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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 말을 잃었다”…스페인 대표 관광 명소에 ‘쀍!’ 한글 낙서 논란

    “할 말을 잃었다”…스페인 대표 관광 명소에 ‘쀍!’ 한글 낙서 논란

    스페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자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서 한글 낙서가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한글 ‘쀍’이라고 적힌 낙서를 찍은 사진이 확산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네티즌의 제보에 따르면 해당 낙서는 성당 기둥에 크게 쓰여 있었으며, 다른 외국어 낙서도 있었지만 한글 낙서의 크기가 커 방문객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쀍’은 온라인에서 불쾌감이나 짜증을 표현할 때 쓰는 속어로 알려져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부끄럽고 창피하다”, “할 말을 잃었다”, “우리 문화와 자연만큼 다른 나라 문화와 자연도 귀하다”, “상식 이하의 행동은 삼가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일본 교토 명소 중 하나인 아라시야마의 대나무 숲길 산책로와 미국 애리조나 그랜드캐니언 등 세계적인 관광지에서도 한글 낙서가 발견돼 비판 여론이 일었다. 서 교수는 “세계적인 관광지에 낙서를 남기는 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K콘텐츠 확산으로 한국의 국가 이미지가 높아진 지금, 이러한 행동은 한국의 이미지를 해치는 일”이라며 “해외에서도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충남경찰청 수사 캄보디아 송환 45명 ‘전원 구속 수사’

    충남경찰청 수사 캄보디아 송환 45명 ‘전원 구속 수사’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송환된 64명 중 충남경찰청으로 압송된 피의자 45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모두 발부됐다. 대전지법 홍성지원은 20일 밤 사기 혐의 피의자 45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 후 전원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집중수사관서로 지정된 충남청 수사 대상자는 45명이다. 충남청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로맨스 스캠・리딩방・보이스피싱・노쇼사기 범행에 대해 수사를 진행해 왔다. 송환 후 조사 과정에서 3~4명의 피의자가 스캠단지 조직원들로부터 감금·폭행 등 피해를 진술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45명은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 등 범죄에 가담해 구금돼있다 추방돼 전세기를 타고 지난 18일 국내로 송환됐다.
  • HDC현대산업개발, 공사 현장에 드론 플랫폼 도입… ‘스마트 건설’ 환경 구축 앞장

    HDC현대산업개발, 공사 현장에 드론 플랫폼 도입… ‘스마트 건설’ 환경 구축 앞장

    디지털 트윈·CCTV 통합관제로 현장 관리 고도화 AI와 로봇, 드론 기술이 건설 현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이 같은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스마트 건설 환경 구축과 현장 관리 문화 혁신에 나섰다. 클라우드 드론 플랫폼 도입… 전국 현장에 확대 적용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드론 기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솔루션 기업인 메이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기반 드론 플랫폼을 현장 관리 체계에 도입하기로 했다. 양사는 드론과 BIM(건설정보모델링) 기술을 융합해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성 향상, 그리고 차세대 디지털 건설 환경 구현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향후 전국 모든 현장에 드론 관리 체계를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드론의 섬세한 촬영과 영상 분석을 통해 착공부터 준공까지의 공정 기록, 원가관리, 안전 모니터링이 한층 정교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규모 현장의 사각지대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체계에는 실제 현장을 3차원 가상 공간에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시공 상태를 실시간 점검하고, 정확한 측량과 토공량 산출, 공정 시뮬레이션 등 효율적인 시공 관리가 가능하다. 현재 서울원 아이파크, 시티오씨엘 7단지 등 일부 현장에서 운영 중이며 향후 전 현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드론과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로 공정의 효율성과 현장의 안전성을 정밀하게 높이고 있다”며 “스마트 건설기술을 통해 디지털 전환(DX)과 자동화 경쟁력 강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AI 기술 결합한 스마트 건설 솔루션 개발HDC현대산업개발은 메이사와 협력해 AI를 활용한 파일 탐지 및 관입 깊이 계산 기술, 드론 실시간 영상 분석 및 AI 안전 관리 기술, 3D BIM 기반 현장 모델링 기술 등을 개발 중이다. 또한 드론 영상 분석을 통한 골조 검측 기술과 공정·원가 효율화 솔루션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장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솔루션을 고도화해 스마트 건설 기술 기반의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에도 나선다. CCTV 통합관제센터·타워크레인 CCTV 확대HDC현대산업개발은 기술 고도화 외에도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안전 관리 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22년부터 운영 중인 관제센터는 최근 증축과 기능 강화에 착수했으며, AI CCTV 기술을 접목해 지상·지하층을 포함한 전 현장 실시간 관제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 상태를 조기에 파악하고 위험 요인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천안 아이파크 시티를 비롯해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서울원 아이파크,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 등 주요 현장에 CCTV를 확대 설치 중이며 타워크레인 CCTV도 전국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안전관리자 교육·노사 합동 점검으로 ‘안전 문화’ 강화현장 기술 고도화와 더불어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보건관리자의 역량 강화에도 나섰다. 지난여름부터는 자기주도형 학습 시스템을 도입해 상시 교육과 온라인 시험을 통해 표준 역량 이상을 갖춘 관리자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기존 일회성 교육에서 벗어나 안전 기준의 최신 정보를 상시 학습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노동조합과의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이문 아이파크 자이,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등에서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을 했으며, 하반기에는 전 현장 근로자 대상 안전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전 문화 정착을 추진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적극 접목해 건설 현장의 스마트화·안전화를 동시에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AI와 DX를 기반으로 한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전사적 안전 캠페인과 책임자 교육을 강화해 안전 중심의 현장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생성형 AI로 되살린 호작도… 우리카드 ‘디오퍼스 실버’ 광고 화제

    생성형 AI로 되살린 호작도… 우리카드 ‘디오퍼스 실버’ 광고 화제

    10월 한달간 서울역·인천공항 등 전국 주요 거점서 송출AI 활용해 카드 디자인 속 호랑이·까치 생동감 있게 표현 우리카드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제작한 프리미엄 카드 ‘디오퍼스 실버’(the OPUS silver) 광고 영상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광고는 외부 대행사 없이 우리카드가 자체 제작한 것으로, 듀얼 디자인으로 출시된 디오퍼스 실버의 리미티드 에디션 호작도(虎鵲圖)를 생동감 있게 구현했다. 영상은 이달 한 달간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 제1·2터미널, 그리고 우리은행 본점 외벽 대형 전광판 등을 통해 송출된다. 광고에는 생성형 AI 기술이 적극적으로 활용됐다. AI가 호랑이와 까치의 형태, 붓 터치의 번짐, 자개의 반짝임, 민화 특유의 질감 등을 학습해 전통 호작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카드 디자인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카드 속 호랑이와 까치가 실제 살아 움직이듯 묘사돼 “사람의 손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한국화의 생동감을 되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카드의 AI 활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6월 공개된 ‘카드의정석2’ 광고와 캐릭터 ‘베이비블루’ 역시 AI 기반으로 제작됐다. 당시 광고에서는 실제 촬영이 어려운 맹수나 아기의 놀란 표정을 AI로 구현했으며, 베이비블루 캐릭터의 눈과 입 움직임을 정교하게 살려내 화제를 모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최근 기업 전반에 확산하고 있는 생성형 AI 트렌드를 마케팅 영역에 적극 반영했다”며 “외부 대행사 없이 내부 인력과 AI 솔루션만으로 제작해 효율성과 창의성을 모두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AI 기반의 광고 제작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동시에 업계 내 혁신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출시된 디오퍼스 실버는 우리카드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디오퍼스’ 라인업 가운데 첫 번째 상품이다. 약 6년 만에 선보인 이 카드는 고객 소비성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프리미엄 혜택을 누리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프리미엄 고객이 선호하는 쇼핑·여행 서비스를 강화해 5성급 호텔, 면세점, 골프장, 국내 3대 백화점 등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3%를 적립할 수 있으며, 국내 전 가맹점에서도 실적 제한 없이 1%가 적립된다. 또한 바우처 종류와 사용 편의성이 확대돼 카드 이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혜택이 커진다. 연회비는 15만원이며, 자세한 상품 정보는 우리카드 홈페이지와 우리WON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곽튜브, 결혼식 후 피로연 사진…♥공무원 신부 어딨나보니

    곽튜브, 결혼식 후 피로연 사진…♥공무원 신부 어딨나보니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결혼식 피로연 현장을 공개했다. 곽튜브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설들의 피로연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곽튜브가 유튜브를 통해 인연을 맺은 어몽, 오리뽀, 미나미 등 동료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곽튜브의 아내는 일정상 피로연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곽튜브는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한 자리”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라인업 미쳤다”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요” “감동적이다” “돈가스 형님 반갑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 11일 5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아내는 지방 공무원으로, 현재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제 ‘제니백’ 사려면 820만원?…“돈 없어” 여기로 몰린다

    이제 ‘제니백’ 사려면 820만원?…“돈 없어” 여기로 몰린다

    전 세계 중고 명품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300조원 규모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품 가격이 잇따라 오르면서 ‘가성비’와 ‘희소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신상 대신 중고로 눈을 돌리고 있다. 미국 CNBC 방송은 18일(현지시간) 국제 컨설팅업체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등이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글로벌 중고 패션·명품 시장 규모가 약 2100억 달러(약 299조원)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이는 연간 10%씩 성장 중이며, 신제품 시장의 성장 속도(3%)를 세 배 이상 앞선다. 보고서는 또 2030년에는 시장 규모가 3600억 달러(약 512조원)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소비자 78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78%는 중고 명품 구매 이유로 ‘적당한 가격’을 꼽았다. 단종된 모델을 다시 구할 수 있다는 점도 중고 시장의 강점으로 평가됐다. 유행에 민감하지만 자금 여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밀레니얼·Z세대가 중고 명품을 적극적으로 사고팔며 순환 소비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잇따른 가격 인상으로 젊은 층의 명품시장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샤넬은 대표 제품인 클래식 라인을 포함해 일부 가방 가격을 인상했다. ‘샤넬 클래식 스몰’은 종전 1만 400달러(약 1437만원)에서 1만 900달러(약 1506만원)로 4.8% 올랐고, ‘제니 가방’으로도 불리는 ‘샤넬22’ 스몰은 5500달러(약 765만원)에서 5900달러(약 820만원)로 7.3% 올랐다. 벨기에 명품 브랜드 델보 역시 지난 15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최대 15% 올렸다. 오메가 역시 오는 11월 전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상할 계획이며, 불가리는 올해만 세 번째 가격 인상에 나선다. 전문가들은 명품의 희소성과 투자 가치가 높아질수록 중고 시장 확장세가 더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BCG는 “젊은 세대의 친환경적 소비 의식과 리세일 문화가 맞물리며, 중고 명품 시장이 향후 럭셔리 산업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 지자체, 농가에 친환경 미생물 공급 경쟁

    지방자치단체들이 친환경 농법을 위해 유용미생물(EM) 공급 확대에 경쟁적으로 나섰다. 경북 안동시는 이달부터 농업 유용미생물의 배송지역을 녹전·도산·예안면까지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풍산읍, 풍천·서후·일직·길안·북후·와룡면 등 10개 지역으로 늘어난다. 시는 현재 ▲고초균·광합성균·유산균·효모 등 4종 혼합균 ▲BT균(원예용) ▲광합성균(축산 퇴비 부숙 및 악취 저감) 등의 유용미생물을 농가에 공급한다. 경북 청송군은 연말까지 유용미생물을 100t 이상 생산해 무상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황금사과연구단지에 미생물배양실을 설치해 고초균과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등 다양한 유용미생물을 연간 최대 250t을 생산한다. 청송군이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은 토양환경 개선, 작물 생육 촉진, 병해충 억제, 축산 악취 제거 등 다양한 효과를 지니며, 특히 과실 품질 향상에 탁월해 사과 농가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미생물 활용을 통한 병해 관리와 토양 개선이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북 예천군은 친환경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음달부터 ‘미생물 배양장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7억원을 투입해 예천군 친환경농업바이오센터의 노후된 멸균배양기와 미생물 이송라인을 교체한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미생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서다. 군은 매년 혼합균 3종, 단일균 5종 등 총 8종, 약 100t의 유용 미생물을 지역 농가에 보급한다. 이밖에 대구 동구·군위군, 인천시 옹진군, 경기 수원시, 경남 밀양시, 거창군, 강원 동해·춘천시, 정선·화천·양구군, 충남 보령시, 충북 증평군, 전북 정읍·김제시 등이 농가에 유용미생물을 무상 또는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유용미생물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 사람과 동물에게 해를 입히지 않으며 유익한 작용을 한다. 화학비료와 농약 대신 미생물을 사용해 친환경적이고, 작물 생육 증진부터 가축 분뇨 처리까지 모두 가능해 비용면에서 훨씬 저렴하다.
  • 김포골드라인 역세권에 1524가구 대단지… 생활 인프라 ‘풍부’

    김포골드라인 역세권에 1524가구 대단지… 생활 인프라 ‘풍부’

    대우건설이 경기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3블록에 조성하는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투시도)를 이달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524가구의 대단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74㎡A 594가구, 74㎡B 255가구, 84㎡A 590가구, 84㎡B 56가구, 84㎡C 29가구다. 전체 가구 가운데 96.3%인 1468가구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아파트 단지는 단지 내 경관과 시야가 가로막히지 않고 쭉 이어지도록 ‘통경축’으로 들어서 탁 트인 공간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중앙광장인 ‘시즌 필드’ 등 5478㎡ 규모의 광장, 3만 5309㎡의 공원녹지 등 주거·상업·문화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조성된다. 또 그리너리카페, 골프클럽, 어린이집, 독서실 등 입주민 모두가 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도 갖췄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김포시 사우동 일대 약 87만 3763㎡ 규모로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단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에 자리한다. 풍무역을 사이에 두고 ‘풍무 센트럴 푸르지오’, ‘풍무 푸르지오’와 함께 총 6703가구의 이른바 ‘푸르지오 브랜드 시티’의 한 축을 담당한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은 김포공항, 마곡,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의 핵심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수월하다. 또 김포한강로, 김포대로,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최근 개통된 검단신도시~풍무동 연결도로로 인천, 검단 지역과의 연계성도 대폭 향상됐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인근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CGV, 풍무 중심 상권, 김포시청, 인천지방법원 김포시법원 등 다양한 인프라 시설이 있다. 또 근린공원(예정), 선수공원, 김포장릉 등이 가까이 있어 도심 속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의 견본주택은 김포대로 688번 길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역세권에 자리한 최적의 입지에 더해 다양한 광역 교통망 확충의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단지”라며 “여기에 우수한 주거 여건은 물론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푸르지오 브랜드의 대단지 주거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했다.
  • 전 세계 AWS 한때 오류… 삼성월렛 결제 차질

    세계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3분의 1을 차지하는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대규모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면서 삼성전자의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인 ‘삼성월렛’(삼성페이)을 비롯한 온라인 서비스가 줄줄이 ‘먹통’이 됐다. AWS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1 리전’ 내에서 장애가 발생했다”며 “복구되기 전까지 고객은 지원 사례를 생성하거나 업데이트하지 못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해당 리전은 AWS의 데이터센터 중 가장 많은 서비스를 연결하는 핵심 시설이다. AWS는 이후 3시간여 만에 “엔지니어들이 대체적인 문제를 해결해 대부분의 AWS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 서비스 장애를 추적하는 ‘다운디텍터’에 따르면 이날 장애 발생 직후부터 사용자 신고 수천건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월렛 역시 AWS의 오류 사태로 오후 4시쯤부터 간헐적인 오류가 발생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AWS 서버 장애로 간헐적으로 삼성월렛 서비스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장애 발생 원인을 긴급 확인하고 있으며 서비스가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지했다. 이후 복구를 완료한 뒤 “정상 이용이 가능하다”고 재차 안내했다.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 역시 접속 오류를 겪었다. 카카오게임즈는 “서버 불안정으로 인해 게임 접속 및 ‘매치 메이킹’이 불가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이외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인 퍼플렉시티와 디즈니플러스, 델타항공, 슬랙, 로블록스, 줌 등 국내외 주요 온라인 서비스도 대거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 노원 ‘익스트림 챌린지’ 새달 1일 연다

    노원 ‘익스트림 챌린지’ 새달 1일 연다

    서울 노원구가 다음달 1일 노해체육공원에서 ‘노원 익스트림 챌린지’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극한의 몸짓, 극한의 도전을 추구하는 이들의 열정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익스트림 게임 경연 ‘엑스탑(X-TOP) 국제교류전’은 국내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익스트림 게임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노해체육공원을 청소년 테마공원으로 리모델링하며 조성한 익스트림 게임장 ‘노원 엑스탑’ 장점을 최대한 활용했다. 국제교류전은 스케이트보드 스트릿, 묘기자전거(BMX) 스트릿, 스턴트 스쿠터, 어그레시브 인라인 4개 종목의 대회로 구성된다. 국내 대표 선수와 해외 3개국의 초청 선수들이 출전한다. 프리스타일 올장르 스트릿 댄스 배틀에서는 왁킹, 하우스,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댄서 160명이 경쟁을 펼친다. 경연은 일대일 경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참가할 수 있는 종목도 있다. 키즈 밸런스바이크 레이싱대회다. 밸런스바이크는 아직 두발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아동들이 두 발을 사용해 타는 무동력 자전거로, 균형감각과 근육 발달에 도움이 돼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아울러 감성적인 캠핑 휴식장도 마련된다. 푸드트럭의 먹거리나 스트리트 패션 팝업 부스, 포토존, 페이스페인팅이 행사장 곳곳에 차려진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젊은 감각과 열정을 상징하는 공간에서, 가장 도전적이고 역동적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일상적이고 낯선 문화의 매력이 다양하게 공존하는 ‘힙한 문화도시’ 노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가로 3m에 초고화질·… LG전자 ‘매그니트 액티브 마이크로 LED’ 출시

    가로 3m에 초고화질·… LG전자 ‘매그니트 액티브 마이크로 LED’ 출시

    LG전자가 디지털 해상도 최소 단위인 픽셀(화소) 하나하나를 정밀하게 제어해 선명도를 높인 신제품 ‘LG 매그니트 액티브 마이크로 LED’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의 초대형·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인 ‘LG 매그니트’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인 신제품은 21일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출시된다. 가로 3m, 세로 1.7m의 압도적인 크기에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마이크로 LED에 각 픽셀을 개별 제어하는 ‘능동형 매트릭스’ 기술을 적용했다. 기존 수동형 매트릭스는 픽셀을 행과 열 단위로 제어했지만 능동형이 적용된 신제품은 더 섬세한 초고화질 영상을 구현할 수 있어 화면이 빠르게 전환되는 게임과 스포츠 경기 등에 최적화됐다. 탑재된 6세대 인공지능(AI)인 ‘알파9 프로세서’는 영상 제작자의 의도까지 분석해 화면 노이즈를 조정하고, 얼굴·사물·글자·배경 등을 인식해 자연스럽고 입체감 있는 화질을 제공한다. 박형세 LG전자 MS사업본부장(사장)은 “벽면을 가득 채우는 압도적인 크기와 초고화질로 집을 영화관으로 변신시켜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홈 시네마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캄보디아서 잠깐 피싱 알바했는데”… 로펌에 빗발치는 피의자 상담 문의

    “캄보디아서 잠깐 피싱 알바했는데”… 로펌에 빗발치는 피의자 상담 문의

    “캄보디아에서 아르바이트만 잠깐 한 건데 무죄 받을 수 있나요.” 캄보디아 현지 범죄에 가담해 송환된 한국인들이 구속 기로에 놓이면서 국내 로펌에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로펌들은 이들 대부분을 피해자가 아닌 피의자로 보고 사건 수임을 고민하는 분위기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A 로펌은 캄보디아에서 체포돼 현지 외국인 수용소에 수감됐다가 이달 초 국내로 송환된 30대 남성의 사건을 맡았다. A 로펌 측은 “고향 선배가 ‘불법은 아니고 편법’이라고 권유한 케이스”라며 “보이스피싱 상담원으로 아르바이트를 한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전과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는 쪽으로 방어 전략을 세워야 할 것 같다”고 했다. B 로펌에는 “남편이 캄보디아에 돈을 벌러 갔다 왔는데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며 항소심 감형을 부탁하는 의뢰가 들어왔다. 이 여성의 남편은 범죄 조직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는데 “범죄는 저지르지 않았고 협박에 못 이겨 온라인에 게시글을 올린 것뿐”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 밖에도 형사 전문 로펌을 중심으로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현지 범죄에 가담했던 사람들의 ‘억울하다. 도와 달라’는 요청이 잇따르고 있지만 로펌들은 수임에 신중한 분위기다. 과거 유사 사례에 비춰 보면 상당수가 범죄일 가능성을 예측하고 출국하는 경우가 많아 무죄 입증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한 형사 전문 로펌 관계자는 “다들 무죄를 받게 해 달라고 하는데 아무것도 안 한 관광객이 사건에 연루됐을 가능성은 낮지 않겠나”라며 “결과를 예상하면서도 수용한 ‘미필적 고의’로 판단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캄보디아 범죄에 연루된 이들 중 상당수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이라는 점을 고려해 대한법률구조공단도 법률적 지원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법무부 산하 구조공단은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해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과거 이태원 참사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등 주요 사건에도 법률지원단을 꾸려 피해자 지원에 나선 바 있다.
  • 국내 은행들, 캄보디아 ‘검은돈’ 912억원 동결

    국내 은행들, 캄보디아 ‘검은돈’ 912억원 동결

    국내 은행의 캄보디아 현지법인이 인신매매와 감금 등 범죄 혐의로 국제사회의 제재 대상에 오른 캄보디아 프린스그룹과 거래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은 남아 있는 예치금 약 912억원을 금융당국 제재에 앞서 동결했다. 20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iM뱅크·전북은행 등 5개 은행은 캄보디아 프린스그룹과 52건, 1970억 4500만원 규모로 거래했다. 대부분(51건)은 프린스그룹이 예치한 예금이었다. iM뱅크를 뺀 4개 은행에는 아직 프린스그룹이 예치한 예금 총 911억 7500만원이 남아 있다. 국민은행이 566억 5900만원(정기예금·1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은행 268억 5000만원(정기예금·7건), 우리은행 70억 2100만원(정기예금·1건), 신한은행 6억 4500만원(입출금 예금·1건) 순이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프린스그룹을 국제범죄조직으로 지정, 제재에 나서면서 15일 국내 은행들도 일제히 캄보디아 법인의 프린스그룹 예치금을 동결했다. 제재 대상과 거래하는 다른 나라도 제재하는 세컨더리 보이콧(제3국 제재)을 우려해서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외교부 등과 논의해 프린스그룹을 포함한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대한 금융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 FIU 관계자는 “외교부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안건을 올려 범죄 대상자 결정이 나오면 공식적으로 금융거래 제한 대상으로 지정돼 거래를 못 하게 되고 테러자금금지법에 따라 처벌도 받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현 외교부 장관은 지난 16일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스캠 범죄와 연루된 한국인 10명을 추가로 체포하고 감금됐던 2명을 구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출된 2명은 주중 귀국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해외에서 사건·사고 및 재외국민 보호 등을 담당하는 영사 인력을 40여명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또 “동남아 지역에 대한 조기경보체계를 가동한다”고 전했다. 경찰청은 앞서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5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4명에 대해선 별도 영장 신청 없이 석방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미 구속영장이 발부됐던 1명은 구속됐다. 다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59명 중 1명은 검찰이 영장을 반려하면서 이날 석방돼 송환된 피의자 중 모두 5명이 풀려났다. 캄보디아에서 사망한 대학생 박모(22)씨에 대한 한국과 캄보디아의 공동 부검도 이날 진행됐다. 경찰청은 “시신 훼손은 없었으며 유해는 21일 오전 7시 인천에 도착할 예정”이라면서 “정확한 사인은 국내에서 예정된 조직검사 등을 종합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설] APEC 계기 북미 정상 ‘깜짝 회동’ 가능성, 면밀히 주시를

    [사설] APEC 계기 북미 정상 ‘깜짝 회동’ 가능성, 면밀히 주시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과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미 간 대화 재개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 CNN은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동 문제를 비공개로 논의해 왔다고 보도했다. 아직 북미 공식 채널을 통한 교감은 없다고 하지만 트럼프 특유의 ‘이벤트 외교’ 성향을 감안하면 전격적인 만남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2019년 6월 트럼프는 일본 방문 중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을 판문점에서 만나고 싶다”고 전격 제안했다. 불과 32시간 만에 북한이 이를 수락했고, 남북미 세 정상이 판문점에서 ‘깜짝 회동’을 가진 전례도 있다. 이번에도 예측불허의 깜짝쇼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은 두 정상 모두 정치적 계산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내년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대외적 존재감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외교적 업적을 쌓아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길 바라는 의도를 숨기지 않는다. 김정은으로서는 미국 대통령과 대등하게 마주 앉는 장면이 사실상 핵보유국 지도자로 인정받는 듯한 상징효과와 함께 국제무대 복귀의 신호탄으로 삼을 수 있다. 내부적으로는 체제 정당성과 결속을 강화할 선전 재료가 됨은 물론이다. 미국을 직접 자극하는 언사를 삼가며 관망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북한이 대미 협상 재개 가능성을 적극 저울질하고 있을 공산이 크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은 또다시 ‘패싱 논란’에 휘말리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 정부는 “현재로선 북미 간 접촉 징후나 논의 내용을 확인할 만한 정황이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트럼프식 돌발외교가 언제 불을 지피게 될지 예측하기 어렵다. 외교안보 라인은 북미 간 사전 조율과 정보 공유, 신속한 외교 대응 체계를 가동해 ‘판문점식 돌발 회동’이 재연되더라도 국익의 주체로서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 “美항공서 인종차별” 소유, ‘만취 목격담’에 직접 입 열었다

    “美항공서 인종차별” 소유, ‘만취 목격담’에 직접 입 열었다

    그룹 시스타 출신 가수 소유(34)가 미국 델타항공 승무원에게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재차 입장을 밝혔다. 소유는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뉴욕 스케줄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있었던 일들로 기사화되어 다시 한번 저의 입장을 전한다”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소유는 기내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글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됐고 이후 당시 소유가 만취 상태였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됐다. 이에 소유는 “탑승 전 라운지에서 식사와 함께 제공되는 주류를 소량으로 음용했을 뿐, 탑승 과정에서도 어떠한 제재나 문제없이 탑승을 마쳤다”면서 “수면 시간이나 컨디션 조절 등을 위해 매번 비행기 탑승 후 식사 스케줄을 확인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식사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승무원에게 문의했으나 제가 영어로 완벽하게 소통할 정도의 실력은 아니기에 대화를 진행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소유는 “한국행 비행기이기에 한국어가 가능한 승무원이 있을 거라 생각했고, 이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제 영어 문장이 오역되어 잘못된 내용으로 전달됐는지 사무장과 보안요원이 왔다. 이때 한국어가 가능한 승무원분도 오셔서 대화를 도와주셨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오해에서 비롯된 일일 수 있으나 이후로도 모멸감을 느낄 만한 일들이 계속됐다”면서 “화장실로 이동하던 중 카트 서비스에 나선 승무원과 마주쳤고, 카트 이동을 위해 승무원이 제게 복도 한편으로 비켜줄 것을 요청했다. 요청대로 자리를 옮겨 카트가 지나가길 기다렸는데 사무장은 제게 이곳에서 당장 나가라며 고압적인 태도로 지시했다. 오히려 큰 소리를 들은 승무원이 자신의 요청에 의해 제가 이곳에 있었던 거라며 대신 설명해 주었으나 사과는 없었다”는 일화도 밝혔다. 또 “동승한 스태프가 한국어 메뉴판을 문의했으나 아무런 설명 없이 또 다른 외국어 메뉴판을 주는 등 묘한 상황이 계속해서 연출됐다”고 토로했다. 그는 “ 탑승 후 일어난 모든 일들에 대해, 비행 내내 이어진 차가운 시선과 태도에 대해 여전히 당황스러움과 아쉬움을 느낀다”면서 “보상이나 폭로를 위해 쓴 것은 아니다. 다시는 누구도 저와 같은 일을 당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용기내 SNS에 글을 작성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로 인해 기내에서 일어난 일로 불편했던 승객분들께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소유는 지난 19일 SNS에 델타항공 탑승권과 함께 “뉴욕 스케줄을 마치고 경유로 애틀랜타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너무 피곤한 상태에서 식사 시간을 확인하려고 한국인 승무원을 요청했을 뿐인데, 사무장은 내 태도를 단정하며 문제있는 승객처럼 대했고 갑자기 보안요원까지 불렀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내가 문제라면 내리겠다’는 말까지 해야 했고 이후 비행 내내 차가운 시선과 태도를 견뎌야 했다. 그 순간 ‘이게 인종 차별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15시간 넘는 비행동안 아무 것도 먹지 못했고, 그 경험은 인종적 편견에서 비롯된 깊은 상처로 남았다. 아무도 인종 때문에 의심 받거나 모욕 당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일갈한 바 있다. 한편 소유는 2010년 그룹 씨스타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17년부터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엔 종합엔터사 마운드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 이이경, ‘19금’ 사생활 폭로에 “허위사실…5개월 전에도 협박” 법적대응

    이이경, ‘19금’ 사생활 폭로에 “허위사실…5개월 전에도 협박” 법적대응

    배우 이이경 측이 최근 확산된 사생활 루머와 관련해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0일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게재·유포되고 있는 사안 관련 허위사실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법적조치를 준비 중”이라며 “이번 사안 심각성에 따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직·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해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위와 같은 사안은 작성은 물론 무분별한 게재·유포 또한 법적조치 대상에 해당한다”고 강조하며 “이로 인해 불필요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 부탁드린다. 팬들이 보내주는 제보와 당사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네이버 블로그에는 ‘이이경님 찐모습 노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이이경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한 여성이 나눈 카카오톡·인스타그램 DM 메시지가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여성에게 신체 사진을 요구하는 등의 내용과 이이경의 촬영장 사진 등이 담겼으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외국인으로 추정되고 있는 이 여성은 “휴대전화를 바꾸면서 많은 증거를 잃어버렸지만, 이이경의 진짜 모습”이라며 “나에게 여러 부적절한 말을 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 여성은 약 5개월 전 해당 내용으로 협박성 메일을 보내며 금전을 요구했다. 당시 그는 소속사의 법적 대응 예고에 사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이경은 지난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했으며 이후 ‘고백부부’, ‘으라차차 와이키키’, ‘검법남녀’,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내 남편과 결혼해줘’, ‘공조’, ‘히트맨’, ‘육사오’ 등 작품에서 다양한 연기를 펼쳤다. 이밖에도 ‘놀면 뭐하니’(MBC), ‘나는 솔로’(SBS플러스·ENA)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 중이다.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MC로 발탁, 다음 달 1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 경찰, 한동훈 ‘댓글팀 의혹’에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결론

    경찰, 한동훈 ‘댓글팀 의혹’에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결론

    경찰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법무부 장관 시절 ‘여론조성팀’(댓글팀)을 운영했다는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2일 한 전 대표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사유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댓글팀 의혹’은 한 전 대표가 법무부 장관을 할 때부터 여론관리를 해주고 우호적인 온라인 여론을 조성하는 팀이 별도로 있었다는 의혹이다. 이 의혹과 관련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김한메 상임대표는 지난해 7월 한 전 대표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공수처는 이 사건을 경찰로 넘겼다. 경찰은 2022년 5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한 전 대표를 지지하거나, 한 전 대표와 관련한 부정적인 내용에 반박하는 등의 댓글이 작성된 사실은 인정된다고 봤다. 하지만 경찰은 의혹을 제기한 이들에게 자료 요청을 했으나 유의미한 자료를 받지 못했으며, 한 전 대표가 실제 댓글팀을 운영했다고 볼 수 있는 자료나 조직적 댓글팀 존재 여부 등도 불분명하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한 전 대표가 타인의 포털 계정으로 온라인 댓글을 달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어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한 전 대표를 고발한 김 상임대표는 “한동훈에 대한 압수수색이나 소환조사 한번 없었던 전형적인 봐주기 수사”라고 주장하면서 이의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캄보디아서 잠깐 알바했는데 무죄될까요”...로펌 문의 빗발쳐

    “캄보디아서 잠깐 알바했는데 무죄될까요”...로펌 문의 빗발쳐

    로펌들 사건 수임 신중 분위기범죄 가능성 예측 대다수...미필적 고의 “캄보디아에서 아르바이트만 잠깐 한 건데 무죄 받을 수 있나요.” 캄보디아 현지 범죄에 가담해 송환된 한국인들이 구속 기로에 놓이면서 국내 로펌에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로펌들은 이들 대부분을 피해자가 아닌 피의자로 보고 사건 수임을 고민하는 분위기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A 로펌은 캄보디아에서 체포돼 현지 외국인 수용소에 수감됐다가 이달 초 국내로 송환된 30대 남성의 사건을 맡았다. A 로펌 측은 “고향 선배가 ‘불법은 아니고 편법’이라고 권유한 케이스”라며 “보이스피싱 상담원으로 아르바이트를 한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전과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는 쪽으로 방어 전략을 세워야 할 것 같다”고 했다. B 로펌에는 “남편이 캄보디아에 돈을 벌러 갔다 왔는데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며 항소심 감형을 부탁하는 의뢰가 들어왔다. 이 여성의 남편은 범죄 조직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는데 “범죄는 저지르지 않았고 협박에 못 이겨 온라인에 게시글을 올린 것뿐”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 밖에도 형사 전문 로펌을 중심으로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현지 범죄에 가담했던 사람들의 ‘억울하다. 도와 달라’는 요청이 잇따르고 있지만 로펌들은 수임에 신중한 분위기다. 과거 유사 사례에 비춰 보면 상당수가 범죄일 가능성을 예측하고 출국하는 경우가 많아 무죄 입증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한 형사 전문 로펌 관계자는 “다들 무죄를 받게 해 달라고 하는데 아무것도 안 한 관광객이 사건에 연루됐을 가능성은 낮지 않겠나”라며 “결과를 예상하면서도 수용한 ‘미필적 고의’로 판단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캄보디아 범죄에 연루된 이들 중 상당수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이라는 점을 고려해 대한법률구조공단도 법률적 지원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법무부 산하 구조공단은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해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과거 이태원 참사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등 주요 사건에도 법률지원단을 꾸려 피해자 지원에 나선 바 있다.
  • “이걸 왜 코에 넣어?” 만진 사람만 불쌍…충격적 ‘엽기 영상’ 터진 日

    “이걸 왜 코에 넣어?” 만진 사람만 불쌍…충격적 ‘엽기 영상’ 터진 日

    최근 일본 청소년들의 공공장소 ‘민폐 행위’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잇따라 올라오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회전초밥 체인점에서 잇따라 발생한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패스트푸드점에서 매장 비품을 코에 넣고 장난치는 영상이 포착됐다. 해당 학생이 재학 중인 고등학교는 사태를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20일 교토신문에 따르면 교토 세이카가쿠엔 고등학교는 재학생이 교토 시내의 패스트푸드점에서 매장 비품을 더럽힌 행위에 대해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심각한 민폐 행위”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논란은 지난 15일 SNS를 통해 한 영상이 확산하면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남학생이 매장 창문에 설치된 블라인드 조작용 손잡이를 자신의 코 안에 넣더니 재채기를 하고, 헛구역질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을 제보받았다며 엑스(X)에 올린 작성자는 “블라인드 줄을 코에 넣고 재채기를 하는 영상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다음에 그걸 만진 사람이 너무 불쌍하다”고 지적했다. 영상은 조회수 640만회를 넘기는 등 빠르게 퍼져나갔다. “비위생적” 비난 확산…학생·보호자 직접 사과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부적절하고 비위생적인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누리꾼들은 영상 속 남학생이 입고 있는 체육복을 근거로 해당 학생이 세이카가쿠엔 고등학교 학생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학교 측은 다음 날인 16일 사태를 파악했으며, 해당 학생에게 사실을 확인했다. 학생은 자신이 한 행동을 인정했으며, 보호자와 함께 같은 날 해당 점포에 방문해 직접 사과했다고 한다. 학교 측은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린 점 깊이 사과한다”며 “학생은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엄정한 지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민폐 행위’ 잇따르는 日 골치 이번 논란에 현지에서는 “쿠라스시에 이어 이번엔 맥도날드냐”, “하나둘씩 철없는 녀석들이 드러난다”, “모든 젊은 사람이 그런 건 아니지만, 괜히 젊은 세대를 보는 시선이 달라질까 봐 안타깝다” 등 우려가 쏟아졌다. 실제 최근 일본에서는 청소년들이 공공장소에서 비위생적이거나 무례한 행위를 하는 일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 일본 대형 회전초밥 체인 쿠라스시에서 여고생이 회전대 위의 초밥을 맨손으로 만지고 간장병 입구를 혀로 핥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쿠라스시는 해당 학생의 신원을 특정하고 경찰과 협의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 다른 회전초밥 체인 스시로에서는 2023년 남학생이 간장병 입구를 핥고 초밥에 침을 묻히는 영상이 퍼지면서 모회사 주가가 폭락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스시로는 해당 학생을 상대로 약 6700만엔(약 6억 27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청소년들의 이 같은 일탈 행위가 이어지면서 현지 사회에서는 엄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일본 외식업계도 적극적으로 고발 조치를 취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다.
  • “카카오톡 1강 흔든다”…광고까지 싹 없애고 돌아온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1강 흔든다”…광고까지 싹 없애고 돌아온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업데이트 사태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메신저 네이트온이 대규모 개편을 단행한다. 사용자가 대화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메신저 기능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20일 네이트커뮤니케이션즈는 사용자 요구를 적극 반영한 네이트온 개선 프로젝트를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트온은 스레드 등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해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모바일 버전의 광고 전면 중단이다. 네이트온 측은 광고의 방해 없이 오직 대화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또 ‘접속 상태 숨김’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 프라이버시를 강화하고 ‘2차 인증’을 도입해 보안 수준도 높인다. 이용자들의 요구에 따라 이달 말부터는 대화방 내 메시지를 삭제해도 ‘삭제된 메시지입니다’ 흔적이 남지 않게 업데이트된다. 그룹 대화방에서 특정 사용자를 내보내는 ‘강퇴 기능’도 추가된다. 아울러 모바일 파일함 ‘전체 선택 기능’, PC 버전 하단 뉴스 영역의 ‘비공개 설정 기능’ 등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를 높인다. 기존 ‘나만의 이모티콘’ 기능에 더해 최신 유행을 반영한 다채로운 이모티콘을 추가 도입하는 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네이트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최근 네이트온을 다시 찾는 사용자들을 보며 반가움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개편은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오랜 기간 사업 부진을 이어온 네이트온은 최근 카카오톡 업데이트에 따른 이용자들의 반발이 이어지며 반사 이익을 누렸다. 앞서 카카오는 최근 카카오톡 ‘친구’ 탭을 가나다순의 전화번호부 형태에서 ‘피드형 인터페이스’ 즉 인스타그램과 같은 방식으로 업데이트했다. 또 단순한 메신저를 넘어 인공지능(AI)과 SNS를 결합한 플랫폼을 지향하며 변화를 단행했다. 하지만 카카오톡 이용자들은 메신저 본질이 훼손됐다며 불편을 호소했고 네이트온, 라인 등 다른 메신저 앱을 찾았다. 실제로 카카오톡 업데이트 직후인 지난달 27일 네이트온 앱은 애플 앱스토어 ‘소셜 네트워킹’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구글 플레이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도 7위로 급상승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네이트온 앱 신규 설치 건수는 지난달 23일 570건에서 27일 2만2447건으로 40배 가까이 늘었다. 네이트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달 27~28일 모바일 네이트온 접속자 수가 직전 주 같은 요일(20~21일) 대비 17%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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