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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원비 月400만원”…서울대 치대생이 밝힌 대치동 가격

    “학원비 月400만원”…서울대 치대생이 밝힌 대치동 가격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초·중·고를 거쳐 서울대 치의학과에 진학한 학생이 자신의 사교육 경험과 비용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샤’에 공개된 영상에서 A씨는 대치동 학생들의 학원 중심 생활을 설명하며, 특히 고등학교 3학년 시기에는 사교육비 부담이 많이 늘어난다고 전했다. 그는 “대치동 학생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학원 일정이 촘촘하다”며 “고등학교 3학년엔 학원비로 약 400만원에서 500만원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사교육은 어린 시절부터 일상처럼 이어졌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기에는 국어·영어·수학·과학 학원을 주 4일 정도 다녔고, 남는 시간에는 수영이나 농구, 복싱 등 예체능 수업을 병행하는 식으로 하루 일정을 채웠다. 그는 “주 4일 정도 국어, 영어, 수학 및 과학(물리, 화학) 학원에 다녔고, 학원 사이사이 시간에 수영, 농구, 복싱 등 예체능 수업을 끼워 넣는 방식으로 시간을 활용했다”고 말했다.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일정은 더욱 빡빡해졌다.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는 “학교가 끝난 후 밤 10시까지 학원 수업을 듣고, 이후 다음날 오전 4시까지 독서실에서 개인 공부를 한 뒤 오전 7시에 기상했다”며 “수면 부족 상태도 겪었다”고 했다.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생활 방식도 시험 시간에 맞춰 조정됐다. 그는 고3 시기를 떠올리며 “밤 11시 30분에 취침, 오전 5시 30분 기상 루틴을 유지하고, 총 학원 이용 시간은 주당 약 40시간 정도”라고 했다. 특히 사교육 방식 역시 단순히 양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목적에 따라 나눠 운영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학교 3학년 전까지 고교 과정의 국·영·수 문법과 개념을 어느 정도 끝내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수학의 경우 ‘심화 문제 풀이’ 혹은 ‘중상위권 다지기’ 등 강사별 주제에 맞춰 여러 개의 강의를 동시에 수강하기도 했는데, 고3 때는 과목별로 한두 개씩 총 9개의 학원을 병행하기도 했다”고 했다. 고등학교 2학년까지는 주요 과목과 제2외국어까지 포함해 학원을 병행했으며, 독서실 이용료와 교재비, 온라인 강의 비용을 합치면 월 400만원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수능을 앞둔 이른바 ‘마지막 기간’에는 강의 수와 교재비가 늘어나면서 비용이 더 증가했다고 전했다.
  • ‘챗GPT서 원스톱 이마트 쇼핑’…신세계-오픈AI 맞손

    신세계그룹은 챗GPT 개발사 오픈AI(OpenAI)와 인공지능(AI) 커머스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AI 커머스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임영록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장(사장),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총괄대표 등이 참석해 신세계그룹의 AI 커머스 본격 도입, AI 쇼핑 에이전트 개발, AX(AI 전환)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업을 통해 신세계그룹은 AI 기반 초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실현하며 AI 커머스 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다. 먼저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하는 차세대 AI 커머스 구축에 양사 역량을 집중한다. 단순 상품 추천을 넘어 이마트의 모든 상품 검색부터 결제, 배송까지 쇼핑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챗GPT 기반 ‘완결형 AI 커머스’ 모델을 구축한다. 예를 들어 챗GPT 대화창에서 ‘내일 저녁 가족 식사 메뉴를 준비해줘’라고 요청하면 필요한 쇼핑 목록을 생성해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 예약 배송까지 처리하는 방식이다. 또한 연내 이마트 앱에 탑재할 수 있는 ‘AI 쇼핑 에이전트’를 통해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매장 방문 시 자동 주차 등록 등 편의 기능을 지원하고, 고객의 구매 패턴과 선호도를 학습해 최적의 쇼핑 목록을 제안하고 구매도 지원한다. 온·오프라인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른바 ‘퍼스널 쇼퍼의 AI 버전’인 셈이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를 시작으로 그룹 전반에 걸쳐 AI 커머스를 단계적으로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임 사장은 “AI 커머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의 이분법을 넘어 미래 유통 시장의 뉴노멀을 새롭게 정의하게 될 것”이라며 “고객 맞춤형 초개인화 AI 커머스를 선도하고 그룹의 체질 자체를 ‘AI 퍼스트’로 내재화시켜 ‘유통의 신세계’를 끊임없이 고객 중심으로 혁신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업은 오픈AI가 추진하는 AI 커머스 분야의 전략적 제휴 일환으로 국내 유통업계에서는 신세계가 최초다. 오픈AI는 디지털 변화 수용성이 높은 한국 시장에서 AI 커머스의 발전 가능성을 탐색하고 우수 활용 사례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훈 대표는 “신세계그룹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AI가 고객의 일상적인 쇼핑 경험을 보다 쉽고 유용하게 만드는 다양한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 서유리 “스토킹 피해자인데…명예훼손 피의자 됐다”

    서유리 “스토킹 피해자인데…명예훼손 피의자 됐다”

    방송인 서유리가 오랜 기간 스토킹 피해를 받아왔지만 오히려 가해자로 지목한 인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밝혔다. 서유리는 지난 5일 소셜미디어(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스토킹 피해자가 피의자가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2020년부터 누군가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저를 향한 게시물을 수천 건, 거의 매일 반복해서 올렸다”며 “제 사진과 이름이 올라왔고 죽음을 바라는 말, 성적 모욕, 인격 모독성 표현이 수년간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해당 인물을 고소했다고 설명했다. 서유리는 경찰이 1차 수사를 마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지만, 이후 보완수사 요구와 담당 검사 교체 등이 이어지며 수개월째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또 법원이 잠정조치를 발령하고 두 차례 연장했지만, 현재까지도 원사건 수사가 마무리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이후 SNS를 통해 피해 사실을 공개하고, 자신을 괴롭힌 인물의 성씨와 검찰 송치 사실, 엄벌 탄원서 양식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상대방이 자신을 상대로 허위 사실 적시 및 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했다. 서유리는 “분당경찰서는 처음 해당 고소를 혐의 없음으로 종결했지만, 상대방의 이의신청 이후 보완수사 요구가 내려왔다”며 “결국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3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고, 현재 사건은 성남지청에 송치된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고양지청의 수사 지연에 항의한 직후 전혀 다른 검찰청 관할의 이미 종결된 사건이 다시 진행됐다”며 “피해자가 목소리를 높였더니 피의자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2월 16일 잠정조치가 종료돼 현재 아무런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스토킹처벌법은 피해자를 보호하지 못하고, 가해자는 형사절차를 보복의 수단으로 휘두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피해자가 피해를 봤다고 말하는 것이 범죄가 되는 나라”라며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 “부장님 술 강요하셨죠? 17만원 내세요”…이제 벌금 물린다는 ‘이 나라’

    “부장님 술 강요하셨죠? 17만원 내세요”…이제 벌금 물린다는 ‘이 나라’

    앞으로 베트남에서 직장 동료나 지인에게 억지로 술을 권하거나, 근무 시간 중 술을 마시다 적발되면 최대 300만동(약 17만원)의 벌금을 물게 된다. 6일(현지시간)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주류 오남용으로 인한 사회적 폐해를 줄이기 위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보건 분야 행정 위반 처벌에 관한 시행령을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의 핵심은 타인의 의사에 반해 음주를 유인하거나 강요하는 행위를 법적으로 규제한다는 점이다. 구체적으로는 ▲음주 강요 및 유인 행위 ▲업무 및 수업 시작 전·후 또는 시간 내 음주 행위에 대해 100만~300만동의 벌금을 부과한다. 베트남 당국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폭탄주’나 ‘잔 돌리기’ 등 강압적인 음주 문화가 시민들의 건강과 업무 효율을 저해한다고 판단해 강력한 금전적 제재를 통해 문명화된 음주 예절을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판매업자와 기업에 대한 규제 수위도 한층 높아졌다. 18세 미만에게 술을 팔거나 매장에 금지 안내문을 게시하지 않을 경우 100만~300만동의 벌금이 부과된다. 학교나 병원 반경 100m 이내에서 주류를 판매하거나 금지 장소에서 영업할 경우 500만~1000만동을 납부해야 한다. 온라인 주류 판매 시 미성년자 접근 차단 필터링 시스템을 하지 않을 경우 1000만~2000만동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특히 마케팅 활동에 대한 제재가 가장 엄격하다. 알코올 도수 15도 이상의 술을 경품으로 내걸거나, 미성년자 모델 기용, 임산부 대상 마케팅 등을 벌이는 기업에는 최대 3000만동(약 17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세계보건기구(WHO) 조사 결과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술을 많이 마시는 국가로 나타났다. 주류 소비에 지출되는 비용만 연간 34억 달러(약 5조 1200억원)에 육박한다. 특히 성인 남성의 44%가 위험 수준의 음주를 즐기고 있으며, 명절마다 급증하는 알코올 중독과 음주 사고는 의료 시스템에 심각한 과부하를 초래하고 있다. 한 전문가는 “술은 면역 체계를 파괴하고 심혈관 질환과 각종 암을 유발하는 치명적인 요인”이라며 “이번 규제가 음주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걸 먹으라고?” 어묵국물에 순대 봉지째 ‘둥둥’…또 ‘축제 위생’ 논란

    “이걸 먹으라고?” 어묵국물에 순대 봉지째 ‘둥둥’…또 ‘축제 위생’ 논란

    부산 연제구에서 개최된 ‘제7회 연제고분판타지 축제’에서 어묵을 끓이는 솥에 비닐 포장 상태의 순대를 넣어 중탕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지자체는 문제를 인지한 즉시 해당 점포를 철거했다. 6일 연제구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소셜미디어(SNS)에는 “온천천 연제고분축제 실시간. 순대를 봉지째 찌고 있고 어묵 국물 안에 순대 봉지째로 넣어 삶는 중”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묵이 끓고 있는 솥 안에 미개봉 상태의 비닐 포장 순대가 통째로 들어가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도 찜기 위에 포장 비닐을 벗기지 않은 순대들이 그대로 놓여 있었다. 온라인상에서는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어묵과 함께 비닐 포장재를 끓이는 것은 비위생적이라는 지적이 잇따랐다. 서울신문 취재 결과 논란이 된 점포는 이번 축제 행사장 내 ‘먹거리장터’에 입점한 곳 중 하나로, 대행업체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연제구 관계자는 “4일 SNS를 통해 해당 사실을 인지한 직후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해당 점포를 즉각 철거 조치했다”며 “축제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영업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연제구는 해당 점포의 식품위생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과태료)을 진행하고, 향후 연제구 축제 시 적법한 범위 내에서 참여를 배제할 예정이다. 연제구는 “내년 축제부터는 위생 관리 매뉴얼을 한층 강화하고, 입점 업체 선정 기준 엄격화 및 사전 교육, 밀착형 현장감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장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제고분판타지 축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연제구 연산동 온천천시민공원과 고분군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연제, 판타지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역사적 요소에 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아내 영상 공유해요” 가입자만 54만명…불법 촬영물 유통 사이트 운영진 8명 입건

    “아내 영상 공유해요” 가입자만 54만명…불법 촬영물 유통 사이트 운영진 8명 입건

    가족, 연인 등을 몰래 찍은 불법 촬영물을 유통한 온라인 사이트에 대해 경찰이 운영진 8명의 신원을 특정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불법 촬영물 유통 사이트 ‘AVMOV’의 운영진급 용의자 8명의 신원을 특정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이 중 4명의 주거지 등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PC 등 관련 증거물을 확보해 분석 중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1명에 대해서는 조만간 강제수사가 이뤄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이들을 소환해 구체적인 혐의를 조사할 계획이다. 나머지 3명은 현재 해외로 출국해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의 국내 입국을 유도하기 위해 여권 무효화 등 외교적 조치 등을 취하고 있다. 앞서 경기남부청은 지난해 12월 자체 모니터링 과정에서 이 사이트를 적발해 내사에 착수했다. 2022년 8월 개설된 이 사이트는 가입자 수만 54만여명으로, 이용자들이 지인이나 연인 등을 몰래 찍은 영상을 공유하거나, 유료로 결제한 포인트로 불법 촬영물을 내려받아 온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해당 사이트는 접속이 차단된 상태다.
  • 무인양품, ‘면 100% 냉감 시리즈’ 선보여 “가볍게 닿고 시원하게 머문다”

    무인양품, ‘면 100% 냉감 시리즈’ 선보여 “가볍게 닿고 시원하게 머문다”

    천연 소재 기반으로 구현한 부드럽고 쾌적한 여름 침구 무인양품은 2026년 여름 시즌을 맞아 피부에 닿는 겉면에 면 100% 소재를 적용한 ‘면 100% 냉감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여름철 수면 시 체감되는 ‘피부 접촉 감각’에 주목해 개발된 기능성 침구 라인으로, 부드러운 촉감과 자연스러운 시원함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냉감 침구 시장은 합성섬유 중심으로 기능성을 강화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무인양품은 피부에 직접 닿는 부분만큼은 자연 유래 소재를 적용하는 방향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에 따라 겉면은 면 100%로 구성해 부드럽고 자극이 적은 촉감을 유지하면서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원단 표면을 매끄럽게 가공하고 섬유 구조를 정돈하는 방식으로 피부 접촉 시 열을 빠르게 분산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면 소재 대비 표면 마찰을 줄여 닿는 순간 더욱 시원하게 느껴지는 ‘접촉 냉감’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면 특유의 부드러움을 유지하면서도 자연스럽고 쾌적한 시원함을 제공한다. 한편 제품 내부 충전재에는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해 가벼운 무게감과 형태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는 겉면의 면 100% 촉감과 내부 구조의 실용성을 분리 설계한 것으로,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편의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고려한 구성이다. 또한 면 소재 특유의 통기성과 흡습성을 바탕으로 땀이 많은 여름철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화학적 냉감이 아닌 소재와 가공을 통한 자연스러운 시원함을 제공해 에어컨 사용을 최소화하고 싶은 여름철 수면 환경에도 적합하다. 제품 라인업은 얇은 이불, 깔개 패드, 베개 패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독 사용은 물론 계절에 따라 다양한 조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얇고 가벼운 두께감으로 한여름에는 단독으로, 간절기에는 이불과 함께 레이어링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무인양품 관계자는 “이번 냉감 시리즈는 ‘피부가 먼저 아는 쾌적함’을 추구하는 무인양품의 소재에 대한 고집이 담긴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자연 소재를 기반으로 한 제품 개발을 통해 보다 쾌적한 생활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인양품은 ‘면 100% 냉감 시리즈’ 외에도 온도 변화에 따라 열을 흡수·방출하는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PCM 냉감 시리즈’를 함께 운영하며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여름 냉감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 황철규 서울시의원, 응봉금호현대 재건축 추진 간담회 개최

    황철규 서울시의원, 응봉금호현대 재건축 추진 간담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성수·응봉)은 지난 2일 성동구 응봉동 금호현대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곽창민)와 서울시 공동주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건축 추진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호현대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 통과 이후 신속통합기획 접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0년 준공돼 약 36년이 경과한 금호현대아파트(성동구 응봉동 98번지)는 올해 1월 30일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고, 현재 신속통합기획 접수를 준비 중인 재건축단지이다. 이번 간담회는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에 대해 주민과 서울시 간 소통을 강화하고, 제도적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호현대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장 곽창민은 이번 간담회에서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신청을 위한 토지등소유자 동의서 징구 과정에서 전자동의 방식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아 서면과 지장 날인 중심으로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현실을 설명하고, 이로 인해 주민들의 참여 장벽이 높아지고 행정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과 단지 재건축 준비에서 느낀 여러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회의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관계자는 신속통합기획 추진 과정에서 전자동의 방식 도입을 위한 조례 개정이 추진 중이며, 이르면 올해 하반기 중 개선방안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설명했다. 준비위는 이와 함께 역세권 입지 여건을 고려한 용적률 상향 특례 적용 가능 여부와, 직주근접·생활편의 기능이 결합된 ‘직주락(職住樂)’ 개념을 반영한 상가 및 근린생활시설 배치 방향에 대해 서울시의 검토 기준과 정책 방향을 질의했다. 또한, 상가 배치와 관련해 저층부 가로 활성화, 보행 동선 연계, 지역 상권과의 상생 구조 등을 고려한 입체적 계획 수립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서울시의 구체적인 심의 기준과 가이드라인 제시 등을 요청했다. 특히,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용도지역 상향 또는 준주거지역 전환 가능성과 이에 따른 추가 용적률 확보 여부, 그리고 단지 내 상업시설을 단순 임대 중심이 아닌 생활편의·커뮤니티 기능 중심 공간으로 계획할 필요성이 주요 쟁점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저층부 가로 활성화, 보행 동선 연계, 지역 상권과의 상생 구조 등을 고려한 입체적 계획 수립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이에 대한 서울시의 구체적인 심의 기준과 가이드라인 마련을 요청했다. 곽창민 금호현대 준비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주민 의견 수렴과 제도 검토를 더욱 체계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신속통합기획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자료 정리와 행정 대응을 보다 충실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의견을 전했다. 황 의원은 “금호현대아파트는 정밀안전진단 통과 이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진입한 만큼, 초기 단계의 제도와 행정 절차가 사업 속도를 좌우할 수 있다. 전자동의 도입과 같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신속통합기획이 본래 취지에 맞게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61세男, 28살 연하 아내에 660억원 싹 다 물려줬다…전처 자녀는 ‘부글부글’

    61세男, 28살 연하 아내에 660억원 싹 다 물려줬다…전처 자녀는 ‘부글부글’

    말기 암 판정을 받은 60대 중국 남성이 28살 어린 아내에게 660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모두 물려주기로 해 전처 가족과 갈등을 빚고 있다. 아내는 “돈이 아닌 사랑으로 맺어진 관계”라고 강조하지만 온라인에서는 찬반 논쟁이 뜨겁다. 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부 하이난섬 출신의 허우(61)는 자신의 전 재산을 아내 리위안(33)에게 넘기기로 결정했다. 리위안은 21세 때부터 허우와 함께했으며, 10년 전 결혼해 현재 다섯 살배기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허우의 말기 폐암 판정 소식을 직접 알렸다. 아내는 “보살핌을 받고 싶었던 소녀에서 하루아침에 암 환자의 보호자가 됐다”며 남편이 항암 치료 다섯 차례를 받는 동안 한 번도 곁을 떠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리위안은 허우가 운영하는 물류 회사에서 회계 보조로 일하다 그를 만났다. 당시 혼자였던 허우는 값비싼 선물과 식사를 대접하며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했다. 도박꾼 아버지를 둔 이주 노동자 집안 출신이었던 리위안은 처음에는 나이 차이를 이유로 사귀기를 망설였다고 한다. 이후 허우와 결혼한 그녀는 회계 보조에서 베이징의 한 클럽하우스 대표로 성장했다. 결혼 당시 허우의 전처 소생 자녀들은 자신들의 상속분이 줄어들까 우려하며 리위안에게 혼전계약서 서명을 요구했고, 리위안은 이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암 진단 이후 허우는 3억 위안(약 660억원)에 달하는 전 재산을 리위안 앞으로 돌렸다. 그는 “투병 과정에서 아내가 정신적 버팀목이 됐다”며 “세상을 떠난 뒤 아내와 어린 아들의 생활을 보장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 결정에 전처와 자녀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리위안은 “남편이 스스로 내린 결정”이라며 “우리 관계는 돈이 아닌 사랑에 기반하고 있다”면서 “사람들은 우리 결혼이 모래성이라고 했지만 남편은 내가 철없던 시절부터 성숙해지는 과정을 함께하며 한 남자가 여자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사랑을 줬다”고 말했다. 온라인에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새엄마가 생기면 새아빠도 생긴다더니”라며 전처 자녀를 외면한 허우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있는 반면, “자신을 실제로 돌봐준 사람에게 재산을 남기는 건 당연하다”는 옹호 의견도 있었다.
  • 경남 ‘이스포츠 중심지’ 자리 굳힌다…KEL 전 종목 유치

    경남 ‘이스포츠 중심지’ 자리 굳힌다…KEL 전 종목 유치

    경남도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전 종목을 유치하며 이스포츠 중심지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KEL 공모에 참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터널 리턴 ▲FC 모바일 등 3개 종목을 모두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단일 지자체가 전 종목을 동시에 확보한 것은 전국에서 경남이 유일하다. KEL은 수도권에 집중된 이스포츠 대회 구조를 분산하고 지역 기반 팀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2025년부터 도입된 전국 단위 공공리그다. 지역 선수들에게 실전 무대를 제공하고,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까지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회는 진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내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차례대로 열린다. 4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5월 FC 모바일, 10월 이터널 리턴 슈퍼위크가 이어질 예정이다.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은 이미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해 9월 열린 이터널 리턴 슈퍼위크에는 약 1600여명이 방문해 개관 이후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고 인근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었다. 도는 리그 유치에 그치지 않고 지역 연고 팀 육성에도 나선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G.N. 레버넌트 NOVA’, 이터널 리턴 ‘경남 스파클 이스포츠’, FC 모바일 ‘경남 웨이브(WAVE)’ 등 3개 팀에 훈련비와 출전비, 유니폼과 장비 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리그 참가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정영철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전국 유일의 3종목 동시 유치는 경남이 이스포츠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라며 “오는 4월 열리는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와 연계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이스포츠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KEL 오프라인 대회는 경남을 비롯해 부산, 광주, 대전 등 지역 이스포츠 경기장과 협력해 차례대로 개최된다.
  • [공식발표] “레오 서브 판독, 오심 아니다” 챔프전 논란에 KOVO ‘정심’ 발표

    [공식발표] “레오 서브 판독, 오심 아니다” 챔프전 논란에 KOVO ‘정심’ 발표

    한국배구연맹(KOVO)이 남자배구 챔피언결정전 판정 논란에 대해 ‘정심’이라고 발표했다. KOVO는 지난 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발생한 판정 논란과 관련해 사후 판독 결과를 6일 발표했다. 문제가 된 장면은 5세트 14-13으로 현대캐피탈이 앞선 상황에서 발생했다. 레오의 서브가 아웃으로 판정되면서 듀스가 됐고 결국 현대캐피탈이 경기를 내주게 됐다. 필립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은 경기 후 “강탈당했다. 우리가 진정한 승자”라며 분개했고 현대캐피탈은 해당 장면에 대해 재판독 및 결과 회신을 요청했다. 연맹은 “중계방송 화면과 정지화면, 캡처화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볼이 최대로 압박된 상황에서 사이드라인의 안쪽선이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KOVO 운영요강 로컬룰 가이드라인 4항(볼 인·아웃)에 따라 ‘접지면을 기준으로 최대로 압박된 순간 라인의 안쪽선이 보이면 아웃’으로 판단해 해당 판정은 정심”이라고 설명했다. 논란이 컸던 만큼 유감의 뜻도 전했다. KOVO는 “챔피언결정전에서 이러한 어려운 상황이 발생한 점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사회에 보고된 바와 같이 2026~27시즌 도입을 목표로 인공지능(AI) 비디오판독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판독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챔피언결정전이 원만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V리그의 인·아웃 판정은 국제배구연맹(FIVB)과 다른 로컬룰을 적용한다. FIVB는 호크 아이를 활용해 공의 접지면을 기준으로 판정하는데 V리그는 호크 아이 도입이 어려워 공이 코트에 최대한 압박된 상황을 기준으로 라인 흰색선 안쪽에 닿았는지 여부로 인 아웃을 결정한다. KOVO가 결정을 내렸지만 논란은 계속 이어질 수 있다. 대한항공으로서는 우승을 눈앞에 뒀지만 우승해도 찜찜한 상황을 마주하게 됐다.
  • GIST ‘피움’, 지역 인재 키우는 선순환…“멘티가 멘토로 돌아왔다”

    GIST ‘피움’, 지역 인재 키우는 선순환…“멘티가 멘토로 돌아왔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재학생 중심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 과학 교육 확대에 나섰다. 고교 시절 멘티였던 학생이 대학 진학 후 멘토로 참여하는 사례까지 나오며, 지역 인재 양성의 선순환 구조가 가시화되고 있다. GIST는 지난 3일 교내 오룡관에서 재학생 사회공헌단 ‘피움(PIUM)’ 제6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선발된 재학생 39명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결의를 다졌다. ‘피움’은 재학생이 멘토로 참여해 프로그램 기획부터 실행, 평가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주니어 과학 멘토링(온라인 수업), 찾아가는 과학캠프(읍·면 학교 방문), GIST 과학캠프, 과학톡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교육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교육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병행해 교육 격차 해소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번 6기에서는 ‘멘티에서 멘토로’ 이어지는 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2026학년도 신입생 강승모 학생은 고교 시절 피움 멘티로 참여해 진로 방향을 구체화한 뒤 GIST에 진학했고, 올해는 멘토로 활동한다. 강 학생은 “멘토와의 만남이 학업 목표를 세우는 계기가 됐다”며 “그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높다. 올해 ‘주니어 과학 멘토링’에는 300명 넘는 지원자가 몰렸으며, 이 가운데 190명이 선발됐다. 전체 멘토 39명 중 17명은 지난해에 이어 참여한 ‘경력 멘토’로, 일부 학생은 5년 연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용화 GIST 대외부총장은 “피움은 단순 봉사를 넘어 지역 인재 성장과 사회 환류를 이끄는 프로그램”이라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피움 6기 단원들은 오는 12월까지 약 9개월간 과학 멘토링과 캠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21년 출범 이후 지금까지 재학생 약 230명과 중·고등학생 약 770명이 멘토와 멘티로 참여했다.
  • 체육공단, 체육인 직업안정사업 중 국내지도자 연수 및 인터십 도전 체육인 모집

    체육공단, 체육인 직업안정사업 중 국내지도자 연수 및 인터십 도전 체육인 모집

    국민체육진흥공단은 6일 은퇴 체육인의 안정적 사회 진출과 경력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체육인 직업안정 사업’ 중 ‘국내 지도자 연수’와 ‘인턴십’에 함께할 체육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내 지도자 연수는 은퇴(예정) 체육인이 8개월 동안 학교 및 직장 운동부, 스포츠클럽 등에서 지도자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수 출신 체육인에게 실무 중심의 지도자 연수 기회 제공으로 안정적인 진로 전환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 인턴십은 6개월 동안 공공 스포츠 기관 및 스포츠 기업, 비스포츠 기업에서의 근무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인턴십 종료 후 정규직 전환 시 2개월간의 추가 지원을 통해 실질적 고용 연계를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각 6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급여는 2026년 최저 임금 이상이나 참여기관별로 다르다. 올해 인턴십에서는 인턴 희망자와 참여기관 간 만남의 장인 매칭데이를 새롭게 선보인다. 인턴 희망자에게 참여기관의 직무 이해도를 높여줘 실질적 취업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17일 개최되며 기업별 상담 부스를 통한 1:1 컨설팅, 모의 면접, 진로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선수 출신 체육인의 진로 전환 사례 특강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구글 폼을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6일부터 26일 오후 2시까지이며 체육인 복지 지원 포털 ‘스포웰(spowell.kspo.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체험하며 마한 배워요”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체험하며 마한 배워요”

    광주시 역사민속박물관은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에서 유아·초등생과 가족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박물관측은 우리 지역의 철기시대 국가인 마한과 마한사람들의 문화·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유아 대상 단체 프로그램으로는 ▲신창동 유물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을 담은 바람-신이·창이·동이와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영산강 지질 특성을 신창동 마을 유적과 연결해 배울 수 있는 ‘강에서 시작된 마한 이야기’를 운영한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악기연주·요리 등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조물조물 쌀쿠기 만들기(4월11일) ▲마한의 꼬마 악사 2(4월25일) ▲둥둥둥 울리는 마한의 리듬(5월9일) 등이다. 프로그램별 운영시간과 참가비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역사민속박물관 누리집(https://www.gwangju.go.kr/gjhfm/)를 확인하거나 전화(062-954-6794)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광주시청 바로예약 누리집(https://www.gwangju.go.kr/reserve/)에서 하면 된다. 이부호 광주역사민속박물관장은 “이번 마한유적체험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이 우리 지역 초기 철기시대의 신창동 유적과 마한 사람들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면서 광주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참전용사 ‘무료 국밥’에 건물주 감동 “월세 깎더니 식사대접 보태라고” 눈물

    참전용사 ‘무료 국밥’에 건물주 감동 “월세 깎더니 식사대접 보태라고” 눈물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무료 국밥을 대접하는 국밥집 사장이 “건물주가 월세 5만원을 깎아주셨다”고 밝혀 따뜻한 나눔의 잔잔한 감동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국밥집을 운영하는 박민규(32)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엉엉(눈물). 오늘은 국밥이 짜요”라면서 “건물주님이 뉴스에서 보셨다며 좋은 일 한다고 월세 5만원을 깎아주시고 어르신 식사 대접에 보태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박씨는 올해 2월부터 6·25 참전 용사, 월남전 참전 용사 등 국가유공자들에게 자신의 가게에서 파는 국밥을 무료로 대접하고 있다. 그의 이러한 선행은 최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를 통해 알려졌다. 앞서 박씨는 스레드를 통해 한 월남전 참전 유공자 어르신의 사연을 전했다. 해당 어르신이 처음 국밥집을 방문했을 당시 참전 사실을 밝히자, 박씨는 크게 반가워하며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에 어르신은 이후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제복을 입고 다시 가게를 찾았다. 박씨는 “자랑하고 싶으셔서 몇 년 만에 제복을 꺼내 입고 오셨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오랜 시간 옷장에 보관돼 있었을 제복을 다시 입고 나온 어르신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감동을 받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 가게에서는 국가유공자 노인뿐 아니라 폐지를 줍는 노인들에게도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있다. 일부 어르신들은 무료 식사를 부담스러워해 “폐지를 가져간다”고 말하며 가게에 들어서기도 한다. 이에 대해 박씨는 “그럴 때마다 늘 식사하고 가시라고 말씀드린다”며 “내가 장사하는 상계동에서만큼은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의 선행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응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마케팅 아니냐’는 부정적 시선도 나오지만 박씨는 “누군가의 선행을 보고 시작한 일인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이어져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마케팅이면 어떻고, 착한 척이면 어떻겠느냐. 앞으로도 꾸준히 베풀며 제 방식대로 낭만 있게 장사하겠다”고 강조했다.
  • 트럼프 ‘미친X들아’ 막말 파문…美민주 “명백한 전쟁범죄” [핫이슈]

    트럼프 ‘미친X들아’ 막말 파문…美민주 “명백한 전쟁범죄”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을 열라고 압박하며 발전소와 교량 같은 민간 인프라 공격 가능성까지 공개적으로 거론하자 미국 정치권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를 “명백한 전쟁범죄”라고 규정했고 한때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우군이던 인사들까지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비판에 가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과 언론 인터뷰에서 이란이 8일 오후 8시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열지 않으면 발전소와 교량 등 핵심 인프라를 공격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화요일은 발전소의 날이자 교량의 날”이라고 적었고 해협을 열지 않으면 “지옥에서 살게 될 것”이라는 식의 거친 표현도 쏟아냈다. 군사시설이 아니라 민간 기반시설을 직접 거론했다는 점에서 파장이 더 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루스 소셜 계정에 “화요일은 이란의 발전소의 날이자 다리의 날이 될 것”이라고 적고 욕설을 섞어 호르무즈 해협을 열라고 압박했다. 이어 응하지 않으면 “지옥에서 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글 말미에는 ‘알라에게 찬양을’이라는 표현도 덧붙였다. 그는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7일 저녁까지 이란이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으면 “발전소는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고 다리도 하나도 서 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악시오스 인터뷰에서는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그곳의 모든 것을 날려버리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즉각 반격했다. 크리스 머피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대규모 전쟁범죄”라고 비판했고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온라인에서 미친 사람처럼 폭언을 쏟아내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도 “위험하고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개인의 망언”이라며 의회의 행동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특히 민간시설 공격 위협 자체가 국제법 위반 논란으로 번질 수 있다는 점을 집중 부각하고 있다. 이번 논란은 전쟁 장기화에 따른 미국 내 부담과도 맞물린다. 휘발유 가격과 국제유가가 다시 오르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초강경 발언은 외교 문제를 넘어 민생 변수로도 번지고 있다. 여기에 마조리 테일러 그린 전 하원의원까지 공개 비판에 나서면서 이번 파문은 단순한 막말 논란을 넘어 전쟁 수행 방식 자체를 둘러싼 미국 정치권의 정면충돌로 커지는 분위기다. 결국 쟁점은 표현의 수위가 아니다. 미국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민간 인프라 파괴를 거론한 순간, 논란의 초점은 “막말”에서 “실제 행동으로 옮길 것이냐”로 옮겨갔다. 민주당은 그 점을 파고들며 트럼프 대통령을 전쟁범죄 프레임에 가두려 하고 있고 트럼프는 다시 초강경 압박으로 주도권을 잡으려 한다.
  • 백악관 인근서 총격 신고…“트럼프도 현장 근처에 있었다” [핫이슈]

    백악관 인근서 총격 신고…“트럼프도 현장 근처에 있었다” [핫이슈]

    미국 워싱턴 백악관 인근에서 총격이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미국 비밀경호국(SS)이 조사에 착수했다. AP 통신, 영국 BBC 등 외신은 5일(현지시간) “이날 자정 직후 워싱턴 DC의 라파예트 공원 주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비밀경호국이 출동했다”면서 “요원들이 대통령 관저 북쪽에 있는 공원과 주변 지역을 수색했다”고 보도했다. 비밀경호국은 “아직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했으며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협력 기관과 함께 사건과 관련된 차량 및 인물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사로 해당 지역 일부 도로가 폐돼됐지만 현재는 다시 개통됐다”면서 “백악관 업무는 평소와 다름없이 진행되고 있으나 경계 태세를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소 주말을 플로리다주의 마러라고 별장에서 지내왔지만, 이번 사건이 발생한 시점 전후에는 백악관에 머무르고 있었다. 백악관 측은 “트럼프 대통령은 부활절 연휴 동안 백악관과 집무실에서 쉬지 않고 업무를 했다”고 밝히면서도 이번 사건과 관련한 입장은 내놓지 않았다. 미국 곳곳서 테러 의심 사건 발생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 작전이 시작된 뒤 미국에서는 테러로 의심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달 12일에는 버지니아주 해안도시 노펵의 올드도미니언대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총격범을 포함한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 당시 미 연방수사국(FBI)는 해당 사건을 테러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총격범은 버지니아 주방위군 출신 모하메드 베일러 잘로이며, 그는 2016년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에 물질적 지원을 제공하려 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교도소에서 8년 복역한 뒤 2024년 12월 석방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미시간주 오클랜드의 유대교 회당 ‘템플 이스라엘’에는 무장 괴한이 운전한 트럭이 돌진했다. 1명 또는 2명으로 파악된 범인은 소총으로 무장하고 있었으며, 차량에서 박격포 형태의 폭발물이 발견됐고, 차량이 건물에 돌진했을 때 화재가 발생했다. 무장 괴한은 건물의 보안 요원들과 총격전 끝에 현장에서 사망했다. 두 사건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현지의 일부 언론은 IS 관련 전과자와 유대교 회당 등이 얽힌 해당 사건들이 이란 전쟁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의구심을 내비쳤다. 실제로 버지니아 총격 사건의 경우 범인이 과거 IS와 연관됐던 데다 사건 피해자들이 육군 ROTC 소속이며, 해당 대학교에도 군 소속 학생들이 많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인근에는 미 최대 해군기지인 노퍽 기지가 있다. 미시간의 차량 돌진 사건은 정황상 유대인들을 노리고 계획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건 장소는 디트로이트 북부 외곽의 유대인 공동체 밀집 지역이다. 정체불명 테러단체, 유럽 주요 사건 배후 자처유럽에서도 정체불명의 단체가 등장해 서유럽 주요 도시들에서 발생한 사건의 배후를 자처했다. 4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아샤브 알야민’ 또는 ‘하라캇 아샤브 알야민 알이슬라미아’라는 이름의 단체가 이라크의 친이란 무장단체와 연계된 것으로 보이는 텔레그램 채널에 처음 등장했다. 이들은 “전 세계 미국·이스라엘 이익집단에 대한 군사 작전을 시작한다”고 선언하더니 이틀 뒤 벨기에 리에주의 유대교회당(시나고그) 화염병 투척 사건의 배후를 자처했다. 실제로 지난달 28일 미국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프랑스 파리 사무소 앞에서 사제 폭탄이 발견돼 시티은행, 골드만삭스 등 다른 미국 은행의 파리 직원들까지 재택근무를 했다. 앞서 3월 16일 뉴욕멜론은행의 암스테르담 지점이 비슷한 공격 대상이 됐고 아샤브 알야민이 배후를 자처했다. 싱크탱크 국제대테러센터의 율리안 란체스 연구원은 이 단체에 대해 “올 3월 9일 전에는 온·오프라인에 흔적도 없다”며 “이렇게 느닷없이 등장하는 조직은 흔치 않다”고 지적했다.
  • 삼성전자 ‘영업익 40조 시대’ 여나… LG는 전 사업부 반등 예고

    삼성전자 ‘영업익 40조 시대’ 여나… LG는 전 사업부 반등 예고

    삼성, 반도체 호황에 최대 실적 전망LG, 가전이 견인… MS도 흑자 전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7일 나란히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을 공개한다. 대내외 여건 악화로 가전 사업 전반이 고전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반도체 호황을 발판으로 사상 최대 실적에 도전하고 LG전자는 공조·전장 중심의 사업 재편으로 수익성 회복에 나선다. 5일 증권가 전망치를 종합하면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40조원을 웃돌 수 있다는 전망이다. 1분기 영업이익 40조원을 달성할 경우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20조 1000억원)을 2배 이상 웃돌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핵심은 반도체다. 삼성전자는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HBM3E’를 엔비디아, 구글, AMD 등 빅테크에 공급하며 HBM 매출 비중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 올해 초 세계 최초로 6세대 ‘HBM4’를 고객사에 양산 출하했다고 밝혔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번 메모리 사이클은 이제 미드 사이클(중간 지점)에 근접해 가고 있으며, 압도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대해서도 시장은 매출 23조원대, 영업이익 1조 3000억원 안팎을 예상하고 있다. 직전 분기에 일회성 비용과 일부 사업 부진으로 발생한 영업손실(1090억원)을 바로 털어내고 반등에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사업부별로는 가전(HS) 사업본부가 7000억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내며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TV를 담당하는 MS사업본부 역시 흑자 전환이 유력하다. MS사업본부는 지난해 연간 7509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중국의 저가 정책에 대응한 LCD TV의 라인업 확대와 함께 스포츠 이벤트 및 가격 전략의 다변화에 따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장(VS) 사업이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가운데, 공조(ES) 사업의 이익 기여도도 확대되고 있다. 증권가에선 공조 사업본부가 4000억원 이상, 전장 사업본부가 1000억원 초반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전세계 ‘오일 쇼크’…일본, 의료용 튜브 부족 “치료 못받아”

    전세계 ‘오일 쇼크’…일본, 의료용 튜브 부족 “치료 못받아”

    한달여 이상 지속된 이란 전쟁으로 전 세계가 유가 급등에 따른 ‘오일 쇼크’를 겪고 있다. 셰바즈 샤리프 총리는 5일 유가 상승에 대한 불만으로 시위가 벌어지자 “국내 수요를 충족할 충분한 연료 비축량이 있으며 정부가 국민 구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며 진정에 나섰다. 앞서 파키스탄 정부는 지난 2일 휘발유 가격을 리터당 458.41루피(약 2200원)으로 약 43% 인상하자 전국적인 시위가 벌어졌다. 원유의 80%를 수입에 의존하는 파키스탄은 전 국민의 반대 시위에 휘발유 가격 상승 발표 하루 만에 이를 철회하고 최종 가격을 리터당 378루피로 조정하겠다고 발표하며 한발 물러섰다. 유가 상승에 따른 고난은 파키스탄뿐 아니라 아시아를 포함한 전세계 대부분 나라가 겪고 있다. 플라스틱, 고무, 폴리에스터와 같은 소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특히 원유 및 원자재 수입에 의존하는 아시아에서 물가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다. 대만은 플라스틱 재고가 떨어진 제조업체를 위한 핫라인을 개설했으며, 포장 봉툿값이 오르면서 덩달아 쌀값도 오를 수 있다고 현지 언론은 우려했다. 일본에서는 혈액 투석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의료용 튜브가 부족해 만성 신부전 환자들이 치료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말레이시아의 장갑 제조업체들은 고무 라텍스 제조에 필요한 석유 부산물이 부족해 전 세계 의료용 장갑 공급이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연료비 상승으로 여행과 운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으며, 중동 지역의 비료 원료 등 원자재 공급 부족은 식품과 전자제품 가격 상승까지 낳고 있다. 석유 부산물이자 합성 소재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 부족은 산업 전반에 심각한 차질을 낳고 있지만, 마땅한 대응책이 없어 불가항력이란 분석이다. 태국의 최대 플라스틱 포장재 도매업체 중 하나는 식당, 노점상, 배달 음식 등에 널리 사용되는 비닐봉지 가격을 10% 인상했다. 인도에서는 이란 전쟁 발발 이후 플라스틱 병뚜껑 가격이 네 배로 오르면서 생수 가격도 치솟고 있다. CNN은 한국에서는 쓰레기봉투 사재기 현상이 벌어지고 있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 최대 인스턴트 라면 제조업체인 농심의 플라스틱 포장재 재고가 약 한달 치만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 경제가 전쟁 파급효과의 충격을 흡수할 여력이 매우 제한적”이라며 “결국 물가 상승과 성장 둔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 국힘, 9일부터 ‘경기 평택을’ 등 재보궐 5곳 접수…전남광주특별시장 추가 공모

    국힘, 9일부터 ‘경기 평택을’ 등 재보궐 5곳 접수…전남광주특별시장 추가 공모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가 5일 인천 계양을, 경기 평택을 등 재·보궐 선거구 5곳에 대해 9일부터 공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덕흠 공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인천 계양을, 충남 아산을, 경기 평택을, 경기 안산갑,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등 5개 선거구에 대해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공고 이후 9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공천시스템에서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관위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자 추가 공모도 확정 의결했다. 호남 지역 광역·기초단체장 후보자 추가 접수 시 심사료 80%를 감액하기로 결정하며 호남 공략에 나섰다. 해당 지역은 6일부터 8일까지 공고한 뒤, 9일부터 10일까지 지원자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현 전 공관위원장은 페이스북에 “다들 포기할 때 나는 광주로 간다”며 사실상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보수는 편한 데만 있으면 죽는다”며 “호남에서 보수가 정말 다시 살아날 수 있는가를 묻는 절박한 실험”이라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경기지사 추가 공모와 관련해서 “곧 추가 공모할 예정”이라며 “화요일(7일)에 다시 논의해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10일 양향자 최고위원과 함진규 전 의원의 면접 심사를 완료했지만 이 전 위원장이 ‘플랜B’를 거론하면서 공천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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