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라임
    2026-07-22
    검색기록 지우기
  • 내분
    2026-07-22
    검색기록 지우기
  • 부상
    2026-07-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828
  • 헬로비너스 끈적끈적한 19금 콘셉트…핫팬츠에 시선이 ‘확’

    헬로비너스 끈적끈적한 19금 콘셉트…핫팬츠에 시선이 ‘확’

    ‘헬로비너스 끈적끈적’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섹시한 콘셉트의 신곡을 발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헬로비너스는 신곡 ‘끈적끈적’으로 각종 포털사이트 1위를 차지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한 신곡 ‘끈적끈적’에서 6명 헬로비너스 멤버들은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며 강렬한 무대를 펼쳤다. 기존의 멤버 앨리스, 나라, 라임, 유영 등은 각자 복싱, 필라테스 등으로 갈고 닦은 완벽한 몸매를 선보였고, 이번 앨범부터 새롭게 합류한 서양과 여름 또한 남다른 여성미로 데뷔 무대를 장식했다. 앞서 헬로비너스는 6일 타이틀 곡 ‘끈적끈적’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으며, 7일 KBS2 ‘뮤직뱅크’에서 ‘끈적끈적’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헬로비너스 끈적끈적’을 접한 네티즌들은 “헬로비너스 끈적끈적, 걸그룹 전쟁”, “헬로비너스 끈적끈적, 다 야한 것 밖에 못하나”, “헬로비너스 끈적끈적, 뭔가 AOA스럽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헬로비너스 끈적끈적 거리는 대기실 모습…하의실종 ‘파격’

    헬로비너스 끈적끈적 거리는 대기실 모습…하의실종 ‘파격’

    ‘헬로비너스 끈적끈적’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섹시한 콘셉트의 신곡을 발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헬로비너스는 신곡 ‘끈적끈적’으로 각종 포털사이트 1위를 차지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한 신곡 ‘끈적끈적’에서 6명 헬로비너스 멤버들은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며 강렬한 무대를 펼쳤다. 기존의 멤버 앨리스, 나라, 라임, 유영 등은 각자 복싱, 필라테스 등으로 갈고 닦은 완벽한 몸매를 선보였고, 이번 앨범부터 새롭게 합류한 서양과 여름 또한 남다른 여성미로 데뷔 무대를 장식했다.헬로비너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 첫 방송 잘 보셨나요? 이제부터 시작이네요. 여러분들의 응원을 모아서 하루하루 더욱 나은 모습으로 찾아갈게요. 계속 지켜봐 주실 거죠?”라는 글과 함께 대기실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6일 타이틀 곡 ‘끈적끈적’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으며, 7일 KBS2 ‘뮤직뱅크’에서 ‘끈적끈적’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헬로비너스 끈적끈적’을 접한 네티즌들은 “헬로비너스 끈적끈적, 걸그룹 전쟁”, “헬로비너스 끈적끈적, 다 야한 것 밖에 못하나”, “헬로비너스 끈적끈적, 뭔가 AOA스럽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헬로비너스, 끈적끈적한 19금 콘셉트? 눈길 ‘확’

    헬로비너스, 끈적끈적한 19금 콘셉트? 눈길 ‘확’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섹시한 콘셉트의 신곡을 발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헬로비너스는 신곡 ‘끈적끈적’으로 각종 포털사이트 1위를 차지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한 신곡 ‘끈적끈적’에서 6명 헬로비너스 멤버들은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며 강렬한 무대를 펼쳤다. 기존의 멤버 앨리스, 나라, 라임, 유영 등은 각자 복싱, 필라테스 등으로 갈고 닦은 완벽한 몸매를 선보였고, 이번 앨범부터 새롭게 합류한 서양과 여름 또한 남다른 여성미로 데뷔 무대를 장식했다. 앞서 헬로비너스는 6일 타이틀 곡 ‘끈적끈적’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으며, 7일 KBS2 ‘뮤직뱅크’에서 ‘끈적끈적’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팀 스콧 남부 첫 흑인상원에…부시 손자 웃고 카터 손자 울고

    팀 스콧 남부 첫 흑인상원에…부시 손자 웃고 카터 손자 울고

    4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는 남부에서 처음으로 흑인 연방 상원의원을 탄생시켰다. 또 기존 최연소 여성의원 기록도 갈아치우는 등 많은 화제를 낳았다. 우선 한인·지한파 후보들의 명암이 엇갈렸다. 이번 선거에서 한국계로 유일하게 도전한 민주당 하원 후보 로이 조 변호사는 뉴저지주 5선거구에서 공화당 6선 현역인 스콧 개럿 의원에게 패했다. 33세의 신예로 중앙 정치무대에서 첫 선거를 치른 조 후보는 43%를 득표해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 의회 내 지한파 모임인 코리아코커스 소속 상원의원 중에서는 공화당 쪽 공동의장인 제임스 인호프(오클라호마) 의원이 예상대로 무난히 승리했다. 마이크 켈리(공화·펜실베이니아), 피터 로스캠(공화·일리노이) 의원도 모두 60%가 넘는 지지율로 당선됐다. 찰스 랭글(민주·뉴욕) 의원은 87.4%로 압승했으며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통과를 주도해 국내에도 지명도가 높은 마이크 혼다(민주·캘리포니아) 의원도 당선됐다. 반면 탈북자 인권운동가 수잰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는 버지니아주 11지역구에서 4선을 노린 제럴드 코널리 코리아코커스 하원 공동의장에게 밀려 의회 입성에 실패했다. 이번 상원 선거에서 최연소 당선자는 아칸소주에서 당선된 공화당 톰 코튼(37) 후보다. 베트남전 참전 용사를 아버지로 둔 그는 하버드대 로스쿨을 졸업한 뒤 2005년 장교후보생으로 입대했고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야전 지휘관으로 활약했다. 2006년 뉴욕타임스의 기밀 프로그램 공개를 비판하는 공개서한을 보낸 것으로 유명세를 탔다. 남부지역에서 첫 흑인 상원의원도 선출됐다. 사우스캐롤라이나의 공화당 현역 상원의원 팀 스콧(49)은 2년 전 짐 드민트 상원의원의 사퇴로 후임 의원으로 지명돼 활동하다가 이번 선거에 출마해 당당히 유권자의 선택을 받았다. 이로써 스콧 의원은 남북전쟁이 종료된 1880년대 이후 남부에서 처음으로 선출된 흑인 상원의원이 됐다. 뉴욕에서는 공화당 소속 엘리스 스테파닉(30)이 하원의원에 당선돼 1972년 31세의 나이로 뉴욕주 하원의원에 당선된 엘리자베스 홀츠먼(민주)이 갖고 있던 최연소 여성 의원 기록을 경신했다. 그녀는 “미국의 최연소 여성 의원으로 선출됨으로써 여성에 대한 유리천장에 하나의 균열을 추가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중진들의 선전도 눈에 띄었다.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미치 매코널(72) 의원은 주 국무장관 출신 민주당 앨리슨 런더건 그라임스(36·여) 후보를 압도적 표 차로 누르고 켄터키주에서 1984년 이래 여섯 번째 당선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중간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전직 대통령 손자들의 희비도 교차됐다. 민주당 후보로 조지아주 주지사 선거에 나선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손자 제이슨 카터(39)는 공화당 현직 주지사인 네이선 딜에게 패했다. 반면 부시 가문의 차세대 정치인으로 주목받는 조지 P 부시(38)는 텍사스주 장관급 요직인 랜드 커미셔너에 출마해 당선됐다. 그는 부시 가문의 첫 대통령인 조지 HW 부시의 손자이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전임자인 조지 W 부시의 조카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역사·물리·심리·의학으로 본 ‘죽음의 실체’

    역사·물리·심리·의학으로 본 ‘죽음의 실체’

    EBS ‘다큐프라임’은 3부작 다큐멘터리로 죽음이라는, 오래되면서도 풀리지 않는 주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쉽게 말하지 못했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역사학, 물리학, 심리학, 의학 등의 분야를 통해 심도 있게 조명한 프로그램으로 ‘죽음의 실체’를 실험으로 증명하는 과정도 카메라에 담았다. 지난 3일 방송된 1부 ‘데스’에 이어 4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2부 ‘비탐 에테르남’(영원한 삶)에서는 의학적 죽음을 맞이한 뒤 남아 있는 의식과 사후 세계의 존재를 양자물리학으로 풀어낸다.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들이 말하는 이른바 ‘근사체험’은 사후 세계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일까, 아니면 뇌가 일으킨 착각일까. 빅뱅 이론을 정립한 영국의 옥스퍼드대학교 이론물리학자 로저 펜로즈 경과 애리조나대학 마취과 전문의 스튜어트 하메로프 박사는 인간의 의식이 죽은 후에도 양자의 상태로 영원히 존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다중우주이론’의 대표적인 학자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맥스 테그마크 교수는 이들의 의견에 전적으로 반대한다. 이렇게 사후 세계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복잡하게 얽혀 있다. 그렇다면 인간의 의식과 사후 세계를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것은 가능한 일일까. 프로그램은 과학적인 접근으로 의식과 사후 세계에 대한 실마리를 밝히고자 한다. 5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3부 ‘카르페 디엠’(현재를 즐겨라)에서는 죽음을 피하지 말고 직면하라고 얘기한다. 제작진은 “7세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죽음 교육의 효과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내일도 칸타빌레(KBS2 밤 9시 50분) 첼리스트 윤후(박보검)는 유진(주원)에게 앞으로도 계속 자신의 얼굴을 보게 될 거라며 약을 올린다. 에스 오케스트라는 유진과 프란츠 슈트레제만(백윤식)이 자신들이 아니라 에이 오케스트라와 협주곡을 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실의에 빠진다. 한편 유진은 프란츠 슈트레제만과의 협연이냐, 에스 오케스트라와의 우정이냐를 두고 갈등에 빠지는데…. ■다큐프라임(EBS 밤 9시 50분) 불과 몇십 년 전만 하더라도 동네에서 상갓집과 뒷산의 무덤을 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이 때문에 살아있는 동안에도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집이 아닌 병원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장례식장에서 상을 치른다. 프로그램은 누구도 쉽게 말하지 못했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역사학, 심리학 등의 분야를 통해 심도 있게 다룬다. ■킬링 4(AXN 밤 10시 50분) 불안감이 커지는 린든을 걱정하던 홀더는 캐롤린의 임신 사실을 알리며 마음을 다잡을 것을 종용한다. 레딕은 사라진 스키너의 행적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카일에 대한 링컨 후보생의 제보를 받은 레인 교장은 경찰서를 찾아가 린든에게 그 사실을 전한다. 그 정보를 바탕으로 캣을 체포한 린든과 홀더는 스탠스베리 부인의 부도덕한 행실을 알게 된다.
  • 세계적 테너 3인방 ‘韓무대’ 선다

    세계적 테너 3인방 ‘韓무대’ 선다

    전설의 3대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의 뒤를 잇는 세계적 테너 마르첼로 조르다니와 파비오 사르토리, 주세페 필리아노티가 첫 내한공연을 한다. 민간오페라단인 ‘수지오페라단’이 창단 5주년을 맞아 기획했다. 마르첼로 조르다니는 1995년 세계 최고의 오페라 극장 중 하나인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에 데뷔한 이후 2008년까지 그곳에서만 170편이 넘는 공연을 했다. 이 시대 최정상 테너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파비오 사르토리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와 함께 세계 3대 오페라 극장으로 꼽히는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에서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정상급 테너다. 주세페 필리아노티도 라 스칼라 극장의 주역 배우로, 메트로폴리탄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활동하는 실력파 테너다. 영국의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인 줄리안 레이놀즈가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 다음달 28∼29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 무대에 오른다. (02)542-0355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MBC 다큐프라임(MBC 밤 1시 10분) 취업전쟁에 청춘을 저당잡힌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꿈을 향한 도전의 기회가 제공된다. 중국 옌청시에서 꿈과 일자리를 찾아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전하는 해외취업과 해외창업 이야기. 실패와 좌절의 순간을 두려워하지 않고 열정과 패기로 중무장한 7인의 최종 도전자들이 옌청에서 펼치는 생생한 서바이벌 현장을 함께한다. ■벼락 맞은 문방구 2(투니버스 밤 8시) 닥터 고블린에게 납치된 강코를 구하기 위해 번개탐정단은 가장 믿을 만한 사람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그 사람은 아이들의 말을 쉽게 믿어주지 않는다. 한편 경비아저씨가 사라진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돌아가며 순찰을 돌고, 윤호 선생님은 놀라운 광경을 목격한다. 과연 번개탐정단은 닥터 고블린의 손아귀에서 강코와 코어를 구할 수 있을까. ■파이오니아(캐치온 밤 9시) 1980년대 초 북해에서 엄청난 양의 원유와 천연가스가 발견되자 노르웨이 정부는 이를 해안까지 옮겨오기 위해 수심 500m 깊이에 송유관을 건설한다. 그 과정에서 전문 다이버 페터는 동생 크누트와 함께 중요한 임무에 투입된다. 하지만 송유관 건설 탐사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크누트가 목숨을 잃게 되면서 모든 것이 한순간에 뒤바뀌고 마는데….
  • 한국인 사망원인 1위, 폐암’제4의 치료법’ 한방암치료 병행사례 급증

    한국인 사망원인 1위, 폐암’제4의 치료법’ 한방암치료 병행사례 급증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로 알려진 암 가운데,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은 남녀 모두 폐암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전체 암 사망 환자의 22.2%가 폐암환자며, 그 수는 무려 1만5000명이 넘었다. 남성은 폐암, 간암, 위암 순이었으며 여성은 폐암, 위암, 대장암 순으로 사망률이 높았다. 이렇게 폐암은 발생률과 사망률 모두 상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초기에는 환자가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렵다. 때문에 폐암 환자들은 암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발견이 늦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폐암이 발견되면 병원에서는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 요법, 표적치료제, 수술 등 암의 진행 정도와 환자의 전반적인 체력이나 기력 등을 반영해 다양한 방면으로 치료를 실시한다. 폐암의 특성상 주변 장기로 전이가 잘 이뤄지는 문제점이 있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제4의 암치료법'으로 불리는 한방암치료 역시 폐암의 치료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주목 받고 있다. 인체의 면역력과 독성 배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항암 및 방사선 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고자 하는 환자나 수술이 불가능할 정도로 기력이 저하된 폐암 환자들에게 한방암치료가 하나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이와 같은 한방암치료의 유효성을 입증하는 논문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며, 항암 화학요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 국내 의료진의 병행치료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되기도 했다. 이미 중국, 미국, 독일 등 선진국에서는 온열치료나 침, 약 등을 이용한 한방암치료를 항암치료와 병행하고 있다. 미국 엠디앤더슨, 하버드 다나파버암센터 등 세계 유수의 의료기관에서 통합의학 센터를 구축해 녹용, 산삼약침 등 한방암치료를 실시 중이다. 소람한방병원 성신 병원장은 "암 발병 요인을 살펴보면 모두 면역력과 관련이 깊다. 흡연이나 음주는 면역세포를 노화시켜 면역력을 저하시키며, 열악한 근무 환경이나 편향된 식습관, 과도한 스트레스도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특히 흡연은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금연을 하는 과정에서 음주와 비만 등 다른 암의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도 필요하다. 전반적인 면역력 회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 원장은 이어 "한의학에서는 암 치료와 관련해 면역력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항암치료가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데에 초점을 둔다면, 한방암치료는 면역 세포를 활성화 시키며 항암 화학요법으로 인한 부작용을 완화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항암?방사선의 부작용으로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하다면 내성?전이?재발을 막는 한방암치료가 최선책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람한방병원 성신 병원장은 '폐암, 속도전이 답이다' 등의 다수의 저서 및 논문을 발표하며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많은 임상 성공사례를 만들어낸 한의학계의 폐암전문가다. SBS '생활경제-암을 극복하는 면역요법', MBC '프라임-인류 최후의 백신 면역', KBS '특집다큐 의학, 제3의 물결' 등에도 출연하며 한방암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차가운 도시와 각박한 현대인에 숨 불어넣는 정원

    차가운 도시와 각박한 현대인에 숨 불어넣는 정원

    속도와 경쟁으로 지친 도시인들은 몸과 마음의 휴식, 소통이 가능한 공간을 필요로 한다.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간이 필요한 것이다. 16일 밤1시 10분 MBC 다큐프라임 ‘정원, 도시를 디자인하다’ 편에서는 도시를 생명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해답을 정원에서 찾아본다. 2004년 영국 청년 리처드 레이놀즈는 집 앞의 버려진 화단에 매일 밤 몰래 꽃과 나무를 심는 모습을 인터넷에 올렸다. 이 영상을 본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남의 땅을 불법으로 꽃밭을 가꾸는’ 게릴라 가드닝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세계 최대 정원·원예박람회 ‘첼시 플라워 쇼’에서 2관왕을 차지한 한국인 정원사 황지해씨는 지극히 한국적인 모습의 정원을 가꾼다. 각자의 위치에서 나만의 방식으로 정원을 꾸미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문화인류학자 케이트 폭스는 “영국인들에게 집은 견고한 성(城)이고, 정원은 천국”이라고 말했다. 영국은 ‘첼시 플라워 쇼’가 열리는 곳이자 직업 행복도 조사에서 정원사가 1위를 차지하는 나라다. 영국의 정원 디자이너들로부터 ‘좋은 정원’이란 어떤 것인지 들어본다. 우리나라 국민의 1인당 생활권 도시 숲의 면적은 7.95㎡에 불과하다. 이는 세계보건기구의 권고 수준인 9㎡에도 못 미친다. 그런 서울도 변하고 있다. 주민참여 골목길 가꾸기와 동네 꽃 축제들이 서울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는 것이다. 스페인 마드리드, 영국 메도우 등 세계 여러 도시에서 정원이 도시를 바꾸고 사람들의 삶을 바꾸는 현장을 찾아가본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끊어진 48번 국도 맴도는 이산자들의 눈물과 희망

    끊어진 48번 국도 맴도는 이산자들의 눈물과 희망

    올해는 한국전쟁이 휴전되고 한반도가 남과 북으로 갈린 지 61년째 되는 해다. 15일 밤 7시에 방송되는 아리랑 프라임의 ‘이산자’는 고향을 가슴에 묻으며 죽음을 기다리는 우리 시대 마지막 남은 이산자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시인이자 평론가 김갑수와 음악 감독 이정욱이 통한의 현대사를 기록하는 구술채록자로 길을 나선다. 한국전쟁 당시 북쪽 주민의 피란길이었던 48번 국도를 떠나지 못하는 이산자, 그리고 그 시절 피란민이 지금껏 살고 있는 마을을 찾아간다. 지금 기록하지 않으면 사라질 눈물 어린 이산자들의 사연, 그 비극의 역사를 ‘문학’과 ‘음악’으로 기록한다. 48번국도의 중간지점 김포에는 실향민의 한이 높은 봉우리로 솟아있는 애기봉이 있다. 한 해 20만명이 넘는 실향민이 올라와 눈물짓는 이곳에서, 경기 김포시 군하리에 터를 잡아 살고 있는 실향민 부부 목성균(88)·정정임(86)씨를 만났다. 매년 추석이면 망향제를 지내기 위해 나이든 몸과 성치 않은 다리를 이끌고 산을 오르는 실향민 부부의 이야기를 기록한다. 북녘 바로 앞에서 끊겨버린 48번 국도의 끝에서 그리운 ‘어머니’를 외치는 늙은 목소리가 들린다. 황해도 벽성 출신 화가 이동표 (83) 화백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초혼제를 치르기 위해 직접 그린 어머니의 영정을 태우고 있었다. 평생 고향을 모티프로 작품 활동을 해온 이 화백. 수백 장의 크고 작은 캔버스 위에는 한국전쟁의 처참함과 통일에 대한 열망이 형상화돼 있다. 이 화백은 자신이 살아 있는 동안 반드시 통일될 것이란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48번 국도의 끝에서 끝나지 않은 이산자의 희망을 기록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밥상의 신(KBS2 밤 8시 55분) 방송인 은지원, 김종민, 홍진영, 홍지민이 가을철 별미 ‘밥 도둑’에 대한 퀴즈를 풀어본다. 연예계 대표 ‘초딩 입맛’으로 통하는 은지원의 미각까지 사로잡은 가을철 별미 ‘밥 도둑’은 과연 무엇일까. 한편 초간단 대하튀김 요리법을 공개한다. 그 방법으로 식용유나 밀가루 튀김옷을 입히지 않고도 대하 튀김을 맛있게 만들 수 있다는데…. ■MBC 다큐프라임(MBC 밤 12시 55분) 사회적 갈등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연간 최대 246조원에 달하며 우리 사회 갈등 수준이 ‘심각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93%로 나타났다. 지금 한반도에서는 부부갈등, 지역갈등 등 다양한 갈등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현대 사회에 나타나는 갈등의 모습을 살펴본다. 그리고 소통과 화합, 공존과 상생의 노력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며 행복으로 가는 길을 여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잉여공주(tvN 밤 11시) 동화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진정한 사랑을 찾아 인간이 돼 서울 생활을 시작한 인어공주를 그린 드라마. 하니는 고대하던 인턴 첫날부터 진아에 의해 자신의 인어 인생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그렇게 일과 사랑 모두 물거품처럼 사라져버릴 위기에 처하게 되는 하니.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또 현명과 시경 둘 중 하니의 진정한 사랑은 누구일까. 하니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 소리를 기록하다…한글이 말하는 한글의 비밀

    소리를 기록하다…한글이 말하는 한글의 비밀

    아리랑TV는 한글날 특집 다큐멘터리 ‘아리랑 프라임-보이는 소리, 한글’을 8일 오후 7시에 방송한다.568년 전 한반도에 출현한 한글은 세계 최초로 인간의 발음기관을 본 떠 만든 소리문자다. 문자의 모양에 조음의 위치와 조음의 방식이 나타나 있는 눈으로 볼 수 있는 소리, 한글이 어떻게 만들어졌는가에 대한 미스터리는 500년이 지난 1940년, 한 권의 책이 발견되면서 종식됐다. 바로 훈민정음 해례본이다. 이 책은 문자를 만든 이유와 글자를 만든 원리까지 문자 스스로 그 사용법을 밝히고 있다. 그것은 인류 문자사에 유례가 없는 일이었다. 다큐멘터리는 훈민정음 해례본이 밝히고 있는 자음과 모음의 인체 상형 제자원리를 동영상 엑스레이와 후두 내시경을 통해 과학적으로 규명한다. 또한 자연의 모든 소리를 구현하고자 한 한글의 철학적 배경과 쉬운 문자로 지식과 정보를 나누고 모든 계층을 통합하고자 했던 한글의 창제배경을 되짚어 본다. 아울러, 자모를 109개로 확장한 국제한글음성기호(IKPA)를 완성해 개별언어에 따라 20여개 자모를 골라 쓰면 어떤 언어든 표기가 가능토록 한 서울대 이현복 교수, 몸으로 쓰는 한글 몸체를 창안해 25년 동안 45편의 한글춤 시리즈를 국내외 무대에 올리고 있는 무용가 이숙재, 글자의 뜻을 시각화해 자연과 인간을 닮은 한글서체를 통해 다정하고 빠른 교감과 소통을 시도하고 있는 캘리그래퍼 강병인, 일본 현대미술가로 활동하다 나이 서른에 한국어과에 입문해 한글학자로 거듭난 노마 히데키 등 수십 년간 열정을 바쳐 한글을 연구해 온 이들을 통해 한글의 비밀을 밝히고, 한글의 미래와 인간에게 문자란 어떤 의미인가를 조명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길섶에서] 유쾌한 사기극/서동철 논설위원

    요즘 버스를 타면 매일이다시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다. 다른 가수보다 바리톤 김동규의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그런데 이 노래가 원래는 ‘봄의 찬가’라는 사실을 얼마 전에 알았다. 친구에게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더니 “그걸 이제야 알았느냐”고 핀잔이다. 열심히 들었다. 1995년 시크릿가든이 ‘serenade to spring’(봄의 세레나데)으로 내놓으면서 널리 알려졌다고 한다. 시크릿가든은 노르웨이 피아니스트 롤프 뢰블란과 아일랜드 바이올리니스트 피오뉼라 셰리로 이루어진 그룹이다. 그런데 뢰블란이 만든 이 연주곡은 1992년 노르웨이 가수 엘리자베스 안드레아센이 ‘Danse mot var’(봄에게 바치는 춤)라는 노래로 먼저 발표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안드레아센의 목소리는 매력 있다. 봄의 기운을 상징하듯 통통 튀는 가사의 라임도 인상깊다. 인간과 대지가 혼돈에서 벗어나 생명력을 되찾도록 하는 봄을 찬양하는 내용이다. 이런 노래를 김동규가 부르면 영락없는 가을 정서로 탈바꿈하는 것이 신기하다. 물론 우리말 가사는 다시 쓴 것이다. 이런 ‘사기’는 당해도 기분 좋다. 서동철 논설위원 dcsuh@seoul.co.kr
  • 시와 연극은 한 몸… 둘 사이 멀어진 거리 회복시키겠다

    시와 연극은 한 몸… 둘 사이 멀어진 거리 회복시키겠다

    시와 극이 한 몸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소포클레스, 아이스퀼로스, 에우리피데스 등 그리스 고대 비극의 3대 시인부터 셰익스피어에 이르기까지, 시는 곧 극이었고 시인은 곧 극작가였다. 근대 이후 영화, 드라마 등의 서사가 압도하면서 문학의 뿌리인 시와 극의 결합, 시극은 대중에게 외면당했다. 하지만 인기 뮤지컬 ‘캣츠’, ‘오페라의 유령’, 오페라 ‘피의 결혼식’ 모두 시극이 원형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여기에 “시와 극의 멀어진 거리를 회복하겠다”고 나선 이가 있다. ‘한국 문학의 축복이자 저주’, ‘한국어로 쓰인 가장 중요한 시집’이라는 문단의 찬사를 받은 시인이자 지난 10여년간 연극, 오페라 등의 무대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 극작가로 활약해온 ‘전방위 문화인’ 김경주(38)다. 그가 지난 10여년간의 극작 작업을 묶은 책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문학동네)를 내놨다. 대학로 실험연극의 메카로 통하는 연극동인 ‘혜화동 1번지’에서 2006년 초연 이후 최근까지 다섯 차례 이상 공연된 작품이다. 12월에는 ‘나비잠’(호미)과 ‘블랙박스’(안그라픽스)도 종이책의 옷을 입고 나온다. 해외 공연도 준비 중이다. 일본어 번역본을 함께 실은 ‘늑대는’은 일본에서, ‘나비잠’은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영어판으로 출간하면서 내년 하반기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에서 막을 올린다. “책 출간보다 공연을 먼저 했던 건 무대, 공간의 언어로 시가 어떻게 닿는지 보고 싶어서였어요. 유럽에서는 희곡을 빼놓으면 문학사가 정리가 안 될 정도로 문학의 중요한 정수예요. 그런데 우리는 신춘문예에서는 물론이고 주요 문학 출판사에서 최근 20~30년간 희곡을 출간한 적이 없을 정도로 서자 취급을 받고 있거든요. 희곡이 단지 무대에 올리는 대본이 아니라 읽는 문학으로서도 가치가 있다는 걸 얘기하고 싶었죠.” 출발은 험난했다. ‘늑대는’은 20대 중반부터 신춘문예에 내왔지만 최종심에서 줄곧 미끄러졌다. 보다 못한 한 심사위원이 그에게 “신춘문예용이 아니니 그만 보내라. 대학로에서 바로 작업해 보는 게 어떻겠냐”고 연락해 왔다. 하지만 대학로를 기웃거리며 연출가를 만나 희곡을 내밀어도 보고 극단 사무실 앞에 놔두고도 왔지만 선뜻 손내미는 곳은 없었다. 그러다 2003년 희곡과 함께 보낸 시가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덜컥 시인으로 먼저 등단하게 됐다. 시와 희곡 모두에 애정을 품게 된 건 대학 시절부터였다. 극단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시를 공부하게 됐다는 그는 상업 공연이 판을 치는 대학로에서 ‘시적 울림이 있는 연극을 올리고 싶다’는 바람을 품었다. 2000년부터 낭독 모임 ‘펭귄라임클럽’을 통해 시 낭독 문화를 뿌려온 것도, 2007년부터 자신의 스튜디오 ‘플라잉 에어포트’에서 시극 실험 운동을 펴온 것도 그 밑거름이었다. “시가 살려면 소리라는 피부를 입고 나와야 해요. 그런데 시인들이 시 낭독을 하면서 뻘쭘해하는 게 안타까웠어요. ‘자기가 쓴 시를 저렇게 멋없게, 자신없게 읽나’ 하는 생각이 치받아왔죠. 제도권 교육 때문에 묵독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시를 향유하는 문화를 잃어버린 거예요. ‘소리내어 읽는 언어의 질감을 살려야겠다’, ‘무대에 올려 새로운 낭독의 언어를 가져야겠다’ 싶어 낭독·시극 운동을 시작했는데 ‘왜 돈 안 되는 짓을 하냐’는 질타도 많이 받았죠(웃음).” 하지만 그는 “죽을 때까지 시적 메아리를 계속 전하겠다”는 결심을 굳힌 지 오래다. “시를 열심히 쓰는데 독자들이 안 읽는다고 독자 탓을 할 수는 없잖아요. 힘들게 썼으면 광장에서 읽기라도 해야죠. 시와 연극은 모성의 언어로 고백하는 문학 장르입니다. 태담, 기도와 닮은꼴이죠. 이제 시적 언어로 고백할 수 있는 시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전 세계에서 멸종된 시극이 한국에서 다시 출발한다는 건 의미 있는 일 아닐까요.”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뒤늦게 불붙은 애니 ‘톰과 제리’ 인종차별 논란

    뒤늦게 불붙은 애니 ‘톰과 제리’ 인종차별 논란

    과거 국내에도 방영돼 큰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이 있다. 바로 고양이와 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다. 최근 미국 아마존이 회원제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지금은 고전이 된 '톰과 제리' VOD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공개한 자막 공지가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아마존 측은 고전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톰과 제리' 방영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다음과 같은 자막을 달았다. '톰과 제리 단편은 과거 미국 사회에서 흔했던 민족과 인종 차별적 묘사를 담고있다. 그런 묘사는 과거나 지금이나 잘못된 것이다'(Tom and Jerry shorts may depict some ethnic and racial prejudices that were once commonplace in American society. Such depictions were wrong then and are wrong today) 아마존의 이같은 자막은 실제 과거 '톰과 제리'를 둘러싼 논쟁이 아직도 끝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반세기 동안 주인공 톰과 제리는 당시 분위기와 맞물려 그 시대를 상징하는 아이콘이 됐다. 고양이 톰의 경우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영국인으로, 이후 기업가나 백인 등 사회적 강자로 통했다. 반대로 작은 생쥐인 제리의 경우 돈없는 노동자나 아시아인 같은 이민 온 유색 인종을 상징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흡연과 ‘동종포식’(同種捕食·cannibalism)에 대한 묘사 또한 논란을 부채질 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마존의 이같은 자막 고지를 보는 팬들의 마음은 씁쓸하다. 한 네티즌은 트위터에 "어릴 때 부터 톰과 제리를 시청해 왔지만 단 한번도 소수 인종에 대한 차별의식을 느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문화평론가이자 영국 켄트대학교 사회학 교수인 프랭크 푸레디는 "오늘의 가치로 과거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라면서 "이같은 기준으로 본다면 과거 소설, 영화 등 모든 것들이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톰과 제리’는 ‘인종차별적’ 내용일까?…자막 논란

    ‘톰과 제리’는 ‘인종차별적’ 내용일까?…자막 논란

    과거 국내에도 방영돼 큰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이 있다. 바로 고양이와 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다. 최근 미국 아마존이 회원제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지금은 고전이 된 '톰과 제리' VOD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공개한 자막 공지가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아마존 측은 고전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톰과 제리' 방영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다음과 같은 자막을 달았다. '톰과 제리 단편은 과거 미국 사회에서 흔했던 민족과 인종 차별적 묘사를 담고있다. 그런 묘사는 과거나 지금이나 잘못된 것이다'(Tom and Jerry shorts may depict some ethnic and racial prejudices that were once commonplace in American society. Such depictions were wrong then and are wrong today) 아마존의 이같은 자막은 실제 과거 '톰과 제리'를 둘러싼 논쟁이 아직도 끝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반세기 동안 주인공 톰과 제리는 당시 분위기와 맞물려 그 시대를 상징하는 아이콘이 됐다. 고양이 톰의 경우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영국인으로, 이후 기업가나 백인 등 사회적 강자로 통했다. 반대로 작은 생쥐인 제리의 경우 돈없는 노동자나 아시아인 같은 이민 온 유색 인종을 상징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흡연과 ‘동종포식’(同種捕食·cannibalism)에 대한 묘사 또한 논란을 부채질 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마존의 이같은 자막 고지를 보는 팬들의 마음은 씁쓸하다. 한 네티즌은 트위터에 "어릴 때 부터 톰과 제리를 시청해 왔지만 단 한번도 소수 인종에 대한 차별의식을 느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문화평론가이자 영국 켄트대학교 사회학 교수인 프랭크 푸레디는 "오늘의 가치로 과거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라면서 "이같은 기준으로 본다면 과거 소설, 영화 등 모든 것들이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고민고충 처리반 부탁해요(MBC 밤 11시 15분) 국민들의 속상하고 답답한 속을 달래 주고자 국민 고충 해결단이 떴다. 방송인 이경규와 배우 이덕화의 만남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프로그램은 그 외에도 자유분방한 입담을 자랑하는 개그맨 유상무와 가수 보라를 MC로 투입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어디든 달려갈 이덕화의 활약상을 기대해 본다. ■메이저 크라임(AXN 밤 9시 5분) 강력 수사반의 새로운 캡틴 레이다와 로스앤젤레스경찰국(LAPD) 강력반 팀원들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 고등학교 풋볼팀 선수 앤서니가 차 안에서 총에 맞아 죽은 채 발견된다. 레이다 국장과 강력반 형사들은 일단 갱단 소속인 앤서니의 형 라마를 잡아온다. 하지만 별다른 정보를 얻지 못해 일단 보내준 뒤 라마에게 미행을 붙이는데…. ■잉여공주(tvN 밤 11시) 하니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동시에 인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현명은 혼란스럽다. 하지만 얼마 남지 않은 공모전으로 모든 걸 숨기기로 한다. 하니는 자신을 어색하게 대하는 현명이 조금씩 신경 쓰이기 시작하고 시경은 하니를 보러 자꾸만 잉여하우스에 찾아온다. 그 모습에 현명은 위기감을 느끼고 하니에 대한 마음은 점점 더 커져만 간다.
  • ‘약대 지원전략 설명회’프라임PEET 서울·부산·대구·광주서 실시

    ‘약대 지원전략 설명회’프라임PEET 서울·부산·대구·광주서 실시

    2015학년도 PEET는 14,706명이 응시해 약 8.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PEET 응시인원은 지난 2011학년도 1회 10,047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여기에 누적되는 우수한 재수생들과 대학 입학 시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한 응시생들의 증가로 합격생 PEET 성적 또한 높아지고 있어 현 시점은 약대 합격을 위한 치밀한 전략이 필요한 때다. 이에 의·치·약학 입시전문교육기관 프라임PEET는 10월 3일(금) 오후 1시 서울 진선여고 회당기념관에서 2015학년도 약학대학 최종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총 3부로 진행되며, 본인의 성적으로 합격 가능한 대학을 예측해 볼 수 있도록 과년도 약대 합격자 및 가상지원 분석을 통한 대학별 최종 지원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2015학년도 대학별 입시요강 분석을 통해 PEET, 공인영어, GPA 등 전형요소 비교분석과 PEET 과목별 가중치 및 표점, 백분위에 따른 유불리 분석, 대학별 합격자 데이터와 특징을 통해 수험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우선선발과 일반선발 합격자 점수 비교, 남은 기간 서류 및 영어 등으로 역전 가능한 전략 등 원서접수 전 수험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에 대한 안내가 이뤄진다. 2부에서는 약대 합격생들의 강연이 진행되며, 수험생들에게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준비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2014학년도 서울대, 성균관대, 중앙대 약대 합격생이 참여한다. PEET 성적 외에도 자기소개서 및 기타 서류가 중요한 대학인 만큼 합격생들의 실제적인 이야기를 통해 방향을 설정할 수 있을 전망이다. 마지막 3부에서는 전국 약대 입학관계자 및 합격생들과 1대 1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참석이 확정된 입학 관계자 및 합격생 대학으로는 서울대, 성균관대, 중앙대, 이화여대, 경희대, 아주대, 고려대, 한양대, 동국대, 강원대, 숙명여대, 덕성여대, 가천대, 가톨릭대, 충남대, 충북대, CHA의과학대 등이며 참석대학은 설명회 전까지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프라임PEET 유준철 대표는 “총 200명에 한해 프라임PEET 약대 입시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배치상담을 진행해 학생들이 자신의 성적에 맞는 대학과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2015학년도 약대 최종 지원전략 가이드북과 함께 모집요강 요약본, 점수대별 지원 가능한 대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원점수 배치 판정표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15학년도 약학대학 최종 지원전략 설명회는 ▲서울(10.3(금) 오후 1시 진선여고 회당기념관)을 시작으로 ▲부산(10.3(금)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 214호) ▲대구(10.3(금) 오후 2시 엑스코 324호) ▲광주(10.4(토) 오후 2시 전남대 자연대 3호관 301호)에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pm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설공주와 겨울왕국 엘사의 랩 배틀 영상 화제

    백설공주와 겨울왕국 엘사의 랩 배틀 영상 화제

    디즈니 공주들의 실사판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는 백설공주(Snow White)와 겨울왕국 엘사(Frozen’s Elsa)의 랩 배틀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백설공주 뒤편에는 ‘잠자는 숲 속의 공주’와 ‘신데렐라’가, 엘사 뒤편에는 디즈니의 흑인 공주 ‘티아나’와 스코틀랜드의 전통 깊은 왕국의 공주 ‘메리다’가 자리해 편을 이루고 있다. 잠시 후 백설공주와 겨울왕국의 엘사는 주거니 받거니 하며 랩 배틀을 시작한다. 먼저 백설공주는 자신이야말로 ‘원조 공주’고 엘사는 ‘복제 품 중에 복제품’이라면서 엘사를 깎아내린다. 그러자 엘사는 백설공주의 흰 피부를 비꼬듯 ‘(햇볕을 쬐지 않아) 비타민 D가 결핍된 멍청이’라면서 “넌 외모에만 신경 쓸 뿐 마법을 쓸 수 없다”면서 되받아친다. 이에 백설공주는 엘사가 자랑한 마법을 “앉을 데 하나 없는 성이나 지을 뿐”이고 “눈하고 얼음만 움직이는 것 말고 뭐가 있느냐”며 깎아내린다. 그러면서 자신은 동물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자랑한다. 엘사는 백설공주가 ‘겨울왕국’에서 그려진 자신의 이야기를 가지고 딴지를 걸자 “낯선 사람이 주는 사과를 누가 받아먹느냐”면서 “생존하기 위해 남자랑 키스도 했지 않느냐”고 백설공주의 의존적인 모습을 비판한다. 그러면서 엘사는 백설공주는 말 그대로 ‘공주’고 자신은 ‘여왕’임을 강조한 뒤 백설공주에게 마법을 부린다. 결국 백설공주와 엘사 둘의 싸움은 엘사가 마법으로 백설공주를 얼려버리면서 끝난다. 해당 영상은 디즈니 공주들을 실사판으로 제작했다는 점과 비슷한 발음이 반복되는 랩의 라임을 통해 재미있게 이야기를 이끌어간다는 점에서 해외 누리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7일 유튜브에 게시된 이후 현재 16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백설공주는 휘트니 아발론이, 겨울왕국의 엘사는 카트야 글리어슨이 연기했다. 사진·영상=Whitney Avalon/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