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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래퍼’ 최하민 VS 양홍원 “비와이 VS 씨잼 맞붙는 셈” 결과는?

    ‘고등래퍼’ 최하민 VS 양홍원 “비와이 VS 씨잼 맞붙는 셈” 결과는?

    ‘고등래퍼’에 출연 중인 최하민과 양홍원이 진검승부를 펼쳤다. 24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서는 래퍼들의 1대1 배틀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력 우승 후보인 양홍원과 최하민이 1대1 대결을 펼치게 됐다. 양홍원과 최하민은 그간 2전 1승 1패라는 동률의 스코어를 가졌던 만큼 이번 대결은 자존심을 건 진검승부로 예측됐다. 다른 참가자 역시 경쟁 상황을 잊은 채 두 사람의 대결을 흥미롭게 지켜봤으며 양홍원과 최하민을 두고 “비와이와 씨잼이 맞붙는 셈이다”, “사실상 결승 경기”라고 비유했다. 비트 선곡에 들어간 두 사람은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고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심사위원 서출구는 “양홍원은 기술 점수 10점이다. 최하민은 예술 점수 10점이다”라고 평하며 모두를 극찬했다. 방송 말미 ‘파이널 최종 진출자 최하민’이라는 자막과 함께 스윙스와 최하민이 웃으면서 대기실에 등장하는 모습이 공개됐지만 양홍원이 탈락하는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다. ‘고등래퍼’는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윙스, 9세 연하 모델과 열애설? 소속사 입장 보니...

    스윙스, 9세 연하 모델과 열애설? 소속사 입장 보니...

    래퍼 스윙스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4일 마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스윙스는 9세 연하인 1995년생 인기 모델과 교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스윙스의 여자친구는 뷰티 브랜드 전속 모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뛰어난 몸매와 완벽한 몸매로 온라인상에서 많은 팬을 보유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저스트뮤직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윙스는 최근 Mnet ‘고등래퍼’에서 멘토로 활약 중이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트럼프 공신’에서 ‘러 커넥션 저격수’된 FBI 국장

    ‘트럼프 공신’에서 ‘러 커넥션 저격수’된 FBI 국장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지난해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후보 캠프가 러시아와 내통한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공식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게이트’를 덮으려고 제기했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도청 지시 의혹도 증거가 없다고 밝혀 트럼프 행정부는 출범한 지 불과 두 달 만에 최대의 정치적 위기를 맞게 됐다.제임스 코미 FBI 국장은 20일(현지시간) 하원 정보위원회가 주최한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 청문회에서 “러시아의 대선 개입뿐 아니라 트럼프 캠프 관계자와 러시아 간 관계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FBI가 이른바 ‘러시아 게이트’ 수사를 공식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미 국장은 “러시아는 우리의 민주주의와 (민주당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해치고 그(트럼프)를 돕길 원했다”면서 “FBI는 지난해 12월 초부터 이를 확신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코미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한 오바마 전 대통령의 트럼프 타워 도청 의혹에 대해서는 “주장을 뒷받침할 정보를 찾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그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도청 의혹에 영국 정보기관인 정부통신본부(GCHQ)가 개입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도 일축했다. 앞서 공화당 소속인 데빈 누네스 하원 정보위원장도 모두 발언을 통해 “트럼프 타워에 대한 도청은 없었다”고 밝혔다. 수사 당국의 책임자와 여당 소속 소관 상임위원장이 대통령의 주장을 정면으로 부인하면서 트럼프 행정부는 정치적으로 수세에 몰리게 됐다. 특히 코미 국장은 지난해 대선 당시 클린턴 전 장관의 아킬레스건인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를 선언해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승리에 기여했다고 평가된 인물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비수를 꽂은 정적이 됐다.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는 “대통령은 수치스럽고 선동적인 날조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면서 “적국인 러시아와의 공모 여부에 대해 빨리 답해야 한다”고 몰아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제임스 클래퍼 전 국가정보국장은 내가 러시아와 연루됐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고 진술했었다”면서 “이 이야기(러시아의 내통설)는 가짜뉴스이며 모두가 그것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러시아 게이트’로 신뢰를 잃게 된 트럼프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 시각이 우세하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 18일 미국인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37%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 1월 20일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또한 취임 2개월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로도 역대 최저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설사 FBI 수사가 무위에 그치더라도 이번 증언은 대통령의 권위에 치명적 타격”이라며 “러시아 내통설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탄핵과 함께 대통령직에서 축출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고등래퍼’ 김선재X매드클라운, ‘엄석대’ 주제로 날선 랩… “똑바로 살아 엄석대”

    ‘고등래퍼’ 김선재X매드클라운, ‘엄석대’ 주제로 날선 랩… “똑바로 살아 엄석대”

    ‘고등래퍼’ 김선재와 매드클라운의 곡 ‘엄석대’가 네티즌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17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서는 영구탈락을 피하려는 고등래퍼들의 지역대항전이 펼쳐졌다. 이날 김선재와 매드클라운은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주인공 ‘엄석대’를 제목으로, 학교폭력을 비판하는 랩을 선보였다. 매드클라운은 “고등학생만이 할 수 있는 주제라고 생각한다”며 “소설에서 엄석대가 학교 폭력 가해자로 나온다. 하지만 사실은 엄석대도 학교 폭력 피해자였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두 사람은 “점점 떨어지는 성적 / 권력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데, 엄마 Pray for me / 똑바로 살아 엄석대”라는 가사로 청중들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두 사람의 무대에 멘토 양동근은 “로열석에서 20만원 내고 본 듯한 무대다. 멋진 무대였다. 행복하다”고 평했다. 하지만 호평에도 불구하고 이날 판정 결과 김선재와 매드클라운이 속한 서울 강동 지역은 영구탈락의 고배를 맛봤다. 사진=Mnet ‘고등래퍼’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등래퍼’ 양홍원, 최하민 꺾었다… 단 7점 차이로 ‘다음라운드 진출’

    ‘고등래퍼’ 양홍원, 최하민 꺾었다… 단 7점 차이로 ‘다음라운드 진출’

    ‘고등래퍼’ 양홍원이 최하민을 꺾고 살아남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는 지역대항전이 그려졌다. 이날 ‘고등래퍼’의 우승 후보로 꼽혔던 최하민과 양홍원은 서로의 지역인 ‘경인동부’와 ‘서울강서’를 대표해 대결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멘토인 스윙스와 서출구, 기리보이 역시 마찬가지였다. 스윙스는 이기는 것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보이며 “우리집에서 동거동락했던 기리보이를 보낼 생각을 하니 슬프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두 팀은 그야 말로 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최하민은 자신의 색깔과는 완전히 다른 스윙스와 조화를 이룬 무대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양홍원은 이제까지 도전해 보지 않았던 비트에 도전, 색깔이 맞지 않을 것 같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결국 이날의 승리는 양홍원과 서출구, 기리보이에게 돌아갔다. 양홍원은 7점차라는 근소한 차이로 최하민이 속한 경인 서부 지역을 눌렀다. 스윙스는 “래퍼로써 자존심은 상하지만 더 잘하면 되는 거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마지막 탈락자 9명은 패자부활전을 통해 3명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사진=Mnet ‘고등래퍼’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욕설·외설투성이 랩이 시와 한 몸이라고?

    욕설·외설투성이 랩이 시와 한 몸이라고?

    힙합의 시학/애덤 브래들리 지음/김봉현·김경주 옮김/글항아리/300쪽/1만 4000원‘힙합이 시와 한 몸’이라면? 재깍 얼굴을 찌푸릴 준비를 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욕설, 조롱, 음담패설, 여성 혐오 발언 등이 넘쳐나는 힙합 가사를 들이밀며 말이다. 하지만 1999년 데뷔 앨범에서 “랩은 시예요! 유남생?”이라고 외쳤던 드렁큰 타이거의 랩처럼 랩은 알고 보면 시의 미학을 무궁무진하게 품고 있는 ‘길거리의 시’다. 책은 래퍼들의 라임북이 왜 시가 만들어지는 공간인지, 랩과 시가 어떻게 닮은꼴인지, 랩 속에 시의 묘미가 어떻게 발화되는지에 대한 정교한 논리로 가득하다. 미국 콜로라도대 영문학과 교수로 대중문화 연구자인 저자는 우리에게 익숙한 수많은 랩 가사와 유명 시인, 학자, 래퍼들의 발언들을 씨줄날줄로 엮어 이를 차근차근 증명해 나간다.영국 시인 에이드리언 미첼은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이 시를 외면한다. 대부분의 시가 사람들을 외면하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랩은 거대한 대중 예술이자 요즘 시대에 가장 각광받는 현대 시가 돼 마트, 쇼핑센터, 경기장 등 늘 주위를 맴돌며 우리의 의식 속으로 침투한다. 책 속의 시가 정색한 얼굴을 하고 우리 일상과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랩의 뿌리를 따라가다 보면 랩이 구전 문학 전통에서 배태된 것임을 알 수 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시를 ‘타 말레’(ta male)라고 불렀는데 이는 ‘노래로 불리기 위한 시’라는 뜻이었다. 저자는 리듬, 라임, 언어유희, 스타일, 스토리텔링, 설전 등 힙합을 이루는 핵심 요소 여섯 가지를 분석하면서 랩이 어떻게 시와 이어져 있고, 어떻게 같고 다른지를 통찰한다. ‘랩이 곧 시’라는 명제에서 가장 논쟁적인 부분은 랩 가사의 선정성, 공격성 등이다. ‘왜 힙합 가사에는 욕설과 은어, 여성 비하 혹은 모욕, 마약과 외설, 폭력 등 금기 표현들이 즐비하냐’, ‘불쾌함을 일으키는 가사가 어떻게 시일 수 있느냐’는 반문이다. 여기에 합당한 대답을 내놓는 게 랩의 영원한 숙제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저자는 랩이 길모퉁이에서 탄생한 예술이자 길거리 언어라는 점을 주지시킨다. 힙합이 “쓸모없는 인간의 소외된 표현”(힙합 역사학자 윌리엄 젤라니 콥)으로 진화해 왔다는 ‘맥락’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랩은 밑바닥 계층이 써 온 관습적인 표현들인 만큼 자신의 환경에서 잉태된 고유의 언어를 창조한 것이다. 이 때문에 저자는 일부 랩에 등장하는 성차별, 동성애 혐오, 폭력은 제재해야 하지만 거친 가사가 흑인들의 고된 현실을 왜곡 없이 담을 언어라는 점은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책은 ‘시와 랩이 배다른 형제’라고 생각하는 김봉현 힙합 저널리스트와 김경주 시인이 함께 번역했다. 김경주 시인은 “랩은 가장 현대화된 고백 양식이며 현대의 시 낭독이 비트 위에서 출렁거릴 때 그것은 랩이기도 하고 이미 시이기도 하다. 시와 랩의 어울림은 그렇게 눈치 보지 않고 출렁거릴 때 매혹적”이라고 했다. 갖가지 힙합 용어들과 무수한 랩 가사들이 용례로 포진돼 수월하게 읽기는 힘든 책이다. 하지만 ‘어째서 랩이 시와 같으냐’는 처음의 항변은 수그러들지 모른다. 그리고 이 말에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지난 30여년 동안 랩은 위대한 시인보다 더 많은 위대한 래퍼를 배출했다. 이제 우리가 그들의 노력이 빚어 낸 ‘랩의 시학’에 보답할 ‘위대한 관객’이 되어 줄 차례다.’(29쪽)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간호사 ‘카리나 린’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간호사 ‘카리나 린’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간호사의 모습은? 영국 일간 미러는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만 여성 카리나 린(Carina Linn·23)에 대해 소개했다. 인스타그램 상에서 카리나의 별명은 ‘세상에서 가장 섹시스트’(the sexiest in the world).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셀카 사진 64장만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2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했다. 카리나는 도발적인 노출 의상과 포즈로 뭇남성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이러한 관심에 대해 어리둥절해하고 있다. 그녀는 “왜 이 난리인지 모르겠다. 간호사가 업무 외 시간에 모델을 하면 안 된다는 법이 있는 것도 아니지 않냐!”라고 밝혔다. 과거 대만 민생종합병원 간호사였던 카리나는 ”현재 병원을 그만둔 상태며 (사진으로 인한) 인기 때문에 직장을 그만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스톰(Stomp)과의 인터뷰를 통해 ”난 여전히 풀타임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며 ”난 모델도 포토그래퍼도 아니며 유명해지기 위해 사진을 찍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리나는 현재 인스타그램 19만 8천여 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사진= Carina Linn Instagram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택시’ MC그리, 특례 입학 논란에 “실력으로 간 것”

    ‘택시’ MC그리, 특례 입학 논란에 “실력으로 간 것”

    ‘택시’에 출연한 래퍼 MC그리가 특례입학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래퍼 MC그리가 자신을 둘러싼 특례입학 논란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해 한 대학의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MC그리는 유명 방송인인 아버지 김구라의 덕으로 대학에 진학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MC그리는 “사실이 아니니까 그냥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금 랩을 하고 있다 보니 왜 실용음악과에 지원하지 않고 연극영화과에 지원하냐는 얘기가 있다. 그런데 저는 원래 힙합 하기 전부터 연기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드라마에 출연도 했다.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연기자의 꿈을 꿨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꿈을 한 개만 꾸라는 법은 없다고 생각한다. 일상 생활에서 힙합을 하고 있으니까 학교에서는 연기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MC그리는 특례입학 의혹을 둘러싼 비난 섞인 시선에 대해서는 “상처받지는 않았다”며 “제가 실력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수지, 밀란 화보 공개 “배우로 작품 끝낼 때마다 성장통”

    수지, 밀란 화보 공개 “배우로 작품 끝낼 때마다 성장통”

    밀란를 사로잡은 수지의 화보가 공개됐다. 배우 수지가 스타 & 스타일 매거진 ‘인스타일’ 4월호 커버를 장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한 브랜드의 2017 F/W 컬렉션 참석 일정 차 촬영한 이번 화보는 그야말로 수지의 절정을 찍은 미모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밀란 도심에서 떨어진 꼬모의 한 저택에서 진행한 이 촬영은 한층 성숙해지고 여성스러워진 수지의 스타일이 눈에 띈다. 공개된 화보 속 수지는 로코코풍 맥시 드레스와 속살이 비치는 시어한 드레스까지 아주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시크한 스트라이프와 로맨틱한 플라워 프린트, 캔아이 백도 그녀와 완벽한 궁합을 이뤘다.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수지는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낼 땐 TV를 봐요. ‘미운 우리 새끼’, ‘고등 래퍼’, ‘신혼 일기’, ‘라디오스타’를 즐겨보는 편이에요”라며 요즘 방영하고 있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줄줄이 꿰뚫고 있는 귀여운 ‘TV 덕후’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연기는 늘 어렵죠. 그래서 저는 작품을 끝낼 때 마다 매번 성장통을 겪는 것 같아요. 언젠가부터 저를 성장하게 만드는 그 아픔을 저도 모르게 즐기고 있는 것 같고요” 라며 배우로서 진솔한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앞만 보고 목표를 향해 쉴새 없이 달려왔다면, 이제는 주변을 둘러보며 소소하고 소탈한 일상에서 제 행복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해졌어요” 라며 자신의 달라진 인생관을 전했다.​수지의 낭만이 깃든 화보와 인터뷰 및 영상은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4월호와 공식 인스타그램(@instylekorea), 웹 사이트(www.instyl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자친구 폭행·자해 협박 래퍼 아이언 불구속 기소

    여자친구 폭행·자해 협박 래퍼 아이언 불구속 기소

    힙합가수 아이언(25·본명 정헌철)이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최기식)는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여러 차례 때려 골절상 등을 입힌 혐의(상해 등)로 아이언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아이언은 지난해 9월 말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 A(25)씨와 성관계를 하던 중 A씨가 자신의 요구를 들어 주지 않자 화를 내며 주먹으로 얼굴을 내려친 혐의를 받고 있다. 보름쯤 지난 뒤 새벽에도 집에서 이별을 통보한 A씨의 목을 조른 채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몸을 짓눌러 얼굴에 타박상, 왼손 새끼손가락에 골절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아이언은 부엌에서 흉기를 가져와 자기 오른쪽 허벅지를 자해한 뒤 “경찰에 신고하면 네가 찔렀다고 말하겠다”고 협박했다. 앞서 아이언은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11월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이동욱 육성재 그레이, 여심 사냥꾼들의 3인3색 러브스토리 ‘LOVE IS...’

    이동욱 육성재 그레이, 여심 사냥꾼들의 3인3색 러브스토리 ‘LOVE IS...’

    배우 이동욱과 비투비 육성재, 래퍼 그레이가 온스타일 화이트데이 웹 스페셜 ‘러브 이즈’에서 로맨티시스트로 변신한다. ‘러브 이즈(Love is...)’는 온스타일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준비한 3인 3색 러브스토리. 사랑에 빠진 남자 이동욱, 육성재, 그레이가 각각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을 담아내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총 3회(각 6분 내외)로 제작되는 ‘러브 이즈’는 14일 육성재 편을 시작으로 15일 그레이, 16일 이동욱 편이 각각 오전 11시 네이버TV, 다음TV, 티빙 등을 통해 공개된다. 방송으로는 18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온스타일에서 만날 수 있다. ‘러브 이즈’에서 이동욱은 사진작가로 변신,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 온 여성에게 용기를 내어 마음을 고백하는 ‘순정남’으로 분해 여심을 뒤흔들 전망이다. 또한 육성재는 평범한 대학생 역으로, 여자친구에게 기억에 남을 이벤트를 준비하는 다정한 남자친구로 분한다. 그레이는 잘 나가는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역으로, 바쁜 일상에도 여자친구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아티스트를 연기한다. 온스타일은 “세 사람의 로맨틱한 모습이 화이트데이 선물 같은 3색 달콤함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결’ 이국주, 슬리피 생일파티 후 개인 신용카드 선물 “마음껏 놀아라”

    ‘우결’ 이국주, 슬리피 생일파티 후 개인 신용카드 선물 “마음껏 놀아라”

    ‘우결’ 이국주가 남편 슬리피를 위해 개인 카드를 선물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슬리피의 34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국주가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국주는 슬리피의 생일을 돌잡이 콘셉트로 축하하며 지인들을 불러 모아 파티를 진행했다. 돌잡이를 진행하던 중 슬리피는 자유를 뜻하는 ‘자유의 여신상’과 아내 이국주의 사진을 골랐다. 파티가 끝난 뒤 이국주는 파티가 끝난 뒤 슬리피와 친한 래퍼들을 데리고 홍대로 향했다. 이국주는 슬리피와 친구들을 한 클럽 앞에서 내리게 하더니 개인 신용카드를 꺼내며 “마음껏 노시고 재밌게 즐기시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슬리피는 “진짜 기가 확 사는 느낌이었다”라며 기뻐했다. 사진=MBC ‘우결’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프로듀스 101 시즌2’ 장문복, 남다른 자기소개...등장부터 ‘시선 집중’

    ‘프로듀스 101 시즌2’ 장문복, 남다른 자기소개...등장부터 ‘시선 집중’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들의 자기소개 영상이 일부 공개됐다. 지난 10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측은 오후 6시부터 연습생들의 자기소개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가장 먼저 공개된 자기소개 영상의 주인공은 오앤오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장문복이었다. 앞서 그는 지난 2010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출연하며 유명해졌다. 당시 아웃사이더의 ‘스피드 레이서’를 독특한 방식으로 부른 탓에 불합격을 받아 탈락했지만 이후 ‘힙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유명해졌다. 장문복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인사를 한 뒤 “슈퍼스타K 숨은 히어로”, “놀림만 받던 놈이 여기까지 왔어”, “응원해 준 사람들 덕에 여기까지 왔어” 등 가사가 담긴 랩으로 자기소개를 했다. 이어 오앤오엔터테인먼트 소속 래퍼인 아웃사이더와 투탁이 지원사격에 나서는 모습이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아웃사이더와 투탁은 “장문복 이 친구가 되게 열심히 하고 성실하다. 그런데 조금 이상하다. 나사가 여러 개 빠진 것 같지만 이상하다고 욕하면 저희가 디스하러 찾아갈 거니까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오는 4월 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프로듀스 101 시즌2 라인업 순차 공개 ‘기대감 UP’

    프로듀스 101 시즌2 라인업 순차 공개 ‘기대감 UP’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 101명의 라인업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10일 오후 6시부터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연습생 101명의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이들의 프로필과 개개인의 개성과 특기를 살린 자기소개 영상을 선보인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는 국내 최다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보이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9일 제작진은 주제곡 ‘나야 나’(PICK ME) 음원을 발표한 데 이어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역대급 규모의 퍼포먼스가 담긴 연습생들의 무대를 공개했다. 스페셜 무대 영상은 온라인에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는 연습생들의 자기소개 영상과 프로필은 방송 전, 시청자들이 연습생들의 개성과 매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는 ‘고등래퍼’ 후속으로 오는 4월 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CJ E&M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요상한 식당 김용만,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는 “수지들?”

    요상한 식당 김용만,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는 “수지들?”

    방송인 김용만이 ‘요상한 식당’에 ‘수지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용만은 10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올리브TV ‘요상한 식당’ 제작발표회에서 “최수지 씨를 모시고 싶다. 제가 잊지 못하는, 처음 보자마자 몽롱해진 아름다운 여배우다”고 말했다. 또 그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이상형이다. 또 아들이 좋아하는 수지. 수지 자 돌림이다. 강수지는 제가 친한 사람(김국진)이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장훈은 “김혜수 누님이 아마 안 나오시겠죠? 나와줬으면 좋겠다”면서 “진짜 나와줬으면 하는 친구는 민경훈 씨다. 올리브TV에서 다른 방송을 하는데, 여기 한 번 나오면 재밌을 것 같다. 워낙 독특한 친구다”고 말했다. 피오는 “평소 TV에서 보기 힘든, 음식 전혀 안 할 것 같은 래퍼들이 나와서 하면 재밌을 것 같다. 인크레더블”이라고 답했고, 김종민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송혜교를 꼽았다. 요란하고 수상한 식당, ‘요상한 식당’은 매회 손님이 원하는 음식을 손님이 직접 셰프의 지령을 들으며 만드는 주객전도 쿠킹 버라이어티다. 오는 13일 올리브TV와 tvN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로듀스 101 시즌2, 보아와 男연습생 ‘픽미’ 오마주 ‘나야나’

    프로듀스 101 시즌2, 보아와 男연습생 ‘픽미’ 오마주 ‘나야나’

    ‘프로듀스 101 시즌2’ 남자 연습생 101명의 첫 무대가 공개됐다. 9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프로듀스 101 시즌2’ MC이자 국민프로듀서 대표인 가수 보아가 101명의 연습생을 소개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연습생들은 ‘프로듀스 101’의 ‘픽미’를 오마주한 안무가 포함된 시즌2 주제곡 ‘나야나’를 열창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2’는 국내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프로젝트다. 첫 시즌처럼 대중이 국민프로듀서가 돼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그룹명을 정할 예정이다.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는 아시아의 별이자 국내 최고의 솔로가수 보아가 국민프로듀서 대표로 출연해 활약한다. 보아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국민 프로듀서들을 대신해 연습생에게 평가 과제를 전달하고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대표이자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Mnet 국민 보이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 101 시즌2’는 ‘고등래퍼’ 후속으로 오는 4월 7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리아나 그란데, 래퍼 맥 밀러와 열애 고백 “19살 때 처음 만났다”

    아리아나 그란데, 래퍼 맥 밀러와 열애 고백 “19살 때 처음 만났다”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23)가 래퍼 맥 밀러(25)와의 열애를 당당하게 언급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코스모폴리탄’ 최근호와 인터뷰에서 “맥 밀러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맥 밀러는 지난해 8월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인터뷰에서 “내가 19살이던 4년 전 맥 밀러를 처음 만났고, 첫 만남에서부터 서로를 흠모하고 존중했다. 서로가 서로의 팬이었고, 첫 만남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 졌다”며 “비록 준비가 안된 상황이었지만 사랑이 있어 극복했다”고 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맥 밀러는 2013년 아리아나 그란데의 ‘The Way’ 콜라보레이션을 하며 인연을 맺었다. 래퍼 맥 밀러는 에미넴의 뒤를 잇는 젊은 아티스트로 주목 받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쇼미더머니6’ 장용준 지원 “음악에 대한 확신, 열정 확고하다”

    ‘쇼미더머니6’ 장용준 지원 “음악에 대한 확신, 열정 확고하다”

    ‘고등래퍼’ 출신 장용준이 Mnet ‘쇼미더머니6’에 지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 장용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제 음악에 대한 확신과 열정이 확고히 있고 썩히기 싫은 마음이 커서 두렵지만 대중 앞으로 다시 한 번 얼굴을 내비치게 됐다”며 ‘쇼미더머니6’ 지원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장용준은 지난달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한 바 있다. 뛰어난 랩 실력으로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받았지만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그가 과거 성매매를 시도하려 했던 정황이 드러나 논란에 휩싸였다. 또한 친구와 SNS로 대화를 하던 중 어머니를 향해 심한 욕설을 했다는 사실과 교내 따돌림을 주도했다는 정황도 포착되면서 그는 자필 사과문을 공개한 뒤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장용준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이것저것 변명하기보단 앞으로 그런 실수들을 하지 않음으로써 커가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아버지인 장제원 바른정당 국회의원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아버지와 제 삶은 아예 무관합니다”라며 “따로 살게 된지 꽤 됐고 아버지에 대한 언급은 최대한 자제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언급했다. 다음은 장용준 인스타그램 전문. 쇼미더머니 지원으로 인해서 많은 말들이 오고 가는 것 같아요. 얘기를 좀 해보자면 전 완벽하지 않은 사람이고 많이 배워나가고 잇는 중이라고 생각해요. 일들이 터졌을 때 같이 있어주고 음악적으로 계속 끌어준 멋있는 형들이 프리마 형들이고 이 형들로 인해서 철도 많이 들고 있습니다. 미성년자의 나이에 하지 못 할 일들, 해선 안 될 일들 많이 했던 거 너무나도 부끄럽고 지울 수 없는 과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전 제 음악에 대한 확신과 열정이 확고히 있고 썩히기 싫은 마음이 커서 두렵지만 대중 앞으로 다시 한번 얼굴을 내비치게 됐습니다. 제가 정말 꼴보기 싫고 미우신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봐달라는 사치스러운 말보단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는 마음이 큽니다. 이것저것 변명하기보단 앞으로 그런 실수들을 하지 않음으로써 커가는 걸 보여드리고 싶네요. 저의 한마디 한마디가 기사화 되고 남들에 입에 오르내리는 이 삶이 제가 마냥 바랬던 것만은 아니라 많이 두렵기도, 무섭기도 한 그런 인생을 살고있는 한 18살 남자아이일 뿐입니다. 솔직한 제 심정은 10대에는 짧은 1~2년 사이에도 사람이 못 알아 볼 정도로 성장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그 시기를 겪고 있다고 감히 생각해봅니다. 다시 한 번 제 모습이 보기 싫고 화가 나시는 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소년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10대인 제 모습 지켜봐달라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더 멋진 예술가, 또 사람 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저희 식구 프리마 형들 너무 감사하고 제 음악을 사랑하고 기대해주시는 소수의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버지와 제 삶은 아예 무관 합니다. 서로의 삶을 존중하고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의 직업때문에도 따돌림을 많이 당했고 심지어는 아버지의 얼굴을 합성해서 돌리고 다니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그때도 전 아버지의 꿈을 지지 했고 아버지 또한 지금 그런 마음일 거라 생각합니다. 서로의 성격과 성향이 맞지않아 따로 살게 된지 꽤 되었고 아버지에 대한 언급은 최대한 자제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Mnet ‘고등래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비와이, ‘쇼미더머니5’ 우승 후 수입 어느 정도? “십일조로 1억 원 내”

    비와이, ‘쇼미더머니5’ 우승 후 수입 어느 정도? “십일조로 1억 원 내”

    래퍼 비와이가 수입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6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V라이브 ‘비와이 X SMTM6 오픈 라이브’에서는 지난 시즌 우승자 비와이가 ‘쇼미더머니6’의 시작을 기념하며 공연을 펼쳤다. 비와이는 “슈퍼비는 한 달에 1억 벌고, 마세라티 차도 뽑았다는데 비와이는 얼마나 벌었어?”라는 질문에 “슈퍼비 한 달에 버는 돈을 십일조 봉투에 내가 넣었어”라고 답했다. 이어 비와이는 “회계사님이 롤스로이스 끌어도 된다고 하는데 ‘쇼미더머니5’ 우승해서 받은 폭스바겐 타고 있어요”라고 말하며 “재력에 비해 소소하게 살고 있다”고 밝혔다. 비와이는 이외에도 “랩은 쌈디가 좋고 비트는 그레이가 좋다”고 솔직한 발언들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비와이는 ‘쇼미더머니6’를 위해 자작곡을 선보여 팬들을 열광케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끼, ‘명단공개’ 수집광 스타 1위 ‘슈퍼카가 몇 대?’

    도끼, ‘명단공개’ 수집광 스타 1위 ‘슈퍼카가 몇 대?’

    래퍼 도끼가 수집광 스타 1위에 등극했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별걸 다 모으는 수집광 스타’ 명단을 공개했다. 8위에는 배우 엄현경과 신현준이 올랐다. 먼저 엄현경은 아기자기한 인형부터, 특대 사이즈 인형까지 다양한 종류의 기린 인형을 모으고 있었다. 어린 시절 본 배우 장동건, 김희선 주연의 영화 ‘패자부활전’ 속 프러포즈 장면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신현준은 국내에 어렵게 들여온 미밍과 미쭈라는 이름의 기린 인형을 소장하고 있다. 그룹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운동화 수집으로 7위에 올랐다. 거실을 가득 채울 정도로 개수가 상당하다. 그룹 블락비 태일은 물고기 수집으로 6위에 등극했다. 600여 마리의 열대어를 위한 수족관방을 따로 마련했을 정도로 열대어 마니아다. 가수 아이비가 200켤레의 신발을 수집하는 구두광으로 5위에 올랐고, 가수 현아가 심슨 마니아로 4위에 랭크됐다. 3위는 그룹 빅뱅 지드래곤으로 유명 디자이너들의 한정판 컬렉션이 그에게 몰린다고. 탑도 미술품 수집으로 같은 순위를 차지했다. 고 김환기 화백이 외할아버지의 외삼촌이고 외가 식구들이 모두 미술 전공으로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설명. 손재주가 남다른 배우 지진희가 2위다. 드라마에서 착용한 브로치를 직접 만들 정도로 공예 솜씨가 남다르고, 블록 장난감 마니아로 전시까지 했다. 또 연예인 최초로 블록 전문 동호회에 가입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대망의 1위는 래퍼 도끼였다. 평소 자신의 수입과 재력을 당당하게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도끼는 고가의 외제차 수입광이다. 현재 7대의 외제차를 소유하고 있다. 2012년 즈음부터 외제차를 본격적으로 모으기 시작한 도끼는 2015년에는 국내 처음 출시된 B사의 한 자동차를 가장 먼저 구입해 눈길을 모았다. 슈퍼카 만큼이나 소중히 여기는 것이 또 있는데 부처의 형상을 조각해 놓은 불상이다. 그는 전 세계를 돌며 불상을 수집, 집을 전시회장처럼 꾸며놓았다. 사진=tvN ‘명단공개’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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