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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 ‘라임 술접대’ 전·현직 검사 유죄 취지 파기환송

    대법, ‘라임 술접대’ 전·현직 검사 유죄 취지 파기환송

    대법원이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50)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술접대를 받아 재판에 넘겨졌다가 무죄를 선고받았던 전·현직 검사들에 대한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8일 오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과 나모(49) 검사, 검사 출신 이모(54) 변호사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남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 나 검사는 2019년 7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룸살롱에서 이 변호사와 김 전 회장으로부터 술 접대를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건은 김 전 회장이 2020년 10월 ‘옥중 서신’을 통해 폭로하면서 알려졌다. 검찰은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이어진 술자리 총비용이 536만원인 것으로 조사했고, 당시 자리에 동석한 이 변호사와 나 검사, 김 전 회장의 향응 금액이 1회 100만원을 넘는 114만 5333원인 것으로 계산해 청탁금지법 위반 대상이라고 봤다. 청탁금지법은 공직자 등은 직무 관련 여부 및 기부·후원·증여 등 명목과 관계없이 동일인으로부터 1회에 100만원 또는 매 회계연도에 3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 등을 받거나 요구 또는 약속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피고인들은 술은 마신 사실은 인정했지만, 중간에 떠난 다른 검사 2명에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 김모 전 청와대 행정관까지 총 7명이 드나든 술자리여서 총 향응 액수가 1회 10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이들이 술자리에 체류한 시간에 따라 향응 금액을 구별해 계산했다. 검찰은 술값 등 481만원은 피고인 3명과 다른 검사 2명에게, 접객원 및 밴드 비용 55만원은 피고인 3명에게 발생한 몫이라고 봤다. 이렇게 하면 피고인 1명당 114만원이 발생해 청탁금지법 위반이다. 총액이 100만원 미만인 검사 2명은 기소되지 않았다. 1·2심 법원은 그러나 피고인 3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술값 481만원은 김모 전 행정관까지 총 6명으로 나눠야 하고, 접객원 및 밴드 비용 55만원은 검사 1명을 포함해 4명으로 나눠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이렇게 보면 1인당 수수 금액이 93만 9000원에 그쳐 처벌할 수 없다. 검찰 측이 불복했으나 2심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향응 가액이 1회 100만원을 초과한다는 점이 합리적 의심의 여지없이 증명됐다고 할 수 없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그러나 대법원의 판단은 원심과 달랐다. 대법원은 다른 참석자가 받은 향응 금액이 피고인과 동일하다고 평가할 수 없는 특별한 사정이 증명된 경우 다른 참석자가 받은 향응 금액을 구분해 총비용에서 이를 공제하고 남은 금액을 나머지 참석자들 사이에서 평등하게 분할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술값 481만원 중 ‘기본 술값’ 240만원을 구분한 뒤 “기본 술값은 술자리가 시작할 때 제공이 완료되었으므로 피고인 김봉현, 이 변호사의 목적과 의도에 따라 피고인 나씨와 검사 2명에 대한 향응으로써 객관적이고 규범적으로 제공이 완료되었다”고 했다. 즉 김 전 행정관을 분모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취지다. 접객원 및 밴드비용 55만원에 관해서는 2심 판단이 타당하고, 나머지 금액은 “발생 시기와 소비 및 귀속 주체를 특정할 수 있는 자료가 부족하므로 전체 시간에 발생하여 소비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나씨에게 제공된 향응 가액을 산정한다면 1회 100만원을 초과할 가능성이 상당한데도, 이와 달리 판단한 원심판결에는 청탁금지법 위반죄 성립과 관련해 향응 가액 산정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고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아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고 판시했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 반년만에 재감사서 ‘적정’ 의견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 반년만에 재감사서 ‘적정’ 의견

    태영건설이 자본잠식을 해소하고, 감사보고서에서도 ‘적정’ 의견을 받으면서 경영 정상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상장폐지 위기에 빠진 지 반년 만에 주식거래 재개도 가능해졌다. 태영건설은 27일 회계법인 재감사를 통해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대한 ‘적정’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본잠식 해소를 입증하는 감사보고서도 받아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조만간 상장폐지 실질심사위원회를 열어 주식 거래 적격 여부를 올해 안에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영건설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본 총계가 마이너스 5617억원을 기록하며 전액 자본잠식에 빠진 바 있다. 이 때문에 2023년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에서 ‘의견거절’을 받았다. 워크아웃을 진행하면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들의 예상 결손과 추가 손실 충당이 한번에 반영된 결과였다.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해 지난 3월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거래도 정지됐다. 이에 태영건설은 상장폐지 사유 해소 방안을 포함한 개선계획서를 제출해 내년 4월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기업개선계획에 따라 출자전환과 영구채 발행에 나섰고 올해 상반기 자본잠식 상태를 해소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부채 총계는 지난 6월 2조 3508억원으로, 감사 전인 지난 3월(3조 185억원)보다 6677억원 줄었다. 자본총계는 392억원 늘어난 4048억원이 됐고, 자산 총계는 2조 7556원(6285억원 감소)였다. 기업 상황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재무건전성을 회복해 정상 기업으로의 복귀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태영건설은 “기존의 자산손상에 해당되는 충당부채를 실제 자산계정의 손상으로 대체하면서 자산과 부채가 동시에 감소했다”며 “60개 현장에서 자산충당부채가 지난해 말 당시와 비교해 줄었다”고 설명했다. 태영건설의 주식시장 거래가 재개되면 수주·영업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태영건설은 최근 PF사업장 정리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6일 최대 규모의 PF 건설 사업장인 마곡 CP4 원그로브를 준공했고, 이외에도 시행사에 출자한 지분은 매각 방식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일부 브릿지론 단계의 부실 사업장은 청산하고 있다. 최근 TY홀딩스는 알짜 계열사인 에코비트의 매각을 성사시켰으며, 태영건설은 여의도 사옥, 루나엑스 골프장 등 주요 자산 매각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또 광명역세권 프라임급 오피스, 테이크 호텔 등 보유자산 매각 논의도 진행하고 있다. 당초 채권단과 약정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기업개선계획을 이행하고 있어 워크아웃 조기졸업도 기대해볼 수 있다는 평가다.
  •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대구죽전점’ 개장… 외부 단독 매장 “눈길 끄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대구죽전점’ 개장… 외부 단독 매장 “눈길 끄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최근 대구죽전점을 신규 오픈했다. 토이저러스는 전 세계 31개국에서 13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완구 전문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롯데마트가 2007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해 현재 전국 41개의 롯데마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7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토이저러스 대구죽전점’은 하이마트와 협업해 외부에 단독 매장을 출점하는 새로운 포맷의 점포다. 토이저러스 대구죽전점은 대구 지하철 2호선 죽전역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하이마트 죽전점 3층에 위치했다. 또한 죽전점은 신규 아파트 단지들이 인접해 가족 단위의 3040 소비자들이 주 고객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는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의 주 고객층과도 일치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토이저러스 대구죽전점은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들을 선별해 총집합한 것은 물론, 방문객들의 재미와 체험을 위한 다양한 특화 콘텐츠 매장도 선보인다. 카봇, 토미카, 실바니안, 뽀로로 등 전통적인 인기 완구부터 어른이들의 발걸음도 사로잡을 수 있는 보드게임과 건프라, 그리고 승용완구까지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산리오 캐릭터즈 팬시, 레고, 닌텐도 등을 특화 매장으로 구성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슬라임 카페와 포켓몬 가오레 게임기 등을 신규 운영함으로써 고객 체험형 요소들을 채워 넣었다. 롯데마트는 신규 오픈을 기념해 경품 추첨 및 장바구니 증정, 인기 상품 파격 특가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대구죽전점 단독으로 다음달 6일까지 추첨을 통해 1등에게 ‘닌텐도 스위치 OLED’를 경품으로 준다.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롯데마트GO와 토이저러스 앱을 설치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디즈니 장바구니’(소)를 선착순 1000명에게 준다. 5만원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는 어린이 전문 라면 ‘하림 푸디버디 하양라면’(4입)을 증정한다. ‘닌텐도 스위치 본체’(19종) 구매 시에는 50개 한정으로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을 준다. 이와 함께 다음달 2일까지는 ‘닌텐도 스위치 OLED 3종’(네온블루·레드·화이트)을 5만원 할인한 36만 5000원에 판다.
  • “헤즈볼라, 민간인을 ‘인간방패’로 써” 이스라엘, 레바논 주택 내 미사일 공개 [포착](영상)

    “헤즈볼라, 민간인을 ‘인간방패’로 써” 이스라엘, 레바논 주택 내 미사일 공개 [포착](영상)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민가에 대량의 미사일을 숨겨 민간인을 ‘인간방패’로 썼다고 주장했다. 이는 레바논 공습으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자 명분을 내세우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이스라엘군은 24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레바논 남부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공습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스라엘군은 해당 영상에서 “레바논에서 순항미사일은 어디 있을까. 정답은 레바논 민간인의 집 안”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헤즈볼라가 레바논 남부를 지배하고 민간인에게 돈을 주고 로켓과 로켓 발사대, 자폭 무인기, 순항미사일을 주택 내부에 보관하도록 하는 고전적 전략을 쓰고 있다는 비판을 이어갔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가 이들 무기 주변에 인간방패를 세움으로써 이스라엘의 제지를 받지 않고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헤즈볼라의 이 같은 전술에 맞서 안보 위협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변론도 내놨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 민간인들에게 위험지역을 떠나라고 촉구했고 그들은 대피했다”면서 주택가를 비롯한 레바논 민간시설도 공습의 표적이 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스라엘군은 “이제 이스라엘군은 사실상 이스라엘 어느 곳이든 타격할 수 있는 순항미사일이 이스라엘 민간인을 공격하기 전에 이를 파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스라엘 언론과 비영리 언론단체 ‘미들 이스트 모니터’ 등에 따르면 레바논 주민들에 대한 대피 권고가 이뤄진 것은 사실이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 주민들에게 집을 떠나 북쪽으로 이동하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거기에는 “만약 헤즈볼라 무기가 있는 건물에 있다면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마을에서 멀리 떨어지라”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앞서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도 헤즈볼라가 민가에 무기를 보관하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했다며 헤즈볼라가 남부 레바논의 주택에서 원격 조종 순항미사일을 발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조만간 레바논 내 목표물을 공격할 것”이라며 헤즈볼라가 무기를 숨긴 건물이나 주택 근처에 있는 사람은 대피할 것을 촉구했다. 이스라엘이 남부를 포함한 레바논 곳곳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면서 주민 수천 명이 집을 떠나 피란길에 올랐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틀간 이어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레바논 남부에서 탈출한 피란민들이 쏟아져 나왔고, 수도 베이루트로 향하는 주요 도로와 주유소가 막혔다. 유엔과 레바논 당국에 따르면 24일에 피란민 2만7000명이 임시 대피소에 자리를 잡았다. 임시 대피소에 가지 못한 다른 피란민들은 차 안이나 공원, 해변 등에서 잠을 청했다. 매슈 솔트마시 유엔난민기구(UNHCR) 대변인은 “(피란민) 숫자가 계속 늘고 있다”라며 “민간인 피해는 용납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레바논 보건 당국은 이틀간 이스라엘의 폭격에 의한 사망자가 564명으로 늘었으며 부상자는 1800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의 공습에 이스라엘 북부에서 피란한 6만 5000명 이상의 자국민이 귀가할 때까지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는 방침을 강조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 표적 공습을 단행해 헤즈볼라의 미사일·로켓 부대 사령관 이브라임 무함마드 쿠바이시를 살해했다. 이스라엘군은 “쿠바이시가 수년간 이스라엘 민간인을 향해 미사일을 쏘는 일을 담당했다. 많은 공격을 계획하고 실행했다”면서 미사일 분야에 중요한 지식을 지닌 핵심 인사로서 헤즈볼라 고위 군사 지도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 왔다고 밝혔다. 헤즈볼라는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가자지구 전쟁이 시작되자 로켓으로 이스라엘 북부를 공격해왔다. 이 조직은 하마스를 지지한다면서 가자 전쟁이 끝날 때까지 공습을 멈추지 않겠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이날은 이스라엘 중심도시 텔아비브를 향해 처음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양측의 충돌 강도가 거세지며 전면전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헤즈볼라는 텔레그램으로 성명을 내고 “레바논과 그 국민을 지키기 위해 오전 6시 30분 텔아비브 외곽에 있는 모사드(이스라엘 해외 정보기관) 본부를 겨냥해 카데르-1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면서 “이곳은 (헤즈볼라) 지도자 암살, 무선호출기(삐삐)·무전기 폭발을 담당한 본부”라고 주장했다. 이번 미사일 발사는 지난 17∼18일 레바논 전역에서 헤즈볼라의 통신수단인 삐삐와 무전기 수천대가 동시다발로 터지며 37명 이상이 숨진 일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이뤄졌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 100개 기업 담은 ‘K밸류업지수’… “투자 유도” vs “효과 미미”

    100개 기업 담은 ‘K밸류업지수’… “투자 유도” vs “효과 미미”

    대표성·주주환원·시장평가 등 평가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포함 구성 종목은 매년 6월에 정기변경 거래소“韓증시 재평가받을 기회”증권가 “폭발적 상승 기대는 금물” 한국 증시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코리아밸류업지수’가 오는 30일 첫선을 보인다. 해당 지수에는 기업 규모와 수익성, 주주환원 노력 등을 평가해 100개의 국내 대표 기업이 담겼다. 정부는 밸류업지수가 증시 활성화의 선봉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시장 일각에선 지수만으로 극적 반전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비관론도 만만찮다. 한국거래소는 24일 밸류업지수의 구성 종목 및 선정 기준을 발표했다. 밸류업지수는 밸류업 프로그램의 원년인 올해의 첫 거래일을 기준 삼아 1000포인트로 산정했다. 구성 종목은 매년 6월마다 성과 평가를 거쳐 변경된다. 30일부터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실시간 지수를 제공하고 11월 중에 지수선물과 상장지수펀드(ETF)도 상장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각 종목의 시장 대표성과 수익성, 주주환원, 시장평가, 자본효율성을 들여다본 이후 100개 종목을 구성했다. 특히 주주 이익과 기업가치 제고를 통해 증시를 부양한다는 밸류업의 취지에 맞춰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봤다. 일본의 밸류업지수인 ‘JPX프라임150’이 ROE와 PBR을 기준으로 편입 대상을 선정한다는 점을 벤치마킹했다. 국내 시총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름을 올렸고 빠르게 밸류업 공시에 나선 현대차도 포함됐다. 관심을 모았던 금융업계에선 신한지주와 우리금융지주, 삼성화재 등이 선정됐다. 반면 ‘예고 공시’를 통해 편입 기대감을 키웠던 KB금융은 포함되지 않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67곳, 코스닥 시장에서 33곳이 편입됐다. 거래소 추산에 따르면 최근 1년간의 밸류업지수 수익률은 12.5%다. 밸류업지수에 포함된 100개 종목의 과거 증시 성적 등을 토대로 추산한 결과다. 같은 기간 수익률이 각각 4.3%와 4.9%로 집계된 코스피200과 KRX300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우리 증시는 양적 성장을 지속해 왔음에도 기업 가치는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며 “밸류업지수 발표를 계기로 재평가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올해 초부터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에 드라이브를 걸었지만 참여 기업들의 성적표가 신통치 않았고 오히려 증시 전반이 하락 국면에 접어들면서다. 밸류업지수에 포함되지 못한 기업들에 대한 실망 매물이 쏟아질 수 있다는 점도 변수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밸류업지수 편입이 예상됐던 종목들은 지난 2월부터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급증했다”며 “이 자본들이 향후 실망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그러면서 “밸류업지수는 안정성을 중요시한다는 특징이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시장의 관심을 받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우리 증시와 기업의 구조적 문제가 밸류업 프로그램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의 재키 웡 칼럼니스트는 “한국 재벌의 이해관계는 일반적으로 소액주주들의 이해관계와 일치하지 않는다”며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수익률 개선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 삼성, 현대 등 재벌의 힘이 주가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고 봤다. 이에 대해 정 이사장은 “기업 지배구조와 관련해 관계 부처 및 국회에서 논의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업들도 소액주주 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 생각한다. 밸류업 프로그램이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전동킥보드 뺑소니에 60대 한인 사망…LA 경찰 “용의자는 백인 여성, 추적 중” [포착]

    전동킥보드 뺑소니에 60대 한인 사망…LA 경찰 “용의자는 백인 여성, 추적 중” [포착]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에서 전동킥보드 뺑소니 사고로 머리를 다쳤던 60대 한인 남성이 결국 숨졌다. 22일(현지시간) ABC 7, CBS, 폭스 11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 반쯤 LA 한인타운 한 보도에서 도니 박(65) 씨가 전동킥보드를 탄 백인 여성에게 치여 시멘트 바닥에 머리 뒤를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박 씨는 아내 제니 김 씨와 함께 차를 주차하고 한 식당으로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가는 길에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는 ABC 7의 아이위트니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고 있던 여성은 내게 그대로 있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내가 그녀에게 ‘여기 있으세요. 경찰이 오고 있어요’라고 했다”면서 “그녀는 도망치지 말았어야 했다. 그녀는 ‘아무데도 가지 않고 여기 있겠다’고 했는데, (사라져 버렸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다음 달에 결혼 40주년이라서 (우리는) 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다”며 흐르는 눈물을 훔쳤다. 실제로 전동킥보드를 타고 있던 여성은 일행인 한 남성과 함께 각자의 이동 수단으로 경찰과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에 도주했다. 이후 박 씨는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에게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해 병원에 가지 않고 귀가했다. 그러나 박 씨는 저녁을 먹고 나서 머리가 아프다고 하다가 음식을 토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급차가 집에 도착했지만, 박 씨는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돼 며칠 만에 사망했다. 박 씨의 가족들은 이번 사고 소식을 널리 알려 전동킥보드에 대한 단속 조치를 통해 이용자들이 보도가 아닌 도로에서만 타도록 변화가 생기기를 바라고 있다. 부부의 조카 딸은 “킥보드를 타고 있던 여성은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는 걸 깨닫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경찰은 이 사건을 뺑소니로 보고 도주한 여성을 찾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근처 CCTV에 찍힌 여성은 분홍색 티셔츠를 입고 전동킥보드를 타고 있었다. 여성이 타고 있던 킥보드의 회사인 라임 측은 “이 사건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고 피해자 분에게 애도를 표한다”면서 “우리는 이 문제를 내부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경찰에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연수입 ‘9000억’ 세계 1위 유튜버, 노동 착취에 성차별 논란…결국

    연수입 ‘9000억’ 세계 1위 유튜버, 노동 착취에 성차별 논란…결국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 수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MrBeast)가 제작 중인 리얼리티 게임쇼의 참가자들에게 소송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미 CNN 등에 따르면 미스터비스트의 게임쇼 ‘비스트 게임스’(Beast Games) 참가자 5명은 이 프로그램 촬영 중 부당한 처우를 당해 피해를 봤다며 미스터비스트의 제작사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상대로 지난 16일 소송을 제기했다. 연간 수입이 9000억원이라고 밝힌 바 있는 미스터 비스트는 ‘무인도에서 24시간 버티기’ ‘24시간 안에 100만 달러 쓰기’ ‘분쇄기에 람보르기니 넣기’ 등 각종 기상천외한 도전으로 인기를 얻은 유튜버다. 지난 2021년에는 드라마 ‘오징어게임’ 실사판 콘텐츠를 만들었고, 지난해 국내에서 유튜브 구독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크리에이터로 꼽혔다. 최근에는 한국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를 포함한 세계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챌린지를 진행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고등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쇼 제작사와 아마존이 참가자들의 노동력을 파렴치하게 착취했다”며 “참가자들에게 음식을 제대로 주지 않고 잠도 충분히 재우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촬영장에 잠재적인 부상을 치료할 의료진이 부족한 가운데 신체적·정신적 부상 위험이 있는 게임에 참여하도록 강요했으며, 이에 결국 참가자 몇 명은 병원에 입원해야 했다고 원고 측은 소장에 썼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제작진이 성차별과 여성혐오를 조장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에 따르면 이들에게 배포된 핸드북(안내서)에는 “만약 재능 있는 사람이 화이트보드에 성기를 그리거나 멍청한 짓을 하고 싶어 한다면 그냥 놔둬라. 촬영할 때 소년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그들이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라. 그들이 바보가 되도록 도와라”는 내용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지난 3월 미스터비스트와 손잡고 리얼리티 게임쇼 ‘비스트 게임스’를 제작해 방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쇼는 아직 캐나다와 파나마에서 촬영 중이며 방영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 쇼는 미스터비스트의 기존 유튜브 콘텐츠 포맷을 기반으로 1000명의 참가자가 500만 달러(약 66억 6000만원)를 놓고 경쟁하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이는 TV·스트리밍 플랫폼 역사상 단일 상금으로는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넷플릭스 또한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본떠 456명의 참가자가 456만 달러(약 60억 7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경쟁하는 리얼리티 쇼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를 제작해 지난해 11월 방영했다.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촬영 과정에서도 일부 참가자들이 열악한 환경에 불만을 제기했으며 몇 명은 소송을 준비 중이라는 언론 보도가 있었으나, 이들이 실제로 소송을 제기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동료 성범죄·영상 조작 논란에 휩싸이기도최근 미스터비스트는 동료 성범죄·영상 조작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 7월 미스터비스트 채널을 함께 운영 중인 아바 크리스 타이슨은 최근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져 뭇매를 맞았다. 이후 미스터비스트는 “(아바의) 부적절한 행동을 지지하지 않는다”며 해고를 포함, 아바와 모든 관계를 끊고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조처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이들이 나눈 디스코드 채팅 내용이 유출되면서 논란은 더욱 불거졌다. 이 문제가 공론화되기 전부터 두 사람이 미성년자 그루밍 관련 이야기를 한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현재 미스터비스트는 이와 관련한 입장은 내놓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미스터비스트 전 직원이자 유튜버 ‘DogPack404’는 “나는 미스터비스트와 일했고, 그는 사기꾼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미스터비스트의 쇼에 참여해 상품을 받는 사람들은 대부분 지인이나 직원들이며, 여러 도전도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미스터비스트는 그간 거액의 상금을 건 현실판 ‘오징어게임’ 등 각종 쇼를 진행해 왔지만, 실제로는 공정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미스터비스트 측은 “폭로한 직원은 2024년 3월 25일부터 고용되었고 2024년 4월 19일에 해고되었다”라며 “우리는 경품을 가짜로 제공하지 않았다. 그의 주장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쉽게 증명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 “일본서 나가!” 재일교포에 혐오 단어 200개 퍼부은 10대…日 검찰 송치

    “일본서 나가!” 재일교포에 혐오 단어 200개 퍼부은 10대…日 검찰 송치

    재일 한국인을 겨냥해 온라인 게시판에 혐오 글을 쓴 일본 소년이 검찰에 송치됐다. 17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가나가와현 경찰은 이날 모욕 혐의로 지바현에 거주하는 10대 소년을 불구속 송치했다. 이 소년은 올해 2월 말 온라인 게시판에 재일 한국인 3세 최강이자씨를 지목해 ‘일본에서 나가’라는 제목으로 혐오 글을 작성했다. 소년이 쓴 글 중에는 차별적 언어 200개 정도가 나열된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청소년이 차별을 동기로 삼는 범죄인 ‘헤이트 크라임’의 가해자가 되는 환경이 개선되기 위해서라도 온라인상에서 차별을 금지하는 법 정비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일본에서 혐한 시위, 혐오 발언과 오랫동안 싸워왔다. 도쿄변호사회가 인권을 지키기 위해 활동한 인물에게 주는 도쿄변호사회인권상도 받았다. 최씨는 지난 2019년 12월 통과한 ‘차별없는 인권존중마을 만들기 조례(가와사키 조례)’를 만든 주역 중 한 명이다. 해당 조례에는 “누구든지 인종, 국적, 민족, 신조, 연령, 성별, 성적 지향, 성자인(性自認), 출신, 장애 및 그 밖의 사유를 이유로 부당한 차별적 취급을 받아서는 안 된다”, “이 규정(차별적 언동 해소)에 따른 시장의 명령을 위반한 자는 50만엔(약 472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차별적인 언동을 하는 사람에게 최고 50만엔의 벌금을 매길 수 있도록 한 가와사키 조례는 일본에서 최초일 뿐 아니라 세계 인권운동사에도 기록될 내용이다.
  • 일본 배경 미드 ‘쇼군’, 에미상 18관왕…“외국어드라마 새 역사”

    일본 배경 미드 ‘쇼군’, 에미상 18관왕…“외국어드라마 새 역사”

    일본의 17세기 정치적 암투를 그린 미국 드라마이자 ‘동양판 왕좌의 게임’으로 불리는 드라마 ‘쇼군’이 미 방송계 최고 권위의 에미상 시상식을 휩쓸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피콕 극장에서 열린 제76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쇼군’은 주요 부문인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사나다 히로유키), 여우주연상(사와이 안나) 등 1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쇼군은 2024년 2월 27일부터 4월 23일까지 미국 FX채널에서 방영된 역사 드라마로, 제임스 클라벨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1980년에 제작된 데 이어 44년만에 미국 방송에서 다시 방영됐다. 2년 전 ‘오징어 게임’으로 같은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은 이정재에 이어 사나다 히로유키는 아시아계 배우로는 역대 두 번째로 이 상을 거머쥐었다. 사나다와 사와이 모두 일본 배우로는 처음으로 에미상 주연상을 받는 기록을 썼다. 미 CNN 방송은 “‘쇼군’이 비영어권 시리즈로 에미상 25개 부문 후보에 오른 데 이어 작품상 등 주요 부문을 휩쓸며 역사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쇼군’은 17세기 초 일본의 정치적 음모를 다룬 제임스 클라벨의 동명 역사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대사 대부분이 일본어로 촬영됐으며 미국 디즈니 계열인 FX 채널에서 자막을 달고 방영됐다. 제작자와 감독 등 주요 스태프는 미국인이었지만, 출연진은 주연부터 조연, 단역까지 대부분 일본인이었다. 미 언론은 이 드라마가 올해 방영된 첫 시즌부터 에미상 다관왕을 차지하면서 후속 시즌의 흥행 전망을 한층 더 밝게 했다고 평가했다. 코미디 시리즈 부문에서는 요리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더 베어’(The Bear)는 11관왕을 차지했다. 이 드라마의 주연배우인 제러미 앨런 화이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코미디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가져갔다. 다만 코미디 시리즈 부문의 작품상은 ‘나의 직장상사는 코미디언’(원제 Hacks)에 돌아갔다. 미니시리즈(Limited·Anthology Series·Movie) 부문에서는 넷플릭스 히트작 ‘베이비 레인디어’가 남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 각본상 등을 수상하며 선전했다. 할리우드 명배우 조디 포스터는 ‘트루 디텍티브: 나이트 컨트리’(True Detective: Night Country)로 미니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포스터는 과거 영화 ‘양들의 침묵’ 등으로 오스카(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2차례나 받았지만, 에미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인이나 한국계 배우가 참여한 작품은 이번 에미상 시상식에서 수상이 불발됐다. 박찬욱 감독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기획·연출·각본 등 제작을 총괄한 ‘동조자’는 조연배우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미니시리즈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의 영광은 안지 못했다. 탈북 관련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도 다큐멘터리 영화제작 부문(Exceptional Merit In Documentary Filmmaking) 후보에 지명됐으나 수상에 실패했다. 한국계 배우 그레타 리는 애플TV+의 드라마 ‘더 모닝 쇼’로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조연상에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다만 ‘패스트 라이브즈’의 그레타 리는 미니시리즈 여우주연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조디 포스터에게 트로피를 건넸다. 지난해 ‘성난 사람들’로 미니시리즈 남우주연상을 탔던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은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 시상자로 나와 일본 배우 사나다에게 트로피를 안겼다. 한국계를 비롯해 아시아계 배우의 한층 높아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
  • “너에게 아이를 줄게”…머스크, ‘해리스 지지’ 스위프트에 성희롱

    “너에게 아이를 줄게”…머스크, ‘해리스 지지’ 스위프트에 성희롱

    존재 자체가 하나의 사회·경제적 현상으로 평가되는 ‘메가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개 지지한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그에게 막말을 내뱉었다. 10일(현지시간)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TV토론이 종료된 직후 스위프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리스가 권리와 대의를 위해 싸우기 때문에 그녀에게 투표할 것이고 그것들을 옹호할 전사가 필요하다”면서 “나는 2024년 대통령 선거에서 카멀라 해리스와 팀 월즈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스위프트는 성명 말미에 자신의 이름과 함께 ‘자식없는 캣 레이디’(Childless Cat Lady)라는 문구를 넣어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이 해리스를 공격할 때 사용한 ‘캣 레이디’ 발언을 정면 겨냥했다. 연예계 대표 애묘인으로 알려진 스위프트는 실제로 고양이 3마리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위프트는 11일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해 팬들에게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 천군만마를 얻은 해리스 캠프는 스위프트의 지지 선언을 선거자금 모금에 활용하기 시작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나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이 아니다. 그는 매우 진보적인 사람이고 항상 민주당을 지지하는 듯 보였다”면서 애써 아무렇지 않은 듯 대응했지만 “시장에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뒤끝을 보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개 지지해온 머스크는 11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그래 테일러. 네가 이겼어. 내가 너에게 아이를 주고 네 고양이는 내 생명을 걸고 지켜줄게”라는 글을 올리며 비아냥 댔다. 이러한 발언에 스위프트 팬덤을 중심으로 머스크를 향한 거센 비판이 일고 있다. 이를 의식한 듯 머스크는 해당 게시물을 현재 삭제한 상태다. 머스크 잇단 성추문…“여직원 4명과 성관계, 출산 강요하기도”앞서 머스크는 자신이 CEO로 있는 스페이스X 직원 여러 명과 성관계를 가졌으며 이중 일부에게는 출산을 강요했다는 보도가 6월 나온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스페이스X에서 인턴으로 근무했던 한 여성과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성관계를 맺었다. 머스크와 관계를 가진 이후 이 사원은 간부로 승진했으며, 이후 2019년 스페이스X에서 퇴사했다. 스페이스X 승무원인 한 여성도 성희롱당했다. 머스크는 2016년 비행기 내에서 자신의 성기를 노출하고 성행위를 하면 “말을 사주겠다”고 제안했다고 한다. 이런 요구를 거부한 승무원은 업무에서 밀려났으며 이후 머스크는 이런 일을 발설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뒤 그 대가로 25만 달러(약 3억 4412만원)의 합의금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회사를 떠난 또 다른 여성은 스페이스X 인사 및 법무팀과 퇴사 협상에서 머스크가 자신에게 아기를 낳을 것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머스크가 세계가 인구 부족 위기에 직면해 있으니 지능지수(IQ)가 높은 사람들이 출산을 많이 해야 한다며 출산을 강요했다고 밝혔다. 네 번째 여성은 2014년 머스크와 한 달간 성관계를 가졌는데, 머스크와의 관계가 좋지 않게 끝나자 회사를 떠났다. 머스크는 2008년 캐나다의 작가 저스틴 윌슨과 결혼한 후 8년 뒤 이혼했다. 이후 영국 출신 배우 탈룰라 라일리와 결혼했지만 2016년 이혼했으며 캐나다 가수 그라임스와 동거하며 아들을 낳기도 했으나 현재는 그라임스와도 헤어진 상태다.
  • 동양인 인종차별 딛고… 산드라 오, 생애 첫 에미상 품었다

    동양인 인종차별 딛고… 산드라 오, 생애 첫 에미상 품었다

    제작·출연한 ‘퀴즈 레이디’ TV 영화 부문 수상 한국계 배우 산드라 오(53)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에미상을 생애 처음으로 품에 안았다. 지난 9일(현지시간) UPI통신, 데드라인 등 현지 매체는 산드라 오가 제작·출연한 스트리밍 플랫폼 훌루의 ‘퀴즈 레이디’(Quiz Lady)가 ‘뛰어난 TV 영화’ 부문 ‘크리에이티브 아츠 에미상’ 수상작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크리에이티브 아츠 에미상 시상식은 오는 15일 열리는 제76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 앞서 지난 7~8일 로스앤젤레스(LA) 피콕 극장에서 열렸다. 산드라 오는 제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참석차 캐나다에 머물고 있어 에미상 수상 무대에 직접 오르지는 못했다. 캐나다에서 수상 소식을 접한 산드라 오는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맙소사! 영화 ‘퀴즈 레이디’가 방금 에미상 최우수 TV 영화상을 수상했다”며 “‘퀴즈 레이디’ 팀 모두를 사랑한다”고 밝혔다. 2005년 인기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에 의사 역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린 산드라 오는 이후 여러 영화와 드라마 주·조연을 맡으며 대표적인 아시아계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2005년), 미국배우조합상 여배우상(2019년) 등을 수상했고, 2019년엔 타임지 선정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에미상과는 유독 인연이 없었다. 총 14차례나 후보에 올랐지만, 번번이 수상에는 실패했다. 이 때문에 산드라 오의 에미상 불발 때마다 일각에선 인종차별이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기자들이 ‘퀴즈 레이디’의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산드라 오가 지금까지 한 번도 에미상을 수상한 적이 없다는 걸 말해줬을 때 모두가 깜짝 놀랐다고 데드라인은 전했다. 당연히 수상 경험이 있을 거라 짐작했기 때문이다. 캐나다 이민 2세인 산드라 오는 캐나다·미국 복수 국적자다.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영국의 영화와 드라마 모두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한편 ‘퀴즈 레이디’는 게임 쇼에 중독된 여성과 그의 사고뭉치 언니가 어머니의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이야기다. 산드라 오는 이 작품에서 언니 제니 역을 맡았다.
  • 이충원 경북도의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위기 경고…의성군민 분노에 강력 대응 촉구

    이충원 경북도의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위기 경고…의성군민 분노에 강력 대응 촉구

    경상북도의회 이충원 의원(의성2·국민의힘)은 6일 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음을 경고하며, 이에 대한 경북도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경북의 백년대계를 좌우할 중요한 인프라인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이 현재 제대로 된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의성군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깊어지고 있다며, 의성군이 겪고 있는 전투기 소음과 유령공항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 의원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경북의 경제적 도약과 대한민국의 글로벌 중심 도약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 강조하며 의성, 군위, 대구, 경북이 함께 힘을 합쳐야 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최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홍준표 대구시장의 발언들이 의성군민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고 비판했다. 특히 이철우 도지사의 “화물터미널이 어디에 있든 무슨 상관이냐”는 발언에 대해, 이는 의성군민뿐 아니라 경북 전체의 미래를 경시하는 태도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이 의원은 화물터미널이 단순한 건물이 아닌, 경북 경제의 핵심 허브가 될 인프라임을 강조하며, 이러한 발언이 경북의 경제적 도약을 가볍게 여기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이 의원은 국토부가 경제성이 떨어지는 동측 부지에 화물터미널을 건설하려는 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의성군이 제안한 부지가 경제성, 확장성, 물류기업 유치 가능성 등 모든 면에서 최적지임에도 불구하고, 이와 반대되는 결정을 하려는 국토부의 시도를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러한 결정이 현실화된다면 공항은 확장 가능성을 잃고, 건설 자체가 실패로 돌아갈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경북도와 대구시, 정부는 도민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경북도의회 동료의원들이 경북의 백년대계를 위한 신공항 건설에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 생과일 하이볼 벌써 3탄…CU, 제주산 청귤 넣은 ‘생청귤 하이볼’ 출시

    생과일 하이볼 벌써 3탄…CU, 제주산 청귤 넣은 ‘생청귤 하이볼’ 출시

    CU는 6일 제주산 청귤 슬라이스를 넣은 생청귤 하이볼과 청귤 얼음컵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CU는 지난 4월 국내에서 가장 먼저 생과일 RTD(Ready to drink) 하이볼인 ‘생레몬 하이볼’을 출시한 후 2탄 생라임 하이볼을 선보였다. 생청귤 하이볼은 3탄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200만개 시즌 한정 상품이다. 가격은 4500원. CU 측은 모히토 칵테일 스타일인 이 제품엔 모히토의 민트향과 청귤의 시트러스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고 설명했다. 알코올 도수는 4.5도로, 생레몬·생라임 하이볼(8.3도)보다 낮다. 레몬과 라임 제품이 수입 과일이었다면 이 상품은 국내산 과일을 넣어 지역 농가 수익 창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CU는 기대했다. CU는 이 제품 라인업을 통해 편의점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를 이끌어간다는 전략이다. CU의 생레몬 하이볼은 출시 약 5개월 만에 900만 개가 팔려나가며 히트작으로 평가받는다. 생라임 하이볼은 45만캔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고객들의 지속적인 앙코르에 힘입어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CU에서 지난 1~8월 하이볼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392.0%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생레몬 하이볼 출시를 기점으로 하이볼을 포함한 기타 주류의 매출 비중 역시 4.0%에서 11.9%로 7.9%포인트 증가했다. CU는 이와 함께 이달 얼음컵에 과일 원물을 넣어 만든 ‘빅볼 청귤 얼음컵’(1500원)도 내놨다.
  • 베베숲, G마켓·옥션 ‘한가위 빅세일’ 행사 주목

    베베숲, G마켓·옥션 ‘한가위 빅세일’ 행사 주목

    8년 연속 물티슈 국내 판매 1위 베베숲이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진행되는 ‘한가위 빅세일’ 행사에 참여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가위 빅세일 행사는 G마켓과 옥션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9일 동안 진행된다. 특히 피부 진정, 재생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병풀 추출물 함유와 75gsm으로 더 업그레이드된 ‘프라임 플러스 물티슈’ 20팩을 단독 상품 특가로 선보인다. 또한, 아기 피부에 부드럽게 닿는 4겹 프리미엄 엠보싱 원단으로 뛰어난 수분감과 부드러움이 특징이며, 일반 지하수가 아닌 마실 수 있는 음용수로 만든 5단계의 정수 시스템을 거친 굿워터 정제수를 사용하여 더욱 안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라벨이 없는 무라벨 캡을 적용하여 번거로웠던 분리배출이 더욱 편리해졌으며, 이를 통해 연간 15톤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베베숲 관계자는 “다가오는 명절 대목을 맞아 생필품 사용이 많아지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인기 품목들을 폭넓은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주문 시 추석 명절 전까지 도착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1995년부터 아기피부연구소를 통해 안전한 제품 연구 개발을 지속하는 베베숲은 제품력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2016~2023년 8년 연속 대한민국 판매 1위 아기 물티슈로 공식 인증받은 바 있다.
  • ‘시건방춤·엉덩이춤’ 안무가 김용현, 45세 갑작스런 사망

    ‘시건방춤·엉덩이춤’ 안무가 김용현, 45세 갑작스런 사망

    방송 댄서 겸 안무가로 활약한 김용현(45)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시건방춤’, 그룹 ‘카라’의 ‘엉덩이춤’ 등을 만든 김용현이 3일 숨졌다.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스타들의 추모도 이어지고 있다. 4일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지난주 소식 듣고 바로 갔어야 했는데. 늦어버렸네 오빠. 이렇게 갑자기 소식 듣기엔 오빠는 너무 예쁘고 젊고 유능한 댄서라고 너무 아깝고 슬프다”고 애도했다. 가수 길건 또한 “춤출 때 가장 빛났던 용현이. 이렇게 빨리 헤어질 줄. 내 친구 용현아. 널 알게 돼서, 네가 내 안무가라서, 나 힘들 때 춤 춰주고 응원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전했다. 그룹 무가당의 멤버 프라임은 “멋진 내 친구, 함께했던 시간들 오래 간직할게”라며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쉬길 바라. 언젠가 우리 만나거든 또 둘이 여행 가자. 많은 사람들이 널 그리워할 거야”라는 글을 남기면서 고인을 추모했다. 김용현은 DOHC 안무팀, YAMA 안무팀 등을 거쳐 위더스컴퍼니 대표로 활약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카라의 ‘미스터’ 등의 안무를 맡았다. MBC TV 예능물 ‘무한도전’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단에 합류해 ‘콕콕댄스’를 만들어 대중에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빈소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10시,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 “전미라 아님”…윤종신 손잡고 산책한 키 큰 여성 정체

    “전미라 아님”…윤종신 손잡고 산책한 키 큰 여성 정체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이 딸과 함께 산책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테니스 선수 출신 아내 전미라는 3일 “예쁘다..밤공기. 분위기. 날씨 모두 최고였던 날”이라며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전미라는 2006년에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영상 속에는 윤종신과 전미라로 보이는 남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단신인 본인보다 키 큰 여성의 손을 꼭 잡은 윤종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전미라는 “전미라 아님”이라며 “윤라임, 윤종신 둘째 딸”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저녁식사 월간식당 가는 길”이라며 “손 잡아주는 딸, 아빠보다 큰 딸”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심진화 손담비는 “언니인줄 알았어요”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댓글로 이어 달았다. 네티즌들도 “당연히 전미라인줄” “딸도 엄마 닮아 비율이 좋다” “아빠 키를 넘어선 둘째딸이라니” “집에서 아빠 윤종신이 제일 작은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종신은 최근 ‘미운우리새끼’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보다 키가 작아서 연애할 때 먼저 도착해 기다리고 있었다”며 아내와의 연애를 ‘좌식연애’라고 표현했다. 이어 “아내한테 힐 신지 말라는 얘기 안 한다. 힐까지 신으면 저보다 10cm 넘게 크다”며 “다행히 아이들은 엄마 유전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첫째 딸이 168cm이다. 거의 최단신이 됐다”고 밝혔다.
  • 김대호, ‘나혼산’서 집 공개하더니 결국…“새로운 집 구할 것”

    김대호, ‘나혼산’서 집 공개하더니 결국…“새로운 집 구할 것”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홍제동 자가를 떠난다. 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 아나운서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이날 김대호는 방송에서 집이 공개된 이후 쉼터가 아닌 일터가 됐다고 고백하며 온전한 내 공간을 갖기 위해 이사를 결심했다고 말한다. 그는 바쁜 스케줄로 임장할 시간이 부족해 ‘홈즈’에 의뢰하게 됐다고 밝힌다. 김대호는 이사를 원하는 지역으로 은평, 서대문, 종로를 언급하며 “독특한 구조의 집이 좋다”라고 밝혔다. 평소 공유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을 한다고 말한 김대호는 상암 MBC에서 자전거로 1시간 이내의 지역을 바랐다. 이 밖에도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켰을 때 맛집이 많은 지역, 텃밭과 마당, 호장마차를 위한 공간이 무조건 필요하다는 조건도 내건 뒤 예산으로 최대 7억원을 언급했다. 복팀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의 입사 동기 오승훈 아나운서가 출격한다. 박나래는 오승훈의 등장에 카이스트, 아나운서, 변호사 등 타이틀 수집가라고 소개한다. 이에 오승훈은 “과학고 2학년 때 카이스트에 합격을 했다”라며 그룹 페퍼톤스의 이장원이 고등학교 1년 선배로 친하게 지냈다고 말한다. 주우재가 오승훈에게 이장원과 묘하게 닮았다고 말하자, 그는 “고등학교 때 별명이 ‘이장원 프라임’이었다”고 고백한다.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 계기를 묻는 코디들의 질문에 오승훈은 “변호사로 활동을 하지는 않는다.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어 공부를 시작했다. 하루 15시간씩 공부를 했다”라고 밝힌다. 덕팀에서는 육중완이 대표로 출격한다. 육중완은 “대호와 저의 라이프 스타일이 비슷하다. 제가 좋아하는 집이면 대호도 좋아할 것 같다”라며 승리를 확신한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장동민은 김대호와 완벽한 동기화가 되기 위해 김대호의 시그니처 차량과 똑같은 미니 승합차 ‘홈즈카’를 준비했다고 말한다. 세 사람은 홈즈카를 이용해 종로구 구기동으로 향한다. 상암 MBC까지 자전거로 약 45분 소요되는 곳으로 감나무를 품은 잔디마당이 눈길을 끈다. 마당 옆 미니창고는 호장마차 존으로 김대호의 로망 실현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실내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무엇보다 미니 다락방과 환상적인 옥상 뷰는 흠잡을 곳이 없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김대호 아나운서의 새 보금자리 찾기는 오는 5일 오후 10시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 하니, 9월에 양재웅과 결혼 안 한다…안타까운 소식

    하니, 9월에 양재웅과 결혼 안 한다…안타까운 소식

    9월 결혼 예정이었던 EXID 하니가 남자친구 양재웅과의 결혼식을 미뤘다. 정신의학과 의사 겸 방송인 양재웅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식을 우선 미루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결혼식을 미루는 것은 양재웅 혼자만의 결정이 아닌, 두 사람이 함께 이야기를 나눈 뒤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양재웅이 친형 양재진과 함께 운영하던 채널 ‘양브로’도 현재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양재웅은 2022년부터 공개연애를 이어오던 하니와 9월 결혼을 발표했다. 하지만 그 사이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 과정에서 환자를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유가족 측은 병원을 상대로 유기치사죄로 형사 고소하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접수한 상황이다. 양재웅이 결혼을 발표한 시점이 환자 사망사고가 발생한지 4일 뒤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빈축을 사기도 했다. 양재웅은 비판 여론 속에 예정돼있던 결혼식을 계속 미루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틱 측은 “계속 경찰조사가 진행중이다 보니 (조사) 상황을 보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양재웅은 지난 7월 29일 미스틱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사건과 관련해 본인과 전 의료진들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진행되고 있는 수사에 본 병원은 진료 차트를 비롯하여 당시 상황이 모두 담겨있는 CCTV 제공 등 최선을 다해 외부 기관과 협조에 임하고 있다. 병원장인 본인뿐만 아니라 모든 의료진은 향후 진행될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여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이에 따른 의학적, 법적 판단에 따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양재웅 논란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하니는 별다른 활동 없이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 저탄소 과일·홍삼 등 구성·가격 다양

    저탄소 과일·홍삼 등 구성·가격 다양

    농협이 추석을 앞두고 국산 농축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농축수산물 및 농축수산가공품의 선물가액이 30만원까지 상향돼 올해는 다양한 프리미엄 선물세트가 출시될 전망이다. 농협은 대표 과일인 사과와 배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뜨라네 프리미엄 사과 선물세트는 당도 14브릭스 이상의 고품질 대과만 선별했다. 뜨라네 프리미엄 배 선물세트는 경기 안성·평택, 충남 아산·천안, 전남 나주 등 유명 배 산지에서 당도 12브릭스 이상의 특품만을 엄선했다. 이색 과일을 담은 선물세트도 준비됐다. 먼저 ▲사과·배·포도·망고·멜론·황금향 등 14종 과일을 담은 혼합세트와 ▲3색 포도(블랙사파이어·샤인머스캣·바이올렛킹) 세트 ▲아리수 사과 ▲신화배 등 색다른 과일들을 한데 모았다. 환경을 고려해 저탄소 인증 과일과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가방으로 구성한 저탄소 선물세트도 마련됐다. 올해 수확한 햅쌀도 빠지지 않는다. 한토래 우리쌀 세트는 2024년산 햅쌀을 진공으로 포장해 배송한다. 또 ▲국산 참깨와 들깨가 포함된 한토래 대한민국 대표잡곡 세트 ▲햅쌀과 국내산 잡곡을 함께 담은 한토래 진심담은 명품 잡곡세트 등 잡곡 선물세트가 1만원에서 9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됐다. 대표 건강식품인 홍삼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기존 인기 제품인 홍삼농축액 ‘홍삼정프라임S’, ‘통째로 갈아넣은 진홍삼스틱’도 할인과 증정 혜택이 적용된다. 건강기능식품 ‘나를위한’ 시리즈 6종에 대해서는 1+1 또는 2+1 증정 혜택이 제공된다. 온라인 축산물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에서는 한우·한돈 선물세트를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오는 11일까지 구이용 한우(1++, 1등급), 육전, 명절 제수용 상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농협 목우촌에서도 100% 국내산 원료육으로 만든 80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이 외에도 ▲광천김 참·들기름 선물세트 ▲감태김 선물세트(2만원대) ▲차례상 선물세트 ▲국수와 떡국이 들어간 우리쌀 간편식세트 ▲제주 감귤·한라봉·고흥 유자 과일차 선물세트 등 신상 선물세트가 잇따라 출시됐다.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와 농협몰, 농협라이블리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 명품 한우·셀렉트팜 햄퍼… 프리미엄 ‘5-STAR 선물세트’ 확대

    명품 한우·셀렉트팜 햄퍼… 프리미엄 ‘5-STAR 선물세트’ 확대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5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 추석선물 특판 매장을 열고 본 판매에 나섰다. 2004년 출시 이후 완판 행진을 이어 가고 있는 신세계백화점 대표 프리미엄 선물 세트인 ‘5-STAR’ 물량이 지난해 추석 대비 20%가량 대폭 확대됐다. ‘5-STAR’ 선물세트는 국내 유명 산지와 직접 협력해 최상급의 상품을 엄선해 만든 초격차 프리미엄 명절 세트 브랜드로 대표 상품엔 ‘5-STAR 명품 한우 The No.9’(250만원), ‘5-STAR 명품 셀렉트팜 햄퍼’(30만원), ‘5-STAR 명품 재래굴비 특호’(120만원) 등이 있다. 유통사 유일 한우 브랜드인 ‘신세계 암소 한우’ 선물세트도 다양해졌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36개월령 이상의 1++등급 장기 비육 암소 한우로만 구성한 ‘신세계 암소 한우 더 프라임’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신세계 암소 한우 더 프라임 스테이크’(55만원), ‘ 신세계 암소 한우 더 프라임 만복’(44만원), ‘신세계 암소 한우 플러스 미각 한우’(32만원), ‘신세계 암소 등심 특선’(25만원) 등이 있다. 수산 대표 선물 세트인 굴비와 갈치는 해양수산부의 수산물 이력제를 도입해 어장에서 식탁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프리미엄 참굴비 만복’(150만원), ‘탐라도 冬 왕갈치’(50만원), ‘자연산 전복 만복’(50만원), ‘제주 옥돔 만복’(30만원), ‘김녕해녀마을 프리미엄 성게알 세트’(20만원), ‘김녕해녀마을 수제 해녀장 3종 세트’(11만원) 등이 있다. 청과는 바이어가 전국 각지를 다니며 최고 품질의 과일을 재배하는 산지를 찾아 ‘신세계 셀렉트팜’으로 선정해 재배 과정부터 유통, 판매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셀렉트팜 사과배 혼합 만복’(26만원), ‘셀렉트팜 사과배샤인 만복’(21만 5000원), ‘셀렉트팜 양구 사과성환 배’(14만 5000원) 세트 등이 있다. 이번 추석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 파크’의 기프트 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벨기에 왕실 초콜릿 ‘피에르마르콜리니 셀렉션 15피스’(7만 2000원), 프랑스 국민 디저트 ‘밀레앙 플랑 18㎝’(5만 8000원), ‘비스퀴테리엠오 추천 쿠키 15종 세트’(5만 4500원), ‘해피해피케이크 추석 보름달 단호박 타르트’(4만 3000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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