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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진실 딸 최준희, 170cm·53kg…깜짝 놀랄 몸매

    최진실 딸 최준희, 170cm·53kg…깜짝 놀랄 몸매

    배우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먹부림을 부려도 날씬한 몸매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12일 최준희는 “많은 먹부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70/53.5 까지 내려왔습니다”라며 자신의 키와 몸무게를 인증했다. 최준희는 58.4kg에서 56.2kg, 54.9kg, 54.5kg, 53.8kg을 거쳐 53.5kg까지 내려왔다. 앞서 루프스병을 앓았을 때와 비교해 30kg 이상을 감량한 최준희는 키 또한 169cm에서 170cm로 1cm 정도 더 큰 듯 보인다. 한편 최준희 오빠 최환희는 ‘지플랫’이라는 예명으로 래퍼로 활동 중이며, 최준희도 배우를 꿈꾸며 배우 이유비가 몸 담고 있는 소속사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일련의 이유로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이후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며, 옷 브랜드도 론칭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특히 최근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 남아공 유명 래퍼 AKA 총 맞아 숨져, 생일 자축 무대 찾아가던 길에

    남아공 유명 래퍼 AKA 총 맞아 숨져, 생일 자축 무대 찾아가던 길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유명 래퍼 AKA(35·본명 키어넌 포브스)가 동부 항구도시 더반의 한 레스토랑 밖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고 영국 BBC가 현지 온라인매체 IOL 등을 인용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경찰 등에 따르면 AKA는 일행 둘과 함께 전날 밤 10시쯤 더반 모닝사이드 플로리다로드의 레스토랑을 나와 주차한 차량으로 걸어가다가 괴한 둘이 가까운 거리에서 쏜 총에 맞았다. AKA와 친구 한 명은 현장에서 숨이 끊겼고, 경호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다쳤다고 IOL은 전했다. 친구는 과거 자신의 매니저로 일했고, 지금은 셰프겸 기업인인 타벨로 팁즈 못소아네로 이들은 전날 생일을 맞은 AKA가 자축 무대를 꾸미기로 했던 ‘YUGO’ 나이트클럽을 찾아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살해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고, 암살 청부를 받은 것인지, 아니면 총격 위협만 가하려 했는데 의도치 않게 숨진 것인지도 확실치 않다. 다만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하겠다고 했다. 달아난 용의자 둘을 쫓고 있다. AKA의 부모 토니와 린 포브스는 AKA의 공식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날 올린 성명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더반 경찰에서 제공할 추가 정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부부는 이어 “그는 우리에게 아들이자 형제, 손자, 조카, 사촌, 친구이자 무엇보다 사랑스러운 딸 카이로의 아빠였다”며 애도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들은 많은 사랑을 받았고, 또 그 사랑을 다시 풀었다”며 “지금까지 보내준 사랑과 지지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랩 그룹 엔터티(Entity) 소속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해 경력을 쌓은 뒤 나중에 솔로로 나서 남아공에서 여러 상을 받았다. 그는 미국의 흑인·소수인종 연예인 시상식인 ‘BET 어워즈’에서 여러 차례 수상 후보에 올랐으며, MTV 유럽 뮤직 어워즈에서도 한 차례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다. 눈 감기 몇 시간 전 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이달 말 새 앨범 ‘매스 컨트리’를 내놓겠다고 공표한 일도 있어 더욱 안타깝게 만든다. 인구 6000만의 남아공에서는 매년 2만명 가량 살해될 정도로 세계에서 살인 사건 발생률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다. 비정부기구(NGO) ‘총기 없는 남아공’(GFSA)에 따르면 이 나라에는 정식 등록된 총기류 300만정보다 더 많은 불법 총기들이 유통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이스턴케이프주 게베하(옛 포트 엘리자베스)의 한 생일파티에서 총기 난사로 8명이 사망했다. 지난해에도 요하네스버그 근처 타운십(흑인 집단 거주지)과 동남부 콰줄루나탈주의 주도 피터마리츠버그의 술집 등에서 총격 사건이 잇따라 2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 ‘제빵공장 근로자 사망’ SPL 대표 검찰 송치

    ‘제빵공장 근로자 사망’ SPL 대표 검찰 송치

    SPC 계열사의 SPL의 제빵공장에서 20대 근로자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강동석 SPL 대표이사과 법인이 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고용노동부 경기고용노동지청은 지난해 10월 15일 경기 평택시 소재 SPL에서 발생한 식품 혼합기 끼임 사망사고에 대해 110여 일간 수사한 결과, 강 대표와 SPL 법인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노동부는 “사망사고가 경영책임자인 대표이사의 안전 확보 의무 불이행으로 해당 공정에 기본적인 안전조치가 결여된 상황에서 발생하였음을 밝혀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PL은 반기 점검을 시행하지 않아 유해·위험 요인을 확인·개선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지난해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유사한 끼임 사고가 4건이나 발생했는데도 적극적으로 재발 방지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지난해 10월 15일 오전 6시 20분쯤 평택 SPL 제빵공장에서 근로자 A(23·여) 씨가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소스를 만드는 혼합기를 가동하던 중 기계 안으로 상반신이 들어가는 사고를 당해 숨졌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쯤 야간 근무를 시작, 퇴근을 1시간여 앞두고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혼합기 안에 손을 넣었다가 팔이 혼합기 회전날개에 걸리면서 얼굴을 포함한 몸이 반죽물에 빨려 들어가 질식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가동 중인 식품 혼합기에 손을 넣으면 끼임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큰데도 SPL에서는 기계에 붙은 혼합물을 스크래퍼 등으로 긁어내기 위해 관행적으로 손을 넣어 작업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노동부는 유족으로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당한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이번 사고에 직접적인 책임이 없다고 결론 내렸다. 강금식 경기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사고처럼 기본적인 안전조치를 하지 않아 발생한 중대산업재해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엄중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경찰도 강 대표와 공장 관리자 4명 등 모두 5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 하이브, 릴 베이비와 미고스 등 속한 미국 힙합 레이블 ‘QC’ 인수

    하이브, 릴 베이비와 미고스 등 속한 미국 힙합 레이블 ‘QC’ 인수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속한 코스피 상장사 하이브가 미국 법인 하이브 아메리카를 통해 미국 힙합 레이블 ‘QC 미디어 홀딩스’를 인수했다고 9일 공시했다. 하이브는 QC 미디어 홀딩스의 주식 1000주를 주당 3140억원에 취득한다. 주식 취득 뒤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7일이다. 하이브는 이번 주식 취득 목적을 “미국 법인을 통해 해외 레이블을 인수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하고자 함”이라고 밝혔다. QC 미디어 홀딩스에는 릴 베이비와 미고스 등 유명 래퍼들이 소속돼 있다. 릴 베이비는 피처링으로 참여한 드레이크의 ‘원츠 앤드 니즈’(Wants and Needs)· ‘걸스 원트 걸스’(Girls Want Girls), 니키 미나즈와 협업한 ‘두 위 해브 어 프라블럼?’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2위까지 오른 인기 래퍼다. 그가 2020년 내놓은 앨범 ‘마이 턴’은 그 해 가장 많은 판매량과 재생 횟수를 기록해 미국레코드산업협회로부터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번 인수는 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아메리카 최고경영자(CEO) 주도로 진행됐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를 발굴한 인물로 잘 알려진 브라운은 지난 20여년 음악 사업을 하며 QC 미디어 홀딩스 주요 관계자와 유대관계를 맺어왔다. 브라운은 “힙합 장르를 사업 전략에 포함하는 것은 하이브의 미래를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일”이라며 “혁신성과 인재를 육성할 역량을 갖춘 QC 미디어 홀딩스 아티스트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브는 다양한 레이블을 산하에 두는 ‘멀티 레이블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음악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키우고, 음악산업과 기술의 융합도 모색하겠다는 것이다. 하이브는 2021년에는 비버와 아리아나 그란데 등이 속한 브라운의 ‘이타카 홀딩스’를 사들였고,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오디오 기술 기업 ‘수퍼톤’을 인수했다. 하이브는 북미 음악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장르인 힙합 부문 입지를 강화하고, 현지의 인기 가수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됐다고 자평했다. QC 소속 가수들의 아시아 음악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도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브는 운영자금 628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주당 17만 2467원에 신주 36만 4128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피에르 토머스(18만 2064주), 케빈 리(18만 2064주)다.
  • 에미넴, 사위 본다 ‘금지옥엽 딸’ 명문대 동문과 결혼

    에미넴, 사위 본다 ‘금지옥엽 딸’ 명문대 동문과 결혼

    미국 래퍼 에미넴이 사위를 보게 됐다. 6일(현지시간) 에미넴의 딸 헤일리 제이드 스콧 매더스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평범한 주말 요약”이라며 프러포즈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헤일리의 남자친구 에반 맥클린톡은 헤일리 앞에 무릎을 꿇고 청혼했다. 청혼을 승낙한 헤일리는 왼손에 끼워진 결혼반지를 내보이며 행봄복감을 드러냈다. 미시간 주립 대학 동문으로 지난 2016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이들은 열애 7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에반은 현재 소프트웨어 회사의 임원으로 재직 중이다. 헤일리는 힙합가수 에미넴이 전 부인 킴벌리 스콧과의 사이에서 얻은 딸이다. 지난 2006년 킴벌리와 이혼한 에미넴은 법적 공방 끝에 헤일리의 양육권을 획득, 싱글대디로서 딸을 키웠다.
  • 오은영 “아내 소득이 더 높으면 남편 자존감 떨어질 수 있어”

    오은영 “아내 소득이 더 높으면 남편 자존감 떨어질 수 있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부부간 소득 격차가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짚었다. 오은영은 6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 출연한 ‘정글부부’의 고민 상담을 했다. 액세서리 수출회사 대표인 정글부부 아내는 “액세서리를 제작해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지금은 자리를 잡아서 중소기업의 억대 매출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15년차 포토그래퍼인 남편은 “체력적으로 되게 힘듦을 느낀다”며 프리랜서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했다. 남편은 “애들이 크니까 돈 들어갈 데도 많아지는데 경제적으로나 체력적으로 한계가 올 텐데 그땐 다른 걸 못 한다”며 “더 나은 경제적인 여유를 위해서 조금 더 돈을 많이 벌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내는 “말이 프리랜서지 집에서 편하게 일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아내는 남편이 이전에도 사업 실패만 3번 했다고 전하면서 “생활비를 가져준 게 12년 동안 3년이다. 생활비를 안 준 것만이 문제가 아니다. 당신한테 들어간 게 2억이 넘는다”고 말했다. 오은영은 “생각보다 아내가 남편보다 돈을 잘 버는 집이 많다. 2016년 조사 결과인데 우리나라 남편보다 아내가 소득이 높은 것이 10.5% 정도 된다. 여성의 사회활동이 증가하면서 늘고 있다”면서 “아내가 남편보다 돈을 잘 벌면 부부관계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내가 소득이 높은 경우 남편에 대한 존중이 빠져 있으면 남편 자존감이 떨어질 수 있다. 남편이든 아내든 경제적 역할을 많이 하는 쪽에서 그렇지 않은 배우자에게 굉장히 많은 인정과 존중을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 ‘고등래퍼’ 불리다바스타드, 마약 투약...징역 4년 선고

    ‘고등래퍼’ 불리다바스타드, 마약 투약...징역 4년 선고

    ‘고등래퍼’에 출연한 래퍼 윤병호(22·불리다바스타드)씨가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부(부장판사 조정웅)는 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윤씨에 징역 4년을 선고하고 이수 명령 40시간, 165만여원 추징금을 명령했다고 3일 밝혔다. 윤씨는 폭행과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던 2022년 7월 인천시 계양구 자택 등에서 지인과 함께 마약을 투약하는 등 2019년부터 수차례에 걸쳐 마약을 매수·흡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윤씨는 과거에도 마약 투약 혐의로 처벌받은 바 있다. 검찰 관계자는 “최근 가파른 마약 확산세와 그로 인한 국민 피해가 심각해 법원의 선고 형량도 높아지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마약류 범죄에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 ‘술자리 어깨동무’ 쌈디 지인 정체에 누리꾼 갑론을박

    ‘술자리 어깨동무’ 쌈디 지인 정체에 누리꾼 갑론을박

    래퍼 쌈디가 사기 및 협박 혐의로 실형을 산 유명 유튜버와 어울리는 모습이 포착되자 누리꾼들이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유튜버 성명준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컷 모임. 남자들끼리 정말 즐거웠던 밤”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 사진에서 성명준은 지인들과 술자리를 즐기며 환하게 웃고 있었다. 눈에 띄는 점은 그와 어깨동무하고 있던 쌈디였다. 성명준은 “술은 나 자신이 약해질까 봐 절대 마시지 않지만, 어제는 정말 좋은 날이기에 형님이 주시는 살루트 38년산 한 잔 마시고 노래 부르는데 쌈디 형님이 방송국 스타일로 찍어주셨다”고 쌈디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또 성명준은 쌈디를 등에 업은 채 치아를 드러내고 웃었다. 쌈디 역시 그를 꽉 끌어안고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이외에도 라이브 클럽에서 쌈디는 성명준을 백허그한 뒤 한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함께 몸을 흔들었다. 이 자리에는 로드FC 황인수 선수도 있었다. 황인수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사진을 올리고 “좋은 형님들과 즐거운 시간”이라고 자랑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쌈디를 향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쌈디가 어울린 지인인 성명준은 과거 교도소에서 3년간 수감생활을 한 전직 조직 폭력배 출신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앞서 성명준은 지난 2017년 3월 가게를 양도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권리금 다툼으로 1심에서 징역 1년 3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성명준은 출소 후에도 감옥에서 먹던 음식을 소재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거나 피해자를 조롱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또 자신이 폭행한 피해자가 식물인간이 됐다고 자랑하듯 말했다가 비난이 거세지자 “방송하기 전이라 미흡해 조회수를 과장한 이야기다. 식물인간 만든 적 없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뭐 하러 저런 애 만나서 시간 낭비할까. 더 좋은 사람, 더 재밌는 사람 많을 텐데”, “진짜 깬다”, “왜 저런 친분을”, “정 떨어진다”, “사람 가려 만날 줄 모르냐”, “역시 끼리끼리라고”, “이건 무슨 말을 해도 쉴드 불가”, “만나는 주변 사람들만 봐도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하죠”, “쌈디야 사람 봐가면서 만나라” 등 댓글을 남겼다. 일각에서는 “쌈디는 친구도 자유롭게 못 만나냐. 쌈디가 전과자도 아니고 친구가 전과자인데 욕을 먹어야 하냐”, “친구로 지내는 건 뭐라고 하지 말자”, “오지랖 부리지 말자” 등 쌈디를 감쌌다.
  • ‘인종차별·성희롱’ 논란 샘 오취리 “韓 캔슬컬처 때문에 일자리 잃어”

    ‘인종차별·성희롱’ 논란 샘 오취리 “韓 캔슬컬처 때문에 일자리 잃어”

    인종차별과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뒤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한국에서 경험한 ‘캔슬 컬처’에 대해 언급했다. 샘 오취리는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주빌리’(Jubilee)에 올라온 영상에서 모델 한현민, 래퍼 매니악 등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이날 샘 오취리는 ‘한국은 심한 캔슬 컬처를 갖고 있나’라는 질문에 “나는 2년 동안 일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캔슬 컬처’란 유명인이 논쟁이 될 만한 행동이나 발언을 했을 때 대중이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해당 인물에 대한 팔로우를 취소하거나 외면하는 행동 방식을 말한다. 샘 오취리는 “블랙페이스에 대한 글을 올렸을 때 하룻밤 사이에 화제가 됐다.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들은 나를 열심히 캔슬했다”라며 “내가 말할 자격이 있는 일을 느낀 대로 말했다가 그렇게 심하게 반발을 사는 일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고 말했다. 앞서 2020년 8월 샘 오취리는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의 ‘관짝소년단’ 패러디 졸업 사진을 두고 흑인 비하라며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다. 샘 오취리는 이 사건 때문에 자신이 방송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됐다고 주장한 듯하다. 그러나 샘 오취리는 해당 사건을 계기로 과거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동양인 외모 비하 눈 찢기를 한 것이 재조명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배우 박은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한 네티즌에 영어 댓글에 동조한 것도 논란이 됐다. 당시 샘 오취리는 ‘Cute once you go black, you never go back. Lol’이라는 댓글에 “Preach”라는 답글을 남겼다. 네티즌이 단 댓글은 이를 본 사람들로부터 ‘한번 흑인에게 가면(흑인과 성관계를 가지면) 다시는 예전으로 못 돌아간다’는 뜻의 성적 농담으로 해석됐고, 샘 오취리의 답글은 상대방의 말에 강하게 동의할 때 쓰는 속어로 알려졌다.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샘 오취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돌린 바 있다.
  • 6년 만에 6번째 우승 도전 맨유 vs 사상 첫 우승 도전 뉴캐슬

    6년 만에 6번째 우승 도전 맨유 vs 사상 첫 우승 도전 뉴캐슬

    2022~23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컵(카라바오컵) 정상에서 6년 만에 통산 6번째 우승을 노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대회 첫 우승을 노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맞붙는다.맨유는 2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대회 준결승 2차전에서 후반 중반 3분 사이 연속 2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맨유는 원정 1차전 3-0 승리를 더해 합계 5-0으로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맨유는 오는 27일 런던 웸블리 경기장에서 사우샘프턴을 제치고 결승에 선착한 뉴캐슬과 우승컵을 다툰다. 맨유가 경기를 주도했으나 골이 쉽게 나오지 않았다. 후반 17분 공격진을 마커스 래시퍼드와 제이든 산초, 앙토니 마르시알로 물갈이한 뒤에야 물꼬가 트였다. 후반 28분 맨유가 드디어 선제골을 터뜨렸다. 래시퍼드가 공을 달고 박스 안으로 들어갈 때 노팅엄 수비가 태클로 끊어낸 공이 그만 래시퍼드를 맞고 마치 패스처럼 마르시알에게 연결됐고, 마르시알이 노팅엄의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는 3분 뒤 래시포드가 다시 박스 왼쪽을 파고들어 문전으로 패스를 날렸고, 프레드가 무릎으로 밀어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처음으로 결승전을 치른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체제가 막을 내린 이후 내리막을 걸어왔다. 우승 타이틀이 2016~17 리그컵, 2017~18 FA컵 밖에 없다. 다시 우승컵을 따내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다. 우승 갈증은 뉴캐슬이 더 절실하다. 뉴캐슬은 1954~55 FA컵이 주요 대회 마지막 우승이었다. 리그 컵은 준우승만 1회했을 뿐 우승이 없다. 두 팀은 1998~99 FA컵 결승에서 맞붙었는데 당시 맨유가 2-0으로 이겼다. 뉴캐슬로서는 24년 만에 설욕 기회를 잡은 셈이다. 오일머니로 부자 구단이 된 뉴캐슬은 이번 시즌 EPL에서 맨유보다 더 높은 3위를 달리고 있다. 맨유는 4위. 두 팀은 전반기 대결에서는 0-0으로 비겼다.
  • 뇌전증 연기하고 보충역 판정…구청 출근도 제대로 안했다

    뇌전증 연기하고 보충역 판정…구청 출근도 제대로 안했다

    검찰과 병무청이 ‘허위 뇌전증’ 병역 비리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병역면탈 합동 수사팀을 구성하고 현직 의사가 브로커 역할을 한 행정사들과 병역면탈 계약을 맺은 정황을 포착, 사실 확인에 나선 것이다. 병역비리를 시인한 배구 조재성 선수는 서울남부지검에서 조사를 받았고, 래퍼 라비(김원식·30)는 지난해 10월 훈련소 입소 전 자신의 SNS에 ‘건강상 이유’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됐다고 밝혔지만, ‘허위 뇌전증 병역비리’의 장본인인 브로커 구모(47·구속기소)씨를 통해 병역을 면탈한 의혹을 받는다. 배우 송덕호 역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송덕호는 지난해 여름 군입대 연기를 위해 인터넷으로 관련 정보를 알아보던 중 A씨가 운영하던 블로그를 통해 상담을 받았다. 송덕호의 병무용 진단서 등을 확보한 합동수사팀은 그가 가짜 뇌전증 증상을 연기하고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판단했다. 송덕호 소속사는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처음 목적이었던 병역 연기가 아닌 부당한 방법으로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라며 촬영 중이던 tvN 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 하차했다.사회복무요원 근무 태만도 라비와 같은 소속사인 래퍼 나플라(31·본명 최석배)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면서도 실제로는 출근을 하지 않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나플라가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출근하지 않는 등 구청 측으로부터 특혜를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 나플라는 2021년 2월 서초구청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돼 복무하던 중 우울증 치료 등을 목적으로 여러 차례 복무를 연기하는 분할복무를 신청해 복무 부적합 심사를 받는 방식으로 병역을 회피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사회복무요원의 경우 현역과 달리 일시적으로 근무를 중단하는 분할 복무를 신청할 수 있는데, 나플라는 복무 기간인 2021년부터 지난해 모두 7차례에 걸쳐 18개월가량 복무를 연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두 차례 복무 부적합 신청도 제기했으나 부적합 판정은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검찰은 지난달 30일 서초구청 사회복무요원 담당 부서를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고, 같은 날 정부대전청사에 있는 병무청 본청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서울지방병무청도 압수수색했다. 또 나플라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그루블린 측은 “검찰이 서초구청의 사회복무요원 관리에 관한 불법적인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해 나플라가 한 차례 검찰 조사를 받은 건 맞다”고 인정했다. 나플라는 지난 2018년 엠넷 힙합 오디션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7에서 우승하며 유명해졌다. 2020년 대마 흡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말 2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재판 과정에서 2019년에도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검찰은 나플라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기 위해 보충역(4급) 판정을 받는 과정에선 불법 행위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병역 면탈로 쓰인 뇌전증은 병역법 12조에서는 병역판정검사 전담의사나 전문의사 그리고 일정한 경우 군의관이 신체 등급을 판정하고 이에 따른 신체등급을 구분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1급에서 3급까지는 현역병으로 복무하게 되고, 4급은 보충역으로서 사회복무요원 등으로 편입된다. 5급은 전시근로역으로 편입은 되지만 민방위 훈련만 받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5, 6급은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군 면제라고 볼 수 있다. 이번에 문제되는 뇌전증은 흔히 간질이라는 용어로 알려져 있는 경련성 질환의 일종으로 뇌파 검사에 이상이 없더라도 1년 이상 치료 경력이 있으면 4급 보충역 편입 처분을 하고, 2년 이상 치료경력이 있으면 5급 판정 면제 처분을 하게 된다. 뇌전증 같은 신경계 질환은 사람마다 그 증상의 정도나 발현되는 양상이 크게 다르고 그 증상의 심각성이나 거짓인지 여부를 MRI 검사나 뇌파 검사 등으로 판단하기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이를 악용해 병역면탈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병역 비리시 처벌받고 재복무 가짜 뇌전증 관련 병역 면탈 행위에 관해서는 병역법 86조에서 정하고 있는 ‘병역 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속임수를 쓴 행위’에 해당하여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병역 면탈 방법을 알려준 브로커의 경우 병역 면탈자와 함께 병역법 위반의 공범이 될 뿐만 아니라 기타 문서위조죄가 성립이 될 수도 있다. 허위의 질병으로 인해서 보충역에 편입되어서 보충역 근무를 마쳤다고 하더라도 이후 병역면탈 사실이 발각되어 보충역 편입이 취소되면 징역 1년 6개월 이상 실형을 받지 않는 이상 다시 신체검사를 받아 재복무를 할 수 있다. 최근에는 병역면탈죄로 1년 6개월 이상의 실형을 받더라도 병역면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병역법 시행령이 개정이 돼서 병역면탈죄로 1년 6월 이상 실형을 받더라도 재복무를 할 수 있다. 가수 싸이의 경우 산업기능요원으로 35개월 복무했지만 2007년 산업기능요원으로서 부실하게 복무했다는 점이 인정돼 산업진흥기관 편입이 취소가 되었고 국방부로부터 재입대 통보를 받아서 그에 12월 현역으로 재입대한 사실이 있다.
  • ‘빚투’ 김지영 전남친 “9시뉴스 나올 준비해” 폭로 예고

    ‘빚투’ 김지영 전남친 “9시뉴스 나올 준비해” 폭로 예고

    드라마 ‘왔다! 장보리’ 출연으로 유명세를 얻은 배우 김지영이 ‘빚투’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그의 전 남자친구 A씨가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A씨는 1일 “180(만 원) 그냥 빨리 주지 그랬냐. 우리 엄마가 카드사 연락해서 일하시다가 시간 날 때 맨날 내역 다 계산 중이다. 180이 1800 되겠다. 법적 대응은 XXX 소리 하지 말고. 어차피 네가 져”라고 강도 높게 김지영을 언급했다. 이어 A씨는 “변호사 살 비용으로 돈 갚아라. 2월 13일까지 돈 못 받으면 2월 14일에 두 번째 폭로한다. 13일까지 돈 안 보내면 9시 뉴스 나올 준비 해라. 법적이고 뭐고 안 무섭다”며 “까불지 말고 보내라. 1000만원 갚기 싫으면”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2일 자신이 김지영의 전 남자친구라고 밝힌 A씨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친구(김지영)가 가정 폭력을 당해서 집에 빚이 몇억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희 어머니 아버지가 빚을 내서 지영이 자취방 잡아줬습니다. 월세도 물론 저희 부모님이 냈고, 어느날 잠적하고 집을 나가서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으니 연락하지 말라더군요, 돈 문제 관련된 거면 다 자기가 주겠다고 당당하게 얘기했는데 연락 한 통 없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A씨는 김지영의 프로필을 올리면서 “저희 아버지는 아직도 이 돈 사건 때문에 4시간 주무시고 대리운전하시고 어머니도 마찬가지고 생각 없이 사는 사람들 TV에 나오는 꼴 보기 싫습니다, 돈 갚으면 바로 내리겠습니다”라고 했다. 또 Mnet ‘고등래퍼4’에 출연한 이상재도 김지영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바다에서 찍은 사진에 “내 돈으로 바다 갔냐, 돈 갚아”라는 댓글을 달았다 . 김지영은 2005년생으로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 등 아역 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특히 ‘왔다 장보리’에서 비단이 역할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5월 방송한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 출연하는 등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쳤다.
  • 화제의 ‘블랙핑크’ 파리 자선콘서트 무대 실황 유튜브에

    화제의 ‘블랙핑크’ 파리 자선콘서트 무대 실황 유튜브에

    걸그룹 블랙핑크가 프랑스 파리를 들었다 놨다 했다는 소식은 여러 차례 국내에도 전해졌다. 블랙핑크는 브리지트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인이 이끄는 자선단체 ‘노랑 동전 모으기’가 지난 28일(현지시간) 파리 19구에 있는 제니스 파리에서 개최한 자선공연의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오케스트라는 ‘셧 다운’이 샘플링한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 캄파넬라’를 연주했고, 바이올린 솔로는 스웨덴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로자코비치가 맡았다. 멤버들은 율동을 하면서도 로자코비치와 호흡을 맞춰 공연했다. 이어 이날 공연에 참가한 모든 이들과 함께 관람객들에게 작별 인사를 한 뒤 관객들의 앙코르 외침에 앞서 첼리스트 고티에 카푸송의 첼로 연주와 함께 들려줬던 ‘핑크 베놈’을 마무리로 다시 부르며 대미를 장식했다. 프랑스 2채널이 공연 실황을 중계했는데 유튜브에 블랙핑크 공연 동영상이 따로 올라와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댓글 가운데 간간이 한글로 ‘미쳤다’ 등의반응이 올라온 것도 확인할 수 있다. 그 동안 국내에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블랙핑크 멤버들과 디자이너 출신 미국 팝스타 파렐 윌리엄스가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카메라를 들고 찍는 장면이 연금개혁 반대 시위에 나서는 프랑스 국민들의 분노를 샀다거나,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쌍둥이 형제와 자매들 성화에 못 이겨 블랙핑크 멤버들과 어울려 찍은 사진을 뒤늦게 올렸다는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 실제로 프랑스 2채널의 중계를 본 프랑스 교민들은 블랙핑크가 프랑스 방송에 나온 것만으로도 신기해 했고, 멤버들이 브리지트 여사와 카푸송, 윌리엄스, 로자코비치 등과 한 무대에 서 있는 것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이었다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털어놓았다. 이번 자선공연에는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1위를 차지한 피아니스트 알렉산드르 칸토로우(25), 패션 레이블을 갖고 있을 정도로 패션에 관심이 많아 파리패션위크를 맞아 이 도시를 찾은 키드 커디, 벨기에 팝의 여왕으로 통하는 엉젤르(Angele)도 함께 했다. 프랑스 가수로는 ‘섹시옹 다쏘’의 래퍼 김스 (Gim’s),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미카(Mika), 독특한 개성의 크리스틴 앤 더 퀸스, 비아네이(Vanney)가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 BTS 제이홉의 디즈니+ 다큐 ‘잭 인 더박스’ 예고편 공개

    BTS 제이홉의 디즈니+ 다큐 ‘잭 인 더박스’ 예고편 공개

    방탄소년단(BTS)의 래퍼 제이홉이 다음달 17일 디즈니+와 하이브의 팬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에 공개할 다큐멘터리 ‘잭 인 더박스’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이홉이 미국 음악 축제의 메인 무대에 한국인 아티스트로 처음 섰던 롤라팔루자 무대를 꾸미는 모습부터 스튜디오, 연습실, 자신의 앨범을 듣는 파티 모습 등을 담고 있다. 후반에는 자신의 데뷔 솔로 앨범 발매를 축하하는 멤버들과 어울리는 모습도 나온다. 그는 “이 프로젝트의 시작?”이라고 물은 뒤 “세상 사람들은 BTS의 제이홉이 어떤 종류의 음악을 만드는지 알지 못하는데, 난 이 박스 안에서 나왔고, 더 큰 세상을 맞이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아울러 지난해 7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잭 인 더박스’를 만드는 200일의 여정에 내디딘 “모든 발자국”을 담았다고 했다. 비닐 레코드 버전은 지난달 나왔는데 NME와 롤링 스톤 같은 음악매체들의 좋아요!와 호평을 이끌어냈고 이들 매체가 선정하는 올해의 앨범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제이홉의 이번 영화는 디즈니+가 BTS 그룹 자체를 다룬 다큐멘터리 시리즈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보다 먼저 팬들에게 공개된다. 지난 9년남짓 밴드의 음악 아카이브와 동영상들에 “전례 없이 접근해” 그룹 활동의 2장을 열어갈 준비를 하고 있는 일곱 멤버들을 따라간다고 했다. 한편 BTS의 지난해 부산 공연 실황을 상영관의 빅스크린으로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BTS: 옛 투 컴 인 시네마스’가 2월 1일 상영된다. 밴드는 멤버들의 얼굴과 표정을 클로즈업하는 등 영화에 걸맞게 편집해 완전히 새로운 공연 실황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 병역 브로커 첫 재판서 “혐의 인정”…실체 드러나는 병역 비리

    병역 브로커 첫 재판서 “혐의 인정”…실체 드러나는 병역 비리

    허위 뇌전증 진단을 받도록 해 병역 등급을 낮추거나 면제 판정을 받도록 도운 혐의로 기소된 브로커 구모(47·구속)씨가 27일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조상민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구씨 측은 검찰이 제기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했다. 구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있고, 수사 초기부터 범행을 일체 자백했다”고 말했다. 이어 “뇌전증을 호소하며 지속해서 약물 치료를 받으면 실제 환자가 아니더라도 보충역을 받거나 면제될 소지가 있다”며 “단순히 피고인을 처벌하기 보다 뇌전증 환자에 대한 객관적인 병역 판정 기준을 정립하는 게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구씨는 2020년 2월~2022년 10월 병역 의무자들에게 허위 뇌전증 진단서를 병무청에 제출하도록 해 병역을 감면받게 한 혐의(병역법 위반 등)로 지난달 21일 구속기소됐다. 구씨의 공소장에 적시된 병역 면탈자는 7명이다. 병역 면탈자 중 한 명은 상세 불명의 뇌전증 진단을 받아 재검 대상인 7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씨의 의뢰인 중에는 프로배구·축구 선수, 래퍼 등도 포함돼 있는데 검찰은 구씨의 도움을 받은 병역 면탈자에 대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검찰은 전날 구씨와 비슷한 수법으로 병역 면탈을 유도한 브로커 김모씨와 함께 의사, 골프선수, 프로게이머 코치 등 총 22명을 재판에 넘겼다. 의료계 종사자도 가담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수사 진척 상황에 따라 피의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검찰 관계자는 “병역 면탈은 입시 비리와 더불어 우리 사회의 공정과 통합을 저해하는 중대범죄”라면서 “실체를 규명해 책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수사와 공소유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뇌전증 병역비리’ 의사·골프선수 등 줄기소

    뇌전증 환자로 위장해 병역을 면제받거나 신체검사 등급을 낮춘 브로커와 병역 면탈자 등 22명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병역 면탈을 의뢰한 피의자 중에는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롤) 프로게이머 출신 명문팀 소속 코치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남부지검·병무청 병역면탈 합동수사팀은 26일 브로커 김모(38)씨를 구속 기소하고, 병역 면탈자 15명과 범행에 적극 가담한 면탈자 가족이나 지인 6명 등 21명을 병역법 위반과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사회복무요원과 입영 대상자들이 ‘병역 처분 변경 신청’을 하고 신체검사를 하면서 허위 뇌전증 진단서, 진료기록 등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병역 의무를 감면받은 사례다. 병역 면탈 피의자 중에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명문팀 T1의 e스포츠 아카데미 소속 프로게이머 코치 A(26)씨를 비롯해 골프선수 B(25)씨, 의사 C(30·공중보건의)씨도 포함됐다. 프로게이머 출신인 A씨는 자기 경력이 중단되는 것을 두려워해 병역 감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단순 방조를 넘어 병역 면탈을 위해 브로커와 계약을 체결하고 대가를 지급하거나 허위 목격자·보호자 행세 등을 한 가족과 지인도 병역법 위반 공범으로 기소했다. 김씨에 앞서 구속 기소된 브로커 구모씨는 27일 첫 재판을 받는다. 구씨의 의뢰인 중에는 프로배구 OK금융그룹 소속 선수인 조재성(28)과 프로축구 K리그1(1부) 선수, 래퍼 라비(30·본명 김원식) 등이 포함돼 있다.
  • ‘뇌전증 병역비리’ 의사·골프선수 등 줄기소

    뇌전증 환자로 위장해 병역을 면제받거나 신체검사 등급을 낮춘 브로커와 병역 면탈자 등 22명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병역 면탈을 의뢰한 피의자 중에는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롤) 프로게이머 출신 명문팀 소속 코치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남부지검·병무청 병역면탈 합동수사팀은 26일 브로커 김모(38)씨를 구속 기소하고, 병역 면탈자 15명과 범행에 적극 가담한 면탈자 가족이나 지인 6명 등 21명을 병역법 위반과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사회복무요원과 입영 대상자들이 ‘병역 처분 변경 신청’을 하고 신체검사를 하면서 허위 뇌전증 진단서, 진료기록 등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병역 의무를 감면받은 사례다. 병역 면탈 피의자 중에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명문팀 T1의 e스포츠 아카데미 소속 프로게이머 코치 A(26)씨를 비롯해 골프선수 B(25)씨, 의사 C(30·공중보건의)씨도 포함됐다. 프로게이머 출신인 A씨는 자기 경력이 중단되는 것을 두려워해 병역 감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단순 방조를 넘어 병역 면탈을 위해 브로커와 계약을 체결하고 대가를 지급하거나 허위 목격자·보호자 행세 등을 한 가족과 지인도 병역법 위반 공범으로 기소했다. 김씨에 앞서 구속 기소된 브로커 구모씨는 27일 첫 재판을 받는다. 구씨의 의뢰인 중에는 프로배구 OK금융그룹 소속 선수인 조재성(28)과 프로축구 K리그1(1부) 선수, 래퍼 라비(30·본명 김원식) 등이 포함돼 있다.
  • ‘뇌전증 병역 비리’ 의사, 프로게이머, 골프선수도 있었다…무더기 기소

    ‘뇌전증 병역 비리’ 의사, 프로게이머, 골프선수도 있었다…무더기 기소

    뇌전증 환자로 위장해 병역을 면제받거나 신체검사 등급을 낮춘 브로커와 병역 면탈자 등 22명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병역 면탈을 의뢰한 피의자 중에는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롤)’ 프로게이머 출신 명문팀 소속 코치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남부지검·병무청 병역면탈 합동수사팀은 26일 브로커 김모(38)씨를 구속기소하고, 병역 면탈자 15명과 범행에 적극 가담한 면탈자 가족이나 지인 6명 등 21명을 병역법 위반과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사회복무요원과 입영 대상자들이 ‘병역처분 변경 신청’을 하고 신체검사하면서 허위의 뇌전증 진단서, 진료기록 등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병역 의무를 감면받은 사례다. 병역 면탈 피의자 중에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명문팀 T1의 e스포츠 아카데미 소속 프로게이머 코치 A씨(26)를 비롯해 골프선수 B(25)씨, 의사(공중보건의·30) C씨도 포함됐다. 프로게이머 출신인 A씨는 자기 경력이 중단되는 것을 두려워해 병역 감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단순 방조를 넘어 병역 면탈을 위해 브로커와 계약을 체결하고 대가를 지급하거나 허위 목격자·보호자 행세 등을 한 가족과 지인도 병역법 위반 공범으로 기소했다. 김씨에 앞서 구속기소된 브로커 구모씨는 27일 첫 재판을 받는다. 구씨의 의뢰인 중에는 프로배구 OK금융그룹 소속 조재성(28)과 프로축구 K리그1(1부) 선수, 래퍼 라비(본명 김원식·30) 등이 포함돼 있다. 검찰은 구씨의 의뢰인 수십명 중에서도 기소 대상을 선별하는 등 추가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매릴린 먼로 다룬 ‘블론드’ 최악의 영화 뽑는 상 여덟 부문 후보

    매릴린 먼로 다룬 ‘블론드’ 최악의 영화 뽑는 상 여덟 부문 후보

    매릴린 먼로의 전기를 스크린에 옮긴 ‘블론드’가 올해 래지상(골든 라즈베리 구원상) 후보로 여덟 부문이나 지목돼 최다 후보 지명의 불명예를 안았다고 영국 BBC가 23일(현지시간) 전했다. 래퍼 겸 가수 머신 건 켈리가 주연한 코미디 ‘굿 모닝’(Good Mourning)이 일곱 부문 지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두 차례나 오스카를 수상했던 톰 행크스는 세 부문 후보로 지명됐는데 그 중 하나는 ‘엘비스’에서의 연기로 였다. 하지만 바즈 루어맨이 연출한 이 작품은 영국 아카데미(BAFTA) 아홉 부문에 지명되는 등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골든 글로브는 이미 이 작품에 주인공으로 출연한 오스틴 버틀러에게 영화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시상했다. 행크스는 엘비스의 매니저인 톰 파커 대령으로 출연하는데 래지상 최악의 조연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라텍스 가득한(latex-laden) 얼굴과 헛웃음 자아내는 액센트” 때문에 최악의 스크린 커플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이 밖에도 레너드 디캐프리오, 에디 레드메인, 벤 애플렉, 할 베리, 산드라 불록, 로렌스 올리비에, 알 파치노, 말론 브란도 등이 연기를 못한다는 평가를 얻어 후보에 올랐다.래지상 조직위원회는 늘 자신들을 “오스카의 추악한 사촌”이라고 묘사하며 그 해 최악의 영화들을 하이라이트로 보여준다고 주장해 왔다. 올해도 아카데미 시상식 전날인 오는 3월 11일 수상자를 발표해 아카데미 잔치에 찬물을 끼얹는다. 디즈니의 실사 리메이크 ‘피노키오’는 여섯 부문 후보가 됐는데 행크스의 최악 연기상, 최악 영화상, 최악의 리메이크상 등에 노미네이트됐다. 아나 드 아르마스가 주인공 먼로를 연기한 ‘블론드’는 래지상 조직위에 의해 “영화 애호가들이 평론가들보다 훨씬 덜 좋아했다”고 했다. 평론가들의 평가는 엇갈렸다. 일간 가디언은 “지나치다”며 “역사적 왜곡, 풍문, 순전히 가공의 전망으로 가득하다”고 꼬집은 반면, 토드 길크라이스트는 AV 클럽에 “아나 드 아르마스가 블론드에서 한 것은 변형시키는 힘에 다름없었다”고 높이 샀다. 이 작품은 최악의 영화상, 최악의 각본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앤드루 도미닉이 최악의 감독에, 또 최악의 스크린 커플에 후보로 선정됐다.‘굿 모닝’은 진정한 사랑과 메이저 영화의 주연을 따내는 일 사이에 선택해야 하는 스타를 다뤘는데 최악의 영화, 최악의 감독, 최악의 각본에 후보로 올랐다.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의 피트 데이비슨은 이 영화에 짤막하게 카메오로 출연하고 최악의 조연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하우스 오브 구찌’에서 파올로 구찌를 연기해 최악의 조연을 수상한 자레드 레토는 올해 마블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모비우스’에서 마이클 모비우스 박사 역할로 최악의 주연으로 한 계단 올라섰다. 두 형제가 나란히 뱀파이어가 되는 이 영화는 최악의 영화, 최악의 여자 조연, 최악의 감독, 최악의 각본 등에 줄줄이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에서 꽤 인기를 끈 3부작 가운데 ‘365일’과 ‘365일 오늘’도 빠지지 않았다. 폴란드 작가 블랑카 리핀스카의 에로틱 스릴러 시리즈가 원작인데 최악의 리메이크, 최악의 스크린 커플 후보로 지명됐다.
  • ‘왔다 장보리’ 아역배우 김지영, 채무 논란에 “죄송…법적대응 준비”

    ‘왔다 장보리’ 아역배우 김지영, 채무 논란에 “죄송…법적대응 준비”

    아역배우 김지영이 채무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김지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일로 실망감과 혼란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 전한다”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어제 기사화된 내용과 이와 관련한 문제는 현재 부모님과 법적으로 자문 받으며 대응하는 준비 과정에 있다”며 “설 연휴에 이런 나쁜 소식 전해드려 죄송스럽고 또 죄송스럽다. 다른 진행 사항에 대해선 추후에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지영의 전 남자친구라고 밝힌 A씨는 전날 SNS에 김지영이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4’ 출연자인 B씨도 김지영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내 돈으로 바다 갔냐. 돈 갚아”라는 댓글을 달아 논란이 가중됐다. 2005년생인 김지영은 2014년 MBC TV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장비단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ENA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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