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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시스에 ‘손 떼고 주행’ 적용”… 현대차, 피지컬AI 선두 향해 질주

    “제네시스에 ‘손 떼고 주행’ 적용”… 현대차, 피지컬AI 선두 향해 질주

    하반기 G90 레벨2+ 자율주행 탑재 2030년 총 840만대 생산체제 구축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년 글로벌 생산 능력 840만대 이상 체제를 구축하고, 올해부터 고속도로에서 운전대를 잡지 않고 주행할 수 있는 ‘레벨2+’ 자율주행 기술을 제네시스 신차에 적용할 계획이다. ‘글로벌 빅3’ 지위를 공고히 하고, 소프트웨어중심차(SDV)와 로보틱스를 축으로 한 피지컬 인공지능(AI)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겠다는 것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26일 서울 서초구 현대차 사옥에서 열린 제5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전략을 현지화, 지역별 특화 상품, 기술 기업으로의 전환 가속이라고 규정하고 이런 비전을 밝혔다. 그는 “미국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 등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을 본격화하고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에 신규 생산 거점을 구축할 것”이라며 “2030년까지 그룹 기준 글로벌 생산능력을 연간 120만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기준 약 720만대 수준인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생산능력을 840만대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경쟁 업체인 도요타(연 1000만대)와 폭스바겐(약 900만대)과의 격차를 본격적으로 좁히겠다는 전략이다. 고수익 시장인 미국에서는 지난해 연간 100만대 수준인 현지 생산능력을 연간 120만대까지 끌어올리고, 인도 푸네 공장에서는 25만대 규모의 추가 생산능력을 확보한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북미 시장에 총 36종의 신차를 투입하고 2027년부터는 한번 충전으로 965㎞ 이상 달릴 수 있는 ‘주행거리연장형 전기차’(EREV)도 선보인다. 2030년 이전 중형 픽업트럭을 출시해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2030년까지 국내에 125조원을 투자하고, 2028년까지 미국에 약 39조원(260억 달러) 상당의 투자도 병행한다. 현대차는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중심으로 2028년까지 연간 3만대 규모의 로봇 양산 체계도 구축한다. 자율주행 전략은 프리미엄 라인업에 적용하는 ‘단계적 고도화’다. 우선 올해 하반기에 출시되는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 부분 변경 모델에 레벨2+ 자율주행 기능을 적용한다. 레벨2+는 전방을 주시하는 등 일정 조건에서 운전자가 운전대에서 손을 떼고도 주행이 가능한 수준의 과도기적 기술이다. 테슬라의 감독형 완전자율주행(FSD)과의 자율주행 기술 격차를 좁히겠다는 것이다. 현대차는 2028년 이후에는 제네시스 GV90을 시작으로 도심까지 적용 가능한 ‘레벨2++’ 수준으로 발전시켜 고속도로뿐 아니라 도심에서도 운전대에서 손을 떼고 주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삼성전자, 디지털 아트 마케팅 강화

    삼성전자, 디지털 아트 마케팅 강화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아트페어 ‘아트 바젤 홍콩 2026’과 손잡고 디지털 아트 마케팅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이번 전시 참여 작가 20명의 대표작 25점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루이 비통과의 협업으로 주목받은 쑨이티엔의 ‘켄(Ken)’과 마이클 나자르의 ‘유로파(Europa)’를 비롯해 홍콩 현대 미술의 거장 하빅춘의 유작 등이 포함됐다. 전시 현장인 홍콩에서는 ‘시간과 공간을 넘어 아트 바젤 홍콩으로’라는 주제로 공식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2026년형 ‘더 프레임 프로’, ‘마이크로 RGB’ 등 최신 TV 라인업을 통해 디지털 캔버스로서의 압도적인 화질을 선보인다. 부스에서는 아트 바젤 컬렉션뿐 아니라 윤희, 윤종숙 등 한국 작가들의 작품과 국립중앙박물관의 ‘이건희 컬렉션’을 함께 전시한다. 이번 협업은 단순 가전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으로 TV의 위상을 높이려는 전략 중 하나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세계 117개국에서 뉴욕 현대미술관(MoMA),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과 협력하며 5000점 이상의 방대한 작품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있다.
  • 스윙 맞춤형 무게추 장착

    스윙 맞춤형 무게추 장착

    일본 글로브라이드의 골프 브랜드 온오프를 국내 유통하는 마스터스인터내셔널이 2026년형 남성용 골프클럽 ‘CBT526’과 ‘CBT626’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비거리와 방향성 성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골퍼 개개인의 스윙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CBT 시리즈의 핵심은 ‘크로스 밸런스 테크놀로지’다. 헤드와 그립에 호환 가능한 무게 추를 배치해 총중량 변화 없이 스윙웨이트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골퍼는 자신의 스윙 스타일에 맞는 세밀한 세팅이 가능하다. 라인업은 드라이버부터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까지 풀세트로 구성된 CBT526과 드라이버 전용 모델 CBT626으로 나뉜다. CBT626 드라이버는 30g대 초경량 샤프트 옵션을 적용해 스윙 속도를 높이고 비거리 향상을 노린 모델이다. 토크를 낮춰 샤프트의 뒤틀림을 억제함으로써 방향 안정성을 강화했다. 샤프트는 저탄도용 블루(미드 하이 킥 포인트)와 고탄도용 레드(미드 로우 킥 포인트) 두 가지로 제공된다. CBT526은 드로우 구질을 유도하는 드라이버를 비롯해 우드와 유틸리티에도 전용 슬리브를 적용, 최대 ±1.5도의 로프트 조절이 가능한 모델이다. 
  • 50년 만에 2000만대 금자탑… ‘BMW 3시리즈’ 인기

    50년 만에 2000만대 금자탑… ‘BMW 3시리즈’ 인기

    BMW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BMW 3시리즈’가 출시 50주년을 맞았다. 1975년 첫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에서 20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이는 프리미엄 브랜드 단일 모델 기준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이다. 3시리즈가 반세기 동안 기준점이 된 비결은 변하지 않는 기본 원칙과 매 세대 이어온 혁신에 있다. 1세대는 동급 최초 6기통 엔진을 도입해 ‘순수한 운전의 즐거움’을 정의했으며, 2세대는 브랜드 최초의 사륜구동과 디젤 모델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후 가변 밸브 타이밍(VANOS)과 가변형 밸브 리프트 시스템(밸브트로닉) 등 독보적인 엔진 기술을 통해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증명해 왔다. 현재 국내 프리미엄 준중형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7세대 모델은 최근 부분변경을 거치며 상품성이 한층 강화됐다. 외관은 18인치 휠을 기본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했고, 실내에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최신 운영체제(OS 8.5)를 탑재해 디지털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파워트레인 역시 진화했다. 가솔린 모델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 효율을 높였으며, 고성능 모델인 M340i는 최고출력 392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현재 국내에는 세단, 투어링, 고성능 모델을 포함해 총 7가지 라인업이 운영 중이다. 한편, BMW 그룹은 2025년에 전 세계적으로 약 246만 대의 자동차와 20만 2500대 이상의 모터사이클을 판매했다. 2025년 회계연도에는 매출 1335억 유로, 세전이익 102억 유로를 기록했다. 202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15만 454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 알코올 빼고, K풍미는 지키고…절주하는 MZ도 ‘캬~’ 못 참지

    알코올 빼고, K풍미는 지키고…절주하는 MZ도 ‘캬~’ 못 참지

    술 멀리하는 ‘소버 큐리어스’ 대세국내 출고량 10년 새 21%나 감소‘테라제로’ 등 무알코올·저도수 강화롯데칠성 ‘크러시’ 몽골서 급성장K편의점 힘입어 해외 판로 개척 “요즘 젊은 사람들 진짜 술 안 먹네요. 예전엔 하루 소주 80병은 우스웠는데, 요즘은 50병 넘기기도 버겁습니다.” 19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류 소비 침체를 호소하는 이런 글들이 적지 않다. 봄 개강을 맞은 대학가 상권은 썰렁하고 전통적인 대목이던 연말연시에도 저녁 9시만 되면 손님이 끊긴다는 것이다. 주류 소비가 줄어드는 현상에 따라 주류 업계는 ‘알코올 제로’를 출시하거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19일 무알코올 맥주 ‘테라 제로’를 출시하면서 비알코올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2012년 출시된 무알코올 음료 ‘하이트제로 0.00’이 건강과 기능성에 집중했다면, 테라 제로는 맥주의 풍미와 강렬한 탄산감을 구현해 기존 맥주 애호가들의 입맛을 흡수하는 것이 목표다. 닐슨아이큐코리아에 따르면 하이트제로 0.00의 지난해 판매액은 208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1.8% 증가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무알코올의 시장 규모는 2021년 415억원에서 2023년 644억원으로 2년 만에 55.2% 성장했으며, 내년에는 956억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MZ세대에서는 주류를 멀리하거나 절제하려는 ‘소버 큐리어스’(Sober Curious)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부어라, 마셔라’ 식의 단체회식은 물론 이른바 2차나 3차 회식도 줄었다. 인구가 줄어든 것도 주류 소비 감소의 원인으로 꼽힌다.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2014년 401만㎘였던 국내 주류 출고량은 2024년에 315만㎘로 21.5% 감소했다. 맥주 출고량도 2016년 이후 계속 줄면서 2024년 160만㎘ 수준까지 내려왔다.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1월 간이 주점 사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0.4%, 호프 주점은 9.7% 감소했다. 건강을 생각하는 ‘헬시 플레저’ 열풍은 소주 시장의 저도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 롯데칠성 ‘새로’, 하이트진로 ‘진로’, 무학 ‘좋은데이’ 등은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해 기존 16도였던 소주 도수를 15.7도로 낮췄다. 주류 소비의 내리막길에서 기업들은 해외 공략에 나서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크러시’는 몽골 진출 2년 만에 현지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대몽골 맥주 수출액은 전년 대비 90% 급증했다. 수도 울란바토르를 중심으로 이마트, CU, GS25 등 2000여개 점포에 입점해 유통망을 넓혔다. 몽골의 젊은 인구 구성과 K-푸드에 대한 높은 선호도가 시너지를 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주류업계 전체의 대몽골 맥주 수출량은 전년 대비 44% 늘어난 3만 1033t으로 전세계 국가 중에 1위였다. 하이트진로도 앞서 호주 멜버른에 브랜드 홍보 거점인 ‘진로포차’를 여는 등 글로벌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美에 보복… 베네수엘라 ‘마두로 매치’서 웃었다

    美에 보복… 베네수엘라 ‘마두로 매치’서 웃었다

    희생타·솔로포에 적시타 잘 지켜선제 타점 가르시아 MVP에 선정디펜딩 챔프 日·이탈리아도 넘어트럼프 “베네수엘라는 州” 폄하 ‘세계 최강’을 넘어 ‘우주 최강’ 라인업이라고 자신했던 미국 야구 대표팀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진짜 주인공은 WBC 결승에 처음 오른 베네수엘라였다. 8강 토너먼트에서 ‘디펜딩 챔피언’ 일본을 꺾었던 베네수엘라는 준결승에서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의 주인공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 최강 미국마저 넘어서며 감격스러운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베네수엘라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WBC 결승에서 미국을 3-2로 이겼다. 베네수엘라는 3회초 미국 선발 투수 놀런 매클레인(뉴욕 메츠)을 상대로 살바도르 페레스(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우전 안타와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볼넷으로 1사 1·2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매클레인의 폭투로 2·3루에서 마이켈 가르시아(캔자스시티)가 희생타를 쳐 선취점을 냈다. 5회 공격에서는 윌리에르 아브레우(보스턴 레드삭스)가 매클레인의 2구를 공략해 담장을 넘겨 2-0으로 달아났다. 베네수엘라 투수진은 미국 타선을 봉쇄했다. 선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3회 미국 선두 타자 브라이스 투랑(밀워키 브루어스)에게 우전 안타를 내줄 때까지 출루를 허락하지 않았다. 이어 5회 에두아르드 바사르도(시애틀 매리너스), 6회 호세 부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7회 앙헬 세르파(밀워키 브루어스), 안드레스 마차도(오릭스 버펄로스)를 차례로 투입하며 두 점 차 리드를 지켰다. 그러나 미국은 8회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마차도를 상대로 2점 홈런을 뽑아내며 2-2 동점으로 따라붙었다. 경기 막판 분위기가 급격히 미국 쪽으로 넘어가는 듯했지만, 베네수엘라의 뒷심이 빛났다. 9회 루이스 아라에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볼넷을 골라 나간 뒤 대주자 하비에르 사노하(마이애미 말린스)의 도루로 기회를 잡았다. 이어 에우헤니오 수아레스(신시내티 레즈)가 좌중간에 떨어지는 2루타를 날려 1점을 더하며 다시 3-2로 앞서갔다. 베네수엘라는 9회 마지막 수비 때 다니엘 팔렌시아(시카고 컵스)를 마무리 투수로 내세웠고, 실점 없이 WBC 대장정에 위대한 마침표를 찍었다. 선제 타점을 올린 가르시아는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에 선정됐다. 이번 결승전은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군사작전으로 축출하면서 양국 관계가 악화한 가운데 열린 경기여서 의미가 더 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른바 ‘마두로 매치’에서 미국이 패하자 베네수엘라를 독립된 국가가 아닌 미국의 51번째 주로 편입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주(州)의 지위!!! 트럼프 대통령”(STATEHOOD!!! President DJT)이라고 썼다.
  • 도미니카 넘어야 4강 간다… 美는 체면 구긴 8강행

    도미니카 넘어야 4강 간다… 美는 체면 구긴 8강행

    류현진 “세 경기 투구 위해 최선”이탈리아, 멕시코에 9-1로 이겨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2라운드(8강)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 만난다. 이번 대회 최고의 공격력을 뽐내는 도미니카공화국 타선을 어떻게 봉쇄할지가 4강 진출의 관건으로 꼽힌다. 도미니카공화국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D조 4차전에서 베네수엘라를 7-5로 제압했다. 4전 전승으로 D조 1위가 된 도미니카공화국은 C조 2위인 한국과 14일 오전 7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8강을 치른다. 도미니카공화국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급 선수들로 구성된 강력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1라운드에서 각각 전체 1위인 팀타율 0.313, 홈런 13개, 41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130으로 남다른 화력이 장점이다. 이날도 1~4번 타자가 홈런 1개씩 때려내며 베네수엘라 마운드를 폭격했다. 1회초 1사 1루에서 3번 타자 후안 소토(뉴욕 메츠)가 투런포, 3회초 2번 타자 케텔 마르테(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4번 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솔로포, 4회초 1번 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마운드 역시 팀평균자책점 2.38(4위),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03(4위), 피홈런 2개(16위)를 기록하는 등 투타 조화가 좋다. 본선 1라운드에서 투수진이 흔들렸고 타격의 힘으로 극복해낸 한국으로서는 상대하기가 만만치 않다. 그러나 4강을 향한 선수들의 의지는 활활 타오르고 있다. 류현진(한화 이글스)은 “이 한 경기가 마지막이 되지 않도록 (결승까지) 세 경기를 던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라운드에서 타율 0.538과 11타점으로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준 문보경(LG 트윈스) 역시 “안 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은 강하고 어떤 상황이든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류지현 감독도 “꼼꼼하게 준비하고 선수단 컨디션 회복에 전념해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1라운드 경기가 모두 끝나면서 8강 대진표도 완성됐다. 전날 이탈리아에 패배하며 탈락 위기에 놓였던 미국은 이날 이탈리아가 멕시코를 9-1로 꺾은 덕분에 조 2위로 간신히 8강에 합류했다. 8강은 A조 1위 캐나다와 B조 2위 미국, B조 1위 이탈리아와 A조 2위 푸에르토리코, C조 1위 일본과 D조 2위 베네수엘라, C조 2위 한국과 D조 1위 도미니카공화국이 맞붙는다.
  • 삼성전자, 글로벌 TV시장 20년째 1위

    삼성전자, 글로벌 TV시장 20년째 1위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20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절반이 넘는 점유율을 확보하며 시장 지배력을 이어가는 동시에 인공지능(AI) 기반 TV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선두 유지를 꾀한다. 삼성전자는 8일 2025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29.1%의 점유율로 2006년 이후 20년째 1위를 유지했다고 시장조사업체 옴디아 집계를 인용해 밝혔다. 삼성전자는 2006년 디자인 혁신을 앞세운 ‘보르도 TV’를 통해 처음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Neo QLED·유기발광다이오드(OLED)·라이프스타일 TV 등을 앞세워 54.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1500달러 이상 시장에서도 52.2%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년 동안 LED TV, 스마트 TV, QLED TV, 8K TV, 마이크로 LED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며 TV 화질과 기능, 디자인을 발전시켰다. 스마트 TV 도입은 TV를 단순 시청 기기에서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에는 AI 기능을 강화하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4년 업계 최초로 AI TV를 선보였고, 2025년에는 ‘비전 AI 컴패니언’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며 콘텐츠 추천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기반 TV 플랫폼을 구축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프리미엄 TV 라인업을 확대한다. 마이크로 크기의 RGB(적·녹·청) LED 백라이트를 적용해 색상을 각각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마이크로 RGB TV’를 새롭게 선보인다. 동시에 미니 LED 제품군도 확대해 보급형 시장에 대한 대응도 강화할 계획이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사장은 “삼성전자의 1등 DNA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는 OLED 경쟁도 확대되는 분위기다. 일본 파나소닉이 LG디스플레이 패널을 적용한 보급형 OLED TV 출시를 예고하면서 OLED TV 대중화 가능성이 제기된다. 업계에서는 OLED 가격이 낮아질 경우 프리미엄 TV 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 박정원 두산 회장 현장경영… “AI 기술로 건설장비 선도”

    박정원 두산 회장 현장경영… “AI 기술로 건설장비 선도”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북미 최대 건설장비 전시회 ‘콘엑스포(CONEXPO) 2026’을 찾아 현장경영 행보를 펼쳤다고 두산그룹이 8일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콘엑스포 2026을 방문해 건설장비 부문 경쟁력을 점검했다. 콘엑스포는 독일 바우마, 프랑스 인터마트와 함께 세계 3대 건설기계 전시회로 꼽힌다. 박 회장은 두산밥캣, 두산모트롤 부스를 방문한 뒤 글로벌 경쟁사들의 전시관도 둘러보며 인공지능(AI) 기반 생산성 향상, 무인화 기술 상용화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박 회장은 “건설장비와 작업 현장에 적용되는 AI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하드웨어 기술력을 중요하게 여기던 건설장비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며 “두산밥캣의 독보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AI 기술을 내놓으면서 건설장비의 미래를 제시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두산밥캣은 이번 전시회에서 소형 로더, 굴착기 등 30여 종의 첨단 제품을 선보였고 핵심 제품군인 소형 로더 라인업을 보급형(클래식)과 고급형(프로)으로 이원화하는 브랜드 전략을 공개했다. 프로 모델은 음성 인식으로 50가지 이상의 기능을 제어하고, 주변 장애물과 사람을 인지해 스스로 감속하거나 멈출 수 있다.
  • 6강 진출 꿈… 부상자 손 달렸다

    6강 진출 꿈… 부상자 손 달렸다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으로 2주간 중단됐던 프로농구가 5일 안양 정관장과 고양 소노, 부산 KCC와 원주 DB의 경기를 시작으로 재개된다. 팀당 모두 54경기를 치르는 2025~26시즌에서 정규시즌 종료인 다음 달 8일까지 각 팀은 대략 11~12경기 정도를 남겨두고 있다. 선두인 창원 LG가 2위 정관장에 2.5경기차로 앞서고 있지만 정관장과 3위 서울 SK, 4위 DB는 각각 반경기차여서 언제든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여기에 5위 KCC와 6위 수원 kt, 7위 소노도 각각 반경기와 1.5경기차라 자칫 연패를 당한다면 곧바로 6강 플레이오프 진출 순위 밖으로 밀려날 수 있다. ●KCC·kt·소노 6위 막차 놓고 경쟁 치열한 순위경쟁이 막바지에 달한 만큼 각 팀은 2주간의 휴식기를 통해 부상선수 복귀와 함께 체력회복, 전술훈련 등으로 막판 순위싸움에 치중할 전망이다. 소노에서는 부상이었던 최승욱과 조은후가 복귀한다. 국가대표로 차출됐던 이정현과 강지훈이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에 따라 6강 플레이오프 진입이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정관장 역시 국가대표 가드 출신인 변준형이 부상에서 돌아와 든든하다. 지난 1월 DB와의 경기에서 왼쪽 발등 부상을 입은 변준형은 두 달가량 재활에 매진했다. 선두 LG 추격은 물론 SK의 도전도 물리쳐야 하는 상황에서 변준형의 가세가 큰 힘이 된다. 국가대표로 나섰던 문유현도 복귀하는 만큼 박지훈과 문유현, 박정웅 등이 상대에 따른 맞춤형 라인업을 만들어 2위에 싸움에서도 한결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게 됐다. ●최승욱 복귀·송교창 이탈 등 변수 SK는 지난달 15일 종아리 부상에서 복귀해 대표팀에서 활약한 안영준이 가세했다. 국가대표에 처음 선발돼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에디 다니엘도 막판 순위권 싸움에서 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4위 DB와 격차가 벌어진 KCC는 송교창이 부상으로 국가대표 명단에서도 제외되면서 순위싸움에서도 변수가 될 전망이다. kt도 하윤기의 부상으로 인한 높이의 열세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자칫 소노와의 6강 싸움에서 밀릴 가능성도 있다.
  • 가격 동결, 최소 인상, 혹은 제값 받기…메모리 대란 속 애플의 선택

    가격 동결, 최소 인상, 혹은 제값 받기…메모리 대란 속 애플의 선택

    애플이 대거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우선 아이폰 17e가 깜짝 출시됐는데, 기본적으로 보급형으로 아이폰 16e와 외형상 차이가 없지만, 놀라운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가격을 599달러로 동결하면서 기본 용량을 128GB에서 256GB로 늘렸다는 것과 맥세이프 같은 일부 기능도 같이 넣어줬다는 것입니다. 아이폰 17e에 들어가는 A19 칩은 아이폰 17과 차등을 두기 위해 5코어 대신 4코어 GPU를 사용하고 있으나 CPU와 뉴럴 엔진은 동일한 사양으로 성능 면에서 아이폰 16보다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메모리 가격 폭등으로 다른 스마트폰들이 가격을 올리는 상황에서 가격을 동결하고 용량을 늘린 점은 놀라운 결단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참고로 긁힘에 강한 세라믹 실드 2와 새로운 7중 레이어 반사방지 코팅도 추가되어 보급형 아이폰 중 최고 수준의 가성비 제품이 됐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M4 역시 가격을 동결한 반면 오히려 메모리 용량은 8GB에서 12GB로 늘려서 놀라움을 사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신형은 M4 칩을 탑재해 전작(M3) 대비 CPU/GPU 성능이 최대 30% 향상되었으며, 12GB로 늘어난 통합 메모리와 16코어 뉴럴 엔진으로 애플 인텔리전스(AI) 처리 성능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이 두 제품은 모두 가성비를 강조한 제품이라 메모리 가격 폭등에도 가격 인상을 고민할 수밖에 없긴 하지만, 메모리와 저장 용량을 늘리고 가격을 동결한 것은 꽤 의외의 결정입니다. 아무리 마진율이 높은 애플이라도 수익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애플의 보급형 노트북 라인업인 맥북 에어에서는 좀 더 고민한 흔적이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메모리가 16GB에서 시작하다 보니 동결은 아무래도 힘들어서 SSD 용량을 512GB로 늘린 대신 가격을 100달러씩 올려 체감 가격이 전작과 비슷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M5는 M4와 비교해서 CPU 성능은 15%, GPU 성능은 30% 정도 높아졌고 게임에서 현실적인 광원 효과에 중요한 레이 트레이싱 성능은 45% 정도 높아졌습니다. 메모리 대역폭도 27.5% 높아진 153GB/s에 달하며 SSD도 두 배 빨라졌습니다. 그리고 M5는 GPU 코어마다 뉴럴 가속기가 들어가 있어 AI 연산 성능이 M4 대비 최대 4배 높아졌습니다. 국내에서는 13인치가 16GB 메모리 512GB SSD 기준으로 179만원, 15인치가 같은 사양으로 209만원부터 시작으로 사양을 감안할 때 소비자 체감 가격은 큰 변화가 없는 수준입니다. 메모리 대란으로 노트북, 데스크톱 할 것 없이 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 물론 비싸지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가격 인상폭이 적게 느껴지는 상황입니다. 다만 M5 프로와 맥스를 탑재한 맥북 프로의 가격은 상당한 폭으로 인상됐습니다. 본래 시스템 메모리와 SSD 용량이 커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새로운 M5 프로와 맥스 자체의 가격이 비싸진 것도 이유로 추측됩니다. 맥북 프로에 탑재되는 M5 프로와 맥스는 퓨전 아키텍처라는 새로운 아키텍처를 통해 두 개의 다이를 연결해 만들었습니다. TSMC의 3세대 3nm 공정과 2.5D 패키징 기술(SOIC-MH)을 사용하여 두 개의 다이를 본딩(Bonding)해 통해 칩 크기를 키우지 않고도 전력 효율과 수율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M5 프로와 맥스는 모두 18개의 CPU 코어를 지니고 있습니다. 애플이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6개의 슈퍼 코어 (Super Cores)와 12개의 차세대 성능 코어 (Performance Cores)를 합쳐 최대 18개입니다. 애플의 주장에 따르면 슈퍼 코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싱글 스레드 성능을 자랑하며 성능 코어는 다중 스레드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전작 대비 멀티스레드 성능이 약 15~30% 높아졌다는 것이 애플의 설명입니다. GPU는 프로와 맥스가 각각 최대 20코어, 40코어 구성으로 각 코어에 통합 메모리 대역폭이 향상된 뉴럴 가속기가 탑재되어 AI 연산에 필요한 GPU 컴퓨팅 성능이 4배 이상 향상되었습니다. 레이 트레이싱을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M4 프로와 맥스 대비 최대 35% 더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GPU 자체의 전반적인 속도는 전작 대비 20% 빨라졌습니다. 메모리 대역폭 역시 M5 프로가 307GB/s, M5 맥스가 614GB/s로 높아졌으며 통합 메모리 지원 용량도 각각 64GB, 128GB에 달합니다. 요약하면 새로운 반도체 패키징 기술을 적용해 CPU와 GPU 성능을 모두 높였고 AI 성능을 특히 획기적으로 높여 AI 연산 작업이나 기타 전문적인 그래픽, 이미지 작업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용 제품은 비싸도 작업에 필요하면 구매하기 때문에 애플은 맥북 프로의 경우에는 가격을 상당히 올렸습니다. 14인치 M5 맥북 프로는 2199달러, 16인치 M5 맥스 맥북 프로는 3899달러부터 시작하며 국내에서는 14인치 기준으로 M5가 269만원, M5 프로가 349만원, M5 맥스가 579만원부터입니다. 이름처럼 프로패셔널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쉽게 접할 수 없는 가격이 됐습니다. 메모리 대란에서 애플 역시 자유롭지 않은 상태일 것입니다. 하지만 본래 고가 제품만 판매하는 전략을 취하다 보니 오히려 이런 상황에서 가격 인상 요인을 어느 정도 흡수해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만 애플은 무조건 다 인상 요인을 흡수하는 게 아니라 보급형 제품일수록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고 고급형 제품은 제값을 받는 투트랙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름 고심 끝에 내린 묘안인데, 일단 수요가 많은 제품군에서 가격 인상폭이 적어 지금 같은 상황에서 소비자의 환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가격 동결, 최소 인상, 혹은 제값 받기…메모리 대란 속 애플의 선택 [고든 정의 TECH+]

    가격 동결, 최소 인상, 혹은 제값 받기…메모리 대란 속 애플의 선택 [고든 정의 TECH+]

    애플이 대거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우선 아이폰 17e가 깜짝 출시됐는데, 기본적으로 보급형으로 아이폰 16e와 외형상 차이가 없지만, 놀라운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가격을 599달러로 동결하면서 기본 용량을 128GB에서 256GB로 늘렸다는 것과 맥세이프 같은 일부 기능도 같이 넣어줬다는 것입니다. 아이폰 17e에 들어가는 A19 칩은 아이폰 17과 차등을 두기 위해 5코어 대신 4코어 GPU를 사용하고 있으나 CPU와 뉴럴 엔진은 동일한 사양으로 성능 면에서 아이폰 16보다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메모리 가격 폭등으로 다른 스마트폰들이 가격을 올리는 상황에서 가격을 동결하고 용량을 늘린 점은 놀라운 결단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참고로 긁힘에 강한 세라믹 실드 2와 새로운 7중 레이어 반사방지 코팅도 추가되어 보급형 아이폰 중 최고 수준의 가성비 제품이 됐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M4 역시 가격을 동결한 반면 오히려 메모리 용량은 8GB에서 12GB로 늘려서 놀라움을 사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신형은 M4 칩을 탑재해 전작(M3) 대비 CPU/GPU 성능이 최대 30% 향상되었으며, 12GB로 늘어난 통합 메모리와 16코어 뉴럴 엔진으로 애플 인텔리전스(AI) 처리 성능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이 두 제품은 모두 가성비를 강조한 제품이라 메모리 가격 폭등에도 가격 인상을 고민할 수밖에 없긴 하지만, 메모리와 저장 용량을 늘리고 가격을 동결한 것은 꽤 의외의 결정입니다. 아무리 마진율이 높은 애플이라도 수익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애플의 보급형 노트북 라인업인 맥북 에어에서는 좀 더 고민한 흔적이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메모리가 16GB에서 시작하다 보니 동결은 아무래도 힘들어서 SSD 용량을 512GB로 늘린 대신 가격을 100달러씩 올려 체감 가격이 전작과 비슷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M5는 M4와 비교해서 CPU 성능은 15%, GPU 성능은 30% 정도 높아졌고 게임에서 현실적인 광원 효과에 중요한 레이 트레이싱 성능은 45% 정도 높아졌습니다. 메모리 대역폭도 27.5% 높아진 153GB/s에 달하며 SSD도 두 배 빨라졌습니다. 그리고 M5는 GPU 코어마다 뉴럴 가속기가 들어가 있어 AI 연산 성능이 M4 대비 최대 4배 높아졌습니다. 국내에서는 13인치가 16GB 메모리 512GB SSD 기준으로 179만원, 15인치가 같은 사양으로 209만원부터 시작으로 사양을 감안할 때 소비자 체감 가격은 큰 변화가 없는 수준입니다. 메모리 대란으로 노트북, 데스크톱 할 것 없이 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 물론 비싸지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가격 인상폭이 적게 느껴지는 상황입니다. 다만 M5 프로와 맥스를 탑재한 맥북 프로의 가격은 상당한 폭으로 인상됐습니다. 본래 시스템 메모리와 SSD 용량이 커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새로운 M5 프로와 맥스 자체의 가격이 비싸진 것도 이유로 추측됩니다. 맥북 프로에 탑재되는 M5 프로와 맥스는 퓨전 아키텍처라는 새로운 아키텍처를 통해 두 개의 다이를 연결해 만들었습니다. TSMC의 3세대 3nm 공정과 2.5D 패키징 기술(SOIC-MH)을 사용하여 두 개의 다이를 본딩(Bonding)해 통해 칩 크기를 키우지 않고도 전력 효율과 수율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M5 프로와 맥스는 모두 18개의 CPU 코어를 지니고 있습니다. 애플이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6개의 슈퍼 코어 (Super Cores)와 12개의 차세대 성능 코어 (Performance Cores)를 합쳐 최대 18개입니다. 애플의 주장에 따르면 슈퍼 코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싱글 스레드 성능을 자랑하며 성능 코어는 다중 스레드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전작 대비 멀티스레드 성능이 약 15~30% 높아졌다는 것이 애플의 설명입니다. GPU는 프로와 맥스가 각각 최대 20코어, 40코어 구성으로 각 코어에 통합 메모리 대역폭이 향상된 뉴럴 가속기가 탑재되어 AI 연산에 필요한 GPU 컴퓨팅 성능이 4배 이상 향상되었습니다. 레이 트레이싱을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M4 프로와 맥스 대비 최대 35% 더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GPU 자체의 전반적인 속도는 전작 대비 20% 빨라졌습니다. 메모리 대역폭 역시 M5 프로가 307GB/s, M5 맥스가 614GB/s로 높아졌으며 통합 메모리 지원 용량도 각각 64GB, 128GB에 달합니다. 요약하면 새로운 반도체 패키징 기술을 적용해 CPU와 GPU 성능을 모두 높였고 AI 성능을 특히 획기적으로 높여 AI 연산 작업이나 기타 전문적인 그래픽, 이미지 작업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용 제품은 비싸도 작업에 필요하면 구매하기 때문에 애플은 맥북 프로의 경우에는 가격을 상당히 올렸습니다. 14인치 M5 맥북 프로는 2199달러, 16인치 M5 맥스 맥북 프로는 3899달러부터 시작하며 국내에서는 14인치 기준으로 M5가 269만원, M5 프로가 349만원, M5 맥스가 579만원부터입니다. 이름처럼 프로패셔널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쉽게 접할 수 없는 가격이 됐습니다. 메모리 대란에서 애플 역시 자유롭지 않은 상태일 것입니다. 하지만 본래 고가 제품만 판매하는 전략을 취하다 보니 오히려 이런 상황에서 가격 인상 요인을 어느 정도 흡수해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만 애플은 무조건 다 인상 요인을 흡수하는 게 아니라 보급형 제품일수록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고 고급형 제품은 제값을 받는 투트랙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름 고심 끝에 내린 묘안인데, 일단 수요가 많은 제품군에서 가격 인상폭이 적어 지금 같은 상황에서 소비자의 환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젊은 활기’ 건진 농구… ‘높이 열세’ 과제 안아

    ‘젊은 활기’ 건진 농구… ‘높이 열세’ 과제 안아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 첫 외국인 감독으로 선임된 니콜라이스 마줄스(라트비아) 감독 데뷔전은 젊은 피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와 함께 높이의 열세를 만회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과제를 떠안게 됐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감독 취임 후 처음 열린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대만·일본전에서 모두 아쉽게 패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지난해 중국에 2연승을 거뒀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프로농구 시즌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지난달 20일 소집돼 사흘만 훈련하고 대만과 일본 원정 경기를 치르면서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인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소득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문유현(정관장)과 에디 다니엘(SK) 등이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문유현은 일본전에서 13분33초를 뛰며 악착같은 수비와 돌파를 선보였으며 다니엘은 일본의 빅맨인 조시 호킨슨과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와타나베 유타를 막고 3쿼터 분위기 반전을 이끌었다. 하윤기(kt)와 이원석(삼성) 대신 발탁된 김보배(DB)와 강지훈(소노)은 다소 실망스러운 경기 내용을 선보였다. 마줄스 감독도 1일 “일본에는 좋은 파워 포워드들이 있었고 우리는 빅맨을 활용하지 못한 채 스몰 라인업을 가동해야 했다”며 스몰라인업 가동에 따른 한계를 인정했다. 결국 7월 3일과 6일 한국에서 열리는 대만·일본전 승리를 위해서는 조직력을 다지는 것과 함께 빅맨의 열세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중요한 과제로 남게 됐다.
  • 삼성전자, ‘갤럭시 S26’ 앞세워 바르셀로나 출격…AI 인프라 전략 강화[MWC26]

    삼성전자, ‘갤럭시 S26’ 앞세워 바르셀로나 출격…AI 인프라 전략 강화[MWC26]

    삼성전자가 오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 2026’에 출격해 인공지능(AI)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지난달 26일 ‘갤럭시 언팩’에서 최신 라인업을 공개한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산업 인프라와 의료, 통신망을 잇는 ‘에이전틱 AI’ 기술을 대규모로 선보일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전시장에 1745㎡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갤럭시 S26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AI 경험을 전면에 배치했다. 특히 모바일 기기 최초로 도입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측면 시야각을 제한해 공공장소에서의 사생활 노출을 차단하며, 울트라 모델은 역대 최고 수준의 조리개를 통해 저조도 촬영 환경의 한계를 개선했다. 또한 버즈4와 북6 등 주변 기기가 사용자의 맥락을 이해하고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유기적인 연결성도 강조됐다.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점은 AI 전략이 소비자용 기기를 넘어 산업 인프라 영역으로 확장되었다는 사실이다. 생산 현장 환경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공정을 자율적으로 최적화하는 ‘AI 기반 자율 제조’(AI-Driven Factories) 솔루션이 대표적이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디지털 헬스 플랫폼 ‘젤스’(Xealth)와 협업해 환자 데이터를 의료진의 진료 과정에 직접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며 예방적 건강 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B2B 고객을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도 구체화됐다. AI 에이전트가 네트워크의 설치부터 최적화까지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삼성 코그니티파이브 네트워크 오퍼레이션 스위트’와 여러 기능을 서버 하나에 통합한 ‘네트워크 인 어 서버’(Network in a Server)가 베일을 벗었다. 이는 기업들이 5G 특화망을 보다 경제적으로 구축하고 실시간 AI 서비스를 즉각 도입할 수 있게 돕는 핵심 인프라 기술이다. 차세대 모바일 경험을 위한 새로운 폼팩터들도 실체를 드러냈다. 세 번 접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와 멀티모달 AI를 탑재한 ‘갤럭시 XR’ 헤드기어 등은 현장 시연을 통해 미래 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은 개막에 앞서 “MWC 2026은 갤럭시 AI의 현재부터 앞으로의 방향성까지 함께 보여줄 수 있는 자리”라며 “모든 혁신의 중심에 사용자 경험을 두고 모바일 기술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관세·경기침체 이중고’ K건설기계, 북미 시장서 활로 뚫는다

    ‘관세·경기침체 이중고’ K건설기계, 북미 시장서 활로 뚫는다

    미국발 관세와 건설 경기 침체의 이중고를 겪었던 국내 건설기계 업계가 수출 확대를 통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미국 건설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는데다 미국 중심의 핵심 광물 동맹을 타고 광산 개발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는 다음달 3일(현지시간)에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되는 국제 건설기계 박람회 ‘콘엑스포(CONEXPO) 2026’에서 국내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미국 시장에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콘엑스포는 세계 3대 건설기계 전시회 중 하나로 3년에 한 번씩 개최된다. 국내 건설기계 업계는 지난해 주요 시장인 미국 수출이 15.2% 감소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경기 둔화에 미국의 관세 이슈까지 겹쳤다. 건설기계는 상호관세에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관세까지 최대 50%의 관세를 적용받고 있다. 다만 최근 미국에서 생산시설 구축이 늘면서 건설경기의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도 신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HD건설기계는 이번 콘엑스포에서 23~40t급 중대형 차세대 굴착기 9종을 공개하고, 최신 인공지능(AI) 무인 자율화 솔루션인 ‘리얼엑스’를 신모델에 탑재해 시연한다. 또 차세대 굴착기 라인업 ‘HX 시리즈’ 5종, 휠로더, 굴절식 덤프트럭 등 대표 기종 총 22종을 선보인다. 두산 밥캣은 숙련공 세대 교체 문제에 직면한 미국 시장을 겨냥해 장비를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기반 음성명령 기술 ‘잡사이트 컴패니언’ 등을 전시한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의 건설 경기 관련 지표가 조금씩 좋아지는 분위기라서 이번 콘엑스포는 글로벌 브랜드들의 격전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주도의 핵심 광물 동맹 확대도 호재가 될 전망이다. 희토류 등 채굴이 늘면 광산과 자원 개발용 장비를 수출해 온 국내 기업에게 긍정적이다. 김태영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미국 내에서도 광산 개발 프로젝트를 하고 있고 핵심 광물에 대한 개발도 확대되면서 건설기계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AI 거품론’ 잠재운 엔비디아… K반도체, 더 높이 날아오른다

    ‘AI 거품론’ 잠재운 엔비디아… K반도체, 더 높이 날아오른다

    엔비디아가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의 ‘인공지능(AI) 거품론’을 잠재웠다. 이에 엔비디아의 차세대 제품인 ‘루빈(Rubin)’과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에 핵심 역할을 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고공비행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25일(현지시간)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이 681억 3000만 달러(약 98조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수치로 시장 전망치(662억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매출의 91% 이상인 623억 달러가 데이터센터 부문에서 발생했다. 또 총마진율은 75%를 기록해 반도체 시장에서 공급자가 여전히 우위에 있음을 재확인했다. 성장의 기세는 하반기 차기 라인업으로 이어진다. 젠슨 황 CEO는 컨퍼런스 콜에서 “에이전트형 AI의 변곡점을 맞이하면서 컴퓨팅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며 “거의 모든 고객이 베라 루빈 칩을 구매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미국의 규제로 인한 중국 시장 내 데이터센터 매출을 제외하고도 다음 분기 매출 전망치를 월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780억 달러(약 112조원)로 제시했다. 엔비디아의 차기 플랫폼인 ‘루빈’ 출시에 맞춰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세계 최초로 HBM4를 양산 출하했다. 엔비디아의 최대 파트너사인 SK하이닉스가 전체 물량의 약 65%를 배정받을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삼성전자 역시 약 30%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가 최근 불안정해진 공급망을 안정시키려 두 회사 모두 핵심 파트너로 삼고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SK하이닉스는 이날 ‘HBM’의 성공을 이을 차세대 솔루션인 고대역폭플래시(HBF)를 전격 공개하며 영토 확장에 나섰다. 메모리 전문기업 샌디스크와 손잡고 HBF의 글로벌 표준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AI 서비스의 중심이 ‘학습’에서 ‘추론’으로 이동하는 시점을 선제 공략하려는 포석으로 읽힌다. HBF는 HBM의 고성능과 SSD의 대용량 특성을 결합했다. 컴퓨팅 수요가 급증할수록 메모리 공급자가 시장의 주도권을 쥐는 ‘슈퍼 을’ 현상은 심화할 전망이다. 아무리 연산 장치의 성능이 뛰어나도 데이터를 공급하는 메모리 속도가 받쳐주지 못하는 ‘메모리 벽’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로드맵에 맞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기술 개발 일정은 전체 AI 생태계의 성장 속도를 결정짓는 핵심 변수가 됐다. 이에 글로벌 투자은행 맥쿼리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각각 34만원과 17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 봄옷, 여름까지… ‘시즌리스’ 상품 전면에

    봄옷, 여름까지… ‘시즌리스’ 상품 전면에

    롯데홈쇼핑이 2026년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실용성과 소재 완성도를 높인 패션 전략을 공개했다. 불규칙한 날씨에 대응해 간절기부터 여름까지 입을 수 있는 ‘시즌리스’ 상품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핵심이다. 단독 브랜드 LBL은 론칭 10주년을 맞아 ‘나이스클랍’과 협업한 데일리 재킷을 선보여 매진을 기록(사진)했으며, 지난해 주문액 600억원을 달성한 바이브리짓은 ‘쥬시쥬디‘와 손잡고 트렌디한 데님 라인을 이달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신규 브랜드 네메르는 캐시미어와 트위드 등 고급 소재를 활용한 니트 재킷으로 프리미엄 라인을 강화했다. 롯데홈쇼핑은 이외에도 조르쥬레쉬, 3.1 필립림 스튜디오 등 총 11개 브랜드의 신상품을 통해 3040 고객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한 시즌 이상 활용 가능한 실용적 라인업으로 단독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매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 마이녹셀, ‘탈모·두피 고민’ 맞춤형 샴푸 3종

    마이녹셀, ‘탈모·두피 고민’ 맞춤형 샴푸 3종

    현대약품의 탈모 케어 브랜드 마이녹셀이 소비자별 두피 고민을 반영한 맞춤형 제품군으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라인업은 ‘댄드러프 스칼프 쿨링’, ‘뉴트리션 스칼프 볼륨’, ‘포어 클렌징 스칼프’ 샴푸 3종(사진)으로 구성됐다. 세 제품 모두 현대약품이 독자 개발한 ‘마이녹셀 콤플렉스’를 함유해 탈모 예방과 두피 건강 강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비듬과 가려움, 모발 볼륨 저하, 모공 탄력 등 증상에 따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쿨링 샴푸’는 사과 식초 성분을 함유해 두피 열감과 비듬 완화에 탁월하며, ‘볼륨 샴푸’는 단 1회 사용으로도 24시간 지속되는 뿌리 볼륨 효과와 모발 밀도 개선을 임상으로 확인했다. 딥 클렌징에 특화된 ‘포어 클렌징 샴푸’는 초미세먼지 세정 및 두피 유분 개선 효과가 검증되어 민감한 두피 관리에 효과적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담은 마이녹셀 시리즈를 통해 소비자들이 각자의 두피 상태에 최적화된 전문적인 홈케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고객 맞춤형’ 우리은행 제휴카드 5종 출시

    ‘고객 맞춤형’ 우리은행 제휴카드 5종 출시

    삼성카드가 우리은행과 손잡고 고객별 소비 성향에 맞춘 제휴카드 5종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2025년 7월 체결된 양사 업무협약 이후 처음 선보이는 결과물로, 우리은행 이용 고객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라인업은 총 5종이다. ▲조건 없는 할인의 ‘SAVE’(최대 1% 할인) ▲쇼핑 특화 ‘WAVE‘(할인점 연1회 3만 5000원 할인) ▲의료·보험 혜택의 ‘LIVE’(최대 20% 할인) ▲여행 중심 ‘WIDE‘(연간 최대 6만원 할인) ▲주유 혜택 ‘DRIVE’(리터당 최대 150원 할인)로 구성됐다. 여기에 영화, 편의점, 디지털 콘텐츠 등 일상 영역의 추가 혜택을 더해 범용성을 높였다. 제휴카드는 우리은행 창구와 비대면 채널인 ‘우리WON뱅킹’을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우리은행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5종의 라인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양사 협업을 통해 고객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 S90·XC90 하반기 판매량 최대 95% 폭증

    S90·XC90 하반기 판매량 최대 95% 폭증

    볼보자동차코리아의 플래그십 라인업인 S90과 XC90(사진)이 시장에서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2025년 하반기 기준, 상반기 대비 S90은 57.5%, XC90은 95.5%라는 경이적인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며 브랜드 성장을 견인 중이다. S90은 동급 최고 수준의 거주성과 더불어 B5 울트라 트림까지 후륜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적용해 승차감을 대폭 끌어올렸다. XC90 역시 새로운 외관 디테일과 차세대 ‘Volvo Car UX’를 탑재해 플래그십 SUV의 존재감을 굳혔다. 특히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와 티맵(TMAP) 서비스 등 한국 전용 디지털 경쟁력을 갖춰 차량을 확장된 생활 공간으로 진화시켰다는 평가다. 사후 관리도 업계 최고 수준이다. 5년/10만km 보증 서비스는 물론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5년 무상 5G 디지털 패키지 등을 기본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강화된 상품성과 서비스가 실제 구매로 이어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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