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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특집] 삼성생명, 엄마에겐 주요 질병 보장… 아이엔 교육비 지원

    [금융특집] 삼성생명, 엄마에겐 주요 질병 보장… 아이엔 교육비 지원

    삼성생명은 자녀를 둔 엄마들을 위한 변액 종신보험인 ‘엄마사랑변액유니버설CI종신’(무배당)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7월부터 판매하는 ‘엄마사랑종신보험’의 변액형으로, 교육자금의 규모를 확대하고 치명적 질병(CI·암, 급성 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추가로 보장한다. 자녀가 학업을 끝내고 독립하는 연령인 27세를 전후로 ‘제1보험 기간’과 ‘제2보험 기간’으로 나눠 보장을 차별화한다. 기본적으로 자녀가 학업을 계속하는 시기에 엄마가 사망하면 일시금은 물론 자녀 나이에 맞는 교육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자녀가 독립한 이후에도 일시금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가 투자되는 주식과 채권펀드의 운용 실적에 따라 보장과 적립금이 변동되는 실적 배당형 상품이다. 다만 펀드의 투자 실적이 저조할 때를 대비해 별도의 수수료를 내면 최초에 설계된 사망 일시금과 교육자금을 보장해 준다. 중대한 질병이나 수술 등의 CI 발생 때도 보험금이 지급된다. 입원, 재해 장해 등 엄마를 위한 20여종의 특약과 어린이 수술 보장 등 자녀를 위한 다양한 특약을 통해 엄마와 자녀가 동시에 재해와 건강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대한생명, 대한변액CI보험 치명적 질병(CI)에 대한 고액의 치료자금을 투자실적에 연동시킨 상품이다. 보험료 일부로 펀드를 만들어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해 운용실적에 따라 보험금을 더 준다. 보험료 운용수익에 따라 보험금이 늘어날 수 있다. 실적이 나빠도 기본 사망보험금은 보장된다.80세 이전에 치명적 질병이나 중대한 화상 등을 진단받거나 큰 수술을 받을 경우 사망보험금의 80%까지 미리 받아 치료자금이나 가족의 생활자금으로 쓸 수 있다. 계약자는 혼합형(주식투자비중 30% 이하)과 채권형 중에서 고를 수 있고 시장상황에 따라 1년에 12번까지 펀드를 바꿀 수 있다. 일반 CI보험보다 보험료가 5% 정도 싸다. 주계약 1억원 이상은 최대 1.5% 할인받을 수 있고 건강한 사람은 추가할인도 가능하다. ●KB 국민은행, 스와프연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스와프와 아파트담보대출을 연계한 복합상품이다.3년 이내 일시상환이나 30년 이내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으로 대출받는 고객이 이자율 스와프계약을 맺으면 금리가 올라도 이자비용이 늘어나지 않는다. 스와프계약기간은 대출기간 범위 내에서 1∼5년까지 3개월 단위로 고를 수 있고 기간이 끝나면 계약을 갱신, 새로 산정된 스와프금리로 계약할 수 있다. 스와프금리는 시장스와프금리에 은행의 중개비용 등을 더해 결정된다. 현재 3개월 변동금리로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으면 최저 5.65% 금리가 적용되나 스와프를 연계하면 최저 5.53%가 적용된다. ●대한투자증권, 퍼스트클래스 에이스 주식형 펀드 1999년 3월 29일 설정돼 현재 운용자산이 2500억원이 넘는 대형 펀드이다.Top-down 전략을 사용해 거시경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투자할 섹터, 테마 등을 선정해 개별 종목에 대한 투자판단을 내린다. 주식시장 상승기에는 업종 대표주뿐만 아니라 중소형주에 대한 투자비중을 30%까지 늘리는 공격적 투자를 하고 하락기에는 업종 대표주와 대형 우량주 중심으로 보수적으로 운영한다. 설정된 이후 9일까지의 누적수익률은 155.24%, 최근 1년간 수익률은 7.29%다.90일 이전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90%를 환매수수료로 내야 한다. ●삼성생명, 무배당 유니버설종신 골드보험 사망보험금을 자신이 원하는 연령대에 원하는 금액으로 설계할 수 있는 종신보험이다. 예를 들어 60세까지는 1억원대로 설정하고 이후에는 5000만원으로 줄일 수 있다. 보험금액 1억원 이상의 고액 계약은 최고 5%까지 보험료를 깎아준다. 회사가 정한 건강 관련 기준을 충족하면 추가로 할인해준다. 가입후 2년이 지나면 보험료 자유납입이 가능하고 해약환급금의 50% 범위 내에서 자유인출 때 1년에 4차례까지 가능하다.80세까지 보험료를 내는 장기납을 선택할 수 있는데, 20년 동안 내는 경우보다 보험료가 26% 정도 싸다. 은퇴 후 보험금 납입이 힘들 경우는 자녀가 보험료를 대신 낼 수도 있다.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암, 질병, 재해 등은 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 교보큰사랑종신보험 사망시기와 상관없이 일정한 보험금을 주는 전통형, 은퇴 뒤 매년 건강관리자금을 받는 건강자금형,60·65·70세를 기점으로 사망보험금이 줄어드는 집중보장형 등 3가지 유형의 종신보험으로 고객의 선택폭이 넓다. 집중보장형은 기본형보다 보험료가 30% 정도 싸다.35세 남자가 건강자금 60세형을 골랐다면 60세 이전 사망 때는 약속된 보험금을 받는다.60세 이후 사망 때는 사망보험금이 줄어드는 대신 60세에 건강축하금을 받고 80세까지는 매년 건강관리자금을 받는다. 건강관리자금을 받지 않으면 공시이율(현재 연 4.8%)로 이자가 붙는다. ●ING생명, 무배당라이프케어 CI종신보험 종신보험임에도 살아있는 동안 질병에 대한 보상이 크게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중대한질병(CI), 중대한 화상 등이 발생하거나 중대한 수술을 받을 경우 가입 당시 약속한 사망보험금의 80%(1형 선택시는 50%)까지 미리 지급해 질병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후 피보험자가 장해분류표 중 장해지급률이 50% 이상, 80% 미만 장해 때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만 15세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가입금액이 4000만원,36세 이상은 3000만원이다. 최고 가입금액은 2억원이다. 재해, 입원, 암 치료 등에 대해서는 특약을 통해 계약자의 필요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 교보생명 ‘큰사랑 종신보험’

    교보생명 ‘큰사랑 종신보험’

    교보생명의 ‘큰사랑종신보험’은 은퇴 이후 목적에 맞는 다양한 자금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사망시기와 상관없이 일정한 보험금을 주는 전통형을 고를 수도 있다. 그러나 은퇴 뒤 매년 건강관리자금을 받을 수 있는 건강자금형이나 60·65·70세를 기점으로 사망보험금이 줄어드는 집중보장형을 선택하도록 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 집중보장형은 기본형보다 보험료가 30% 정도 싸다. 건강자금형으로 35세 남자가 60세형을 고를 경우 60세 이전에 사망하면 보험금 1억원을 받는다.60세 이후 사망시는 사망보험금이 6000만원으로 줄어든다. 대신 60세에 건강축하금 400만원을 받고 이후 80세까지는 매년 건강관리자금 100만원을 받는다. 건강관리자금을 받지 않으면 공시이율(현재 연 4.8%)로 이자가 붙는다. 나중에 중도인출금이나 연금으로 쓸 수 있다. 또한 적립금을 중도인출하는 기능이 있어 보험약관대출과 달리 이자를 내지 않고 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
  • [금융상품 백화점]

    ●IBK기업은행 ‘대한민국企UP통장’기업은행은 기업고객에게 각종 서비스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대한민국企UP통장’을 내놨다.개인사업자나 법인 등 사업자등록증을 가진 고객이라면 1사업자당 1통장을 만들 수 있다. 기본상품과 연결상품으로 이뤄져 있는데, 기본상품은 보통예금과 기업자유예금으로 평생계좌번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사업자번호 등 고객이 원하는 계좌번호를 고를 수 있다.종합자금관리서비스를 원할 경우 올해 말까지 초기 시스템 구축비를 무료 지원한다. 연결상품은 ‘정기예금형기업부금’으로 자동이체·전자금융이체 등으로 월적립금을 납입하면 0.1%포인트, 신규가입이나 최근 5년간 거래가 없다가 거래를 재개한 고객에게는 0.2%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업주치의 개념을 도입, 대출 실행시 대출내역 문자서비스, 수출입관련업무지원 등이 제공된다.   ●KB국민은행, 직장인우대종합통장‘직장인우대종합통장’은 급여이체를 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우대책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급여이체 외에 공과금 자동이체나 적립식 상품 자동이체, 카드결제, 전자통장 중 1가지 이상만 더 하면 자동화기기 시간외 이용수수료, 인터넷·모바일·폰뱅킹 이용수수료 등을 합쳐 한 달에 다섯번까지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해당 고객이 인터넷뱅킹으로 예·부·적금을 새로 들면 이자를 0.3%포인트 더 준다.주택청약예금이나 장기주택마련저축을 새로 들면 우대금리가 0.2%포인트다.KB스타카드를 신규·교체·추가발급받으면 1년간 기본 연회비와 맞춤 연회비(4가지) 1가지를 면제받는다.환전시 수수료를 최대 30%까지 우대받고 대출시도 우대 서비스를 받는다. 계속 거래시 주거래고객인 KB스타클럽에 가입돼 다양한 금융혜택을 더 누릴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10년투자 주식투자신탁 1호’한국투자증권이 파는 한국밸류자산운용의 ‘10년투자 주식투자신탁 1호’는 장기투자문화를 선도하는 주식형 펀드의 대명사격이다.지난해 4월18일 시장에 나온 이후 지난 연말까지 순자산이 3200억원에 육박, 국내에도 장기투자에 대한 수요가 있음을 보여줬다.12월 말까지 누적수익률 9.9%다.한국밸류자산운용의 이채원 전무가 5년간 호흡을 맞춰온 펀드매니저 8명과 함께 운용한다. 이 전무는 한국투자증권의 고유자산을 5년간 운용하면서 435%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올린 바 있다.그는 가치투자 철학 약속을 지키기 위해 10년 투자 펀드를 출시했다. 가치투자란 기업의 내재가치가 시장에 아직 반영되지 않은 종목을 싸게 사서 그 기업이 진정한 가치를 평가받을 때까지 기다리는 투자방식이다.   ●신한카드,SK엔크린 아메리칸 엑스프레스카드신한카드는 아메리칸 엑스프레스카드(아멕스카드)의 여행과 글로벌서비스를 기본으로 하고 주유할인을 특화한 ‘신한 SK엔크린 아멕스카드’를 내놨다.전국 SK주유소에서 ℓ당 100원(휘발유 기준)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SK주유소에서 주유한 금액의 0.5%를 OK캐쉬백포인트로 적립해주기 때문에 실제 혜택은 더욱 크다.SK주유소에서 주유시 무료 상해보험 가입, 우수고객 대상 스피드메이트 서비스, 주유복권제 등 SK㈜가 제공하는 서비스도 그대로 받는다.또한 전국 CGV에서 영화티켓 구매시 2장 기준 3000원을 할인해준다. 에버랜드 페스티벌 월드, 서울랜드,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50% 할인하고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은 30% 할인된다.아시아나항공 국내선 10% 할인 등 여행관련 서비스도 다양하다.   ●AIG손보,‘첫날부터 입원비보험’AIG손보의 ‘첫날부터 입원비 보험’은 입원비를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소멸성 보험이다.입원하면 첫날부터 매일 6만원씩을 보험금으로 주는 것이 특징이다. 어떤 질병인지 따지지 않으며 여성들이 많이 가는 한방병원 입원비도 보장한다. 골절, 화상, 뇌·장기손상 등에는 최고 1000만원까지 보상한다. 상해사고로 180일 초과 입원시는 일시금 500만원이 지급된다.당뇨, 고혈압 등 7대 주요 질병에 대해서는 보험료 3170원(40세 남자기준)을 더 내는 특약을 선택, 매일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4540원의 보험료를 더 내면 상해를 입고 1년 이내 사망시 5000만원,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고 1년 이내 사망시는 1억원, 승객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상해를 입고 1년 이내 사망시는 3억원이 지급된다. 가입문의 1644-9267.   ●교보생명 ‘교보큰사랑종신보험’‘교보큰사랑종신보험’은 죽어야만 사망보험금을 받는 기존 개념을 깬 보험이다. 종신보험의 기본 보장에다 은퇴 이후 노후목적에 맞게 다양한 자금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전통적인 종신보험을 고를 수 있고 특정 나이가 되면 건강관리자금을 주는 건강자금형이나, 특정 나이를 기준으로 사망보험금이 줄어드는 집중보장형이 가능하다. 집중보장형은 기본형보다 보험료가 30% 정도 싸다.건강자금형은 가입시 정한 은퇴시점에 건강축하금을 받으며 매년 건강관리자금을 받는다. 이를 받지 않고 적립할 경우 이자가 붙어 중도인출금이나 연금으로 쓸 수 있는 적립금이 더해진다. 보험가입금액이 1억원 이상이면 만성질환 예방뿐만 아니라 주요 성인병 발병시 헬스플래너(간호사)의 입퇴원 수속, 치료과정 동반 등의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주간 물가 동향] ‘AI 불안’ 불구 닭고기 소폭 상승

    [주간 물가 동향] ‘AI 불안’ 불구 닭고기 소폭 상승

    과일 값이 꿈틀거리고 있다. 사과, 배, 토마토의 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1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사과와 배 등 주요 과일의 출하량이 줄어 지난주보다 소폭 올랐다. 사과(5㎏,17개)는 일부 산지(봉화, 의성 등)의 저장 물량 출하가 끝나 전주보다 1400원 오른 2만 900원에 거래됐다. 하나로클럽 과일 부문 김석기 바이어는 “지난해 사과 작황이 좋아 저장 물량도 많은 편이고, 딸기 등 햇과일 소비가 증가해 시세는 곧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배(7.5㎏,10개)는 산지에서 출하량을 조절해 전주보다 2400원 오른 2만 5900원, 토마토(100g)는 밀양과 사천 등지의 상품성이 좋은 ‘도태랑종’ 출하로 전주보다 60원 오른 520원에 팔렸다. 조류 인플루엔자(AI)에 대한 불안에도 불구하고 닭고기(851g)는 출하물량 감소로 전주보다 약간 올랐다. 야채 값은 꾸준히 안정세다. 배추(포기)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저장배추뿐만 아니라 노지배추도 출하돼 전주보다 190원 내린 3150원. 대파(단)도 노지물량뿐만 아니라 일부 하우스 물량도 나와 약간 내렸다. 무는 주말동안 소비가 많아 시장내 잔여 물량이 감소하면서 전주보다 조금 올랐지만 전북과 제주지역의 출하량이 꾸준해 시세가 내림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감자(1㎏)는 제주지역의 출하량이 크게 늘어난 덕에 전주보다 130원 내린 1290원에 거래됐다. 전년(1890원)에 비해 30%나 낮은 가격이다. 돼지고기 애호가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있다. 삼겹살(100g)은 전주보다 290원(18%) 내린 1300원, 목심(100g)도 전주보다 330원(22%) 내린 1170원에 팔리고 있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차례상 차리기/한가구 평균 10만4천원/물가협 조사

    ◎작년보다 7.8% 더 들어/태풍 여파 생선·육류값 급등/참조기 25㎝짜리 2만∼4만5천원/도라지 1근 2천5백∼2천5백원/배 5백g 1개에 2천5백∼4천원 올해는 제대로 격식을 갖춘 차례상차리기가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유조선 기름유출사건과 때늦은 태풍 피해 등으로 제수용품의 대명사격인 참조기가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1마리에 2만5천원에서 5만원을 호가하고 있으며 과일류도 아직 수확시기가 아니라 배도 좋은 것은 4천∼5천원이나 하기때문이다. 또 나물류 등 나머지 다른 제수용품들도 국내산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최고 두배가량 올라 값싼 외국농산물을 대신 올리는 가정들이 늘 것으로 보인다. 한국물가협회가 지난 31일 경동시장과 남대문시장등 서울시내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제수용품가격에 따르면 서울의 한가구(5인가족)가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최저예상비용은 평균 10만3천9백원.지난해 9만6천4백원보다 7.8% 오른 것이다.지역에 따라 가격차이가 커 비용이 더 드는 곳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추석 차례상에 오르는 가장 값 비싼제수용품은 단연 참조기.참조기는 중간상인들의 출하조절로 반입이 감소,지난해보다 50%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25㎝ 크기의 상품 한마리가 서울 재래시장에서는 2만원,대구 3만5천원,부산에서는 4만5천원이상으로 값차이가 크다.40㎝의 경우 5만원이상이다.그러나 외국산 백조기의 경우는 반값도 안된다. 나물류의 경우 도라지는 1근에 지난해보다 25% 비싼 2천2백∼2천5백원이며 고사리와 숙주는 각각 1근에 2천원,5백원정도로 작년 수준이다.시금치는 상품 1단에 2천원선이다. 과일류의 경우 부사나 신고종은 도저히 추석에 댈 수 없어 맛이 다소 떨어지는 아오리와 장십랑종이 주종을 이룬다.과일류는 비피해를 입기전에 물량을 확보,추석을 앞두고 집중출하돼 가격이 작년보다 오히려 약간 내렸다.사과는 2백50g짜리 중품 한개에 8백원,배는 5백g 상품 한개에 2천5백∼4천원정도 한다.곶감은 중품 1개에 7백원을 주면 살 수 있다. 밤·대추등 견과류도 작년보다 값이 약간 올랐다.밤은 상품 1㎏에 4천원,대추는 상품 1홉에 1천5백원정도.빈대떡용 녹두는한되에 7천∼1만2천원에 살 수 있다. 북어는 황태 10마리에 2만5천원 안팎이면 충분하며 북어포 중품 한마리가 2천원,40㎝ 크기의 동태 한마리는 4천원,45㎝ 크기의 생명태는 한마리에 8천원정도 한다. 한우쇠고기는 5백g에 8천5백∼1만원정도로 작년보다 약간 비싸고 돼지고기는 5백g에 2천5백∼2천9백원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반면 닭고기는 이번 수해로 폐사율이 높아 1.5∼2㎏짜리 한마리가 작년동기보다 22% 비싼 5천6백원수준이다.
  • 세계 점령 도시/15∼55세 남자 모두 행불/의료단체 회장 폭로

    ◎목격자들 “일부는 학살” 【파리 AFP 연합】 보스니아의 세르비아계에 함락된 동부지방의 스레브레니차와 제파에서 15∼55세의 모든 남성이 행방불명되었다고 구호단체인 메드생 뒤 몽드(세계의 의사들)의 회장이 30일 말했다. 최근 보스니아에서 돌아온 베르나르 그랑종 회장은 TV회견을 통해 『일부는 숲속에 숨어 있는 것으로 알며 세르비아계에 잡혀간 다른 남자들은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다.내가 말하는 남자란 징병연령층 즉 15세부터 55세까지의 모든 남자를 가르킨다』고 말했다. 그랑종 회장은 『일부가 학살당했다』고 말하고 『우리가 이것을 아는 까닭은 특히 스레브레니차에서 온 목격자로부터 자세한 설명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세르비아계는 주민의 대다수가 회교도인 스레브레니차를 이달 11일에,제파를 25일에 각각 장악했다.
  • 택지초과소유 전국최고 조저형씨(단신패트롤)

    ◎법인 1위는 대우조선공업 ◇올해 처음으로 부과되는 택지초과소유부담금 부과대상자중 가장 많은 택지를 보유한 사람은 대전의 조저형씨(75·대전 중구 문창1동 40)로 부과대상 면적은 19필지 8천7백88평인 것으로 6일 나타났다. 또 다음으로 택지를 많이 보유한 사람은 김연준 한양대재단이사장으로 64필지 7천8백88평,3위는 윤인술씨(서울 서대문구 홍재동 156의334)로 27필지 5천7백58평이었다. 4위는 노운기씨(광주 광산구 신창동 16)와 이종만씨(대전 동구 인동 90)가 각각 5천4백55평,그 다음은 안재호씨(서울 강서구 염창동 234)와 신희진씨(대전 동구 원동)의 4천8백49평순으로 드러났다. 법인의 경우 대우조선공업이 40필지 7만2천1백21평으로 가장 많았고 롯데물산 4필지 2만5천1백52평,경주김씨 통덕랑종중 58필지 1만6천9백70평,대구의 애락보건병원 32필지 1만2천4백24평,조선대학교 94필지 1만1천5백15평등이었다. 한편 택지초과소유부담금 부과대상자들로부터 지난 6월1일부터 20일까지 택지소유현황에 대해 자진신고를 접수한 결과 대상자 1만8천89명중 71.3%인 1만2천9백7명이 이에 응했으며 이들이 소유한 택지는 부과대상토지 4백4만8천평의 79.1%인 3백20만4천평으로 집계됐다.
  • 혈우병 딛고 세무대에 합격/“면학만세” 검정고시 이귀병군

    ◎고교중퇴… 검정고시선 수석영예/“올바른 세무공무원의 길 걸어갈터” 난치병인 선천성 혈우병과 가난이라는 역경을 이겨내고 지난 8월 대입검정고시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던 이귀병군(20·강동구 풍납1동 172 삼화연립 4동201호)이 26일 세무대 내국세과에 합격했다. 강동구 천호동 화랑종합시장에서 야간경비원으로 일하는 아버지 이연홍씨(49)와 외환은행 연수원에서 청소부로 일하는 어머니 김영순씨(42)의 3형제 가운데 맏아들인 이군은 어렸을 때부터 선천성 혈우병을 앓아왔다. 이군은 배재고 2학년때까지 어머니 등에 업혀 일주일에 한두차례씩 학교에 다녔으나 3학년에 올라갈 무렵인 지난 88년 2월 혈우병이 도져 학교를 중퇴했었다. 고교를 중퇴한 뒤 한때는 크게 낙담하기도 했으나 아픔을 참아가며 지난 2월 검정고시 전문학원에 등록해 8월에 검정고시를 치렀었다. 『대입 검정고시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한 뒤 남들처럼 서울대에 응시할 생각도 해보았으나 가난에 쪼들리는 어려움 때문에 기숙사가 제공되고 학비가 면제되며 취직이 보장되는세무대를 택했다』는 이군은 『국민들이 세무공무원에 대해 갖는 나쁜 선입관을 깨뜨리고 올바른 공무원상을 심는 청백리의 길을 걸어 나가겠다』면서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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