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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리틀 믹스, 섹시한 무대 퍼포먼스… 맨체스터 테러 추모공연

    [포토] 리틀 믹스, 섹시한 무대 퍼포먼스… 맨체스터 테러 추모공연

    4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 크리켓경기장에서 그룹 리틀 믹스가 ‘원 러브 맨체스터(One Love Manchester)’ 자선공연을 하고 있다. 이 행사는 지난달 22일 자신의 맨체스터 공연 폭탄 테러로 22명이 희생된 것을 추모하고 피해자와 가족들을 돕기 위해 그란데가 주최했다. 사진=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아리아나 그란데, 맨체스터 폭탄 테러 추모 공연

    [포토] 아리아나 그란데, 맨체스터 폭탄 테러 추모 공연

    4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 크리켓경기장에서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원 러브 맨체스터(One Love Manchester)’ 자선공연을 하고 있다. 이 행사는 지난달 22일 자신의 맨체스터 공연 폭탄 테러로 22명이 희생된 것을 추모하고 피해자와 가족들을 돕기 위해 그란데가 주최했다. 사진=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요계 ‘무서운 신인’ 수란 “리얼한 음악 하고파”

    가요계 ‘무서운 신인’ 수란 “리얼한 음악 하고파”

    가요계가 무서운 신인의 등장에 숨죽이고 있다. 실력파 여성 싱어송라이터 수란(본명 신수란)이 주인공이다. 지난 4월 발표한 싱글 앨범 수록곡 ‘오늘 취하면’이 아이유를 제치고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해 파란을 일으켰다. ‘여자 자이언티’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독특한 음색을 자랑하는 그의 보컬 덕에 이 곡은 여전히 음원 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첫 미니 앨범을 발표한 수란을 서울 논현동 M콘서트홀에서 만났다.평범한 공대생이던 수란은 대학 2학년 때 학교를 그만두고 홍대 라이브 재즈 클럽에서 노래를 하기 시작했다. 톱가수가 되겠다는 거창한 목표가 아니라 무작정 음악이 좋아서 시작한 일이었다. 9년 정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과 교류하며 단단한 음악적 토양을 쌓은 그는 2014년 12월 데뷔했다. 초반에는 인지도가 없었지만 매력적인 목소리가 입소문이 나면서 유명 래퍼들의 피처링 전문 가수로 명성을 떨쳤다. “어릴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지만 주변에 음악과 관련된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대학교 때 우연히 한 행사에서 노래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본 재즈 클럽 사장님이 클럽의 보컬에 발탁하면서 그 길로 재즈 음악을 하기 시작했어요. 무대에서 라이브로 노래하는 것이 즐거웠고 3~4년 전부터는 내 음악을 하겠다고 마음먹었죠. 마음에 맞는 곡들을 준비하느라 몇 번을 뒤집은 끝에 첫 미니 앨범이 탄생했어요.” 앨범의 제목은 ‘Walkin’으로 그동안 꾸준하게 같은 발걸음으로 걸어왔고 앞으로도 소소하지만 편안하고 평범한 음악을 하겠다는 그의 초심이 담겼다. ‘오늘 취하면’을 비롯해 총 5곡이 담긴 앨범의 타이틀곡은 딘이 피처링과 프로듀싱을 한 ‘1+1=0’이다.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의 삶을 주제로 ‘일하고 또 일만 하다 보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담겼다.수란은 “저 역시 너무 일에만 몰두해 여유를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찰나에 이 곡을 만났다”고 말했다. 뒤늦게 서울예술대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한 그는 김예림, 브라운아이드걸스뿐만 아니라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의 OST를 작곡, 편곡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다소 어려운 음악을 한다는 평가를 받은 그는 이번에 다양한 뮤지션들과 협업을 하면서 지평을 넓혔다. “이전에는 음악을 심각하게 생각해 혼자 꽁꽁 싸매고 하다 보니 외골수가 되고 점점 더 외로워지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많은 사람과 함께 걸어가 보자고 마인드를 바꿨더니 한결 편안해졌어요.” 그는 ‘오늘 취하면’의 롱런 비결에 대해서도 “방탄소년단의 슈가의 프로듀싱, 인기 래퍼 창모의 랩과 제 목소리의 3박자가 잘 맞아떨어진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유연하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과 소통하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여성 싱어송라이터의 기근 속에 매력적인 음색과 음악적 실력을 갖춘 수란의 행보에 가요계의 기대감이 큰 것도 사실이다. “제 음색이 특이하고 개성이 있어서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요. ‘여자 자이언티’라는 수식어도 자기 색깔이 뚜렷하다는 칭찬으로 들려서 감사해요. 음악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제 상태예요. 음악적 표현이건 프로듀싱이건 진짜 리얼한 음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나의 상태를 음악에 맞춰 유지, 변화시키면서 성장하고 싶어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포토]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장 테러로 입원한 어린이 팬들 ‘깜짝 병문안’

    [포토]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장 테러로 입원한 어린이 팬들 ‘깜짝 병문안’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로열 맨체스터 병원 어린이 병동을 방문해 자신의 콘서트에서 발생한 테러로 부상을 당한 어린이들과 만났다. 지난달 22일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 폭발 테러로 2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그란데는 오는 4일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 크리켓 경기장에서 테러 희생자를 추모하는 자선콘서트 ‘원 러브 맨체스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이어 식케이, 어떤 트렌디한 음악 보여줄까?

    하이어 식케이, 어떤 트렌디한 음악 보여줄까?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 뮤직(H1GHR MUSIC)의 첫 번째 주자 래퍼 식케이(Sik-K)가 오는 5일 새 EP 앨범을 발매한다. 1일 하이어 뮤직 측은 “오는 5일 식케이의 새 EP 앨범 ‘H.A.L.F(Have.A.Little.Fun)’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지난달 28일 이번 앨범의 수록곡 ‘FLY’를 선공개하며, 하이어 뮤직 소속 아티스트 중 가장 먼저 공식적 활동을 예고한 식케이는 트렌디한 음악들로 구성된 이번 EP 앨범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앨범 타이틀곡 ‘PARTY(SHUT DOWN)’에는 대세 가수 크러쉬(Crush)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식케이가 속한 하이어 뮤직은 힙합·R&B 뮤지션 박재범과 차차 말론이 함께 설립한 글로벌 레이블로, 실력 있는 국내 아티스트들뿐만 아니라 미국 시애틀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 도시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들이 합류했다. 국내 아티스트는 식케이(Sik-K), PH-1, 그루비룸(Groovy room), 우기(Woogie), 해외 아티스트로는 Yultron, Avatar darko, Raz Simone, Jarv Dee, Phe R.E.D.S 등이 하이어 뮤직에 둥지를 틀었다. 한편, 식케이의 새 EP 앨범 ‘H.A.L.F(Have.A.Little.Fun)’는 오는 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그란데, 테러 피해지원 자선공연

    그란데, 테러 피해지원 자선공연

    지난 22일 영국 맨체스터 테러 발생 당시 현장에서 공연했던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23)가 3일 맨체스터에서 테러 희생자와 가족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연다고 BBC 등이 30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란데와 함께 저스틴 비버, 콜드플레이, 케이티 페리 등 가수들이 동참해 테러로 희생된 가족들을 돕는 성금 마련을 위한 ‘하나의 사랑 맨체스터’ 공연에 나선다. 이번 공연은 5만명 수용 규모의 올드 트래퍼드 크리겟 경기장에서 열린다. BBC는 공연을 중계방송할 예정이다. 이들 이외에 테이크 댓, 마일리 사이러스, 퍼렐 윌리엄스 등도 무대에 오른다. 주최 측은 테러 당시 공연을 관람했던 이들에게는 무료로 티켓을 제공한다. 공연에서 얻은 수익금은 맨체스터 시당국이 마련한 ‘하나의 맨체스터 긴급 펀드’에 전달돼 테러 희생자들을 돕는 데 쓰인다. 김미경 기자 chaplin7@seoul.co.kr
  • 딘딘, 친누나 열애설 “당당하게 여자친구인 척 하더라” 왜?

    딘딘, 친누나 열애설 “당당하게 여자친구인 척 하더라” 왜?

    래퍼 딘딘이 친 누나와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배우 오현경과 래퍼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딘딘은 ‘최근 가장 자존심이 상했던 일’로 친누나와의 스캔들을 언급했다. 딘딘은 “작은 누나와 백화점을 갔는데 그날따라 누나가 메이크업을 진하게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는 마스크를 썼는데 사람들이 조금씩 알아봤다. 사람들이 내가 여자랑 같이 있으니까 여자친구가 아니냐고 수근거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딘딘은 “뒤를 돌아서 누나라고 하기에는 연예인 병에 걸린 것 같아 가만히 있었다. 그런데 누나는 막 머리를 넘기며 당당하게 여자친구인 척을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빈지노 입대 동시에 앨범 발매 ‘7년 만에 돌아온 재지팩트’

    빈지노 입대 동시에 앨범 발매 ‘7년 만에 돌아온 재지팩트’

    래퍼 빈지노가 입대 전 약속을 지켰다. 29일 빈지노는 7년 만에 재지팩트 앨범을 발매했다. 지난 4월 19일 소속사 일리네어레코즈를 통해 “입대 전까지 IAB 스튜디오의 아트워크와 재지팩트 앨범 작업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힌 빈지노는 입대일 정오, 재지팩트 앨범을 세상에 내놓았다. 재지팩트는 음악 프로듀서 시미 트와이스와 결성한 그룹으로 재즈와 힙합을 결부시켰다. 2010년 첫 정규 앨범 ‘라이프즈 라이크(Lifes Like)’를 발매한 재지팩트는 당시 생소했던 재즈힙합 장르를 시도하며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특히 타이틀곡 ‘아까워’는 재지팩트가 추구하는 방향을 대표하는 곡으로 부드러우면서도 트렌디함을 잃지 않아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았다. 이후 2011년 8월 발매된 ‘올웨이즈 어웨이크(ALWAYS AWAKE)’, ‘빅(BIG)’ 역시 발매 6년이 지난 현재까지 계속해서 불리고 있다. EP ‘웨이브즈 라이크(Waves Like)’에는 ‘져니(Journey)’, ‘크로스 더 스트리트(Cross The Street)‘, ’하루종일‘, ’영 나이트(Young Knight)‘, ’온 마이 웨이브(On My Wave)‘, ’돈 이모지$(Don Emoji$)‘, ’업 업 앤 어웨이(Up Up And Away)‘까지 총 7곡이 수록돼있으며 타이틀곡은 ‘하루종일’이다. 이날 강원도 철원에 있는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하는 빈지노는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로 배치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입대하는 빈지노, 삭발 영상 공개

    입대하는 빈지노, 삭발 영상 공개

    래퍼 빈지노(30.본명 임성빈)가 입대를 앞두고 자신의 삭발 영상을 공개했다. 빈지노는 28일 인스타그램에 삭발식 영상을 올렸다. 빈지노는 처음에는 장난스런 얼굴로 웃음을 띠다가, 머리를 모두 밀고 나서는 허탈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 영상에는 개코와 크러쉬 등 동료 연예인들이 ‘좋아요’를 눌렀다. 앞서 지난해 빈지노는 제349차 의무경찰 선발 시험에 최종 합격했지만 이를 포기하고 현역 입대의 뜻을 전한 바 있다. 빈지노는 29일 오후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 뒤 육군 현역으로 병역의 의무를 다하게 된다. 한편 빈지노는 입대를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이날 정오 재지팩트의 신곡을 발매한다. 재지팩트는 음악프로듀서 시미 트와이스와 래퍼 빈지노로 구성된 그룹으로, 이들은 총 7트랙으로 구성된 EP ‘Waves Like’를 공개할 계획이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미초바, 빈지노 입대에 키스 사진 공개 “♥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미초바, 빈지노 입대에 키스 사진 공개 “♥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래퍼 빈지노의 입대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미초바는 남자친구인 빈지노의 입대날인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this too shall pas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빈지노에게 작별의 키스를 하고 있는 미초바의 모습이 담겨있다. 입대를 앞두고 아쉬움과 애틋함이 묻어나는 연인의 모습이다. 빈지노와 미초바는 2015년 5월 열애를 인정한 이후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하며 사랑을 이어왔다. 한편 빈지노는 29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현역 군 복무 생활을 시작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빈지노 입대, 삭발 머리 감싸쥐고 “아 일어나버렸다”

    빈지노 입대, 삭발 머리 감싸쥐고 “아 일어나버렸다”

    래퍼 빈지노가 오늘(29일) 입대한다. 빈지노는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일어나버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머리를 짧게 깎은 빈지노가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쥐고 장난기 섞인 절규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빈지노는 29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현역 군 복무 생활을 시작한다. 기초 군사훈련 후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 한편 빈지노는 이날 정오 재지팩트 앨범을 발매하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재지팩트는 음악프로듀서 시미 트와이스와 빈지노로 구성된 그룹으로 2010년 정규 1집 ‘라이프스 라이크’(Likes Like)로 큰 사랑을 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NL9’ 안영미, 네티즌 요청에 강경화 패러디… 싱크로율 100% “이름은 강시”

    ‘SNL9’ 안영미, 네티즌 요청에 강경화 패러디… 싱크로율 100% “이름은 강시”

    개그맨 안영미가 외교부 장관 후보자 강경화 패러디에 나섰다. 오늘(27일) 밤 10시 생방송되는 tvN ‘SNL 코리아 시즌9’에선 안영미가 등장해 영어에 능통한 ‘강시’ 캐릭터를 선보인다. 문재수를 중심으로 결성된 그룹 ‘더 블루’가 새로운 멤버 영입으로 전력을 보강한 것. 강시는 ‘더 블루’에서 한류 마케팅을 담당하는 래퍼로 활약할 예정이다. 실제 외교부 장관 후보자 ‘강경화’를 본 누리꾼들은 “이번주에 안영미가 강경화 패러디 한다에 한 표”라고 언급하는 등 패러디를 요청했고, 안영미 측은 이에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멤버들도 변함없는 활약을 선보인다. 특히 미우프가 새 시즌에 접어들면서 영입한 멤버 고국은 어떤 상황에서도 한결같은 표정과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출연하지 않았던 캐릭터들이 등장해 ‘더 블루’ 멤버들과 맞설 예정. 과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뽑힌 센터와 멤버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우프2’ 제작진은 “미우프2에서 보여드리고 싶은 부분이 많다. 매주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드려야 할지 열심히 고민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감가는 패러디 선보이기 위해 많은 연구 하겠다”고 밝혔다. tvN ‘SNL 코리아 9’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생방송된다. 사진=tvN ‘SNL 코리아 9’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예지 ‘아낙수나문’ KBS 심의 부적격 판정, 왜?

    예지 ‘아낙수나문’ KBS 심의 부적격 판정, 왜?

    걸그룹 피에스타의 래퍼 예지가 솔로곡 ‘아낙수나문’을 지난 24일 발표하며 컴백을 알렸다. 예지의 신곡 ‘아낙수나문’은 반복되는 훅과 날카로운 랩이 돋보이는 뭄바톤 리듬의 트랩 곡이다. 장이정과 NANO가 작곡에 참여했고 신사동호랭이가 예지와 함께 앨범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다. ‘아낙수나문’은 모험 영화 ‘미이라’에서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 세티 1세의 정부로 승정원 이모텝과 몰래 사랑을 하다 파라오에게 발각돼 자결한 인물이다. 예지는 이 인물을 바탕으로, 노래에 자신을 향한 편견을 한 방에 무너뜨리는 시원한 대답을 카리스마 있게 담아냈다.뮤직비디오에서는 랩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완벽히 소화하며 관능적이면서도 걸크러시한 매력을 발산하는 예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종교의식을 연상케 하는 장면들과 호루스의 눈, 뱀 등 일루미나티적 요소들은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이날 예지의 ‘아낙수나문’은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 때문에 KBS 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가사 속에 등장하는 ‘욕 받이’, ‘쌩까고 말래’, ‘싸가지’ 등이 문제가 됐다. 이에 예지의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문제된 부분을 수정해 다시 수정 심의를 넣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예지 아낙수나문, KBS 심의서 부적격 판정 ‘대체 왜?’

    예지 아낙수나문, KBS 심의서 부적격 판정 ‘대체 왜?’

    예지 아낙수나문이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24일 KBS가 공개한 가요 심의 결과에 따르면 피에스타 예지의 ‘아낙수나문’은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을 이유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또 그룹 빅스, 거미 등의 신곡도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빅스의 ‘Black Out’이 남녀의 정사 장면을 표현했다는 이유로 부적격 판정 받았고, 거미의 ‘남자의 정석’은 특정 상품의 브랜드를 언급을 이유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로꼬의 ‘A.O.M.G.’ ‘아침은 까맣고’, ‘남아있어’도 거미와 같은 이유로 부적격 판정이 내려졌다. 이에 대해 예지 측은 “신곡에서 지적 받은 가사를 수정해 재심의 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거미와 빅스 측은 “재심의 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예지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솔로 싱글 ‘아낙수나문(Anck Su Namum)’을 전격 발표한다. 예지의 신곡 ‘아낙수나문’은 유니크한 제목처럼 ‘걸크러시’한 예지의 기존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층 더 화려해진 예지의 ‘파격 변신’을 담아낼 힙합넘버다. 강력한 힙합 사운드와 더불어 음악적, 시각적으로 실험적인 시도를 더하면서 ‘솔로래퍼’ 예지의 성장을 입증할 신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록 밴드의 귀환, 즐길 준비됐나요

    록 밴드의 귀환, 즐길 준비됐나요

    세계적인 록 밴드들이 잇따라 새 노래와 음반을 선보이고 있다.이제는 전설이 되어 가고 있는 영국 록 밴드 라디오 헤드가 대표작인 정규 3집 ‘OK 컴퓨터’ 20주년을 맞아 이 앨범을 재발매①한다. 1997년 5월 선보인 ‘OK 컴퓨터’는 1990년대 록 사운드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기존 록 문법을 쫓던 전작들에 견줘 여러 실험을 통해 고유한 사운드를 구축하기 시작한 이 앨범은 2015년 미국 의회도서관이 “문화적, 역사적, 미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국가적 녹음 기록물로 선정했을 정도다. ‘패러노이드 안드로이드’, ‘엑시트 뮤직(포 어 필름)’, ‘노 서프라이지즈’, ‘카르마 폴리스’ 등 원곡 12곡이 아날로그 테이프 느낌으로 리마스터링되어 담겼다. 또 미발표곡 11곡도 보태졌다. 이 앨범은 다음달 23일 2CD와 3LP, 음원으로 한꺼번에 발매된다.진보적 사운드로 정평이 난 미국의 하이브리드 밴드 린킨 파크는 정규 7집 앨범 ‘원 모어 라이트’②를 발매했다. 6집 ‘더 헌팅 파티’ 이후 3년 만이다. 2000년 메이저 데뷔 뒤 전 세계 600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 밴드다. 한국계 미국인 조셉 한이 디제잉 파트를 맡고 있어 한국 팬들의 애정도가 높다. 록·메달 사운드가 방점을 찍었던 전작과 달리 서정성을 강조한 새 앨범에는 여성 일렉트로닉 팝 가수 키아라가 피처링한 ‘헤비’를 비롯해 체스터 베닝턴의 서정적인 보컬에 마이크 시노다 랩, 인기 래퍼 푸샤 티와 스톰지의 피처링이 곁들여져 인상적인 ‘굿 굿바이’ 등 장르를 파괴하는 10곡이 담겼다.브리티시 록의 강자 뮤즈도 신곡 ‘딕 다운’ ③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모두 7차례 내한공연을 가졌을 정도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밴드다. 신곡은 2015년 콘셉트 앨범 ‘드론즈’ 이후 2년 만이다. 리드미컬한 영가 느낌의 신곡에는 옳다고 믿는 것을 위해 끝까지 연대하자는 주제를 담았다. 매튜 벨라미는 “지금 온 세상에 도사리고 있는 부정적인 상황과 역경에 맞선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힘과 영감을 전하고 싶었다”며 “부디 사람들이 그들이 믿고 있는 신념을 위해 싸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영상] 신예 가수 용용 ‘낙서’ 티저…오는 25일 가요계 데뷔

    [영상] 신예 가수 용용 ‘낙서’ 티저…오는 25일 가요계 데뷔

    신예 가수 ‘용용’(YongYong)이 싱글 ‘낙서’(Scribbling)로 데뷔한다. 소속사 믹스인미디어는 23일 정오 용용의 공식 SNS 등을 통해 데뷔 싱글 ‘낙서’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20초 분량의 티저에는 용용의 음악적 콘셉트와 이미지가 함축적으로 담겨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용용의 신곡 ‘낙서’는 중독적인 신스라인과 그루브한 리듬이 특징인 트랩 힙합 장르의 곡이다. 최근 K.A.R.D 의 ‘Oh NaNa’(오나나), ,‘RUMOR’(루머) 등 파격적인 음악으로 대중에게 주목받고 있는 래퍼이자 프로듀서 낯선(NASSUN)과 빅톤(BIGTONE)이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용용은 이번 ‘낙서’ 앨범의 비주얼디렉팅 및 안무 및 스타일링 등 작업 대부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였다는 전언이다. 한편 신인 가수 용용의 디지털 싱글 ‘낙서’(Scribbling)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5일 정오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아리아나 그란데 측 “무사하다”

    아리아나 그란데 측 “무사하다”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측이 영국 맨체스터 경기장 폭발사고에 “무사하다”고 밝혔다.22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그란데의 대변인은 “그란데는 무사하다”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란데와 함께 공연한 래퍼 비아 역시 SNS를 통해 “무사하다. 따뜻한 관심 고맙다”고 알렸다. 현지 경찰 및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0분쯤(영국시간, 한국시간 23일 오전 6시 30분)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이 끝나갈 무렵 경기장 입구에서 굉음과 함께 폭발이 발생해 수십명이 다쳤다. 이번 사건에 대해 영국 경찰은 “테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탄소년단, 저스틴 비버 ‘아성’ 깼다

    방탄소년단이 케이팝 아이돌 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8시(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한국 가수가 상을 받은 것은 2013년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톱 스트리밍 송’ 비디오 부문을 수상한 이후 두 번째다. 그룹으로는 방탄소년단이 첫 수상이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저스틴 비버, 셀리나 고메즈, 아리아나 그란데, 션 멘데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와 함께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올라 상을 거머쥐었다. 이 부문은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앨범 및 디지털 노래 판매량,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공연 및 소셜 참여 지수 등의 데이터와 지난 1일부터 진행된 글로벌 팬 투표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2011년 처음 생긴 이래 수상자를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무대에서 시상했다. 지난 6년간 저스틴 비버가 내리 수상한 부문이기도 하다. 이날 시상식 전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즈’가 트위터로 생중계한 ‘마젠타 카펫 라이브’의 스페셜 쇼에 초청 가수 중 유일하게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의 주인공은 캐나다 출신 래퍼 드레이크였다. 드레이크는 ‘톱 빌보드 200 아티스트’, ‘톱 핫100 아티스트’, ‘톱 남성 아티스트’, ‘톱 랩 아티스트’ 등 13관왕을 차지해 2012년 아델의 12관왕 기록을 깼다. 비욘세는 ‘톱 여성 아티스트’, ‘톱 R&B 아티스트’, ‘톱 투어링 아티스트’ 등 5관왕을 차지했다. 올해의 신인인 ‘톱 뉴 아티스트’상은 영국 출신 제인에게 돌아갔다. 연합뉴스
  • 솔로 컴백 앞둔 래퍼 예지…‘아낙수나문’ 뮤직비디오 티저

    솔로 컴백 앞둔 래퍼 예지…‘아낙수나문’ 뮤직비디오 티저

    걸그룹 피에스타의 래퍼 예지가 24일 솔로 싱글을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19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예지의 신곡 ‘아낙수나문’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예지의 파워풀하면서도 도발적인 래핑과 퍼포먼스가 담겼다. 특히 종교의식을 연상케 하는 장면들과 호루스의 눈, 뱀 등 일루미나티적 요소들은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모험 영화 ‘미이라’에서 ‘아낙수나문’은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 세티 1세의 정부로 승정원 이모텝과 몰래 사랑을 하다 파라오에게 발각돼 자결을 한 인물이다. 이모텝은 흑마서의 주문으로 그녀를 부활시키려 하지만, 근위대에 붙잡혀 산 채로 미라가 되는 ‘홈다이’라는 형벌에 처해진다.예지의 신곡 ‘아낙수나문’은 신비스러운 사운드와 반복적인 훅, EDM적 요소가 결합된 곡이다. 특히 예지는 신곡 ‘아낙수나문’의 프로듀싱을 직접 맡아 안무, 스타일링 등을 주도적으로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예지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을 시작으로 압도적 실력을 입증해 음악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몸에 얻은 래퍼다. 이후 예지는 ‘미친개’, ‘사이다’등 개성 넘치는 솔로 음원을 발표, 특유의 솔직함과 강렬함을 무기로 한 ‘걸크러시’ 캐릭터로 힙합 씬 내 주목받는 ‘신성’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예지는 최근 MBC ‘복면가왕’에 ‘탱고걸’이란 닉네임으로 출연, ‘래퍼’ 수식어 뒤에 감춰진 수준급 보컬 실력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예지의 솔로 싱글 ‘아낙수나문’은 오는 2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완벽한 결혼사진 촬영하려 웨딩드레스 불 붙인 신부

    완벽한 결혼사진 촬영하려 웨딩드레스 불 붙인 신부

    세상에서 가장 대담한 신부의 웨딩 촬영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6일 중국 인민일보에 소개된 푸젠성의 독특한 웨딩사진 찍는 신부 영상에 대해 보도했다. 소개된 영상에는 푸저우의 한 호숫가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서 있고 스태프 남성이 호숫가 쪽으로 드리우진 긴 드레스 자락에 사진 촬영을 위해 불을 붙인다. 드레스는 큰 화염을 일으키며 불은 순식간에 신부의 등까지 뒤덮는다. 스태프 중 한 여성이 신부에게 서둘러 뛰어가 소화기를 분사한다. 다행스럽게도 신부는 아무런 화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지만 영상을 접한 수많은 네티즌은 “도 넘은 무모한 짓”이라며 이들을 비난했다. 웨딩촬영을 기획한 포토그래퍼 청(Zheng)은 “신랑 신부의 동의하에 웨딩촬영이 진행됐다”면서 “석유의 종류나 웨딩드레스 테스트 그리고 불을 끄는데 필요한 시간 등 모든 것을 통제하기 위한 사전 준비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을 접한 중국 소방서 측은 웨이보를 통해 “웨딩드레스의 소재가 불이 쉽게 붙는 가연성”이라며 “화재 진압이 늦었다면 신부에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웨딩드레스를 파괴하는 이 같은 트렌드는 2001년 미국 웨딩 포토그래퍼 존 마이클 쿠퍼(John Michael Cooper)의 ‘웨딩드레스 예술’(destroying wedding dresses)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Peoples Daily, John Michael Cooper / LUCKY ALIE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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