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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계자’ 알카라스 결승전 직관한 나달…조코비치 “2명의 스페인 전설 상대해 불공평” 농담

    ‘후계자’ 알카라스 결승전 직관한 나달…조코비치 “2명의 스페인 전설 상대해 불공평” 농담

    다혈질의 승부사 노바크 조코비치(39·세르비아)도 이제는 세월의 무게에 따라 ‘지는 법’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모양새다. 조코비치는 지난 1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올해 첫 테니스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3·스페인)에 세트 점수 1-3(6-2 2-6 3-6 5-7)로 패하고도 특유의 유머로 ‘신성’ 알카라스를 추어올렸다. 조코비치는 경기 종료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겼을 때 연설문과 졌을 때 소감을 별도로 준비해왔다”고 웃으며 알카라스에게 “당신은 아직 젊어서 많은 기회가 앞으로 있을 것이다, 나처럼”이라고 농담했다. 이어 관중석에서 둘의 경기를 지켜본 라파엘 나달(40·스페인)을 ‘위대한 라파’라며 인사를 건넨 나달은 “오늘 코트에 스페인 전설들이 너무 많다. 오늘 밤은 마치 두 명을 상대로 혼자 싸우는 기분이었다”고 말해 나달은 물론 만원 관중이 폭소하게 했다. 조코비치는 통산 10개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한 호주에서 느낀 특별한 감정도 밝혔다. 그는 “지난 몇 경기 동안 호주에서 단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면서 “솔직히 내가 다시 한번 그랜드슬램 시상식 자리에 서게 될 줄은 몰랐다. 지난 몇 주 동안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해준 관중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하물며 6개월이나 12개월 뒤의 일은 더더욱 신만이 아실 것”이라며 “정말 멋진 여정이었고, 여러분을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 전설을 꺾고 전설을 쓰다

    전설을 꺾고 전설을 쓰다

    조코비치 제치고 호주오픈 우승22세에 메이저 대회 4개 휩쓸어조코비치 최고령·최다 우승 좌절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인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테니스의 살아있는 전설인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를 누르고 2026 호주 오픈 남자 단식에서 우승했다. 2003년 5월에 태어난 알카라스는 역대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새역사를 썼다. 알카라스는 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조코비치와 3시간 2분에 걸친 접전 끝에 3-1(2-6 6-2 6-2 7-5)로 승리했다. 2024년과 지난해 이 대회 8강에서 탈락하며 어느 때보다 우승이 간절했던 알카라스는 생애 첫 호주 오픈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프랑스오픈(2024, 2025년)과 윔블던(2023, 2024년), US오픈(2022, 2025년)에서 두 번씩 우승한 바 있는 그는 4대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우승이 없었던 호주오픈마저 정복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프로 선수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남자 단식 커리어 그랜드 슬램은 로드 레이버(호주), 앤드리 애거시(미국), 로저 페더러(스위스), 라파엘 나달(스페인), 조코비치에 이어 알카라스가 6번째다. 통산 7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알카라스는 22세 8개월의 역대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 기록도 세웠다. 종전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 슬램은 나달이 2010년에 달성한 24세 3개월이다. 1세트를 30여분 만에 2-6으로 내준 알카라스는 최고시속 207㎞의 강서브를 앞세워 2세트에서만 실책 11개를 쏟아낸 조코비치를 몰아붙여 6-2로 2세트를 따냈다. 3세트에서도 61분 만에 6-3으로 승리한 알카라스는 4세트 게임스코어 6-5이던 상황에서 열린 12번째 게임 첫 서브에서 25차례의 긴 랠리 끝에 포인트를 따내며 승기를 잡고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호주오픈에만 10차례 결승에 올라 모두 우승했던 조코비치는 11번째 우승을 노렸지만 처음으로 패배했다. 또 이날 우승하면 메이저 대회 단식 25회 우승,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고령 우승 기록도 세울 수 있었으나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 알카라스, 호주오픈 결승서 조코비치 누르고 역대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자신의 우상 나달, 지켜보는 가운데 우승

    알카라스, 호주오픈 결승서 조코비치 누르고 역대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자신의 우상 나달, 지켜보는 가운데 우승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인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테니스의 살아있는 전설인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를 누르고 2026 호주 오픈 남자 단식에서 우승했다. 2003년 5월에 태어난 알카라스는 역대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새역사를 썼다. 알카라스는 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조코비치와 3시간 2분에 걸친 접전 끝에 3-1(2-6 6-2 6-2 7-5)로 승리했다. 2024년과 지난해 이 대회 8강에서 탈락하며 어느 때보다 우승이 간절했던 알카라스는 생애 첫 호주 오픈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프랑스오픈(2024, 2025년)과 윔블던(2023, 2024년), US오픈(2022, 2025년)에서 두 번씩 우승한 바 있는 그는 4대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우승이 없었던 호주오픈마저 정복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프로 선수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남자 단식 커리어 그랜드 슬램은 로드 레이버(호주), 앤드리 애거시(미국), 로저 페더러(스위스), 라파엘 나달(스페인), 조코비치에 이어 알카라스가 6번째다. 통산 7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알카라스는 22세 8개월의 역대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 기록도 세웠다. 종전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 슬램은 나달이 2010년에 달성한 24세 3개월이다. 1세트를 30여 분만에 2-6으로 내준 알카라스는 최고시속 207㎞의 강서브를 앞세워 2세트에서만 실책 11개를 쏟아낸 조코비치를 몰아붙여 6-2로 2세트를 따냈다. 3세트에서도 61분 만에 6-3으로 승리한 알카라스는 4세트 게임스코어 6-5이던 상황에서 열린 12번째 게임 첫 서브에서 25차례의 긴 랠리 끝에 포인트를 따내며 승기를 잡고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호주오픈에만 10차례 결승에 올라 모두 우승했던 조코비치는 11번째 우승을 노렸지만 처음으로 패배했다. 또 이날 우승하면 메이저 대회 단식 25회 우승,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고령 우승 기록도 세울 수 있었으나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전날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엘레나 리바키나(5위·카자흐스탄)가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2-1(6-4 4-6 6-4)로 제압하고 통산 2번째 메이저 테니스 대회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 쓰러질 때까지 싸웠다…‘역대급 경기’ 알카라스 첫 호주오픈 결승 진출

    쓰러질 때까지 싸웠다…‘역대급 경기’ 알카라스 첫 호주오픈 결승 진출

    승리가 확정된 순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는 그대로 코트 위에 드러누웠다. 경기 도중 통증이 왔을 때도 포기하지 않았고 세트를 내주면서까지 버틴 결과였다. 5시간 27분의 혈투. 알카라스가 생애 처음으로 호주오픈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알카라스가 3위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3위)를 상대로 대혈전을 펼친 끝에 승리하며 생애 첫 호주오픈 결승 무대에 올랐다. 알카라스는 30일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준결승에서 3-2(6-4 7-6 6-7 6-7 7-5)로 즈베레프를 꺾었다. 5시간 27분은 호주오픈 역사상 세 번째로 긴 기록이다. 역대 최장 경기는 2012년 남자 단식 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와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벌인 5시간 53분, 두 번째는 나달과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가 2023년 2라운드에 펼친 5시간 45분이다. 경기 시간에서도, 점수에서도 알 수 있듯 역대급 경기였다. 경기 초반은 알카라스가 1, 2세트를 내리 따내며 손쉽게 결승에 진출하는 듯했다. 그러나 3세트 후반 알카라스가 오른쪽 허벅지 근육 경련을 느끼며 경기 흐름이 급변했다.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경기였기에 알카라스는 체력 관리에 들어갔다. 드롭샷을 적극 활용하며 랠리 부담을 줄였고 경기 도중 수시로 몸을 풀었다. 경기가 상대의 흐름으로 넘어간 상황에서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고 그사이 회복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결국 이 전략이 통했다. 알카라스는 5세트 초반 밀리는 상황에서 차츰 경기력을 되찾았고 반대로 즈베레프는 자리에서 발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틈을 타고 알카라스의 손쉬운 득점이 이어졌고 결국 알카라스가 승리했다. 왜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지를 보여준 영리하고 노련한 경기 운영이었다. 막판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진 즈베레프는 서브에 집중하며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 알카라스의 살아난 공격에 이렇다 할 대응을 하지 못하며 결국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6승 6패로 팽팽했던 상대전적도 이날 경기로 알카라스가 1승 앞서게 됐다. 경기가 길어지면서 오후에 예정된 얀네크 신네르(이탈리아·2위)와 조코비치(4위)의 경기도 한참 밀렸다. 신네르가 경기장에 계속 몸을 푸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고 앞의 경기가 끝나지 않아 밖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대기하는 관객들의 모습도 잡혔다. 신네르와 조코비치의 경기 승자가 결승에서 알카라스와 맞붙는다.
  • 호주오픈 통산 100승…노병은 죽지 않는다

    호주오픈 통산 100승…노병은 죽지 않는다

    남자 단식 1회전서 71위 선수 제압호주오픈서 강점… 최다 10회 제패정상 땐 남녀 통합 역대 최다 우승알카라스·신네르 ‘신흥 빅2’ 시대조코비치-신네르, 4강서 격돌 예상승리하면 결승서 알카라스 만날 듯 세계 테니스를 호령했던 ‘빅4’ 가운데 유일하게 현역으로 남은 노바크 조코비치(39·세르비아)가 새해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서 통산 100승 고지에 오르며 신기록 사냥에 나섰다. 조코비치는 19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총상금 1억 1150만 호주달러·1100억원)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남자 프로테니스(ATP) 투어 71위 페드로 마르티네스(29·스페인)를 3-0(6-3 6-2 6-2)으로 가볍게 돌려세웠다. 이 승리로 조코비치는 프랑스오픈(101승), 윔블던(102승)에 이어 호주오픈까지 3개 메이저 대회에서 100승을 달성한 세계 최초의 선수가 됐다. 현재 세계 랭킹 4위인 조코비치는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24회)을 갖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추가하면 1960년대 활동했던 마거릿 코트(호주)를 넘어 남녀 통합 역대 최다 우승 단독 1위에 등극한다. 2000년대부터 로저 페더러(45·스위스), 라파엘 나달(40·스페인), 앤디 머리(39·영국)와 함께 메이저 단식 정상 다툼을 벌였던 조코비치는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호주오픈에서 가장 많은 10회 우승을 일궜다. 윔블던 7회, US오픈 4회, 프랑스오픈 3회 제패를 포함해 하드코트인 호주오픈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터라 이번 대회에서 우승컵을 추가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코비치는 2023년 US오픈 우승 이후 예전의 강력했던 기세가 꺾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페더러와 나달, 머리가 코트를 떠난 사이 20대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23·스페인)와 얀니크 신네르(25·이탈리아)가 무섭게 치고 올라와 2024~25 4대 메이저 우승컵을 절반씩 나눠 가지며 ‘신흥 빅2’ 시대를 열었기 때문이다. 조코비치는 지난해에는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4강에선 신네르에게, US오픈 4강에선 알카라스에게 무너졌다. 그나마 호주오픈 8강에서 알카라스를 3-1로 물리치며 노장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진표상 이변이 없다면 4강에서 조코비치와 신네르가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선수가 결승에서 알카라스를 만날 가능성이 크다. 조코비치 역시 이런 대진을 의식하고 있다. 조코비치는 대회 개막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는 작년 4대 메이저에서 세 번을 알카라스 또는 신네르에 져서 탈락했다. 두 선수가 차원이 다른 기량을 보이는 것은 사실”이라고 운을 뗀 뒤 “하지만 나는 어떤 대회에서도 우승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호주오픈이라면 더 그렇다고 본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노병은 죽지 않는다, 노박도 죽지 않는다…호주오픈 통산 100승

    노병은 죽지 않는다, 노박도 죽지 않는다…호주오픈 통산 100승

    테니스 남자 단식 무대를 호령했던 ‘빅4’ 가운데 유일하게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노바크 조코비치(39·세르비아)가 올해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에서 이 대회 통산 100승 고지에 오르며 신기록 사냥에 나섰다. 조코비치는 19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총상금 1억 1150만 호주달러·약 1100억원)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남자 프로테니스(ATP) 투어 71위 페드로 마르티네스(29·스페인)를 3-0(6-3 6-2 6-2)으로 가볍게 돌려세우며 메이저 단식 25회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ATP 투어 4위인 조코비치는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인 24회 우승을 기록했고, 남녀 단식을 통틀어서는 1960년대에 활동한 마거릿 코트(호주)와 동률을 이루고 있다. 2000년대부터 20여년간 로저 페더러(45·스위스), 라파엘 나달(40·스페인), 앤디 머리(39·영국)와 함께 메이저 단식 정상 다툼을 벌였던 조코비치는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호주오픈에서 가장 많은 10회 우승을 일궜고, 윔블던 7회, US오픈 4회, 프랑스오픈을 3회 제패했다. 하드코트인 호주오픈에서 특히 강점을 보여왔던 터라 이번 대회에서 우승컵을 추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그러나 ‘0순위’ 우승 후보로 꼽히던 조코비치의 기세도 2023년 US오픈 우승을 끝으로 한풀 꺾였다. 페더러와 나달, 머리가 은퇴를 선언하며 코트를 떠난 사이 20대 초반의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23·스페인)와 얀니크 신네르(25·이탈리아)가 무섭게 치고 올라와 2024~25 4대 메이저 우승컵을 절반씩 나눠 가지며 ‘신흥 빅2’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조코비치는 잦은 부상 여파에도 선전했으나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4강에선 신네르에게 졌고, US오픈 4강에선 알카라스에게 무너졌다. 그나마 호주오픈 8강에서는 알카라스를 3-1로 물리치며 노장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진표상 이변이 없다면 4강에서 조코비치와 신네르가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이 경기에서 승리한 선수가 결승에서 알카라스를 만날 가능성이 크다. 이미 조코비치도 이런 대진을 의식하고 있다. 그는 대회 개막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는 작년 4대 메이저에서 세 번을 알카라스 또는 신네르에 져서 탈락했다. 두 선수가 차원이 다른 기량을 보이는 것은 사실”이라고 운을 뗀 뒤 “하지만 나는 어떤 대회에서도 우승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호주오픈이라면 더 그렇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조코비치는 전날 1회전 승리로 프랑스오픈(101승), 윔블던(102승)과 함께 3개 메이저 대회에서 100승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 1위 알카라스·2위 신네르… 테니스 빅매치 ‘인천 직관’

    1위 알카라스·2위 신네르… 테니스 빅매치 ‘인천 직관’

    세계 테니스팬들의 시선이 대한민국으로 쏠리고 있다. 남자프로테니스(ATP) 메이저 대회 단식 정상을 양분하고 있는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오른쪽·23·스페인)와 2위 얀니크 신네르(왼쪽·25·이탈리아)가 인천에서 맞붙는다. 두 선수는 모두 이번 대회를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알카 대전’ 시대를 연 둘은 오는 1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무대로 새해를 시작한다. 랭킹 점수와는 무관한 이벤트 경기이지만 이달 18일 개막하는 올해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을 앞두고 아시아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호주오픈 결승 상대가 될 가능성이 큰 알카라스와 신네르에겐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다. 남자프로테니스는 로저 페더러(45·스위스)와 라파엘 나달(40·스페인)이 은퇴하면서 노박 조코비치(39·세르비아)까지 가세한 ‘빅3’ 시대가 저물고, 알카라스와 신네르가 정상을 다투는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알카라스는 2024년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지난해 프랑스오픈과 US오픈을 석권했다. 신네르는 2024년 호주오픈과 US오픈, 지난해 호주오픈과 윔블던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상대 전적은 알카라스가 10승 6패로 앞서 있다. 현역 최강 두 선수가 맞붙는 이번 대회 입장권은 최고 350만원, 최저 27만 5000원이나 된다. 상당한 고가에도 지난해 11월 예매 시작 10분 만에 1만 1000석 전량이 매진됐다. 대회 주관사인 세마스포츠는 “두 선수의 현재 명성과 가치를 비롯해 둘의 맞대결을 볼 수 있는 메이저 대회 티켓 가격을 따져보면 이번 대회 티켓 가격이 비싸다고 보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호주오픈 티켓 예매 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남자 단식 결승전은 가장 싼 좌석이 1449 호주달러(약 141만원), 가장 비싼 좌석은 6999 호주달러(약 680만원)다. 호주를 비롯한 해외 주요 국가에선 스포츠 티켓 재판매가 합법이어서 실제 경기를 관람하려면 이보다 더 큰 비용을 내야 한다.
  • 한국에서 미리 보는 호주오픈 결승…알카라스 vs 신네르 ‘슈퍼매치’에 테니스팬 들썩

    한국에서 미리 보는 호주오픈 결승…알카라스 vs 신네르 ‘슈퍼매치’에 테니스팬 들썩

    2026년 세계 테니스팬들의 시선이 대한민국으로 쏠리고 있다. 최근 남자프로테니스(ATP) 메이저 대회 단식 정상을 양분하고 있는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3·스페인)와 2위 얀니크 신네르(25·이탈리아)가 인천에서 맞붙게 되면서다. 두 선수는 모두 이번 대회를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알카 대전’ 시대를 연 둘은 오는 1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무대를 통해 새해를 시작한다. 랭킹 점수와는 무관한 이벤트 경기이지만 이달 18일 개막하는 올해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을 앞두고 아시아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호주오픈 결승 상대가 될 가능성이 큰 알카라스와 신네르에겐 ‘전초전’ 성격을 띤다. 남자프로테니스는 로저 페더러(45·스위스)와 라파엘 나달(40·스페인)의 은퇴로 노박 조코비치(39·세르비아)까지 가세한 ‘빅3’ 시대가 저물고, 알카라스와 신네르가 정상을 다투는 세대교체를 이뤘다. 알카라스는 2024년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지난해 프랑스오픈과 US오픈을 석권했다. 신네르는 2024년 호주오픈과 US오픈, 지난해 호주오픈과 윔블던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상대 전적은 알카라스가 10승 6패로 앞서 있다. 현역 최강의 두 선수가 맞붙는 이번 대회 입장권은 최고 350만원, 최저 27만 5000원 등 고가에도 지난해 11월 예매 시작 10여분 만에 1만 1000석 전량이 매진됐다. 대회 주관사인 세마스포츠 측은 “두 선수의 현재 명성과 가치를 비롯해 둘의 맞대결을 볼 수 있는 메이저 대회 티켓 가격 등을 따져보면 이번 대회 티켓 가격이 비싸다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실제 호주오픈 티켓 예매 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남자 단식 결승전은 가장 싼 좌석이 1449 호주달러(약 141만원), 가장 비싼 좌석은 6999 호주달러(약 680만원)다. 호주를 비롯한 해외 주요 국가는 스포츠 티켓 재판매가 합법이어서 실제 경기를 관람하려면 이보다 더 큰 비용을 내야 한다.
  • 1위 알카라스 “한국 팬들 열정” 2인자 신네르 “라이벌전 매력”

    1위 알카라스 “한국 팬들 열정” 2인자 신네르 “라이벌전 매력”

    내년 1월 한국에서 맞대결을 벌이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와 2위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가 멋진 경기를 자신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알카라스와 신네르는 25일 대회 주관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을 통해 2026년 1월 10일 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현대카드 슈퍼매치에 대한 각오를 전해왔다. 알카라스와 신네르는 최근 2년간 4대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을 양분한 세계 테니스의 양대 산맥이다. 신네르가 2001년생, 알카라스가 2003년생이기 때문에 앞으로 한동안 남자 테니스 판도를 좌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알카라스 “한국 음식 꼭 먹고 싶어” 알카라스는 “한국 팬들 앞에서 경기할 기회를 갖는다는 사실이 슈퍼매치 참가를 결정하는 큰 동기가 됐다”며 “한국은 선수들 사이에서도 팬들의 열정이 대단하다고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환경에서 경기하는 것은 시즌 준비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된다”며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 (마리야) 샤라포바와 (비너스) 윌리엄스 등 특별한 매치업이 이어진 현대카드 슈퍼매치에 참여하게 된 것도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신네르 역시 “한국에 가본 적이 없어서 어떤 곳인지, 그곳 사람들은 어떤지 경험해보고 싶었다”며 “한국 팬들 앞에서 경기할 수 있다는 사실이 특별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1월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을 앞두고 경기 감각을 되찾을 수 있어 이번 초청에 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네르 “오징어 게임 재미있게 봐” 알카라스와 신네르는 라이벌과의 일전에 대한 기대도 숨기지 않았다. 알카라스는 “신네르와는 메이저 대회 결승에서도 여러 번 만났고, 앞으로 서로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좋은 관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네르 역시 “테니스 역사에서 라이벌 관계는 항상 존재했고, 그게 이 스포츠의 매력을 만드는 큰 요인”이라며 “제가 그 흐름 안에 있다는 사실이 즐겁다”고 답했다. 알카라스는 첫 한국 방문을 앞둔 소감을 묻는 말에 “이번 기회에 한국 문화를 더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싶다”며 “개인적으로 한국 음식을 꼭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해왔다”고 말했다. 신네르는 “‘오징어 게임’을 재미있게 봤다”며 “주위에서 서울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라고 하던데 그래서 이번 한국 방문이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알카라스와 신네르의 슈퍼매치는 지난 18일 입장권 예매 시작 10분 만에 매진되는 등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 “메이저 한 번 우승이 어렸을 때 목표” 테니스 황제 페더러 명예 전당 입성

    “메이저 한 번 우승이 어렸을 때 목표” 테니스 황제 페더러 명예 전당 입성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4·스위스)가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테니스 명예의 전당은 20일(한국시간) “페더러가 2026년 헌액 대상자로 확정됐다”며 “헌액 행사는 2026년 8월 미국 로드아일랜드주에 있는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명예의 전당은 해마다 은퇴 후 5년이 지난 선수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며 75% 이상 찬성표를 받아야 이름을 올릴 수 있다. 페더러는 2021년 은퇴해 헌액 대상 자격을 얻었다.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외신들은 사실상 만장일치였을 것으로 추정했다. 2021년 윔블던 대회가 공식 경기로는 마지막 출전이었던 페더러는 “테니스의 역사와 저보다 앞선 선배들이 남긴 모범의 가치를 소중히 여겨 왔다”며 “테니스라는 종목과 함께한 동료들로부터 인정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2003년 윔블던에서 생애 첫 메이저 단식 정상에 오른 페더러는 2009년 프랑스오픈을 제패하며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또 남자 선수 최초로 메이저 단식 20회 우승(윔블던 8회+호주오픈 6회+US오픈 5회+프랑스오픈 1회)을 기록했다. 그는 A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메이저 대회에서 그렇게 많이 우승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솔직히 메이저에서 한 번 정도 우승하는 것이 어렸을 때 목표였다”고 말했다. 이어 “기록을 위해서 경기한 것은 아니며, 테니스를 사랑했기 때문에 코트에서 뛰었다”고 현역 시절을 돌아봤다. 현재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은 노바크 조코비치(24회·세르비아)가 갖고 있으며 라파엘 나달(은퇴·스페인)도 22회로 페더러를 추월했다. 그러나 페더러가 2004년 2월부터 2008년 8월까지 4년 6개월(237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지킨 것은 지금도 최장기 기록으로 남아 있다. 올림픽에서는 2008년 베이징 대회 남자 복식 금메달, 2012년 런던 대회 단식 은메달을 획득했다.
  • 명예의 전당 오른 ‘테니스 황제’…“어릴 때 꿈은 한 번이라도 메이저 우승하는 것”

    명예의 전당 오른 ‘테니스 황제’…“어릴 때 꿈은 한 번이라도 메이저 우승하는 것”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4·스위스)가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테니스 명예의 전당은 20일(한국시간) “페더러가 2026년 헌액 대상자로 확정됐다”며 “헌액 행사는 2026년 8월 미국 로드아일랜드주에 있는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명예의 전당은 해마다 은퇴 후 5년이 지난 선수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며, 75% 이상 찬성표를 받아아야 이름을 올릴 수 있다. 2021년 은퇴한 페더러는 2026년 헌액 대상 자격을 얻었고,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외신들은 사실상 만장일치 찬성표를 받았을 것으로 추정했다. 2021년 윔블던 대회가 마지막 공식 경기 출전이었던 페더러는 “테니스의 역사와 저보다 앞선 선배들이 남긴 모범의 가치를 소중히 여겨왔다”며 “테니스라는 종목과 함께한 동료들로부터 인정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페더러는 남자 선수 최초로 메이저 단식 20회 우승 기록을 세웠고, 2009년 프랑스오픈을 제패하며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그는 AP통신과 인터뷰에서 “메이저 대회에서 그렇게 많이 우승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며 “솔직히 메이저 대회에서 한 번 정도 우승하는 것이 어렸을 때 목표였다”고 말했다. 2003년 윔블던에서 생애 첫 메이저 단식 정상에 오른 페더러는 윔블던 8회, 호주오픈 6회, US오픈 5회, 프랑스오픈 1회의 메이저 단식 우승 기록을 남겼다. 현재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은 노바크 조코비치(24회·세르비아)가 갖고 있으며 라파엘 나달(스페인)도 22회로 페더러를 추월했다. 그러나 2004년 2월부터 2008년 8월까지 4년 6개월(237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지킨 것은 지금도 기록으로 남아 있다. 올림픽에서는 2008년 베이징 대회 남자 복식 금메달, 2012년 런던 대회 단식 은메달을 획득했다.
  • 신네르 vs 알카라스, 1월 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서 현대카드 슈퍼매치

    신네르 vs 알카라스, 1월 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서 현대카드 슈퍼매치

    남자 테니스 ‘빅2’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의 ‘현대카드 슈퍼매치’가 2026년 1월 10일 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린다. 현대카드는 3일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얀니크 신네르 VS 카를로스 알카라스’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앞서 두 선수는 지난달 22일 개인 소셜 미디어(SNS)에 나란히 ‘서울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현대카드 슈퍼매치’라고 덧붙여 빅매치를 예고했다. 신네르는 이어 현대카드를 통해 “한국 팬들의 열정적인 테니스 사랑을 오래전부터 들어왔다. 한국에서 경기를 펼치게 돼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알카라스 역시 “한국을 처음 찾게 돼 설레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고 했다. 경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현대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선예매는 18일 낮 12시부터, 일반 예매는 19일 낮 12시부터 진행된다. 티켓 예매 시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10% 할인받을 수 있다. 현재 남자프로테니스(ATP)는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 노바크 조코비치, 앤디 머리가 평정했던 ‘빅4’ 시대에서 신네르와 알카라스의 ‘빅2’ 시대로 세대교체가 된 상황이다. 이날 기준 세계랭킹은 알카라스가 1위, 신네르가 2위이지만 신네르가 전날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내린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면서 조만간 발표될 순위에서는 신네르가 1위로 올라갈 예정이다. 맞대결 전적에선 알카라스가 10승 5패로 앞서며, 상대적으로 알카라스는 하드코트에서, 신네르는 잔디 코트에서 우위를 보인다. 이번 대회는 주최 현대카드, 주관 세마스포츠마케팅·대한테니스협회, 주관 파트너사 HM그룹·제일건설이 공동으로 준비하며 tvN과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 “운전면허 없던 17살 때 손 내밀어준 기아 못 잊어”…‘흙신’ 나달 방한

    “운전면허 없던 17살 때 손 내밀어준 기아 못 잊어”…‘흙신’ 나달 방한

    “제가 운전면허도 없던 17살 때 손을 먼저 내밀어준 그때를 잊지 못합니다. 기아는 제게 가족과 같은 존재입니다.” 지난해 은퇴한 ‘테니스 전설’ 라파엘 나달(39·스페인)이 한국을 방문해 오랜 기간 자신을 후원해준 기아에 특별한 마음을 전했다. 나달은 23일 서울 성동구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열린 기아와 글로벌 파트너십 연장 협약식에 참석해 “한국과 같은 멋진 나라에 오랜만에 왔다”며 “그동안 올 기회가 없어서 안타까웠지만 앞으로 한국 문화도 더 많이 체험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방한 소감을 밝혔다. 테니스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에서 22회 우승한 나달이 한국을 찾은 것은 2013년 이후 12년 만이다. 부상으로 방황하던 2004년 기아의 후원을 받아 21년 동행을 이어온 나달은 ‘현역 때 보여준 꾸준함을 바탕으로 기아라는 그룹에 조언해달라’는 부탁에는 “제가 세계 정상급 기업인 기아에 조언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서도 ‘겸손과 열정’을 강조했다. 그는 “아무리 정상에 있어도 개선할 부분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며 “매일 아침 일어나며 더 노력하고, 보완해야 한다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지금까지 업적에 만족할 수도 있지만 앞으로 또 이뤄야 할 목표를 설정하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또 그러기 위해서는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달은 기아가 만든 자동차에 대한 애정도 표현했다. 그는 스포티지와 소렌토 등 기아 자동차 브랜드 명칭을 이야기하며 지금은 “EV9을 타고 있는데, 매번 탈 때마다 (이전 버전의 차량에 비해) 더 개선되는 부분이 많아 인상적”이라고 소개했다.
  • “이 사람이 나온다고?”…유퀴즈, 이번엔 ‘테니스 전설’ 만났다

    “이 사람이 나온다고?”…유퀴즈, 이번엔 ‘테니스 전설’ 만났다

    테니스의 전설 라파엘 나달이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한다. 23일 유퀴즈는 소셜미디어(SNS) 공식 계정에 “나달이 유퀴즈에 나온다고? 네! 나옵니다!”라며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유퀴즈로 달려온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나달 자기님!”이라고 게시물을 적어 올렸다. 이와 함께 나달과 방송인 유재석, 조세호가 촬영장에서 같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나달과 유재석, 조세호는 이야기를 나누며 웃는 모습이 담겼다. 또 나달이 중앙에서 어깨동무하고 셋이 함께 나란히 서서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나달의 방한은 12년 만이다. 기아자동차와 글로벌 파트너십 연장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달은 2004년부터 기아의 후원을 받아 올해로 후원 계약 21년을 맞았다. 그는 2006년 기아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하기도 했다. 스페인 국적의 라파엘 나달은 노박 조코비치, 로저 페더러와 함께 남자 단식 3대장으로 꼽히는 전설적인 테니스 선수다. 지난 2001년 프로로 데뷔한 뒤 지난해 은퇴했다. 그는 통산 전적 1080승 228패(승률 82.6%), 메이저 대회 단식 22회 우승 등을 기록했다. 특히 프랑스오픈에서 14회 최다 우승 기록을 가져 ‘클레이코트의 제왕’(흙신)이라고 불렸다. 프랑스오픈이 테니스코트로 클레이 코트(흙), 하드 코트(단단한 바닥), 잔디 코트 중 클레이 코트를 사용해 붙은 별명이다. 라파엘 나달의 유퀴즈 출연분은 오는 30일 공개될 예정이다.
  • 라파 나달 아카데미, 한국 테니스 유망주와 특급 만남 가져

    라파 나달 아카데미, 한국 테니스 유망주와 특급 만남 가져

    테니스 레전드 라파엘 나달의 라파 나달 아카데미(Rafa Nadal Academy)에서 한국의 차세대 테니스 유망주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22일 서울 워커힐 테네즈 파크에서 열린 ‘The Road Ahead - 기아 주니어 테니스 프로그램’에는 전국 테니스 주니어 선수 20명이 참가해 라파 나달 아카데미 코치진(라파 나달 아카데미 기술 총괄 디렉터 토메오 살바, 주니어 훈련 수석 코치 마크 고메즈)과 함께하는 트레이닝 세션을 갖고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 “실수에서 배우는 자세와 자신감이 중요”

    “실수에서 배우는 자세와 자신감이 중요”

    유소년 선수들 만나 애정 어린 조언“한국, K팝·혁신적 기술 발전 놀라워” 18년 만에 방한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4)가 “스포츠를 사랑하는 한국에서 세계적인 선수가 나오길 기대한다. 당장의 목표를 이루지 못해도 실수에서 배우는 자세와 다음에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중요하다”며 국내 유소년 선수들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페더러는 1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미래 세대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유소년 선수 20명(11~16세)을 만나 경기 중 긴장감을 푸는 방법과 관련해 “관점을 바꾸면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다. 테니스도 세상을 크게 바라보면 즐거운 취미이자 놀이”라면서 “맑은 정신으로 뛰기 위해 훈련과 휴식의 균형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페더러의 방한은 2006년 라이벌 라파엘 나달(스페인), 2007년 피트 샘프러스(미국)와의 한국 맞대결을 포함해 이번이 세 번째이며 현역 은퇴한 2022년 9월 이후로는 처음이다. 이날 행사는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가 앰배서더인 페더러를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페더러는 “오랜만에 한국에 왔다. 그사이 K팝과 혁신적인 기술 등 놀랍도록 발전했다”며 “어린 선수들에게 코트를 사랑하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이미 즐기는 모습이었다. 마음이 찢어지는 패배의 순간도 있겠지만 부모, 코치들과 함께 극복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페더러는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20회 우승을 가장 먼저 달성한 전설이다. 윔블던(8회)과 US오픈(5회) 최다 우승 기록도 갖고 있다. 그는 2008년 8월까지 237주 동안 세계 1위를 지키며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복식과 2014년 테니스계 월드컵이라 불리는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정상에 올랐다. 프로테니스(ATP)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에서 103회 우승한 페더러의 통산 상금은 1억 3059만 4339달러(약 1862억 9000만원)에 달한다. 페더러는 이달 초 2026년 테니스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페더러는 “은퇴 후에도 세상과 연결돼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다음에 한국에 올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앤디 머리 2013 윔블던 우승 라켓, 경매서 1억원에 팔려

    앤디 머리 2013 윔블던 우승 라켓, 경매서 1억원에 팔려

    앤디 머리(38·영국)가 2013년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할 때 썼던 라켓이 경매에서 1억원에 팔렸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간) “머리가 2013년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 사용한 라켓이 경매가 7만 3200달러(약 1억 200만원)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머리는 당시 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3-0(6-4 7-5 6-4)으로 물리쳤다. 영국 남자 선수가 윔블던 남자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1936년 프레드 페리 이후 2013년 머리가 77년 만이었다. 여자 단식에서는 1977년 버지니아 웨이드 이후 영국 선수의 우승이 나오지 않고 있다. 역대 경매 최고가 테니스 라켓은 2017년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쓴 라켓으로 올해 6월 15만 7000달러(약 2억 1800만원)에 팔렸다.
  • 알카라스 월드 넘버 1 샷

    알카라스 월드 넘버 1 샷

    1위 신네르 제압해 US오픈 우승세트 점수 3-1… 윔블던 패배 설욕2년여 만에 랭킹 1위 탈환할 듯 ‘흙신’ 라파엘 나달(39·스페인)의 은퇴로 한 자리가 빈 남자 테니스의 왕좌를 후계자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가 넘겨받아 그 위상을 공고히 다져가고 있다. 현존 ‘빅2’ 맞대결로 주목받은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결승에서 세계 2위 알카라스는 1위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알카라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2025 US오픈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2시간 42분 만에 신네르를 세트 점수 3-1(6-2 3-6 6-1 6-4)로 물리쳐 지난 7월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 결승 패배를 설욕했다. 3년 만에 US오픈 챔피언에 복귀한 알카라스는 개인 통산 메이저 우승 횟수를 6회로 늘렸다. 지난해부터 신네르와 펼쳐온 메이저 타이틀 경쟁에서는 ‘4대 4’로 균형을 맞췄다. 알카라스는 지난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올해 프랑스오픈과 이번 US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신네르는 지난해 호주오픈과 US오픈, 올해 호주오픈과 윔블던에서 우승했다. 이들 전까지 두 해에 걸친 8개 메이저 대회에서 두 선수가 우승을 나눠 가진 사례는 2006~ 2007년의 나달(2회)과 로저 페더러(6회·은퇴·스위스)가 마지막이었다. 남자 테니스는 페더러·나달·앤디 머리(38·영국)·노바크 조코비치(38·세르비아) ‘빅4’ 시대에서 조코비치를 제외한 3명이 은퇴하면서 알카라스와 신네르의 시대로 빠르게 재편됐다. 남녀를 통틀어 메이저 최다 우승 타이기록(24회)을 보유한 조코비치가 25번째 정상에 도전하고 있지만, 2023년 US오픈 이후 모든 메이저 우승컵을 알카라스와 신네르가 챙겼다. 메이저 결승이면 어김없이 맞붙고 있는 둘은 이날도 명승부를 벌인 직후 서로를 존중하는 스포츠맨십을 보였다. 알카라스는 “신네르가 올 시즌 이룬 업적은 믿을 수 없다. 그를 가족보다 더 많이 만났다”고 했고, 신네르는 “알카라스가 나보다 훨씬 잘했다. 나도 최선을 다했지만 더 이상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고 패배를 깔끔하게 인정했다. 알카라스는 이번 우승으로 신네르와 상대 전적을 10승 5패로 벌렸고, 조만간 발표될 남자프로테니스(ATP) 순위에서도 신네르를 제치고 2년여 만에 1위를 탈환할 예정이다.
  • 나달 빈자리 빠르게 치고 나가는 알카라스…트럼프 관전에 50분 지연

    나달 빈자리 빠르게 치고 나가는 알카라스…트럼프 관전에 50분 지연

    ‘흙신’ 라파엘 나달(39·스페인)의 은퇴로 한 자리가 빈 남자 테니스의 왕좌를 후계자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가 넘겨받아 그 위상을 공고히 다져가고 있다. 현존 남자 테니스 ‘빅2’의 맞대결로 주목받은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 알카라스는 라이벌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를 꺾고 남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알카라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2시간 42분 승부 끝에 신네르에게 3-1(6-2 3-6 6-1 6-4)로 이겨 지난 윔블던 결승전 패배를 설욕했다. 2022년 대회에서 우승한 알카라스는 3년 만에 US오픈 챔피언에 복귀하며 메이저 대회 통상 우승 횟수를 6회로 늘렸다. 지난해부터 신네르와 펼쳐온 메이저 대회 우승 경쟁에서는 ‘4대 4’로 균형을 맞췄다. 알카라스는 지난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올해 프랑스오픈과 이번 US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신네르는 지난해 호주오픈과 US오픈, 올해 호주오픈과 윔블던에서 우승했다. 이 두 선수 전까지 두 해에 걸친 8개 메이저 대회에서 두 선수만 우승을 나눠 가진 사례는 2006∼2007년의 나달(2회)과 로저 페더러(6회·은퇴·스위스)가 마지막이었다. 남자 테니스는 메이저 대회 정상을 나눠 가졌던 페더러·나달·앤디 머리(38·영국)·노바크 조코비치(38·세르비아) ‘빅4’ 시대에서 조코비치를 제외한 3명이 은퇴하면서 알카라스와 신네르의 시대로 빠르게 재편됐다. 이미 메이저 최다 우승 기록(24회)을 보유한 조코비치는 25회 우승에 도전하고 있지만, 2023년 US오픈 이후 모든 메이저 우승컵을 알카라스와 신네르가 양분해 가져갔다. 메이저 결승이면 어김없이 맞붙고 있는 둘은 이날도 명승부를 벌인 직후 서로를 존중하는 스포츠맨십을 보였다. 알카라스는 “신네르가 올 시즌 이룬 업적은 믿을 수 없다. 그를 가족보다 더 많이 만났다”고 했고, 신네르는 “알카라스가 나보다 훨씬 잘했다. 나도 최선을 다했지만 더 이상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고 패배를 깔끔하게 인정했다. 한편 결승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장을 찾아 관전하면서 전체 관중이 비밀경호국의 삼엄한 입장 검사를 받아야 했다. 이 때문에 관중 입장이 지연됐고, 경기도 예정보다 48분이나 지연됐다. 전광판에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이 비치자 관중들의 야유가 쏟아졌다.
  • 세계 1위 신네르, 윔블던 첫 키스

    세계 1위 신네르, 윔블던 첫 키스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가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를 꺾고 생애 첫 윔블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달 8일 5시간 29분 혈투 끝에 역전패하며 알카라스에 프랑스오픈 정상을 내줬던 신네르는 한 달여 만에 ‘메이저 설욕전’에 성공하며 148년 윔블던 역사상 처음으로 단식 우승을 일군 이탈리아인이 됐다. 신네르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시즌 3번째 메이저 대회 윔블던(총상금 5350만 파운드·약 994억원) 남자 단식 결승에서 3시간 4분 만에 알카라스에게 3-1(4-6 6-4 6-4 6-4) 역전승을 거뒀다. 1877년 처음 열린 윔블던에서 이탈리아는 2014년 여자 복식에서 사라 에라니와 로베르타 빈치가 우승한 적은 있으나, 단식에서는 남녀를 통틀어 신네르가 처음이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300만 파운드(약 56억원). 최근 세계 남자 테니스는 로저 페더러(44·스위스), 라파엘 나달(39·스페인), 앤디 머리(38·영국)의 은퇴로 ‘빅4’ 시대가 저물면서 신네르와 알카라스 양강 구조로 빠르게 재편됐다. 빅4 중 유일한 현역 노바크 조코비치(38·세르비아)는 프랑스오픈에 이어 윔블던에서도 25번째 메이저 우승에 도전했으나 4강전에서 14살 어린 신네르를 거푸 만나 탈락했다. 신네르와 알카라스는 지난해 호주오픈부터 최근 7차례 메이저 대회 우승을 나눠 가졌다. 2024 호주오픈과 US오픈은 신네르가, 그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은 알카라스가 우승 트로피를 챙겼다. 올해 첫 메이저 대회였던 1월 호주오픈은 신네르가 정상에 올랐다. 둘의 상대 전적은 알카라스가 8승 5패로 앞선다. 신네르는 우승 확정 직후 “나와 가까운 사람들만 내가 코트 안팎에서 겪은 모든 일을 정확히 알고 있기에 이번 우승은 큰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앞서 신네르는 도핑 양성 반응으로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어 신네르는 “알카라스로부터 계속 배우려고 노력한다. 오늘도 그가 나보다 몇 가지 더 잘하는 걸 발견했다. 앞으로 그 부분을 개선하면서 준비하겠다. 난 또다시 알카라스를 상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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