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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슬기, ‘주변인’ 발라드버전 공개 ‘색다른 맛’

    정슬기, ‘주변인’ 발라드버전 공개 ‘색다른 맛’

    ‘슈퍼스타K’ 출신 정슬기가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의 노래를 재해석해 불러 화제다. 최근 디지털 싱글 ‘결국 제자리’로 활동 중인 정슬기는 2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난 3월 발표된 아웃사이더의 2.5집 타이틀곡 ‘주변인’을 발라드 버전으로 불러 공개했다. 주변인은 정슬기의 디지털 싱글 ‘결국 제자리’를 작사 작곡하고 그의 소속사 대표이기도 한 라이머와 프로듀서 마스터키의 곡이다. 정슬기는 팬 서비스 차원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정슬기는 라이머에게 ‘주변인’ 발라드 버전을 부르고 싶다고 요청한 뒤 테마 선율에 맞춰 이색적인 음색을 뽐냈다. 팬들은 “이 노래가 이렇게 노래로 변하다니 신기하다.”, “랩으로 한 원곡도 좋았지만 노래로 부르니까 색다른 느낌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브랜뉴스타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진짜 3살 소녀 작품?” 신동 사진작가 화제

    미국의 3세 신동 사진작가가 처음으로 개인전을 연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몰리고 있다. 루비 엘런비라는 이름의 이 소녀가 처음 사진을 찍은 것은 지난해 가을. 부모와 함께 나들이를 갔다가 누구의 도움도 없이 셔터를 눌러 본 것이 계기가 됐다. 현재 샌프란시스코에서 프리랜서 포토그래퍼로 활동하는 루비의 엄마는 “아이가 어느 날 내 카메라를 가지고 놀기 시작하더니 생각보다 훨씬 뛰어난 사진들이 찍혀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루비의 엄마는 단 한 번도 아이가 사진을 찍을 때, 가르치려고 한다거나 지적하려고 한 적이 없었으며, 모든 작품을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여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길가에 떨어진 낙엽과 창가에 비친 풍경 등을 담은 루비의 사진은 3세 소녀의 작품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풍부한 감성을 담고 있어 주위를 놀라게 한다. 네티즌들은 “독특한 느낌을 주는 작품”이라며 극찬했고, 이미 그녀의 작품 4점을 산 한 여성은 “내 주위의 아름다운 것들을 감사할 수 있게 해주는 동기가 된다.”고 밝혔다. 한편 루비의 그림은 현재 샌프란시스코의 한 감각적인 식당에서 전시·판매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T.O.A, 김경록 자작곡 ‘더 사랑하니까’로 데뷔

    T.O.A, 김경록 자작곡 ‘더 사랑하니까’로 데뷔

    실력파 신예그룹 T.O.A(TOP OF ASIA)가 V.O.S의 김경록이 선물한 노래를 들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시우, 임준혁, 신난 세 명의 멤버들로 구성된 T.O.A는 24일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음반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더 사랑하니까’로 활동에 나섰다. T.O.A는 V.O.S 김경록이 인정한 실력파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이미 여러 음반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가요계에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리더이자 랩을 담당하는 시우의 친구인 김경록은 자신의 솔로앨범에 수록하려 했던 자작곡 ‘더 사랑하니까’를 T.O.A에게 선물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김경록은 “친구인 시우는 랩실력이 출중해 인정을 받고 있는 래퍼”라며 “데뷔 음반이 누구보다 잘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직접 노래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친구이자 선배 가수인 김경록의 찬사를 받은 시우는 이번 앨범 수록곡 ‘천사를 사랑 한 광대’를 직접 작사 작곡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시우는 문화부장관배 댄스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재원이기도하다. T.O.A는 6월초부터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 = 엑설런트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바비킴, 음악은 인생..‘솔의 대부’는 작은 훈장(인터뷰)

    바비킴, 음악은 인생..‘솔의 대부’는 작은 훈장(인터뷰)

    가수든 배우든 한 분야에서 자신의 길을 쉼 없이 걸어오고 또 그 과정과 결과에 대해 인정받는 사람이라면 자신을 설명해주는 수식어 한 두 개쯤 따라붙기 마련이다. 가수 바비킴 앞에는 항상 ‘솔(Soul)의 대부’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이는 1994년 닥터레게라는 그룹의 멤버로 등장해 부가킹즈와 지금의 바비킴이 있기까지 한 길만을 올곧게 걸어온데 대한 작은 훈장과도 같다. 하지만 최근 4년여 만에 정규앨범을 들고 팬들 앞에 선 바비킴은 그런 수식어가 부담스럽단다. 구지 ‘솔의 대부’라는 수식어를 붙이지 않더라도 자신만의 색깔이 분명한 바비킴을 만나 그 이유를 들어봤다. 바비킴은 1993년 한국으로 들어와 당시 국내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소울과 힙합을 가요계에 전파하는데 힘써왔다. 그렇게 묵묵히 10년을 걸어온 바비킴은 2004년 솔로 1집 타이틀곡 ‘고래의 꿈’을 히트시키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스스로 터전을 일구고 그 결과물까지 따먹은 셈. 어찌 보면 ‘솔의 대부’라는 말로도 그를 설명하기엔 부족하다. “래퍼로 데뷔한지 꽤 돼서 ‘랩할아버지’는 만족스럽지만 ‘솔의 대부’는 부담스러워요. 그런 얘기 들을 때마다 힙합이나 소울만 고집하는 애들에게 욕먹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영혼으로 마음에 있는 걸 내뱉으니까 ‘소울’은 괜찮아요. 그냥 ‘소울 맨’이라고 불러주세요.(웃음)” 실제로 바비킴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소울만 고집하진 않아 정체성을 두고 많은 오해도 있었다. 바비킴이 그간 드라마OST 등 발라드도 많이 부른 탓이다. 하지만 이는 “소울은 장르라기보다 그냥 마음속에 있는 메시지”라는 바비킴의 말을 생각한다면 배신(?)이나 외도는 아니다. 바비킴은 자신의 신념처럼 항상 자신의 마음을 앨범에 담아내고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이번 정규 3집 앨범 ‘하트&소울’(HEART & SOUL)도 마찬가지다. 그는 이번 앨범에 담긴 14곡에 그가 살아온 삶과 느껴온 감정들을 진솔하게 담아냈고 가요계 대세인 아이돌을 제치고 음반·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의 인생이 담겨 있는 앨범인 만큼 곡 하나부터 트랙순서까지 모두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바비킴을 대표하는 이미지는 쓸쓸함이지만 이번 앨범엔 희망도 많이 담겨 있다. “음반은 한 편의 영화에요. 대부분 타이틀곡만 듣는데 그 전후의 곡들 역시 타이틀곡을 설명해주고 또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거든요. 그러한 순서를 통해서 제 삶에 대한 성찰과 누구나 힘들지만 용기와 희망을 갖고 살자는 의미를 하나씩 풀어갔어요.” 이처럼 바비킴은 언제나 앨범에 자신의 인생을 담아 최대한 솔직하게 표현하려 애썼다. 물론 음악적인 욕심도 있다. 다양한 장르를 섞어가며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것. 다양한 장르라곤 하지만 바비킴은 언제나 소울로 살아왔고 소울로 노래했으며 뭘 해도 소울이 넘친다. 본인이 부담스럽다고 해도 우리는 바비킴을 ‘솔의 대부’라고 부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사진 = 오스카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지우, 내마음의 아프리카’ 사진전 개최

    ‘최지우, 내마음의 아프리카’ 사진전 개최

    한류스타 최지우의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담은 사진전이 개최된다. 이 사진전은 특히 최지우가 직접 카메라로 담은 사진들도 함께 선보이게 돼 더욱 눈길을 끈다.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함께 오는 27일부터 6월30일까지 신사동 캐논플렉스에서 ‘최지우, 내 마음의 아프리카’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사진전에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어루만지고 사랑을 전한 최지우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아프리카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가 녹아있다.특히 포토그래퍼 외에 방송 촬영 틈틈이 ‘캐논 EOS 550D’로 최지우가 직접 촬영한 사진들도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사진전에 전시됐던 사진과 엽서 판매 수익금은 전액 월드비전에 전달돼 식수사업 후원으로 쓰여진다.최지우는 “물을 얻기 위해 먼 길을 맨발로 걸어 다니고, 부모님을 대신해 가사를 전담하며 동생과 오빠를 돌보던 아이들, 내가 준 머리핀을 달고 해맑게 웃던 아이들의 모습 등이 생생하게 떠오른다.”며, “아프리카를 다녀온 후 나눔의 행복을 알게 된 것처럼 이번 사진전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고 또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 = 위드컬처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미닛, 신곡 ‘HUH’ 공개..막내 소현 ‘래퍼변신’

    포미닛, 신곡 ‘HUH’ 공개..막내 소현 ‘래퍼변신’

    걸그룹 포미닛의 미니앨범 2집 타이틀곡 ‘HUH’(Hit yoUr Heart)가 베일을 벗었다. 포미닛은 19일 오전으로 예정됐던 미니앨범 2집 음원 공개를 19일 자정에 깜짝 공개했다. 기습적인 공개에도 불구 포미닛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인기몰이를 예고했다. 이날 공개된 타이틀곡 ‘HUH’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사운드의 얼반힙합곡. 그간 자신들만의 톡톡 튀면서도 감각적인 음악적 색깔을 확고히 해온 포미닛은 이번 타이틀곡에서 ‘얼반힙합’으로의 새로운 시도를 함으로써 성숙한 세련미를 더했다. ‘HUH’는 모두가 똑같은 것만을 요구하는 세상을 향한 소녀들의 당돌한 외침을 담은 노래로 독특한 사운드 전개와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이스컬러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특히 막내 권소현은 래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포미닛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포미닛은 해외활동과 앨범 준비를 병행하면서도 피나는 연습으로 한층 성숙한 포미닛의 음악적 감성을 만날 수 있도록 심혈을기울여 앨범 전체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포미닛은 19일 ‘HUH’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오는 2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공화당 경제 엘리트, 증세를 외치다

    현 정부 들어서 요동친 감세론. 세금을 줄여 주면 기업들이 더 열심히 일해 그 덕을 온 국민이 누리게 되리라는 논리다. 그러나 경제학계에서 감세론은 경제적 논리라기보다 정치적 구호 대접을 받는다. 1974년 감세론의 이론적 근거를 제공했다는 U자형 ‘래퍼 곡선’을 두고, “솜털 보송보송한 34살 풋내기 대학원생이 밥 먹다 문득 냅킨에 한번 그려본 곡선”(폴 크루그먼)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강만수·윤증현 전·현 재정경제부 장관의 주장과 달리 수십년간 쌓인 경제학계의 경험적 연구는 감세와 성장은 연관이 없거나, 있더라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에 이르지는 못한다는 쪽에 기울어 있다. 감세론의 힘은 경제학적 통찰을 제공해서가 아니라 정치적 우파의 성감대를 자극하는 데서 나온다. ‘백악관 경제학자-지금 미국은 어떤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가’(브루스 바틀릿 지음, 이순희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펴냄)는 이 문제를 다루는 책이다. 저자 브루스 바틀릿은 1981년 ‘레이거노믹스’라는 책을 낸 인물. 한마디로 골수 공화당원에 감세론을 기반으로 한 공화당 경제정책의 브레인이었다. 이런 인물이 1929년 대공황에서부터 케인스주의, 통화주의, 공급 중시 경제학 등 경제학사를 일별한 뒤 증세론을 주장한다. 레이거노믹스는 역설적이게도 감세에 기반하지 않는다. 1981년 레이건 당시 미국 대통령은 집권 직후 감세론을 행동에 옮겼으나 이듬해 바로 포기했다. 재정적자가 63%나 증가해서다. 1982년 단행한 ‘조세형평 및 재정책임법’은 미국 역사상 평화시기에 이뤄진 가장 큰 증세정책이다. 이후 1988년까지 모두 10차례나 세금인상을 단행했다. 따라서 저자는 그럴 바에야 과감하게 증세하자고 주장한다. 미국의 조세부담률을 유럽 수준으로 끌어올리자는 얘기다. 구체적으로 부가가치세를 도입하고, 공적 의료보험 같은 사회복지에 돈을 쓰라고 제안한다. 그렇게 하면 재정수입도 늘릴 수 있고, 간접세의 문제점인 부의 불균등 분배 문제도 해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입장을 바꾼 이유는 간단하고, 우리도 참고할 만하다. 사회복지에 대한 요구와 이에 따른 재정지출 확대 요구는 없어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베이비붐 세대가 끝나고 노령화시대가 멀지 않았다. 연구실에서 수학적 모델 경제학에 심취해 있던 솜털 보송보송한 감세론자가 실제 정책 경험을 통해 사려 깊은 중년으로 성장했다는 느낌이 드는 대목이다. 만인의 권력인 정치적 민주주의가 소수의 권력인 경제적 자유주의를 제어하는 것은 방법과 수준의 문제이지 ‘시장의 침해’이거나 ‘포퓰리즘’으로 단정지을 일은 아니다. 그러나 바틀릿의 변절 정체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부호가 붙는다. 지난 금융위기 당시 케인스식 처방이 다시 조명받자 환호해야 할 케인스주의자들이 정작 가장 불편해했다. 금융위기가 몰아닥쳤을 때, 정상적 시장주의자들이라면 “잘됐다. 이참에 망할 기업이나 금융기관들은 다 망해 버려라. 업계를 한번 깨끗하게 정화하는 것도 시장의 중요한 기능”이라고 선언해야 한다. 그러나 그런 국면에서 시장주의자들은 꿀먹은 벙어리를 자처한다. 책임론이 불거지면 그냥 장사 좀 했는데 무슨 죄냐고 항변한다. 그러다 좀 살아날 것 같으면 다시금 자유시장의 나팔을 꺼내 불어 댄다. 한마디로 위기에 몰렸을 때 국민 세금 뜯어먹으면서 연명하는 수단으로 케인스식 처방을 악용하는 것 아니냐는 거다. “지금 시대엔 케인스주의야말로 수지맞는 장사”(조지프 스티글리츠)라는 냉소도 여기서 나온다. 저자는 어디쯤 서 있을까. 1만 8000원.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데프콘, 구지성 대신 리지와 무대 올라 ‘눈길’

    데프콘, 구지성 대신 리지와 무대 올라 ‘눈길’

    데프콘이 레이싱모델 구지성 대신 애프터스쿨 리지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데프콘은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리지의 피처링으로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을 열창했다. 데프콘은 그간 이 곡 피처링에 참여한 구지성과 함께 무대에 올랐지만 이날 무대에선 리지와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데프콘의 파워풀한 랩핑에 더해진 리지의 섹시한 카리스마는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들 외에도 거미, 에프엑스(f(x)), 서인국, 제이제이(JJ), 윙크, 비스트, 제국의 아이들 H2, 노라줘, 제이리치(J.rich), 소야앤썬, 페이지, 성은 등이 출연했다. 사진 = SBS ‘인기가요’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비아, ‘뮤직뱅크’서 신고식..선정적인 춤 일부 수정

    이비아, ‘뮤직뱅크’서 신고식..선정적인 춤 일부 수정

    데뷔 전부터 ‘여자 아웃사이더’, ‘얼짱 래퍼’ 등으로 불릴 만큼 외모와 실력을 인정받았던 여성 래퍼 이비아(e.via)가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방송 데뷔에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춤과 의상에 있어 선정성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던 이비아는 데뷔 무대에 오르기 전 안무를 수정했다. 타이틀 곡 ‘쉐이크’ 무대 리허설 도중 이비아는 연출진으로부터 “선정성이 짙은 안무”라는 지적을 받고 해당 부분을 수정한 후 무대에 오른 것. 지적을 받은 안무는 유재석 소속사로부터 사용 승낙을 받은 일명 ‘깨방정춤’. 제작진은 이 춤이 성행위를 연상시킨다고 판단 수정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틀곡 ‘쉐이크’는 국내 여성 래퍼로는 속사포 랩을 유일하게 구사하는 이비아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곡이다. 사진=디라인아트미디어 제공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레이싱 모델 구지성 “섹시 몸매 비결은…” (인터뷰)

    레이싱 모델 구지성 “섹시 몸매 비결은…” (인터뷰)

    레이싱 모델이라는 직업을 단순히 자동차 옆에서 포즈를 취하는 8등신 미녀로만 알고 있는 이들에게도 구지성이란 이름 세 글자는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하다. 구지성은 레이싱 모델 중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레이싱 계 톱스타다. 다람쥐를 닮은 깜찍한 외모와 섹시한 몸매가 인기에 한 몫을 하는 건 사실이지만 그보다 더 구지성이란 이름값을 높이는 건 도전에 대한 거침없는 용기다. 모터쇼와 레이싱 경기장을 종횡무진 했던 그녀는 어느새 방송에 진출, 진행자로 자리 잡았고 올 상반기 모델학과 교수로 변신했다. 얼마 전에는 평소 친분을 쌓은 데프콘의 앨범 피처링에 참여해 가요 무대를 누비는 객원 가수로 옷을 갈아입었다. 모델에서 방송인, 또 교수에서 가수로 도전한 구지성에게서 도전 영역 간 장벽은 큰 의미가 없어 보인다. 어떤 도전을 하든지 레이싱 모델이란 이름은 꼭 간직하고 싶다는 구지성의 당당한 도전기를 2시간에 걸쳐 들어봤다. ▶ 지금은 레이싱 모델 계에서 한가닥 한다는 소리를 듣지만 한 때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신인이었을 테다. 레이싱 모델을 처음 접한 건 언제였나. “항공과를 졸업한 뒤 호텔에서 일을 하다가 잠깐 쉴 때였어요. 레이싱 모델이었던 친구가 서울 모터쇼에 아르바이트 자리가 있다고 소개해 줬죠. 처음에는 짧은 치마와 배가 보이는 티셔츠를 입는 게 어색했고 사람들 앞에 서는 자체가 부담스러웠어요.” ▶ 10cm 넘는 하이힐에 노출 있는 의상까지. 게다가 모르는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상황은 굉장히 힘들었을 것 같다. 그런데도 레이싱 모델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제가 승부욕이 있어서 다른 모델들 보다 더 예뻐 보이고 싶은 욕심이 났어요. 표정 연습도 하고 포즈도 연구했죠. 그러다 보니 점점 자신감을 얻었고 사람들이 나를 카메라에 담는 상황도 즐기게 됐어요. 대신 부산에 계시는 부모님 반대가 있긴 했죠.” ▶ 레이싱 모델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구지성은 알더라. 그만큼 레이싱 모델 계에서는 톱스타라는 것일 텐데. 어느 분야든 몇 년 동안 1인자 자리를 유지하는 건 대단한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있을 것 같다. “(당혹스러운 표정을 짓더니)솔직히 스트레스가 없다면 거짓말이에요. 하지만 그래서 더 재밌기도 해요. 어리고 예쁘고 날씬한 후배들이 매일 매일 치고 올라오는 긴장감을 즐긴다고 해야 할까요. 훌륭한 후배들이 등장하니 좋은 자극제가 돼요.” ▶ 훌륭한 후배를 바라보는 건 뿌듯하지만 분명 경쟁심이 생길 것 같다. 어떤 노력을 하나. “다이어트와 운동은 계속 하고요. 어떻게 하면 더 어려 보일지 표정과 포즈를 연구해요. 후배 모델들이 속으로 욕할 수 있겠죠?(웃음) 저만의 노하우는 행사 당일 날은 아무 것도 먹지 않는 거예요.” ▶ 요즘 인기의 척도는 안티팬 규모라는데 안티 팬은 좀 있나? “인터넷을 즐겨 하는 편이라서 안티 팬들이 쓰는 글은 거의 다 찾아봐요. 예전에는 글 하나하나에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지만 요즘은 웬만한 내용은 웃으면서 넘길 수 있어요.“ ▶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구지성 씨에 대해서 검색을 했는데 성형에 대한 의혹이 많았다. 우스갯소리겠지만 ‘7단 변신’이라면서 과거 사진을 7단계로 비교해놓기도 했던데 혹시 알고 있나. “당연히 알고 있죠. 저는 솔직한 편이라서 성형수술에 대해서도 속이고 싶지 않아요. 네. 성형수술은 했는데요, 7단 변신은 절대 아니에요. 눈매 교정하고 볼 살이 너무 없어 보인다는 지적이 많아서 보톡스를 맞았어요. 인터넷에 떠도는 전신 성형설 절대 사실이 아니에요.” ▶ 성형에 대한 솔직하고 시원한 해명이 인상 깊다. 대중이 레이싱 모델들에 갖는 또 하나의 오해는 스폰서에 대한 것이다. 얼마 전 한 레이싱 모델이 스폰서에 대해 방송에서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폰서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실제로 한번 비슷한 경험을 해본 적은 있어요. 몇 년 전 한 모터쇼에 나이 지긋한 남성이 다가와 ‘구지성씨 맞냐.’고 말을 걸었어요. 친절하게 답해줬는데 알고 보니 레이싱 모델들에게 접근하는 전문 스폰서 브로커였더라고요. 이런 일이 제 앞에서도 일어났다는 것에 많이 놀랐죠.” ▶ 게임 프로그램 진행자, 라디오 방송 DJ를 거쳐 최근에는 대학 강단에 서고 있다. “이번 학기부터 서울 예술전문학교 방송연예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일주일에 4시간 이미지 메이킹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죠. 오늘 중간고사를 봤어요.” ▶ 어떤 수업을 주로 하나.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하고 있어요. 표정, 자세, 말투, 자신감 등 수업에서 제가 모델 경험으로 얻은 다양한 내용을 실전 위주로 가르치고 있어요.” ▶강의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어떤가. ”나이차이가 많이 나지 않으니까 저를 편하게 대해요. 오늘도 ‘교수님 힌트 좀 주세요.’라고 넉살좋게 물어봤어요.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저 역시도 많은 걸 배우고 있죠.” ▶ 최근에는 래퍼 데프콘의 객원 싱어로도 활약하고 있더라. “버라이어티 쇼 ‘엠티왕’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데프콘 오빠의 녹음실을 찾았다가 즉흥적으로 도전하게 됐어요. 오빠가 다듬어지지 않은 아마추어의 목소리를 찾고 있었는데 제가 그랬나 봐요. 아무런 연습 과정 없이 노래를 하다 보니 사실 많이 부끄럽죠.” ▶ 첫 무대가 인상적이었다. 노래와 함께 섹시한 웨이브 댄스도 선보이던데. “사실 저도 노래방에서는 제법 노래 좀 한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첫 무대에서는 너무 떨려서 실수 만발이었어요. 귀에 인이어도 꼽지 않고 무대에 올랐고 시선은 카메라를 계속 따라갔죠. 첫 방송 보면서 후회 많이 했어요.” ▶ 본격적으로 가수로 데뷔하라는 제안도 많이 들었을 것 같다. “저는 무언가에 도전하면 ‘반드시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요. 노래는 제가 잘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닌 거 같아요. 저보다 훨씬 더 대단한 분들이 많잖아요. 지금 당장 그런 제안이 오더라도 거절할 것 같네요.” ▶ 레이싱 모델에서 방송인, 교수에서 가수까지 도전했는데 그 다음 도전 과제는 무엇인가. “요즘 연기에 도전하려고 트레이닝을 받고 있어요. 지금 당장은 어렵겠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분명히 좋은 작품과 배역이 다가올 거라고 믿어요. 그래서 더 열심히 그 길을 향해서 노력하는 중이에요.” ▶ 연기자까지 도전하면 이젠 레이싱 모델은 하지 않는 것인가. “그렇진 않아요. 머리가 하얘지는 할머니가 될 때까지 불러만 준다면 모터쇼에 서고 싶어요. 제가 레이싱 모델로 데뷔했으니까 전 어떤 도전을 하든 레이싱 모델이란 직업을 계속 갖고 싶어요.” ▶ 레이싱 모델에 대한 대단한 애착이 느껴진다. 레이싱 모델을 꿈꾸는 미래의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연예인이 되기 위해서 레이싱 모델을 선택하려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그러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레이싱 모델은 고정된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탈피하는 것이 더 어려운 것 같네요. 그리고 한국 레이싱 모델계가 발전하려면 일부 악덕 모델 에이전시에서 행하는 불투명한 거래가 근절 돼야 할 것 같네요. 신인들이 임금 등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투명한 거래와 임금 지급 등이 선행돼야 할 것 같습니다. 글=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동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상인VJ bowwow@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비아, 선정성 논란 딛고 ‘뮤뱅’서 컴백..깨방정춤 눈길

    이비아, 선정성 논란 딛고 ‘뮤뱅’서 컴백..깨방정춤 눈길

    최근 선정성 논란을 빚었던 여성래퍼 이비아가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비아(e.via)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쉐이크’(Shake)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여성 댄서들의 댄스 때문에 선정성 논란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영상 속 댄서들이 비키니를 입고 엉덩이를 흔드는 안무가 선정적이라는 의견이다. 이날 이비아는 특유의 깨방정춤은 물론, 중독성있는 후렴구와 함께 속사포랩을 선보이며 흥겨움을 더했다. 특히 깨방정춤은 유재석이 인정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비아의 첫 번째 미니앨범 ‘머스트 해브’((MUST HAVE) 타이틀곡인 ‘쉐이크’(Shake)는 70%이상이 랩으로 이뤄진 곡으로 엄청난 속도의 래핑이 특징이다. 사진 = 디라인아트미디어 제공, 뮤직비디오 캡처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니콘, ‘스타 포토그래퍼 탄생기, 열혈포스’ 제작 지원

    니콘, ‘스타 포토그래퍼 탄생기, 열혈포스’ 제작 지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스타 포토그래퍼 탄생기, 열혈포스’의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0일 첫 방송 되는 ‘스타 포토그래퍼 탄생기, 열혈포스’는 6명의 남자 연예인이 사진가가 돼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쇼다. 니콘코리아는 출연진들이 니콘이 지원하는 카메라와 필수 장비들을 이용해 미션 수행 과정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매회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출연진들이 촬영 사진은 매회 니콘포토 사이트(photo.nikon-image.co.kr)에서 팬들의 추천 수에 따라 베스트 포토로 선정된다. 이에 따라 선정된 최종 우승자에게는 니콘의 DSLR카메라 렌즈가 선물로 주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수 김원준과 문희준, 탤런트 황찬빈과 김태호, 아이돌 그룹 포커즈의 리더 진온 등이 출연한다. 또 수준급 사진 실력으로 유명한 개그맨 이병진이 출연진들의 조교로 투입되고 니콘 포토스쿨 이숙현 강사가 직접 출연해 사진촬영 팁을 전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몇 년 사이에 트렌드로 자리 잡은 국내 사진 문화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는 것”이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진 촬영과 관련한 정보 전달과 친근한 이미지로 소비자들에 인식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니콘이미징코리아 서울신문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온라인 쇼핑몰 해외 촬영, 가지 않고도 OK!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이 직접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해외 현지 모델과 장소를 활용해 원하는 컨셉트의 상품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카페24를 운영하는 심플렉스인터넷은 미국 뉴욕에 위치하고 있는 해외 촬영 서비스 전문업체 어바웃아트월드와 제휴를 맺고 국내 온라인 쇼핑몰의 해외 촬영 대행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들어 국내 의류 쇼핑몰들이 보다 차별화된 상품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촬영을 진행하지만 이동 경비·체류 비용·모델 및 장소 섭외 등 여러가지 어려움이 뒤따랐던 것이 업계의 고충이었다. 이에 따라 이번 서비스는 국내 의류 쇼핑몰들의 해외촬영에 따른 시간·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느낌의 상품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방문자 유입 증가는 물론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심플렉스 인터넷은 기대하고 있다. 촬영은 현지에서 총괄 로드매니저, 포토그래퍼, 모델, 헤어·메이크업 담당자, 스타일리스트 등이 한 팀으로 구성돼 이뤄지며 ◆콘티 작성 ◆장소 선정 ◆촬영 ◆사진 보정까지 일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어바웃아트월드 측이 확보하고 있는 100여명의 전문 포토그래퍼, 모델 중 원하는 인력을 직접 선정할 수 있으며 센트럴파크, 브로드웨이 등 30여 곳 중 원하는 장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사진 촬영 과정이 동영상으로도 제작돼 쇼핑몰 회원들을 위한 커뮤니티 운영이나 홍보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카페24 쇼핑몰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온라인 쇼핑몰의 특성상 상품 이미지는 단순한 정보 제공 수단이 아닌 최종 구매결정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대행서비스가 시간과 경비로 인해 해외촬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쇼핑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H-유진, 혼성듀오 ‘H2’로 새 출발…7일 ‘뮤직뱅크’서 공개

    H-유진, 혼성듀오 ‘H2’로 새 출발…7일 ‘뮤직뱅크’서 공개

    래퍼 H-유진이 혼성 듀오 ‘H2’(에이치투)를 결성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H-유진은 여성멤버 한수연과 함께 6일 첫 디지털 싱글 ‘마음의 병’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신곡 ‘마음의 병’은 H-유진의 ‘사랑경보’ 디셈버의 ‘배운 게 사랑이라’ 케이윌이 부른 드라마 ‘산부인과’OST 수록곡 ‘사랑까진 안돼요’ 등을 만든 히트작곡가 오성훈의 곡으로 H-유진이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특히 H-유진은 이 곡을 통해 멤버 한수연의 목소리를 더욱 부각시키려 노력해 절제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로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는 평이다. H-유진은 “보컬 멤버 영입부터 음악 선정까지 정말 자신 있게 준비했다.”며 “앞으로 멋진 라이브 무대를 통해 자주 인사 드리겠다.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H2는 오는 7일 KBS ‘뮤직뱅크’와 9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무대를 가지고 활발한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진 = 더제이스토리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봄바람난 재즈

    봄바람난 재즈

    싱그러운 봄바람을 타고 오는 5월, 재즈 선율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서울재즈페스티벌을 비롯해 다채로운 재즈 콘서트들이 한가득이다. 올해도 보사노바에서 팝재즈까지 풍성한 공연을 준비한 서울재즈페스티벌은 티켓 한 장으로 한 자리에서 3∼5시간 동안 여러 뮤지션의 연주를 연달아 즐길 수 있다. 11~12일은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4~15일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브라질 음악, 보사노바의 거장 세르지우 멘데스(건반)의 15일 무대가 가장 주목된다. 데뷔 50년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여전히 젊은 세대와 교류하며 새 노래를 발표하고 있다. 보컬 및 래퍼를 비롯한 7인조 밴드 편성으로 삼바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 팝 재즈 밴드 푸딩의 리더 김정범이 솔로 프로젝트로 꾸린 푸디토리움, 공학 박사 출신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 유튜브 연주 동영상으로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핑거스타일의 신동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앞서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달군다. 국내외 R&B 가수들이 좋아하는 에릭 베넷의 공연은 12일 단독으로 열린다. 쓸쓸한 창법의 ‘허리케인’, 로맨틱한 보컬이 돋보이는 ‘유아 디 온리 원’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네오 솔계의 슈퍼스타다. 14일은 애시드 재즈 연주로 젊은 층에 사랑받는 노르웨이 밴드 디사운드와 보사노바에다가 팝 재즈를 조화시켜 유럽과 아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영국 밴드 매트 비앙코의 합동 무대가, 앞서 11일에는 싱어송라이터 정재형·네덜란드 팝 재즈 가수 바우터 하멜·국내 보컬그룹 스윗소로우의 합동 무대가 열린다. 20일 서울 대흥동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는 러시아 재즈를 만날 수 있다. 한국·러시아 수교 20주년을 기념한 76년 전통의 빅밴드 올렉 룬드스트렘 내한공연이다. 1930~40년대의 정통 재즈를 들려준다. 색소폰 중심의 6인조로 온다. 30일 같은 장소에서는 서유럽 재즈를 만날 수 있다. 프랑스 출신 베이시스트 장 필립 비레가 이끄는 트리오와 아르메니아 출신 피아니스트 티그랑 하마시안이 이끄는 트리오의 합동공연 ‘트리오 레볼루션’이다. 장 필립 비레 트리오는 2000년대 프랑스에서 가장 주목받는 재즈 레이블 ‘스케치’를 통해 클래식의 우아함과 재즈의 자유로움이 어우러진 음악을 들려준다. 유럽 재즈의 차세대 주자로 각광받는 티그랑 하마시안은 올해 23세로 아르메니아 전통 음악을 재즈 문법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02)6352-6636.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박명수 “개그맨이 코믹하다고 보는 시대는 갔다”

    박명수 “개그맨이 코믹하다고 보는 시대는 갔다”

    ‘2인자’ 박명수가 개그맨은 코믹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트렌드 세터에 도전한다. 4일 여의도 MBC 경영센터 5층에서 열린 MBC every1 라이프 스타일쇼 ‘우아한 인생’ 제작발표회에서 박명수는 “‘바보사랑’과 ‘바다의 왕자’ 는 코믹송이라고 인정을 많이 못 받았다.” 며 “세윤이가 개그맨이지만 음반을 내고 자기 세계를 만들 수 있는 것은 항상 코믹하다고 바라보는 시대가 변했기 때문이다.” 고 말했다. 라이프 스타일 쇼 ‘우아한 인생’에서 뷰티와 화술 코너 등을 진행하는 박명수는 최근 가수로 변신, 노래 ‘쿨하지 못해 미안해’ 로 인기몰이에 한창인 유세윤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유세윤과 함께 음악을 하는 개그맨으로 유명한 박명수도 얼마 전 싱글 앨범 ‘파이아’ 를 발표한데 이어 음반발매기념 패션화보촬영에 나서기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박명수는 “말 그대로 ‘우아한 인생’ 이다. 겉모습으로 평가하는 분이 많지만 실제론 우아한 인생을 살고 있다.” 며 “(프로그램에서의)과장된 몸짓, 치장은 어떻게 보면 누구나 꿈꾸는 일들을 화면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다. 세단을 탄다든지 등을 통해 대리만족을 할 수 있다.” 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유세윤은 ‘우아한 인생’ 을 통해 패션과 영상문화와 관련된 1인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쇼핑몰 운영에도 성공하면서 남다른 패션감각을 선보였던 그는 ‘쿨하지 못해 미안해’ 뮤직비디오의 뒷 이야기도 전격 공개한다. 이와 관련 유세윤은 “우아한 인생은 꿈꾸는 인생이 아니라 우리의 인생을 그대로 표출해 재미있을 것 같다.” 며 “트렌드 세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새로운 형식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고 설명했다. 한편 가상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는 MBC every 1 ‘우아한 인생’ 에서는 박명수, 유세윤, 박휘순, 래퍼 쇼리J, 김경진, 오나미 등이 출연해 패션, 푸드, 스타일 뮤직비디오 등 각 분야에서 트렌드 세터가 되기 위한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방송은 4일 밤 12시.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명수 “‘일요일 일요일 밤에’ 에 목숨 걸겠다”

    박명수 “‘일요일 일요일 밤에’ 에 목숨 걸겠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에 출연중인 개그맨 박명수와 박휘순이 시청률 정체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일밤’ 부활에의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4일 여의도 MBC 경영센터 5층에서 열린 MBC every1 라이프 스타일쇼 ‘우아한 인생’ 제작발표회에서 박명수는 “개인적으로 ‘일요일 일요일 밤에’ 를 목숨을 걸고 (박휘순을 포함해)김구라와 셋이서 열심히 해 ‘일밤’ 을 살려 올 연말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보고 싶다.” 고 밝혔다. 박명수는 라이프 스타일 쇼 ‘우아한 인생’에서 뷰티와 화술 코너 등을 진행한다. 박명수와 함께 ‘일밤’ 의 한 코너인 ‘뜨거운 형제들’ 에 촐연중인 박휘순은 ‘우아한 인생’ 에서 ‘한 뼘 드라마’ 등을 통해 연기에 도전한다. 이와 관련 박휘순은 “국내에서 볼 수 없는 기획과 콘셉을 선보이는 프로다. (이제껏)개그맨이 스타일 트렌드 등을 말하는 자리가 없었다.” 면서 “‘일밤’ 의 ‘뜨거운 형제들’ 방송이 1회분 밖에 나가지 않았지만 방송이 계속 나가면 잘 될 것 같다. 멤버들이 동시간대 프로그램을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가능성을 다 느꼈다.” 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가상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는 MBC every 1 ‘우아한 인생’ 에서는 박명수, 유세윤, 박휘순, 래퍼 쇼리J, 김경진, 오나미 등이 출연해 패션, 푸드, 스타일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트렌드 세터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방송은 4일 밤 12시.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재범, “가장 존경하는 뮤지션은 팝스타 어셔”

    재범, “가장 존경하는 뮤지션은 팝스타 어셔”

    2PM 전 멤버 재범이 팝스타 어셔의 곡을 열창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재범은 지난 3일 유튜브 채널에 영 머니(Young Money)의 ‘베드락(Bedrock)’과 어셔의 ‘풀링 어라운드(Foolin’ around)’를 부르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재범은 “어셔는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뮤지션”이라며 “‘풀링 어라운드’는 어셔 새 앨범중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고 밝혔다. 어셔는 R&B의 황제라 불리는 미국 출신 팝가수로 ‘예(Yeah)’ ‘나이스&슬로우(Nice&Slow)’ ‘유 리마인드 미(You Remind Me)’ 등의 곡을 히트시킨 세계적인 스타다. 그동안 재범은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 왔다. 특히 재범이 부른 미국 래퍼 B.o.B의 ‘낫싱 온 유(Nothing on you)’ 동영상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는 6월 영화 ‘하이프네이션’ 촬영에 돌입하는 재범은 세계적인 힙합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의 새 앨범 작업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영상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세윤의 UV, 플로라이다 내한공연 게스트 낙점

    유세윤의 UV, 플로라이다 내한공연 게스트 낙점

    개그맨 유세윤이 결성한 그룹 ‘UV’가 래퍼 플로라이다의 내한 공연 무대에 선다. 3일 공연기획사 문스톤코리아 측에 따르면 UV는 오는 21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플로라리다의 내한공연 ‘2010 Flo Rida Concert’의 게스트로 낙점됐다. 다음 날인 22일 공연에는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참여해 최근 플로라이다와 함께 한 ‘하트 브레이커’를 선보일 계획이다. 플로라이다는 2008년 영화 ‘스텝업2’ 삽입곡 ‘로우(Low)’를 발표하자마자 빌보드 싱글차트인 핫100차트 1위에 오른 랩스타. 당시 11주 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킨 바 있다. 지난해 10월 주한 미군부대 위문공연차 한국을 방문한 바 있지만 한국 팬들을 만나는 공식적인 내한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 = 유세윤 미니홈피, 문스톤코리아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코요테 빽가, 병마 극복하고 활동 ‘go~’

    코요테 빽가, 병마 극복하고 활동 ‘go~’

    병마를 극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가수 코요태 ‘빽가’ 백성현이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가수인 동시에 포토그래퍼로 활동 중인 백성현은 빈티지와 디스트로이가 결합된 어번 스트리트 브랜드 스컬리즘과 함께 다양한 콜래보레이션 티셔츠를 출시한다.백성현(by100)과 스컬리즘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콜래보레이션 티셔츠는 백성현이 촬영한 작품 사진과 자필 사인, 그리고 직접 적어 넣은 멘트가 티셔츠에 프린트된 것이 특징이며 총 5가지의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이번 프로젝트 티셔츠 중 ‘Skulllism X by 100 de hand’는 앞면에는 하늘을 향해 뻗어 나온 손 사진과 뒷면에는 백성현의 의지가 엿보이는 자필 멘트가 남겨져 있어 인상적인 느낌을 준다.또 이들은 ‘for+SOME’라는 스컬리즘 아트북 작업도 함께 진행했는데, 이 아트북에는 포토그래퍼 백성현(by100)과 함께 일본의 톱모델 레미가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레미는 10년 이상의 모델 경력을 가진 베테랑 모델로 일본의 패션 매거진 맨즈 논노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 브랜드 언더커버, 넘버나인 등의 메인 모델로 활동했다.최근 힘든 시간을 보내고 포토그래퍼와 크레이티브 디렉터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백성현(by100)과 스컬리즘의 콜래보레이션 제품은 온라인 패션몰을 통해 만날 수 있다.사진 = 스컬리즘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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