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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언대] 서울의 브랜드 가치 높이기/오신환 서울시의회 의원

    [발언대] 서울의 브랜드 가치 높이기/오신환 서울시의회 의원

    우리나라를 알리는 해외홍보 마케팅의 역할은 전통적으로 국가의 일이었다. 그러기에 서울시가 2008년도에 전년 대비 10배의 예산을 증액해 해외에 서울을 홍보마케팅하려는 데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다. 작년부터 시작된 세계적 경기악화로 인해 연간 400억원에 달하는 서울시 해외홍보 예산의 적정성에 대한 논란이 일어났을 때 영국 프로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활용해 홍보마케팅을 하겠다는 서울시의 결정은 FC서울의 팬 등 시민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서울시는 세계 제1의 브랜드가치(1조 3000억원)를 보유한 맨유를 활용한 광고마케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전 세계 220개 TV채널에 맨유 경기가 생중계돼 3억 3000만명에 이르는 시청자들에게 서울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단기간 내에 높일 수 있으며 투자 대비 10배 이상인 약 300억원의 광고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분석결과를 토대로 한 전략적 결정이었다. 시민들과 시의원들은 그래 어디 한번 믿어 보자라는 심정으로 서울시의 결정을 수용했다. 지난 2월21일 맨유 홈구장인 올드 트래퍼드에서 서울 홍보마케팅의 현장을 직접 시찰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블랙번과의 경기가 열리는 날 맨유의 홈구장은 ‘서울데이’로 지정됐다. 서울시는 맨유의 홈페이지와 구글을 통해 사전홍보차원에서 ‘디스커버 서울데이’ 이벤트를 열었다. 이때 3주 만에 140여개국에서 40만여명이 참여하는 등 엄청난 마케팅 효과를 거뒀다. 아직도 유럽의 많은 사람들이 서울에 대한 인식과 인지도가 부족한 상태에서 서울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다. 국가브랜드 가치에서 27%를 차지하는 서울이 세계 40대 도시 중 도시브랜드 가치 측면에서 33위에 머무르고 있는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고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오신환 서울시의회 의원
  • 세븐 美 데뷔곡 ‘Girls’ 티저영상 오늘(5일) 공개

    세븐 美 데뷔곡 ‘Girls’ 티저영상 오늘(5일) 공개

    가수 세븐의 미국 데뷔 싱글앨범 ‘Girls’ 공개에 앞서 오늘(5일) 티저 영상이 공개 됐다. 세븐(본명 최동욱)은 미국 공식 웹사이트(www.se7enworldwide.com) 와 YG 곰TV채널 등 다양한 인터넷 사이트에 ‘걸스’ 뮤직비디오를 첫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37초 분량으로 세븐의 남성적인 모습과 파워 넘치는 댄스로 한결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영상 속에서 세븐은 흑인 여성과 함께 클럽 안으로 들어가 섹시한 여성들과 어울리고 있다. 세븐은 깔끔한 슈트와 캐주얼의상을 번갈아 입으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세븐의 이번 앨범은 미국에서 실력으로 손꼽히는 래퍼 중 한 명인 릴 킴이 ‘걸스’의 피처링을 맡아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사진출처 =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슈퍼주니어, 티저 사진과 타이틀 공개

    슈퍼주니어, 티저 사진과 타이틀 공개

    1년 6개월 만에 컴백하는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3집 티저 사진과 타이틀 곡이 공개됐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변신이 돋보이는 이번 티저는 ‘소년과 남자의 만남’이라는 콘셉트로 미니멀한 수트와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캐주얼을 믹스 매치해 세련된 느낌을 극대화했다. 멤버들의 자유로운 포즈와 표정이 담긴 티저 사진 촬영은 포토그래퍼 목나정, 스타일리스트 김봉법 등 최고의 스텝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여 눈길을 끈다. 티저 사진과 함께 3집 타이틀 곡 ‘쏘리 쏘리’ 제목도 공개되어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추후 공개될 뮤직비디오는 티저 사진과 차별화된 시크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변신한 멤버들의 색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번 3집에서 슈퍼주니어는 음악은 물론 패션 스타일 역시 화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신문NTN 이현경 기자 steady101@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호날두 주급 4억여원으로”… 맨유 최고액 제시

    ‘프리미어리그의 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급 20만파운드(4억 4490만원)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일 그를 올드 트래퍼드에 붙잡기 위해 맨유가 이같이 제안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맨유는 호날두의 기본급인 주급을 12만에서 16만파운드로 올리고, 이미지 관리비 명목으로 주 4만파운드를 더 얹어 줄 생각이다. 맨유는 호날두와 2011년까지 계약했지만 각 빅리그에서 러브콜을 받는 그를 묶어두기 위한 것이다. 주급 20만파운드는 연봉으로 따져 1040만파운드(231억 3480만원)라는 계산이 나온다. 호날두가 주급 20만파운드를 받으면 세계 최고액 연봉을 기록하게 된다. 현재 세계 최고 주급을 받는 선수는 세리에A 인터밀란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28)와 AC 밀란의 카카(27)로, 주당 16만 6000파운드(3억 6927만원)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호비뉴(25)의 16만파운드가 최고다. 호날두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주급 23만파운드(5억 1163만원)를 끊임없이 제안받아 왔다. 1997년 연습생 신분으로 포르투갈 스포르팅 리스본 아카데미에서 월급 1000파운드를 받던 호날두는 12년 만에 800배나 껑충 뛴 돈을 움켜쥘 전망이다. 호날두의 재산은 고향 포르투갈의 마데이라 섬에 있는 800만파운드짜리 호텔과 잉글랜드 체셔의 400만파운드짜리 저택, 별장 등 1800만파운드(400억원)로 알려졌다. 코카콜라와 나이키 등 광고 계약을 합치면 연수익은 900만파운드에 이른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중국 당국이 오아시스 공연 막은 이유는

    중국 당국이 오아시스 공연 막은 이유는

    다음달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던 영국 록그룹 오아시스의 공연이 취소됐다고 영국 BBC가 3일 전했다.주최측은 중국 문화부가 이 그룹의 리더 노엘 갤러거(사진)가 1997년 미국에서 개최된 ‘티베트 해방’ 자선 콘서트에 참여한 사실을 최근에야 확인하고 이들의 첫 중국 공연을 ‘부적절’ 하다며 콘서트 허가를 없던 일로 했다고 밝혔다.최근 새 앨범 ‘Dig Out Your Soul’을 발매한 뒤 세계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이들의 나머지 동남아시아 투어는 예정대로 진행된다.4월1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06년 이후 두 번째 내한공연이 예정돼 있다. 오아시스는 홍보당당자 성명에서 이런 중국 정부의 결정에 “극도로 좌절”했으며 중국 당국이 “결정을 재고해줄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이들의 입국 및 공연 허가는 티켓 판매가 시작되기 훨씬 전부터 내려진 것이어서 억울함이 더하다고 설명했다. 올해 중국 정부 창건 60주년을 맞지만 중국에서 공연하려는 외국 연주자들의 노력은 적지않은 어려움에 직면해왔다.래퍼 Jay-Z는 신랄한 가사 내용 때문에 2006년 공연 허가가 내려지지 않았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노출을 가급적 자제하기로 약속하고 나서야 2004년 중국 공연을 개최할 수 있었다. 지난해 아이슬란드 출신의 뵤르크는 상하이 공연 도중 티베트 독립에 관한 노래를 부른 뒤 ”티베트를 해방하라!”고 외치기도 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김하늘ㆍ이준기 인도네시아 빈민촌 3남매 나눔과 사랑 전해

    김하늘ㆍ이준기 인도네시아 빈민촌 3남매 나눔과 사랑 전해

    배우 김하늘과 이준기가 인도네시아의 부모없는 빈민촌 삼남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돌아왔다. 김하늘과 이준기는 지난 11일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와 함께 1주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빈민촌을 찾았다. 그들은 집짓기, 요리, 이발, 캠핑, 축제 등으로 빈민촌에 서 부모 없이 살고 있는 삼남매의 가슴 속에 나눔과 사랑을 전파하고 지난 17일 귀국했다. 빈민촌에서도 가장 어렵게 살고 있는 비키(9세, 남) 디마스(7세, 남) 푸뜨리(11세, 여) 3남매는 연로하신 할머니(란테스, Rantes 70세)와 함께 인근 쓰레기장에서 재활용 쓰레기를 모아 팔아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었다. 아이들의 엄마는 오래 전 세상을 떠났고 아빠 또한 행방불명된 상태. 이들은 보통 하루 한 끼 식사밖에 못했으며 그것마저도 반찬이 없어 버려진 케첩을 주워 밥에 뿌려먹을 정도였다. 집은 지붕이 깨져 비가 오면 집 안은 물바다가 되기 일쑤라 이들의 의식주 상황은 암담, 그 자체였다. 이에 삼남매를 위해 두 팔 걷어 올리고 나선 이들은 삼남매의 집을 꼼꼼하게 살펴본 후 보수가 필요한 곳과 필요한 물품들을 직접 조사했다. 김하늘과 이준기는 삼남매를 데리고 자카르타 시내 큰 시장에 가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저녁 찬거리를 준비했다. 집으로 돌아온 김하늘과 이준기는 요리솜씨를 한껏 발휘해 불고기 볶음면 요리를 함께 만들어 저녁만찬을 즐겼다. 김하늘은 낡아서 군데군데 구멍이 나있는 바지를 입고다니는 삼남매의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직접 청바지를 만들어 선물했다. 또 덥수룩한 동네 아이들의 머리를 깔끔하게 이발해주는 등 관심과 사랑을 전했다. 다음날 이준기와 김하늘은 학교아이들과 함께 운동회를 열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하늘과 이준기의 팬들이 모아준 성금 750만원으로는 삼남매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 컴퓨터 교실과 농구골대를 설치해줬다. 뿐만 아니라 평소 나들이를 가본 적이 없었던 삼남매를 위해 김하늘과 이준기는 캠핑을 다녀오기도 했다. 삼남매는 김하늘, 이준기와 함께 난생 처음 수영장도 가고 근처 사파리를 다녀오는 등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김하늘과 이준기는 백내장과 류마티즘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할머니를 모시고 인근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다. 봉사활동 이후에도 김하늘과 이준기는 삼남매와 같은 지구촌 빈곤아동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약속했다. 특유의 친화력과 유쾌함으로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 김하늘은“힘들고 고된 삶이지만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에서 꿈과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짧은 만남이었지만 소중하고 값진 시간으로 기억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소외되고 힘든 아이들을 위해 작은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 포토그래퍼 역할을 맡았던 이준기는 귀국 직 후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아이들을 도우러 갔던 봉사활동였는데 오히려 그들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온시간이었다.”며“이번 봉사활동에 그치지않고 앞으로도 지구촌 빈곤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하늘과 이준기가 함께한 아름다운 동행은 tvN 월드스페셜 ‘LOVE’를 통해 3월경 방송될 예정이다. tvN 월드스페셜 ‘LOVE’ 자선과 기부를 주제로 국내 최고스타와 포토그래퍼의 해외 자선봉사 활동, 진솔하고 인간적인 모습의 스타, 그와 교감하는 사진작가가 만들어내는 휴머니티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한다. 역대 출연자로는 류승번 신현준 배두나 김지수 이보영 이요원 이지아 등으로 아시아 전역에 방문에 사랑을 나눴다. (사진제공 = tvN)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시 맨유 광고 재계약 논란

    서울시 맨유 광고 재계약 논란

    서울시가 박지성 소속팀이자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명문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한 공식 광고계약을 2009~2010 시즌에도 다시 맺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그러나 올해 사상 최악의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데다 열악한 국내 프로축구계의 현실을 감안할 때 지난해 시의 맨유 공식 광고를 둘러싼 축구팬과 일부 시민들의 거센 비판이 또다시 불거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시작된 맨유 공식 광고가 오는 5월 끝난다.”고 전제한 뒤 “이를 통한 광고효과가 투자비의 10배를 웃도는 등 홍보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나 다음 시즌에도 재계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다음 시즌 광고 계약금은 협상 결과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환율 상승 등을 감안할 때 지난해 25억원선보다 크게 늘어 35억원을 웃돌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시가 이번 시즌 맨유와 공식 광고 계약을 체결하면서 맨유 경기 때마다 홈구장인 올드 트래퍼드 경기장 안에 설치된 디지털 보드(A보드)에는 90초간 ‘Visit KOREA, Discover SEOUL’이라고 적힌 문구가 뜨고,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도 서울시 로고가 등장했다. 시 관계자는 “A보드를 통해 300억원, 홈페이지를 통해 10억원, 맨유 회원 500만명에게 보내는 e메일을 통해 5억원 등 직접적인 광고효과만 316억원 정도로 추산된다.”면서 “전 세계 맨유팬 3억 3000만명을 대상으로 한 간접 광고효과까지 감안하면 성공적인 광고 계약”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지난해 시가 맨유와 광고계약을 체결했을 때 국내 프로축구 연고구단인 FC서울 팬들과 상당수 시민들은 “연고구단에 대해서는 인색하기 그지없는 시가 해외 구단에는 왜 그렇게 관대한지 모르겠다.”거나 “그런 돈이 있으면 결식 아동들의 끼니 걱정이라도 덜어주는 것이 시가 할 일”이라는 등 강력히 반발했다. 시는 이같은 비난 여론이 불거지자 광고 계약을 체결한 뒤에도 공식 발표를 생략하는 등 석연찮은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오세훈 시장은 지난해 6월15일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한국 프로축구)의 FC서울과 J-리그(일본 프로축구)의 FC도쿄 경기 전 축사를 하던 도중 맨유 광고에 반발하는 관중들로부터 야유를 받는 등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더욱이 올해는 우리 경제가 사상 최악의 시련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어서 시의 맨유 광고에 대한 비판은 더욱 거세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시의 다른 관계자는 이같은 비판을 의식한 듯 “경제 상황 등을 감안할 때 맨유에 대한 공식 광고를 재개약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인지 모르겠다.”며 “특별한 일이 없으면 재계약한다는 방침이지만 아직 재계약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좀더 신중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모자 쓰면 머리가 더 빠진다’는 말 진짜일까? ‘이스라엘판 라이언 일병 구하기’ ‘호적만 남자’ 트랜스젠더 성폭행해도 ‘강간’ 칸 IMF총재 섹스 스캔들 재연되나 이재용 부부 합의이혼
  • 조원희 “마음 고생 심했지만 좋은 결과 기쁘다”

    조원희 “마음 고생 심했지만 좋은 결과 기쁘다”

    “마음 고생이 많았지만.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쁘다.” 한국인 제6호 프리미어리거로 거듭난 조원희(26)가 19일 스포츠서울과 전화통화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위건 애슬레틱과 계약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5주간 적잖이 마음 고생을 했다. 그래도 이제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조원희는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행을 타진하며 지난달 초 모나코로 가 4주간 훈련을 하면서도 이렇다할 소득이 없어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간 마음을 졸인 만큼 조심스러운 마음에 주변과 연락을 끊었다. 그는 “(팀을 결정하기 전까지) 아무 얘기도 할 수 없었다”고 했다. 그러나 이제는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 아직 계약서에 정식으로 사인을 한 것은 아니지만. 위건과 입단에 합의했기 때문이다. 조원희는 “20일 워크퍼밋(취업허가서)이 나온다고 한다. 그러면 바로 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의 모든 부분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 계약만 체결되면 일사천리로 입단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한편 조원희는 19일 프리미어리그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박지성이 출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풀럼전을 지켜봤다. 지난 16~17일 위건에서 훈련한 조원희는 이날 팀훈련이 없어 매니지먼트사인 텐플러스스포츠 이동엽 사장과 맨유 올드트래퍼드를 방문했다. 박지성도 조원희가 온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리미어리그] 맨유 ‘파랑새’ 박지성 10호 골사냥

    ‘승리를 부르는 파랑새’ 이름값을 해낼까.19일 새벽 5시 올드트래퍼드에서 벌어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풀럼의 프리미어리그(EPL) 경기가 관심사다. 먼저 박지성(28)이 EPL 진출 10호 골 사냥에 나선다. 박지성은 잔뜩 벼르고 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지난 16일 더비카운티와의 FA컵 16강전에서 잘 뛰던 그를 교체한 까닭은 풀럼전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미 선발 출전을 예고했기 때문. 특히 박지성이 풀럼전에 강한 면모를 보인 터라 팬들의 관심이 더욱 쏠린다. 데뷔 골(2006년 2월4일 4-2승)을 터트린 상대도 풀럼이었고, 1득점, 2도움으로 처음 멀티 공격 포인트(07년 3월17일 3-0승)를 뽑은 상대도 풀럼이다. FA컵과 칼링컵을 합쳐 박지성이 뛴 116경기에서 맨유는 84승25무7패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무패(23승8무)다. 지난해 11월8일 아스널전에서 1-2로 패하기 전까지 2년6개월간 박지성이 선발로 나선 32경기에서 맨유가 무패(26승6무)를 기록하자 영국 언론들은 박지성을 두고 ‘승리를 부르는 파랑새’라고 불렀다.박지성은 지난해 9월21일 첼시와의 경기(1-1)에서 EPL 골을 뽑은 뒤 무려 5개월째 골 낭보가 없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칼링컵, FA컵을 통틀어 20경기째 무소식이다. 해외진출 뒤 처음으로 이번 시즌 들어 옐로카드를 3장 받았을 정도로 각오를 다진 박지성에겐 골 욕심이 없다는 것은 거짓말인 셈이다. 공격 본능을 뽐내는 ‘잉글랜드 탱크’ 웨인 루니(24)가 허벅지 부상을 딛고 5주일 만에 복귀하는 것도 이날이어서 박지성에겐 기회로 연결될 수 있다. 공격수답지(?) 않게 많이 움직이면서 역시 활동 반경이 넓은 박지성과 공을 주고 받는 시간이 늘어날 게 분명해서다. 최근 퍼거슨 감독이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박지성을 엔트리에서 뺐던 데 대해 “골 결정력 부족 때문”이라고 밝힌 것도 악착 같은 골 근성을 자극할 만하다.리그 8연승을 포함해 14연속 무패(12승2무)로 잘 나가는 맨유의 상승세에다, 문지기 에드윈 판 데르사르(39)의 기록 욕심까지 어우러져 더욱 볼 만하다. 지난해 11월9일 아스널전(1-2 패)에서 2골을 내준 이후 13경기 연속, 1212분간 골을 내주지 않은 데르사르는 철벽 방어를 뽐내며 지구촌 클럽의 무실점 기록을 갈아 엎을 태세여서 더욱 그렇다. 세계 최고기록은 1990~91시즌 아벨 레지노(49·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작성한 1275분이라 63분 이상만 버티면 꿈은 이루어진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중고휴대폰에 할리우드 스타 연락처 ‘횡재’

    중고휴대폰에 할리우드 스타 연락처 ‘횡재’

    최근 영국의 한 평범한 회사원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한 중고 휴대전화에서 할리우드 스타들의 연락처를 발견하는 ‘횡재’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경매 사이트 ‘이베이’(Ebey)에서 16파운드(약 3만3000원)의 싼 값에 중고 블랙베리를 구입한 켄트 디베이(Kent Devey·28)는 우연히 휴대전화 안에서 주드 로와 나탈리 포트만 등 스타들의 연락처와 이메일 주소 등을 발견했다. 배우 뿐 아니라 유명 프로듀서, 포토 그래퍼를 비롯해 ‘어메리칸 갱스터’, ‘스타워즈 2’ 등을 집필한 작가 등 50여명의 연락처가 저장돼 디베이를 놀라게 했다. 디베이는 “중고 블랙베리를 주문해 배송 받았는데 놀랍게도 50여명의 유명인 연락처가 주소가 저장돼 있었다.”면서 “처음에는 나도 믿지 않았지만 줄리 월터스(julie walters·영화 ‘해리 포터’등에 출연한 영국 배우)에게 전화를 걸자 실제로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이 배우와 전화통화까지 성공하며 자신의 ‘운’을 믿게 된 디베이는 “나탈리 포트만과의 전화통화도 시도해 봤다.”면서 “행운의 ‘블랙베리’를 얻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디베이의 주장에 따르면 ‘행운’의 휴대폰에는 위의 스타 외에도 케빈 스페이시, 할리 베리, 줄리안 무어 등 배우와 제니퍼 로페즈의 기획사 대표 등 유명인들의 연락처가 담겨져 있었다. 한편 한 현지 언론의 조사에 따르면 디베이가 구입한 휴대전화는 유명 감독 스티븐 달드리의 제작사 ‘스티븐 달드리 픽쳐스’의 한 관계자 소유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주드 로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휘성, 中문화부와 갈등…현지 쇼케이스 미뤄져

    휘성, 中문화부와 갈등…현지 쇼케이스 미뤄져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26)의 첫 중국 쇼케이스가 돌연 연기됐다. 휘성의 소속사인 오렌지쇼크는 “오는 14일 중국 상하이 예해 극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휘성의 쇼케이스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당초 휘성은 오는 14일 중국에서 첫 쇼케이스를 열고 현지 팬 1000여명과 마주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중국 문화 관광부 측에서 휘성을 제외한 나머지 출연진에 대해 갑작스럽게 출연을 취소해 현지 내 일정이 미뤄지는 차질을 빚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래퍼 등 휘성과 댄서를 제외한 다른 출연진에 대한 중국 문화 관광부의 출연허가가 나지 않았다.”고 상황을 전하며 “허가가 나지 않을 경우, 공연의 완성도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걱정스런 심경을 내비쳤다. 이어 “빠른 시일 내로 다시 개최할 수 있도록 중국 공연기획사와 일정에 대해 조정 중이며 입장권을 구매한 팬들을 위한 환불 및 추후 혜택에 대한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팬들과의 만남이 연기된 휘성은 갑작스런 중국 문화 관광부의 조치에 유감을 표하며 “기다리고 있을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 뿐이다. 하루 빨리 다시 만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6집 ‘위드 올 마이 하트 앤 소울’ (With all my heart and soul)의 타이틀 곡 ‘별이지다’로 가요계에 복귀한 휘성은 오는 18일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 후 활동에 재박차를 가한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쥬얼리S, 미니앨범 ‘스위트송’ 28일 발표

    쥬얼리S, 미니앨범 ‘스위트송’ 28일 발표

    그룹 쥬얼리의 서브유닛 쥬얼리S(김은정·하주연)가 28일 미니앨범 ‘스위트 송(Sweet Song)’을 발표했다. 쥬얼리S의 미니앨범은 귀엽고 깜찍한 느낌의 타이틀곡 ‘데이트’를 비롯해 쥬얼리의 ‘니가 참 좋아’ 2탄인 ‘니가 더 좋아’, 신사동호랭이가 작곡한 ‘들어봐’ 등 모두 3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데이트’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러브(L.O.V.E)’를 만든 작곡가 이민수와 이브의 G.고릴라가 합심해 탄생시킨 곡으로 남자친구와의 첫 데이트를 앞둔 설레는 마음을 밝은 멜로디로 풀어냈다. 또한 그동안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쥬얼리에서 주로 랩 파트을 담당했던 래퍼 하주연이 이번 앨범에서는 수록곡 ‘들어봐’를 통해 처음으로 보컬에 도전했다. 쥬얼리S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이번 앨범은 기존 쥬얼리의 섹시한 모습과는 다른 귀엽고 상큼한 모습을 중점으로 쥬얼리의 두 막내인 김은정과 하주연의 발랄한 느낌을 최대한 살려냈다.”고 전했다. 쥬얼리S는 2월 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우성 “결혼해서 아들 낳고 싶다”

    정우성 “결혼해서 아들 낳고 싶다”

    배우 정우성이 “결혼하면 딸 보다 아들을 낳고 싶다.”는 속내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 여성들의 로망 정우성은 23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정우성의 프로젝트 J’에 출연해“아기 때문에 결혼하고 싶다.”고 깜짝고백했다. 정우성은 “결혼 적령기가 지났으니 저녁에 집에 혼자 있을 때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지금을 돌이켜봤을 때 결혼을 포함해서 이 시기에 해야 했던 일들을 하지 못했다고 생각하진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며 “그래서 과연 지금 내가 잘 살고 있는 것인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고 결혼관에 대해 털어놓았다. 특히 정우성은 ‘정우성의 프로젝트 J’ 촬영 중 “예쁜 아기를 낳고 싶어서라도 결혼은 하고 싶다”며 “예쁜 딸을 키우고 싶지만 나중에 시집보낼 때 너무너무 속상할 것 같아서 그냥 아들을 키우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정우성은 실제 신혼부부의 집에서 광고 촬영을 하며 아기자기한 신혼집 분위기를 만끽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청첩장이나 가족사진을 살펴보는 등 집안 곳곳을 구경하며 신혼부부의 ‘깨소금’ 냄새에 호기심과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우성과 박중훈의 유쾌한 만남도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정우성은 “신인배우 때 영화 ‘게임의 법칙’을 촬영 중인 박중훈과 처음 인사를 했다”며 “그때 선배는 ‘또 한 명의 왔다가는 그냥 그런 신인배우’라는 듯 새침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셨다.”고 첫만남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정우성의 진솔한 모습을 담아내는 tvN ‘정우성의 프로젝트 J’는 23일과 30일 2주일에 걸쳐 밤 12시 방송된다. 사진 = 조선희 포토그래퍼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우성의 일상은? 방송 최초 대공개

    정우성의 일상은? 방송 최초 대공개

    대한민국 여성들의 로망, 배우 정우성이 최초로 그의 일상을 공개한다. 정우성은 오는 23일부터 2주간 방송되는 온스타일 ‘정우성의 프로젝트 J’를 통해 배우, 연출자, 사업가로 변신해 일에 대한 열정은 물론 자연스럽고 소탈한 평소 일상을 펼쳐낸다. ’정우성의 프로젝트 J’는 대한민국 톱스타 정우성의 모든 것을 담은 스타일 다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정우성의 소탈하면서도 장난끼 넘치는 인간다운 면모와 그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톱스타라는 완벽한 모습 뒤에 감춰진 정우성의 매력을 낱낱이 볼 수 있다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재미다. 꼼꼼하게 광고 컨셉과 콘티를 체크하는 카리스마,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나서 스태프들와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소탈함, 무대 뒤에서 긴장하며 초조해 하는 정우성의 색다른 모습이 소개된다. 한편 자유롭게 여가 시간을 보내는 정우성의 편안한 일상도 공개되며 선배 배우 박중훈과의 인터뷰, 절친한 동료 이병헌, 사진작가 조선희 등이 인간 정우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정우성의 인간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온스타일 ‘정우성의 프로젝트 J’는 23일, 30일 2주에 걸쳐 밤 12시에 방송된다. (사진 = 조선희 포토그래퍼)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상어에 줄달고 서핑을?” …진짜 가짜?

    “상어에 줄달고 서핑을?” …진짜 가짜?

    바다에서 상어와 함께 서핑을 즐기는 아찔한 모습이 동영상으로 촬영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Youtube)에 개제된 이 동영상에는 한 서핑 마니아가 상어가 이끄는 힘으로 서핑을 즐기는 믿기 힘든 모습이 담겨있다. 영화에나 나올 법한 내용이지만 이 동영상에는 남성이 바다에 뛰어드는 장면부터 상어에게 낚시줄을 던지는 모습, 상어를 보고 놀라는 다른 서핑 마니아들의 생생한 모습이 포함돼 그 진위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이 동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포토그래퍼 켐 맥나이어는 우연히 서핑을 위해 찾았던 미국 플로리다 뉴 서머나 해안에서 포착한 장면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동영상의 남성은 25세의 서핑 마니아”라고 설명한 뒤 “남성은 먼저 바다에 뛰어든 뒤 고기를 미끼로 상어를 유인해 한 뒤 상어가 낚시대를 끄는 것을 따라 약 30mph의 속도로 30초 가량 서핑을 즐겼다.”고 전했다. 또 일각에서 제기된 가짜 논란에 대해서는 “직접 찍었기 때문에 절대로 가짜가 아니다.”며 “믿기 힘든 광경이었지만 동영상 내용에서도 볼 수 있는 연출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었다.”고 진짜임을 확신했다. 한편 이를 본 서핑 전문가들은 “실제로 플로리다 해안은 백상아리가 자주 출몰하는 곳”이라며 “먹이감을 찾아 종종 수심이 낮은 해변가 근처로 오기도 한다.”고 설명하면서도 “매우 위험한 행동이기 때문에 절대 따라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사진=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리미어리그] 맨유, 4연승 2위 도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연승을 달리며 2위로 올라섰다. 박지성(28)은 교체선수로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맨유는 15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전반 1분 터진 웨인 루니의 결승골을 지켜 1-0으로 이겼다. 최근 정규리그 4연승의 상승세를 탄 맨유는 13승5무2패(승점 44)로, 라이벌 첼시(12승6무3패·승점 42)를 끌어내리고 2위로 도약했다. 선두 리버풀(13승7무1패·승점 46)과의 승차도 ‘2’로 좁혔다. 맨유는 루니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를 투톱에, 좌·우 미드필더에 박지성과 포지션 경쟁을 벌이는 루이스 나니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세웠다. 전반 1분도 채 지나기 전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호날두가 베르바토프의 패스를 받아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루니는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슈팅을 때려 결승 골을 낚았다. 맨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전반 8분 루니가 부상을 입자 역시 박지성의 경쟁 상대인 카를로스 테베스를 투입했으며, 후반 14분엔 나니를 빼고 안데르손, 후반 40분에는 폴 스콜스를 빼고 대런 플레처를 넣었다. 맨유는 17일 자정 12위 볼턴과 겨룬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뮤뱅’ 새MC 박은영 아나운서는 누구?

    ‘뮤뱅’ 새MC 박은영 아나운서는 누구?

    KBS 2TV ‘뮤직뱅크’의 새얼굴로 발탁된 박은영 아나운서(26)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서인영의 뒤를 이어 ‘뮤직뱅크’의 새 여성MC로 전격 발탁된 박은영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로서는 드물게 ‘예체능계 출신’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르고 있다. 1982년생인 박은영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한국무용과를 졸업하고 2007년 KBS 공채 33기 아나운서에 합격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서울대 체육교육과에서 무용을 전공한 KBS 오정연 아나운서와 함께 예체능계 출신 아나운서로 알려지며 숨은 재능과 끼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다. 예체능 출신 답게 박은영 아나운서의 ‘예능적 끼’는 지난해 말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 터보 편을 통해 드러났던 바 있다. 당시 박은영 아나운서는 터보의 트위스트 킹의 노래와 안무를 완벽하게 재현해 ‘아나테이너’(아나운서와 엔터테이너가 합성된 신조어)로서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과거 KBS 창원방송총국 아나운서를 지낸 박은영 아나운서는 KBS 1TV ‘도전 골든벨’과 ‘일요 스포츠 중계석’을 진행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동글한 얼굴선과 선한 미소, 단아한 분위기는 흡사 ‘노현정 아나운서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며 ‘제 2의 노현정’이란 닉네임을 얻기도 했다. 12일 ‘뮤직뱅크’ 제작진은 박은영 아나운서가 후임MC로 발탁된 이유에 대해 “외모와 숨은 재능 뿐만 아니라 자신감 넘치는 성격에 큰 점수를 줬다.”고 전했다. 아나운서가 투입되기는 했지만 서인영에 이은 후임MC인 만큼 당초 유세윤과의 밝은 MC호흡 분위기를 적정선 유지할 수 있는 여성 MC를 선정 기준으로 삼았다는 제작진의 의도로 해석된다. 한편 한편 오는 금요일(16일) ‘뮤직뱅크’ 진행석에 처음 오르는 박은영 아나운서는 MC신고식으로 이효리의 ‘유고걸(U-Go Girl)’을 완벽 재현할 계획이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현재 멋진 MC신고식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맹연습 중에 있으며 새로운 파트너 호흡을 맞추게 된 유세윤은 ‘유 고 걸’의 래퍼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은영 아나, 서인영 후임 ‘뮤직뱅크’ MC 발탁

    박은영 아나, 서인영 후임 ‘뮤직뱅크’ MC 발탁

    KBS 2TV ‘뮤직뱅크’의 새로운 MC로 박은영 아나운서(26)가 전격 발탁됐다. KBS 공채 박은영 아나운서는 서인영의 뒤를 이어 ‘뮤직뱅크’의 새 여성MC로 낙점돼 오는 16일부터 유세윤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입사 직후 노현정 아나운서의 닮은꼴로 많은 화제가 됐던 박은영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한국무용과를 졸업하고 2007년 KBS 공채 3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KBS 1TV ‘도전 골든벨’과 ‘일요 스포츠 중계석’ 및 각종 뉴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KBS의 대표 아나운서로 급부상하고 있다. ’뮤직뱅크’ 제작진은 12일 박은영 아나운서가 후임MC로 발탁된 이유에 대해 “박은영 아나운서의 단아하면서도 귀여운 외모, 발랄하고 자신감 넘치는 성격에 큰 점수를 주어 MC로 지목됐다.”고 밝혔다. 또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말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 터보편에서 트위스트 킹의 노래와 안무를 완벽하게 재현해 화제가 됐던 바 있다.”며 “그녀의 숨은 끼과 재능을 높이 사 뮤직뱅크의 차기MC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뮤직뱅크’ MC제의를 받은 박은영 아나운서는 “전 MC였던 서인영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부담감도 크지만 서인영과는 또 다른 신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면서 흔쾌히 수락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오는 금요일(16일) ‘뮤직뱅크’ 진행석에 처음 오르는 박은영 아나운서는 MC신고식으로 이효리의 ‘유고걸(U-Go Girl)’을 완벽 재현할 계획이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현재 멋진 MC신고식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맹연습 중에 있으며 새로운 파트너 호흡을 맞추게 된 유세윤은 ‘유 고 걸’의 래퍼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8→2009, 가요계의 ‘新대세’ 부상

    2008→2009, 가요계의 ‘新대세’ 부상

    해가 바뀌면서 ‘가요계 대세’도 넘어가고 있다. 이른바 ‘2009년 첫 주자’들의 날개짓이 거세지고 있는 것. 마치 기다렸다는 듯 완벽한 ‘바통 터치’를 이룬 이들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연말 가요대전 및 시상식 무대를 전환점으로 ‘2008년 가요계’를 이끈 주역들이 화려했던 한해 활동을 대거 마무리 짓자 가요계에 ‘신(新)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시간적 경계’의 오묘한 틈을 효과적으로 공략해 약진을 펼치고 있는 ‘2009년형’ 가수(그룹)들이 있다. 컴백 시기를 ‘연말 및 신년’으로 맞춘 이들은 경쟁가수의 활약이 주춤해진 틈을 타 절묘한 ‘인기 교체’를 이뤄냈다. ‘2009년 역전승’을 일궈내고 있는 신년 가요계의 새 얼굴들을 짚어봤다. ◇ 원더걸스 → 소녀시대·카라 2008년 걸그룹 중 가장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이들은 단연 ‘소핫(So Hot)’’노바디(Nobody)’의 원더걸스였다. 원더걸스는 지난해 여름 ‘소핫’으로 공주병 열풍을 일으킨 뒤, 이어 ‘노바디’ 총알춤을 연속 히트시키며 각 방송사의 연말 시상식에서 ‘MKMF 최고 노래상’, ‘K-차트 음원 1위상’등을 휩쓰는 저력을 보였다. 오는 3월 예정된 단독 콘서트 및 미국진출 검토 문제로 인해 원더걸스가 공식적인 휴식기를 선언하자 제일 먼저 ‘걸그룹’의 세대교체가 눈에 띄고 있다. 원더걸스의 후발 주자로는 최근 ‘프리티걸(Pretty Girl)’로 가요차트 상위권에 빠르게 진입한 카라와 지난 7일 첫번째 미니앨범 ‘지(Gee)’로 컴백한 소녀시대가 지목되고 있다. 지난 타이틀 곡 ‘락유(Rock You)’를 통해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굳힌 카라는 한층 세련되고 당당한 모습을 보강해 연말 막바지에 복귀했다. 여기에 약 9개월만에 컴백 신호탄을 울린 소녀시대가 가세, 이틀만에 각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해내면서 이들의 ‘新 경쟁구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동방신기 → SS501 음반 불황에도 불구, 4집 ‘주문-미로틱’으로 ‘음반 50만장 돌파’의 진기록을 세운 동방신기의 기세는 신년에도 쉽게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하지만 각종 연말 가요 시상식의 대미를 장식한 동방신기가 일본행 비행기에 오르면서 빅뱅vs동방신기로 양분됐던 2008년 남성그룹의 판도도 바뀌고 있다. 새해 들어 다시 비상하고 있는 SS501 멤버들의 다방향 활약을 주목할만 하다. 김규종, 김형준, 허영생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3인조 SS501’의 새 타인틀 곡 ‘유아맨’(UrMan)은 발표와 동시에 지상파 가요차트 5위권에 진입했다. 리더 박정민은 뮤지컬 ‘그리스’를 통해 새로운 티켓 파워로 떠올랐으며 또 다른 멤버 김현중은 KBS 2TV ‘꽃보다 남자’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 2009년 내 SS501의 활약상은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종국 → 김경록·케이윌 그렇다면 백지영, 김종국을 선두로 올 겨울, 모처럼 만에 불어닥친 ‘발라드 대세’ 바통은 누가 이어 받을까? 3인조 보컬그룹 V.O.S에서 솔로 가수로 거듭난 김경록과 5주이상 가요계 정상을 지키고 있는 백지영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케이윌이 유력 후보로 물망에 올랐다. V.O.S의 막내로서 박지헌, 최현준에 이어 마지막으로 솔로곡 ‘이젠 남이야’를 발표한 김경록은 새해들어 온라인 음원 사이트인 엠넷, 싸이월드 차트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1위를 하는 기쁨을 누렸다. 각 방송사 음악방송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케이윌의 신곡 ‘러브 119’의 기세도 무섭다. 케이윌은 검증된 가창력에 한층 밝아진 멜로디로 대중적 색체를 가미해 성공을 거두며 김종국의 뒤를 이을 ‘발라드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 비 → 세븐 ‘월드스타’로 돌아와 하반기 가요계에 숱한 이슈를 뿌린 가수 비의 빈자리는 세븐의 귀환으로 메워질 전망이다. 지난해 5월 미국 LA의 한 클럽에서 ‘앨범 프리뷰 파티’를 성황리 개최하며 미국진출을 가시화한 세븐은 현지 최고의 프로듀서인 다크차일드, 여성래퍼 릴 킴의 참여로 화제가 된 현지 데뷔곡 ‘걸스’(Girls)를 올해 2월 미국 음반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이어 국내 무대로 복귀도 예정돼 있다. 세븐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그 동안 세븐의 미국 진출을 성원해 준 국내 팬들에 대한 감사의 보답으로 2009년 하반기에는 국내 활동도 계획돼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 프로듀서에서 가수로 돌아온 박진영의 미국 재입성 소식과 영화 및 음반으로 도전장을 내민 비의 미국 진출도 본격화 되고 있어 2009년에는 미국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일 국내 가수들의 활약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하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BC가요대제전] 원타임 테디, 1년만에 ‘깜짝 등장’

    [MBC가요대제전] 원타임 테디, 1년만에 ‘깜짝 등장’

    원조 힙합그룹 원타임(1TYM) 멤버 테디(Teddy·본명 박홍준)가 약 1년여만에 방송 무대로 돌아왔다. 테디는 지난해 12월 31일 밤 9시 55분 부터 경기도 일산시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 후배 태양(본명 동영배)의 스페셜 스테이지를 빛내기 위해 기꺼이 무대로 나섰다. 이날 테디는 올해 빅뱅에서 솔로 가수로 거듭나 좋은 성적을 거둔 태양을 지원사격하기 위에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2007년 SBS ‘가요대전’ 출연 이후 1년만의 무대다. ’MBC 가요대제전’의 1부 피날레를 장식한 태양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곁들어 ‘기도’, ‘마이걸’, ‘나만 바라봐’ 등 3곡을 연이어 열창했다. 테디는 이날 순서 중 자신이 작곡, 피처링한 태양의 ‘기도’ 무대에 래퍼로 투입됐다.오랫동안 기다려 온 그의 모습에 관중석 곳곳에서 팬들의 함성이 터져 나왔다. 잠깐의 무대였지만 선후배의 뜨거운 우정이 빛나는 시간이었다.태양은 예전 인터뷰에서 가장 존경하는 선배로 ‘테디’를 꼽은 적이 있다. 태양은 자신의 첫 솔로 앨범 ‘핫’(HOT)을 비롯해 YG 소속 가수들의 음반 대부분을 프로듀싱한 테디를 가르켜 ”가장 배울 점이 많은 선배”라고 언급했다. 환상의 호흡을 과시한 두 사람은 무대 말미 진한 포옹을 나누는 퍼포먼스로 힙합계의 세대교체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가요대제전은 경기도 임진각과 MBC드림센터를 연결해 이원 생방송으로 펼쳐졌으며 새해를 맞는 생생한 종소리를 전하기도 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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