 남성과 짧은 원피스를 입은 여성이 성당 곳곳에서 몸을 밀착한 채 선정적인 춤을 춘는 장면이 담겼다. 이 모습을 사제복을 입은 남성이 몰래 지켜본다. 아테오는 ‘무신론자’란 뜻이다. 뮤직비디오에는 나체의 나티 폴소가 안톤 알바레즈의 잘린 목을 들고 있는 장면도 나온다.노래는 “나는 무신론자였지만 지금은 (신을) 믿는다. 왜냐하면 너와 같은 기적은 천국에서 내려와야 하기 때문” 등의 가사를 담았다. 네티즌들은 댓글에 “하느님이 분노하실 것”, “눈을 의심했다”, “무례한 짓을 저질렀다”, “꼭 교회에서 춤을 췄어야 했나”고 비판했다. “현대 문화와의 교류 위해 성당 안 촬영 허락” 논란이 계속되자 톨레도의 대주교 프란치스코 세로는 “이 뮤직비디오의 내용과 최종 결과물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며 “신성한 장소를 부적절하게 사용한 것에 대해 상처를 받은 모든 신자에게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속죄를 위해 특별 미사를 열고 다시는 이런 식으로 대성당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후안 미구엘 페레르 그레네셰 대성당 주임 사제는 “현대 문화와의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성당 안 촬영을 허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뮤직비디오에 대해 “무신론자가 사랑을 통해 신을 믿게 됐다는 이야기”라며 “도발적인 시각 언어를 사용했다”고 논란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목표는 교회의 믿음을 존중하면서 현대 문화와의 교류를 지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음주측정 거부’ 래퍼 장용준 결국 구속

    ‘음주측정 거부’ 래퍼 장용준 결국 구속

    집행유예 기간에 접촉사고를 내고 음주 측정을 요구하는 경찰관을 폭행한 래퍼 장용준(21·예명 노엘)씨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장씨는 서울 서초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장씨는 지난달 18일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접촉사고를 냈다. 그는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에 불응하면서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장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지난 1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 무면허 운전, 재물손괴)과 상해,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를 적용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장씨는 이날 열릴 예정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나오지 않았다. 그는 변호인을 통해 “많은 분께 정말 죄송하다. 잘못에 대한 죗값을 달게 받겠다”며 “사죄하는 마음으로 영장실질심사는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 ‘무면허·경찰폭행’ 장용준 구속영장 발부…법원 “도망 우려”

    ‘무면허·경찰폭행’ 장용준 구속영장 발부…법원 “도망 우려”

    집행유예 기간에 무면허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래퍼 장용준(활동명 노엘)씨의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2일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도망할 우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장씨를 유치장에 입감했다. 앞서 장씨는 이날 오전 “많은 분께 정말 죄송하다. 잘못에 대한 죗값을 달게 받겠다”며 “사죄하는 마음으로 영장실질심사는 포기하겠다”는 입장문을 내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했다. 이에 법원은 서면 심리만으로 30여분 만에 영장을 발부했다. 장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집행유예 기간 중 무면허로 벤츠 차량을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 측정 및 신원 확인을 요구했지만, 장씨는 거부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장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이달 1일 장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무면허운전·재물손괴)과 상해,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영장 적시 혐의에서 음주운전 혐의는 빠졌다. 장씨는 2019년 9월에도 서울 마포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 [속보] 법원, ‘음주측정 거부’ 장용준 구속영장 발부

    [속보] 법원, ‘음주측정 거부’ 장용준 구속영장 발부

    서울중앙지법이 12일 음주측정 거부 및 경찰관 폭행 등의 혐의를 받는 래퍼 장용준(21·예명 노엘)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장씨가 출석한 가운데 검찰이 청구한 장씨 구속영장을 검토하고 구속 수사 필요성을 심리한 끝에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장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자동차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낸 뒤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 머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 ‘무면허·경찰폭행’ 장용준 “죗값 달게 받겠다…영장심사 포기”

    ‘무면허·경찰폭행’ 장용준 “죗값 달게 받겠다…영장심사 포기”

    집행유예 기간에 무면허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래퍼 장용준(활동명 노엘)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하겠다고 밝혔다. 장씨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많은 분께 정말 죄송하다. 잘못에 대한 죗값을 달게 받겠다”며 “사죄하는 마음으로 영장실질심사는 포기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할 예정이었다. 장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집행유예 기간 중 무면허로 벤츠 차량을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 측정 및 신원 확인을 요구했지만, 장씨는 거부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장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이달 1일 장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무면허운전·재물손괴)과 상해,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영장 적시 혐의에서 음주운전 혐의는 빠졌다. 경찰은 장씨가 술 마시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과 주문 내역을 확보했으나, 음주 정황이 담긴 영상만으로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하긴 어렵다고 봤다. 사고 직후 장씨가 음주 측정에 불응해 음주운전 적용 요건인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장씨는 2019년 9월에도 서울 마포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 기간 중 누범으로 구속 가능성이 커 장씨 측이 방어권 행사를 포기했다는 해석도 있다. 장씨가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면서 법원은 피의자와 변호인 출석 없이 서면으로 구속 여부 판단을 위한 심리를 진행할 전망이다.
  • ‘무면허·경찰 폭행’ 장용준 구속 기로…동승자는 무면허 방조

    ‘무면허·경찰 폭행’ 장용준 구속 기로…동승자는 무면허 방조

    집행유예 기간에 무면허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래퍼 장용준(활동명 노엘)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 사고 당시 옆자리에 있었던 동승자도 공범으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오는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장씨 구속 수사의 필요성을 심리한다. 앞서 검찰은 7일 장씨 측과 구속 전 면담을 진행한 후 경찰이 신청한 영장을 청구했다. 장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집행유예 기간 중 무면허로 벤츠 차량을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 측정 및 신원 확인을 요구했지만, 장씨는 거부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장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이달 1일 장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무면허운전·재물손괴)과 상해,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영장 적시 혐의에서 음주운전 혐의는 빠졌다. 경찰은 장씨가 술 마시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과 주문 내역을 확보했으나, 음주 정황이 담긴 영상만으로 장씨에게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하긴 어렵다고 봤다. 사고 직후 장씨가 음주 측정에 불응해 음주운전 적용 요건인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일 장씨와 술자리에 함께 있다가 동승했던 친구 A씨는 무면허운전 방조죄로 입건했다. 사고 차량은 A씨 가족의 소유로 장씨가 무면허인 사실을 알면서도 빌려준 셈이 된다. 법정에서 방조죄가 인정되면 장씨가 무면허운전 혐의로 받게 될 형량의 절반까지 선고받을 수 있다. 장씨는 2019년 9월에도 서울 마포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장씨가 집행유예 기간 중 누범한 경우여서 가중 처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 검찰, ‘음주측정 거부’ 장용준 사전구속영장 청구

    검찰, ‘음주측정 거부’ 장용준 사전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음주측정 거부 및 경찰관 폭행 혐의를 받는 래퍼 장용준(21·예명 노엘)에게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인권보호부는 최근 장씨 측과 면담을 한 뒤 경찰이 장씨에 대해 신청한 영장을 청구하기로 이날 결론내렸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7월부터 경찰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한 피의자에 대해 피의자 본인 또는 변호인과 면담한 뒤 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장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는 12일 10시 30분에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장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내고,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장씨의 최근 범행은 과거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법원에서 확정받은 징역 1년 6개월에 2년의 집행유예 기간 중 벌어졌다. 앞서 경찰은 1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무면허운전·재물손괴), 상해·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장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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