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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 떨어진다!” 밤하늘 ‘번쩍’…순식간에 日 덮친 ‘시퍼런 불빛’ (영상) [포착]

    “어, 떨어진다!” 밤하늘 ‘번쩍’…순식간에 日 덮친 ‘시퍼런 불빛’ (영상) [포착]

    일본에서 밤늦은 시간 컴컴한 하늘을 환하게 비추는 물체가 떨어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온라인상에서는 화산이 폭발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일기도 했지만, 전문가들은 유성 중에서도 특히 밝게 빛나는 ‘화구’가 떨어진 것으로 봤다. 20일 일본 공영방송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긴키·시코쿠·규슈 지방 등 서일본 지역 상공에서 강한 빛을 내는 ‘불빛 덩어리’ 물체가 확인됐다. NHK가 가고시마공항과 마쓰야마공항에 설치한 카메라에는 전날 오후 11시 8분쯤 둥근 물체가 밝게 빛나며 떨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같은 시간 고베공항과 간사이공항의 정보 카메라 영상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목격됐다. 당시 화면을 보면, 화면 왼쪽에서 초록빛 물체가 아래로 떨어지며 지면에 가까워지자 오렌지빛으로 빛났고, 하늘도 오렌지색으로 잠시 물들었다. 교도통신이 와카야마현 남부에 설치한 카메라를 통해서도 비슷한 시간 강한 빛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그란 모양의 빛은 어두컴컴한 밤하늘을 가르듯 갑자기 나타나 주변을 낮처럼 밝게 비췄다. 빛이 확인된 시간은 약 4초였다. 소셜미디어(SNS)에서는 “하늘이 엄청 빛났다” “번개 같은 소리가 났다” 등의 글이 쏟아졌다. 특히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에 있는 활화산 사쿠라지마를 관측하는 현지 기상청 카메라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포착되면서 주민들로부터 “충격음을 들었는데 사쿠라지마와 관련이 있냐”는 문의가 이어졌다고 가고시마현 지방기상대는 밝혔다. 기상대 관측 담당자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8분쯤 사쿠라지마를 관측하는 7대의 카메라 영상 화면이 약 1초 동안 새하얗게 변했다. 이 담당자는 “너무 강한 빛이 카메라를 향해 비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가 됐다”고 말했다. 기상대는 한때 사쿠라지마 주변에서 공기의 진동과 소리가 관측돼 폭발적 분화를 의심하고 분석을 진행했으나, 분화와는 관련이 없다고 판단했다.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에 있는 ‘센다이 우주관’의 마에다 토시히사 관장은 “유성 중에서도 특히 밝게 빛나는 화구로, 우주 공간에 있는 먼지나 소행성 조각 등이 대기권에 진입해 타버릴 때 강하게 빛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마에다 관장은 “화구가 떨어질 때 주변은 잠시 낮처럼 밝아졌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부가 바다 등에 떨어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화구는 지상에서 맨눈으로 볼 수 있는 행성들보다 더 밝은 유성으로, 금성의 겉보기 등급인 약 -4등급보다 밝게 빛난다.
  • “레깅스? 아줌마룩, 우린 안 입어요” 한물갔다는데…요즘은 ‘이것’ 뜬다

    “레깅스? 아줌마룩, 우린 안 입어요” 한물갔다는데…요즘은 ‘이것’ 뜬다

    ‘신흥부촌녀룩’ 레깅스의 쇠퇴…신흥 강자 등장“브라+레깅스 대신 크롭톱+낙하산 바지 입어요”“레깅스는 죽었다.” 레깅스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이제 미국에서 레깅스는 촌스럽고, 흔해 빠졌고, 한물간 베이비부머 세대의 전유물 취급을 받는다. 20년 넘게 운동복의 제왕으로 군림한 레깅스는 헐렁하고 펑퍼짐한 오버사이즈 ‘빅 워크아웃 팬츠’(Big Workout Pants)에 자리를 내줬다. 요즘 젊은이들은 1990년대 댄서처럼 짧은 크롭톱(Crop Top), 이른바 배꼽티와 1980년대 유행했던 패러슈트 팬츠(Parachute Pants), 일명 낙하산 바지를 입는다. 미국 뉴욕 요가 스튜디오 ‘스카이 팅’ 대표 크리시 존스는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레깅스는 이제 죽었다”라고 설명했다. 존스는 WSJ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금 내 복장을 봐야 한다”라며 “나도 작은 탱크톱에 헐렁한 바지를 입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런 복장이 수강생 사이에서 유행처럼 급속히 번지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최근 37살짜리 친구가 “어떤 레깅스를 사야 하느냐”라고 물었을 때도 존스는 “이제 레깅스 안 입는다”라고 대답해줬다. 망설이는 친구에게 존스는 단호하게 “레깅스 입으면 베이비부머”라고 말해주기도 했다. 한때 요가, 필라테스, 브런치, 심지어 재택근무 줌 화상회의에까지 등장한 딱 붙는 브라-레깅스 조합의 ‘웨스트빌리지 걸리’(뉴욕 신흥부촌 여성룩)는 구식 취급을 받는다는 게 ‘운동 고수’들의 전언이다. 애슬레저 브랜드 스포티 앤 리치(Sporty & Rich)의 설립자 에밀리 오버그는 “탄탄한 몸매의 여성이 몸을 꽁꽁 조이는 옷이 아니라 헐렁한 옷 안에 몸매를 숨기는 게 더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레깅스계 명품’ 룰루레몬 성장세도 둔화세‘신흥 강자’ FP무브먼트 강세…Z세대 선호 레깅스는 이미 수년 전부터 쇠락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Z세대의 선호도가 오버사이즈 스타일로 기울면서, 최근 3년간 운동복 시장 내 레깅스 비중은 상당한 감소세를 보였다. 룰루레몬, 알로, 뷰오리, 비욘드 요가 등 주요 레깅스 브랜드의 제품군도 변모하기 시작했다. 영국 런던 기반의 AI 리테일 인텔리전스 기업 ‘에디티드’도 지난 4월 ‘레깅스의 종말?’(The Death Of Leggings?)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런 추세를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46.9%였던 레깅스의 운동복 시장 점유율은 2025년 38.7%로 감소했다. 특히 룰루레몬의 성장세 둔화가 눈에 띈다. 룰루레몬은 1998년 캐나다에서 탄생, 2000년 미국 진출 후 2017년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뉴욕 현대미술관에 전시되며 레깅스계 명품으로 떠올랐다. ‘얼라인’ 레깅스 인기에 힘입어 거대 기업으로 성장한 룰루레몬은 2007년 7월 나스닥에 상장하며 3억 2760만 달러를 조달하기도 했다. 룰루레몬은 여전히 나이키, 아디다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나, 올해 성장률은 지난해 10%보다 낮은 5~7%에 그칠 전망이라고 WSJ는 설명했다. 룰루레몬과 알로도 부랴부랴 낙하산 바지 같은 빅 워크아웃 팬츠 제품군을 내놓는 중이다. 하지만 흐름 변화의 수혜는 이미 갭의 애슬래타(Athleta)와 조+잭스(Jo+Jax) 같은 니치(틈새) 브랜드, 그리고 URBN(어번 아웃피터스) 액티브웨어 브랜드 ‘프리피플 무브먼트’(FP Movement)가 받고 있다. FP 무브먼트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아나 하르틀은 “요즘 확실히 바지 실루엣이 커지는 쪽으로 큰 변화가 있다”며 “매출도 아주 좋다”고 설명했다.
  • 적금도 튀어야 산다… 카카오뱅크 “완납하면 LG전자 구독료 할인”

    적금도 튀어야 산다… 카카오뱅크 “완납하면 LG전자 구독료 할인”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LG전자와 손잡고 저축 습관과 생활 혜택을 동시에 겨냥한 이색 적금 상품을 내놨다. 단순 금리 경쟁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소비자 혜택을 앞세워 젊은 층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카카오뱅크는 ‘한달적금 with LG전자’를 출시하고 다음 달 18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한달적금은 하루 100원부터 3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단기 적금이다. 지난 7월 말 기준 누적 가입 좌수가 1100만좌를 돌파하며 대표적인 생활형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제휴 상품은 기존 한달적금에 LG전자 온라인몰에서 쓸 수 있는 쿠폰, 포인트, 경품을 더한 형태다.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으며, 납입 횟수에 따라 최대 24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1회차만 완료해도 5000원 쿠폰을 받을 수 있고, 12회차에는 3만원(50만원 이상 구매 시), 31회차 완납 시 10만원(100만원 이상 구매 시) 쿠폰이 지급된다. 가전 구독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24회차까지 납입하고 LG전자 추천 가전을 구독하면 최대 11만 포인트를 지원받을 수 있다. 6회차 이상 납입 고객은 자동으로 경품 추첨에 응모돼 인기 가전과 온라인몰 포인트를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한 달간 꾸준히 돈을 모으면서도 실속 있는 가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서 재미와 실용성을 갖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농심, ‘케데헌’ 입힌 신라면·새우깡 출시

    농심, ‘케데헌’ 입힌 신라면·새우깡 출시

    농심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 제품을 내놓는다. 20일 농심은 이달 말부터 신라면, 새우깡과 출시 예정인 ‘신라면 툼바 만능소스’ 등의 제품 포장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장 캐릭터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 주인공인 ‘루미’, ‘미라’, ‘조이’와 ‘사자 보이즈’, 호랑이 ‘더피’ 등 다양한 캐릭터를 적용하게 된다. 제품은 국내와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한정 운영한다. 또한 극 중에서 루미와 미라, 조이가 실제로 먹었던 컵라면의 디자인을 반영한 스페셜 제품을 한정 출시하고,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디지털 콘텐츠 및 오프라인 팝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6월 넷플릭스가 공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K팝·K푸드 등 한국 문화를 사실적으로 묘사해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끌었다. 특히 극 중에서 등장한 ‘동심’ 라면과 새우깡 모양의 스낵이 농심 브랜드를 연상시킨다는 일부 네티즌의 반응이 있었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에서 농심을 발견하고, 즐겁게 공유해 주신 덕분에 이번 협업이 성사될 수 있었다”라며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함께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K라면, K스낵의 맛과 가치를 진정성 있게 알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롯데마트 월 2900원 무료배송 구독 서비스 출시…쿠팡 독주 견제할까?

    롯데마트 월 2900원 무료배송 구독 서비스 출시…쿠팡 독주 견제할까?

    롯데마트는 지난 4월 출시한 온라인 식료품 장보기 플랫폼 ‘롯데마트 제타’에서 구독형 배송 서비스 ‘제타패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월 2900원을 내고 가입하면 한달 간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무제한 무료배송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4만원인 기존 무료배송 기준을 크게 낮춰 소량으로 자주 구매를 해도 부담을 덜도록 했다. 무료배송 금액을 쿠팡 로켓프레시와 같게 책정하면서 신선식품 배송 시장을 두고 본격 경쟁에 나선다는 의도로 읽힌다. 롯데마트 제타는 영국 리테일 테크 전문기업 ‘오카도’와 협업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이다. 이전 구매 이력과 소비 성향, 구매 주기 등을 분석해 자동으로 상품 담아주는 기능을 탑재했으며, 직관적이고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애플리케이션 출시 100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 돌파하며 초기 시장 반응이 나쁘지 않다. 롯데마트는 제타패스 출시를 통해 신규 고객을 유입하고 기존 고객은 더 자주 이용하도록 묶어두면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마트 제타는 당일배송과 예약배송 서비스를 하루 3~4회차 운영하며, 전 차량에 콜드체인(저온 공급망) 시스템을 적용해 신선·냉장·냉동식품의 품질 유지 측면에서 차별화를 꾀했다.
  • 한일전 부끄러운 승리는 팬과 선수의 몫?…스포츠윤리센터, 한일전 배구 편파판정 승리 의혹 조사 착수

    한일전 부끄러운 승리는 팬과 선수의 몫?…스포츠윤리센터, 한일전 배구 편파판정 승리 의혹 조사 착수

    지난 16일 경남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불거진 편파판정 논란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가 조사에 착수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20일 “19일 자로 관련 사건이 접수됐고 담당 조사관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경기는 지난 16일 진주에서 열린 한국과 일본의 한일전으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역대 150번째 한일전에서 일본에 세트 점수 3-2로 승리했다. 하지만 배구팬들은 ‘편파 판정에 의한 부끄러운 승리’라며 들끓었고 해당 경기 심판을 징계해달라는 신고까지 스포츠윤리센터에 접수했다. 한 배구팬은 지난 18일 대한체육회에 ‘편파적으로 판정한 해당 경기 심판을 징계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달라’며 민원을 제기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를 문체부로 이송했고 문체부는 산하 기관인 스포츠윤리센터에 사건을 배당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체육의 공정성 확보와 체육인 인권 보호를 위해 지난 2020년 설립된 단체다. 그동안 스포츠 선수 인권 침해와 기관의 비위 등이 주된 조사 대상이었으나 특정 경기의 심판 판정을 놓고 사건이 접수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조사를 통해 문제가 발견되면 해당 기관 관련자에 대한 징계를 권고할 수 있다. 특히 승부의 분수령이 된 5세트 11-10에서 라인 바깥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한국의 서브를 ‘인’으로 선언한 것에 대해 당시 일본 선수들도 항의하기도 했다. 이 경기는 비디오 판독 없이 진행됐고 한국인 심판은 애매한 장면에서 번번이 한국 손을 들어줬다.
  • 역시 비싼 게 문제였나…‘위기론’ 나왔다가 이용자 58% 폭증한 ‘이 앱’

    역시 비싼 게 문제였나…‘위기론’ 나왔다가 이용자 58% 폭증한 ‘이 앱’

    정부가 지난달 진행한 영화 관람 할인권 배포 사업에 힘입어 주요 멀티플렉스 상영관 애플리케이션(앱) 월간 이용자 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일 데이터 분석 기관 와이즈앱·리테일은 국내 안드로이드·iOS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표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에서 7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국내 영화관 앱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약 797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641만명)보다 24%가량 늘어난 수치다. 한 달 전인 올해 6월(506만명)과 비교하면 증가율은 58%에 달한다. 전월 대비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진 영화관 앱은 롯데시네마였다. 롯데시네마 앱 MAU는 6월 192만명에서 7월 340만명으로 한 달 새 77% 뛰었다. 같은 기간 메가박스 앱은 71%, CGV 앱은 68%의 MAU 증가세를 보였다. 이러한 성장은 정부가 영화 6000원 할인권을 배포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정부는 영화 시장 활성화를 위해 7월 25일부터 할인권 450만장을 배포했는데, 이때 수령처를 주요 영화관 홈페이지와 앱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할인 혜택을 받으려는 소비자가 몰리면서 일부 서버에서는 먹통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준비된 할인권은 배포 사흘 만인 28일 모두 소진됐다. 영화 관람객 수도 크게 늘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관람객은 1173만 7195명으로 연중 최다였다. 이 기간 영화관 매출액은 약 1147억 5600만원을 기록하며 올해 처음으로 월간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최근 들어 극장가는 관객 수 감소로 고민이 깊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등장 등 콘텐츠 시장의 변화로 영화관의 입지가 예전보다 좁아졌는데,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팬데믹까지 겹치며 영화관 위기론에 기름을 부었다. 2019년 약 2억 2700만명이었던 연간 영화 관람객은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이듬해 5900만여명까지 줄었다. 지난해 1억 2300만여명 수준으로 늘긴 했으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은 요원하다. 소비자들은 영화 티켓 가격이 너무 비싸졌다는 점을 주로 지적한다. 2018년 기준 인당 1만 2000원이었던 주말 관람료는 조금씩 올라 2022년 책정된 1만 5000원으로 유지되고 있다. 정부의 할인권 배포에 영화 관람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미루어 보면 결국 비싼 관람료가 가장 큰 문제 아니겠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편 국내 사용자가 7월 한 달간 가장 많이 사용한 영화관 앱은 MAU 480만여명을 기록한 CGV였다. 롯데시네마는 340만여명으로 2위에 올랐고, 3위 메가박스는 289만여명으로 집계됐다.
  • ‘뉴스룸의 멀티모달 AI 활용과 크로스 플랫폼 전략’ 워크숍 개최

    ‘뉴스룸의 멀티모달 AI 활용과 크로스 플랫폼 전략’ 워크숍 개최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멀티모달 AI 기술을 활용한 뉴스 생산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실무형 워크숍이 열린다. 멀티모달(Multi-modal)이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 음성, 영상 등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처리하고 이해하는 기술을 뜻한다. 뉴스테크 이니셔티브(NewsTech Initiative), 한국신문협회 디지털협의회, 한국온라인신문협회 주최로 멀티모달 AI 활용 사례와 노하우,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워크숍이 오는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다. 뉴스테크 이니셔티브(NewsTech Initiative), 한국신문협회 디지털협의회, 한국온라인신문협회가 주최하고, 건국대학교 디지털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DCRC, 센터장 황용석)가 주관하며, 구글 뉴스이니셔티브(Google News Initiative)가 후원한다. ‘뉴스룸의 멀티모달 AI 활용과 크로스 플랫폼 전략: Notebook LM 및 MCP 기반 기사 콘텐츠 자동화 실습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요 언론사의 AI 전문가들과 구글 뉴스랩, 트웰브랩스의 기술 전문가들이 현장에서의 멀티모달 AI 활용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라이트닝 토크 세션에서는 다양한 미디어 환경에서의 AI 도입 경험과 도전과제뿐만 아니라, AI 활용에 따른 윤리적 쟁점과 저작권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어 구글의 AI 도구인 노트북 LM(Notebook LM)과 제미나이(Gemini)를 이용해 콘텐츠 관리 및 생산방법, 증권 기사 작성 시 AI 활용법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강연이 진행된다. 다양한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의 기술적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했다. 생성형(Generative AI)부터 멀티모달·VLM(이미지와 텍스트를 동시에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는 AI)·에이전틱 AI(설정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작업을 계획하며,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에서 학습하는 AI·Agentic AI) 활용 전략, 윤리·저작권 논의, 실습형 콘텐츠 자동화까지 뉴스룸 혁신 전 과정을 다룬다. 이번 워크숍은 총 2편의 발표와 라이트닝 토크, 2편의 실습이 이루어진다. 전체 세션은 총 3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파트 1 – 뉴스룸의 멀티모달 AI 활용’, ‘파트 2 – Lightning Talk: 뉴스룸과 멀티모달 AI 활용’, ‘파트 3 – News Tech Workshop’으로 진행된다. 파트 1의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이봉무 디렉터(트웰브랩스)는 ‘생성형 멀티모달 AI(Generative Multimodal AI)와 출판업(Publishing Industry)’라는 제목으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해 변화하는 소비자 기대와 M&E·언론·출판 산업의 주요 트렌드를 짚고,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기반의 콘텐츠 제작·유통·수익화 혁신 사례 및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생성형 AI·멀티모달·VLM·에이전틱 AI와 같은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한다. 파트 1의 두 번째 발표자인 김현지 팀장(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은 ‘멀티모달 AI 활용 사례와 가능성’을 통해 언론·방송업계의 멀티모달 AI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뉴스 및 제작 워크플로우 변화와 활용 방향성을 살펴보고,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의 효율성과 수익성 개선 시도 및 해외 주요 언론사의 도입 성과를 통해 국내 언론사의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파트 2인 라이트닝 토크 세션에서는 황용석 교수(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의 사회로 앞서 발표를 맡았던 이봉무 디렉터와 김현지 팀장에 이어 우승호 부장(서울경제 미래전략부), 이광빈 부장(연합뉴스 AI 콘텐츠부), 함형건 국장(YTN AI 특임부)이 패널로 참여해 방송·언론·플랫폼 등 다양한 미디어 환경에서 AI 기술을 도입하며 실제 현장에서 겪은 경험과 도전과제를 공유한다. 아울러 AI 활용 과정에서 새롭게 제기되는 윤리적 쟁점과 저작권 이슈에 대해 전문가들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생성형 AI가 제작한 콘텐츠의 저작권 귀속 문제, 알고리즘 편향성과 정확성 관리, 생성물의 신뢰성 검증 등 저널리즘의 핵심 가치인 책임성과 공정성을 지키면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어 파트 3의 첫 번째 실습을 맡은 최영준 티칭펠로우(구글 뉴스 이니셔티브)는 ‘노트북 LM과 제미나이를 이용한 콘텐츠 관리 및 생산방법’을 주제로 구글의 AI 도구를 활용해 취재 데이터 분석, 시각화, 콘텐츠 생성 과정을 자동화하고 고도화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파트 3의 두 번째이자 마지막 실습을 맡은 안중현 기자(조선일보 경제부)은 ‘증권 기사 작성 시 인공지능(AI) 활용법’이란 제목으로 기존 기자들이 AI를 녹음 파일의 텍스트 변환, 해외 자료 번역 등에만 활용하는 것에서 벗어나, 개인 리서치 애널리스트처럼 활용해 데이터 수집·분석부터 인사이트 도출까지 업무 전반을 고도화하는 방법과 실제 현장에서의 활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뉴스테크 이니셔티브 ‘테크놀로지가 뉴스를 위기에서 구한다’ 모토 이날 행사는 건국대 디지털커뮤니케이션센터(DCRC)가 ‘테크놀로지가 뉴스를 위기로부터 구한다’를 모토로 뉴스테크 이니셔티브(NewsTech Initicative)가 주최한다. 뉴스테크 이니셔티브는 온라인 뉴스미디어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인공지능, CMS,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앱과 UX 등 프론트엔드 기술 등 최신 기술을 중심으로 정보 공유와 대안을 마련해 나가기 위한 전문가 네트워크를 지향하는 산학협력 플랫폼이다. 2024년 두 차례 세미나를 진행했고, 올해 5월 생성형 AI 뉴스 에이전트를 주제로 한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는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워크숍이다.
  • 구로구, 주민과 함께하는 ‘민관협치 사업 발굴 소공론장’

    구로구, 주민과 함께하는 ‘민관협치 사업 발굴 소공론장’

    서울 구로구가 주민과 함께 만드는 민관협치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구로구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민관협치 사업 발굴을 위한 소공론장’을 연다. 지난달 열린 대공론장과 민관협치 사업공모에서 제안된 다양한 주민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다. 주민 제안에 따라 자전거 친화도시, 기후대응 자원순환 원스톱, 어르신 맞춤 교육, 구로 어린이식당, 여성친화도시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대공론장 참여자와 사업부서 직원 등 구로구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자 안내와 전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주제별로 10명 내외가 토론에 나선다. 소공론장에서 논의된 안건은 협치회의 의제발굴분과위원회 검토와 사업부서 협의를 거쳐 내년 추진 사업과 예산안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민관협치 소공론장은 주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고민하고 실행하는 협치문화를 정착시켜 구로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노원구, 세심한 출산·양육 지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노원구, 세심한 출산·양육 지원

    서울 노원구가 출산을 장려하고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출산축하용품을 지원한다. 노원구를 주소지로 출생신고한 둘째아 이상 자녀(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를 대상으로 하며, 출생 후 1년 이내 신청 가능하다. 세 자녀 이상이라면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노원구에 3개월 이상 거주하고 만 20세 미만의 자녀를 세 명 이상 키우는 가정이 대상이다. 가구원 1인당 온라인 문화상품권 2만 원을 지원하며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작명 및 이름풀이 설명을 해주는 신생아 무료작명 서비스도 있다. 대상은 다자녀(둘째아 이상), 다문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민원여권과 내 ‘신생아 무료작명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메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또 아기 돌기념 사진촬영을 지원한다. 돌상 차림과 돌잡이는 물론 아기 옷 대여까지 지원하며, 전문 촬영을 통해 아기 돌 기념사진과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액자 사진도 제공한다. 대상은 노원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가구의 출생아이며, 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생후 3개월 이내 신생아의 사진 1매를 지참해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아기 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노원아이편한택시를 통해 이동 편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노원구에 거주하는 36개월 이하 영아 가정과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의료기관·육아시설 방문 시 전용 차량을 연 10회까지 지원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출산을 축하하는 마음을 정책으로 담아내고, 부모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고 있다”며 “작은 부분까지도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는 세심한 정책을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노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중고거래 더 비싸지나”…번개장터, 판매 수수료 ‘6%’로 인상한다

    “중고거래 더 비싸지나”…번개장터, 판매 수수료 ‘6%’로 인상한다

    중고 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판매 수수료를 6%로 인상하고, 자체 화폐 ‘번개머니’를 도입한다. 번개장터는 다음 달 17일부터 일반상점과 프로상점에 물리는 판매 수수료를 인상하고, 새로운 입금·결제 수단인 번개머니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번개장터는 모든 중고거래에 수수료를 매기는 ‘안전결제‘ 방식을 의무화하면서, 번개장터 이용자들이 직거래를 포함한 모든 거래에 자사 결제 수단을 쓰게 했다. 안전결제란 구매자가 물건을 받기 전까지 결제 금액을 번개장터에 묶어 놓는 거래 방식이다. 구매자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물건을 받았다고 구매 확정 표시를 해야만 판매자가 대금을 받게 되는 것이다. 번개장터 내 판매자 유형은 일반상점과 프로상점으로 나뉘는데, 이들에게는 기존에 각각 3.5%, 5% 수수료가 부과되어 왔다. 하지만 이번 정책 변경으로 일반 상점에는 6%, 프로상점에는 카테고리별 6~10%의 차등 수수료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번개장터는 번개머니 시스템도 도입했다. 번개머니는 번개장터 내 모든 거래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자체 화폐로, 언제든 인출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번개장터는 번개머니로 거래할 경우 상품 금액의 2.5%를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판매 상품이 10만원일 때 구매확정 즉시 일괄 계좌 입금을 선택하면 수수료 3500원을 차감해서 9만 6500원이 판매자에게 입금됐다. 하지만 번개머니 입금을 이용할 경우 수수료 6000원 차감 후 2500원을 번개머니로 돌려받을 수 있다. 반면 계좌 입금을 선택하면 수수료 6천원이 차감돼 9만 4000원이 입금된다. 다만 번개머니로 추가 혜택받은 지급분은 인출 시에 소멸된다. 번개장터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다. 번개장터는 이번 개편에 대해 “거래 안전성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수수료를 조정할 예정”이라며 “거래 편의성과 판매자 혜택 강화를 위해 새로운 입금·결제 수단 번개머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판매 수수료 인상 소식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러면 구매자도 손해다. 판매자가 수수료 인상에 맞춰 가격을 올려 팔지 않겠냐”, “수수료 인상 때문에 기본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할 것이다”라는 등의 의견이 나왔다. 한편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과 중고나라도 수수료 수취 방식은 차이 나지만, 구매자에게 수수료를 물리고 있다. 당근마켓은 안심결제로 거래할 시 거래금액의 3.3%를 수수료로 가져간다. 중고나라의 안심결제는 거래 금액의 3.5%를 수수료로 부과한다. 다만 2만원 이하는 수수료가 없다.
  • 카톡이 인스타처럼 바뀐다? “카톡 친구 2000명 넘는데” 우려 나왔다

    카톡이 인스타처럼 바뀐다? “카톡 친구 2000명 넘는데” 우려 나왔다

    ‘국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초기 화면인 ‘친구’ 탭이 15년만에 개편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의 전화번호부 형식에서 등록된 사람들의 게시물을 보여주는 형식으로 바뀌는 것인데, 이용자들을 좀더 붙잡으려는 전략이지만 현재의 형식에 익숙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카카오는 20일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카카오톡 탭 개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일환으로 카카오톡의 ‘친구’ 탭은 인스타그램 화면처럼 바뀐다. 현재는 등록된 대화 상대의 이름과 프로필 사진을 한줄로 나열하는 형식인데, 대화 상대가 공유한 사진이나 단체 대화방에서 공유된 영상 등 콘텐츠를 인스타그램의 ‘피드’ 화면처럼 보여주게 된다는 설명이다. 앞서 정신아 카카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7일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카카오톡 친구 탭에 대해 “단순한 친구 목록에서 일상을 공유하는 서비스로 변화할 예정”이라면서 “피드 형태로 친구들이 공유한 일상 관련 콘텐츠를 모아 보여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 CEO의 설명대로 친구 탭이 개편될 경우 이는 카카오톡이 출시된 2010년 이후 15년 만의 ‘대수술’이다. 카카오는 다음 달 열리는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화 상대의 콘텐츠 ‘인스타’처럼 보여준다카카오가 이같은 개편에 나선 것은 카카오톡에서 이탈하는 이용자들을 붙잡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Z세대’를 중심으로 카카오톡 대신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를 이용하는 추세가 확산되는 등 카카오톡 이용 시간이 줄자, 대화 상대가 올리는 콘텐츠를 전면 배치해 이용 시간을 늘리려는 것이다. 이같은 개편을 통해 카카오는 이용자들의 앱 내 체류 시간 확대와 이를 통한 광고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모바일 메신저에 너무 많은 기능이 추가돼 불편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터져나온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메신저로는 메시지만 보내고 싶다. 그 이상의 기능은 필요 없다”, “관심도 없는 대화 상대의 콘텐츠를 억지로 보고 싶지 않다”, “제발 친구 탭의 형식을 선택할 수 있게 해달라” 등의 불만이 쏟아져나왔다. 이용자가 콘텐츠를 보고 싶은 상대를 ‘팔로우’하고 자신의 취향이나 선호에 따라 피드에 노출되는 상대를 정리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과 달리, 카카오톡은 장기간에 걸쳐 휴대전화에 전화번호를 저장해 온 이용자들의 프로필이 모두 노출되는 구조다. 이같은 SNS와 모바일 메신저의 차이를 어떻게 고려해 화면을 개편할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회사원 김모(39)씨는 “타인의 일상을 매일 무수히 접하는 소셜미디어(SNS)가 싫어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으며, 직장 생활을 오래 한 탓에 스마트폰에 저장된 전화번호가 2000여개”라며 “업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붙들고 있는 카카오톡에서 2000여명이 올리는 콘텐츠를 보는 상황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카카오 내부에서도 이같은 이용자들의 불편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조선일보는 전했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2023년 인스타그램의 ‘스토리’ 기능과 유사하게 24시간 동안 자신이 선택한 대화 상대에게만 콘텐츠를 노출하는 ‘펑’ 기능을 내놓았지만 주목받지 못했다.
  • 에어로케이, 청주~나트랑 노선 취항…“11월부터 매일 운항”

    에어로케이, 청주~나트랑 노선 취항…“11월부터 매일 운항”

    청주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나트랑(베트남) 노선 신규 취항을 위한 공식 운항 자격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에어로케이는 클락(필리핀), 다낭(베트남), 마닐라(필리핀)에 이어 청주에서 출발하는 네 번째 동남아 정기노선을 확보했다. 이날부터 에어로케이는 ‘나트랑 신규 취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로케이 청주~나트랑 노선은 11월 14일 첫 취항을 목표로 한다. 매일(주 7회) 청주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 30분 출발해 나트랑 깜라인국제공항에 오후 10시 30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나트랑에서 오후 11시 3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6시 20분 청주에 도착한다. ‘저녁 출발, 아침 도착’ 항공편을 활용해 직장인들이 스마트한 여행 일정을 짤 수 있다고 항공사 측은 설명했다. 베트남 대표 휴양지인 나트랑은 ‘남중국해의 보석’으로 불리는 해양 도시로, 연중 온화한 기후와 6㎞에 달하는 해안, 세계적 다이빙 포인트인 혼문 섬 등 다채로운 명소를 자랑한다. 다양한 해양 활동뿐 아니라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미식 체험으로도 각광받는다. 에어로케이는 “이번 청주~나트랑 신규 취항으로 충청권은 물론 경기·전라권 고객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 현대건설, ‘K-디자인 어워드 2025’ 골드위너 2관왕

    현대건설, ‘K-디자인 어워드 2025’ 골드위너 2관왕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의 ‘아르쿠스’와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의 ‘트라이앵글 하우스’로 ‘K-디자인 어워드 2025’ 공간 디자인 부문 골드위너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르쿠스는 2층 규모의 티하우스로, ‘활이나 무지개처럼 굽은 형상’을 뜻하는 이름처럼 아치형 디자인을 적용해 부드러운 곡선미와 안정감을 구현했다. 연못과 암석정원을 배경으로 높게 설계된 진입부와 라인 조명이 장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트라이앵글 하우스는 전면의 삼각 패턴 조명을 설치하는 등 삼각형을 모티브로 한 구조물과 개방형 설계를 적용한 입체형 휴게공간이다. 삼각형 잔디광장과 바닥분수 등 주변 조경과 디자인을 연계해 조화를 이뤘다. 이밖에 현대건설의 티하우스, 정원, 인테리어 등 5개 작품이 아랫 등급인 ‘위너’에 선정됐다. 디자인소리가 주최·주관하는 K-디자인 어워드는 대만 ‘골든핀 디자인어워드’, 홍콩 ‘디자인 포 아시아어워드’와 함께 아시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23개국 3000여 작품 가운데 35개 작품이 골드 위너를 받았다.
  • “날씨가 쾌청” 했더니…신입 반응 “조선족이세요?” 황당

    “날씨가 쾌청” 했더니…신입 반응 “조선족이세요?” 황당

    젊은 세대의 문해력 붕괴를 보여주는 황당한 사례가 또다시 온라인에서 퍼지고 있다. 서울의 한 직장인 A씨는 최근 신입사원과 거래처로 향하던 길에 “오늘 날씨가 쾌청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입사원은 “대리님, 어제 술 드셨냐”고 되물었다. 쾌청이란 단어를 숙취 없는 상태로 오해했던 것이다. A씨가 “쾌청은 날씨가 상쾌하게 맑다는 뜻”이라고 한자 풀이까지 곁들여 설명했지만, 신입사원은 곧바로 “대리님, 조선족이세요? 한자를 엄청 잘 아신다”고 물었다. 당황한 A씨는 “우리 집안은 대대로 한국 사람”이라고 해명해야 했고, 뒤늦게 신입사원은 ‘조선족이라고 해서 기분 나빴다면 죄송하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자 “쾌청이 그렇게 어려운 단어냐” “무식한 건 둘째치고 무례하다” “책을 읽지 않으니 언어 감각이 떨어진다” 등 비판이 이어졌다. “쾌청만이 아니다” 반복되는 문해력 논란 문해력 부족이 불러온 사례는 이번만이 아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온라인에는 “심심한 사과”를 ‘지루한 사과’로 이해하는가 하면 “금일”을 금요일로 착각하거나 “우천 시”를 특정 도시 이름으로 오해하는 사례가 줄줄이 올라왔다. “이부자리”를 “별자리”로, “족보”를 “족발보쌈세트”의 줄임말로 착각하는 사례도 있다. 안내문에 “금주”라고 적었다가 아이들이 술과 연관된 줄 알고 항의했다는 어린이집 사례까지 알려졌다. 교육부에 따르면 고등학교 2학년 가운데 국어 기초 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2022년 8.0%에서 2024년 9.3%로 높아져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학교 3학년 역시 10%가 넘는 학생이 기초 학력에 미달했다. 전국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도 “학생 문해력이 과거보다 떨어졌다”는 응답이 92%에 달했다. 성인도 다르지 않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국제성인역량조사에서 한국 성인의 언어 능력 점수는 249점으로 평균보다 11점 낮았다. 언어와 수리, 문제 해결 능력이 모두 OECD 평균을 밑돈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문해력은 단순히 단어를 아는 수준을 넘어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의 뿌리”라며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까지 포괄하는 문해력 강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감방행 피하려고 4년 간 ‘연속 3번’ 출산”…‘임신 방패’로 버틴 中 사기범, 결국

    “감방행 피하려고 4년 간 ‘연속 3번’ 출산”…‘임신 방패’로 버틴 中 사기범, 결국

    중국의 한 여성이 사기죄로 5년 실형을 선고받자 임신을 방패막이 삼아 수감을 거부하며 4년 동안 무려 세 차례 출산해 파문을 일으켰다. 하지만 교도소 입소를 회피하려던 치밀한 계획이 결국 들통나면서 구치소행을 피할 수 없게 됐다.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의 한 여성이 지난 2020년 12월 사기 혐의로 5년 징역형을 선고받은 뒤 4년간 같은 남성과의 사이에서 세 아이를 연달아 출산했다. 현지 법에 따르면 중증 질환자나 임산부, 영유아를 돌보는 산모, 자립 생활이 어려운 사람의 경우 교정시설 수감 대신 지역사회에서 임시로 형을 집행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병원이나 자택에서 사회봉사 명령을 수행하며 관할 교정기관의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받는다. 또한 3개월 간격으로 건강상태 및 임신 여부에 대한 의료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역 검찰기관도 주기적인 점검을 벌인다. 하지만 지난 5월 정기 검사 과정에서 셋째를 출산한 지 얼마 안 된 이 여성이 신생아와 함께 살고 있지 않는다는 점이 발각됐다. 이 같은 사실을 확인받자 여성은 이미 남편과 이혼한 상태라고 실토했다. 그녀는 첫째와 둘째는 전남편이 키우고 있고, 막내는 전남편의 누나가 맡아 기르고 있다고 진술했다. 게다가 셋째 아이의 호적까지 시누이 명의로 등록돼 있어 법률상으로도 시누이의 자녀가 돼 버린 상태였다. 검찰 당국은 이 여성이 임신을 악용해 수감을 회피하려 했다고 결론지었다. 잔여 형기가 1년 미만인 점을 고려해 교도소가 아닌 구치소에서 남은 기간을 복역하도록 조치했다. 이 사건이 공개되면서 중국 온라인 공간에서는 갖가지 반응이 쏟아졌다. 한 네티즌은 “마음먹고 임신하면 바로 된다는 게 오히려 신기하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다른 누리꾼은 “어머니가 교도소 가기 싫다는 이유로 세상에 태어난 세 아이가 불쌍하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 남한 공격용 무기 北 ‘밀수출’한 중국인…美서 징역 8년형

    남한 공격용 무기 北 ‘밀수출’한 중국인…美서 징역 8년형

    미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불법체류자가 북한으로 남한 공격용 무기를 밀수출한 혐의로 징역 8년 형을 선고받았다.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지검은 1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중국 출신 불법 체류자인 원성화(42)가 국제긴급경제권한법(IEEPA) 위반 모의 및 외국 정부 불법 대리 혐의로 징역 96개월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원씨는 북한 당국자들로부터 200만 달러(약 27억 8640만원)를 받고 롱비치 항구 출항 컨테이너에 무기와 탄약 등 군사 장비를 숨겨 북한으로 밀수출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12월 체포돼 지난 6월에 관련 혐의를 인정했다. 그는 2012년 학생 비자로 미국에 입국, 이듬해 12월 비자 만료 후에도 귀국하지 않고 불법 체류했다. 미국에 입국하기 전에 중국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북한 당국자들을 만나 물품 조달 지시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2022년에는 북한 당국자 두 명이 온라인 메시지 플랫폼을 통해 원씨와 접촉, 미국에서 무기와 기타 물품 등을 구매해 중국을 통해 북한에 밀수출하도록 지시했다. 원씨는 북한 당국자 지시에 따라 이듬해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컨테이너 최소 3개에 무기 등을 실었다. 범행은 컨테이너 선적 물품에 밀수출 물건을 섞어 싣고 가짜 정보를 기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2023년 5월에는 텍사스 휴스턴에서 무기 업체를 인수, 다량의 무기를 구매한 뒤 캘리포니아로 보내 선적을 주선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홍콩행 컨테이너에 무기를 실어 보냈다. 해당 무기는 이듬해 1월 홍콩에 도착, 이후 북한 남포항으로 들어갔다. 그는 지난해 9월에도 북한 선적용 9㎜ 탄약 약 6만발을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원씨는 북한 당국자들의 지시를 받아 화학 위협 식별 장치와 휴대용 광대역 수신기 등 민감 기술 품목을 취득했다. 또 민간 항공기 엔진과 드론(무인기), 헬리콥터 등에 장착할 수 있는 열화상시스템도 구매 시도했다. 원씨는 조사 과정에서 무기 및 탄약, 민감 기술 선적이 불법이라는 사실을 인지했다고 진술했다. 밀수출 물품의 대부분 용도는 남한 기습 공격용으로, 북한군이 위장용으로 활용할 군복 구매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 성신여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하는 정보보안 과정’ 운영

    성신여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하는 정보보안 과정’ 운영

    오늘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 선착순 33명 무료 교육마이크로소프트 보안 기초 자격증 ‘SC-900’ 취득 지원 성신여자대학교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하는 정보보안 과정’(Microsoft SC-900 자격증 취득 과정)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SW021’(소프트웨어제로투원)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성신여대 재학생(휴학생 포함)과 졸업생,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지역 청년으로 전 과정이 무료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3명이며, 강좌 신청은 성신여대 지역청년 경력개발시스템 ‘SunShine’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20일(오늘)까지다. 이번 교육은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기초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참여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 아이디(Microsoft Entra ID),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및 규정 준수 솔루션 등 클라우드 환경에서 요구되는 핵심 개념을 학습하고, 실무에 적용 가능한 정보보안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기초 자격증인 ‘SC-900’ 자격증 시험에 무료로 응시할 기회가 제공되며, 전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대한상공회의소(KCCI) 로고가 포함된 성신여대 진로취업처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과정은 ▲SC-900 과정 개요 및 보안·규정 준수·ID 개념 이해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솔루션 및 규정 준수 솔루션 기능 실습 ▲SC-900 준비 팁과 모의 문제 풀이 등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날에는 그룹별 자격증 시험이 진행되며, IT 기업 인사담당자 특강을 통해 정보보안 분야의 취업 트렌드와 커리어 방향성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이채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보안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갖추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서울데이터랩]밈코어 맨틀 OKX 토큰 상승률 주목

    [서울데이터랩]밈코어 맨틀 OKX 토큰 상승률 주목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24시간 등락률 기준으로 가장 큰 상승을 기록한 종목은 밈코어(M)이다. 밈코어는 22.74%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699원의 가격을 보이고 있다. 밈코어는 가상자산 시장에서 독특한 밈(Meme) 중심의 코인으로,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1조 1044억 원으로, 활발한 거래량을 통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맨틀(MNT)은 4.25% 상승하며 1921원에 거래되고 있다. 맨틀은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계약 플랫폼으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확장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6조 4667억 원으로, 거래량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종목 중 하나이다. OKX 토큰(OKB)은 2.02%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16만 9634원에 거래되고 있다. OKX 토큰은 OKX 거래소의 주요 유틸리티 토큰으로, 거래 수수료 할인 및 다양한 거래소 내 서비스에 활용된다. 시가총액은 약 3조 5623억 원으로, 시장 내에서 안정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레오(LEO)는 1.30% 상승하여 1만 3397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오는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의 유틸리티 토큰으로, 거래 수수료 할인 및 서비스 이용에 사용된다. 시가총액은 약 12조 3660억 원으로, 시장 내에서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트론(TRX)은 0.25%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488원에 거래되고 있다. 트론은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플랫폼으로, 콘텐츠 공유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가총액은 약 46조 2953억 원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프로젝트와 협업을 통해 시장 내 위치를 강화하고 있다. 같은 시각, 페이팔 USD(PYUSD)는 0.01% 하락하며 139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유에스디코인(USDC)은 0.02% 하락하여 1393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이(DAI)는 0.04% 하락하여 1393원에 거래 중이다. USD1은 0.06% 하락하며 139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테더(USDT)는 0.07% 하락해 1393원에 거래되고 있다. 페이팔 USD는 페이팔 플랫폼과 연계된 스테이블 코인으로, 주로 온라인 결제 및 송금에 이용된다. 유에스디코인은 스테이블 코인으로, 달러와의 1:1 페깅을 통해 안정성을 제공한다. 다이는 탈중앙화된 스테이블 코인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에 활용된다. USD1 역시 스테이블 코인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와 연계되어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물 2리터 마시면 사망?” ‘유퀴즈’ 교수 “2리터가 중요한 게 아냐” 설명 들어보니

    “물 2리터 마시면 사망?” ‘유퀴즈’ 교수 “2리터가 중요한 게 아냐” 설명 들어보니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하루 물 2리터 마시기’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한 이계호 충남대 명예교수가 “2리터라는 숫자 자체에 강박관념을 가지면 안 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지난 19일 ‘저속노화쌤’으로 알려진 정희원 서울시 건강총괄관의 유튜브 채널 ‘정희원의 저속노화’에 출연해 “물을 많이 마실수록 좋다는 신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너무 많이 마시지 말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물 많이 마실수록 좋다는 강박관념 지적한 것”이 교수는 ‘유퀴즈 의학정보 싹 다 정리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2009년 암투병하던 아이를 떠나보낸 뒤 내가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많이 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암 환우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시작했다”면서 입을 열었다. 이 교수는 “암 환우들에게 먹거리와 생활습관에 대해 60개 항목의 질문을 하니 예전에는 60~70%가 물을 거의 안 마신다고 했다”면서 “2020년에 이르러서는 ‘물을 많이 마시자’는 분위기로 바뀌어 70~80%가 ‘하루에 물을 2리터 마신다’고 응답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사람들이 “물을 매일 2리터씩 마셔야 한다”, “물은 많이 마실수록 좋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있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사람들은 2리터라는 양에 집착해, 밤늦게 귀가해서 2리터를 채우기 위해 물을 마시기도 한다”면서 “소변 색깔이 투명해질 때까지 마셔야 한다는 사람도 있다”고 짚었다. 이어 “목마를때 마시면 된다, 소변 색깔이 투명해질 때까지 마시지는 말라고 조언한다”면서도 “연세가 있는 분들은 목마름을 잘 못 느끼기도 하고, 특정 질환이 있거나 약을 복용하는 경우 소변 색만 가지고 판단할 수 없다는 지적이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매일 2리터씩 꼬박꼬박 마실 필요 없다, 너무 많이 먹지 말라는 게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교수는 지난 6일 방송된 ‘유퀴즈’에서 “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데도 힘이 없어지고 머리가 어지럽다”면서 “이런 상황이 장기간 반복되면 심장이 약했던 사람들은 심장에 전기 공급이 안 되어서 사망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라톤 대회에서 마라토너들이 물을 너무 많이 마신 뒤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례를 들었다. 이 교수는 “음식을 통해서 섭취하는 물의 양을 포함해 1.5ℓ~2ℓ를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조언했다. 이 교수의 이같은 주장은 “물을 하루에 2리터 이상 마시면 위험하다”는 주장으로 해석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확산됐고, 이에 의료계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정 총괄관은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이와 같은 주장은 의학적으로 과장됐거나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내용이 많으며 일부는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불필요한 공포심을 유발할 수 있어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세중 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와 함께 ‘물 2리터’ 논란을 둘러싼 라이브 대담도 진행했다. 다만 정 총괄관은 자신의 이같은 설명과 영상이 이 교수와 ‘유퀴즈’를 ‘저격’한 게 아니라고 해명했다. 정 총괄관은 “며칠 전 이 교수님께서 직접 메일을 주셨다”면서 “유퀴즈에는 본인께서 전달한 내용들이 전부 나가지 않아서 오해가 있어, 직접 저희 유튜브에 출연해 설명하시겠다는 내용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유퀴즈와 이 교수님을 저격했다는 기사들이 많이 나왔는데, 나는 누구를 저격하지 않는다. 다만 과장돼 공포를 유발하거나 임상의학적으로 근거가 부족할 수 있는 부분들이 사람들에게 퍼지는 것을 막고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균형을 잡아드리려고 한 것”이라고 바로잡았다. 이 교수 역시 정 총괄관의 유튜브에서 “김 교수와의 영상에서 나온 내용에 100% 동의한다”면서 “‘물 2리터’ 주장으로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주셔서 뜨겁게 된 것도 감사하다. 모두 건강이 좋아졌으면 하는 뜻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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