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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P&G, 페브리즈 비치형 2종 선봬… 여름철 집안 불쾌한 냄새 해결

    한국P&G, 페브리즈 비치형 2종 선봬… 여름철 집안 불쾌한 냄새 해결

    한국P&G의 섬유탈취제 브랜드 페브리즈는 일상에서 쉽고 빠르게 냄새 제거를 도와주는 페브리즈 비치형 제품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페브리즈 비치형 화장실용’과 ‘페브리즈 비치형 신발장∙옷장용’이다. 섬유에 직접 뿌리는 형태의 ‘페브리즈 섬유탈취제’와 달리 페브리즈 비치형은 악취가 발생하는 공간에 놓기만 하면 탈취 효과가 발생한다. 이들 제품은 냄새를 단순하게 향으로 가리는 것이 아닌, 냄새 분자를 중화해 냄새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한다. 또, 냄새가 스며들 수 있는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냄새 분자의 방출을 막아 냄새 재발을 방지한다. 여기에 더해 공기 흐름을 고려한 공기 역학 설계로 밀폐된 공간에서도 탈취력을 자랑하며, 그 효과가 최대 60일간 지속된다. 제품별로 보면 먼저 페브리즈 비치형 화장실용은 매일 청소하기 번거로운 용변 냄새, 하수구 냄새, 물비린내 등 청소 후에도 남아있는 화장실 냄새 제거를 돕는다. ▲상쾌한 비누향 ▲은은한 라벤더향 ▲향기로운 꽃향 등 새로운 향기 라인업 3종으로 구성됐다. 페브리즈 비치형 신발장∙옷장용은 환기가 어려운 신발장이나 옷장에서 자주 경험할 수 있는 눅눅한 습기나 곰팡내를 효과적으로 탈취한다. ▲코튼&블루 재스민향 ▲라일락&피오니향 ▲화이트티&릴리향 등 프리미엄 향 3종이 있다. 페브리즈 관계자는 “페브리즈 비치형 2종은 바쁜 현대인들의 냄새 고민과 불편을 덜어줄 최적의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여름 많은 비 소식이 예상되는 만큼 페브리즈와 함께 여름 내내 악취 없는 쾌적한 실내 공간 누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한카드, 한도 없이 캐시백 제공하는 ‘신한카드 봄’ 출시

    신한카드, 한도 없이 캐시백 제공하는 ‘신한카드 봄’ 출시

    신한카드는 국내외 어디서나 한도 없이 캐시백을 제공해주는 기본 서비스에 대중교통과 OTT 관련 서비스 혜택을 담은 ‘신한카드 봄’을 출시했다. 신한카드 봄은 서비스를 체험하고 혜택을 받아본다는 의미에서의 ‘봄’, 계절의 시작인 ‘봄’ 단어를 활용해 힘차게 시작되는 하루를 지원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으며, 신용과 체크카드 2종으로 출시됐다. 가장 눈에 띄는 서비스는 사용처를 고민할 필요없이 이용할 수 있는 한도 없는 캐시백 혜택이다.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인 경우 전 가맹점 이용금액의 0.5%(체크카드 0.3%), 전월 실적 30만원 미만이면 0.2%(체크카드 0.1%) 캐시백을 월 한도 제한 없이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카드 봄을 분기에 300만원 이상 이용하면 매 분기 5000원(체크카드 2000원)을 추가로 적립해주고, 연간 1500만원 이상 이용하면 2만원(체크카드 5000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과 OTT 이용금액에 대해서는 차별화된 혜택이 제공된다.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경우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일 200원, 전월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 이용 시에는 일 100원을 적립해준다. 예를 들어 대중교통을 한 달간 20일 이용한다면 최대 4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체크카드도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용카드만의 혜택도 있다.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유튜브 프리미엄 및 넷플릭스 이용금액에 대해 월 최대 1만원까지 100% 캐시백이 제공된다. 한편, 신한카드 봄은 봄의 라일락처럼 화사하고 행복한 미래를 그려 나가는 모습을 캔버스에 물감이 덧대어지는 이미지로 표현한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신한카드 측은 밝혔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 7000원, 해외 겸용(MASTER) 2만원이며, 체크카드는 없다.
  • 1004섬 신안, 24개의 ‘꿈’ 입혀 세계 최대 섬 국가정원 만든다

    1004섬 신안, 24개의 ‘꿈’ 입혀 세계 최대 섬 국가정원 만든다

    “신안의 보물 1004섬을 아름다운 정원과 숲이 울창한 섬, 꽃이 만발한 섬으로 조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정원을 만들겠습니다. 모든 사람이 꼭 한번 가 보고 싶어 하는 아름다운 섬 정원을 만들어 함께 행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남 신안군이 1004개 섬에 저마다 꿈을 입히고 있다. 신안군은 먼저 섬마다 스토리와 특색을 살려 24개 섬에 테마정원을 만들어 바다 위 정원인 섬 국가정원을 조성한다는 청사진을 마련했다. 섬마다 신안만의 특색을 살린 1섬 1뮤지엄 사업을 펼쳐 섬에도 문화 예술이 꽃피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안군은 이를 통해 주민들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세계 최대 섬 국가정원의 기반이 될 신안군의 1섬 1테마정원은 퍼플섬에서 시작된다. 퍼플섬은 5월이면 섬 전체가 보라색 라벤더꽃 빛으로 물든다. 보라색 테마섬으로 마을 지붕부터 도로와 식당, 그릇까지 섬 전체가 보랏빛으로 물든 3개의 섬을 걸어서 여행할 수 있는 이색 명소다. 2021년 유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됐고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 관광의 별로 뽑았다. 140여명의 주민이 사는 이 작은 섬에 지난해 40여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수국과 팽나무의 섬 도초도는 6월 말이면 수국이 절정을 이룬다. 5만여평에 이르는 수국공원에 산수국과 나무수국 등 이국적인 수국 40만 그루가 만발한다. 수국정원과 연결된 팽나무 10리 길도 700여 그루에 이르는 아름드리 팽나무가 끝없이 펼쳐져 환상의 정원을 이룬다. 지난해에만 13만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맨드라미의 섬 병풍도에는 11㏊에 달하는 맨드라미공원이 조성됐다. 10월이면 축제가 열려 다양한 모양과 형형색색의 맨드라미를 볼 수 있다. 섬 속의 섬 병풍도를 찾는 관광객도 연간 5만여명에 이른다.수선화의 섬 선도는 봄이 오면 노란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한 동화 속 마을이 된다. 신안군 색채 마케팅의 선두 주자로 100여종 200만 포기의 수선화가 10㏊의 꽃밭에서 장관을 이룬다. 12사도의 섬으로 불리는 기점 소악도는 다섯 개의 작은 섬이 바닷물이 빠질 때만 오갈 수 있는 노두길로 연결된다. 1㎞마다 12사도의 이름을 딴 예배당 12개를 지었다. 여기에 튤립과 홍매화축제가 펼쳐지는 임자도와 목련정원의 자은도 등 11개의 테마정원이 조성돼 지난해 178만명의 관광객이 신안을 찾았다. ●10월 4일 ‘정원의 날’ 지정 신안군은 현재 지도의 라일락 테마정원과 하의도의 인동초·하귤 정원 등 7개의 테마정원을 조성하고 있고 6개의 테마정원을 더 추진할 예정이다. 모두 24개의 다양한 테마섬을 조성해 사계절 꽃이 피는 세계 최대 섬 국가정원을 만들 계획이다. 신안군은 1004섬 신안을 상징하는 10월 4일을 정원의 날로 지정해 국가정원 지정의 의지를 다진다.올해까지 1200억원을 들여 섬마다 미술관과 박물관을 짓는 1섬 1뮤지엄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자은도에서는 수석 300여점을 전시한 1004섬 수석미술관을 만날 수 있다. 바로 옆 조개박물관에서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자 갯벌습지보호지역인 깨끗한 바다와 갯벌, 모래 등에 서식하는 화려한 조개와 고둥들을 만날 수 있다. 저녁노을이 빼어난 압해도에는 우암 박용규 화백의 대표작들을 만날 수 있는 저녁노을미술관이 건립됐다. 철새들의 고향으로 불리는 흑산도에는 철새박물관과 새공예박물관이 들어섰다. 새공예박물관은 군청 직원들이 20여개국에서 수집한 700여점의 다양한 공예품들로 채워졌다. ●하의도에 동아시아 인권평화미술관 이 밖에 증도의 신안갯벌박물관과 안좌도의 세계화석광물박물관, 하의도 야외조각미술관 등 각 섬이 가진 자연환경에 스토리를 입힌 독특한 미술관과 박물관들이 신안의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15개 뮤지엄이 완공됐고 10개를 더 건립할 계획인데 국내외 거장들이 대거 참여한다. 안좌도에서는 9월쯤 개관할 물에 뜨는 미술관 플로팅뮤지엄 건립 공사가 한창이다. 일본 나오시마 예술의 섬에 이누지마의 제련소를 설계한 야나기 유키노리가 참여했다. 현대 미술의 최고 거장으로 손꼽히는 영국의 건축가 앤터니 곰리도 연말 준공 예정인 비금도 해변 바다미술관 건립에 참여했다. 썰물 때 모습을 드러내고 밀물 때는 잠긴다. 덴마크의 올라퍼 엘리아슨은 수국을 형상화한 대지의 미술관을 실시 설계 중이다. 자은도의 인피니티 뮤지엄은 스위스 건축가 마리오 보타와 세계적인 조각가 박은선이 설계작업 중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인권과 평화의 정신을 살린 하의도 동아시아 인권평화미술관은 재야 작가 홍성담이 고향 신의도에 추진한다. 문화인프라가 열악한 섬 지역에 예술의 옷을 입혀 섬의 가치를 높이고 재조명하는 신안군의 야심 찬 프로젝트 1섬 1뮤지엄 사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 태양♥민효린 19개월 아들 ‘최초공개’

    태양♥민효린 19개월 아들 ‘최초공개’

    가수 태양이 가족들과 함께한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태양은 아내 민효린에 대해 “나보다 더 많은 희생을 통해 나를 잡아주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전했다. 16일 태양의 유튜브 채널에는 “태양 [Down to Earth] 다큐멘터리 필름 PART 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아내 민효린, 19개월 된 아들과 산책에 나선 태양의 모습이 담겼다. 봄의 정취를 만끽하던 민효린은 “저기 라일락인가? 나 라일락 좋아한다”고 말했고, 이에 태양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사실 아내에겐 곡을 잘 안 들려준다. 너무 솔직해서다. 좋고 나쁨이 확실한데 아내의 말이 맞을 때가 많아서 완성이 덜 됐을 때 들려주는 걸 꺼려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민효린을 위해 지은 ‘나는’에 대해선 “내 시점에서 바라보는 사랑에 대한 일상적인 것들을 가볍게 풀고자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면서 “아내가 ‘이거 혹시 나에 대한 곡이야?’하며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나아가 “아내는 모든 방면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항상 나를 잡아준다. 나보다 더 많은 희생을 통해 내게 많은 걸 알려주는 사람이라 그런 감정들이 담긴 것 같다”면서 민효린을 향한 지극한 마음을 전했다.
  • 정준호 서울시의원, ‘제78회 식목일 시민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 참석

    정준호 서울시의원, ‘제78회 식목일 시민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4)은 지난 1일 서울 구로구 안양천 일대에서 열린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나무와 봄꽃을 심으며 녹색시간을 가졌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나무 심기를 통해 기후 변화 등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녹색 문화의 확산을 위해 서울시와 구로구가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영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의원, 구로구청장, 구로구의회 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주체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에게는 미래 세대에 소중한 녹지공간을 물려주기 위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목적으로 미스킴라일락, 치자나무 등을 증정했다.정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지금까지 그린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했지만, 아직도 녹색공간이 부족한 편이다”라며 “그렇기에 오늘 친환경 녹색 생태공간을 만들기 위해 나무를 심는 이 자리가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 의원은 “우리가 심는 한 그루의 나무가 맑은 공기와 건강을 선물하고, 후손들에게는 살기 좋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 나무를 심고 가꾸는 데 적극 동참해 녹색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따스한 봄날···섬에서 맞이하는 ‘봄꽃·트레킹’ 어때요?

    따스한 봄날···섬에서 맞이하는 ‘봄꽃·트레킹’ 어때요?

    봄꽃 개화시기에 맞춰 관심을 끄는 ‘섬 여행지’ 5곳은 어디? 한국섬진흥원이 20일 행정안전부와 함께 봄과 어울리는 국내 섬 5곳(장봉도, 반월·박지도, 하화도, 관매도, 한산도)을 ‘찾아가고 싶은 봄×섬’으로 선정 발표했다. 한국섬진흥원은 지난해 봄부터 행안부와 함께 사계절별로 어울리는 섬 여행지를 지정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고 싶은 봄×섬’ 5곳은 봄꽃과 트레킹 테마로, 다양한 관광시설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장봉도(인천 옹진군)는 수도권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섬으로, 해안을 따라 봄기운을 느끼기에 좋다. ‘봉우리가 길게 늘어선 섬’이라는 이름과 같이 해안을 따라 트레킹하기 좋은 코스가 정비돼 있다. 해안을 걸으면서 파도 등으로 깎여 만들어진 절벽인 해식애 절경도 같이 즐길 수 있다. ‘퍼플섬’으로 널리 알려진 반월·박지도(전남 신안군)는 라일락꽃과 함께 보랏빛을 즐기기 좋은 섬이다. 봄부터 피기 시작한 라일락꽃과 퍼플교, 둘레길 등 마을 전체가 보라색으로 물든 퍼플섬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이름부터가 ‘꽃섬’인 하화도(전남 여수시)는 봄철 다양한 꽃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트레킹 코스 이름도 ‘꽃섬길’이다. 이곳을 걷다 보면 진달래, 찔레꽃, 유채꽃, 구절초 등 다양한 꽃을 만나볼 수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인 관매도(전남 진도군)는 봄과 어울리는 노란색의 유채꽃으로 물든 섬이다. 유휴 농경지 3만평 면적에 유채꽃을 심어 봄철 농어촌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옥황상제가 실수로 지상에 떨어뜨렸다는 전설을 가진 꽁돌 등 관매 8경을 둘러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 요소다. 한산대첩으로 익숙한 섬 한산도(경남 통영시)는 한산대첩 기념비, 충무사, 한산정, 제승당 등의 충무공 유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봄철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벚꽃이 핀 한산일주도로를 볼 수 있다. 캠핑, 요트투어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봄×섬 방문 이벤트도 운영한다. 더 많은 사람이 봄×섬에 방문할 수 있도록 누구나 참여 가능한 SNS 이벤트를 진행, 추첨 등을 통해 에어팟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올해 계절별 ‘찾아가고 싶은 섬’(봄, 여름, 가을, 겨울)을 모두 방문 인증하는 사람에게는 연말 추첨 등을 통해 특별한 상품(에어팟맥스, 갤럭시탭)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병행한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아름다운 봄×섬에서 따스한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섬에 방문, 이벤트에도 참여해 우리의 소중한 영토이자 자원인 섬을 널리 알려주실 것”을 당부했다. 오 원장은 “꽃, 트레킹, 레저, 캠핑 등 계절별 섬의 다양한 관광 요소를 발굴해 홍보함으로써 우리의 섬이 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배터리 원소재 탈중국화 강화…SK온, 호주 ‘레이크리소스’ 지분 투자

    배터리 원소재 탈중국화 강화…SK온, 호주 ‘레이크리소스’ 지분 투자

    SK온이 이차전지 원소재의 탈(脫)중국화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 12일 SK온은 전날 호주 ‘레이크 리소스’의 지분 10%를 투자하고 친환경 고순로 리튬을 총 23만t을 장기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기차 49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분량이다. 2024년 4분기부터 최대 10년간 공급된다. 처음 2년간은 연간 1만 5000t씩, 이후에는 연간 2만 5000t씩 공급받는 조건이다. 기본 5년 계약에 5년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는 계약이다. 1997년 설립된 레이크 리소스는 2001년 호주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업체로 현재 아르헨티나 내 리튬 염호 자산 및 1개의 리튬 광산을 보유, 개발 중이다. SK온은 이 중 가장 규모가 큰 ‘카치 염호’에서 나오는 리튬을 받는다. 카치 염호는 볼리비아, 칠레와 함께 남미의 ‘리튬 트라이앵글’을 이루는 아르헨티나 내 고순도 리튬이 많이 생산되는 카타마르카주에 위치한다. 국내 기업인 포스코 역시 이곳에서 염호를 개발하고 있다. SK온은 레이크 리소스에서 받은 아르헨티나산 리튬을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에서 정제한 뒤 북미 사업장에 투입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르면 미국에서 전기차 세제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탑재된 배터리의 핵심 광물이 일정 비율 이상 미국이나 미국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에서 추출·처리돼야 한다. 비율은 내년 40%로 시작해 2027년에는 80%로 단계적으로 오른다. 레이크 리소스는 빌 게이츠,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주도의 펀드회사들이 투자한 미국의 라일락 솔루션스의 ‘직접리튬추출’(DLE) 기술을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리튬을 생산한다. 전통적인 염수 증발 방식에 비해 부지 사용량이 적고 걸러낸 염수를 지층에 재주입해 물도 적게 사용한다. 남미의 리튬 채굴이 홍학 등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등 환경 파괴 이슈에서도 다소 자유로울 수 있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차원에서도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앞서 SK온은 지난달 28일 호주의 글로벌 리튬과도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SK온은 글로벌 리튬으로부터 공급받은 리튬 정광(스포듀민)을 수산화리튬으로 가공할 양극재 파트너를 추후 물색할 예정이다. 류진숙 SK온 전략담당은 “이번 계약을 통해 북미 배터리 공장에 리튬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는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원소재 확보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 말했다.
  • 신안, 세계 최대 ‘섬 국가정원’ 조성한다

    신안, 세계 최대 ‘섬 국가정원’ 조성한다

    유엔 관광기구에서 선정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퍼플섬으로 유명한 전남 신안군이 세계 최대 규모의 정원인 ‘섬 국가정원’ 조성에 나섰다. 신안군은 24개 섬을 중심으로 바다 위 정원인 섬 국가정원 조성 청사진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섬마다 스토리와 특색을 살린 1섬 1테마 정원 조성과 함께 섬 컬러마케팅인 1도 1뮤지엄 사업 등을 펼쳐 섬 국가정원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섬 전체가 보랏빛으로 물든 퍼플섬과 5만여평의 부지에 40만 송이의 수국이 만발한 도초도, 섬 곳곳에 노란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한 수선화의 섬 선도 등 조성이 완료된 11개 섬은 국가정원과 어울리도록 정원과 시설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라일락 정원으로 조성하는 지도와 인동초와 하귤로 평화의 숲을 만들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 하의도 등 현재 조성 중인 8곳을 비롯해 앞으로 조성할 5곳을 추가해 모두 24개의 섬을 개발하고 연계해 섬 국가정원의 기반을 완성할 계획이다. 섬 국가정원은 섬마다 독특한 색상과 특색을 갖춘 데다 세계 최대 규모의 정원으로 조성돼 지역 관광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P&G, 탈취력 높인 ‘페브리즈 비치형 실내공간용’ 출시… “1400시간 지속”

    한국P&G, 탈취력 높인 ‘페브리즈 비치형 실내공간용’ 출시… “1400시간 지속”

    한국P&G가 기존 페브리즈의 탈취력을 업그레이드한 ‘페브리즈 비치형 실내공간용’을 출시했다. 페브리즈 비치형 실내공간용은 쉽게 없어지지 않는 화장실과 현관, 옷장 등의 냄새를 강력하게 탈취하고 냄새 재발을 방지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냄새 제거와 냄새 재발 방지 지속 시간을 기존 1000시간에서 1400시간으로 늘려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P&G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냄새 때문에 고민하는 주요 공간은 화장실, 옷장, 신발장·현관”이라며 “이 대표적인 실내 3대 공간은 집안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공간으로 특히 냄새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화장실뿐만 아니라 옷장과 신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냄새 분자를 중화해 냄새 원인을 근본적으로 없애준다는 점이다. 또한 냄새가 스며들 수 있는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냄새 재발을 막아준다. 아울러 실내 공기 흐름을 고려한 공기 역학 설계로 밀폐된 공간에서도 탈취력을 발휘한다. 페브리즈 비치형 실내공간용은 ‘코튼&블루 재스민’, ‘라일락&피오니’, ‘화이트 티&릴리’의 3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전국 이마트, 대형할인점, 슈퍼마켓을 비롯해 온라인 이마트 몰, 온라인 이커머스 채널 등에서 살 수 있다.
  • [길섶에서] 6월 장마/문소영 논설위원

    [길섶에서] 6월 장마/문소영 논설위원

    그간 아침마다 날씨가 쌀쌀했다. 털스웨터를 걸치고는 했다. 추운 기분에 어느 날인가는 간절기 코트를 들고 나갔다가 그날따라 낮기온이 섭씨 30도 가까이 오르는 바람에 고생했다. 팔뚝을 옷걸이 삼아 코트를 들고 다녔다. 다음날 비가 조금 왔다. 후덥지근한 날 다음날에는 비가 내리는 것인가. 날짜 가는 줄 모르고 살다가 문득 오늘이 6월 16일이구나 하고 화들짝 놀란다. 2022년이 절반 가까이 흘러간 것이다. 어른들이 세월이 쏜 화살처럼 빠르게 지났다고 말씀하시면 권태로운 일상에 주리를 틀던 젊은 나는 설마 했었다. 올해는 마치 쏜 화살과 같다. 시나브로 늙은 것이다. 6월 중순에 느닷없이 찾아온 날짜 감각은 장맛비 덕분이다. 봄 가뭄으로 지쳐 나뭇잎들이 타들어 가기 시작할 무렵에 한국의 몬순, 장마가 찾아온다. 극단적인 날씨다. 보라 라일락꽃도 흰 아카시아꽃도 사라진 세상은 한동안 권태로운 녹색과 눅눅한 냄새로 가득할 것이다.
  • 대구 시내 걷다 만난 네명의 삶…같은 시간 다른 낭만 엇갈린 삶

    대구 시내 걷다 만난 네명의 삶…같은 시간 다른 낭만 엇갈린 삶

    역사 속 인물의 발자취를 되짚어 걸어 보는 여정은 꽤 독특한 느낌을 안겨 준다. 지금과 사뭇 다른 멋, 낭만, 가치관, 회한 등 다양한 감정들과 만날 수 있어서다. 대구에 유명인의 일대기를 따라가는 여행 프로그램이 생겼다. 대구라는 거대 도시, 그중에서도 중구라는 작은 지역에서 시간과 공간을 공유했던 한동네 사람들 네 명의 삶을 엿보는 상품이다. 음악가 박태준(1900~1986), 시인 이상화(1901~1943), 기업가 이병철(1910~1987), 화가 이인성(1912~1950) 등이 주인공이다. 이들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 보면 한국 최초의 여류 비행사 권기옥, ‘운수 좋은 날’의 작가 현진건 등 귀에 익은 인물들이 골목 여기저기서 튀어나온다. 담쟁이덩굴처럼 얽힌 이들의 이야기가 자못 흥미진진하다. ●1900년대 초 걸출한 인물들 ‘대구와 인(人)연을 맺다.’ 대구 인물 기행의 상품 이름이다. 대구관광재단이 기획하고 여행 콘텐츠 업체 한국자전거나라가 설계한 일종의 ‘파일럿’ 상품이다. 시범 운영 뒤 관광객들의 호응 여하에 따라 명운이 갈리게 된다. 여정에 나서기 앞서 각 인물의 등장 순서는 중요도가 아닌 연고지 방문 순서라는 점을 미리 밝혀 둔다. 청라언덕부터 찾는다. 대구 도심 한복판에서 허파 노릇을 하는 풋풋한 공간이다. 청라언덕은 인물 기행 중 음악 투어 코스에 포함된 장소다. 여기에 사연을 새긴 이는 작곡가 박태준이다. ‘오빠생각’ 등 누구나 한번은 불러 봤을 동요들을 작곡한 이다. 가이드가 전한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다.박태준이 경남 마산(현 창원)의 창신학교에서 음악 선생으로 재직할 때다. 당시 국어 선생이었던 노산 이은상과 흉금을 터놓고 지내던 그는 옛 마산의 노비산이라는 곳에 함께 올라 서로의 첫사랑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박태준의 첫사랑은 대구 계산학교(청라언덕 옆 계성중고의 전신) 시절 짝사랑하던 이웃 신명여고 학생이었다. 자두 열매로 엮인 둘의 달달한 얘기를 들은 이은상이 시를 썼고, 여기에 박태준이 곡을 붙였다. 우리나라 초기 가곡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동무생각’은 이렇게 태어났다. 청라언덕에서 20분 남짓 진행되는 몰입형 연극을 통해 대략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투어 참가자를 위해 마련된 연극이다. 배우들이 박태준과 이은상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다. 청라언덕에는 세 채의 선교사 사택이 남아 있다. 대구를 대표하는 적벽돌 건물이다. 대구시에서 옛 건물을 돌아보는 ‘브릭 로드’라는 건축문화 기행 프로그램을 따로 내놓을 정도로 공을 들이는 공간인 만큼 차분하게 살펴보는 게 좋겠다.눈이 쌓인 듯한 대구제일교회 앞 ‘현제명 나무’(이팝나무 노거수로 이 교회에서 활동한 작곡가 현제명의 이름을 땄다)를 지나 대구 3·1만세운동길 ‘90계단’을 내려서면 곧 계산성당이다. 미술 투어의 주인공 이인성의 이야기가 담긴 장소다.●한국 대표 건축물 계산성당 이인성은 인물 기행에선 막내지만 한국 화단에선 천재 화가로 이름이 높다. 비운의 총기 오발 사고로 요절하기 전까지 조선미술전 대상작(창덕궁상)인 ‘경주의 산곡에서’ 등 수많은 명화를 남겼다. 화단에선 그의 화풍과 연관 지어 ‘한국의 고갱’이라 흔히 일컫는다. 1902년 세워진 계산성당은 대구를 대표하는 근대 건축물 중 하나다. 국운이 쇠하던 조선 말에 수많은 화가들이 그림의 소재로 삼았을 만큼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하던 곳이다. 계산성당에선 초등학교만 졸업한 가난한 집 아이가 대구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로 성장하는 이야기와 만날 수 있다.성당 옆엔 ‘이인성 나무’가 있다. 수령 100년을 훌쩍 넘긴 늙은 감나무다. 이인성은 감나무가 어우러진 성당 풍경을 ‘계산동 성당’이란 걸작 수채화에 담아냈다. 투어 도중 대구근대골목단팥빵 본점에선 ‘이인성 아뜰리에’ 연극이 진행된다. 이인성의 삶을 다룬 체험 연극이다. 빵집 자체가 적벽돌의 근대건축물이어서 고풍스런 느낌을 더해 준다. 계산성당 출구쪽 담장에는 여덟 그루의 뽕나무가 자라고 있다. ‘임도 보고 뽕도 딴다’는 고사의 기원이 된 뽕나무다. 임진왜란 때 명나라군을 따라왔다가 귀화한 두사충과 조선 과부의 사랑 이야기가 담겼다.●등장인물 이어 주는 무영당 이어 무영당과 만난다. 등장 인물 넷을 하나로 엮어 주는 중요한 장소다. 1937년 민족자본으로 세워진 근대백화점 무영당은 당시 지역 사회에 신지식을 보급하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예술가들의 교류 공간으로 기능했다. 박태준은 여기에 음악 연구소를 열었고, 이상화와 이인성은 진부함을 버리고 다시 시작한다는 뜻을 가진 모임 ‘영과회’의 아지트로 활용했다. 기업가 이병철은 결이 다소 달랐다. 예술가였던 셋과 달리 그는 무영당의 소유주였던 이근무와 교유했다. 훗날 그의 아들 이건희 회장이 이른바 ‘이건희 컬렉션’을 통해 이인성의 작품 ‘노란 옷을 입은 여인상’(1934)을 세상에 돌려줬으니, 이를 대를 이은 인연이라 해야 할까.문학 투어의 핵심은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저항시인 이상화 생가 터다. 현재는 ‘라일락뜨락 1956’이란 카페가 들어섰다. 카페 뜨락에는 라일락 한 그루가 자라고 있다. 이른바 ‘이상화 나무’다. 수령은 200년을 넘긴 것으로 추정된다. 이 나무 아래에서 이상화가 태어나 성장하고, 들을 빼앗긴 국민으로서 고뇌했을 것이다. 나사처럼 비틀린 검은 둥치에서 시간의 켜가 그대로 느껴진다. 옛 지적도를 보면 이상화 생가는 주변 집들을 아우르는 400평 규모의 대가였다. 현재 카페가 들어선 곳엔 안채 일부가 있었고 사랑채, 문간채 등 여러 건물들이 주변을 에워싸고 있었다. 이상화는 생가를 32년간 소유하며 창작 활동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카페 이름에 쓰인 ‘1956’이란 숫자는 이상화의 실제 생가 규모가 지적도를 통해 확인된 해를 뜻한다. 생가로 알려진 계산성당 옆 ‘이상화 고가’는 사실 그가 말년에 몸을 의탁했던 장소다. 이상화 생가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해 보이는 대목이다. 아울러 친일파 아버지 아래 이복동생만 21명이었다는 이장희, 같은 날 세상을 떠난 현진건 등 친구들과의 비화도 흥미를 끈다. ●‘빼앗긴 들’은 남구 앞산 캠프 워커 부지 최근 그의 시의 모티브가 된 ‘빼앗긴 들’이 남구 앞산 앞의 캠프 워커 부지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지역 사회의 화제가 되고 있다. 종전까지는 수성구 수성못 일대에 있었던 옛 보리밭을 보며 ‘빼앗긴 들’을 떠올렸다는 게 정설이었다. 여러 해에 걸쳐 이상화 문학축제 등을 열던 수성구로서는 날벼락을 맞은 셈이고, 남구로선 엉겁결에 명소를 얻은 셈이다. 주한 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지를 두고 남구청에서 고민 중이라고 하니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지켜봐야 할 듯하다. 이상화의 형은 중국에서 광복군, 임시정부 요인 등으로 활동했던 이상정 장군이다. 중국 상하이 훙커우공원 폭탄 의거(1932)의 주인공 윤봉길 의사에게 폭탄을 만들어 준 일화로 유명하다. 대구에 서양화를 처음 들여온 인물이기도 하다. 그의 화풍은 서동진으로, 다시 이인성으로 이어진다. 그의 아내는 조선인 최초의 여성비행사 권기옥이다. 둘은 결혼 이후에도 함께 독립운동을 펼친 것으로 전해진다.이제 기업가 투어에 나설 차례다. 삼성이라는 거대 기업을 일군 이병철 선대 회장이 집에서 삼성상회까지 오가던 출퇴근길이 모티브다. 당시 이병철 회장이 살았던 고가는 이건희 전 회장의 생가이기도 하다. 자본금 3만원으로 시작해 1980년대 라면의 시대가 오기 전까지 국수 전성시대를 열었던 ‘별표 국수’ 삼성상회 창업기, 당시 10대였던 이건희 전 회장의 말에 착안해 제일모직 정장과 휴대전화 브랜드인 ‘갤럭시’가 탄생하게 된 비화 등을 들을 수 있다.아, 이 회장 고가의 대문 문고리와 삼성상회 금고가 있었던 자리에 재현한 조형물은 ‘만지면 재복 터지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 잊지 마시길. 벌써 표면이 반질반질해졌다. 누가 알려 주지 않아도 관광객들은 이미 ‘부자 기운’ 받는 방법을 알고 있는 거다. ■여행수첩 ←‘대구와 인(人)연을 맺다’는 4개 코스 외에 예술가 3인의 삶을 묶어 돌아보는 전일 코스, 1박 2일 코스 등도 갖췄다. 특히 1박2일 코스는 특급 호텔 숙박 등 가성비가 뛰어나다. 포털 사이트에 상품 이름을 검색하면 곧바로 업체 누리집으로 연결된다. ←계산성당 옆 ‘커피 명가’는 딸기 케이크가 유명하다.  
  • [정은귀의 詩와 視線] 다시 사월/한국외대 영문학과 교수

    [정은귀의 詩와 視線] 다시 사월/한국외대 영문학과 교수

    사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 내고, 추억은 욕망과 뒤섞어 놓고, 잠든 뿌리를 봄비로 부추긴다. 겨울은 우리를 따스하게 했다, 잊는 눈으로 대지를 덮어 주고, 마른 구근으로 작은 생명을 키워 주었다. ―T S 엘리엇 ‘황무지’ 중 다시 4월. 연두, 노랑, 연분홍이 어우러진 대지에 사람들이 웃으며 걷는다. 이 좋은 4월이 ‘가장 잔인한 달’로 불린다. 1922년 발표된 시인 엘리엇의 시 ‘황무지’가 4월이 되면 습관처럼 늘 호출되기 때문이다. 우리 현대사에도 4월은 많은 아픔이 있는 달. 1947년 제주 4·3 사건, 1960년 4·19 혁명, 2014년 4·16 세월호 참사, 팬데믹으로 생계에 타격을 입은 이들의 시든 얼굴도 아프다. 인간이 인간을 겨냥하고 죽이는 야만 또한 계속되고 있으니 엘리엇의 4월이 낯설지 않다. 시인 엘리엇이 이 시를 쓸 당시 1차 세계대전으로 1000만명 넘게 죽었다. 어떤 희망도 바라기 힘든 시절의 우울 속에서 엘리엇은 개인적으로도 큰 상실을 겪었다. 절친 장 베르드날이 1915년 갈리폴리 해전에서 전사한 것. 파리의 공원에서 라일락 가지를 꺾어 들고 웃으며 다가오던 친구가 ‘갈리폴리의 진흙에 섞여 들어’ 갔으니, 그 슬픔 어떠했으랴. 1918년에는 아내와 함께 스페인독감에 걸렸다. 그처럼 지독한 시절에 탄생한 시가 ‘황무지’다. 모더니즘 시사의 걸작으로 남은 이 시는 첫 행부터 놀랍다. 왜 4월이 잔인한가? 부활과 재생의 계절에 잿빛 죽음과 불모의 문명을 보기에 잔인하다. 대개 동의하는 이 시의 해석이라서 ‘잔인한 4월’은 이제 하나의 숙어가 됐다. 그래도 ‘cruel’이란 단어를 두고 더 고민해 본다. ‘cruel’은 라틴어 어원 crudus(있는 그대로, 날것의)에서 온 단어. 사람이 느끼는 고통이나 슬픔을 모르는 무감한 마음을 뜻한다. 남의 불행에 조소하며 괴로움을 즐기며 바라보는 것, 잔인하다는 건 그런 거다. 그런데 주체가 4월이 되면 잔인함보다는 혹독함이나 지독함이 더 어울린다.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 내고 추억과 욕망을 뒤섞고 겨우내 잠들어 있던 느릿한 뿌리를 봄비로 부추겨 새 생명을 잉태하는 일. 깨어나는 대지의 거대한 생명력이 이 세계의 고통과 공존함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더욱 잔인하고 지독한 것이다. 이를 아우르는 시선을 품는 우리말 번역을 오래 고민한다. 원시에서 행과 행이 ‘~ing’ 운에 맞추어 한 행에서 다음 행으로 걸쳐서 연결되는 형식이라 우리말 리듬도 비슷하게 ‘은/는’으로 살려 보았는데, ‘잔인’과 ‘지독’ 사이에서 여전히 고민스럽다. 황폐한 세상에 피어나는 4월의 꽃은 인간의 고통을 더욱 선연하게 비추면서도 이 세계의 아픔을 잠시나마 잊게 한다. 시는 고착이 아닌 발견의 시선, 다양한 가능성을 품은 언어다. 시를 다시 읽어 본다. 봄이 와도 그 봄이 아니고 사람들은 돌아오지 않는다. 세계는 여전히 참혹하고 잔인하다. 그래도 그를 딛고 일어서는 지독한 힘 또한 4월이다. 그러니 살아 있는 우리는 4월처럼 일어서야 한다. 지독하고도 지극한 생명의 힘으로.
  • 쌀에도 특허 있다?… 벼 신품종 가려내는 대한민국 하나뿐인 ‘米人’[공무원 어디까지 아니]

    쌀에도 특허 있다?… 벼 신품종 가려내는 대한민국 하나뿐인 ‘米人’[공무원 어디까지 아니]

    한민족 반만년을 함께해 온 솔푸드라면 뭐니 뭐니 해도 쌀이다. 삼시 세끼 쌀밥을 먹는 세상이야말로 사람들이 생각하던 태평성대인 시절도 있었다. 이렇게 소중하고 친숙한 쌀이지만 우리가 지금 먹는 쌀은 사실 조상들이 먹던 쌀과 품종이 다르다. 좀더 정확히 얘기하자면 우리 식탁에 오르는 쌀은 해마다 새 품종으로 바뀌고 있다. 품종 개량이 쉴 새 없이 이어질 뿐 아니라 나름 유행도 분명하다. 이자현 국립종자원 농업연구사는 ‘식물에 관한 특허’ 중에서도 쌀 신품종에 특허권을 부여하는 대한민국에서 한 명뿐인 공무원이다. 인사혁신처의 도움을 받아 지난 21일 경북 김천 국립종자원에서 이 연구사를 만났다. ‘식물 특허권’이란 국립종자원 전국 10곳 지원 설립감귤·화훼 등 지역 특성따라 담당벼 신품종 65개 항목 일일이 검사구별·균일·안정성 충족돼야 인정 -식물에 특허를 준다는 것 자체가 일반인에겐 생소한 개념인데. “품종이란 식물학에서 통용되는 최저분류 단위의 식물군을 말한다. 육성자(품종을 육성하거나 이를 발견해 개발한 사람)가 신품종 출원서를 제출하면 서류심사를 거쳐 임시보호권을 부여한 뒤 조건을 따진다. 재배심사를 통해 기존 품종과 구분되는 특징이 있는지(구별성), 신품종의 본질적 특성이 충분히 균일한지(균일성), 품종의 본질적 특성이 두 세대를 거친 뒤에도 동일하게 나타나는지(안정성)를 측정해 모든 조건을 충족하면 신품종으로 인정하고 특허를 부여한다. 지금 담당하는 건 벼 종류다. 구별성과 균일성, 안정성을 모두 충족한다고 판단되면 새 품종으로 등록한다. 특허권자가 되면 본인 품종에 대해 다른 사람이 임의로 번식, 재배·판매할 수 없도록 하는 권리가 생긴다.” ‘종자주권’ 왜 중요한가 라일락, 한국 원산지인데 美 개량수수꽃다리 이름 잊힌 채 역수입日 샤인머스캣, 한국선 출원 안 해현재 로열티 하나 없이 국내 재배 -국립종자원은 어떤 곳인가. “국립종자원은 종자생명산업 발전을 통한 국부 창출과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종자전문서비스기관을 목표로 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소속기관이다. 크게 식량 작물 가운데 보급종 생산·보급과 품종 보호, 육성자 권리 보호를 핵심 업무로 한다고 이해하면 된다. 현재 세계 8위 품종 보호 전문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정부 보급종 생산과 공급을 위해 1974년 발족한 국립종자공급소에 뿌리를 두고 있다. 2007년 국립종자원으로 이름을 바꿨고 2014년에는 경북 김천혁신도시로 본원을 이관했다. 현재 전북 익산·정읍시, 전남 함평군·영암군, 경남 밀양시 등 전국 10곳에 지원을 두고 있다. 본원과 지원마다 주로 심사하는 식물이 다르다. 가령 감귤이나 한라봉 같은 아열대 과일은 제주지원에서, 화훼류와 콩 종류는 경남지원에서 담당한다.”-하루 일과가 궁금하다. “현재 출원된 벼 신품종이 40종가량 된다. 국립종자원에 있는 논에서 직접 재배를 하면서 검사한다. 초엽부터 줄기 길이·잎몸의 길이와 너비, 각도·이삭의 색깔과 수, 길이·볍씨의 무게와 색깔, 폭 길이 등등 65개 항목을 일일이 검사해야 한다. 벼 심사를 더 잘하기 위해 이앙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 운전법도 배우고 있다.” -식물 특허에도 시대상이 있을까. “예전엔 메벼 위주였는데 차츰 찰벼가 많아졌고, 요즘은 흑미 종류가 대세가 됐다. 특히 요즘은 당뇨 환자에게 특화된 쌀, 쌀눈이 커지거나 필수 아미노산(라이신) 함량이 늘어난 쌀, 갈색이나 빨간색 등 색깔이 다양한 쌀처럼 기능성 쌀 출원이 꾸준히 늘어나는 게 눈에 띈다. 현재 농촌진흥청에선 한국인 입맛에 맞는 안남미도 개발하고 있는데 몇 년 안에 일반인 식탁에 오르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화훼류 특허 심사도 담당했는데. “식량 작물은 주로 공공기관에서, 채소는 주로 민간기업에서 출원한다. 화훼류는 개인 출원자가 많다. 농장을 운영하거나 취미로 하는 분들도 있다는 게 특징이다. 경남지원에서 일할 때 5년가량 카네이션을 담당했다. 물론 카네이션도 유행이 있다. 예전엔 빨간색만 있었는데 몇 해 전부턴 색깔도 다양해지고 여러 색이 섞인 신품종이 계속 나오고 있다. 꽃받침 색깔, 꽃잎 모양, 꽃잎에 물결 모양이 있는지 없는지 여부, 꽃잎 너비와 지름, 마디 수 밀도를 밀리미터 단위까지 실측하고 관찰한다. 심사를 할 때는 선입견을 없애기 위해 일련번호를 부여하기 때문에 시중에 나온 카네이션을 보면 번호만 기억이 날 뿐 품종 이름은 전혀 모른다.”‘농업연구사’ 어떻게 됐나 부친 농업교사·모친은 꽃집 운영자연스럽게 농학 연구자에 관심화훼류 출원 계기로 종자원 지원 -흔치 않은 길을 선택한 계기는. “아버지는 농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고등학교 농업 교사를 하셨다. 어머니는 꽃집을 20년 넘게 했다. 자연스럽게 농학을 전공해서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박사 후 연구원으로 화훼류(알스트로메리아) 신품종을 국립종자원에 출원했는데, 출원에 필요한 서류 절차를 맡으면서 국립종자원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두게 됐다. 국립종자원에서 일을 배우는 데 연구원 때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 -예전보다 종자주권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 같다. 종자주권이 왜 중요한 건가. “샤인머스캣 사례를 들고 싶다. 일본에서 신품종 포도인 샤인머스캣을 개발해 등록을 했는데 한국에는 출원을 하지 않았다. 6년이 지나 버리니 법적으로 한국에선 누구나 로열티 한 푼 없이 샤인머스캣을 재배할 수 있게 돼 버렸다. 게다가 한국에서 재배한 샤인머스캣을 출원 등록이 안 된 중국이나 베트남에 수출할 수도 있다. 일본에선 큰 논란이 됐다고 들었는데, 불만이 없을 순 없지만 식물 특허 관련 국제규범상 한국에 항의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과거 라일락이 비슷한 일을 겪지 않았나. “맞다. 라일락 원산지가 한국이고 ‘수수꽃다리’라는 이름도 있다는 걸 얘기해 주면 많은 이가 깜짝 놀란다. 미군정 시절 서울에서 채취해 간 수수꽃다리 종자를 미국에서 개량해 판매하면서 정작 우리는 수수꽃다리라는 이름도 잊어버린 채 역수입을 해야 했다. 다행히 최근에는 민간 육종가나 기관들이 노력한 덕분에 국산 신품종으로 외국에서 로열티를 받는 사례도 늘고 있다. 장미 신품종을 수출하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대표적이다. 금 1㎏보다 파프리카 종자 하나가 더 비싸다는 얘기도 있다. 외국에서 품종을 수입하는 것보다 우리나라에서 신품종을 육성하고 활성화하는 건 국가의 미래를 위해 정말 중요하다.”
  • 전남 지자체, 경북·강원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물품 지원 이어져

    전남 지자체, 경북·강원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물품 지원 이어져

    전남지역 지자체들이 경북·강원 산불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이재민 돕기에 나서고 있다. 9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순천팔마체육관 앞에서 후원 물품을 접수받는다. 구호물품 나눔 운동은 그동안 이어져왔던 순천형 권분(勸分)운동의 정신을 계승해, 대형 산불 재난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모아 힘이 되어주고자 시작됐다. 7일 첫날 아침부터 각종 식료품과 생필품 등 나눔 행렬이 시작돼 하루만에 식품 900여박스, 이부자리, 휴지 등 생필품 50여박스가 모였다. 나눔 행렬에는 순천시씨름협회(쌀 6t), 순천시체육회(라면 200박스), 순천라일락봉사단(라면 300박스), 국제로타리클럽36910지구(전기주전자 등 생필품 10박스), 순천소녀시대할머니(50만원 상당 구호물품) 등 20여개 자원봉사단체가 동참했다. 일반 시민들의 나눔도 계속되고 있다. 구호물품 접수 및 상·하차 작업 등 모집 현장에서의 자원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날 모인 구호물품은 지난 8일 경북 울진 피해지역으로 수송됐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구호물품 나눔 운동이 기폭제가 돼 인근 지자체에서도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29만 순천시민의 온정이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강진군은 농축협, 산림조합 등을 중심으로 구호물품을 마련 피해 주민에 대한 긴급 지원을 했다. 강진 특산물인 강진묵은지와 햇반 등 2100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이재민이 가장 많이 발생한 경북 울진군에 기탁했다. 무안군은 울진군 피해지역에 생수, 컵라면, 수건 등을 전달했다. 구례군도 같은 날 1000만원 상당의 컵라면 1만여개를 울진군민 체육센터에 전달했다. 이동세탁차와 밥차로 구성된 전남도 봉사단은 지난 7일부터 임시대피소인 ‘울진군민체육센터’에서 급식과 빨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는 일손이 부족하다고 보고, 자원봉사자와 구호물품 지원 등 추가로 자원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 순천 10여개 시민사회단체 3700여명 ‘이재명 지지 선언’

    순천 10여개 시민사회단체 3700여명 ‘이재명 지지 선언’

    이재명을 지지하는 범 자치분권 순천본부 등 전남 순천지역에서 활동중인 1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20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26일 자치분권 순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순천본부 사무실에서 진선미 국회의원과 명재승 국민플랫폼 미래대전환본부장, 김보미 수석 부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지지선언식을 가졌다. 이들 단체들은 “대한민국이 누구나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며 “사회복지, 노인, 아동·청소년, 주거, 보육, 장애인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순천의 봉사단체인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미래를 선도할 국가 지도자로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반도의 평화를 정착시킬 평화의 사도로, 포용 복지국가를 완성하는 시대의 개혁가로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들은 돌봄을 공적으로 책임지는 나라, 아파도 치료비와 생계 걱정이 없는 나라, 지역과 계층 간의 의료불평등을 해소해 어디에 살거나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가질 수 있는 나라를 원한다”고 덧붙였다.조사현 자치분권 순천본부장은 “공동주택과 사회주택의 확대로 주거 걱정이 없는 나라, 공백없는 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으로 장애인의 아름다운 삶이 보장되는 나라를 희망한다”며 “이 후보야 말로 인간적 존엄성을 가지고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복지국가를 반드시 실현하리라고 확신한다”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지지 선언에 참여한 단체는 경도주권찾기운동본부, 귀무덤봉환추진운동본부, 새시모봉사단과 라일락봉사단, 순미발봉사단, 희망사랑봉사단, 정감있는사람, 초록우산, 허함사 등 10개 단체로 총 3646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다.
  • 지난해 가장 많이 들은 곡은 아이유의 ‘Celebrity’

    지난해 가장 많이 들은 곡은 아이유의 ‘Celebrity’

    지난해 뮤직플랫폼 멜론에서 가장 많이 들은 노래는 아이유의 ‘셀러브리티’(Celebrity)인 것으로 나타났다. MBC ‘놀면 뭐하니?’에서 재조명 된 그룹 SG워너비의 차트 역주행, 여성 아티스트들의 약진이 돋보였다. 멜론은 7일 2021년 연간 차트 집계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아이유가 지난해 1월 발매한 정규 5집 ‘라일악’의 선공개곡 셀러브리티는 발매 3시간 만에 24Hits 차트 1위, 주간차트 6주 연속 1위, 월간 차트 1위 등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셀러브리티’ 외에도 ‘라일락’, ‘블루밍’(Blueming), ‘에잇’ 등 아이유의 곡은 11곡이나 연간 차트에 진입했다.연간 차트에서는 아이유를 포함해 여러 여성 아티스트의 활약이 크게 두드러졌다. SM의 신인 걸그룹 에스파가 ‘넥스트 레벨’(Next Level)로 5위를 차지했고, 헤이즈는 새 미니앨범 ‘해픈’(HAPPEN)의 타이틀곡 ‘헤픈 우연’으로 14위에 차지했다. 오마이걸 ‘던 던 댄스’(Dun Dun Dance), 스테이씨(STAYC)의 ‘ASAP’, 태연 ‘위켄드’(Weekend), 로제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 등이 연간 차트 50위권에 자리잡았다.지난해는 브레이브걸스, SG워너비가 차트 역주행으로 인기몰이를 했다. 브레이브걸스는 2017년 발표한 곡 ‘롤린’(Rollin’)으로 연간 차트 2위라는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2020년 나온 ‘운전만해’(We Ride)가 17위, 역주행 후 발매한 ‘치맛바람’(Chi Mat Ba Ram)이 63위에 올랐다.‘놀면 뭐하니?’의 음악 프로젝트 MSG워너비의 출발점이 된 그룹 SG워너비도 큰 사랑을 받았다. 전성기 시절 발매곡인 ‘타임리스’(Timeless), ‘라라라’, ‘내 사람’, ‘살다가’ 등이 모두 연간 차트 100위권 내에 들었다. 신진 힙합 아티스트도 새롭게 주목받았다. 호미들(Chin, Ck, Louie)이 지난해 3월 발매한 ‘사이렌 Remix’로 높은 화제성을 보이며 연간 차트 33위를 차지했고, 엠넷 ‘고등래퍼2’, ‘쇼미더머니 10’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도 ‘멜로디’로 39위에 올랐다.
  • 내 어린 시절 고향 집 같은 포근함…조경주 전시 ‘행복향기’

    내 어린 시절 고향 집 같은 포근함…조경주 전시 ‘행복향기’

    조경주 작가의 전시 ‘행복향기’가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서울신문사 1층 서울신문·서울갤러리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꽃향기가 물씬 풍기는 그림이 추운 겨울 관람객을 찾아간다. 작품에 등장하는 여러 아름다운 꽃은 작가가 주로 산책을 하거나 소소한 여행을 하면서 만난 자연물이다. 벚꽃, 철쭉, 장미, 알리움, 실유카, 라일락 꽃나무, 수국, 그리고 산책길에 마주친 이름 모를 들꽃까지 꽃의 종류도 다양하다. 꽃들을 만나고 화실에 돌아온 작가는 캔버스 위에 두꺼운 돌가루를 바르고 그 위에 조각을 하듯이 파서 스케치를 했다. 그리고 그 밑에 우리가 살아가는 마을풍경을 그려 넣었다. 그림 속에 등장하는 예쁜 집과 사람, 강아지, 나비, 해, 바다 등은 아기자기한 일상의 행복을 이야기한다. 조 작가는 “어린 시절 친구와 기와지붕 위에 올라가 소곤소곤 이야기하던 때가 가장 행복했던 기억이었다”며 그림 속 풍경을 통해 느끼는 작가의 감정을 전했다.조 작가의 예전 작품이 조금은 외롭고 깊은 고뇌의 모습이 엿보였다면, 지금은 성숙한 내면의 그림자들을 장막처럼 걷어낸 채 자신만만한 삶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낸다. 작가는 자신의 그림이 아름다운 그림이기보다는 ‘내 어린 시절의 고향 집’ 같은 애틋하고 포근한 그림이었으면 싶다고 말한다. 이번 전시의 제목처럼 작가는 모든 사람의 삶의 노래가 자신의 그림처럼 화사하고 행복해지기를 바랐다.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조 작가는 제3회 대한민국 수채화전람회 특선, 제5회 관악현대 미술 대전 대상 등 20여 차례의 수상 경력과 용인대, 동덕여대, 강릉대 등에서 강사경력을 가지고 있다. 1993년 개인전 및 단체전 이후로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시 ‘삶의 노래-산’을 개최한 바 있다. 자세한 전시내용은 서울갤러리 홈페이지(www.seoulgaller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갤러리는 서울신문이 운영하는 미술 전문 플랫폼으로, 다양한 전시를 소개하고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 올해 유튜브 뮤직비디오 인기 순위 1위는

    올해 유튜브 뮤직비디오 인기 순위 1위는

    국내 유튜브 뮤직비디오 인기순위에서 가수 임영웅이 그룹 방탄소년단(BTS)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유튜브가 2일 발표한 ‘2021년 국내 뮤직비디오 및 동영상 결산’에 따르면 올해 국내 유튜브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뮤직비디오는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였다. 뮤직비디오 부문 2위는 BTS의 히트곡 ‘버터’였고 ‘퍼미션 투 댄스’도 국내 유튜브 뮤직비디오 4위에 올랐다. 아이유의 ‘셀러브리티’와 ‘라일락’은 각각 3위와 5위,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이 6위로 뒤를 이었다. 국내 유튜브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영상에도 음악 콘테츠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가장 많이 시청한 동영상은 아이유가 자신의 히트곡을 라이브로 부르는 딩고뮤직의 ‘아이유(IU)의 킬링보이스를 라이브로!’로 3000만 회 이상의 누적조회수를 기록했다. 인기 동영상 2위는 ‘똥 밟았네’ 뮤직비디오였다. 뮤지컬 애니메이션 포텐독에 등장하는 노래 ‘똥 밟았네’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코믹한 가사로 인기를 끌었다. 인기 동영상 3위는 ‘런닝맨’ 등으로 인기를 모은 김종국의 채널 영상 중 송지효가 등장하는 영상으로 누적 조회수 1500만회를 돌파했다. 김종국은 6월 운동 노하우 등을 담은 채널을 개설해 구독자 230만명을 확보하며 올해 구독자 증가폭을 기준으로 선정된 인기 크리에이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그 콘텐츠 채널 ‘피식대학’은 인기 크리에이터 2위로 뒤를 이었다.
  • 순천 시민 1447명, 김장 8000포기 담그기 릴레이

    순천 시민 1447명, 김장 8000포기 담그기 릴레이

    순천 시민 1447명이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4일간 8000포기 김장 담그기 릴레이를 펼쳤다. 15t을 웃도는 양이다.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나누고자 시작된 순천형 권분운동 ‘다같이 김-치-!’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한 달여간 1억 20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시작했다. 김장릴레이의 첫 시작은 지난 25일 NC순천점 야외 행사장에서 NC순천점 및 이랜드재단 임직원과 함께 추진됐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읍면동으로 배분돼 어려운 이웃 100명에게 전달됐다. 24개 읍·면·동에서도 순차적으로 릴레이 행사를 개최해 봉사자 847명이 김치 10t을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행렬은 30일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순천라일락봉사단 등 4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800포기, 3500㎏의 김장을 담그면서 마무리됐다.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자원봉사자들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3.2t의 김치를 담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사회복지기관 28곳에 전달했다.직접 김장릴레이에 참가한 자원봉사자 외에도 릴레이 기간 중 개별 추진 장소에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과 희망철도재단에서 후원을 받아 김장릴레이에 참여해 350여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밖에 새시모 봉사클럽, 국제라이온스협회, (사)대한노인회순천시지회 등도 김장 릴레이에 동참했다. 순천형 권분운동 ‘다같이 김-치-!’는 지역 생산품을 대량으로 공동 구매함으로써 지역 농가와 관내 기업의 소득 증대를 도모해 600명 이상의 간접고용효과도 거뒀다. 허석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뜻깊은 나눔과 봉사에 참여해줘 감사드린다”며 “위드코로나 시대 권분운동이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마중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쓰레기산·석탄발전 뿌리 걷어낸 마포, 도심숲으로 ‘ESG 새 뿌리’

    쓰레기산·석탄발전 뿌리 걷어낸 마포, 도심숲으로 ‘ESG 새 뿌리’

    500만 그루 심기 통해 도심 숲 조성 사업빈땅·수직정원 등 벌써 222만 그루 심어기업 12곳 동참… 민간 자본 9억원 유치 일회용기 줄이기 캠페인 전국으로 확대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함 설치·운영세대별 맞춤 자원순환 교육도 진행 활발서울 마포구가 서울에 깨끗한 숨을 불어넣는 대표 ‘녹색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 먼지와 폭염, 홍수, 가뭄 등 이상 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덕분이다. 마포구 전역에 나무를 심어 ‘공기 청정 숲’을 조성해 최근 ‘2021 대한민국 건강도시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지역 상인, 민간 기업, 주민들과 손잡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건강한 자연 생태계를 조성하는 노력을 기울인 끝에 지난 8월에는 성산동 소재 성미산에 멸종 위기종인 새호리기가 번식하고 있다는 게 발견됐다. 과거 ‘쓰레기 산’이라고 불리던 쓰레기 매립지 난지도, 매연과 먼지를 내뿜던 당인리발전소(현 서울화력발전소), 석탄을 실은 화물 열차가 오가던 철길까지, 열악했던 마포구가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마포구가 최근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한 일은 ‘나무 심기’다. 도심 열섬 현상을 비롯한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나무를 심는 게 기본 중의 기본이라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판단에서 비롯됐다. 도시의 기온 상승 문제의 해결책을 ‘도심 숲’에서 찾고 역점 사업으로 ‘나무 500만 그루 심기’를 실천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2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나무를 심는 것은 미래를 심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을 깨끗하게 보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맑은 공기를 선사하는 나무 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유 구청장은 취임한 2018년 ‘10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을 처음 선보인 이후 2019년 ‘500만 그루 나무 심기’로 목표를 크게 확대했다. 2027년까지 나무 500만 그루를 심겠다고 선포하자 처음에는 주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나무 500만 그루를 심으려면 축구장 16개 면적에 맞먹는 땅이 필요한데 마포에 그럴 만한 땅이 도대체 어디 있냐는 지적이었다. 그럼에도 유 구청장은 ‘빈 땅만 있으면 어디든 나무를 차근차근 심어 나가겠다’는 각오로 나무를 심었다. 지난 4월 ‘마포새빛문화숲’이라는 이름으로 시민에게 개방된 서울화력발전소 지상부 공원에는 소나무와 사철나무 등 64종의 나무 17만 그루가 뿌리를 내렸다. 지난 6월 공덕동, 아현동, 도화동 등 상대적으로 숲과 공원이 부족한 동부 지역에도 나무를 심어 녹지 공간을 대폭 확충했다. ‘생활 밀착형 숲’을 지역 곳곳에 조성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마포구청사 내부에 실내 수직정원을 만드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마포에 새롭게 뿌리를 내린 나무만 222만 그루다. 2027년까지 구가 설정한 최종 목표치의 44%에 해당한다. 구에 따르면 이는 미세먼지를 연 79t 줄이고 연간 성인 155만명에게 산소를 공급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나무 심기 사업이 순항할 수 있었던 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마포에 심은 나무의 절반 이상이 주민들의 손에서 비롯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한 ‘1가구 1나무 가꾸기’에 동참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출생이나 입학, 결혼, 승진 등 기념일에 나무를 심고 이름표를 붙여 스스로 가꾸는 프로젝트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좋아하던 목련을 심기도 하고, 하늘나라로 먼저 떠난 아들을 떠올리며 라일락을 심는 등 사연도 다양하다. 마포구민뿐만 아니라 이웃 지역 주민들까지 참여하고 싶다는 문의가 잇따를 정도로 인기가 좋다. 유 구청장은 “최근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현석소공원에서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이름표가 붙은 나무에 물을 주고 쓰다듬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면서 “어릴 때부터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ESG 경영이 세계적인 화두인 만큼 마포구의 친환경 정책에 동참하는 기업과 기관이 늘고 있다. 현재까지 기업 12곳이 500만 그루 나무 심기에 동참한 덕분에 민간 자본 9억원을 유치해 다양한 녹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산업진흥원, 마켓컬리 등과 함께 도시 숲을 조성했다. 단절된 철도 부지에 친환경 숲과 공원을 만드는 ‘경의선 선형의 숲’ 3단계 조성 사업에는 대한항공과 사단법인 생명의숲이 참여한다. 가좌역부터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이르는 2만 4862㎡ 구간에 나무를 심는 등 친환경 문화 공간을 조성한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급증한 일회용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정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개인의 실천이 꼭 뒤따라야 한다는 판단 아래 지역 주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바로 ‘애착용기내’ 캠페인이다. ‘애착용기’는 ‘애정한다 착한 용기’의 줄임말로, ‘용기(勇氣)를 내서 용기(容器)에 식재료나 음식을 포장해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다. 이는 앞서 지난 5월 친환경 전통시장을 선언한 망원시장의 ‘용기내! 망원시장’ 캠페인에서 출발했다. 시장에서 다회용기나 장바구니를 이용한 고객에게 쿠폰을 지급하고, 쿠폰 1장당 10ℓ 종량제 봉투 1장을 교환해 준다. 앞서 구는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종량제 봉투 2만 4000장을 망원시장상인회에 지원했다. 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이 캠페인은 인근 망원동 월드컵시장으로까지 확산됐고, 다음달부터는 마포공덕시장도 동참한다.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벤치마킹 문의가 쏟아지는 등 지자체와 기업, 주민이 함께 힘을 모은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김진철 망원시장상인회 회장은 “시장 자체적으로 진행했으면 큰 호응이 없었을 텐데 구와 협업해서 추진하면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마포구를 시작으로 서울시, 전국의 전통시장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구는 최근 소비량이 급증한 생수병을 재활용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자원 순환을 촉진하는 정책으로 다음달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을 앞두고 있는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의 조기 정착을 위한 사업이기도 하다. 우선 동 주민센터와 지하철 역사 등 주민들이 많이 오가는 장소에 투명 페트병 거점 분리배출함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수거한 페트병을 분쇄하고 이 분쇄물을 업무 협약을 맺은 의류 제조업체 블랙야크에 유상 제공한다. 블랙야크는 이 분쇄물을 활용해 친환경 원사(재생 섬유)를 생산해 의류나 가방 등을 만든다. 구는 친환경 원사로 제작한 텀블러 가방을 전 직원에게 배부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도 했다. 재활용 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한 세대별 자원순환 교육도 한창 진행 중이다. 지역 내 국공립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환경 도서를 함께 읽고 직접 분리배출을 체험하고, 중학생은 버려진 플라스틱을 모아 새로운 작품이나 상품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학생들은 일정 교육을 받은 뒤 직접 자원순환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은 작품을 기획해 전시하는 ‘에코 큐레이터’를 진행한 바 있다. 유 구청장은 “마포구는 지금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 미래 세대의 미래 세대까지 좋은 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여야 한다”면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친환경 특화 사업을 기반으로 탄소 중립에 적극 동참해 사람과 환경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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